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55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07 :: 1001

◆c9lNRrMzaQ

2021-07-28 14:17:18 - 2021-07-29 22:32:21

0 ◆c9lNRrMzaQ (rdxZA61RQM)

2021-07-28 (水) 14:17:18

" 너무 먼 곳으로 왔어. "
" 맞아. 러윈. 슬프지만 우리들의 켄자스는 이 곳이 아닌 것 같아. "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1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7:01:34

이 어장의 1은 제 것입니다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겁니다

2 지훈주 (02s2TNgNw6)

2021-07-28 (水) 17:01:50

나닛...

3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7:02:18

[ 이빨 빠진 호랑ㅇ..아니 고양이? 😉 ]

4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7:02:38

킥킥...
1을 얻고자 하는 자여
신속을 더 올리시길...

5 Emiyaguggizzada - 몽블랑 단톡 (iZD9LmAkOs)

2021-07-28 (水) 17:02:40

[ (대충 귀여운 포즈를 짓는 메카-토끼 사진) ]
[ 이렇게 된 이상 제압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
[ 귀여움으로ㅎㅎ ]

6 지훈 - 몽블랑 단톡 (02s2TNgNw6)

2021-07-28 (水) 17:02:43

[모든 사람들을 수단으로 취급하고]
[필요하지 않으면 거리낌없이 잘라내는 것]
[그게 바로 나다 에릭]

[네 쓰임은 여기서 다했으니 얌전히 뒷방에서 지내도록]

7 Emiyaguggizzada - 몽블랑 단톡 (iZD9LmAkOs)

2021-07-28 (水) 17:03:07

[ 쿠키요~? 쿠키라면 얼마든지 괜찮답니다? ]

8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7:03:09

[ 어머, 귀여워라~ ]

9 다림-파자마파티 (kAB2NvWNdM)

2021-07-28 (水) 17:03:19

방에 들어오면 하루 양이 만들어놓은 예쁜 것들을 봅니다. 준비를 많이 한 것은 대단하지요. 라고 생각하는 다림은 에미리의 머리카락을 보면서 말리겠다는 하루 양의 의견에 속으로는 동의합니다.

"확실히 머리카락이 긴데 축축하면 놀기 조금 곤란할지도 모르는걸요."
뽀송뽀송하게 말려드리는 거에요. 라고 말하며 쿡쿡 웃습니다. 많이 안 기다렸다는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편하게 앉으라는 말을 하는 하루에게 고맙다고 한 뒤, 앉았습니다.

"그렇죠..? 뽀송뽀송하게 말려두는 거에요 에미리 양?"
하루 양의 드라이기가 지나간 자리를 부드럽게 빗으로 풀어주면서 이렇게 예쁘게 관리하는 거 어려운데.. 라며 감탄합니다. 물론 다림 또한 그따위 환경에서 저정도 머릿결이면 훌륭한 편이긴 하지만..

"그러고보니 에미리 양. 제가 추천해준 나뭇잎 케이크에는 가 보셨나요?"
전혀 아무렇지도 않게 빗으로 살살살 빗어주며 물어봅니다.

//퀘스트 완료..

10 지훈주 (02s2TNgNw6)

2021-07-28 (水) 17:03:22

>>4 (불-만

11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7:03:34

[ 아, 그러면 오실 때 내어드릴 수 있게 준비해둘게요 😊 ]

12 다림-몽블랑단톡 (kAB2NvWNdM)

2021-07-28 (水) 17:03:55

[어라.. 자꾸 울리던데 무슨 일인가요]
[장부 정리하고 cctv 백업 중이었는데 말이지요]

13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7:04:00

>>10 어째서 불만입니까 휴-먼

14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7:04:37

[ 이제 에릭이 뒷방의 고양이가 된다고 했어요 ]

15 에릭-몽블랑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7:05:20

[다림의 노고는 알고 있지만...!]
[감히 나의 개인 플레이스를 엎어버린 것에 이어]
[순이익을 빼돌려서 산 고급 소파를 창고에 넣어버린 것에 이어]
[하와이완 셔츠와 기타를 뺏은 것에 이어]
[점장 자리까지 위협하다니!]

[피도 눈물도 없는 녀석들...!] *에릭이 잘못한게 맞습니다

16 다림-몽블랑단톡 (kAB2NvWNdM)

2021-07-28 (水) 17:05:21

[에릭 씨가 뒷방의 고양이가 된다는 이야기일까요]
[그래도 에릭 씨를 너무 때리지는 마셔요]
[그래도 점장 대리님이신걸요]

17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7:05:59

[ 역시 횡령죄로.... ]

[ 때리진 않았어요. 대화만 했는걸요! ]

18 지훈 - 몽블랑 단톡 (02s2TNgNw6)

2021-07-28 (水) 17:06:35

[뭐 말로 때리기는 했지]

19 Emiyaguggizzada - 몽블랑 단톡 (iZD9LmAkOs)

2021-07-28 (水) 17:06:52

[ (대충 최대한 귀여운 포즈를 짓는 메카-토끼 사진) ]
[ 전위대는 일한답니다ㅎㅎ ]

20 지훈주 (02s2TNgNw6)

2021-07-28 (水) 17:07:05

>>13 (의미불명의 은후주 팍팍팍팍)
나의...소중한 1을...!(?)

전 과외 다녀옴다

21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7:07:14

지-바

22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7:07:23

다녀오세요

23 다림-몽블랑단톡 (kAB2NvWNdM)

2021-07-28 (水) 17:07:41

[순이익을 빼돌려서 산 고급 소파를 창고에 넣었지만 거기 휴식 가능한 곳인걸요]
[빼돌린 것에 대한 처벌을 보류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제가 관대한 편이 아닐까요?]

24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7:08:00

다녀오세요 지훈주~

25 에릭-몽블랑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7:08:00

[강한걸로 싸우라고! 메카-토끼가 아니라!]

[후우 ..아무튼 사연소개 방송에 대해 이야기중이었어]
[너라면 자질이 넘쳐! 다림아!]

26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7:08:03

지-바 😎👋

27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7:08:57

[ 역시 다림은 관대하네요. ]

28 에릭-몽블랑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7:08:59

[.......]
[아니...그]

(장부라는 말에 스쳐 지나가는 수 많은 생각들)
(....빼돌린거 전부 들킨건가?)

[...ㅈ..장부는 앞으로 내가 관리할게..그렇게 업무가 과중되면 힘들잖아]

29 에릭주 (AHZY9ufypU)

2021-07-28 (水) 17:09:11

지-바 !

30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7:09:41

[ 역시 장부는 다림이 관리해야해요 ]

31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7:10:33

[그렇게 말하시는데 제가 장부를 드릴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적당히 하신다면 심하게 말하진 않겠지만요]

[그거랑 별개로 사연소개 방송은 꽤 괜찮아 보이기는 해요]

32 다림-몽블랑단톡 (kAB2NvWNdM)

2021-07-28 (水) 17:11:08

[에릭 씨가 이런 사연소개 방송이나, 보물찾기나 그런 걸 가지고 오긴 하네요.]
[그러니까 그런 거죠.]

33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7:11:24

[ 에릭이 하면 딱일 것 같은데, 어때요, 다림? ]

34 에릭-몽블랑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7:12:26

[젠장...]
[점장의 위엄이..]

[사연은 가디언넷을 통해 받고]
[방송은 역시 인트라넷을 통해서 하면 되려나?]
[버츄얼 아바타라도 만들어줄까?]

35 에릭-몽블랑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7:12:50

[난 무미건조해서 사연을 소개하는 맛이 안난다고]

[...안되겠다. 한명 납치해야지]

36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7:13:10

[ 역시 선도부를 ]

37 에릭-몽블랑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7:14:49

[걱정마! 나만 믿으라고!]
[워리어로 한명 납치해올게!!]

38 다림-몽블랑단톡 (kAB2NvWNdM)

2021-07-28 (水) 17:15:38

[버츄얼 아이돌...]
[그..글쎄요]
[만들어주시는 건 잘 모르겠네요]
[시범적으로 해보긴 해야겠지요]

39 이름 없음 (lhq7zkLRDM)

2021-07-28 (水) 17:17:13

★ 이번 주의 특별 아이템 ★



▶ 정체 모를 유리 구두 ◀
[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게이트에서 발견된 한 쌍의 유리 구두. UGN의 감정 결과 공간을 도약하는 능력이 있단 것이 밝혀졌다.
구두를 신은 채 뒷굽으로 바닥을 세 번 찍으면 사용자와 가장 파장이 맞는 게이트로 순간이동할 수 있다. ]
▶ 코스트 - 파괴 불가
▶ 토토, 여기는 켄자스가 아닌 것 같아. - 사용자와 파장이 맞는, 그러나 클리어한 전적이 없는 랜덤한 게이트로 이동한다.
▶ 바람에 날려 유리구두를 잃어버리는 법이지. - 게이트를 클리어하거나 소정의 목표를 달성하기 전까지 돌아갈 수 없다.
◆ 구매 제한 : 2개 한정
◆ 가격 : 자잘한 인연의 파편 60개

▶ 강철 나무꾼의 잃어버린 심장 ◀
[ 강철로 이루어진 나무꾼은 말했다. '나에게는 온기가 필요해요. 내 몸은 싸늘히 얼어 있고, 다들 나와 닿기를 꺼려하죠. 당연해요. 나는 쇳덩어리인걸요.' 그 말을 들은 마녀는 나무꾼의 가슴을 열어, 뜨거운 심장을 넣어주었다. 보렴. 네게는 이제 널 살아 움직이게 하는 심장이 있단다. 아주 뜨겁고, 거칠게 움직이고 있는 심장이 말이야. 나무꾼은 그 날부터 '강철'이 아니게 되었다. ]
▶ 코스트 - 파괴 불가
▶ 심장의 가치 - 섭취 시 랜덤한 스테이터스 포인트가 10포인트 증가한다.
▶ 대단해. 여기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니. - 행운 스테이터스가 증가하는 경우, B 랭크 이하에 한정하여 행운 스테이터스가 한 단계 증가한다.
◆ 구매 제한 : 1개 한정
◆ 가격 : 자잘한 인연의 파편 80개

▶ 차원을 넘은 고용 서류 ◀
[ 전차원 고용 용병단 '롬뭴 용병단'의 홍보 목적을 위해 전 차원에 발포된 고용 서류. 어떤 이유에서 이 세계에 넘어왔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서류에 담긴 힘만은 진짜인지 서류를 찢으면 고용 서류에 적힌 용병을 고용할 수 있다. ]
▶ 소모 아이템
▶ 고용! - 특정한 존재를 서류를 통해 일시적으로 고용할 수 있다. 고용되는 존재는 랜덤하게 결정되며 2회 진행동안 고용된다.
▶ 저희는 고용비로 타차원 화폐도 받습니다. - GP를 소모하여 고용을 연장할 수 있다.
▶ 에이. 저희도 급이 있지 거기선 안 뛰죠. - 자신의 레벨에서 최대치 10 이상의 존재는 고용할 수 없다.
→ 이세계의 해결사 코르부스 - 이세계의 해결사, 초차원 용병으로 유명한 코르부스를 고용할 수 있다.(레벨은 사용자의 레벨에 맞추어 변화한다.) 포지션 : 랜스
→ 코볼트 광전사 룩스 - 베도비아 제국의 미친 광견, 광전사 룩스를 고용할 수 있다. 룩스는 고용된 동안은 당신의 말을 따를 것이다.(레벨은 25) 포지션 : 워리어
→ 사하긴 첨벙대장 미로키 - 비노에몰 호수의 사하긴 첨벙대장 미로키를 고용할 수 있다. 그는 추적과 교란에 능숙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레벨 : 27) 포지션 : 랜스
→ 왕국 신참 기사 알숀 - 티나 왕국에서 갓 기사가 된 신참 기사 알숀을 고용할 수 있다. 그는 뛰어난 방어력과 함께 오러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레벨 : 28) 포지션 : 워리어
→ 음침한 동굴 페어리 엘마시 - 피피투아 숲에서 인간들과 친해지려 노력하는 호기심 많은 페어리 엘마시를 고용할 수 있다. 그녀의 기준에서 친해진다는 일반적인 기준과 많이 다르긴 하지만.. 상대를 교란하고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데 탁월하다.(레벨 29) 포지션 : 서포터
→ 과묵한 사냥꾼 모 - 이름 모를 숲에서 숲지기로 활동하고 있는 사냥꾼 모를 고용할 수 있다. 그는 매우 뛰어난 활 실력과 짐승을 사냥하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레벨 30) 포지션 : 랜스
→ 낭만적인 오크 음유시인 혜르손 - 악기를 사랑하여 동료들을 두고 방랑 시인이 된 헤르손을 고용할 수 있다. 그 실력은 가히 괴멸적이라 아군에게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적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진 않다.(레벨 : 31) 포지션 : 서포터(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워리어가 더 어울린다.)
→ 마탑의 종정 마법사 일비야 - 원소를 숭배하는 티냐 마탑의 4서클 마법사 알비야를 고용할 수 있다. 그녀의 마법은 현 시대의 마도와 비교하더라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레벨 : 34) 포지션 : 랜스
◆ 가격 : 자잘한 인연의 파편 25개

40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7:18:43

이세계의 해결사 코르부스!

41 에릭주 (AHZY9ufypU)

2021-07-28 (水) 17:19:38

코르부스씨가 ...누구였더라...기억이 날듯 말듯

42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7:20:25

이번 주의 아이템은 언제까지일까요...(일요일에서 월요일 넘어가는 자정까지인가...)(아니면 올라온 것 기준으로 7일인가..)

43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7:20:32

크오했던 어장 캐릭터여 ㅇ0ㅇ
개인 이벤트 여신게 이런식으로 반영되었군여

44 ◆c9lNRrMzaQ (lhq7zkLRDM)

2021-07-28 (水) 17:21:16

아이템이 올라온 직후부터 이번 주 일요일까지.

45 정훈주 (gl/eHSq8es)

2021-07-28 (水) 17:21:51

코인 80개라니
이번 주 안에 일상 50번을 돌리면 되는건가! (절대 무리)

46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7:21:59

코인 개수가 .... 까마득하다...

47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7:22:41

코인 80개... 일상 40번 돌려야 하는것인가...

캡틴도 정훈주도 리하에요~

48 에릭주 (AHZY9ufypU)

2021-07-28 (水) 17:23:07

캡하 정하

49 진화주 (ERIdtL/gT.)

2021-07-28 (水) 17:23:11

이번주 특별템들은 파격적인 효과에 파격적인 가격이네

50 에릭주 (AHZY9ufypU)

2021-07-28 (水) 17:23:18

>>43 오호..당케!

51 ◆c9lNRrMzaQ (lhq7zkLRDM)

2021-07-28 (水) 17:23:24

고용 서류에 고용 가능한 인물을 표기한 이유가 있는지
- 마 즈거 안 해뿌면 야들 눈 훼까닥 해거꼬 드래곤 데려와라 깽판 부리믄 으쨘댜

52 에릭주 (AHZY9ufypU)

2021-07-28 (水) 17:23:27

진화주도 하이!

53 에릭주 (AHZY9ufypU)

2021-07-28 (水) 17:24:04

캡틴
심심하니 질문할거 있습니다

메리 맥스는 에릭이 혼자 있는 동안에 뭐하고 노나요?

54 정훈주 (gl/eHSq8es)

2021-07-28 (水) 17:24:05

모리하리하!!
오늘 무진장 바빠서 눈팅도 못했네요.. 힘들엇 O<-<

55 에미리(in 파자마 파티) (iZD9LmAkOs)

2021-07-28 (水) 17:24:11

situplay>1596261525>985 >>9
"부디 부탁드리겠사와요......🎵 "

뭔가 이렇게 잡혀 있는 채로 두분께 머리가 빗겨지고 있자니 꼬마이던 시절로 돌아간 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굉장히 묘하단 느낌이 들고 그렇습니다. 꼬옥 잡혀져서 앉혀진 뒤에 이런저런 드라이기 바람과 빗질을 받고 있으니 정말로 그런 기분입니다. 뜨거우면 바로 말하란 하루양의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긴 했지만 솔직히 그렇게까지 뜨겁지는 않았기에 괜찮았...습니다. 그냥 지금! 이렇게 계속 잡혀있자니 좀 점점 노곤노곤해 지는 것 뿐이어요!....아, 졸면 안되는데....

"맞다🎵 나뭇잎 케이크라면~ 저번에 혼자 가보았답니다~? 엄청 엄청 만족스러운 케이크에 만족스러운 홍차여서 정말이지 행복한 시간이었사와요~ "

간신히 케이크 얘기에 정신을 차리며 고개를 끄덕였을까요. 지금의 제 표정을 이모티콘으로 설명하자면 ( ¯ω¯ )ᐝ 이었답니다. 안그래도 반쯤 감긴 눈이 더 감기기 시작했으니 딱 이 이모티콘과 똑같았습니다. 다 말려지기 전까지는.....전까진 깨어있어야 하여요....! 버티는 거에요!!!!

"두분께 정말이지 큰 신세를 지게 되었답니다.....🎵 "

어느새 다 말려진 제 긴 생머리를 내려다 보며 저는 감긴 눈으로 두 분께 꾸벅 감사의 인사를 드리려 하였습니다. 저는.....멀쩡합니다.....이건....열감때문이어요......

56 진화주 (ERIdtL/gT.)

2021-07-28 (水) 17:24:25

ㅎㅇㅎㅇ

57 ◆c9lNRrMzaQ (lhq7zkLRDM)

2021-07-28 (水) 17:24:41

>>53 NPC답게 행동합니다.
맥스의 경우에는 대기 모드로 지내는 편이고, 메리의 경우에는 학원도 내부를 자유롭게 쏘다니고 있습니다.

58 에릭주 (AHZY9ufypU)

2021-07-28 (水) 17:25:46

>>57
.oO( 맥스는 가디언넷 분탕 치고, 메리는 기물 파손 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생각보다 얌전하군)
뭐 예상대로네요

59 진화주 (ERIdtL/gT.)

2021-07-28 (水) 17:26:19

캽뿌 어제 그 변호사건은 잘 마무리 되었나옹?

60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7:26:53

다들 어서오세요~



어라라.... 걸렸구나 에미야!

61 ◆c9lNRrMzaQ (lhq7zkLRDM)

2021-07-28 (水) 17:26:59

>>59 아빠의 추천으로 변호사를 구했기 때문에 이제 알아서 흘러갈 일이 되버림

62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7:27:04

에미리주  ( ¯ω¯ )표정한 에미리 한번 안아줘도 되나요? 졸귀탱...

63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7:27:26

캡하! 잘 처리되는 중인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64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7:27:44

진화주 정훈주 모두 어서와요!!

65 시현주 (P1/Y6uq2jM)

2021-07-28 (水) 17:27:55

(다음 특별템은 허수아비하고 사자인가)(아님)

66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7:27:58

>>60 (망 했 다!)

67 진화주 (ERIdtL/gT.)

2021-07-28 (水) 17:28:39

ㅇㅎ, 그러고보니 템들이 꽤 동화 느낌이 나는게 >>0 이랑 연관이 있는 것 같기도 하구

68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7:29:04

모-하 이고 여러분은 지금 셀프로 제 무덤 판 에미리를 보고계십니다 🤦‍♀️🤦‍♀️🤦‍♀️🤦‍♀️🤦‍♀️🤦‍♀️

>>62 (대충 되기는 하는데 엄청 파닥거릴거란 애옹)(여여칠세부동석!!!!!!!!!!!!!)

69 시현주 (P1/Y6uq2jM)

2021-07-28 (水) 17:29:32

만약 동화가 맞다면..
에메랄드성 무지 기대되는 애옹

70 진화주 (ERIdtL/gT.)

2021-07-28 (水) 17:30:34

근데 게이트로 날라가는게 엄청나게 비싼거 보니, 파장이 맞는 곳이라 무언가 슈퍼한 성장 이벤트라도 되는 골까..

71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7:30:42

시현주도 리하에요~

후... 유리구두... 솔직히 탐나는 그것...(글러먹음)

72 ◆c9lNRrMzaQ (rdxZA61RQM)

2021-07-28 (水) 17:30:53

물론 캡틴 세계관 오즈는 진짜 최강의 마법사 중 하나이긴 해.

73 에릭주 (AHZY9ufypU)

2021-07-28 (水) 17:31:05

유리구두 좋지

시현이가 쓰면 나태공 보겠다

74 시현주 (P1/Y6uq2jM)

2021-07-28 (水) 17:31:27

인연의 파편으로 거래하는 템이니만큼 특별한 인연을 얻을수 있는 곳 아닐까 짐작해보는애옹
그 인연이 무엇이 될진 모르겠지만애옹. 설마 이번 투표 1위한 게이트나 그런건 아니겠지애옹..

75 ◆c9lNRrMzaQ (rdxZA61RQM)

2021-07-28 (水) 17:32:09

그거 3시트내림때문에 다시해야함

76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7:32:30

(대충 게이트 타고 가보니 빵밖에 안보이는 거 상상함)

77 정훈주 (gl/eHSq8es)

2021-07-28 (水) 17:32:31

아앗...

78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7:32:46

일상 20개만 더 돌리면...(근데 일상 20개 가능할까?)(하루에 7개씩 해야 목금토에 넉넉하기 볼 수 있을텐데)

79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7:32:55

맞다 캡캡 투표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80 시현주 (P1/Y6uq2jM)

2021-07-28 (水) 17:32:56

>>73
시현: 나태공이 누구여
시현주: 너 시선
시현: (대충 나태공 말고 뭔가 용용이라거나 암튼 판-타스튁한걸 보고싶다는 눈빛)

모하모하에욘

81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7:33:30

>>79 시트 내림 때문에 집계 다시 하셔야 된다는 것 같은데

82 시현주 (P1/Y6uq2jM)

2021-07-28 (水) 17:33:41

심장 원한다고 헝겊 끼워넣어주는 사기꾼이 아닌 진짜 쩌는 마법사 오즈느님...

83 하루 - 파자마 파티 (/oOwKmuT0Y)

2021-07-28 (水) 17:33:46

" 다림도 말려줄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어느정도는 다 해두고 온 모양이네요? "

물기가 거의 없어 보이는 다림의 머리카락을 보며 하루의 금빛 눈동자에는 아쉬움이 가득 묻어납니다. 아무래도 오늘 이 기회에 두사람의 머리를 죄다 말려줄 생각인 모양이었습니다. 아무튼 아쉬움을 풀기 위해 에미리의 머리카락에 집중하며 더욱 더 세심하게 머리를 말려나가는 하루였다.

" 나뭇잎 케이크라니 괜찮아보이네요. 저도 가보고 싶어요. "

하루는 졸기 시작한 에미리를 귀엽다는 듯 바라보며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다 다림과 에미리의 대화에 눈을 반짝이며 말한다. 디저트라면 또 마다하지 않는 하루였기에 더욱 더 관심이 쏠리는 모양이었다. 그렇게 머리를 다 말린 하루는 드라이기를 내려놓았고, 감긴 눈으로 꾸벅 인사를 해보이는 에미리를 말없이 바라보다 검정색 탱크탑을 입은 상체에 에미리의 얼굴이 파묻히게 꽉 안아줍니다.

" 졸고 있는 에미리 귀여워...!! "

하루는 뽀송뽀송한 에미리를 머리를 끌어안은 체, 살살 쓰다듬어주며 무릎 꿇은 발을 동동구르며 좋아합니다. 에미리의 풀어진 모습이 마냥 귀엽게 느껴지는 모양입니다.

"다림도 봤어요? 한껏 풀어진 에미리? 진짜 귀여워요. 역시 예쁜 사람은 뭘 해도 다르다니까~ 역시.. 다림도 제대로 손질을 해줘야하나...! "

//18 (더이상 세지 않아도 되겠네요!)

84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7:33:50

그 만큼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는 것인가??

85 시현주 (P1/Y6uq2jM)

2021-07-28 (水) 17:33:56

아앗아.....(아쉽

86 에릭주 (AHZY9ufypU)

2021-07-28 (水) 17:34:17

양심고백) 투표 안함

87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7:35:35

으에엑

88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7:35:50

오후 5시까지 자다니 예상은 했지만 파멸적인 수면 시간이군
일상 구함

89 ◆c9lNRrMzaQ (rdxZA61RQM)

2021-07-28 (水) 17:37:22

저번에 말했듯 의념은 영원한 것을 만들 수 없음. 언젠가는 사라지게 됨.
그런데 오즈의 마법으로 만들어진 것들은 영원히 존재함.
이것만으로 캡틴 세계관 마법사 탑티어중 하나가 됨

90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7:37:52

DnD 로 따지면 Wish 같은 거군요

91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7:38:15

캬하~

일상...멀티 이상은 무리...ㅠㅠ

92 시현주 (P1/Y6uq2jM)

2021-07-28 (水) 17:38:36

회사라 일상 무리..

93 ◆c9lNRrMzaQ (rdxZA61RQM)

2021-07-28 (水) 17:39:15

무엇보다도 이 게이트 초대형이니까..

94 시현주 (P1/Y6uq2jM)

2021-07-28 (水) 17:39:43

앩옹..

95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7:39:53

>>93

96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7:40:27

흑흑 자고 일어나도 돌릴 사람이 엄써....캡쀼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오진있 여부

97 신 은후 - 신 정훈 (YZO0xpPzQg)

2021-07-28 (水) 17:40:34

그게 언제가 될지는 아직 예상조차 할 수도 없지만.
하지만, 언제나 그랬던 대로 그런 이야기는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이전의 걱정과 지금의 기대감을 어렴풋하게는 알고 있기에, 그저 그렇게 먼 미래에 다가올 가능성 중의 하나를 집어 말하며.

"응, 꼭 치료받을게."

자기 손에서 손가락을 떼어놓지 않는 그를 언제나처럼 오묘한 미소로 바라보다가, 이어지는 질문에 결국 소리를 내 웃고 말았다.
그러니까, 음, 아까의 생각이 날아갈 정도로 연인이 귀엽다. 매우 귀엽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말의 끝부분을 흐리면서, 저도 모르게 손가락을 위로 들어 올렸다. 지워지지 못한 습관이, 버릇이 그대로 나타날 뻔했으나, 곧 고개를 가로저었다.

"언제부터 그랬었나 잠깐 계산해보다가, 간지러워서 까먹어버렸어."

전혀 좋지 않은 일이 순간 떠올라서. 그렇게 솔직하게는 차마 말하지 못했지만.

"우습지? 그런 건 크게 중요하지 않은데 계산하고 있었다니. 지나간 시간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지금은 네가 내 앞에 있으니까."

이 학원도에서 만끽할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평화로운 때다. 앞으로 있을 일을 그려 나가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다….
//18
8일만의 답레 실화냐? (다시 머리박기)

98 ◆c9lNRrMzaQ (rdxZA61RQM)

2021-07-28 (水) 17:40:42

>>96 몰?루

99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7:40:45

주부 특) 각잡고 멀티하려면 10시 이후가 되야함

100 다림-파자마파티 (kAB2NvWNdM)

2021-07-28 (水) 17:40:46

"머리카락이 짧아서 그런지, 빨리 마르더라고요."
아쉽다는 하루를 바라보며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하면서도 에미리 양의 머리카락을 조심스럽게 빗습니다. 살살 풀어주네요.

"그럼요. 정말 맛있는 곳이에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는 에미리 양이 말하는 것이나 졸림졸림해보이는 것에 슬쩍 떠본 것이지만 그렇게 바로 말해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는....

"어라..."
에미리 양에게 속삭이려 합니다. 하루 양이 못 들을 느낌으로요.

" 저는 에미리 양에게 나뭇잎 케이크에 대해 말씀드린 적 없는걸요..."
" 에미야 님께 말씀드린 적은 있었지만요..."
머리색도 동일하시고, '제가' 추천해준(대부분의 사건으로 Iro가 자신이라는 것을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케이크도 알고 계신다면. 에미야가 에미리 양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에미리 양이 귀여우신걸요"
방긋 웃으면서 하루 양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손질이라는 말에 저는 손질하기에는 좀 그런걸요 라고 완곡한 말을 하지만 밀어붙이면 거절을 못하겠지...

101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7:40:55

어장을 점령하는 몰?루

102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7:41:13

일상...(기웃)

103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7:41:30

아무튼 다들 하이염

104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7:41:31

>>102 할까오?

105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7:41:36

속보) 에미리 X됨

106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7:41:38

하이하이~~~

107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17:41:58

자다가
일러닷더
머하

108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7:42:11

>>107 몰?루

109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7:42:15

은-하 비-하 모-하

110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7:42:34

뭐하지가 아니라 모하였던것인가...(레스 쓰고나서 고민)

111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7:42:48

몰?루

...다림이 밀어붙이면 되는구나 (반짝)

112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7:43:14

모 하~!

113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7:43:35

오늘 진행을 한다면 기필코 정시 레스쓰기를 하겠단 거에요 😎

114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7:43:39

>>104 원하는 상황이 있으신가여!

115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7:44:14

다들 반가우신 것입니다...(방긋)

116 하쿠야주 (3ttj/F9ttQ)

2021-07-28 (水) 17:44:24

다들 모-하라굿!

117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7:44:51

>>114 자고 일어난 직후라 상황 씽크빅이 잘 안되는데.....솔직히 다림이랑 하도 자주 해서 이젠 뭐든지 좋은 경지가 되어버림

118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7:44:56

하하~

119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7:45:09

하쿠야주 하이염

120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7:45:36

>>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다림이는 자주 보죠...

121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7:45:37

하-하(하쿠야 하이 라는 뜻ㅎ)

122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7:46:00

하-하

123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7:46:51

하쿠야주도 리하~

그러게요... 엄청 많이 했어...

상황 생각나는 건... 게임장에 가서 게임을 하거나.. 아니면 저 사연낭독 그걸로 들어온 사연정리, 아니면.. 어.. 재탕이지만 가벼운 의뢰를 하러 간다거나.. 혹은 장부정리... 혹은.. 아프란시안 김보스가 제노시안을 파묻었다!! 정도?

124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7:48:09

사연낭독이 제일 그럴듯해 보이지만, 일상 치트키 몽블랑을 미친듯이 쓰는 감이 없지 않기 때문에. 게임장에 가서 게임 괜찮은 것 같은데.

125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7:50:04

게임장에 가서 게임.. 어째서 가는가...만 생각해보고 선레를 드리거나.. 아니면 어.. 다이스로 하는가!

126 하쿠야주 (3ttj/F9ttQ)

2021-07-28 (水) 17:50:30

다림이는 일상 때마다 3분의 1정도 확률로 파묻히는 것 같은 느낌인걸....
내일하고 모레는 쉬니까 7시 좀 넘어서부터는 나도 일상 가능이라굿!

127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7:51:24

>>125 서, 선레 써주면 감사......세수도 좀 하고 물도 마시고 오게

128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7:51:28

왜냐면 실질적으로 파묻힌 적이 없기 때문....(?)(은후가 파묻히고, 파묻히는 상황은 나온 적 없음)

129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7:52:13

https://picrew.me/share?cd=98rPyzuf28
이제 다음 몽블랑 일상부터 나올 에미야룩......jyp

130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7:52:27

좋슴다.. 그럼.. 대충.. 어.. 게임장에서 간 에릭을 잡는다는 명목으로... 돌려보냈지만, 에릭이 넣은 gp는 아직 남아 있었기에... 로 써오겠습니다..

131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7:52:43

>>128 기괴하네 진짜 ㅋㅋㅋㅋㅋ

132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7:53:09

8bit 선글라스에서 오륜기 선글라스로 진화했단 앩

133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7:53: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륜기 선글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미리...처절한 싸움을.. (이미 다림이한테 걸림)

134 하쿠야주 (3ttj/F9ttQ)

2021-07-28 (水) 17:54:56

그러고보니 영서 세계에선 올림픽도 의념각성자와 비각성자 나눠서 따로 하겠지....

135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7:56:09

>>134 정답!

136 다림-진화 (kAB2NvWNdM)

2021-07-28 (水) 17:56:42

진화와 다림은 맥스의 부탁을 받고 에릭을 잡으러 여러 곳을 돌아봤습니다. 식당가. 상점가.. 그리고 유흥가의 한 큰 게임장에서 에릭을 발견했습니다.

"에릭 씨.. 이젠 돌아갈 시간이에요"
에릭 씨는 맥스의 생물학 빔을 맞고 마비에 걸려버렸습니다... 반항을 때렸지만, 생물학 빔은 무적이었다.

-에릭 씨. 오늘 비번인 두 분을 고생시킨 데에 대한 값입니다.
-이 gp가 든 카드로 즐겁게 노는 게 좋겠습니다.
"이거 놔라 무식한 깡통아."
-말을 할 수 있군요. 삠!
"꿇뗅.."
그렇게 에릭은 연행당했다...

"....진화 씨. 게임 몇 판 하고 돌아갈래요?"
이왕 나온 거 조금 하고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라고 물으며 게임기를 가리킵니다. 검으로 하는 게임도 있고 리듬게임도 있고 대전게임도 있습니다. 이런저런 게 많은 만큼 재미있을 겁니다.

137 ◆c9lNRrMzaQ (rdxZA61RQM)

2021-07-28 (水) 17:57:43

의념 각성자 부분 올림픽 - 인간의 한계를 넘은 기예총출동의 장
비각성자 부분 올림픽 - 저게 아직 인간이라고?? 싶은 기예의 장

138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7:58:54

고도로 운동한 비각성자는 의념 각성자와 비슷하다(?

139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7:59:41

우리나라 양궁선수들은 가끔 보면 의념 각성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니까..

140 ◆c9lNRrMzaQ (rdxZA61RQM)

2021-07-28 (水) 17:59:42

>>138 이게 맞는 게
어차피 부상 감수 안하고 운동하는 비각성자들은 의념각성자들보다 걸릴 게 없음

141 하쿠야주 (3ttj/F9ttQ)

2021-07-28 (水) 18:00:53

인간의 한계란 어디까지인가...!

142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8:05:30

그러고 보니 코인 상점에 미니 연성권 느낌으로 저희 예~~전에 했던 "교사 평가권" 같은거 있으면 재밌을듯?!

(답레 쓰다가 갑자기 스친 아이디어)

143 에미리(in 파자마 파티) (iZD9LmAkOs)

2021-07-28 (水) 18:06:41

>>83>>100
하루양께는 굉장히 죄송한 소리이지만, 방금 다림양의 말씀을 듣고 잠이 확 깨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니까 ( ¯꒳​¯ )ᐝ 가 어느새 (๑°⌓°๑) 로 변해버렸다 이 말입니다. 잠시만요, 그러니까 저는 드라이기바람에 졸려하던 도중에 자백을...해버린 것일까요? 제가 에미야라고????????? 이럴수가!!!!!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요??????????

".....ㅎㅎ....."

다림양의 말씀에 저는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당연합니다. 하루양까지 계신 마당에 지금 이 말씀에 대답한다면 이건 완전 자폭입니다!!! 파자마파티가 몽블랑파티가 되어버리고 말아요!!!!!!!!! 무엇보다 카페에서 그렇게 기묘한 복장으로 변장하고 다녔단 게 이렇게 들키면 저는 부끄러워서 제 무덤을 파게 될 거라구요!!!!!!!!!

"저, 저보다 하루양과 다림양께서 훨씬 더 귀여우시답니다....💦 "

고개를 푹 숙인채 저는 최대한 하루양의 품에서 벗어나려고 버둥거리려 해보았을까요. 다른 때면 모르겠는데 지금 이건 정말 확실히 외칠수 있습니다. 정말로!!! 확실히 외칠 수 있답니다!

"그, 그보다 잠시 놓아주시겠는지요 하루양? 지금 이건 너무 가까우시어요? 여여칠세부동석이니까요? 여여칠세부동석이니까요...?? "

당황해서 나온 말이지만 목소리에서 아직은 졸린 티가 팍팍 나려는 것 같았을 거랍니다. 당연합니다. 저는 아직 드라이기의 여파가 안 사라졌답니다!!!

144 진화 - 다림 (WpZDjWUN5A)

2021-07-28 (水) 18:07:07

"......초등학생이냐..."

오늘도 싱글벙글 몽블랑. 놀고 있는 에릭을 제압하는 뿌듯한 임무를 맡았다. 요즘 그래도 꽤나 열심히 일한다고 해야될까, 뒤늦게 확인한 단톡방에선 그래도 또 뭔가 이벤트를 꾸미고 있던 것 같던데. 쉬는 날에 갑자기 부르길래 뭔가 했더니 게임장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보고 나는 어이가 없었던 것이다. 이제는 익숙하게 방패 기억 제거술로 그를 제압하고 돌아가려던 찰나, 다림에게서 꽤나 의외라고 할 수 있는 권유가 들어왔다.

"음.......뭐, 좋아. 난 게임 잘은 못하지만."

조금 고민하다가, 이내 고개를 끄덕였던 것이다. 영성도 신속도 그렇게 재빠른 편은 아니라서 솔직히 말하자면 그다지 게임을 잘한다고 볼 순 없겠지만. 즐기는데 꼭 실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니까. 무엇보다 사실 흥미는 있었다.

"다림이는 좋아하는 게임이라도 있어?"

주변을 둘러보면 이래저래 종류가 많았기 때문에, 나는 그녀가 선호하는 게임이 있는지 물어보기로 했다.

145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8:08:07

큰일임
진짜 큰일임
Emiyaguggizzada 돌릴때의 안진지함모드가 이젠 에미리 돌릴 때도 그대로 가고있음 (ㅋㅋ!!!!!!)

146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8:08:15

에미리가 자꾸 귀여움 어필을 하는걸 보니, 크로와상을 갈기갈기 찢어달라는 어필인 것일까?? (고민 페이즈)

147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8:09:28

암튼 몽블랑 상담 때는 이제부터 >>129 룩으로 간단 애옹
진짜 구라안치고 정말로 오륜기선글라스 끼고 상담합니다~~!! 진행때 ezr하면 진짜 볼만할듯! 2021 최고의 개그진행 best 1 에 오를것임!!!! 🤦‍♀️🤦‍♀️🤦‍♀️🤦‍♀️🤦‍♀️

148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8:10:41

>>146 크로와상 찢기 멈춰!!!!!!!!! 🥐😭🥐💦💦

149 진짜돌주 (d./rWCNrow)

2021-07-28 (水) 18:14:41

(폭발적인 등장)

150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8:15:10

(폭발적인 환호)

151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8:15:14

>>149 (폭발적인 환영)

152 다림-진화 (kAB2NvWNdM)

2021-07-28 (水) 18:15:47

"저도 게임을 크게 잘 하진 못하니까 괜찮아요"
그래도 몇 번 경험은 있으니까 조금 나으려나요? 신속은 비슷비슷하니까 의외로 잘 맞을 수 있을지도. 라고 말하려 합니다.

"간단한 총게임이나, 대전게임도 재미있어요."
대전게임은 아무래도 둘이 해야 하는 터라 힘들지도 모르지만요. 라고 말하며 카드를 바라봅니다.

"그런데 저는..."
이라고 말을 하려다 맙니다. 그도 그럴 게 게임을 할 때마다 듣도보도 못한 버그가 다발하는 걸 말을 어떻게 하나요..

"어.. 하다 보면 조금 이상해질 수도 있어요?"
웃습니다.

153 진짜돌주 (d./rWCNrow)

2021-07-28 (水) 18:15:50

다들 반갑습니다

반응이 아주 폭발적이군

154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8:15:59

다들 어서오세요~

155 진짜돌주 (d./rWCNrow)

2021-07-28 (水) 18:20:42

여기서 나오는 다림이의 버그수집가 모먼트...

156 하쿠야주 (Ypn9nXphgk)

2021-07-28 (水) 18:21:04

(수상할 정도로 폭발적인 폭발)

157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8:22:32

(귀여운 참치들)(쓰담)

158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18:25:22

깨다 자다..

159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8:25:34

비아주 리하~

160 진화 - 다림 (WpZDjWUN5A)

2021-07-28 (水) 18:26:38

"그래? 왠지 잘할 것 같은 느낌인데."

여기서 같이 게임하자고 권유할 정도면 왠지 모르게 평소에도 게임을 좋아하거나 즐겼을 것 같은 인상이 있는걸. 사실 게임 잘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난 잘 못해 ㅎㅎ' 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협동 총게임 같은걸로 할까?"

대전 게임은 아무래도 실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해야 재밌기 마련인데, 나는 어딜봐도 초짜인지라 서로 싸우게 되면 어쩐지 미묘한 분위기가 흘러가게 될 것 같았기 때문에, 협동할 수 있는 게임은 없나 찾아보기로 했다.

".......응? 이상해진다니?"

그러다가 그녀가 말하는 말에는 의아하게 고개를 갸웃거렸던 것이다. 이상해진다니, 도대체 무슨 말이지. 기상천외한 공략법을 써서 게임에 안보이는 부분을 드러내게 만드는 플레이어가 종종 있다던데, 그녀가 거기에 속한다는 말일까?

161 하루 - 파자마 파티 (/oOwKmuT0Y)

2021-07-28 (水) 18:28:01

" 아하하, 마다할 것 없어요~ 에미리. "

하루는 에미리의 머릿속이 절망 그자체라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발버둥치는 에미리를 꼭 끌어안은 체 해맑은 목소리를 흘립니다. 내일 아침에는 반드시 다림의 머리를 말려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그렇게 몇분이나 더 에미리를 끌어안고 있었을까, 흡족한 얼굴을 한 하루는 에미리를 그제야 놓아주곤 테이블을 가리킵니다.

" 자, 머리도 말렸겠다 이제 다과도 즐기면서 파자마 파티를 즐겨보자구요. "

하루는 왠지 한껏 기분이 좋아진 듯 밝은 미소를 띈 체 에미리와 다림은 번갈아보며 말한다. 그러다 무언가 생각이 난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두사람을 바라봅니다.

" 근데 방금 둘이서 무슨 이야기를 주고 받은거에요? 셋이서 있는데 둘이서만 비밀이야기 하면... 이게 바로 그 따돌림이라는건가요? "

하루는 덜컥 하는 표정을 지어보이더니, 금새 울상으로 변하려는 듯한 얼굴로 두사람을 바라본다.

" 그... 두분이 친하셔서 그런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역시 제 집에서 따돌림을 당하는건 마음이 좀 아픈데... "

비틀거리며 테이블 옆에 털썩 앉은 하루가 비련의 주인공처럼 고개를 살살 저으며 웅얼거립니다. 뭐, 진심인지 아닌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 ... 그래도 전 두사람을 좋아하니까.. "

162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8:28:29

진 하~!

163 다림-파자마파티 (kAB2NvWNdM)

2021-07-28 (水) 18:31:45

"아하하..."
자백을 한 것 같은 묘한 표정을 슬쩍 보고는 웃음을 지었습니다. 바둥바둥거리는 에미리와 하루는 그야말로 최고로 귀엽습니다. 그리고는 에미리의 하루 양과 다림 양이.. 라는 말에는 아니에요. 라고 단호하게 저는 안 귀여워요. 라고 답하다가...

"대답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앗.. 하루 양.."
"그... 나뭇잎 케이크에 둘이 같이 간다면 뭘 먹을지.. 라는 말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나중에는 하루 양이랑 같이 가도 좋을 것 같은데요.. 라고 말하면서 에미리 양에게는 나중에 이야기하자는 것처럼 손을 톡톡 건드립니다.

"하루 양이랑 에미리 양이랑 같이 있는 모습이 너무 잘 어울려요~"
그 말에는 자신은 보는 걸로 좋다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을까?

"그럼요그럼요. 멋진 파자마파티에 다과파티라니. 엄청 즐거울 걸로 예상되는걸요?"
화제를 돌리려는 것처럼 비련의 여주인공같은 예쁜 하루 양을 쓰담쓰담하고는 품에 안기셔도 좋아요? 라고 말해보려 합니다. 미약한 촉촉함이 있는 머리카락이지만 그래도 하루 양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라면!

164 다림-진화 (kAB2NvWNdM)

2021-07-28 (水) 18:34:15

"게임 계열 스킬이 없는 터라 의념으로 보는 것 외에는 별로 잘하진 못해요"
진짜인걸요? 라고 말하고는 진화의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협동 총게임 같은 게 좋겠네요."
저기 있는 총게임이 2인용이 있다고 하네요. 라고 말하며 가리킵니다. 진석 씨랑 같이 했을 때에는 이지 모드를 겨우 클리어했던 적 있어요. 라고 말하다가 어쩌면 진화 씨랑은 이지 모드를 열심히 클리어하게 될지도요? 라면서 그쪽으로 다가갑니다.

"으음.. 어쩐지 버그가 빈발하는 느낌이라서요."
그렇지만 다림은 그 버그가 본인에게 유리해서 조금 그런 기분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그게... 나쁘게만 되지 않고요."
퀄리티..를 체크하는 그런 느낌으로도 기능할 수도 있지요? 라면서 다림은 총을 들어 진화에게 건네려 합니다.

165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8:34:40

다림주... 엄청 빠르셔..

166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18:37:54

6분만에 답레 두개를 쓰는사람이 있다?

167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8:38:32

손에 모터가 달리신게 분명해!

168 진화 - 다림 (WpZDjWUN5A)

2021-07-28 (水) 18:39:24

"아하하, 그건 나도 없어."

그러고 보면 게임 계열 스킬은 어떤 것일까. LOG 의 랭커들은 확실히 전문 스킬이 있다고들 했지. 그렇게 덧붙이며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주변에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물어볼 수 있을텐데.

"응, 아 진석 선배 알아?"

그녀가 소개해준 게임을 따라가다가 최근에 알게 된 이름이 나왔기에 나는 조금 놀라면서 물었다. 분명 총기를 쓴다고 들었는데, 그런 사람에게 총 게임은 상당히 간단하지 않았을까? 이지 모드를 겨우 클리어 했단건 난이도가 꽤나 높은건가....

"버, 버그?"

나는 예상치 못한답변에 조금 놀랐다. 버그라니? 그런게 빈발할 수 있는 것인가....그러나 생각해보면 그녀는 행운이 높았지. 행운이 높단건 정말 별별 예상치 못한 일들을 일어나게 하는구나....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지금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왠지 특별한 경험을 하는 것 같아 조금 설레였다.

169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8:39:38

(다림주 특. 컴으로 쓰면 디버프 걸려서 10분은 예사로 걸림)

170 하쿠야주 (Yd8HGSMPBU)

2021-07-28 (水) 18:39:49

엄청난 속도인걸....!

171 하쿠야주 (Yd8HGSMPBU)

2021-07-28 (水) 18:41:31

그리고 장단점 짤의 과일젤리가 전부 합해서 99개였다는 걸 누군가 알아채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도 없었어...!

172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8:41:32

>>174-177 (아무나 낼룸하기)

173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8:42:04

그것은 과일젤리가 악성데이터이기 때문입니다

174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8:42:32

캡뿌도 세기를 포기한 젤리를 참치가 셀리가 없잖아! (정론)

175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18:42:37

>>171 oO(어떻게 알아요 그걸)

176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8:42:40

>>172 (낼룸낼룸)

177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8:43:16

충격속보) 다시 주부일 끌려감

178 다림-진화 (kAB2NvWNdM)

2021-07-28 (水) 18:43:32

"그러니까 그나마 균형이 맞을지도 모르겠어요"
있는 분이랑 없는 분이랑 하는 것보다는 없는 둘이 낫지요.

"네. 진석 선배랑 첫만남이 게임센터였거든요."
1000만번째 손님이었는데 선배가 그걸 노리고 있었던 모양이더라고요. 라고 말하며 그런 인연으로 가끔 만났었고 사건 때에 같은 팀으로 전투하기도 했어요. 라고 말을 합니다.

"저에게 맞추느라 이지 모드였을 거에요"
아무래도 그렇죠. 라고 말하면서 버그라는 말에 그래요.. 라고 답합니다.

"버그가.. 이상하게 나더라고요."
라면서 해볼까요? 라고 말하며 에릭의 카드를 댑니다. 에릭의 전적도 볼 수 있으려나요. 처참할지도 모르는 그것... 어쨌거나 총을 고르고, 게임 시작을 하려 하는데...

뭔 버그가 일어날지도. 몰라요?

179 하쿠야주 (Yd8HGSMPBU)

2021-07-28 (水) 18:43:49

맞는 말이라 반박을 할 수가 없어...!
>>172 낼룸

180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8:44:07

낼루미의 서가;

181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8:44:29

총 3명이 저에게 낼룸을 당했습니다
낼룸

>>176 (그루밍해주기)
>>179 (낼룸낼룸)

182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8:44:30

(모두를 쓰담쓰담)

183 춘심주 (IVevkicWuI)

2021-07-28 (水) 18:45:00

모하모하 다들 안녕하세요~

184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8:45:07

진석과의 첫만남이 1000만번째 손님이었지..(추억)

다림이가 1000만번째 손님으로 이것저것 받았었지...(아련)

185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8:45:11

>>181 (답례로 털 빗어주기)

186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8:45:19

춘하 춘하~

187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8:45:29

어서와요 춘심주~

188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8:45:36

춘 하~!!

>>181 (축축)(옴뇸뇸)

189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8:45:49

(대충 눈물을 머금고 다녀오겠단 앩)(그저 눈물이 난단 앬)

190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8:46:19

다녀오세요 에미리주우~

191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8:46:19

에바...

192 하쿠야주 (Yd8HGSMPBU)

2021-07-28 (水) 18:46:36

춘심주-하이! 그리고 에미리주는 힘내라굿...

193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8:46:42

다음 진행까진 수련장 쓰기 힘들 것 같다애옹

194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8:47:06

춘-하
에-바

195 진화 - 다림 (WpZDjWUN5A)

2021-07-28 (水) 18:47:09

"그건 그렇네. 게임은 서로 실력이 비슷한 사람끼리 하는게 제일 재밌다고들 하니까."

한 쪽이 너무 뛰어나면, 잘하는 사람이 봐주거나, 못하는 사람이 끌려가거나 둘 중 하나가 될텐데. 어느쪽이던 사실 완전히 즐기기엔 무리가 있지 않은가. 그런 의미에선 균형이 맞아서 다행인걸지도.

"헤에, 그 사람 게임 좋아하는구나."

어쩌면 방금 얘기한 게이머의 스킬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다음에 만나면 물어보던가 해야겠다.

"아아....그럼 우리는 확실히, 열심히 깨야 하긴 하겠네."

실력자가 없이 초보자 둘이서 한다면, 봐주거나 맞춰주거나 없이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나는 그렇게 대답하면서 잠깐 웃다가, 게임이 시작되려는 것을 보곤 총을 쥐었다.

"일단 어디 한번 볼까?"

버그가 이상하게 난다는건 솔직히 상상이 잘 안간다. 그러니까 직접 볼 수 밖에.

196 춘심주 (IVevkicWuI)

2021-07-28 (水) 18:48:04

모하모하( ̄▽ ̄)ノ
에미리주 힘내세요!

197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8:48:41

.dice 1 4. = 2

198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8:49:22

2가 나왔어!

199 춘심주 (IVevkicWuI)

2021-07-28 (水) 18:50:23

😮😮 4가 안나왔어!

200 정훈 - 은후 (mCTuOVdDi2)

2021-07-28 (水) 18:51:02

꼭 치료받겠다는 은후의 말에 정훈은 그래. 라는 짧은 대답을 잔잔하게 읊조립니다.
그리고 시선을 은후의 눈에서 손으로 내려 그 모습을 다시 한번 눈에 담습니다.
얼마전만 해도 상처투성이, 피투성이었던 손이지만 지금은 흉이 있을 뿐 새로운 상처로 피딱지가 앉아있다거나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만큼 나아졌지만 다 낫기까지 앞으로 남은건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많겠지요. 하지만 많은건 상처뿐만이 아니니까 괜찮습니다.

은후의 손을 보며 생각을 하던 중 들리는 웃음소리에 정훈은 손에서 눈으로 시선을 올리고, 이어 자신의 손 위에 올려져있던 은후의 손이 들려 올라가자 저도 모르게 앗. 하는 짧은 아쉬움을 표했다가 조용히 손을 테이블에 내린 뒤 손가락을 꼼지락거립니다.

은후가 손가락을 입가로 가져가려다가 고개를 가로젓는걸 보면 그런 아쉬움도 잊으며 웃어줬겠고요

" 그런건 나중에 다 낫고 나서 그랬었지.. 하며 떠올리면 되는거니까! "
" 그리고, 마지막이 좀 다른걸? "

정훈은 그렇게 말하며 꼼지락거리던 손가락을 쭉 펴서 작은 소리가 나게 테이블에 부딪힙니다.

꾸며낸 티가 또렷하게 남은 불만스럽다는 표정을 장난스레 지으며, 아까 폈던 손가락 중 오른손 검지만 구부려 손톱으로 테이블을 두어번 부딪히던 정훈은 어색하게 찡그렸던 얼굴을 펴면서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합니다.

" 지금은. 이 아니라, 지금부터는. 이니까! "

흉터 아래의 상처보다 훨씬 더 많이 남아있으니까
함께 할 시간들이, 서로에게 끼칠 영향들이.

//19!

201 정훈주 (mCTuOVdDi2)

2021-07-28 (水) 18:52:37

답레를 쓰는데 한시간이나 걸리는 곰손이 있다.. O<-<

202 지훈주 (wVKbyiyYYY)

2021-07-28 (水) 18:52:52

느그극

203 다림-진화 (kAB2NvWNdM)

2021-07-28 (水) 18:53:21

"저랑 진석 씨는 게임장에서 가장 자주 만났네요."
확실히 게임을 좋아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라고 생각하는 다림은 열심히 해야하겠다는 진화의 말에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그래요. 시작해볼까요?ㅍ
다림이 총을 들고 게임을 시작하자. 총을 든 이들의 전투의 튜토리얼이 조금 시작됩니다.

"어라.."
튜토리얼에서 천천히 나아가던 시선이 3인칭과 1인칭이 혼재되기 시작합니다. 원래는 1인칭이기만 한데 말이지요. 그런데 다림은 이게 이상하다는 걸 알아도, 진화는 처음 하는 것이니만큼 알기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묘하게 시선이 넓어졌네요."
원래대로라면 1인칭으로 긴장하면서 하는 건데. 3인칭 시점이 나오다 보니 적의 위치 일부가 보입니다!

204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8:53:47

다들 리하에요~

205 정훈주 (mCTuOVdDi2)

2021-07-28 (水) 18:54:45

그 사이에 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시고!
가신분들 잘 다녀오세요!!

206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18:57:14

>>201 뭣?! 답레를 쓰는데 한시간밖에 안 걸리다니... 대단하잖아 저녀석!

207 진화 - 다림 (WpZDjWUN5A)

2021-07-28 (水) 18:57:34

"그렇단건 다림이도 꽤나 게임을 좋아하나보네."

로우 텐션인 그녀가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어쩐지 갭이 있어서 귀엽다. 의외라고 생각하면서도 나는 새로운 일면을 보는 것 같아 작게 웃음을 터트렸던 것이다.

"좋아."

나는 대답하곤 가볍게 총을 들었다. 살짝 무게감이 있긴 하지만, 내 건강으론 아마 게임을 클리어 할 때 까지 내리지 않아도 괜찮을 것이다. 원래 이런걸 할 땐 팔이 아파서 내리는 때가 틈이 되곤 한다고 했으니, 그건 그럭저럭 유용한 부분 아닐까?

"시점이 특이한 게임이네. 1인칭인 줄 알았는데."

시선이 넓어졌다는 말에, 나는 3인칭으로 바뀌어서 그렇다고 대답하면서 조금 특이하단 감상을 전했다. 처음엔 1인칭으로 시작하는가 싶더니 어느샌가 3인칭이 되어있지 않은가. 이런건 보통 1인칭으로 진행되지 않나? 좀 독특한 게임인가 보네.

208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8:58:05

(딩굴)

209 춘심주 (IVevkicWuI)

2021-07-28 (水) 18:58:43

지하지하! 🙃🙃

210 정훈주 (mCTuOVdDi2)

2021-07-28 (水) 18:58:54

>>206
이것이 상대성 이론..? (아닙니다)
>>208
(데굴데굴)

211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9:00:35

>>210 으악...

일상 구하긴 애매하고...

212 다림-진화 (kAB2NvWNdM)

2021-07-28 (水) 19:03:46

"글쎄요.. 좋아한다기보다는.. "
잘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좋아하는 건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불호 중에서라면 호. 에 속하는 게 아닐까요?

"자아..."
총을 들고는 무겁긴 해도 버티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튜토리얼과 스테이지 1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독특함.. 이라는 것이

"사실 이게 버그더라고요"
초보자일 때에는 꽤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라고 말하는 다림은 방긋 웃으면서 감을 잡는 데에 좋다는 말을 해요.

독특한 게임이 아니라 그냥 버그였다는 것..

213 진화 - 다림 (WpZDjWUN5A)

2021-07-28 (水) 19:09:28

"그 정도면 충분히 좋아하는거라고 생각해."

게임 같은건 자신의 취미가 아니고서야 굳이 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게임장에 놀러올 정도라면 분명 좋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의사를 그녀에게 전했다. 이렇게 보면 그녀의 애매한 태도에도 어느새 익숙해져버린 것 같기도 하고.

"흠, 역시 아직까진 쉽네."

시야가 넓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수월하게 깨다가도 그녀의 말에 진짜? 하고 고개를 기울였다.

"별 특이한 버그가 다 있네."

버그란게 원래 이런거던가? 게임을 자주 안해보니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뭐랄까 좀 다른 느낌인데....
뭐, 유용하니 됐나. 나는 계속 게임을 진행하기로 했다.

214 다림-진화 (kAB2NvWNdM)

2021-07-28 (水) 19:14:31

"그렇다면 좋은 걸까요.."
중얼거리는 다림입니다.

"그렇지요.."
"이상한 버그 엄청 많더라고요.. 근데 또 제가 안 하면 나오지 않는 버그니까요"
라고 수긍하고는 점차 익숙해질 무렵 지직거리더니 사라지는 버그입니다. 하지만 1인칭 시점에서 이런저런 게 익숙해졌으니 이제는 또 미묘하게 처치할 때 점수가 높아지는 당첨 표적이 자주 등장하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요?

"오. 이것도 버그네요."
확률상 있을 수 없는 그것 이라고 농담하듯 말하지만 충실히 쏘아내다 보면 점수가 높아집니다.

215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19:17:00

대부붘읔 벅윽입니다

216 진화 - 다림 (WpZDjWUN5A)

2021-07-28 (水) 19:23:03

"뭐, 아마도?"

결국 그에 대한 대답은 본인만 낼 수 있겠지. 나는 가볍게 어깨를 으쓱였다.

"으음.....그건 버그라고 할 수 있는건가."

뭐랄까 이미 그건 마도에 가까운거 아닐까, 싶어서 나는 묘한 기분이 들었다. 가볍게 총을 쏘다보니 뜬금없이 당첨 표적이 자주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일단은 쏘고 있지만, 혹시 설마 이것도 버그인가? 라고 의아할 때 쯤. 그녀 입에서 버그라는 확언이 나왔다.

"편하긴 한데 어쩐지 아쉬운 느낌도 있네."

게임 자체를 즐기는 것과는 거리가 살짝 멀어지는 느낌이 없지 않네. 처음 하는거라 기대했는데 어쩐지 기대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217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9:24:49

흐음

218 다림-진화 (kAB2NvWNdM)

2021-07-28 (水) 19:27:12

"아마도가 맞아요"
고개를 끄덕여 수긍하고는 버그라고 할 수 있는 건가냐는 것에.. 일단 버그는 버그니까요. 버그 취급이면 그렇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 다림은 어깨를 으쓱이다가 총알이 격발되어서 멀리 있는 적을 처치해버립니다. 어라. 하는 표정이지만.

"아무리 버그가 나서 게임 진행에 도움을 받는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실력이 되지 않으면.. 혹은 스킬이 없다면 그래도 처참하게 져버리지만요. 어디까지나 묘하게 도움된다. 정도니까요. 라고 말하면서 그리고 가끔 게임이 터지기도 하니까요.

"좋기만 하거나 즐길 수 없는 건 아니니까요"
당장 여기서 노멀 모드로 올라가면 버그 있어도 점수 완전 낮거나 게임오버 당하니까요? 라고 답합니다.

"그나마 이지모드라서 작정하고 저를 안 잡는 걸지도 몰라요?"
그래도 나름 열심히 실력을 올리려 노력은 하는데 말이지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219 정훈주 (mCTuOVdDi2)

2021-07-28 (水) 19:27:41

(바닥에 눌어붙음)

220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9:30:42

(쓰담쓰담)

221 정훈주 (gl/eHSq8es)

2021-07-28 (水) 19:32:42

>>220
(꺄르륵)

222 하쿠야주 (Yd8HGSMPBU)

2021-07-28 (水) 19:33:17

생각해보니 저번에 수련장을 써놓고 정산을 안 했어... 의뢰 실패로 99가 되지 않았어도 이미 83이었던 거야!

223 하쿠야주 (Yd8HGSMPBU)

2021-07-28 (水) 19:33:39

정훈주하고 다림주가 아주 귀여운걸!

224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9:37:34

각 학교별 키에 관하여

청월-성현 키 크네! 비아도 커. 거요미 바다..은후도 커..하쿠야도... 전체적으로 키가 크다..!
아프란시아-큰 분(경호)이 있고 작은 분(카사, 지아)도 계시고.... 중간치도 계시고.. 편차치가 크구나...
제노시아-165~170 끝!


.....?

225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9:38:36

하쿠야주도 귀여운 거시에요...

유리구두. 예뻐보여서 탐나는 그것...

다림: 룩..딸인가 그거에요?
다림주: 맞아... 룩딸이야.. 유리구두 룩딸 최고 아니야(?)

226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9:38:42

하루는 170~

227 하쿠야주 (Yd8HGSMPBU)

2021-07-28 (水) 19:39:03

제노시아는 정말 작구나....

228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19:39:41

제노시아는 딱 평균! 모하!

229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9:40:46

경호주 어서오세요~

230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9:42:15

청월에는... 위키 표에 등재된 캐릭터 기준 무려 170 미만의 키가 없습니다..

231 진화 - 다림 (WpZDjWUN5A)

2021-07-28 (水) 19:43:39

"버그란 무엇일까..."

버그는 버그니까요로 넘어갈 수 있는건가? 좀 혼란스럽긴 한데. 뭐 즐기자고 하는 게임에서 지나치게 따지는 것도 쪼잔하니까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뭐 좋은게 좋은거 아니지 않은가.

"뭐, 그것도 그러네."

사실 애초에 이런 특이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도움이 되는 버그를 통해 유리함을 얻어 공략하는 기법은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나름 종종 쓰이고는 하는 기술이다. 그 일종이라고 생각하면 뭐,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기술이라고 볼 수 있는 것 아닐까.

"도대체 노멀 모드는 얼마나 어려운거야?"

가디언용 게임기라 그런가, 살인적인 난이도를 자랑하나 보다. 솔직히 지금도 내 신속으로는 쏘는데 좀 벅차기는 하다. 민간인이 보기엔 잔상이라도 남을 듯한 엄청난 속도로 쏘고 있는 걸텐데 말이야.

"일단은 그럼, 깨보기 위해 노력해볼 수 밖에 없겠네."

232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19:44:27

네네넹!

233 정훈주 (gl/eHSq8es)

2021-07-28 (水) 19:46:18

>>223
쿠야주가 더 귀여워요 (쪼물쪼물)
>>224
뭣 우리 제노시아가 안정적인 단신일 리 없서..!

234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9:46:23

경 하~

235 비아 - 하루 (ya/C3Ai8eE)

2021-07-28 (水) 19:46:30

뻗은 손을 내려놓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 그래도 관성처럼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게 되어버렸네. "
뻣뻣하다 해도 될 성격이다. 하지만 자신도 처음부터 되짚어보면 원래의 성격과는 꽤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가끔 바뀌는 게 싫기도 하지만, 살면서 바뀌지 않는다면 성장도 없겠지. 한편으론 자신이 바뀔 만한 일이라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두근거리기도 한다.

" 방금 들었잖아. 네가 그런 생각이 아니란 건 들었으니까, 괜찮아. "
그리고, 나도 아직은 널 믿고 싶다.
파이를 먹고 있는 하루를 쳐다보며 손 위에 턱을 올리고, 부드럽게 미소지었다.

" 사랑을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니? "
그것이 네 목숨을 버리지 않을지언정 네 신념을 버려야 하는 일인데도.
그것이 네 사랑을 위해 필요하다면.
할 수 있을까?
순전한 호기심으로 그렇게 물으며 테이블 위에 올린 팔을 내렸다.
//17레스으으으

236 하쿠야주 (Yd8HGSMPBU)

2021-07-28 (水) 19:46:42

경호주-하이!

237 진짜돌주 (v4uHZMWPXI)

2021-07-28 (水) 19:47:12

쪼꼬미도 장신도 있는 아프란시아의 승리

238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9:47:20

모하 모하~~~

239 다림-진화 (kAB2NvWNdM)

2021-07-28 (水) 19:48:03

"버그라고 생각하면 버그인 거고... 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닌가...요? 라고 고개를 갸웃하지만 그 와중에도 생각보다는 잘 쏘아내는 걸 보면 이런 종류의 게임에 대한 경험이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버그가 빈발한다는 게 문제였다면..."
어쩌면 저는 여기 게임장에 출입금지 당했을지도요? 라는 말을 하며 천천히 총을 재장전합니다. 그리고는 두두두 쏘아내면 달려오는 적이 총에 맞아 크리티컬이 납니다!

"정규 가디언용인가봐요."
그래서 이지 모드도 이정도로 벅차다던가요? 라는 농담을 하는데 진짜 그럴 가능성도 있는 걸까? 깨보기 위해 노력해볼 수 밖에 없다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총을 쏩니다.

그렇게 깨려고 노력하고 그러는 사이에 보스전이 다가오는 그 느낌이 있습니다. 뭔가.. 쿵쿵거리는 느낌이고, 게임 화면에서 보스전이라는 듯한 그 브금이 울리는데요? 물론 그 와중에 정규 루트가 아닌 다른 루트로 들어가서 지하에서 죽어라 총을 쏘고 점수와 게임 내 재화를 벌어오는 버그(라기보다는 이스터에그에 가까운) 것을 해냈다는 느낌?

240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9:49:35

다들 어서오세요~

다림주는 큰 애들도 작은 애들도 있으니까 안정적인 중간이 될 거라고 생각했으나. 제노시아에선 최장신이었다.(덜걱덜걱 불안증상)(농담이다)

241 화현주 (rVo6FFVuq.)

2021-07-28 (水) 19:49:44

제노시아의 승리다

242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9:50:25

화현주 리하리하~

243 성현주 (d6uYVHrU7g)

2021-07-28 (水) 19:50:28

제노시아는 웃고 있다.

244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19:50:38

제노시아 애들 다 껴안고 싶다

245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9:50:52

(딩굴딩굴)

246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9:51:27

(딩굴)

모하모하~

247 화현주 (rVo6FFVuq.)

2021-07-28 (水) 19:53:57

헬로헬로~ 에브리바디~

248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19:54:27

리하리하

249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9:54:59

화하~

250 정훈주 (mCTuOVdDi2)

2021-07-28 (水) 19:59:50

모리하리하!!
저녁 맛있다!

251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0:00:24

저녁... 귀찮아...(꾸물)
먹어야 하는데에..

요즘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한개씩 먹으니까 곤란해..

252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0:02:24

저는 호박 구이에 양념 불고기 먹었지요!

253 정훈주 (mCTuOVdDi2)

2021-07-28 (水) 20:03:49

>>251
자 자 다림주 어서 저녁먹읍시다! (일으켜세우기)
>>252
양념 불고기 맛있겠다!!!

254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0:03:58

맛있겠다...호박구이에 양념 불고기.. 부러워...(그러나 먹을 것을 찾아보려는 시도를 할 만한 의지가 업ㅎ다)

255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0:04:23

>>253 이이이이이ㅣㅣ이잉...(투정)

256 진화 - 다림 (WpZDjWUN5A)

2021-07-28 (水) 20:04:25

"뭐, 아마도?"

결국 나는 방금전 썼던 대화의 치트키를 한번 더 쓰기로 했다. 맞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좋지 않냐는 의미로 흘려 넘긴 것이다. 말마따나 버그라고 생각하면 버그 아니겠는가. 뭐 기계가 망가지는 것도 아니니까.

"하긴, 그것도 그래."

라기보다 반 의도적으로 버그를 일으키는게 발견되면 솔직히 말해서 출입금지....당할지도 모르지 않나? 싶긴 하지만. 뭐 특이한 사람들이 많고 많은 이 곳에서 이 정도는 오히려 상정내의 범위일지도. 가디언 용인걸 생각하면, 행운 스테이더스를 감지해서 그에 따른 메리트를 주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 아닐까.

"그래?"

그건 좀 놀랍네. 허수아비도 정규 가디언용으로 설정 했더니 전에 한번 팔이 작살난 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나는 이 어려움에 납득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렇게 쏘다 보면 딱봐도 웅장한 느낌이, 보스전을 알리는 것이다.

"우와, 슬슬 끝인가?"

보스전이 시작되는 것 같으니, 나는 그 이후 말을 줄이고 집중해서 열심히 사격에 참가하는 것이다....평상시엔 방패만 드니까 공격할 일은 잘 없는 터라, 이런 경험은 신선해서 좋았다.

257 정훈주 (mCTuOVdDi2)

2021-07-28 (水) 20:07:14

>>255
어허 밥을 든든히 챙겨먹어야죳 (들어올리기)(좌우로 짤랑짤랑)

258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0:07:31

>>255 가자앙! >>254 구이에 허브 솔트 뿌리니 맛있더라구용

259 다림-진화 (kAB2NvWNdM)

2021-07-28 (水) 20:08:30

"아직 쫓겨나지 않은 걸 보면 확실히..."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보면서 총을 쏘다가 허수아비에 대한 말을 듣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허수아비는 전력을 다하면 55레벨..정도였나. 그정도까지 상대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팔이 작살났다는 말에 지금은 괜찮으시겠지만 당시에는 좀 아프셨겠다는 말과 함께 저번에 얻었던 것을 말해보게 되는 것입니다.

"와.. 웅장하니.. 할만하네요"
보스전에서 나오는 보스가 꽤 간지납니다. 그래도 총에 쓰러질 존재지만요. 끝이라는 말에 조금 긴장한 모양인지 총을 꽉 쥐고는 진화에게 다짐의 말을 건네려 합니다.

"잘 해봐요.."
열심히 총을 쏘고, 약점을 공략하다 보면 버그가 아니라 본연의 실력으로 승부를 띄울 수 있을지도! 자. 진화야 마지막 탄환을 쏘아라!
아마 그래도 이지 모드를 누워서 떡먹기로 해치우는 분들 때문에 점수가 엄청나게 높지는 못하겠지만요.

260 화현주 (rVo6FFVuq.)

2021-07-28 (水) 20:08:40

뭔갈.. 시켜먹고 싶다... 하지만 뭘 먹지...

261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0:09:31

먹고 싶은 건 쭈꾸미.. 치킨... 연탄불고기.. 떡볶이.. 꿔바로우.. 다양하지만 시키는 것도 귀찮고.. 돈도 없다...(털썩)

262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0:12:55

>>260 치킨?

>>261 이것이 다림주의 음식 취미!

263 화현주 (rVo6FFVuq.)

2021-07-28 (水) 20:13:24

>>262
QBB SV 킨치네동

264 정훈주 (mCTuOVdDi2)

2021-07-28 (水) 20:14:30

>>263
GNCK

265 진화 - 다림 (WpZDjWUN5A)

2021-07-28 (水) 20:14:57

"그치?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지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간단한 뉘앙스 차이만으로도 느낌이 확 달라지네.

"그, 그래? 장난 아니네....하긴 그거 위기시엔 방위용으로 쓰인다고 했었지."

허선생과 필사적인 혈투를 벌이던 그 때가 떠올라서 어쩐지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이다.

"그러게.....긴장되는걸."

게임에서 가장 긴장되는건 역시 보스전이다. 강적과 싸우는 느낌. 생각해보면 게이트에 들어가서 보스를 쓰러트릴 때의 느낌과 비슷한걸까. 어딘가에서 모티브라도 따온건지 보스는 꽤 멋있는 편이었다. 긴장하며 총을 쥐고 있던 때에 다림이 다짐의 말을 건네오자, 나는 잠깐 놀랐다가도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잘해보자!"

그 이후론 되게 열중해서 했던 것 같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몰입감이 높은 좋은 게임이구나. 결국 둘이서 노력한 끝에 보스가 단말마를 내뱉으며 쓰러지는 장면이 나오고, 나는 신나서 주먹을 꽉 쥐곤 소리쳤다.

"아자! 우리가 해냈어!"

그러면서 활짝 웃으며 재밌었어! 하고 덧붙이는 것이다.

266 화현주 (rVo6FFVuq.)

2021-07-28 (水) 20:19:42

>>264
다했문주
ㅣFㅣFㅣF

267 다림-진화 (kAB2NvWNdM)

2021-07-28 (水) 20:20:39

아 다르고 어 다르지요. 그런 것에 대해서 큰 대답 없이 다림은 앞을 바라봅니다. 은근히 긴장하는 걸지도?

"그러니까요... 그정도는 되어야 가능한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레벨이나 스테이터스 같은 것을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지금은 즐거운 게임을 하는 시간이니까. 너무 크게 생각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해야겠지요.

"네. 저희가 해냈어요."
덤덤해 보이는 말이었지만 표정에 희미한 미소가 지어져 있는 걸 보면 다림도 꽤 기쁜 모양입니다. 단말마를 지르며 쓰러지는 보스와 클리어 화면. 상당히 큰 희열.. 이것에 은근히 시간을 쓰기는 했지만 그만한 보람이 있었으니까요.

"노멀로 올라가면 너무 어려울 것 같고요.."
다른 게임으로 갈래요? 라며 가리킨 것은.. 동전노래방과 리듬게임.. 그리고 탑승하는 종류의 게임들이 놓인 곳이었습니다. 사실 운동류(농구공을 넣는다거나) 게임은 생각보다는 적은 게. 게이트에서 뛰어다니고 맞추고 그러니 그런 걸지도요.

268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0:24:25

오옹

269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0:25:18

>>275 .dice 1 100. = 18 듀얼!

270 정훈주 (gl/eHSq8es)

2021-07-28 (水) 20:25:19

>>266
맛-치킨 되십셔!

271 진화 - 다림 (WpZDjWUN5A)

2021-07-28 (水) 20:25:25

"그렇게 생각하면 역시 아직 갈 길이 머네."

아무리 고성능이라지만 허수아비 인형이 까마득하게 보이는걸 보면, 민간인에선 멀리 왔어도 정식 가디언까지는 아직 한참 갈길이 먼 것이다. 보통 때라면 한숨을 내쉬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즐겁게 노는 시간이니 그러지 않기로 했다.

"이 게임 재밌네!"

연출 자체는 우리가 게이트에서 실컷 싸우던 그것과도 흡사하지만....반대로 말하자면, 그 전투의 경험을 목숨의 위험 없이 순수한 흥미로써 안전하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단 부분이 크게 매력적이다. 나도 그녀도 랜스가 아닌지라 이렇게 총을 쏴서 적을 무찌르는 경험은 신선하기도 했을 것이고 말이다.

"음.....뭐, 전부다 한번씩 가보자!"

다른 게임으로 가자는 질문에 조금 고민하면서 주변을 돌아보았다가, 이내 나는 시원스럽게 말했다.
그리곤 드물게도 장난스럽게 웃으며, 카드를 가리키는 것이다.

"어차피 우리 돈도 아니니까. 오늘은 휴일이고. 그렇지?"

요즘 매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니, 이 정도는 괜찮겠지.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웃었다.

//다음걸로 막레하면 될듯!?

272 정훈주 (gl/eHSq8es)

2021-07-28 (水) 20:26:45

미래로 가는 앵커!
발판!

273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0:27:52

듀얼인가!

.dice 1 100. = 86

274 다림-진화 (sNEWcmyUt.)

2021-07-28 (水) 20:28:53

"갈 길은 멀지만, 그래도 나아가고는 있으니까요."
라는 다림의 말엔.. 큰 감정은 담겨있지 않았습니다. 그럴 만도 한 게, 이런 즐거운 장소에서 다른 감정을 드러내는 건.. 곤란흐지요?

"그러게요.. 랜스가 이런 느낌일까요.."
믈론 게임인 만큼 워리어적인 면도 있고 서포터는 자동으로 조정되는 게 있었지만. 그래도 꽤 괜찮았습니다.

"아 그건 그렇네요."
저희 돈이 아닌 만큼 재미있게 노는 데에 큰 죄책감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 돈이 몽블랑 순수익일지도 모르는 게 아닐까요(대체)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하나씩 해보게 되었습니다. 아니면 사실 무한이용권을 끊어놨다거나 했으면 더 적은 죄책감이 올 것이다..

"그럼 가볼까요?"

//그럼 이걸로 막레! 수고하셨어요 진화주~

275 정훈주(모브단 대장위의 찬탈을 노리는 모브) (mCTuOVdDi2)

2021-07-28 (水) 20:28:55

불타올라라! 나의 듀얼의 혼!
.dice 1 100. = 77

276 다림주 (sNEWcmyUt.)

2021-07-28 (水) 20:29:37

모야모야 듀얼이에여?

.dice 1 100. = 31

277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20:29:38

>>275 그 발언. 허세로 볼 수도 있겠군.

다림주 수고수고~~~

278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20:29:54

오레노턴! 도로우! .dice 1 100. = 25

279 다림주 (sNEWcmyUt.)

2021-07-28 (水) 20:30:56

시간도 시간이니 하나만 더 구할까...(사실 지금 잠깐 나온 길이 넘모 무서운 길이라서 그렇다)(옛날에는 칼로 삐-한 사건도 있었단 소문이 있다구!)

280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0:31:15

>>275

281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0:31:23

>>279 그건 또 ㅎㄷㄷ 하구먼요

282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0:32:19

멀티에 다림주가 들어가있어서..

283 다림주 (sNEWcmyUt.)

2021-07-28 (水) 20:32:37

뭐..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무서운 길이긴 합니다...

귀신나와! 같은 소문도 돈 적 있었네요...
음. 근데 복숭아나무가 있으니까 그건 아니겠지...

284 정훈주(모브단 대장) (mCTuOVdDi2)

2021-07-28 (水) 20:33:39

>>277-278
어림도 없다! ƪ(`Д´)ഽ 클로즈 서몬!
>>279
햣하 이제 내가 대장이다

285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0:34:29

새일상은 멀티가 마무리 된 후에...

오늘도 평소같은 듀얼어장

286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20:36:01

>>284 얘는 무슨 소릴 하는거야 (철썩) 정코리타 너 시킨 딜은 다 해두고 카드게임 하는거니?!

287 에미리주(현생안끝남) (iZD9LmAkOs)

2021-07-28 (水) 20:39:05

아직도 현생 안끝나서 해보는 난죽택챌린지..........jyp

288 정훈주 (mCTuOVdDi2)

2021-07-28 (水) 20:39:06

>>285
애옹서가에 이은 듀얼서가..
>>286
8-8 (딜하러감)

289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0:39:36

>>287 (죽음을 택함)

290 정훈주 (mCTuOVdDi2)

2021-07-28 (水) 20:40:09

>>287
(난죽택)(펑)

291 화현주 (rVo6FFVuq.)

2021-07-28 (水) 20:40:58

>>287
당연히 후자 후자 후자

292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20:42:11

>>287 뒤에거 고른 다음에 파인애플 다 덜어먹으면 되자나

>>288 (강하게 자라거라 정코리타야.....)

293 진짜돌주 (d./rWCNrow)

2021-07-28 (水) 20:43:11

>>287 (자폭)

294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0:45:34

>>287 민트초코로!

295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0:46:24

>>287 후...,

296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0:46:46

뭔가 하기 애매하군요

297 정훈주 (mCTuOVdDi2)

2021-07-28 (水) 20:50:47

[ 일상 구함 ]

298 다림주 (CldcNE8r62)

2021-07-28 (水) 20:50:50

그러게요... 머하지...

299 다림주 (CldcNE8r62)

2021-07-28 (水) 20:51:21

(정훈이랑 할 것인가 매우 고민중)

300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0:51:35

멀티인 상태라 당장은 무리일 것 같네요 ..

301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0:52:49

(있는 멀티조차 수습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

302 정훈주 (mCTuOVdDi2)

2021-07-28 (水) 20:53:59

>>299
다림이!! 랑은 너무 최근에 돌려서...(드러눕)
>>300-301
(눈물)

303 다림주 (HZf3O9XtJo)

2021-07-28 (水) 20:56:20

그러니까여...(흐늘흐늘)

304 정훈주 (mCTuOVdDi2)

2021-07-28 (水) 21:03:03

(친구들한테 레이드 끌려감)(흐믈흐믈)

305 청천주 (qwt1dMWwA.)

2021-07-28 (水) 21:06:00

갱신합니당...
모하모하애오

306 청천주 (qwt1dMWwA.)

2021-07-28 (水) 21:07:14

정훈주 다녀오십셔!ㅠㅠ

situplay>1596261557>39
모티브는 명확한데, 은도 아니고, 루비도 아니네요.
어째서 유리일까요...흐으음🤔

여캐 냈으면 노려보는 건데 아쉽다아...는 그래도 제 페이스 생각하면 못 살 것 같지만요...

307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21:09:11

청하~

60개는 솔직히 꽤 비싸지.

308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1:09:27

청하-

저는 저거 코씨 부르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309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21:09:53

얘 배먹어 배!

310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1:10:15

60개...못 모을 것 같다..

311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1:10:20

청하!

312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1:10:32

갖고 싶어도 60개 80개는 도저히 무리
복각될 것도 아닌데 살 수도 없고 성능은 또 좋고 그냥 흘러 지나가거라 하는 마인드로 머엉 멀게 보게 되는듯.

313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1:11:05

>>309 얘! 그 사람을 부르면 바이올렛 코스트급 코의 공간 왜곡 효과로 영웅서가 스레가 폭발한단다!

314 청천주 (qwt1dMWwA.)

2021-07-28 (水) 21:11:19

유리구두하면 신데렐라인데
신데렐라와는 또 어떤 연관이 있을련지 ㅇ0ㅇ

315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21:11:20

그런 말 하면 캡뿌 슬퍼하겠다;

316 청천주 (qwt1dMWwA.)

2021-07-28 (水) 21:12:45

>>312 딱 여태껏 주간 한정 아이템들을 보던 제 심정이로군요 껄껄...(토닥토닥

317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1:12:58

캡틴 죄송합니다.

318 청천주 (qwt1dMWwA.)

2021-07-28 (水) 21:13:43

그치만 현생....
그치만 저질체력....(지금도 기력없어서 공부 못하고있음)

319 청천주 (qwt1dMWwA.)

2021-07-28 (水) 21:14:48

엣. 잠깐 듣고보니 역시 그런가....
저도...죄송합니다....🙇(꾸벅

320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1:15:24

사실 모으고 모으다보면 언젠가는 얻을 수 있으려나— 하는 것도 있고, 그 이상은 무리더라도 30-40개 정돈 어떻게든... 하는 것도 있는데
못참고 오잉박스 사서 가챠 돌릴 거 같은 게 제일 문제야... 가챠가챠

321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1:17:17

가챠...질러볼만 한데.... 평소의 가차운을 생각하면..

322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1:18:13

다들 어서오세요오오~

323 청천주 (qwt1dMWwA.)

2021-07-28 (水) 21:18:32

청천 말이지, 지금 바닥에서 아무것도 덮지 않고 잠든 것 같던데. 잠꼬대를 하고 있는데, 어딘갈 헤매는 꿈이라도 꾸는 건가.
#shindanmaker #당신이_잠든_모습
https://kr.shindanmaker.com/747953

딱히 제가 잠와서 이런 진단을 돌리는 것이...맞을짇‥요

324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21:19:41

머....캡뿌도 그걸 고려해서 전체 수급량이 넘 적다 싶으면 때때로 이벤트 등으로 화끈하게 주기도 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가챠 그거 최대 보상은 인디고 코스트 였던가 그랬다는 언급을 전에 살짝 들은 적 있는 것 같은데. 먹으면 대박이긴 하네.

325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1:20:14

그렇다고 밸런스가 안맞나? 하는 것도 아님. 그냥 일상만 열심히 돌리면 아이템이 복사가 되는 상황... 아무나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자기 자신만 열심히 하면 얻을 수 있음. 게다가 저 정도 아이템들이면 가격이 비싸게 책정된 것도 아니고. 랜덤이지만 스텟이 그냥 오른다고?? 게이트로 순간이동이 된다고??
그러니깐 뭐.. 열심히 해봐야지...

326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1:21:09

.dice 1 10. = 3
.dice 1 10. = 9
.dice 1 10. = 5

327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1:21:32

... 진짜 오묘하네... 역시 가챠는 아닌가..!

328 청천주 (qwt1dMWwA.)

2021-07-28 (水) 21:22:59

>>325
가격은...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끄덕
단지 제가 지불 능력이 바닥을 기는 것뿐...

>>326 오옹 모지

329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1:24:28

가격은 합리적이지만 지불 능력이 바닥을 기는 게 그럴 뿐....

330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1:31:46

탄산수에 홍초 타서 먹으니 좋네요-

331 청천주 (qwt1dMWwA.)

2021-07-28 (水) 21:32:46

으 안되겠다....뭘 하기엔 너무 졸림네요....
자러 가봅니다...모바모바!!

332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1:33:04

어서와요 경호주~

아. 그거 나름 맛 괜찮죠. 탄산수를 제조하거나 사두는 게 귀찮아서 못해먹은지 꽤 되었지만요.

333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1:33:34

잘자요 청천주~

334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1:33:55

네넵! 그쵸! 탄산수 그냥 마시면 뭔가 미묘한데 타먹으니까 맛있습니다 ㅎㅎ

335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1:34:59

청 바~!

336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1:35:33

저희 집은 보리차를 끓여 마시다 보니 홍초를 타먹기엔 애매해서 안 먹게 되었지만요...

생각해보니 묘하게 없는 거 많아..? 에어컨도 없고 정수기도 없고...

337 춘심주 (IVevkicWuI)

2021-07-28 (水) 21:39:24

모하모하 다들 안녕하세요!
저도 일상 열심히 돌리고 싶은데 여건이 안좋네요ㅠㅠ

338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1:40:47

춘 하~

339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1:41:03

춘심주 어서오세요~

340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1:41:17

현생은 어쩔 수 없죠

>>336 저는 보리차가 익숙하지 않더라구요...

341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1:47:28

보리차를 자주 마시다 보니 뭔가 물에 타서 먹는 종류는 들이기 쉽지 않더라고요..

발포 비타민도 그렇고, 홍초 종류같은 농축액이라던가 말이죠...

342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1:50:20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거긴 해요

343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1:51:48

그래도 차 종류 중에서는 호불호가 덜한 편이고 물 대신 마셔도 괜찮은 차이긴 하죠. 카페인이나 비슷한 성분이 있다면 곤란할지도 모르니까요.

344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1:53:24

그쵸그쵸

345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1:56:18

사실 지금 끓여놓은 물이 없어서 흐릿. 한 느낌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요.

으으으 만들어진 신 잘 클리어하는 게 좋을 텐데...(노력해야 함)

346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1:57:06

이제부터 시작인데요 뭐! 여차하면 제 히어로 모먼트도 쓸게요!

347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2:02:53

이제부터 시작이니까요... 으으.. 아뇨 제가 쓰겠습니다! 경호씨는 정말로 안 풀릴 때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 걸로 해요!!(부둥부둥)

348 지훈주 (HtcERCvjmE)

2021-07-28 (水) 22:03:15

(불쑥)

349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2:04:33

>>347 다림주도 무리하지 마시길!(꾸욱꾸욱)

>>348 지하!

350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2:05:23

지훈주 리하리하~

351 지훈주 (q7iXAs7dgU)

2021-07-28 (水) 22:07:38

경하다하~

밖에 잠시 나갔다가 왔는데 날씨가 살짝 풀린 느낌!

352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2:08:23

제가 이 200어장을 넘어섰지만 아직도 응애나 마찬가지라서 제가 폐를 끼칠 것만 같은 그게 있어요... 무리는 안하겠지만 열심히는 해야죠..

어라. 이게 바로 무능한데 부지런한 최악의 상사인가?

353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22:08:32

(대충 드디어 현생이 끝났다는 애옹)

354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2:09:07

에 하 지 하

355 지훈주 (q7iXAs7dgU)

2021-07-28 (水) 22:09:21

(200어장 넘도록 응애22)

에미야주 어서오고!

356 지훈주 (q7iXAs7dgU)

2021-07-28 (水) 22:09:37

하-하!

하하하하하(?)

357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22:10:52

아아....이것은 컨셉질(Emiyaguggizzada)에 먹혀버린 오너라는 것이다......🤦‍♀️🤦‍♀️🤦‍♀️🤦‍♀️🤦‍♀️🤦‍♀️🤦‍♀️

>>354>>355 모-하 인 거에요~~~~😎😎😎👍

358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2:10:52

다들 스스로가 그럭저럭 무능하다고 생각하면 나도 대충 얹혀가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7월 막바지

359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2:12:13

다들 어서오세요~

귀여운 에미리...후후후...

360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2:12:34

비 하

귀여운 다림이랑 에미리..후후후

361 지훈주 (MO2VBM1LXE)

2021-07-28 (水) 22:13:02

>>357 점점 컨셉이 본체를 잠식해가는 에미리...
과연 에미리주는 에미리를 개그캐로 남길 것인가(아무말)

>>358 (비아주 쓰담꼬옥)

362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2:16:03

>>352 다림주는 유능해요!

363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2:17:20

크아아악 유능하다고 말해지니 부끄러워졌어!(얼굴가리기)

경호주 매우 유능...

364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22:17:21

사실 근데 어차피 츤미리 되다보면 저절로 개그스럽게 되긴 하는것

365 하쿠야주 (Yd8HGSMPBU)

2021-07-28 (水) 22:19:01

에미리는 귀엽고 다림주는 유능하지...!

366 지훈주 (30jaDfccH.)

2021-07-28 (水) 22:19:21

어장 사람들 전부 유능해요(모두쓰담)

>>364 츤미리 = 연애
에미리 절대연애해

367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22:19:40

이게무슨소리냐??? 나중에 다림이랑 몽블랑에서 만나면 꼭 오륜기선글라스를 낄거란 소리입니다 🤦‍♀️🤦‍♀️ (실성!)

368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2:20:13

다림이는 잘 어울리시네요 라고 진심으로 칭찬해줄 것 같지만!(대체)

369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22:20:45

카페 출근룩 특) 아무튼 강렬한 선글라스를 끼고가야함

370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2:20:48

다들 귀여워..

오륜기 선글라스 ㅋㅋ

371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2:20:59

다들 반가워요...

대충대충 구해보는 건 온이긴 하지만 없다면 잡담도 좋다는 그것...

진짜 귀찮지만 물 끓여놓을까...

372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2:23:02

>>363 (부끄부끄)

373 진화주 (ERIdtL/gT.)

2021-07-28 (水) 22:23:29

나도 영 한가하네. 수련장 쓸겸 일상 하나 더 구해봄니다

374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2:23:30

375 지훈주 (2nfH6.u/Uk)

2021-07-28 (水) 22:24:52

뭔가 일상 구하기는...애매...

구할 수는 있는데 요새 드에하느라 텀이 엄청 길어서요(긁적)

376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2:25:20

저도 멀티가 아직 풀리질 않아서.. 더 늘리자니 괜찮나 싶고...

377 하쿠야주 (Yd8HGSMPBU)

2021-07-28 (水) 22:26:28

다림주 진화주 지훈주 하루주를 전부 데리고 4멀티를 하면 된다는 말이지?

378 정훈주 (mCTuOVdDi2)

2021-07-28 (水) 22:26:48

휴무때 열심히 일상 해야지!

379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22:26:59

>>377 이거다(이거다)

380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22:27:31

파자마파티는 제가 매우 곰손이기때문에 편히 멀티하셔도 됩니다...😭😭

381 진화주 (ERIdtL/gT.)

2021-07-28 (水) 22:27:52

킹쿠갓주;

382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2:28:42

하쿠야주는 신인가??

383 지훈주 (TTH9XUL5Ak)

2021-07-28 (水) 22:28:46

>>377 솔로몬이시다

384 하쿠야주 (Yd8HGSMPBU)

2021-07-28 (水) 22:31:45

하지만 실제로 그랬다간 답멘이 하루에 하나씩 갈 것 같으니까... .dice 1 4. = 3

385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2:32:16

검사들의 만남인가!

386 하쿠야주 (Yd8HGSMPBU)

2021-07-28 (水) 22:32:24

지훈주가; 나하고; 일상을 할; 운명이래;

387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2:32:33

어... 그럼 이제 내가 다림 진화 하루주를 데리고 3멀티를 하면 되는 거야?

388 강찬혁 (Xxs7UUfKpg)

2021-07-28 (水) 22:34:20

강찬혁 갱신합니다.
일상 도리실분 있나요

389 이름 없음 (IVevkicWuI)

2021-07-28 (水) 22:34:33

[ㅎㅇ]
[🙃🙃]

390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2:34:39

자자 다들 모여서 일상을 논의해 봅시다..

이거 참 짝 찾기 수수께끼 같군...(대체)

391 지훈주 (PS71fCAsi6)

2021-07-28 (水) 22:34:53

>>386 호오
각오는 되어있나
나는 되어있다(죠죠서기)

392 지훈주 (znkU24pAu2)

2021-07-28 (水) 22:35:03

찬하~!

393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2:35:07

어서오세요 찬혁주~

저는 가능은 한데 최근이라서요....

394 Spring (IVevkicWuI)

2021-07-28 (水) 22:35:19

닉네임을 콘솔에 적었었어요 ㅋㅋ
가디언넷 일상해요!

395 하쿠야주 (Yd8HGSMPBU)

2021-07-28 (水) 22:36:17

찬혁주-앞으로-잘 부탁한다굿! 나는 한 달 묵은 따끈따끈한 신입;이야!

396 지훈주 (./yWGE.1MU)

2021-07-28 (水) 22:36:30

춘하춘하!

397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2:36:50

모-하

398 JH (JInVYr6cFg)

2021-07-28 (水) 22:36:56

[머리가]
[돌아가있어]

399 경호주 (bOmQ7bfG6Y)

2021-07-28 (水) 22:37:33

춘하! 찬하!

400 진화주 (ERIdtL/gT.)

2021-07-28 (水) 22:38:07

춘하~~

>>395 (따끈따끈한 하쿠야주 핫팩으로 쓰기)

찬혁주 저랑 돌리실래용?

401 Spring (IVevkicWuI)

2021-07-28 (水) 22:38:48

[침대 위에서 꺼꾸로 매달려서 너를 노려보는 처녀귀신이야]
[🙃🙃🙃🙃🙃]

모하모하입니다!!

402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2:39:29

찬 하~

403 하쿠야주 (Yd8HGSMPBU)

2021-07-28 (水) 22:39:44

>>391 이 차가 식기 전에 선레를 가지고 돌아오겠어...

404 강찬혁 (Xxs7UUfKpg)

2021-07-28 (水) 22:40:26

>>395
안녕하세요 :)

>>400
좋죠. 시트 한번 읽고 오겠습니다.

405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2:41:19

모하모하~

406 JH (AXnp02cnBU)

2021-07-28 (水) 22:41:34

[진짜로 무섭잖아;]
[이모티콘 자체도 뭔가 무섭고]

>>403 다녀오세요~!!!!

407 지훈주 (S6R8J0ysDE)

2021-07-28 (水) 22:42:26

그리고 만약 제 답 사라지면 기절한 것...

408 Spring (IVevkicWuI)

2021-07-28 (水) 22:44:01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귀신이는 너가 좋대]

409 Iro (kAB2NvWNdM)

2021-07-28 (水) 22:45:48

[귀신 씨는 귀여우시네요]
[예전에 이상한 인형이랑 같이 있던 때가 기억나요]
[보호자가 기겁하고 버려도 버려도 다시 돌아오더라고요]
[저는 좋아했지만요]

410 강찬혁 - 헬스장 (Xxs7UUfKpg)

2021-07-28 (水) 22:46:54

"후으으으읍! 훅! 훅! 후으으으읍! 훅! 훅!"

장기 파견 임무를 다녀온 것까지는 좋았는데, 평균 레벨이 약간 딸린다는 것을 인지한 강찬혁은 바로 특훈에 들어갔다. 의뢰를 준비하는 동안 스테이터스 수련도 하려고 했다. 방법은? 간단했다. 열대우림이 펼쳐진 게이트에서는 땅 속에 박힌 칡과 줄다리기를 하며 근력을 키웠고, 이곳에서는 이제 신속을 기를 차례였다. 어떻게 수련하는고 하니...

"헉! 헉! 힘들어 죽겠네!"

...강찬혁은 택배로 배송받은 국민 방독면을 쓴 채로, 자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며 러닝머신에서 '망념을 쓰지 않은 채' 20km의 전력질주 수준의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 참으로 무식한 방법이었지만, 강찬혁은 이렇게 하면 자신을 강하게 만들 수 있으리라 믿고 있었다.

...그 상태로 5시간을 내리 달리고 있는 모습이, 다른 이들에게는 참으로 무모하게 보였으리라.

411 JH (149fcLEJ3U)

2021-07-28 (水) 22:47:14

[나 무서운 이야기에 약하니까]
[둘 다 그만하자 응응]

[귀신들린 검을 들고다니긴 해도 귀신 이야기에는 약하다고]

412 Spring (IVevkicWuI)

2021-07-28 (水) 22:48:14

[인형?]
[어떤 인형😮😮]
[좋아했다니]
[지금은 없는 거야?]

413 white string (rVo6FFVuq.)

2021-07-28 (水) 22:48:31

[귀신들린 검으로 귀신을 벨 수 있지만]
[귀신 이야기를 무서워 하는]
[귀신]

414 Spring (IVevkicWuI)

2021-07-28 (水) 22:49:11

[JH 귀여워]
[이제 밤에 이불에 쉬야한다]
[😋😋]

415 Iro (kAB2NvWNdM)

2021-07-28 (水) 22:49:51

[귀여운 프랑스 인형같은 그런 거였어요]
[네. 지금은... 음. 반으로 갈려 죽었지만요]
[안에서 ㅍ..(부적절한 어휘사용이 감지되었습니다)]
[음. 어쨌거나 그닥 좋게 떠난 건 아니었어요]

416 강찬혁 - 헬스장 (Xxs7UUfKpg)

2021-07-28 (水) 22:50:26

그런데 처음 시작할대 스탯 합계치가 얼마였죠? 오랜만에 오니까 기억이 안나네요.

417 JH (fAQnayrK1c)

2021-07-28 (水) 22:51:19

[귀신 들린 검은 버리면 그만이고]
[현실의 귀신은 베면 그만이지]
[하지만 이야기 속 귀신은 버릴 수도 벨 수도 없어서 무서워]

[.....]
[나는 애가 아니거든???????]

418 미나즈키 - 한지훈 (Yd8HGSMPBU)

2021-07-28 (水) 22:52:15

(시트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미나즈키는 우동을 좋아했다. 뜨거운 걸 잘 못 마시는 편임에도 우동국물만큼은 괜찮을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사람이 어떻게 그냥 우동만 먹고 살 수 있겠는가. 다른 음식도 많이 먹고 살아야지. 예를 들자면 냉우동이나, 야끼우동이나, 크림우동 같은...
그러니 미나즈키가 지금 우동 12종 밀키트 세트 3박스를 들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균형잡힌 식사를 위한 바람직한 행위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었다.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박스가 자기 머리보다 높이 올라온 탓에 앞이 하나도 안 보인다는 점일까. 지금 감에 의존해서 청월로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본인은 딱히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같지 않았지만.

419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2:52:51

32 32 32 32 8 1

420 Spring (IVevkicWuI)

2021-07-28 (水) 22:52:52

>>416 신신영건에 총 128 분배하는거 아니었나요?
특성이 아닌 이상 매력c행운f 고정이었고!

421 Spring (IVevkicWuI)

2021-07-28 (水) 22:53:47

[아이로의 인형은]
[슬프게 갔구나...]
[분명 저쪽에선 행복할거야🥰]

422 진화 - 찬혁 (ERIdtL/gT.)

2021-07-28 (水) 22:53:54

"....."

체력 단련이라도 할까 왔더니 굉장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덩치큰 남성분이 방독면을 쓴체로 열심히 전력질주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스테이더스 수련을 위한...건가? 추측하기에 건강이라도 올릴려고 하는 걸까? 보기에 상당히 박력 넘치는 광경이라 옆에서 같이 뛰면서도 흘끔 흘끔 보게 된다. 일단 호흡소리가 대단하다.

"저기...괜찮으세요?"

마찬가지로 비슷한 속도를 적당히 의념을 써가며 사뿐 사뿐 뛰고 있자니, 옆의 사내는 점점 호흡이 가빠지고 땀범벅이 되어가고 있었다. 스테이더스가 생각보다 낮나? 싶어서 의아하게 봤더니...히에엑, 의념을 안쓴체로 달리고 있었던 것이다. 맙소사.

"그, 그...의념을 안쓴체로 그렇게 달리시다가 쓰러지시는게..."

훈련이 아니었단 말인가. 기초 체력을 늘리려는건가. 그런것치곤 지나치게 하드해보이는 그 트레이닝에, 나는 걱정되선 조심스레 물어보았다.

423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2:54:12

귀신 얘기 무서워하는 지훈이 귀엽다
껴안고 자고싶어..

424 Spring (IVevkicWuI)

2021-07-28 (水) 22:55:03

[나 애기 아니거든?=응애 나 애기 가디언 지망생]
[우구구궁]

425 강찬혁 - 헬스장 (Xxs7UUfKpg)

2021-07-28 (水) 22:55:09

>>419
>>420
감사합니다

426 Iro (kAB2NvWNdM)

2021-07-28 (水) 22:55:53

[슬프게 가버렸죠.]
[아무리 나쁘다고는 해도 저한테서 오래 버틴 인형이었는데 말이지요]

427 Spring (IVevkicWuI)

2021-07-28 (水) 22:56:57

[이미 떠난 건 슬픈 일이지만]
[행복했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면 좋겠다]
[🙃🙃🙃🙃🙃]

428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2:57:28

AAAA기준으로 32씩 128이었죠..
SABB기준이면 64, 32, 16, 16 이렇게 되고요..

어라 뒷북인가.

429 Iro (kAB2NvWNdM)

2021-07-28 (水) 22:58:16

[그렇겠지요]
[뭐.. 비교적 오래도록 같이 있었으니까요.]

430 지훈 - 미나즈키 (ZkJynrWNMQ)

2021-07-28 (水) 22:58:34

지훈은 평소에도 혼자 거닐기를 좋아했던가. 혼자 사색에 잠기거나, 혼자 산책을 하거나... 외향적인 성격이 강했지만 그의 특성상 내향적인 면도 어느정도 공존할 수 밖에 없었지.

오늘도 그렇게 혼자 산책을 하던 와중이었다가... 조금 특이한 것을 보고는 발걸음을 멈춘다.

아는 인상인 것은 둘째치고, 상당히 곤란해보이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었을까.
잘 생각해보면 그냥 우동과 밀키스 박스들을 보고 동지애를 느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 하쿠야 안녕. "

그래서 그는 말을 걸었다. 동지를 도와주기 위해서. "좀 거들어줄까?" 같은 제안을 하며 말이다.

431 JH (ORi4MJdWiM)

2021-07-28 (水) 22:59:52

[놀리지마!!!!]
[애 취급 하지마!!!!]

[뭐, 떠난 건 안타깝지만 인형은 새로 사면 되니까]

>>423 이야기 해주면 비아주 품에 안겨서 자는...

432 Spring (IVevkicWuI)

2021-07-28 (水) 23:01:11

[행복한 저녁 되시길]
[다들 기싱 꿍꼬😋😋]

433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3:01:22

(뒹굴)

434 강찬혁 - 유진화 (Xxs7UUfKpg)

2021-07-28 (水) 23:03:15

"허억, 허억, 허억...!!"

결국 100km를 찍고 나서야 강찬혁은 정지 버튼을 눌렀다. 하지만 시속 20km로 달리던 속도가 쉽사리 줄지 않아, 무려 1분을 더 달린 다음에야 겨우 멈출 수 있었다. 강찬혁은 방독면을 벗고 나서, 옆에서 들려오던 여린 하이톤의 목소리에 강찬혁은 뭔 일인가 싶어 옆을 보았다. 강찬혁이 보기에는 웬 여학생이 자기를 걱정하고 있었다. 강찬혁은 방독면을 흔들면서 고개를 끄덕여, 괜찮다고 답했다. 괜찮을 거다, 아마. 숨을 쉴 때마다 흉곽이 찌그러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진짜로 폐가 망가졌다면 이렇게 앉아서 평범하게 숨을 쉴 리도 없을 테다.

"안 죽더라고요. 헥... 헥...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시간 남으면 해보세요... 헥... 헥..."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다가, 운동하지도 않는 데 운동기구에 앉아있으면 민폐니까 네 발로 기듯이 나가서 다른 운동기구를 물색하며 물었다.

"이곳은 자주 오시나요?"

435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3:03:31

(딩굴거리는 하루주 쓰담)

436 춘심주 (IVevkicWuI)

2021-07-28 (水) 23:03:58

(하루주 쓰다듬는 다림주 쓰담쓰담)

437 미나즈키 - 지훈 (Yd8HGSMPBU)

2021-07-28 (水) 23:04:13

다행스럽게도, 미나즈키와 지훈이 부딪혀서 박스가 터져나가고 우동이 팝콘처럼 흩날리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다.
미나즈키는 그대로 멈춰서서 목소리의 주인이 누구인지에 대해 잠시 고민하다가, 박스 옆으로 머리만 쏙 내밀며 인사했다.

"안녕."

지금 상황이 곤란하지 않은 건 아니었지만 청월에 갔다가 다시 성학교로 돌아가는 것도 꽤 귀찮을텐데. 거절할까, 했지만 역시 앞을 못 보는 채로 기숙사까지 가는 것도 힘들었던지라 미나즈키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네가 괜찮다면."

438 JH (fRX6sNsEwk)

2021-07-28 (水) 23:04:24

[.....]
[...........]
[만나기만해봐...]

439 지훈주 (fRX6sNsEwk)

2021-07-28 (水) 23:04:47

(쓰다듬는 춘심주 볼 당김)

440 하쿠야주 (Yd8HGSMPBU)

2021-07-28 (水) 23:04:47

방독면 쓰고 5시간동안 저 속도로 달리기라니 나는 절대 못 하겠는걸...

441 Spring (IVevkicWuI)

2021-07-28 (水) 23:05:38

[만나면 모?]
[귀신 보고 놀라서 쉬야하게?]

[😋😋 농담이야]

442 춘심주 (IVevkicWuI)

2021-07-28 (水) 23:06:31

(지훈주를 팜팍 때리지는 않고 볼꼬집기)

443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3:06:52

춘 하~!

444 춘심주 (IVevkicWuI)

2021-07-28 (水) 23:07:26

오구오구 하루주 있었져요? 안녕아영~!!

445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3:09:20

(으에에에에에)

룩딸용 유리구두...(물욕센서 켜짐)

다림주: 유리구두 신은 모습 보고싶어... 각선미 아래에 스타킹을 신고 유리구두라니 너무 좋잖아...
다림: 무슨.... 그건 그렇고 목금토동안 일상 18개 돌릴 자신 있으세요...?
다림주:

446 강찬혁 - 유진화 (Xxs7UUfKpg)

2021-07-28 (水) 23:09:50

>>440
가디언은 강합니다!

447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3:10:30

헤헤헤~

448 춘심주 (IVevkicWuI)

2021-07-28 (水) 23:10:33

당므주에는 일상을 많이 돌릴 수 있을가🥺🥺

449 진화 - 찬혁 (ERIdtL/gT.)

2021-07-28 (水) 23:11:16

기어코 100km 를 달성한 그를 보며 나는 조금 질겁했다. 솔직히 말해서 의념을 사용한 기준이라면 나도 비교적 여유롭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의념 없이 순수한 신체 조건만으로는 솔직하게 말해서 3km 를 뛸 수나 있을지도 의문이었다. 부끄럽지만 내 본연의 신체 능력은 성인 남성 보다 훨씬 아래를 웃돌고 있으니까...

"그...훈련? 하시는거에요? 보기에는 의념...안쓰시는 것 같던데..."

한번 해보라는 조언에 간단히 뛰면서도, 미칠듯이 호흡을 몰아내쉬던 그가 걱정되었던 나는 런닝 머신을 멈추고 그의 곁으로 가서 물었다. 의념을 쌓지 않으면 기술의 숙련도, 스테이더스의 상승도 이뤄지지 않는다. 그러니 그걸 위한 활동에서 의념의 사용은 필수적이지만, 괴물같은 기초체력으로 악에 받쳐 운동하는 그가 조금 멋있어 보인 것도 사실이다.

"아. 저는 보통은 동아리나 수련장을 자주가요."

나는 스테이더스 보단 기술을 중요하게 여기는 파라, 이런 체력 단련실에 오는 일은 드물다...라고 일단 물어보는 그에게 상냥하게 웃으며 답변하는 것이었다.

450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3:17:24

18번이라길래 정산어장 가봤더니 다림이 코인 42개 무엇...?
정말 레전드다

451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3:19:23

(사실 진화랑 한 거 정산 안 해서 사실 43개다)

452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23:20:03

코인 보유량 부동의 1위니까 말이야. 추정 2위가아마 나고.

453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3:20:41

그만큼 일상 돌리려면 일상 아이디어도 없겠어요..

454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23:20:57

애...... 오오오오옥................

455 디지몬초진화! (WpZDjWUN5A)

2021-07-28 (水) 23:21:18

[그러고 보면, 나도 괴담을 좋아하긴 해.]
[무서운 괴담 아는거 있는 사람?]

456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3:21:48

어서와요 은후주~

457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23:22:16

웨오오오오옥...

458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3:22:18

레전드..

459 Iro (kAB2NvWNdM)

2021-07-28 (水) 23:22:25

[괴담이라...]
[게이트 관련 괴담이나.]
[들어본 괴담이나]
[체험한 괴담이나...]
[그런 게 있기는 해요]

460 디지몬초진화! (WpZDjWUN5A)

2021-07-28 (水) 23:22:59

[오! 들려줄 수 있어?]

461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23:23:13

은하 은하~~~~

오늘도 왜 그리 슬피 울고 있어옹;

462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23:23:51

세션이...... 이제 끝났워요..........

463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3:24:11

재밌게 하고 오셨슴까-

464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23:24:14

은후주도 trpg 하는구나, 몇시간 했길래

465 강찬혁 - 유진화 (Xxs7UUfKpg)

2021-07-28 (水) 23:24:22

"제 몸은... 의념으로 강화된 몸이라서요. 그러니까 의념으로 강화된 몸을 한계까지 몰아붙이면, 그게 스테이터스를 강화하는 일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는 거죠."

강찬혁은 그렇게 생각했다. 그의 몸은, 어떻게 되어먹은 건지는 몰라도 어지간한 독은 통하지도 않았고, 어지간한 상태 이상은 가볍게 무시했으니까 말이다. 강찬혁은 이렇게 변해버린 몸을, '의념에 의해 강화되었다' 가 아니면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알 수 없었다. 고블린들의 조잡한 독침은 물론이고, 어쩔 때는 응고제를 투여했는데, 몸이 응고제를 "온 몸의 피를 굳게 만들어버리는 무시무시한 독"으로 인식해서 과다출혈을 막지 못해 죽을 뻔한 적도 있으니까. 강찬혁은 동아리나 수련장을 자주 간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좋은 자세네요. 이게 비효율...적이라는 건 부정하기 어려워서요. 그리고 뭐... 이런 땀내나는 근육질만 모인 곳에서는 운동하기 눈치보이기도 하고요."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스테로이드를 치사량으로 투여한 것 같은 남자가 비명을 지르며 자동차를 들어올리고 스쿼트를 시작했다. 강찬혁은 혀를 내둘렀다.

"대단하다. 대단해..."

466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23:24:57

거의 4시간?

467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23:25:17

평균적인 타임이네옹!

468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23:25:31

재미있었는데... 체력이 딸려여...... (쓰러짐)

469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23:25:48

맞아 솔직히 체력을 많이 잡아먹긴 해...

470 강찬혁 - 유진화 (Xxs7UUfKpg)

2021-07-28 (水) 23:28:25

늙고 병든 강찬혁은 TRPG를 못해요...

471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23:28:47

15분만 쉬었다가 정훈이 답레 써야지
~은후주는 이 15분 사이에 기절하고 만다~ 라는 미래가 그려지지만

472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23:29:11

저도 늙고 병들었는데 기력을 짜내서
하다가
죽어가고 있어요 사람살려

473 하쿠야주 (Yd8HGSMPBU)

2021-07-28 (水) 23:29:42

은후주-하이!
아무래도 오래 하다 보면 신경쓸 것도 많고 배도 고프고 하지...

474 Iro (kAB2NvWNdM)

2021-07-28 (水) 23:30:04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겠지만요]
[역시 말을 하는 솜씨가 떨어지니까요]

475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3:30:36

다들 어서오세요~

476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23:31:50

그러니까
아무나 낼룸할거에요
>>480 (낼룸)

477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3:32:08

졸릴 때 바로 자기 vs 밤에 에어컨 틀어서 시원할 때 버티고 낮에 자기
승부존

478 진화 - 찬혁 (WpZDjWUN5A)

2021-07-28 (水) 23:32:25

"아하....그래도 스테이더스 수련을 원하시는거면 의념을 쓰시는게 아마 효율이 좀 더 좋지 싶어요."

그는 보아하니 유달리 튼튼한 체질의 소유자인 것 같다. 나는 스스로가 워리어이며 그런 체질에 대해서 부럽다고 동의하면서도, 그래도 역시 스테이더스 수련을 원한다면 의념을 쓰는게 좋지 않을까 조언했다. 물론 훈련을 어떻게 할지는 결국 개인의 마음임으로, 솔직히 감나라 배놔라 참견할 생각은 조금도 없지만 말이다.

"아하하, 그런가요? 그래도 남자다워서 조금 멋있다고 생각해요."

근육질 남성의 운동에 혀를 내두르는 그와 같은 광경을 보면서, 나는 어색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질린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사실 방금까지 당신을 주변에서 비슷한 시선으로 보고 있었다고 말한다면 분명 실례가 되겠지....그리고 가끔 덩치도 크고 근육질인 남성을 보면, 그야말로 남자답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부러워지는 것도 사실이었다. 나는 흘끔 하고 자신의 몸을 내려다 보았다. 남자다움과는 거리가 멀지 않은가. 이 체형 때문에 숱한 오해를 받고 있기도 하고....

"반대로.....여기에 자주 오시나봐요?"

479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23:32:52

졸릴 때 자는게 좋지

480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3:33:03

481 디지몬초진화! (WpZDjWUN5A)

2021-07-28 (水) 23:33:16

[괜찮아 괜찮아, 듣고 싶어!]

482 강찬혁 - 유진화 (Xxs7UUfKpg)

2021-07-28 (水) 23:36:33

"다음부터는 그래야죠. 그런데, 제가 어떤 게이트에 갈 때, 의념을 완전히 봉인당하는 미친 상황이 온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상한 거 씹어먹고, 악으로 깡으로 오르다보니까 참 체력이 절실해지더라고요."

열대우림에서 있었던 일은... 그래. 참으로 끔찍했다. 물안개가 잔뜩 낀 지역에 들어갔더니만 의념기는 물론이요 의념 사용까지 완전히 봉인당했다. 그 상황에서, 강찬혁은 평소 같았으면 의념을 사용해서 꿀밤 한 방으로 제압했을 멧돼지를 피해 죽도록 도망쳐야 했고, 들어있는 거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머릿속에서 유전자에 각인된 원시인 선조들의 지혜를 빌려서, 트랩을 만들어 겨우 죽여야 했다. 강찬혁은 그 때의 트라우마도 남아있었다. 그때 강찬혁이 조금이라도 약했다면, 멧돼지의 가죽을 창으로 뚫을 힘마저 없었다면...?

"그쪽은 남자다운 걸 좋아하시나 보네요. 요즘... 저런 미친 근육은 여자한테 딱히 인기가 크게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뭐, 그래도 누군가는 좋아하죠. 똥배 나온 것보다야 근육이 나으니까. 강찬혁은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여기서, 강찬혁은 자기가 상대방에게 매우 큰, 매우 중대한 오해를 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말았다.

483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23:37:52

나왔다! 진화씨의 매직 성별오해!

...인걸까요

484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23:38:26

>>480 민 초 조 아
민 초 최 고

485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3:39:37

은 하 모 하~

486 Iro (kAB2NvWNdM)

2021-07-28 (水) 23:42:01

[으음.. 그러면 바닷가 괴담이랑, 창문 괴담이랑, 영안티켓]
[정도가 있겠네요]

487 진화 - 찬혁 (WpZDjWUN5A)

2021-07-28 (水) 23:44:52

"그, 그런 상황도 있나요? 그건 확실히 괴롭겠는데요...."

아니 생각해보니, 실제로 게이트에 들어가서 의념이 봉인되는 상황이 아주 없지는 않다고 들었던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확실히, 기초 체력을 단련하는게 아주 미련한 짓은 아닐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 내 방어력은 의념과 스킬, 장비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그 세개가 막힌다면 무척이나 허약......아니 저런 전제라면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지 않을까? 오히려 그런걸 헤쳐나온 눈 앞의 사람이 대단한 걸지도 모른다. 나는 조금 존경의 눈빛을 담아 봤다.

"네? 네....아무리 그래도 전투중엔 저런 남자다운 사람이 좀 더 의지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확실히 저런 근육은 여자한테 요즘에 와선 징그럽다던가 그런 말을 듣는 경우도 많겠지만, 그래도 역시 전투를 같이 할 땐 덩치도 크고 근육도 가득한 워리어가 언뜻 보기에도 믿음직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나에게는 있던 것이다. 나는 이렇게 상대방의 말에 대한 위화감을 눈치채지도 못한체 태연하게 대답했다.

"실은 제가 워리어라서요. 이름은 유 진화라고 해요."

488 디지몬초진화! (WpZDjWUN5A)

2021-07-28 (水) 23:45:05

[바닷가 괴담 궁금하다!]

489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23:46:33


어장에 사람이 적을때 은밀하게 올리는 이게 목떡인가 뭔가 하는 그거냐잉

490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23:48:42

오, 목소리 부드럽다

491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23:48:51

딱 이미지 했던 그런 느낌

492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3:49:16

옹 목떡! 은후 이미지랑 잘 맞네요 확실히

493 지훈주 (n0gCf0iiVw)

2021-07-28 (水) 23:51:13

으어어어억 졸았다

494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3:51:24

지훈주 졸리면 주무세요~

495 강찬혁 - 유진화 (Xxs7UUfKpg)

2021-07-28 (水) 23:53:18

"게이트는 '그래도 내가 일반인보다는 훨씬 강한데...' 같은 걸 신경쓰지 않더군요. 그건 참 악의적인 수준이지만."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고 상대방을 슬쩍 훑어보았다. 저 사람은... 생긴 거로만 보면 강찬혁과는 마치 양 극단과도 같이 다른 인물이었다. 퉁퉁 부은 강찬혁의 몸과는 대비되는 얇은 몸. 딱히 전문적인 피트니스 트레이닝을 받지 않았지만, 그동안 살아온 세월에 단련된 노가다근육과는 달리 가는 잔근육조차 없는 유려한 곡선. 그리고 갱단 전쟁부터 괴물과 싸우는 지금까지 온갖 적과 싸우며 생긴 잔상처와 흉터와는 달리 깨끗한 몸. 강찬혁은 그 모습을 보고, 분명 랜스나 서포터일 것이라 생각했고... 워리어라는 이야기에 놀라는 것은 조금은 당연했을 것이다. 강찬혁은 눈을 크게 뜨고, 얼떨떨하게 사실을 받아들였다.

"...워리어요? 그, 그렇군요."

강찬혁은 상대방을 계속 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이런 워리어도 있을 것이다. 스테이터스는 외견으로 보이는 근육량과는 차이가 있으니까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다. 겉모습만 보면 두개골을 붙잡아서 한 손으로 파쇄해버리게 생긴 아프리카 출신의 키가 2.5m에 달하는 오우거같은 유학생이, 실은 서포터였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니까. 강찬혁은 자신의 이름도 밝혔다.

"강찬혁. 저도 워리어입니다."

496 Iro (kAB2NvWNdM)

2021-07-28 (水) 23:53:52

[매 년 바다에 익사하는 사람이 있는 곳이 있었어요.]
[매일같이 드나드는 해녀들은 별 문제가 없었는데, 외지인들이나 주의사항을 듣지 않은 이들이 희생당하는 그런 곳이었지요.]
[그래서 바다에서 수영 금지같은 걸 표지판으로 붙였지만. 그럼에도 빈발했어요.]
[A라는 사람은 바다에서 누군가 손짓을 한다며 말리는 사람들도 뿌리치고 뛰어들었다네요]
[그래서 어떤 외지에서 온 이가 호기심에 알아보며 주의사항을 숙지하지 않고 그냥 바다를 가봤다고 해요.]
[스쿠버 다이빙 장비를 빌려서 잠수했는데. 미역이 너울대고 백화한 산호가 나뒹구는 창백한 바다가 있었어요.]
[미역에 발이 붙잡힌 알려지지 않은 익사자를 하나 발견했는데..]

[그게 움직여서 뽀그르르 숨을 내뱉으며 너절거리는 눈으로 뭐라 말하며 잠수자를 붙잡으려 했어요]
[잠수자는 기겁해서 빠져나오려 했는데. 어느 순간 미역이 발을 휘엉키고 산소통에서 바다 향이 나기 시작했지요.]
[그 때. 해녀 한 분이 미역인 줄 알았던 수많은 사람의 머리카락을 칼로 잘라서 구출해주고 뭔가를 확 뿌렸더니 익사자의 불어터진 눈과 보라색으로 너절한 것이 터져나가 흰 뼈가 드러나서 멈칫했고 잠수자는 겨우 살아났어요]
[해녀 님이 말하기를. 물귀신이 끊임없이 끌어들여 양분삼는다고 하며 무모하게 도전하지 말고 어디 무당집에 가서 부적을 사서 붙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그 잠수자는 그 말을 듣지 않았고. 이 이야기를 적은 뒤 다시 바닷가를 걷다가 어느 순간 무언가에 잡혀 질질 끌려간 자국만 남은 채 바다속에 끌려들어가는 걸 어린 아이가 목격했다네요.]
[결국 먹잇감을 놓치지 않는구나. 라는 평을 했을까요]

[역시 이야기 솜씨가 영 안 좋네요..]

497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3:56:33

카사가 보고 싶다. (뒹굴)

498 지훈 - 미나즈키 (mI.SapsoSc)

2021-07-28 (水) 23:56:48

" 양이 엄청나네.. 이거, 다 네가 산 거야? "

고개만 겨우 빼꼼 내미는 것에 조금 감탄사를 내뱉으며 짐을 위아래로 훑어보았다. 이만큼이나 되는 상자라니, 내용물을 짐작해보면 아마 이 친구의 것이 맞았겠지만, 그래도 확인하는 작업을 거치고 싶었으려나.

" 번거로운 것도 아니니까. "

하쿠야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겨우 고개가 보일 정도의 짐을 가져다가 들기 시작했다. 조금 불편하기는 했지만...

어차피 잠깐인데 뭐. 그렇게 생각하는 지훈이였다.

499 지훈주 (ZkJynrWNMQ)

2021-07-28 (水) 23:57:10

지금 자긴...시라여

500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23:58:11

>>499 (눈콕)

501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23:58:37

다들 리하에요~

502 지훈주 (Kxgm.YPr96)

2021-07-29 (거의 끝나감) 00:00:18

(데굴데굴데굴데굴)

503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00:02:12

지-리하

504 지훈주 (ibmXJdm/Ow)

2021-07-29 (거의 끝나감) 00:05:14

은하~!

505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00:05:23

은 하~!!

506 지훈주 (xFvqYtW93E)

2021-07-29 (거의 끝나감) 00:05:26

그리고 다하다하!

507 진화 - 찬혁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00:05:52

"게이트의 악의는 꽤 유명하니까요. 얼마전에도 기회가 있어서 고레벨의 게이트에 다녀와봤는데, 어후....난리도 아니더라구요."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몸을 부르르 떨었다. 사방에서 번개가 울려치고, 거대한 거인들이 수십이 몰려 달려오며, 보스였던 번개의 신의 고위 사제는 또 어땠던가. 강력한 아군에 의해 사실상 "버스" 라고 불리던 얻어타는 게이트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떨렸다. 그러다가 나는 상대방의 시선을 눈치챘다. 조금 얼떨떨해하는 기색에서 보건데, 익숙한 경험을 토대로 생각해보자면....역시나 의외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겠지. 이렇게 작고 가녀린 몸으로 워리어라고 하니까. 그게 내가 방금전 근육질 남성을 그런대로 부러워 한 이유다. 나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도 나보고 여자라고 오해하지 않는게 어디인가(사실은 오해하고 있지만).

"이래보여도 방어력만이라면 상당히 튼튼하답니다?"

아마 상대는.....내가 특히나 정면에서 공격을 받아내고 버티는데 특화된 방어 중심의 워리어란걸 알게 되면 더더욱 놀라하지 않을까. 그 점이 조금 서운하면서도 재밌어서, 나는 얼떨떨해하는 상대방에게 볼을 부풀리며 살짝 토라진 티를 냈다가 이내 작게 웃음을 터트렸다. 뭐 이 정도 오해는 이제 웃어넘길 수 있게 되었다.

"같은 워리어셨군요. 저는 솔직히 랜스라고 생각했어요."

이번에는 내가 조금 놀랄 차레였다. 싸움에 상당히 익숙한 기색과, 지금은 정중하지만 사나워보이는 투기를 보건데 솔직히 말하자면 성현씨와 비슷한 격투계 랜스라고 생각했는데. 같은 워리어였구나.

508 디지몬초진화!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00:08:01

[우아....확실히 무섭네.]
[그러고 보면 그런 이야기도 있지.]
[물에 빠진 사람이 머리만 떠있는게 보인다면 절대 다가가지 말라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렇게 수직으로 떠있을리가 없으니까.]

509 Iro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10:03

[신기한 점은... 과학적 탐사를 했을 때에는 그 미역과 창백한 바다의 지형은 없었다는 점일까요]
[그렇다면 생각보다 멀리 나갔던 걸까요?]
[하지만 공해까지 보아도 그런 지형은 없었다고 하네요]
[일종의 게이트적인 왜곡 현상이 있던 걸까요?]

510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00:12:03

모두-어서오라굿!
은후 목소리는 생각했던 것보다 부드러웠어...!

511 디지몬초진화!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00:12:19

[물귀신 게이트가 있다고 한다면]
[무섭다고 해야할지 공략법을 생각해야할지 애매하네.]

512 강찬혁 - 유진화 (mzhiPhgRW2)

2021-07-29 (거의 끝나감) 00:13:01

"태양왕 게이트인가요? 그때 딱 장기파견 임무를 나갔던 때라서 못 갔는데. 고생이 많았겠네요."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며, 자신이 그곳에 갔으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생각해보았다. 팔다리가 잘려나가거나, 독이 몸에 듣지 않는 특질을 이세계의 잔혹한 악신들이 만들어낸 치명적인 맹독 앞에서 한계까지 시험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곳에서 많은 이들이 죽어나갔다는 것은 대충 들어서 알고 있었기에, 강찬혁은 조용히 그 사람의 노고를 치하하고는, 볼을 부풀리는 것을 보고 자기가 미안하다며 금방 사과했다. 그렇다. 원래 인간세상 돌아가는 일은 생긴 걸로 판단하면 안 된다지만, 이곳, 이 섬에서는 특히 그렇다.

"방어력이요? 오. 저도 방어력 특화거든요. 의념기도 그 쪽에 맞춰져 있고."

강찬혁은 웃으면서 손을 내민다. 워리어를 만나는 건 좋은 일이다. 정말로 좋은 일이다. 옛날에는 여자는 어떻게 얘기해야 할 지 몰랐지만, 지금은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대하면 된다는 것을 깨달았으니까.(문제가 있다면 상대는 여자가 아니었다는 거지만, 강찬혁은 아무래도 좋았다.)

513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00:13:42

하-리하
(달팽이 모드중)

514 Iro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15:40

[물귀신 게이트...]
[임무형 중에서 물귀신같은 게이트도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자면 임무를 완수하면 바꿔치기 당한다거나요]
[그런 느낌으로요?]

515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00:15:44

>>513 (미지근한 물 적셔주기)

516 지훈주 (jlAWTrrjHs)

2021-07-29 (거의 끝나감) 00:15:56

모하모하~!

기절해버렸어서 죄송함다 하쿠야주..!

517 미나즈키 - 지훈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00:16:22

"한 번 사두면 오래 먹으니까."

미나즈키가 지금 들고 가고 있는 우동은 무려 세 달 분량이었다. 먹을거리를 사러 나올 시간에 공부를 해야 했으니 이런 습관이 드는 것도 어쩔 수 없었다.

"...고마워."

그래도 이번에는 한지훈이 도와줘서 다행이었지. 미나즈키는 드디어 앞이 보인다는 사실에 약간 감동한 채로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야가 확보되고 나서야 깨달은 사실이지만, 미나즈키는 여태 청월이 아니라 성학교 쪽으로 가고 있는 중이었다. 지훈이 자신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매우 끔찍한 사태가 일어났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518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00:17:29

피곤하다면 쉬어도 괜찮다굿
>>513 (상추 주기)

519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00:17:44

<끔찍한 사태>
성학교 양아치들한테 삥뜯겨서 우동을 나눠먹게 되는 사태인 건가

520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00:17:56

>>518 (우동 주기)

521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00:18:24

우동 못 먹은지도 좀 됐네용

522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18:44

끔찍한 사태...

아프란시안 김보스에게 걸려서 삥뜯기기...?(농담)

523 진화 - 찬혁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00:19:27

"아, 방금 말한건 태양왕 게이트는 아니에요. 그래도 그 때 나가 있으셔서 다행이네요."

아까 언급했던 고레벨 게이트는 연인이 소개해준 지인을 통해서 같이 갔던 곳이다. 듣기론 권장 레벨이 30을 넘어간다나. 그런데 그걸 혼자서 버스 태워줬던 연인의 지인은 후배임에도 불구하고 40레벨을 넘겼다는 모양이니, 역시 학원도는 넓고 괴물은 많은 법이라는게 새삼스럽게 느껴진다. 그리고 눈 앞의 상대는 태양왕을 겪지 않았다고 얘기했다. 장기 파견 임무도 결코 쉽지는 않았겠지만, 나는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태양왕 때 정말 수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으니까.

"헤에, 어떤 형식인가요? 실은 저도 그런데!"

나와 같다고 반갑게 말하며 손을 내미는 그에게, 나도 흥미를 가지면서 손을 뻗어 악수했다. 어쩐지 다부진 느낌이 상당한 투쟁속에서 살아왔다는 인상이 강한 손이었다. 그래도 지금 이렇게 대화를 나눌 때의 인상으론, 험악하거나 성격이 나쁜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인걸까? 그렇게 생각하면, 워리어가 천직일 수도 있겠다 싶다.

524 디지몬초진화!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00:20:48

[그건 너무 호러인데.....]

[없을거라고 단정할 수 없는게 제일 무서워]

525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00:21:01

청월까지 다시 우동 3박스를 들고 가기 싫은 하쿠야가 성학교 기숙사 앞에서 우동 72인분을 끓여서 학생들한테 나눠주는 사태...

526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00:22:04

우동 72인분으로 성학교생 3명을 먹이는 기적의 성자 하쿠야 ㄷㄷ

527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00:22:12

>>515 (녹아내림)
>>518 (념)

528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00:22:25

대박..

529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00:22:37

>>527 (주워담아서 가져가기 )

530 진화주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00:23:10

우동맨 하쿠야;

>>527 (달팽이 요리법 검색)

531 Iro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24:23

[없을 거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게 두려운 일이네요]

532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00:28:39

>>529 웨옹!
>>530 하나면 배도 안 차여 훠이훠이;

533 강찬혁 - 유진화 (mzhiPhgRW2)

2021-07-29 (거의 끝나감) 00:30:16

"어, 제 경우는... 엄청난 피해를 입으면, 그 순간에 의념기가 자동으로 발동해요. 피해를 엄청나게 줄여주죠. 머리에 총알이 박혀서 죽을 뻔했는데... 그런데 BB탄보다도 안 아파서 오발 났나 착각했다니까요. 그리고, 이건 뭐... 어떻게 이런 원리가 가능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몸이 독을 거부해요. 어떤 독이건 거부하죠. 고블린의 조잡한 독도 거부하고, 용왕이 내린 저주도 거부하는데... 사실 이거 때문에, 옛날에 과다출혈 때문에 의사가 응고제를 쏟아부었는데... 몸이 응고제를 온 몸의 피를 굳혀서 죽여버리는 악독한 독약으로 오인하고 거부해버려서 진짜로 죽을 뻔한 적도 있었죠. 하하."

강찬혁은 자신이 싸우는 방식을 알려주었다. 다른 사람이라면 이걸 왜 알려주나 했겠지만, 강찬혁은 그냥 알려주었다. 강찬혁이 이곳에서 세운 목표는 그다지 큰 게 아니었다. 그냥 남들처럼 성장하고, 남들처럼 강해져서, 딱 남들만큼만 싸우면서 남들만큼 잘나가는 것. 누구들처럼 세계 최강 따위는 노리지 않았고, 애시당초 이곳은 게이트 너머의 존재들이라는 인간들 사이의 이해관계가 전혀 의미없는 괴물들과 싸우는 법을 배우는 곳이었기에, 이런 정보는 오히려 공유할 수 있으면 빨리 공유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신체 능력치가 꽤 강해요... 나름 S 정도는 되죠. 유진화 씨는 어떤가요? 방어력으로 견디는 데 몸에 흉터가 아무것도 없는 걸 보니, 확실히 어지간한 창칼로는 몸에 흡집 하나 못 낸다는 건 알겠네요."

강찬혁은, 외유내강형 스타일로 보이는 유진화에게 물었다. 저 여린 외견 안의 내용물은 얼마나 튼튼할까?

534 지훈 - 미나즈키 (eCY4ugmWks)

2021-07-29 (거의 끝나감) 00:31:27

" ...우동을, 엄청 좋아하는 것 같네. "

자신이 콜라에 집착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인가. 이해를 못 할 건 아니었다. 다만 그정도의 분량은 자신도 놀라웠기 때문에 잠시 뜸을 들인 것 뿐이지...

" 생각해보니 여긴 성학교 방향이었네. "

"조금만 더 늦었다간 성학교의 강도단에게 우동을 뺏겼을지도..." 같은 시덥잖은 농담읋 했을까? 아무리 성학교생이라도 그러지는 않겠지만... 아닌가? 하여튼. 스스로도 조금 재미없는 농담이라 생각했는지 잠시 침묵했으려나.

" 청월.. 어느 방향이었더라. "

침묵한 채로 자신 있게 나아가던 지훈은, 잠시 두리번거리더니 하쿠야를 빤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길이, 헷갈린다.

낭패였다.

535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00:31:52

>>532 (볼부빗)

536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32:43

요 며칠 선풍기와 함께해서 비교적 선선한데.. 잠을 얼마 못 자서 그런지 눈 밑이 시커매...

아파트 보수 공사+인테리어 공사+샤시 교체
가 동시에 벌어지니...

537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00:35:54

>>536 아이고 다림주...(뽀담)

538 강찬혁 - 유진화 (mzhiPhgRW2)

2021-07-29 (거의 끝나감) 00:37:35

>>536
쾅쾅쾅 쉬이이이이잉 끼기기기깅 궁쿵쿵
온갖 소음이 음성지원되네요...

539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38:50

안 그래도 여름엔 수면 시간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일까지 벌어지니....

아니.. 피곤해소 헛소리를 하는 그 느낌이네요..
일찍 자야하나...

540 미나즈키 - 지훈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00:39:56

성학교 근처에는 강도단이 있단 말인가? 제노시아의 살인 자판기에 이어서 또 엄청난 얘기가 튀어나왔다.
그놈의 자판기는 어떤 이상한 학생이 취미로(그런 자판기를 만드는 일이 취미인 사람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이해할 수가 없긴 했지만) 만들 수 있다고 쳐도 강도단은 대체 뭐란 말인가. 성학교로 전학간 진화 선배와(이제는 같은 학년이지만) 에미리가 괜찮을지 점점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청월은 이쪽이야."

하지만 일단은 우동을 무사히 기숙사까지 들고 가는 일이 제일 급하지. 미나즈키는 지훈의 말에 생각을 끊고는 지훈을 앞서갔다.

"기숙사 도착하면 하나 끓여줄까?"

541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0:30

피곤하시면 주무시는게 ㅠㅠ

542 진화 - 찬혁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1:03

"아....패시브형 의념기인가? 제가 아는 분과도 꽤 흡사하네요. 작동 방식은 반대인 것 같지만. 그 분은 의념을 투기처럼 발산해서 큰 충격을 받기 전까지는 방어력과 공격력이 둘 다 강화되는 형태셨거든요. 마찬가지로 신체도 S 로 상당히 높으셨고..."

나는 그의 싸움 방식을 들은 감상을 전하며, 성현씨라고 혹시 아는지 조심스레 물어보았다. 물론 워리어와 랜스, 방어와 공격의 차이는 있지만. 둘은 덩치도 그렇고 어느정도 전투 스타일이 흡사한 면이 있는 것 같아, 아마 만나면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기도 했던 것이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물어보는 그에게, 생각 이상으로 자세한 설명을 들었던 나는 조금 고민하다가도 마찬가지로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주기로 했다.

"저는....신체는 A , 건강은 S 에요. 사용하는 무기는 방패, 그것도 보통 제 키랑 비슷한 커다란 장방패를 들고, 장비는 중장갑을 착용하는 편이에요. 부동일태세라는 움직일 수 없게 되지만 방어력이 상승하는 자세를 주요 탱킹 스킬로 쓰고....의념기는 심플하게, 한 순간이지만 갑옷을 구현화시켜서 방어력을 크게 증가시키는 방식이네요."

이해의 설명을 돕기 위해, 나는 가디언칩에서 스킬 설명을 첨부해서 그에게 보여주기로 했다.

◆ 그래도 나는 영웅을 꿈꾼다.
■ 의념의 힘을 증폭하여 자신의 의념을 통해 자신의 이상을 관철한다. 방패에 의념의 힘이 덧붙고 전신에 갑주를 둘러싼다. 방어력이 크게 증가하나, 신속 랭크가 한 단계 감소한다.

부동일태세不動鎰態勢(D)
- 어떤 위험에도 움직이지 않는 부동의 자세를 취한다. 행동을 하지 않는 시간에 비례하여 방어력이 증가한다.

[ 레드스미스 社에서 제작한, 성벽을 닮은 방어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 기이할 정도의 튼튼함과 그에 걸맞는 무거운 무게를 가지고 있다. 갑옷에는 독특한 무늬의 결이 존재하여 원거리 공격에 약간의 저항력을 추가하고 있다. ]
▶ 숙련 아이템
▶ 성벽 - 아주 튼튼하지만 그 댓가로 매우 무겁다. 신속에 마이너스 판정을 추가한다.
▶ 흘림 각인 - 원거리 공격을 낮은 확률로 경감한다.
◆ 착용 제한 : 레벨 15 이상. 건강 C 이상.

"그래서 솔직히 방어력만은 튼튼.....하지만, 반대로 공격 기술은 거의 없어요. 그런 점에선 찬혁씨가 조금 부럽네요."

543 디지몬초진화!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1:49

[소문으로 듣기론, 확인하자마자 강제로 수주되는 의뢰는 있는 모양이더라고...]

544 지훈주 (QWAVzVgr8.)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4:22

(다림주 뽀담)
일찍 주무시는게..

545 강찬혁 - 유진화 (mzhiPhgRW2)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5:22

"...그 사람. 들어봤죠. 유진화 씨도 아시는군요."

세상 참 좁다, 좁아. 강찬혁은 이 섬이 엄청나게 좁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얼마나 좁은지는 잘 알고 있었다. 사실 강찬혁이 청월고 선도부원들 진짜 싸이코라고 생각하면서 뭐라고 불평을 하면서 우동을 먹고 있었는데 그 우동집 주인이 사실 선도부원 이모라서 대민마찰 혐의가 붙어서 정말로 인생이 쫑날 뻔하기도 했고, 평소에 어육소시지 같은 거라도 챙겨주면서 키워주던 고양이가 알고 보니 선도부원이 기르다가 길 잃은 고양이라서, 무려 방화미수라는 끔찍한 죄목이 붙은 강찬혁을 다 붙잡아놓고, 그 고양이를 보더니 적당히 '범인 불명'으로 끝내준 적도 있었으니까. 그런데, 이런 식으로 연이 닿는 건 처음이었다.

"참 신기한 인연이라니까요. 하하..."

그리고 강찬혁은 건강 S라는 것을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강찬혁이 진짜 동네 왈가닥 깡패라면, 이 사람은 제대로 된 태엌의 느낌이었다. 강찬혁은 그것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다가 공격 기술이 없다는 말에 손사래를 쳤다.

"에이, 그건 저도 똑같고요. 정말로 멋지겠네요. 방패를 들고 아군을 지키는 여기사라, 전 잘 해봤자 그냥 깡패인데..."

546 Iro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7:54

[그런 의뢰도 있나요...]
[신기하네요]

547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7:55

여기사 발언이 나왔어...!

548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8:40

>>539 건강을 위해서라면 일찍 자는 게 좋다굿...

549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0:07

여기사!

550 진화 - 찬혁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1:34

"와, 그래요? 뭐라고 해야할까....솔직히 요즘 사람을 만나서 다른 누군가 얘기를 하면 지인인 경우가 참 많네요."

나는 조금 놀라선 볼을 긁적였다. 확실히 요즘 사람들끼리의 인연이 참 넓다고 느낀다. 요즘 새로운 사람과 만나서 대화할 때, 혹시 이 사람 아세요? 라고 물어보면 열에 여덟 정도는 마찬가지로 지인이었던 것이다. 섬이고, 서로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다보니 인연도가 좁아질 수 밖에 없는걸까? 그래도 이런 인연이 싫지는 않았기에, 나는 베시시 웃으며 신기한 인연이라고 말하는 그의 말에 동의하기로 했다. 뭐 좋은게 좋은 것 아니던가.

"에이, 깡패라뇨? 지금 말씀하시는거 보면 충분히 상냥 하신.......네?"

자신을 그냥 깡패라고 표현하는 말에 내가 느끼는 인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웃으며 대답해주려다가, 순간 말문이 막혔다. 칭찬을 들어서 헤실거리느라 놓쳤지만 방금 좀 이상한 표현이 있지 않았나? 조금 침묵하던 나는 순간 상대의 착각을 깨닫곤, 얼굴이 터질듯이 새빨갛게 타오르는걸 느꼈다. 그러나 여태 좋은 분위기로 대화하던 상대방이 악의를 가지고 놀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차마 화내지도 못하고 결국 고개를 푹 숙인체 상의를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리면서 진상을 밝히는 것이다...

"그.....저......남잔데요....."

요즘 도대체 왜 이렇게 이 말을 자주하게 되는걸까. 울고 싶다.

551 지훈 - 미나즈키 (eCY4ugmWks)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2:34

" 성학교에는 별별 사람이 많으니까. 같은 학생을 약탈하려는 학생도 분명... "

편견인 걸 알지만 어쩐지 미나즈키가 곧이곧대로 믿는 표정이라 좀 더 거짓말을 하기 시작한다. 놀리는 것에 가까웠을지도. 여러번 말하지만, 그는 짓궂으며 좋은 성격이 아니었다.

" ...헷갈린 거 뿐이야. "

이쪽이라는 말에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나름...부끄러운 걸까?

" 그럼 나야 고맙지. "

무표정함 너머로 기쁜 기색이 눈에 띄게 보이는게, 정말 좋은 모양이다.

552 지훈주 (aloPzjUEj2)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3:01

이왜남(?)

553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4:28

.dice 1 4. = 2
1. 진단
2. 앵커
3. tmi
4. 자라

설마ㅜ여기서 4가 나오진 않겠지..

554 강찬혁 - 유진화 (mzhiPhgRW2)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4:38

>>547

555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5:12

Q. 비결이 있나요?
A. 다이스에게 협박을 가합니다.

>>565

556 지훈주 (aloPzjUEj2)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5:57

협박에 약한 다갓...

557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6:27

협박을 하는 거아ㅏ...

앵커에 걸리몈... 머 대사라도 써보는 거죠(대체)

558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6:29

559 강찬혁 - 유진화 (mzhiPhgRW2)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0:14

"???????????????????????????????????????????????????????????"

강찬혁은 물음표 수천개를 머리 위로 띄우며 유진화를 바라보았다. 잠깐, 남자라고. 이게, 남자? 이게? 이 가녀린 곡선이? 이 희고 탱탱한 피부가? 이 엷은 미소가? 저 어지간한 여자들도 일부러 귀여운 척 하려고 내는 게 아니면 잘 나오지 않는 하이톤의 미성이, 남자? 강찬혁은 얼굴을 이리 보고 저리 보고, 몸통도 이리 보고 저리 보고, 다리도 이리 보고 저리 보고 하고는, 이게 남자라는 결론을 보고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뭔가 엄청난 실례를 저지른 것 같아 사과를 해야 했지만... 머릿속에서는 민증 까보라고 하자, 아니 이렇게 생겼으면 여자로 오해해도 내 잘못이 아니지 않냐는 참으로 나쁘고 억울한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어쨌든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은 분명했고, 이건 강찬혁의 잘못이 맞았기에 바로 숙였다.

"생긴 게 너무... 그러니까 제 말은... 참으로 아리따운... 아니, 제기랄, 아무것도 아닙니다. 제가 죄송합니다..."

560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1:07

561 지훈주 (r1/jGxMJqE)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3:28

>>558 뭐야 베 크리 돌려줘요
>>560 (볼누름

562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5:36

>>561

563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6:11

>>562 웨오오오옹

564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7:15

>>561

565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7:23

>>563

566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7:43

>>565 (귀 접고 엎드림)

567 미나즈키 - 지훈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8:24

지훈의 말이 이어질수록 미나즈키의 얼굴은 점점 더 창백해졌다. (그게 지훈을 더 즐겁게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어쩌면 권역 쟁탈전이라는 건 사실 말만 권역 쟁탈전이지 지는 쪽이 이기는 게 아닐까? 자신의 학교 근처에 있는 폭탄을 남에게 떠넘기기 위한 혈투를 그렇게 포장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래...."

평소라면 지훈의 표정에서 우동을 먹게 될 (약 30분 뒤의)미래를 아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읽어낼 수 있었겠지만, 지금의 미나즈키에게 그럴 정신은 없었다.

568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0:04

>>566

569 진화 - 찬혁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0:22

"하....하하...."

상대방이 눈에 띄게 당황하는게 보일 수록 내 눈빛은 희미해졌다. 예의가 아니라고 사과하면서도 뭐라고 해야할까, 믿을 수 없다는 시선이 가슴이 아프다. 이럴 수가. 그래서 아까 근육을 좋아하는거냐고 물어보았던건가. 나는 한박자 늦은 깨달음에 속으로 탄식을 했다. 나는 '저렇게 되고 싶으신건가요? 저런건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을텐데' 라고 이해했던 질문이, 실제로는 '저런게 취향이신가요? 요즘 여자들은 저런거 안좋아하던데 특이하시네요.' 였다니. 하. 하하......입가가 부들부들 떨렸지만, 상대는 전혀 악의가 없었던데다가, 지금도 일단 정중하게 사과하시기에 나도 손을 절레 절레 흔들었다.

"아, 아니에요. 그......이렇게 말하긴 조금 그렇지만, 그런 오해.....자주 받는 편이라서.....익숙해요...."

상대방을 위로하기 위해 꺼낸 말이지만, 어쩐지 더 슬퍼졌다.

570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0:27

찬혁이 반응이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나오는걸...!
>>564 으아아악

571 지훈주 (9P9ygm9waY)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0:35

(은후주와 하루주가 귀여움)

>>564 다가아아아아앗ㅡ!!!

572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0:36

>>568 (한 입 먹힌 달팽이가 있ㄷㅏ)

573 진화주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0:41

어허 하루주 남들 그렇게 물면 안 돼! (코에 딱밤)

574 지훈주 (RWfWeorFI6)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0:54

하쿠야커엽

575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3:03

>>565

"저랑 친해지고 싶다라는건 알고 있으니까요"
"정말 그걸로 괜찮은 걸까요..."
"어쩌면 알아차리게 한 것은 다르겠지만요."
"친하지만 동시에... 친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친하게 지낼까요?"
"...미안해요"

//간단한 대사.
그리고 자러.. 갑니다...다들 잘자요...

576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3:29

>>573

577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3:37

다 바!

578 강찬혁 - 유진화 (mzhiPhgRW2)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3:42

"아닙니다. 제가 죄송합니다."

강찬혁과 유진화의 죄송합니다, 괜찮습니다, 는 왜인지 모르게 군비경쟁으로 비화될 조짐이 보였다. 옛날 한국 인터넷에 그런 만화가 있었다. 미안, 내가 더 미안, 내가 더더욱 미안, 내가 더더더 미안, 내가 제일 미안, 그런 식으로 서로 미안해서 허리를 숙이는 끝에 결국 머리가 땅 속으로 파고들어갔다는 그런 내용이었다. 죄송합니다. 괜찮습니다. 죄송합니다. 괜찮습니다. 그렇게 자꾸 죄송하다와 괜찮다가 핑퐁을 치고, 강찬혁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화제를 갑자기 전환하는 방식을 썼다.

"그, 그러고보니, 이걸 잊고 있었는데, 성현 씨를 아신다고 했으면... 잠깐 연락처를 교환할 수 있을까요?"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왼팔을 내밀었다. 그의 칩이 왼팔인지 오른팔인지, 하여간에 어딘가에 있을 것 같아서, 연락처나 교환하려고 했다. 그리고 연락처를 받으면, 눈치를 봐서 바로 도망칠 생각이라.
// 막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579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4:16

>>572

580 진화주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5:00

>>576 은후 달팽이 뱉어내! 퉤해 퉤 (코 딱밤 딱밤)

581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5:35

다림주-바이!

582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5:40

다림주 잘자여 ㅇㅅㅇ)/

583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6:05

>>580

584 지훈 - 미나즈키 (eCY4ugmWks)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7:28

하쿠야의 얼굴이 창백해지는 것을 알고는 저도 모르게 입꼬리를 올렸을까?
더 놀리고 싶지만 더 놀려서야 혼란만 커질 뿐이겠지.... 슬슬 그만둘까.

" 농담이야, 농담. 정말 그럴리가 없잖아. "

하쿠야를 향해 눈에 띄게 웃음을 지어보이며 그를 바라본다. 전부 다 거짓말이라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웃음을 지어보였다.

" 아무리 우리 학교가 미쳐돌아간다고 해도 선은 지키는 법이니까. "

"애초에 선도부가 무서워서 그런 짓은 못 할 걸?" 이라며 웃음을 가볍게 흘렸으려나.

585 진화 - 찬혁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7:35

"......"

나는 그와 눈빛을 교환했다. 이 흐름은 뭐랄까, '아니에요 제가 더 죄송합니다' 를 반복하면서 서로의 마음에 스크래치를 내거나 상황이 불편해지는 전형적인 도입부였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거기까지 불편한 상황도 아니었지만, 그는 꽤나 책임감이 있는 편인 것 같다. 이렇게 서로 뭔가 계속 사과하는 흐름은 좋지 않아서 대화의 전환이 필요했는데....고민하던 차에 그가 연락처 교환을 제시하자, 나는 그 신호를 눈치껏 알아들었다.

"아, 네, 네! 물론이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뵈요."

나는 마찬가지로 오른팔을 내밀어 그에게 손목을 가볍게 접촉했고, 그러면서도 그 흐름을 놓치지 않고 '운동하시는데 제가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아두고 있는 것 같네요.' 라고 덧붙여서 그에게 빠져나갈 구실을 열어주었던 것이다. 그 또한 그 신호를 받아들여서, 결국 우리는 조금은 어색하게 웃으면서도 인사를 나누곤 헤어질 수 있었다.

".............."

물론 나는 그와 헤어진 이후 스스로의 몸을 한번 내려다보곤, 한숨을 내쉬긴 했지만....

//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어요! ㅋㅋㅋㅋ 재밌었어요

586 지훈주 (fHO0TkFJK6)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9:22

다바~!

587 강찬혁 - 유진화 (mzhiPhgRW2)

2021-07-29 (거의 끝나감) 01:24:23

수고하셨습니다 진화주.
저도 자러갈게요 다들 안녕...

588 진화주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01:24:57

다바~~ 찬바~~~

589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01:25:00

찬바!

590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01:26:09

찬-바

591 지훈주 (fHO0TkFJK6)

2021-07-29 (거의 끝나감) 01:26:38

찬바!

592 미나즈키 - 지훈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01:28:24

긴장하고 있다가 갑자기 안심한 탓일까. 안도의 한숨을 미나즈키는 돌에 걸려 그대로 넘어질 뻔 했다가 겨우 균형을 잡았다.
하긴, 정말로 학교가 그런 꼴이라면 멀쩡하게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있을 리가 없...는데. 한지훈도 멀쩡한 학생은 아니었던 기분이...
저번에 자신의 다리를 작살낼 뻔 했던(물론 지훈의 입장에서는 목이 졸리고 있으니 당연한 행동이었다만) 일이 떠올라서 미나즈키는 눈을 가늘게 뜨고 지훈을 쳐다봤다.

"거짓말이면 성학교에 쳐들어가서 한 판 뜨자고 할 거야."

593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01:29:27

찬혁주-바이!
나도 쉰다고 이렇게 늦게까지 깨어있으면 안 되는데 깨있는 게 너무 재밌네...

594 진화주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01:32:47

새벽의 텐션을 즐기는 하쿠야주가 너무 귀엽다

595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01:33:09

596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01:34:33

하루주의 저 모습은 심심함을 어필하는 걸까!
>>594 진화주는 ...나를 너무 귀여워해...

597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01:37:30

저것은
하루주의 볼이
아주 말랑하다는것을 어필하는것(념)

598 진화주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01:37:45

>>595 (쓰담)

>>596 ㅠㅠ.....ㅠㅠㅠ......

599 진화주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01:41:23

어쨌거나 나도 이만 게임하러

600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01:41:47

어째서 우는 거지?!

601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01:43:05

진화주-바이!
새벽이라 그런지 은후하고도 뭔가 해보고 싶은걸...

602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01:44:41

진-바

>>601 몬가... 몬가몬가몬가...(그 뭔각을 생각중인 모습이가)

603 지훈 - 미나즈키 (eCY4ugmWks)

2021-07-29 (거의 끝나감) 01:45:23

돌에 걸려 넘어질 뻔한 모습을 보며 지훈은 즐거운 듯한 미소를 지었을까. 진짜 넘어질 뻔 했다면 도와줬겠지만, 그 전에 그가 다시 균형을 잡았으니까.

" 그냥 뜨자고 해도 난 환영이지만, 이번에는 진실인 걸. "

이번 한번은 믿어도 된다는 듯한 태도로 하쿠야를 빤히 바라보았을지도 모르겠다. 그 와중에 그냥 대련하는 것 역시 환영이라는 점에서 그가 대련을 꽤 좋아한다는 것이 드러났으려나...

604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01:47:29

뉴우비-를 귀여워해야 해
뉴비는 귀해
귀하고 귀여워

605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01:50:14

다시 최신 뉴비가 된 하쿠야주...

606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01:50:53

거기까지 말하면 안돼... (줄줄)

607 미나즈키 - 지훈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01:52:21

생각해보니 그 사건 이후로 지훈하고는 대련을 단 한 번도 못 하고 있었다. 시간이 난다면 다음에 또 연락해봐도 괜찮겠지. 물론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날이 좀 무딘 검도 챙겨서 말이다.
미나즈키는 지훈에게 "믿으니까 하는 소리야", 라고 대꾸해주곤 꽤 가까워진 청월 기숙사 건물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우동을 끓여주겠다고 약속은 했지만... 기숙사 방까지 외부인을 데리고 들어가면 교칙 위반 아닌가? 미나즈키는 지훈을 몰래 숨겨서 데리고 들어갔다가 나올 자신이 없었다.

608 지훈주 (TXSfGUXBfY)

2021-07-29 (거의 끝나감) 01:52:25

애오...

609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01:55:55

최신 뉴비를 위한; 재밌는 얘기; 어디 없나?;

610 지훈 - 미나즈키 (TXSfGUXBfY)

2021-07-29 (거의 끝나감) 01:59:10

" 그래도 믿어주는 거구나. 고마워. "

희미하게 웃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얼마나 지났을까, 사실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아 기숙사 앞에 도착했겠지. 곧 들어갈 수 있는 건가? 싶었지만 하쿠야가 살짝 뜸을 들이는 듯 해서 잠시 기다리다가, 곧 뭐가 문제인지 알아챘을까.

" 다른 학교 학생이 기숙사에 들어가도 딱히 교칙 위반은 아니다? "

심지어 남녀 기숙사가 따로 있긴 하지만 딱히 이성의 기숙사에 들어간다고 해서 교칙 위반은 아니었던가... 이렇게 보면 상당히 자유로운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611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01:59:22

애오;

612 지훈주 (Nr9A.IGQVM)

2021-07-29 (거의 끝나감) 01:59:27

하쿠야는 귀엽다는 이야기(?)

613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02:00:22

재미있는 이야기 : 제가 너무 귀여움;

614 지훈주 (bChWMb7ICk)

2021-07-29 (거의 끝나감) 02:01:22

하쿠야주 vs 은후주
서로의 귀여움으로 승부해보세요(아무말중)

615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02:02:00

( ˃ ⌑ ˂ഃ )

616 지훈주 (bChWMb7ICk)

2021-07-29 (거의 끝나감) 02:06:59

(귀여워)

617 미나즈키 - 지훈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02:14:05

자신이 2학년이 되도록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몰랐다는 사실이 조금 충격적이었지만, 애초에 친구가 얼마 없는 편이었으니 어쩔 수 없는 셈 치기로 했다.
무엇보다 그런 사소한 걸 신경쓸 시간에 우동에 집중하는 편이 훨씬 나았으니까. 기숙사까지 데리고 온 손님에게 맛없는 우동을 대접할 순 없는 일이었다!

"...그러면 가자."

미나즈키는 비장한 표정으로 지훈을 이끌고 기숙사 안으로 걸어들어가 방문을 열었다. 삼각형 모양으로 접힌 이불과 침대 옆 협탁에 올려진 액자를 빼면 특이한 점이 없는 깔끔한 방이었다.

"누구를 데리고 들어오는 건 처음인데..."

618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02:14:59

귀여움으로 승부라면 당연히 은후주가 승리라굿! 왜냐하면 은후주는 애오인걸...

619 시현주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2:17:46

620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02:18:07

시현주-하이!

621 시현주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2:18:18

622 시현주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2:18:38

모-하모하~

623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02:29:44

저고영 :3 이렇게 생겼어요 :3
시-하

624 지훈주 (B4bYAGwjSo)

2021-07-29 (거의 끝나감) 02:33:09

하쿠야주 또 졸아버려서...답레는 내일 드릴게요...

625 시현주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2:38:23

만화에 나올거같은 야옹이에요 너무 기여어..
지바지바~

626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02:42:18

지-바

627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06:08:41

아침!

628 성현주 (T921op1CIw)

2021-07-29 (거의 끝나감) 08:21:22

에 눈을 뜨면 지난 밤이 궁금해

629 화현주 (YFttnCSppw)

2021-07-29 (거의 끝나감) 08:22:45

오늘은 어떤 사건이 날 부를까

630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08:25:24

-

631 정훈주 (gq68FOeoLk)

2021-07-29 (거의 끝나감) 08:43:13

어디 나오는 노래에요?

632 시현주 (ZqM457jUnE)

2021-07-29 (거의 끝나감) 09:03:26

모하모하

633 정훈주 (YwCAGV2kVA)

2021-07-29 (거의 끝나감) 09:21:38

시현주 하이!

634 시현주 (QoAK5WBrew)

2021-07-29 (거의 끝나감) 09:24:57

정하정하~
저거 그거에요! 코난 오프닝!

635 화현주 (YFttnCSppw)

2021-07-29 (거의 끝나감) 09:26:43

예에에에에에엣날 코난 오프닝

636 시현주 (QoAK5WBrew)

2021-07-29 (거의 끝나감) 09:29:08

화하화하~

637 정훈주 (YwCAGV2kVA)

2021-07-29 (거의 끝나감) 09:30:32

아하 코난 오프닝이군요!

638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0:09:43

639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0:43:55

640 지훈주 (xz5vcDpFUY)

2021-07-29 (거의 끝나감) 12:01:15

꿈에서 본 듯한 낯설지 않은 네 눈빛에 한없이 이끌려

641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2:06:38

몰랐어 나 살아 간다는 건 슬픔이라도 아름다운 건

642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2:09:04

(어제 내가 정신이 좀 나갔었나 봄)
(어떻게 룩딸이라는 단어를 대놓고 쓴거지)
(물론 이 시간대에는 멀쩡한데 점점 밤이 될수록 이성을 잃어갈 것 같은 그것)

643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2:11:58

유리구두요? 룩딸이 왜요?

모-하

644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2:13:41

뭔가 그냥... 제정신이 아닌 느낌이었어요.. 평상시에는 룩딸같은 단어 잘 안 쓰는데..

안녕하세요 비아주~

645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2:14:20

으으.. 병원 가기 싫은데.... 가서 처방받으려면 가야 하고...
(약통 봄)

646 지훈주 (xz5vcDpFUY)

2021-07-29 (거의 끝나감) 12:21:35

>>641 (하파짝!!!!!)

비하다하~
룩딸이라는 단어가 이상한 건 아니니까...

647 진짜돌주 (HF8svflPw2)

2021-07-29 (거의 끝나감) 12:28:15

행여 좀 신경이 쓰이신다면 룩덕이라는 단어도 있으니 걱정 마시길

648 시현주 (QoAK5WBrew)

2021-07-29 (거의 끝나감) 12:30:34

룩딸정도는 괜찮지 않나용..?

649 다림주 (iwf5JSHeas)

2021-07-29 (거의 끝나감) 12:33:25

아뇨 그냥 잘 안 쓰는 단어를 대놓고 쓸 정도로 정신을 놓았다는 그런 거가 그럴 뿐이에여. 단어 자체를 안 좋게 생각하거나 그런 게 아니라요...

하.. 피로도가 인간 죽이네..(흐늘)

650 지훈주 (xz5vcDpFUY)

2021-07-29 (거의 끝나감) 12:35:42

애오...

651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12:38:21

아오...(화내는거 아님)
모하모하 좋은 오후예요!

652 다림주 (iwf5JSHeas)

2021-07-29 (거의 끝나감) 12:45:13

다들 어서오세요오~

653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2:46:34

아옹

654 지훈주 (xz5vcDpFUY)

2021-07-29 (거의 끝나감) 12:46:46

모하모하!

655 시현주 (QoAK5WBrew)

2021-07-29 (거의 끝나감) 12:46:55

앩옹

모하모하여요

656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2:53:17

모 하

657 하쿠야주 (q2Sree7TlU)

2021-07-29 (거의 끝나감) 13:27:26

모-하!
>>624 괜찮아! 나도 저러고 잤어..

658 지훈 - 미나즈키 (eCY4ugmWks)

2021-07-29 (거의 끝나감) 13:35:07

" 깔끔한 방이네.. "

비장한 표정의 하쿠야를 향해 살짝 웃음짓고는, 그대로 방 안으로 들어갔다. 자신의 생각보다 더 깔끔한 방이었기에 저도 모르게 중얼거렸을지도. 자신도 방을 깔끔하게 하는 편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어질러져있는 면도 있었으니..

" 어떤 우동을 해줄지 기대되는데. "

적당한 자리에 앉아, 하쿠야를 빤히 바라보며 그가 뭘 준비할지 지켜보려고 했을까.

659 지훈주 (0CTZ3KlGUQ)

2021-07-29 (거의 끝나감) 13:35:24

하-하!
>>657 (쓰담뽀담)

660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3:36:06

아~ 와우 귀여운 두사람이 일상을 하고있어~
구경구경

661 지훈주 (0CTZ3KlGUQ)

2021-07-29 (거의 끝나감) 13:37:47

귀여운 비아주가 관전해주시고 계시잖아(꼬옥쓰담)

662 다림주 (E9FZJVmof.)

2021-07-29 (거의 끝나감) 13:38:45

다들 어서오세요오~
아슬아슬하게 점심 직전에 처방성공이었어...

663 다림주 (E9FZJVmof.)

2021-07-29 (거의 끝나감) 13:39:36

약을 먹으니까 기력이 돌아요... 오오 대단하다 인간의 지성...

664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3:44:17

(그전까지는 인간 이하의 지성이었단 말인가)

>>661 (쓱쓱)

665 진짜돌주 (HF8svflPw2)

2021-07-29 (거의 끝나감) 13:45:37

아오(이쪽은 진짜 화내는거임)

사오던 길에 아이스크림이 녹았는지
포장지랑 내용물이 일체화가 되어있어요

666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3:47:09

>>665 아이스크림은 어디가고 크림만 사오셨어요

667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3:48:23

네..네? 어..음...에... 약 먹기 전까지는 저는 인간 미만이었던 것 같아요.(납득)

진석주는..(토닥토닥)

668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4:21:20

서버가 아픈가..

669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4:28:37

그러게요.... 저희 백업이라고 해야하나 있으려나요..

670 지훈주 (Oo.yeAoccQ)

2021-07-29 (거의 끝나감) 14:28:39

서버야 아프지마...

671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4:28:55

참치야 아프지마...

672 정훈주 (f9tnliXlm6)

2021-07-29 (거의 끝나감) 14:31:43

아무래도 트래픽 문제가 아닐지 🤔

673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4:32:12

애오

674 진짜돌주 (HF8svflPw2)

2021-07-29 (거의 끝나감) 14:34:13

오늘따라 서버가 더위를 먹었나봅니다

675 시현주 (QoAK5WBrew)

2021-07-29 (거의 끝나감) 14:34:57

참치야..아프지마..

676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4:35:36

앵커판도 50명대인데 뭐지..

677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4:36:44

충격 참치 어장 서버에 고양이털 들어가...

678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4:36:48

더위를 먹는 걸까요....

다들 리하에요~

679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4:37:25

애오

680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4:38:16

누가 떡볶이국물 흘렸나

681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4:42:02

애오

682 정훈주 (f9tnliXlm6)

2021-07-29 (거의 끝나감) 14:46:49

무귯무귯

683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4:52:31

어....음.....

저어. 비아주 >>664 는 제게 한 말이 맞는 거지요..?
제가 올린 레스에서 인간의 지성이란 말은 이런 약도 만들다니 인간들의 지성 대단해! 라는 뉘앙스였어요..
물론 제가 좀 멍청한 건... 사실이고(그래서 인정하는 레스를 씀) 레스가 조금 의미가 불명확했지만요..

약간의 오해가 생긴 것 같아서.. 말을.. 올려요.. 자꾸 생각이 나는 그런 느낌이라서요...

아. 괜히 올리는 건가... 근데 자꾸 생각나면 그럴 것 같아서요.. 으... 으윽...

684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4:57:21

>>683 앗 그런 의미였던 건가... 뭔가 말이 안맞았더라니 오해가 있었던 거네요... 저는 다림주가 카페인 먹고 영성 올라갔다는 그런 것처럼 생각이 잘 안돌다가 약 먹으니까 좀 괜찮아졌다 이런 느낌인 줄 알고...
다림주는 멍청하지 않아요 (, , ) 오해한 제가 잘못했습니다...

685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5:00:48

서로 오해가 있었던 것 뿐이니까요~

제가
레스에거 이런 약을 (화학과 정제 그런 것들을 총동원해서) 만들다니 인간들은 대단해~ 였는데 괄호를 빼먹은 탓이져...

686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5:10:24

그..그럼 저는 잠깐 일퀘 좀 깨고 오겠습니다!

갔다 와서는 일상 구해야지!

687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5:27:38

https://youtube.com/shorts/jw5x3H_Ztn0?feature=share
댕댕

688 정훈주 (f9tnliXlm6)

2021-07-29 (거의 끝나감) 15:29:37

귀여웟

689 ◆c9lNRrMzaQ (ytWeh63m52)

2021-07-29 (거의 끝나감) 15:53:00

인간은 뎨단해!

690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5:53:28

뎨단해~ 캡틴도 뎨단해!

691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5:56:17

우 아 정 말 데 단 ㅎㅔ

692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5:58:04

(흑역사가 눈앞에서 라이브로오!)(다림주 쥬금)
다들 리하에요...

693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5:59:23

😑

694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16:00:46

뎨단해! 모하리하입니다!

695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6:02:48

다들 어서오세요~

슬쩍 일상은 온해두고.. 관람해야징...

696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6:07:18

(아무나 낼룸)

697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6:07:42

낼름

698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16:08:05

관람 하니까 관람차 타고싶어요

699 정훈주 (f9tnliXlm6)

2021-07-29 (거의 끝나감) 16:09:55

>>696
(은후주 낼룸)

700 정훈주 (f9tnliXlm6)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0:22

대관람차 좋죠!
높아지면 무섭지만...

701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2:46

모 하!

702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3:11

>>699 (낼룸낼룸)

703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3:26

704 ◆c9lNRrMzaQ (ytWeh63m52)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4:10

아무튼.. 당분간 조금 긴 휴가를 가질 예정입니다..
진행 도중에 차지 않는 글 실력도 찾아올 겸..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진행이 쭉 없습니다.. 요즘도 손에 책을 많이 집고 다니며 재활치료 중이에요.

705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4:30

>>700 무섭지만 재밌어요! 꼭대기가 좋아🙃🙃!

706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4:59

이번주 금요일은 내일이잖아요
내일까지는 긴 휴가가 아닙니다 캡틴...

707 정훈주 (f9tnliXlm6)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5:14

모하리하모리하!

>>702
이럴수가.. 선 낼룸을 하더라도 이길 수 없단 말인가!
이것이 프로 낼루미스트의 격..? (낼룸당함)(축축)

708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5:46

캡틴!!!!! 재활이라기에 어디 다치신 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요! 그리고 긴 휴가인데 다음주가 아니라 이번주 금요일이라니 내일이잖아요!! 푹 쉬세요 푹!!!

709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6:06

>>707 (살살 깨물기)

710 ◆c9lNRrMzaQ (ytWeh63m52)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6:15

(젠장 이렇게 말하면 되게 긴 것처럼 보인다고 했는데)

711 ◆c9lNRrMzaQ (ytWeh63m52)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6:48

필력을 되찾기 위해 논문을 버리고 세계문학전집을 잡는 날이 오다니..

712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6:49

대체누가그랬음ㅋㅋㅋㅋㅋㅋ귀여우셔

713 정훈주 (f9tnliXlm6)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6:51

>>703
푹 주무셔요!
요새 많이 바쁘신 것 같던데 이제는 좀 괜찮으신가보네요 :D
>>704
길지 않은데요..?
>>705
춘심주는 강심장이시군요...

714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7:12

대체 누가 그런 씨알도 안 먹힐 팁을

715 ◆c9lNRrMzaQ (ytWeh63m52)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7:14

>>712 랩에 있을 때 석박통합 11년차 선배가 그랬음

716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7:48

용기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스릴을 좋아합니다!

717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8:31

사실 택배 와야하는거 있는데 업체에서 3일째 안 보내주고 있는중
다음주에도 안 보내주면 일 꼬일듯여...

718 정훈주 (f9tnliXlm6)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8:32

>>709
(놀람)(머리 틀어서 빼내기)
(다시 머리 기대기)
>>7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짧은 휴가지만 푹 쉬고 오세요!

719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8:35

역시 척척박사님 ㅋㅋㅋㅋㅋㅋㅋ!!!

720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9:20

아고 은후주ㅠㅠ 택배 얼른 도착하길 바라요!!

721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9:21

(딩굴)

722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9:35

짧은 휴가라도 푹 쉬셔야 합니다...

관람차.. 못 탄지 오래됐죠...

723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6:19:56

>>721 (굴리기)

전 기성품을 샀는데 업체에서 주문제작 해주나봐요 너무 멋진 곳인듯...

724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16:20:33

(하루주 데굴구르 굴려서 얼음물에 워터슬라이드!)

725 화현주 (YFttnCSppw)

2021-07-29 (거의 끝나감) 16:21:42

금요일까지 한 번 쉬어보고 그래도 좀 더 휴식이 필요하다! 하면 그때 더 쉬어도 되니까! 캡틴 무리하지 마시고 푹 쉬시기~

726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6:22:11

화-하

727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6:23:23

화현주 안녕하세요~

728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16:23:24

화하화하~!!

729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6:23:50

(유혹에 못 이겨 결국 치킨을 시켜버림)(글러먹은 참치다)

730 정훈주 (f9tnliXlm6)

2021-07-29 (거의 끝나감) 16:24:09

>>716
그건?용기가?많은게?아닐까요??
저는 놀이기구 타러 (끌려)갔다가 손잡이를 너무 꽉 쥐어서 내릴때 손바닥이 하얘질정도로 쫄보라...
>>717
아앗... 앗..

731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16:24:33

오옹 치킨! 맛있게 드세요~!! 바삭하게 오길!!!

732 정훈주 (f9tnliXlm6)

2021-07-29 (거의 끝나감) 16:24:51

화현주 어서오세요!!
다림주는 맛치킨 하시구!

733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16:26:04

너무 무서우면 심장에 안좋지만 놀이기구 무서워하는 분들 너무 귀엽습니다...

734 화현주 (YFttnCSppw)

2021-07-29 (거의 끝나감) 16:27:07

헬로에브리바디스내쳐~

735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6:30:22

으에엑(얼음)

736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6:32:01

놀이기구.. 눈이 나빠서 그런지 영 실감이 안 나는 편이더라고요.
물론 안경을 쓰고 탈 순 없는걸요. (렌즈 잘 못 끼는 편)

737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16:36:24

이런.. 아쉽네요ㅠㅠ!! 뭔가 시야가 흐리면 더 어지러울 것 같은 느낌입니다

738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6:40:10

정확하게는 시야가 흐리니까... 뭐라고 해야하죠. 진동이나 바람 정도로 느끼는데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예민하면 오히려 흐릿하니 더 어지럽다 그럴 듯) 저는 둔한 편에 속해서 실감이 떨어지더라고요.

739 정훈주 (f9tnliXlm6)

2021-07-29 (거의 끝나감) 16:51:51

o0(놀이기구 타면서 눈을 뜰 수 있다고,..?)

740 시현주 (QoAK5WBrew)

2021-07-29 (거의 끝나감) 16:52:13

(눈 뜨기 힘들지 않나요)

741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16:57:16

그그 심장이 쿵! 내려앉거나 속이 쎄- 한 느낌이 좀 덜하다는 말씀이신가!

742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16:58:21

시하시하~!!
그쵸 바람때문에라도 눈뜨고있기 힘들지만 익숙해지면 잘떠져요!

743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6:58:57

눈을 뜨나 감으나 그냥 움직이는구나~ 정도의 감상이더라고요. 눈이 따가워서 감는 거 외에는 그냥 눈 뜨고 멍하게 느낌이더라고요.

맛있당...

744 바다주 (.VYtvfcH6.)

2021-07-29 (거의 끝나감) 17:03:51

여어

745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7:05:05

어서와요 바다주!(뽀담뽀담)

746 시현주 (QoAK5WBrew)

2021-07-29 (거의 끝나감) 17:07:46

모하모하~

그.. 놀이기구중에 뭐였더라? 안경 끼고 VR체험식으로 타는 그런거 있잖아요? 그것도 나름 재밌더라구요.

747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17:07:50

여어~ 바다주 안녕하세요!

748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7:09:09

아 그건 좀 재미있더라고요.

기본적으로 보정이 들어가서 그런가..

749 지훈주 (9ALdwS6m4o)

2021-07-29 (거의 끝나감) 17:19:49

놀이기구가 타고싶다아아

750 시현주 (QoAK5WBrew)

2021-07-29 (거의 끝나감) 17:21:22

(생각나서 가져온 다이스의 저주 짤)

751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7:23:42

모 하~

752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7:39:06

서버야... 힘내..!

753 정훈주 (f9tnliXlm6)

2021-07-29 (거의 끝나감) 17:39:32

서버는 차캣씁니다

754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7:42:22

서버야 힘내...

.dice 1 4. = 2
1. 진단
2. tmi
3. 일상ㄱ
4. 저리가

다이스..

755 진짜돌주 (HF8svflPw2)

2021-07-29 (거의 끝나감) 17:49:09

탈모 탈모 고민하지마

원형탈모 온 아는동생 탈모약 발라주고 왔는데
뭐가 이리... 온 세상 서러움을 전부 다 손끝에 느끼고 온 기분일까요

756 정훈주 (f9tnliXlm6)

2021-07-29 (거의 끝나감) 17:50:17

(숙연)

757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7:54:44

ㅏ...탈모약.. 다들 어서오세요.

758 미나즈키 - 지훈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18:00:14

깔끔하다는 말은 물론 칭찬이었겠지만, 그 흔한 게임기조차 없는 탓에 여태 고생하고 온 지훈이 앉아서 기다리기만 해야 한다는 것이 어쩐지 조금 미안했다.
거기다 한지훈이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에 대해서도 하나도 아는 게 없으니... 멋쩍게 뺨을 긁적이던 미나즈키는 무난한 게 낫겠지, 싶어 인덕션에 냄비를 올리고 찬장에서 다시마와 가쓰오부시를 꺼냈다.

"...너무 기대하지는 말고."

759 시현주 (QoAK5WBrew)

2021-07-29 (거의 끝나감) 18:00:37

탈모...(흐릿)

760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8:01:21

하쿠야주도 어서오세요~

761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18:02:56

모-하라굿!
탈모는 정말 슬프지...

762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8:05:36

하하 다하 시하 석하

763 성현주 (T921op1CIw)

2021-07-29 (거의 끝나감) 18:18:16

후....이런말을 하게될줄은 몰랐습니다.


시트 1분동안 동결 하겠습니다.

764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8:19:47

1분동안 반성하세요

765 성현주 (T921op1CIw)

2021-07-29 (거의 끝나감) 18:20:17

반성할 정도는 아니어서 반의반성하고 동결 풀겠습니다.

766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8:22:17

어서와요

767 화현주 (YFttnCSppw)

2021-07-29 (거의 끝나감) 18:22:35

반의반성 하지 말고 반후반양 으로 후라이드 반 양념 반 부탁드려요

768 성현주 (T921op1CIw)

2021-07-29 (거의 끝나감) 18:23:03

무 많이?

769 화현주 (YFttnCSppw)

2021-07-29 (거의 끝나감) 18:23:17

무는 당연히 3개지 3개

770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8:24:07

무가 다섯개

771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30:53

집이다아아 (떽데구르르르르)

772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8:31:05

웃었다

773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33:57

치킨무는 다다익선

774 ◆c9lNRrMzaQ (1bNDfiZDA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34:14

(치킨무 안먹는 사람)

775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8:34:46

776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8:34:52

>>774 어째서죠

777 화현주 (YFttnCSppw)

2021-07-29 (거의 끝나감) 18:35:15

치킨무처럼 맛있는 건 없다!!

778 ◆c9lNRrMzaQ (1bNDfiZDA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35:40

맛이 없어

779 진화주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18:36:02

영혼까지 끌어모은 가챠에서 픽뚫당하고 폭사하고 왔다.....허허..

780 진화주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18:36:19

나도 치킨무는 안먹는 파. 맛이 없다 2.

781 ◆c9lNRrMzaQ (1bNDfiZDA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36:44

사냥제 최종보상 결정됐다

782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8:37:16

진하-

가챠는 무서운 문명..

783 화현주 (YFttnCSppw)

2021-07-29 (거의 끝나감) 18:38:48

이럴수가.. 그 신맛이 최고인데

784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38:52

치킨무를 안먹다니..!
전 피자에 피클 치킨에 치킨무가 없으면 안되는 사람인뎃

785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8:39:18

소스 있는 치킨을 먹을 땐 꽤 괜찮은편인데

786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39:39

다들 어서오세요 모하모하

>>779
아이고... 힘내세요 진화주 (토닥토닥)
>>781
사냥제 최종보상!!
그런데 사냥제 참가하는 캐릭터가.. 있던가요..?

787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8:40:17

다들 어서오세요~

가챠...으으윽..

788 ◆c9lNRrMzaQ (1bNDfiZDA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40:20

참여파티를 따로 받고 레이드때처럼 별도로 진행할거임

789 시현주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18:40:34

참가는 못하지만
보상은궁금한 참치

790 지훈주 (hJXd4g3hcU)

2021-07-29 (거의 끝나감) 18:41:50

(사냥제가 뭐였죠)(기억이 잘 안 나는 참치)

791 ◆c9lNRrMzaQ (1bNDfiZDA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42:02

무예도보통지 분할 상권

792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8:42:47

>>790 성학교에서 주최하는 거였나 학원섬 부속섬에서 진행하는 사냥대회 같은거?

793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8:43:09

>>791 미 쳣 따

얻을 수 있긴 한가요

794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43:47

아하! 사냥대회는 파티를 따로 받아서 별도로 진행하는군요!

그보다 보상이 무예도보통지 분할 상권이라니
그거 다 읽으면 모든 무기술 랭크가.. 그 엄청 높은 등급이 되는 쩌는거 아니었어요?!

795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44:37

학원섬에 있는 부속 섬 중 하나에 몬스터들을 사육..? 맞나요? 하는데
그 수가 많아지면 사냥제라는 이름으로 대규모 사냥대회를 개최한다고 했던걸로 기억해요!

796 지훈주 (Zjida7oQrE)

2021-07-29 (거의 끝나감) 18:44:53

감사합니다!!

797 ◆c9lNRrMzaQ (1bNDfiZDA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45:48

솔직히 사냥제 자체가 다양하게 참여할텐데 점수 높은 대신 사냥이 까다로운 애들도 있는 등. 좀 재밌을거임

798 성현주 (T921op1CIw)

2021-07-29 (거의 끝나감) 18:46:25

헌팅 잘하면 이기는거구나

799 ◆c9lNRrMzaQ (1bNDfiZDA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46:53

예를 들면 신속 SS인 대신 어린아이한테 맞아도 터지는 골든프로그라던지..

800 진화주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18:46:55

오, 진행 외적으로 따로 진행하는거에오?

801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47:15

재미있는 사냥제..!
의뢰 끝나야 갈 수 있겠죠! 창맥귀.. 사냥제 시작 전에 끝낼 수 있을지

802 ◆c9lNRrMzaQ (1bNDfiZDA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47:54

ㅇㅇ

803 지훈주 (n4UXG2ksyw)

2021-07-29 (거의 끝나감) 18:48:19

이런 대회에서 덫 이곳저곳에 놓고 자동사냥하는 npc 같은 애들도 있나요(?)

804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8:48:42

진행은 의뢰중이어도 참여신청하면 이벤트 때 참가할 수 있는건가?

805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48:52

>>803
o0(왠지 제노시아 학생일 것 같은데)

806 진화주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18:49:07

재밌겠다! 그럼 사냥제 파티를 구하는 글들이 조만간 가득해지겠군...

807 지훈주 (Lzb3iaPu3s)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0:00

>>805 제노시아는 뭔가 덫이 아니라 자동 사냥 기계를 풀어놓을 것 같은...

808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0:44

>>807
살인자판기 in 사냥제 ㄷㄷㄷㄷㄷ

809 지훈 - 미나즈키 (eCY4ugmWks)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1:19

" 기대하고 있을게- "

능청스레 덧붙였을까. 실제로도 기대하고 있었고. 기대하지 말라고 해도 이정도로 우동을 좋아하는 친구가 해주는 우동이라면 맛이 좀 다를까- 싶은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었던가?

물론 별개로 그를 놀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말하면 화낼 것 같으니 그만두자.

810 지훈주 (y/Om61GB6.)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1:41

사냥자판기ㄷㄷ

811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1:54

귀여운 은후랑 사냥제 가실분
이런말하지말까

812 ◆c9lNRrMzaQ (1bNDfiZDA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2:06

>>803 여기 몬스터들이 그리 만만하지도 않고 유기적으로 오히려 덫을 흔적으로 추적하는 네임급도 있어.

813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2:13

어우 자고 일어나자마자 빙수 먹으니 정신이 확 드네요

814 ◆c9lNRrMzaQ (1bNDfiZDA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3:29

유기적으로가 왜 쓰였지 했더니 카톡으로 보통과는 다르게 치고 여기다가 유기적으로 썼네

815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3:59

의외로 흔한 실수 아닌가요

816 ◆c9lNRrMzaQ (1bNDfiZDA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5:00

그러게..
아무튼 자동으로 꿀빨아야지~ 할수록 본인이 손해보는 구조기도 해.
어디까지나 학생의 대응과 사냥능력을 보는거지 다인학살을 보려는 목적은 아니니까.

817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5:21

>>811
(소심하게 손들기)
>>812 >>814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주 하는 실수죠!! 내용에 따라 대참사가 되어버릴수도 있지만요

818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5:46

>>811 >>817 (흐뭇)

819 ◆c9lNRrMzaQ (1bNDfiZDA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6:01

보통과는 다르게 생각해
지인 : 보통과는 다르게 생각하는 게 뭐에요?
유기적으로

820 지훈주 (hA97lm/krk)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6:19

지훈이는 어떻게 할지 고민...

>>812 >>816 호오호오...
오히려 덫을 역추적하는 몹이라니 무섭네요...

821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7:03

오옹

822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7:04

>>818
(기억제거 빔)

823 ◆c9lNRrMzaQ (1bNDfiZDA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7:45

네임급부터는 개체별로 특이한 능력들이 생기니까.

824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7:51

>>822 크아악!

어... 여긴 어디...? 난 누구...?

825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7:57

신기하네요..

826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8:15

정훈주가 비아주의 기억을 지우고 있어...

827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8:15

신기방기 가보고 싶닫

828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18:59:46

>>823
과연 어떤 능력의 네임급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824
(지훈주한테 배송)
>>826
아무 일도 없었는데요!

829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9:01:21

>>828 (배송됨)

캡틴 그러고보니 기억 지우는 능력의 게이트나 몬스터도 있어요?? 전에 지아 봐서는 기억봉인 같은 거도 할 수 있는 거 같던데

830 ◆c9lNRrMzaQ (1bNDfiZDA2)

2021-07-29 (거의 끝나감) 19:01:48

>>829 너희가 생각하는 대부분의 게이트 특징은 내 머릿속에 다 있는 편임..

831 성현주 (T921op1CIw)

2021-07-29 (거의 끝나감) 19:01:52

인간 사냥각이다.

832 지훈주 (Pl3zaOgfTo)

2021-07-29 (거의 끝나감) 19:02:12

(비아주 받아서 끌어안고 있기)

>>823 네임드들은 최소 레벨 몇 정도 되나요?

833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9:02:27

일상....은 무리겠네
멀티 이상으로 잡고 있을 자신은 없으니.

하루도 파티 모집해볼까..

834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9:02:51

>>828 (낼룸)(이 맛은... 거짓말을 하는 맛...!)

835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9:03:22

사냥제도 역시 워 랜 서 이렇게가 표준 권장 파티인가여?

836 ◆c9lNRrMzaQ (1bNDfiZDA2)

2021-07-29 (거의 끝나감) 19:03:52

최소 레벨이 아니라 이름이 부여된 특이개체들이라서. 다 달라.
1랩짜리 네임도 있는가 하면 드래곤 같은 존재들도 보스 급이 아니라 네임으로 측정되는 경우도 있음.

837 지훈주 (izJx/Fqy0E)

2021-07-29 (거의 끝나감) 19:05:08

강한 몬스터들보다는 특별한 몬스터들이군요(끄덕)

사실 특별한게 강한 거기는 하지만(?)

838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9:05:17

워랜서가 표준이니..

839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9:06:26

2랜1섶 서포터가 찾아내고 랜스가 조지기 파티 같은 것도 있지 않을까..

840 지훈주 (oKlp./diPs)

2021-07-29 (거의 끝나감) 19:07:06

2랜이 둘다 암살자면 가능할지도...?

발각되기 전에 죽이는 그런 느낌의

841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19:07:41

>>829-830
히이익; 기억제거 게이트라니;;
>>831
청월의 인간사냥꾼 이성현.. 두렵다!
>>834
내가 우리 자기한테 거짓말을 할 리 없잖아! (식은땀)

842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9:08:16

>>841 원...통...해...

843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9:08:39

2랜 1폿 하다가 역으로 기습맞는 엔딩이 보였...

844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19:09:15

>>842
모든 고통스런 기억을 잊고 지훈주의 품에 안겨 행복만을 누리시길.. (악어의 눈물)

845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9:09:58

음.. 수련장 돌려야 하는데

846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9:10:56

진행 이전에 구한 멀티만 2개라서 이번 수련장은 포기...

847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9:12:12

애옹
(애옹)

848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9:12:23

다림이는.. 아마 수련장 돌리기에는 어.. 참여가 애매모호해서.. 그냥 안하기로..(고개끄덕)

849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9:12:30

으음..😭

850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9:13:03

하루주 왜울어요

851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9:14:47

덥고 기력이 없어 일상을 구하지 못하는게 세월이 느껴져서...(?)

852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19:15:48

그럼 저도 옆에서 같이 울래요

853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9:16:37

>>852 (뽀담뽀담)

854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19:17:52

😭

855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9:29:07

일상... 구하곤 있지만 잡담도 재미있져...

856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19:36:31

(뒹굴)

857 미나즈키 - 지훈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19:38:31

어묵, 유부, 텐카스, 김가루, 파, 시치미... 미나즈키는 냉장고와 인덕션, 찬장 앞을 이리저리 오가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기대한다는 말 탓인지 살짝 긴장되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요리를 망쳐버리는 사람은 진정한 우동 고수라고 할 수 없었다.

"자."

톳톳톳톳 하며 도마 위에서 뭔가 열심히 써는 소리가 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곰돌이 얼굴 모양과 검 모양으로 잘린 어묵이 인상적인 유부우동이 한지훈의 앞에 놓였다.
음식점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한 식탁 위에 놓인 곰돌이 우동.
곰돌이.
곰.
아주 귀여운 곰 어묵의 김가루 눈이 지훈에게 빨리 맛있게 먹어달라며 재촉하는 것 같았다.

858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9:39:16

크~ 귀여워

859 지훈주 (Zjida7oQrE)

2021-07-29 (거의 끝나감) 19:41:49

곰돌이 귀여워

860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19:42:02

하쿠야 귀여워...

861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19:49:03

곰돌이는 귀엽지...!

862 진짜돌주 (HF8svflPw2)

2021-07-29 (거의 끝나감) 19:49:43

곰돌이 우동을 만들어주는 하쿠야가 귀엽다

863 하루주 (CizmB71Z.c)

2021-07-29 (거의 끝나감) 19:51:03

귀엽당

864 지훈주 (udLlRsXOMc)

2021-07-29 (거의 끝나감) 19:51:12

>>861 하쿠야도 귀여워

865 지훈 - 미나즈키 (eCY4ugmWks)

2021-07-29 (거의 끝나감) 19:51:14

" ......귀여워. "

귀여워서 먹기가 힘들어... 라고 속으로 중얼거렸던가. 곰돌이 우동이라니 이런 귀여운 걸 내줄 줄은 몰랐는데... 한 입 집어먹으려고 해도 곰돌이 모양이 망가질까봐 섣불리 집기가 어렵다.

...아니, 생각해보면 그냥 곰돌이가 먹으라고 하는데 안 먹는 것도 좀 그런가 싶기도 하고.

" 맛있네... 고마워 하쿠야. "

결국 곰돌이 어묵을 반절 베어먹고는 면을 집어 먹기 시작하더니, 반 정도를 빠르게 비우고는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는지 뒤늦게 하쿠야에게 감사를 보냈다.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어버렸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또다시 먹기 시작했을까. 가게에서 파는 것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 더 놀라웠지 아마?

866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19:51:26

돌주-하이! 하지만 곰돌이 우동에는 곰이 단 1%도 함유되어 있지 않다굿!

867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19:55:03

쿠마고로시 미나즈키 ㄷㄷ

868 진화주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20:02:49

어케이이이이ㅣ이 추가로 질러서 뽑았다 !!!!!

869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20:03:26

>>868 승리했지만 패배했군요...

870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0:06:22

승리했지만 패배한 진화주...

871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20:06:55

하쿠야 귀여워

872 진짜돌주 (HF8svflPw2)

2021-07-29 (거의 끝나감) 20:07:33

곰이... 없다고...?! (털썩)
마도일본 캐릭터라서 곰고기도 사용하고 그런줄 알았는데...!

873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0:07:43

이겼지만 졌다... 진화~

874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20:10:23

875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0:11:00

귀여워 비아처럼

876 화현주 (YFttnCSppw)

2021-07-29 (거의 끝나감) 20:13:45

귀여워 곰처럼

877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0:36:40

드디어 안정되었나..

878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20:44:11

살아났다!

879 지훈주 (m.mO8I1VF6)

2021-07-29 (거의 끝나감) 20:56:41

서버가 오늘 하루종일 불안불안...

880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0:59:10

(뒹굴)

881 지훈주 (m.mO8I1VF6)

2021-07-29 (거의 끝나감) 20:59:28

(뎅굴)

882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0:59:58

(데굴데굴)

883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1:01:29

(철퍽)

884 미나즈키 - 지훈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21:05:36

"나중에 또 해줄게."

우동이 입맛에 맞지 않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맛이 꽤 괜찮은 모양이었다. 미나즈키는 챙겨뒀던 후추와 고춧가루(대부분의 맛없는 음식은 끔찍할 정도로 맵게 만들면 대충 먹을 수 있게 된다)를 집어넣곤 지훈의 맞은편에 앉았다.
12살 때부터 우동을 끓여왔으니(그 원인이 된 사건이 좋은 일은 아니었다만) 사실 맛이 없는 쪽이 더 이상한 일이긴 했다. 의념을 각성하지 않았다면 아마 식당 하나 차려서 번 돈으로 누나를 찾아달라고 광고를 내걸지 않았을까...
미나즈키는 그런 생각을 하며 턱을 괸 채 한지훈을 보다가 가볍게 물었다.

"...외동이야?"

885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21:06:09

하루주가 넘어졌어!
그리고 오늘 서버 상태가 많이 안 좋은 모양인걸...

886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1:07:29

>>881-882
(굴렁쇠 작대기로 굴리기)
>>883
(일으켜주기)(밴드 붙여주기)

887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21:08:46

낼룸할 캐릭터 상시모집중

888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1:08:58

오늘 아침부터 서버 상태가 위태위태네요..

889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1:09:14

오늘 좀 아픈 모양입니다...(훌쩍)

890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1:09:19

>>887
(은후 낼룸)

891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1:10:18

>>885-886 잉잉

>>887 낼름

892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1:10:49

일단 캔드민 말씀으로는 위험한건 아니라니 다행이지만..
하필 캔드민 바쁘실때 이런 일이네요 :33

893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21:10:58

>>890-891 아냐!!! 반대에요!!!!!

894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1:12:30

>>887 (낼룸낼룸)

895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21:13:36

~이렇게 은후주와 은후는 낼룸을 당한것이다~

896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1:14:34

>>895 (낼룸낼룸)

897 정훈주 (f9tnliXlm6)

2021-07-29 (거의 끝나감) 21:18:17

>>893 >>895
😏

898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21:19:20

>>895 낼룸

899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1:23:16

은후와 은후주를 낼룸낼룸...

내가 tmi를 풀었나...(깜박깜박)

900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21:26:01

(축축해진 은후가 있음...)

>>899 오늘은 아니오? 🤔

901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1:29:44

tmi 1
다림이 미연시나 그런 호감도작하는 데에 등장했다면 뭐든 다 받아주고 호감도는 비슷하게 올라가겠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특히 좋아하는 그런 게 생기게 되고 그런 방향으로 육성한다면 방향성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함.(고개끄덕)

tmi 2
수업을 빼더라도 의외로 심화 중에서는 제압자에 관심이 있는 편. 근데 성적이 하위권이었어서(흐릿) 내가 미안하다!

tmi 3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망각이 꽤 좋은 선택지였을 거라고 다림주는 생각함.

902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21:32:25

tmi같은 평소에는 알 수 없는 얘기를 보는 것도 꽤 즐겁단 말이지..!
다음 시험은 잘 볼 수 있을 거라굿...

903 강찬혁 (mzhiPhgRW2)

2021-07-29 (거의 끝나감) 21:35:40

강찬혁 갱신합니다.
보니까 스레드 일람도 한번씩 갱신을 해야 하려나요...

904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1:36:31

다들 어서오세요~

하지만 제노시아 시험은 4번뿐...(흐릿)(흑흑흑..)

905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21:37:58

찬혁주-하이!
지금 보고 왔는데 정말로 위키가 엄청 밀리긴 했는걸...

906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1:39:56

개인적으로는 아카이브 같은 것도 뜬 다음 위키에 백업해두고 싶기는 하지만요... 근데 나는 컴퓨터가 완전 망하기 일보직전이잖아...(슬픔)

907 강찬혁 (mzhiPhgRW2)

2021-07-29 (거의 끝나감) 21:39:59

>>905
지금 노트북은 성능이 영 아니라서, 피씨방 가서 Archive.is 한 창 10개씩 동시에 돌려야 할듯...

908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1:41:30

>>907 (매우 동감)(아니면 한 다섯이서 분량을 나누어 하던가요)

909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1:41:38

저녁 맛있었다!
아카이브 제가 따둘게요~

910 강찬혁 (mzhiPhgRW2)

2021-07-29 (거의 끝나감) 21:41:59

>>908
근데 냉정하게 보면, 날 잡아서 3시간만 해도 끝날 일이라...

911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1:43:25

그건 그럴까요.. 하긴.. 예전에 다른 스레 딸 때에도 몇시간 걸려서 100+a 해내긴 했으니까요.

정훈주도 리하에요~

912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1:44:03

크롬 확장 프로그램 깔고 하면 n00개도 몇시간이면 끝나더라구요~

913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1:46:51

지금 10스레 단위로 접혀있는데, 20스레 단위로 고치는건 어떨까요!
여기 레스에 앵커걸고 의견 내주세요!

914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21:48:35

>>913 목록이 길어져서 그런 거라면 100스레 단위로 접은 다음 그 안에다 10스레 단위로 또 접어도 괜찮지 않을까?

915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1:48:52

>>913 워낙 어장 수가 많으니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모하모하 좋은 밤이에요!

916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1:49:13

>>914
좋은 의견 👍
전 쿠야주 의견에 찬성합니다!

917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0:05

>>913 목록이 길어져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 걸까요?
전자라면 접기 안에 접기가 있을 것 같아요~

918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0:08

모하모하~!! 좋은 저녁이에요!!

919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0:24

다들 어서오세요~

920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1:30

>>917
넵! 목록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요!
쿠야주랑 다림주 의견대로 1~100어장으로 분류하고 그 안에서 10어장씩 나눠볼게요!

921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1:32

위키 폴더 안에 폴더를 또 접을 수 있었나요?! 가능하면 그게 가장 깔끔하고 보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922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3:18

>>921 접기 코드만 제대로 쓴다면 가능!

모하모하입니다!

923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4:06

다들 어서오세요!!

924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4:16

>>922 가능하군요!! 신기하다😆😆 생각도 못했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925 지훈주 (wdduXuM5QQ)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4:23

참치는 맛있었다...

926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4:43

참치는 맛있죵

춘하~ 지하~

927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5:17

다들 어서오세요~

928 지훈주 (WVfDzX9gaU)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5:45

>>926 (그런 의미에서 하루주 한입)

모하~!!

929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6:07

나도 참치줘요!!!!!

930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6:10

지-하!

931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6:14

>>928

932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7:09

>.914 엇 그리고 저도 여기에 찬성이에요! (끄덕

저희 스레...갈리는 속도 보면 못해도 한 500판은 찍을 것 같은 느낌이. (끄덕

933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7:55

500판이라니 듣기만 해도 엄청난걸...
그리고 모-하!

934 지훈 - 미나즈키 (eCY4ugmWks)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8:35

" 그럼, 그 때도 기대하고 있을게? "

또 해준다는 말에 기분이 좋아졌는지 희미하게 웃으며 하쿠야를 바라보았을까. 뭔가... 엄청나게 무서운 일(매운 거라던가)이 일어날 뻔 한 것 같은데... 이유모를 소름에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고는 우동을 먹기 시작한다.

외동...외동이라. 으음...

" ...아하하, 가족 이야기는 좀 불편해서. "

지훈은 고개를 끄덕인다.은근히 피했으려나?
사실 지훈주가 지훈이 가정사를 캡틴이 어떻게 정하셨는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외적인 이야기가 있지만, 일단 조금 피하고 싶은 기색을 내비쳤지.

935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8:56

심화 포지션...
저는 아직도 못 정했습니다...열망자들 보니까 또다시 제압자 쪽으로 마음이 약간 기우는 것 같기도 한데 이것도 확정은 아님...
정 이거다!싶은 게 없으면 새로운 포지션 개척이라든가도 생각해볼 것입니다...!

936 지훈주 (4rqRjtPOFg)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9:08

>>929 여기 참치입니다(하루주 건네드림)
>>931 (눈 코코코콕)

모하모하~!!

937 지훈주 (4rqRjtPOFg)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9:20

심화 포지션....

938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9:56

으에에...

939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1:46

>>936 (흡족한 표정으로 하파짝!!!)

(하루주 암냠냠남.....)

940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2:12

하루는 메딕 생각했는데 멀어지는건 아닌가 싶... 전투형 메딕..

941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2:35

뭔가뭔가 날쌔고 은신에 능하고 그런...
뭔가 괴도나 스파이짓에 특화된 포지션을 원하는 것입니다...

942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3:16

개인적으로는 머더러 아니면 버서커에 흥미가 있지만 둘 다 랜스...
확 포지션 변경을 해버려?

943 지훈주 (PGEYymIVGU)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3:24

>>938 (빙긋)
>>939 (하파 짝짝짝짝!)

944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3:30

심화 포지션... 아직 강윤이 버스 말고는 게이트 한번 제대로 안가봤는데 엔딩 전에 이름은 들어볼 수 있을지🙃🙃

945 다림주 (rGC18ZM7t6)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3:52

다림이는 제압자에 좀 관심이 있지만요..
다림주는 바바 야가 와아.. 궁금해! 같은 느낌? 이네요..(고개끄덕)(사실 바바 야가가 되면 절구와 절구공이를 들고 휘두를 것 같은 농담이 생각나서 그럼)

946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4:54

>>940 전투형 메딕ㅋㅋㅋㅋㅋ...
근데 성녀님 생각하면 마냥 불가능하지만도 않아보이고.,.,? 그런 것입니다.

결국 여기서조차도 어렵더라도 원하는 쪽에 더 가까운 길을 가볼지 아니면 적당히 가기 쉬운 길을 맞춰서 가볼지 고민하게 되는 그런 게 조금 있달지 그렇네요. :3

947 지훈주 (PGEYymIVGU)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5:50

지훈주는 버서커....절대버서커해!

948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5:55

지금까지 나온 랜스 심화 포지션이 어떤것들이 있었죠..?
일단 머더러 버서커 디재스터는 관심 없는데 :3333

949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6:05

>>946 성녀님처럼 될 수 있으면 그저 감사할 따름..

950 미나즈키 - 지훈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6:51

하긴, 이런 세상에 가족 관계가 멀쩡한 사람은 (극소수의 인간을 멀쩡하다는 단어로 표현해도 괜찮은지에 대해서 먼저 고민해야 할 정도로) 적은 편이었다.
대답하기 곤란한 것도 당연한 일이다. 자신만 해도 누군가 부모님은 잘 계시냐고 물어보면 숨이 막힐 것 같았으니.

"...음. 미안해."

이런 상황이라고 해도 갑자기 묻기에는 꽤 경솔한 질문이긴 했지. 미나즈키는 살짝 시선을 피했다.

951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7:33

>>942 이중적성이라든가 생각해보시면...?

>>944 수업에 간간히 언급되는 것도 있으니까요...!
아직 정보 얻을 기회는 더 있다고 봅니다!

>>945 엌ㅋㅋㅋㅋㅋㅋ...그렇군요!
다림이...제압자 되면 다른 거 다 틀어막고 오로지 운빨/도박만으로 상대를 쥐어패는(?) 건가요...! (???

952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8:51

>>948 음....아직까지는 그게 다인 것 같아요!

953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8:59

>>951 그럴지도요...(사실 생각 안해봄)

954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9:37

>>953 ㅇ0ㅇ (솔직히 멋질 것 같다고 생각했음)

955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9:47

서포터+랜스는 두어개 정도 더 나왔죠..?
무당이랑 탐정.. 그 두 개가 서포터+랜스에 가깝다고 들은 기분이(정확하지 않음)

956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0:41

>>951 위로 말씀 감사합니다🥺🥺

일상이라도 열심히 돌렸으면 몰라 이도저도 못하는 지금은 뭐뭐 하고싶다 하기에도 스스로 염치가 없습니다🙃🙃🙃

957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1:18

>>955 아 맞다. 무당이 있었죠! 그렇네요!

이런 식으로 기본 포지션 섞인 클래스들도 있을 수 있겠네요...!
앞으로 뭐가 더 풀릴 지 기대되는 것!

958 진화주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1:38

나는 목표 심화 클래스가 너무 명확해가지고 고민의 여지가 업꾼....

959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2:18

일단 하루는 확실한건 메딕에 가깝다는 것..

960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2:28

>>956 이도저도 못하는 건 뭐....저도 조금은 비슷한걸요...ㅎㅎ..(토닥토닥
현생...(+기력없음...)

961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2:43

진하진하!
(괜히 팍팍 때려보기)

962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2:54

진-하!

진화랑 나이트 찰떡이다애오 (끄덕

963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3:21

생각해보니 제노시아 수업에 나이트 나왔을 때에는 제노시아 캐 중에 워리어가 한 명도 없었죠..(아련)

워리어 없는 팀에 워리어 수업..(홍철없는 홍철팀 유머가 생각났었다)

964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3:38

>>960 고마워요! 청천주도 화이팅입니다~!!

965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3:38

진화주도 리하에요~

966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3:52

화이팅! 화이팅!

967 진화주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3:56

모하~

968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4:03

다들 달팽이가 되세요

969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4:23

애오..

970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4:32

나이트가 제노시아 수업에서 나왔던거군요!
무야호~~~🗣🗣🗣🗣🗣🗣

971 진화주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6:06

전에 담임에게 심화 클래스 상담하러 갔을 땐, 다른 포지션의 역할도 어느정도 겸임하는 경우? 가 많아 가지고 공부나 성적이 꽤 중요하다고 하다더라고. 그리고 심화 클래스 되고 싶으면 관련 수업을 들어야 된다더라. (물론 그 전에 해당 수업 교사에게 청강 동의를 받아야 함)

972 진화주 (RHwosreHRM)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6:18

그리고 난 다시 잠수.

973 지훈 - 미나즈키 (eCY4ugmWks)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7:03

" 딱히 미안해 할 필요는 없어. 이런 일상적인 질문 가지고. "

일상적이지 않은 것은 그. 그러니까 딱히 사과 할 필요는 없다. 그렇게 생각했다. 우동을 미리 다 먹어두길 잘했네. 기분이 울적해지니 무언가 입에 대고 싶은 마음 역시 사라졌다. 하쿠야 때문은 아니지만. 자신의 문제였다.

" 그거 말고 다른 거 얘기할까?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라던가- "

그는 애써 분위기를 돌리며,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했을까.

//슬슬 막레 하실래요..?

974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7:15

지 바~

975 지훈주 (PGEYymIVGU)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7:26

모하진바!

976 강찬혁 (mzhiPhgRW2)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7:30

심화 포지션 같은것도 있었나요?

977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7:43

킹어캣이나 봅시다

978 진짜돌주 (HF8svflPw2)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8:27

심화 포지션으로 레인저 같은게 있으려나 싶습니다
스나이퍼라던가

979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8:36

진화주 다녀오세요~

980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8:36

다들 다녀오세요~

어.. 네! 수업이 풀리거나 캡틴이 말해주신 것 중에서 심화 포지션 그런 게 있었어요.

981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8:43

★랜스의 심화, 버서커
3포지션은 워리어, 랜스, 서포터. 이 셋으로 구성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방검, 창, 붕대로 이루어진 셈인데 항상 이 셋으로만 포지션을 잡는 게 쉽지는 않아. 하다 보면 워리어 셋이서 파티를 짜거나 랜스가 둘이라거나 하는 경우도 충분히 있겠지.
서포터가 셋이면 어떡하냐고? 일단 파티 선언한 빡대가리부터 한 대 때리고 시작해라. 그 파티는 굴러갈 수 없어. 괜히 UGN에서도 정석적인 파티 형태로 1:1:1을 선언한 게 아니다.
그러니까 방금같은 상황에서 랜스가 정상적인 전투가 불가능하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단순히 적을 다 패버리면 될까? 아냐. 워리어의 포지션을 겸하면서도 랜스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지.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사용하는 심화 포지션이 바로 버서커라고 할 수 있다.
아마 대부분은 망념의 힘을 사용하면 위험하다. 고만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내가 망념을 사용하지 않으면 우리 아군이 다 뒤져버린다는데 내 안위 챙길 틈이 있겠냐? 망념의 힘도 절이라도 하면서 데려와야지.
아마 힘을 사용하는 즉시 네 몸뚱아리는 사실상 주도권을 잃게 될거다. 망념의 힘을 이용해서 네 이성을 날려버리는 방법이거든. 망념에 의해 이성이 날아가면 네 정신을 통제하던 의념은 주위로 방출된다. 방출된 의념은 주위 몬스터를 자극해서 시선을 돌리게 되지. 이성이 날아간 상태에선 처음 가진 목표. 적을 죽이겠다는 생각 하나로 움직이게 된다. 그러니 적의 시선이 몰리고, 너는 미쳐 날뛰는 상황까지 오게 된다. 살아남는다면 서포터는 어서 가디언 칩으로 요청해서 상대의 의념 차단을 신청해야 한다. 안 그러면 죽어라 달려들 게 분명하거든. 아마 전투 직후에 평소보다 쌓이는 망념량이 한 두배는 늘어날텐데 제 목숨 아쉬운 것보다 낫다면 그렇게라도 해야지 어쩌겠어?
만약 알려줬다고 아무데서나 막 쓰고 내 이름 올라가면 그 새낀 내 손에 죽는다. 알았어?
- 가디언 전투학 서혜찬

982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9:23

진바~

>>976 아마 찬혁주 동결하시고 중간쯤에 공개됐었을거예요!

983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9:44

위키 아카데미 문서에 수업으로 풀린 심화 포지션은 다 있는 걸로 알아요.

984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22:20:31

>>982 버서커가 위키에 나온 걸론 3스레에 공개됐다니 까먹으신 게...

985 강찬혁 (mzhiPhgRW2)

2021-07-29 (거의 끝나감) 22:20:42

오...

986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21:09

>>977 미워캣 귀여워!!!

>>978 스나이퍼나 레인저는 있지않을까싶어요!
돌하돌하!

987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2:22:50

잔석주 리하~

988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22:22:59

근데 춘심이 커미션 완성됐어요?

989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26:20

매일 겪는 딜레마? - 오늘은 꼭 일상 해야지!!(의지개쩜)
근데 이것저것 하다보면 이시간됨
일상을 돌리기엔 남은 시간이 애매함
담날 컨디션 챙기려면 열두시에는 자야댐
이러고 주 6일 보내고나면 일요일날 퍼짐 ㅋㅋㅋㅋㅋ
🥺🥺🥺🥺🥺🥺

990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26:31

진-바!

아카데미 문서에 그동안의 수업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는데, 여기에 심화 포지션 정보 말고도 그사이 풀린 정보들(게이트 썰, 적대 세력, 기술- 같은 학교면 놓친 거여도 망념 쌓아서 복습하심 배우실 수 있어요!)이 꽤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991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2:27:20

흑흑흑(춘심주 토닥)

유리구두... 겸허히 보내줘야겠지요...(미련은 있지만 어쩔 수 없지)

992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27:51

>>988 넵넵 어제 완성됐어요!!

993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27:51

석-하!

>>989 오,.,동지...(하이파이브
저는 주5일 일하지만 슬슬 내년도 시험 공부 시작해서...ㅠㅠ

994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29:43

>>991 토닥토닥 너무 고맙습니다ㅠㅠ 다림 주 최고야!!
>>993 (개쎄게 하파!!!!!) 공부랑 일이랑 병행하시는거 진짜 힘든데 화이팅이에요! 열심히 준비하신 만큼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995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0:15

흑흑흑...!!

996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1:09

올해에는 꼭 붙어야죠...감사해요! (끄덕

997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1:31

다들 현생이 바쁘군요.. 뭐 저도 안 바쁘다고 하긴 어렵지만여.(?)

998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1:32

999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2:01

>>998
208어장이 있는지 찾아보는 사이 선수를 뺏겼다...!

1000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2:08

다음판이...없네. (긁적

그러므로 가져오는 임시스레 링크
situplay>1596261187>

1001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2:21

내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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