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3075>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coffee and tea :: 1001

쉬다가세요

2021-07-31 16:50:11 - 2021-08-23 00:03:08

0 쉬다가세요 (IepHp4rPZk)

2021-07-31 (파란날) 16:50:11

*양과 늑대란?
특정 세계관의 변형으로, 매우 순한 맛으로 준비했으니 부담 없이 즐겨주시면 되겠습니다.양과 늑대의 쉬어가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양과 늑대들이 쉬어가는 곳입니다.
보트가 난파 되었을 때 대피소로 사용해주시거나,
선관을 맺을 땐 부디 이 공간을 사용해 주세요.

그래서 오늘은 무엇을 마실 건가요?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recent

1 사하주 (EeVJs7eR1g)

2021-07-31 (파란날) 16:54:10

레스 남겨도 되는 건가 ㅣㅅㅇ,, 발도장 찍어볼게~~

2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16:56:43

(꾸욱)

3 사하주 (EeVJs7eR1g)

2021-07-31 (파란날) 16:57:43

말랑이 이현이 시트 봤지롱 ㅇ.<~! 이현주 안녕 반갑구 잘 부탁해!!

4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16:58:23

등장!

5 사하주 (EeVJs7eR1g)

2021-07-31 (파란날) 16:59:32

말 짱 잘하는 해인이 시트도 봤지! 어서와 반가와~~ '-^

6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17:03:31

닐라닐라바닐라 사하도 봤지요!!

7 사하주 (EeVJs7eR1g)

2021-07-31 (파란날) 17:05:51

닐라닐라바닐라 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 주문해야 할 것 같다(아님)

혹시 사하랑 선관 원하는 사람 있음 언제든 편하게 찔러죠~~! 얄팍한 것부터 딥한 것까지 가능이야! 나두 생각나는 거 있음 허락받고 찔러볼게..!! ㅇ.<

8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17:11:05

맞아요! 해인이도 항상 선관 구하는중

9 시아주 (pzp2al4Vx2)

2021-07-31 (파란날) 17:15:23

시아주도 발도장 ㅇ.<

10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17:17:04

시아주도 어서와요!

11 사하주 (EeVJs7eR1g)

2021-07-31 (파란날) 17:17:38

겸댕이 시아~~! 몽글몽글한 게 양이랑 잘 어울려서 넘 귀여웠어.. 어서와 시아주! ㅇ.<

12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17:19:23

사실 해인이는 혐관이 잘 어울ㄹ..

13 사하주 (EeVJs7eR1g)

2021-07-31 (파란날) 17:22:11

해인이랑 혐관하면 재밌을 것 같아ㅋㅋㅋㅋㅋㅋ 말싸움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은........!!!ㅋㅋㅋㅋ 근데 사하는 그냥 패배선언 해버릴 것 같은 거시예요... 져서 무릎 꿇으라 하면 그냥 꿇어....

14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17:23:59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릎이 너무 가볍잖아요!

15 시아주 (/ALEKWs86M)

2021-07-31 (파란날) 17:26:29

해인주 사하주 안녕 👋

16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17:26:53

어서와요오오오

17 사하주 (EeVJs7eR1g)

2021-07-31 (파란날) 17:29:21

무릎 가벼운 사람.. 그것이 사하이니까... 끄덕.. ㅇ.<
시아주 안녕안녕이야~~~!!

18 시아주 (/ALEKWs86M)

2021-07-31 (파란날) 17:31:28

시아도 선관 구하고 있으니 편하게 말해죠 😉 물론 대딥 텀이 있을 것 같긴 한데..😅

19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17:33:06

그래도 혐관 한명쯤은 구하고 있어요!

20 사하주 (EeVJs7eR1g)

2021-07-31 (파란날) 17:37:30

이런저런 선관 고민 좀 해봐야겠는걸.. 일단 저녁 먹구 다시 올게~~ 다들 쫀저!!

21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17:39:41

안착이에요~~

22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17:40:31

어서와요!!

23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17:44:34

시트 다들 매력있어서 기대된단 것이에요 >:3
그래서 민규도.. 원래 안 하려고 했는데.. 선관 구햇..!

해인주도 반가워요~~

24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17:54:44

모두 안녕하세요~.
저도 여러분의 시트를 다 보고 왔답니다!

25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18:06:25

이현주도 어서오세요!

26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18:07:39

안녕하세요, 해인주!

음, 저라도 괜찮다면 선관 짜실래요?

27 사라주 (e8y36q.BPY)

2021-07-31 (파란날) 18:07:58

다들 사하주와 나를 헷갈리게 되겠지 히히히히히

28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18:08:47

안녕하세요 사라주~~
으악 사라 귀여워어어엇
더듬이 콕콕 찔러봐도 되나요?

29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18:09:12

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
둘이 합치면 사하라 사막!

30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18:11:18

민규주도 안녕하세요!

31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18:11:53

오 이현이 좋아요! 학생회 멤버! 어떤 관계가 좋으실까요?

사라주도 어서오세요!!

32 사라주 (e8y36q.BPY)

2021-07-31 (파란날) 18:12:22

더듬이를 콕콕 찌르는 건 상관없지만 ⊙⊙ 이러고 바라보는 사라를 볼 수 있다

그리구 이름은 한 번 고친 건데 고치기 전에는 진짜 이름이 사하라였어! ^v^ 사람 이름이 어떻게 사하라냐는 태클이 걸려서 조금 바꾼 거라구

33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18:13:40

안녕안녕하세요~~~~

눈 땡글땡글한 사라 볼 쭈욱쭈욱

34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18:15:54

>>31 친한 친구 쪽을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지구 어딘가에는 사하라가 있을 거라 믿어요. 이름 예쁘지 않아요?

35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18:16:53

>>34 친한 친구라 ... 아마 해인이는 겉으로만 그렇게 행동할텐데 괜찮으실까요 8-8

36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18:19:48

>>35 괜찮습니다! 여기는 플러팅 스레니까 시간이 지나면서 차근차근 친해지는 묘미도 있는 거죠! 언젠가는 해인이의 안까지 get☆할 그날을 기다리며 노력, 또 노력하겠습니다...!

37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18:22:12

해인주는 생각하시고 계신 게 있나요?

38 시아주 (WoPB8jDW8A)

2021-07-31 (파란날) 18:22:20

이현주 사라주 민규주도 모두 안녕 🖐

39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18:23:47

시아주도 안녕이에요~~~

40 사라주 (e8y36q.BPY)

2021-07-31 (파란날) 18:25:23

>>33 앗 말도없이 그러면.. YuY

>>34 사씨가 있는지부터가 궁금했는데 그러고 보니 사씨남정기라는 게 있었구나

41 사라주 (e8y36q.BPY)

2021-07-31 (파란날) 18:25:52

시아주도 안녕 ^v^

42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18:26:44

시아주도 안녕하세요!

43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18:26:52

해인이도 아마 그 정도로 생각할 것 같아요! 일단 같은 학생회니까 틀어지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서요!!

44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18:27:33

>>40 앗.. 생각없이 일단 던진 점 죄송합니다. 캐 주접의 일종이라 생각하고 오너-오너끼리의 대화로 말한 것인데 혹시 불쾌하셨을까요?

45 시아주 (4Y3yOcM5BY)

2021-07-31 (파란날) 18:28:22

다들 활기차네 😋

46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18:30:23

시아주도 같이 놀아요!!

47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18:34:44

다행이네요! 얘가 쌍방 혐관 불가능 캐릭터라서요.. 쌍방 혐관인 것은 오직 피망, 그 하나면 충분한 이현이...

그 외의 관계에서 더 원하시는 부분이나 아이디어는 없나요?

48 시아주 (yBxCPmnT.A)

2021-07-31 (파란날) 18:38:17

더워서 그런가 나도 모르게 늘어지고 그러네 😂

49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18:38:41

>>48 (얼음주머니)

50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18:39:18

이현이가 학생회의 소통 창구라면 해인이는 학생회의 소통 커터(...) 를 담당하는 관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어떠신가요! 이현이가 요구사항이 어떻다고 들고오면 단칼에 거절하는 해인이 ... 같은?

51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18:39:33

맞아요 너무 더워요 ...

52 사라주 (e8y36q.BPY)

2021-07-31 (파란날) 18:45:34

>>44 아 그런거였구나.. 아니 나는 괜찮아! 다만 실제 일상에서 그러면 사라가 로우킥을 날릴 수 있어..!
사라의 제스쳐는 다양하며 로우킥도 포함된다

>>48 (찬 포카리스웨트)

53 사하주 (EeVJs7eR1g)

2021-07-31 (파란날) 18:46:29

밥 먹구 다시 갱신할게~~ 다들 안녕이야 ㅇ.<)/

54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18:48:18

>>52 괜찮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mm ) 오해의 여지가 있게 말씀드린 점 죄송해요.
당연히 일상에서는 오너 합의 하에 모든 행위를 하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좋습니다 >.0

맛저하세요~~

55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18:54:30

사하주 어서오세요!!

56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18:58:32

좋아요! 저도 생각하긴 했지만 해인이가 과연 그래줄까 생각해서 말은 못하고 있었는데 정말 좋네요! 이현이야 자주 시무룩해지겠지만 지가 호구인 걸 어째요..

이현 : 히잉..88 진짜 안 돼..?

라고 물으면 잘라줄 누군가가 필요한 법! 어쩔 수 없는 호구의 운명입니다! 얜 깡패가 "야, 거기 너. 5만원만 빌려줘."라고 했을 때 말릴 사람 없이 혼자면 줬던 앱니다..그리고 부잣집인 거 들키고 더 털리죠... 회수와 복수는 다른 사람이 했습니다.

>>52 로우킥도 제스처였군요...?

57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19:02:17

>>56
해인 : 안돼. 거기서 뭐라 그러면 내가 '직접' 간다고 전해.

해인이는 또 이런 면에선 칼 같기 때문에! 좋은 조합이 되겠는걸요!

58 사라주 (e8y36q.BPY)

2021-07-31 (파란날) 19:07:15

>>54 0.<!

>>56 제스쳐... 이제 보면 액션이라는 표현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사라는 말도 많지만 행동으로도 의사표현이나 감정표현을 많이 한다는 걸 말하고 싶었어

(선관을 구경하며 캬라멜팝콘)

59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19:11:50

(늘어짐) 덥네요 더워 ...

60 ◆qVMykkcvJk (IepHp4rPZk)

2021-07-31 (파란날) 19:42:42

아이고 늦었지만 지구도 선관 구합니다
지구주가 아이디어가 짱짱해요 ^▽^!!!!!!!!!

61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19:44:49

회장님 ... !!

62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19:45:47

>>60 앗 운동메이트로 선관 찔러도 될까요 >:3! 농구하자 친구야!!!

63 ◆pDhp7AMvu2 (IepHp4rPZk)

2021-07-31 (파란날) 19:51:49

>>61 앗 우리 부회장님 받들겠습니다 말씀만 해주시죠 (__
특별히 원하시는 장면이 없다면 정석적인 회장-부회장 관계가 될까요 ㅎ▽ㅎ?

>>62 아이고 우리 친구 없는 지구에게 단비같은 존재십니다 물론이죠!
처음 같이 놀게 된 나이는 몇 살 정도가 좋으신가요? 지구는 수도권 토박이입니다.

64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19:53:18

>>63 민규는 시골에서 상경했던지라.. 혹시 지구가 중학교를 이 근처에 나왔을까요? :3
중학교-고등학교로 이어진 관계, 혹은 고등학교에서 처음 만난 관계도 좋아요!

65 사하주 (uhpAg1TFxA)

2021-07-31 (파란날) 19:59:18

앗 저도 조심스럽게 선관 구해볼게ㅣㅅㅇ...! 얄팍하게 안면 튼 사이부터 구애인(이거 혐관 가능..), 소꿉친구처럼 깊은 관계두 괜찮아~~
이것도 될지 모르겠는데 양늑대 상관 없이 양인걸 들킨 상대도 있음 재밌을 것 같구... 요거 혹시 안 되면 말해줘!! 암튼 편하게 찔러죠~~~ ㅇ.<

66 ◆pDhp7AMvu2 (IepHp4rPZk)

2021-07-31 (파란날) 20:00:38

>>64 민규는 중학교 때 쯤 상경한 게 맞을까요?
사실 굳이 학교 친구가 아니더라도 학원을 땡땡이 치고 나온 지구가 민규가 공놀이 하는 거 보고 빤히 쳐다봐서 착한 밈규가 껴줬다던가
하는 식의 동네 친구도 가능할까....여쭙고 싶습니다 ㅎ▽ㅎ..!! 중학교 때 밈규 너무 귀여울 거 같아요 헐렁한 나시입고 같이 농..구..

67 시아주 (.3xcA4GsWA)

2021-07-31 (파란날) 20:00:55

시아주도 선관 구해봐...! 😁

68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20:06:24

>>65 앗 마침 동급생인데다가 본가도 멀리 있다니까..! 혹시 소꿉친구 가능할까요? 이건 사하의 본가가 어디 있냐는 설정에 따라 조금 달라질 것 같지만요!

>>66 네 맞습니다 >.0
으악 귀엽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습니다 그러면 동네 친구였는데 어라 너도 이 학교 다니냐 식의 전개가 되는 걸까요 (*''*)
농구하고 같이 편의점가서 아이스크림까지 뚝딱하거나 했을까요 너 무 귀엽다~~~~~

>>67 혹시 생각해두신 것 있을까요! >:3 없으시면 민규주가 주섬주섬 꺼내도 될련지요

69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20:06:39

>>65 혐관 ...! (눈반짝)

70 시아주 (D4QuuvdKik)

2021-07-31 (파란날) 20:07:01

>>68 앗 딱히 없는데 민규주는 있는 모양이네??

71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20:08:15

>>70 부끄럽지만 그러합니다
혹시 시아가 운동수행평가 애먹..은적 있을까요 >.0
민규씨가 지나가다가 잠깐 연습 도와줬던 관계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72 시아주 (2zB78fJC6M)

2021-07-31 (파란날) 20:12:16

>>71 체육이라면 애먹을만한 일이 있을법해! 시아가 몸 쓰는건 약하니까!

73 화영주 (lUWEFs0ZOM)

2021-07-31 (파란날) 20:12:59

화영주도 슬쩍 선관 구해볼게~ 혐관은 조금 어려울 것 같긴 하지만 그 외에는 가벼운 것부터 찐한 관계까지 전부 좋아~
화영주는 선관 없으면 없는대로 초면부터 돌리는 것도 좋아하니까 만약 화영이 시트보고 암만 생각해도 내 캐랑 접점이 없을 것 같다- 싶으면 그냥 스루해줘도 된다! :3

74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20:13:42

>>72 운동은 쥐약이라는 설정 보고 떠올렸답니다 >:3
귀여운 시아씨 무슨 운동이 제일 자신없을까요

75 사하주 (uhpAg1TFxA)

2021-07-31 (파란날) 20:14:33

>>68 좋아! 사하는 태어나기는 수도권에서 태어나서초등학교-중학교를 본가쪽에서 다니구 고등학교 때 다시 혼자 수도권으로 왔어! 초등학생~중학생 시절에 겹쳤다면 소꿉친구 가능할 것 같다. 본가는 광역시 규모 정도 되는 어딘가로 생각하는데 민규랑 겹칠까 모르겠네...!

>>69 혐관 재밌지 ㅇ.<...! 근데 혐관이면 구애인 설정이 같이 따라오는데 괜찮을까..? ㅣㅅㅇ

76 사하주 (uhpAg1TFxA)

2021-07-31 (파란날) 20:15:26

>>73 화영이...! 사하랑 같은 반..!! ㅇ0ㅇ)/!!!

77 시아주 (U7cT.2H2lc)

2021-07-31 (파란날) 20:15:54

>>74 전반적으로 다..? 그냥 체육시간만 되면 고난의 연속이라고 생각하면 편해 ㅋㅋㅋ 😂

78 ◆qVMykkcvJk (IepHp4rPZk)

2021-07-31 (파란날) 20:16:38

저도 찌르고.. 싶은데 시트 정리를 마친 후에 천천히 찌르겠습니다 ㅠ▽ㅠ어흐흑.....

>>68 서로 어디 고등학굔지 묻지도 않고 평소처럼 잘 놀다가 입학 후 갑자기 oO(닮았네)(닮았다)Oo 하다가 맞닥뜨릴 거 너무ㅋㅋㅋㅋㅋㅋㅋ잘 어울리네요 둘이..ㅎ▽ㅠ짱된다
지구가 좋아하는 농구랑 아이스크림까지 해줬으니 중학교 여름방학 때 같이 자전거타고 바다까지 보러갔으면 그곳이 천국이겠네요
과연 민규랑 지구는 학교에서 붙어 다닐까요? 쉬는시간마다 농구를 하러 간다면 그럴 수도.

79 시아주 (Na/dpw8KBQ)

2021-07-31 (파란날) 20:17:19

>>73 말 잘 듣는 후배..? 휘어잡기 좋은 후배..?

80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20:20:45

해인이도 선관은 계속 구해요!
>>75 구애인에 혐관 ... 최고에요! 근데 해인이랑 혐관은 해인이 속내를 알고 있다는 전제인데 괜찮을까요?

81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20:22:41

>>75 앗 민규는 찌금 농촌~도시 그 중간쯤의 지역에서 자라서 안 겹칠지도 모르겠네요 <:3
아쉬워서 당나귀처럼 응앙응앙 울어버려요

>>77 아앗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배구.. 배구 혼자서 위로 통통 튀기는 그 수행평가 기억하시나요? 그 종류 어떠신가요 >:3
뭔가 연습하면 그래도 효과를 보이는 종목이기도 하고..! 도와주기도 쉽고!

>>78 너 무 좋 아 ㅡ!!!!!
지구주 맛잘알이시군요 '-')bb 저도 청춘모먼트 러버랍니다
민규는 일단 쉬는 시간은 몰라도 점심시간에는 농구하자고 조를 것 같은데 말이에요 >:3

82 사하주 (uhpAg1TFxA)

2021-07-31 (파란날) 20:23:31

>>80 앗 다행이다 -///-...! 응응 난 괜찮아 오히려 그쪽이 혐관서사 쌓기 좋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 사하한테 해인이는 첨에 재밌고 유쾌한데 의지되는 애였다가 사람 같은 건 죽어도 맘에 안 들일 것 같은 애.. 다 가식이고 가짜인..? 요런 이미지로 바뀔 것 같은데 괜찮을까... 심하면 얘기해죠 88!!

83 시아주 (JVMYcjpqcQ)

2021-07-31 (파란날) 20:24:43

>>81 앗 , 좋다!! 민규 덕분에 딱 통통이만 할 수 있게 된거지!! 🤣 수행평가도 점수 좋게 받고 ㅋㅋㅋ

84 사하주 (uhpAg1TFxA)

2021-07-31 (파란날) 20:26:25

>>81 앗 그렇구나 ^-T 하지만 우리에겐 고등학교가 있읍니다 깜찍이 민규 학교에서 보자구...! 게다가 동급생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당나귀처럼 운다는 거 왤케 웃기고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뚝이야 뚝..!!!

85 화영주 (lUWEFs0ZOM)

2021-07-31 (파란날) 20:28:24

>>76 그러게 같은 반 칭구구나...!!
혹시 사하주는 올해 같은 반이 되면서 알게 된 사이랑 (그 전까지는 같은 학년이니 그냥 저런 애가 있구나~ 정도) 그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 중에 어느쪽이 더 좋아? 전자라면 가볍게 짠 뒤에 천천히 알아가자~ 식으로 하면 될 듯 하고 후자라면 따로 접점을 만들면 될 것 같은데 :3

>>79 이 글을 화영이가 좋아합니다.
확실히 착한 애라 화영이가 편하게 여길지도 모르겠다. 둘이 일면식이 있다면 화영이에게 시아는 휘어잡기 편해서 좋은 후배, 시아에게 화영이는 통제적이어서 곤란한 선배려나? 시아가 화영이를 어떻게 생각할지를 모르겠네.
아 그리고 시아주는 서로 친해지지 얼마 안된 정도의 가벼운 선관이 좋아 아니면 그 전부터 서로 알고 있었다~ 같은 느낌의 선관이 좋아?

>>80 화영이랑 해인이는 같은 학년이니 못해도 서로 얼굴 정도는 알고 있지 싶은데, 선관 찔러봐도 될까? :3

86 시아주 (0TnJX/DsxE)

2021-07-31 (파란날) 20:30:38

>>85 음.. 화영이랑은 나름대로 친해진 사이라는건 어떨까 싶어! 그래서 휘어잡으려고 하는게 보이고, 그탓에 이리저리 휘어잡혀도 시아가 싫어하지도 못하고, 얌전히 화영이안테 이리저리 휘어잡히는거지. '곤란한 선배님..' 막 이러면서 화영이가 또 싫은건 아니여서 잡혀다니고...! ㅋㅋㅋ

87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20:31:47

>>82 최고에요 ... 최고야! 다 같이 있을때는 평소의 모습이다가 단 둘만 남으면 본색을 드러내는 해인이! 그걸 보면서 치를 떠는 사하! 정말 최고에요!

저도 민규랑 같은 반으로써 선관 희망함다!

88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20:32:46

>>85 화영이 선관!! 좋아요 좋아요! 마침 같은 강씨로 접점이 또 있어요! (억지)

89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20:33:16

>>83 아주 좋습니다 '-')b
통통이 잘할 수 있게 된 시아 매우 귀엽다입니다
민규는 티는 안 나지만 내심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을 것 같네요!
가끔 만나면 인사하는 식으로(인사 잘 안 하는 편이랍니다) 뿌듯함 표출한다던가요

>>85 고등학교에서.. 만나자굿..!!!!!!

90 사하주 (uhpAg1TFxA)

2021-07-31 (파란날) 20:34:45

>>85 나는 둘 다 좋아해..! 화영주는 뭘 더 좋아해? 화영이가 사하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사하는 아마 화영이 알고 있을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 화영이 재능이 외모니까.. 동급생 중에 유난히 눈부신 애로 기억하고 있을 것 같구 :3c

>>87 둘이 첨에 어케 만났을까.... 해인이는 사하한테 진심이었을까..? 만약에 진심 아니었음 그거 알고 헤어진 뒤에 치를 떨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웬만하면 마주치기 싫어할 것 같구..

91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20:34:57

>>87 매우 좋습니다 >:3!!!!!
먼저 찔러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생각해두신 관계 있을까요?

92 ◆pDhp7AMvu2 (IepHp4rPZk)

2021-07-31 (파란날) 20:35:32

>>81 학생회 일 땡땡이치고 지구 어디갔어 하면 민규랑 농구하고 있거나 어디 숨어서 아이스크림 먹고 있을 것 같네요 너무 귀엽다.
매번 아이스크림 내기로 둘이서 농구 시합하고.. 지면 지구는 "형이 사줄게." 하고.. 민규 앞에서는 지구도 보통의 남자 고등학생처럼 편하게 말 할 것 같네요 ㅎ▽ㅎ 맛있다!

93 시아주 (TTnog1w3jM)

2021-07-31 (파란날) 20:36:08

>>89 아마 통통이!(별명?) 이라고 부르면서 마주 치면 아는척도 하고 인사도 하고 그럴 느낌!

94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20:39:50

>>92 으아닛 땡땡이 치냐구요 회장님
가끔 진 사람이 형이라고 부르는 것도 조금 귀여울 것 같지요 이악물고 형이라고 불러야 하는 데스매치
그럼 동네친구 -> 아니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식의 고등학교 친구로 이어진 관계라고 생각하겠습니다 >.0
선관 감사해요!

>>93 통통이< 귀엽다
시아가 민규를 통통이라고 부르는 걸까요?

95 해인주 (Lh6Dmc4Two)

2021-07-31 (파란날) 20:40:41

>>90 그래도 진심이 아니면 사귀지는 않는다구요? 다만 그 진심마저 이용하자고 생각해버렸기 때문에 ... 아마도 일말의 미련이 있을지도 모르죠! 사람을 혐오한다는건 자기 자신도 포함이니까요.

>>91 클래스메이트니까 약간 민규 인상 때문에 오해 받을뻔한걸 해인이가 잘 풀어주고 그 뒤로 친하게 지냈다, 라는건 어떨까요?

96 시아주 (I5zZyCuY8Q)

2021-07-31 (파란날) 20:40:42

>>94 계속 그렇게 부르는건 아니고 인사할 때 정도만 그렇겠지만~

97 화영주 (lUWEFs0ZOM)

2021-07-31 (파란날) 20:45:30

>>86 시아주가 괜찮다면 나는 대대환영이야! ㅋㅋㅋㅋㅋㅋㅋ 화영이는 대놓고 막 휘두르기 보다는 은근히 휘어잡는 편인데, 아마 친한 사이인데다 시아가 착한 성격이니만큼 이래도 괜찮겠지 싶어서 좀 더 편하게 휘어잡거나 놀리려 들 수도 있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음 그럼 언제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가 좋을까? 화영이는 아마 이 근처에서 쭉 살았을 것 같은데 시아는 어때? 고등학교 들어와서 처음 알게 된 사이라면 시아가 1학년 신입생 때 화영이가 길을 알려줬다-같은 느낌으로 가벼우면서도 별 거 아닌 만남을 계기로 잡아도 좋을 것 같고?

>>88 ㅋㅋㅋㅋㅋㅋㅋ 맞아맞아! 둘 다 강씨라는 어마무시한 접점이 있지!
흠흠 일단 둘이 반이 다르고 학년만 같다 보니 서로 학교에선 얼굴(그리고 어쩌면 이름까지?) 정도만 아는 사이였다가 화영이가 편의점에 들러서 해인이를 보게 된다던가... 약간 이런 느낌의 가벼운 선관을 생각했는데 해인주는 생각해두거나 따로 원하는 관계성이 있을까?

>>89 👍👍👍👍👍

>>90 나도 둘 다 좋아서 물어봤어! ㅋㅋㅋㅋ 화영이는 아마 외모 + 성격 때문에 반 농담으로 "쟤 늑대 아니야?" 같은 말이 오갈 것 같긴 한데 사하가 그런 뜬소문을 그닥 신경 쓸 것 같지는 않고... 아마 같은 학년이라면 오다가다 얼굴 정도는 봤을테고 3학년 들어서는 반도 같으니 화영이도 사하를 모르진 않을거야! 다만 별다른 접점이 없으면 얼굴이랑 이름 정도만 알고 있고 정도일 것 같긴 한데... 음 시험 시간에도 사하가 도서관에 자주 들락거린다면 화영이랑 만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우연히 마주치는 빈도수가 늘어나면서 알게 됐다던가...?

내가 손이 느리다... 다들 미안... ;3

98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20:46:34

>>95 앗 너무 좋아요! 다른 학급 친구랑 시비라도 붙었을까..
그러면 민규는 자기 나름대로 해인이한테 고마워하지 않을까요 >.0
해인이 부탁을 살짝 더 잘 들어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표출 될 것 같아요!

>>96 그러면 수행평가 도와줬던 관계로 생각하겠습니다 >.0 선관 응해주셔서 고마워요!

99 시아주 (f/qSuFQMCU)

2021-07-31 (파란날) 20:46:57

>>97 시아도 토박이라서 중학교 선후배라던지 이런 것도 가능할 것 같아. 생각보다 좀 더 오래된 관계인거지! 그나저나 오래된 관계면 시아가 양인걸 눈치 못 챘으려나?

100 시아주 (Q7bthjHBmM)

2021-07-31 (파란날) 20:47:15

민규주도 수고했어~

101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20:49:23

앗 지구주 마무리 짓기 전에..! 지구는 민규가 양인걸 눈치챘을까요? 민규는 지구가 말해주지 않으면 늑대란 걸 몰랐겠지 싶답니다 >:3

102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20:49:34

시아주도 수고하셨어요~~!

103 사하주 (uhpAg1TFxA)

2021-07-31 (파란날) 20:52:29

>>95 앗 그럼 진심 여부보다는 이용당했다는 쪽에서.. 랑 속내를 알게 되면서 혐관이 되겠다...! 잘 설명해줘서 고마워 ㅇ.ㅇ)9!! 혹시 더 상의해야 하는 거 있을까?

>>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늑대 아니냔 말 들으면 들켜서 좋을 건 없겠다.. 정도 생각은 하겠다! 들키면 어쩔 수 없고... 가 따라오긴 하지만 ㅋㅋㅋㅋ 어 도서관 접점될 것 같은데! 도서관 가서 냉난방 바람은 안 닿고 제일 쾌적한 자리에 앉아서 멍 때리거나.. 자거나... 성의없이 책이나 넘기거나... 이럴 것 같은데 자주 근처에 앉았으면 얼굴 익지 않았을까 -//-

104 화영주 (lUWEFs0ZOM)

2021-07-31 (파란날) 20:52:41

>>99 그렇다면 중학교 선후배 관계로 잡아보자! 화영이는 양의 존재에 민감한 아이다 보니까 조그만 계기여도 그게 세월과 함께 쌓이다 보면 눈치채지 않을까 싶긴 하다. 물론 시아가 굉장히 꼼꼼하게 숨긴다면 모르겠지만 목숨 걸고 본인의 정체를 숨기려는 수준이 아니면 알았을 것 같은데... 반대로 시아는 화영이가 늑대란 걸 알고 있으려나? 화영이 본인이 말해주진 않을 것 같고 대신 시아가 눈치챘다면 부정하진 않을 것 같거든.

105 시아주 (VIHp6MNKf6)

2021-07-31 (파란날) 20:54:56

>>104 시아는 확실히 목숨을 걸고 본인의 정체를 숨기는 편은 아니야. 그냥 평범하게 지내는 정도라서.. 왠지 화영이한테 걸렸을 것 같기도 해.. 만약에 시아가 걸렸다면 화영이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선후배 관계에서.

106 ◆qVMykkcvJk (IepHp4rPZk)

2021-07-31 (파란날) 20:59:22

>>101 어 지구도.....절대 모를 것 같은데요? 결혼식에서까지 모를 것 같은데..(?? -니가 양이면 나는 늑대다 임마- 이런..???
지구가 늑대라는 사실은 민규가 주변 학생들의 말을 귀담아 들었으면 알고 모르면 모르고 느낌일까요ㅎ▽ㅎ? 지구는 알아도 상관 없어요!

107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21:01:10

>>106 민규도 주위 상황에 미묘하게 둔한 편이니까 모르겠군요 '-')b
확인 감사합니다!

108 사라주 (e8y36q.BPY)

2021-07-31 (파란날) 21:01:50

사라와 선관을 맺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언제든 찔러줘 ୧ ⍢⃝ ୨

109 시아주 (VIHp6MNKf6)

2021-07-31 (파란날) 21:02:56

>>108 콕콕

110 화영주 (lUWEFs0ZOM)

2021-07-31 (파란날) 21:05:02

>>103 들키면 어쩔 수 없고가 따라오는구나! ㅋㅋㅋㅋㅋ 좋다 좋다! 화영이가 평소에도 뺀질나게 도서관을 드나드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공부하러 종종 가고 특히 시험기간에는 들르는 빈도수가 높아질 테니까 도서관에서 자주 마주치면서 얼굴이 익숙해지는 게 좋을 것 같아. 서로 막 친한 건 아니어도 혹시 샤프 있으면 좀 빌려줘, 라던가 가벼운 말 정도는 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사이가 될지도 모르겠다.

>>105 대놓고 양을 피하거나 꺼려하는 건 아니어서 겉보기에는 큰 반응 없을거야. 그냥 그렇구나-하는 정도? 다만 이후에는 화영이도 본인이 늑대라는 사실을 들킬 수 있을만한 행동을 할 것 같아. 오래도록 알고 지낸 사이라면 자연스러울 수도 있는 자그마한 스킨십도 피한다던가 (situplay>1596262093>62 때문) 하는 식으로? 서로 조심해서 나쁠 거 없지-같은 느낌일 것 같아!

111 시아주 (VIHp6MNKf6)

2021-07-31 (파란날) 21:07:27

>>110 오호 그렇구나! 그런 오묘한 관계도 좋을 것 같아. 둘 다 은연중에 서로가 어떤 존재인지 알면서도 친하게 지내고 가깝게 지내는거지. 얼떨결에 스킨십을 하게 되면서 느끼기도 하고 그러는 모습도 좋을 것 같다!

112 사라주 (e8y36q.BPY)

2021-07-31 (파란날) 21:07:59

>>109 꾸악 x◇x
아닛 이것은 진귀한 같은반친구...

선관의 법칙 1; 언제부터 알고 지냈는가(?)
시아주는 두 사람이 알고 지낸 지 얼마나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113 시아주 (17cgC1jMQc)

2021-07-31 (파란날) 21:11:05

>>112 음.. 고등학교 올라와서 1학년부터 같은 반이었다던지, 중3때부터 같이 올라왔다던지 해보는건 어떨까??

114 사하주 (uhpAg1TFxA)

2021-07-31 (파란날) 21:11:07

>>110 응응 좋다! ㅇ.ㅇ)9 빌려달라고 하면 자기 쓸 거 하나만 딱 빼고 필통 다 넘겨줄 것 같아 ㅋㅋㅋㅋㅋ 필요한 거 골라서 써, 하고 줄 거고... 하다보면 얼굴 익어서 같은 반 되고도 가벼운 말은 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음 진짜 좋겠다..! 도서관에서 만난 칭긔칭긔

115 사라주 (e8y36q.BPY)

2021-07-31 (파란날) 21:14:41

>>113 (둘 다 좋아서 잠깐 깊은 고민에 빠짐) ((어쩌지))
.dice 1 2. = 1
1. 고등학교 1학년부터 같은 반
2. 중학교 동창

116 화영주 (lUWEFs0ZOM)

2021-07-31 (파란날) 21:14:49

>>108 시트를 읽어보고 왔으나 접점으로 삼을 만한 게 딱히 보이지 않아서... 초면으로 만나는 걸로 하자! :3

>>111 좋다 좋다! 겉보기에는 서로 신경 안 쓰고 친하게 지내는 것 같지만 은연중에 조심하려는 분위기가 깔려있는? 그럼 이 정도로 하고 나머지는 직접 만나서 이어가보자구 >.0 좋은 선관 고맙고 수고했어 시아주!

>>114 필통 다 넘겨주고 그러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 조금 특이한 애라는 인식이 있을지도 모르겠네. 그럼 서로 가볍게 아는 정도니까 선관은 이 정도에서 마무리 짓고 나머지는 직접 만나서 이어가보자~ 좋은 선관 고맙고 사하주 수고했다!

117 시아주 (17cgC1jMQc)

2021-07-31 (파란날) 21:15:54

>>115
고등학교 1학년부터!! 그러면 1학년 첫날부터 가까워졌다고 해볼까..?? 음, 둘이 옆자리에 앉아서 자연스레 이야기도 자주 하게 되고 같이 다니게 되기도 하고!

118 사하주 (uhpAg1TFxA)

2021-07-31 (파란날) 21:16:09

>>116 예쁜 화영이랑 선관 나도 고맙구 앞으로 잘 부탁해 ^ㅁ^!! 화영주 고생 많았어~ 담에 일상에서 만납시당

119 시아주 (17cgC1jMQc)

2021-07-31 (파란날) 21:16:11

화영주도 고생했어!

120 사라주 (e8y36q.BPY)

2021-07-31 (파란날) 21:16:59

>>113 >>115 그러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같은 반이었던 걸로 하자ᵔᗜᵔ* 본스레에서도 풀었지만 사라는 생각을 조금만 진지하게 하는 순간 바로 능력 누수라 평소에는 좀 칠칠맞아서, 시아가 이래저래 챙겨줬다거나.. 괜찮을까?

121 시아주 (17cgC1jMQc)

2021-07-31 (파란날) 21:17:52

>>120 좋지좋지!! 시아가 그런거 잘하거든!! 노래도 잘하니까 음악시간에 사라가 좋아해줬을 것 같기도 하고!!

122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21:22:18

>>57 이현:알았어...(현무룩)
이현:근데 너가 직접 올 필요까진 없대!!
이현:음...음...(모브의 말을 듣는 중)
이현:그렇구나..확실히...일리 있네...(?)
이현:미안!!! 잠시 끊고 나중에 전화할게!!!!

>>60 (포옥)

123 사라주 (e8y36q.BPY)

2021-07-31 (파란날) 21:22:25

>>121 사라: (˶´⚰︎`˵) 시아야 무릎베개해주라
사라가 거리감을 대단히 가깝게 잡을 텐데 괜찮을까?
사라는 말도 하지 않고 스킨쉽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적어놓긴 했지만, 거리감이 가까운 사람의 경우 말하지 않고 스킨쉽을 해도 별 불만을 갖지 않는다!

124 시아주 (N32PLEzPpY)

2021-07-31 (파란날) 21:23:41

>>123 바란다면 슬쩍 사라한테는 다른사람한테는 그러면 안된다면서 자기 손가락을 깨물게 해줄 것 같아. 근데 이러면 사라가 아라가 양이라는 걸 알아차리게 되는게 아닐까 싶긴 한데..! 어때?? 뭔가 단짝 친구 모먼트 좋다...!

125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21:24:51

누가 지금까지 선관 받고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찔러도 되는지..

이현주도 선관 받아요!!

126 주원주 (PWbGa8InDA)

2021-07-31 (파란날) 21:25:02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주원주원주에요! 😀😀😀

잘 부탁드려요! 갑작스럽지만 다들 선관을 구하는 것 같아 저도 선관을 구해보고 싶네요...! 혹시 골댕이 와 선관 짜고 싶으신 분은 얼마든지 푸슉푸슉 찔러주세요! 😁

127 해인주 (Qi68aKmsVg)

2021-07-31 (파란날) 21:25:28

>>97 서로 이름은 알고 있을만한게 늑대니까! 학교에선 유명할 것 같고~ 가볍게 안면만 트고 있는 관계에서 시작해도 괜찮을 것 같은걸요!

>>98 부탁을 들어준다니! 취급이 너무 좋은걸요! 마침 회장이랑 민규가 접점도 있으니까 더 친해질 계기도 충분하구요.

>>103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아 그리고 사하는 해인이의 속내를 알고 있는 시점에서 해인이한테는 약점을 노리는 폭탄 그 자체라는 것도! 알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8 사하주 (uhpAg1TFxA)

2021-07-31 (파란날) 21:29:13

>>126 안녕~ 주원이 시트 보니까 기숙사 산다는 얘기가 있어서 찔러봐도 될까 ㅇ.<!

>>127 응응 알아둘게! 치명적인 사이 쪼아.. 아 맞아 마지막으로 정하고 싶은 거! 혹시 해인이는 사하가 양이라는 걸 알까?

129 주원주 (PWbGa8InDA)

2021-07-31 (파란날) 21:30:01

>>128 물론이죠! 첫 선관 환영합니다아. 😄 사하 시트 읽고 올게요!

130 사라주 (e8y36q.BPY)

2021-07-31 (파란날) 21:30:10

>>124 그러면 사라가 쉬는 시간마다 시아 옆에 올 텐데 괜찮으신가요 그 점...! 시아가 그렇게 해준 적이 있어도 좋고, 그렇게 해준 적이 없어도 좋아(일상에서 해볼 수 있을 테니까)!!
어느 한 쪽이 다른 쪽이 양 혹은 늑대라는 걸 알고 있거나, 양쪽 다 서로가 늑대랑 양인 걸 아는데 직접 말로 하지는 않는 그런 모먼트도 좋다고 생각해... 사라야 뭐, 평소에는 생각없이 다니는데 집중하면 표정이 날카로워지고 성격이 돌변한다던가, 아주 알기 쉬운 지표인 성적에서 항상 1~2등을 유지하고 있다 보니 누구라도 쉽게 늑대라는 걸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131 해인주 (Qi68aKmsVg)

2021-07-31 (파란날) 21:31:17

>>128 음 ... 이건 동의를 구해야할 것 같은데, 만약 해인이가 알고 있다면 '양' 이라서 이용했다, 라는 것도 포함될테니까요! 만약 그게 싫으시면 모른다라고 해도 괜찮아요

132 화영주 (lUWEFs0ZOM)

2021-07-31 (파란날) 21:32:07

>>125 같은 학년인데다 특히나 이현이는 학생회 부회장이라 서로 얼굴이랑 이름 정도는 알고 있을 듯 한데, 이런 느낌으로 가벼운 선관이라도 괜찮다면 화영이랑 짤래? 아니라면 그냥 일면식만 있다~ 정도로 넘어간 뒤에 직접 만나서 차차 친해지는 것도 좋구~

>>126 (콕콕) 뭔가 화영이랑 접점이 명확하게 보이진 않아서 깊은 선관은 힘들 것 같은데 가벼운 느낌의 선관도 괜찮다면? 아니라면 서로 얼굴 정도만 안다고 해두고 직접 만나서 알아가자~ 로 해도 좋아!

>>127 그렇지? 아무래도 재능 때문에 각자 나름대로 유명인사가 아닐까 싶네 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서로 얼굴과 이름은 알고 있고 편의점 등에서 마주치기도 하면서 가벼운 대화라면 나눌 수 있는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사이 정도? 그렇게 해두고 나중에 차차 친해지는 느낌으로~

133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21:32:41

>>127 아주 좋습니다 '-')b
해인이는 민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민규는 위에 적은 정도로 고마워하는 수준일 것 같네요! 이제 거기서 조금 친할지도..? 를 곁들인

134 시아주 (N32PLEzPpY)

2021-07-31 (파란날) 21:33:27

>>130
이렇게 된거 2학년인 지금도 바로 옆자리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해준 적이 있고, 이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자영스러운 관계 어때? 알고서도 굳이 입 밖으로 꺼내지 않고 서로를 용인하고 지금의 관계를 이어나가는 모습도 좋은 것 같아. 학교에서 둘이서만 몰래 만나는 장소가 있어서 거기서도 자연스럽게 한다던지..!

135 주원주 (PWbGa8InDA)

2021-07-31 (파란날) 21:35:12

>>128 성격은 유들유들하지만 날카로운 인상의 아이네요! 제가 느낀게 맞을까요.. 우선은 주원이와 같은 학년이란게 크게 작용할 것 같아요. 거기에 둘 다 3학년이면, 1,2학년 때 여러가지 헤프닝이라던가로 꽤 친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기숙사도 그렇고요! :D

136 사하주 (uhpAg1TFxA)

2021-07-31 (파란날) 21:35:36

>>129 기숙사 살다보면 사식..? 바깥 간식..? 같은 거 사다가 쟁여두고 싶은 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바깥음식 교환하는 사이도 괜찮을 것 같구! 혹시 주원주는 원하는 관계 있어? '0'

>>131 나는 알고 있는 것도 괜찮아! 그렇게 되면 서로 날카로운 사이가 되겠네..! ㅇ.< 혐관 쪼아

137 해인주 (Qi68aKmsVg)

2021-07-31 (파란날) 21:35:44

>>132 아주 좋아요! 서서히 친해지는 것도 좋죠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133 운동신경이 좋고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니까 어디엔가 써먹기 좋지 않을까, 정도가 아닐까요! 흑흑 우리 애가 이래서 미안해요 ㅠㅠㅠㅠ

138 화영주 (lUWEFs0ZOM)

2021-07-31 (파란날) 21:37:16

>>137 좋다 좋다! 그럼 앞으로는 일상에서 만나보자 >.0 나도 앞으로 잘 부탁하고 선관 짜느라 수고했어 해인주~

139 주원주 (PWbGa8InDA)

2021-07-31 (파란날) 21:39:39

>>132 으음 공통점이라면 학년정도가 있겠네요. 가볍게 서로 면식이 있다정도로도 좋을 것 같아요! 아마 주원이라면 화영을 '냄새가 너무 강렬해!' 로 인식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단은 동물처럼 후각이 민감하다는 설정이라..

140 사라주 (e8y36q.BPY)

2021-07-31 (파란날) 21:42:29

>>134 (덜걱) 단짝친구 정말 좋아... 그렇지만 그렇게 되면 사라가 시아와의 관계에 약간 무게를 실을 텐데 이 부분 괜찮아? 아니면 산뜻한 완전 단짝친구로?

141 화영주 (lUWEFs0ZOM)

2021-07-31 (파란날) 21:42:37

>>139 찐한 향수를 뿌리긴 하니까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혹시 주원이는 화영이가 근처에 있으면 싫어하거나 버거워 하려나? (냄새 때문에) 화영이는 주원이를 특이하게 늘 즐거워 보이는 애, 같은 느낌으로 인식하고 있을 것 같아. 서로 친하지는 않고 이 정도 인식을 가지고 있는 동갑내기 정도로? :3

142 주원주 (PWbGa8InDA)

2021-07-31 (파란날) 21:43:54

>>141 아마 싫어하진 않을거에요! 냄새는 냄새, 사람은 사람으로 구분할테니까요! 다만 사람 특징을 기억할 때 '향기가 강렬한 아이' 로 기억하긴 하겠죠! 그정도가 좋겠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XD

143 화영주 (lUWEFs0ZOM)

2021-07-31 (파란날) 21:44:40

>>142 싫어하진 않는다니 그건 다행이다! 응응 그러면 서로 그 정도의 인식이 있는 사이로 마무리짓자~ 나도 앞으로 잘 부탁하고 수고했어 주원주! :3

144 민규주 (n910M8VVj.)

2021-07-31 (파란날) 21:45:59

>>137 아닙니다 그런 게 해인이의 매력이니까요!
오너는 뒤에서 매우매우 귀여워하고 있으니까 걱정 붙들어 마십시요
그러면 민규 혼자 내적친밀감 찌금씩 쌓고 있는 관계 괜찮을까요?

145 시아주 (MrYLSt/lbA)

2021-07-31 (파란날) 21:46:46

>>140 무게 실는거... 좋아..! 뭔가 좋아..! 해보고 싶어...!! 사라주도 해보고 싶어??

146 사하주 (uhpAg1TFxA)

2021-07-31 (파란날) 21:47:59

>>135 1~2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적 있구 계속 기숙사에서 지냈으면 >>136에서 음식 교환하는(ㅋㅋㅋㅋㅋ 것도 자연스러울 것 같구,, 아니면 기숙사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다 첨 만날 수도 있을 것 같다...! 혹시 같은반이었던 적 있는 거랑 기숙사 통해 접점 만드는 것 중에 더 선호하는 쪽 있니 ?.? 사하는 어느 쪽이든 문제될 거 없어서!

147 주원주 (PWbGa8InDA)

2021-07-31 (파란날) 21:48:33

주원이 선관은 아직 배고프다..! 혹 괜찮으신 분은 찔러주셔요! 😄

148 사라주 (e8y36q.BPY)

2021-07-31 (파란날) 21:50:05

>>145 그

기꺼이... 분에 넘치는 선관이라 감당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힘내볼게ᕕ(ᐛ)ᕗ!!!

149 시아주 (Na/dpw8KBQ)

2021-07-31 (파란날) 21:50:37

>>148 가..가즈아!! 이런건 기세로 하는거래!!

150 해인주 (Qi68aKmsVg)

2021-07-31 (파란날) 21:52:20

>>136 혐관 쪼아 ... 전애인 혐관 뭔가 최고인 것 같아요! 그럼 이 정도로 하면 될까요!
>>144 흑흑 혼자 내적친밀감 쌓는다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 그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151 사라주 (e8y36q.BPY)

2021-07-31 (파란날) 21:55:49

>>149 이 선관... 체결되었다... 본스레에서 만나자 시아주 ^*^

152 사하주 (uhpAg1TFxA)

2021-07-31 (파란날) 21:55:59

>>150 응응 선관은 여기까지 하구 일상에서 만나자~ 고마워 해인주! 고생했구 잘 부탁해! '-^

153 시아주 (f/qSuFQMCU)

2021-07-31 (파란날) 21:56:22

>>151 이 기세를 몰아서 일상도 해보고 싶다..!

154 사라주 (e8y36q.BPY)

2021-07-31 (파란날) 21:56:27

이외에도 사라와 선관을 맺고 싶은 분이 계시면 얼마든지 찔러주세요!!!!

155 사하주 (uhpAg1TFxA)

2021-07-31 (파란날) 22:00:07

>>135 주원주 선관 얘기 >>136 >>146에 있어..! 혹시 놓쳤을까봐 ㅇ.<

156 주원주 (PWbGa8InDA)

2021-07-31 (파란날) 22:03:06

>>155 으아아아아아악 죄송해요! 🙇‍♂️🙇‍♂️🙇‍♂️ 앵커를 >>135 만 확인하다보니.. 바깥음식 교환하는 사이.. 좋을 것 같아요! 주원이가 뭐든 좋아하다보니 재미있는 영화 같은 경우엔 추천받아서 같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감동적인 영화 같은 경우엔 보고 펑펑 운다거나..

157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22:04:31

>>132 부회장은 이현이가 아니라 해인이에요!!

158 화영주 (lUWEFs0ZOM)

2021-07-31 (파란날) 22:09:21

>>157 아이고 맙소사 내가 착각했다 미안해 ;3 정신없이 시트스레랑 선관스레 오가다보니까 정보가 꼬여서 혼선이 생겼나 봐...
음음 일단 그래도 얼굴이랑 이름 정도는 알고 있을 것 같긴 한데... 지금 보니까 3반으로 수정한 것 같은데 화영이도 3반이거든. 서로 얼굴과 이름은 알고 있고, 인사를 주고 받거나 일상적인 대화 정도라면 주고 받을 수 있는, 나름대로 친하다면 친한 반친구 선관은 어때?

159 사하주 (uhpAg1TFxA)

2021-07-31 (파란날) 22:09:23

>>156 아이구 아니야 레스 많아서 헷갈릴 수도 있겠더라구..!
편의점 신상 같은 거 나오면 일부러 두 개 사서 하나 주고 ㅋㅋㅋㅋㅋ 앗 그것도 좋다 사실 사하 동아리 시간에 많이 자는데(,,) 주원이 울 것 같은 영화 있으면 제목 적어서 보라구 알려줄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이것저것 좋아하니까 여러 종류 추천해주고..!

160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22:10:49

>>158 ㅋㅋㅋㅋ 괜찮아요! 그럼 그런 걸로 할게요! 더 이상 원하시는 부분은 없으신가요?

161 ◆qVMykkcvJk (IepHp4rPZk)

2021-07-31 (파란날) 22:11:23

ㅎ▽ㅎ!

162 화영주 (lUWEFs0ZOM)

2021-07-31 (파란날) 22:13:03

>>160 응 그렇게 하자~ 친한 반친구 사이! 선관 고맙고 수고했어 이현주~ 앞으로 잘 부탁해 :3

163 주원주 (PWbGa8InDA)

2021-07-31 (파란날) 22:13:16

>>159 좋을 것 같아요!! 영화친구!! 그렇게 서로 과자 사다가 먹으면서 영화도 보고! 최고! 😀😀 사하에게 속아(?)서 울 것 같은 영화 보곤 그대로 오열한 상태에서 찾아가서 아마 영화의 이야기를 막 늘어놓을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D

164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22:13:21

>>161 (포옥포옥!)

165 ◆qVMykkcvJk (IepHp4rPZk)

2021-07-31 (파란날) 22:14:11

>>164 이현주 특별히 원하시는 관계가 있을까요 ㅎ▽ㅎ?
없으시다면 저도 아이디어를 금방 고안해 볼게요 ㅎ▽ㅎ!

166 사하주 (uhpAg1TFxA)

2021-07-31 (파란날) 22:14:25

>>163 앗 속아서라구 하니까 짱 웃긴 영화라고 했는데 감동적이라 눈물 좔좔 나는 영화인 상황도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좋은 선관 고마워! 담에 일상에서 만나~! ㅇ.<

167 주원주 (PWbGa8InDA)

2021-07-31 (파란날) 22:16:06

>>166 짱 웃긴 영화라고 했는데 감동적이라 눈물 좔좔 나는 영화하니까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떠오르네요.. 아무튼 잘 부탁드려요! 일상에서 봬요! 🥰🥰

168 해인주 (Qi68aKmsVg)

2021-07-31 (파란날) 22:17:02

>>161 손손!! 회장님이랑 선관이 있어야해요!!

169 ◆qVMykkcvJk (IepHp4rPZk)

2021-07-31 (파란날) 22:17:50

>>168 넵 해인주도 어떤 선관 원하시나요 말씀해주세요 ㅎ▽ㅎ!!

170 해인주 (Qi68aKmsVg)

2021-07-31 (파란날) 22:21:25

>>169 회장님의 충실한 노ㅇ... 읍읍

회장이 부회장한테 일을 다 떠넘긴다고 했으니까, 평소엔 묵묵히 일을 하면서도 한번씩 잔소리 하면서 회장에게 강제로 일을 시키는!! 같은 학년이니까 서로 악우 같은 관계?

171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22:26:18

>>165 지구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찬스를 쓰겠습니다!

172 ◆qVMykkcvJk (IepHp4rPZk)

2021-07-31 (파란날) 22:38:20

>>170 충실한 노예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엇,..앗..엇..(부정안함

앗 항상 일을 다 떠넘길 정도로 악덕하진 않습니다! 일주일에.. 두번..?..........()......원래는 같이 일을 하는데, 가끔 회장이 탈주해버리면 뒷처리는 부회장의 몫이 되어버리겠지요..ㅠ▽ㅠ 막 부회장이 회장 찾으시면 연락주세요 같이 학생들에게 자주 뿌려놓았다던가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ㅋㅋㅋㅋㅋ잔소리나 쫓아다니기 혹은 혐관도 괜찮지만
회장은 절대, 절대로 부회장을 싫어하지 않을 것 같아서.. 지구는 해인이를 보라색의 제비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요. 유능하고 날쎈?
친하지만 친하면서도 회장의 회피적인 모습으로 해인이가 마구 싫은데, 안싫어, 근데 너무 싫어. 하는 것도 괜찮고,
해인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지구는 해인이와 친해지고 싶지만 지구가 서투른 탓에 그러지 못하는 것도 괜찮고.ㅎ▽ㅎ..??

173 ◆qVMykkcvJk (IepHp4rPZk)

2021-07-31 (파란날) 22:39:33

>>171 앗 엇 앗 ㅎ▽ㅎ!!!!
이현이는 학생회에 직접 들어오고 싶다는 소망이 있어서 들어왔을까요?
아니라면 지구가 직접 지목해서 데려왔다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
또 이현이에게 지구는 어떤 존재이며, 지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174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22:49:03

>>173 그렇다면 원래는 상담부였다가 상담받으러 온 지구에게 설득당해 학생회로 넘어간 건 어떤가요?(이로써 지구를 상담부의 원수로..!)

Q.지구를 어떻게 생각해?
이현: 응? 지구? 지구는 친한 친구지. 담배 좀 그만 피면 좋을 텐데.. 그리고 해인이한테 일 넘기려하는 것도.. 내가 어느 정도 빼와서 같이 일하긴 하고(이건 해인주한테 허락받아야 할 부분), 지구도 힘든 건 알지만..아, 역시 내가 좀 더 힘내야겠네!

현재 자세한 선관 전엔 이 정도로 생각할 거 같네요!

175 해인주 (Ce5QO4DTFE)

2021-07-31 (파란날) 22:52:32

>>172 해인이는 겉으로는 좋아하겠지만 속으론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테니까요 ... 보라색 제비라니 감동 .. 8ㅁ8) 아마도 해인이는 친하게 굴면서도 속으로는 항상 재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회피하려 드니까 계속 먼저 접근하고! 그런 관계?

176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23:09:44

해인주해인주 이현이가 해인이가 지구한테 떠넘겨져서 맡은 일 가져가도 될까요.

177 ◆pDhp7AMvu2 (IepHp4rPZk)

2021-07-31 (파란날) 23:10:45

>>174 지구가 상담을 받으러 가진 않을 것 같고, 학생회 일로 동아리를 순찰 돌다가 이현이를 설득해 빼오는 것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ㅎ▽ㅠ!!! 사유는 학생회가 칙칙하다는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 괜찮을까요 ㅎ▽ㅎ..?!???? 이현이를 보자마자 활짝 피어있네, 라고 생각하고 왠지 꽂혀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만 보면 지구가 상당히 망나니네요ㅠ▽ㅠ 그..정도까지 막나가진 않을 듯 싶지만.....또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 그렇다면 딱히 악의는 없고 그저 데면데면한 사이일까요? 말 수 적은 회장과..상냥한 이현이..

>>175 그렇다면 지구는 그거에 홀랑 속아서 (나를 안 싫어하는구나 감동) 이러고 내적 친밀감만 쌓고 막상 말은 잘 붙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 것 같네요. 해인이가 부쩍 다가오면 회피하고, 잔소리에도 도망가고 그런 관계 맞을까요 ㅎ▽ㅎ??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덧붙여 주셔도 됩니다!

178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23:16:47

>>177 괜찮습니다!ㅋㅋㅋㅋ완전 좋아요!
데면데면은 이현에게 어울리는 말이 아니니.. 이현이가 지구 이것저것 챙겨주고 먹을 것도 쥐어주고 일도 덜어가서 해주고 할 거 같은데 괜찮을까요?

179 ◆qVMykkcvJk (IepHp4rPZk)

2021-07-31 (파란날) 23:20:45

>>178 헉 어 저는 완전 괜찮습니다 지구 이거 삐걱대는 고물이라 그런 대가 없는 호의 받아버리면 마음 속에 담아두고 언젠가 보답해야지 할 녀석입니다. 다소 보답의 방식은 삐걱삐걱 대겠지만... 아무래도 지구가 이현이에게는 조금 약한 모습을 보일 것 같네요 데려와놓고 너무 굴려먹어서!!! ㅠ▽ㅠ!!! 이현이 상냥해

180 해인주 (Ce5QO4DTFE)

2021-07-31 (파란날) 23:21:50

>>176 가져가셔도 상관 없어요!

181 해인주 (Ce5QO4DTFE)

2021-07-31 (파란날) 23:22:36

>>177 이거 속내를 들키면 혐관이 될 것 같은ㄷ... 하지만 좋아요! 딱 그런 관계가 마음에 들어요! 헤헤 앞으로 잘부탁해요 회장님

182 ◆qVMykkcvJk (IepHp4rPZk)

2021-07-31 (파란날) 23:25:34

>>181 앗 그런 모먼트도 괜찮아요! 지구가 누굴 그리 싫어할 성격은 아니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죠. 늘 고생만 시켜서 죄송합니다 우리 부회장님..고우신 분인데..ㅠ▽ㅠ(털썩) 언젠간 꼭 지구가 갚을..치루길.....바라며..... 어쨌든 지구는 해인이를 꼭 믿고 있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잘 부탁드려요!

183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23:29:43

>>179 이현이는 호구니까 더 부려먹어도 됩니다! 얼마든지 부려주세요!

해인이가 >>122엔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요! 찾아올까요? 아니면 한숨 내쉬고 기다리꺼나 나중에 취소할까요?

184 해인주 (Ce5QO4DTFE)

2021-07-31 (파란날) 23:38:33

>>183 대충 눈치는 있는 편이니까 별거 아니면 안가고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갈 것 같네요! 다만 해인이가 직접 가는 날은 ... (검열됨)

185 이현주 (FptrU2bI96)

2021-07-31 (파란날) 23:42:19

호달달..그치만 (검열)이 궁금하니 일상에서 시도해보겠습니다!
(호기심을 사람을 죽인다)

186 사라주 (mH7gD0ZxdY)

2021-08-01 (내일 월요일) 00:58:16

>>185 헤이. (어깨잡) ((어깨에 손이 안닿음)) (소매잡)

187 해인주 (/Hs9nGrgUI)

2021-08-01 (내일 월요일) 00:59:05

원피스를 찾아 왔습니다...!!

188 아랑주 (lYQWto9x0A)

2021-08-01 (내일 월요일) 00:59:49

(꽃과 레드카펫 들고 대기중)

189 시아주 (pYfGNuKHEQ)

2021-08-01 (내일 월요일) 01:01:45

아랑이랑 사라가 같은 반이었다면 시아도 거기에 맞춰주도록 하지! 짜기는 더 시워지겠다!

190 사라주 (mH7gD0ZxdY)

2021-08-01 (내일 월요일) 01:02:38

((선관 3멀티를 돌리게 된 것을 깨달아버린 사라주의 표정)

191 아랑주 (lYQWto9x0A)

2021-08-01 (내일 월요일) 01:07:03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랑주도 선관 3멀티야... 사라랑은 같은 반 선관보다 달다구리 프렌즈쪽 선관이 좋아서 시아랑도 다른 경로로 알게 되면 좋겠다! 시아는 단골 가게 있어? 수예가게...?? 아니면 시아가 만든 소품 들고가다가 아랑이가 그 소품이 맘에 들어서 말 걸지도!
아랑 : 와! 그거 어디서 샀어~? 너무 귀엽다~ (나도 사고 싶다는 반짝반짝 표정으로 쳐다봄)

192 이현주 (DubWw2B2K.)

2021-08-01 (내일 월요일) 01:08:56

>>186 (무릎 굽힘) 하이!

193 사라주 (mH7gD0ZxdY)

2021-08-01 (내일 월요일) 01:09:15

이현주> 우선... 혹시 생각해둔 선관이 있는가!
둘째로... 생각해둔 관계가 없다면, 두 사람이 알고 지낸 지 얼마나 되었으면 좋겠어? 대략적인 기간을 알려줘!

해인주>>187 우선... 사라를 찾아온 거 맞아!?
둘째로... 두 사람이 알고 지낸 지 얼마나 되었으면 좋겠어?

아랑주 situplay>1596263088>368 우선... 갱킹은 습격이랑 비슷한 단어야! 사라가 옆 반에서 아랑이네 반으로 놀러올 수 있다는 뜻이었어!
둘째로... 그것 아주 좋습니다 가벼운 친구선관도 정말로 좋아 도장이 어디갔더라 그걸로 낙찰이야!

194 아랑주 (lYQWto9x0A)

2021-08-01 (내일 월요일) 01:12:01

>>193 와! 놀러오는 거 좋아! 반대로 아랑이도 놀러갈수도 있어! >< 가벼운 친구 선관! 달다구리 프렌즈! (도장 꽝) 첫선관부터 만족스러운걸 '▽'

195 이현주 (DubWw2B2K.)

2021-08-01 (내일 월요일) 01:12:08

저, 죄송한데 곧 사라질 거 같아요...자야해서...내일 가능할까요?

196 해인주 (/Hs9nGrgUI)

2021-08-01 (내일 월요일) 01:13:16

>>193 당연하죠! 오브 콜스! 으음 ... 알고 지낸 기간이라면 소꿉친구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안되신다면 사라가 1학년일때부터 알았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197 시아주 (GKil/aapqI)

2021-08-01 (내일 월요일) 01:16:49

>>191 앗, 그거 좋다. 그렇게 물어오면 시아는 이거 내가 만든건데? 하고 만들어둔게 몇개 더 있거든~ 하면서 이야기를 트기 시작해서 점점 친해졌다는거지! 아마 아랑이가 부탁하면 하나뿐인 아랑이를 위한 수제 소품이 늘어날지도!

198 사라주 (mH7gD0ZxdY)

2021-08-01 (내일 월요일) 01:17:54

아랑주>>194 우선... 위키만 있으면 선관 깔끔하게 정리해두는 건데..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공부하다 모르는거 있으면 사라한테 물어보세요 당신의 학업치트키 그이름 배사라

이현주>>195 우선... 오-브 콜스! 시간이 늦기도 했지! 그러면 잘 자고, 내일 만나!

해인주>>196 우선...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라는 설정 좋다! 늑대와 늑대라는 관계상 저스트 우정이 될 것 같은데 이 점 괜찮은지!
둘째로... 사라가 쓸데없이 해인이를 걱정하고 참견하려 들 수 있다! 뭔가 고민거리는 없냐고 물어본다던가! 이 점 괜찮은지!
셋째로... 시건방진 사라가 해인이를 이름으로 부를 텐데 이 점 괜찮은지..!!

199 해인주 (/Hs9nGrgUI)

2021-08-01 (내일 월요일) 01:20:22

>>198 조아요! 우정 조아요!! (코쓱) 오히려 늑대와 늑대라서 안전(?)한게 아니겠어요?

소꿉친구인만큼 사라한테는 허들이 낮을테니 괜찮아요! 다만 솔직하게 말해줄지는 다갓만이 알아요(?)

마 한살 차이면 친구지!

200 아랑주 (lYQWto9x0A)

2021-08-01 (내일 월요일) 01:23:35

>>197 와! 굉장하다! 눈 빛내면서 이야기하다가 시아가 얼결에 하나 줄 거 같기도 하다...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말 트는 거 나도 좋아!
냄비받침... 시아가 만든 귀여운 냄비받침 가지고 싶다! 아랑이는 크고 폭신폭신한 인형은 자기 방에 하나만 두고, 소품은 자기 방보다 부엌 소품에 눈이 갈 거 같거든! 수제 소품은 아마 냄비받침이나 부엌 장갑 부탁할 거 같구... ㅋㅋㅋㅋㅋ 시아는 의외로 아랑이가 요리할 줄 아는 것도 알게 되고, 얘가 보기보다 부엌 소품에 관심 있다는 것도 알게 되겠다! 시아... 너무 천사다... 시아가 소품 만들어주면 시아야 뭐 좋아해~? 하고 물어봐서 아랑이가 답례로 음식 만들어서 줄 수도 있겠다! ㅎㅁㅎ

201 아랑주 (lYQWto9x0A)

2021-08-01 (내일 월요일) 01:28:57

>>198 헉... 아랑이에게 학업치트키+귀여운 달다구리 메이트 생겼다... 일상으로 과자들고 반으로 놀러가는 것도 좋지만, 카페나 도서관에서 학업 스터디도 좋겠는 걸 ㅎㅁㅎ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202 주원주 (cLPU1yHCDo)

2021-08-01 (내일 월요일) 01:31:38

핫 아랑이와 선관을 맺기 위해 선관스레로 왔다..!(비장)

203 아랑주 (lYQWto9x0A)

2021-08-01 (내일 월요일) 01:36:17

>>202 비장한 주원주 귀엽다! ㅎㅁㅎ 주원이 스레 읽고 왔는데, 동아리를 언제쯤 만들었을까? 2학년때 만들었다면 1학년이었던 아랑이가 이미 쳐들어가서(...) 견학 해도 돼요~? 라고 묻고 견학했을 거 같은데! 동아리실 이름에 <아무튼 즐거운 것을 하는 부> 하면 당연히 호기심이 생기니까! 주원이는 1학년인 아랑이도 이미 봤겠다 '▽' 지금은 숏컷이지만, 그때는 머리 길렀어도 좋을 것 같아!

204 사라주 (mH7gD0ZxdY)

2021-08-01 (내일 월요일) 01:38:26

>>199 이 오빠 대인배다! 그렇지만 오빠라고 아주 안 부르는 건 아닐 테고, 가끔 부르는 순간이 있을 거야 -ᗜ-!
해인이를 대하는 사라의 태도는 아주 어릴 때는 해인이를 잘 따랐는데 그 뒤로는(늑대 자각을 일찍 했음) 장난도 많이 치고 짓궂기도 짓궂고 종종 기어오르기도 하는 그렇지만 머리 좀 굵은 요즘은 해인이를 걱정해주기도 하는 그야말로 현실여동생 1이라는 느낌으로 가고 싶은데 괜찮아?

205 사라주 (mH7gD0ZxdY)

2021-08-01 (내일 월요일) 01:39:13

>>201 시종일관 진지한 사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거기다 아랑이가 약 먹는 걸 까먹으면 이건 존..맛.. (사약매니아)

206 주원주 (cLPU1yHCDo)

2021-08-01 (내일 월요일) 01:39:50

>>203 핫 아랑주 계셨구나! 주무시러 가신줄 알았어요. 아직 있어서 다행이다! 헿. 동아리는 아마 1학년 때부터 만들어두었을거에요. 혼자 아무튼 즐거운 것을 하기 위한 명목으로! 만약 아랑이가 견학 왔다면 매 번 부로 들어오라며 학교 옥상에서 종이접기 하고 종이비행기 날려본다던가, 가까운 강으로 놀러가 물수제비를 뜬다던가, 공원에서 2인자전거를 탄다던가 했을 것 같아요! 혼자보단 둘이 즐거우니까. 아마 보는 사람마다 권유했겠지만 "그래서 그 '아무튼 즐거운 게'뭔데?" 하는 물음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 아직까지 혼자란 설정이니까.. 핫 이참에 아랑이를 아무튼 즐거운 부로..!(유혹)

207 해인주 (/Hs9nGrgUI)

2021-08-01 (내일 월요일) 01:42:20

>>204 아주 조아요 ... 근데 그거 아시나요? 남캐 최단신이 해인이라는 것을 ... 이건 최단신과 최단신의 만남이라구요?!

현실여동생 1 같은 느낌!! 그렇다면 해인이도 말 못할 고민을 얘기하겠네요. 어쩌면 해인이 마음 속의 역린이 될 수도 있겠어요! 해인이는 사람을 혐오하고 그 대상엔 예외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라가 그 예외가 될 수도 있다는걸 무의식적으로 부정하고 있으니까요!

208 사라주 (mH7gD0ZxdY)

2021-08-01 (내일 월요일) 01:53:32

>>207 사라도 인간혐오를 그렇게 막 부정할 생각은 없다는 게 함정. 맞장구를 쳤으면 쳤겠지
그렇지만 오히려 사라의 인간관이 해인이와 비슷한데 작은 부분에서 다른 게 마찰요소가 될 수도 있겠네.. 해인이와 많은 이야기를 해봐야겠는걸.
아니 그보다 172가 최단신이야!? 산들고.. 장신의 특이점...

209 해인주 (/Hs9nGrgUI)

2021-08-01 (내일 월요일) 01:55:47

>>208 후우 ... 다들 너모 커요 ... 조아요! 사라 같은 귀여운 여동생을 얻었으니 만족!! 이대로면 될 것 같은걸요!! 아 마지막으로 서로가 늑대인걸 알고 있는게 어떨까요?

210 사라주 (mH7gD0ZxdY)

2021-08-01 (내일 월요일) 01:57:52

>>209 서로 말은 안 했지만 눈치는 채고 있다는 느낌으로? 아니면 "야 너 늑대지, 나도 그래" 혹은 "사실 나 늑대야" "그럼 내가 늑대인 것도 알고 있었겠네" 같이 서로가 이야기를 통해서 쐐기를 박은 걸로?

211 해인주 (/Hs9nGrgUI)

2021-08-01 (내일 월요일) 01:59:01

>>210 서로는 쐐기를 박은걸로! 기왕이면 다 터놓고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212 아랑주 (lYQWto9x0A)

2021-08-01 (내일 월요일) 02:02:35

>>205 와! 진지한 사라 멋있다!! (기쁨) ㅋㅋㅋㅋㅋㅋ아랑이가... 똑부러져서 약 먹는 걸 까먹진 않을 거 같은데, 사라는 아랑이 양이라곤 생각 안 하겠네요! ^ㅇ^ 아랑이는 사라가 늑대같은 재능 (전교 1등)이 있어서 스킨십 조심하는데, 그래도 하이파이브라던지 스치는 손 같은 건 있을 거 같아요! 한 번은.. 모르겠지만, 두 번 스킨십 했을 때 미묘하게 힘이 없어지네~ 싶으면 아랑이는 사라가 늑대란 거 확실히 알게 될 거 같은데. 아랑이는 한 두번의 하이파이브로 아랑이가 양이란 거 눈치 챌까요??

>>206 곧 자러갈 거 같아요!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면 자러간 것 ^ㅜ 견학와서 부에 들어오라고 하는 사람이 꽤 많았을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랑이는 제가 이 부에 들어가면 다른 부에 들어간 친구들이 울어요~ >< 라고 장난끼 있는 얼굴로 웃지만, 진실을 말해서 유하게 거절할 거예요! ㅋㅋㅋ 부에는 안 들어가도 종종 놀어와도 돼요~? 라고 물어보고 정이접기도 같이 해주고, 물수제비도 같이 하고, 2인 자전거도 같이 했을 거 같네요! 그 즐거운 게 뭔데? 라고 물어보진 않고 물수제비 뜨다가 문득 "좋은 부네요~" 베시싯 웃을 것 같아요 :D 본의는 아니지만 같은 부 안 해줘서 주원이 애타나요...? ㅋㅋㅋㅋㅋㅋ >> 다른 부에 들어간 친구들이 울어도 나는 이 부에 꼭 들어가고 싶다 << 이런 부는 아직 못 찾았을 거 같아요. 주원이가 좀... 골댕이 같고, 쓰다듬어도 화내거나 기분 나빠하지 않을 것 같으니까, 한 번쯤 머리 쓰담한 적도 있을 거 같은데. 아랑이가 무심코~ 라는 느낌으로 주원이 머리카락 한 번 쓰다듬고 놀라거나 살짝 눈치 보는 표정하면 주원이 반응은 어떤가요?
.dice1 2.
1. 아랑이는 아무튼 즐거운 부에 들까 혹한 적이 있긴 했다. (주원이한테 말한 적은 없지만)
2. 부에 안 들어도 놀러가기 편한 or 즐거운 부에 속한다.

213 사라주 (mH7gD0ZxdY)

2021-08-01 (내일 월요일) 02:02:48

>>211 서로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솔직한 현실남매 좋다! 낙찰! 도장쾅!
해인이에게 여동생이 생겼습니다!!

214 해인주 (/Hs9nGrgUI)

2021-08-01 (내일 월요일) 02:03:34

>>213 조아요 조아요! 앞으로 잘 부탁한다구요!

215 사라주 (mH7gD0ZxdY)

2021-08-01 (내일 월요일) 02:05:58

>>212 사라가 아영이가 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을 아영주가 바라지 않는다면 사라주가 확실히 통제할 수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좋아! uᗜu 반대로 이쯤되면 슬슬 양인 걸 알려줘도 되지 않을까- 싶으면 그럴듯한 계기를 만들어서 하면 되는 거야. 사라주도 사라도 함께할 때 서로가 즐거운/행복한 관계를 최우선으로 중시하니까, 원하는 밸런스나 넘지 말았으면 하는 선에 대해서 얼마든지 이야기해줘.

216 주원주 (cLPU1yHCDo)

2021-08-01 (내일 월요일) 02:06:47

>>212 앗 하긴 시간이 시간이니까.. 어쩔 수없지만요..! 아쉽지만.. <<<"좋은 부네요~" 베시싯하고>>>(여기에서 씹덕사함)애탈지도.. 애탈지도 몰라.. 아니 애탈거에요..! 왠지 만날 때마다 어깨 잡고 약하게 흔들면서 "들어와아아아아 제에에바아아알" 할 것 같은 예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 그렇다면 >> 다른 부에 들어간 친구들이 울어도 나는 이 부에 꼭 들어가고 싶다 << 라고 생각하게 하면 되는거 아닐까..?!(혼자 납득함)쓰다듬어도 화를 내긴 커녕 머리를 내어줍니다! 주원이 머리 부드러워요! 무엇보다 폭신폭신해! 쓰다듬기 츄라이 츄라이!(???)만약 쓰다듬은 뒤 살짝 눈치보면 주원이도 "히힛-" 하고 멋쩍게 웃곤 머리 내어줄 것 같네요!

217 주원주 (cLPU1yHCDo)

2021-08-01 (내일 월요일) 02:08:19

>>212 제발 1!! 제발!! 다갓님!! 제발 1 떠주세요!!

218 아랑주 (lYQWto9x0A)

2021-08-01 (내일 월요일) 02:12:36

>>215 사라주 쏘 스윗... (녹은 치즈 됨) 아직은 양이라는 사실은 모르면 좋겠어요! :D 일상하다가, 혹은 이벤트 하다가, 슬슬 양인 걸 알려줘도 되지 않을까 싶어지면 #달고? /달고 이야기하면 되겠네요! >< 헉... 맞아. 함께할 때 즐거운/행복한 관계를 우선해야지. 응, 응! 사라주도 원하는 밸런스와 넘지 말았으면 하는 선이 있으면 언제든지 이야기 해줘. ( ・ᴗ・ )

219 사라주 (mH7gD0ZxdY)

2021-08-01 (내일 월요일) 02:17:10

>>218 단신끼리의 정입니다... (엄지척) 늑대와 양을 넘어서 서로 깔깔깔 웃으면서 어울려다닐 수 있는 찐 친 조 아. (엄근진) 응, 일상 돌리면서 차차 이야기하기로 하자! 적절한 시점에 도달할 때까지 사라는 좀 둔감해도 돼^u^ 앞으로 산들고에서의 생활 잘 부탁해!

220 아랑주 (lYQWto9x0A)

2021-08-01 (내일 월요일) 02:29:40

>>216 애타하는 티도 다 날 거 같아요 주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 위로 만지는 건 세이프겠죠?? 옷 위로 만져도 양이란 거 알려나...?? (도와줘요 스레주!) "응~ 다른 부 애들이 운다니까요~ 선배랑 같이 하는 부활동은 즐겁지만, 친구들 울리는 건 좀 그래요오." 라고 하면서 가볍게 넘길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울려도 진지하게 울리는 것까진 아니고 힝구.. 정도란 걸 알지만 핑계는 잘 대는 아랑이 :3 헉.. 멋쩍게 웃는 거 귀여운데?? 폭신폭신하다면 응? 뭐지? 하고 몇 번 더 퐁퐁 아주 가볍게 눌러볼 것 같네요! "머리카락 폭신폭신해요!" 약간 신기하게 여기면서도 세게 쓰담쓰담은 또 안 할텐데... 이따금 생각할 것 같아요. 선배 머리카락이랑 골든 리트리버 털결이랑 좀 비슷한 것 같다고... 실례되는 생각을 ㅋㅋㅋㅋㅋ 쓰다듬고 싶은 마음은 드는데, 쓰다듬어도 되나? 고민할 거 같아요. 양이란 걸 들키고 싶진 않거든요! 다만.. 주원이가 자고 있을 때를 노려서 (...) 쓰담쓰담 또 해본다... 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우리 집 애가 이런 애라서...ㅋㅋㅋㅋㅋㅋ

.dice 1 2. = 2 주원주의 바람이 이뤄지면 좋겠다!

221 주원주 (cLPU1yHCDo)

2021-08-01 (내일 월요일) 02:34:04

>>220 아마 다 티날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감추려고 하지 않을테니까요! 그저 간절하게 들어오라고 할 뿐..! 옷 위로 만지는건 세이프려나..? 근데 냄새(페로몬)가 있을텐데.. 음 그걸론 잘 모르나? 🤔 그렇게 넘기면 "그렇게 말 한다면.. 우우.. 어쩔 수 없지마안.." 하고 너무 알기 쉽게 속상해할 것 같네요! 꼬리 추욱 늘어트린 댕댕이처럼.. 퐁퐁 가볍게 누르는 아랑이.. 너무 귀여워.. 으윽 쓰다듬어주고 싶다! 아마 주원이는 그렇게 생각해도 전혀 속상해하지 않을거에요. 오히려 "그렇지, 그렇지? 나 그 얘기 많이 들었어!" 하고 자랑스러워(?)할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자고 있을 때 쓰다듬! 왠지 일상으로 써먹기 좋은 소재같다.. 메모해줘야지!(메모메모)

..........안돼ㅐㅐㅐㅐㅐㅐㅐ 제발... 하.. 한판만 .. 더...!

222 아랑주 (lYQWto9x0A)

2021-08-01 (내일 월요일) 02:46:47

>>219 단신으로 내길 잘했어요. (와아) 동화같네요... ㅠㅠㅠ 종족을 뛰어 넘는 호호깔깔 ! 찐 친 조 아 ! 좋아! 둔감한 사라도 좋고, 적절한 시점도 기다려지네! 응응, 잘 부탁해!

>>221 아랑이는 애타는 일 있어도... 티내는 게 본인에게 좋은 일이면 티 낼 것이고, 안 좋은 일이면 티 안 낼거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둘다 순진무구(?)해 보이는 타입인데 이렇게 다르네요. 약을 먹고 있으니까 페로몬으론(냄새) 모르고, 스킨십하면 양은 힘이 빠지고 늑대는 기분이 좋아지거나 컨디션이 올라간다고 읽은 것 같은데 예민하지 않으면 모르고 넘어가는...? 그런 느낌? (본레스인지 시트레스인지 모르겠음... 아마 본 레스?) 캡틴한테 물어봐야 확실할 것 같아요! 근데.. 주원이는 스킵십 안 해도 아랑이랑 만나면 기분 좋아하거나 컨디션 올라갈 거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
헉... 좋다! 일상 소재! 그러나 주원이가 깨면 더 꿀잼! 잠에서 깬 모습이 개보다 늑대에 가깝다면 더욱 더 꿀잼!

.dice 1 2. = 2 요거까지 쓰고 일단 자러가요... 내일 만나요... ٩( ᐛ )و

223 주원주 (cLPU1yHCDo)

2021-08-01 (내일 월요일) 02:51:42

>>222 아랑이는 몬가.... 단순히 순진무구한게 아닌 생각이 깊은 아이(?)니까요! 그 부분은 나중에 캡틴에게 확실히 여쭈어봐야 겠네요! 확실히 아랑이랑 만나 같이 아무튼 즐거운 것을 하는 부의 활동을 하는 것 만으로도 굉장히 즐거워할 것 같아요. 양이든 아니든 상관 없이!
깨고나서의 안경을 끼지 않은 부스스한 모습은! 와일드한 늑대에 가깝습니다! 😆

안돼.. 또 2잖아.. 인정할 수 없어! 내일 다시 굴려달라고 할거야! 잘자요! 쫀꿈꾸시길! 😊😊😊

224 이현주 (DubWw2B2K.)

2021-08-01 (내일 월요일) 12:27:20

갱신!

225 사라주 (mH7gD0ZxdY)

2021-08-01 (내일 월요일) 15:39:44

나를 호출하다니 깡이 좋군 우선 >>193에서 물어본것을 대답해주실까!

226 시아주 (msY2xGS5c.)

2021-08-01 (내일 월요일) 15:41:09

>>200 그러면 그렇게 알록달콩(?)한 뽀작한 사이가 되면 되려나?? 더 추가하고 싶은게 있을까??

227 이현주 (DubWw2B2K.)

2021-08-01 (내일 월요일) 16:00:06

>>193 사라가 2학년이니까... 작년 1학기 초반에 진로나 행복상담으로 찾아왔다가 친해져서 공부를 같이 하거나 단 것도 챙겨주고 머리를 내밀면 쓰다듬기도 하고 중간에 학생회로 이동해서 상담은 줄었지만 아직도 가끔씩 상담해주는 건 어떤가요?

228 아랑주 (lYQWto9x0A)

2021-08-01 (내일 월요일) 16:15:22

>>223 주원이는... 순진무구한 골댕이같아서 너무너무 가까워지면 어느 순간 확 잡아먹을지도 모르는 그런 늑대같은 점도 있어 보여요 ㅎㅁㅎ (잘못된 캐해..?) situplay>1596262093>62 본시트가 아니라 시트 스레에서 찾았어요!

[Q. 양과 늑대가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 채로 둘다 인간인 줄 알고 우정으로 손을 잡는 등의 스킨십 한다던가 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양은 아주 조금 피로해지겠고 늑대는 왠지 모르겠지만 기분이나 텐션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눈치가 빠르다면 양이구나! 알겠지만 눈치가 없다면 왠지 오늘 기분이 좋네or얘랑 스킨십 할때마다 이렇네.. 나 얘 좋아하나? 까지 될 수도. ㅎ ▽ㅎ..
아무튼 페로몬이 없다면 평범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늑대 쪽은 재능 때문에 플러팅을 해서라도 양을 찾을 수도 있겠지만요.]

아주 조금 피로해지는 정도면 스킨십 한 두번 정도면 늑대인 거 모르고 지나갈 거 같은데 세번째가 되면 아랑이는 알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원이는 모르겠어요.. 눈치 좋으니까 알 것 같긴 한데, 양이라서 기분 좋은 게 아니라 아랑이(=나랑 잘 놀아주는, 같은 동아리 하고 싶은 사람)라서 기분 좋아지는 거라고 생각할 것도 같아서... :3 양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라는 레스에서 천사골댕을 느꼈습니다.. 주원이도 주원주도 천사골댕같아... ㅎ_ㅎ
와일드한 늑대라니 꼭 봐야겠네요 (이글이글 타오름) .dice 1 2. = 2 다이스 이번에도 1 안 나오면 제 맘대로 1인 걸로 할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6 좋아요! 추가하고 싶은 거라면~~~ 지금 당장 추가할 건 없겠지만, 나중 일상 소재로 같이 소품샵 구경가는 거 어떠세요? :D 부엌소품만 있는 게 아니라 귀여운 소품이라면 다 있는 시아 취향의 소품샵으로!

229 시아주 (lDHbSO.y0g)

2021-08-01 (내일 월요일) 16:16:48

>>228 아랑이 취향도 챙겨야 좋지 않겠어? 두루두루 같이 다니면서 여기저기 함께 하는걸로 하면 좋을 것 같아!! 둘이 쉬는 시간이나 방과후, 주말 같은 때에도 거리낌없이 만나는 사이!

230 아랑주 (lYQWto9x0A)

2021-08-01 (내일 월요일) 16:22:57

>>229 아랑이 취향.. 사실 부엌소품은 귀여운 것보단 실용적인 쪽에 더 눈이 간답니다 ㅎㅁㅎ (디자인은 깔끔하되 색감은 귀여울 것!, 디자인이 귀여우면 색감이 깔끔할 것! 이런 느낌입니다) 전 시아 부엌소품 취향 알고 싶어요.. 다른 소품 취향도! :3 좋아! 쉬는 시간에 만날 때도 있고, 방과 후에 같이 놀고, 주말에도 놀아요! 이렇게 되면 서로의 소품 취향만은 누구보다 잘 알게 되려나 ㅎㅁㅎ 시아는.. 늑대라는 느낌이 1도 없어서 아랑이가 거리낌없이 친해질 것 같은데, 시아도 그렇게 느낄까? 아랑이한테 늑대란 느낌 1도 안 받을 것 같고, 양끼리는 페로몬 못 맡으니까 모를 것 같아서 서로를 일반인이라고 생각할 것 같기도 해!

231 시아주 (MBCbUeFz5s)

2021-08-01 (내일 월요일) 16:27:06

>>230 시아 취향은... 대체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편이긴 한데, 하나에만 몰두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그냥 실용적인 면이 강한 것도 해보고, 이것저것 발 넓게 해보는 스타일! 둘 다 서로의 취향 하나 만큼은 확실히 알게 될 것 같아. 시아도 아마 아랑이한테 똑같이 느낄 것 같아. 뭐 아랑이가 늑대라고 할지라도 크게 신경은 쓰지 않겠지만 말이야. 어찌됐던 맘이 잘 맞는 좋은 친구니까 시아도 더 친해지려고 노력하겠지~

232 주원주(AKA골댕이) (Qbq8j7WI3o)

2021-08-01 (내일 월요일) 16:32:28

>>228
100% 아니 1000% 정확합니다! 마치 입을 크게 벌린 늑대 동굴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것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주원이 스스로도 입을 벌리고 있는 늑대라는 것은 자각하고 있지 못합니다. 그걸 의도한건 아니거든요! 😆😆😆

주원이가 워낙 상대가 인간이던 늑대던 양이던 상관 없이 스킨십을 하고, 당하는 친구라 어쩌면 초반에는 그냥 스킨십 자체를 좋아하니까. 라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확실히 그게 계속되다보면 '묘하게 아랑이랑 친하게 지내는건 더 기분이 좋은 것 같아!' 하고 깨달을지도.. 어쩌면 그게 늑대로 각성(?)하는 트리거일지도 모르겠네요. 정확히는 '양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아랑이니까.' 일 것 같아요! 워낙 귀여운 친구라.. 주원이도 주원주도 귀여운거 어어어엄청 좋아합니다! 꿀꺽 하고 싶을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지만.. 1..이죠? 1이다! 와!(환호) 이걸로 잘만 하면 아랑이를 부원1호로 데려올 수 있으려나?🤔 아무튼 일상을 돌리게 되면 주원이 머릿속엔 '아랑이를 아무튼 즐거운 것을 하는 부'의 부원으로 데려와야지. 하는 생각이 가득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것을 위한 계략(???)이 주가 될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너무 기대되는데요..! 으흫흫(침꼴깎)

233 아랑주 (lYQWto9x0A)

2021-08-01 (내일 월요일) 16:52:17

>>231 오.. 대체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지만 이것저것 밟넓게 해보는구나...! 그것도 좋네~!! 소품 취향 말고도, 같이 음식도 먹을 테니까 음식이나 간식 취향도 알게 되겠다 ㅎㅁㅎ 시아는 늑대건 양이건 크게 신경 안 쓰는 편이야...?? 아랑이는 시아가 늑대였다면 충격 받아도 티 안내고, 집에 가서 혼자 있을 때 '시아가 늑대라니 세상 믿을 늑대 하나 없다..'라고 충격의 여운을 곱씹을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 양이란 걸 알게 되면 충격 안 받을 거 같아. 왜 여태 몰랐지?? 라고 생각은 할 것 같지만! 응응, 좋아! 지금도 마음이 맞지만, 앞으로 더 친해지려고 서로 노력하는 걸로. 잘 부탁합니다!

>>232 정확한 캐해라니 기분이 좋다! ㅎㅁㅎ 스스로 입을 벌리고 있는 늑대란 걸 자각 못하고 있는 주원이도 좋네! 주원이 이미지에 잘 어울려! >< 왠지 본인을 골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황금색 늑대 이미지가 생각난다!

주원이는 스킵십에 거리감이 은근 없구나...? :3 아랑이는 놀랍게도 스킵십 가립니다. ㅋㅋㅋㅋㅋㅋ 주원이가 쓰담쓰담 하고 싶어하면.. 좀 친해지면 허용해줄 것 같네! 초면에는 쓰담쓰담 슉슉 피할 거나 밀어낼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 부에 못 들어가는 미안함 1%+쓰담쓰담 정도는 허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느낌 90%+기타8% 정도로! 너무 자주 쓰다듬는 게 아니라 어쩌다 한 번이나, 참다참다 못 참고 쓰담쓰담이란 느낌이 좋지만! 그건 주원주에게 맡길까? 아랑이가 처음으로 쓰다듬 허용한 날(=쓰다듬어도 안 피한 날), 주원이가 많이 좋아해주면 좋겠다! >< 늑대 각성 트리거요??? (뭐지) (긴장해봄) 주원이도 주원주도 귀여운 거 어어엄청 좋아함... (메모) 귀여운 짓 한 두개 정도 미리 생각해 두겠슴다... 기대하진 말고 기다려 주세요 :3

1인걸로 해요! 다갓이 너뭌ㅋㅋㅋㅋ 2만 좋아해서 안 되겠어! 아닠ㅋㅋㅋㅋ 머릿속에 그 생각만 가득 하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 그 계략을 주원이가 짜는지 주원주가 짜는지 둘이 같이 짜는지 너무 궁금하다... 저도 기대돼요 '▽'!

234 시아주 (GTqcx7wE42)

2021-08-01 (내일 월요일) 16:53:02

>>233 잘 부탁해! 아랑주!

235 주원주(AKA골댕이) (Qbq8j7WI3o)

2021-08-01 (내일 월요일) 17:25:26

>>233 <<<본인을 골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황금색 늑대>>>이.. 이건 솔직히 오너인 저도 생각하지 못한 캐 해석의 한마디네요.. 나보다 아랑주가 주원이에 대해 더 잘 아는 것 같아.. 진심으로 감격했습니다! 😭😭😭

주원이는 스킨십엔 거리감이 없는 편이에요. 하지만 재능도 있으니, 상대방이 싫어할만한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자기 욕심보단 역시 관계성을 우선시 하니까요. '쓰다듬고 싶어, 하지만 싫어할거야. 하지만 쓰다듬고 싶은걸!' 하고 내적 갈등을 겪긴 하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랑이는 스킨십을 가리는구나! 아마 아랑이 앞에서 엄청 스킨십을 참는 주원이 예상되네요.. 어쩌다 한 번이라.. 마치 하루에 한 통은 비울 수 있는 쿠키를 금지당해 하루에 하나만 먹을 수 있는 아이의 심정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아랑이가 처음으로 쓰다듬 허용한 날 언제 오나요! 너무 기다려져서 벌써부터 들썩이는데?! 아랑이가 그 버튼을 삐익 하고 누르는 순간..(말잇못)(우걱우걱) 사실 아랑이 시트의 아이돌 커버 댄스 보고도 <<치여서>> 그걸 보고도 저와 주원이도 씹덕사(N번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같이 추려고 할지도..?!

좋아! 아랑이는 들고 싶어 할 뻔..했던걸로! 계략은 당연히 저와 주원이가 함께 짭니다! 제 아이큐+주원 아이큐=??? 라는 공식으로 한 번 해보겠습니다! 너무 기대되네요. 그럼 이런 느낌으로 잘 부탁드려요! 벌써부터 주원이가 제 목을 조르며 '아랑이 어딨어어어어어' 하고 위협하는게 느껴지네욬ㅋㅋㅋㅋㅋㅋ

236 아랑주 (lYQWto9x0A)

2021-08-01 (내일 월요일) 17:48:30

>>235 헉... 그럼 지금은 골댕이라고생각하고 있지만 결국 본인이 늑대라는 걸 깨닫는 날이 옴... 이것도 미래의 캐해 성공일까...?? (두근) 감격해줘서 기쁘다! (춤)

거리감 없는 거 아랑이는 금방 알겠다! ㅋㅋㅋㅋㅋㅋㅋ (거리감 조절은 아마 아랑이 쪽에서 하게 되겠다... :3) (기다려) (기다려) (이제 괜찮아) (이리와) 쿠키 금지당해 하루에 하나만...ㅋㅋㅋㅋㅋ 비유 너무 찰떡이네요... ㅎ▽ㅎ!! 그게 언제냐면요. 주원이 머리 퐁퐁 두드린 며칠 후일 거예요! 아마 작년 후반이지 않을까? 아랑이는 1학년 후반이고, 주원이는 2학년 후반일 때요! "쓰다듬어도 돼?" 라고 물어보면 "어쩌다 한 번이라면 괜찮아요~" 라고 대답해줬을 거예요. 친해지기 전에 물어봤으면 대답은 "안 돼요~" 입니다. ㅋㅋㅋㅋㅋ 아직 늑대 되는 버튼은 누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 여기서 더 친해지면 놓여있는 거 모르고 밟을 것만 같다...ㅋㅋㅋㅋㅋㅋㅋ) 헉... 사실 집이나 댄스동아리에서만 췄다고 생각하는데, 축제 있다면 거기서 아랑이가 커버댄스 추는 거 보고 주원이가 무대 밑에서 나도 같이 추고 싶다고 생각하려나요...?? 아무데서나 추진 않고.. 축제 있을 땐 무대 위에서 출 수도 있으니까 축제를 기다려 봅시다 >:3 아니면 무대 말고 포크댄스 타임이라든가, 댄스 타임 같은 거 있겠죠 뭐! 전... 잠에서 막 깬 와일드 늑대 주원에 좀 치인 것 같은데 주원이는 늑대 모습 무섭다고 생각할까봐 의식적으로는 안 보일 것 같단 생각도 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헉... 두 사람의 아이큐라니 아랑이 괜찮을까?? 아랑이는 (모르는 사이에 계략에 말려) (혹은 알면서도 계략에 말려줘서) 과연 부에 들 것인가 안 들 것인가! ㅇ▽ㅇ 네 저도 잘 부탁드려요! 아닠ㅋㅋㅋㅋ 주원이는 주원주한테는 늑대본성 드러내며 위협하는 거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237 아랑주 (lYQWto9x0A)

2021-08-01 (내일 월요일) 17:55:03

우동주 계신가요!
우동이 시트 읽어보니까
<올해 처음 같은 반이 됐다면> 아랑이가 보는 우동이 느낌이 "양도 늑대도 아닌 것 같은데 일반인도 아닌 것 같은 같은 반 그 애(알쏭달쏭)" 라는 느낌인데,
우동주가 아랑이 시트 읽어본 느낌이 궁금하네요! 우동이가 보는 아랑이 느낌도 궁금하구요!
아랑이는 작년에는 1-1이었고, 올해는 2-1 이에요! 우동이는 올해 처음으로 같은 반 일까요, 작년에도 올해도 같은 반인 게 좋을까요? ㅎㅁㅎ

238 우동주 (.BBvpAlz2Y)

2021-08-01 (내일 월요일) 18:01:43

>>237
저 여기 있어요 아랑주~ 🤗 같은 반이었다면 더 좋을것 같아요! 하지만 지난 1년간은 서로 앉은 자리도 멀어서 데면데면했던 사이. 그랬을 것 같아요. 아랑이의 아리송한 시선조차 느끼지 못할만큼 자기 일에만 빠져있던 그런 모습이었을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거창하게 떠오르는 선관은 없지만 짝꿍 사이로 해보는건 어떨까요? 어색하게 흘러간 1년이 무색하게 같은 짝이 되어서 강제로 말을 섞게 되었다거나. 학기초라 아직은 어색함을 한꺼풀 벗은게 전부인 정도. 그런 느낌은 어떨까요? 책상이 맞닿은 경계가 전부인 아슬아슬한 울타리가 고작이지만 양도 늑대도 아직까지 서로를 알지 못하는 그런 그림같은거. 재밌을 것 같아요 😏 고작 한뼘 거리를 놔두고 콩알만한 약 한알과 조막만한 패치가 서로의 모습을 감추고 있으니, 의심할 여지도 없었겠죠? ❛ัᴗ❛ 우동이는 몽상하길 좋아하는 아이지만 의외로 교실에서는 차분하게 공부에 몰두하고 있어요. 매번 위태롭게 한자리 수를 유지하는 성적 때문이에요. 그래서 교실에서는 재미없는 모습이겠지만 독특한 말씨나 행동 같은게 짝꿍님의 레이더망에 딱 걸렸을지도 모르겠죠? 대강 이런 생각이에요.

239 우동주 (.BBvpAlz2Y)

2021-08-01 (내일 월요일) 18:10:06

정신없이 레스 작성하다보니 정작 아랑주가 궁금해하시는 부분을 전부 빼먹어버렸어요 😭 미안해요.. 다음 답에 함께 써볼게요.

240 아랑주 (lYQWto9x0A)

2021-08-01 (내일 월요일) 18:19:13

>>238 그거 좋네요! 같은 반이었지만 친하지는 않았던? 살짝 데면데면한 사이! (친하지는 않지만 반의 귀염둥이~ 라고 알고는 있음.. 정도의 인식이었을까요?) 헉.. 아리송한 시선도 못 느끼고 자기 일에 빠져 있다면 좀 더 맘 편히 관찰(...)할 수 있었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ㅎㅁㅎ (물론 관찰하는 티는 내지 않는다) 1학년 때 공상에 잠겨 있을 때 우동이 포즈 신기한 거 보고, 아랑이가 뭐해~ 라고 말 걸면 뭐라고 대답했으려나요? 짝꿍.. 좋아요! 강제로 말 섞었단 생각은 안 했을 거예요... ㅋㅋㅋㅋㅋ 다만 ... 양인지 늑대인지 모를 아이가 책상을 맞닿은 경계에 앉은 게 좀 신경쓰이긴 하겠어요. 우동이 능력이 공상이라 겉으로 봤을 땐 모르겠는 능력인데, 또 양처럼 마냥 무해한 느낌은 아니고 일반인치고는 일반인이라는 느낌도 없어서 진짜 알쏭달쏭... >< 차분하게 공부에 몰두하고 있군요. 아랑이는 수업시간에 딱 집중하고, 시험기간 땐 공부하고, 평소 쉬는 시간은 자유롭고 다양하게 쓰고 있고, 다른 반 아이들이 놀러올 때가 있어서 인싸(...) 라는 느낌이기도 한데 우동이 피곤할까요...?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졌다) 전교에서 한자릿수인가요? 아랑이 반에선 3~5등, 전교에선 50등 근처라는 느낌의 성적이긴 한데... 항상 공부만 하고 있진 않아서 처음에 아랑이 성적보고 놀라는 애들이 있을 거 같아요. 보기보다 성적 좋아서 :3 독특한 말씨랑 행동은 신경 쓰여서, 방금 무슨 생각 하고 있었어~? 라고 방실 웃으면서 기분 나쁘지 않게 물어볼 것 같네요.

241 아랑주 (lYQWto9x0A)

2021-08-01 (내일 월요일) 18:24:24

>>239 천천히 편하게 써주세요 ㅎㅁㅎ ! 짝꿍이라는 아이디어 내줘서 고마워요!

242 사라주 (mH7gD0ZxdY)

2021-08-01 (내일 월요일) 18:27:50

>>227 우선 대답이 늦어져서 정말로 미안,,,,,
알고 지내는 선배라는 느낌일까? 그렇지만 이런 경우에는 이현이가 먼저 사라를 발견하고 다가와줘야 할 거라고 생각해. 말했다시피 사라는 자존심이 강해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하지 않거든. 사라 같은 경우는 본인이 늑대라는 자존심이 강하다 보니 늑대와 양과 인간들이 섞인 무리들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상태인데도 딱히 뭔가 도움받을 생각을 하지 않다 보니 머리 굴려서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은 잘 해결해도 감정 문제에는 약해서 그런 상담을 하러 가끔 이현이를 찾아올지도 모르겠네!

243 우동주 (.BBvpAlz2Y)

2021-08-01 (내일 월요일) 18:29:51

>>240
우선 말씀드리지 못한 부분부터 들어가볼게요 😤 아랑이는..! 뻔한 감상이지만 볼 안에 해씨를 가득 물고 행복해하는 햄찌같아요. 항상 해맑고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성격이니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우동이와는 많이 다를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 퐁퐁 튀어오르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지만 때로는 기대하지도 못한 단호함과 성숙한 모습이 특히 아랑이의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렇게 모든 캐릭터들을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아쉽게도 우동이는 그렇지 않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랑이를 미워하는건 아니에요!! 그냥.. 무관심한거에요. 인생의 대부분을 집안의 명예와 부모님을 위해서만 살아왔으니까요. 우동이의 시선은 오로지 꿈으로 뒤덮인 세상속에 가려져 있어요. 어른들에게 너무나 이르게 물려받은 무게가 어깨를 마구 짓누를때면 상상속으로 도망치곤 해요. 그래서 아랑이의 귀염뽀짝한 매력을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거죠 😭 너무 톤이 어두웠을까요? ㅎvㅎ 하지만 마냥 우울하지도 않아요! 공기빠진 바람인형처럼 삐걱대고 엉뚱한 구석도 많은 애니까요. 그렇다고해서 아랑이가 산들고의 해씨별이라는 사실은 모를리 없겠죠!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어요. 서로 짝꿍이 되면서 그 사실을 조금 더 잘 알게 될거라 생각해요. 인싸 아랑이 자리가 시끌거려도 그냥 자기 할일만 한다는 주의기 때문에 피곤해하진 않을것 같아요. 오히려 완전 관심 없음모드! 정말 이렇게까지 떠들어도 되나 싶을 정도가 되어도요. 성적은 사라보다 조금 못미치는 한자리수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아랑이가 가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냐고 물어와도 의미모를 미소만으로 대답할때가 대부분일거라 생각해요. 말해줘도 이해 못할테니까, 라는 그럴듯한 핑계를 대면서요. 이런 모습이 아랑이에게는 공부만 잘하는 허당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

244 아랑주 (lYQWto9x0A)

2021-08-01 (내일 월요일) 18:44:48

>>243 우동주... 사랑과 정겨움이 넘치는 시선으로 아랑이와 모두를 봐주고 계셔.... (감동) 헉... 이렇게 이야기 해주시니까 우동이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느낌이라 좋은데요? 모두가 해바라기햄찌일수는 없고, 아랑이도 우동이도 다른 모두도 있어서 다채롭고 재밌는 산들고가 된 거예요 :) 꿈으로 뒤덮인 세상 속에 살고 있음... 88 왜 무관심해졌는지 알 것 같고, 아랑이도 억지로 관심 가져달라고는 안 할텐데... (관심을 받는 쪽이 아니라 관심을 주는 쪽이 되겠네요...:3) 무슨 생각하냐고 물어보면 의미 모를 미소만으로 대답하면 오기(...)가 생겨서 과자 같은 거 챙겨주면서 "오늘은 무슨 생각해~? (빵실)" 라고 또 같은 걸 물어볼 거 같네요. 말해줘도 이해 못할테니까. 라고 말하면, 그래도 알고 싶은 걸! 이라고 뺨을 부풀리며 토라진 햄찌같은 표정으로 쳐다볼 거예요. 아랑이 옆자리에 앉게 되었으니 이런 저런 간식들이 어느샌가 우동이 책상 위에도 올려져 있을 거예요. 우동이가 싫어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요! :> 공부 잘하는 허당... 보다는 "공부 잘하는 철벽" 이미지에 가까운데요.... ㅎ▽ㅎ 철벽을 적극적으로 깨부수진 않는데, 이따금 두드려 보기는 함...이 될 것 같네요! 우동이가 싫어하는 티가 나거나, 그걸 좋아하지 않는 것 같으면 두드려 보는 것도 안 하게 되겠지만요... 88

+그래도 주위가 시끄러워도 관심없음 모드라 다행이에요... 아랑이 자리도 늘상 시끄럽진 않고 (...) 적당히 봐서 자리는 옮기거나, 떠드는 소리를 좀 줄인다거나, 본인이 다른 곳으로 놀러간다거나 해서 최대한 짝에게 폐 안 끼치게 행동할 거에요! 설령 우동이가 폐라고 생각 안 해도, 아랑이는 이거 약간 민폐 아닌가..? :Q 생각해서 알아서 조심할테니까요!

245 이현주 (DubWw2B2K.)

2021-08-01 (내일 월요일) 18:47:30

>>242 그러면 맨 처음에 이현이 다가와서 나랑 대화해볼래?라고 한 걸로 할까요!

246 우동주 (.BBvpAlz2Y)

2021-08-01 (내일 월요일) 18:57:31

>>244
재밌는 소재 고마워요 아랑주 🥰 저녁 먹고 와서 이어둘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247 아랑주 (lYQWto9x0A)

2021-08-01 (내일 월요일) 19:03:21

>>246 좀 더 생각난 이야기도 있는데, 우동이 성격을 아직 잘 모르겠으니까 우동주 답변을 기다려볼게요! 저도 밥 먹고 올게요~! 천천히 오세요 ㅎ_ㅎ

248 사라주 (mH7gD0ZxdY)

2021-08-01 (내일 월요일) 19:56:44

>>245 응, 그렇게 될 것 같아. 아마도 작년 어느 날의 기말고사가 끝나고 마지막 날에 시큰둥한 표정이 돼서 안색이 안 좋은 사라를 발견했다던가? (기말고사라고 한 이유는 아, 얘가 저번 중간고사 때 전교 1등을 했다던 그 애던가- 하고, 이현이에게 사라가 평범한 사람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수 있는 단서를 던져주기 위함)
그런 의미에서 덧붙여 말하자면 두 사람이 서로의 정체를 알았으면 좋겠어, 아니면 다른 경우였으면 좋겠어?
(다른 경우: 한 쪽만 상대가 늑대 혹은 양인 것을 안다거나, 서로서로 혹은 한 쪽이 짐작 혹은 의심만 하고 있다거나, 아니면 둘 다 모르고 있다거나 등등)

249 우동주 (.BBvpAlz2Y)

2021-08-01 (내일 월요일) 20:09:04

>>244 >>247
헉.. 너무 꽁꽁 숨겨둔 것처럼 됐나봐요 😭 아랑주는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우동이의 성격에 대한 얘기부터 먼저 가볍게 시작해봐야겠죠? 음.. 보기보다 복잡하게 꼬여있진 않구요. 시트에 써놓은 그대로 독특한 척 한다라는 표현 그뿐이에요. 기생오래비 같은 얼굴에 비해 물렁하고 착해빠져서 바깥 소리에 금방 바스라지고 마는 쿠크다스 멘탈이거든요. 그렇다고 억지로 지독한 컨셉을 잡기보다 상상속에 빠져살다보니 나사 하나 풀린 성격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아랑이의 호의에 처음부터 관심을 두진 않겠지만, 가끔씩 눈앞에 멈춰선다면 붙임성 좋은 마음씨를 알아볼거라 생각해요. 우동이와 비교하면 사교성이 월등히 좋은 친구니까. 자신에게는 없는 모습에 때론 호기심 어린 시선을 비칠지도 모르겠네요 😉 우동이쪽도 마찬가지로 다가오는 목소리에 계속해서 기계적인 표정을 내비치진 않을거에요! 어울리지 않는 컨셉에 사로잡힌 양같은 늑대니까요. 철벽처럼 비치는 높이도 사실은 등을 돌리고 있는 뒷모습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어깨를 돌리면 금방 시선이 닿을테지만 겉으로 풍기는 분위기 때문에 오해를 사는 경우가 많을거에요. 어느날에는 아랑이가 먼저 말을 걸어주지 않는 날이 온다면 먼저 이야기를 걸겠죠. 아니면 일부러 관심을 끌어보려고 몽상에 잠긴 시늉을 하든지요. 상상의 나래속에 빠져 사는 것도 좋지만, 사실은 친구의 목소리를 더욱 좋아하는 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엉뚱한 모습 때문에 먼저 다가와줄 친구는 그렇게 많지 않겠지만요. 그래요..!! 생각이 너무 많아서 관심에 둘 수 있는 게 적을 뿐이지 다른 아이들과 다르지 않아요. 그런 부분에서는 정말 평범한 아이라고 생각해요. 신경 쓸 겨를이 없었을 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 ー̀εー́ ) 참! 시트에는 자세히 서술하지 않았지만 우동이는 친한 사람에게는 허울없는 모습도 개의치 않고 보여줘요. 항상 느슨한 긴장을 품고 하루를 보내다 그게 순식간에 풀려버리는 순간 스르륵 녹아버리거든요. 그때가 되면 아무 생각도 하기 싫어해요. 상대를 신경쓰는 것도, 공상 속에 잠기는 것도. 우동이는 나무늘보같은 아이이기도 하니까요 ☺

250 이현주 (DubWw2B2K.)

2021-08-01 (내일 월요일) 20:10:19

>>248 이현이는.. 늑대 아니지만 전교 1등...가능한가..?
얘가 공부를 못하는 게 아니고 원래 머리가 뛰어난데 집안 때문에 조기교육을 빡세게 받아서 사라랑 같이 공부할 수 있을텐데 으음, 허락 맡으면 같은 전교 1등이라 지나가다가 어두운 안색의 사라를 발견하고 상담하고 같이 공부하기도 하고 이현이는 사라 쪽에서 먼저 말하지 않으면 눈치 못 챌 거 같네요...

251 사라주 (mH7gD0ZxdY)

2021-08-01 (내일 월요일) 20:14:31

>>250 상대가 양인 것을 분별하는 능력은 사라도 상당히 괴멸적인 관계로.. 이현이가 그렇게 둔감하다면 이현이가 약먹는 걸 잊어버리는 사건 같은 게 발생하지 않고서야 서로가 양이고 늑대라는 생각은 전~혀 못 하겠다 +.+
아참, 이현이는 커피나 달콤한 걸 좋아하는 편이야? (팁: 처음 만났을 때 안색 나쁜 사라를 보고 "그렇게 기분이 안 좋을 때는 달콤한 걸/커피를 먹으면 기분이 좀 나아지더라구" 하면서 사주면 초기호감도를 높게 잡을 수 있다)

252 아랑주 (lYQWto9x0A)

2021-08-01 (내일 월요일) 20:27:56

>>249 배부르게 먹었어요! ;D 우동주도 저녁 잘 드셨어요? 헉... 우동이 소중히 지켜주지 않으면 부서지겠어요.... 88 나사 하나 풀린 성격...인 걸 아랑이는 처음 1학년일 땐 모르고 짝이 되고 시간이 좀 지나서야 알 게 될 것 같네요! 호기심 어린 시선 비치면 왜~? 라고 웃으며 되묻겠죠. 오... 철벽처럼 비치는 높이도 사실 등을 돌리고 있는 뒷모습... 이제는 우동이를 좀 더 안 거 같아요. 다정한 설명 감사해요! 앗.. 사실 제가 생각한 것도 아랑이가 두드려보는 것 (먼저 말 거는 것)을 그만 두게 된다면 우동이가 무언가 허전함? 비슷한 것을 느껴서 아랑이에게 먼저 말걸지 않을까~? 하는 상황이었거든요. 몽상에 잠긴 시늉보단 먼저 이야기를 걸어주는 쪽이 좋겠네요 :D 먼저 말 거는 우동이를 보고 싶은 아랑주의 작은(?) 욕심이 있거든요. 먼저 다가와줄 친구는 많지 않아도, 다가온 친구를 안에 들이면 소중하게 여길 것 같아요 :> 친해지면 허울 없는 모습도 개의치 않고 보여주는 군요?! 약간... 나무 늘보처럼 책상에 늘어져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될까요? ㅎ_ㅎ 괜히 쿡쿡 찔러보고 싶겠지만, 책상에 사탕 하나 얹어주고 나무늘보 타임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 줄지도요 :>

아직은 서로를 모르는 옆자리 짝꿍... 다람쥐 같은 양과 나무늘보 같기도 한 늑대 (서로 정체 모름) 으로 관계 땅땅하면 될까요? 잘 부탁드려요!

253 우동주 (.BBvpAlz2Y)

2021-08-01 (내일 월요일) 20:39:59

>>252
걱정 되시겠지만 마냥 소심하게 바라보고 있기만 하진 않을거에요 😆 그래도 나름 입 꾹 닫고 사는 애는 아니거든요. 시작선이 조금 뒤쳐져 있다고 해서 늘상 제자리걸음인건 아닐테니까요. 좁은 담장을 사이에 둔 양과 늑대, 그런 그림이 되겠네요! 아직 서로를 모르지만 혹시 모르죠 ❛ัᴗ❛ 서로가 감추고 있는 모습에는 일억년이나 떨어져 있어도 결국엔 코빠지면 닿을 거리에 멈춰서 있으니까요. 그래서 더 재미있는 선관이 될 것 같아요. 긴 시간동안 재미있는 선관 짜주셔서 고생 많으셨고 또 고마워요 😊 아랑주 덕분에 막연하게 생각했던 성격도 조금 더 생각하게 됐어요. 그런거 있죠. 평소에 말 많지 않던 애가 갑자기 먼저 입을 열어버리면 왠지 모르게 자존심 상해하는 그런거. 우동이는 그런 터무니없는 자존심에 아차 싶어할 정도로 센서티브하고 늑대답지 않은 늑대거든요. 의도치 않게 철저히 감추어왔던 모습이 들통날때면 너무나 한없이 가볍게 무너져내릴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다시 본스레에서 뵙도록 해요 아랑주 😉

254 아랑주 (lYQWto9x0A)

2021-08-01 (내일 월요일) 20:49:32

>>253 헉 우동주가 다시 그림처럼 묘사해주시는 선관 넘 좋아... 좁은 담장을 사이에 둔 양과 늑대 너무 좋네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큰절) 헉... 들통나버리면 가볍게 무너져 내리는 군요...? 아랑아 수습 잘 해라.. 뇌에 힘 잘 줘라...!! 네~ 본스레에서 뵈어요! ㅎㅁㅎ!!

255 이현주 (DubWw2B2K.)

2021-08-01 (내일 월요일) 20:51:59

>>251 피망 아니면 뭐든 적당히 괜찮아하지만 상대방에게는 단 걸 쥐어주는 편이에요. 커피는 건강에 안 좋고 시험 기간이라 피곤할 테니 타협해서 시험기간에는 주로 커피사탕을 건네주는 편!

256 사라주 (mH7gD0ZxdY)

2021-08-01 (내일 월요일) 21:01:28

>>255 사라한테는 확실히 "나쁜 사람은 아님" 으로 남았겠다(배사라/17세/사람에 대한 평가가 후한 편) 그러면 그렇게 안면이 있는 윗학년 선배! 정도로 괜찮을까? 이현이도 이제 고3이니 사라가 먼저 찾아와서 귀찮게 굴려고 하지는 않겠지만.

257 사하주 (NZnOmQRCrM)

2021-08-01 (내일 월요일) 21:03:10

같은 반 선관 이쪽이야 이현주!! ㅇ.<)/

258 이현주 (DubWw2B2K.)

2021-08-01 (내일 월요일) 21:52:58

>>256 이현:oO(왜 요즘에 그 애 안 오는 거지..(현무룩))

>>257 늦게 발견! 죄송합니다!!!!(도게자)

259 사라주 (mH7gD0ZxdY)

2021-08-01 (내일 월요일) 21:56:55

>>258 사라: 아니 그야 선배 고삼이니까... 바쁠 거 아냐(멋적긁적)

260 사라주 (mH7gD0ZxdY)

2021-08-01 (내일 월요일) 21:57:32

>>258-259 아, 아무튼!! 사라와의 가벼운 선관 몹시 감사! 앞으로 본어장에서도 잘 부탁해!!

261 이름 없음 (NZnOmQRCrM)

2021-08-01 (내일 월요일) 21:57:40

>>257 아냐 괜찮아!! 이현이랑은 무슨 접점이면 좋을까.. 이현이 뭔가 다정하구 사근사근해서 접점 만들기 쉬울 것 같으면서도 어렵다..! 뭔가 간단한 선관은 떨어뜨린 물건 주워주거나 하는 일로 얼굴 텄는데 아앗 같은 반의 착한 친구! '0'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 혹시 이현주는 원하는 선관 있을까?

262 이현주 (DubWw2B2K.)

2021-08-01 (내일 월요일) 22:05:09

>>259-260 이현:고삼이라 바쁘진 않은데...(우울) 나야말로 잘 부탁해!

>>261 나메 빠뜨리셨어요!
같은 반의 좋은 친구!까지만 생각하고 정작 별다른 건 생각을 안 했습니다... 얘가 접점 만들기 어려운 단순선이라...흑흑!

263 사하주 (NZnOmQRCrM)

2021-08-01 (내일 월요일) 22:06:58

>>262 아이구 고마워! 간단한 선관만 짜구 일상으로 관계 쌓아도 되는 거니까 '-^ 혹시 이현이가 종종 반 숙제 같은 것도 걷을까? 그럼 자연스럽게 얼굴 익히구 학생회라는 것도 알게 되면 아 엄청 성실한 친구다, 하고 생각할 것 같아! 착한 애.. 왕 성실... 이상적인 학생.....((소중))

264 이현주 (DubWw2B2K.)

2021-08-01 (내일 월요일) 22:30:04

>>263 반 과제 같은 것도 걷을 거 같네요! 그럼 이 정도로 할까요?
현실에는 없습니다..

265 사하주 (NZnOmQRCrM)

2021-08-01 (내일 월요일) 22:31:44

>>264 응응 그러자! 나머지는 일상으로 차곡차곡 -///- 우리반 짱 성실천사친구로 할게! 현실에 없다는 것까지 완벽한 찐1004,, 선관 고마워 잘 부탁해~~~

266 연호주 (yqQKdIXU.I)

2021-08-01 (내일 월요일) 23:20:21

끌올!

267 민규주 (aJd/KHRPT6)

2021-08-01 (내일 월요일) 23:20:33

268 민규주 (aJd/KHRPT6)

2021-08-01 (내일 월요일) 23:23:04

>>266 큭 늦었다! 첫 만남은 어케 할까요 >:3
혹시 연호가 놀이부 만들게 된 경위를 알 수 있을까요? 그러면 민규주가 찌금 생각하는 거에 살을 붙일 수도 있 웅앵

269 연호주 (yqQKdIXU.I)

2021-08-01 (내일 월요일) 23:28:19

>>268 일단 만든게 아니기 때문에...(혼자 자기 놀이부라고 자칭하는것) 만든 경위라고 할것까지야 없지만 그냥 어느날부터 '나도 동아리에 들거야!' 하더니 놀이부를 자칭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별거 없죠... (흐릿)

아 그리고 같이 스포츠활동 하는거 말인데, 캐치볼도 넣는거 어떨까요? 근데 그게 그냥 캐치볼이 아니고 연호가 공을 입으로 물어서 받아버리는 그런...

270 민규주 (aJd/KHRPT6)

2021-08-01 (내일 월요일) 23:34:59

>>269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캐치볼을 언제 연호가 제안(?) 했을까요?

만약 만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이야기 꺼냈다면, 민규가 연호 보고 육상부.. 하지 않겠는가? 하려고 다가갔다가 캐치볼 제안 듣고 육상부 제안은 가슴에만 묻어뒀다는(..) 관계 가능할 것 같은데, 괜찮으실까요?
대신 둘이 좋은 플레이메이트가 되었다는 해피엔딩 관계 생각하고 있답니다 >.0 대신 이제 연호한테 가글하고 소독용티슈를 가끔 손에 꾹 쥐여주는.. (공은 닦고 그런 거 해라..)

271 사하주 (NZnOmQRCrM)

2021-08-01 (내일 월요일) 23:39:37

situplay>1596263127>89 아이구 이거 이제 봤다!! 연호주가 말해준 거 좋아~~ 얘기 조금 더 했으면 해서 일단 임시스레로 왔다 '0')/

272 연호주 (yqQKdIXU.I)

2021-08-01 (내일 월요일) 23:46:20

>>270 ㅋㅋㅋㅋㅋㅋㅋ그런 관계 좋네요 처음에 민규가 아무 설명 없이 그런걸 줬다면 티슈는 흙닦는데 쓸거고 가글은 마셔버렸을것... (연호 : 맛없어...) 캐치볼 동지로써 혹시나 대타가 필요하거나 하면 연호가 운동부에 가서 뛰어주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271 앗핫핫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게 뭔가 있다기보다는 사하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혹은 마음편히 쉬고있는데) 어째 연호 이녀석이 근처에 불쑥불쑥 나타나서 분위기를 휘저어놓는 주범... 이라는 느낌의 트러블메이커를 말한거였어요!

273 사하주 (NZnOmQRCrM)

2021-08-01 (내일 월요일) 23:48:21

>>2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귀엽잖아ㅋㅋㅋㅋㅋ 뭔가 어디 가만히 있는데 자꾸 시야에 애매하게 걸려서 애매하게 눈에 익으면 재밌겠다.... 시야에 걸린 거라 명찰 제대로 볼 기회 없어서 학년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데 계속 보여서 자기도 모르게 내적 친밀감 쌓여버려..

274 민규주 (aJd/KHRPT6)

2021-08-01 (내일 월요일) 23:50:45

>>272 (육상부여요 ㅇ0ㅇ)(소근소근)
가글 마시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나중에 그거 알면 아니 가글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가글..) 입 안 헹구고 뱉는 거다...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캐치볼은.. 기왕이면 사람들 시선 좀 없는 데서 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단순히 민규 혼자 남들 보기에 좀 그렇다는 게 이유랍니다
하면서 계속 이게.. 재밌나..? 싶어하긴 할 것이여요
무던하니까 티는 전혀 안 내겠지만 >.0

육상부 대타 뛰어준다면야 민규는 환영입니다!

275 이현주 (DubWw2B2K.)

2021-08-01 (내일 월요일) 23:52:10

>>265 수고라셨어요!

276 이현주 (DubWw2B2K.)

2021-08-01 (내일 월요일) 23:52:18

하!

277 연호주 (yqQKdIXU.I)

2021-08-01 (내일 월요일) 23:56:10

>>273 ㅋㅋㅋㅋㅋㅋㅋ와 그런거 되게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나중에 연호가 크게 한건 하면서 우연히 사하랑 마주쳤는데 사하는 이미 익숙할대로 익숙해져있고 연호는 그냥 첨보는 사이니까 인사 한번 하고... 첫일상을 그렇게 한다면 재밌을지도요! 사하 입장에선 '아 쟤 또 저러네...' 하다가 문득 가까이서 얼굴 마주치는 그런 느낌?

>>274 앗 육상부... 죄송합니다...(쭈구리)
연호 : 먹을거 버리면 클나!!!! (때찌때찌) (깨물깨물)
ㅋㅋㅋㅋㅋㅋ어디서하든 상관은 없지만 제3자 입장에선 재밌지 않을까요...? 그야 한명은 평범하게 캐치볼 하는데 다른 한명은 공을 입으로 받고 혼자 360도 회전회오리 투구 던지고 그럴텐데...

278 시아주 (FgW588mxtA)

2021-08-01 (내일 월요일) 23:57:59

시아도 슬쩍 푯말을 올려둘게

279 사하주 (NZnOmQRCrM)

2021-08-01 (내일 월요일) 23:58:06

>>277 사하 자기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대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정식으로는 초면인.... 좋다! 여기까지 하구 나중에 일상 돌릴 때 시작을 글케 하면 될 것 같아 ㅇ.< 혹시 더 얘기할 거 있을까??

280 연호주 (Lx.KHOWd8g)

2021-08-02 (모두 수고..) 00:01:44

>>278 제가 한번 찔러보겠습니다!!!!

>>279 좋아요 좋아요! 더 추가하면 뭔가 사족일것 같고... 그러니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죠! 잘 부탁드려요 사하주!! :D

281 민규주 (xO6x7NiU3k)

2021-08-02 (모두 수고..) 00:04:08

>>277 민규: 그 점이 쪽팔린 거란 말이다
물론 민규주가 리모콘 컨트롤러 꽂아서 조절할 수 있으니 연호주가 평범하게 운동장에서 하고 싶음 말씀해주세요 >.0
민규.. 깨물리면 그냥 얌전히 깨물려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라 그러면 양인 것도 들켰으려나요

282 사하주 (LTpmu6UMvU)

2021-08-02 (모두 수고..) 00:05:15

>>280 귀여운 선관 고마워! 나도 잘 부탁해~~ ㅇ.<

283 시아주 (ZLu6iehlSg)

2021-08-02 (모두 수고..) 00:07:50

>>280 어떤 선관을 원하려나?

284 해인주 (xVJWFdZAYw)

2021-08-02 (모두 수고..) 00:13:49

안착!

285 연호주 (Lx.KHOWd8g)

2021-08-02 (모두 수고..) 00:14:00

>>281 장소는 아무곳이나 상관 없어요! 나중에 일상돌리면서 천천히 정하기로 해요! XD 깨물었다면 양인건 페로몬으로 들키지 않을까요...? 민규주는 어떠세요? 양인걸 들켜도 딱히 상관이 없나요? 물론 들킨 상태라면 아마 자주 깨물려고 할수도 있겠지만...

>>283 음음, 가볍게 생각한건데요... 모종의 이유로 시아가 양인걸 들켰고, 그때문에 가끔 깨물려고 하는 연호를 막을 겸 맛평가 받으려고 취미가 요리인 시아가 먹을걸 조금 나눠준다... 라는 선관이에요. 그 '떡 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라는 동화랑 비슷한 맥락이죠...ㅋㅋㅋ

286 시아주 (2uCzW9GORI)

2021-08-02 (모두 수고..) 00:15:33

>>285 앗 ㅋㅋㅋ 그거 좋다. 좋아. 왠지 끌린다 그거. 연호가 물려고 하면 막 손가락을 내밀어선 ' 머..멈춰..! ' 해서는 멈춰세우고 간식거리로 넘기는거지..! 양인걸 들킨건 연호가 감이 좋게 갑자기 찍어맞춰서 양이다! 이러니까 시아가 놀라서 못 숨긴거지..

287 시아주 (2uCzW9GORI)

2021-08-02 (모두 수고..) 00:15:52

>>284 어떤 관계를 원하실까~

288 민규주 (xO6x7NiU3k)

2021-08-02 (모두 수고..) 00:18:55

>>285 좋아요! >:3!
앗.. 민규도 민규주도 상관 없답니다! 다만 민규는 같은 곳 연속해서 깨물거나+너무 자주 깨물거나 하면 "아프다 임마.." 하면서 밀어낼 수는 있겠네요. 민규주는 민규를 잘근잘근 씹든 양인걸 알든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b 깨무는 행위가 불편한 순간이 온다던가 하면 바로 말해줄테니 걱정말아주셔요
막 운동장 한 가운데에서 저 선배!!!!!!!!!!! 양임!!!!!!!!!!! 대박!!!!!!!!!!!!!!!!! < 이 정도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289 해인주 (xVJWFdZAYw)

2021-08-02 (모두 수고..) 00:19:54

>>287 으음 시아가 사라랑 친하고 해인이는 사라의 친한 오빠(거의 친오빠급) 니까.. 친구의 오빠? 같은 수준이 어떨까요! 단 둘이 만난적은 없지만 우연히 셋이서 볼 기회가 꽤나 있었을 것 같고 ... 선배보단 오빠라고 부를 수 있는 정도의 사이는 어떨까요!

290 시아주 (L4qpEDic1w)

2021-08-02 (모두 수고..) 00:27:20

>>289 얽힌 관계 좋아.. 가볍지만 그런 관계도 좋지. 아마 편의점에서도 종종 봤을 것 같고, 사라의 친한 오빠인 만큼 종종 간식거리를 만들어 오면 따로 챙겨주기도 라고 그랬을 것 같아. 겸사겸사 말이지. 종종 학생회 일손이 부족하면 도와주기도 하고 말이지?

291 연호주 (Lx.KHOWd8g)

2021-08-02 (모두 수고..) 00:30:11

>>286 맘에 드셨다니 다행이네요ㅋㅋㅋ 그럼 시아주가 말씀해주신대로 할게요! 연호가 혼자 심심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하필 딱 시아 보고 '너 양이지!?' 했는데 시아가 놀라서 술술 불어버리고...ㅋㅋㅋㅋ 좋네요! 더 추가할게 있을까요? :D

>>288 앗앗 그렇다면 감사히 깨물겠습니다! (??) 그렇게 크게 소문낼 일은 없을거에요ㅋㅋㅋㅋㅋ 누가 양인걸 알면 자기 혼자 깨물려고(...)잘 간직하니까요...

292 시아주 (41.WsA6S8M)

2021-08-02 (모두 수고..) 00:31:43

>>291 연호는 어려워 하지 않는데 시아가 어려워 하는기 관계가 되려나! 연호의 접근이 꽤나 기대가 되는걸. 가벼우면서도 재밌을 것 같은 관계야. 연호주도 이걸로 충분할 것 같으면 이렇게 하자.

293 해인주 (xVJWFdZAYw)

2021-08-02 (모두 수고..) 00:33:35

>>290 일손이 부족할때 도와주는 시아는 정녕 천사 ... ? 해인이도 시아가 편의점에 오면 인기 많은거 숨겨놨다가 먹어보라고 건네주고 그랬을 것 같네요! 이런 관계에서 시작해서 서사를 점점 더 쌓아가는 것도 재밌겠어요!

294 민규주 (xO6x7NiU3k)

2021-08-02 (모두 수고..) 00:33:38

>>291 좋습니다 '-')bbb
그러면 이 정도로 해둘까요? 캐치볼메이트가 생겨서 매우 행 복 해

295 시아주 (MzWsS7ZOjY)

2021-08-02 (모두 수고..) 00:50:22

>>293 좋다좋다! 친한 여동생의 친구로 알게 됐는데 두사람도 어느정도 교류가 이어져서 친밀해지기 시작한 사이 좋은 것 같아! 또 뭐 추가하고 싶거나 한거 있을까??

296 해인주 (xVJWFdZAYw)

2021-08-02 (모두 수고..) 01:02:27

>>295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297 연호주 (Lx.KHOWd8g)

2021-08-02 (모두 수고..) 01:12:27

아이고 늦었다 죄송해요 여러분들(굽신굽신)

>>292 네네! 저도 일상 기대되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시아주!! XD

>>294 넵 마무리해요! 캐치볼메이트 너무 넘나 좋습니다...:D 잘 부탁드려요!!

298 아랑주 (.04RvdBAnE)

2021-08-02 (모두 수고..) 01:46:51

이현주!

situplay>1596263127>278
이현이랑은... 이현이에게 도움 받은 적 한 번도 없는데, 아랑이가 이현이에게 한 두번쯤 도움준 적이 있는...? 그런 관계 해보고 싶네요! 잘 알지 못하는 사이였고, 이현이가 길을 모를 때 알려준다거나, 목말라서 헥헥대는 이현이를 복도 지나가다 보고 자! 하고 품에 여러개 있던 음료수 중에 하나를 주고 고맙다는 인사도 (시간상 예비종 칠 때라) 안 듣고 쿨하게 갈 길을 가보고 싶어요....ㅋㅋㅋㅋㅋ

그대로 복붙해왔는데 혹시 미리 생각해둔 선관 아이디어? 아랑이랑 짜고 싶었던 관계가 따로 있으실까요?

299 주원주(AKA골댕이) (5ANNremtjI)

2021-08-02 (모두 수고..) 02:15:36

이현주! 주원주가 왔다! 선관을 짜도록 하자!

300 주원주(AKA골댕이) (5ANNremtjI)

2021-08-02 (모두 수고..) 02:30:06

이현이랑은 공통점이 있죠. 바로 3학년이라는 것! 비록 반은 다를지 몰라도.. 아! 1,2학년 때 우연찮게 같은 반이라 오랜시간 알고 지낸 친우이자 악우같은 느낌은 어떤가요?

그리고 혹시 가능하다면.. 이현이가 자기가 양이라고 말하는 것은.. 음 역시 없을까요? 주원이라면 아마 친구로서 이전과 똑같이 대했을 것 같긴 하지만..

301 이현주 (75dYZ5s6W.)

2021-08-02 (모두 수고..) 02:37:23

이현이는 본스레에서 말했듯 1-1, 2-2, 3-3 순서로 올라왔는데 괜찮으신가요? 악우보다는 친우가 어울릴 거 같네요!

만약에 주원이가 먼저 알아차렸다고 말하면 양인 걸 밝히겠지만 이현이가 먼저 말하진 않을 거예요!

302 주원주(AKA골댕이) (5ANNremtjI)

2021-08-02 (모두 수고..) 02:39:31

>>301 사실 1학년 반이랑 2학년 반은 생각해두지 않아서.. 이현주를 따라가도 될 것 같아!😊

으으음음음.. 혹시 알아차렸다.. 는 역시 좀 싫을까? 욕심일진 몰라도 서로 양과 늑대인걸 아는 친구관계.. 라는게 왠지 굉장히 끌려서!

303 이현주 (75dYZ5s6W.)

2021-08-02 (모두 수고..) 02:57:17

>>302 다행이에요!

주원이가 이현이가 양인 걸 알아차려도 괜찮아요! 아무래도 많은 세월을 같이 보냈고, 저도 그 관계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러면 주원이와 단둘이 있을 때는 향을 풀어서 방향제로 써줄 수도 있겠네요! 이현이가 양인 걸 알아차린 늑대라면 무려 스트레스 해소와 숙면에 좋은 아로마 방향제를 얻을 수 있습니다!

304 주원주(AKA골댕이) (5ANNremtjI)

2021-08-02 (모두 수고..) 03:03:14

>>303 우와아아아아아아 좋아! 너무 좋아! 아, 그리고 주원이가 이현이한테 어느정도까지 스킨십이 가능할까? 음... 주원이라면 달려들어서 이현이를 와락 끌어안고 볼 부비부비..정돈 할 것 같은데!

305 이현주 (75dYZ5s6W.)

2021-08-02 (모두 수고..) 03:11:26

>>304 저도 너무 좋아요오오오오오오오오! 행복! 됩니다! 완전 됩니다! 어깨 우물우물(진짜 먹는 건 아니고 그냥 평범히 꾹꾹 누르는 정도!) 정도까지도 가능합니다! 다만, 어디든 우물우물은 동생의 특권이기 때문에 동생의 견제를 감당하셔야 됩니다-!

306 주원주(AKA골댕이) (5ANNremtjI)

2021-08-02 (모두 수고..) 03:17:57

>>305 어깨 우물우물! 어..그러니까 턱으로 꾹꾹 누르는거겠지..? 아마도?(맞나?!) 동생군 무서워..! 동생군의 견제를 잘 피해야겠군!

307 주원주(AKA골댕이) (5ANNremtjI)

2021-08-02 (모두 수고..) 03:23:58

앗 아니구나 정말 입에 어깨를 넣고..(감탄) 아무튼 앞으로 잘 부탁해 이현주! 이게 바로 종을 뛰어넘은 우정(?)이란 거겠지?! 😂😂😂

308 이현주 (75dYZ5s6W.)

2021-08-02 (모두 수고..) 03:25:18

>>306 입을 말했지만 턱으로 꾹꾹 누르는 것도 좋습니다!
이현이는 동생이 치아 없을 적부터 이현이 향 때문에 먹을 것처럼 우물거린 탓에 익숙합니다. 세게 무는 건 안 되고, 약간 애완동물 느낌으로 소리 나는 장난감 공을 물고 꾹꾹 누르는 개 같은 정도까진 오케이입니다!

309 이현주 (75dYZ5s6W.)

2021-08-02 (모두 수고..) 03:26:29

종을 뛰어넘은 우정ㅋㅋㅋㅋㅋ어찌보면 맞는 말이네요! 저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310 연호주 (0z33WGazAE)

2021-08-02 (모두 수고..) 15:31:54

갱신합니다!!

311 호련주 (9gtiXu2TDo)

2021-08-02 (모두 수고..) 15:32:18

갱투더신! 시트 읽어보고 왔어!

312 연호주 (0z33WGazAE)

2021-08-02 (모두 수고..) 15:36:09

저도 읽어보고 왔습니다! 어떻게보면 둘이... 비슷하다고 해야할까요...? ㅇ0ㅇ 혹시 호련주가 따로 원하시는 선관같은거 있을까요?

313 호련주 (9gtiXu2TDo)

2021-08-02 (모두 수고..) 15:38:51

둘 다 늑대(물리)라서 재미있는 관계 될 것 같아! 이름도 묘하게 비슷... 한가?
생각나는 게 있다면 련이가 근대5종부를 만들려고 했을 때 포섭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관계.. 같은 게 떠오르네 🤣 연호한테 필요한 후배 관계가 있을지도 궁금해!

314 연호주 (0z33WGazAE)

2021-08-02 (모두 수고..) 15:59:18

>>313 호련... 연호.... 아니 진짜 잖아...? ㅇ_ㅇ
ㅋㅋㅋㅋㅋㅋㅋㅋ근대5종부라... 아마 연호라면 솔깃했을지도 모릅니다... 운동화를 신고 말을 탄채로 한손에는 사브르, 한손에는 사격용 총을 들고 수영복을 입은채로 호련이 앞에 나타났을것...

필요한 후배 관계라기보단, 같이 노는 관계라면 선배든 후배든 동기든 신경 안쓴답니다ㅋㅋㅋ 둘이서 운동이라면 다 섭렵하고 다닐지도 모르겠네요...

315 호련주 (9gtiXu2TDo)

2021-08-02 (모두 수고..) 16:10:54

>>314 ㅋㅋㅋㅋㅋ그렇다면 신나게 말 타고 사이좋게 교무실로 신청하러 갔는데 "우리 마굿간 없어." 소리 듣고 시무룩하게 돌아간 관계가 되는 건가! 그리고 또 지역에서 열리는 스포츠 대회마다 나와서 대결하는 사이여도 재미있겠네. 선배임 이번에 저 검도대회 나감다~! 하면 오오냐!! 하고 바로 예선에서 만나서 캉캉캉캉캉캉.... 탁구로 점심값 내기를 대회에서 하는 사이라든지.

316 연호주 (0z33WGazAE)

2021-08-02 (모두 수고..) 16:21:16

>>315 ㅋㅋㅋㅋㅋㅋㅋ아아니 너무 마음에 드는데요...? 서로 대회나가는게 너무 익숙하니까 누가 이기든 그냥 쿨하게 1승 1패씩 추가하면서 선의의 경쟁도 하고... 내기 거는것도 넘나 마음에 드네요ㅋㅋㅋㅋ

317 호련주 (9gtiXu2TDo)

2021-08-02 (모두 수고..) 16:37:21

>>316 괜찮다니 다행이다!! 더 추가하고 싶은 설정이라거나 있으면 마음대로 말해 줘! 😉 시트에도 써놨다시피 어떤 관계든 다 받는 타입이니까. 일단은 나는 이걸로 마무리!

318 연호주 (Lx.KHOWd8g)

2021-08-02 (모두 수고..) 16:50:46

>>317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혹시나 생각나는게 있으면 나중에 차차 추가하도록 해요! 선관 감사랍니다! XD

319 호련주 (9gtiXu2TDo)

2021-08-02 (모두 수고..) 16:58:54

>>318 나도 선관 고마워! 수고했어 😆

320 연호주 (Lx.KHOWd8g)

2021-08-02 (모두 수고..) 20:12:03

갱신!!!!

321 아랑주 (.04RvdBAnE)

2021-08-02 (모두 수고..) 20:16:29

아랑주도 왔어요!
연호는 좀 눈에 띄는 타입이니까 1학년 때부터 (반이 달랐어도) 알았을 것 같은데, 외면이 너무 늑대같고, 멀리서 보는 성격이 야생들개같아서 다른 반이었다면 아랑이가 먼저 말을 걸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연호는 아랑이가 좀 조심할 법한 타입의 사람이에요! :3 연호는 아랑이를 어떻게 봤을지 모르겠다...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면 우동이랑도 자연스럽게 같은 반이 됩니다 :ㅇ (작년 같은반 선관은 우동주 허락을 맡아야할까요?)

322 연호주 (Lx.KHOWd8g)

2021-08-02 (모두 수고..) 20:29:08

>>321 워낙 외향적인 연호니까 먼저 말거는건 아마 연호쪽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연호에겐 모두가 평등한 고기(?)로 보이니 첫인사를 '마 니 팔뚝 맛있나!' 로 시작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무작정 물려고 들진 않을테지만, 신사적이고 젠틀하게 '팔 한입 가능할까요?' 를 시전할지도?ㅋㅋㅋㅋ 같은반 선관은 우동주도 연관되어있으니 일단 보류하는걸로 하죠! 꼭 같은 반이 아니었더라도 연호 존재감이 워낙 그러니... 한번쯤은 들어봤거나 마주쳐봤거나 하지 않았을까요?

323 아랑주 (.04RvdBAnE)

2021-08-02 (모두 수고..) 20:47:30

>>322 무슨 첫인사가 마 니 팔뚝 맛있나! 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잡을 수 없다) (재밌다!) "으응? (약간 놀란 표정) 사람 팔뚝은 맛있는 거 아니야아. (검지를 세우고 식인종에게 사람은 먹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치듯... 혹은 유치원생 교사가 아이에게 가르치듯 약간 엄한 표정으로)" 라고 대답하겠지만, 속으론 좀 당황하겠죠! 젠틀하게 팔 한 입 가능할까요? 라고 물어보면...ㅋㅋㅋㅋ 잠깐 눈 땡그랗게 뜨다가 "아니요~ 안 됩니다아.(빵긋)" 라고 대답할 것 같네요. 1학년 아랑이 맛있게 생기긴 했죠... :3 (괜히 첨부해보는 1학년 트윈테일 아랑이) 맞아요. 연호 존재감이 크니까.. 들어도 보고 마주쳐도 보지 않을까요? 1학년 늑대상 붉은 머리 소년이 야생아 같다는 성격은 들어봤지만, 첫 마주침에 마 니 팔뚝 맛있나! 라고 들어볼 줄은 몰랐겠죠...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같은 반은 일단 보류해요!

324 연호주 (Lx.KHOWd8g)

2021-08-02 (모두 수고..) 21:11:59

>>323 아닛 이렇게 갑자기 1학년 아랑이를 첨부해주시면 제가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주접) 1학년 연호가 야생아... 어쩌면 심함 욕으로 대체됐을수도... (흐릿) 연호 망가트리는거야 언제나 자신 있으니 마음껏 망가트려주세요...ㅋㅋㅋㅋㅋ 뭔가 더 추가할거라던가 있으신가요? 어떤 관계든 좋으니까 마구마구 질문+추가하셔도 돼요!

325 주원주(AKA골댕이) (MZZbD0p/cA)

2021-08-02 (모두 수고..) 21:41:48

우동이 시트 정독하고 왔습니다! 왠지 주원이라면 우동이가 상상력으로 지어내는 이야기를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얘기 더 해줘!" 이런 느낌으로요.

326 우동주 (VN1kBNPzAY)

2021-08-02 (모두 수고..) 21:52:53

>>325
갱신할게요! 😄 시트 다시 한번 읽어보고 왔어요. (여러번 읽어봐서 이젠 속독이 가능하다는건 안비밀 😏) 특히 주원이와 우동이 둘은 명암차가 정말 뚜렷한 아이들이라고 생각해요. 성격조차도 퍼스널 컬러를 닮아있는 느낌이니까요. 아, 시트를 읽어보다가 선관거리를 하나 찾은것 같은데요..! 기숙사 생활을 통해서 알게 됐다는건 어떨까요? 1인 1실이긴 하지만 돌아다니면서 자주 마주쳤을테고, 어쩌면 서로 엇비슷한 키 때문에 은연중에 다른 아이들에게 묶여 불렸을것 같기도 해요. 그렇게 서로 썩 친하지도 않은 사이일때도요. 주원이 성격이라면 우동이가 엉뚱한 애라는걸 금방 알아차리고 굳이 살갑게 다가오진 않았겠지만, 뭔가 둘이 의도하지 않게 쌍으로 묶여 오해를 사거나 하는 일이 여러번 생기면서 자연스레 주원주가 말씀해주신 사이까지 닿게 되었다는 식으로 하면 재밌는 그림이 나올것 같아요.

327 주원주(AKA골댕이) (MZZbD0p/cA)

2021-08-02 (모두 수고..) 22:04:35

>>326 핫 여러번 읽어주다니.. 너무 황송해..😆😆😆맞아요. 저도 읽으면서 우동이랑 정 반대의 느낌을 꽤 많이 받았어요. 키로 묶인다라.. 스레 최장신 우동이(아마)라면 확실히 시선을 끌었을 것 같긴 하네요! 뭐 주원이라고 누구든 처음부터 좋은 사람 싫은 사람 나누는건 아니고 어느정도 이야기를 해보긴 하니까요. 처음엔 엉뚱하다고 생각하긴 하겠지만.. 어쩌면 우동이의 말투나 사차원(인척)인 부분에 재미있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어요! 거기에 아주 밀어내지 않는 이상은 재미있다고 생각한 우동이와 교류를 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네. 그렇게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어쩌면 사차원의 모습을 보고 정면에서 그걸 깨부수려고 할지도 몰라요. 가령 손가락을 V로 꺾어 턱을 얹었을 때 "왜 그렇게 하는거야?" 라고 묻는다던가!

328 호련주 (9gtiXu2TDo)

2021-08-02 (모두 수고..) 22:15:02

갱신!!!

329 우동주 (VN1kBNPzAY)

2021-08-02 (모두 수고..) 22:15:22

>>327
골댕이가 들이대~ 🥰 그렇담 가끔 직접적인 질문을 던져올때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건 우동이가 평소에도 너어어어어무~! 많이 듣는 말이라 그냥 퉁명스레 '생.각.중'이라고 단답을 칠것 같아요. 🤣 뭔가 선배대접 깍듯이 할것같은 이미지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느낌으로. 이런 반응이 주원이에겐 어떻게 다가올진 모르겠지만 감정실린 말은 아니니 오해가 있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ㅜㅜㅜ 그리고 오히려 엉뚱한 시선은 우동이의 것만이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주원이의 '아무튼 즐거운 것을 하는 부'를 보고 우사미 눈으로 쳐다볼지도 몰라요. 어떤 즐거움을 숨기고 있는걸까, 라는 호기심에 몰래 동아리실을 염탐하지만 실망을 하는 모습을 보일수도 있겠네요. 어쩌면 때마침 동아리실로 들어오는 주원이랑 마주치고 냉동인간이 돼 버렸을지도 모르죠 😂 그런 시츄에이션도 떠오르네요..

330 민규주 (hRCdkgQH12)

2021-08-02 (모두 수고..) 22:16:24

>>328 이곳까지 오다니.. 제법이잖아ww

혹시 생각해두신 관계 있을까요 >:3!
없으면 민규주가 콕 찔러봐두 될까유

331 호련주 (9gtiXu2TDo)

2021-08-02 (모두 수고..) 22:20:37

>>330 생각해낼 순 있지만 생각해둔 건 없다!! 부디 들려주시길! 😄

332 민규주 (xO6x7NiU3k)

2021-08-02 (모두 수고..) 22:22:20

>>331 호련이가 e-스포츠를 혹시 즐겨하는 편일까요 >:3
시트에 잘한다고 써져있어서!
만약 그렇다면 서로 정체를 모르는 겜친의 관계를 생각해봤답니다
이 녀석.. 꽤 잘하잖아? 하면서 서로 게임 내에서만 친추했지만 현실 정체는 모르는()

333 주원주(AKA골댕이) (MZZbD0p/cA)

2021-08-02 (모두 수고..) 22:26:25

>>329
아니에요! 그런 퉁명스런 반응을 더 재밌어 할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이 부분은 주원이도 주원이지만 제 취향이 들어가있는지도..(싫어하는 사람 괴롭히고 싶어하는 타입이라)ㅋㅋㅋㅋㅋㅋ서로가 서로를 "쟤 뭐야." 한다는거군요.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우동이는 실망할 수 밖에 없을거에요. 하는건 종이접기, 낮잠자기, 디저트 카페 가기 등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것들이거든요. 아마 동아리부실에 오면 처음엔 멈칫 하다가도 "어서와 어서와!" 하곤 그 날의 활동에 끌어들일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느낌으로 좋을 것 같아요! 되게 오묘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

334 호련주 (9gtiXu2TDo)

2021-08-02 (모두 수고..) 22:26:35

>>332 오 엄청 좋아. :3c 둘 다 게임 즐기는 설정이구나! 그럼 서로 게임에서 만난 설정으로 하고,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에 관해서는 따로 설정할 필요가 있을까? 민규가 어떤 장르의 게임을 즐기는지도 살짝 궁금하긴 하네!

335 민규주 (xO6x7NiU3k)

2021-08-02 (모두 수고..) 22:29:05

>>334 민규는 lol좋아한답니다() 주로 pvp위주의 게임을 하는 편이여요
하지만 다른 게임도 하니까요 '-')b
호련이는 무슨 게임 즐겨 할까요!

336 우동주 (VN1kBNPzAY)

2021-08-02 (모두 수고..) 22:30:14

>>333
마침 저도 잠들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여기서 마무리 지으면 좋겠네요 😊 밤새도록 놀수만 있다면 어떻게든 머리를 주물거려서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싶지만요 😭 재밌는 선관 함께 쪄주셔서 고마워요 주원주!

337 주원주(AKA골댕이) (MZZbD0p/cA)

2021-08-02 (모두 수고..) 22:31:36

>>336
벌써?! 우우.. 힘내라 우동주.. 잘자고! 이야기는 앞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면 되잖아! 앞으로도 잘 부탁해 우동주! 😆😆😆

338 호련주 (9gtiXu2TDo)

2021-08-02 (모두 수고..) 22:38:28

>>335 잠시 어디 좀 다녀 왔어! 반응속도 뛰어난 걸 생각하면 FPS나 격겜이 본진일 듯하긴 한데 절대량으로 따지면 pc방 점유율 1위인 lol도 많이 하지 않을까 ;3

339 민규주 (xO6x7NiU3k)

2021-08-02 (모두 수고..) 22:40:50

>>338 대단하잖아 호련이
그러면 FPS게임에서 만나서 -> 스팀 친추하고 -> 친해져서 -> lol기타등등게임까지 친추했다는 과정 생각나는데 어떠신가요
민규는 일단 온라인친구 생겼다는 사실 자체에 매우 기뻐하는 중

340 호련주 (9gtiXu2TDo)

2021-08-02 (모두 수고..) 22:43:55

>>339 좋아용👍🏻👍🏻 호련이한테도 겜친이 생겼다니 설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상당히 기쁘다!! 😁 추가로 더 원하는 설정이나 관계는 있을까?

341 민규주 (xO6x7NiU3k)

2021-08-02 (모두 수고..) 22:48:12

>>340 호련주께서 더 조정하실 사항 없으면 없는 것 같아요! (하파)
둘이 정체를 알아낼지 말지는 일상에서 정하는 걸루 하구
>.0
잘 부탁드립니다

342 호련주 (9gtiXu2TDo)

2021-08-02 (모두 수고..) 22:48:57

>>341 하파짝!! 나도 잘 부탁해 민규주 😉

343 아랑주 (.04RvdBAnE)

2021-08-02 (모두 수고..) 23:16:15

>>324 헐... 누가 욕하고 다니는 거죠? 아랑주가 글러브끼고 때려주겠습니다 >:( 안 된다고 하면 안 먹나요, 연호는....??? 저 아랑이가 저 말 했을 때 연호 반응이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더 추가할 거는... 연호가 생각보다 소문이 나쁘고, 대화해봤을 때 아랑이 기준으로 들리는 욕설보다 나쁜 사람 아니면. "으응, 이야기 해봤는데 그런 애 아니야. 보이는 것보다 솔직한 애야~" (너무 솔직해서 문제지만... 이라고 생각한 것은 말하지 않음) 라고 말하면서 연호의 나쁜 소문을 잠재우는? 좀 희석시켜주는? 보이는 것보다 무서운 애는 아니란 걸 누군가에게 알려주는...?? 그런 역할도 조금 해보고 싶어요. 뭐라고 정리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연호가 심한 욕 듣고 다니면 아랑주 맴이 아프니까.. 8_8

344 아랑주 (.04RvdBAnE)

2021-08-02 (모두 수고..) 23:19:16

안 먹나 (x) 안 무나 (o) 왜 먹는다라고 썼죠... (흐릿)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물 수 없으면 아랑이한테 관심 없어지는지도 좀 궁금해졌네요!

345 연호주 (Lx.KHOWd8g)

2021-08-02 (모두 수고..) 23:48:09

>>343 ㅋㅋㅋㅋㅋㅋㅋ이래저래 근처에서 미X놈이라던가... 로 불리고 있을테죠... 안된다고 하면 반응이 아마 좀 갈릴겁니다! 일단 안 무는거는 공통이에요!
1. "마 니 팔 맛있나!" 를 거절당했을 경우 - "내 팔은 맛있다!" 라면서 자기 팔을 한번 물겁니다...
2. 젠틀한 권유를 거절당했을 경우 - "그럼 맛있는 팔을 한번 드셔보시겠습니까?" 라며 자기팔에 소금 뿌리고(...)상대한테 역시나 젠틀하게 권유합니다.
어쨰 반응들이 정신나가긴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친구니까요!
앗앗 아랑이가 그런 역할을 자처해준다면 저는 너무 감동받아서 죽어버릴거에요 8ㅁ8ㅁ8ㅁ8ㅁ8 나쁜애로 만들 생각은 없지만 이상한 애로 만들 생각은 있어서....ㅋㅋㅋㅋㅋ

346 ◆qVMykkcvJk (YQLUVP6uKk)

2021-08-03 (FIRE!) 00:04:47

시아주에게 찔린 지구주입니다 ㅎ▽ㅎ
원하시는 관계가 따로 있으실까요? 없으시다면 제가 아이디어를 내겠습니다!

347 시아주 (Anp03/GWYA)

2021-08-03 (FIRE!) 00:06:18

>>346 당당하게 지구주의 아이디어 뱅크만 믿고 왔다! 😎

348 ◆qVMykkcvJk (YQLUVP6uKk)

2021-08-03 (FIRE!) 00:11:04

>>347 제가 시아의 시트를 읽으면서 생각한 건, 시아는 싫은 소리를 잘 못한다 써있는데
시아가 곤란한 상황일 때 대신 나서줬다던가 ㅎ▽ㅎ..?!
그래서 시아가 고맙다고 보답하려하면 지구가 낯가리고 부끄러워해서 도망다닌다던가..
아니면 시아가 너무 상냥해서 시아 앞에선 얼어버리고 삐걱댄다던가..
시아는 그렇다면 그걸 눈치채고 웃어주거나/나를 별로 안좋아하나 왜그러지?
식으로 생각한다거나.. 하는 관계 생각해봤는데 별로면 다른 것을 짜오겠습니다 ㅎ▽ㅎ!!!!!!!
지구는 시아처럼 착하고 상냥한 사람한테 약한 편이라 친해지는 것보단 삐걱대거든요..

349 시아주 (Jr6t5G2O9w)

2021-08-03 (FIRE!) 00:13:09

>>348 아 그거 좋다! ㅋㅋㅋ 낯가리고 부끄러워하면서 도망가는 지구를 쫒아다니다 몸치인 시아가 또 넘어지려고 래서 지구가 또 잡아주고..또 반복되는 써클! 그러다보면 친해지겠지!!

350 ◆qVMykkcvJk (YQLUVP6uKk)

2021-08-03 (FIRE!) 00:15:42

>>349 시아 너무 귀여워요 넘어지면 안돼ㅠㅠㅠㅠ▽ㅠ넘 귀엽네요.... 안절부절지구...
그러다보면 시아의 귀여움에 지구도 녹아들어 분명 친해져있을 것 같네요!!!!
다른 원하시는 점이 없다면 이렇게 굳혀도 될까요? 속전속결이네요 ㅎ▽<!!!!

351 시아주 (STtXKr4Wrs)

2021-08-03 (FIRE!) 00:16:44

>>350 지구는 그래도 컨트롤을 잘해서 접촉해도 괜찮겠지? 이게 다 지구주의 아이디어 뱅크 덕분이야! 또 추가하고 싶거나 한게 있으면 말해줘도 괜찮아~

352 ◆qVMykkcvJk (YQLUVP6uKk)

2021-08-03 (FIRE!) 00:19:14

>>351 잡아주는 등 잠깐의 접촉은 평범한 늑대도 눈치채기 어려우니까 괜찮습니다! 설령 꽤 깊어서 지구가 눈치챈다 해도 지구는 최대한 모른척 해주는 편이라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시아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어 만족스러운데, 시아주도 원하시는 게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ㅎ▽ㅎ귀여운 시아를 도와줄 수 잇어서 행복하다!

353 사하주 (zMiB2GP5hU)

2021-08-03 (FIRE!) 00:24:56

선관스레 안착 '0')/

354 ◆qVMykkcvJk (YQLUVP6uKk)

2021-08-03 (FIRE!) 00:25:33

>>353 찔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하주 ㅎ▽ㅎ!!
원하시는 관계나 방향성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제가 아이디어를 짜오겠습니다!

355 시아주 (ghJTJ5eyw2)

2021-08-03 (FIRE!) 00:25:35

>>352 그러면 일단 이걸로 완성! 잘 부탁해~

356 사하주 (zMiB2GP5hU)

2021-08-03 (FIRE!) 00:28:32

>>354 내가 생각한 건 복잡(물리)에 가까운 것 같긴 한데 ㅋㅋㅋㅋㅋㅋ 서로를 양늑대 바꿔서 생각하고 있는 거...? 지구가 낯도 많이 가리는 편이고 해서 사하는 은연중에 oO(양인듯) 하고 사하는 약 잘 먹는 편에 생긴 쪽이 양보다는 늑대에 가까워서? 늑대로 착각하고... 뭐 이런건데 혹시 지구 설정이랑 안 맞거나 다르게 하고 싶은 거 있음 말해줘 '0'!!

357 ◆qVMykkcvJk (YQLUVP6uKk)

2021-08-03 (FIRE!) 00:35:10

>>3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충분히 가능해서 더 그렇고......
충분히 가능하고 상관은 없겠지만 지구가 말을 조심하는 편이라 딱히 들키기 전까진 막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은데 괜찮으실까요?
oO(늑대겠구나) 하고 넘어가는 정도? 그걸 입밖으로는 잘 내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날 실수로 사하의 페로몬을 맡게 된다면 나타날 상황은 재밌을 것 같긴 하네요 ㅎ▽ㅎ!!!!!! 특이하다
들키기 전의 사이가 어떤 편인지 조금 더 살을 붙이면 들킨 이후 변할 관계가 재밌을 것 같긴 한데 살을 더 붙여볼까요?

358 사하주 (zMiB2GP5hU)

2021-08-03 (FIRE!) 00:40:25

>>357 응응 괜찮아! 사하도 그냥 속으로 하는 짐작에 같은 양이니까, 하는 안도 약간 정도가 다일 거야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런 상황 오면 재밌겠다.. 알고 있던 게 천지개벽 수준으로 뒤집혀버려......
좋아~~! 사하는 뭔가 크게 접점이 없더라도 지구가 학생회장이니까 당연히 알고 있을 것 같고... 약간 더 가면 1학년이나 2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사이 정도? 관계는 넘 친한 사이는 아니면 재밌을 것 같아...!

359 ◆qVMykkcvJk (YQLUVP6uKk)

2021-08-03 (FIRE!) 00:48:04

>>358 같은 반이었는데 같이 몇 번 주번을 함께하거나 청소구역을 같이 한 사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네요ㅎ▽ㅎ!!! 말도 터보고 어떤 아이인지 서로 간파는 된 정도!
이 정도로도 일상은 충분히 굴러 갈 것 같은데 더 원하시는 게 있을까요? 얼른 만나보고 싶네요 ㅎ▽ㅎ!
저는 복잡한 관계를 좋아하신다길래 짝사랑 정도는 생각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고 신박해서 좋네요......늑대사하와 양지구 귀엽다

360 아랑주 (GoTAwdbREk)

2021-08-03 (FIRE!) 00:51:25

>>345 젠틀쪽 이 더 마음에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부정할 수 있는데, 이상한 사람이냐고 하면 부정을 못 하겠어요...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쁜 사람이냐고 물으면, "나쁜 사람은 아니야. 조금 당황스러운 사람일 뿐이지이. 그리고 소문을 바로 믿기보다는 대화를 직접 해보는 게 어떨까~?" 하고.. 나쁜 사람이라는 소문은 안 돌게 하는 걸로... 88 (그러나 이상한 사람이냐고 물으면 글쎄에, 나중에 직접 대화해 봐. 하고 하하 웃기만 할 것 같네요...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 이상한 애라는 소문은 못 막을 것 같다...ㅠㅠㅠ) 이상한 애로 만들 생각이시면 성공적인 길을 걷고 계십니다... 종잡을 수 없는 타입이라 좀 대화해보고 싶네요! 선관은 이렇게 마무리 할까요? :>

361 사하주 (zMiB2GP5hU)

2021-08-03 (FIRE!) 00:52:27

>>359 응응 일단 그 정도만 정하구 나머지는 일상으로 굴려보면 좋을 것 같아! 만나서 둘 사이의 깊은 오해(?)가 풀리길 기원합니다,, '-^)d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것도 좋아하는데 갑자기 양이랑 늑대 바꿔서 생각하는 게 떠올라서ㅋㅋㅋㅋㅋ 선관 응해줘서 고마워~~ 잘 부탁해!

362 ◆qVMykkcvJk (YQLUVP6uKk)

2021-08-03 (FIRE!) 00:55:28

>>361 저도 잘 부탁드려요 사하주 ㅎ▽ㅎ 재미난 선관 감사드립니다! 다시 뵙겠습니다!!

363 연호주 (DlO8qqu3Ro)

2021-08-03 (FIRE!) 01:14:37

>>360 이상한 애라는 타이틀은 아마 벗기 힘들테지만...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면 아마도 조금씩 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정도로 마무리하는게 좋겠네요! 좋은 선관 감사드려요! 나중에 일상으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364 새슬주 (Ijqw2fohw.)

2021-08-03 (FIRE!) 15:39:11

얍 갱신!

365 민규주 (dz1/rk9BYM)

2021-08-03 (FIRE!) 15:39:59

>>364 총총

366 새슬주 (Ijqw2fohw.)

2021-08-03 (FIRE!) 15:41:53

>>365 (걸어가던 민규주 냅다 보쌈)
이야기 전에 민규의 시트를 다시 정독하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3!!

367 새슬주 (Ijqw2fohw.)

2021-08-03 (FIRE!) 15:50:07

세번 정독하고 돌아왔습니다🙄!!
어쩐지 담 넘다가 서로 한 번쯤은 마주쳐 본 적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0

368 민규주 (DMdLfsvTAQ)

2021-08-03 (FIRE!) 15:52:21

>>366 (보쌈당함!)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귀여웟
아이스초코 쪽쪽 빨면서 담 넘다가 세슬이랑 눈 마주친다던가요.. 한참 보다가 니도 먹고 싶냐 시전했을 것 같구요

369 새슬주 (Ijqw2fohw.)

2021-08-03 (FIRE!) 16:01:31

>>368 새슬 : ....달라면 주는 거야~? 그럼 응. ( ᐕ)

새슬이가 담을 오르는 이유는 '넘어서 나가려고'가 아닌 '높은 곳에 있으려고'라.. 일반적으로 생각한다면 얘는 나갈 것도 아닌데 왜 여기 앉아있지? 할 것 같은데, 민규는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370 민규주 (DMdLfsvTAQ)

2021-08-03 (FIRE!) 16:10:05

>>369 민규: 이거는 내가 먹던 거라 더러워서 안된다. (아이스초코 호롭)

넘어서 나가려다가 겁먹어서 못 나간 애 정도로 생각할 것 같은데요 🤔
세슬이 옆에 털썩 앉은 담에 나가는 거 도와줄까? 하고 물을 수도 있겠어요
그나저나 담에 앉아있던 이유 너무너무 귀엽잖어

371 새슬주 (Ijqw2fohw.)

2021-08-03 (FIRE!) 16:25:50

>>370 새슬 : .......( ᐛ ) (뚫어져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너무 친절하잖아 민규(눈물팡)
도와준다고 하면 새슬이는 헤에~?? ( ᐛ )??? 하겠지만, 바깥도 재밌겠다, 좋아~ 하고 얌전히 도움받겠네요. 물론 돌아올 땐 혼자서도 너무 능숙하게 훌쩍훌쩍 잘 넘어서 뭐야, 도움 필요 없잖아 >:ㅁ..!! 가 될 수도 있겠지만.

372 사하주 (zMiB2GP5hU)

2021-08-03 (FIRE!) 16:27:41

깔아준 레드카펫 밟구 호로록 왔다 ㅇ.<)~

373 민규주 (DMdLfsvTAQ)

2021-08-03 (FIRE!) 16:46:28

>>371 민규: ...그래도 먹을려면 먹어.

ㅋ ㅋㅋㅋㅋㅋㅋ 으악 새슬이 이모티콘 너무 귀엽잖어요
그제야 사실 바깥 나가려는게 아니었다는 거 알구 왜 담 위에 있었냐구 묻지 않을까요

>>372 아이고 오셨습니까
(레드카펫 팡파레)

374 연호주 (DlO8qqu3Ro)

2021-08-03 (FIRE!) 16:48:01

안착!

375 사하주 (zMiB2GP5hU)

2021-08-03 (FIRE!) 16:52:24

>>373 안녕~~! 3학년이니까 전에 같은 반일수도 있을 것 같고 그거 아니라도 동아리 홍보하다가 마주치거나 이상하게 행동반경이 겹쳐서 oO(어 쟤 어디서 봤는데) 하다가 명찰보고 쌍방으로 아는 사이도 아닌데 자기도 모르게 인사해버려.....

376 민규주 (LSjrW1Bh3M)

2021-08-03 (FIRE!) 16:54:26

>>375 전에 같은 반(세상에 사하주는 천잰가봐;)
엎어졋던 소꿉친구의 꿈을 이렇게나마 실현해버리기 가능할까요
사하는 2학년때 어땠을까 궁금하기두 하구요

377 사하주 (zMiB2GP5hU)

2021-08-03 (FIRE!) 17:00:40

>>376 천재 타이틀 일케 쉽게 얻어도 되는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가능합니다,, 주번 같이 하면서 쓰레기 구석으로 밀고(ㅋㅋㅋㅋㅋ
사하 뭔가 눈에 안띄는 학생이었을것 같은데 수업시간에 조용히 졸고 체육 적당히 못하고 시험기간에 벼락치기 하느라 바쁜ㅋㅋㅋㅋㅋㅋ 민규는 역시 체육시간 에이스..?

378 새슬주 (Ijqw2fohw.)

2021-08-03 (FIRE!) 17:05:40

373 새슬 : 와~ (๑′ᴗ‵๑)

이유가 필요해~? 재밌잖아. 하고 너무나도 당연한 듯 웃을 것 같은 새슬.. 뭐야 이거 완전 이상한 애잖아(라는 소릴 들어도 할 말이 없다)

>>374 와! 어서와요 연호주! (둥기둥기)

연호와 새슬이는.. 어쩐지 둘 다 수업 빼먹고 옥상에서 마주친 적 분명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만약 그렇다면 새슬이는 오- 땡땡이 동지- ( ᐛ ) 정도로 인식하고 있을 것 같기도.

379 민규주 (LSjrW1Bh3M)

2021-08-03 (FIRE!) 17:06:02

>>377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선생님 오기 전에 빨리빨리 해라 함서 열심히 밀기()
둘이 나란히 튄 적도 있을까요 민규는 사하만 좋다면 튀었을것(??)

민규도 수업시간에 엎드려 자다가 체육시간에만 살아나는.. 그런 애였을 것 같네유
사하 동아리 언제 들어갔는지 물어도 될까요

380 새슬주 (Ijqw2fohw.)

2021-08-03 (FIRE!) 17:06:04

>>378 앗 뭐야 앵커 어디갔워

381 민규주 (LSjrW1Bh3M)

2021-08-03 (FIRE!) 17:09:21

>>380 앵커가 보이는 빔을 맞아서 괜찮았답니다 홇ㄹ

그 빨대 있는 뚜껑 빼고 컵 부분만 줘서 컵에 입 대구 마시라구 줬을 것 같지요 >.0
먹는 거 보다가 맛있냐고 한마디 할것같은

ㅋ ㅋㅋㅋㅋㅋㅋ 으악 귀여웟ㅠ
다친다고 잔소리 짧게 하면 싫어하려나요
이상한 놈이라고 생각은 안하고 걱정은 찌굼 할것같어요

382 사하주 (zMiB2GP5hU)

2021-08-03 (FIRE!) 17:16:38

>>379 선생님이 통과시켜주면 무언의 하이파이브하고 들키기 전에 튀고ㅋㅋㅋㅋㅋㅋㅋ 자발적으로 튀진 않았을 것 같은데 튀자고 꼬드겼다면 아 튀는건 좀 그런데 아 근데 나가면 떡볶이 먹을래??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았을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육시간에 너 아까 푹 잤나보다.. 하고 웃을 것 같다(근데 지도 잤음,,) 동아리 2학년 학기 초에 들어갔어! '-^)d

383 새슬주 (Ijqw2fohw.)

2021-08-03 (FIRE!) 17:19:58

>>381 큿소... 이것이 무심하지만 친절한 갭모에의 끝판왕? 그런 것인가? (대충 이마팍팍짤)

새슬 : 음~ 왕 달아. :3

너 다치니까 안된다! 내려와라! 그르지 마라! 하고 끌어내리는 게 아니라 다치지 않게 조심해라~ 정도라면 OK. 뭐 어느 쪽이든 간에 어쨌든 내키는 대로 오르고 뛰어내리고 구르고 하는 건 마찬가지겠지만요 <:3
아이구 다치면 어떡해! 하면 침 바르면 나으니까 괜찮아~ ( ᐛ ) 같은 대답이 나올 것 같죠.

384 민규주 (LSjrW1Bh3M)

2021-08-03 (FIRE!) 17:36:14

>>382
ㅋ ㅋㅋㅋㅋ 좋아 민규야 나가자고 꼬시자(??)
고등학교 주번이 번갈아가면서 하던가요(요즘도 그러나 그렇다고 합시다)
그럼 민규랑 사하랑 항상 주번/청소 같이 했다는 것두 잼쓸것같구요
주번한 날에는 떡볶이조지러가기

너도 자지 않았냐며 웃어버리기
"나 잠깐 깼을 때 니 교과서에 누가 코박고 있던데 그게 너였냐." < 할것같지요
앗 그럼 이 영화 재밋냐 저 영화 재밌냐 물어봐두 될까요


>>383
세슬이 너무 기엽지요 클라우드 나인이란 말이 너무 잘 어울리는

민규: 너 많이 먹어라. (빈정댐 x 진심 o)

최민규 그래도 신경쓰여할것같은디...
괜히 다치지 않을까 불안불안한 마음 들어서 가끔 학교 담 찾아가구 세슬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것같지요

385 연호주 (DlO8qqu3Ro)

2021-08-03 (FIRE!) 17:37:05

>>378 와 반가워요! (둥기둥기)
ㅋㅋㅋㅋㅋㅋ분명히 그렇겠네요! 다만 연호는 그런 땡땡이 시간에도 가만 있지는 못할것...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새슬이를 귀찮게 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막 말건다거나, 장난 친다던가... 새슬이는 그런거에 어떤 반응이었을까요??

386 사하주 (zMiB2GP5hU)

2021-08-03 (FIRE!) 17:46:00

>>384 헉 좋아~~! 뭔가 날이 갈수록 쓰레기 숨기는 능력 높아졌을 것 같고,, 고도의 편법은 정공법과 다르지 않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민규 딜 너무 잘 넣네 ㅋㅋㅋㅋㅋㅋ 아닐걸?? 네 꿈일걸??하는데 표정은 거짓말 모대.....
그것도 좋다!! 근데 사하는 영화라고 던져주면 그냥 받아먹는 편이라 망작이나 괴작 보고도 야 이거 재밌드라 할 수도 있읍니다

387 새슬주 (Ijqw2fohw.)

2021-08-03 (FIRE!) 18:00:59

>>384 새슬 : 진짜~? 고마워~( ᐛ ) (짭짭스!)

그렇군요! 세상에나 고마워라...(주먹울음) 클라우드 나인이라니 너무 과분한 수식어 아닌지 ㅇ(-(..
찾아와주는 민규를 늘 어- 또 만났네, 하고 반겨줄 것 같아요.
그 만남들을 우연으로 인식하고 있는지, 찾아와 준다는 걸 알고 있는지는 나른한 웃음 뒤에 숨겨져서 알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누군가 찾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사실은 내심 기분 나빠하진 않겠지요!


>>385 분명 새슬이 혼자 있다면 가만히 구름을 보면서 멍을 때리거나 공상을 하는 게 주였겠지만, 계속 말이나 장난을 걸어 준다면 잘 받아 줄 거에요. 보통 먼저 내치는 일은 없습니다 >:3
누군가 건드려도 귀찮은 일이 아니라 즐거움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작은 변화쯤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ㅇ(-(...

388 연호주 (DlO8qqu3Ro)

2021-08-03 (FIRE!) 18:08:44

>>387 앗앗 그렇다면 연호가 사양할 일이 전혀 없었갰군요ㅋㅋㅋㅋ... 그럼 연호나 새슬이나 서로를 땡땡이 동지쯤으로 인식하고 있을지도요! 연호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혼자 노는것보단 둘이 훨씬 좋으니까 땡땡이 치는 날에는 옥상에 제일 먼저 올라가보겠군요! 더 추가할거나, 질문할거라던가 있으신가요? :D

389 민규주 (LSjrW1Bh3M)

2021-08-03 (FIRE!) 18:19:50

>>386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번갯불이 콩볶아먹듯 쓰레기 숨기고 나와서 분식집으로 뛰기...
뻘하게 사하 매운거 잘 먹을까요 민규는 맵찔이랍니다(하지만 매운거 좋아혀요)

꿈도 한번 리얼하게 꾼 모양이라고 역으로 사하 놀리기()
ㅋ ㅋㅋㅋ 으악 표정 거짓말 못하는거 넘 기엽다구요 으악 으악
쟤는.. 저런 게 재밌나..눈으로 볼 수도 잇지만 사하 원망은 안할테니까요 >.0


>>387
ㅋ ㅋㅋㅋㅋㅋㅋ 짭짭스 < 러블리
초코우유나.. 하다못해 제티라도 들고 학교에서 세슬이 찾아다니기
평소에는 암만 높은 데 올라가도 그냥 올라가서 옆에 앉지만 나무는.. 글케 못하고 (나무 부러질까봐) 아래에 앉아서 이야기 하다가 제티나 초코우유 주고 할 것 같지요

390 새슬주 (Ijqw2fohw.)

2021-08-03 (FIRE!) 18:27:42

>>388 좋습니다! 와! 같이 옥상에 드러누워 줄 땡땡이 동지가 생겼어요 >:3!!
참, 새슬이는 반말이 디폴트라 아마 고분하게 선배라던가 오빠라던가 할 것 같진 않은데.. 혹시 가볍게 부를 수 있을 만 한 애칭을 둬도 괜찮을까요? 호야~ 라던가.

391 사하주 (zMiB2GP5hU)

2021-08-03 (FIRE!) 18:30:45

>>389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식집가서 늘 먹던 걸로.... 이런 농담이나 할 것 같다... 사하는 그냥 보통! 작정하고 매워라~~! 하는 음식은 옆에 우유끼고 먹어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 이긴 척 꿀잠 인정하는데 아마 첨부터 이길 생각 없었을 듯..ㅋㅋㅋㅋㅋ 사하가 이런 취향이라 미아내...!.!.! 선관은 이쯤이면 될까! '0'

392 민규주 (LSjrW1Bh3M)

2021-08-03 (FIRE!) 18:31:21

>>390 와! >:3!!
맘대루 부르셔도 됩니다! 뭔가 이름 베이스인 애칭..보다는 세슬이는 자기 마음대로 부를 것두 같아서()
근본없는 애칭이어도 좋고 뭐든 괜찮답니다 '-')b
호야 < 귀엽다

393 주원주(AKA골댕이) (2F3snIzwCU)

2021-08-03 (FIRE!) 18:34:05

<선관 모집중 팻말을 세우고 사라짐>

394 민규주 (LSjrW1Bh3M)

2021-08-03 (FIRE!) 18:36:31

>>391 좋습니다 '-')b
그럼 이어지는 일상은 올만에 만나서 떡볶이 조지는게 1빠따루다가 생각나는데 어떠셔요

395 사하주 (zMiB2GP5hU)

2021-08-03 (FIRE!) 18:37:30

>>394 민규주 천재만재.... 좋아 떡볶이 먹는 일상~~!

396 민규주 (LSjrW1Bh3M)

2021-08-03 (FIRE!) 18:40:52

>>395 좋습니다 >.0 그럼 민규가 떡볶이 먹으러 가자고 하는 선레 써두 될까요!

397 사하주 (zMiB2GP5hU)

2021-08-03 (FIRE!) 18:41:26

>>396 헉 선레 써주면 넘 고맙지! 기다리구 있을게 천천히 써죠~~~

398 새슬주 (Ijqw2fohw.)

2021-08-03 (FIRE!) 18:56:37

>>389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거 완전.. 길냥이나 길댕이 도와주는 느낌 아니냐고요(대체)
그치만 좋습니다.. 새슬이는 oO( 초코우유 엄청 좋아하나 봐 ) 하고 인식할지도 모르겠지만 ㅇ(-(.... 알게 모르게 챙겨주는 든든한 선배님이 생겼네요!

399 민규주 (LSjrW1Bh3M)

2021-08-03 (FIRE!) 19:19:55

>>398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O(그게 그렇게?)
하지만 세슬이가 귀여우니까 오케이 아닐까요
그럼 선관은 이정도로 해두겠슴다! >.0 으악 나두 귀여운 후배생겼다~~~~~~~~~~~~

400 세인주 (dZrpcB1x2s)

2021-08-03 (FIRE!) 19:24:29

얍얍

401 새슬주 (Ijqw2fohw.)

2021-08-03 (FIRE!) 19:27:04

좋아요! 수고하셨습니다☺️! 민규와 일상을 돌릴 날을 기대하고 있을게요 :3~~

402 사하주 (zMiB2GP5hU)

2021-08-03 (FIRE!) 19:28:44

>>400 안녕~~! 같은 동아리 선후배 선관이면 될 것 같은데 혹시 세인이는 동아리 언제쯤 들어왔어?? '0' B급 공포영화 좋아한대서 ㅋㅋㅋㅋ 사하가 세인이한테 추천받는 것도 좋을 것 같구

403 세인주 (dZrpcB1x2s)

2021-08-03 (FIRE!) 19:48:53

>>402 음 아마 1학년때 바로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어~ B급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못 만들어서 오히려 웃기기 때문이지, 평소엔 코미디를 즐겨보는 편이야~ 사하는 즐겨보는 영화 취향이라던가 있으려나?

404 사하주 (zMiB2GP5hU)

2021-08-03 (FIRE!) 19:52:12

>>403 사하는 영화라고 주면 받아먹어! 보면서 졸거나 자기도 하는데 대체로 저항없이 받아들이는 편 ㅋㅋㅋㅋㅋ 남들이 망작이나 괴작이라도 하는 것도 잘 보는데 이건 세인이가 B급 공포영화 좋아하는 거랑 비슷한지도 모르겠다 🤔.. 망한 영화 웃기고 나름 욕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다구 생각하는 거라...
내가 잠깐 자리 비울 일이 있어서 ㅠㅠㅠㅠ 레스 달아주면 밤에 와서 보구 답 달게 미안!!

405 세인주 (dZrpcB1x2s)

2021-08-03 (FIRE!) 20:04:14

>>404 아 망작만 찾아보는 영화부ㅋㅋㅋㅋ 괴랄한 영화 취향에 신입부원 도망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덕분에 소규모 동아리라던가 하는 설정이 붙어도 귀여울 것 같고
한세인은 부실에 이것저것 가져다 놓고 간식거리 챙겨오고 할 것 같아. 세 마리 아니 세 명의 동생들을 키우며 숙련된 준비성은 어딜 가지 않으니

406 연호주 (DlO8qqu3Ro)

2021-08-03 (FIRE!) 20:59:52

>>390 죄송합니다... 손을 살짝 다쳐서 예상보다 엄청 늦어졌습니다... 8ㅁ8 애칭이야 뭐든 상관 없지요! 시트에 등재된 특정 키워드만 제외한다면 딱히 신경쓰진 않을거에요. 호야ㅋㅋㅋㅋㅋ 왠지 정감가고 좋은걸요!

407 새슬주 (Ijqw2fohw.)

2021-08-03 (FIRE!) 21:05:48

>>406 으아앗 손을 다치셨다니...88 응급처치는 어떻게 잘 하셨나요..?😞
좋아요! 그렇다면 호야라고 불러도 되는 거지요(후욱후.욲....) 허락 감사합니다☺️

408 연호주 (DlO8qqu3Ro)

2021-08-03 (FIRE!) 21:07:36

>>407 일단은 제대로 응급처치가 된것 같네요... DX 금방 낫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하긴요! 저야말로 좋은 선관 감사드려요! XD

409 새슬주 (Ijqw2fohw.)

2021-08-03 (FIRE!) 21:11:24

>>408 부디 얼른 나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8.8,, 연호주 손 절대지켜... 흑흑.. 그럼 본스레로 이동할까요? 아니 그 전에 일상 괜찮으세요 >:0..?!

410 연호주 (DlO8qqu3Ro)

2021-08-03 (FIRE!) 21:18:04

>>409 일상.... 괜찮긴 하지만 아마 보쌈을 모두 해치우기 전까지는 텀이 상당히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게 괜찮으시다면야... ._.)

411 새슬주 (Ijqw2fohw.)

2021-08-03 (FIRE!) 21:22:19

>>410 괜찮습니다! 사실 저도 슬슬 뭘 좀 먹어야겠다 싶었기 때문에 호호 ㅇ)-(..

412 연호주 (DlO8qqu3Ro)

2021-08-03 (FIRE!) 21:23:17

>>411 그으으럼 서로 다 먹고 난 뒤에 돌리도록 해요! 느긋하게 다녀오세요~ :D

413 새슬주 (Ijqw2fohw.)

2021-08-03 (FIRE!) 21:31:11

연호주도 보쌈 맛있게 드세요! 이따 뵈어요 :D

414 호련주 (3Opl6ZFKCU)

2021-08-03 (FIRE!) 22:19:42

갱신 :3

415 주원주(AKA골댕이) (BvjC6h715s)

2021-08-03 (FIRE!) 22:20:21

갱신! >:3

416 주원주(AKA골댕이) (BvjC6h715s)

2021-08-03 (FIRE!) 22:22:30

우선 공통점으론 기숙사생이라는 것? 그래봤자 여/남 기숙사 나뉘어 있을테니 아주 큰 연관점으로 보긴 어렵지만. 그리고 성격적으로 외향적이라는 것! 주원이가 아무튼 즐거운 것을 하는 부의 활동을 도와달라고 한다면 호련이는 도와줄까? 가령.... 설문지를 나눠준다던가, 다른 사람에게 인터뷰를 한다던가 하는거!

417 호련주 (3Opl6ZFKCU)

2021-08-03 (FIRE!) 22:26:05

혹시 골댕주가 원하는 선관 있어? 필요한 관계가 있다면 호련이로 도움이 되고 싶은데 😉 .... 라고 하려고 했더니 무언가가 올라왔네!
당연히 도와주고말고! 애초부터 활력이 넘치는 아이이기도 하고, 원래 근대5종 같은 기묘한 걸 하려고 하다가 검도부로 타협한 걸 보면 나름대로 몸 쓸 곳을 찾아 헤매고 있을 가능성도 높아서.... 설문지 배부 같은 단순 육체노동이라면 "맡겨만 주십쇼~!"라면서 다녀오는데 몸이 아니라 머리를 써야 하는 과제라면 특유의 바보성이 드러날 가능성도 높겠네.

418 주원주(AKA골댕이) (BvjC6h715s)

2021-08-03 (FIRE!) 22:31:36

>>417 호련의 외향성과 늑대로서의 재능이라면 꽤 여러모로 도움 받고 싶어질 것 같아! 호련의 성격을 봤을 때 호련이 누군가가 말을 걸었을 때 상대도 호감을 갖고 제대로 대답을 해줄 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도 잘 도와주는 후배&기묘한걸 부탁해오는 선배 라는 관계로 어떨까?!

419 호련주 (3Opl6ZFKCU)

2021-08-03 (FIRE!) 22:39:32

>>418 역시.. 사람은 만만해 보여야 친구를 많이 만드는 법! :3c 서로서로 상생하는 느낌이 들어서 맘에 드는 관계다! 두뇌 스피드 늑대와 신체 스피드 늑대의 만남이니까 즐거움 케미도 뛰어날 것 같고. 더 추가하고 싶은 설정이 없다면 이걸로도 좋은 것 같아. 😘 잘 부탁해 주원주!

420 주원주(AKA골댕이) (BvjC6h715s)

2021-08-03 (FIRE!) 22:55:04

>>419 만만이 아니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력있다는거야! 누구든 친해지고 싶어하는 매력..! 호련이는 그런 아이라고 생각해! 막 두루두루 인기 있을 것 같아.. 인싸.. 응! 이걸로 좋아. 앞으론 이것 저것 부탁해야겠다!(?) 앞으로 잘 부탁해 호련주!

421 사하주 (zMiB2GP5hU)

2021-08-03 (FIRE!) 23:08:36

>>405 아 ㅋㅋㅋㅋㅋ 망작만 찾아보는 영화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소규모 동아리로 해도 괜찮겠다! 부원들 들어왔다가 쿠소영화 찍먹하고 탈주해버려..
담요 같은 것도 두는 경우 있을까? 어쩌다 세인이가 가져다둔 물건 쓰고 너는 뭐 필요한 거 없어? 하고 물어볼 것 같은데.. 간식거리도 가져와버려서 매점 데려가 뭐 사주기도 애매하니까 ㅋㅋㅋㅋ

422 새슬주 (E07krzCi.s)

2021-08-04 (水) 03:05:04

갱신!

423 주원주(AKA골댕이) (tnyTkTSVX.)

2021-08-04 (水) 03:06:40

시트를... 읽고... 있었습니다...!(이마짚)

왠지 새슬이에게서도 우동이와 비슷한 4차원의 기운이 느껴진다.. 이건 그냥 내 뇌내연성일 뿐인가?

424 새슬주 (E07krzCi.s)

2021-08-04 (水) 03:09:36

어서 오세요 :D! 어~ 4차원이라면 4차원이겠지요!
대놓고 저기 외계인이 있어~ 꽃이 말하고 있어~ 같은 소리는 안 하지만, 생각을 알 수 없다는 점이나 그때그때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점에서는 분명히 그런 요소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

425 주원주(AKA골댕이) (tnyTkTSVX.)

2021-08-04 (水) 03:12:07

>>424 다행이군요! 제 뇌내에서 완전히 또다른 캐릭터를 연성해버린게 아닐까 고민했습니다. 혹시 시트의 '하고 싶은 일' 이 어떤게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경우에 따라선 저 하고 싶은 일을 하다 우연히 만나 도와줬..다던가? 같이 했다던가 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426 새슬주 (E07krzCi.s)

2021-08-04 (水) 03:15:59

>>425 음~ 하고 싶은 일은 그때그때 굉장히 다양합니다. 기상천외하지요!
갑자기 도서관에서 제일 두꺼운 책을 찾는다고 난리를 친다던가, 길고양이는 어디를 향해 가는지 졸졸 쫓아가 본다던가, 담벼락 위를 걸어보고 싶다던가.. 정말 갑자기 뇌리에 스치는 일들을 그대로 행동에 옮기는 타입이에요.
이벤트 레스에서는 벚꽃나무 위에서 낮잠을 자고 싶어서 수업을 빼먹고 정원으로 뛰쳐나갔네요 :3

427 주원주(AKA골댕이) (tnyTkTSVX.)

2021-08-04 (水) 03:21:16

>>426 ...굉장히 흥미로운데요?!(솔깃)듣고보니 재미있을 것 같아... 벚꽃나무 위에서 낮잠.. 이것도 해보고 싶은데?!
그럼.. 가끔 새슬이가 기상천외한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주원이 그걸 보고 뭐하냐고 묻고 재미있겠다며 동참하는 식의 선관은 어떨까요! 즉.. 하고 싶은 일 친구..?! 일단 제가 떠오른건 이정도.. 혹시 새슬주는 뭔가 있으실까요?! :0

428 새슬주 (E07krzCi.s)

2021-08-04 (水) 03:36:51

>>427 벚꽃낮잠 츄라이 츄라이...😏
저도 떠올린 것은 비슷했어서 이견은 없습니다! 새슬이는 자유부와 아무튼 즐거운 것을 하는 부의 합동 활동이야~, 하고 좋아하겠네요 >:3

429 주원주(AKA골댕이) (tnyTkTSVX.)

2021-08-04 (水) 03:39:24

>>428 죠습(🐋)니다! 그럼 합동 활동친구로....!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3

430 새슬주 (E07krzCi.s)

2021-08-04 (水) 03:44:59

>>429 좋습니다! 아무쪼록 새슬이의 이상한 짓에 어울려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ㅇ(-(... 주원이와의 일상, 기대하고 있을게요! >:3

431 주원주(AKA골댕이) (tnyTkTSVX.)

2021-08-04 (水) 04:08:26

>>430 앗 저도 일상 기대하고 있을게요! >:3

432 세인주 (Mc7NBAnnP.)

2021-08-04 (水) 14:28:37

>>421 무난해 보여도 사람이 없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악명도 높아져 버리는 거 아니냐고~
담요랑 인형, 쿠션 많이 가져올 듯. 한두개 가져가도 눈치 못 챌 정도~~ 너무 많지 않냐는 소리 듣기 전까지 아무생각 없이 계속 가져 올지도() 음 아마 세인이가 요구하는 건 칭찬과 박수 그리고 교내에서 마주치면 인사받아주고 지나가기 정도...? 극강의 아웃사이더 인간이니까.. 인사 안받아주면 어떡하지 같은 걱정 할 것 같아

433 사하주 (QY70BHp8Zo)

2021-08-04 (水) 19:38:20

>>432 이상한 영화만 본다고 소문나는 거 아닌가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인이 덕분에 부실이 한층 귀여워지겠는걸 '-^..! 계속 쌓이는 거 보고 집에 둘 건 남겨놓고 가져오는 거지? 하고 물어보기도 하겠다 ㅋㅋㅋㅋㅋ 헉 요구가 넘 소박한데?!?! 인사 받아주기가 아니라 먼저 인사할 거 같아 ㅋㅋㅋㅋㅋ 세인이 안녕! 하고,,

434 세인주 (Mc7NBAnnP.)

2021-08-04 (水) 20:34:14

>>433 >어딘가 뒤틀린 심연의 영화부<
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집에도 쌓여있는 것... 아유 사하선배 스윗하다~ 처음엔 인사 삐그덕덜걱덜걱 받았을 것 같네. 아 옙 넵 그 선배 밥은 잘 챙기드셨먹었나요 좋은 하루... 무심코 던진 인사, 한세인의 고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정도로 마주치면 인사하고 지나같은 같은 동아리 소속 선후배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

435 사하주 (QY70BHp8Zo)

2021-08-04 (水) 20:38:23

>>4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세인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삐걱대는 모습 꼭 직관하고 싶읍니다 ^^!! 응응 그럼 이 정도 선관으로 마무리 하자! 고마워 잘 부탁해~

436 사라주 (UmFfbCAnLY)

2021-08-04 (水) 20:41:28

437 세인주 (Mc7NBAnnP.)

2021-08-04 (水) 20:41:59

>>435 수고했어~

438 사하주 (QY70BHp8Zo)

2021-08-04 (水) 20:44:02

>>436 안녕~~! 혹시 사라가 사하를 대하는 태도 같은 거 알 수 있을까? 사하는 먼저 인사해주고 가끔 지나다니다 마주치면 먹을 거 쥐여주고 할 것 같은데 그 이상은 혹시 불편할까봐 그이상으로 막 적극적으로 다가가진 못할 것 같다,,

439 사라주 (UmFfbCAnLY)

2021-08-04 (水) 20:52:55

>>438 우선, 해인이가 말하길 사라와 사하에게 서로를 소개시켜줬다고 했는데 사라는 사하에게 아주 붙임성좋게 대했을 거야.
만에 하나 해인이가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사하와 인연이 닿았다면 학교의 친한 언니동생 사이로 잘 지내지 않았을까 싶고, 어릴 적부터 함께 자라면서 변해가는 해인이를 내심 안타깝게 여기던 사라는 사하에게 감사한 마음마저 가졌겠지.
두 사람이 깨진 걸 알게 되었을 때도 그 감정은 크게 변하지 않았어. 당시에는 온도가 조금 어색하게 내려갔겠지만 그래도 (사라가 느끼는)거리감은 바뀌지 않았을 테고, 사하가 사라를 강하게 밀어내지 않는다면 사라와는 여전히 친한 동생으로 지낼 수 있을 거야.
해인이의 센척을 그렇구나- 하고 받아줬듯이 사하가 무슨 말을 했더라면 사라는 사하의 말도 그렇구나- 하고 들어주었을 테고. 의견을 구했다면 자기 나름대로의 의견을 이야기하지 않았을까.

두줄 요약: 이별 당시엔 온도가 좀 어색하게 내려갔을지 모르나 거리감은 변하지 않았다.
그 이후로 사하가 별도로 사라를 거부하거나 밀어내지 않았다면 여전히 친한 동생.

정도가 사라주가 생각하는 선관이야. 사하주가 생각하는 다른 제안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말해줘!

440 사라주 (UmFfbCAnLY)

2021-08-04 (水) 20:55:18

호옥시 이별 당시의 시점으로 사라와 돌려보고 싶다면 본인은 열린 문

441 사하주 (QY70BHp8Zo)

2021-08-04 (水) 20:57:18

>>439 사라 쏘 러블리.........ㅠ 사하도 자기가 넘 치근덕대면 자기가 선배고... 어케 불편해도 받아줄 수밖에 없고.... 가 될까봐 적극적으로 못 다가간 거라 사라가 먼저 와주면 다 받아줄겨......!!
연애 관련해서는 사귈 때도, 헤어진 뒤에도 사라한테 따로 말하는 일은 거의 없었을 거야 남의 연애사에 낀 느낌 받게 하기 싫어서 ㅋㅋㅋㅋㅋㅋ
요약: 그렇다면 여전히 친한 언니 동생 -///-S2

442 사라주 (UmFfbCAnLY)

2021-08-04 (水) 21:03:33

>>441 사라 역시도 "두 사람이 잘됐으면 좋겠다" 는 생각이 없는 건 아니지만 "남 연애사에 필요 이상으로 간섭하기 싫다" 는 생각이 더 크기에 두 사람을 지켜보곤 있겠지만 서로에게 서로 이야기는 최대한 안 하려고 할 것.. (해인이나 사하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면 받아줌)
사라는 자기가 후배라 어케 불편해도 받아줄 수밖에 없을 테니 들이댄닷^^7 해버릴 빌런인데 사하언니 착해욧...
사하주가 사라와의 선관에 만족한다니 기뻐! 그러면 이 정도로 해두고, 얘들의 뒷이야기는 본스레에서 계속하자! (더 이야기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말해줘!)

443 사하주 (QY70BHp8Zo)

2021-08-04 (水) 21:04:45

>>442 충분히 얘기한 것 같다! 뒷얘기는 나중에 일상으로 쌓아보자~~ 좋은 선관 고맙구 잘 부탁해!! ㅇ.<)9

444 규리주 (HFXwQ1oXFM)

2021-08-04 (水) 21:11:36

등장!!!XD

445 우동주 (4BA9S5IYvU)

2021-08-04 (水) 21:23:46

갱신해요! ☺ 규리 시트 정독하고 오는 길이에요. 혼혈이라는 설정 때문에 외모만 봤을때는 조금 신비주의..?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었는데, 제 선입견이었네요. ㅜㅜㅜ 밝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가볍다는 표현보다 산뜻하다는 말이 더 어울릴것 같은 느낌아닌 느낌..? ^0^ 청량미 터지는 규리와 어떤 선관을 맺어야 할지 고민이에요 🤔 학년이 다르니 그쪽에서 접점은 찾기 어려울것 같구요. 우동주가 눈치가 빠른편은 아니라 시트라는 힌트만으로 스무고개를 하는건 조금 힘들것 같아요.. t.t 같이 한번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무릎을 탁!하고 칠만한 둘만의 접점을 만들어봐요!! 😆

446 규리주 (HFXwQ1oXFM)

2021-08-04 (水) 21:36:49

우동이 시트를 계속 정독하면서 든 생각은!!! 학교 입학 전에 우동이와 친하게 지낸 동네 형동생 같은 거 어떨까? 한 거...?? 우동이가 상상력을 발휘해서 이야기를 하면 규리는 그걸 눈을 반짝반짝 빛내면서 들었을 거 같거든... 우동주가 그건 혹시 부담스러울까?:3

447 우동주 (4BA9S5IYvU)

2021-08-04 (水) 21:53:12

>>446
😲 헉.. 규리주 혹시 천... 재..? 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지도 못한 소재를 반짝 들고와주시다니.. 고마워요 ㅜㅜㅜ 규리주께서 선관에 힘써주셨으니 저도 열심히 호응해드려야겠죠!! 사실 우동이는 엉뚱한 공상에 빠져사는 모습을 남들에게 보이는걸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믿음을 줄만큼 설명을 해줄 자신도 없고요. 하지만 규리는 우동이가 바보같다고 생각하는 얘기에도 뭐든 흥미진진하게 들어줄 성격 같으니까, 그런 모습에 서서히 마음을 열었을것 같아요. 규리주가 제안해주셨던 선관으로 이어간다면요 😄 우동이가 일부러 무거운척을 하고 다니는 아이는 아니지만, 규리에게는 좀더 편안한 태도로 이야기 할것 같아요. 편견어린 시선 없이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를 이해해주니까요. 중학교를 지나 고등학생이 되어서 우동이가 점점 공부에 시선을 기울이고 예전처럼 이야기 보따리를 자주 풀진 않아서 규리가 서운해 할것 같기도 해요. 대충 그런 느낌이 떠오르네요 ❛ัᴗ❛

448 규리주 (HFXwQ1oXFM)

2021-08-04 (水) 21:53:14

잠깐 나갔다 올게 우동주! 돌아오면 이어둔 거 보고 마저 이을게!

449 우동주 (4BA9S5IYvU)

2021-08-04 (水) 21:54:18

>>448
혹시 10시 반 이후로 돌아오신다면 내일 계속 이어봐요. 우동주가 신데렐라보다 더 일찍 사라지는 마법에 걸린터라.. 😭

450 규리주 (Pi7TONcpx.)

2021-08-04 (水) 21:54:46

>>447 나가기 직전에 이런 멋진 호응과 상황이!!!!

규리 시무룩할지도 모른다!! 앗 그럼 우동이에게 형이라고 불러도.. 될까....?(수줍)

규리: (._. )(이야기 듣고 싶은데 자주 풀어주지 않아.....)

451 규리주 (Pi7TONcpx.)

2021-08-04 (水) 21:55:15

아이구 우동주...88 10시 20분 까지는 돌아 올 계획이야!

452 우동주 (4BA9S5IYvU)

2021-08-04 (水) 22:00:49

>>450-451
그럼요 당연하죠 😄 아마 선관정도의 사이라면 우동이도 친근하게 규리야~ 라고 부르지 않을까요?? 태생이 말랑이라 아무리 겉바속촉 시늉을 해봐도 금방 예전처럼 얘기를 나눌거라 생각해요. 다만 시험기간에는 예민보스, 성적이 떨어진 상태라면 더더더더더!! 욱 예민보스 상태라 혹시 모르고 규리가 평소처럼 해맑게 말을 걸어왔다가 버럭 화를 내버리는 시츄도 떠오르네요 크크.. 천천히 다녀오세요! 혹시나 선관어장에 나메 남기셨는데도 제가 30분 이상 나타나지 않으면 내일 온다고 편하게 생각해주세요 😭

453 규리주 (Pi7TONcpx.)

2021-08-04 (水) 22:16:13

내일 마저 이어도 될까...? 오분 일찍 집에 왔는데 영 아니네
..(얼감) 잘자 우동주!

454 우동주 (4BA9S5IYvU)

2021-08-04 (水) 22:20:21

>>453
아직 볼일이 남으셨구나 ;_; 괜찮아요. 사실 저도 이제 갈 시간이 다 됐거든요..! 내일 이어서 마무리해봐요 😉

455 ◆qVMykkcvJk (8XNNkuFFaM)

2021-08-04 (水) 22:33:11

갱신해보겠습니다 ㅎ▽ㅎ 우리 내향형 친구를 어떻게 엮어주면 좋을까요!
세인주는 혹시 원하시는 관계성이 있을까요? 없으시면 제가 짱구를 굴려보겠습니다 ㅎ▽<

456 세인주 (Mc7NBAnnP.)

2021-08-04 (水) 22:36:38

>>455 음 특별히 생각나는 건 없어서 곤란하네~ 학원이라던가.. 중학교라던가.. 나이차가 있어서 그쪽도 애매하긴 하다~~
괜찮다면 지구캡의 지혜를 빌리고 싶습니다!

457 ◆qVMykkcvJk (8XNNkuFFaM)

2021-08-04 (水) 22:42:23

>>456 평범하게 친구로 엮어주는 것도 물론 괜찮겠지만 좀 더 재미있게 가자면
세인이가 양이고 지구가 늑대니까 긴가민가하게 들킨 사이<이런 것도 재밌을 거 같고
아니면 둘 중에 한쪽이 한쪽의 약점을 알아버려서 서로 만나면 한쪽은 놀리고 한쪽은 안절부절하거나.....
아니면 그냥 평범하게 운동 싫어하는 세인이에게 짜식 하고 운동을 가르쳐주는 지구도 있겠구요 ㅎ▽ㅎ! 생각외로 어렵네요 서로 성향이 비슷해서

458 세인주 (Mc7NBAnnP.)

2021-08-04 (水) 22:55:51

>>457 세 개 모두 재밌어보인다, 역시 캡틴~~ 설정은 아무나 짜는게 아니구나~
첫번째라면,, 설정에 따라 다르기야 하겠다만 친화도는 낮은데 어느정도 서로 추측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관심이야 있을거고, 두번째는 지구 담배피는 거나 한쪽의 민망한 상황을 봐버렸다던가.. 하는 것도 있을 것 같거, 마지막은 무난하게 돌리기 좋겠네~ 어쩌다 한세인 특훈 상황이 만들어진 건지 이야기 하고
아니면 두어개 무난하게 섞을 수도 있을 듯? 운동하다 자연스럽게 서로 늑대/양인거 의심하거 있다던가

459 ◆qVMykkcvJk (8XNNkuFFaM)

2021-08-04 (水) 22:59:18

>>458 그래도 되겠네요 ㅎ▽ㅎ! 두어개 정도 섞으면 재밌을 것 같아요 세인주도 천재시군요!!!
세인주가 말씀하신 마지막 경우가 제일 괜찮겠죠? 같이 운동하면서 의심하는 쪽으로!
아마 지구에게 담배를 핀다는 사항은 약점이 되지 못할 것 같아서.....ㅠ▽ㅠ
그럼 어쩌다 지구가 세인이에게 운동을 가르쳐주는 상황이 되었을까요? 세인이가 운동을 할만한 상황이 있을까요?

460 세인주 (Mc7NBAnnP.)

2021-08-04 (水) 23:08:31

>>459 아니 학생회장님 담배 당당하게 피고 있는 거구나ㅋㅋㅋㅋㅋㅋㅋ 산들고의 풍기가 문란하다..!
어쩌다 체력부족으로 쓰러진 걸 발견했다던가? 체력관리에 게으르니까 여름이라던가 위험할 것 같네~ 아니면 학년대항전으로 축구나 피구 같은 거 하다 지구 공 직빵으로 맞고 리타이어한다던가 mm..
세인이가 먼저 부탁하거나 지구가 제안하는 상황을 찾기가 어렵네~~

461 ◆qVMykkcvJk (8XNNkuFFaM)

2021-08-04 (水) 23:15:22

>>460 아니면 그냥 담배피는 지구를 만나버린 세인이! 같은 상황으로 바로 첫일상 굴려버릴까요?
어떻게 생각해도 어렵네요 ㅋㅋㅋㅋㅋ둘다 쿨한 내향형 인간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462 세인주 (Mc7NBAnnP.)

2021-08-04 (水) 23:18:58

>>461 크윽 일상이 순탄치 않다면 선관도 만만하지 않을 걸 알았어야 했는데 젠장ㅋ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떠오른 김에 담배피는 학생회장과 두 눈을 의심하는 학생으로 바로 돌려버리자고 선레는 다이스로?

463 ◆qVMykkcvJk (8XNNkuFFaM)

2021-08-04 (水) 23:20:35

>>4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상이 순탄치 않다면 선관도<<< ㅋㅋㅋㅋㅋㅋㅋ이참에 충격요법입니다 ㅎ▽<!!!!!!
.dice 12.
1지구!
2세인!
속전속결 가보겠습니다 ㅎ▽<

464 ◆qVMykkcvJk (8XNNkuFFaM)

2021-08-04 (水) 23:21:04

>>463 앗
.dice 1 2. = 2
1지구
2세인

465 세인주 (Mc7NBAnnP.)

2021-08-04 (水) 23:21:18

조금만 기다려줘~

466 ◆qVMykkcvJk (8XNNkuFFaM)

2021-08-04 (水) 23:22:42

>>465 넵 가볍게 작성해주세요 ㅎ▽ㅎ감사합니다!

467 규리주 (GNQBTBe84I)

2021-08-05 (거의 끝나감) 21:31:34

등장!!!>:3

>>452 예민해져 있을 때가 있... 다....(메모) 우동이가 예민해져 있을 때 안절부절 못할지도 모른다구!>:ㅁ 이것이 바로 선관파워인가! 혼나면 규리무룩해져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나도 그 시츄 보고 싶어지구만 히히힛

규리: (화들짝)(규리무룩)<:3

나중에는 형아 기분 풀렸나, 하고 주변 까딱까딱 배회할지도 모른다!

468 우동주 (KlCjeziEBc)

2021-08-05 (거의 끝나감) 21:51:45

>>467
화가 덜 풀렸다고 해도, 달라진것 같아도 예전과 같은 흔적을 느끼고 웃음을 터트릴지도 모르겠네요. 규리와 우동이가 알고 지낸 시간이 길면 길수록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같은 곳에서 아는 사이로 지냈다고 하는건 어떨까요? 에구.. 같이 마무리 짓자고 말씀 드렸는데 너무 피곤해서 오늘의 선관 풀이는 그리 오래가지 못할듯 해요. 죄송해요 ㅜㅜㅜㅜㅜ 제가 좀 여쭤본 답변에 제대로 대답 못하고 횡설수설하고 있죠.. 관계의 윤곽은 어느정도 잡혔으니 여기에서 마무리 하는걸로 할까요? 조금 아쉬우시다면 내일 계속 이어볼까요? 답레는 내일 새벽에 일어나서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469 규리주 (GNQBTBe84I)

2021-08-05 (거의 끝나감) 21:53:23

>>468 앗 피곤하면 얼른 가서 자면 되는 거지!!! 그러면 초, 중학교 때부터 아는 사이면은... 규리 부모님도 우동이가 알고 있으려나? 일단은 이것만 답해주면 될 거 같다!!>:ㅁ 피곤할테니까 어여 자자 우동주!!!

470 선하주 (zrmGfyuaKA)

2021-08-05 (거의 끝나감) 22:07:15

갱신합니다 :D

471 ◆qVMykkcvJk (CPt2yDXB5.)

2021-08-05 (거의 끝나감) 22:09:20

>>470 ㅎ▽< 핫!! 안녕하세요 선하주 혹시 원하시는 관계성이 있으실까요?
저는 대강 부모님끼리 아는 소꿉친구라던가 아니면 늑대끼리 으르렁대는 혐관이라던가 첫사랑 짝사랑 전애인 다 가능합니다 ㅎ▽<!!

472 선하주 (zrmGfyuaKA)

2021-08-05 (거의 끝나감) 22:12:33

>>471 솔직히 뭐가 되었든 맛있을 것 같네요 지저분하게 엮이는 것도 너무 좋고 혐관도 좋고 그냥 둘 다 쿨하게 격 없이 지내도 좋을 것 같구... ㅠㅠ 혹시 캡틴께서는 특별히 원하시는 관계 있으신가요? 원하시는 거 제시해주시면 뭐든 맛있게 먹을 자신 있습니다. 저는 아무 관계 잘 먹는 돼지인지라....

473 사하주 (nUA3adnt8M)

2021-08-05 (거의 끝나감) 22:12:39

>>470 받아줘서 고마워 -///- 선하랑 사하랑 둘 다 이름이 ㅇㅅㅎ더라구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2학년이나 3학년쯤 새학기에 헷갈려서 이름 바꿔부르는 일 있지 않았을까 싶어서! 서로 안면 트고 막 친한 사이는 아니어도 oO(아 양선하가 쟤구나) (은사하가 쟤구나)Oo 하구 알고 있는 사이....? 혹시 아니다 싶으면 까줘..!! 다른 원하는 거 있음 얘기해주구!

474 선하주 (zrmGfyuaKA)

2021-08-05 (거의 끝나감) 22:16:29

>>473 앗 정말 귀여운.... 선관이네요 마음에 들어요 ㅠㅠㅠ 전 완전 만족이에요! 둘 다 머리카락 옅은 편이라 애들이 자주 헷갈려서 맨날 oO(아니 은사하가 누군데? 빡치네...) 거리다가 양인거 알고 맘 풀어지기...... 때 되면 이걸로 말이나 걸어볼까~ 같은 한량 생각할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저야말로 마음에 안들면 꼭꼭 말해주세요!

475 사하주 (nUA3adnt8M)

2021-08-05 (거의 끝나감) 22:23:58

>>474 맘에 들어해줘서 행복혀.. 헉 머리색도 비슷하네 ㅋㅋㅋㅋㅋ 진짜 헷갈릴만 하다...!! 선하가 양인 거 알고 있어도 재밌을 것 같구 ㅋㅋㅋㅋㅋ 응응 나는 좋아~~~~~ ㅇ.<

476 ◆qVMykkcvJk (CPt2yDXB5.)

2021-08-05 (거의 끝나감) 22:24:50

>>472 저도 다 맛있을 것 같아서 섣불리 못 고르겠네요ㅠ▽ㅠ 좀 더 예시를 들자면
1. 소꿉친구의 경우 지구에겐 유일하게 오래 알고 지낸 깊은 친구겠고 선하에게는 그나마 친한 늑대 친구로 부모님끼리도 친하셔서 서로 알 거 모를 거 다 알고 털털하게 지내는 모습
2. 첫사랑or전애인 이라면 지구가 말 수가 없어서 양인 줄 알고 친하게 지내고 호감을 가졌다가 알고보니 양이여서 배신감!! 지구만 미련 남는다던가 ㅎ▽ㅎ 아니면 양한테만 친절하게 구는 모습에 질투했다던가~
3. 혐관은 지구가 본의아니게 무뚝뚝하거나 까칠하게 구는데 선하가 그걸 곧이곧대로 받아들여 똑같이 틱틱 받아주면서 서로 그렇게 고등학교 내도록 만나면 으르렁 싸우다보니 깊이 맺어진 혐관? 동족아닌 늑대끼리 만났을 때의 그런 으르렁ㅎ▽ㅎ?

아니면 조합을 섞어서 하는 것도 괜찮겠구요. 소꿉친구였는데 혐관or관계발전 으음 ㅎ▽ㅎ 아니면 그냥 순수 친구도 괜찮고
끌리시는 쪽 있을까요? 저는.....못..고르겠어요.. 다른 아이디어도 환영이에요 ㅎ▽ㅎ!

477 선하주 (zrmGfyuaKA)

2021-08-05 (거의 끝나감) 22:54:47

>>475 그러면 양인거 건너건너 들었다고 할까요? 사하가 딱히 양인 걸 안 숨기니까 선하가 알고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혹시 여기에 추가하실 관계 있으실까요? 전 요걸로 만족입니다~!

>>476 이... 이렇게 선택권을 그것도 너무 맛있는 것들만 이렇게 골라 오시다니... 바나나 첨 먹는 기영이처럼 울고 있어요.... 제가 선택하는 걸 힘들어해서 고민 되네요. 말씀하신대로 조합 섞어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흠~~ 고민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죄송합니다 ㅠ 일단 생각나는거는

1. 어렸을 적 소꿉친구였다가 혐관돼서 만날때마다 비아냥거리고 일부로 맥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또 막 정말 싫다!까지는 아니고 일종의 스포츠처럼 이어져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선하는 상대가 무례하게 굴어도 좋다고 받아치는 타입이니까 의외로 이 관계를 일방적으로 즐거워할 수도 있고요(시트에 적힌대로) 으르렁거리는데 또 언제는 친근한척 털털하게 굴기도 하고 티카타카하는 가벼운 친혐관? 정도 아닐까...

2. 아니면 말씀하신대로 전애인 선관으로 양인줄 알고 작업걸다가 사귀었고, 양인 걸 안 이후로 실망해서 건성건성 권태기 온 티 팍팍 내서 헤어졌다는 것도 좋습니다. 이 경우에도... 비아냥 거릴 것 같네요

요 둘 중 하나 골라주실 수 있을까요? 어찌저찌 짜다보니 혐관 엔딩만 나와버렸는데... 수정하고 싶거나 추가하고 싶은 관계 있으시면 부담없이 말씀해주세요 ㅠㅠㅠ

478 ◆qVMykkcvJk (CPt2yDXB5.)

2021-08-05 (거의 끝나감) 23:02:00

>>477 바나나 처음 먹는 기영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둘다 결정을 힘들어하는군요 ㅎ▽ㅎ크윽 둘다 너무 맛있는 탓..
그렇다면 저는 좀 더 다양한 관계성이 보일 것 같은 1번으로 하겠습니다! 2번은 아무래도 지구가 찌굴쭈굴한심한 모습만 보일 것 같아서요 ㅠ▽ㅠ 괜찮을까요?
저는 소꿉친구지만 서로 굉장히 으르렁거리는 사이 마음에 들어요! 지구도 친하니까 그만큼 그런 모습을 유일하게 보여주겟지 싶고.. 친혐관 좋은 것 같아요 ㅎ▽< 고민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79 사하주 (nUA3adnt8M)

2021-08-05 (거의 끝나감) 23:02:24

>>477 응응 건너건너 알고 있어도 좋아~~ 선하랑 사하랑 선관은 여기까지 하면 될 것 같다! 좋은 선관 고마워 잘 부탁해~~ 담에 일상에서 만나 ㅇ.<s2

480 선하주 (zrmGfyuaKA)

2021-08-05 (거의 끝나감) 23:05:19

>>478 넵 그렇다면 1번 관계로 가겠습니다! 친한만큼 서로 장난치는 느낌나네요 ㅋㅋㅋ 그 개과 동물들이 놀때 서로 약간씩 물고 그런 느낌? 선 안 넘게 적당히 툭툭 건들고 싶은데, 그거는 일상할때 바로바로 물어보겠습니다...! 혹시 불쾌하다면 꼭 말씀해주세요! 저도 마음에 듭니다. 소꿉친구라면 부모님이 서로 아시는 사이일까요?

481 ◆qVMykkcvJk (CPt2yDXB5.)

2021-08-05 (거의 끝나감) 23:08:35

>>480 그런 느낌이겠네요 ㅎ▽ㅎ!!! 즐거운 관계가 생겨서 기뻐요 지구가 상처를 잘 받는 성격은 아니라 아마 괜찮지..싶습니다 ㅎ▽<
선하주도 혹시 불쾌하거나 불편한 부분이 생기시면 그때그때 바로 말씀해주세요.
선하가 서울에 쭉 산 게 맞다면 부모님끼리도 어릴 때부터 안 사이일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맞다면 부모님끼린 꽤 친하셔도 괜찮을 듯 하고.. 참고로 지구네는 아버님이 늑대시고 어머님이 양이십니다 ㅎ▽ㅎ

482 선하주 (zrmGfyuaKA)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4:45

>>481 넵 알겠습니다! 서로 즐거운 관계 이어나갔으면 좋겠네요 ㅎㅎ
선하는 아마... 여기 토박이 아닐까 싶네요! 근처에 수영장도 있으니까요. 좋습니다. 어렸을 적 동갑내기 + 늑대니까 서로 정보 공유하고 놀게 냅둿다는 느낌 좋네요! 근데 선하가 좀 마마걸 파파걸 기질이 강해서 또 부모님 앞에서는 완전 순하게 굴 것 같고 그렇네요. 선하 : 야 웃어 이런 느낌.... 요 관계 추가되면 저는 더이상 추가할 게 없는 것 같습니다!

483 해인주 (/Le7I1ll6Y)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5:46

후 ... 훌륭한 에스코트였어요 아랑주 (엄지척)

484 ◆qVMykkcvJk (CPt2yDXB5.)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9:03

>>482 ㅋㅋㅋㅋㅋㅋㅋㅋ앞에서 어이없어 할 지구의 표정이 그려져서 관계성이 너무 맛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부모님 앞에선 순한 양이 되는 우리의 선하.. 하지만 지구도 부모님한텐 꼼짝도 못하기 때문에 둘이 또 어떻게 보면 다른 의미로 비슷할 거 같네요 ㅠㅠ
재밌는 사이가 될 것 같아요 좋은 관계 짜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ㅎ▽ㅎ

485 아랑주 (Ucm75Hn.3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4:35

>>483 감쟈합니다! ㅎㅁㅎ (마주 엄지척)
해인이 시트 처음보고, >>짙은 검은빛의 눈동자는 항상 휘어진채 상대방을 바라보지만 왜인지 감정을 읽기에는 조금 힘들어보인다.<< 요고 보고 아랑이가 조금 무서워할 것 같은 타입이다. (감정을 조금 읽기 힘든 눈동자가 조금 죽은 눈처럼 보여서, 그리고 피로해 보여서) 라고 생각한 적 있는데, 알바생으로 만나면 그런 눈이어도 크게 신경 안 쓸 거 같고.. (물건만 사고 나오면 되니까!) 사라랑 친한 거 알고나선 모야 첫인상만 무서운 사람이었자나 oO 할 거 같아요! 해인주와 해인이의 아랑이 첫인상도 알고 싶지만...! 먼저 점원&손님으로 알게 되는 게 좋을까, 아니면 사라의 오빠...?? 소꿉오빠라고 먼저 알게 된 후에 편의점 손님&점원으로 만나는 게 좋을까 여쭤보고 싶어요!

486 선하주 (zrmGfyuaKA)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3:10

>>484 넵 ㅋㅋㅋ 저도 만족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일상때 재밌게 놀아봐요 ^ㅇ^ 예쁜 관계 짜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스레에서 뵈어요!

487 해인주 (/Le7I1ll6Y)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3:12

>>485 편의점 알바는 고등학생 내내 했다는 설정이라서 아마 편의점 알바로 먼저 봤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 이후에 사라의 친한 오빠인걸 알게 되겠죠?

해인이가 손님으로 아랑이를 먼저 봤을땐 뭐야 분홍분홍한 사람이야, 정도로 시작했을 것 같고 나중에 사라 친구로 봤을때는 허어 이 분홍이가 사라 친구라고? 하면서 조금 세세하게 관찰했을 것 같네요!

488 이름 없음 (06a2yS61lI)

2021-08-06 (불탄다..!) 00:35:35

>>487 그게 좋겠어요. 아마...학기 첫날부터 편의점 갔을 테니까...! (너무 자주 찾아가면 돼지로 아는 거 아닐까...?)

부농부농한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인이 표현 왜케 귀여워요...) 사라 친구니까 상냥하게 대해주면서 조금 세세하게 관찰하면 갸웃갸웃 할 거 같네요. 내 얼굴에 뭐 묻었어요, 선배애? 하고 물어볼 것도 같고... :3 호칭은 '해인 선배~' 나 '선배애', 가 되겠네요 ('해인 선배애', 나 '선배~' 로 부를 때도 있음). 해인이는 그냥 아랑아, 라고 부르려나요! 사라의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 아랑이 앞에서는 해인이는 어떤 사람으로 있으려고 할까요?

489 해인주 (p.S9Sh4jeY)

2021-08-06 (불탄다..!) 00:40:46

>>488 호칭 자체는 아랑이라고 부르게 되겠네요! 처음엔 선배라고 부르면 낯간지럽다고 그냥 오빠라고 부르라고 할꺼에요! 만약 아랑이가 수긍하지 않으면 빠른 포기와 함께 편한대로 부르라고 하고 수긍 ...

사실 사라랑 친구인걸 알게된 이후에는 먼저 아는체를 한다던가, 일하는 편의점에 오면(물론 저녁 시간대이긴 하지만) 뭐라도 하나 더 챙겨준다던가 할꺼에요. 아랑이가 신상 뭐 들어왔어요? 하고 물어보면 발주를 해주거나 따로 하나 챙겨서 건네주는 식의 관계가 될 것 같네요. 일단 사라 친구라는 점에서 해인이한테는 플러스가 많이 되기 때문에 ...

490 아랑주 (06a2yS61lI)

2021-08-06 (불탄다..!) 01:02:32

>>489 "오빠아~ (애교 있는 말투) 라고 부르면 더 낯 간지러울 텐데요오." 하고 키득였다가 "선배라고 부를게요~" 라고 마저 대답했을 거예요. 아니.. 해인이... 오빠가 더 낯간지럽지 않은 단어예요...??? 아랑이는 이미 위로 오빠가 있어서, 다른 사람을 오빠라고 부를 일은 별로 없을 거 같아요 <:3( 일단 오빠라고 불러달라고 하면 (혹은 오빠라고 불렀을 때 반응이 궁금하면) 오빠아~ 라고 한번쯤은 불러봅니다. 그후에 바로 다른 호칭을 찾아서 그 호칭으로 부르겠지만요.

아랑이가 신상 나와보면 일단 사먹어 보고 g사 s사 c사 편의점 제품이 다 다른 것처럼 여러군데 다 돌아다닐텐데, 일단 해인이네 편의점 신상은 아랑이가 제일 먼저 먹게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아랑이는 다른 편의점 신제품이나, 카페나 베이커리 제품 먹어본 적 중에 대중적으로 괜찮은 맛이나 인기 있을 맛 찾아서 빵 과자 같은 것을 답례로 선물할 거예요! "항상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람쥐가 모은 도토리 내미는 것처럼 선물 내밈)" 하고요! 헉... 해인이가 사라를 많이 애끼는 게 보이네요! (흐뭇)

491 해인주 (p.S9Sh4jeY)

2021-08-06 (불탄다..!) 01:15:17

>>490 일단 사라라는 여동생이 있는 입장이라 ... 지금은 이름으로 부른다지만 오빠라고 불러줄때도 있고! 선배라는 말은 자기 입장에서 딱딱해보이는 느낌도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물론 초면부터 오빠라고 부르면 좀 으엑, 하겠지만 아랑이는 사라 친구니까 약간의 특권 같은 개념이랄까요?

해인이는 뭐든 선물 받으면 좋아합니다! 먹을거 주는 것도 좋아하고 ... 쓴 것만 안주면 되니까요. 사실 해인이 입장에서는 가족만큼 가까운게 사라고 ... 심지어 가족이랑 사이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서요. 그만큼 사라를 더 특별하게 여기죠! 그래서 사라 친구들한테도 같이 잘해주는 편이고 ... 쓰다보니 사라 만능 주의가 되어버렸는데 소꿉친구이기도 하다보니! haha

만약 아랑이가 해인이의 속내, 사람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면서 심할 경우 혐오까지 하고 있는 그런걸 알게 된다면 어떨려나요?

492 아랑주 (06a2yS61lI)

2021-08-06 (불탄다..!) 01:48:45

>>491 헉... 아무나 오빠라고 부르는 거 Ok 아니었군요...?? 뭔가 알면 알수록 새롭네요!

첫 선물은 대중적인 픽의 제품을 줄 거고, 좋아하는 거 같으면 또 이거저거 먹어보다가 '해인선배한테 또 여러번 받았지~ 이제 나도 주러가야겠다아.' 하고 챙겨주러 가겠네요! 쓴 거는... 아마 해인이한테 첫 선물 이후로 저번에 선물한 거 중에 뭐가 제일 맛있었어요~?? 라고 물어보면서 해인이 취향에 맞는 거 주게 되지 않을까요! 아, 제가 소꿉친구 참 좋아합니다 ㅎㅁㅎ HOHO

음~~ 처음부터 모르는 사이였다면, 굳이 먼저 나서서 엮이려는 사람은 아니었을 거고요. 사라를 통해 ((잘 챙겨주는)) 아는 오빠가 되었고, 해인이의 그런 면모를 알게 된다면 '과거사가 복잡했겠구나~' 짐작하게 될 거예요. (정확한 과거사는 말해주지 않는 이상 모르는데, 뭔가 복잡한 과거사가 있는 촉이 옴) 또.. '사람을 믿지 못하고 혐오까지 보려면 어지간히 힘들고 복잡한 과거사일텐데 여동생(같은 애) 친구가 건드리는 건 싫겠지이. ' 라고 생각할거고... 해인이 반응 보다가 " 그래도 해인이 선배에게 사라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 (머리카락 퐁퐁) 해주고 빵긋 웃을 거예요. 어... 아랑이가 생긴 거랑 다르게 은근 현실적인 부분(살짝 어른스러운 부분)도 있어서. '사람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경우는 충분히 있을 수 있음, 이라고 생각하고요. 혐오...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체 과거사가 어느정도로 심하면 사람 혐오까지 하게 되는 거지...? oO' 생각하며 안타깝고 측은하게 생각할 것 같은데 그 안타깝고 측은해 하는 티는 되도록 안 낼거고... " 있죠오, 살면서 싫은 사람 만나면 10명 사람이 10만큼 싫어지겠지마안, 좋은 사람 만나면 5만큼 좋아질 테니까아. 선배가 좋은 사람 20명 만나길 바랄게요오! " 말해주고 빵긋 웃을 거 같네요... 해인이의 상처되는 부분은 되도록 안 건들려고 하면서 듣고 있으면 피식 웃게되는 말을 최대한 생각한 게 저거랍니다. :3 아랑이도 자기한테 잘해주고 사라 소꿉오빠인 해인이한테 나쁘게 굴고 싶진 않으니까요.

493 해인주 (p.S9Sh4jeY)

2021-08-06 (불탄다..!) 02:03:19

>>492 헉 ... 아랑이는 천사인가! 역시 둘째는 어른스럽다는 말은 옳다니까요. 해인이도 아랑이한테 호감을 갖고 점점 잘해주겠네요! 속으론 부정적이어도 이런 애들이 주변에 많으면 서서히 치유가 될지도 몰라요! 후우 ... 생각보다 금방 과거사를 풀지도 모르겠는걸요?

아마 아랑이도 키가 작으니까 해인이 입장에선 머리를 쓰다듬거나 하는 행동이 나올수도 있는데 괜찮을까요! 사라가 털털하고 편한 여동생 같은 느낌이라면 아랑이는 해인이가 느끼기에 좀 더 애교가 있고 보호해주고 싶은 욕구를 자극할 것 같아서요!

494 아랑주 (06a2yS61lI)

2021-08-06 (불탄다..!) 02:32:43

>>493 근데 아랑이도 너무 자세히서 들여다보면 그렇게까지 천사도 아니예요 ㅇ< 단지 귀여운 모습이 아닌 부분(+야무지지 않은 부분)을 (친해진다 하더라도) 남들에게 잘 안 보일뿐이죠! 해인이 속내...도 어렴풋이 알게되고 약간 천사같은 말을 해준 후의 사이로 잡는 게 좋을까요...?? 으응? 해인이가 과거사를 아랑이에게 직접 말해주는 건가요...??

음.. 첫 쓰다듬은 슈육 피하고 " 첫 쓰다듬은 알게 된 지이... (잠깐 고민) 3개월 후부터예요! " (야무진 표정) (진짜 3개월 후엔 해도 됨) (근데 길게는 못하게 할 거임) 할 건데 해인이 반응을 모르겠군요....ㅋㅋㅋㅋㅋㅋ 아마, 진짜 3개월 후에 쓰다듬으려고 하면 허락해준다면. " 10초 쓰다듬 허가합니다아. " (엣헴, 이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십초 지나면 또 슉 피함) 이럴 텐데... :3 >>애교 있고 보호해주고 싶은 요구 자극할 것 같아서요! << 이게 너무 좋은데.... 8_8 크흡... 저렇게 스킨십 잘 못하게 해도 보호해주고 싶은 욕구를 자극할까요...? 애교 있는 말투지만, 애교 없는 부분도 확실히 있는 걸... ㅋㅋㅋㅋㅋㅋ... ㅇ<-<

+)해인이가 10초 이상 쓰다듬어도 되는데요, 그럼 아랑이가 해인이가 늑대라는 기미를 얼마 안가서 느끼게 될 거예요 :3 해인이 재능이 도드라지는 건 아닌데, 해인이 첫인상이 약간 죽은 것 같은 눈이 무섭게 느껴짐 -> 약간 무섭게 느껴지는 건 포식자일 가능성 있음 -> 스킨십은 피하는 게 좋겠다~ (결론) 이어서... <:3 반대로 해인이가 첫인상이 양같은 느낌이면 긴가민가 하면서도 약간 오래 쓰다듬게 해줬을 거예요..!

495 해인주 (p.S9Sh4jeY)

2021-08-06 (불탄다..!) 02:50:44

>>494 자세히 들여다봐야지 아니라는 시점에서 우선 천사인걸로! 사라랑 1학년때부터 친구였다면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어요. 그런 부분은 철저한 편이기도 하니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랑주에게 맡길께요! 어느 쪽이던 저는 괜찮습니다. 아랑이에게 말할 수도 있고 독백으로 풀릴 수도 있구요! 다른 누군가에게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스킨쉽이 그런 욕구를 자극 x => 그런 욕구가 들기때문에 스킨쉽 o 라는 것이지요! 해인이도 처음부터 쓰다듬으려 하지는 않을테고 반년 이상은 보고 지내야지 스스럼 없이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모두가 그렇듯이 항상 같은 느낌만 줄 수는 없으니까요! 해인이가 아랑이한텐 항상 웃으면서 대해주겠지만 그렇지 않을때도 분명 존재할테니까요. 그렇기에 아랑이는 애교가 있을때도 귀엽고 없을때도 귀엽다<< 라는 완벽한 결론에 이르는 것입니다.

해인이가 10초 이상 쓰다듬을 일은 거의 없을테고 ... 사귀는 사이 아니면 그렇게까지 안하고 그냥 머리 톡톡 건드리면서 안녕? 하거나 아니면 살짝 쓰다듬으면서 얘기를 한다거나 하는 수준일꺼에요! 해인이는 자신이 늑대인걸 아랑이가 알아도 알면 아는거지~ 하고 넘어갈테고. 오히려 그렇게 자신을 멀리하는걸 알면 알게모르게 슬퍼할지도 모르죠! 본인이 늑대인걸 가장 싫어하니까요.

496 아랑주 (06a2yS61lI)

2021-08-06 (불탄다..!) 19:24:27

>>495 사라랑은 학교 근처 베이커리? 사라의 단골 베이커리에서 1학년 때부터 알았을 거 같고... 저도 알수도 있고 모를 때도 있다고 생각해요! 계기가 있다면 알게되고, 계기가 없다면 모를 것 같은데... 철저한 해인이가 자기 속내? 나쁜 성격? 사람 의심하고 혐오하는 면을 어떻게해야 들킬까요...?? :3

그런 욕구가 들기 때문에 스킨쉽 (O) 해인주 뭔가 많이 아시는분... 반년 이상 보고 지내면... 그때는 머리 툭툭 건드리면 첫 건드림때는 잠깐 놀랐다가 금방 웃으며 안녕하세요~ 인사할 거고, 살짝 쓰다듬으면서 얘기 하는 건 "...??? (왜 갑자기 쓰다듬는 거지? ㅇ_ㅇ?)" 라는 표정이 되긴 하는데, 10초 이상 아니면 아슬아슬 ok고, 그런 게 몇 번 (두세번?) 반복되면 그제야 해인이가 귀여워서 쓰다듬는 거구나~라는 걸 깨닫게 될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자주 쓰다듬는 게 아니면 괜찮은데, 해인이가 너무 자주까진 아니고.. 어쩌다 가끔~ 이란 느낌에서 점점 스킨십 늘어남일 거 같네요... (이따금 슉슉 피함) 아직 일년이니 어쩌다 가끔~이란 느낌이려나요 :3 늑대인 것은 아직은 모르는 걸로! 해인이가 늑대란 걸 알게 되면... 아랑이는... (아직 반응 모르겠다) (일상을 돌려봐야 느낌이 확 올 거 같아요) :3
멀리하는 걸 알게 되면 알게 모르게 슬퍼할 해인이가 신경 쓰여요.. 8_8 본인이 늑대란 걸 싫어하는 군요... 88 아랑이가 양이란 걸 알게되면 특별히 싫어지게 된다거나 그런 건 있나요?

497 해인주 (rPZg82iaL6)

2021-08-06 (불탄다..!) 20:18:46

>>496 해인이도 그래봤자 고3 이라서 철두철미한척 하는 거고 ... 자기 기분이 나쁘다거나 재능 때문에 감정 제어가 안될때는 자기 모르게 나올때도 있으니까요. 우연하게 아랑이가 볼 수도 있을테구요! 컨디션이 보통일때나 숨길 수 있어요 :3 그럴때는 말수가 줄고 최대한 숨어다니려고 노력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안나갈수는 없으니까 마침 편의점에 왔던 아랑이가 이상한걸 눈치 챌수도 있구요.

해인이는 자주 하는건 아니고 쓰다듬는건 뭔가 받아서 고맙다고 인사할때나 아니면 단 둘이서 만났다가 헤어질때? 잘가, 하면서 쓰다듬어준다던지! 정말 귀엽다고 느낄때도 해줄테고. 그래도 너무 오래하거나 하면 머리가 헝클어질테니까 그런거 싫어할까봐 오래 안하는 것도 있구요! 슉슉 피하면 손이 허공을 젓고서 아? 하는 표정이었다가 큭큭 하고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다시 주머니로 들어가는 손일까요.

아랑이가 양이라는걸 알면 ... 아마 별로 대하는건 없지 않을까 싶네요! 사라 친구라는 점도 있고 양이라고 무시하는 것도 없으니까요. 오히려 너무 제어가 안될땐 정말 조심스럽게 부탁하지 않으려나요! 사실 해인이는 자신이 늑대라는걸 싫어하는만큼 양을 소유한다거나 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서요. 자신이 늑대라서 좋았던 적이 없으니까요 ...

498 우동주 (YLNQ3rd37I)

2021-08-06 (불탄다..!) 20:47:57

>>469
어제는 제가 워낙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죠. 죄송해요 ㅜㅜㅜㅜ 이제야 정신 차리고 갱신해보네요 🙄 선관을 이어가기전에 한가지 궁금한점 여쭤봐도 될까요? 규리네 집은 부유한 편인가요 평범한 편인지 궁금해요. 우동이는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유명 사립학교에 거액의 학비를 주고 강제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오다가 자의로 산들고에 떨어지게 되었다는 그런 설정으로 가려고 하거든요. 규리네 집안도 배경이 좋을것 같은데 규리는 산들고 이전에 어떤 삶을 살아왔나요? 혹시 우동이와 다른 느낌이라면 동네 아는 형동생 사이로 해도 좋을것 같아요.

499 규리주 (nwoFYiTA5w)

2021-08-06 (불탄다..!) 23:21:25

>>498 규리는 부유한 편이야:) 단지 규리는 그게 부유한건가~? 하고 잘 모르겠다! 를 고수하고 있지!

규리는 산들고 이전에는 방학 때 외갓집(in 네덜란드)에 잠깐씩 왔다갔다 했었다:P 그래서 다녀오면 기념품들을 자주 나눠주기도 한다구!! 외할아버지는 의사, 엄마는 엔지니어시니까!:P 잘하면 같은 초~중 이라고도 설정 가능할지도!?

500 아랑주 (06a2yS61lI)

2021-08-06 (불탄다..!) 23:22:39

레스 쓴 거 같은데 왜 제 레스 없죠...? ㅇㅁㅁ....?? 다시 씁니다..

>>497 우연히 보고... 어쩌다보니 본성 터지고... 아랑이가 고민하다가 그래도 선배에겐 사라가 있어 다행이에요, 라고 말하고. ~~~20명 만나길 바랄게요! 이야기 하면 해인이가 무슨 반응일지 모르겠단 거에요... :3

엇... 자주는 아ㄴ닐 것 같은데 어쩌다 가끔도 아닌 느낌... <:3 >>너무 오래하거나 하면 머리 헝클어질테니까 그런 거 싫어할까봐..<< 해인이 진짜 찐여동생 있는 사람 같네요...ㅋㅋㅋ 그것도 나이차이나서 머리 묶어줄만한 여동생... (사라랑 1살 차이였죠??) 근데... 슉슉 피한 후 해인이 반응 너무 좋네요... 아? 하는 표정이었다가 큭큭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주머니로 손 넣는 거요.

별로 달라지는 건 없군요! (다행이다) 어.. 아직 들키지는 않아서, 부탁 받지는 않았을 거 같은데. 정말 조심스럽게 부탁하고, 해인이가 의지할만한 양이 1명도 없으면... 열심히 고민하다가 팔을 벌려 줄 것 같네요. " 깨무는 건 안 돼요. 잠깐 포옹으로도 괜찮다면, 포옹해요. " 라는 느낌...? 해인이가 맘 터놓는 사람이 사라 이외 없고, 근데 그 사라가 양이 아니고, '정말 의지할 사람이 없어서 부탁하나 보다' 라고 ...생각하면 포옹은 해줄 거 같아요. (깨무는 건 안 됨...) <:3 아직 과거 짜는 중이라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랑이도 본인이 양이라서 좋았던 기억은 특별히 없을 것도 같아요.. (흠티콘) 본인이 양이란 걸 많이 싫어하진 않지만... (양으로 태어난 게 별로 안 좋음) 양으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좋았을텐데, 라고는 생각한답니다. <:3

501 선하주 (9K1AqlwmfQ)

2021-08-06 (불탄다..!) 23:25:44

갱신해둡니다!

502 민규주 (zXRofcq.Vw)

2021-08-06 (불탄다..!) 23:32:40

>>501 반갑습니다 손님
그.. 미리 사과드리자면 민규의 과거사?랑 조금 연관된 것이라 괜찮을까요
깊게는 말고 약간 엄지발가락정도 얕게지만
선하가 그 과거사에 엮이지는 않고 민규가 투영해서 보는 수준이만서도 혹시 불쾌하실수도 있으니 미리 말씀드려요

503 선하주 (9K1AqlwmfQ)

2021-08-06 (불탄다..!) 23:35:54

>>502 아... 이렇게 맛있어보이는 선관 예고는 또 오랜만이라 좀 떨리네요. 어디 백종원이라도 불러올까요? (ㅈㅅ합니다) 네 괜찮습니다. 생각중이신 관계 설명부탁드립니다...! 듣고 수정추가할 부분 함께 조율해나가요 ^^

504 민규주 (zXRofcq.Vw)

2021-08-06 (불탄다..!) 23:42:45

>>503 민규가 과거에 운동 선수를 지망했던 적이 있답니다 <:3 하지만 아무래도 운동선수는 123등이 명확한 편이니까.. 늑대와의 순수한 재능 차이에서 밀려나 꿈을 포기했었어요.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5%9C%EB%AF%BC%EA%B7%9C#s-4 의 그.. 독백에 과거가 찌금 나옵니다 참고해주세요 윽 으윽 으악부끄러)

그래서 늑대로 태어나(늑대의 여부는 민규로서는 알 수 없지만요) 운동선수를 하고, 수상도 자주 하는 선하를 보면서 과거의 자신을 투영해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부러움, 그리고 지금은 많이 떨쳐냈지만 얕게 잔존해있는 약간의 열등감, 응원하는 마음이 복합적으로 혼재된 시선일 것도 같아요. 민규 입장에서는 늑대인 것을 모르니 포기하지 말라는 류의 메시지를 두어 번 보냈을지도 모르고요.

이런.. 게.. 생각이 났었답니다 너무 민규 입장에서만 서술하긴 했네요 (mm

505 해인주 (p.S9Sh4jeY)

2021-08-06 (불탄다..!) 23:51:25

>>500
허어 ... 그러면 해인이 반응이 어떨지 생각을 해봐야겠는걸요. 예상되는 반응은 한동안 입 꾹 닫고 있다가 넌 어째서 이렇게 좋은 말만 해주는거야? 난 이런 사람인데, 실망할 만한 사람인데. 라고 다시 침묵 ... 그리고 한숨 내쉬고 좋은 사람은 5 라고 했는데, 아랑이는 25 정도가 아닐까 싶네. 라고 할 것 같네요! 그 때 분위기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한껏 화내고 짜증내다가 진정하는 구도가 되지 않을까요?

후우 이게 배사라씨를 어릴때부터 봐온 짬밥이 아닐까요! 자라면서 이것저것 티격태격 많이 했을 것 같고 ...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도 많아지는 전개? 기본적으로 남이 싫어하는 일은 하지말자는 주의고, 여러 사람이 싫어할만한 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일단 없다<< 라는 마인드라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편이라. 그래도 아랑이 볼때마다 먼저 웃으면서 인사해주고 주머니에 있던 사탕도 꺼내주고 할테니까요.

아마 껴안는건 부담스러워할테니 진정할때까지 손만 잡고 있을께. 라고하고 정말 최소한만 잡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아랑이가 고민하는 시점에서 부담스러워하는 일이라는걸 알았을테니까요. 마지막에 고맙다고 쥐고있던 손에 사탕도 같이 쥐어줄테니까요. 만약 아랑이도 자신이 양인걸 별로 안좋아한다는걸 알면 해인이도 나름 동질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어요!

506 선하주 (9K1AqlwmfQ)

2021-08-06 (불탄다..!) 23:58:33

>>504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백은 못봤는데 위키에 정리되어 있는거 아주 잘 봤습니다 ㅠㅠ 그랬던 사정이 있군요 굉장히 입체적인 캐릭터 같아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완전 갓 독백이었는데... :o

그러면 민규는 선하를 양 혹은 사람으로 착각한 걸까요? 선하가 늑대인 걸 모르는 걸 보니까 엄청 친하진 않고 드문드문 얼굴이랑 이름정도만 아는 사이일 것 같네요. 선하 입장에서는 민규를 팬정도로 생각하는 거 맞죠? 저는 이 설정 마음에 듭니다. 나중에 관계가 어떻게 이어나갈지에 대해서도 굉장히 흥미롭고요. ^ㅇ^ 지금 단계에서는 선하가 딱히 별 생각 없지만... 아마 일상 돌리고 여차저차 진행하다보면 선하 입장에서도 복합적인 생각을 많이 할 것 같네요. 기대가 되어요

507 민규주 (bM1Z7qjh7k)

2021-08-07 (파란날) 00:12:29

>>506

감사합니다

양/사람이라고 착각했을 수도 있겠네요 >:3 아마 늑대라는 가정은.. 무의식적으로 회피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확실히 이런 관계에서는 선하가 아무런 생각이 없을 수밖에 없어서 말씀드리기 찌금 조심스러웠지만.. <:3 흔쾌히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선하와의 일상이 엄청나게 두근두근하네요

508 우동주 (H0uXhU/QBg)

2021-08-07 (파란날) 00:12:40

>>499
역시나 부티가 자르르 흐른다 싶었어.. 그렇다면 규리도 모종의 이유로 우동이와 비슷한 길에 들어선거네요 😊 아마 같은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나왔다면 부모님끼리도 서로 잘 아는 사이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우동이네 아버지는 워낙 엄하고 냉정한 성격이라 우동이가 타 사립고 진학에 포기한 이유를 같은 학교에 진학하게 된 규리에게서 찾으려고 했을지도 몰라요. 이건 본편에선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얘기니까 일단 여기에서 패스할게요 XD

509 아랑주 (R8pBF2p2fE)

2021-08-07 (파란날) 00:13:38

>>505 그러면 '나한테 육체적 폭력 휘두르거나, 강압적으로 대하면 실망할지도 모르는데요...?'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일단은 입꾹하고 침묵이 끝나고 해인이가 말할때까지 기다릴 거예요! 나한테 향해 오는 실질적 육체 폭력(혐)>>나랑 남들 비교적 공평하게 오는 인간 혐오(그럴 수도 있지oO) ㅋㅋㅋㅋㅋㅋ라서...:3 한껏 화내고 짜증낼때 행동이 크면 쫌 움찔하는데 진정할 때까지 기다려줄 거예요.

ㅋㅋㅋㅋㅋㅋ 티격태격 좋지요오. >>본적으로 남이 싫어하는 일은 하지말자는 주의고, 여러 사람이 싫어할만한 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일단 없다<< 라는 마인드... 아랑이에게 들려주면 아랑이 엄지를 척 치켜세울 것... >:3 (마음에 드는 마인드라는 표정) 아닠ㅋㅋㅋㅋ 주머니에 있던 사탕은 해인이 먹어요... 뭔가... 조카한테 하나라도 주려는 삼촌 생각나기도 할 거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

헉... 해인이 정답 맞춰버렸다... oO 고민하는 시점에서 부담스러워하는 일... 정답... 입니다. 손만 잡고 있을께, 라고 하면 쪼끔 놀란 표정했다가 빵긋 웃으면서 잡아줄 거예요. 해인이 사탕 항시 소지인가요...? oO (귀여워) 나름 동질감...느낀다니 뭔가 좋네요. <:3 그럼 선관은 이걸로 마무리하면 될까요? 잘 부탁드려요, 해인주!

510 해인주 (AtlMp.knPw)

2021-08-07 (파란날) 00:18:24

>>509 사탕은 항시 소지에요! >:D 달달한건 최고니까요. 선관 짜느라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511 선하주 (RVq9I86U2o)

2021-08-07 (파란날) 00:20:29

>>507 아... 벌써 혼파망이 보인다.... 좋네요 그럼 그렇게 알고 있을게요!

저는... 좋습니다.... 그저 좋습니다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운동선수로서의 늑대 입장 부분은 일상? 도중에도 언급할 생각이었고 (하기야 체력 높아 덕 본 내가 떳떳해질 수는 없겠다만야 대충 이런식) 민규랑 선관 짜면서 더 입체적으로 다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쁘네요. 혹시 따로 추가할 사항 없으시다면 이렇게 선관 마무리 할까요?

512 민규주 (bM1Z7qjh7k)

2021-08-07 (파란날) 00:24:19

>>511 좋습니다! '-')b

언젠가 이어질 선하와의 관계가 매우 기대되네요 두근두근도키도키
그러면 이렇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0 다시 한번 응해주셔서 감사해요!

513 하늘주 (gV7IUdjm7E)

2021-08-07 (파란날) 17:19:06

그러니까 여기가 선관스레였지? 갱신이야!!

514 아랑주 (R8pBF2p2fE)

2021-08-07 (파란날) 17:20:09

692 아랑주 (R8pBF2p2fE) Mask

2021-08-07 (파란날) 17:11:46

>>687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만약 피아노 경험이 있거나, 피아노 학원에 다니던 친구가 있다면 그건 좋은 접점이 될 것 같네에!
하늘이 시트 읽어보면 >> 말을 걸 때 대답을 잘 안 할 때가 있는데 이때 귀를 잘 보면 이어폰을 끼고 있다. 이 이어폰으로 피아노 곡을 듣거나 자신이 연주한 곡을 녹음하고 부족한 부분을 생각할 때가 있다. 가볍게 어깨를 흔들어주면 바로 이어폰을 빼고 대답한다.<< 가 있는데 바디 터치 없이 하늘이 부를 방법... 생각하다 보니까 약간 떨어진 시선 앞 손 흔들흔들이 생각나는데 하늘이 그러면 눈치 채 주니...? :3 하늘이가 자주? 종종 이어폰 꼽고 있는다면 아랑이가 무슨 곡 듣고 있어~? 라고 물어본 뒤에 하늘이가 알려준 곡 들어볼 것 같다. 아랑이가 자주 듣는 건 춤 출 수 있는 뮤직 종류일 것 같은데 (k팝, 팝송 다 들음). 하늘이가 자주 듣는 건 어떤 종류려나...?? 왠지 아랑이가 자주 들어본 적 없는 종류 듣고 있을 것 같아!

고민중이고, 하늘주 시간이 괜찮다면 선관스레 갈까? >:D 나... 잠깐 생각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졌어...ㅋㅋㅋㅋㅋㅋ

699 하늘주 (gV7IUdjm7E) Mask

2021-08-07 (파란날) 17:17:09

>>692 일단 이 물음에 답부터 하자면 시선에 들어오게 흔들흔들하면 눈치를 챌거야! 아무리 깊게 집중해도 그런 것까지 눈치를 못채긴 조금 힘드니까! 오히려 화들짝 놀라서 고개를 번쩍 들 것 같네.
그리고 하늘이가 자주 듣는 곳은 역시 피아노 관련 곡들인데 클래식을 들을 때도 있고, 자신이 직접 연주한 곡을 들을 때도 있고, 혹은 피아노로 커버한 곡을 들을 때도 많아. 굳이 말하면 하늘이의 취향은 클래식보다는 커버곡이어서 커버곡일때가 더 많을 것 같네! 물론 클래식을 들을 때도 많고..아무튼 피아노 곡을 주로 들어!

그리고 시간이야 충분히 괜찮아! 그럼 선관스레로 가볼게!

레스 복붙하고 하늘주 기다리기! >:D 하늘주 시간이 괜찮아서 다행이다

515 하늘주 (gV7IUdjm7E)

2021-08-07 (파란날) 17:22:20

요즘은 코로나라서 주말에 어딜 나갈 수 있어야 말이지. 사실 평일에 일을 하는만큼 주말엔 어지간하면 쉬자 모드이기 때문에 주말은 널널한 편이야! 아무튼 나는 여기에 있다! (흔들흔들)

516 아랑주 (R8pBF2p2fE)

2021-08-07 (파란날) 17:23:55

피아노로 커버한 곡... 은 원래 피아노 곡이 아니었던 건데 피아노로 커버한 곡 듣는다는 걸까...?? 그럼 혹시 그 피아노 곡 중에 약간 리듬감 있는, 그래서 피아노 연주에 춤춰보기 좋을듯한 커버곡도 있을까? 아랑이가 무슨 곡 듣냐고 물어봤을 때, 하늘이가 춤추기 괜찮은 리듬의 커버곡 알려주면 아랑이가 집에가서 그거 들어보다 신나서, 어제 알려준 거랑 좀 비슷한 피아노곡도 알고 있어어~? 하고 눈 반짝반짝하며 물어볼 거 같아!

517 하늘주 (gV7IUdjm7E)

2021-08-07 (파란날) 17:27:51

응! 그말대로야! 이를테면 어제 내가 첫 갱신하면서 가져왔던 렛잇고 피아노 커버곡 같은 거! 그리고 그런 곡도 있을거야! 충분히! 정말 피아노 관련 곡이라면 뭐든지 관심을 가지고 듣거든. 때로는 자신이 직접 치기도 하지만 그건 일단 혼자 집에 있을 때 하는 거니 중요하지 않으니 넘어가고..
그렇게 물어보면 아마 하늘이가 이런저런 곡을 추천해주거나 혹시 좋아하는 곡이 있냐고 물어보고 직접 피아노 커버곡이 있는지 알아볼 것 같기도 해. 다른건 몰라도 피아노 관련 쪽이니까 되게 막 이것저것 설명해줄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

518 아랑주 (R8pBF2p2fE)

2021-08-07 (파란날) 17:37:44

>>517 그렇구나! 그럼 k pop을 커버 피아노곡 듣고 있을 때도 있겠다 >:D 금아랑은 여자친구 밤처럼 뭔가 통통거리며 귀여운 곡이나 댄스몽키처럼 뭔가 리듬감 있는데 멜로디는 또 마냥 밝지 않은 곡(댄스 몽키는 신나고 리듬감은 있는데, 듣고 있다보면 살짝 우울한? 슬픔? 느낌도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해서..:3)도 맘에 들어한다...! 좋아하는 곡 물어보면 케이팝(댄스곡임)이랑, 팝송(원래 댄스곡인 건 아닌데 뭔가 리듬감 있어서 춤추기 좋은 곡임. 댄스 몽키나 어텐션 같은...?) 몇 개 손가락 꼽으면서 읊을 것 같네! 와~아! 하늘이 엄청 많이 안다아. 하고 반짝반짝한 눈으로 하늘이 설명 듣고 있겠네!

519 아랑주 (R8pBF2p2fE)

2021-08-07 (파란날) 17:40:44

>>518
K-팝 커버 피아노곡... <:3 (오타 정정) 위 레스의 '을'을 빼고 읽어주세요!
아랑이 클래식은 진짜 음악시간에 들어본 기본이나 진짜 유명한 곡만 들어봤을 것... <:3 유명한 곡이라 어디서 들어본 거 같은데 제목은 몰라하는 사태 있을 수 있음! 하늘이한테 혹시이, 신나는 클래식도 있는 걸까...? 하고 갸웃갸웃하면서 물어보는 날도 있겠다!

520 하늘주 (gV7IUdjm7E)

2021-08-07 (파란날) 17:41:47

>>518 물론 그럴 때도 있어! 정말 이것저것 많이 듣고 있거든! 아마 밤처럼 커버곡도 있을 것 같네! 아무튼 아랑이의 곡 취향은 그쪽이구나!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 아무튼 하늘이의 경우는 그렇게 물으면 이것저것 찾아보기도 하고 없으면 지금은 없지만 조만간에 생길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하고 집에 가서 직접 커버로 연주해보거나 해서 녹음해서 들려줄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러네! 일단 지금까지의 말만 보면 무난한 같은 반 친구 정도로 그럭저럭 좋게 지내는 느낌이 강할 것 같아보여!

521 하늘주 (gV7IUdjm7E)

2021-08-07 (파란날) 17:48:52

>>519 신나는 클래식도 물론 있다고 하지만 아마 네 기준의 신나는 곡과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하면서 난감하게 웃는 하늘이의 모습이 세트로 딸려올 가능성이 매우 높겠어! 그래서 바로 곡을 말하진 못하고, 대표적인 곡 하나를 들려주면서 이런건 어떠냐고 말할 가능성이 매우 클 것 같아. 저렇게 물으면.

522 아랑주 (R8pBF2p2fE)

2021-08-07 (파란날) 17:54:40

>>520 아, 묵직하고 멋있는 댄스곡도 좋아할 것 같다. (근데 지금 기억나는 게 없음) 하늘이는 피아노곡이라면 진짜 광범위하게 들을 거 같아서, 아랑이가 모르는 곡도 많이 알고 있을 거 같은 거야! 헉.. 녹음해서 들려줄 수도 있구나...! oO ㅋㅋㅋㅋㅋ 응! 무난한 반친구 정도로 그럭저럭 사이좋게...ㅋㅋㅋㅋㅋ 하늘주 표현 딱이다! 무난하게 좋은 반 친구로 적당한 거리감은 또 있을 거 같아 <:3 혹시 몰라서 물어보는 건데, 하늘이 스킨십 잘 하는 편이니? 무난하게 좋은 반 친구에게는 걍 부를 일 있으면 어깨 툭툭 정도로 끝내고 쓰담쓰담은 안 할 거 같기도 하네 :3

>>521 앗... 그건 그래... ㅋㅋㅋㅋㅋㅋㅋ 대표적인 곡.. 혹시 무슨 음악인지 알려줄 수 있을까? 아랑주가 클래식 알못이라 하늘이가 말해주는 대표적인 곡이 어떤 느낌인지 감이 전혀 안 와서.. <:3 그 곡이 아랑이 기준에서 신나진 않아도 뭔가 웅장한 느낌이면 맘에 들어할 것 같다.

523 하늘주 (gV7IUdjm7E)

2021-08-07 (파란날) 18:06:00


>>522 곡을 찾는다고 조금 시간이 걸렸다! 멜로디는 알고 있었는데 곡 이름이 기억이 안 나서! 아무튼 이런 곡을 들려주지 않을까 싶어지네! 유명하다면 유명한데 제목을 잘 모르는 곡 중 하나지!
아무튼 스킨십 여부는 좀 알고 지낸 사이라면 가볍게 할지도 모르겠어. 그래봐야 손을 잡는 것이 고작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아무튼 반대로 안지 얼마 안 되었거나 그다지 안 친하면 아마 하지 않을 것 같아. 자신도 역시 마찬가지일 것 같고! 쓰담쓰담은 정말로 많이 친하거나 그러면 정말로 가끔은 가볍게 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

524 아랑주 (R8pBF2p2fE)

2021-08-07 (파란날) 18:16:31

>>523 와~아! 찾아와줘서 고마워 ㅎㅁㅎ!
한참(곡의 중간부분?) 듣다가 " 신나긴 해! 근데 이 곡엔 춤은 못 출 거 같아! (빵긋) " 이럴 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 다 듣고 나면 제목이 뭐냐고 물어보겠다. 들어본 거 같은데, 제목은 모르는 곡에 속해서! 하늘주.. 유명한테 제목 잘 모르는 곡 잘 찾는다 oO!
올해 처음 같은 반이 되었다면 중간 고사 기간 쯤이라... 그정도면 오래 안 쪽은 아니라 안 할지도 모르겠다 <:3 하늘이 쓰담쓰담은 많이 친해져야 받을 수 있음... (메모) 아랑이는 올해 처음 같은 반이라면 하늘이가 너무 귀여워 보이거나, 좀 슬퍼보이거나 하지 않은 상태면... 먼저 쓰담쓰담하진 않을 거 같고.. 눈 앞에서 손 흔들고 있어도 모르면 옷자락 소심하게 잡아 당겨보기! 는 할 수 있을 거 같아~ <:3 (하늘이가 허용해주는 범위일까?) 하늘이가 우울해 보이면 큰 맘 먹고 머리 퐁퐁 해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럼 좀 놀라려나...? >:3

525 하늘주 (gV7IUdjm7E)

2021-08-07 (파란날) 18:21:15

>>524 유튜브의 힘을 빌렸을 뿐인걸! 아무튼 아랑이가 그렇게 답하면 하늘이는 그렇지? 하고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일 것 같아. 아무래도 클래식이라는 것이 춤추기에는 조금 애매한 것들이 많으니까. 물론 유럽 가면무도회 같은 곳이라면 또 모를까 싶지만.
옷자락 잡는 정도라면 충분히 허용해주는 범위야. 오히려 바로 못 알아채서 이어폰 빼고 사과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거야. 스스로도 곡에 너무 빠지면 그렇게라도 해야 정신을 차리는 걸 알고 있어서 오히려 그렇게 해도 상관없다고 말하는 편이거든!
머리 퐁퐁이라. 상황마다 좀 다르겠지만, 아마 그렇게 하면 약간 놀라면서 괜히 작게 미소를 지을 것 같아. 고맙다는 말과 함께 괜찮다고 할 것 같네. 손을 뿌리치거나 하진 않을 것 같고! 아랑이가 일단 엄청 착하고 자상하다는 것을 아주 잘 알았다!

526 아랑주 (R8pBF2p2fE)

2021-08-07 (파란날) 18:38:18

>>525 맞아 신나는 곡이라도 춤추기엔 애매해...! <:3 그럼 미안해 하지 말라고 그러고 빵긋 웃을 거야. 허용해주는 정도면 또 나~중에 옷자락 잡을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괜찮다고 해도 가방 뒤져서 과자를 주섬주섬 챙겨줄지도 몰라 <:3 아랑이 착하고 자상하지 않아... 쓰다듬으려고 하면 슉슉 피하는 애야... ㅋㅋㅋㅋㅋ 이정도로 선관 마무리하면 될 것 같아 ㅇ< 같이 선관 짜줘서 고마워 하늘주~

527 하늘주 (gV7IUdjm7E)

2021-08-07 (파란날) 18:42:55

>>526 보통은 쓰다듬으려고 하면 슉슉 피하지 않을까? 오히려 저렇게 우울해보인다고 퐁퐁 하려고 하면서 위로하는 것만 봐도 되게 자상해보이는데!! 아무튼 마찬가지로 선관 짠다고 수고했어!! 알아주!

528 하늘주 (gV7IUdjm7E)

2021-08-07 (파란날) 18:44:52

알아주래! 아랑주야!! 오타다! (눈물)(도주)

529 아랑주 (R8pBF2p2fE)

2021-08-07 (파란날) 18:47:12

>>528-529 그 오타가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ㅇ< 헉.. 우리 스레 댕댕이 타입들이 많아서 쓰다듬어주면 그냥 받는 게 보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이면... 슉슉 피할 수도 있겠구나! 으응! 땡큐!

530 민규주 (bM1Z7qjh7k)

2021-08-07 (파란날) 22:01:52

531 민규주 (bM1Z7qjh7k)

2021-08-07 (파란날) 22:20:47

저는 그.. 과거 우동이가 민규를 상상친구로 오인했다는 관계(그리고 정정이 되지 않은) 생각했답니다
그렇게 되면 우동이도 나름 최민규를 편하게 대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민규 성격상 그런 오해가 있어도 구태여 정정하지 않을 테구요

532 우동주 (Vq5GqUGewI)

2021-08-07 (파란날) 22:30:50

>>531
항상 한발 느린 갱신 X0 우동주가 많이 곰발이라 매번 늦어버리네요 ㅜㅜㅜㅜ 죄송해요. 저도 작은 사고를 통해서 겉으로는 과묵한 양님이신 민규의 속마음을 알게 되는 그런 느낌의 선관은 어떨까 싶었어요. 왠지 서로 비슷한 맥락에서 선관을 잡은 느낌이네요 🤭 꺽다리 같은 애가 옆에서 자꾸 힐끔대면 민규 양님도 한번쯤은 궁금해서라도 말을 걸어봤겠죠? 상상친구 사건은 언제쯤으로 생각하면 될까요? 저는 1년 전쯤이 좋을것 같아요. 그정도면 사건 이후로도 어느정도 서로의 관계가 무르익었을거란 기대가 있거든요.

533 민규주 (bM1Z7qjh7k)

2021-08-07 (파란날) 22:36:26

>>532
괜찮습니다 '-')b
민규주도 지금 PC라서 빠른 거지 모바일로는 한세월이라 충분히 이해합니다

상상친구 사건은.. 혹시 1년 전 만월에 한번 만난 적이 있었고, 그 때 일어났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그 때쯤이면 늑대도 자기 재능을 의심하게 되고.. 이런 저런 일들이 생겨나니 우동이가 오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요. 민규도 만월이라면 살짝 말랑해져서 자기 과거 일이라든가 하는 것들을 아주 조금 풀어놨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자기가 상상친구라는 걸 알고 난 뒤에도 오히려 상상친구라고 착각되기 때문에 더 편하게 말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534 우동주 (Vq5GqUGewI)

2021-08-07 (파란날) 22:47:02

>>533
헉 대박 😲 페어 일상이 시작되면 얼렁뚱땅 사건으로부터 딱 1년이 되겠네요. 그래요, 만월은 양에게나 늑대에게나 치명적이니까요. 공상을 넘어선 망상이 민규를 상상속의 친구라고 착각하게 만들었겠네요. 마침 민규도 달빛에 센치해졌겠다. 이러쿵 저러쿵.. (이하생략) 페어 일상을 위한 선관으로 시작했지만 엄청 맛있는 선관이 만들어진것 같아요 😆

535 민규주 (bM1Z7qjh7k)

2021-08-07 (파란날) 22:49:23

>>534 (하파짝!)
그럼 선관은 이쯤 하구.. >.0 첫 일상 장소는 어디가 좋을까요? 우동이는 어디쯤 있을까 궁금해요

536 우동주 (Vq5GqUGewI)

2021-08-07 (파란날) 22:54:33

>>535
하파쨕! 🙌 평소라면 공부에 불을 켜고 있겠지만 시기가 시기다보니 빈 운동장에서 혼자 궁상떨고 있지 않을까요? ^0^ 운동장을 상상친구 사건의 시작점으로 해도 재밌을것 같네요. 다시 본어장으로 돌아가서 일상 이어가볼까요?

537 민규주 (bM1Z7qjh7k)

2021-08-07 (파란날) 22:57:38

>>536 좋습니다 '-')b 민규는 아마.. 지가 겪고 있는 게 외로움인지도 잘 모르고 운동장에서 서성이고 있을 것 같네요
그러면 제가 선레 써도 될까요?

538 우동주 (Vq5GqUGewI)

2021-08-07 (파란날) 22:59:23

>>537
좋아요 :) 천천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느긋하게 작성해주세요 ☺

539 가예주 (0pJ6/4bCRY)

2021-08-08 (내일 월요일) 03:15:31

해인주와 선관을 짜러 왔소이다! 그런데 곧 잠들 것 같아서 물꼬만 트고 가야할 것..같아욯...:3

540 해인주 (vyM.EMBeJ2)

2021-08-08 (내일 월요일) 03:18:41

>>539 그건 저도 마찬가지라 ... 우선 전 학생회와 현 학생회, 라는 접점으로 시작하는걸로 할까요!

541 가예주 (0pJ6/4bCRY)

2021-08-08 (내일 월요일) 03:21:16

>>540 좋습니다! 해인이가 1학년때부터 쭉 학생회였다면 2학년때 가예와 같은 부서에 있을 확률이 높아욤ㅁ!

542 해인주 (vyM.EMBeJ2)

2021-08-08 (내일 월요일) 03:23:06

>>541 해인이는 2학년때부터 학생회 생활을 시작해써요! 1학년때는 아직 좀 딥다크할때라 ... 그래도 어느정도 안면은 있을 것 같아요! 2학년때 가예가 학생회장이었으니까요!

543 가예주 (0pJ6/4bCRY)

2021-08-08 (내일 월요일) 03:27:56

>>542 딥닼 해인? 궁금하다..(??) 가예는 회장 되고 간식도 종종 돌리곤 했을 거예요! 당연히 학생회 모든 친구들이랑 친해지려고 했겠지만 양이란 건 굳이 밝히지 않았는데, 해인이의 경우는 어떤가요?

544 해인주 (vyM.EMBeJ2)

2021-08-08 (내일 월요일) 03:32:17

>>543 해인이는 재능 자체가 화술이라 ... 대충 애들이 예상은 하고 있을 정도? 하지만 본인 입으로 얘기는 안했어요. 실제로 3학년 선거에서는 자신의 재능을 십분 발휘했고 ... 보통 학생회 멤버는 선거를 도와준 아이들이 되는 경우도 많다는걸 생각해 봤을때 가예 선거 운동을 해인이가 도와줬을수도 있겠네요! 우선 말빨이 좋으니까요 (...)

545 가예주 (0pJ6/4bCRY)

2021-08-08 (내일 월요일) 03:37:33

>>544 일반인을 능가하는 수준의 화술이군요! 멋찌다..! 그럼 해인이의 공이 너무 큰데욬ㅋㅋㅋㅋㅋ 밥 사줘야겠다.(?) 주변인들이 거의 눈치챌 정도면 가예도 눈치를 챘겠뚀? 눈치 채는대로 물어볼 것 같아요. 아무도 없을 때 회의책상 앉아보라고 한 뒤... 너 늑대니?(?)

546 해인주 (vyM.EMBeJ2)

2021-08-08 (내일 월요일) 03:39:10

>>545 밥 사주면 좋다고 먹는 우리 해인이 ... 가예가 물어보면 별로 숨길 것도 아니라 그냥 맞다고 하긴 하는데, 별로 좋은 내색은 안할것 같네요! 본인이 늑대인거 싫어하기도 하고.

547 주원주 (rPZgWkOtjU)

2021-08-08 (내일 월요일) 08:43:00

주원이와 초등학교 때부터 소꿉친구였던 설정으로 선관을 짜실 분이 계시다면 저를 찔러주세요....!

:3c

548 가예주 (0pJ6/4bCRY)

2021-08-08 (내일 월요일) 15:48:47

>>546 귀엽다...귀여워...!! 급식차 넣어버려(?) 깔끔하게 인정하는 편이군요.. 가예는 본인이 회장이 된 데에 해인이의 몫도, 파이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늑대들의 능력에 선입견이 있었지만 그게 옅어지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처음엔 약간 비꼴지도요ㅠㅠ 그동안 그 능력으로 좋았겠다? 이런..(기분나쁘면말씀해주세요)

>>547 음..음...!!! 능력이 준 마인드리딩인 주원이와 소꿉친구라면 가치관이 이렇게 생겨먹은 가예와는 설정 과다같아서 보류를 해보겠어요!!

549 해인주 (Q8ZppW3Qm6)

2021-08-08 (내일 월요일) 16:04:26

>>548 호옥 그런 계기가 되어준다면 해인이에겐 영광!! 하지만 그런식으로ㅓ 얘기하면 살짝 기분 나빠하면서도 너무 단편적인 면만 바라보고 비판하는게 아니냐ㅡ, 라고 한마디 정도는 할 것 같아요! 해인이는 능력을 안좋게 쓴 기억이 너무 많아서 ..

550 가예주 (0pJ6/4bCRY)

2021-08-08 (내일 월요일) 16:38:01

>>549 응... 옳은말이네(바로납득) 하고 의외로 바로 납득합니다. 왜냐하면 맞는 말이니까..(??) 음. 안좋게 쓴 기억이 있다면 이해가 돼요. 가예 입장에선 일단 감정에 휘둘려 말을 뱉은 거기 때문에..수혜를 본 부분이 없지 않냐고 했을 것 같아용.

551 가예주 (0pJ6/4bCRY)

2021-08-08 (내일 월요일) 16:42:11

>>550 ?! 없진 않을 거 아니냐~ 입니닷! 말이 꼬여써용.

552 해인주 (Q8ZppW3Qm6)

2021-08-08 (내일 월요일) 16:42:15

>>550 수혜는 3학년 선거에서 잔뜩 봤 ... 해인이도 늑대의 입장이 아닌 사람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걸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서 아마 그렇게까지 기분 나빠하지 않을것 같은걸요! 2학년일때 가끔 학생회장 연설 같은거 준비하면 해인이가 발표 원고 첨삭 같은것도 해줬을지도 모르겠네요~

553 가예주 (0pJ6/4bCRY)

2021-08-08 (내일 월요일) 16:46:30

>>552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그렇겠죸ㅋㅋㅋ 과거엔 별다른 갈등 없이 넘어가는 모습이군요! 어흑 해인이 덕을 많이 보네요ㅠㅠ 왜 이렇게 잘해줘? 오늘도 밥 사줄까? 하면서 웃을수도 있어요.

554 해인주 (2QByoml9NY)

2021-08-08 (내일 월요일) 18:36:46

>>553 그렇게 웃으면 그냥 예쁘니까 도와주는데? 하고 플러팅을 슬쩍 던질 수도 있고 ... 그러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하던 일 계속하는 해인이 ... 같은거 하면 싫어하려나요?

555 문하주 (taFYhcEVbk)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1:39

갱신해둘게.

556 민규주 (rrK614mCFc)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9:03

>>555 아이고 대감마님 오셨습니까

민규가 과거에 운동 선수를 지망했던 적이 있답니다. (육상선수) 늑대들과의 순수한 재능차에 밀려나 그만뒀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상당히 정도가 덜하지만, 운동선수를 하는 늑대 친구들을 보면 순수하게 응원하지 못해요. 약간의 열등감(지금은 상당히 희석된), 부러움, 기대.. 기타등등 복잡한 감정을 담아 바라봅니다.

만약 선관을 짜게 되면.. 관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민규는 아마 이 감정이 베이스가 될 것 같아요 :3

557 문하주 (taFYhcEVbk)

2021-08-08 (내일 월요일) 23:50:06

>>556 민규가 문하가 늑대라는 사실을 아예 모르거나 어림짐작만 하고 있는 정도면 좋겠어. 문하의 늑대 능력은 신체능력과 직결된 것이 아니라 그냥 신경계에 특이한 기능 하나가 달린 것이기에, 신체능력 자체는 양 내지 일반 사람들과 별다를 것 없이 다른 사람과 똑같은 노력을 해야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정도야. 더군다나 문하는 자기가 늑대라고 떠벌리고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니까. 어떻게든 늑대라는 것을 알아챌 만한 계기가 있었으면 한다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겠지만 말야. 문하의 반사신경과 순간적 판단력(늑대 능력에 힘입은)은 절대 평범한 사람의 범주가 아니기도 하고.

민규가 문하가 늑대라는 사실을 아느냐·짐작만 하느냐·모르느냐 정도만 정하면, 나머지 선관은 그냥 운동부 선후배끼리 인사 정도는 하고 지내는 사이가 될 것 같네. 문하가 미안할 정도로 붙임성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운동부 선후배들과 인사 나누는 정도는 할 테니까. 이걸 기본으로 하고 더 덧붙이고 싶은 사항이 있으면 민규주가 말해줘.

558 민규주 (rrK614mCFc)

2021-08-08 (내일 월요일) 23:57:02

>>557 그 사실을 알게 되면 민규는 문하의 노력 자체는 되게.. 높게 사고 나름의 존경심을 표할 테지만요. 최선을 다하는 행위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는 친구라 >.0
만약 문하가 경기하는 걸 볼 기회가 있었다면 쟤.. 혹시 늑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운동했던 짬밥이 있다 보니..

평범하게 인사하지만 민규 혼자 심경 복잡한 관계로 해두 되구요! 문하는... 그런 거 신경 안 쓸 것 같아서리 :3c (맞나요? 적폐캐해일까봐 살짝 두렵네유)

559 문하주 (lqFHhcaO8I)

2021-08-09 (모두 수고..) 00:09:21

>>558 어렴풋이 느끼기는 하겠지만, 문하가 인간관계에 염증이 날 대로 난 애라서 그냥 그럴지도-그렇다면 그렇겠지-그렇겠구나 정도로 납득하고 그냥 넘어갈 것 같아. 남이 자기를 어떻게 여기건 상관하고 싶지 않아하거든.
선관은 이 정도로 하면 될까?

560 민규주 (zGOq42M.8o)

2021-08-09 (모두 수고..) 00:12:08

>>559 아이고 문하야 (이마팍팍)
그럼 이정도로 해둘까요 '-')b 관계는.. 일상에서 더 발전시킵시다
대감마님 수고하셨어유

561 문하주 (lqFHhcaO8I)

2021-08-09 (모두 수고..) 00:14:36

새벽까지 시간내서 어울려줘서 고마워. 일상에서 만나보자
민규주도 수고했어.

562 가예주 (/R595BoCX2)

2021-08-09 (모두 수고..) 02:50:52

>>554 왐마야.. 너도 잘생겼는걸. 하고 플러팅으로 맞응수할 겁니다. 누가누가 더 잘 치나(?) 앞머리 불편하지 않냐면서 왼쪽 머리 살짝 비켜보기도 하고~! 둘 다 내외하지 않고 대인관계가 원만해서 표면적인 성격상으로는 굉장히 잘 맞는 것처럼 보일 것 같군뇨! ... 그런데 말이죠...!! ... 같은 거가 뭘까요? 플러팅?

563 해인주 (5.L2KRShGI)

2021-08-09 (모두 수고..) 08:43:34

>>562 허어어 플러팅 맞대응 ... 해인이도 가예 안경 쓴거 보고 안경 안쓴게 더 예쁠 것 같은데? 하면서 자연스러운 플러팅 ... 허어 설레요 설레(?)

네네 가예가 플러팅을 싫어하지 않을까 ... 하는? 일단 해인이는 늑대이고!

564 가예주 (/R595BoCX2)

2021-08-09 (모두 수고..) 13:37:59

>>563 어머 호호 가예는 3학년 올라와서 안경 착용을 시작한 거라 2학년 때부터 둘이 같이 학생회 활동을 시작했다면 벗은 모습을 알고 있을 겁니당당~.~ 안경 안 쓴 게 더 예쁜 것 같은데< 라고 했겠네요! 그래? 2학년 때는 더 예뻤어? 하며 거울 보고 안경 들썩! ㅋㅋㅋ

늑대의 능력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건 사실이고 제 편이기만 하면 득이 많기 때문에!! 플러팅까진 즐긴다고 하네요~~ 그것도 있고 사실 상대가 누구든 오는 플러팅 막지 않는답니닷! 현재는 서로 조력자같은 관계로 보이네요! 이제 가예가 양인 걸 어떻게 알게되느냐.. 학생회 일이 많아져서 가예와 같이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 적어도 하루 한 번은 학교에서 복용해야 하는데 그게 해인이한텐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565 해인주 (0rSOvYlpTg)

2021-08-09 (모두 수고..) 14:11:24

>>564 앗 그렇다면 그렇게 얘기하겠네요~ 아마 단 둘이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양이라는건 자연스럽게 알 것 같긴하네요! 그래도 양이라고 막 대하진 않을 것 같고 ... 다만 재능을 소모하는 양이 많다보니까 가예도 해인이가 힘들어하는걸 자주 볼 기회가 있었을꺼에요! 일부러 그럴때를 이용해서 해인이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

566 주원주(AKA골댕이) (LpUis3jvf2)

2021-08-09 (모두 수고..) 14:14:43

갱신입니다!

왠지 정식 동아리로 인정받는 것 부터가 엄청난 고난이 될 것 같지만..

정식 동아리는 아니지만 남는 동아리방 하나를 받았다는 설정은 가능할까요? 거기에 꾸준하게 부원을 모아 정식 동아리 승격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는 제한을 뒀다던가!

567 가예주 (/R595BoCX2)

2021-08-09 (모두 수고..) 14:25:58

>>565 ...이용해도 된다는 말을 그렇게 웃으면서 꺼내시다니!! 호오 해인이라면 뭔가 딱히 말로 꺼내지는 않을 거 같구요. 가예도 늑대와 양이라는 걸 상기하고 싶지 않아 굳이 말 안하다가 해인이가 힘들어하는 걸 보게 되면~~..이제 빚 청산할 수 있겠다 싶어서 도와주는 걸 자처합니다!!! 선택권을 해인이한테 주는 것처럼 하고선 페로몬 뿜뿜하면서 다가갈지도요.

+만월에만 하루에 세 알이군요! 새벽과 아침 사이에 복용하기 때문에 약통을 봤다는 걸로 정정!

568 가예주 (/R595BoCX2)

2021-08-09 (모두 수고..) 14:31:08

>>566 안녕하세요 주원주! 그 정도가 딱 좋네요! 그 이후론 서로 합의점을 찾아 절충하면서 친해져서 3학년이 되도록 부원 수로 장난스레 놀린(?)다거나, 조미료를 원하시면 그날따라 여러가지로 피곤했던 가예의 '일이 귀찮아졌다'는 표정을 주원이가 읽고 껄끄러운 사이가 되었다거나!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569 가예주 (/R595BoCX2)

2021-08-09 (모두 수고..) 14:33:42

>>568 그러고보니 학생회장은 2학년 때만 맡았기에 정식 학회장 신분으로 주원이와 만나려면 2학년 때부터 알았다는 전제가 필수군요..! 2학년때도 같은 반이었다고 하면 더 편해지긴 할 것 같아요! 주원주 편하실대로!

570 주원주 (rKsdL81QmI)

2021-08-09 (모두 수고..) 14:52:37

>>568 부원 수로 놀리는거 재미있을거 같아요!

>>569 으음 동아리 관리로 인해 불려왔다고 한다면 굳이 같은 반이 아니더라도 되지 않을까요?
가예가 2학년 학생회장 당시 업무중 동아리 활동 목록을 보고 주원이를 호출해서 아무튼 즐거운 것을 하는 부에 대해서 묻다가, 정식 부에서 격하당하는 대신 부실은 유지하는 느낌으로 합의했다던가...

571 해인주 (0rSOvYlpTg)

2021-08-09 (모두 수고..) 15:01:49

>>567 굳이 너 양이야? 하고 물어보지는 않을 것 ... 대신 그렇게 도와주기 시작하면 가예랑은 좀 깊은 관계가 되는게 아닐까 ... 싶네요. 가예도 양이니까 외로움이 있는만큼 해인이에겐 얘기할까요?

572 가예주 (/R595BoCX2)

2021-08-09 (모두 수고..) 15:04:29

>>570 그럼 2학년 때부터 구면이군요! 그럼 주원이를 따로 불러내서 물어봤다고 하고! 격하당하는 건 맴이 아프지만.. 일단 그렇게 한 다음에 나중에 캡틴이 오시면 물어보고 상세한 후조치는 그렇게 되었다고 하면 될 것 같네용~ 풀죽은 주원이 생각나서 맴이 안좋..ㅠ 안면 튼 후로 주원이한테 인사는 꾸준히 했을 것 같아요! 아무튼 동아리의 부장이니까!

573 가예주 (/R595BoCX2)

2021-08-09 (모두 수고..) 15:10:33

>>571 흠 저는 상관없는데 전 연인 선관과 기간이 겹치면 전교회장 선거철부터 동고동락했던 관계 정도로 설정하셔도 되고요! 평소엔 않겠지만 해인이가 힘들어할 때 도와줬다면 그때 참 외롭다. 그지? 하고 지나가는 것처럼 말할 것 같긴 합니다!

574 해인주 (0rSOvYlpTg)

2021-08-09 (모두 수고..) 15:14:10

>>573 아마 선거철 지나서 안지 꽤 되었을때부터 그런 관계가 될 것 같네요! 헤어지고 난 이후에 말이에요! 그럼 깊으면서도 뭔가 아슬아슬한 관계가 되겠네요. 겉으로는 서로의 조력자가 될 것 같구요! 아주 맘에 드네요 ...

575 가예주 (/R595BoCX2)

2021-08-09 (모두 수고..) 15:23:27

>>574 아슬아슬..좋다ㅠ 저도 마음에 듭니당. 그나저나 해인이는 가예 당선시켜주고 현 부학회장ㅋㅋ 비장의 책사이자 인재네욬ㅋㅋㅋ 그렇담 현재는 그런 관계가 되고 나서 얼마 안 된 시점이네요! 학생회장 선거 때 도움을 받고 힘들 때도 기브앤테이크하는! 모종의 거래 관계라고도 볼 수 있겠어요. 슬슬 마무리해도 될 것 같슴다!

576 해인주 (0rSOvYlpTg)

2021-08-09 (모두 수고..) 15:25:10

>>575 그렇습니다! 그럼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D

577 가예주 (/R595BoCX2)

2021-08-09 (모두 수고..) 15:27:53

>>576 넹~~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본스레에서 뵐게용!

578 주원주 (btch/VbVEc)

2021-08-09 (모두 수고..) 17:13:48

>>572 주원이도 어느정도 이해는 할 것 같아요. 활동이 특정되지도 않았고, 인원도 적으니까요. 아마 부실을 회수당하지(?) 않았다는 것 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기고 있을거에요. 그럼 이렇게 갈까요?

579 가예주 (/R595BoCX2)

2021-08-09 (모두 수고..) 18:53:11

>>578 좋습니당!!! 동아리 관련으로 안면을 튼 사이, 현 같은반 학우로서 장난도 주고받는 사이로 정리할게요옹 본스레에서 봬요!

580 아랑주 (t/DKc38unk)

2021-08-10 (FIRE!) 02:26:15

아랑이랑 문하 선관! ☆
☆아랑주 레스☆ >>944 사실 문하... ㄱ같은 반이라 선관 생각나는 게 있긴 한데, 말씀 드려도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 문하가 좀 다가가기 어려운 타입이라 사람들이 잘 접근 안 하고, 체육특기생...? 이라서 대회 때문에 학교 빠진다면 빠지는 날 과제 유인물 같은 거 책상에 올려 놓고 가는 게 금아랑이고, 얼굴에 상처난 거 보면 (아무도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보이면) 문하가 쉬는 시간에 자리 비울 때 우리집 대럼쥐가 문하 책상에 슬쩍 반창고 놔두고 사라질 것 같아서... 본인이 했단 티는 안 내는데요. 문하가 누가 책상 위에 유인물 챙겨주는 거며 반창고 놔두고 가는지 모르고 있다가 언젠가의 일상 때 들키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3

☆문하주 레스☆ >>955 (기습적으로 특대의 귀중한 선관을 받아 잠깐 정신줄을 놓은 문하주)
아랑주는 정말로 상냥하네... 아랑주만 좋다먼 언제든지 그렇게 해도 좋아. 다음 일상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기억해두고 있을게.


아랑이랑 이현이 선관☆
(와... 몇 판에 적혔는지 찾지 못해서 기억대로 적습니다!ㅠㅠㅠ 혹시 틀린 기억이면 지적해주세요 이현주!) 이현이가 체육시간에 반애들한테 물 다 나눠주고, 자기 거 혼자 못 챙겼을 때 지나가던 아랑이가 포카리 스웨트 이현이에게 주고 감!

581 이현주 (a6trzvsXl6)

2021-08-10 (FIRE!) 03:13:45

(동그래진 이현주는 저게 맞긴 한데 그런 느낌의 일상을 써보고 싶다는 느낌으로 대화한 거여서 이미 일어났는지 그렇게 첫 일상을 쓸건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대답하고 싶지만 동그래졌기 때문에 대답하지 못했다.)

582 아랑주 (t/DKc38unk)

2021-08-10 (FIRE!) 03:18:39

>>581 헉... 첫일상이어도 재밌겟다... 그럼 다음에 서로의 손이 비어있을 때 일상 돌리면 다갓 돌려서 1. 선관 있음 2. 포카리 주는 게 첫 일상 될 것임 할까요....???

583 이현주 (a6trzvsXl6)

2021-08-10 (FIRE!) 03:20:13

(납작해진 이현주는 고개를 격하게 끄덕이고 싶지만 납작해져서 머리가 없기 때문에 불가능했다.)

584 민규주 (sd40RNgss6)

2021-08-10 (FIRE!) 03:42:57

여기여유~~~~~~~~~~~~~

585 려문주 (xeMt7CJDEs)

2021-08-10 (FIRE!) 03:44:01

왔습니다~

586 민규주 (sd40RNgss6)

2021-08-10 (FIRE!) 03:46:43

>>584 >.0
사실 민규가.. 그.. 사진에 찌금 관심이 있답니다
특히 풍경 쪽..! 그래서 사진 배우고 싶다고 려문이한테 말 먼저 걸엇다는 관계 될까요
글고.. 얘가.. 밥을 할 줄 압니다 예........ 동생한테 밥 먹으라고 잔소리도 엄청 해대서.. 아마 려문이한테도 잔소리 드릉드릉하고 있지 않을까 해요 >:3

일단 이 정도 생각했었답니다

587 려문주 (xeMt7CJDEs)

2021-08-10 (FIRE!) 03:59:07

>>586 오 귀엽네연
사진부이기도 하고 촬영은 좋아하는 분야니까 안튕기고 순순히 허락할 것 같아요~ 가끔은 귀찮아도 하고 기분 안좋으면 괜히 고나리질도 하겠지만... 좋은 선생은 아니지만은.....
끼니를 걱정해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뭘 잘했다고 징징거리는 걸.. 민규가 감당할 수 있다면..

588 민규주 (sd40RNgss6)

2021-08-10 (FIRE!) 18:04:43

>>587 받아주셔서 감사함다 >.0
민규.. 대박 무던한 편이라 려문이가 뭔 말 해도 고개 끄덕끄덕하고 넘어가니까 괜찮지 않을까
그럼 언제쯤 찾아왔다구 하는 게 자연스러울까요? 려문이 사진부 언제 가입했나요?
최민규 의외로 그런 거 잘 받아주니까요 (동생돌보기EX)
가끔.. 볼 꼬집는다든가 하면 화내나요?

589 호련주 (v4Zktg9wIQ)

2021-08-10 (FIRE!) 19:21:05

갱신이양.

590 규리(🍊)주 (QedqcVwLMg)

2021-08-10 (FIRE!) 19:23:53

등장이야!!XD

지금 당장 생각나는 건 호련이랑 규리가 바로 옆 반이니까 첫 입학식 때 반을 헷갈린 규리가 련이의 반에 들어가서 인사까지 했는데 알고 보니까 바로 옆 반이었다..? 같은 상황! 호련주는 어때??

591 호련주 (v4Zktg9wIQ)

2021-08-10 (FIRE!) 19:28:41

>>590 좋아! 련이도 만만찮게 바보니까 어? 3반? 내가 반을 잘못 들어왔나? 했을 수도 있겠다 :3 거기서 더 오해하면 대환장파티 발생.. 아무튼 그걸로 면식은 단단히 텄을 것 같네. 그럼 이 선관으로 갈까?

592 규리(🍊)주 (QedqcVwLMg)

2021-08-10 (FIRE!) 19:44:20

>>591 내가ㅣ 늦게 발견했다... 좋아!!XD 재미있을 거 같아!

593 호련주 (v4Zktg9wIQ)

2021-08-10 (FIRE!) 19:44:40

>>592 좋아, 잘 부탁해 귤주 😉

594 규리(🍊)주 (QedqcVwLMg)

2021-08-10 (FIRE!) 19:48:16

>>595 나도 잘 부탁해!!XD

595 려문주 (S/wCFMoSGw)

2021-08-11 (水) 00:12:55

>>588 시트 보면서도 생각했던 건데 민규 되게 묵직한 친구구나 상성이 좋다
1학년 때부터 활동해 왔다는 느낌이라 좀 친근한 사이라면 1학년 2학년쯤 도 괜찮고 아직 친해지고 있는 단계라면 삼학년도 괜찮을 것 같아요~ 무난한 건 역시 2학년 같기도 하고
볼꼬집ㅋㅋㅋㅋㅋ 귀여워라.. 그 정도야 뭐지? 하는 정도로, 처음엔 짜식은 눈으로 보다가 익숙해지면 역으로 꼬집어 주지 않을까 싶어요🤔🙂

596 사하주 (.yO7aFkjV2)

2021-08-11 (水) 00:17:35

이쪽이야 '-^)/

597 려문주 (S/wCFMoSGw)

2021-08-11 (水) 00:18:40

왔어^.-

598 사하주 (.yO7aFkjV2)

2021-08-11 (水) 00:20:43

>>597 나는 얼굴 아는 반친구처럼 가볍게 시작하는 것도 좋구 딥하게 짜는 것도 좋구 딱히 안 가리거든 혹시 려문주는 원하는 관계 있을까?

599 려문주 (S/wCFMoSGw)

2021-08-11 (水) 00:28:22

>>598 클래스메이트 선관..
어렵네 가벼운 쪽도 무거운 쪽도 재밌을 것 같아서..
가벼운 쪽이라면 사하가 영화부인 걸 생각해서 부원도 아니면서 영화보러 찾아오는 노 염치 려문이도 있을 것 같고.. 사하가 사진 피사체가를 해줘도 좋을 것 같고.
무거운 쪽이라면 아마 중학교 동창으로 가도 괜찮을 것 같아
내가 제안할 수 있는 건 이정도? 사하의 자세한 스토리는 모르니까, 늑대와 양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소재는 많으니까 제안하고 싶은게 있다면 팍팍 해줘도 좋을 것 같아

600 이름 없음 (.yO7aFkjV2)

2021-08-11 (水) 00:34:08

>>599 가벼운 쪽이면 반 친구로 려문이가 한참 핀이랑 머리띠 같은 거 하고 왔을 때 오늘은 oo하고 왔네 잘 어울린다 이런 말 같은 거 던지는 포지션이었을 것 같구 ㅋㅋㅋㅋㅋㅋ 영화 보러 놀러오는 것두 좋아! 어차피 영화도 사진도 카메라로 찍지 않나.. 하고 오라고 할 것 같고 ㅋㅋㅋㅋㅋ 피사체도 부탁했으면 첨엔 머쓱하게 반응해도 그러지 뭐 했을 거구...
중학교 친구는 시기가 조금 안 맞을 것 같네 ㅠㅠ 사하가 나고 유년기 보낸 건 서울인데 이후로 부산쯤 되는 도시에 가서 중학교 다니다 다시 고등학교를 서울로 온 거라! 늑대랑 양으로 짜보면.. 어쩌다보니 서로 정체 눈치까고 거래하는 관계도 되겠구

601 려문주 (S/wCFMoSGw)

2021-08-11 (水) 00:43:48

>>600 그럼 역시 가벼운 쪽이 좋겠네. 아무래도 무거운 쪽은 맞춰나가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일이지~
ㅋㅋㅋㅋ칭찬은 려문이의 기분을 좋게 합니다.. 티는 안나지만은.. 그럼 부활동 관련해서 어느정도 교류가 있는 쪽으로 확정? 물론 두 쪽 다 려문이가 필요해서 일방적으로 찾아오는 거기는 하지만.
반 친구라서 특별히 기억나는 계기는 딱히 없이 어쩌다 보니 그렇게 친해졌다~ 같은 느낌도 괜찮고 양/늑대 인거 들켜서 거래하다 친해졌다도 재밌을 것 같아요

602 사하주 (.yO7aFkjV2)

2021-08-11 (水) 00:47:46

>>601 정리해보면 이렇게 되는 것 같은데 혹시 려문주는 더 끌리는 쪽 있을까 -///-

1. 정체는 모르는 상태로 칭찬으로 슬슬 거리 좁히다 부활동 관련해 교류 시작.
2. 양/늑대인 거 아는 상태에서 거래. 이 과정에서 친해지며 부활동 관련한 교류까지.

603 려문주 (S/wCFMoSGw)

2021-08-11 (水) 00:51:06

>>602 나는 전자 쪽, 사하주가 괜찮다면 1로 할까?

604 사하주 (.yO7aFkjV2)

2021-08-11 (水) 00:54:14

>>603 좋아! 이렇게 선관 정리하면 될 것 같다! 귀여운 반친구 선관 고마워 '-^)~~ 선관 짜느라 고생했구 잘 부탁할게~~

605 려문주 (S/wCFMoSGw)

2021-08-11 (水) 00:55:27

>>604 사하주도 수고했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606 민규주 (Yc6OuMCak2)

2021-08-11 (水) 10:11:22

>>595 앗 상성이 좋다니 매우 기쁩니다 사진메이트 포 에 버
아무래도 1학년은 이래저래 자기 동아리 챙기기도 바쁠테니까요. 2학년 1학기 정도가 적당할것같으이
역으로 꼬집 <- 으악 귀여워
그럼 되려 자기가 짜식은 눈으로 보지 않을지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큭 귀엽다 어쩌다보니 너무 귀여운 관계가 만들어져서 기쁘네요

607 려문주 (kThC8jGc76)

2021-08-12 (거의 끝나감) 00:25:56

>>606 확실히 학교 적응 하기도 바쁠 시기고 하니까는, 그럼 역시 2학년으로👍
아니 먼저 꼬집어 놓고서는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양선으로 꼬집어주고 싶네요 귀여워 서로 꼬집어주는 열아홉살 고딩들..
선관은 이정도로 할까요?

608 아랑주 (sITF8OA8FU)

2021-08-12 (거의 끝나감) 00:27:30

비랑주! 아랑주가 선관 스레에 잠깐 적어놓고 가요!

>>비랑이가 개인기하고 있으면 들으러 가는데 앞에 덩치 큰 애들이 가리고 있고, 약간의 거리두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비랑이 눈에 분홍색 머리카락 끄트머리도 안 보이는 금아랑<<
↑이걸 제일 해보고 싶었습니다 ㅎㅁㅎ 아랑이도 하는 게 있어서 (공부 하거나 쉬는 거나, 다른 반에 가거나, 다른 반에서 놀러온 애랑 이야기 하거나, 같은 반애랑 이야기하고 있거나 등등) 매일 들으러 가는 건 아닌데, 우연찮게 아랑이가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을 때 뭔가 소리가 들리고 애들 몰려있으면 비랑이가 개인기 하나보다~ 라고 생각할 때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식탐이 강하다고 적혀 있어서, 비랑이가 아랑이가 신메뉴 과자 트고 있는 거 발견한 비랑이가 먹고 싶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으면. 너도 먹을래~? 하고 봉지 내밀어 줄텐데. 비랑이 주면 잘 먹...겠죠...?? <:3 과자는 잘 나눠줘도,,, 아랑이는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걸 좋아해서 훅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살짝 뒤로 몸을 빼거나 할텐데. 비랑이가 아랑이는 너무 몸이 가까워지는 걸 안 좋아함! 이라는 걸 눈치채줄지는 또 모르겠단 거예요... <:3

아니... 전 분명 금아랑이 비랑이 머리카락 쳐다보다가 “ (눈에 편한 채도가 맘에 들었으므로) 머리 한 번 쓰다듬어 봐도 돼~? ” 라고 묻는 것도 집어넣고 싶었는데 자기 머리는 쓰다듬으면 안 되지만, 본인은 남의 머리 쓰다듬어보고 싶어하는 금아랑이 쪼곰 치사하게 느껴지는 거예요... <:3 이 내용은 거절하셔도 오케이예요! ㅇ.<

아랑이는 >>마른 사람<<에게 더 과자나 먹을거리를 더 잘 주는 편이라 비랑이가 배고파아... 하고 늘어져 있으면 가방 뒤져서 과자 있으면 그 과자 비랑이한테 “ 이거라도 먹을래~? ” 하고 줄 공산이 매우 높습니다! <:3

아랑이는 비랑이가 늑대...인지는 모르겠으나 비랑이가 활발한 갯과(늑대도 갯과긴 하니까)로 보여서 스킨십은 일단 조심할 거 같네요! 목소리 때문에 조심하는 건 아니고요! (시트에 적은 비랑이가 내는 소리 중에는 새 우는 소리를 제일 좋아할 거 같아요!) (비랑이가 새소리 내러 가면 들으러 가는 다람쥐 생각남)

아니.. 조금만 적으려고 했는데 길어졌네요...! 읽어보고 컨펌해주세요 비랑주 ㅇ.<

609 민규주 (udpRcxPwuI)

2021-08-12 (거의 끝나감) 00:33:10

>>607 베리 굿 입니다 '-')b
려문이랑 일상할 것두 대박 기대되네요 희희
그럼 이쯤 해두겠습니다 >.0 잘부탁드려유

610 아랑주 (sITF8OA8FU)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2:18

(캡틴과 문하주를 기다리는 아랑주의 모습이다)

와.. 동시에 세 사람이랑 선관짜보는 거 첨인 거 같아요... ㅎㅁㅎ...

>>문하주
저번에 반창고랑 유인물 챙겨주는 것만 적어놨는데, 아침 인사로 문하가 교실 문 열고 들어올 때 눈 마주치면 손 살짝 흔들어주거나 (문하가 들어올 때마다, 매일 눈 마주치는 건 아닐테니까 어쩌다 한 번? 우연히 눈이 마주치면 인사해주는 느낌으로) 눈인사 하는 느낌으로 방긋 웃어줄텐데... <:3 왠지 문하가 처음에는 무시하다가 이제 서서히 고개 끄덕이나 고개 까딱해주는 느낌일 거 같아서요! (이게 맞을까요...?) 갑자기 다가가거나, 이름부르면서 인사하면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아서, 적당히 먼 거리에서 손인사나 눈인사만 할 거 같아요! 아랑이는 거리감을 중요시하니까 문하한테 말을 걸 일이 생기면 적당한 간격(살짝 먼 거리?)을 두고 이야기 하겠지만, 문하가 먼저 거리를 좁히진 않을 거 같아서. 그게 조금 편하게 느껴질지도 몰라요 <:3
그리고 문하가 늑대상... 분위기나 생김새가 고고한 늑대상이어서.. 아랑이가 스킨십하는 걸 더 조심할 거 같아요! <:3 (아예 한 번도 안 하지 않았을까...?)


>>지구주
지구주의 아이디어가 궁금하지만, 지구 색배치가 금아랑네 아빠(흑발 벽안)랑 비슷하면서도 다를 것 같아서, 아랑이가 지구 눈을 종종 쳐다볼 거 같은데! (지구 색배치가 금아랑네 아빠(+여동생) 생각나게 하는 거 전부터 적어보고 싶었어요 ㅎㅁㅎ) 혹시 지구주가 생각하시는 지구는이 어떤 색인가요...? 아랑주 눈에는 >탁한 청록색< 쯤으로 보여서 여쭤봐요!

611 ◆qVMykkcvJk (qH74RzxD.g)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7:27

아랑주 헉..헉 제가 많이 늦었습니다.. 30분에 자러간다고 하셨는데..ㅠ▽ㅠ뇌를 비틀어보자면 ㅇ음..

지구가 낯가림이 심하니까 아랑이가 가끔 놀러오거나 말을 걸면 지구가 굉장히 익숙치 않아하고 부끄러워 하면서 아랑이만 보면 어버버 한다던가 ㅎ▽ㅎ
아니면 아랑이가 양인 걸 들킨 적이 있어서 가끔 지구가 아랑이에게 먹어도 돼? 하고 장난치는 사이라던가
아니면 아랑이가 지구의 여동생을 닮아서 지구가 여동생처럼 종종 챙겨주는 사이도 괜찮을 것 같고
혐관으로 가자면 아랑이의 귀엽고 밝은 성격이 부담스러워서 지구가 싫어하는 쪽도 가능 할 것 같고 ㅠ▽<
또 아니면 아랑이가 양인 것 때문에 곤란했던 적이 있어서 지구가 도와주고 아랑이가 고마워하는 사이라던가!!

하는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다른 설정도 정말 괜찮고 저는 가리지 않고 받으니 아랑주의 아이디어도 괜찮아요 ㅎ▽ㅎ

612 ◆qVMykkcvJk (qH74RzxD.g)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2:12

>>610 지구는 청록색보단 탁한 하늘~파란색 그러니까 푸른 계열에 가깝습니다! 초록빛은 섞이지 않았어요 ㅎ▽< 하지만 비슷하다고 생각하셔도 전혀 문제 될 건 없어 보이네요~!!! 보통 저는 지구의 홍채를 묘사할 때 겨울 바다라던가, 차가운 파도라던가~ (오글) 하고 묘사하곤 합니다 ㅎ▽ㅎ바다색!!

613 ◆qVMykkcvJk (qH74RzxD.g)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3:05

>>611 +로 지구의 시트에도 쓰여있는 건데, 지구의 헝클어져 있는 머리를 정돈해주는 사이도 괜찮아요 ㅎ▽<

614 문하주 (1NRDQpEfwE)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4:59

레스를 못 보고 이제서야 확인했다...... 잠시만. 읽어볼게.

615 비랑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01:31:22

>>608
대답이 늦어서 미안... つ﹏⊂

상상도 못한 관객 ㄴㅇㄱ 비랑이는 개인기 너무 자주하면 재능이란 걸 들킬지도 모른단 생각에 스스로 많이 하진 않지만 누가 뭐 들려달라고 하거나 자기가 먼저 분위기 띄울 때, 장기자랑 판 깔렸을 땐 팍팍 해. 하지만 재능이 목소리다 보니 끝내고 바로 말을 해야 하면 의식적으로 집중하는 게 있어서 관객 중에 아랑이가 있어도 눈치도 못 챘겠지! 그러니 문제없다.

신메뉴 과자를 나눠준다고...! 무려 먹을 걸 나눠준다고! 아랑이는 신이야?! 잘 먹다못해 안 말리면 눈치없이 다 먹어버릴지도 몰라! 몸 빼는 건, 부담스러울 거리가 됐다는 건 알 테니까 눈치채지 않을까. 활기찰 뿐이지 아무한테나 엉겨붙는 타입은 아니고, 상대는 작고 귀여운 분홍다람쥐 같은 아이에 성별도 다르니까.

과자 준 다음에 한 말이면 "과자 줬으니까 괜찮아!"라고 대답할 거야. 물론 그 후에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려고 하면 등가교환☆⌒(*^-゜)v을 시도하려고 하겠지. 물론 아랑이 머리 안 줘도 초코바 하나면 충분하다o( ̄▽ ̄)d

이럴 수가. 아랑이는 신이었어. 과자 소매넣기라니 비랑이에겐 충분히 신! 천사같은 아이라고 생각할 거야. 금방 까먹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랑이가 싫어한다면 아마 안 할 거야. 가끔 신나서 까먹다가 아차 하는 상황 정돈 나올 수 있겠지만(과자 준다고 했을 때 와 진짜?! 고마워! 하면서 책상에 손 짚고 불쑥 얼굴 들이밀다가 아차 하고 돌아간다던지). 새 우는 소리를 좋아한다면 나중에 교실에서 진짜 새 소리 들릴 때도 비랑이를 볼지도 모르겠네╰(*°▽°*)╯ 진짜 새 옆에서 그 소리를 따라해서 복화술 아니라는 본인인증(?)을 하려나?

616 문하주 (1NRDQpEfwE)

2021-08-12 (거의 끝나감) 01:32:09

>>610 문하가 시니컬하긴 하지만, 그게 무례하다는 뜻은 아냐. 아랑이가 눈인사같은 것을 건네어줬으면 처음 한 번은 아랑이를 의아하게 쳐다봤을 테지만, 두 번째부터는 아랑이의 눈인사에 마주 눈인사를 해주거나 고개를 까닥하거나 하는 정도는 해줬을 거라 생각해. 그렇지만 확실히 시간에 따라 제스쳐에 담긴 느낌은 달라졌으려나. '네가 눈인사해주니까 나도 대답해주는 것' 에서부터 '반 애랑 나누는 눈인사' 정도로 말야.

아랑이가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서 문하는 딱히 간섭하거나 하려 하지 않을 거야. 문하는 누군가와 교류를 하고 거리를 정하는 걸 완전히 포기해버린 아이고, 아랑이가 그렇게 행동한다면 그렇구나, 하고 말겠지.

617 아랑주 (sITF8OA8FU)

2021-08-12 (거의 끝나감) 01:42:29

>>611 (((고민))) 사실... 이벤트 스레 다 복습한 건 아닌데 지구 늑대 본성일 때의 모습이 아랑이가 많이 무서워할만해 보여서... :Q 아랑주는 그게 좀 걱정입니다. 아랑주는 아랑이랑 지구 사이가 좋았으면 좋겠다! 서로 좋은 인상을 가졌으면 좋겠다!

첫번째가 제일 귀여운데... 아랑이가 학생회에 가끔 놀러갈 일이 있을까....? (해인이 봄) (가능은 할 것 같음)
다른 걸로는 아랑이가 학생해 견학해도 돼요~? 라고 잠깐 견학갔다가 회색의... 너무나 회색의 학생회실 보고... 다들 고생하는구나... 생각해서 다음날 과자랑 음료수 몇 개 싸들고 학생회실 책상에 놓고 가는 거 생각나는 거야... <:3 (그리고 그후로 견학오지 않는 금아랑) 이게 제일 무난한 사이가 될 것 같다! <:3 그리고 지구 보고 생긴 게 셰퍼드 + 늑대상인데 색감이 아빠랑 닮았네에, 하고 생각하는 것 정도....? 이게 제일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는 거 같아서... 8_8 만남은 한 번만 가진 걸로....? (지구의 아랑이 첫인상도 궁금하다)
혐관으로 가면 지구 늑대 본성 아랑이가 보는 날에.... 아랑이가 기절하는 걸로 생기지 않을까...? ^.ㅜ (아마 미래의 일상에서... 보게 될 날이 오겠지...?) (근데 그냥 낮지구.. 학생회장 지구로 만나게 되면 어케 될지 모르겠다!)

아랑이가 마냥 귀엽고 밝은 성격이냐고 묻는다면, 그건 또 아닐거야... <:3 일단 최대한 귀엽고 밝은 성격만 보여주고 있긴 한데, 보여주지 않는 모습은 ()() ... (미래의 아랑주에게 토스한다) 시트 고칠 일 생기면 웹박수로 보내서 ok 받으면 되지요, 캡틴? <:3

618 ◆qVMykkcvJk (qH74RzxD.g)

2021-08-12 (거의 끝나감) 02:00:12

>>617 ㅋㅋㅋㅋㅋㅋㅋ많..많이 무서워 하ㄴ느군요ㅠ▽ㅠ? 그렇지만 지구는 포식자인걸....... ((괜히상처))

앗 그러면 아랑이가 학생회에 놀러 온 적이 있어서 한 번 안면을 튼 사이로 괜찮겠네요 ㅎ▽ㅎ그럼 일상도 어디서나 만날 수 있고..
지구가 아랑이의 아빠를 닮았다고 한다면 아랑이는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되는 걸까요..? 듬직하고 친근하다 일까요? 셰퍼드+늑대상이라니 왠지 칭찬 같아 기분 좋네요 ㅎ▽ㅎ!
기절까지 하나요?ㅋㅋㅋㅋㅋㅋ아랑이는..ㅠㅠ밤지구는 평생 봉인 하는..걸루.....ㅋㅋ쿠ㅜㅜㅜ
지구의 아랑이 첫 인상은.. 음.. 되게 소동물같네.. 애완동물 같다.. 귀엽긴한데 너무 연약해보여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다+어렵다..정도??
마주치면 좀 거리를 두려고 할 것 같아요 진짜 여차하면 울릴까바..((왜??) 아무튼 나쁜 인상은 아니지만 지구가 어려워 할 것 같네요 ㅎ▽ㅎ
더 원하시는 관계성이 있다면 부담없이 말씀해 주세요

앗 그것도 엄청 궁금해지네요 ㅠ▽ㅠ네~! 언제든지 웹박수로 알려주세요! 미래의 아랑이도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619 아랑주 (sITF8OA8FU)

2021-08-12 (거의 끝나감) 02:06:12

비랑주
>>615 ㅋㅋㅋㅋㅋ 비랑주 레스 왜 이렇게 유쾌하지! ㅎㅁㅎ 답변 감사합니다...!! (언젠가 1열에서 보게되길!)

다 먹어도 oK 입니다! (비랑이는 말랐으니까 많이 먹어도 된다 >:ㅁ) 오... 활기찰 뿐이지 아무에게나 엉겨붙는 타입 아님! (금아랑 : (그점이 마음에 들었다)(빵긋)) 작고 귀여운 점(민)(망)이랑 성별까지 신경 써주는구나... <:3 (섬세해)

그럼 과자 준 다음에 한 번 쓰다듬어보는 걸로! 아주 살짝만 쓰다듬어 봤을 거야...! 그것도 딱 한 번만! <:3 (비랑이 머리 쓰다듬어본 금아랑이 부럽군)

ㅋㅋㅋㅋㅋㅋㅋ준 것도 받은 것도 혹시 금방 잊어먹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잊어먹어도 상관 없어하겠지만, 금아랑은 또 주기만 하는 성격은 아니니까, 비랑이에게 뭔가 응석이나 부탁할 일을 맘 속으로 적립해놨을지도 모르는데 이거 괜찮을까? <:3 (적립만 해두고 아직 응석이나 부탁한 적은 없을 것 같음)

앗, 그정도면 오케이! 아차하고 다시 돌아가는 거 귀엽다 ㅎㅁㅎ 으응, 새소리 들리면 비랑이 쪽 쳐다볼거야! ㅋㅋㅋㅋㅋㅋ 약간... 본인인증 쪽이 아니라 새소리의 화음을 상상하게 되네. (아니면 소리의 겹침?)


문하주
>>616 '네가 눈인사해주니까 나도 대답해주는 것' -> '반 애랑 나누는 눈인사' 응! 알겠어! (끄덕)

딱히 간섭하거나 하려 하지 않으면, 계기가 없으면 거리감이 쉽게 바뀔 일도 없겠구나. 🤔🤔🤔 아랑이가 아주 자세한 건 몰라도, 문하가 인간관계에 체념한 느낌이 든다. 이런 것은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으응, 알겠어. 이걸로 선관 정리하면 될 것 같아! 같이 선관짜줘서 고마워, 문하주 :>!!

620 문하주 (1NRDQpEfwE)

2021-08-12 (거의 끝나감) 02:10:54

>>619 느꼈을지도 몰라. 반려견과 떠돌이개는 한 눈에 봐도 차이가 나니까. 물론 계기가 없으면 거리감이 쉽게 바뀔 일도 없겠지만, 계기야 이벤트도 있고, 아랑이가 문하 챙겨주고 있던 걸 문하가 알게 되는 모먼트도 있긴 해. 그건 전적으로 아랑주의 뜻에 맡길게. 시간 내서 문하와 좋은 선관 맺어줘서 고마워 uu

621 아랑주 (sITF8OA8FU)

2021-08-12 (거의 끝나감) 02:22:09

>>618 뭐... 피식자 입장에서 살았으니 포식자가 무서울 법도 하지이... 8ㅁ8 (캡틴 쓰담쓰담) (지구도 쓰담쓰담) 근데 늑대 본성 지구가 좀 유하게 나오면 덜 무서워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 해... XQ (자신 없음)

아빠랑 닮은 색감이긴한데, 아빠랑 닮은 건 아니고 (잘생겼다는 공통점은 있어 보임), 듬직하고 친근하진 않고... 일단 개상 + 늑대상이니 스킨십은 하지 말아보자. 랑 자기 할 일은 다 끝내놓을 것 같음. (+약간 피곤해 보임. 이틀 정도 밤샌 사람처럼...)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ㅎㅁㅎ... 다만 지구의 수줍어하는 모습이나 뚝딱거리는 모습보면 좀 안심할수도 있어요 <:3
아랑주는 밤지구가 보고 싶긴 해... 근데 낮지구부터 보고 싶어... <:3 (결국 둘 다 보고 싶단 소리임)
와...!! 첫인상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로록) (좋다)
아.. 거리 두기 좋습니다 >:D (애초에 금아랑도 거리두기 하는 애라 ㅎㅁㅎ) ()() 지구가... 금아랑이를 어려워하는 게 얼굴에 보이거나 행동에 티가나면 딱히.. 그걸 나쁘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ㅎㅁㅎ 지구랑 친해지기 전까진, 지구가 자길 어려워해도 ok인데, 친해지고 싶어지는 마음이 든다거나 친해진 후에도 어려워 하면 그건 좀 곤란하네에, 라고 생각할 것 같네요! >:3

그치만... 금아랑은 써보면 예상과 빗나가는 구석도 있고... 너무 어둡게 쓰면 안 될 것 같단 생각도 들어서 금아랑 시트를 못 고치거나 아주 여러번 고칠 거 같기도 한다는 거예요.. <:3 (너무 자주 고쳐서 귀찮아 하시면 어쩌지.. ) (일단 시트 냅두자) 항상 감사합니다!

622 ◆qVMykkcvJk (qH74RzxD.g)

2021-08-12 (거의 끝나감) 02:40:26

>>621 만월의 지구는 흔치 않은 유별난 경우니까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ㅎ▽< 평소의 지구가 낮지구고.. 만월이 아닌 날에 포식하는 저녁지구 정도.. 저녁 지구정도면 중간맛이니 괜찮지 않을까요?! (네?

ㅋㅋㅋㅋ스킨십은 하지 말아보자 부분이 귀엽네요 ㅎ▽ㅎ 지구 첫인상 이야기 남에게 처음 듣는 것 같은데! 상냥한 아랑주 덕에 알 수 있어서 기쁘네요. 그리고 캐해석이 정확히 일치하셨습니다 ㅎ▽<
뚝딱지구만 보면 밤지구와는 다른 캐릭터 같으니 걱정 마세요! 다들 생각보다 밤지구를 싫어하지 않아주셔서 다행이다 싶고..글네요ㅠ▽ㅠ감사합니다 아랑이두 넘 귀여웠서요ㅠㅠ
아랑이가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게 눈에 보인다면 지구도 마음 약해져서 뚝딱거리면서 챙겨주려 하고 마음 열려 노력하지 싶네요! 그렇게까지 눈치 없는 녀석은 아니라 천천히라면 친해질 수 있을 거에요 ㅎ▽ㅎ
다만 아랑이랑 글케 친해지고 난 뒤에 아랑이를 포식하라고 하면 지구도 음..반응이 애매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막 무작정 무섭게 굴진 않을 거에요~

저는 >>예상과 빗나가는<< 걸 무지 좋아하는 사람이라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또 저는 그런 걸로 귀찮아 하는 사람이 절대 아니니 언제든지 부담없이 부탁드려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ㅎ▽ㅎ

623 비랑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15:41:03

>>619
1열에서 본다면 콘서트와 싸인회와 악수회를 한번에 할 수 있지! ( ͡• ͜ʖ ͡• )

너도 먹을래 했는데 진짜 다 먹는 못된 비랑이에게 ok를 하다니... ( ̄﹃ ̄) 양심이 있으니까 미안해하긴 하겠지만. 능력에 구애받지 않고 살아왔다 보니, 자기 성격으로 친구를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인간관계나 접촉을 갈구하는 편은 아니야. 그 부분은 신경쓰지 않을 수 없으니까 (*¬_¬*) 섬세하진 않은 빨댕이다.

아주 살짝 한 번만 쓰다듬었으면 오히려 비랑이가 어색해서 자기 머리 쓰다듬은 부분을 손으로 문대보지 않았을까. 만졌는데 별로 만진 느낌이 없다니! +_+

마니또 답변 레스처럼 상대한테 예의 차려서 답례해야겠다고 생각하거나 "내가 oo 해줄테니까 너도 xx 나중에 해줘!"라고 하고 받는 부분에 대해선 기억해두겠지. 평소에 과자 받아먹거나 하는 건 평범한 호의라고 생각하니까 좀 쌓이긴 전에는 별 생각 없을 거고(맨날 준다면 기억 안 할 수 없잖아?). 적립하는 것도 사용하는 것도 ok야! o(*°▽°*)o 아 그랬었지? 하고 좀 당황하긴 하지만 비랑이도 흔쾌히 수락할 거고.

이게 조건반사? 새와 함께하는 합창이 되겠지 ✪ω✪ 조금 하다가 새소리 내면서 음까지 맞추는 건 힘들다고 그만두겠지만. (할 수는 있는데 단순히 소리 흉내 잘 하는 정도를 넘어서 보일 가능성이 있으니까)

624 민규주 (6QEs4t7gKk)

2021-08-13 (불탄다..!) 11:03:44

625 휘영주 (CcCrywOkX6)

2021-08-13 (불탄다..!) 11:06:12

얍 안냐세요~
민규는 티어가 어딘가요..? 휘영이 골딱 정도로 생각하고 있엇는데

626 민규주 (6QEs4t7gKk)

2021-08-13 (불탄다..!) 11:08:15

>>625 민규.. .. 티어 다3....이랍니다
어케
민규야 부계팔래?((

627 휘영주 (CcCrywOkX6)

2021-08-13 (불탄다..!) 11:22:37

ㅋㅋㅋㅋ왓시 어떡하죠 영접할수 없는 존잰데요...
우연히 피방에서 옆에 앉았다 민규의 깔끔한 플레이를 보곤 일방적으로 캐리해달라고 찝적대는 그림밖에 안 그려지는데... 너무 민폐다... 민규가 뭐라 한 마디라도 해주면 오도방정 떨면서 더 귀찮게 굴 것...
어카죠..유미한테 사랑받는 골딱이 캐리해 주실래요..?

628 민규주 (ZG69C.cb9g)

2021-08-13 (불탄다..!) 14:12:40

>>627 민규가 다른 포지션 연습하려고 판 부계에서 만났다든가 할 수도 있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리해달라구 하는 것도.. 기엽겠다
민규는 주포지션 미드.. 아마 타포지션 연습은 원딜일 것 같답니다 >.0

아마 휘영이가 칭찬해주면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지만 아주 찌금.. 부끄러워하는중

629 ◆qVMykkcvJk (hqt6WusAT6)

2021-08-13 (불탄다..!) 22:02:35

지구주가 선관스레 갱신해 두겠습니다 ㅎ▽ㅎ~!
유신주가 원하시는 방향에 관계가 없으시다면 제가 아이디어를 짜내볼게요!!!
저는 참고로 전애인/혐관/짱친 기타등등 가리지 않고 다 받습니다! 키워드만 던져주셔도 갠차나요

630 유신주 (8lJUeDjYzQ)

2021-08-13 (불탄다..!) 23:48:44

끄앙 우선 선관 스레 까맣게 잊고 있었어서 미안하다
지구 시트 보면서 오래 고민해봤는데 역시 지구랑은 최소 짱친이나 적어도 비슷한 선상의 관계가 끌리네!🤔 아직까지 유신이를 직접 캐입해볼 기회를 못 잡아 자세한 캐릭터는 보이지 못했지만 비록 플러팅머신이어도 기본적인 모습은 디폴트 무표정으로 엉뚱한 언행하는 기묘한 친굴 테니까,, 지구가 그런 괴이한 친구도 괜찮아 한다면 이쪽으로 방향성을 잡아보는 건 어떨까!

631 ◆qVMykkcvJk (hqt6WusAT6)

2021-08-13 (불탄다..!) 23:58:05

>>630 ㅋㅋㅋㅋㅋㅋㅋ플러팅 머신인 쪽이 ㅋㅋㅋㅋㅋㅋ너무 ㅋㅋㅋㅋㅋㅋ웃기구 귀여워요 꼭꼭 보고싶다....최고다 진짜..메마른사막에 잘 찾아와주셨습니다.....
지구가 운동 메이트도 있고 소꿉친구도 있지만 항상 베프처럼 붙어다니는 친구는 아직까지 없긴 합니다 ㅎ▽ㅎ!!!! 밥 같이 먹는다든가.. 하교하고 같이 다닌다든가.. 같이 공부하러 다니구 막.. 공부메이트..
그런데 유신이와 지구가 학년도 다르고 반도 다르네요 ㅠ▽ㅠ으으음 나이 상관하지 않고 친한 사이인 게 좋을까요? 아니면 둘도 없는 형동생 사이?
은근 유신이 같은 캐릭터가 지구랑 죽이 잘 맞을 것 같아서 저는 환영입니다 ㅎ▽ㅎ~!!!

632 유신주 (zKKaqvU0UQ)

2021-08-14 (파란날) 00:26:18

>>631 선관과 충돌하지 않으면 지구한테도 플러팅머신이 돌아갈거라구,,,찡긋(???)
하긴 나이차 학년차 있는 만큼 지구주 말대로 서로 아끼는 형동생 사이 정도가 괜찮아 보인다!🤔🤔 일케 되면 언제 처음 만났는지 친해진 계기가 뭔지 서로 늑대양 그런 건 알고 있는지 서로 관해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따위 대략은 정해둘 필요도 있어 보이네. (이건 모두 저애 사소한 거에 집착하는 습성 때문이오니 쳐낼 건 쳐내도 죠습니다,,) 난 유신이 중딩이나 늦어도 짹짹뉴비고딩일 때를 첫만남으로 설정하는 게 끌리고,, 늑대양,,,은 지구주 의견부터 들어봐야할 거 같다 기본적으로 유신이 양인 걸 밝히기 지양하는 편이긴 하지만 지구주 의견이 가장 궁금하고???
그나저나 죽이 잘 맞을 거 같다니 천만다행 만만다행이구먼!^ㅇ^ 나도 재밋는 관계 나올 거 같아 기대중이다 두근두근

633 ◆qVMykkcvJk (B8m0QnlptQ)

2021-08-14 (파란날) 00:43:37

>>632 어우 환영입니다 ㅎ▽ㅎ!!!!! 들어와주십쇼!!!!!!!!(???
아끼는 동생..후배가 생긴다니 너무..감격에..눈물..형이 아껴줄게!!! 지구는 서울 토박이라 유신이가 언제부터 서울에 있었는지에 따라서 처음 만난 나이를 정해도 될 것 같네요! 유신이도 서울쪽이라면 중학교부터도 괜찮을 것 같구 ㅎ▽ㅎ!
지구가 평소엔 좀 나태해 보여도 완전 찐텐 늑대일 때는 좀ㅠㅠ애가 홱 돌아서(???) 무섭다는 평도 받았어가지구.. 아끼는 동생이라면 유신이가 양인 걸 모르는 쪽이 나을 것 같네요!! 애초에 지구도 사실 유신이를 늑대라고 굳게 믿고 있지 않을까요 ㅎ▽ㅎ?!???? 지구는 늑대인 거 밝혀져도 상관 없습니다!

그리구 어떻게 친해졌을지 가 좀 난관이네요 ㅎ▽ㅎ둘이 같은 학원에 다녀서 붙어다녔다도 괜찮을 거 같고 공부 잘하니까!! 지구가 불의는 못 지나치는 편이라 유신이가 허약해보이니까 괜히 막 담요..챙겨주고..불러서 아이스크림 사주고 그랬을 거 같은디..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아니다 싶은 거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지구가 유신이한테는 꼼짝두 못 당해서 플러팅해도 어버버..유신아..나 말고 딴 데 가서 하면 안돼 알겠지.. 이러는데 유신이는:^▽^??싱글벙글 할까 싶구 그렇네요 ㅋㅋㅋㅋ

634 유신주 (zKKaqvU0UQ)

2021-08-14 (파란날) 01:03:55

앗차 혹시 몰라 여기도 앵커 흔적 남기고 간다,,, situplay>1596275084>388

635 ◆qVMykkcvJk (B8m0QnlptQ)

2021-08-14 (파란날) 01:16:32

>>634 와아악 상냥한 유신주 ㅠ▽ㅠ챙겨서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마저 이어주세요 푹 주무시고 내일 또 뵙겠습니다!!!

636 별하주 (M.8kyDC26c)

2021-08-14 (파란날) 02:22:08

( ᴗ ᴗ) 갑자기 죄송해요

637 호련주 (hOqxGIg7q6)

2021-08-14 (파란날) 02:23:33

내가 왔다아아아
갑자기라니 천만에 그럴 리가 :3 혹시 원하는 관계라거나 있니?

638 별하주 (M.8kyDC26c)

2021-08-14 (파란날) 02:27:30

어떤 관계든 가능하대서,
그냥 그런 관계는 어떨까 하고
중학교 때부터 친구였다거나
힘센 늑대 아이가 별하를 괴롭히는 걸 호련이가 도와줬고,
이후로 별하는 련이랑 같이 다니면서, 화장같은 걸 도와준다거나 하고

그런 관계요

639 호련주 (hOqxGIg7q6)

2021-08-14 (파란날) 02:32:02

일단 내가 별하 시트 읽으면서 호련이랑 비교해서 느낀 건
- 우와 같은 반 (두근두근)
- 까망과 하양 보색대비!
- 바보와 똑똑이!
- 외강내유랑 외유내강이 반대인 것도 있넹 ;3 등등이었거든

>>638 그거 좋다....! 마침 련이 중학교 시절이 비어 있어서 고민했는데 대환영이야 😉
그러면 혹시 별하가 양인 것도 련이가 알고 있을까? 호련은 늑대인 걸 숨기지는 않지만 상당히 페로몬 금욕에 집착하는 성격이라(뭔가 페로몬 섭취를 죄악시하는 정도) 이것과 관련해서 별하의 반응이 궁금한데!

640 별하주 (M.8kyDC26c)

2021-08-14 (파란날) 02:42:56

네, 같은 반이어서... ( ᴗ ᴗ)
누가 양이라거나, 누가 늑대라거나
그걸 이용해서 누가 자기한테 해꼬지를 하려는 것만 아니면 별하는 전혀 신경쓰지 않으니까요

별하는 양과 늑대를 넘어서 련이와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면 그것으로 좋았을 테니
양 늑대 같은 이야기는 련이가 먼저 말하지 않으면 별하도 말하지 않아요

중학교 때부터 같이 친구로 다니다 별하가 약 먹는 걸 잊거나 하는 사건이 한두 번쯤 있었을지도 모르고, 그래서 별하가 말하지 않아도 련이가 눈치챘을 수도 있지만, 련이가 직접 말하지 않으면 별하도 직접 말하지는 않았을 거에요

641 호련주 (hOqxGIg7q6)

2021-08-14 (파란날) 02:51:06

그렇다면 아마 련이 입장에서도 철저히...? 까지는 아니라도 되도록 숨기려고 했을 것 같아. 친한 별하의 페로몬 향기를 맡는다는 것에 나름의 죄의식을 품을 법하기도 하니까 억제제를 깜빡한 날에는 흘깃흘깃 지나가며 향을 구경하듯 하면서도 거리를 두는 느낌으로.... :3
화장 도와준다는 설정 귀엽다... 좋은 친구가 생겼네.
설정은 이걸로 괜찮을까? 더 추가할 게 없다면 잘 부탁해. 늑대가 괴롭히던 정황이라거나 그런 데서 디테일 원하는 거 있으면 사양 말고 말해 줘도 돼.

642 별하주 (M.8kyDC26c)

2021-08-14 (파란날) 02:56:03

련이가 늑대라는 걸 별하한테서 숨기고 싶어한다면
별하는 그걸 이해할 거에요
그렇지만 상황이 급하다면, 별하는 기꺼이 자신을 내어주려 할지도 몰라요

늑대가 괴롭히던 정황이라던가, 더 필요한 이야기는 일상 돌리다가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겠다 하면 그 때 살을 붙여나가요
갑자기 불러서 놀래켜드렸는데, 받아주셔서 고마워요
잘 부탁드려요

별하: ...(❁ᴗ ᴗ) (부둥)

643 별하주 (M.8kyDC26c)

2021-08-14 (파란날) 02:56:25

아.. 그리고 별하가 응석이 많을지도 모르는데
괜찮으신가요.. ?

644 호련주 (hOqxGIg7q6)

2021-08-14 (파란날) 03:41:20

>>642-643 확인이 늦었어(머리박) 잘 부탁해
응석! 응석 좋아한다! 모든 응석 내게 던지시오!!!

참고로 이건 모든 상대에게 공통되는 사항인데 호련주는 수동적 캐조종까지도 OK니까 (와서 껴안는다거나 만지작거린다거나) 응석 같은 거 눈치 안 보고 부려도 좋아!! :3

645 유신주 (zKKaqvU0UQ)

2021-08-14 (파란날) 20:49:40

>>633 유신이도 대충 서울 토박이라는 설정이야 다행히~~^,^ 그럼 중2-중3 또는 중1-중2 적 만났다는 설정은 괜찮을까? 괜찮다면 양자택일은 지구주가 해줘~~~~~~~!~~~~(반농담)
음! 그렇다면 양쪽 모두 밝히지 않았고 정답 여부 관계없이 짐작만 하고 있단 설정이 좋을 거 같네:3 혹시 다른 의견 있음 말해주구.

유신이는 학원을 다니지 않았으니까다닐 체력이 안되니까,,, 학원보다는 사사롭게 같이 공부하기도 했다는 건 어때? 실제로 그게 끌리기도 하고,,,??? 같은 공간서 책 끄작끄작 하는데 유신은 그 속에서도 집중 안 하고 무표정하게 말 걸고 딴지 걸고 태평하게 헛소리하고 플러팅했단 걸로,,,(이미스터디가아님) 헉 챙겨줬다는 거 나도 좋아~~~ 단유신 이런저런 호강에 사의 표하지는 못할망정 아이스크림 한번 핥고 "형 나한테 관심 되게 많은가 봐." 이딴 소리나 하며 샐쭉 흑막 미소 짓지 않을까🤦‍♂️ 남한테 은근히 태클 많이 거는 스타일이라서 꼭 관심 없단 듯한 쎄한 무표정으로 담배 피우면 죽는다던데 따위 소리도 하지 않을까.
그리고 확실히 비릿한 웃음 싱글벙글할 듯🤔 그나저나 찐텐늑대 OFF 상태에선 플러팅하긴커녕 어법버 하는 지구형 너무 귀엽잖아 동생이 잘할게,,,

646 ◆qVMykkcvJk (B8m0QnlptQ)

2021-08-14 (파란날) 22:13:21

>>645 헉 그럼 중2 중3으로 하죠!!! ^▽^!! 중2 지구..왠지 단어만봐도 너무..(절레절레) 그럼 짐작만 하는 쪽으로 가겠습니다 ㅎ▽ㅎ~!!!! 지구는 유신이한테 휘둘리면서 분명 oO(늑대다..) 하겠지만요ㅕㅋㅋㅋ쿠ㅜ ㅜ▽ㅠ

헉 스터디 좋네요 알게 된 경로는 친구의 아는 형 동생 뭐 이런느낌으로?? 중딩때부터 그랬다면 고3 지구는 유신이의 플러팅에 어느정도 면역되어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그것 나름 웃길 것 같고...
>>아이스크림 한번 핥고<< 이 부분이 너무 귀엽네요 안 주겠따는 거잖아 ㅋㅋㅋㅋ귀여워ㅜㅜ 지구는 또 둔할 땐 둔해서 "관심 많지.."이러고 같은 고등학교 올라와주려나..그럼좋겠다.. 이런 생각 하고 있었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담배 지적받을때면 지구의 만렙 회피스킬 발휘하고 그럴 것 같습니다
몬가 말할 수록 유신이랑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ㅋㅋㅋㅋ플러팅캐 넘 보고싶어요..ㅠ▽ㅠ크윽..형한테도 해주는 착한 유신이 만나보고 싶다..
낮지구는 최대한 휘말리지 말자.. 엮이지 말고 무시하자.. 이런 느낌이 강하다..보니..ㅇ<-< 나중에 유신이가 지구의 밤늑대 모습을 보곤 어떤 반응을 할지 궁금하기도하고 그렇네요 ㅎ▽ㅠ

647 별하주 (QaeLFdcGXU)

2021-08-14 (파란날) 23:33:18

(외사촌언니를 찾아온 별하...)

648 사하주 (2wjo8X0O/M)

2021-08-14 (파란날) 23:35:21

>>648 외사촌동생을 찾아온 사하... 별하 시트 읽어보구 왔는데 별하가 작고 또래보다 더 어려보이는 면이 있어서 사하가 엄청 싸고 돌 것 같아...... 물론 별하가 어려워하지 않는다면 -///-

649 별하주 (QaeLFdcGXU)

2021-08-14 (파란날) 23:42:51

아마, 사하의 고모님이 별하의 엄마일 거에요
네, 그건 괜찮아요, 환영.. 별하도, 사촌 언니를 곧잘 따를 거라고 생각해요
고모가 종종 사하언니네 집으로 놀러오면서 별하도 데려와서
서로 얼굴 많이 봤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650 별하주 (QaeLFdcGXU)

2021-08-14 (파란날) 23:46:29

>>354
멈춰

651 별하주 (QaeLFdcGXU)

2021-08-14 (파란날) 23:46:59

아 여기 아닌데ㅐ...........

652 사하주 (2wjo8X0O/M)

2021-08-14 (파란날) 23:49:23

>>649 응응 서로 얼굴 자주 본 거 좋아! 혹시 사하랑 별하가 서로 양인 거 알고 있거나 사하가 별하가 양인 거 알고 있어도 괜찮을까? 별하에 대한 사하의 생각은 작고 소중한 내 동생.......ㅠ 나 내년에 졸업하는데 아ㅠ 아ㅠ 이런 느낌 아닐까 생각하구 있읍니다

653 민규주 (Tz/GEGmEPo)

2021-08-14 (파란날) 23:51:17

요시

654 주원주 (9L29MZU3Ew)

2021-08-14 (파란날) 23:51:36

그란도시즌(???)

655 별하주 (QaeLFdcGXU)

2021-08-14 (파란날) 23:52:16

>>652
좋아요
사하가 양인 것을 별하가 아는지 모르는지는 사하주의 의견에 따르고 싶지만
별하가 양인 것은 사하가 알고 있으면 좋겠어요
속도 모르고 사하만 보면 달려와서 안길 별하

656 별하주 (QaeLFdcGXU)

2021-08-14 (파란날) 23:52:32

(((깜짝)))

657 민규주 (Tz/GEGmEPo)

2021-08-14 (파란날) 23:53:16

>>654 (하파짝)
마침 둘이 동갑이구만유
영화는 언제부터 같이 보러갓다구 할까요

658 사하주 (2wjo8X0O/M)

2021-08-14 (파란날) 23:55:45

>>655 나는 둘 다 좋습니다 ^ㅁ^)~~ 꼭 지금 결정 안 해도 좋구 나중에 맘 가는 쪽이나 일상 돌리면서 자연스러운 쪽으로 결정해도 좋아..s2
응응 알고 있는 걸로 하자! 헉 어케 넘 사랑스러버..... 사하 꼭 안아주고 쓰담쓰담해줄 예정입니다 '-^ 괴롭히는 사람은 없는지.. 어려운 점은 없는지... 이런 거 물어보구! 혹시 더 얘기하고 싶은 거 있을까?

659 주원주 (9L29MZU3Ew)

2021-08-14 (파란날) 23:56:13

>>657 음.............우선 어쩌다 같이 히어로 영화를 보러 가게 됐는지 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ㅇ<-<

660 민규주 (Tz/GEGmEPo)

2021-08-14 (파란날) 23:57:58

>>659 비극이............일어나버렷씀다..................
시빌워......2016개봉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이거 어카지요 웃 우웃 이렇게된이상 둘이 중학교까지 동문해버려?<

661 별하주 (QaeLFdcGXU)

2021-08-14 (파란날) 23:58:33

>>658
더는 없다고 생각해요
잘 부탁해요
사하언니

662 주원주 (9L29MZU3Ew)

2021-08-14 (파란날) 23:59:31

>>6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다 어디까지 뒤로 돌아가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러고보니 민규는 언제 상경했나요? 중학교때도 수도권이었나요?

663 사하주 (2wjo8X0O/M)

2021-08-14 (파란날) 23:59:33

>>661 천재만재 선관 고맙구 나도 잘 부탁해.....s2s2 나중에 일상에서 만나자 '-^)~*

664 민규주 (4GN2Sew5pU)

2021-08-15 (내일 월요일) 00:01:08

>>662 중1때 만낫으면.. 아슬아슬하게 세이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다행히 중학교때 수도권이엇답니다
주원이 중학교 이 근처에서 다녔나요?

665 주원주 (xDwzuSG/n.)

2021-08-15 (내일 월요일) 00:03:14

>>664 음 사실 정확한 소재지는 불명(?)이지만 서울이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근데 중1 주원이면................. 그 때 선관으로 하려면 꽤 깊은 관계(?)가 될 수 밖에 없는데..............:0(과거사가 포함되어버림)

666 민규주 (4GN2Sew5pU)

2021-08-15 (내일 월요일) 00:04:20

>>665 앗 주원주만 괜찮으시다면 민규주는 오히려좋아랍니다
괜찮으신가유 :3

667 주원주 (xDwzuSG/n.)

2021-08-15 (내일 월요일) 00:06:11

>>666 음 같은 학교고 같이 영화볼정도의.. 그러니까 친구겠죠? 그정도라면 주원이가 겪은 일들이나 사건도 알고 있다는게 될텐데.. 그래도 괜찮으신가요? :0

668 민규주 (4GN2Sew5pU)

2021-08-15 (내일 월요일) 00:07:28

>>667 주원주만 괜찮으시다면 저는 괜찮답니다 :3
다만 주원주가 찌금이라도 부담시럽다면 안 하셔두 되어유

669 주원주 (xDwzuSG/n.)

2021-08-15 (내일 월요일) 00:11:13

>>668 민규주만 괜찮으시다면 저도 괜찮아요!
그럼 민규는 주원이의 어두움->사건을 겪고 달라짐의 루트를 알고 있겠네요! 늑대....인건 굳이 몰라도 되겠고. 그럼 그렇게 가죠! >:3

670 주원주 (xDwzuSG/n.)

2021-08-15 (내일 월요일) 00:11:44

다만 그러면 주원이 입장에선 꽤 내적 친밀감이 높긴 하겠네요!

671 시아주 (RRqiVgPygk)

2021-08-15 (내일 월요일) 00:12:12

얍, 슬혜주 이리 오너라~

672 슬혜주 (6Q3iMOEapk)

2021-08-15 (내일 월요일) 00:13:43

(대충 저작권 안걸리기 위한 터미네이터 입브금)

내가 왔다!

673 유신주 (6SfAvXyFHo)

2021-08-15 (내일 월요일) 00:14:11

>>646 아니 중2 지구가 어때서~~~~~ ㅋㅋㅋㅋㅋ알겟서 그럼 중2중3으로!

친구의 아는 형/동생 좋지~~ 그렇게 해서 인사하는 사이 됐다가 유신은 플러팅하고 지구는 챙겨주면서 친해지고 같이 날 잡아서(또는 계획없이) 책 들고 와서 공부하기도 하고,,, 지구의 플러팅 면역된 모습,,나도 궁금하다 유신은 반응 미지근한 거 보고 속으로 .oO(한 단계 높게 나가야하나,,) 하고 있을지도 모르고(일단아무말
나도 지구랑 만나보고 싶어진다구..,, 내심 같은 학교 올라올까 하는 거 치명적이고 암튼 지구 귀여움 유신이 별 생각없이 형 생각하고 여기 썼다ㅎ 했을 때 반응도 보고 싶고(?
지구의 갭에 관한 반응은 일단 비밀로 두고 있겠다구 절대로 아직 캐해가 미완료라서 그런 게 아니다 아무튼 아님👀

음..어디 보자 꽤 많이 정한 거 같은데 혹시 더 정해야하는 거 있으려나??

674 시아주 (NJirxO1BKU)

2021-08-15 (내일 월요일) 00:17:30

>>672 일단 ' 엄청난 방법 ' 을 생각하기 전에 어떤 연애를 했었는지부터 이야기 해볼까?? 알콩달콩 했던 시절도 짜두면 '엄청난 방법'도 생각하기 좋을 것 같아서!

675 민규주 (4GN2Sew5pU)

2021-08-15 (내일 월요일) 00:20:59

>>669 죠씁니다 >.0
그러면 그런 루트를 알아야 할 상황이 오면.. 민규주가 찌금 톡톡 물어봐두 되려나유 (그런 상황이 안 오게 조절해야할까)
민규도 친구 바운더리 안에 들어온 사람한테는 한없이 물렁해지니까 내적친밀감은 이미 max일거라굿

676 주원주 (xDwzuSG/n.)

2021-08-15 (내일 월요일) 00:25:51

>>675 어앟?
알아야 할 상황..(잘 이해가 되지 않음)어느정도 거리가 있는 사이였다면 사건을 모르고 그냥 중학교 때랑 조금 달라진 것 같다 정도만 알아도 될 것 같기도 하네요! :3

677 민규주 (4GN2Sew5pU)

2021-08-15 (내일 월요일) 00:29:18

>>676 아뇨 제 말은 일상에서 주원이 과거 이야기가 나왔을 때를 의미한 거엿답니다 >:3 민규는 알더라고.. 민규주는 모르니께요

678 주원주 (xDwzuSG/n.)

2021-08-15 (내일 월요일) 00:32:48

>>677 아!! 귀찮지 않으시다면 주원이 위키의 과거사를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여쭈어 보시는것도 좋구요!! 뭐든! 츄라이 츄라이..

679 슬혜주 (6Q3iMOEapk)

2021-08-15 (내일 월요일) 00:33:17

>>674 음... 일단 연애 자체는 썸?의 느낌에 가까웠을 거야!
주변의 시선이 많았던 슬혜의 당시 상황 때문에도 대놓고 꽁냥은 못했단 느낌?
걔가 '좋아좋아' 하고 다가가면 얘는 '앗쉬... 뭔가 반응은 해줘야 하는데 뭘 어케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면서 일단 행동에 맞춰주거나 패턴이 눈에 띄면 자기방식대로 꼬아서 리드해주기도 하는?
문제가 있다면 슬혜는 <본인의 감정을 본인의 것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병>이 있다보니 인지부조화가 자주 오는 거지.
그러다가 가끔 자기가 어거지로 행동하고 있다는거 들켜서 혼나기도 하고,
하지만 전반적인 행동은 거의 평범한 연애관계와 비슷했을 거야! 터치와 스킨십만 상대적으로 적은... 에로스보단 필리아나 스토르지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아! 친구에서 애인으로 발전하기 전 정도의 느낌!

680 민규주 (4GN2Sew5pU)

2021-08-15 (내일 월요일) 00:41:00

>>678 아이고
ㅇ ㅏ이고
아이고
평소에 위키를 잘읽어버릇햇어야햇는데
주원아 ㅡ!!!!!!!!!!!!!!! (머리팍팍)

그렇다면.. 민규는 아마 언급은 잘 안 하려구 하지만서두 주원이 위로하려고 애썼을 것 같네요
소중한 사람 잃는 게 슬프다는 것 정도는 민규도 알구 있으니까........... 아이고주원아

으음 >:3 중1때.. 민규랑 친한 사이엿으면.. 혹시 민규 집에 놀러올 일이 잇엇을려나유

681 주원주 (xDwzuSG/n.)

2021-08-15 (내일 월요일) 00:43:43

>>680
잠깐 민규도...............? 이거 완전히 서로 아픔을 알고 서로 위로해주는 찐친루트가.............(보일듯 말듯함)

음 민규라면 아마 주원이라면 민규는 다른 애들과는 조금 다르다라고 생각하고 믿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갈 일이 있었을지도...?

682 시아주 (aV//I28njw)

2021-08-15 (내일 월요일) 00:44:05

>>679 그렇구나. 슬혜가 그렇게 행동했다면 아마도 차마 서운함이나 슬픈 감정들을 슬혜한테 시아가 제대로 표현하진 못 했을 것 같아. 시트에도 적어놨듯 시아는 그런 감정들은 쌓아두고 쌓아두는 타입이라 안에서 곪아가는 형태거든. 그래서 물론 종종 혼내긴 했겠지만, 그것도 가벼운 타박 정도로 끝나곤 다시 슬혜를 이해한다고 보듬어주기도 하고, 괜히 애교도 부려보고 그랬을 것 같아. 근데 오히려 이런 점들 때문에 터치와 스킨십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이 독이 되어서 둘이 함께 있는 것에 행복해 하면서도, 이 아이가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걸까, 역시 질린걸까, 하는 생각도 쌓여가면서 정상적이진 않게 되었을 것 같아! 차라리 터치나 스킨십이 좀 더 있었으면 눈으로 시아에게 향한 마음이 보이니까 덜 했을지도 모르지만!

683 민규주 (4GN2Sew5pU)

2021-08-15 (내일 월요일) 00:54:08

>>681 찐친조와....... 민규 사람된 것에 주원이가 찌금 공헌햇으려나요 >.0 (부담시러우시면 말씀해주세요)

모야 믿어주는거ㅑㄴ구ㅠ 찌금감동

앗.. 그렇다면 큰 비설 아니니까 주원주만 귀 대보셔유

민규 어머니가 민규 초등학교 3학년즈음에 돌아가셧엇답니다
평소엔 말 안 하구 다니는데 집에 놀러올 정도의 사이라면 너네 엄마는 어디 계셔? 식으로 알 가능성이 찌금 높다구 생각해서 <:3

684 주원주 (xDwzuSG/n.)

2021-08-15 (내일 월요일) 00:56:37

>>683 완.전.좋.아. 이건 주원이가 아닌 주원주TMI지만 그런 사이 굉장히 좋아합니다. 서로 아픈 부분 보여주고, 서로 이해하면서 위로해주는 그런 친구.

헉 나만....? 큰 비설이잖아....

아 어머니.. 근데 그러면 민규가 상처받지 않을까요? :0 왠지 주원이라면 위화감을 느끼더라도 민규가 말 할 때까지 거기에 대해선 건드리지 않으려 할 것 같은데..

685 ◆qVMykkcvJk (sV6FKlMDWw)

2021-08-15 (내일 월요일) 01:00:40

>>673 >>>형 생각하고 여기 썼다ㅎ<<< 이거 너무 치여요 ㅋㅋㅋㅋㅋㅋㅋ넘..너무 귀여워 우리 후배님 지구 쓰러진다 입니다..ㅇ<-<
지구 플러팅이라도 들으면 파아앗 하고 얼굴 활짝 갤 것 같은데 또 그거가지고 유신이가 놀리면 시들은 식물처럼 축 시들 것 같고 그래요 ㅋㅋㅋㅋ
유신이가 자꾸 밀당하니까 지구 딴엔 참고 넘기는 건데 유신이가 자꾸 퐁당퐁당 하면 지구도 몬가 행동을 보이지 않을까요?? 벌써 재밌을 것 같네요 ㅎ▽<크윽
유신주가 유신이와..한몸이 되시길 바라며...

앗 웬만한 건 다 정한 것 같아서 이쯤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혹시 더 원하시는 게 있으면 부담없이 말씀해 주시고 없으시다면 너무 귀여운 유신이와 이런 관계 맺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기쁩니다..우리 유신이 치명적일 게 눈에 훤해서 입몸이 마르네요..^^(코쓱 감사합니다!!

686 슬혜주 (6Q3iMOEapk)

2021-08-15 (내일 월요일) 01:04:23

>>682 그래서 그 부분이 대환장 포인트인것... ㅇ<-<
물론 소중하게 생각은 하고 있었으니까 얘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려곤 했을 거구, 제대로 해달란 부분에선 똑바로 했을 거야! 행여나 만월 뽐뿌 터져도 양 대 양으로서 할 수 있는 도리는 했단 느낌?
근데 그거 외엔 얘 행동이 뻔할 정도로 눈에 띄니까 속마음은 상대적으로 덜 전해지기 때문에 시아가 계속 불안해하고 그랬을 거라곤 생각해.
얘는 또 얘대로 계속 '나랑은 안 어울리는(나에겐 과한) 사람이니 더 깊게 어울려서는 안된다. 흠을 주면 안된다.'라고 자기암시를 걸었을테고, 그러면서도 둘이 만나는 때가 오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신나고 기분좋고 행복하고...
그것 때문에 시아적인 관점에서도 아마 조금씩 지쳐가다가 결국 슬혜가 핵폭탄 떨구니까 같이 붐 하고 터져부렀을거 같아!

687 민규주 (4GN2Sew5pU)

2021-08-15 (내일 월요일) 01:07:10

>>684 너 무 좋 아
주원이 그 일 있고 한동안은 일부러 붙어다니려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민규 위로 방식이 이런저런 말 하는 것보다는 옆에 있어주는 거다보니까

앗 그러면 말 안 했을수도
지금 민규는 전혀 상처 안 받고 말할 수 있는데 중1민규는 찌금 덜그럭거려서요
주원이 재능까지 생각한다면 네.. 그르내유..

688 시아주 (JJRBW/qcYg)

2021-08-15 (내일 월요일) 01:12:43

>>686 이런것들이 시아랑 슬혜랑 사귀던 시절에 얽히고 섥혀서 사귀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둘이 있을 때는 언제나 밝고 행복해보이는 시아였지만, 관계를 숨기느라 떨어져 있거나 따로 행동할 때에는 시아가 조금씩 야위어 가는거지! 물론 서서히 야위어가던거라 슬혜는 어느정도까진 눈치를 못 채겠지만 결국엔 눈치를 채겠지? 막 떨어져있을 때의 시아의 어두운 안색이라던가.. 아무튼 그렇게 점점 낭떠러지까지 향하고...

689 주원주 (xDwzuSG/n.)

2021-08-15 (내일 월요일) 01:13:40

>>687 주원이라면 아마 말로 하기보단, 민규로부터 가끔 그런 슬픈 분위기를 느꼈다면... 안아주지 않을까 싶네요. 말 없이. 그런 아이니까....

690 유신주 (6SfAvXyFHo)

2021-08-15 (내일 월요일) 01:17:12

>>685 일언에 스위치처럼 표정 바뀌는 지구 귀엽고... 그런 와중에 늑대지구 생각하면 이거 상당히 갭이고... >>몬가 행동<<이 뭘지 궁금하고... 나도 벌써부터 즐겁네 지구주도 좋은 관계 같이 상의해줘서 고마워!^ㅡ^ 나도 일단은 더 생각나지 않으니 이제 첫 일상 때 다시 만나보자구(?) 수고 많았어~~

691 민규주 (4GN2Sew5pU)

2021-08-15 (내일 월요일) 01:24:01

>>689 우에엥
우에엥 스윗해 우에엥

주원이 그랬으면.. 최민규 울어버렸을 수도 있겄어요 <:3
최민규 그때 남 앞에서 첨으로 울엇을것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 폭이 얕다보니께요.. 네.. 아마 그게 주원이한테 보여준 처음이자 마지막 격한 감정 아니엇을까
울고 난 다음에 찌금 단단해졋다는 것도 좋을것같은데 어떠신가유 넘 부담스런가

692 주원주 (xDwzuSG/n.)

2021-08-15 (내일 월요일) 01:28:43

>>691 너.무.좋.아

아마 주원이도 같이 울었을거에요. 그렇게 친해지는거 아닐까요...! 인간관계라는건!(???) 다들 '나로 괜찮을까.'하고 서로 두려워할테니까..

영화친구에서 완전 서로 슬픔까지 주고 받은 찐친중에 찐친이 된거같은데.. 저는 예에에에에전부터 이런 관계를 만들고 싶었어서 그게 민규라면 넘.모 행복할 거 같슴니다..

693 슬혜주 (6Q3iMOEapk)

2021-08-15 (내일 월요일) 01:30:41

>>688 (머리 깨는 짤)
행복해보였지만 결국은 곪아가고 행복하지 않았던 거냐고 젠장! 당장 시아에게 사과해! 도게자로!
서서히 야위어가다가 결국엔 누가 봐도 정상이 아닌 상태가 되는거... 이거... 맛있는데 너무 슬퍼요 선생님...
슬혜가 죄책감을 안가질 수가 없는 것이야...
결국엔 보내고서야 진심으로 좋아했다는걸 깨달았겠지만 이미 늦었서... 파토났서... ㅇ<-<
그런 부분 때문에도 설령 다시 만난다 해도, 시아가 아직까지 마음이 있대도 아마 한동안은 울그락불그락 했겠네...
더 행복해지기를 바래서 계속 떨어뜨리고 밀쳤던 사람이 알고보니 자신의 그런 행동때문에 전혀 행복하게 지낼수 없었던 거라면...
같이 머리 깨자 양아치야.

694 시아주 (BI6eF94Pyw)

2021-08-15 (내일 월요일) 01:35:29

>>693 ㅋㅋㅋㅋ
정확히는 행복하긴 했어. 근데 슬혜가 점점 멀리 하려고 할테니까.. 그럴때면 내가 부족해서 그런거야, 하면서 시아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을텐데 돌아오는건 더 멀어지려고 하는 슬혜고, 그럼 더 노력해서 무리하기도 하고, 평소에 안 하던 행동도 해서 막 떨리고 걱정도 되고 그런데 상황이 나아지기는 커녕 악화되어가면서 어쩌면 우울증까지도 왔을 것 같아. 지금은 어느정도 회복된 상태겠지만.. 헤어질때도 아마 모진 말은 안 했을 것 같아..아마, 내가 매력이 없고 부족한 탓이구나 하면서 올 것이 왔다 라는 생각을 했을 것 같은데... 아마도 그런걸 보면서 슬혜는 더 멀어질 생각만 했겠지??

695 민규주 (4GN2Sew5pU)

2021-08-15 (내일 월요일) 01:42:09

>>692 그때 기점으로 민규 내면인성(약간... 자기 자신과 늑대양 시스템/그리고 그냥 전반적인 모든 것에 대한 불신이 잇엇음)이 찌금씩 좋아졋단 설정 가능할까유
근데 이러면 주원이 호감도작에서 fail할려나 큭 크윽 남한테 거지같은 성격은 아니엇으니까 괜찮앗을려나유 바짓가랑이를 붙잡아보고......

영화메이트가 이렇게 깊관되어서 찌금 행복하단것입니다 눈물훌쩍

696 슬혜주 (6Q3iMOEapk)

2021-08-15 (내일 월요일) 01:52:54

>>694 (단순 모브정도였던 관계성이 선관으로 구체화되자 고통에 몸부림치는 모습)
그걸 또 진지하게 드디어 떨어져주는구나 하고 안도했을 양아치가 보여... 진짜 양아치 타이틀 안버릴 수가 읎다...
그나저나 헤어지는 그때마저 자책하는거였으면 진짜...
왜 안 혐관요...? 혹시 시아는 천사인가요?
세상은 아직 상냥하다는 복음을 전파하려고 제일 현생에 찌들어 신따위 믿지 않는 양아치에게 가르침을 주려고 왔는데 퇴짜맞고 하늘로 돌아간 건가요...?
차라리 욕해줘!!!! 바보 똥개 말미잘 해삼 나예리 이 나쁜 기집애라고 해도 좋으니 제발 욕해줘!!!!!!
(1000만1번머리깸)

697 시아주 (dVbU64wcDM)

2021-08-15 (내일 월요일) 01:57:01

>>696 아마 다시 다가오려고 하면 콩콩 때리는 것 정도는 하지 않을까? 이렇게 다시 다가올거면서 왜 그땐 자기 버려두고 갔냐면서 말이야 ㅋㅋ 아직 우리 이야기 할게 남았어! 바로 폭탄을 터트리는 일인데.. 역시 뭐가 좋을까.. 눈 앞에서 다른 아이랑 연애하는 모습을 대놓고 보여준다거나..? 점점 스킨십도 줄어들고, 줄어드는 만큼 시아가 성격에 안 맞게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스킨십을 하려는데 쳐내거나 물러서거나 하면서 상처를 주기 시작하다가, 시아랑은 결국 손 잡는 것도 안 하는 단계에 이르는데 시아의 눈 앞에서 다른 아이랑 시아랑은 안 하던 것들을 대놓고 보여주면서 차갑게 ' 네 주제는 딱 이런걸 눈 앞에서 보여줄 정도 밖에 안돼 ' 라고 말한다거나... 슬혜주는 좋은 아이디어 있어?

698 주원주 (xDwzuSG/n.)

2021-08-15 (내일 월요일) 02:00:16

>>695 물론이죠!! 주원이도 어찌보면 그 시스템의 피해자(???)라고 볼 수도 있으니... 오히려 서로 적대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가령 주원은 "나도 이런 것 알고 싶지 않았어!" 라고 한다던가.. 오히려 처음부터 서로 부딪치고, 그걸로 인해 서로가 서로에게 고민이나 힘든 부분이 있다는걸 깨닫고 점차 친해진다는게 오히려 더 자연스러울지도 모르겠어요. 서로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부딪치는거니까요!

저도 넘모 행복하단 것이애오.. 눈물난다..

699 슬혜주 (6Q3iMOEapk)

2021-08-15 (내일 월요일) 02:11:20

>>697 콩콩 때린다구오???????
슬혜도 슬혜주도 기쁘게 받아들일것... (?)
아무튼 폭탄... 큰거 하나...
🤔🤔🤔🤔🤔🤔🤔🤔🤔🤔🤔
얘 성격에 누구랑 다중연애는 안할성 싶고,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면 후자의 경우 같은데... 이건 또 행복하라고 보내려는 애한테 진짜 심장에 못질하다 못해 후벼파는 수준이고...
일단 모브성 스토리에선 하라는 스킨십, 터치는 안하고 손찌검(폭력)을 했다... 정도로 가정해두긴 했는데
근데 그거가지곤 시아가 상처받진 않나...? 아니면 평생 들을 욕 그날 한번에 다 했다던가?

700 시아주 (qaFEMgk7jk)

2021-08-15 (내일 월요일) 02:15:50

>>699 큰맘 먹고 그날은 어떻게든 슬혜의 모진 말에도 붙잡으려고 애써 웃으며 손을 잡으려던 시아를 이날만큼은 뺨도 때리고, 밀쳐내서 넘어트리곤 욕이나 비하발언 같은 것들을 쏟아냈다는건 어떨까? 아마도 슬혜가 맨정신으로, 아니 살면서 시아에게 그런 말을 할 줄은 자기도 몰랐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말들을 쏟아냈던거지. 충격으로 시아가 학교에 일주일은 안 나올 정도로 말이야. 물론 여기에 폭력도 어느정도 곁들여서 했다고 해도 시아주는 괜찮다고 생각해. 물론 이 부분은 부담스럽다면 좀 줄여도 좋고??

701 민규주 (4GN2Sew5pU)

2021-08-15 (내일 월요일) 02:20:55

>>698 "알고 싶지 않았던 건 이 쪽도 마찬가지인데 말이야." 함서 싸웠을지도 모르겠네요
적대는 어쩌다가 하게됐을까........ 주원이나 민규나 서로 먼저 시비를 걸 성격은 아닐 것 같아서유 :/
민규가 대놓고 늑대인 친구들한테 반감가졌을 것 같긴 한데 말여요

나두 울고잇어요 어흑흑 흑 너무맛잇어

702 주원주 (xDwzuSG/n.)

2021-08-15 (내일 월요일) 02:24:27

>>701 혹시 민규가 주원인가 늑대라는걸 눈치챘다는건 어려울까요? 애초에 어두워진 계기가 상대방이 말하는 것과 실제의 감정의 괴리감을 느끼고 사람을 점차 멀리하게 된거라, 아마 '쟤랑 얘기하면 금방 속마음을 들킨다.'라며 모두 쉬쉬할거 같아요. 아마 그게 늑대의 재능일거라고 모두 알게 모르게 생각하고 있을거 같고요. 그렇다면 중1때의 민규라면 "야 너 늑대라면서?" 하고 시비를... 혹시... 걸... 었을까요...?

찐친 너.무.좋.아 눈물에 젖은 레스를..쓴..ㄷ..ㅏ..

703 민규주 (4GN2Sew5pU)

2021-08-15 (내일 월요일) 02:31:14

>>702 만약 주원이가 민규한테 먼저 다가왔다면, 민규가 주원이를 피했을지도 모르겠네요 :3
선시비는 안 걸엇어도.. 그.. 주원이가 먼저 말을 걸었다면 너 늑대고 사람 마음 읽는 게 능력 아니야? 난 너랑 말하기 싫은데. < 하면서 인성짓햇을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잇답니다.. 민규야..

704 슬혜주 (6Q3iMOEapk)

2021-08-15 (내일 월요일) 02:31:41

>>700 맨정신... 일수도 있고 어쩌면 얘도 반쯤은 정신 나갔을 수도 있고...? 안그래도 첫만남부터 손쳐내고 밀쳐내고 별짓 다했다는 느낌인데 또 밀쳐지는 것... 시아... 매우 리스펙트...
이쁜 시아를 때린다는건 역시 참치에게까지 데미지가 가지만 서사를 위해선 감안해야 하는 부분임다...
어쩌면 아마 그때부터 제대로된 가학심리에 눈을 뜬걸지도 모르지.
사실 슬혜의 그런 성향 차이나 문제가 당시 자신이 했던 행동 그 자체가 트라우마로 옮겨졌단 느낌이니까,
가학적이면서도 피학적으로 행동하는건 그때 폭력을 저지른 자신에 대한 죄책감과 스스로에게 주는 벌,
욕설이나 비하발언 같은 폭언을 싫어하는건 또 그런 상황을 돌이키고 싶지 않다는 두려움으로?
결국 일주일가량 시아가 안보이던 사이에 얘도 얘대로 어디 뭐 콕 틀어박혀있었겠지...
그래도 자기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한테 몹쓸짓을 저질렀으니...

705 시아주 (GCCf7ALtro)

2021-08-15 (내일 월요일) 02:35:17

>>704 좋다좋다. 그러면 이걸로 가면 될 것 같아. 아주 좋은 걸. 꽤 심하게 굴어도 괜찮으니까 좀 더 강도를 더하고 싶으면 말해줘. 서사 부분이니까 괜찮을 것 같아. 헤아진 직후의 시아는 아마 꽤나 위태로운 모습이었겠지만 말이야.누가 보면 ' 쟤 왜 죽으려고 그러냐? ' 할 정도로 말이야. 어때? 😎

706 주원주 (xDwzuSG/n.)

2021-08-15 (내일 월요일) 02:37:23

>>703 오오오 좋네요! 아마 그렇게 말하면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나도 이런거.. 필요 없다고.." 하고 울분(?)을 터트릴거 같네요.. 그럼 어떤 이유로 주원이 민규에게 말을 걸었는데 민규에게 말하기 싫다는 말을 들은 뒤 주원이 폭발하는걸로 갈까요?

707 슬혜주 (6Q3iMOEapk)

2021-08-15 (내일 월요일) 02:51:24

>>705 꽤 심하게...🤔🤔🤔🤔🤔
😵😵😵😵😵 에이 설마 그래도 선을 넘었을라구... 설마... (두려움)
흑흑... 망한 첫사랑 짝관크로스 너무 맛있어... 심지어 금방이라도 죽을 상인 시아... 내 이마가 히드라만큼 달려도 모자라네...
너무 매워요 선생님... 이거 뱀파이어3단계 맞죠...? 10단계 아니죠?
(???: 네가 자초한 일이다.)
일단 매우메우매우 좋은 것임다!
그냥 상상과 짧은 서사로만 처리하려고 했던 양아치의 음험한 비하인드에 흔쾌히 참여해주셔서 무한감사... 압도적 감사...!
망한 사랑이라도 같이 함냥냥 하실래오...?

708 시아주 (HEmaVZjW.2)

2021-08-15 (내일 월요일) 02:53:16

>>707 좋아좋아 같이 함냥냥 하겠어! 😎
내일 된다면 일상도 돌려보고 그러면 좋을 것 같네! 아무튼 시아와 슬혜의 앞으로의 이야기가 되게 흥미진진해졌어!

709 슬혜주 (6Q3iMOEapk)

2021-08-15 (내일 월요일) 03:04:12

>>708 좋우와!!!! 앞으로의 이야기건은 일상 돌리면서 또 늘려나가는 거지!!
참... 몹쓸짓하고서 뒤늦게 깨닫고 끙끙거리는 양아치도 답답시럽고...
그런 인성바가지가 좋다고 포기하기 전까진 계속 잡으려했던 시아도 상냥하고...
그런 일이 있었는데 아직도 마음이 떠나진 않았다던가 그러면 진짜...
미리 머리 좀 교체해야겠군. 이마가 깨졌으니 쓸수 없겠어.
아무튼 시아주 선관 조율하느라 고생 많았단 것이야~~~~!!!!!!!!! 하트줄게 하트!!!! ❤(스티커 뿅)

710 시아주 (Wo34fWUDVU)

2021-08-15 (내일 월요일) 09:01:48

>>709 왠지 재밌으려면 마음이 안 떠났다는게 재밌을 것 같은걸! 😎 (슬혜주를 괴롭히려는 자)

나도 하트줄게, 하트! ❤

711 민규주 (3jg0UGrMCw)

2021-08-15 (내일 월요일) 11:15:51

>>706 주원이가 그러면 걍 한참 보다가 "부정은 안 하네? 사실이었나봐." 할것같지요 나 너랑 이야기하기 싫다는 걸 온몸으로 표현하는 편...
(인성이 터져서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ㅋ ㅋㅋㅋ ㅋㅋㅋ둘이어케화해할거야 넘조은데 수습이걱정되어버리는. .. .

712 주원주 (mkGudCnQao)

2021-08-15 (내일 월요일) 12:26:02

>>711 서로 엄청난 혐관으로 시작을 하게 되겠군요 이거... 아니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수 있어.. 그럴 수 있는 나이고..(?) 이럴 땐 역시.. 몸의 대화(?)죠! 아마 이러면 주원이가 선빵을 날릴 것 같은데, 신체능력이 좋은 민규에 비해 주원이는 평균..보다 살짝 위? 정도라.. 아마 한 대 때리더라도 한 5대는 더 맞았겠네요.
어쨌든 서로 투닥거리다 선생님에게 들켜서 방과후까지 혼나고 돌아가는 길에 "너 왜 따라오는데?" "나도 이쪽이거든." 하고 또 말로 몇 번 투닥대고, 먼저 가던 민규가 마침 지나던 이삭토스트에서 배가 고파져 토스트 하나 주문하고, 뒤에서 걷던 주원이도 마찬가지로 이삭토스트에서 주문하니까 "왜 따라하는데." "나도 먹으려고 했거든." 하고 또 말로 티격대면서도 왠지 모르게 친해지는? 건 어떨까 싶은데 ㅠㅠㅠㅠㅠㅠㅠ

713 민규주 (r2tjTWHcAs)

2021-08-15 (내일 월요일) 12:53:27

>>712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 넘 귀여웟ㅠ
저 화해방법 추가하고 싶어져서() 주원이 혹시 이 근처에 사나요?

714 주원주 (mkGudCnQao)

2021-08-15 (내일 월요일) 13:09:36

>>713 음... 아마 학교가 집에서 멀진 않을 거 같아요!

715 민규주 (4GN2Sew5pU)

2021-08-15 (내일 월요일) 15:45:45

>>714 그럼 그.. 민규가 학교 빠져서 선생님이 주원이더러 니가 얘 유인물 좀 챙겨주라고 했을 수도 있구요 :3 민규는 그때 운동선수 했었으니까...
그렇게 자꾸 마주치다보면.. 정들지 않을까 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716 주원주 (mkGudCnQao)

2021-08-15 (내일 월요일) 15:47:06

>>715 유인물 전달!!! 좋은 이유네요!!! 조으다 조으다... 그렇게 해요! 굳굳...

717 민규주 (4GN2Sew5pU)

2021-08-15 (내일 월요일) 17:20:15

>>716 죠씁니다 >.0
몬가 보고싶은 장면 먼저 생각하고 얼레벌레 끼워맞추는 느낌인데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 (좋다는 뜻)

그럼 어쩌다가.. 어쩌다가 주원이랑 민규랑 위로하는 상황까지 나왔을까유 위로해서 친해진 것 or 친해진 다음에 위로 뭐가 더 좋으신가요?

718 경아주 (KiWzfj/p2E)

2021-08-15 (내일 월요일) 17:22:15

(*˙︶˙*)ノ 여기에요, 여기!

719 사하주 (RhCA8zIHp6)

2021-08-15 (내일 월요일) 17:25:14

>>718 안녕~ 경아가 도서관에 자주 있는다는 거 보구 ㅋㅋㅋㅋㅋㅋ 사하도 도서관 좋아하거든! 경아가 책을 좋아하는 거면 사하는 그냥 도서관 온습도가 적절해서 좋아하는 거라 멍때리고 앉아있을 거긴 한데 ^^...
그래서 경아는 몰라도 사하는 도서관에서 워낙 경아를 자주 봐서 oO(저 애 또 저기서 책 열심히 읽네) 하는 생각할 것 같아서! 도서관에서 자주 마주쳐서 눈에 익은 사이 어떨까 하구 콕.. 경아가 사하를 아는지 모르는지는 경아주에게 맡기겠읍니다 -///-

720 주원주 (mkGudCnQao)

2021-08-15 (내일 월요일) 17:25:15

>>717 그렇긴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를 생각하고 과정을 만들고 있어..(?)

음 역시 위로한게 결정적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요? 가령 주원이가 유인물 전달해주고, 민규는 처음엔 아무 말 없다가 몇 번 전달해주고 나니 잡담을 주고 받게 되고, 가끔 집에서 밥도 얻어먹고 하는 도중 몇 번이나 왔는데도 어머니가 안 계시다는걸 깨닫고 민규가 주원이가 그걸 알아챈걸 알고 말하려다가 주원이가 그냥 말 없이 안아주는걸로.... 그렇게 완전히 찐친으로!(?)

>>718 얍얍! >:3

721 주원주 (mkGudCnQao)

2021-08-15 (내일 월요일) 17:27:00

일단 경아와 주원이는 같은 반이기도 하고, 주원이가 워낙 기상천외(?)한 일들을 벌이고 다니다보니 경아가 먼저 어느정도 알고 있을 것도 같네요!

주원이는 책을 싫어하는 편도 아니니 가끔 도서실에 들를 것 같기도 하고.... 같은반의 좀 튀는, 가끔 책 빌리러 오는 애 정도..? 가 일단 생각나네요! 혹시 경아주께선 뭔가 다른 원하는 선관 있으실까요..?!

722 경아주 (KiWzfj/p2E)

2021-08-15 (내일 월요일) 17:29:52

>>719 안녕하세요, 사하주! 도서관에서 자주 마주치는 사이도 좋죠. 경아는 아무래도~ 자주 얼굴이 마주쳤다면 말을 먼저 걸어왔을 것 같아요. 안녕, 책 좋아해요? 하고.

>>720 안녕하세요, 주원주! 같은 반이라면 확실히 관계가 있을만 하죠. 혹시 생각하시는 관계나 원하시는 방향이라도 있으신가요?

723 사하주 (RhCA8zIHp6)

2021-08-15 (내일 월요일) 17:34:07

>>722 경아가 말 걸어주면 사하도 손 살래살래 흔들면서 <책은 아니구 시원해서 좋아요.> 하고 웃으면서 얘기했을 것 같다! 그리구 <매일매일 책 읽고 있던데 책 좋아하나보다.> 하고 혹시 책 추천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지 않았을까 '-^

724 경아주 (KiWzfj/p2E)

2021-08-15 (내일 월요일) 17:35:37

>>721 확실히 그렇다면 알고 있을만도 하네요. 혹시 주원이가 먼저 경아에게 말을 걸기도 했을까요? 아니면 단순히 안면은 있지만 친하지는 않은 사이일까요? 일단 경아는 걸려오는 대화를 피하지는 않는 편이라서 말을 건다면 괜찮은 대화 상대가 되어주었을 것 같아요.
아니면 도서실에서 챡을 종종 빌린다면 역으로 말을 걸었을지도 모르겠어요. 빌리는 책을 눈여겨 보고 그런 쪽이 취향이라면 다음에는 이 책 어때? 같은 작가 분 책인데~ 하는 식으로요.

725 경아주 (KiWzfj/p2E)

2021-08-15 (내일 월요일) 17:38:14

>>723 그러면 '맞아요, 조용하기도 하고 시원해서 있으면 괜찮죠.'하고 맞장구칠 것 같네요. 책 추천해줄 수 있냐고 하면 누가 봐도 들뜬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면서 '어떤 장르 좋아해요? 판타지? 로맨스? 아니면 추리나 논픽션? 아니면 좋아하는 관심사 있어요?'하고 와다다 물어보겠네요. 책이라면 무엇이든 잘 읽어서 폭넓게 알고 있겠지요.

726 사하주 (RhCA8zIHp6)

2021-08-15 (내일 월요일) 17:41:26

>>725 책 얘기에 들뜨는 경아 귀여워서 눈물좔좔....... 누가 봐도 책 좋아하는 사람의 반응이라 사하도 쫌 귀엽다 생각할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책은 딱히 편식 안 하구 영화 좋아한다고 얘기하는데.. 뒤에다 낮잠 자는 것도 좋고 자두도 좋아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거 다 말해버려 ㅠㅋㅋㅋㅋ 그렇게 얘기하면 경아가 책 추천해줄 때까지 빤히 쳐다보고 있을 거야!

727 주원주 (mkGudCnQao)

2021-08-15 (내일 월요일) 17:42:40

>>724 주원이라면 기본적으로 사람을 굉장히 좋아해서 먼저 말을 걸었을 것 같아요. 책 읽는 경아에게 "뭐 읽어? 재미있어? 어떤 내용이야?" 하면서 꼬치꼬치 캐물었을 수도 있어요! 경아가 귀찮다는 티를 내지 않으면요! 늑대의 재능이 재능이다보니, 아마 귀찮게 여기는 낌새가 보이면 곧장 물러났을테지만요! 아마 경아가 귀찮아하지 않았다면 계속 이것 저것 물었을지도..?
이것도 좋네요! 아니면 둘 다 합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주원이 먼저 말을 걸고 그 다음 도서관에서 마주친 뒤에 경아가 이것 저것 책을 추천해준다던가..?

728 민규주 (4GN2Sew5pU)

2021-08-15 (내일 월요일) 17:44:34

>>720 매우 굿 입니다 '-')b
대신 이렇게 되면 찌금 어..... 결과론적으론 친해지긴 할텐데 민규가 받아들이는 위로가 주원이가 준 위로에서 찌금 벗어난 방향일텐데 ㄱㅊ으신가요
얘도 어지간히 배배 꼬여잇어서 그만
민규야!

729 주원주 (mkGudCnQao)

2021-08-15 (내일 월요일) 17:47:12

>>728 찌금 벗어난 방향이라면 어떤....!

730 경아주 (KiWzfj/p2E)

2021-08-15 (내일 월요일) 17:50:47

>>726 '영화도 좋죠...영화 원작으로 읽어보신 적 있으세요? 전 영화로 먼저 접한 후에 원작을 찾아읽는 것도 좋더라고요. 아니면 반대도 괜찮고요.' 관심사 겹쳐서 종알종알 이야기하겠네요...! 맞장구치거나 '아, 저도 좋아해요! 가을에 햇빛 받으면서 낮잠자는 게 좋더라고요. 사하는요?' 하고 열심히 이야기하다가 영화 원작인 소설이나 그런 쪽으로 추천해줄 것도 같아요. 아니면 각본집?

>>727 전혀 귀찮아하지 않을 거예요. 기본적으로 대화하는 걸 좋아하는 친구니까요. 오히려 먼저 물어보면 들떠서 이건 이런 책이고~ 하고 열심히 이야기하겠죠. 책 추천도 열심히 할 것 같아요. 새로운 시도도 해보거나 평소 취향에 맞춰서 딱 맞는 책을 추천해주거나!

731 민규주 (4GN2Sew5pU)

2021-08-15 (내일 월요일) 17:54:15

>>728 얘가.. 어.... 어.. 어머니를.. 좋아하지 않앗엇습니다(정확히는 이해하지 못햇음)
그래서 일부러 자기가 슬프다는 걸 부정하고 있었는데 사람 마음 읽는 게 재능인 주원이가 자길 안아줫다는 의미는 자기 무의식 어딘가가 슬퍼하고 잇단 뜻일테니까요()
약간의 비참함+허탈함+수긍 기타등등의.. 머.. 그런 것일것같네유
(침착하게 대가리박기..)

732 사하주 (RhCA8zIHp6)

2021-08-15 (내일 월요일) 17:56:58

>>730 경아 상냥해..... 읽어본 것도 있구 영화만 본 것도 있다구 하면서 젤 좋아하는 영화도 물어보구... 그렇게 말 트겠다! 각본집 추천(기절) ㅠㅠㅠㅠㅠ 사하가 엄청 좋아하겠다... 경아 취향 궁금해서 질문 엄청 하고 일부러 찾아 읽기도 할 것 같읍니다

733 경아주 (KiWzfj/p2E)

2021-08-15 (내일 월요일) 18:07:38

>>732 제일 좋아하는 영화? 하면 무척 고민할 것 같아요. 좋아하는 영화들이 너무 많은데...하면서 끙끙 고민하다가 델마와 루이스? 하고 이야기하겠네요. 물론 그 외에도 좋아하는 영화는 많지만요, 하고 덧붙이겠죠. 경아 취향은 폭넓어서 정말 다양하게 추천해줄 것 같아요. 코스모스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키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라던가, 그냥 일반적인 로맨스 소설이나 스릴러, 호러 쪽으로도 추천할 것 같고. 책은 편식하지 않는 경아니까요.

734 사하주 (RhCA8zIHp6)

2021-08-15 (내일 월요일) 18:11:54

>>733 둘이 영화얘기 책 얘기 많이 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경아 덕분에 사하가 도서관 좋아하는 이유가 늘어날지도 모르겠어! 책도 좋아하게 될 수도 -///- 그럼 도서관에서 안면 트고 말도 트고 관심사로 가까워지는 중인 사이 정도면 될까? 혹시 더 얘기하고 싶은 거 있음 말해줘!

735 경아주 (Hfxzn1Nn8k)

2021-08-15 (내일 월요일) 18:19:04

>>734 경아를 이유로 해서 책을 좋아하기 시작한다면, 경아는 정말로 기뻐할 거예요! 한 사람이라도 더 책을 좋아하고 소중하게 대한다면 그걸로도 행복해하니까요. 이 정도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경아한테는 만날 때마다 인사하고 저번에 추천한 책은 괜찮았냐고 물어보는 사이 쯤 되겠네요..!

736 사하주 (RhCA8zIHp6)

2021-08-15 (내일 월요일) 18:20:44

>>735 응웅 그럼 선관은 여기까지 하구 담에 일상에서 만나자 -///- 포근한 선관 고마워~ 잘 부탁해!

737 경아주 (Hfxzn1Nn8k)

2021-08-15 (내일 월요일) 18:21:54

>>726 저야말로 예쁜 선관 감사드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738 주원주 (mkGudCnQao)

2021-08-15 (내일 월요일) 19:41:26

>>730 오오 그럼 책&수다친구라는 느낌으로 괜찮겠네요! 시덥잖은 얘기를 하다 어느새 책 이야기로 넘어간다던가! 주원이라면 취향이 맞춰 책을 추천해주면 굉장히 신기해할 것 같아요. "와 내가 이 책 좋아할거 어떻게 알았어?! 설마 초능력...?" 하고! 주원이는 호의엔 호의로 솔직하게 대하는 친구라 좋은 친구관계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731 와오........ 이건......... 굉장히......... 애매하네요..........(머리짚)
그치만 그걸 민규가 받아들일 수 있다면.........음....... 민규주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39 경아주 (f/bix8k3dQ)

2021-08-15 (내일 월요일) 20:52:55

>>738 그러면 좋은 반친구 관계네요..! 그런 말을 들으며 경아는 옅게 웃으면서 마음에 들었다면 다행이야, 하고 이야기할 거예요. 경아도 왠만하면 좋게 좋게 살아가는 아이니까 좋은 관계가 될 수 있겠네요! 그러면 더 추가하고 싶은 관계가 있으신가요? 아니면 이대로 마무리지을까요?

740 주원주 (mkGudCnQao)

2021-08-15 (내일 월요일) 21:14:27

>>739 경아와 같이 좋은 아이와 친구가 되어 주원이는 정말 기뻐할거 같아요! 아마 주원이라면 마음에 들었다면 다행이라는 말에 굉장히 기뻐할 것 같아요. 이대로 마무리 짓도록 해요! 경아와 만날 날이 기대되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741 경아주 (Fr.PHKnMSw)

2021-08-15 (내일 월요일) 21:16:51

>>740 저야말로 잘 부탁드려요, 주원주. 본스레에서 뵈어요!

742 민규주 (4GN2Sew5pU)

2021-08-15 (내일 월요일) 22:36:03

>>738 민규한테는 이래나저러나 어떤 형태로든 긍정적으로 작용햇을 것 같아서..
주원이랑 주원주만 ㄱㅊ으시다면야

743 주원주 (mkGudCnQao)

2021-08-15 (내일 월요일) 22:53:05

>>742 그럼 그렇게 가죠오오오오! 좋아! 이걸로 민규랑 찐찐친이다!! 오예! ᕕ( ᐛ )ᕗ

744 해인주 (H3UkpRmXrw)

2021-08-15 (내일 월요일) 22:54:11

등장!

745 경아주 (wa./uBeaoU)

2021-08-15 (내일 월요일) 23:00:26

>>744 콕! 그러면~ 반친구나 어릴 때부터 친구인 사이를 말하셨죠? 개인적으로는 어릴 적 친구가 조금 더 끌리는데, 해인주는 괜찮으신가요?

746 민규주 (4GN2Sew5pU)

2021-08-15 (내일 월요일) 23:04:10

>>743 예스! 나중에 차차 굴리면서 더 정리해야할 거 생기면 그때 어케저케 더 이야기나눠요 >.0

747 민규주 (4GN2Sew5pU)

2021-08-15 (내일 월요일) 23:04:18

유신주 여기여요

748 해인주 (H3UkpRmXrw)

2021-08-15 (내일 월요일) 23:04:25

>>745 저도 그쪽이 좀 더 좋아서요! 어릴적부터 친구면 ... 언제부터가 좋을까요? 해인이는 학교 근처 지역에서 자라서 만난 시기는 언제가 되던 상관이 없어요!

749 경아주 (xJx95INp.M)

2021-08-15 (내일 월요일) 23:11:40

아랑주 여기에요~(손 번쩍)

>>748 저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초등학교? 아예 어릴 적에 만난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앗, 이건 갑자기 생각난 건데 혹시 어릴 적에 친구였다가 경아가 이사를 가서 잠깐 헤어진 후에 고등학교에서야 다시 재회했다~ 같은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경아주 개인 의견이니 별로라면 넘겨주세요.

750 해인주 (H3UkpRmXrw)

2021-08-15 (내일 월요일) 23:15:26

>>749 허어억 ... 그럼 경아가 해인이가 자라면서 무슨 일을 겪었는지 모르게 되겠네요 ... 어릴때 친하게 지냈다가 고등학교 1학년때 다시 만났다! 라는 것도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해인이가 나쁜 일을 겪은건 초등학교 고학년~중학생 시기니까요. 어릴땐 성격이 깨발랄하고 활기찬 그런 애였는데 경아가 돌아와서 보니까 조금 이상하게 달라져있다, 이런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751 유신주 (6SfAvXyFHo)

2021-08-15 (내일 월요일) 23:17:38

>>747 컴이 픽 죽어 모바일로 왓어용 머선일이고
속내개차반 민규래서 충동적으로 찔렀지만 부끄럽게도..정확히 어떤 민규인진 모르고 있지 뭐야🙄 괜찮다면 중딩 민규는 대충 어땠을지 대략적으로 들어볼 수 있을까?

752 아랑주 (in.7MfWZnA)

2021-08-15 (내일 월요일) 23:17:48

>>749 앗... 손 번쩍하는 경아주 너무 귀여워요... ㅇ<-<

금아랑은... 교실에서 공부할 때도 있고, 집에서 공부할 때도 있고, 야자 빼고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도 있고... 행동반경이 다양하기 때문에 언제 경아가 도서관에 있을 때 봤을 수도 있어요! 키가 안 맞아서... 발받침을 찾아 두리번 대는 모습이라던지, 과제에 대한 책을 찾아서 빌려 도서관 책상 위에 놓고 과제하는 모습이라던지, 사람들이 없을 때면 몰래 동화책 코너에서 동화책이나 그림책 한두권 빼다가 구석진 자리에서 읽는다던지, 사진집 (자연경관, 우주, 여행)을 대출해서 본다던지... <:3 동화책을 구석에서 읽는 이유는 안 그래도 어려보이는 애가 동화책이나 그림책 읽고 있으면 '너는 생긴 것도 그렇고 취향도 유아같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ㅋㅋㅋㅋㅋㅋ ^ㅇ^ 그래도 여전히 동화 좋아해요.

753 민규주 (4GN2Sew5pU)

2021-08-15 (내일 월요일) 23:21:23

>>751 그럴 수 있죠 컴뿌따 네이놈 ㅡ!

아마 중 2 겨울방학까지는 육상선수로 뛰었을 거예요. 겨울방학 이후에는 관뒀지만 :3
겉으로 보기엔 지금 민규랑 비슷하지만 속으로는 .oO(나도 싫고 세상도 싫고 늑대/양 시스템도 싫다) 정도의 혐성이 기저에 깔려있답니다
누가 안으로 들어오려고 하면 물어버리고.. 그랫내유

중학교 유신이는 어땠을까요?

754 경아주 (xJx95INp.M)

2021-08-15 (내일 월요일) 23:25:44

>>750 반대로 해인이도 그동안 경아가 겪은 일을 모르겠지요. 해인이가 보기에는, 원래도 조용하고 다정한 아이였지만 그래도 그 나잇대 같았는데 다시 마주하니 묘하게 무기력해 보이거나/어른스러운 친절함을 지녔다는 등 전과는 조금, 어쩌면 조금 많이 달라져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해인이는 경아를 친구라고 생각할까요? 아니면 어릴 적에는 친구였지만 지금은 아닌 사이?

>>752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렇다면 충분히 경아가 먼저 다가가서 동화나 그림책, 새로 들어온 사진집 등을 추천해줄 수 있겠네요! 경아라면 저도 이 동화 좋아해요~ 하면서 자연스럽게 말을 붙였을 것 같아요. 좀 친하다면 새로 들어온 동화를 몰래 숨겨두었다가 아랑이에게 가장 먼저 볼 수 있게 해줄지도 모르겠어요!

755 해인주 (H3UkpRmXrw)

2021-08-15 (내일 월요일) 23:30:32

>>754 서로가 겪은 일을 다 아냐 혹은 모르냐의 차이네요! 해인이는 경아를 보면 아직도 친한 친구라고 생각할꺼에요. 해인이에게 어릴적은 정말 꿈과도 같은 시기니까요. 그때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상대는 어쩌면 해인이에겐 현실에서 잠깐 눈을 돌릴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그럼 선택지가
1) 고등학생까지 쭉 같이 자랐다 > 서로가 겪은 일을 완전히는 아니지만 대충이나마 알고 있다
2) 경아가 중간에 이사를 갔다가 돌아왔다 > 서로가 겪은 일을 아예 모르고 그저 어릴때의 친한 친구 사이로 기억하고 있다.

이렇게 되는 것 같은데 경아주는 어느쪽이 좀 더 끌리시나요?

756 유신주 (6SfAvXyFHo)

2021-08-15 (내일 월요일) 23:31:00

>>753 그렇군그렇군 알려줘서 꼬마워 메모메모
중딩 유신이는... 아무래도 지금이랑 별반 차이가 없구먼🤔! >>음침하고 쇠약하고 이성 동성 불문 밝히고 짜증나고 재수없고 머릿속도 알 수 없지만 잘생긴 후배/동급생/선배<<요 이미지 그대로 가지고 있고 태평하게 엉뚱하게 돌아다니가도 특유의 어장질식 플러팅 치고 물론 민규에게도 쳤을 테고.
개차반 민규 만나려면 아무래도 중1-중2 시점이 적절하겠지? 혹시 능청맞게 이런저런(밀당하다가 종종 훅 들어오는) 플러팅 치는 행동이 민규한테는 그 '안으로 들어오려고 하면'에 속할지 알 수 있으까 ???

757 아랑주 (in.7MfWZnA)

2021-08-15 (내일 월요일) 23:32:28

>>754 제가 더 감사해요! (ㅜ////ㅜ)
그럼 눈 땡그랗게 뜨고 경아 보면서 몇 번 깜박이다가 명찰 흘긋 보고. " 선배애도, 이 책 좋아해요~? " 라고 빵긋 웃었을 거예요! 아... 그렇게 동화나 그림책 사진집 추천해주면 은근슬쩍 좋아하며 생글생글 웃을 텐데.... ㅋㅋㅋㅋㅋㅋ 경아한테 내적 친밀감이 살짝 높아져서, 추천 몇 번 받으면 소리 안 나는 과자(그런 게 있나...? 사탕 같은 거...?)나 음료수 들고와서 "이따 먹어요~ 책 추천해줘서 고마워요!" 하고 빵긋 거릴 거예요! 헐... 새로 들어온 동화 가장 먼저.... oO (경아는 혹시 천사인가?) 생글생글 웃으면서 좋아하겠네요.

758 경아주 (X6ngvC8AlI)

2021-08-15 (내일 월요일) 23:36:16

>>755 다행이네요. 경아도 마찬가지로, 해인이는 정말로 친구라고 생각할 거예요. 어릴 적은 경아에게 있어 가장 걱정 없이 행복했던 시절 중 하나니까요. 이렇게 보니 조금 궁금해지네요...어릴 적 경아와 해인이는 무얼 하고 놀았을까요? 경아는 어릴 적에도 영 활동적이지는 않았을 것 같아서요.
개인적으로는 2번이 조금 더 끌리네요. 하지만 둘 다 좋기는 매한가지예요. 해인주는 어떠세요?

>>757 "나도 이 책 좋아해요. 동심이 되살아나는 기분인 걸요. 특히 이런이런 부분이 좋더라고요~" 옅게 웃으면서 답하겠네요. 과자나 음료수 선물로 주면 경아도 아랑이한테 늘 들고 다니는 사탕이나 초콜릿 만날 때마다 한두개씩 쥐어줄 것 같아요. 너무 많이 먹으면 이 썩으니까 조심하고~하면서 가볍게 말하겠네요. 경아는 책에 관해서는 열정적이니까요! 좋아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보면 그 책한테도 좋은 일 아니겠어요?

759 해인주 (H3UkpRmXrw)

2021-08-15 (내일 월요일) 23:42:58

>>758 해인이는 활발했을테니까 풍경을 좋아하는 경아를 따라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경아가 책을 읽고 있으면 책 재밌어? 하고 물어보다가 자기도 만화책 가져와서 읽고 그랬을 것 같네요. 둘이서 동네마트에 가서 초콜릿 같은걸 사먹기도 하구요.

해인이 같은 경우에는 비설이 다 풀려있지만 ... 경아는 아니니까 2번이 좋겠네요! 일상을 하면서 알아가는 재미도 있으면 좋을테니까요. 다만 어릴때에 비해서 해인이가 많이 수척해진 편이라 (...) 경아가 처음 봤을땐 좀 놀랄수도 있겠네요 ...

760 아랑주 (in.7MfWZnA)

2021-08-15 (내일 월요일) 23:47:34

>>758 "나도 그 부분이 좋았어요~" 라고 말하고 "이 부분도 맘에 들었어요~" 라고 그 동화책에서 문장이 예쁜 부분? 이라고 할까 상냥함이 느껴지는 문장을 맘에 들어할 거예요! 뭔가... 대단히 언니같네요, 경아... <:3 (한살차이일텐데 경아에게서 언니미를 느껴버리는 금아랑...) 항상 들고 다니나요? 그럼 감사히 받고 고마워요~ 라고 하겠네요! <:3 (상냥한 사람이 주는 거 잘 먹는 대럼쥐) 네에~ 라고 답하고 잠시 생각했다가 양치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라고 빵긋 웃겠네요! 와... 조용한 문학 소녀가 책에 대해 열정적인 거 넘 좋아요! >:3 헉... 그 문장도 맘에 드네요. 아랑이는 경아를 늑대라고는 1도 생각 안 하고 '도서관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상냥한 언니같은 선배~' 로 기억하고 있을 거 같은데(과제할 때 혼자 책 찾다가 마땅한 책이 안 보이면 고민하다가 경아한테 물어볼 거 같기도 하네요! ~한 과제가 있는데, 혹시 도서관에 참고할 책이 있을까요...? 라고 조심조심 물어볼 거 같아요!), 경아는 아랑이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761 민규주 (4GN2Sew5pU)

2021-08-15 (내일 월요일) 23:47:47

>>756
중1 수학여행즈음은 어떠신가요? 둘이 어쩌다가 같은 배정됐을 수도 있구요 >.0 그럼 민규가.. 못 도망가겠지..
아마.. 나한테 그런 거 해봤자 떨어지는 거 없어. 하고 자리 피하려고 하지 않았을까요 >:3
아마 '안으로 들어오는 일'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이래저래 불편하게는 생각했을 것 같아유
플러팅이라기보다는 타인이 불편한 쪽에 더 가깝지만서두..

유신이는 민규가 밀어내면 어케 반응했을까요

762 유신주 (6SfAvXyFHo)

2021-08-15 (내일 월요일) 23:58:22

>>761 수학여행..나도..나도 민규랑 수학여행 가고 싶지만^,ㅠ,,, 민규가 중1이면 유신은 초6일 거기 때무내......👀 다른 거 모가 있을까 1학년차 애들끼리 접점..민규가 피할 수 없는() 접점...🤔
유신이는 민규가 밀어내면 상처라는 둥 튕기지 말라는 둥 짓궂은 농담/장난으로 맞받아치면서 자연스러운 척 계속 들러붙을 확률이 높습니다.. 전혀 타격 받지 않은 상태에서요. 음 안으로 들어오면 물어버리는 민규...정확히 어떤 넉김일지 두렵지만 너무너무 보고 싶은데 혹시 유신이가 눈치없이 민규의 개차반 포인트를 대충 찌른 발언을 하면 어떤 식으로 나올까???

763 경아주 (xEKNlib0lI)

2021-08-16 (모두 수고..) 00:02:47

>>759 왠지 어린 모습으로 공원 의자에 앉아서 하늘을 같이 바라보는 해인이와 경아가 생각나네요. 경아는 하늘을 바라보면서 저 구름 뭐 닮았지 않아~하고 조잘거렸을 것 같아요. 그러면 경아와 해인이는 초3 정도에 헤어졌을까요? 이사가는 날에 경아가 울먹거리면서 팔찌나 목걸이 같은 걸 선물로 줬을지도 모르겠어요.
아마 조금 놀라기야 했을 거예요. 반갑기도 하고요. 잘 지냈는지도 궁금해 하겠네요. 경아는...어린 그때에 비해서 굉장히 어른스러워졌다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조금, 뭐랄까, 흐릿해졌을지도 몰라요. 무채색이 되었다는 느낌일지도 모르고요. 해바라기처럼 웃던 경아는 이제 먹구름처럼 흐릿하게 웃는 사람이 되었어요. 해인이는 이런 경아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760 경아라면 삽화에서도 인상적인 부분을 찾거나, 장면이나 문장을 좋아할지도 몰라요. 그때마다 다르겠죠. 좋아하는 문장은 외우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느껴졌다면 다행이에요. 늘 초콜릿이나 사탕 몇개는 가디건 주머니 속에 들고 다닌답니다. 양치도 잘 한다고 하면 부드럽게 웃으면서 머리를 두어번 쓰다듬어주기도 할 것 같아요. 경아는...경아가 늑대로 느껴질만한 부분이 있었나요..? 아랑이가 물어본다면 경아는 언제나 흔쾌히 대답해줄 거예요. 그런 과제라면 책 대여섯권 정도가 관련있는데,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가~하고 친절하게 알려주겠네요. 경아는 아랑이를 귀엽고 책을 좋아하는(경아 한정 엄청난 플러스 요인) 후배로 기억할 것 같아요. 나름 친한?

764 민규주 (ToTS79/A8E)

2021-08-16 (모두 수고..) 00:05:20

>>762 아이고 실수했습니다 후배라고 생각하면서 손은 수학여행 쳐버리고 막........... 죄송합니다............

그럼 민규 중2때 만나는 게 베스트겠네유
음........ 으음... >:3..!
유신이가 이 근처에 사나요? 그럼 옆집이라든지()가 제일 편한 설정이긴 하지요

헉 어느 정도의 발언일까요 그 내용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765 해인주 (RLkfb5qa26)

2021-08-16 (모두 수고..) 00:11:58

>>763 귀여운 두 사람 ... (흐뭇) 아마 그런걸 줬다면 소중히 간직하고 있을꺼에요. 어릴적에 받은 것들이라 고등학생까지 하고 다니지는 못하겠지만, 보관은 소중히 하고 있을겁니다! 해인이가 그런 경아를 본다면 처음엔 반가워하고, 웃으면서 먼저 다가갔을꺼에요. 다만 분위기가 변해버린 경아를 보고 시간이 많이 지났음을 깨달으면서도 많이 달라져버린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 해인이 나름의 목표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어릴적의 웃음을 돌려주고 싶다는. 하지만 본인도 자신의 일 때문에 버거워하는 상태라 쉽사리 이루지는 못하는 상태가 되지 않을까 ... 싶어요.

경아와 해인이는 서로가 늑대와 양인걸 알고 있을까요? 저는 알고있는 관계도, 모르고 있는 관계도 둘 다 좋아요. 만약 경아가 양인걸 모른다면 해인이는 경아를 그냥 일반인으로 생각하고 있을꺼에요.

766 아랑주 (IYVLqwvDPc)

2021-08-16 (모두 수고..) 00:12:03

>>763 우리집 금아랑은... 아까 말한대로 상냥한 문장도 좋아하고, 삽화도 좋아하고, 살짝 우울한 구절도 좋아할 것이고, 묘하게 인상적인 구절도 다 좋아할 것입니다! ㅇ.< 경아가 외우고 있는 문장이 길다면 와- 하고 약간 신기해 하며 쳐다볼 거 같아요. 그렇게 긴데 어떻게 외웠어요오? 하고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우리집 금아랑 만난지 3개월 이전에는 쓰다듬 피하는 편인데.. (스킵십 가리는 편, 거리감 중시하는 편, 늑대로 보이면 더 조심하는 편) 경아라면 1개월 만에도 그냥 두어번 쓰담 얌전히 받고 있을 거 같네요. 늑대로 느껴질만한 부분이 1도 없어서... 오히려 같은 양..? 처럼 느껴질 때도 있고, 일반인처럼 느껴지기도 해서, 쓰다듬으려고 손 뻗으면 얌-전히 받아볼 거 같아요. 경아는... 외모부터 성격이나 분위기까지 늑대로 느껴지는 부분이 없어요... <:3 와... 경아 너무 친절하다... 그럼 아랑이가 은혜 갚으려고 다음날 반드시 경아 먹을 음료수 챙겨올 것... 무슨 맛 좋아해요~? 라던가 음료수는 어떤 거 좋아해요~? 라고 이미 물어보고 경아가 좋아하는 맛이나 좋아하는 음료수로 챙겨줄 거 같아요! 저희집 금아랑이 >>무해한 상냥함(아랑이 한정 플러스 요인)<<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경아를 두고 있을 거 같네요.. <:3 와! 뭔가... 평화롭고 포곤한 선후배관계로 짜여진 거 같아요! 금아랑은 1학년때부터 도서관 들락날락 했으니까 경아가 2학년, 아랑이가 1학년 때부터 알고 있어서 이제 서로 알게 된지 얼추 1년은 지났을 거 같네요! 이렇게 마무리하면 될까요, 경아주? :D

767 유신주 (1AVHhEclAM)

2021-08-16 (모두 수고..) 00:15:28

>>764 헉 막 바로 옆집이라서 싫어도 계속 마주칠 수밖에 없었다는 대충 그런......... 대충 유신이가 중1 봄에 민규 옆집으로 이사 왓고 계속 마주치면서 알고 보니 학교도 같네 해서 언제부턴가 민규한테 착 달라붙어서 등굣길 나란히 걸으려 하고 플러팅도 치고() 이런 거 괜찮읍니까 + 어쩌다 보니 가족 단위로 안면을 터서 생각보다 손절치기 어려운 관계,,가 되었단 걸로

저어가 민규 속내 사정을 위의 쩌기 레스로 안 게 전부라서 뭐가 크리티컬일지 몰라 조심해집니다마는...... 대충 '어쩌면 좋대, 형. 그렇게 모든 것을 거부하려 들어서는?' 식으로 눈치없이,,하필 그때 특유의 쎄하고 재수없는 흑막미소 샐쭉 지으며 말한 거면 혹시 어떻겠습니까

768 경아주 (w0omgXI2gM)

2021-08-16 (모두 수고..) 00:22:12

>>765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경아는 정말로 기뻐할 거예요. 반쯤은 예상하지 못해서기도 하지만요. 경아도 바뀐 해인이의 모습을 본다면...왜 저렇게 변했을까, 하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여전히 친구죠. 친구는 서로 힘들 때 도와줘야 한더고 생각하고요.
저는 모르고 있는 편도 재밌을 것 같아요. 어리기도 했고, 발현하고 나서 바로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기도 했을 테고요. 만약 해인이가 밝히지 않았거나/경아가 모른다면 경아 역시 해인이를 그냥 말 좀 잘하는 친구로 기억하고 있겠지요.

>>766 물어본다면 그냥, 좋아해서 많이 보다보니까 외워지더라. 하며 답하겠네요. 경아도 친해지기 전에 막 스킨십하는 편은 아니니까~ 좀 친해졌다 싶으면 할 거예요. 먼저 물어보고 했겠네요. 쓰다듬어도 괜찮아? 하고. 그리고 정말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경아는 양 맞아요
경아는 시트러스류 사탕도 좋아하고, 포도나 청포도 맛도 좋아하는 편이에요. 다만 초콜릿맛 사탕은 미묘해서 그다지...차라리 그냥 초콜릿을 좋아해요. 음료수는 초코라떼? 초코우유나 바나나우유? 복숭아맛 음료나 데미소다도 꽤 좋아해요. 1년 정도 얼굴을 마주한 선후배 관계...전 이걸로 좋아요. 폭신폭신한 선관이라 따스한 기분이 드네요. 선관 짜느라 고생하셨어요!

769 민규주 (ToTS79/A8E)

2021-08-16 (모두 수고..) 00:26:24

>>767 좋습니다 '-')b
1. 민규네는 시골에서 올라왔음
2. 현재 가족 구성원은 아버지/동생/민규지만 동생은 민규 중2때 막 올라옴
정도 알고 계심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유신이 가족관계도도 주세요 ㅇ)-(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그렇게 말하면 얼굴 팍 구기면서 "그렇게 다 아는 것처럼 말하면 재밌어?" < 정도 할 것 같답니다 민규야! 인성좀챙겨!
사실 유신이가 찌금 더 건들면 진자로.. 네. .한대 칠수도 잇고........ 민규야 인성좀챙겨.......
그나저나 그러면 유신이는 민규 어케 생각할까요
민규는 일단 불호 -100정도 찍었을것같은데 큰일낫다

770 해인주 (RLkfb5qa26)

2021-08-16 (모두 수고..) 00:29:29

>>768 그럼 나중에 알아챘을 때의 반응도 기대가 되네요! 해인이는 늑대인걸 굳이 숨기지 않지만 떠들지도 않는 성격이에요. 다만 부학회장이라는 지위와 화술이라는 재능 때문에 혹시 늑대가 아닐까, 하는 말이 학교에서 돌고 있는 정도?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선관은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일상에서 좀 더 보강하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771 경아주 (w0omgXI2gM)

2021-08-16 (모두 수고..) 00:31:46

>>770 소문을 들으면 경아도 혹시? 하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언젠가는 알게 될 수도 있겠죠. 네, 나중에 일상에서 더 보강해요! 흥미로운 선관 감사해요, 해인주. 고생하셨어요~

772 아랑주 (IYVLqwvDPc)

2021-08-16 (모두 수고..) 00:34:53

>>768 헉... 그렇게 허락 구하면 금아랑이 더 좋아하는 거 아시고 물어보시는 것입니까...? >:ㅁ.... 좀 친해진 후에 물으면 "살짝이면 괜찮아요~ 과하게 쓰다듬으면 머리핀이랑 머리카락이 엉켜 아프거든요~" 라고 허락할 거예요! 앗ㅋㅋㅋㅋㅋㅋㅋ 시트봐서 알아요..... ^ㅁ^ (하지만 작게 말하는 게 귀여우시다) 음, 그럼 사탕은 그렇게 챙기고, 초콜릿도 챙기고, 음료수도 챙기면 되겠네요 >:D (경아가 좋아하는 걸 많이 알게되서 기쁘다) 한 1년 정도 알고 과제도 도와줬으면... 금아랑이 경아가 좋아하는 과자나 빵 종류 물어보고 과자나 빵도 몇 번쯤 구워다 줬을 수도 있는데 괜찮을까요? <:3 (경아가 좋아하는 빵이나 과자류도 알고 싶어요) 경아주도 선관 같이 짜주셔서 감사해요!

773 경아주 (w0omgXI2gM)

2021-08-16 (모두 수고..) 00:37:32

>>772 그러면 정말로 조심해서 살살 쓰다듬겠네요~ 두어번 가볍게 쓰다듬고는 미련없이 손 뗄 것 같아요. 앗....아셨구나....(쥐구멍) 네, 물론이죠! 경아는 빵이나 과자 굽는 게 정성이 많이 들어간다는 걸 아니까 좋아할 것 같아요. 머랭쿠키도 좋아하고~ 초콜릿 쿠키나 슈? 단 디저트 종류로 좋아할 것 같네요.

774 아랑주 (IYVLqwvDPc)

2021-08-16 (모두 수고..) 00:44:37

>>773 어카지... 경아가 너무 아랑이가 좋아할 것 같은 무해한 상냥함의 소유자라 금아랑주가 뒤에서 기뻐하고 있어요.... ㅎㅁㅎ 두어번 쓰다듬고 미련 없이 손 떼주는 게 아쉬울 때도 있겠네요! (쥐구멍 안에 같이 들어감) 경아가 좋아해주면, 아랑이도 기뻐할 거 같아요 >:3 머랭이나 슈 초콜릿 쿠키 그리고 단 디저트..! 알겠습니다 ㅇ.< 같이 선관 짜주셔서 감사해요!

775 경아주 (w0omgXI2gM)

2021-08-16 (모두 수고..) 00:48:02

>>774 하지만 더 쓰다듬었다가 아랑이가 싫어할지도 모르겠어서...늘 그렇게만 쓰다듬을 것 같아요. 아랑이가 말해준다면 변할지도 모르겠지만요? 무해한 상냥함! 그렇게 느껴졌다면 정말 다행이에요.(으아악 다른 쥐구멍 다른 쥐구멍) 저야말로 감사드려요! 그러면 본스레에서 뵈어요!

776 유신주 (1AVHhEclAM)

2021-08-16 (모두 수고..) 00:50:41

>>769 아하 모두 확인했다구bbb 그럼 민규는 대충 언제 상경했는지 알 수 있을까??
유신이 가족은 부친/모친/본인이다>:3 유신이는 대충 서울태생이고 이사만 몇 번 다녔을 뿐이라구

사실 여기선 눈치없이 구는 유신이가 문제기 때문에..🤦‍♂️ 눈치 좀 챙겨라 단유신아~~! 민규가 글케 나오면 단유신은 쎄한 미소 유지하면서 대충,, "형은 어떻게 생각하는데?" <<<이,,이이이이딴 소리 할 거 같고🤦‍♂️🤦‍♂️🤦‍♂️ 여기서 팩트 하나 단유신은 진짜 쎄한 미소 지을 셈이었든 환히 웃을 셈이었든 프린터기가 고장나서 다 쎄한 미소로 출력된다;; 거기다 화법도 좀 이상한 편이라서 본의 불문 쎄하려면 한없이 쎄하고,,,그래서,,유신주는 벌써 맞을 각오하고 있는데 민규는 어털카요
유신이는 변함없이 >>사람조왕 이 형도 조왕<< 상태에서 '여기서 더 건들면 혹시 나 싫어하게 되나..? 어케되는지보자' 하는 어딘지 똘아이 같은 사고방식으로 그딴 말들 했을 뿐인 거 같고,,, 사람이 단순하면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아무튼 불호는 아닐 거 같다,,,

777 민규주 (ToTS79/A8E)

2021-08-16 (모두 수고..) 01:06:54

>>776 아마 초등학교까지는 시골에서 다니구 중학교 때 올라왔을거여요
유신이는 그럼 이 근처에서 이사다녓던걸까유

사실 동갑이엇으면 진짜..진짜 한대 쳣는데()()()()() 아마 1살 동생도 동생이라고 안 때릴 것 같기두 하네요.................
"나는 너 불편해." 하고 다이렉트로 꽂아버릴것같은데 그럼 유신이가 민규 피하려나요 흑 어흑흑 흑

사실 어색하게 으르릉대다가 고등학교 올라와서 재회했는데 순한맛된 민규 보고 유신이가 물음표띄우는 것두 잼쓸것같구요

778 유신주 (1AVHhEclAM)

2021-08-16 (모두 수고..) 01:21:54

>>777 (중딩 때 올라옴 메모...)
엉엉 아마 그랬을 거 같아~~^,^

앗...앗...동갑으로 설정했을걸(?) 킹치만 민규의 주먹 이거 업계 포상인걸요,,,(?
놀랍게도,, 피하지 않고 계속 들러붙습니다,,, 사실 그 시점에서 농담이었는데 왜구랭ㅎ 식으로 스리슬쩍 장난이었던 것처럼 넘어가려 했을 거 같구,, 계속 친한 척하며 동생이랍시고 원래보다 더 약한 척 하는 둥 애;교; 비스무리한 것도 부리고...했을 거 가틉니다... 민규야 미안해,,,
계속 들러붙는 게 성공했다면 유신이는 민규 순한맛되는 거 실시간 감상(?)하다가 고등학교 때 재회한 걸카요

779 민규주 (ToTS79/A8E)

2021-08-16 (모두 수고..) 16:26:26

>>778 유신이 꽃으로도 때리면 안되는데 ^-T


유신이가 친화력이 좋아서 다행이에요 흑흑
아마 둘이 쭉 지내다보면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때 인성짓이 정점을 찍엇다가.. (근데 이 인성짓도 유신이 한정으로 할것같지요... 달라붙지 말라고 짖어대느라+이미 인성 들어난지 오래라 될대로 되라지 심정이라 그렇습니다)
아마 중3 여름방학 기점으로 점점 순해지지 않았을까유

애교 부리면 "안 어울려." 하고 홱 고개 돌리고 으 악 사람이 못되어먹어서 미안해 유신아
ㅋ ㅋㅋㅋㅋㅋㅋ 아마 그러면 지금은 미안해서 유신이한테 절절매지않을까유

780 경아주 (BZx8M/uZzM)

2021-08-16 (모두 수고..) 18:39:41

여기에요, 시아주~(손 흔들)

781 시아주 (LUwcYu5DEM)

2021-08-16 (모두 수고..) 18:43:13

>>780 얍, 시아주 등장 🖐(짝짝)

시아주가 생각한 건.. 시아도 공부는 열심히 하는 편이니까 도서실에 자주 갈 것 같은데, 마침 경아가 열심히 도서실을 지키고 있는 걸 발견하곤 눈에 담아두다, 시아가 쿠키 같은걸 잘 나눠주고 다니는 편이기도 하고, 상냥하게 다가가는 편이기도 해서 슬그머니 어느샌가 다가와선 쿠키도 주고, 초콜릿도 주고 하면서 친해졌다는 건 어떨까. 시아가 1학년 때부터 - 1학년 시절의 시아는 쿠키 같은 건 제대로 못 만드는 편이여서 쿠키나 초콜릿을 가져다주는 날에는 양손에 밴드같은 걸 잔뜩 붙이고 왔을 것 - 알고 지내왔다고 하는걸 추가한다거나...!

782 경아주 (BZx8M/uZzM)

2021-08-16 (모두 수고..) 18:52:35

>>781 전 좋아요! 쿠키나 초콜릿을 받아버리면, 영락없이 받고만은 못 사는 성격이라 사탕이나 초콜릿 등등을 줬겠네요. 그리고 후배기도 하니까 멈춘 문제나 어려운 과제를 보면 한두번 도움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1학년 시절의 시아에게는 어느날 밴드를 작은 통으로 사다주면서, 취미도 좋지만 아프지 않게 조심하라고 할 것 같아요.

783 시아주 (RvrwUJDVS.)

2021-08-16 (모두 수고..) 18:56:40

>>782
앗, 그러면 시아가 엄청 고마워 할 것 같은데! 아프지 않게 조심하라고 하면 수줍게 ' 선배한테 맛있는걸로 만들어서 가져다 드리고 싶었어요 ' 하고 속삭일 것 같다. 나란히 앉아서 말이야 .😏

784 경아주 (BZx8M/uZzM)

2021-08-16 (모두 수고..) 19:00:24

>>783 햇살...햇살이다...!(녹아버린 경아주) 그러면 경아는 오히려, '고마워, 시아야. 하지만...난 네가 다치지 않고 건강한 게 더 큰 선물 같아. 네 손을 보면 내가 다 속상한 걸.'하고 이야기할 거야. 적어도 응급처치라도 잘 하라고도 말하겠지.

785 시아주 (/kPr3d001Q)

2021-08-16 (모두 수고..) 19:03:22

>>784 경아의 입에서 내가 다 속상한 걸 이란 말이 나오다니.. 시아주 행복해한다.. 😂 그러면 이렇게 시아는 1학년, 경아는 2학년부터 친하게 지내온 사이로 할까. 둘이 어느정도 이런저런 이야기도 할 수 있을 정도고, 종종 혼자 도서실을 지키는 경아 옆에서 자연스럽게 앉아서 시간을 같이 보낼만한 사이!

786 경아주 (BZx8M/uZzM)

2021-08-16 (모두 수고..) 19:34:12

>>785 좋아요~ 그러면 1년 가랭 전부터 친했고 서로 스몰토크도 자주 하는 정도의 사이는 되겠네요. 혹시 더 추가하고 싶은 부분이라도 있으신가요?

787 시아주 (DZYBnLeQkg)

2021-08-16 (모두 수고..) 19:35:27

>>786 일단 이정도로 해두자!😊

788 경아주 (BZx8M/uZzM)

2021-08-16 (모두 수고..) 19:37:14

>>787 네, 그러면 선관 짜느라 고생하셨어요~ 본스레에서 뵈어요!

789 유신주 (IdkO39z/6Q)

2021-08-17 (FIRE!) 03:59:15

>>779 중2 결방학때 피크...중3 엶방학부터 사그라듦...확인했음 으악 점차 유들해지는 민규 실시간으로 본 단유신 너무 질투나기 시작하고
안 어울려 하고 고개 돌리면 "창피해서 튕기는 거야?" 하고 순수한 양 물어서 불난 집에 기름 부을 거 같고,,,
미안해서 절절매는 민규..🤔 마음 한 구석은 아프고 마음 한 구석은 어서 보고 싶어지구먼...(?) 민규 갭차이 나는 거 귀엽자너..단유신은 아무 생각없이 활짝흑막미소 웃으며 민규가 미안해하면 그럼그럼 미안하지(???) 식으로 나올 듯하넹,, 이래서 사람이 단순하면 안돼22🤦‍♂️

참 지금도 옆집 살고 있단 설정이려나??

790 민규주 (BcC4XtS5e6)

2021-08-17 (FIRE!) 15:20:13

>>789 앗 지금 봤네요ㅠㅠ

큭 유신이 중학교 시절 직관한 최민규
네놈이 본 걸 내게도 보여라

그럼 민규가 중학교 유신이에게 혐성짓을 햇고(네이놈) 철든 지금은 죄책감 가진다 정도로 정리하면 될까요! :3
유신이 입장도 찌금 궁금해져요

791 유신주 (6g0DjyYY4I)

2021-08-19 (거의 끝나감) 10:13:32

>>790 난 이제야 답하고..ㅠㅁㅠㅜ.. 으앙 늦어서 미안해

민규랑 유신이가 아직도 옆집 살고 있는지만 정하면 얼추 정리될 거 같다>:3
유신이 입장... ㅓ,,, '다른 건 다 모르겠고 어차피 지금은 사이 좋은데???🙃🙃🙃🙃🙃🙃🙃' 대충 이 정도 선에서 요약할 수 있읍니다...🤦‍♂️

792 민규주 (eSZBFklrEg)

2021-08-19 (거의 끝나감) 11:39:14

>>791 앗 그거 답변을 안 햇군요 죄송해오 <:3...
아마 민규는 계속 그 자리서 살구 잇을 거여요
그니께 유신이가 이사가지 않았던 이상 근처 살구있을 것 같으이

793 유신주 (6g0DjyYY4I)

2021-08-19 (거의 끝나감) 17:56:56

>>792 그러쿤그러쿤 그럼 계속 옆집 살고 있던 걸로 하자😊
더 상의할 거 있을까? 아니면 오랫동안 상의하느라 고생 넘모 많았구 말야~~~~~ 재밋는 관계성이었다 냠냠

794 민규주 (Ed9NT/qClc)

2021-08-20 (불탄다..!) 00:01:30

>>7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없을 것 같아요... 으악 확인 늦어서 죄송합니다...
저두 넘 재밌었어요 윽 으윽 일상 너무기대된다

795 유신주 (MOloVI6rDQ)

2021-08-20 (불탄다..!) 00:37:38

>>794 나도 확인했어~~~ 나중에 첫 일상 때 만나쟈~~

796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0:22:32

야. 일단 여기서 갱신할수밖에 없는건가? 사람들 다 어디에 숨어있다가 나오는거야? 일단 해인주도 안녕안녕이야!

797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0:24:50

그날, 산들고 카페가 그 누구보다 많은 학생들로 북적거렸던 짧은 초여름 저녁이 있었다

여름의 시작이었다

798 이름 없음 (lbXbjTTWkE)

2021-08-22 (내일 월요일) 20:24:54

>>992 문하주도 이벤트 보려고 아메리카노 마신 거예요...? :Q (쫀밤이에요!)

>>994 으응, 알겠어요. 그럼 첨언하진 않고 하늘주 옆에서 픽크루 구경 같이 해야지! >:3

아 고양이 픽크루 잘 보았습니다 (냠)

>>995 이현주 안녕~~~~~~~~ 앗... 식사 맛있게 하시고 여유되시면 중간에 살짝 어장 봐주세요 <:3

>>998 ꧁⍢⃝꧂ (이것도 귀엽네요!) 어서와요 연호주...!! >:3 헉 오늘 다들 피곤한 날인가봐... (토담토담)

사하주도 해인주도 안녕...!!

어, 갑자기 상황극 어장 글씨크기 작아진 거 저만 그런가요...?? :Q

799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0:26:16

>>797 여름의 프롤로그로구나!! 뭔가 분위기 있다!

>>798 신경써줘서 고마워! 그래도 지금은 진짜 많이 괜찮으니 말이지. 그런데 글씨? 어라. 나는 그대로인데.

800 이름 없음 (lbXbjTTWkE)

2021-08-22 (내일 월요일) 20:27:24

고양이 픽크루 해주신 분들 고양이 픽크루 잘 보았습니다.. 라고 썼어야 했는데... <:3 (흔한 글자 빼먹)

801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0:27:39

>>798 오늘은 이벤트 보려고 마신 거지만... 단골 카페 사장님이 원두를 내 입맛에 딱 맞춰주셔서 밤샐 필요가 없는 날도 가끔 사먹게 돼. 탄자니아 콜드브루 아이스아메리카노라니 이건못참지

802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0:29:02

>>798 그거 아마 실수로 Ctrl키 누르고 휠을 굴려서 화면축소가 됐나 본데, 그게 맞다면 크롬 브라우저 기준 주소창 맨 오른쪽에 보면 돋보기 아이콘이랑 별이 나란히 있어. 돋보기 아이콘을 클릭해보면 초기화 버튼이 보일 거야.

803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0:30:06

>>797 >>799 아... >그 누구보다< 가 아니라 >그 언제보다< 라고 적었어야 했는데... 카페인에 절어 지성이 바닥난 뇌가 또........

804 비랑주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20:31:13

https://picrew.me/image_maker/26311/complete?cd=JBtW5qBssI
"카페 Bite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차? 티? 아니면 커피?"

805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0:32:13

>>803 걱정마라! 그 정도는 필터링 가능하고 저것도 나름 감성적인 문구라고 생각하는걸!

>>804 아니! 이렇게 미남 마스터가 있다니! 저요! 저! 저! 홍차 주세요! 홍차! 얼그레이!

806 비랑주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20:34:24

>>805 하늘주는 쌍화차를 받았다.

807 아랑주 (lbXbjTTWkE)

2021-08-22 (내일 월요일) 20:36:36

>>799 문하주 말대로 별표... 옆에 가봐서 클릭해보니까 글꼴이 90%로 줄어있더라고요... 휠을 잘못 굴렸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801 >>802 도움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ㅇ.< (글꼴 고치고 옴) 아... 갑자기 작아져서 업데이튼가....oO (??) 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입맛에 딱 맞는 탄자니아 골드브루 아아... (넘 부럽다....) 못참죠 그럼... >:ㅇ
엇... 혹시 문하주도 카페인에 약하신가...? :Q

>>804 비랑주 서비스 넘 최곤데... 어떻게 티 스레에 맞춰서 카페사장 비랑이를 데려올 생각을 하셨어요......... ㅇ>-< (잘 생 겼 다)

808 연호주 (Mo5uR7w9eg)

2021-08-22 (내일 월요일) 20:37:36

다들 반갑습니다아아앗

벌써 8시 반인가요... 벌써 내일이 월요일인가................

809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0:38:12

>>806 으앙! 얼그레이가 아니잖아요! 얼그레이 주세요! (땡깡)(하늘:죄송합니다.)(끌고 가는 중)

810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0:38:38

>>808 연호주도 안녕안녕이야! 그러게. 내일은 월요일이지!! 내 주말은 이렇게 사라졌어.
하지만 다음주는 꼭 쉬고 말테다!

811 비랑주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20:42:51

어째서 형광노랑빤짝이정장과 콧수염 장난감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거야...? (동공지진)
(사실 패션테러가 심하단 반응을 예상했는데)

812 홍현주 (tNf4Klw0Mk)

2021-08-22 (내일 월요일) 20:43:10

와, 여기 쓰는건 처음인 것 같네요.

813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0:43:25

>>811 그게 뭐가 중요해. 비랑이가 마스터가 되었다는 것이 중요한거지!!

814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0:43:34

>>807 아니, 너무 강해서 문제야. ^p^

>>808 좋은 저녁이네, 연호주. 그렇게 됐어.

815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0:43:53

>>812 홍현주는 그렇구나! 나도 여기 아마 한번 빼면 쓴 적이 없어서 조금 신선하긴 해!

816 연호주 (Mo5uR7w9eg)

2021-08-22 (내일 월요일) 20:43:58

>>810 다음주 하늘주의 휴식을 빌며... (승천)

>>811 그야 비랑이한테는 다 잘어울리니까요!!!!

817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0:44:44

>>811 어... 태클 걸어주길 바랬었던...?!!! 비랑이한테 멋있고 귀엽게 잘 어울려서 그런가보다 하고 자연스럽게 넘어갔어...!!!

>>812 어서와, 홍현주.

818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0:45:17

>>816 하하하하하하하하 (눈물) 괜찮아. 괜찮아! 다음 한 주만 버티면 그 다음 주는 3.5일만 일하고 쉰다.
월급도 들어온다. 백신 맞고 시원한거 먹으면서 집에서 집캉스로 목금토일 4일 쉴거야!

사실 연차도 6.5일 있던데 이거 언제 다 쓰지. (흐릿)

819 아랑주 (lbXbjTTWkE)

2021-08-22 (내일 월요일) 21:02:41

>>808 내일 월요일... 8^8 아직 일요일이 남아있어요...!! 어서와요 연호주 <:3

>>811 ....?? 콧수염과 반짝이 정장너무 귀엽게 어울렸는데요...??? ㅇㅁㅇ

>>812 홍현주도 어서오세요~~~~~~~~~~ >:3 전 몇 번 선관 짜느라 써봤어요!

>>814 (아랑주는 저짤의 출처를 모른다...) (걍 하얗게 불태운 사람이 서 있는 거 같은데요... :Q)

820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1:08:05

>>818 늦여름 집캉스가 꿀맛이지. 일정이 느긋해지길 바랄게.

>>819 (실제로 하얗게 불태운 장면이 맞아.. 오늘 밤도 산들고에 바칠 것을 암시)

821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1:09:46

>>820 고마워! 문하주! 문하주도 언제나 여유로운 하루가 되길 빌겠어!

822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1:11:23

일단 난 샤워나 하고 와야겠어! 잠시 자리 비울게!

823 비랑주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21:13:58

어울린... 다면 픽크루 탓이야...
하지만 > 차? 티? 아니면 커피? < 에서 차와 티가 같은 거라고도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엍

824 아랑주 (lbXbjTTWkE)

2021-08-22 (내일 월요일) 21:15:42

>>820 ...oO (문하주께 그 코난 수면침 짤을 보여드리고 싶다) (내일의죠 짤도...)

>>822 하늘주 샤워 하고 뽀송뽀송하게 오세요...

헉.. 아랑주 자꾸 존다... 8^8 쫌 누워있다가 이따 오거나, 그대로 잠들 거예요.... <:3...

825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1:17:19

카페에서 알바하는 문하 만들어보려고 픽크루를 리스트 40까지 뒤져봤는데 왜 그놈의 조끼 한 장 있는 남정네 픽크루가 없는가...
겨우 건진 거라곤 이벤트 내용을 어설프게 예측해보는 픽크루뿐이네. 88
Picrewの「なんか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gdsJYl6R4z #Picrew #なんかメーカー

826 비랑주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21:17:42

아무튼 모두 어서오시라!
내일은 신경쓰지 말고ㅠ 편한맘으로ㅠ캡틴을ㅠ 기다려보자고ㅠ

827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1:18:58

부작용으로는 문하는 소화못하니 여러분이 해주십쇼! 하는 픽크루만 잔뜩 생겼어. (※ 여성 캐릭터 위주임)
https://picrew.me/image_maker/1231461
https://picrew.me/image_maker/1242976
https://picrew.me/image_maker/1058767

828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1:25:46

>>825 돌아오니 늑대 문하가 있구나! 다음 이벤트를 만월로 예상하는거야?

>>826 지금도 여유롭게 기다리고 있는걸.

그리고 유신주가 시트를 내렸구나. 스레에 정을 못 붙혔다니. 뭔가 좀 더 챙겨주지 못한 것 같아서 괜히 미안하다. 8ㅁ8 아무튼 잘 가고 또 어딘가에서 보자!

829 홍현주 (tNf4Klw0Mk)

2021-08-22 (내일 월요일) 21:28:10

유신주..잘 지내길 바래요!

830 비랑주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21:31:53

유신주, 안녕!

831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2:19

다음 임시스레야 만들면 그만이긴 한데 레스가 얼마나 안 남으니 괜히 자제하게 되네. 하지만 그렇다고 조용히만 있으면 애매하니.

오늘도 진단 가챠나 돌려봐야지! .dice 1 30. = 9

832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4:43

>>828 (동물귀로 예상하고 있었음) 어... 응!

833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4:59

242년이나 권속이라니. 인간성 한 가득에 머리색과 눈동자색에 분위기도 없어. 아! 투명인간이라는거구만!

834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5:17

>>832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귀. 동물귀 귀엽지!!

835 아랑주 (lbXbjTTWkE)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6:03

앗.. 잠깐 다녀오니까 유신주가 시트를 내리셨네요. 현생 잘 챙기시면서 어딘가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래요!

836 선하 - 비랑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9:07

"그냥. 수영해."

선하는 별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실로 자랑거리도 아니거니와 별 특이사항도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아무튼 이로써 선하의 재빠른 움직임에 개연성을 실어주었다.

"아까의 열기는 어디간거야? 몇 번 미끄러졌다고 서운해하기는."

저렇게 힘 빠져있는 모습도 퍽 귀엽긴 하다만야 선하는 성심껏 장작은 밀어넣어주었다. 기왕이면 서로 불태우는 편이 그림이 좋았다. 제 바람대로 열정을 불태우는 비랑에 선하는 속으로 쾌재를 부른다. 원래 저렇게 승부욕이 있어야 게임이 성립된다이다. 비랑이 여기서 포기해버리면 자신의 행위는 일방적인 약탈에 지나지 않게 된다. 그건 선하가 원하는게 아니었다. 솔직히... 약탈의 조건은 충분히 만족시킨 것 같은데 선하는 그걸 몰랐다.

"..."

선하는 미세하게 입을 삐죽이고는 비랑이 먹는 모습을 가만 지켜보았다. 물론, 그 와중에도 열심히 떡볶이를 입에 밀어넣는 중이다. 모든 시간을 효율적으로 먹는데에 쓰겠다는 의지가 옅보인다. 딱히 이쪽도 위생을 중요시하는 편은 아닌지라 비랑의 행동이 거슬리지 않는다. 눈 몇번 끔뻑이고는 자세를 잡는다. 마치 펜싱을 하는 사람처럼 정신을 날카롭게 좁히고 손에 힘을 준다. 결판은 단 한번의 젓가락질로 난다. 이번에는 꼭 튀김을 쟁취하고 마리라.

.dice 1 100. = 96

837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9:20

아무튼 일단 열시까지만 기다려보고 일상이라도 구해볼까 생각을 하게 되지만 스레가 이러니 조금 고민이 되긴 하네. 일단 그때 일은 그때 생각하면 되겠지!

838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9:38

어서 와라! 선하주! 안녕안녕!

839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1:50:15

갱신합니다~ 며칠째 캡틴이 안오시네요 :3 현생이 바쁘실까 걱정되네요. 이것도 꽉 차면 임시 스레를 만들어야하지 않을까...

840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1:53:04

>>839 아무래도 만들수밖에 없겠지. 정확히는 20일부터 못 본 것 같긴 한데 현생이 많이 바쁜가봐. 일단 우리들끼리 놀면서 어떻게 하면 되지 않을까 싶고!

841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1:53:59

>>840 하늘주도 하이하이 좋은밤이에요~~~~ 임시 스레에서 즐기면서 캡틴 오시길 기다리면 되는 거겠죠? 아무쪼록 현생에 별 문제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0

842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1:55:39

>>841 여긴 일상스레니 말이지. 캡틴이 부재해도 상대적으로 조금 더 여유로운 스레이기도 하니까! 응! 천천히 기다려보면 될 거라고 생각해!

843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1:57:11

양선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잠을_푹_자려고_하는_일은
체력 좋음이 디폴트라... 나름 불면증을 가지고 있으며.... 운동을 열나게 합니다~~~ 그러면 밤에 푹 잘잔다~ 어렸을 적부터 운동 열심히 한 이유

자캐가_무의식적_반감을_느끼는_것은
아무래도 무시당하는거 (딱히 무의식적 반감도 아니긴함)

자캐의_사람에_대한_신뢰는
신뢰는... 떨어지는 편... 기본적으로 사람 잘 안 믿습니다 그래서 유독 망아지처럼 구는 일이 잦은듯. 따라서 남이 자기 안 믿어도 딱히 신경 안씁니다. 인간관계자체를 가볍게 생각하는 편이라...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44 연호주 (ramoyvyZow)

2021-08-22 (내일 월요일) 21:57:44

앗 유신주... 늦었지만 잘가요! 일상은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으니까요! 나중에 어딘가에서 익명으로 또 만나요!!

845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1:59:35

>>843 기본적으로 사람을 잘 안 믿는다라. 하지만 그런 사람이 또 누군가를 믿게 되는 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해!
스레의 관전 포인트중 하나일까? 일단 천천히 지켜보면 되겠지!

846 아랑주 (lbXbjTTWkE)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0:33

선하주도 어서오세요~~~~~~~~!

그러네요. 캡틴이 (지구주의 현생이 무탈하고 덜 바쁘길 바라요..8^8) 오시길 느긋하게 기다려야죠.
문하주가 준 픽크루 중 하나는 이미 해본거라... <:3 (올리진 않음) (젤 마지막 거 해봤어요!) 2번째는 비상업적이 체크 안 됐으니까
.dice 1 2. = 1
1번 1번 픽크루 2 3번 픽크루

847 아랑주 (lbXbjTTWkE)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1:54

"언제까지 눈 감고 있어야 해요...?"

https://picrew.me/image_maker/1231461

파란 눈이 없길래 눈을 감겨 보았습니다

848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2:44

A. 사랑하는 이가 모든 감정을 잃음
B. 내가 모든 감정을 잃음

선택지 앞에서 도망치지는 마십시오, 강하늘님.
#shindanmaker #AvsB_절망
https://kr.shindanmaker.com/863957

B려나. 물론 바로 B를 고르지 않고 엄청 많이, 정말로 많이 고민을 하다가 마지막까지 갈등하고 또 갈등하다가 B를 고를 것 같네. 하늘이라면.

849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2:55

>>845 ㅋㅋㅋㅋ 맞아요 사실 이것도 나름 기대하는 부분이기두 하구,,, 사실 믿음을 가지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금 후회되기도 하지만요 ㅎㅎ... ^_T 일상을 어캐어캐 잘 돌려보면 잘 되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하늘이는 사람 잘 믿나요???

아랑주도 하이하이 연호주도 어서와요~!

850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3:14

>>847 이렇게 귀여운 픽크루가 하나둘 올라오기 때문에 힐링이 되어서 참 좋아!

851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3:44

>>847 쏘큣,,,,,,, 아랑이 눈 왜 감고 있을까... 아무래도 깜짝 파티겠지요...???? ㅎㅎ

852 비랑주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4:09

A. 창작하는 것마다 타인에게 도용당하기
B. 창작 소재 전혀 생각 안 나기

윤 비랑님의 결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shindanmaker #AvsB_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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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A를 택하겠지.

853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4:52

>>849 하늘이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잘 믿는 편이야. 거기서 믿을 수 없거나 그다지 내키지 않는 사람 식으로 하나둘 잘라나가는 방식이야! 어쩌면 선하하고는 반대일지도 모르겠네.

854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4:55

>>846 앗... 동인 항목 찍혀있으면 될 거라고 생각한 내 잘못이네 그건 88

>>847 아랑이 생일 챙겨주고 싶다. 케이크 촛불 붙여놓고 이제 눈떠도 된다고 하고 싶다. (무지성 주접)

>>848 아니 이런 선택지면 뭔가 주는 것도 있어야죠? 선택지가 너무한데? 88

855 비랑주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5:13

https://picrew.me/image_maker/1242976/complete?cd=9oklYV5DKH
https://picrew.me/image_maker/1058767/complete?cd=vPqcsR9XTX
아까 만든 걸 투척하며 턴을 종료!

856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5:19

>>852 뭣?! 도용?! 걱정하지 마! 비랑아! 변호사를 불러서 떼돈을 벌게 해줄게!!

857 홍현주 (tNf4Klw0M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6:13

자캐가_오너의_존재를_안다면_어떤_반응
절 별로 안 좋아할 것 같네요. 그냥 안 좋아할 것 같아요.

자캐가_살면서_한번_해보고_싶은것
제작자에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대중적인 약 출시.

자캐를_맛으로_표현하자면
겉은 좀 씁쓸하지만 속은 강한 딸기향과 달콤함이 느껴지는 맛?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58 비랑주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6:23

이건 위키에 올려놔야지... (주섬)

859 규리(🍊)주 (/RJLi1WfYU)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6:38

혹시 모르니까 답레는 내일 가져오는 걸로.... :3

갱신해! 다들 안녕안녕!XD

860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6:49

>>854 그렇기에 절망편 선택지지!! 어쩔 수 없는 거라구!

>>855 귀여운 비랑이 메이드 고용하려면 얼마나 주면 되나요?!

861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7:22

좋은 저녁이야 규리주. 답레는 여유롭게 가져와줘.

862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7:24

>>857 2번째는 꼭 이룬다! 꼭 이룰 거라고 생각해!! 화이팅이야! 홍현아!!

>>859 어서 와라! 규리주! 안녕안녕!!

863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8:34

>>855 >>858 2학년 1반에는 같은 반이어서 자랑스러운 학우가 두 명 있는데, 둘다 랑 자 돌림이다. 금아랑, 윤비랑...

864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9:20

창작하는 것마다 도용되면... 속이 까맣게 탈지 몰라......... ㅠ

>>853 오키... 그렇게 하나하나 손절해나가는 편이네요,,, 인간관계 선만 안 넘으면 괜찮은 사람...? 정도의 느낌...!

선하 픽크루는 요거~~ 문하주가 골라주신 픽크루 죄다 맛집이라 좋은걸 ^.<
Picrewの「푸밥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XaW2lCcBgR #Picrew #푸밥픽크루

865 홍현주 (tNf4Klw0M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9:41

>>859 어서와요 규리주!
>>862 홍현이 인생 목표니까 이룰 수 있을거라 봐요!

전 이제 슬슬..사라지겠습니다. 내일 새벽에 봬요.

866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9:51

규리주 어서와요~!!! 굿밤이에요

>>858 헉 넘 분위기 잘 맞는듯........ 위키에 올릴만한 갓 픽크루 인정합니다 (박수~)

867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10:13

>>864 사실 그런 면이 강하지! 하늘이가 정해둔 선이 있고 그 이상으로 침범하는 것은 별로 안 좋아하니 말이야.

아무튼 이렇게 귀엽고 예쁘고 매력적인 픽크루를 보면 참 기분이 좋아!

868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10:21

홍현주 푹 쉬시고 이따 봬요~~~!!!

869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10:33

>>865 잘 자라구! 홍현주!!

870 해인주 (zcvU/9rKns)

2021-08-22 (내일 월요일) 22:11:32

갱신인거에요~

871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11:47

>>870 해인주도 어서 와! 안녕안녕!

872 경아주 (G6N5uw/iEI)

2021-08-22 (내일 월요일) 22:12:17

도경아의 오늘 풀 해시는
감기에_걸렸을_때_자캐는
그냥 감기약 한 알 먹고, 그 외에는 평소대로 행동해요. 손을 자주 씻고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재채기를 한다던가 하는 일은 있겠지만요.

자캐한테서_나는_향
오래된 책 냄새와 설탕 넣고 뎁힌 우유 냄새가 페로몬이지만, 페로몬을 감지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유사한 체향을 맡을 거예요. 옅은 단 내와 도서관에서 날 법한 책 냄새.

자캐는_부탁을_거절할_수_있는가
그렇게 안 보이지만 잘하는 편이에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873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16:23

>>872 어서 와라! 경아주! 안녕안녕이야!!
뭔가 감기에 걸렸을 때 정석적으로 해결하는구나. 뭔가 매너가 철철 넘치는게 느껴진다! 거기다가 부탁도 잘 거절하는 것을 보니 되게 멋지다는 그런 느낌도 들어!

874 규리(🍊)주 (/RJLi1WfYU)

2021-08-22 (내일 월요일) 22:16:57

자러 가는 사람 다들 잘자!!

875 민규주 (LBpgE611vM)

2021-08-22 (내일 월요일) 22:17:13

올만에 카페가 바글바글복작복작하구만요

그리구 아랑주 답레 확인햇으니까 걱정 안하셔도되어요 >.0

876 느려진 인터넷 속도와 싸우는 아랑주 (lbXbjTTWkE)

2021-08-22 (내일 월요일) 22:19:12

8ㅁ8
홍현주 안녕히 주무시고 해인주 경아주 민규주 어서오세요!

저도 푸밥 픽크루 (또) 만들고 있었는데 와 자꾸 파일 안 뜨니..

877 규리(🍊)주 (/RJLi1WfYU)

2021-08-22 (내일 월요일) 22:19:22

다들 픽크루가 너무 멋진것이야!(야광봉)

878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20:11

경아주 어서와요~!!! 개인적으로 설탕 넣고 뎁힌 우유 표현 넘... 몽실몽실 좋은 것 같아요 분위기를 잘 나타네는 느낌 ㅠ

879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21:11

>>875 민규주도 어서 와라! 안녕안녕이야!!

>>876 오. 또 뭔가 올라올 예정이로구나! 착석해야겠어! 그리고 천천히 해! 천천히!

880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25:07

https://picrew.me/share?cd=yAz6CI2HtC

(대충 이 아이는 약 두 달 후에 넌 양이니까 피아니스트 말고 다른 장래희망을 가지렴이라는 말을 학원 쌤에게 듣습니다.)

881 아랑주 (lbXbjTTWkE)

2021-08-22 (내일 월요일) 22:25:33

>>875 답레 확인하셔서 다행이에요 민규주... ㅇ>-< (그립톡도 안 잊고 첨부했어요!)

https://picrew.me/image_maker/1058767/complete?cd=9SAhAJOHIO

와! 드디어 된다! 이 픽크루 금아랑은 여동생이라기보다 동급생 재질로 나와서 좋네요 ㅎㅁㅎ


>>848 아니 이 진단 왜 이렇게 매운맛........ ㅇ>-< 엄청 고민하다가 B고르는 하늘이... ㅠㅠㅠㅠ (누가 하늘이에게 매운맛을 뺏어주세요)

>>863 자랑스러운 학우 이름에 문 하랑 하늘이도 끼워주세요... 내 편이면 짱 든든해...!

>>864 으악... 선하 너무 예뻐........ ㅇ>-< 선하는 자기 얼굴이 취향인가요...?? 이 얼굴이면 안 취향일수가 없긴 하겠는데... :3

>>872 경아... ㅠㅠㅠㅠ.... 안겨보고 싶고, 냄새도 맡고 싶네요... ㅇ>-< (같은 양이라도 비슷한 냄새 맡을 수 있다니 짱 좋아)

>>874 규리주도 안녕안녕!! (ㅠㅠㅠㅠㅠㅠ)

882 연호주 (ramoyvyZo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27:25

오늘의 일상 한 조각



연호의 일기

우리 학교에는 '저주받은 커터칼' 이라는게 있다고 해.
주우면 그 사람한테 계속해서 돌아와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럼 계속 팔면 되는거 아냐?
안정적인 수입원...!

-끝-

883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27:40

>>880 그 선생님에게 백플립~~~!!!!!

>>881 ㅋ.ㅋ..ㅋㅋ큐ㅠㅠ 항상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지금 아랑이 픽크루를 보면 그냥 너무 아름다우신데.... 선하는.... 모르겠네요 별 생각 없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본인보다는 남한테 관심 많은편...

884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27:47

>>881 진단 자체가 매운 맛이니까 답이 매운맛일수밖에 없지! 아무리 사랑하는 이라도 바로 B를 고를 수 없는 하늘이의 모습에 이 녀석...하는 느낌을 받아버린 하늘주가 있었다구. 매운 맛이라니! 하늘이 매운 맛 없다구! 진단이 저래서 그런거지!

885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28:30

>>882 어?! 생각해보니?! (동공지진)

886 해인주 (zcvU/9rKns)

2021-08-22 (내일 월요일) 22:30:21

픽크루가 가득해 ... 행복해 ...

887 아랑주 (lbXbjTTWkE)

2021-08-22 (내일 월요일) 22:33:52

>>882 저 연호주가 올려주는 연호의 일상 한 조각 짱 좋아하는 거 아시죠..! >:D (어깨 쭈물) ㅋㅋㅋㅋㅋㅋㅋㅋ 연호... 천재적인 발상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 (말리고 싶다)

>>883 아름답다는 선하한테 더 어울리는데요.... oO (선하가 아름답다고 하면 약간 띠용한 얼굴로 선하 쳐다보는 금아랑이 생각나부렀다) ㅋㅋㅋㅋㅋㅋㅋ 본인 얼굴이라 관심이 없나봐요... 선하 취향은 큐티 청순 섹시 (그외 등등) 중 어딜지도 쪼꼼 궁금하네요 <:3!

>>884 그래도 결국 B를 고른다는 점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많이... 많이 사랑한다는 게 느껴져 버려요... ㅇ>-< 안되겠다.. 순한맛 진단을 찾아와야만... (뒤지러감)

>>886 해인줔ㅋㅋㅋㅋㅋㅋ (사탕 쥐여드림) 왠지 오늘은 불쑥 튀어나오는 고양이 같으시네요!

888 해인주 (zcvU/9rKns)

2021-08-22 (내일 월요일) 22:35:14

>>887 (사탕 받음) 오늘은 관전 모드 ... 잡담에 참여하기엔 기력이 쬐끔 부족하네요 ..

889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36:00

>>883 도망쳐요! 과거의 피아노 선생님!! (동공지진)

>>887 뭐지?! 또 다시 진단을 해야만 하는 상황인건가?! (그거 아님)

890 경아주 (W3UrC3yRSo)

2021-08-22 (내일 월요일) 22:36:03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사람이 꽤 있네요. 픽크루들 모두 예쁘고 귀여워요~

>>873 아무래도 재채기가 다른 데 묻는 건...기분 나쁘잖아요. 사실 경아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만만해 보인다고 생각하기 일쑤지만, 그렇게까지 만만한 사람은 아니라네요.

>>898 처음에 시트를 쓰면서도 약간~ 눈 내리는 겨울밤, 난롯불 앞에서 설탕 넣고 뎁힌 우유 한 잔을 두고 책을 읽는 풍경을 상상했어요. 고요하면서도 포근한 느낌?

>>881 아무래도 늘 책을 가까이 하고 단것들도 자주 먹으니까요! 단내는 둘째치더라도 책 냄새는 늘 날 것 같아요.

891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37:44

>>888 그럴 때가 있지! 그럴땐 푹 쉬면서 천천히 끼어도 되는 거야!

892 윤 비랑 - 양 선하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38:22

"오, 수영. 체력 좋겠다."

비랑의 뇌 속 이미지로 수영은 스피드가 아닌 롱런, 그러니 감상도 단순하게 나옵니다.

"으... 그래, 아직 튀김도 남았으니까!"

다시 활활 타오르며 선하에게 약탈될 준비(?)를 마친 비랑은 기운을 내서인지 가까스로 튀김 하나를 잡는 데 성공했지만, 그 후의 행운은 딱히 남아있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떡볶이를 먹는 동시에 튀김을 공격하는 선하와 달리 멀티태스킹이 전혀 안되는 비랑은 튀김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젓가락이 랜스를 겨누어 서로를 힘껏 일격으로 가르고 지나치는 중세의 마상시합을 떠올리게 하는 격전 끝에 깔끔하게 결판이 납니다.

96의 압도적인 폭력! 비랑은 어안이 벙벙한 눈으로 순식간에 사라진 맛살튀김을 보고 망연자실합니다!

"이, 이럴 수가..."

선하가 압도적으로 비랑을 바르고 있네요. 이렇게 될 거면 도발은 왜 했는지. 당혹스러운 기색으로 선하를 보고 있던 비랑은 한 풀 꺾인 기세로 김말이에 손을 뻗습니다. 기운을 내려는 건지 떡볶이 국물에 찍은 고추튀김을 한 입 베어물고요.

.dice 1 100. = 14

893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38:27

>>890 그 기분 나쁜 것을 배려한다는 것 자체가 매너가 넘치는 거라고 생각해. 하늘주는 그렇지 않은 이들도 꽤 봤거든. (절레)

894 비랑주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41:52

난 브다샤펄에 지성을 잃고 말았어
그때 그 찬란함을 다시 한번... 그때 그 찬란함을 다시 한 번... 씰 유니언 룸... 슈퍼 콘테스트... 지하탐험셋트... 눈발자국... 태홍... 이히히히히히히... 히히히히...!!

895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42:28

>>894 (토닥토닥) 그때 그 찬란함. 응. 역시 추억은 추억일때 가장 빛나는 법이었어.

896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43:36


https://www.youtube.com/watch?v=HOMRGomdfag
>>890 헉 묘사 들으니까 딱 생각나는 노래가 있어서... :3 이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경아랑 잘 어울릴 것 같아요!

897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44:08

비랑주 혹시 먼저 다이스 돌리고 써도 될까요? 그게 더 깔끔할 것 같아서요...!

898 아랑주 (lbXbjTTWkE)

2021-08-22 (내일 월요일) 22:44:28

금아랑님의 가격은 400만원입니다! 【특징】1: 운전을 잘합니다 2: 친화력이 뛰어납니다 3: 움직이는 보관함입니다【주의】잠을 오래자야 합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25665
#당신을 판매해 봅시다!
이 진단이라면 매운 맛이 아니지 않을까! ㅋㅋㅋㅋㅋ 움직이는 보관함(아주 틀리진 않다)ㅋㅋㅋㅋㅋ

>>888 그럼 오늘은 느긋하게 쉬면서, 불쑥 나오고 싶을 때만 나오세요! (토담)

>>889 ....? (진단 이미 들고와버림) (동공지진) 이, 이건 안 매운맛일 거예요...?

>>890 경아는 쫌 움직이는 도서관...? 그런 느낌도 나겠네요. 도서관에서 나는 냄새가 경아한테서도 나... <:3 (평-온)

선하랑 비랑이는 왜 청춘뽀쨕배틀물 찍고 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좋다...)

>>894 브다샤펄이 뭐죠...? :3(> ??

899 최민규 - 금아랑 (LBpgE611vM)

2021-08-22 (내일 월요일) 22:45:14


최민규는 아랑이 기다려 준 것에 대해 -비록 찰나였다 해도- 조금 고마움을 느꼈다. 괜히 자신을 의식해서 자리를 옮기는 것보다는, 기다려 주는 편이 더 마음이 놓였다. 저는 무딘 사람이었고, 무디면 무딘 대로 대해주는 게 낫다.

"사실 정말로 호불호가 얕은 편이라 말이야."

머쓱하게 웃었다. 그러니까, 무딘 사람이다.

"복숭아맛도 좋아하고, 사과맛도 좋아하고. 딸기는.. 조금 안 좋아할 수도 있겠네."

언젠가 사하와 나누었던 이야기를 어슴푸레 떠올렸다.

"하지만 명확한 취향은 없는 것 같아. 잘 모르겠다고 해야 하나.."

스스로 그리 결론내리곤 고개를 끄덕였다. 그게 맞는 이야기였다. 오히려 최민규는 아랑의 취향이 더 궁금했다. 마니또 기간 내내 마트 안을 휘휘 돌아다녔던 기억이 선명했다. 취향에 안 맞는 선물은 해주느니만 마는데, 별사탕을 닮고, 귀여운 쪽지를 쓰는 2학년 후배의 취향은 전혀 아는 바가 없어서. 하루 종일 마음을 뒤척거리며 고민했었다.

"너는? 너 취향은? 굳이 사탕이 아니어도.. 전반적으로."

눈을 감고 수박과 제 문장을 생각했다. 수박.. 수박 모양 키링인가? 아니면 인형? 그것도 아니면 수박맛 젤리?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제 문장을 닮았다는 말만큼은 못 되었다. 결국 실눈을 뜨고 정체를 확인한 뒤에, 작게 웃어버렸다.

"이렇게 귀엽게 글을 썼었나, 내가.."

그립톡 두 개를 손 안에 넣고 만지작거려봤다. 분명 딱딱한 물건인데 조금은 말랑하게 느껴졌다.

"고마워, 잘 쓸게. 너무 받기만 해서 미안하지만..."

900 민규주 (wpy1gCvMHI)

2021-08-22 (내일 월요일) 22:46:03

답레 쓰고 오니까 말랑말랑 픽크루가 한가득이야 으으응

901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46:45

>>887 아이고 놓쳤다~!!! ㅋㅋㅋ 아나 일상거리 그렇게 하나 더 늘어나버리고......... 근데 아름답다 뭔가 잘 안나오는 대사니까 아마 너 예쁘다 이니면 너 귀엽다 이런식으로 말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ㅋ 선하의 취향은...! (두구두구두구) 그냥 미인 좋아합니다 취향 안타는... 새럼.. .ㅋ.ㅋ...ㅋ.ㅋ.ㅋㅋㅋ

902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47:49

>>898 역시 아랑에몽이었던거야?! (그거 아님)
아무튼 브디샤펄은 포켓몬스터 다이아몬드 펄 버전의 리메이크 버전이야. 이번에 새로 나오는건데..좀 여러모로 흠좀무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지. 이건 리메이크인가, 그냥 그래픽만 조금 바뀐 리마스터인가.


강하늘님의 가격은 400만원입니다! 【특징】1: 부적을 만들줄 압니다 2: 사람마음을 읽습니다 3: 훌륭한 애인입니다【주의】글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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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모르는 시점에서 이미 망해버렸잖아!!

903 연호주 (ramoyvyZo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47:59

>>898 진단.... 연호로 저거 해봤는데...... 못올려요... (흐릿)

그러고보면 다들 연호의 일기처럼 저주받은 커터칼 주우면 무슨 반응을 보일까요???

904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49:35

>>903 사실 저주받은 커터칼인 것도 모르고 그냥 서랍 속에 넣어뒀다가 잊어버리지 않을까? 사실 하늘이가 커터칼을 딱히 쓸 일은 별로 없기도 하고 말이야.

905 연호주 (ramoyvyZo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50:43

>>904 잊어버리면 책상 밑 말고 다른데서 나타나지 않을까요? 주머니라던가.... :0
근데 잊어버리다니ㅋㅋㅋㅋㅋㅋ 커터칼 불쌍해ㅠㅠㅠ

906 민규주 (wpy1gCvMHI)

2021-08-22 (내일 월요일) 22:52:47

>>898 아랑에몽 그립톡 너무 고마어

>>902 글은 애인이 가르쳐주면 되지 않을까 헉 대박로맨틱

907 민규주 (wpy1gCvMHI)

2021-08-22 (내일 월요일) 22:53:39

>>903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규는 그냥... 모르지 않을까요 지가 커터칼 잃어버린지도 모르고 오 이거 여기 있었네 하고 쓸듯..

908 비랑주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53:57

>>897 yes! yes! yes!

909 새슬주 (vCvZA4VgUA)

2021-08-22 (내일 월요일) 22:54:26

https://picrew.me/share?cd=TJx8kuU0wd

갱신 :3...!!! 다들 좋은 밤입니닷

910 비랑주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54:35

>>898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 중 하나야 <:3 망했다고 소문이 났지..

911 민규주 (wpy1gCvMHI)

2021-08-22 (내일 월요일) 22:54:49

으아아아악 새슬아아아앆 너 너무 귀엽다 증말로

912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54:51

민규주랑 새슬주 모두 어서와요~~~!!!! 픽크루 최고된다.... (노곤)

>>908 고렇담 바로~~ .dice 1 100. = 4

913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55:10

>>912 그렇게... 됐다

914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55:15

>>906 그러게?! 생각해보니 그거 완전 로맨틱하네!

>>909 어서 와라! 새슬주! 안녕안녕!

915 비랑주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22:56:27

>>912 oO(이게 토끼와 거북이...?)

916 아랑주 (lbXbjTTWkE)

2021-08-22 (내일 월요일) 22:59:18

다음 레스에 안 귀여운 말하는 금아랑 등장할 거 같은데요... <:3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901 음... 아름답다가 아니면 띠용까지는 안 가겠네요 ^ㅁ^! ㅋㅋㅋㅋㅋ 취향 안 타는 선하가 좋아요... 그래 사람은 취향이 넓어야해! (???)

>>902 (포켓몬은 애니만 봤어요...) (게임이야기였군요?) 아랑에몽... (어감이 맘에 든다)

아, 글을 몰라도 수화가 있잖아요! >:D 사람 마음도 읽을 줄 아는 훌륭한 애인... 부적은 무슨 부적 만들어 줄까요?

>>903 앗.. 그럴때는 '연호' 이것만 치거나 "화 연호 " 이렇게 띄어쓰기를 활용해서 제일 맘에 드는 진단만 슬쩍 올리시면 돼요 (꼼수를 소곤)

어.... 금아랑은 불제 ()() 절에 가져가거나, 무당집에 가거나... ()() 전문가를 찾아갑니다! >:3

>>909 새슬이 눈에 네잎크로바가 있어요...... 8ㅁ8 (넘 예뻐) 새슬주 어서오세요!

917 경아주 (t1JuV2gLb2)

2021-08-22 (내일 월요일) 23:00:29

>>893 경아라면 부인할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경아주도 그렇게 생각해요. 이게 기분 나쁘지는 않을까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것 자체로도 충분히 배려심 있는 사람이죠.

>>896 듣고 왔어요...! 가사도, 멜로디도 따스한 게 눈오는 날 따스한 집 안에서 있는 기분이네요. 예쁜 노래 추천 감사해요!

>>898 그런 셈이죠.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 아니라 도서관인 편...(?)

>>903 그냥...잘 써서 버리면 돌아온다는 사실도 모르는 게 아닐까요...?

918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3:01:20

>>916 ㅋㅋㅋㅋ큐ㅠㅠㅠ 그럼 아랑이 취향은 어떻게 되나요??? 큐티? 청순? 섹시? >.0

919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3:01:54

>>916 (부적의 종류를 잘 모른다)(잠시 생각해보기)
부적이라고 해야할진 모르겠지만 드림캐쳐 정도라면 아마 현란하진 않더라도 어느정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네. 물론 손재주가 아주 뛰어난건 아니라서 정말 가벼운 느낌으로지만!

920 경아주 (t1JuV2gLb2)

2021-08-22 (내일 월요일) 23:03:12

민규주 새슬주 모두 어서오세요~

921 경아주 (t1JuV2gLb2)

2021-08-22 (내일 월요일) 23:03:51

"이대로, 괜찮은 걸까..."
https://picrew.me/image_maker/59454/complete?cd=VtUwcYAFM1

922 민규주 (wpy1gCvMHI)

2021-08-22 (내일 월요일) 23:04:58

으아아앙 경아 귀여워 경아 왜 불안해하나요 ;-; 이잉 위로해주고싶어

923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3:05:58

>>921 괜찮아! 괜찮은거야!! 경아야! 픽크루는 아주 잘 봤다!

924 경아주 (t1JuV2gLb2)

2021-08-22 (내일 월요일) 23:07:22

사실 저것보다는 길게 땋아져 있겠지만...그 정도는 넘어가주세요~

>>922 그러게요, 무슨 일인 걸까요~(모르쇠)

925 연호주 (ramoyvyZow)

2021-08-22 (내일 월요일) 23:07:49

연호님의 가격은 70만원입니다! 【특징】1: 농사를 짓습니다 2: 예지력이 있습니다 3: 움직이는 사전입니다【주의】폭력적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25665

와 70만원! 성공했구나!!!

>>909 허 억 새슬이 귀여워요... 땡땡이동맹 자랑스럽다... 어서와요 새슬주!!

>>916 아앗 꼼수 감사합니다! 덕분에 괜찮은게(?) 나왔어요! ^-^ ㅋㅋㅋㅋㅋㅋ갖고가서 그분들한테 파는건가요? (농)

>>917 앗... 우리학교 학생들 성실해ㅋㅋㅋㅋㅋㅋ 다들 평범하게 쓰고잇어...

926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3:09:09

고양이님 화장실 청소가 끝나고 왔는데... 정말이지 픽크루 들고 오길 잘했어...

>>864 선하의 '겉으로 보이는 첫인상' 이 어떤 느낌인지 담아냈다는 느낌이네. 순박한 듯 청량한 듯, 파르스름한 눈에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고고한 자존심이 빛나는 모습까지, 이목구비의 생김새나 비율 같은 디테일까지는 픽크루만으로 100% 전달이 안되겠지만 선하다운 인상을 전달하는 데에는 100% 성공했다고 봐.

>>880 그렇지만 이제 와서 그런 말은 아무 소용 없지? 하늘이는 하늘이니까. 양도 늑대도 아닌 하늘이니까.

>>881 정말 아랑주 말대로 '실제 고등학교 2학년 동급생으로서의 금아랑' 이 어떻게 보일지 잘 담겨있는 것 같아. 지금까지 픽크루는 너무 귀여워서 종종 아랑이 나이를 잊기도 했는데, 이런 인상에 가깝겠구나. 귀여움이 남아있으면서도 멋있어.

>>909 크 아 아 앗 (사망) (다잉메시지: 천ㅅㅏ)
덧없이 밝으면서도 옅고, 옅으면서도 확실한 실재감이 느껴지는 모습이 너무 잘 담겨있네. 오늘도 반창고는 빠지지를 않는구나 ^p^ 눈에... 눈에 네잎클로버..

927 민규주 (wpy1gCvMHI)

2021-08-22 (내일 월요일) 23:10:48

감자 캐구 오셨구만유 문하주 하이하이여요

928 새슬주 (2vujWEF8ac)

2021-08-22 (내일 월요일) 23:11:00

우앗 민규주 비랑주 선하주 하늘주 아랑주 경아주 연호주 안녕하세용 :3…!!!

929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3:11:04

아. 그래... 내가 이렇게 대접만 받고 있을 수 없겠는걸... 여러분, 귀한 거 보여줄까...?

930 민규주 (wpy1gCvMHI)

2021-08-22 (내일 월요일) 23:12:19

그나저나 임시스레두 펑해버리면 어디루 가야 하는 걸까요 찌금 걱정되는데 <;3

931 새슬주 (2vujWEF8ac)

2021-08-22 (내일 월요일) 23:12:29

문하주 안녕하세요~!!

밖이라 일일히 답해드리는 게 ㅈㅣ금 쉽지 않아가지구() 흑흑 모든 반응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932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3:12:50

>>927 ^^7

933 경아주 (1kP2OMkleg)

2021-08-22 (내일 월요일) 23:13:33

문하주 어서오세요~

>>929 보여주신다면 물론, 마다하지는 않는답니다.

>>930 그러게요...새 어장을 임시로 파기라도 해야하는 걸까요?

934 민규주 (wpy1gCvMHI)

2021-08-22 (내일 월요일) 23:14:15

아이구 새슬주 이시간에
화이팅이어요

>>932 애옹님ㅇㅣ.. 건강하시구만요 좋은 거여요

935 선하 - 비랑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3:17:05

체력 좋겠다는 말에 딴청부리고 만다. 정확히 말하자면 수영을 해서 체력이 좋다기보다는 체력이 좋아서 수영을 하는거지만... 굳이 말할 필요는 없어보였다.

"괜찮겠어? 이제 김말이랑 새우튀김밖에 안남았는데?"

선하는 웃음을 터뜨리며 여유를 부린다! 이번에도 승리의 여신은 선하에게 웃음을 지어주었다. 그렇다. 결국 중요한건 힘이다. 할리갈리도 속도가 밀리면 압도적 압력으로 밀어버리면 되는 일이었다. 수영으로 단련된 삼두근의 힘을 쬐끔만 맛봐라. 비웃는 얼굴도, 거드럭거리는 태도도 아닌 상태로 쳡쳡 맛살튀김을 먹고 있는데, 이상하게 굉장히... 얄미워 보인다.

"어이고 이걸 어쩐다, 김말이도, 앗."

선하는 그렇게 김말이를 놓쳤다... 어째서? 과하게 힘을 써서 힘이 빠져버린 것일까? 선하는 알 수 없음이라. 눈을 끔뻑이다가 선하는 이제 하나 남은 새우 튀김으로 시선을 돌렸다. 스포츠맨 정신을 잘 발휘하여 비랑이 자세를 취할때까지 기다려주는 모습...! 그정도의 양심을 발휘할 정도는 된다. 아직 인두겁을 쓴 사람이구나 싶다.

"앗 저기 엄청 예쁜사람!"

...스포츠맨십 있다는거 취소. 바로 비랑의 시선을 돌리게 하려는 꼬라지 봐라. 게다가 유인도 딱 지 같은걸로만 골랐다. 만약 선하가 이런 허접한 미끼를 보았다면 거짓인 걸 알아도 혹시 몰라 고개를 돌렸을 테였다.

.dice 1 100. = 40

936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3:18:25

>>925 폭력적이라는 것은 조금 치명적 단점일지도 모르나 다른 장점이 그 단점을 압도하는구나! 70만원 결제할게요!

>>926 아이고. 청소 한다고 수고했어! 사실 하늘이에겐 그렇지. 그냥 어릴 때 들은 말 정도니까 말이야! 사실 어느정도 상처로 남아있지만 어떻게 보면 그게 지금의 하늘이를 만들었으니까.

>>930 새로운 임시 스레를 파고 비밀번호를 웹박수로 보낸다고 일단 결론이 났던 것으로 기억해!

937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3:18:37

>>926 어? 저보다 캐해 잘하시네요... 이거 아무래도 오너권을 넘겨드려야... (문하주 : 싫은데요) 아무튼 장문의... 평가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0

938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3:19:14

양선하님의 가격은 500만원입니다! 【특징】1: 암살능력이 있습니다 2: 기교가 좋습니다 3: 움직이는 네비입니다【주의】외로움을 많이 탑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25665

그렇게 되었소.... 와! 원하는 사람 싸게 죽여드립니다!

939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3:19:57

>>938 이건 필시 직장인들이 구매를 할 것 같구만?!

940 민규주 (wpy1gCvMHI)

2021-08-22 (내일 월요일) 23:20:22

>>938 선하야 나 오백만원 얼른모아올게............

941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3:21:20

>>939 아 ㅋㅋㅋㅋㅋ 직장상사는 디스카운트 할인도 해준다~! (이러면 안됨)

>>9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따 500만원이면 암살이 무제한...

942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3:22:46

((탕))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4096

두번째 임시스레를 임시로 개설해두었으니 레스가 다 차면 이리로 이동해줘.

943 해인주 (zcvU/9rKns)

2021-08-22 (내일 월요일) 23:22:47

열심히 돈을 벌어야 ...

944 민규주 (wpy1gCvMHI)

2021-08-22 (내일 월요일) 23:23:14

>>941 선하야 나 할인해조

>>942 문하주 그는 신이야! 문하주 그는 신이야! 문하주 그는 신이야!

945 가로등 (zcvU/9rKns)

2021-08-22 (내일 월요일) 23:23:18

다음에도 잘 부탁한다, 라는 말을 뒤로한채로 승합차에서 떨어지듯이 내린다. 이미 늦은 밤이 되어버린 이 시간은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아직까진 서늘한 감각이 목 언저리를 스쳐지나간다. 차가 출발해버리고 어둠이 사뿐히 내려앉은 거리의 한가운데에 내버려진 나는 그대로 한발자국을 내딛는다. 저벅, 저벅, 오른다리를 내딛고 그 다음은 왼다리, 다시 오른다리. 걷는 것조차 의식하며 집으로 향하는 골목을 나는 그대로 걷고 있었다.

하얀 봉투를 품에 안은채로 걷는 내 앞에 너무나도 명확한 원형의 경계가 보인다. 이 원형은 이 안으로 들어오면 분명 따스할꺼야, 라고 말하는듯 거리를 따라 주욱 늘어서 있었다.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가는 이 거리를 나는 더이상 발을 내딛을 수가 없었다. 저런 가로등마저도 어두운 밤거리를 밝혀주는데 나는 지금까지 대체 무엇을 하고 온걸까.

집에 가고싶어, 자고 싶어. 근데 갈 수가 없어. 사람들 한명 지나다니지 않는 이 거리에서 나는 결국 벽에 몸을 기댈 수 밖에 없었다. 저 빛들 아래로 지나갈 자신이 없었다. 더이상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자꾸 흘러나오는 눈물, 아무리 닦아내고 닦아내도 멈출 기미는 보이지 않았고 옷소매만 잔뜩 적시고 있을 뿐이다.

도망치고싶어, 누가 나 좀 데려가줘. 벽에 기대 쪼그려앉은채로 하염없이 눈물을 닦는다. 그 와중에도 소중하게 안고 있는 이 봉투를 버릴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슬프고 역겹다. 결국 도망갈 수 없는 것이다. 나는 영원히 이 어둠 속에 잠겨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젠 내민 손마저 거둘 때가 된 것일까.

어디서부터 잘못인걸까. 이 매듭을 거슬러 올라가기가 두려워.

946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3:23:59

스레 세워준거 고마워!! 문하주!

947 민규주 (wpy1gCvMHI)

2021-08-22 (내일 월요일) 23:25:00

>>945 .oO(누구지?)

948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3:25:00

아니. 이게 무슨 해인이의 매운 맛이야?! 해인아?! 지금 어디야! 하늘이를...초면이구나! 아니. 그래도 학생회장인거 아니까 출동해라! 하늘아!

949 경아주 (1kP2OMkleg)

2021-08-22 (내일 월요일) 23:25:08

경아님의 가격은 500만원입니다! 【특징】1: 고민상담을 잘합니다 2: 충성심이 강합니다 3: 움직이는 네비입니다【주의】건망증이 심합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25665
건망증은 심한데 길안내는 잘한다...?

>>942 세워주셔서 감사해요, 문하주!

950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3:25:17

학생회장->학생부회장

951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3:25:20

(침착하게 해인이네 삼촌을 세수시켜 드린다)

952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3:25:41

>>949 그거지! 기억은 잘 안 나도 본능적으로 찾아내는 그런거!!

953 민규주 (wpy1gCvMHI)

2021-08-22 (내일 월요일) 23:27:37

아이고 해인이였구나 아이고 해인아아ㅏ아아ㅏㅏ아아아ㅏ아아ㅏ아앆
어디서부터 잘못이냐면 해인아 하여튼 니잘못은 아니고 절대아니고 아마 어른이 잘못한듯

954 해인주 (zcvU/9rKns)

2021-08-22 (내일 월요일) 23:29:39

강해인님의 가격은 5000원입니다! 【특징】1: 헤어를 관리해줍니다 2: 친절합니다. 3: 훌륭한 퇴마사입니다【주의】건방집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25665

모야 퇴마사야!!

955 경아주 (1kP2OMkleg)

2021-08-22 (내일 월요일) 23:29:43

해인아....해인이 울지 말고 행복하자.....;0;

956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3:30:08

그러니까 5000원을 내면.. 아니! 너무 싸잖아!! 뒤에 0이 3개쯤 더 붙어야 할 것 같은데?!

957 해인주 (zcvU/9rKns)

2021-08-22 (내일 월요일) 23:30:23

해인이의 매운맛 ... 일상에선 안보여주는 매운맛 ... 앞으로도 안보여줄 매운맛 ...

958 해인주 (zcvU/9rKns)

2021-08-22 (내일 월요일) 23:30:56

>>956 이쯤되면 공공재?

959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3:30:59

>>944 500만원 > 500원 만만 지우면 된당~

>>949 하... 500만원... 하 어렵지 않네 어디보자 적금든게... (주섬주섬(

해인아..!! 해인아...!!!! 하. . 오늘 안 울려고했는데

960 민규주 (wpy1gCvMHI)

2021-08-22 (내일 월요일) 23:31:18

>>954 해인이 친절하면서 건방지구나 쪼곰 색다른매력
이런 게 갭모에인가요?

961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3:31:47

>>954 flex. 합니다 매일아침 해인이가 머리 관리해주는 꿈 꾸러감

962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3:31:56

근데 >>942에 쓴 총든 너굴맨 짤이 정확히 뭔지 아시는 분... <:3 실친이 뭐 해주고 생색낼 때 쓰는 짤인데 전부터 궁금했어. (실친한테 물어보면 엉뚱한 것만 가르쳐주고)

963 해인주 (zcvU/9rKns)

2021-08-22 (내일 월요일) 23:32:12

>>959 울면 안대요!!
>>960 아뇨 츤데레요 (당당)

964 해인주 (zcvU/9rKns)

2021-08-22 (내일 월요일) 23:32:55

>>962 데스티니 가디언즈 라는 게임에서 헌터라는 직군이 황금총이라는 궁극기를 사용할때 나오는 모션이에요

965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3:33:24

>>962 짤의 내용으로 추정해보면 뭐 나를 찬양하라! 그런 느낌 같은데. 난 잘 모르겠네.

966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3:34:17

>>964 아 데가...! 감사합니다 해인ju...

967 선하주 (KwSdOfwNw.)

2021-08-22 (내일 월요일) 23:35:00

데가였구나... 어쩐지 익숙하드라... :3

아무튼 문하주 판 세워주신건 넘넘 감사합니다 ㅠ

968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3:35:23

다들 별것도 아닌 일인데 좋게 말해줘서 고마워.. 88

969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3:35:31

강하늘 공략에 필수인 이벤트 루트 ::
《너에게 진심을》→《보름달 아래의 약속》→《그대에게 약속을》

회수 가능 엔딩 목록 ::
노멀 엔딩 【하늘을 가르며 떨어지는 별】
트루 엔딩 【울지 않는 새를 위한 서정시】
굿 엔딩 【그 눈동자는 무엇을 찾는가?】
#shindanmaker #당공이
https://kr.shindanmaker.com/1054644

딴건 몰라도 일단 엔딩리스트는 정말 내가 생각했던 것과 비슷해서 놀랐다.

970 해인주 (zcvU/9rKns)

2021-08-22 (내일 월요일) 23:36:02

참고로 저렇게 마주치면 한발만 맞고도 죽기 때문에 ... (이하 생략)

971 해인주 (zcvU/9rKns)

2021-08-22 (내일 월요일) 23:36:44

강해인 공략에 필수인 이벤트 루트 ::
《작은 틈바구니》→《유성에 소원을 빌어줘》→《신에게 기도를》

회수 가능 엔딩 목록 ::
트루 엔딩 【우리의 미래는 불확실하더라도】
배드 엔딩 【마지막 꿈】
노멀 엔딩 【달이 차고 기울듯이 행복 또한…
#shindanmaker #당공이
https://kr.shindanmaker.com/1054644

이건 엔딩이 상당히 흡사 ...

972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3:37:14

문 하 공략에 필수인 이벤트 루트 ::
《미련을 안고서》→《그리고, 종막》→《빛나는 아침에》

회수 가능 엔딩 목록 ::
노멀 엔딩 【나락은 없다. 낙원도 없다】
트루 엔딩 【결국 모든 것은 사랑이었다】
해피 엔딩 【시체 위에 피어나는 한 송이 꽃】
https://kr.shindanmaker.com/1054644

아니 진짜로 문하도 얼추 맞아떨어져...??? 이 진단 놀 랍 다 !

973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3:37:16

호오! 트루엔딩이 흥미로워보이네! 난 저 루트를 타겠어!

974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3:37:38

>>972 이것도 트루엔딩이 아주 맛있어보이는데?! 좋아! 간다! 트루엔딩!

975 민규주 (wpy1gCvMHI)

2021-08-22 (내일 월요일) 23:38:02

>>971 베드엔딩 제목이 너무 슬퍼요 어흑긓 어흐흐흐흐ㅡ흐ㅡ흑

>>972 해피엔딩무슨일이야진짜로

976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3:38:49

>>975 (문하 입장에서)해피엔딩

977 민규주 (wpy1gCvMHI)

2021-08-22 (내일 월요일) 23:40:14

>>976 (국자 깡!)

978 해인주 (zcvU/9rKns)

2021-08-22 (내일 월요일) 23:40:19

문하의 엔딩도 맛있다 ... 저도 트루엔딩 가게 해주세요 :3

979 민규주 (wpy1gCvMHI)

2021-08-22 (내일 월요일) 23:40:42

최민규 공략에 필수인 이벤트 루트 ::
《너에게 진심을》→《한낱 꿈》→《시계초침은 조용히》

회수 가능 엔딩 목록 ::
히든 엔딩 【우리들의 모형정원】
노멀 엔딩 【그리고 우리는 손을 잡았다】
배드 엔딩 【각오한 마음은】
#shindanmaker #당공이
https://kr.shindanmaker.com/1054644

진단뒤의 사람 나와

980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3:40:52

>>977

981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3:41:45

뭐지? 네 캐릭터 모두가 맞는거야? 그런데 왜 민규는 트루엔딩이 없어?! 왜?! 굿엔딩도 없잖아!

982 아랑주 (lbXbjTTWkE)

2021-08-22 (내일 월요일) 23:42:15

금아랑 공략에 필수인 이벤트 루트 ::
《새장 속의 새더라도》→《한 권의 책에 진리를》→《후회하는 마음》

회수 가능 엔딩 목록 ::
트루 엔딩 【우리가 바란 그 장소에서】
해피 엔딩 【짐승, 사랑을 알지 못하고】
노멀 엔딩 【그 눈동자는 무엇을 찾는가?】


https://kr.shindanmaker.com/1054644

뭐야... 다들 맞아떨어지는 거 같아서 굴려봤는데 해피엔딩 대체 뭐야...oO (아무리봐도 배드엔딩각 제목 아니냐...)

민규주 혹시 다음레스에 아랑이가 >>까다로운 일면<<을 약간 비쳐도 좋을까요...? <:3

983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3:43:12

>>982 결국 우리가 타야하는 루트는 트루엔딩이라는 이야기지!! 그런데 해피엔딩도 나름 분위기 있을 것 같은데.

984 민규주 (wpy1gCvMHI)

2021-08-22 (내일 월요일) 23:43:19

>>981 민규는... 엔딩과 사랑이 별개일 것 같아서 >.0

>>982 헉 네 당연하죠 네 으악 네

985 민규주 (wpy1gCvMHI)

2021-08-22 (내일 월요일) 23:43:53

그리고 아랑이 트루엔딩 큭 크윽 큭
이벤트 제목 몇개가 너무 슬퍼요

986 경아주 (riE.gFYG4c)

2021-08-22 (내일 월요일) 23:44:09

경아 공략에 필수인 이벤트 루트 ::
《희망과 절망》→《짐승에게서 한 걸음》→《울지 말아줘》

회수 가능 엔딩 목록 ::
굿 엔딩 【눈물과 웃음의 경계선에서】
노멀 엔딩 【폐허 속의 꽃에게 기도를】
히든 엔딩 【새장 속의 새】
#shindanmaker #당공이
https://kr.shindanmaker.com/1054644
아무리 생각해도 히든은...거의 배드엔딩에 가까운 것 같은 데 말이에요.

987 해인주 (zcvU/9rKns)

2021-08-22 (내일 월요일) 23:46:08

다들 엔딩 맛있어 ... 와구와구 먹는다 ...

988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3:46:23

>>984 연애가 문제가 아니라구! 난 민규 스토리의 굿엔딩과 트루엔딩을 보고 싶어! (하늘이에게 끌려감)

>>986 음. 히든엔딩이라고 해서 꼭 뭔가 좋은 느낌으로 끝나란 법은 없으니까. 하지만 굿엔딩이 너무 좋아보이는걸!

989 민규주 (wpy1gCvMHI)

2021-08-22 (내일 월요일) 23:47:03

>>986 큭 크윽 굿엔딩 머냐고 울면서 웃는거 민규주 취향이라구

>>988 민규 스토리의 굿엔딩이랑 트루엔딩은... 열린 결말이었던 걸루 >.0

990 하늘주 (4SeES0gJwk)

2021-08-22 (내일 월요일) 23:48:10

>>989 이렇게 된 이상 하늘이 스토리의 굿엔딩과 트루엔딩도 잠금장치를 걸어서 복잡한 입장조건으로 만들어야만 하겠어! (안됨)

991 경아주 (riE.gFYG4c)

2021-08-22 (내일 월요일) 23:50:48

>>988 그렇긴 하죠. 히든이 곧 굿엔딩이라는 법은 없으니까...일단 굿엔딩은 제법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노멀도 그렇고.

>>989 저도 그런 거 좋아해요. 행복에 겨워서 펑펑 우는 건 여러모로 감동적이잖아요?

992 아랑주 (lbXbjTTWkE)

2021-08-22 (내일 월요일) 23:55:03

다들 12시 넘어서 또 한 번 굴려주기에요.... ㅇ>-< (납득할 수 없는 엔딩들은 던져 버리자)

>>983 제일 해피에 가까운 제목을 찾으셨어 하늘주..oO 해피... 아랑이는 해피여도 (누군지 모를) 짐승은 안해피일 거 같아요 ㅎㅁㅎ

>>984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8 (근데 까다로운 일면 약간만 비치려니까 레스가 길어져 버릴지도 모르는데 괜찮으세요...?) (민규주는 짧게 돌려주셔도 좋아요... <:3 또 졸림취와 아랑주가 손 잡아서 길게 쓰는 거니까ㅋㅋㅋㅋㅋㅋㅎㅁㅎ...)
앗... 엔딩 제목만 보고 이벤트 제목은 민규주가 말해주셔서 봤네요!

>>986 헉... 경아 진단 뒤엔 사람이 있는 거 같나요, 없는 거 같나요.... <:3 노멀 엔딩이 신경쓰임다... (히든엔딩은.. 12시 넘으면 다른 걸로 바꿔버려요!)

993 민규주 (wpy1gCvMHI)

2021-08-22 (내일 월요일) 23:56:52

>>992 아이고 편한대로 써주셔도 됩니다 >.0 길어져두 짧아져두 민규주는 둘 다 좋으니 걱정하지 말아주셔요

994 해인주 (zcvU/9rKns)

2021-08-22 (내일 월요일) 23:57:03

주접 떨고싶은데 기력이 없다 ... (슬픔)

995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3:58:23

캡틴이 오면 봄을 일주일 늘려달라고 요구할 것이다. (고고고고고)
그러고 보면 조만간 진단 리셋 쿨이 도는구나. 이번에는 과연 얼마나 뼈를 때릴지..

996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3:59:04

>>994

997 해인주 (6sENna3v16)

2021-08-23 (모두 수고..) 00:00:51

>>996

998 경아주 (n80J41fCZE)

2021-08-23 (모두 수고..) 00:01:27

>>992 따지자면 한...68%의 투명률로 있지 않을까요? 사실 굿이 제일 어울린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머지는 좀 아리까리? 붙이자면 붙일 수는 있는데, 약간 아닌 것 같기도 한...?

999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00:01:58

기력없는 이들은 휴식을 취하자! 물론 상판이 휴식일지도 모르지만!

1000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00:02:46

좋아! 내가 1000을 가져가도록 하겠어! 1001은 아무나 챙기라구!

1001 해인주 (6sENna3v16)

2021-08-23 (모두 수고..) 00:03:08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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