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555>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175- :: 1001

넛케주

2021-07-28 12:29:37 - 2021-07-30 22:14:06

0 넛케주 (zp7yKjLEio)

2021-07-28 (水) 12: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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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 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390 홍매 (dHgQlOId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23:58

그래그래 기계가 고장나면 확 던져버려

391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24:18

안녕, 카논. 간단하게 한다는 인사가 내가 하는 인사의 네 배는 되어보이는구나? 후후. 말을 길게 하는 걸 좋아하는 모양이야.
글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인사의 길이가 어떠한 가치가 있냐는 질문엔, 사람마다 다를 것이란 답밖에는 내려줄 수가 없구나. 나처럼 개의치 않아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충분히 있을 법하지 않니?

392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26:32

그렇지, 따지고 싶지. 너 진작에 나 본 거 알고 있는데 지금 와서 성자 행세 하려는 거냐고... 차라리 내 운명 내가 개척하는 게 훨씬 좋은데 말이야. 마음 동하는 사람을 만난 것 같아 기쁘단다.
좋느냐 싫느냐를 따지자면... 좋아하는 편이지? 나는 밤의 주민은 웬만해선 전부 좋아한단다. 마녀를 제외하곤 말이야. 너는 어떻니?

393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27:15

... 집어던지면 더 고장날 수도 있지 않겠니? 일단 침착하고, 고칠 방도를 찾아보렴.

394 홍매 (dHgQlOId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30:48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담 좋은 거야
아직 자신이 할 수 있는 게 정해져 있지 않단 소리니까
뭐 내가 이렇게 말해봤자 그다지 무게는 없을지도 몰라?
근데 그쪽이 기쁘다니 나도 조금은 기쁠지도 ㅋㅋ

밤의 주민이라- 멋진 말. 밤하늘이나 이런저런 거, 난 혼자 볼 때 감흥은 별로지만 누구랑 보느냐에 따라 다르지.

그쪽이 말하는 마녀는 정확히 뭐야?

395 CANON (Wgsr5Ie4f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32:06

굳이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 홍매 님! 어렵다기보다는 단순히 카논의 성향이 그런 식이죠~ 그리고 안녕하세요~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님 그런가요? 4배! 인가요? 그렇다면 확실히 카논의 인사말보다는 길이가 작군요! 협소하다고 해야 할 정도인가요? 하하~ 이 비유는 이상한가요?

396 홍매 (dHgQlOId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32:22

기쁠지도- 라니 나도 새벽감성 젖었나 보네
요즘 물러터졌어 아주 그냥
더워서 그런갑다

397 홍매 (dHgQlOId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34:25

성향 차이군
나도 인사라는 거에 대부분 큰 의미 안 두다 보니까.
이번 기회에 생각해보는 것도 괜찮겠어

398 홍매 (dHgQlOId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35:52

인삿말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면 지칠 거 같지만
내 인생에 대해 한탄하는 거 지친 것처럼 말야

399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36:43

그렇게도 말할 수 있겠구나. 나는 평소에는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단다, 원하지 않는 행동을 강제당한 이만이 운명을 개척하려는 의도를 지닌다고 말이야. 그나저나... 네가 말하는 게 무어 문제라 그러니? 만난지 얼마 안 됐긴 하였지만, 밑바닥의 시궁창 인생 사는 지능 낮은 멍청이라는 판단은 들지 않았는데. 오히려 그 반대였지.
멋진 대답이로구나. 네가 밤하늘을 즐거이 느끼도록 해주는 사람이 있니?
마녀가 정확히 무엇이냐- 라. 어려운 질문이구나. 쉽게 말해... 대가리가 돌아버린 놈들이지. 사리분별 할 줄 몰라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학살하고 쥐어짜는 놈들이란다.

400 종달새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0:37:03

좋은 새벽입니다..

401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YcSM/JWNc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37:04

새로만든 찻잎을 우려내 시음해보느라 자리를 비웠었네.

402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38:49

어머. 협소하다고 할 정도까진 아니라고 본단다? 나름 멋진 인사를 하려 노력하는 편이야. 장황한 인삿말보단 간결하지만 의미 전달이 잘 되는 아름다운 인삿말도 있는 법 아니겠니?

403 CANON (Wgsr5Ie4f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39:35

네~ 그렇답니다~ 홍매 님! 성향의 차이죠! 인사에 의미는 없군요! 어쩌면 카논도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아닐 수도 있고요! 그래서 인사말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해보시겠어요? 음, 단순히 기회 조정일 뿐이라 한다면 먼저 그것 부터 처리되어야 되겠군요~

404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39:38

안녕, 종달새야. 오늘도 안 다치고 삼시세끼 잘 챙겨먹고 나의 고양이 인형을 잘 기다리는 하루가 되었니?

레테도 어서오렴. 신작의 향은 어땠니? 즐길 만 하였니.

405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YcSM/JWNc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0:42

향은 커피. 맛은 버터스카치맛.

406 홍매 (dHgQlOId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2:01

어쩌면 둘은 양립 가능할지도 모르지
운명을 개척할 생각이 들려면 그럴 만한 계기가 필요하고
개척할 능력이 있단 건 해당 계기가 말 그대로 계기로서만 작용했다는- 모르겠다.

나 그리 어려운 생각은 못 해. 정말? 인상이 그랬어?
그럼 좀 더 아는 체를- 아니다. 아는척하면멍청해보여

대장이랑 있으면 밤하늘도 뭣도 상관없이 다 즐거워. 상냥한 사람이야. 이런 세상과는 어울리지 않게. 하지만 그만큼 강하지.

대충 이해했어 대가리 돌아버렸으면 죽어야 나을 수 있지

407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2:34

커피 향 맡아본 적 없어 향에 대해서는 말을 못 하겠지만... 단 맛을 좋아하는 모양이구나? 디저트를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어 간편할 것 같네.

408 종달새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2:41

식사는 한 끼 걸렀습니다. 회의가 있어서..
회의실에서 에어컨 죈종일 맞은 덕에 머리 지끈거리는것만 빼면 괜찮습니다만 고양이인형이라뇨 그런건 차라리 일..일대일로...말해주시지.....

오신 분들 좋은 새벽입니다.

409 홍매 (dHgQlOId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3:52

달새랑 레테 안녕~~~~

찻잎? 만들어서 즐긴다니 신선하구만

카논도 의미는 없는 거? ㅋㅋ
인사의 평균 길이와 수명의 차이라든가
연구할 가친 있어 보여.
난 안 할 거지만!

410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YcSM/JWNc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4:57

S.E.E.D.로 만들수있는 꽃잎의 바리에이션을 실험해보는거니까. 딱히 단걸 좋아하지는 않아.

411 홍매 (dHgQlOId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5:42

커피 좋지-

에어컨이라
사치에 가까운 거 같지만 여튼 수고한 모양이네

412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7:04

후후, 좀 더 노력해서 설명해주렴. 나도 이해가 될 듯한 지점에서 멈추어 영 시원치가 않구나. 좀 더 노력하다보면 멍청해보이지 않는 선에서 아는 척 잘 하는 법을 터득할 수도 있지 않겠니? 나 그거 잘 한단다.
네가 사는 세상이 어떻기에 상냥한 사람이 어울리지 않는다 말하니? 상냥한데다 강하기까지 하다니, 네가 마음 가는 이유를 알 것도 같구나. 너한테 잘 해주겠어.
그래, 마녀 놈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척살해버려야지... 역시 너는 나랑 마음이 잘 통하는구나. 생각보다 더 들뜨는걸.

413 락테아 (lHn7Re8GrU)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8:50

잠시 친우와 긴밀한 대화를 나누고 왔습니다. 그 사이에 저와 대화해주실 분이 생기다니 정말 기쁘네요, 후후.

414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YcSM/JWNc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9:32

아 S.E.E.D.라는 건 여기선 돈이고 명줄이고 동시에 많으면 세상을 간섭할 수 있는 자원.

415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9:32

아. 일 때문에 그랬다면 양해해줘야지. 나머지 두 끼는 잘 챙겼다는 걸로 이해할게? 오늘도 저번처럼 만족스러워 기쁘구나. 진심이란다.
일대일...이란 게 무엇이니? 아. 다른 사람들 없을 때 전해주길 바라는거니? 그렇다면야 잠시 기다려보자꾸나. 그 전까지 너나 내가 졸려지지 않는다면 전해줄 수 있겠지.

그러니? 그렇다면 어떤 맛을 좋아하니?

416 CANON (Wgsr5Ie4f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9:44

흠흠~! 그렇군요! 나름대로 멋진 인사를 위한 노력인가요~ 그런가요? 그러한 것은 곧 실용적이고 보편적이며 최적화된 의사소통이라는 본문을 심도 있게 고려한 작품이로군요! 아닌가요? 하하~ 무엇이든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님의 해당 표현에서 카논은 긍정합니다!

417 종달새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0:05

커피 향에 버터스카치 맛..?
상상하기가 힘들군요. 으음..

딱히 사치는 아닙니다. 저희 회사 이래뵈도 대기업이니까요.
제압하다 박살이라도 내지 않는 이상은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합니다.

수고랄 것도 없습니다. 형식상 하는 회의에 가까우니까요..

418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0:16

반갑단다, 락테아. 대화할 사람 없어 외로워하던 게 영 마음에 걸리던 참이었단다. 대화거리는 많이 준비해왔니?

419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YcSM/JWNc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0:35

고구마나 밤같은 거. 같은 단맛이라도 다르지.

420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YcSM/JWNc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1:17

전뇌세계의 데이터라 나눠주지는 못하고.

421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1:48

카논, 네 말이 맞단다, 좀 더 속되게 표현해보자면... 있어보이려고 노력하는거지.

422 종달새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3:02

아, 음.. 그 뜻이 아니라..
고양이 인형.. 언급은.. 다른 분들 있을땐... 하지말아주시는게.. 좀 부끄럽습니다.. 으응...

그리고 어차피 제 방에 저뿐이니 언제 전해주건 상관없습니다.

423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4:16

식재료에 따른 차이를 민감하게 느끼는 편이구나? 설탕의 단 맛과 고구마의 단 맛은 그 성질이 다르긴 하지. 그렇다면 호박은 좋아하니?

424 종달새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4:29

안녕하십니까. 좋은 새벽입니다. 락테아 씨.

425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YcSM/JWNc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5:10

호박죽은 좋아해. 수프가까운 느낌으로 된다면

426 홍매 (dHgQlOId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6:15

역시 시원찮은 설명이었지.
뭐 대충 이런 거야
결핍을 겪은 사람은 열심히 하겠단 의지가 생길 확률이 좀 더 높지만
그 결핍이 과도하면 사람에게서 의지도 능력도 모두 뺏어갈 수 있단 얘기

아는 척 잘 해? 흥미롭네. 너무 멍청해 보이는 건 나도 사양이라. 이런저런 팁이라든가 있으면 좋겠다 ㅋㅋ

세계는 척박해. 상냥하다면 다들 그걸 이용하는 세상이지
진짜 요약해서 말하자면 이 세상은 망했어. 그냥 폭삭.
대장이랑은 예전부터 오래 같이 지냈고. 나한테 잘 해주는 게 장점, 남한테도 잘 해준다는 게 단점.

들뜨는 기분 좋지 ㅋㅋ
대장은 싫어하는 것보단 좋아하는 걸 더 많이 얘기하라고 하더라.
근데 적들에 대해서 말을 안 하면 칼을 갈 수가 없잖아.
좋아하는 것만 생각하면 물러지지 않아?
신기하네. 그런데도 강해. 대장은.

427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7:45

저런, 종달새가 고양이 인형을 좋아하는 걸 부끄러워하다니 정말 유감이로구나! 종달새가 귀여운 고양이 인형을 좋아한다 이 곳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는데 네가 하지 말라 말하니 이 사실은 나만 알고 있어야겠어. 귀여운 종달새가 고양이 인형을 좋아한다고 말하지 못 해 가슴이 아프구나...
그래. 그렇다면 지금 전해주도록 할게.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나 실오라기 하나라도 나간 부분 있으면 말해주렴? 장인을 들들 볶고 와주마.

[차원 택배: 종달새 에게 깜장냥이 쿠션(크다! 안고 잘 수 있다!)]

428 종달새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8:29

...........................

429 홍매 (dHgQlOId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9:29

다들 방가

대기업- 그래 뭐 탁상에서 하는 이런저런 말들 중에 의미 있는 건 별로 없는 거지
난 그쪽 문턱도 못 밟아보긴 했지만
여름에 시원하다니 역시 대단한 데구나 ㅋㅋ
우리 쪽에 있는 기업들도 그렇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좀 화나는 것 같기도.

430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YcSM/JWNc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9:49

고양이 좋아해? 종달새양은?

431 홍매 (dHgQlOIdy.)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0:05

아 ㅋㅋ
멕이는 거냐고

432 종달새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0:46

고..고양이는 좋아..합니..ㅏ만...
...
....힝....입니..다.....

433 CANON (Wgsr5Ie4fA)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0:48

글쎄요! 비슷하지만 다른 것이죠! 홍매 님~ 인사말이라는 행동에 어떠한 복합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을 확률이 낮다. 라는 것이죠~ 즉, 결과 값은 유동적이랍니다~ 하하~ 인사의 평균 길이와 수명의 차이 인가요! 확실히 홍매 님의 말씀처럼 진행해보아도 좋을 것 같군요! 정확히는 평균 수명일단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삶에 놓여 있는 분들이 아무래도 인사말에 더 긍정적인 작용을 하려는 경향이 있겠죠! 그 반대는 가치는 낮아지거나 무시 될 수 있을 겁니다! 뭐, 일반적으로는요

434 종달새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3:33

인형은.. 감사합니다.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귀엽고.. 실오라기 있어도 괜찮습니다 공책 씨가 저 생각해서 준 마음이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쫌 많이..부끄럽긴 하지만요..

435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4:37

호박 파이는 좋아하니? 내일 저녁으로 호박 파이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어서 말이야.

이 경우는 나의 이해력이 미치지 못 했던 것에 가깝겠지. 흠... 네 말 듣고보니 인정하지 않을 수 없구나. 그렇기 때문에 힘이 있는 자들은 힘이 없는 자들한테서 더 많은 걸 빼앗으려 한다는 생각이 드네. 그나마 남은 의지마저 빼앗기 위하여.
어머. 내 요령 알려주면 내가 그다지 똑똑하지 않다는 게 네 눈에 다 보일텐데? 싫단다. 어려운 용어를 쓴다든가 상대방이 한 말을 다시 반복하며 그걸 살짝만 비튼 내 의견을 얹기만 하면 된다든가... 하는 건 안 알려줄 거란다?
상냥함의 가치를 모르는 세상은 좋게 볼 이유가 없긴 하지. 그나마 너는 너를 봐주는 사람 있어 다행이라 할 수 있을까... 너만 보는 사람은 아니어 네가 슬프다 할지라도 말이야. 내가 보기엔 결격 사유 되지는 않는 것 같지만...
그렇지. 나는 오히려 싫어하는 것을 계속해서 곱씹어야 나의 목표 잊지 않는다 생각한단다. 목표가 좋아함을 향한 게 아니라 싫어함을 사람이라면.

436 홍매 (dHgQlOIdy.)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5:32

유동적! 좋아좋아 뭔지 알았어. 아니 실제로 모른다고 해도 일단은 알았어
확실히 일반적으론 그러려나~~ 긍정적이고 긴 인사라.
긍정적인 사람도 부정적인 사람도 사실 뭐 일찍 죽는다고 해도 상관은 없는 나지만
대장은 오래 살아줬으면 좋으려나- 잘은 모르겠구만

437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6:57

어머. 나는 분명 종달새가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숨기자 다짐하였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구나? 뭐어, 이렇게 될 운명이었던 것 같구나. 부끄러워 하지 말고 받아들이는 게 편하지 않겠니?
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건데 거기에 결함이 있어서는 안 되잖니. 네가 마음에 들어한다니 다행이지만 말이야. 그 곳의 기술력 나의 세계보다 필시 더 진보했을텐데 질이 떨어질까 걱정이구나...

438 종달새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6:57

뭐.. 이미 틀 다 잡혀있고 가장 효율적인 방안까지 나와있는 마당에 하는 회의 아무 의미 없다는 뜻이긴 합니다.
어차피 저희가 의견 내어봤자 관리자가 들어줄리도 없고... 비서 선에서 컷당할게 분명하기도 하고요.

글세, 좀 뻔뻔한 소리긴 하지만 목숨걸고 일하는거니 그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439 CANON (Wgsr5Ie4fA)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8:51

좋아요! 카논이 알맞은 대답을 이루어냈군요! 하하~ 그러신가요? 그런데 굳이 그러한 행위를 하지 않으셔도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님은 충분히 고가치 인물일 겁니다! 카논은 상세한 정보를 모르지만 소통을 통해서 흘러나오는 자연스러운 품격으로 느낀다면요 물론, 관측자의 가치관에 따라서 결과가 값이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아무튼 실제 값이 무엇이든 일단 카논은 그렇게 생각하고 싶군요!

440 락테아 (lHn7Re8GrU)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9:16

최근에 새로운 사업 계획안을 내놓았습니다. 그렇지만 친우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아서 속상하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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