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히히.. 이보오. 내가 왜 마법을 사용하려 하지 않는지 아시오? 내 마법이란 것은 변하지 않아. 내가 하늘에 내린 눈 하나는, 끝없이 눈을 내리는 동토의 땅이 되어버리고 내가 바람을 부르거든 그 바람은 영원한 폭풍이 되어 그 지역에 남는다우. 그런데도 사람들은 날 위대한 마법사, 폭풍 위에 서는 자, 영원한 시간의 마법사라 부르지. 그런데도 나에게 마법을 사겠다는 거요? 도로시 양? "
" 맞아요. 내가 사려는 것은 무한한 영원 속에서나 가능한 것이에요. 나라는 존재가, 깊게 각인된 이 곳에서 나는 나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어요. 그 것은 에메랄드 빛에 눈이 멀어버려도, 너무나도 선명히 내 눈에 들어오는 것이죠. 그렇기에 당신밖에 할 수 없는 일이에요. 날 둘로 나눠줘요. 이 곳에 나의 행복한 기억을 두고, 그 곳에서 내 새로운 행복을 찾을테니. 오즈. 나에게 당신의 마법을 주세요. "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0 ◆c9lNRrMzaQ (Jlj5miFJaE)
2021-07-30 (불탄다..!) 01:25:37
907 비아주 (BHtRGVHl.6)
2021-07-31 (파란날) 00:50:27
>>904 보통 동아리 추천해달라고 하면 뭘 하고 싶은지 물어보는 편인데... 춘심이는 두 선택지 중에 하날 추천해달라고 했으니. 캡틴이 적당히 추천해 주시지 않을까요.
저는 왠지 장비제작부 추천될 것 같단 느낌이 들지만... (근거 없음)
저는 왠지 장비제작부 추천될 것 같단 느낌이 들지만... (근거 없음)
908 춘심주 (6y3rOx0R.E)
2021-07-31 (파란날) 00:54:04
두 동아리 모두 마음에 들어서 선택을 npc에게 미루는 느낌이지만.. 동아리에 들고 본격적으로 성장을 겪어보고 싶어요
910 지훈 - 정훈 (a/z9frj.jY)
2021-07-31 (파란날) 00:55:53
" 그래, 그래. 안녕- "
인사하는 정훈을 향해 느릿하게 손을 흔들어주었다.
" 은후랑? 의외라고 해야하려나...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 은후도. "
제대로 기억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나중에 좀 더 친해지게 되면, 이걸 가지고 놀릴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음슴한 계획을 세우던 와중 갑자기 내밀어진 손에 잠시 당황했지만, 그래도 이내 의미를 알아차리고는 손을 맡잡았겠지.
" ...뭐? "
같이? 같이 하자고? 지훈이 잠시 눈에 띄게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다가, 이내 정훈의 눈을 빤히 바라보았으려나.
" 그게, 난 이런 거 지켜보는 걸 좋아하지, 딱히 하는 걸 좋아하지는... "
눈을 내리깔며 슬쩍 몸을 뒤쪽으로 뺀다.
도망쳐야 한다 이곳에서...
인사하는 정훈을 향해 느릿하게 손을 흔들어주었다.
" 은후랑? 의외라고 해야하려나...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 은후도. "
제대로 기억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나중에 좀 더 친해지게 되면, 이걸 가지고 놀릴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음슴한 계획을 세우던 와중 갑자기 내밀어진 손에 잠시 당황했지만, 그래도 이내 의미를 알아차리고는 손을 맡잡았겠지.
" ...뭐? "
같이? 같이 하자고? 지훈이 잠시 눈에 띄게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다가, 이내 정훈의 눈을 빤히 바라보았으려나.
" 그게, 난 이런 거 지켜보는 걸 좋아하지, 딱히 하는 걸 좋아하지는... "
눈을 내리깔며 슬쩍 몸을 뒤쪽으로 뺀다.
도망쳐야 한다 이곳에서...
911 은후주 (xpQL.X0IMU)
2021-07-31 (파란날) 00:56:14
모리오쌤한테 은후가 보건부랑 그... 무슨부였지
두개로 물어봤을땐 님 하고싶은거 해도 됨! 같은 답이 돌아오긴 해는데 말이져
Q. 그래서 은후주가 하고싶은게 뭔가요?
A. 애오...
두개로 물어봤을땐 님 하고싶은거 해도 됨! 같은 답이 돌아오긴 해는데 말이져
Q. 그래서 은후주가 하고싶은게 뭔가요?
A. 애오...
934 정훈 - 지훈 (OWJjgzzP.U)
2021-07-31 (파란날) 01:03:09
" 원래부터 좋아하던 건 아니고, 나도 은후도 처음 가본거였지만! "
이래저래 즐겼으면 OK 아니겠어!
악수하려는 듯 내밀어진 손에 지훈의 손이 맞잡히고, 정훈은 손을 흔들어 악수하는 대신 손을 잡고있는 상태로 언제나와 같이 지훈의 눈을 바라봅니다.
당황하는 지훈의 모습. 반대로 자신의 눈을 바라보다가.. 시선을 피하면서 몸을 슬쩍 빼려는 모습.
" 음음. 걱정마! 괜찮아! "
뭐가 괜찮다는건진 모르겠지만, 지훈이 몸을 빼는만큼 정훈이 따라붙는걸 보면 쉽게 놓아줄 것 같지는 않네요.
//5!
이래저래 즐겼으면 OK 아니겠어!
악수하려는 듯 내밀어진 손에 지훈의 손이 맞잡히고, 정훈은 손을 흔들어 악수하는 대신 손을 잡고있는 상태로 언제나와 같이 지훈의 눈을 바라봅니다.
당황하는 지훈의 모습. 반대로 자신의 눈을 바라보다가.. 시선을 피하면서 몸을 슬쩍 빼려는 모습.
" 음음. 걱정마! 괜찮아! "
뭐가 괜찮다는건진 모르겠지만, 지훈이 몸을 빼는만큼 정훈이 따라붙는걸 보면 쉽게 놓아줄 것 같지는 않네요.
//5!
935 춘심주 (6y3rOx0R.E)
2021-07-31 (파란날) 01:03:41
또 삽소리하려고 한다 저 ㅋㅋㅋㅋㅋㅋ
낼 출근을 위해서 이만 자러가볼게요
다들 좋은 꿈 꾸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낼 출근을 위해서 이만 자러가볼게요
다들 좋은 꿈 꾸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940 정훈주 (OWJjgzzP.U)
2021-07-31 (파란날) 01:05:59
>>911
(애오 쓰담)
>>916
하지만 비아랑 정훈이는 일면식도 없는걸요 핫핫하
>>917
일시적인거니까요.. (토닥토닥)
>>927
불속성은 안돼!! (타오르는 정코리타)
>>918
맞아요 아버님 굉장히 귀여우신것..
(애오 쓰담)
>>916
하지만 비아랑 정훈이는 일면식도 없는걸요 핫핫하
>>917
일시적인거니까요.. (토닥토닥)
>>927
불속성은 안돼!! (타오르는 정코리타)
>>918
맞아요 아버님 굉장히 귀여우신것..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