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아는 형/동생 좋지~~ 그렇게 해서 인사하는 사이 됐다가 유신은 플러팅하고 지구는 챙겨주면서 친해지고 같이 날 잡아서(또는 계획없이) 책 들고 와서 공부하기도 하고,,, 지구의 플러팅 면역된 모습,,나도 궁금하다 유신은 반응 미지근한 거 보고 속으로 .oO(한 단계 높게 나가야하나,,) 하고 있을지도 모르고(일단아무말 나도 지구랑 만나보고 싶어진다구..,, 내심 같은 학교 올라올까 하는 거 치명적이고 암튼 지구 귀여움 유신이 별 생각없이 형 생각하고 여기 썼다ㅎ 했을 때 반응도 보고 싶고(? 지구의 갭에 관한 반응은 일단 비밀로 두고 있겠다구 절대로 아직 캐해가 미완료라서 그런 게 아니다 아무튼 아님👀
>>674 음... 일단 연애 자체는 썸?의 느낌에 가까웠을 거야! 주변의 시선이 많았던 슬혜의 당시 상황 때문에도 대놓고 꽁냥은 못했단 느낌? 걔가 '좋아좋아' 하고 다가가면 얘는 '앗쉬... 뭔가 반응은 해줘야 하는데 뭘 어케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면서 일단 행동에 맞춰주거나 패턴이 눈에 띄면 자기방식대로 꼬아서 리드해주기도 하는? 문제가 있다면 슬혜는 <본인의 감정을 본인의 것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병>이 있다보니 인지부조화가 자주 오는 거지. 그러다가 가끔 자기가 어거지로 행동하고 있다는거 들켜서 혼나기도 하고, 하지만 전반적인 행동은 거의 평범한 연애관계와 비슷했을 거야! 터치와 스킨십만 상대적으로 적은... 에로스보단 필리아나 스토르지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아! 친구에서 애인으로 발전하기 전 정도의 느낌!
>>679 그렇구나. 슬혜가 그렇게 행동했다면 아마도 차마 서운함이나 슬픈 감정들을 슬혜한테 시아가 제대로 표현하진 못 했을 것 같아. 시트에도 적어놨듯 시아는 그런 감정들은 쌓아두고 쌓아두는 타입이라 안에서 곪아가는 형태거든. 그래서 물론 종종 혼내긴 했겠지만, 그것도 가벼운 타박 정도로 끝나곤 다시 슬혜를 이해한다고 보듬어주기도 하고, 괜히 애교도 부려보고 그랬을 것 같아. 근데 오히려 이런 점들 때문에 터치와 스킨십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이 독이 되어서 둘이 함께 있는 것에 행복해 하면서도, 이 아이가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걸까, 역시 질린걸까, 하는 생각도 쌓여가면서 정상적이진 않게 되었을 것 같아! 차라리 터치나 스킨십이 좀 더 있었으면 눈으로 시아에게 향한 마음이 보이니까 덜 했을지도 모르지만!
>>673 >>>형 생각하고 여기 썼다ㅎ<<< 이거 너무 치여요 ㅋㅋㅋㅋㅋㅋㅋ넘..너무 귀여워 우리 후배님 지구 쓰러진다 입니다..ㅇ<-< 지구 플러팅이라도 들으면 파아앗 하고 얼굴 활짝 갤 것 같은데 또 그거가지고 유신이가 놀리면 시들은 식물처럼 축 시들 것 같고 그래요 ㅋㅋㅋㅋ 유신이가 자꾸 밀당하니까 지구 딴엔 참고 넘기는 건데 유신이가 자꾸 퐁당퐁당 하면 지구도 몬가 행동을 보이지 않을까요?? 벌써 재밌을 것 같네요 ㅎ▽<크윽 유신주가 유신이와..한몸이 되시길 바라며...
앗 웬만한 건 다 정한 것 같아서 이쯤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혹시 더 원하시는 게 있으면 부담없이 말씀해 주시고 없으시다면 너무 귀여운 유신이와 이런 관계 맺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기쁩니다..우리 유신이 치명적일 게 눈에 훤해서 입몸이 마르네요..^^(코쓱 감사합니다!!
>>682 그래서 그 부분이 대환장 포인트인것... ㅇ<-< 물론 소중하게 생각은 하고 있었으니까 얘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려곤 했을 거구, 제대로 해달란 부분에선 똑바로 했을 거야! 행여나 만월 뽐뿌 터져도 양 대 양으로서 할 수 있는 도리는 했단 느낌? 근데 그거 외엔 얘 행동이 뻔할 정도로 눈에 띄니까 속마음은 상대적으로 덜 전해지기 때문에 시아가 계속 불안해하고 그랬을 거라곤 생각해. 얘는 또 얘대로 계속 '나랑은 안 어울리는(나에겐 과한) 사람이니 더 깊게 어울려서는 안된다. 흠을 주면 안된다.'라고 자기암시를 걸었을테고, 그러면서도 둘이 만나는 때가 오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신나고 기분좋고 행복하고... 그것 때문에 시아적인 관점에서도 아마 조금씩 지쳐가다가 결국 슬혜가 핵폭탄 떨구니까 같이 붐 하고 터져부렀을거 같아!
>>686 이런것들이 시아랑 슬혜랑 사귀던 시절에 얽히고 섥혀서 사귀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둘이 있을 때는 언제나 밝고 행복해보이는 시아였지만, 관계를 숨기느라 떨어져 있거나 따로 행동할 때에는 시아가 조금씩 야위어 가는거지! 물론 서서히 야위어가던거라 슬혜는 어느정도까진 눈치를 못 채겠지만 결국엔 눈치를 채겠지? 막 떨어져있을 때의 시아의 어두운 안색이라던가.. 아무튼 그렇게 점점 낭떠러지까지 향하고...
>>685 일언에 스위치처럼 표정 바뀌는 지구 귀엽고... 그런 와중에 늑대지구 생각하면 이거 상당히 갭이고... >>몬가 행동<<이 뭘지 궁금하고... 나도 벌써부터 즐겁네 지구주도 좋은 관계 같이 상의해줘서 고마워!^ㅡ^ 나도 일단은 더 생각나지 않으니 이제 첫 일상 때 다시 만나보자구(?) 수고 많았어~~
주원이 그랬으면.. 최민규 울어버렸을 수도 있겄어요 <:3 최민규 그때 남 앞에서 첨으로 울엇을것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 폭이 얕다보니께요.. 네.. 아마 그게 주원이한테 보여준 처음이자 마지막 격한 감정 아니엇을까 울고 난 다음에 찌금 단단해졋다는 것도 좋을것같은데 어떠신가유 넘 부담스런가
>>688 (머리 깨는 짤) 행복해보였지만 결국은 곪아가고 행복하지 않았던 거냐고 젠장! 당장 시아에게 사과해! 도게자로! 서서히 야위어가다가 결국엔 누가 봐도 정상이 아닌 상태가 되는거... 이거... 맛있는데 너무 슬퍼요 선생님... 슬혜가 죄책감을 안가질 수가 없는 것이야... 결국엔 보내고서야 진심으로 좋아했다는걸 깨달았겠지만 이미 늦었서... 파토났서... ㅇ<-< 그런 부분 때문에도 설령 다시 만난다 해도, 시아가 아직까지 마음이 있대도 아마 한동안은 울그락불그락 했겠네... 더 행복해지기를 바래서 계속 떨어뜨리고 밀쳤던 사람이 알고보니 자신의 그런 행동때문에 전혀 행복하게 지낼수 없었던 거라면... 같이 머리 깨자 양아치야.
>>693 ㅋㅋㅋㅋ 정확히는 행복하긴 했어. 근데 슬혜가 점점 멀리 하려고 할테니까.. 그럴때면 내가 부족해서 그런거야, 하면서 시아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을텐데 돌아오는건 더 멀어지려고 하는 슬혜고, 그럼 더 노력해서 무리하기도 하고, 평소에 안 하던 행동도 해서 막 떨리고 걱정도 되고 그런데 상황이 나아지기는 커녕 악화되어가면서 어쩌면 우울증까지도 왔을 것 같아. 지금은 어느정도 회복된 상태겠지만.. 헤어질때도 아마 모진 말은 안 했을 것 같아..아마, 내가 매력이 없고 부족한 탓이구나 하면서 올 것이 왔다 라는 생각을 했을 것 같은데... 아마도 그런걸 보면서 슬혜는 더 멀어질 생각만 했겠지??
>>692 그때 기점으로 민규 내면인성(약간... 자기 자신과 늑대양 시스템/그리고 그냥 전반적인 모든 것에 대한 불신이 잇엇음)이 찌금씩 좋아졋단 설정 가능할까유 근데 이러면 주원이 호감도작에서 fail할려나 큭 크윽 남한테 거지같은 성격은 아니엇으니까 괜찮앗을려나유 바짓가랑이를 붙잡아보고......
>>694 (단순 모브정도였던 관계성이 선관으로 구체화되자 고통에 몸부림치는 모습) 그걸 또 진지하게 드디어 떨어져주는구나 하고 안도했을 양아치가 보여... 진짜 양아치 타이틀 안버릴 수가 읎다... 그나저나 헤어지는 그때마저 자책하는거였으면 진짜... 왜 안 혐관요...? 혹시 시아는 천사인가요? 세상은 아직 상냥하다는 복음을 전파하려고 제일 현생에 찌들어 신따위 믿지 않는 양아치에게 가르침을 주려고 왔는데 퇴짜맞고 하늘로 돌아간 건가요...? 차라리 욕해줘!!!! 바보 똥개 말미잘 해삼 나예리 이 나쁜 기집애라고 해도 좋으니 제발 욕해줘!!!!!! (1000만1번머리깸)
>>696 아마 다시 다가오려고 하면 콩콩 때리는 것 정도는 하지 않을까? 이렇게 다시 다가올거면서 왜 그땐 자기 버려두고 갔냐면서 말이야 ㅋㅋ 아직 우리 이야기 할게 남았어! 바로 폭탄을 터트리는 일인데.. 역시 뭐가 좋을까.. 눈 앞에서 다른 아이랑 연애하는 모습을 대놓고 보여준다거나..? 점점 스킨십도 줄어들고, 줄어드는 만큼 시아가 성격에 안 맞게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스킨십을 하려는데 쳐내거나 물러서거나 하면서 상처를 주기 시작하다가, 시아랑은 결국 손 잡는 것도 안 하는 단계에 이르는데 시아의 눈 앞에서 다른 아이랑 시아랑은 안 하던 것들을 대놓고 보여주면서 차갑게 ' 네 주제는 딱 이런걸 눈 앞에서 보여줄 정도 밖에 안돼 ' 라고 말한다거나... 슬혜주는 좋은 아이디어 있어?
>>695 물론이죠!! 주원이도 어찌보면 그 시스템의 피해자(???)라고 볼 수도 있으니... 오히려 서로 적대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가령 주원은 "나도 이런 것 알고 싶지 않았어!" 라고 한다던가.. 오히려 처음부터 서로 부딪치고, 그걸로 인해 서로가 서로에게 고민이나 힘든 부분이 있다는걸 깨닫고 점차 친해진다는게 오히려 더 자연스러울지도 모르겠어요. 서로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부딪치는거니까요!
>>697 콩콩 때린다구오??????? 슬혜도 슬혜주도 기쁘게 받아들일것... (?) 아무튼 폭탄... 큰거 하나... 🤔🤔🤔🤔🤔🤔🤔🤔🤔🤔🤔 얘 성격에 누구랑 다중연애는 안할성 싶고,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면 후자의 경우 같은데... 이건 또 행복하라고 보내려는 애한테 진짜 심장에 못질하다 못해 후벼파는 수준이고... 일단 모브성 스토리에선 하라는 스킨십, 터치는 안하고 손찌검(폭력)을 했다... 정도로 가정해두긴 했는데 근데 그거가지곤 시아가 상처받진 않나...? 아니면 평생 들을 욕 그날 한번에 다 했다던가?
>>699 큰맘 먹고 그날은 어떻게든 슬혜의 모진 말에도 붙잡으려고 애써 웃으며 손을 잡으려던 시아를 이날만큼은 뺨도 때리고, 밀쳐내서 넘어트리곤 욕이나 비하발언 같은 것들을 쏟아냈다는건 어떨까? 아마도 슬혜가 맨정신으로, 아니 살면서 시아에게 그런 말을 할 줄은 자기도 몰랐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말들을 쏟아냈던거지. 충격으로 시아가 학교에 일주일은 안 나올 정도로 말이야. 물론 여기에 폭력도 어느정도 곁들여서 했다고 해도 시아주는 괜찮다고 생각해. 물론 이 부분은 부담스럽다면 좀 줄여도 좋고??
>>701 혹시 민규가 주원인가 늑대라는걸 눈치챘다는건 어려울까요? 애초에 어두워진 계기가 상대방이 말하는 것과 실제의 감정의 괴리감을 느끼고 사람을 점차 멀리하게 된거라, 아마 '쟤랑 얘기하면 금방 속마음을 들킨다.'라며 모두 쉬쉬할거 같아요. 아마 그게 늑대의 재능일거라고 모두 알게 모르게 생각하고 있을거 같고요. 그렇다면 중1때의 민규라면 "야 너 늑대라면서?" 하고 시비를... 혹시... 걸... 었을까요...?
>>702 만약 주원이가 민규한테 먼저 다가왔다면, 민규가 주원이를 피했을지도 모르겠네요 :3 선시비는 안 걸엇어도.. 그.. 주원이가 먼저 말을 걸었다면 너 늑대고 사람 마음 읽는 게 능력 아니야? 난 너랑 말하기 싫은데. < 하면서 인성짓햇을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잇답니다.. 민규야..
>>700 맨정신... 일수도 있고 어쩌면 얘도 반쯤은 정신 나갔을 수도 있고...? 안그래도 첫만남부터 손쳐내고 밀쳐내고 별짓 다했다는 느낌인데 또 밀쳐지는 것... 시아... 매우 리스펙트... 이쁜 시아를 때린다는건 역시 참치에게까지 데미지가 가지만 서사를 위해선 감안해야 하는 부분임다... 어쩌면 아마 그때부터 제대로된 가학심리에 눈을 뜬걸지도 모르지. 사실 슬혜의 그런 성향 차이나 문제가 당시 자신이 했던 행동 그 자체가 트라우마로 옮겨졌단 느낌이니까, 가학적이면서도 피학적으로 행동하는건 그때 폭력을 저지른 자신에 대한 죄책감과 스스로에게 주는 벌, 욕설이나 비하발언 같은 폭언을 싫어하는건 또 그런 상황을 돌이키고 싶지 않다는 두려움으로? 결국 일주일가량 시아가 안보이던 사이에 얘도 얘대로 어디 뭐 콕 틀어박혀있었겠지... 그래도 자기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한테 몹쓸짓을 저질렀으니...
>>704 좋다좋다. 그러면 이걸로 가면 될 것 같아. 아주 좋은 걸. 꽤 심하게 굴어도 괜찮으니까 좀 더 강도를 더하고 싶으면 말해줘. 서사 부분이니까 괜찮을 것 같아. 헤아진 직후의 시아는 아마 꽤나 위태로운 모습이었겠지만 말이야.누가 보면 ' 쟤 왜 죽으려고 그러냐? ' 할 정도로 말이야. 어때? 😎
>>705 꽤 심하게...🤔🤔🤔🤔🤔 😵😵😵😵😵 에이 설마 그래도 선을 넘었을라구... 설마... (두려움) 흑흑... 망한 첫사랑 짝관크로스 너무 맛있어... 심지어 금방이라도 죽을 상인 시아... 내 이마가 히드라만큼 달려도 모자라네... 너무 매워요 선생님... 이거 뱀파이어3단계 맞죠...? 10단계 아니죠? (???: 네가 자초한 일이다.) 일단 매우메우매우 좋은 것임다! 그냥 상상과 짧은 서사로만 처리하려고 했던 양아치의 음험한 비하인드에 흔쾌히 참여해주셔서 무한감사... 압도적 감사...! 망한 사랑이라도 같이 함냥냥 하실래오...?
>>708 좋우와!!!! 앞으로의 이야기건은 일상 돌리면서 또 늘려나가는 거지!! 참... 몹쓸짓하고서 뒤늦게 깨닫고 끙끙거리는 양아치도 답답시럽고... 그런 인성바가지가 좋다고 포기하기 전까진 계속 잡으려했던 시아도 상냥하고... 그런 일이 있었는데 아직도 마음이 떠나진 않았다던가 그러면 진짜... 미리 머리 좀 교체해야겠군. 이마가 깨졌으니 쓸수 없겠어. 아무튼 시아주 선관 조율하느라 고생 많았단 것이야~~~~!!!!!!!!! 하트줄게 하트!!!! ❤(스티커 뿅)
>>711 서로 엄청난 혐관으로 시작을 하게 되겠군요 이거... 아니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수 있어.. 그럴 수 있는 나이고..(?) 이럴 땐 역시.. 몸의 대화(?)죠! 아마 이러면 주원이가 선빵을 날릴 것 같은데, 신체능력이 좋은 민규에 비해 주원이는 평균..보다 살짝 위? 정도라.. 아마 한 대 때리더라도 한 5대는 더 맞았겠네요. 어쨌든 서로 투닥거리다 선생님에게 들켜서 방과후까지 혼나고 돌아가는 길에 "너 왜 따라오는데?" "나도 이쪽이거든." 하고 또 말로 몇 번 투닥대고, 먼저 가던 민규가 마침 지나던 이삭토스트에서 배가 고파져 토스트 하나 주문하고, 뒤에서 걷던 주원이도 마찬가지로 이삭토스트에서 주문하니까 "왜 따라하는데." "나도 먹으려고 했거든." 하고 또 말로 티격대면서도 왠지 모르게 친해지는? 건 어떨까 싶은데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