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양: 양 - 아주 옅은 향신료 냄새. 톡 쏘는 느낌, 호불호가 갈리는 스파이스 계열.
학반: 3/2
성격: 말수가 적고, 무뚝뚝하고, 냉담한 성격일 것이다, 라는 것이 주위의 평가였다. 하지만 이 추측은 전부 사실이 아니다. 최민규는 무뚝뚝하지도 않고, 냉담하지도 않고, 심지어 말수가 적지도 않았다. 오히려 무심한 쪽에 가까웠다. 감정의 양극점이 워낙 무딘 데다가 폭이 좁았다. 분노도, 슬픔도, 심지어 애정까지도 얕다. 진중하지 않다는 의미가 아닌, 단순히 정도의 차이다. 최민규는 감정이 얕았다. 그리고 희박했다. 평생 그리 살아온 입장에서는 그다지 불편하지도, 슬프지도 않았다. 그저 상황을 남들보다 한 발자국 떨어져 바라볼 기회를 얻었다. 그 정도의 감상.
친구로서는 꽤 좋은 양반이다. 소위 말하자면 의리 있는 성격이었다. 아픈 친구를 위해서 비 오는 날, 약국에 다녀올 수 있을 정도의 것. 누군가에게는 하찮고, 누군가에게는 큰 의미를 갖겠지만, 최민규에게는 언제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그래, 감정이 얕은 만큼 그것에 최선을 다해야지. 그러니까 열정이 없는 사람은 아니다.
운동을 좋아했다. 게임도 좋아했다. 공부는... 말하지 말자. 어찌됐든 졸업만 하면 되는 것 아닌가. 졸업 후에는 아버지를 따라 시골 가서 농사나 지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실행할 작정이기도 하고.
외모: 185cm/적당한 근육 짧고 어두운 갈색 머리에, 검은 눈. 퍽 덩치가 컸다. 덩치에 어울리게 힘도 좋았다. 덩치가 약간은 험악하고 무뚝뚝한 인상에 힘을 실어서, 종종 동네 일진으로-주로 너 얘 때리고 있니? 정도의 순간들- 오인받을 뻔한 순간이 몇 있었다. 대충 셔츠만 껴입은 교복 또한 톡톡히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웃고 다녀봐, 하는 충고를 몇 번 듣기도 했지만, 글쎄.
전체적으로 몸이나 얼굴의 선이 굵었다. 얼굴을 찌푸릴 때면 유난히 주름이 선명하던 미간, 팔이나 손의 굳은살이며 흉터, 허벅지 한 가운데에 있는, 그리고 굳이 감추지 않는 화상 흉터. 웃을 때면 확 풀어지던 인상. 어린아이처럼 코를 찡그리고 웃던 그 날 오후.
동아리: 육상부
기타: -신체능력이 좋다. 힘도, 순발력도. 체육과는 어때? 라든가, 운동선수 제의도 자주 받았지만, 괜히 거절하고 있다.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자신이 양이란 사실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늑대 또한 의식하지 않는다. 억제제는 먹으라 하니 먹는다만은. -담을 잘 넘는다. 언젠가 바깥의 카페에 다녀오고 싶다면 부탁해보자.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L: 운동, 친구, 게임, 잠 H: 너 공부 좀 해야하지 않겠니?
>>56 사담이지만 왠지 지구랑 죽이 잘 맞을 것 같은 동급생이 들어와서 기쁘네요ㅎ▽< 페로몬의 향이 잘 어울려서 특징적인 양님이네요! 왠지 늑대에게 당한 경험이 있었을까.. 그저 찝찝한 놈이 추근덕 대더라 정도로 말하지 않을까.. 아무튼 다양하고 개성있는 양님이 또 와주셔서 기쁘네요! 육상부가 잘 어울리는 민규님 환영해요 >>57 확인 했습니다!
>>58 세세한 수정 확인했습니다! 혹시 모를 점들 꼼꼼하게 체크하고 추가해주신 것 정말 감동이네요ㅠ▽ㅠ 꼼꼼히 숨긴다고 숨기는데 주변 사람들은 화영이 응, 너무 예쁘지 지나치게 예쁘지. 분명 저건 재능이야. 하고 다들 아는데 모르는척 해주는거면 너무 귀엽겠다 사담이 길었습니다 수정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환영해요 화영 늑대님ㅎ▽<!
Q. 양과 늑대가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 채로 둘다 인간인 줄 알고 우정으로 손을 잡는 등의 스킨십 한다던가 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양은 아주 조금 피로해지겠고 늑대는 왠지 모르겠지만 기분이나 텐션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눈치가 빠르다면 양이구나! 알겠지만 눈치가 없다면 왠지 오늘 기분이 좋네or얘랑 스킨십 할때마다 이렇네.. 나 얘 좋아하나? 까지 될 수도. ㅎ ▽ㅎ.. 아무튼 페로몬이 없다면 평범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늑대 쪽은 재능 때문에 플러팅을 해서라도 양을 찾을 수도 있겠지만요.
>>64 학생회는 잡일로 바쁘기 때문에 지양해 주세요~~!! 다만 학생회를 제외한 부는 다중 부가 가능할 것도 같은데, 책임감 있게 부탁드립니다!(ex.종이접기부, 합창부..) 그러나 축구부, 토론부 이런식으로 단체 활동이 많은 동아리라면 동시에 소화 가능할까요 ㅎ▽ㅠ??
Picrewの「makeYo1」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2zGC335Yvq #Picrew #makeYo1 " 세치 혀가 사람 잡는다, 라는 말 들어봤어? "
이름 : 강 해인 성별 : 남자 늑대/양 : 늑대 -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화술. 달변가이며 사람들을 끌어들이는데 능하다. 학반 : 3-2
성격 : 항상 깨발랄한 웃음을 지으면서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성격. 무슨 대화를 하던간에 리액션을 잘 해주며 얘기도 잘 들어주고 버팀목이 되어준다. 하지만 이런 마이페이스적 성격과는 다르게 속내는 기본적으로 인간 혐오에 가깝다. 사람들을 그저 필요에 따라서 구분하는 편.
외모 : 짙은 보랏빛의 머리카락이 왼쪽 눈을 가릴듯말듯 내려와있다. 머리를 전체적으로 조금 길다시피 길렀지만 반곱슬이기에 겉보기에는 그렇게 길어보이지는 않는다. 짙은 검은빛의 눈동자는 항상 휘어진채 상대방을 바라보지만 왜인지 감정을 읽기에는 조금 힘들어보인다. 172cm 의 키로 나름 평균이다. 근육질은 아니지만 옷맵시를 잘 받을 정도이며 비율 자체가 좋아서 보이는 키는 원래보단 조금 더 커보인다고들 한다. 교복은 잘 차려입는 편이지만 교복 자켓은 불편하다고 잘 입지 않으며 저지로 대체한다. 사복은 편함을 중시하는 편이라 셔츠와 맨투맨, 그리고 슬랙스의 조합을 주로 입는 편.
동아리 : 학생회! 부회장! (이라 쓰고 회장 부하라고 읽는다)
기타 : - 학교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자취하고 있다. 버스를 타면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 자취하는데 왜 그렇게 멀리서 사냐고 물어보면 돈이 없어서 (...) - 집이 가난한 편이라 학교가 끝나면 집 근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그렇게 길게는 못하지만 매일매일 하기 때문에 한달 생활비 정도는 벌 수 있다고. 장학금을 타는게 베스트지만 안타깝게도 그쪽의 머리는 좋지 못해서 매일 열심히만 살고 있다. - 사람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거나 한명을 적으로 돌리는데에는 아주 능숙하다. 재능이 재능인지라 소위 정치질이라는 행위를 능숙하게 하는 편. 그래서 일단 주변 사람의 평으론 적으로 만들면 피곤해지는 스타일이라곤 한다. - 그의 속내를 잘 드러내는 편은 아니지만 일단 알고 있는 사람이 소수나마 있고, 극단적인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터져나오는 편.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 Like - 돈(아주 중요), 단 음식, 탄산음료 / 손을 잡거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등의 소소한 스킨쉽. Hate - 인간, 쓴 음식 / 돈으로 자신을 이용하려 드는 것, 자신을 떠보려는 행위
>>68 와 부회장님.. 모시겠습니다 otz (넙죽 환영합니다 해인주! 그런데 그 전에 여쭤볼 것이, 매력적인 화술과 달변가라는 재능인데 이것이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들에겐 직접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나요? 재능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매료, 현혹, 마인드컨트롤, 이런 쪽의 재능은 참치간에 모호한 부분이 있어 여쭙습니다
>>71 앗 그런거라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설득력과 통용성 있는 화술가군요. 최고의..부회장..회장을 부려 먹으십시오.. 재능과 상반되는 깊은 속내가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양면적인 입체적인 캐릭터를 정말 좋아해요 ㅎ▽ㅎ!! 그 언젠가 된다면 해인이도 마음을 열게 되는 순간이 올까요, 기대하겠습니다 수정할 점은 없어 보입니다. 환영해요!
Q. 캡틴 주최가 아닌 참치 주최 이벤트는 어떠한가요 A. 너무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절하겠습니다 저는 너무 좋습니다 부담없이.. 다만 누구든 무조건 열 수 있다기 보다는 아주 가벼운 조건은 걸어 둘 생각이고, 어느정도 보트가 정착되고 다들 분위기에 적응하셨을 때 즈음에 제가 먼저 적극적으로 언질하겠습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otz(넙주욱
이름 : 은사하 성별 : 여 양 : 눅진한 바닐라잼의 향기 학반 : 3-3 성격 : 유들유들하다. 융통성이나 유연함을 넘어 줏대없음, 혹은 속이 없음으로 여겨질 법한 언행을 보이기도 한다. 혹자는 밸도 없다는 식으로 아주 박하게 얘기하기도 한다. 그럴 만도 한 게, 타인과 자신 사이에 그어놓은 선이 아주 옅다. 꽤 깊은 곳에 그어뒀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본인은 그 안에서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은데, 타인이 들어오는 건 개의치 않는다. 사실 가장 안쪽에 있는 건 선이 아니라 벽이라 그렇다. 외모 : 곱슬기가 있는 층이 난 단발. 뿌리는 검게 나 길이가 길어질수록 색이 엷어진다. 가장 아래쪽 머리는 은색에 가까운 밝은 회색. 바짝 올라간 눈꼬리와 회색 눈동자, 대체로 여유로운 웃음을 걸고 있는 입술 등 양보다는 늑대에 가까운 인상이다. 왼쪽 귓바퀴 둘, 오른쪽 이너컨츠와 양쪽 귓불에 걸린 피어싱. 귀는 화려하지만 그걸 제외하곤 말끔하다. 교복은 교칙에 어긋나는 데 없이 잘 갖춰 입는다. 리본이 걸린 목덜미는 늘 느슨하게 단추 하나씩 풀어져 있지만. 신장 160cm. 동아리 : 영화감상부 기타 : * 억제제를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긴 하지만, 딱히 자신이 양인 걸 감출 생각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 당연히 대놓고 드러내는 짓 같은 건 안 한다. 귀찮아지니까. * 영화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보다는 영화가 나오는 환경을 더 좋아한다. 어둡고, 적당한 온습도가 유지되는 곳. 적당한 온습도가 유지된다는 점에서 미술관, 도서관 등도 좋아한다. 역시 미술이나 책보다는 쾌적한 공간에 대한 선호에 가깝다. *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 가족 간의 사이도 화목한 편. 본가가 멀리 있어 등하교는 기숙사에서 한다. * 성적은 상위권에서 중상위권을 오간다. 컨디션을 많이 타는 편.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 L - 영화, 낮잠, 자두, 쾌적한 환경. H - 귀찮은 일 전반. 사실 딱히 생각해본 적 없다. 성향 : HL>GL
>>82 세상에 피망 싫어하는 거 너무 귀여워 피망 못먹냐고 놀려주고 대신 다 먹어버리고 싶네요 학생회에 귀여운 도련님이 와주어서 기뻐요ㅠ▽ㅎ크읍 완벽한 역할 분배... 만만한 애 라지만 실질적으로 예쁨받는 최고 실세가 될 수도. 캐릭터성이 매우 뚜렷하네요! 가족관의 관계 부분이 특이하긴 하지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고 또 확실한 선이 존재한다면 문제되는 부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학생회의 자그만 도련님 환영해요! 통과입니다 질문 덕에 다른 분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정을 풀어놓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83 저엉말 드물고 특이한 케이스로 소수로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이너하고 상당히 특이 취향으로 분류 될 듯합니다. 개중에서는 그들을 꺼려하는 늑대나 양도 있을 것 같구요. 그 특이 케이스의 입장이라면 내가 원래 이렇게 태어났는데 어떡해,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흔한 일은 아닙니다. 그것이 보편적이면 보트가 너무 마이너하게 흘러갈 것 같아서요(...
>>84 플러팅 보트에 매력쟁이 양님이 들어와주었네요! 다들 각자의 개성이 굉장히 뚜렷하고 겹치는 아이 없이 정말 다양한 매력으로 잔뜩 와주어서 너무 기뻐요. 빠질 수 없는 매력쟁이죠 ㅠ▽ㅎ!!! 사하의 영향력이 어디까지 뻗칠지 기대가 됩니다. 시트에 문제될 점은 없어보여요 통과입니다! 향과 캐릭터의 이미지가 너무 잘 맞아서 귀여워요. 사하님 환영해요!
예약을 포함한 상냥한 양님들이 찾아와주셨으므로 늑대 시트 제한을 풀어두겠습니다 제한 없이 자유롭게 내주세요.
>>86 (자기 혈액 채혈해서 팔아먹는 양을 내려다가 집어넣기) 다른 질문입니다만, 메타적으로는 캡틴께서 제어해주셔도 어장 내적으로는 양이 막무가내로 달려드는 자기보다 완력이 센 늑대에게 저항하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양에게 배부되는 호신용품같은 것은 없을까요? 선생님 호출기라던지, 전기충격기라던지...
>>89 좋은 부분을 지적해 주셨네요. 기본적으로 학교에는 그러한 상황 덕에 다수의 선생님들과 cctv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실로 우려해주신 상황이 다수 발생하니 (법적으로 가면 일차적으로 페로몬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양에게도 책임이 가긴 합니다만) 학생은 학교에, 성인은 국가에게 배급을 신청하면 빠른 시일 안에 저렴한 수수료를 지불하고 지급이 됩니다. 다만 그것을 소유할 양이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는지, 마음이 아픈 곳은 없는지, 신체에 불편한 곳은 있는지 등의 기본적인 검사와 검토, 절차를 밟고 정도에 맞게 지급 되겠습니다. 전기충격기 정도의 호신품은 평범한 양이 받기엔 어려울 수도 있어요.
학생은 아무래도 학교에서 관리를 하고 보는 눈이 많으니 우려되는 상황이 생겨도 도움을 청한다면 금방 제지가 되는 편입니다.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 않는 선의 기본적인 호신용품은 기본적으로 어릴때부터 가정에서부터 다들 지니고 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미 시트를 작성하신 분이 많으니 이벤트로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91 그럼 다른 궁금증인데, 양이 학교폭력으로 인해 타 학생에게 억제제를 갈취당한 경우에도 페로몬 관리를 잘 못한 양에게 책임을 묻나요? 혹은 갈취당할 일이 없도록 교사 입회 하에 억제제를 먹거나, 갈취당하면 다시 배부받고 그 자리에서 먹도록 할 수 있나요? (해당 상황을 캐 설정으로 쓰고자 하는 건 아니고 다양한 상황에서도 양 학생의 안전이 잘 보장되는지가 소소하게 궁금했습니다:) )
>>92 억제제는 보통 등교 전, 즉 집이든 어디든 하루를 시작하기 전 먹는 게 기본입니다. 그렇다면 자기 전에 구비해 놓는게 보편적이겠죠. 억제제는 정기적으로 보급되는 것도 있고, 약국이나 편의점 등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가격에 매우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등교할 때에도 구하지 못했다면 정문에 있을 선도부나 제일 가까운 선생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됩니다. 배부받고 그 자리에서 먹으면 됩니다. 억제제 갈취의 경우 갈취를 당한 증거가 발견되면 책임을 묻지 않고 갈취한 쪽에게 징계를 내리겠지만 증거가 없다면 힘들겠죠. 상황을 역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니까요. 억제제를 구하는 경로가 굉장히 쉽고 다양하기 때문도 있습니다.. ㅠ▽ㅠ 하지만 어찌됐건 사회에선 양보다 늑대를 사람들이 열광하고, 따라서 늑대는 다방면으로 강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같이 처벌을 받더라도 늑대의 형량이 더 크다거나 양을 입장을 좀 더 고려하려는 추세입니다. 늑대가 더 억울하다 해도 결국 포식자는 늑대니까요. 질문 감사합니다ㅎ▽ㅎ!! 사람인지라 빈틈이 있을 수도 있으니 너그럽게 찔러주세요~!
이름 : 남 주원 성별 : 남 늑대 : (이해. 단순히 공부에 관한 이해뿐만이 아닌 상대방의 표정, 행동을 보고 지금의 감정이나 마음을 이해하는 등 인간관계에서의 이해도 마찬가지. 다방면에서의 이해가 빠르다. 분위기 파악이 빠르다고도 함.) 학반 : 3-1 성격 : 골댕이 선천적으로 모든 것을 좋아한다. 아니, 삶 자체. 살아있는 것 자체를 즐기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그 누구와 그 어떤 시간을 보내건 최선을 다해 즐기려는 성격.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 사람. 얼핏 보면 친절하다. 라고 여겨질 수도 있는데 친절보단 그냥 사람과 타인 그 자체를 좋아해서 다가가고 가까워지려는 것에 가깝다.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는 마음을 쓰지 않는가. 그런 것이다. 그러나 마냥 모든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이해가 빨라서인지 자신이 친해질 수 없는 사람에 대한 파악도 굉장히 빠르며 그럴 경우엔 굳이 노력하진 않는다. 질투와 소유욕이 강하기도 해 특별히 좋아하는 것에 대해선 과도한 애정을 쏟아붓기도 한다. 마치 주인이 다른 개와 친하게 지내면 질투하는 골댕이의 그것처럼. 외모 : 골댕이 [184cm/72kg] 그가 뛸 때면 숱 많은 금빛 털이 위아래로 펄럭이는 것이 마치 사자 갈기가 휘날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골든레트리버의 털이 흔들리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 머리칼은 굉장히 폭신폭신하기도 해서 쓰다듬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고, 기운이 차오르는 것을 느낀다고 한다. 금색으로 반짝이는 눈은 마치 금괴와 같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원초적인 소유욕과 욕망을 자극시킨다. 혹자는 바람 부는 넓은 금빛의 보리밭을 연상시키기도 한다고. 날카로운 턱선과 콧대에도 그의 첫인상이 친근하고 푸근한 것은, 아마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기대와 즐거움이 입가의 미소로 발현되었기 때문이리라. 위의 요소들 때문인지 첫인상부터 인간적인 호의를 갖고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도수가 없는 큰 안경을 쓰고 다니는데, 중학교 때 친구와의 다툼으로 화를 냈을 때 가늘게 뜬 눈매를 보고 주위로부터 무섭다는 이야기를 들어서라고 한다. 안경을 쓰지 않았을 경우 : https://ibb.co/ZJX5yfz 오른쪽 눈 밑엔 작은 점이 하나 나 있지만 보통은 눈빛에 시선이 쏠려 잘 알아차리진 못한다. 교복은 하복의 경우엔 카라셔츠의 단추를 풀고 다닌다. 물론 안에 티 하나쯤은 입고 있을 것이다. 동복의 경우엔 언제나 넥타이가 헝크러져있어 칠칠치 못하다는 인상을 준다.
동아리 : 아무튼 즐거운 것을 하는 부(부원은 아마 본인 한 명일 예정.) 기타 : (기숙사) 주로 기숙사에서 생활하긴 하지만 학교 가까이 있는 원룸도 하나 가지고 있다. 그런데도 굳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이유는, 모두와 함께 생활하는 것이 즐겁다는 이유. 가끔 취미생활이나 바깥에서 밤까지 시간을 보내 기숙사에 들어가기 애매할 경우엔 그 원룸에서 자곤 한다.
(성적) 성적은 상위권에 속하나 높은 성적에 큰 관심은 없어서인지 그저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동물 같음?) 성격, 외모뿐만 아니라 행동도 어느 정도 동물 같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냄새와 페로몬에 민감하며 육감과 본능이 발달되어 있다. 물론 그렇다고 정글 소년급은 아니고. 평범하게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났다. 잘못을 저지르거나 실수를 했을 땐 눈을 대각선으로 돌리며 시선을 피하는데 그것이 마치...잘못을 회피할 때의 댕댕이의 눈
(솔직함)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좋고 싫음이 행동으로부터 드러나는 타입. 어떤 일에 대해서도, 물건이나 음식에 대해서도. 인간에 대해서도 그렇다.
(역린) '내 것'에 대한 주관이 너무나도 뚜렷해 뭐든 자기 것을 건드는 것을 싫어하며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다.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 좋아하는 것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대화💗💗, 좋아하는 사람과의 스킨십💗💗💗💖💖💖
>>95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ㅎ▽ㅎ!!! >>96 아직 개장하기 전이니 물론 괜찮습니다 확실히 지목해서 정정해주세요! >>97 커다란 강아지님이 와주셨네요! 골댕이라는 호칭 너무 찰떡이네요 ㅎ▽ㅎㅋㅋㅋㅋㅋ귀여워 만나면 꼬리가 붕붕 보일 것 같습니다 머리카락 한번만 쓰다듬어보고 싶네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재능에 이해라는 부분은 아마 주원주가 상대 참치의 서술을 보고 참고하게 되는 쪽이 되는 걸까요 ㅎ▽ㅎ??
>>99 재능으로 보기엔 약하다기 보다, 캐릭터의 심리 묘사나 서술을 상대 캐릭터에게 간파 당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분도 분명 계실 것 같아 애매하다고 해야할까요 ㅠ▽ㅠ으음 물론 주원주가 적절히 잘 사용해 주시면 독심술 비스무리한 그 정도까진 안 갈 것 같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주원주가 생각한 것은 강아지들이 사람의 감정을 빠르게 캐치해내고 그것에 재빨리 반응하는 느낌으로 작성하신거겠지요 ㅎ▽ㅎ??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102 아뇨 딱 그 정도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눈치가 굉장히 빠르고 또 섬세한 거니까요. 그것을 캐치하는 것도 재능이죠. 제가 너무 과하게 걱정한 것 같습니다! 캐릭터의 트리거를 끄집어 내거나 너무 자세하고 구체적인 캐치묘사만 아니라면 괜찮을 거 같아요. 햇살같은 골댕이 주원님 시트 감사합니다! 환영해요 ㅎ▽ㅎ)/!! 공놀이 같이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