>1596263080> [해리포터] 동화학원³ - 22. 쥐를 잡자 쥐를 잡자 찍찍찍 :: 1001

쥐인간을 잡자◆Zu8zCKp2XA

2021-07-31 17:39:04 - 2021-08-02 20:19:13

0 쥐인간을 잡자◆Zu8zCKp2XA (k2bVpPGoW.)

2021-07-31 (파란날) 17:39:04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49de0535f7f231ed9b12ba175272cf44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어디에도 갈 곳 없는 쥐인간배신자을 잡자. 쥐인간을 찾아서 없애버리자.

563 아성-스토리 (DGYj65P9w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12:00

" 살려줘..."

영화나 만화에서 나오는 영웅과 히어로라면 그의 얼굴에 침이라도 뱉었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아성은 그저 한명의 소년일 뿐이었다.
책임감도 강인함도 그저 다른 이들과 비슷한 한명의 소년일 뿐이었다. 고통에 몸부림치던 그는 분노도 부끄러움도 없이 이 고통을 끝내길 원했다.
침과 눈물 콧물로 범벅이 되어 추해진 얼굴을 가리지도 못한 채 불과 1분전까지만해도 박살내고 싶어했던 그에게 목숨을 구걸하고 있었다.
자신이 믿고 의지했던 교수가 학생들을 괴롭히고 용서받지 못할 주문을 쓰는 놈들과 한패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그리고 동료들의 공격으로 초랭이탈이 쓰러지자 주문에서 풀려난 그는 고통으로 예민해진 몸을 진정시키려는 듯 심호흡을 하며 자신의 얼굴을 옷소매로 닦았다.

그리고 천천히 일어서서 초랭이 탈을 노려보았다.

" 릭투셈프라 "

크루시오로 고통받고 있던 직후에 썼던 터라 주문 조준을 제대로 할 수는 없었다.

명중시)
간지럽히기 주문. 보통은 장난으로 상대를 괴롭게하다가 마는 주문이다. 그러나 아성은 이 주문을 그칠 생각이 없었다.

"처음 1분간은 즐거울꺼야. 그런데 1분 후는 어떨까? 말을 할 수도 없을 것이고 이성적인 사고도 힘들꺼야. 그래, 크루시오같은 주문을 왜 굳이 써야할까? 이런 재밌는 주문이 있는 데"



그리고 백교수를 노려보며 말했다.

" 어떤 뒷 사정이 있으신건지는 모르겠지만...지금 당신은 너무나 역겨워요."

.dice 1 2. = 2

564 주단태 (QbHZVGlYow)

2021-08-01 (내일 월요일) 21:12:41

어제 본 책에서 긴 코트 묘사 보고 설마했는데 설마가 땃쥐를 잡아버렸네 정말!!!!

565 레오파르트 로아나 (AZo3/JgcDk)

2021-08-01 (내일 월요일) 21:14:13

" 보지말긴 뭘 보지마. 야, 쳐죽이기전에 고개..돌..려..? "

레오는 들고있던 지팡이를 떨어트리고 사고와 몸이 정지해버렸다. 깨진 탈 속에서 보인 얼굴이 너무나도 익숙한 얼굴이었으니까. 가장 좋아하는 수업이 뭐냐고 물으면 레오는 항상 '신비한 동물 돌보기' 라고 말했다. 동물을 보는것도 즐거웠고 교수님도 좋았으니까. 그래서 가끔 신비한 동물을 보러가는 날이 되면 전날엔 긴장되서 잠이 안오기도 했었고 문카프 사건때는 몸이 아프고 친구들이 당한것보다 그 좋아하는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이 엉망이 됐다는 것에 더 화가 났었다.

" 교수님이 왜 거기계세요..? 아니, 잠깐만요. 잠깐잠깐. 교수님이 왜 거깄어요? 교수님이 왜 거기있어? "

허, 참. 레오는 헛웃음을 치고는 한 걸음을 더 다가갔다. 느릿느릿 다가가선 자신이 본 게 맞는지 한 번더 확인하고는 무언가가 끊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히스테릭하게 그리고 신경질적으로 웃어젖히던 레오는 한 순간 뚝 하고 웃음을 멈추곤 싸한 눈빛으로 교수님을 아니, 중을 바라보았다.

" 야, 이 개새끼야. 묻잖아. 니가 왜 거기있냐고. ...대답안해? 그래, 하지마 그냥. 하지말고 너 이리와. 그냥 내가 쳐죽이는게 속이 더 풀리겠다. 더러운 위선자새끼. 뭐, 신비한동물이 좋아? "

여태껏 속고 있었다. 계속 기만당하고 있었다. 얼마나 비웃었을까. 얼마나 무시했을까. 그 모든 감정이 뭉치는 것이 느껴졌다. 다리가 떨리고 꼭 쥔 주먹이 떨린다. 화가 잔뜩 나는 감정. 증오와 분노가 깊은 한 숨에 배어나는 느낌. 이러면 안된다는 건 잘 알고있다. 로아나는 철과 같아서 주변 환경에 너무나 쉽게 동화된다. 그러니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이 소용돌이치면 그건 버틸 수가 없잖아.

" 너, 이따 보자. 네뷸러스 "
*안개를 뿜어내는 주문

주워든 지팡이에서 안개가 퍼져나간다. 끝도 없이 퍼져나간다. 한 치앞도 분간하기 힘들만큼 안개는 레오를 감쌌다. 아무도 자신을 보지 못하게끔 퍼져나갔다. 레오는 잘 알고있었다. 지금 자신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이런 깊은 증오와 분노 그리고 화를 꼭 안고 있으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지는 이미 봐두었다. 레오는 안개를 펼치고 또 펼쳐 자신을 완벽히 가리곤 초랭이가 있던 곳으로 달려갔다.

" 안녕? "

그리고 레오는 미소지었다. 입이 귀에 걸리도록 크게 미소를 지었다. 검은 머리와 노란색 눈은 검은색 표범을 연상시키기엔 충분한 것이었고 밤이오면 그 눈이 빛나는것만 같은 착각마저 불러일으켰다. 레오는 지팡이를 겨누었고 길게 말하지도 않았다.

" 크루시오 "

.dice 1 2. = 2
*죽어라 초랭이 :ㅇ!!!!

566 렝주 (AZo3/JgcDk)

2021-08-01 (내일 월요일) 21:14:21

아 왜!!!!!!!!!!!!!!!!!!!!!!!!!!!!!!!!!!

567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14:22

셀프? .dice 1 100. = 63-홀은 예스

568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15:04

크루시오는 다이스 안 굴려도 됩니다:)!

569 레오파르트 로아나 (AZo3/JgcDk)

2021-08-01 (내일 월요일) 21:15:29

>>568 :D!!!!!!!!!!!!!!!!!!!!!!

570 주단태 (QbHZVGlYow)

2021-08-01 (내일 월요일) 21:17:17

(((지금 사태는 마치 가방 안에서 꼬여버린 이어폰줄 같은 느낌인데....))

학생들끼리도 삐끗하면 관계가 틀어질수도 있.......는데.....세상에 레오야...세상에.......((혼파망을 봄))

571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18:16

중탈 (2/15)

572 펠리체 (mAxpbmOAJc)

2021-08-01 (내일 월요일) 21:18:50

"어머, 치사하긴."

초랭이탈의 속삭임에 그녀는 웃는 얼굴로 중얼거렸다. 애초부터 기대도 안 했지만 말이다. 너무 순순히 알려주면 재미 없잖아.

옆에서 탈이 부서져 얼굴이 드러난 중탈- 혜향 교수를 보고도 별 반응을 하지 않았다.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고, 그 정체가 어쨌든 지금 그녀에게 중요한 일은 아니었으니까. 부적을 맞고 쓰러지고도 시끄러운 초랭이탈을 보고서 그녀는 지팡이를 꺼내들었다. 그걸로 초랭이탈을 공격할까 싶다가도 돌아서 학생들을 향했다. 그리고 들으란 듯 말한다.

"이대로 잡혀가면 재미없으니까, 이번만이에요."

그리고 주문을 읊었다.

"프로테고."

그녀의 행동은 언뜻, 그녀 자신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보일 법 했다. 그녀의 앞을 막는 것이었으니까.

.dice 1 2. = 1

573 펠리체 (mAxpbmOAJc)

2021-08-01 (내일 월요일) 21:19:21

흠...이래도 되나?

574 렝주 (AZo3/JgcDk)

2021-08-01 (내일 월요일) 21:19:43

>>570 :D!!!
정말 좋아하던 교수님중에 하나가 백교수님이었어요! 제일 처음 진행때도 나머지 교수들은 모르겠고 백혜향 교수님, 오케이! 하고 외웠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그 좋아하던 교수님이 알고보니 탈쟁이었다? 레오챤.. 이건 못 참아요 못참아 :ㅇ..

575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19:56

초랭이에게 향한 공격을 막는 건가요?

576 펠리체 (mAxpbmOAJc)

2021-08-01 (내일 월요일) 21:20:19

>>575 가능하다면?

577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21:01

>>576 알겠습니다!XD

578 주단태 (QbHZVGlYow)

2021-08-01 (내일 월요일) 21:21:52

애들 멘탈이 걱정되지만 성장의 밑거름이고...사실 이쯤되면 굉장히 침착한 땃태랑 첼이 의외의 반응이 아닐까....((레오챤 뽀다담))

첼이 프로테고 쓰는 거 땃태가 위치상 볼수밖에 없는데 다음턴에 반응해도 될까!

579 후부키 이노리 (C/aUzJqEPU)

2021-08-01 (내일 월요일) 21:22:05

손을 뻗으려는 모습에 가만히 묶인 매듭이 있는 부분을 쭉 내밀던 너는 탈이 세로로 갈라지자 가면 속의 눈동자를 동그랗게 떴다. 아, 저 사람. 네가 아는 사람이다.

"아- 세스트랄 교수님-"

너는 가면 속의 눈을 휘었다. 혜향 교수님의 패밀리어는 매, 원내에서 만날 수 있다 했던 추종자인 마노 경, 배신자가 학교를 떠나면 너흰 죽고 배신자가 남아있으면 계속 공격받아. 어떻게 할래? 라고 묻던 책. 소속되지 못하는 자를 광인이 어찌할지 궁금해하시던 분이여, 참으로 영민하시며 저를 꿰뚫고 계시옵디다. 그것이 히죽 웃었다. 너는 느슨해진 줄을 홀로 풀어내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가면을 벗었다. 까치발을 들고 손을 뻗어 얼굴을 덮어 가리는 손을 조막만한 손으로 꼭 쥐려 한 것이다.

"이노리 가면이라도 쓰고 계셔요? 얼굴 계속 잡으면 아야해."

너는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눈으로 교수를 한참 쳐다보다 고개를 돌렸다. 손가락을 튕기자 아무런 말도 없었는데 저 멀리서 한 물체가 날아오지 무언가. 아주 단단해보이는 그것은 한눈에 보아도.. 짱돌이었다. 어딘가 익숙해보이는 자세를 취하며 그 돌을..

"이노리랑 야구해요? 이거 못 쳐내면 바보야?"

초랭이의 머리를 향해 던지려 한 것이다. 그리고는 뒤로 휙 돌며 외쳤다.

"세스트랄 교수님 공격하면 안 돼-!! 이노리 세스트랄이랑 못 친해졌어요? 책님도 안돼안돼- 했어요? 이노리한테 배신자가 학교 떠나면 우리 다 죽는다고 했단 말이야-? 이노리 아야한거 싫어요-?"

.dice 1 2. = 1 초랭이!

580 노리(잉)주 (C/aUzJqEPU)

2021-08-01 (내일 월요일) 21:22:49

((이게 왜 맞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581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22: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노리의 공격은 펠리체의 프로테고에 막혔어요XD

582 스베타주 (jFMSVFnwrM)

2021-08-01 (내일 월요일) 21:23:31

중요한 타이밍인데... 바빠져서.
이번 턴은 넘길게요.

583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24:18

알겠습니다 타타주!

584 주단태 (QbHZVGlYow)

2021-08-01 (내일 월요일) 21:24:19

ㅋㅋㅋㅋㅋㅋㅋㅋ야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트라잌!!!!((아니다)) 흑흑 이노리 보세요. 너무 귀여워...

585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24:28

‘ ! ’

그는 고개를 들어서 단태를 바라봤습니다. 어떻게 알았냐는 표정입니다.

‘ 난... 나는..... ’

역겨운 건 맞았습니다. 아성과 레오에게 말을 잇지 못하던 그는 자신의 지팡이를 들어서 스스로를 향해 겨눴습니다. 그리고 눈을 질끈 감았습니다.

‘ 크루시오. ’-대상: 백혜향. 고통으로 인해, 1턴 행동 불가.

곧이어, 그는 휘청거렸고 고통으로 인해서 숨을 가쁘게 몰아쉬었습니다.

‘ 거 봐, 내가 뭐랬어? 넌 지금까지 쓸 데 없는 짓 한 거라니까? ’

혜향 교수를 비웃던 초랭이가 갑작스러운 저주에 이를 꽉 물었습니다. 아하, 그랬었죠. 부네탈의 패 하나.

‘ 어, 어떻게...! ’
‘ 야, 너 지금 얼굴 되게 웃기다. 몰랐어? 쟤, 부네탈한테 교육 받고 있었는데? ’

레오의 주문을 들은 혜향 교수가 충격 받은 표정으로 멍하니, 서 있습니다. 초랭이탈은 그에게 속삭였죠.

‘ ....... ’

혜향 교수는 이노리의 가면을 받았습니다. 얼굴을 가릴 생각은 안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못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죠.

‘ 와, 너 주인님이 시킨 거니? 그거야? ’

자신에게 향한 공격을 막아주는 펠리체에게 그는 이죽이면서 말했습니다. 곧이어, 짱돌 하나가 그의 바로 앞에 바스라지도록 떨어졌습니다.


중탈 백 혜향 교수: (2/15)
초랭이탈: 매우 즐거워요.

다음 턴, 그들의 동료가 나타납니다.

//9시 50분까지 받을게요!

586 렝주 (AZo3/JgcDk)

2021-08-01 (내일 월요일) 21:27:43

엇 다음턴이면 시간이 모자라 :ㅇ...!
캡틴 혹시 크루시오 걸고 주먹질까지 같이 한 번에 넣으면.. 안되겠죠 :ㅇ..?

587 펠리체 (mAxpbmOAJc)

2021-08-01 (내일 월요일) 21:27:44

>>578 물론!

588 서 주양 (NapYWM/ibo)

2021-08-01 (내일 월요일) 21:27:47

조용히 상황을 지켜보던 주양은. 이윽고 피식 웃었다. 그래. 당심이 중탈이었단 말이지. 학교에 숨어든 쥐새끼. 미래에 내가 흔적조차 남기지 않을 쓰레기. 하지만... 그것과의 내기를 위해. 내가 보호할 존재.

"프로테고 막시마."

주양은 냅다 교수님 앞으로 달려가, 혹시 이쪽으로 올지도 모를 공격을 방어하려 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어쩌면. 자신이 내기에서 지게 될지도 모르니까. 주양의 시선이, 자신의 애인을 잠깐 향했다. 여보. 여보야. 내가 어제 속삭여준 것처럼, 나를 용서하길 바래.

"자자. 일단 이쪽은 공격하지 말고~ 이 교수님한테 화를 낼 생각이라면. 저기 저 뺀질뺀질한 애나 공격하라고~?"

혜향 교수 앞에서, 들으라는 듯 당당하게 선포하며 초랭이탈을 가리켰다.

589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28:08

>>586 하나만 가능해요!:)

590 서 주양 (NapYWM/ibo)

2021-08-01 (내일 월요일) 21:28:36

앗 한번 날려서인가 너무 늦게 썼구나.. 88 >>588은 넘겨줘!

591 노리(잉)주 (C/aUzJqEPU)

2021-08-01 (내일 월요일) 21:28:58

지금 혜향 교수님 가까이 있는 애들이 누구누구 있는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592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28:59

아앗 날리셨엇...(뽀다다다담) 알겠습니다!

593 렝주 (AZo3/JgcDk)

2021-08-01 (내일 월요일) 21:29:26

.dice 1 2. = 2
1이라면 교수님 :ㅇ..!!

594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30:11

단태, 펠리체, 이노리, 레오, 아성, 택영 이렇게 여섯 명이고.......

아성이랑 택영이가 뒤로 물러났다면 단태, 펠리체 이노리, 레오 이렇게 넷 인 것 같습니다~!

595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30:32

셀프? .dice 1 100. = 39-홀 ㅇㅇ

596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30:44

중탈(3/15)

597 노리(잉)주 (C/aUzJqEPU)

2021-08-01 (내일 월요일) 21:30:49

감사해요!😊

.dice 1 2. = 1
1. 끝났어요
2. 그럴리가요?

598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31:04

그러면..... 단태, 펠리체, 이노리 이렇게 셋이네요!

599 노리(잉)주🔨 (C/aUzJqEPU)

2021-08-01 (내일 월요일) 21:31:04

((머리를 깨요))

600 렝주 (AZo3/JgcDk)

2021-08-01 (내일 월요일) 21:31:14

몰라 다이스는 거스른다 >:3..!

601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31:57

여러분... 그거 알아요........?

공격하지 않아도 중탈은 착실히 리타이어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

602 아성-스토리 (DGYj65P9w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32:09

저 멍청한 교수가 스스로에게 아바다 케다브라를 쓰든 크루시오를 쓰든 상관없었다.
아성의 목표는 그저 눈 앞에 있는 망할 자식을 족치는 것.

펠리체를 흘깃보고는 다시 초랭이탈에게 주문을 사용한다.
분명 그 주문은 그녀를 지키기 위해 사용한 것일테니만 결과론적으로는 초랭이탈을 향한 공격을 막은 셈이었다.

'주인님' 그는 그 한 단어를 분명히 들을 수 있었다.

" 릭투셈프라 "

크루시오로 고통받고 있던 직후에 썼던 터라 주문 조준을 제대로 할 수는 없었다.

.dice 1 2. = 1

603 아성-스토리 (DGYj65P9w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33:05

>>594 아성은 초랭이탈을 향해 달려가다가 크루시오 맞아서 초랭이랑 가까이 있을꺼예요

604 아성-스토리 (DGYj65P9w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34:04

>>602 이어서

간지럽히기 주문. 보통은 장난으로 상대를 괴롭게하다가 마는 주문이다. 그러나 아성은 이 주문을 그칠 생각이 없었다.

"처음 1분간은 즐거울꺼야. 그런데 1분 후는 어떨까? 말을 할 수도 없을 것이고 이성적인 사고도 힘들꺼야. 그래, 크루시오같은 주문을 왜 굳이 써야할까? 이런 재밌는 주문이 있는 데"

605 택영주 (8Yzgkx3pvA)

2021-08-01 (내일 월요일) 21:34:13

>>594 앗! 택영이도 아마 근처에 있지 않을까~~~~

606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35:09

허리가 아파서 모바일로 다시 올게요오.......

607 주단태 (QbHZVGlYow)

2021-08-01 (내일 월요일) 21:37:30

스스로에게 크루시오 마법을 쓰는 혜향 교수님의 행동에 단태의 눈가가 확 찌푸려졌다. 지금 이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쓰러져 있는 초랭이탈의 말과 웃음이 시끄러웠다. 게다가 이렇게까지 뒤엉켜있는 상황이면 누구를 적으로 배제해야하는지 판단하기 힘들다.

"방금 크루시오 쓰신거죠? 그럼 대답하지 않으셔도 대답이 됐다고 판단할게요. 탈들은 전부 적으로 배제하기로 했는데- 아시다시피 우리네 가문이 좀 그렇잖아요?"

내 질문에 대한 긍정적인 대답을 해주셨으니까요. 하고 덧붙히는 말과 다르게 웃음은 없었다. 뱀처럼 교활하게. 단태는 지팡이를 초랭이에게 겨눴다.

"스투페파이."

.dice 1 2. = 1

608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37:59

잉주 망치..! 망치!!!

609 설택영 (8Yzgkx3pvA)

2021-08-01 (내일 월요일) 21:39:52

혜향교수님 지팡이... 손으로 뺏어버려도 되나요???? 🤔

610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40:14

>>609 가능해요!XD

611 펠리체 (mAxpbmOAJc)

2021-08-01 (내일 월요일) 21:40:20

혹시 몰라 펼친 그녀의 보호막이 돌 하나 정도는 막아줬다. 음, 쓸모가 있어서 다행이네. 지팡이를 까딱이던 그녀는 뒤에서 이죽이는 소리에 고개를 슬그머니 젖혀 초랭이탈을 보았다. 얼굴에 드리운 나무그늘 아래, 금빛 눈이 반짝였다.

"당신들은 시켜서 하는 거겠지만, 저는 제 마음대로 하는 거에요. 착각은 자유라더니. 경망스럽긴."

킥킥. 웃고 상황을 둘러본다. 한번만이라고 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안 되겠지?

"프로테고."

그녀가 다시 지팡이를 들었다. 그리고 똑같은 주문을 외며, 즐거운 듯 눈을 휘었다.

.dice 1 2. = 1

//한번 더 초랭이 방어!

612 주단태 (QbHZVGlYow)

2021-08-01 (내일 월요일) 21:40:27

지금..지금 머선 상황이고..

다른 학생들 반응을 하고 싶은데 비도오고 그래서 꿉꿉해서 반응도 못하고 흑흑 늙은 땃쥐 울어욧....88

(((그래서 한꺼번에 보고 한번에 사망하기로 했다))) 우리 애들이 이렇게 멋지고 간지납니다 교수님덜

613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41:16

.dice 1 100. = 24-짝은 초랭이만 구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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