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47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04 :: 1001

◆c9lNRrMzaQ

2021-07-26 17:25:46 - 2021-07-27 00:12:07

0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7:25:46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492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19:51:24

>>482
맞아요! 그 평양 공작님이 가문의 영광 부모님이면 준다는 거대 참새 말투!

493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51:31

>>472 여름이니까 이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에릭주 기운내세요! 맛있는거 먹고 힘내시기!

494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19:51:38

커피에 적신 애옹이는 어떠십니까

495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51:44

참새 말투 생각보다 사납더라고요
아니 녀석들이 쓰레기봉투 위에 앉아서는

'야이 X간 X끼야 좀 먹을만한걸 버려봐라 옛날엔 방앗간 앞에가 핫플이었는데 에잉 얘들아 가자 텄다 텄어'

라고 하더라고요

496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51:55

>>492 (ㅁ..뭐야 이게..)

497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19:52:03

진지하게 여쭈어보는건데 할 말은 그걸로 끝인가요 :0
그 한 줄로 끝이냐 이런 의미 아니고 터놓고 말할 내용 없냐는 의미에요

498 에미리 - 다이안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9:52:03

>>466
은밀한 단어이긴 무슨 민트초코에 어디가 은밀한 부분이 있는지요? 저는 순전히 민트초코라떼 그 부분에만 관심이 있었답니다. 신사분의 말씀을 듣고 저는 희미하게 웃으며 바로 본론을 꺼내려 하였습니다.

"당신도 저와 같은 브리티쉬이신가요? "

이 학원도에서 민초먹는 사람 저같은 영국 출신 빼고 못 봤사와요!!!!!!

499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9:52:03

>>482 앜ㅋㅋㅋㅋ 제가 너무 과대해석? 했나봐요 아무튼 귀여운건 마찬가지다!!

>>483 ㅋㅋㅋㅋ 제 상상력이 잘못했어요!!!

500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19:52:33

(저 짤은 야옹이 주인이 커피컵을 잠깐 올려놨는대 애옹쓰가 폴짝 뛰어 커피를 자기 자신한테 쏟아버린 짤입니다!! 절대 학대가 아니에요!!)

501 다림-정훈 (RhEZCUFqik)

2021-07-26 (모두 수고..) 19:52:38

과육을 잘라내고, 넣고, 잘라내고... 과육이 숙성을 마치면 탱글해진다니 맛있겠네요. 라고 가벼운 말을 건네봅니다. 그래도 일한 저랑 정훈 씨에게 먼저 맛볼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슬쩍 말해봅니다.


"두 통만 더 채우면 끝이라니. 어쩐지 하는 일에 비해서는 적어보이는 감이 있지만요."
저렇게 큰 과일인데 속살은 이거뿐이라니. 라고 말하지만 사실 이정도도 손질을 잘한 편이지 않을까요?

"그렇네요. 생각보다 금방이에요."
미소지은 다림과 함께 열심히 하다보면 작업이 급격한 진전을 보이는 게 보이겠네요.

"후..."

//8

502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53:06

생각해보니 다이안 릴리
브리티쉬와 프렌치의 리얼철권...

503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53:09

>>494 이런 카피캣이군. 날 따라했는지 귀엽네! 하하!(이게 왜 개그냐면 커피를 쏟았으니까 커피의 커를 카로 바꿔서..)

504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9:53:16

수련장이 진행 전 정산이었던가..

505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9:53:23

어장 시작은 수련어장 정산하고 시작할거임..

506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19:53:30

내가미안해가쉬주

507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53:39

(루왁 커피의 잘못된 예제인줄;)

508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9:53:42

>>497 저 때문에 은후주가 많이 놀라셨고 피해를 보신것에 사과드리고 싶어요
은후주가 노력하신 것 처럼 저도 은후주와 친해지도록 노력해볼게요 :D

509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19:53:51

애초에 이럴때마다 저 어장의 모두한테 기분 상한다는거 다들 모르시죠
어장 터지는거 막는게 언제나 급선무죠 남의 감정은 필요없고...

510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54:01

>>503 (수류탄)

511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54:27

>>506 아니 이해하라고. 웃으라고. 웃어. 왜이렇게 진지해? 웃어야지! 하하ㅏ하하하하핳하!

512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19:54:35

(정훈주가 생각했던 과육 담는 통)

513 다림주 (RhEZCUFqik)

2021-07-26 (모두 수고..) 19:54:42

흉가같은 데 근처 지나가다 닝겐이 튀어나와서 꺄야아악 소리지르며 폰 던질 뻔함.. 왜 거기서 닝겐이 나와! 고양이나 강아지인줄 알았네!!

514 비아 - 하루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9:54:42

생각을 정리하는 하루를 기다리다가, 하루가 입을 열자 말을 듣기 시작했다.
그렇구나. 너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거구나.
조금 더 고지식했을 때라면 조금 다른 말을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아메리카노를 마시려 손을 뻗을 때마다 조금씩 떨고 있는 그 손을 당장 잡아주진 않을지언정 가만히 들어주며, 나 자신도 할 말을 정리했다.

" 너는... "
이 말이, 너에게 실망했다는 걸로 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 아무것도 못하고 누군가 떠나가게 내버려둔다는 걸 무서워하고 있구나. 그 상황이 되면 올 죄책감을 두려워하는지도 몰라. "
자신의 생각만을 직설적으로 찔러넣는 건 오랜 버릇이다.
그것이 너의 속(裏)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정말, 이 정도는 내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나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누군갈 잃게 된다면 정말 슬플 거라고 생각하니까.
하지만.

" 나는 널 이해하지만은 못할 것 같다. 왜냐하면, 가디언에게 '전형적인 포지션'이란 게 나눠진 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 포지션 안에 갇혀 있진 말더라도,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명확하게 정해 주는 것. 그 영역 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각자가 노력하는 것으로 화합을 이루고 뜻을 모아 원하는 걸 해낸다. 그게 내가 생각하는 미덕이다. "
충(忠).
보통 충(忠)이라고 한다면 충성만을 뜻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한자에는 정성이라는 뜻도 있다.
무언가를 위해 정성과 성의를 다한다.
그런 뜻 때문에 그 한자를, 좋아했던 것 같다.

" 내가 만약 너와 함께 의뢰를 간다면, 워리어로서 우선 내가 쓰러질 걸 가정하고 있는 서포터를 보고 기분이 좋아질 순 없을거야. 그런 위기가 올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게 하는 게 워리어로서의 역할이니까. "
마치 전쟁에 나서는데, 패배하고 끝까지 밀려나면 배를 만들어서 도망칠 수 있도록 조선기술을 배웠다는 아군을 옆에 두고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좋을 리가 없다.
하지만.

" 그래도 나는 네가 좋아. "
" 그 마음가짐도 싫지만은 않아. 단지 조금 성급했던 건 아닐까 생각해서, 무엇 때문에 성급해졌는지가 궁금했을 뿐이야. "
친하다고 해서 서로가 서로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순 없다.
이해하려 할 수도, 서로의 이해할 수 없는 부분엔 잠시 눈을 가리며 관계를 이어나가려 할 수도 있다. 어느 쪽도 옳다.
웃었다.
//✨✨✨✨✨ ✨✨✨✨✨ ✨✨✨

515 다림주 (RhEZCUFqik)

2021-07-26 (모두 수고..) 19:55:47

어우 저정도라면 괜찮은 거 인정...

516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9:56:37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감정 상하고 힘들어하는 건 모듬 참치들이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517 다이안 - 에미리 (YZvaqe8KNQ)

2021-07-26 (모두 수고..) 19:56:49

" 당신, 영국에서 왔습니까? "

등을 의자에 쭉 빼앉으며 별 동요하는 기색 없었다. 그나저나 영국인이였구나. 영국인처럼 안 생겼어 우왓~

" 어떻게 아신거에요? 단지 이 민트초코 때문에? "

뭔가 단지,고작 이라고 하면 기분 나빠할 것 같다. 상대는 민초에 진심이야. 물론 나도지만.

518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57:27

>>509 아니야. 나는 은후주가 그런 발언할 때 얼마나 용기를 내고 솔직하게 말하는지 이해해. 분명 은후주가 누군가의 의견을 대변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해. 총대를 매는거니까. 다만 모두, 두려운거야. 이것(사건)으로 사라질까봐. 그러니까, 나는 은후주의 마음을 100% 안다고는 못하지만, 언제나 말하는 것처럼 용기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다만, 조금만 더 말할 때 부드럽게 말해준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살짝 해. 강요하는건 아니지만..

519 릴리 - 성현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19:58:09

 “아니…… 예를 들어서, 권내 풀컬러에 은제 책모서리 마감 및 캐시미어 가름끈을 부착한 금박 양장본 같은 거면 몰라, 이건 그냥 활자의 폭력이라구? 자동차로 따지면 6,000cc 2기통 엔진이라구……?”

 방금 전까지 팔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행사하던 충격이 가시지 않았는지 릴리는 회의적인 입장이다.

 “문무겸비라…… 그래…… 확실히 수학책을 무기로 쓰는 수학자의 이야기가 있기는 하지. 그런데…….”

 위아래로 그의 튼실한 근육을 눈여겨보더니,

 “성현 씨라면 그냥 앉아서 책만 읽어도 문무겸비가 될 것 같은데 말이야…….”

520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9:58:28

에미리는 영국계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521 지훈주 (wpOe2NauLE)

2021-07-26 (모두 수고..) 19:58:43

>>509 은후주의 감정이 필요없다고 한 적은 없어요. 하지만 은후주에게도 은후주의 감정이 있듯 저희에게도 저희의 감정이 있고 그 감정이 바로 어장이 터지지 않았으면 한다는 거에요. 또 은후주의 말은 무조건 무시한 것도 아니고 여러 사람들이 은후주의 말에 대해 공감한다는 표현을 덧붙였음에도 그렇게 마치 모든 사람들이 은후주의 의견을 무시한 것처럼 말하시니 저도 속상하네요.

522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9:59:08

>>520 캡틴 국경주의자에요?

523 정훈 - 다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19:59:10

" 숙성되려면 하루 기다려야 한다고 했으니까, 내일 출근해서 먼저 먹어보자! "

물론 용액에서 꺼내 바로 먹을 수 있는건지 어떤지는 모르니까 춘덕씨한테 부탁드려야겠지만 말이다..
게이트 산 과일중에서도 상당히 신기한 과일인 것 같아서 어떤 맛일지 굉장히 기대된달까!

" 그러게 이제 얼마 안남았다. "

어느새 두번째 통도 채우고, 남은건 마지막 통!
아마 마지막 통까지 꽉 채우는건 무리고 7할정도 차지 않을까 싶은데..

" 그런데 말이지.. 이런걸 먹어볼 생각은 누가 한걸까? "

산성 과즙에, 독가스에... 용액에 담가 숙성시켜 먹으면 별미라고 하지만
다른말로 하면 이 괴악한 과일을 식용으로 쓰길 처음에 시도한 누군가가 있다는 것 아닌가.

뭔가 우리 학교에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은 분이신데..

//9

524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19:59:10

>>508 아녀 제 말투 문제도 분명 있었으니 제가 사과 받을 내용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님도 알겠지만 저도 빡치면 말 무지 날카로워지니 ㄱㅊㄱㅊ

오래 묵은 감정 질질 끌고가는건 전 절대 인생에 도움이 되질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 번 말하면 그냥 잊고자 노력하는 타입이고 실제로도 다 잊고요
ㅇ~ㅇ 근데 그건 제가 그런거지 남들도 그런건 아니져
그래서 에릭주가 예전 일 신경쓰고 있었던것도 이해 불가능한건 아니고요... 암튼 전 괜찮아요 오늘 저녁 먹으면 오늘 님이랑 있었던 일도 다 까먹을거임

525 릴리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20:00:11

 “뭐든지 물어 봐라 꼰대 로보트……!”

# 준비됐읍니다

526 이성현-릴리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00:17

"오히려 그게 좋은거죠. 투박하고 단순하지만 모든게 들어있는....."

정말 멋있다. 만약 무식하게 튼튼하고 크기만 한 책이 있다면 난 그걸 들고 다닐거다.
멋있으니까!

"수학채를 무기로 쓰는 수학자?"

누군지 궁금하다. 내가 할 생각을 먼저 했던 사람이 있었다니

"칭찬 감사합니다."

난 무는 몰라도 문은 자신이 없는데 좋게 말해주니 좋다.

527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0:00:28

(은후주 쓰담쓰담쓰담쓰담)
지금 드실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저녁 맛있게 드세요~!!

528 유 진화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20:00:31

슬픈 사건이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좋아! 강해지기 위해서라도 이 수상한 물약을 먹어보자.

#파워 에너자이저 Dr.Bull 을 먹어봅니다.

529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20:00:34

은후주께서도 이러한 상황에서 화가 나거나 서운한 감정을 자주 참고 계신다는 것도 통감합니다.
그럴때마다 늘 어른스러운 대처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쭉 은후주랑 함께 영웅서가에서 활동하기를 염원합니다. 더 이상 그렇게 감정을 누르거나 서로 얼굴 붉힐 일 없이...

530 다이안 - 에미리 (YZvaqe8KNQ)

2021-07-26 (모두 수고..) 20:00:41

그녀는 천상계 사람이야. 내가 영국에 있을땐 저런 예쁜 인간을 못 봤어.

531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20:00:41

배부른데
밥먹으니
주글거같

532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20:00:41

ᓚᘏᗢ

533 이성현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00:48

[이-하(이아네 하이라는 뜻)]
[본인 아무튼 잘 갔다옴]
[님은 뭐함?]

#이아네한테 문제

엥 뭐야 시작이었나?

534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20:00:51

>>521 경황이 없어서 보이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은후주, 지훈주 말처럼 나도 그렇고 여러 사람들이 은후주의 마음을, 의견을 이해한다고 했어. 그러니까 은후주의 감정을 무시하려고 한게 아니야. 아마 서운한 마음에 안 보일수도 있지만, 은후주를 생각하는 사람은 이미 많이 있다구.

535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20:00:52

뭐, 뭐야, 나도 진정할겸 게임 돌리고 오니까 올라와 있네. 따라 올리긴 했는데...

536 릴리주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20:01:03

8시 아녔어?

537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20:01:13

?? 아니 일상에서 영국인처럼 안생겼데서

538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20:01:26

어쨌거나 일단 차분한 분위기로 마무리 된 것 같아서 다행이야.....

539 백춘심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0:01:32

의뢰자, 이르미 쥬가인 가쉬는, 누군가를 지켜주기 위해서 싸우는 기술을 배우고 싶다 했었습니다. 얇은 철판 모양으로 주조한 소재를 견고하게 단조한 후에, 그것을 손가락과 손등을 각각 덮을 만한 작은 크기의 미늘 모양으로 섬세하게 재단합니다. 누구나의 손에 평범하게 착용할 수 있는 가죽 장갑을 베이스로, 각각의 미늘을 손목과 손가락이 움직이기 용이하도록 장갑과, 이어진 철판에 겹쳐 박아서 튼튼한 철체 건틀릿 모양으로 꼼꼼히 결합합니다. 특히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철판을 덧대어 마감을 튼튼하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건틀릿의 주먹 부분에 타격을 강화하기 위한 징을 수 개 박고, 약간 느슨하게 결합된 나사들을 꼼꼼히 조여가며,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 강해지고 싶다는 그의 마음을 결실히 이해하며, 이 건틀릿에 그의 신념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의념을 가득히 불어넣는 것으로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 의념 철을 소재로 사용해, 망념 60을 쌓으며 기본적인 공격과 방어에 모두 충실한 건틀릿을 제작하려 합니다!

540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20:01:54

>>537 앝

541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02:14

지구인처럼 생겼다고 하죠.

542 ◆c9lNRrMzaQ (Gdqdbg47mo)

2021-07-26 (모두 수고..) 20:02:18

내가 분명 수련장 정산하고 시작한다고 했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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