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52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06 :: 1001

◆c9lNRrMzaQ

2021-07-27 21:37:54 - 2021-07-28 17:01:30

0 ◆c9lNRrMzaQ (CZvwof.tWg)

2021-07-27 (FIRE!) 21:37:54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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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화현주 (031dosYndA)

2021-07-27 (FIRE!) 23:56:39

귀신이 고칼로리;;

391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23:57:06

석 하~!

392 다림주 (NRhMzTv/Tk)

2021-07-27 (FIRE!) 23:57:22

에? 레베카랑 듀엣 아이돌 그룹..(동공지진)
매력 C따리에게 너무 가혹하심다...(농담반진담반)

진석주도 리하에오..

393 성현주 (j83Q0rM9.c)

2021-07-27 (FIRE!) 23:58:00

모하

394 성현주 (j83Q0rM9.c)

2021-07-27 (FIRE!) 23:58:09

그럼 개그듀오였던거로

395 다림주 (NRhMzTv/Tk)

2021-07-27 (FIRE!) 23:58:13

>>389 그걸 티를 안 내니까 문제인가..(곰곰)

화현주도 하이에여~

396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23:58:43

>>395 아무튼 하루는 노력함미당..

397 하쿠야주 (SFMTm7aCg.)

2021-07-27 (FIRE!) 23:59:21

돌주-하이!
쓰기 곤란한 거라면 정말로 나한테; 팔아도; 괜찮다굿!

398 은후주 (eXNNG1ZnUc)

2021-07-27 (FIRE!) 23:59:33

>>388 앗... 아앗... 긁힌곳 소독은 하셨죠...?

399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00:00:03

아무튼 찐돌주랑 화현주 하이에여

400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00:00:28

가격은 어디까지 알아보고 오셨나요?(농담)

으음... 조금 더 볼 생각이에요..

401 진짜돌주 (d./rWCNrow)

2021-07-28 (水) 00:00:37

다들 반갑습니다

그래도 가죽이 두꺼워서 긁히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402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00:00:39

모하모하!

403 성현주 (LpecBS1ezU)

2021-07-28 (水) 00:01:15

경매코인 80개(이제 못모음)

404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00:01:52

그럼 다행이네여
집고영한테 긁혀도 운 안좋으면 파상풍 걸릴 수 있는것

405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00:04:40

파상풍 무셔

406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00:05:51

파상풍 무서워...

407 하쿠야주 (Yd8HGSMPBU)

2021-07-28 (水) 00:05:59

돌주가 무사하다니 다행인걸!
옛날에 고양이한테 긁혀본 적 있는데 정말 아팠어...

408 지훈 - 다림 (15R/DyV4E6)

2021-07-28 (水) 00:11:10

" 꽤 단호해 보였는데, 아니야? "

다림이 고개를 기울이는 방향을 따라 고개를 기울이며 시선을 맞춰보려고 했다. 조금 장난스러웠을까.

" 재료 정도는 채워줄 수 있지. 만드는 것만 자동이라면... "

고개를 끄덕였을까. 몇개 더 사가서 소켄이랑, 비아랑, 다른 친구들도 나눠주는게 좋을까... 하고 고민한다.
잠시 고민하던 그 얼굴은 다림이 파이를 반으로 잘라주자 조금 당황의 기색으로 물들었을까.

" ...그, 맛, 괜찮아? "

먹기 전에, 지훈은 다림을 빤히 바라보며 말을 더듬거렸다. 정어리파이...를 왜 끼워서 팔고 있는 걸까. 아니 그보다도, 어떻게 태연하게 먹고 있는 걸까...하는 의문이 들었다. 설마 맛있나?

설마 하는 기대를 품으며 정어리파이를 본다. 파이 곳곳에 정어리가 박혀있는 모양새...
맛이 있든 없든 별로 먹고싶지 않았다.

409 다림-지훈 (kAB2NvWNdM)

2021-07-28 (水) 00:18:02

"그럴지도 몰라요."
수긍하는 듯 하지 않는 듯. 적당히 있습니다. 다림은 단호함 조차도 어느 정도 실감을 못한 걸지도 몰라요(사실 다림주가 이전 일상 레스들을 기억을 못하게 된 것 뿐이지만)

"만드는 건 자동이라도 상세설정이나, 재료채움은 해야죠"
그것도 안하고 자동으로 나오다니. 무슨 콜라를 같이 마시는 게이트에서 나오는 콜라가 나오는 코스트 같은 거면 모를까요. 라는 농담을 합니다. 그리고는 정어리 파이를 먹습니다.

"맛이요? 짠 편이고.. 생선이다 보니 미약한 비린 감이 있네요.정어리를 양념한 향신료와 기름이 파이지에도 전염되어서 전체적으로 기름지고요. 파이지의 바삭함이 정어리의 뼈의 바삭함과 겹쳐지는데요"
"음. 맛이 나쁘지는 않지만 아마 돈을 주고 사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냠냠 먹고 있는 표정은 맛있는 걸 먹고 있는 것 같은 표정입니다. 정어리 비늘을 입가에서 떼어내고는 주시길래 지훈 씨도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드시는 게 어떨까요?"
부드럽게 말하면서 줍니까? 뭐.. 거절한다면 그냥 다림이 다 먹겠지만.

410 지훈주 (15R/DyV4E6)

2021-07-28 (水) 00:27:28

.dice 1 2. = 1
1. 먹는다
2. 정어리 파이는 좀...

411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00:28:06

먹어라 지훈!

입 안에서 바다를 느껴!(아무말)

412 진짜돌주 (d./rWCNrow)

2021-07-28 (水) 00:29:19

파도를 느껴라!

413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00:30:08

참치의 기운을 느끼거라!

414 지훈주 (15R/DyV4E6)

2021-07-28 (水) 00:30:45

지훈: 으아아ㅏㅇ악

415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00:32:06

저런,,,

416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00:32:22

다갓을 무시하는 것도 나름 나쁘지 않죠(대체)

다림이만 독박쓸 뿐...

417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00:33:05

웃음

418 진짜돌주 (d./rWCNrow)

2021-07-28 (水) 00:33:48

비린내는 바람과 같지
늘 내 곁에 있으니

419 지훈 - 다림 (15R/DyV4E6)

2021-07-28 (水) 00:34:55

" 콜라랑 콜라맛 젤리가 나오는 게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네... "

그런 형편 좋은 게이트가 있을리는 없었지만. 아마도 농담이었지. 고개를 끄덕이며 한숨을 내쉬다가, 정어리파이를 먹는 다림을 빤히 바라본다.

" 그런 말 하는 것 치고는 꽤 맛있게 먹고있는데...? "

맛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지훈은 의심이 간다는 듯한 표정으로 정어리 파이를 빤히 바라본다. 한 입 떼어내어 주자 고민했을까. 먹을지, 말지... 그래도 나름 호의로(아마) 주는 건데 먹는게 예의 아닐까..

마지못해 받아든 지훈은 파이를 한 입 베어물었고,

" .... "

뱉고 싶은 욕구를 참아가며 우물우물 씹었다. 표정의 변화는 없지만, 기분 수치가 하락하는게 눈에 보였던가. 맛이... 최악이다... 얘는 어떻게 이런 걸 먹고 있었지.

" ...속이 메슥메슥... "

겨우겨우 먹고 삼킨 그는 조금 창백하게 질린 얼굴로 중얼거렸을까. 비린내... 생선 비린내가...

420 성현주 (LpecBS1ezU)

2021-07-28 (水) 00:39:09

레베카가 호캐인 이유 중 하나

성현주 정형돈 좋아함 > 무도에서 순정마초 부름 > 내백합이 레베카로 들림 > 레베카

421 시현주 (WjhbuLTJT.)

2021-07-28 (水) 00:39:33

지훈이가 지금 뭘 먹은거죠 (동공지진)

422 다림-지훈 (kAB2NvWNdM)

2021-07-28 (水) 00:41:06

"콜라랑 콜라맛 젤리가 나오는 게이트...."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만일 생겨난다면 바로 신청하실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라는 농담을 말하는 다림입니다.

"맛있게 먹어야 하지 않나요?"
"음식을 남기면 안 되는걸요."
무척 상식적인 말을 하긴 하지만. 다림은.. 지훈의 기분수치가 하락하는 게 보이는군요. 그렇지만 다림이는 그걸 보고서는 정어리 파이는 취향이 아니신가 보네요. 라는 태연한 감상을 하고 있나요? 어쨌거나 먹어치운 걸 보고는 남은 것을 먹어버립니다. 다림은 지훈 씨는 맛을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네요. 라는 생각을 하고는..지흔을 바라봅니다.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습니까?

"속이 메스꺼우신가요?"
"물을 드시는 게 어때요?"
라면서 정수기에서 물을 떠서 건네주려 합니다. 정작 다림이은 그걸 그렇게나 먹고도 멀쩡해보이는데요... 뭔 초인인가.(*물론 가디언 후보생은 초인입니다만)

"못 먹을 건 아닌걸요"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423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00:42:00

(사실 장어젤리파이로 할까 고민했다)(그래도 정어리파이는 머리만 빼면 그나마 먹을 만하다지만)(장어젤리는 좀..)

다들 리하임다~

424 지훈주 (15R/DyV4E6)

2021-07-28 (水) 00:42:00

정어리파이(음식아님)

425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00:42:33

으악

426 성현주 (LpecBS1ezU)

2021-07-28 (水) 00:42:54

다림이가 지훈이 학대한다.

427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00:43:53

지훈이한테 아 하라고 하고 콜라젤리 한개씩 쏙쏙 입에 넣어주고 싶다

428 지훈주 (15R/DyV4E6)

2021-07-28 (水) 00:44:35

>>426 다림이가 지훈이를 괴롭히고 잇어요(날조)

>>427 지훈: 아-

429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00:45:24

뭔지 모를 파이를 다림이에게 준 건 지훈이라는 사실

전후관계를 따져보면 오히려 지훈이가 다림이를 학대한 것..(아무말)

430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00:45:59

🍿

431 성현주 (LpecBS1ezU)

2021-07-28 (水) 00:48:39

서로 학대하는 사람들 밖에 없다니

432 시현주 (WjhbuLTJT.)

2021-07-28 (水) 00:49:45

그러니까
일단 지훈이가 잘못한거죠(?)

433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00:53:11

>>428 (입에 신선한 정어리 넣어주기)스불재였다면야...

434 지훈 - 다림 (15R/DyV4E6)

2021-07-28 (水) 00:53:29

" 가장 먼저 신청해버릴지도... "

그곳에서 며칠정도 있다 나오고 싶은 기분이다. 먹고 마시고 하다가 며칠 있다가 나오는... 상상만 해도 행복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날 일은 없겠지.

" 이런 건 음식이라고 부르지 않아. "

드물게 단호한 표정으로 다림에게 말하는 지훈이었다. 그만큼 맛이 없었다는 거겠지. 단순히 취향의 문제를 떠나서, 맛 자체에 문제가 있는... 아니, 도대체 이걸 만든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던 걸까. 이해할 수가 없다. 사람을 속이려고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맛이었으니까.

물을 건네면,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고맙다고 인사했을까?

" ...진심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

못 먹을 건 아니라는 말과, 실제로도 그래보이는 표정. 지훈은 진심으로 경외를 담아 다림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435 시현주 (WjhbuLTJT.)

2021-07-28 (水) 00:53:34

시현: 진지하게 그거 맛있냐

436 지훈주 (15R/DyV4E6)

2021-07-28 (水) 00:54:08

>>429 >>432 (그...그런 건가??)
>>433
지훈: 그거 오해-
지훈: (느에에에에....)(흐물)

437 지훈주 (15R/DyV4E6)

2021-07-28 (水) 00:54:36

>>433 지훈: 맛있겠어??(의문)

438 시현주 (WjhbuLTJT.)

2021-07-28 (水) 00:54:59

>>437
시현: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능글

439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00:58:24

>>436 (입술에 콜라젤리 톡톡)

440 다림-지훈 (kAB2NvWNdM)

2021-07-28 (水) 01:01:08

"가장 먼저 신청하실 것 같은걸요."
동의를 표하며 그렇지만 그런 게이트..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다림입니다. 포근포근한 게이트.. 음. 언젠가 상당히 신기한 게이트도 있다고 했던가..라고 생각해 보지만. 그거 아프란시아나 청월 수업 아니었나..?

"어... 음식이 아닌가요? 음식 맞지 않나요?"
"음식이 아닌 건 음식물 쓰레기요..? 음식물 쓰레기는 잘못 먹으면 사람 죽더라고요. 싱싱한 생선찌꺼기탕인 줄 알았는데 복어 내장이라던가.. 같은 걸로요"
대체 뭘 상상한 거야 다림아.(흐릿) 무척 아무렇지도 않게 평이한 어조로 말하는 게 영국의 전통음식이니까 음식은 음식이라고 말하는 것 같이 들리는데...? 내용이 다른데..?

"그럼.. 저 쪽으로 가서 다른 거 시식이라도 해볼래요?"
다림은 그런 말을 하고도 화제를 돌리려는 것처럼 가볍게 말합니다. 뭐 설마 저걸 먹는 걸 처음 봐서 놀란 사람들이 있겠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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