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306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09 :: 1001

◆c9lNRrMzaQ

2021-07-31 04:38:10 - 2021-08-02 02:16:42

0 ◆c9lNRrMzaQ (kVufcIdzEg)

2021-07-31 (파란날) 04: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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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에미리주(부활함) (TYzhn/Z4FA)

2021-08-01 (내일 월요일) 22:38:00

850 청천주 (cWdmjn2jaM)

2021-08-01 (내일 월요일) 22:38:20

에-하!

851 에미리(in 파자마 파티) (TYzhn/Z4FA)

2021-08-01 (내일 월요일) 22:38:54

situplay>1596261612>439 situplay>1596261612>454

"꼭꼭 다음에 같이 가 보는 거에요🎵 다림양도 하루양도 같이요~? "

간신히 하루양께 어떻게 변명아닌 변명이 통한거 같아 정말로, 정말로 다행이었습니다. 사실 다림양께서 방금 에미야에 대한 것 에 대해 언급하신 부분에서 조금 움찔하였습니다만 이정도는 두분께 들키지 아니하겠지요?? 절대로 들키지 않으리라 믿을거랍니다???? 한숨을 내쉬고 싶었지만 그럼 백퍼 들킬 것이니 애써 겉으로는 빙그레 웃으며, 꼬옥 두 손을 모으고 말을 꺼내었답니다. 무척 경쾌하게요!

"후후🎵 자아 자~! 즐거운 파자마파티의 시작이랍니다~ "

그리고 나서 "저어~ 다림양과 하루양께서 준비하신 디저트들이 너무 예뻐서 바로 먹기엔 너무 가슴이 아프답니다~ 실례지만 잠시 디저트들 사진 찍어도 괜찮으련지요? " 하고 덧붙이며, 준비해온 카메라를 꺼내려 하던 저였습니다만......저.....지금 좀 무척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저 진짜 오늘 무사히 파자마파티를 끝매칠 수 있을까요????

"에미리는 별 탈 없이 잘 보내고 있답니다🎵 요새 이런저런 일로 무척 바쁘긴 하였지만 안온하고 무탈한 학원도 생활을 보내고 있사와요~ "

간신히 그럴싸한 말로 얼버무리며 애써 웃으며 답변을 드렸답니다. 설마 '이런저런 일' 로 들키게 되는 일은 없을 터이니 괜찮겠지요ㅎㅎ! 아니 이미 다림양께는 들키긴 했지만ㅎㅎ! 좀 많이 눈물나는 점으로 말이어요ㅎㅎ!!!

852 에미리주 (TYzhn/Z4FA)

2021-08-01 (내일 월요일) 22:39:52

Q 이틀동안 뭘 하다 오셨길래 종일 안보이셨나요??
A 제 눈이 상판을 뛰기 힘든 상태였던지라 빡세게 회복시키고 왔습니다 🤦‍♀️🤦‍♀️🤦‍♀️

853 에미리주 (TYzhn/Z4FA)

2021-08-01 (내일 월요일) 22:40:52

구라안치고 지금 두 눈이 멀쩡하다는 거 자체가 너모 다행인 것
아무튼 청-하 모-하 인 거에요~~~!!! 🥐😭🥐💦💦

854 다림주 (X6u6PboS7U)

2021-08-01 (내일 월요일) 22:42:57

아. 맞다.. 그 에미야에 대한 것은 사실 서술이 부족했던 그것...(오늘 보고 나서야 깨달음)

에미리와 나눈 대화가 나뭇잎 케이크에 관한 것입니다.
하지만 거짓말은 아니지요. 그저. 그 내용 중 중요한 건 에미야에 대한 것이었지만 그걸 말하지 않은 것 뿐...이라는 대충 그런 걸 생각했다는 뜻이었는데 오늘 다시 보니까... 다림이가 에미야에 대한 것이라던가요~ 라는 농담을 말한 걸로 되어버린...(멍청이)

에미리주 리하에요~

855 에미리주 (TYzhn/Z4FA)

2021-08-01 (내일 월요일) 22:44:47

팩트) 사실 언제라도 하루에게 들켜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라 하루가 바로 님 hoxy.....?? 해도 할말이 없다

>>854 다-하 입니다 🤦‍♀️🤦‍♀️🤦‍♀️
아이고 에미리야~~~!! 스불재구나 스불재!!!!!!!

856 청천주 (cWdmjn2jaM)

2021-08-01 (내일 월요일) 22:46:32

>>852-853 아이고....고생하셨고...괜찮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857 다림주 (X6u6PboS7U)

2021-08-01 (내일 월요일) 22:48:43

에미리주 고생하셨어요...(토닥토닥)

858 에미리주 (TYzhn/Z4FA)

2021-08-01 (내일 월요일) 22:50:52

(대충 아무튼 야구 이긴 기념 크로와상 땐스 추는중)

859 청천주 (cWdmjn2jaM)

2021-08-01 (내일 월요일) 22:52:10

야구? 아...올림픽 야구!! (옆에서 같이 땐스!)

860 에미리주 (TYzhn/Z4FA)

2021-08-01 (내일 월요일) 22:55:37

>>859

861 비아 - 지훈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22:57:03

" 음, 나도 아무렇지도 않아. 너한테 안 두근거리게 될 것 같긴 하지만. "

시선을 피하는 벽색 눈동자를 따라가며 눈을 사알며시 찌푸리다가 풀었다. 뭔가 선수 같으면서도 진짜 선수였으면 이럴 때 뻔뻔하게 거짓말을 했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어쩔 수 없이 어설픈 점이 귀엽게 느껴져도...
지켜보겠어(2).

" 정말. 너 오랜만이라고 하더니 전에 나랑 싸웠을 때는 잊어버린 거야? 그때 나 완전 튼튼했잖아. "

그리고 왜 웃냐며 어리둥절하는 지훈이를 보며 그냥 웃었다. 여기서 귀여워서라고 말해봤자 안 귀여운 반응만 돌아올 뿐이겠지? 그러면 계속 궁금해하게 두는 게 낫겠다. 왜 사람을 놀리는지, 하던 말을 끊는지... 조금 알게 될 것 같기도 하고.

" 응? "

뭔가 말했는데, 시끌시끌한 소리에 묻혀서 놓쳤다. 영성을 강화하면 뭐라 말했었는지 알만할 것 같은데... 됐다, 혼잣말 하나 듣는다고 무슨 영광을 누린다고. 얘는 참, 혼잣말 작게도 하네. 왠지 뇨롱이라는 의성어가 생각나는 뚱한 표정을 보다가 한숨 쉴 때쯤 어깨를 톡톡 두드려 주려고 한다. 한숨 쉬면 복 달아나. 자 여기, 내 복 나눠줄게. 잘 갖고 있어. 라는 실없는 생각을 해서였나.

" 좋아. "

그리고 같이 영화관에 들어가서 나는... 정말 영화에 집중하고 있었다. 장애물이 있는 사랑의 슬픔과 애절함. 아슬아슬하게 줄을 타듯 이어지는 애정. 산지 얼마 안된 셔츠인데 늘어나 버리는 게 아닐까 싶을 만큼 포인트컬러 티셔츠의 목 부분을 양손으로 꾹 잡고 잡아 늘리면서 경기 구경하듯 보고 있었다. 아마 배우 빼고 절대 정숙해야 하는 영화관이 아니라 집에서 보는 거였으면 입술을 꾹 깨물면서 힘내를 외치지 않았을까 싶을 만큼!

862 다림주 (X6u6PboS7U)

2021-08-01 (내일 월요일) 22:57:06

아. 올림픽 야구..(고개끄덕)

863 하루 - 파자마파티 (O2O8o6YJWs)

2021-08-01 (내일 월요일) 22:59:39

" 이런저런 일이 시작 전부터 많았던 것 같지만 아무튼 시작이에요! "

하루는 기세 좋게 일단 시작의 축포를 말로 꺼냅니다. 뭔가 하루가 모르는 무언가가 다림과 에미리 사이를 오고 간 것 같지만 하루가 알 수 있는 방법은 결국 두사람이 말해주는 것밖에 없었으니 일단 넘어가기로 합니다.

" 그럼요, 사진 찍어도 괜찮아요~ 먹는 것도 마음대로 하시구,파티잖아요! "

하루는 가볍게 박수를 쳐주며 운을 띄우곤 파티의 시작에 돌입합니다.

" 두사람 다 별일이 없다니 다행이에요. 한동안 뒤숭숭한 일도 있었고, 시험도 있었고.. 아무튼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이렇게 오늘 파티까지 왔으니까 즐겁게 쉬었다가 가는거에요. "

두손을 공손히 다리 위에 올려둔 체 두사람을 바라보며 차분하게 이야기를 꺼낸 하루는 이내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 일단 에미리의 머리를 말려본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쁘지만 더 누려야겠어요. 내일 아침에는 다림의 머리도 말려보고 싶고... "

슬그머니 입맛을 다시며 말을 이어가는 하루였다.

864 비아주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22:59:42

얼마 전부터 글이 잘 안써져서 일상을 단문 위주로 하고 있었는데... 억지로 늘리지 않아도 잘 써 진 다 ! 지훈이가 귀 엽 다 !
(저는 모든 캐릭터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지훈이 앞에서 기운이 났을 뿐입니다.)

865 비아주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22:59:55

에-하

866 에미리주 (TYzhn/Z4FA)

2021-08-01 (내일 월요일) 23:00:50

비-하
하-하

867 에미리주 (TYzhn/Z4FA)

2021-08-01 (내일 월요일) 23:03:25

아무튼 사냥제든 의뢰든간에 서포터가 필요하시면 에미리를 찾아주시란 레스
요즘 정신치료로 틀 각이 보이긴 하지만 아무튼간에 치료 하나는 쓸만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얘 수술가능맨됨 😎✌

868 다림-파자마파티 (X6u6PboS7U)

2021-08-01 (내일 월요일) 23:05:40

그냥 넘어가주는 것은 감사한 일이지요. 에미리 양이 갑자기 사실은 제가 에미야인 거시와요. 하지 않는다면요? 노곤노곤할 때를 경계하는 거에요 에미리 양!

"그럼요. 에미리양이랑 하루양이랑 같이 먹는 케이크는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시연 양이랑 먹을 때에도 엄청 맛있었는데. 셋이서 같이 먹는 케이크는 더 맛있겠지요. 사과 케이크, 라즈베리 케이크, 말차나 망고 케이크 같은 것들을 상상해봅니다.

"즐거운 파자마파티네요."
"하루 양 말대로 즐겁게 쉬며 이야기나누는 거가 좋겠지요"
방긋 웃으며 디저트를 나누어줄까.. 하다가
준비한 카메라를 꺼내는 걸 보면서 그렇게 찍을 만한 건 아닌걸요... 라는 조금 부끄러운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정확하게는 겸연쩍은 듯함..일까요? 그렇지만 순순히 손을 치웁니다. 사진을 찍을 수 있게요. 사진을 찍으면 그걸 보면서 에미리 양은 사진도 잘 찍으시네요. 라고 칭찬할지도요?

"다들 여러 일이 있음에도 잘 지내고 계셔서 다행이네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지만 아침에는 다림의 머리를 말리고 싶다는 하루의 말에 슬쩍 눈을 피합니다. 머리카락 말려지는 걸 누군가에게 맡겨본 적이 적어서(진짜?) 어색해하는 걸까요. 아니면 어릴 적의 보호자에게 응석부렸던 거라서(진짜?) 그런 걸까요..그건 알 수 없습니다.

869 에미리주 (TYzhn/Z4FA)

2021-08-01 (내일 월요일) 23:07:57

눈물나는 팩트) 에미리쉑 이제 차 마시면 또 노곤노곤맨 될거임

870 ◆c9lNRrMzaQ (1IyGEDgnV6)

2021-08-01 (내일 월요일) 23:08:50

어째서 유리구두이냐 - 단발성 아이템이기 때문 + 신데렐라의 그거 맞음

871 비아주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23:09:52

>>870 떴다! 캡피셜!

872 에미리주 (TYzhn/Z4FA)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1:28

>>870 ??? : 신데렐라 언니.....이 게이트 왜 나가는 문이 없죠???? Why?????

873 비아주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2:42

>>872 ???: 열두시가 되면은? 게이트 붕괴^^7

874 에미리주 (TYzhn/Z4FA)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3:16

>>873

875 ◆c9lNRrMzaQ (1IyGEDgnV6)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3:46

문 열어!!!! 나가야만 해!!!!!!!!

876 에미리주 (TYzhn/Z4FA)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4:20

>>875 신데렐라 : ㅋㅋ;;ㅎㅎ..ㅈㅅ!! (게이트 문 없애기)

877 청천주 (cWdmjn2jaM)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5:16

캡-하!

>>870 아...단발성이구나...
역시나였군요.....!

878 비아주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5:18

>>875 (재현형 게이트인데 왕자한테 말실수 했다가 처형 엔딩으로 게이트 붕괴)

879 지훈주 (SqYb4yH1lM)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5:31

(비아 껴안고 뒹굴)(비아 귀어워)

모하모하=!

880 시현주 (hlN7XUFcZY)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6:40

모하모하모하

주말이...얼마 안남았어요..........

881 청천주 (cWdmjn2jaM)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7:22

모하모하...
그러게요...벌써 시간이....이렇게......

882 다림주 (X6u6PboS7U)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8:10

다들 어서오세요~

883 비아주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8:27

>>879 (결국 목 늘어난 포인트컬러 입고 늘어져 있는 비아)

모하모하모하(다들 할짝)
내일 월요일~ 월월월월월

884 지훈주 (SqYb4yH1lM)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8:43

비아... 지켜보겠어. 하는 거 뭔가 귀여워

885 애오 (xD94nFYvaQ)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8:49

>>875 자가격리기간에 나오시면 안 됩니다
캡틴이여도 안 됨!

886 지훈주 (SqYb4yH1lM)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9:01

>>883 (그런 비아 쓰다다담)

887 시현주 (hlN7XUFcZY)

2021-08-01 (내일 월요일) 23:20:31

으헤헤헤헤헤헤헹......

아 맞아 혹시 편의점에서 파는
마늘 잔뜩 김친가? 이거 드셔보신분 계신가용
살지말지 고민중이라...

888 애오 (xD94nFYvaQ)

2021-08-01 (내일 월요일) 23:20:46

답레써야하는데
벌써 11시가 넘었워요
인생이란...(사실 자다깸)

889 애오 (xD94nFYvaQ)

2021-08-01 (내일 월요일) 23:21:23

>>887 어느 편의점에서 파는거에여? 마늘 잔뜩 김치라니 궁금한데 :Q

890 하루주 (O2O8o6YJWs)

2021-08-01 (내일 월요일) 23:21:34

애어

891 시현주 (hlN7XUFcZY)

2021-08-01 (내일 월요일) 23:22:12

여기서 오른쪽거요!
으음.. 전 미니스톱에서 봤어요

892 비아주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23:22:40

>>884 (도끼눈으로 지훈이 쳐다보는 비아)

>>886 (눈 감고 쓰담받으면서 묶은 머리가 살랑살랑 흔들리는 비아)

893 애오 (xD94nFYvaQ)

2021-08-01 (내일 월요일) 23:23:53

앗 아앗
미니스톱이 집에서 거리가 좀 있어서 그만

>>890 애오

894 청천주 (cWdmjn2jaM)

2021-08-01 (내일 월요일) 23:24:39

>>883 꺄악 (할짝당함

>>885 앗.....

895 에미리주 (TYzhn/Z4FA)

2021-08-01 (내일 월요일) 23:25:00

과연 이번 답레에서 차마시자마자 노곤맨된 에미리가 나올 수 있을 것인가???? 🤔🤔
.dice 1 2. = 1
ㅇㅇ / ㄴㄴ 사진찍고오홍홍조와용하는노는게제일조아에미리나옴

896 청천주 (cWdmjn2jaM)

2021-08-01 (내일 월요일) 23:25:27

모하모하!

>>891 이런 것들도 있군요.....

897 비아주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23:25:42

사이버에서도 자가격리라니 대체 어디로 가야 한단 말입니까

898 하루주 (O2O8o6YJWs)

2021-08-01 (내일 월요일) 23:25:44

>>893 애오애오

899 애오 (xD94nFYvaQ)

2021-08-01 (내일 월요일) 23:26:58

>>898 애오애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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