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52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06 :: 1001

◆c9lNRrMzaQ

2021-07-27 21:37:54 - 2021-07-28 17:01:30

0 ◆c9lNRrMzaQ (CZvwof.tWg)

2021-07-27 (FIRE!) 21:37:54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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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에릭 - 몽블랑 단톡 (NeJc21HuMM)

2021-07-28 (水) 16:36:10

[아니]

972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6:37:30

[ 글러먹ㅇ....아니 뭐 점장 대리니까 ^^]

973 에릭 - 몽블랑 단톡 (NeJc21HuMM)

2021-07-28 (水) 16:38:34

[다림이나 하루 너가 돌아가면서 하면..가능하지 않으려나-!]
[뭐, 사연은 내가 모아오겠지만]

974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6:40:04

[ ....😏 ]

975 에릭 - 몽블랑 단톡 (NeJc21HuMM)

2021-07-28 (水) 16:42:32

[어허]
[점장님은 바빠요 하루챠]
[빈정거리는듯한 표정 압수]

976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6:44:58

[ 뭐 하는지 다섯가지만 나열해봐요 ]
[ 장부 같은 것도 다림이 쓰던데 ]

977 에미리(in 파자마 파티) (iZD9LmAkOs)

2021-07-28 (水) 16:46:04

>>583>>630
들어가자마자 내부를 보고 든 소감은, 하루양이 정말 저희들과 하는 파자마파티를 위해 많이 준비하신게 보여 감동적이었단 것이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지금 눈을 둘 데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온통 레이스와 프릴로 장식된 새하얀 롱원피스로 발목까지 꽁꽁 싸매고 온 저와 다르게 하루양의 파자마는 정말로 대담하셨습니다. 어디다....어디다 눈을 둬야 하지요? 이런 때에도 여여칠세부동석을 외쳐야 하는 걸까요??????

"후후🎵 별말씀을요~ 하루양이야말로 정말로 예쁘시답니다..... "

굳이 말로 꺼내기도 뭐한 주제이기 때문에 내색하지 않으려 하였습니다만 이게 말로만 되지가 않아 문제입니다! 대답하는 사이에 손목을 잡혀 안으로 들어가게 된 저는 완벽한 동그라미처럼 눈을 뜬 채로 하루양의 방 안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뭔가와....뭔가와 함께 말입니다.....

"?? 그러.....도록 할까요? "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로 지금 제 표정이 ㅇ.ㅇ 입니다. 이리 말 하면서 이런 표정을 짓고 있답니다. 저 드라이기와 빗은 무어죠? 하루양은 쓰실 일이 없어보이시고 혹시 저희들을 위한 것인가요??? 이런 생각을 하는 사이에 들어오신 다림양을 향해 인사를 드리려던 찰나, 이미 적당히 말라 계신 다림양의 머리칼을 보고 저는 확신했답니다. 저, 오늘 제대로 말려지겠군요.....!!!!

"어서오시어요 다림양~ 저도 지금 막 온 참이라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답니다? "

애써 웃으며 "자아 자🎵 어서 들어오시는 거에요....! " 같은 말을 덧붙이고 있지만 웃는 게 웃는 게 아닙니다! 이럴수가!!! 어머니 이외에 다른 사람이 머리를 손 봐주신 건 집사님 이외엔 없는데 말이어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요??? 진짜 무슨 일이 일어나려는 걸까요????

".....상냥하게 부탁드린다는 거에요......."

이젠 어쩔수가 없습니다. 될 대로 되라입니다. 라는 마음으로 드라이기를 가리키며 두분께 말씀드렸습니다. 두분이라면....두분이라면 괜찮겠지요. 그렇지요....!!

978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6:47:54

실시간 에미리.....곧 이렇게 머리 말려질 예정.....jyp

979 Emiyaguggizzada - 몽블랑 단톡 (iZD9LmAkOs)

2021-07-28 (水) 16:49:16

[ (대충 팝콘 뜯는 고양이 이모티콘) ]

980 에릭 - 몽블랑 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6:50:44

[...어...음..]
[너희들 월급 입금해주고] *맥스가 합니다
[홍보도 열심히 하지] *고로씨의 목걸이에 가게 위치와 이름과 번호를 적어둔 것 입니다
[그리고 전단지도 붙여] *정훈이가 합니다
[수상한 녀석이 접근하지 못하게 관리도하지] *지훈이가 합니다
[..대충 다섯가지 맞지? ] *네가지 입니다

981 에릭 - 몽블랑 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6:51:03

[에미야, 점장을 음해하는 녀석들을 탄압해라!]

982 Emiyaguggizzada - 몽블랑 단톡 (iZD9LmAkOs)

2021-07-28 (水) 16:52:53

[ (대충 고개 끄덕이는 고양이 이모티콘) ]

983 지훈 - 몽블랑 단톡 (02s2TNgNw6)

2021-07-28 (水) 16:53:42

[상사에게 공적을 빼앗기는 부하직원이 이런 느낌이었던 건가)

984 Emiyaguggizzada - 몽블랑 단톡 (iZD9LmAkOs)

2021-07-28 (水) 16:54:14

[ 근데 이런 걸로 탄압을 왜 하는건가요? 저는 잘 모르겠어서ㅎㅎ ]

985 하루 - 파자마 파티 (/oOwKmuT0Y)

2021-07-28 (水) 16:55:09

" 예쁘긴요.. 이런 별볼일 없는 모습을 보이자니 부끄러운걸요. "

하루는 에미리의 말에 상냥하게 대답을 돌려주며 부드럽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물론 이내 손목을 잡아 끌고 들어가자 눈이 동그랗게 커진 것을 알아차렸지만, 짐짓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해맑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 아, 다림양도 오셨구나. 별로 안 기다렸어요. 에미리도 방금 왔고.. 저희 에미리 머리만 말려주고 제대로 놀기 시작해요.

하루는 파자마를 입고 돌아온 다림에게 부드럽게 대답을 돌려주곤 그대로 에미리를 이끌고 푹신하게 깔아둔 이불 위로 향합니다. 푹신한 이불은 미리 깔끔하게 세탁을 해둔 듯 포근하고 따스한 느낌이 느껴졌다. 하루는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에미리를 자신의 앞에 앉힌 후에, 양손에 드라이기와 빗을 집어든다.

" 네, 상냥하게 해드릴테니 걱정말고 맘편히 있도록 해요. 일단 머리가 엉키지 않게... 아, 다림도 이리와서 편하게 앉아요! "

하루는 다림에게도 이쪽으로 와서 앉을 것을 권하며 잠시 드라이기를 내려놓고는 물기가 남아있는 에미리의 머리를 손을 이용해 천천히 안쪽부터 세심하고 간질거리게 부드러운 솜씨로 쓸어내려가며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혹시라도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는 동안 걸리는 부분이 있어 아프기라도 할까 미리 준비를 해두는 듯 했다.

" 혹시나 뜨거우면 바로 말해주셔야 해요. 조심해서 하겠지만? "

하루는 몇분인가를 그렇게 조심스럽고 정성스럽게 에미리의 머리카락을 쓸어내리고 나서야 드라이기를 집어듭니다.

" 다림, 제가 드라이기로 훑고 지나간 곳을 빗으로 빗어주시겠어요? "

하루는 손과 드라이기로 머리속부터 따뜻한 바람으로 말려나가기 시작하며 상냥하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 에미리를 다 말리고 다림도 뽀송하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후후. "

//15

986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6:56:15

[ 입금은 그렇다 치고 ]
[ 다른건 제가 알기론 다 다른 사람이던데 ]
[ 게다가 하나 부족해요 ]

987 에릭 - 몽블랑 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6:56:40

[그거야 지도자를 음해하는 직원은 직장내 사기를 떨어트리기 때문이지]
[에미야는 내편이지?]
[...내편이라고 말해!]

988 에릭 - 몽블랑 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6:57:24

[칫, 예리하긴]
[뭐 아무튼 점장만이 할 수 있는 이런 저런일은 내가 담당합니다~ 이말입니다]
[한지후니. 너의 월급은 내가 준다.]*다림이가 관리합니다
[어서 하루챠를 진압해!]

989 Emiyaguggizzada - 몽블랑 단톡 (iZD9LmAkOs)

2021-07-28 (水) 16:57:31

[ (대충 ㅇㅇ 적혀있는 라떼아트 짤) ]

990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6:57:40

[ 이제 뒷방으로 물러날 때가 된 것 같네요, 에릭 ]

991 에릭 - 몽블랑 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6:57:45

>>989
[그렇구나 다행이다!]

992 에릭 - 몽블랑 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6:58:02

>>990
[반역이다! 전위대! 전위대애!!!]

993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6:58:34

[ 지훈군, 월급 주는 장부 정리는 다림이 하더라구요 ]

994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6:59:09

[ 전위대들 다 집나간지 오래인거 모르시는구나. ]
[ 역시 😏 ]

995 지훈 - 몽블랑 단톡 (02s2TNgNw6)

2021-07-28 (水) 16:59:47

[.....]
[아무래도 실세는 하루 같은데 에릭]
[난 언제나 더 강한 자의 편이었지]

996 Emiyaguggizzada - 몽블랑 단톡 (iZD9LmAkOs)

2021-07-28 (水) 17:00:31

[ (대충 지나가다 온 듯한 메카-토끼 사진) ]
[ 전위대랍니다ㅎㅎ ]

997 에릭 - 몽블랑 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7:00:49

[날 뒷방 늙은이 취급한다고!?]
[웃기지마!]
[나에겐 아이디어와 추진력이 있어!]
[지금 날 점장 자리에서 내리면 후회할꺼다!]
[감히 누가 점장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데!] *카사, 메리.. 등등

998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7:01:04

[ 전 실세가 아니지만 다림의 노고를 알아줬으면 해요 ]
[ 다른 분들의 노고도 마찬가지고 ]

999 에릭 - 몽블랑 단톡 (AHZY9ufypU)

2021-07-28 (水) 17:01:09

>>996
[에미야! 저들을 제압해!]

1000 지훈 - 몽블랑 단톡 (02s2TNgNw6)

2021-07-28 (水) 17:01:28

[귀여워]

1001 하루 - 몽블랑 단톡 (/oOwKmuT0Y)

2021-07-28 (水) 17:01:30

[ 에미야씨, 아까 갓 구운 쿠키 나왔는데 이따 드실래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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