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52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06 :: 1001

◆c9lNRrMzaQ

2021-07-27 21:37:54 - 2021-07-28 17:01:30

0 ◆c9lNRrMzaQ (CZvwof.tWg)

2021-07-27 (FIRE!) 21:37:54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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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강찬혁 - 기다림 (Xxs7UUfKpg)

2021-07-28 (水) 15:18:36

"가디언 일. 어렵죠. 어렵고 말고요. 흙바닥을 마루삼고, 하늘을 천장 삼아서 자다가 일어나면 등짝은 벌레한테 다 물렸지, 위에는 독수리가 잡아먹을 거 없나 까먹고 있지..."

강찬혁은 자신의 경험을 섞어 이야기하면서 공감했다. 사실, 그가 살아온 환경이 좀 안 좋은 게 아니니까 망정이지, 만약에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남들처럼 평범하게 가디언의 길을 들었다면, 차라리 평범했던 옛날을 동경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찬혁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며 아이스크림을 흡입했다. 시원하고 달달한 것은 열대우림에서는 사치였다. 특히, 강찬혁이 골통에 뭔가 들어있는 사람은 아니었기에 더더욱.

"장비 제작... 장비 제작... 그 쪽을 알아봐야 하려나요. 던지면 고블린 골통이 박살나는 그런 살벌한 지갑을 만들고 싶은데, 아, 행운을 빈다고요?"

음... 강찬혁은 말없이 고개를 살짝 저었다. 옛날에 병원에 부축받아서 갔다가 병원 지붕의 전광판이 그의 머리 위로 떨어지면서 추가타를 먹인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지갑을 산다고 샀는데 지갑이 아니라 벌리면 괴물의 아가리가 나오는 지갑 모양 괴물을 살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저 없는 사이에 무슨 일이라도 생겼나요? 교감님이 무슨 이상한 사람이 들어왔던데."

952 강찬혁 - 기다림 (Xxs7UUfKpg)

2021-07-28 (水) 15:18:59

테스트를 눌러놓고 작성을 눌럿다고 진심으로 믿은 나는 멍청이

953 강찬혁 - 기다림 (Xxs7UUfKpg)

2021-07-28 (水) 15:21:29

계속 텀이 늘어지는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빨리 글쓰는 능력 회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954 다림-찬혁 (kAB2NvWNdM)

2021-07-28 (水) 15:23:56

그런 경험을 듣지만 그런 일이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드나요? 다림은 그런 걸 들으면서도 하지 않겠다는 건 없었습니다.

"살벌한 지갑이라면... 서희 양에게 부탁해도 가능은 할 거에요."
다만 숙련도가 조금 부족해서 숙련 중에서도 조금 밑에 위치한다거나 그런 게 나오겠지만.. 일반 보다는 높을 테니까요. 라고 말합니다. 생각해보니 강윤이랑 춘심이랑 연이 있으니까 그런 연으로 부탁하는 게 가능할지도.(뒷사람 생각) 고개를 젓는 것에는 그렇군요... 라고 긍정합니다. 본인의 행운은 그리 좋은 건 아니잖아요? 질문에는 아. 하는 소리를 냅니다.

"아.. 안 계신 동안 태양왕... 이라는 초대형 게이트가 학원도에 열렸었거든요. 정확하게는 학원도 근처 바다에 열렸다고 했던가요."
그래서 학생들이 막 휘말려서 죽기도 하고, 선생님들이랑 그런 분들이랑 최전선에서 전투를 벌였어요. 저희들도 팀을 이루어서 레이드를 했고요. 라고 말을 잇습니다.
사태가 일단락된 뒤에도, 근 2주동안은 굴러다녔다고 웃으며 말하지만 다들 고생했을 거라는 건 알기가 쉬울 겁니다.

"그 영향으로 새 교감 선생님이 오셨다... 그렇네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955 강찬혁 - 기다림 (Xxs7UUfKpg)

2021-07-28 (水) 15:32:29

"그 이름... 기억해두죠. 감사합니다."

강찬혁은 허니브레드를 먹고 나서, 그 다음에는 시럽과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양을 비교했다. 그리고 강찬혁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붓는 것보다는, 시럽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붓는 게 뒷처리가 더 쉽겠다는 생각이 들어, 말통 수준으로 커다란 시럽통의 뚜껑을 깐 다음 그 위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퍼부었다. 그 모습을 보고 강찬혁의 거지꼴을 곁눈질하던 사람들이 깜짝 놀라 어, 어어, 같은 말을 대놓고 하기도 했지만 강찬혁은 상관하지 않았다. 내가 여기 더럽히는 것도 아니고, 담배 피우는 것도 아닌데 내가 내 돈 주고 뭘 어떻게 사먹건 무슨 상관이야!

그동안 설탕이라고는 맛도 못 봐서 단맛의 역치값이 매우 크게 내려간 강찬혁의 몸에 단맛의 폭력이 쏟아졌다. 일반적인 사람이 이 정도로 설탕을 섭취하면 그 자리에서 그 자리에서 고혈당 증상(빈맥, 혼수, 고혈압)이 세게 와서 쓰러지고, 설탕이 독이 되겠지만, 강찬혁은 독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기에. 강찬혁의 뇌가 설탕물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며 강찬혁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태양왕... 태양왕이요? 그게 어디서 뭐 하는 놈인지는 몰라도 그 놈 머리통에 몽둥이 찜질 한번 해야 했는데... 그렇군요. 그런데 교감 선생님이 바뀔 정도면... 음..."

강찬혁의 웃음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수준의 엷은 씁쓸함이 섞였다. 어쨌든 커피를 다 마신 강찬혁은 일어났다. 가야 할 곳이 많았다.

"대접 잘 받았습니다."

/막레 부탁드립니다.

956 다림-찬혁 (kAB2NvWNdM)

2021-07-28 (水) 15:41:26

"이런저런 일이 있던 만큼, 부탁을 들어줄 지에 대해선 확신할 순 없지만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 다림입니다. 자신은 정보를 알려준 것 뿐이잖아요?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초콜릿 케이크, 치즈 케이크, 허니브레드, 아이스크림,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얼음과 시럽들... 단맛을 매우 그리워한 것 같은 찬혁의 입꼬리가 올라가고 태양왕의 머리에 몽둥이라는 말에 쿡쿡 웃습니다. 그럴 순 없었겠지만 상상하니까 어쩐지 즐거운 기분이라는 걸까. 그리고는 엷은 씁쓸함에..

"청월은 교장 자리가 비었었다..라고도 하더라고요."
제노시아는 비교적 덜했나.. 싶은 기분이지만. 이라고 생각하지만 굳이 꺼내지는 않으며 시럽에 붓고 먹는... 그야말로 커피맛이 곁들여진 시럽을 먹는 찬혁을 보는 다림은 그닥.. 충격받지는 않습니다. 그만한 돈을 냈고, 적당히 치울 수 있다면 다 괜찮은 게 아니겠나요?

"서비스업의 본질이니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나가는 찬혁을 배웅한 뒤, 해야 할 일에 복귀할 것입니다.

//그럼 막레로! 수고하셨어요 찬혁주~

957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5:42:26

숙오하셨어요~

958 에릭주 (AHZY9ufypU)

2021-07-28 (水) 15:44:27

두 분 모두 수고하셨다!

959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5:46:23

다들 리하에요... 저는... 간단하게 간식거리를 먹거나 게임 일퀘를 하러 가야..

960 강찬혁 - 기다림 (Xxs7UUfKpg)

2021-07-28 (水) 15:47:23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러면 11*3 이 되려나...

961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5:56:12

12×3이 되는 셈이죠...(고개끄덕)

진짜 일퀘합니다....

962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6:00:41

일상 코인 하나도 챙겨가는거 잊지마세요

963 진짜돌주 (d./rWCNrow)

2021-07-28 (水) 16:01:48

(폭발할 기운도 없음)

휴일이라서 룰루랄라 한 산책은
무더위로 인한 고행길이 되었습니다

964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6:02:16


아앗...

965 진짜돌주 (d./rWCNrow)

2021-07-28 (水) 16:03:06

솔직히 말해서 디아블로 잡으러 간 불지옥이 좀더 시원할거란 생각이 들다가

그대로 집에 와서 잠깐 에어컨 틀고 기절했습니다

966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6:04:04

건강 조심하십셔...

967 에릭 - 몽블랑 단톡 (NeJc21HuMM)

2021-07-28 (水) 16:28:50

[보너스 입금 했다]
[점장님이 잘하고 있다고 줬어]
[겸사겸사 일감도 받아왔다]

968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6:33:36

[ 일감?? ]

969 에릭 - 몽블랑 단톡 (NeJc21HuMM)

2021-07-28 (水) 16:35:11

[카메라나..pc나..뭐 그런것들 안쓰신다길래 받아왔거든]
[이걸로 라디오 처럼 사연소개 방송을 하는거지.]
[겸사겸사 카페 홍보도 하고]

970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6:35:39

[ 에릭이 주도적으로 하는거죠? ]

971 에릭 - 몽블랑 단톡 (NeJc21HuMM)

2021-07-28 (水) 16:36:10

[아니]

972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6:37:30

[ 글러먹ㅇ....아니 뭐 점장 대리니까 ^^]

973 에릭 - 몽블랑 단톡 (NeJc21HuMM)

2021-07-28 (水) 16:38:34

[다림이나 하루 너가 돌아가면서 하면..가능하지 않으려나-!]
[뭐, 사연은 내가 모아오겠지만]

974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6:40:04

[ ....😏 ]

975 에릭 - 몽블랑 단톡 (NeJc21HuMM)

2021-07-28 (水) 16:42:32

[어허]
[점장님은 바빠요 하루챠]
[빈정거리는듯한 표정 압수]

976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6:44:58

[ 뭐 하는지 다섯가지만 나열해봐요 ]
[ 장부 같은 것도 다림이 쓰던데 ]

977 에미리(in 파자마 파티) (iZD9LmAkOs)

2021-07-28 (水) 16:46:04

>>583>>630
들어가자마자 내부를 보고 든 소감은, 하루양이 정말 저희들과 하는 파자마파티를 위해 많이 준비하신게 보여 감동적이었단 것이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지금 눈을 둘 데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온통 레이스와 프릴로 장식된 새하얀 롱원피스로 발목까지 꽁꽁 싸매고 온 저와 다르게 하루양의 파자마는 정말로 대담하셨습니다. 어디다....어디다 눈을 둬야 하지요? 이런 때에도 여여칠세부동석을 외쳐야 하는 걸까요??????

"후후🎵 별말씀을요~ 하루양이야말로 정말로 예쁘시답니다..... "

굳이 말로 꺼내기도 뭐한 주제이기 때문에 내색하지 않으려 하였습니다만 이게 말로만 되지가 않아 문제입니다! 대답하는 사이에 손목을 잡혀 안으로 들어가게 된 저는 완벽한 동그라미처럼 눈을 뜬 채로 하루양의 방 안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뭔가와....뭔가와 함께 말입니다.....

"?? 그러.....도록 할까요? "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로 지금 제 표정이 ㅇ.ㅇ 입니다. 이리 말 하면서 이런 표정을 짓고 있답니다. 저 드라이기와 빗은 무어죠? 하루양은 쓰실 일이 없어보이시고 혹시 저희들을 위한 것인가요??? 이런 생각을 하는 사이에 들어오신 다림양을 향해 인사를 드리려던 찰나, 이미 적당히 말라 계신 다림양의 머리칼을 보고 저는 확신했답니다. 저, 오늘 제대로 말려지겠군요.....!!!!

"어서오시어요 다림양~ 저도 지금 막 온 참이라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답니다? "

애써 웃으며 "자아 자🎵 어서 들어오시는 거에요....! " 같은 말을 덧붙이고 있지만 웃는 게 웃는 게 아닙니다! 이럴수가!!! 어머니 이외에 다른 사람이 머리를 손 봐주신 건 집사님 이외엔 없는데 말이어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요??? 진짜 무슨 일이 일어나려는 걸까요????

".....상냥하게 부탁드린다는 거에요......."

이젠 어쩔수가 없습니다. 될 대로 되라입니다. 라는 마음으로 드라이기를 가리키며 두분께 말씀드렸습니다. 두분이라면....두분이라면 괜찮겠지요. 그렇지요....!!

978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6:47:54

실시간 에미리.....곧 이렇게 머리 말려질 예정.....jyp

979 Emiyaguggizzada - 몽블랑 단톡 (iZD9LmAkOs)

2021-07-28 (水) 16:49:16

[ (대충 팝콘 뜯는 고양이 이모티콘) ]

980 에릭 - 몽블랑 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6:50:44

[...어...음..]
[너희들 월급 입금해주고] *맥스가 합니다
[홍보도 열심히 하지] *고로씨의 목걸이에 가게 위치와 이름과 번호를 적어둔 것 입니다
[그리고 전단지도 붙여] *정훈이가 합니다
[수상한 녀석이 접근하지 못하게 관리도하지] *지훈이가 합니다
[..대충 다섯가지 맞지? ] *네가지 입니다

981 에릭 - 몽블랑 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6:51:03

[에미야, 점장을 음해하는 녀석들을 탄압해라!]

982 Emiyaguggizzada - 몽블랑 단톡 (iZD9LmAkOs)

2021-07-28 (水) 16:52:53

[ (대충 고개 끄덕이는 고양이 이모티콘) ]

983 지훈 - 몽블랑 단톡 (02s2TNgNw6)

2021-07-28 (水) 16:53:42

[상사에게 공적을 빼앗기는 부하직원이 이런 느낌이었던 건가)

984 Emiyaguggizzada - 몽블랑 단톡 (iZD9LmAkOs)

2021-07-28 (水) 16:54:14

[ 근데 이런 걸로 탄압을 왜 하는건가요? 저는 잘 모르겠어서ㅎㅎ ]

985 하루 - 파자마 파티 (/oOwKmuT0Y)

2021-07-28 (水) 16:55:09

" 예쁘긴요.. 이런 별볼일 없는 모습을 보이자니 부끄러운걸요. "

하루는 에미리의 말에 상냥하게 대답을 돌려주며 부드럽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물론 이내 손목을 잡아 끌고 들어가자 눈이 동그랗게 커진 것을 알아차렸지만, 짐짓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해맑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 아, 다림양도 오셨구나. 별로 안 기다렸어요. 에미리도 방금 왔고.. 저희 에미리 머리만 말려주고 제대로 놀기 시작해요.

하루는 파자마를 입고 돌아온 다림에게 부드럽게 대답을 돌려주곤 그대로 에미리를 이끌고 푹신하게 깔아둔 이불 위로 향합니다. 푹신한 이불은 미리 깔끔하게 세탁을 해둔 듯 포근하고 따스한 느낌이 느껴졌다. 하루는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에미리를 자신의 앞에 앉힌 후에, 양손에 드라이기와 빗을 집어든다.

" 네, 상냥하게 해드릴테니 걱정말고 맘편히 있도록 해요. 일단 머리가 엉키지 않게... 아, 다림도 이리와서 편하게 앉아요! "

하루는 다림에게도 이쪽으로 와서 앉을 것을 권하며 잠시 드라이기를 내려놓고는 물기가 남아있는 에미리의 머리를 손을 이용해 천천히 안쪽부터 세심하고 간질거리게 부드러운 솜씨로 쓸어내려가며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혹시라도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는 동안 걸리는 부분이 있어 아프기라도 할까 미리 준비를 해두는 듯 했다.

" 혹시나 뜨거우면 바로 말해주셔야 해요. 조심해서 하겠지만? "

하루는 몇분인가를 그렇게 조심스럽고 정성스럽게 에미리의 머리카락을 쓸어내리고 나서야 드라이기를 집어듭니다.

" 다림, 제가 드라이기로 훑고 지나간 곳을 빗으로 빗어주시겠어요? "

하루는 손과 드라이기로 머리속부터 따뜻한 바람으로 말려나가기 시작하며 상냥하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 에미리를 다 말리고 다림도 뽀송하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후후. "

//15

986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6:56:15

[ 입금은 그렇다 치고 ]
[ 다른건 제가 알기론 다 다른 사람이던데 ]
[ 게다가 하나 부족해요 ]

987 에릭 - 몽블랑 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6:56:40

[그거야 지도자를 음해하는 직원은 직장내 사기를 떨어트리기 때문이지]
[에미야는 내편이지?]
[...내편이라고 말해!]

988 에릭 - 몽블랑 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6:57:24

[칫, 예리하긴]
[뭐 아무튼 점장만이 할 수 있는 이런 저런일은 내가 담당합니다~ 이말입니다]
[한지후니. 너의 월급은 내가 준다.]*다림이가 관리합니다
[어서 하루챠를 진압해!]

989 Emiyaguggizzada - 몽블랑 단톡 (iZD9LmAkOs)

2021-07-28 (水) 16:57:31

[ (대충 ㅇㅇ 적혀있는 라떼아트 짤) ]

990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6:57:40

[ 이제 뒷방으로 물러날 때가 된 것 같네요, 에릭 ]

991 에릭 - 몽블랑 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6:57:45

>>989
[그렇구나 다행이다!]

992 에릭 - 몽블랑 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6:58:02

>>990
[반역이다! 전위대! 전위대애!!!]

993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6:58:34

[ 지훈군, 월급 주는 장부 정리는 다림이 하더라구요 ]

994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6:59:09

[ 전위대들 다 집나간지 오래인거 모르시는구나. ]
[ 역시 😏 ]

995 지훈 - 몽블랑 단톡 (02s2TNgNw6)

2021-07-28 (水) 16:59:47

[.....]
[아무래도 실세는 하루 같은데 에릭]
[난 언제나 더 강한 자의 편이었지]

996 Emiyaguggizzada - 몽블랑 단톡 (iZD9LmAkOs)

2021-07-28 (水) 17:00:31

[ (대충 지나가다 온 듯한 메카-토끼 사진) ]
[ 전위대랍니다ㅎㅎ ]

997 에릭 - 몽블랑 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7:00:49

[날 뒷방 늙은이 취급한다고!?]
[웃기지마!]
[나에겐 아이디어와 추진력이 있어!]
[지금 날 점장 자리에서 내리면 후회할꺼다!]
[감히 누가 점장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데!] *카사, 메리.. 등등

998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7:01:04

[ 전 실세가 아니지만 다림의 노고를 알아줬으면 해요 ]
[ 다른 분들의 노고도 마찬가지고 ]

999 에릭 - 몽블랑 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7:01:09

>>996
[에미야! 저들을 제압해!]

1000 지훈 - 몽블랑 단톡 (02s2TNgNw6)

2021-07-28 (水) 17:01:28

[귀여워]

1001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7:01:30

[ 에미야씨, 아까 갓 구운 쿠키 나왔는데 이따 드실래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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