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55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07 :: 1001

◆c9lNRrMzaQ

2021-07-28 14:17:18 - 2021-07-29 22:32:21

0 ◆c9lNRrMzaQ (rdxZA61RQM)

2021-07-28 (水) 14:17:18

" 너무 먼 곳으로 왔어. "
" 맞아. 러윈. 슬프지만 우리들의 켄자스는 이 곳이 아닌 것 같아. "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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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진짜돌주 (v4uHZMWPXI)

2021-07-28 (水) 19:47:12

쪼꼬미도 장신도 있는 아프란시아의 승리

238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9:47:20

모하 모하~~~

239 다림-진화 (kAB2NvWNdM)

2021-07-28 (水) 19:48:03

"버그라고 생각하면 버그인 거고... 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닌가...요? 라고 고개를 갸웃하지만 그 와중에도 생각보다는 잘 쏘아내는 걸 보면 이런 종류의 게임에 대한 경험이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버그가 빈발한다는 게 문제였다면..."
어쩌면 저는 여기 게임장에 출입금지 당했을지도요? 라는 말을 하며 천천히 총을 재장전합니다. 그리고는 두두두 쏘아내면 달려오는 적이 총에 맞아 크리티컬이 납니다!

"정규 가디언용인가봐요."
그래서 이지 모드도 이정도로 벅차다던가요? 라는 농담을 하는데 진짜 그럴 가능성도 있는 걸까? 깨보기 위해 노력해볼 수 밖에 없다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총을 쏩니다.

그렇게 깨려고 노력하고 그러는 사이에 보스전이 다가오는 그 느낌이 있습니다. 뭔가.. 쿵쿵거리는 느낌이고, 게임 화면에서 보스전이라는 듯한 그 브금이 울리는데요? 물론 그 와중에 정규 루트가 아닌 다른 루트로 들어가서 지하에서 죽어라 총을 쏘고 점수와 게임 내 재화를 벌어오는 버그(라기보다는 이스터에그에 가까운) 것을 해냈다는 느낌?

240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9:49:35

다들 어서오세요~

다림주는 큰 애들도 작은 애들도 있으니까 안정적인 중간이 될 거라고 생각했으나. 제노시아에선 최장신이었다.(덜걱덜걱 불안증상)(농담이다)

241 화현주 (rVo6FFVuq.)

2021-07-28 (水) 19:49:44

제노시아의 승리다

242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9:50:25

화현주 리하리하~

243 성현주 (d6uYVHrU7g)

2021-07-28 (水) 19:50:28

제노시아는 웃고 있다.

244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19:50:38

제노시아 애들 다 껴안고 싶다

245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9:50:52

(딩굴딩굴)

246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9:51:27

(딩굴)

모하모하~

247 화현주 (rVo6FFVuq.)

2021-07-28 (水) 19:53:57

헬로헬로~ 에브리바디~

248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19:54:27

리하리하

249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9:54:59

화하~

250 정훈주 (mCTuOVdDi2)

2021-07-28 (水) 19:59:50

모리하리하!!
저녁 맛있다!

251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0:00:24

저녁... 귀찮아...(꾸물)
먹어야 하는데에..

요즘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한개씩 먹으니까 곤란해..

252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0:02:24

저는 호박 구이에 양념 불고기 먹었지요!

253 정훈주 (mCTuOVdDi2)

2021-07-28 (水) 20:03:49

>>251
자 자 다림주 어서 저녁먹읍시다! (일으켜세우기)
>>252
양념 불고기 맛있겠다!!!

254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0:03:58

맛있겠다...호박구이에 양념 불고기.. 부러워...(그러나 먹을 것을 찾아보려는 시도를 할 만한 의지가 업ㅎ다)

255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0:04:23

>>253 이이이이이ㅣㅣ이잉...(투정)

256 진화 - 다림 (WpZDjWUN5A)

2021-07-28 (水) 20:04:25

"뭐, 아마도?"

결국 나는 방금전 썼던 대화의 치트키를 한번 더 쓰기로 했다. 맞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좋지 않냐는 의미로 흘려 넘긴 것이다. 말마따나 버그라고 생각하면 버그 아니겠는가. 뭐 기계가 망가지는 것도 아니니까.

"하긴, 그것도 그래."

라기보다 반 의도적으로 버그를 일으키는게 발견되면 솔직히 말해서 출입금지....당할지도 모르지 않나? 싶긴 하지만. 뭐 특이한 사람들이 많고 많은 이 곳에서 이 정도는 오히려 상정내의 범위일지도. 가디언 용인걸 생각하면, 행운 스테이더스를 감지해서 그에 따른 메리트를 주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 아닐까.

"그래?"

그건 좀 놀랍네. 허수아비도 정규 가디언용으로 설정 했더니 전에 한번 팔이 작살난 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나는 이 어려움에 납득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렇게 쏘다 보면 딱봐도 웅장한 느낌이, 보스전을 알리는 것이다.

"우와, 슬슬 끝인가?"

보스전이 시작되는 것 같으니, 나는 그 이후 말을 줄이고 집중해서 열심히 사격에 참가하는 것이다....평상시엔 방패만 드니까 공격할 일은 잘 없는 터라, 이런 경험은 신선해서 좋았다.

257 정훈주 (mCTuOVdDi2)

2021-07-28 (水) 20:07:14

>>255
어허 밥을 든든히 챙겨먹어야죳 (들어올리기)(좌우로 짤랑짤랑)

258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0:07:31

>>255 가자앙! >>254 구이에 허브 솔트 뿌리니 맛있더라구용

259 다림-진화 (kAB2NvWNdM)

2021-07-28 (水) 20:08:30

"아직 쫓겨나지 않은 걸 보면 확실히..."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보면서 총을 쏘다가 허수아비에 대한 말을 듣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허수아비는 전력을 다하면 55레벨..정도였나. 그정도까지 상대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팔이 작살났다는 말에 지금은 괜찮으시겠지만 당시에는 좀 아프셨겠다는 말과 함께 저번에 얻었던 것을 말해보게 되는 것입니다.

"와.. 웅장하니.. 할만하네요"
보스전에서 나오는 보스가 꽤 간지납니다. 그래도 총에 쓰러질 존재지만요. 끝이라는 말에 조금 긴장한 모양인지 총을 꽉 쥐고는 진화에게 다짐의 말을 건네려 합니다.

"잘 해봐요.."
열심히 총을 쏘고, 약점을 공략하다 보면 버그가 아니라 본연의 실력으로 승부를 띄울 수 있을지도! 자. 진화야 마지막 탄환을 쏘아라!
아마 그래도 이지 모드를 누워서 떡먹기로 해치우는 분들 때문에 점수가 엄청나게 높지는 못하겠지만요.

260 화현주 (rVo6FFVuq.)

2021-07-28 (水) 20:08:40

뭔갈.. 시켜먹고 싶다... 하지만 뭘 먹지...

261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0:09:31

먹고 싶은 건 쭈꾸미.. 치킨... 연탄불고기.. 떡볶이.. 꿔바로우.. 다양하지만 시키는 것도 귀찮고.. 돈도 없다...(털썩)

262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0:12:55

>>260 치킨?

>>261 이것이 다림주의 음식 취미!

263 화현주 (rVo6FFVuq.)

2021-07-28 (水) 20:13:24

>>262
QBB SV 킨치네동

264 정훈주 (mCTuOVdDi2)

2021-07-28 (水) 20:14:30

>>263
GNCK

265 진화 - 다림 (WpZDjWUN5A)

2021-07-28 (水) 20:14:57

"그치?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지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간단한 뉘앙스 차이만으로도 느낌이 확 달라지네.

"그, 그래? 장난 아니네....하긴 그거 위기시엔 방위용으로 쓰인다고 했었지."

허선생과 필사적인 혈투를 벌이던 그 때가 떠올라서 어쩐지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이다.

"그러게.....긴장되는걸."

게임에서 가장 긴장되는건 역시 보스전이다. 강적과 싸우는 느낌. 생각해보면 게이트에 들어가서 보스를 쓰러트릴 때의 느낌과 비슷한걸까. 어딘가에서 모티브라도 따온건지 보스는 꽤 멋있는 편이었다. 긴장하며 총을 쥐고 있던 때에 다림이 다짐의 말을 건네오자, 나는 잠깐 놀랐다가도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잘해보자!"

그 이후론 되게 열중해서 했던 것 같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몰입감이 높은 좋은 게임이구나. 결국 둘이서 노력한 끝에 보스가 단말마를 내뱉으며 쓰러지는 장면이 나오고, 나는 신나서 주먹을 꽉 쥐곤 소리쳤다.

"아자! 우리가 해냈어!"

그러면서 활짝 웃으며 재밌었어! 하고 덧붙이는 것이다.

266 화현주 (rVo6FFVuq.)

2021-07-28 (水) 20:19:42

>>264
다했문주
ㅣFㅣFㅣF

267 다림-진화 (kAB2NvWNdM)

2021-07-28 (水) 20:20:39

아 다르고 어 다르지요. 그런 것에 대해서 큰 대답 없이 다림은 앞을 바라봅니다. 은근히 긴장하는 걸지도?

"그러니까요... 그정도는 되어야 가능한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레벨이나 스테이터스 같은 것을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지금은 즐거운 게임을 하는 시간이니까. 너무 크게 생각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해야겠지요.

"네. 저희가 해냈어요."
덤덤해 보이는 말이었지만 표정에 희미한 미소가 지어져 있는 걸 보면 다림도 꽤 기쁜 모양입니다. 단말마를 지르며 쓰러지는 보스와 클리어 화면. 상당히 큰 희열.. 이것에 은근히 시간을 쓰기는 했지만 그만한 보람이 있었으니까요.

"노멀로 올라가면 너무 어려울 것 같고요.."
다른 게임으로 갈래요? 라며 가리킨 것은.. 동전노래방과 리듬게임.. 그리고 탑승하는 종류의 게임들이 놓인 곳이었습니다. 사실 운동류(농구공을 넣는다거나) 게임은 생각보다는 적은 게. 게이트에서 뛰어다니고 맞추고 그러니 그런 걸지도요.

268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0:24:25

오옹

269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0:25:18

>>275 .dice 1 100. = 18 듀얼!

270 정훈주 (gl/eHSq8es)

2021-07-28 (水) 20:25:19

>>266
맛-치킨 되십셔!

271 진화 - 다림 (WpZDjWUN5A)

2021-07-28 (水) 20:25:25

"그렇게 생각하면 역시 아직 갈 길이 머네."

아무리 고성능이라지만 허수아비 인형이 까마득하게 보이는걸 보면, 민간인에선 멀리 왔어도 정식 가디언까지는 아직 한참 갈길이 먼 것이다. 보통 때라면 한숨을 내쉬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즐겁게 노는 시간이니 그러지 않기로 했다.

"이 게임 재밌네!"

연출 자체는 우리가 게이트에서 실컷 싸우던 그것과도 흡사하지만....반대로 말하자면, 그 전투의 경험을 목숨의 위험 없이 순수한 흥미로써 안전하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단 부분이 크게 매력적이다. 나도 그녀도 랜스가 아닌지라 이렇게 총을 쏴서 적을 무찌르는 경험은 신선하기도 했을 것이고 말이다.

"음.....뭐, 전부다 한번씩 가보자!"

다른 게임으로 가자는 질문에 조금 고민하면서 주변을 돌아보았다가, 이내 나는 시원스럽게 말했다.
그리곤 드물게도 장난스럽게 웃으며, 카드를 가리키는 것이다.

"어차피 우리 돈도 아니니까. 오늘은 휴일이고. 그렇지?"

요즘 매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니, 이 정도는 괜찮겠지.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웃었다.

//다음걸로 막레하면 될듯!?

272 정훈주 (gl/eHSq8es)

2021-07-28 (水) 20:26:45

미래로 가는 앵커!
발판!

273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0:27:52

듀얼인가!

.dice 1 100. = 86

274 다림-진화 (sNEWcmyUt.)

2021-07-28 (水) 20:28:53

"갈 길은 멀지만, 그래도 나아가고는 있으니까요."
라는 다림의 말엔.. 큰 감정은 담겨있지 않았습니다. 그럴 만도 한 게, 이런 즐거운 장소에서 다른 감정을 드러내는 건.. 곤란흐지요?

"그러게요.. 랜스가 이런 느낌일까요.."
믈론 게임인 만큼 워리어적인 면도 있고 서포터는 자동으로 조정되는 게 있었지만. 그래도 꽤 괜찮았습니다.

"아 그건 그렇네요."
저희 돈이 아닌 만큼 재미있게 노는 데에 큰 죄책감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 돈이 몽블랑 순수익일지도 모르는 게 아닐까요(대체)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하나씩 해보게 되었습니다. 아니면 사실 무한이용권을 끊어놨다거나 했으면 더 적은 죄책감이 올 것이다..

"그럼 가볼까요?"

//그럼 이걸로 막레! 수고하셨어요 진화주~

275 정훈주(모브단 대장위의 찬탈을 노리는 모브) (mCTuOVdDi2)

2021-07-28 (水) 20:28:55

불타올라라! 나의 듀얼의 혼!
.dice 1 100. = 77

276 다림주 (sNEWcmyUt.)

2021-07-28 (水) 20:29:37

모야모야 듀얼이에여?

.dice 1 100. = 31

277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20:29:38

>>275 그 발언. 허세로 볼 수도 있겠군.

다림주 수고수고~~~

278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20:29:54

오레노턴! 도로우! .dice 1 100. = 25

279 다림주 (sNEWcmyUt.)

2021-07-28 (水) 20:30:56

시간도 시간이니 하나만 더 구할까...(사실 지금 잠깐 나온 길이 넘모 무서운 길이라서 그렇다)(옛날에는 칼로 삐-한 사건도 있었단 소문이 있다구!)

280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0:31:15

>>275

281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0:31:23

>>279 그건 또 ㅎㄷㄷ 하구먼요

282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0:32:19

멀티에 다림주가 들어가있어서..

283 다림주 (sNEWcmyUt.)

2021-07-28 (水) 20:32:37

뭐..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무서운 길이긴 합니다...

귀신나와! 같은 소문도 돈 적 있었네요...
음. 근데 복숭아나무가 있으니까 그건 아니겠지...

284 정훈주(모브단 대장) (mCTuOVdDi2)

2021-07-28 (水) 20:33:39

>>277-278
어림도 없다! ƪ(`Д´)ഽ 클로즈 서몬!
>>279
햣하 이제 내가 대장이다

285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0:34:29

새일상은 멀티가 마무리 된 후에...

오늘도 평소같은 듀얼어장

286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20:36:01

>>284 얘는 무슨 소릴 하는거야 (철썩) 정코리타 너 시킨 딜은 다 해두고 카드게임 하는거니?!

287 에미리주(현생안끝남) (iZD9LmAkOs)

2021-07-28 (水) 20:39:05

아직도 현생 안끝나서 해보는 난죽택챌린지..........jyp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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