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47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04 :: 1001

◆c9lNRrMzaQ

2021-07-26 17:25:46 - 2021-07-27 00:12:07

0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7:25:46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1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7:27:23

1등이다! 핫!

2 지훈주 (N0TlTqPQ0Q)

2021-07-26 (모두 수고..) 17:27:28

애오
오늘 7시인가오?

3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7:27:46

아 캡틴 저 200어장 스킬이 아직.. 처리가 안돼서.. 그..

4 성현주 (V7v5v0Lgg6)

2021-07-26 (모두 수고..) 17:28:16

스킬말고 스데스 주실것 하하

5 진화 - 가쉬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7:30:42

"아니, 진짜라니까. 오히려 그렇게 굳건하게 믿고 있는게 놀랍네..."

음흉하게 웃은체 내 면전 앞에서 요란하게 움직이는 검지를 보고 순간 잡고 꺾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지만, 나는 한번 꾹 참기로 했다. 지난번에 아무리 그래도 지나친 폭력으로 응대했다는 사실이 조금 정도는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다...

"그래, 그래. 칭찬해줘서 고마워.....고맙다고 해야되나? 솔직히 복잡한 심정이네."

귀엽다고 칭찬해주는건 분명 호의의 표현일텐데, 어째서일까. 이렇게 고맙다고 말하기엔 심정이 복잡한 것을. 아니 솔직히 남자인 내가 '응! 난 귀여워!' 라고 솔직하게 받아들이면 남자로써의 마지막 자존심 조차도 버리는 셈이 될지도 모른다. 아무리 그래도 그건 피해야만 한다....

"한창 바쁠 때라고 생각해. 무시하는건 아닐거야."

듣기론 연애를 막 시작했다고도 하고, 의뢰에 갔다는 얘기도 있고. 분명 한창 바쁜 것이겠지. 무시할 생각은 아마 아닐 것이다. 애초에 그럴 만한 사람이었으면 남의 일인데 헐레벌떡 뛰쳐와선 경고라던가 참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

나는 내가 한번 죽었다 깨어나도 따라하지 못할 태연스러운 태도를 고수하는 그를 기가 막히다는듯 보았다. 잘생긴 얼굴이긴 한데. 거기서 나오는 자신감인걸까. 솔직히 말해서 소심한 나로써는 저 정도의 뻔뻔함은 아주 조금 정도는 닮고 싶기도 하다.

"네에. 블랙 에스프레소 한잔."

답은 카라멜 마키야토 였겠지만, 나는 심술이 났기 때문에 가장 쓴 커피 한잔을 설탕도 시럽도 없이 진하게 우려서 내줬다.

6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7:31:15

>>4 (대충 대폭소중)

7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7:31:54

ㅋㅋㅋㅋㅋ 스데슼ㅋㅋㅋㅋ

8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7:32:03

에어컨 가스 고치러 가서 10시일듯

9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7:33:05

10시..!

10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7:33:19

>>8 ㅋㅋ좋다 노트북으로 진행 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

11 지훈주 (N0TlTqPQ0Q)

2021-07-26 (모두 수고..) 17:35:41

화긴화긴!

12 비아 - 하루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7:36:40

" 아니야. 난 네가 더 걱정돼. "
갸웃대는 모습이 사랑스러워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미소를 꾹꾹 눌러담고 단호한 표정을 짓는다. 하루 정도를 보면, 그래, 지나가다가 눈 돌아가는 정도는. 어쩔 수 없지. 왜냐하면 그만큼 예쁘니까. 어떤 감정이 드는 것도...음, 감정은 불가항력이니까. 그래, 거기까진 참아주지만. 그래도, 누가 하루한테 손이라도 대려고 한다면...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 그래도 맑은 웃음에 한숨도 흩어지고 만다.

" 어디 일이 사람 사정 봐주면서 생긴대? 만나고 싶지 않은 건 아니지만, 난 하루가 괜찮을 때 만나는 게 좋아. "
하루 맞은편에 앉아서 하루가 주는 메뉴판을 받아서 테이블 위에 내려놓았다. 정말, 요즘은 바쁜 일이 많을 시기라니까. 그래도 시간이 나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 착하다, 우리 하루. "
─비아 호감도가 왜 이리 높나요?: 오너 호감도가 폭주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하루가 넘겨 주는 메뉴판을 보면서 뭘 고를까... 고민했다.

" 바닐라라떼. 너는? "

13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7:36:49

심심하니 앵커를 받는다!

14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7:37:16

>>13

15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7:37:26

>>13 다음에 이카나와 데이트할때 할 것

16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7:37:45

미지급자 누군지 좀 알아와줘봐

17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7:37:49

>>13

18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7:37:52

>>13

19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7:37:54

Me

20 정훈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7:38:15

>>13

21 정훈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7:38:41

>>20

22 가쉬 - 진화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7:38:45

"은후 그녀석, 누구를 무시할 녀석은 아니니까. 착한 녀석이기도 하고."

이렇게 제멋대로인 나와 오랜 연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그는 충분히 칭찬할만한 인성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었다. 물론 주의를 받기도, 나에게 화를 내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내가 나쁘기도 했고. 아무튼, 믿고 기다리기로 했다. 언젠가 만나면 또 놀려줘야지.

이어 그녀가 무슨 커피를 내릴지 나는 내심 기대가 되었다. 꽤 전이니 어쩌면 잊어버렸을지도 모르지. 그렇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솔직하게 잊어버렸다고 말 해줄지, 아니면 기억하고 있을지. 그러나 그녀의 반응은 내가 예상했던 것 중 어떤 것에도 들어맞지 않았다. 마치 이것이 아니었냐는 듯 자연스럽게 블랙 에스프레소를 내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으겍."

나는 굳은 얼굴을 한 번 짓고는

"진화야아아아앙 이건 아니잖아아아아 우리의 첫만남이이이이 우리의 추억이이이이"

하고 터져나오는 속상함을 참을 수 없어 그녀의 어깨를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물론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약하고 부드럽게. 앙탈 부리는 정도로.

"분명 우리의 첫만남은 캬라멜 마끼아또처럼 달콤가득 뒷맛씁쓸한 맛일거라 생각했건만.. 블랙 에스프레소라니! 그거 엄청 쓴거잖아!"

나는 짐짓 우는 소리를 내다, 결국 울상을 지우지 못하고 그대로 커피를 받았다. 마실 수 있을리가 없잖아. 이런 검은 물!

23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7:38:51

항상 진행하면서 느끼는 본인 real진행소감.....jyp

24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7:39:30

>>16 저오! 저랑.. 성현주 받았던가? 릴리주도 아직 안 받았던거 같기도 하고..

25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7:39:44

>>13 앵커앵커~

26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7:39:49

>>16 >>19

27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7:40:22

>1596261384>871 보상 지급 레스

>1596261384>888 릴리주
>1596261384>915 에미리주
>1596261384>993 은후주
>1596261384>999 지훈주
>1596261408>680 가쉬주
>1596261408>688 성현주

28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7:40:24

>>14
지저세계 클로징 실패했다고 담아두지 말고
동료 모아서 또 다시 가라
성현이에겐 중요한 포인트다

>>15 손 잡겠지?
꽃 놀이도 좋고, 그냥 걷는 것도 좋겠지

>>16 넹면

>>17 의뢰 터질 위기라고 멘탈 터트리지 말고 침착해라
언제나 나쁜 사고가 터지면 멘탈이 터져버리는건 비아주의 약점이다

>>18 검술을 배웠고 검도 얻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
바로 포지션을 워리어나 랜스 겸용으로 바꾸지말고 아직은 서포터에 중점을 두거라

29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7:40:24

누군가 출발했을까.. 내가 알아보러 가는게 좋을까..

30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7:40:45

>>27 ?! 비아주 대단해!! 고마워!!

31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7:40:48

릴리 situplay>1596261384>888
에미리 situplay>1596261384>915
은후 situplay>1596261384>993
지훈 situplay>1596261384>999
가쉬 situplay>1596261408>680
성현 situplay>1596261408>688


이렇게 인것 같습니다오 캡뿌옹 (왕에게 보고하는 신하 톤)

32 지훈 - 다림 (lZ8DIedGUY)

2021-07-26 (모두 수고..) 17:41:22

" 오트밀이 별로 상관 없나보네... 나는 오트밀은 정말 별로라. "

지훈주의 의견이 매우 반영된 지훈이의 의견이었습니다(?) 어쨌거나, 간식류를 빤히 바라보다가, 덤덤한 말에 살짝 의아하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렸을까.

" ...떠본 거에 미끼를 쉽게도 물어버렸던 건가... "

시선을 내리깔며 이리저리 옮기려고 했을까. 당황했다는게 행동으로 바로 드러났다. 너무나, 당당하게 말해서, 당연히 알고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니... 원래 놀리려고 한 거였다는 것에 미안함을 느끼면서도 살짝 삐진 기색을 내비쳤을지도 모르지?

" 흐음... 간식으로 갈까. "

들켜버린 이상 다림이에게 옷을 추천받기엔 미안한 그런게 있었으니까. 다림이는 별로 신경 안 쓴다고 하더라도 죄책감 종류가 남아있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과자류를 파는 가게 쪽으로 가며 "그러고보니 저번에 준 코카콜라 젤리, 어디서 팔아?" 라며 다림에게 겸사겸사 물었던가.

33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7:41:22

늦었꾼

34 릴리주 (망념 -5)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17:42:04

오잉 돌아오자마자 뭔가 했더니

보상 그거 그냥 기한 지나서 못 받는 건줄? 🤨

35 지훈 - 다림 (lZ8DIedGUY)

2021-07-26 (모두 수고..) 17:42:07

>>13 저요저요

>>16 저..?
말하기 전에 다른 분들이 정리해주셨군,.,

36 지훈주 (lZ8DIedGUY)

2021-07-26 (모두 수고..) 17:42:31

모하모하!~!~!~

37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7:42:33

>>정훈
냉정하게 봐서
정훈이는 강한 축에 속한다
지금 부족한건 제노시아의 느낌이다
정훈이는 이대로 아프란시아나 청월에 둬도 위화감이 없다

>>다림
조언 특집이다
다른 사람들도 나 보다 몇배나 잘하지만
그보다 더 잘하고 있는 다림주에게 조언을 필요 없을 것 같다

38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7:43:21

>>35
다음 진행이 시작되면
원하는대로 해라
실패하면 어쩌지가 아니라
이렇게하면 어떻게 될까? 라는 마음가짐으로 움직여라
물론 쉽지는 않을 것 이다

39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7:43:23

에릭주의 엄청난 조언 릴레이....

40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7:43:41

한줄요약 = 정훈이에겐 제노시아의 똘끼가 필요하다

41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7:43:48

>>34 릴리주 어서와! 진행 10시쯤라고 하셨어!

42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7:44:14

아무튼 >>15 는 질문던진거였으니까 다시 >>13

43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7:44:18

가쉬는 자신이 원해서 밴드부에 들어갔고
자신이 원해서 화현과 의뢰를 가게 되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밴드부 이후로는 갈피를 못잡고 있는 것 같다.
워리어가 구해지지 않아서 시간이 조금 남았을 때
자신이 하고싶은걸 막 던져봐라

44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7:45:12

>>43 어..감사합니다!(사실 앵커는 안 했지만)(그래서 더 고맙)

45 릴리주 (망념 -5)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17:45:34

모하모하에오

>>41 확인햇졍

46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7:45:39

>>42 긴 커뮤니티로 뒤처지지는 않았을까 고민 할 줄 알았지만
바로 잼마모토를 찾는 것을 보며 당신은 진짜다 라고 생각했다.
의료에 중점을 둘건지, 커뮤니티에 중점을 둘건지
아니면 정말로 다 뒤졌다 하면서 사오토메의 정점을 찍을지는 에미리 마음이지만
에미리의 진행에는 임팩트가 부족하다

47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7:46:03

>>45 다행이다! 헤헤.(꼬오오오오옥)

48 하루 - 비아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7:46:40

" 으음.... 힘낼테니까 걱정하지마세요, 언니! "

뭘 힘낸다는걸까. 알 수 없지만 자그마한 두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며 초롱초롱하게 빛을 내는 하루였다. 아무튼 비아의 말을 듣곤 어떻게든 힘을 내서 안전하게 다닐 것이 분명한 하루였다. 화사한 얼굴에 담겨있는 감정은 분명 기쁨이었다.

"하긴 그거도 그렇네요. 제가 이렇게 언니를 만나고 싶어하는 걸 알면 일이 알아서 눈치껏 빈틈을 만들어줬어야 하는데 말이에요. 아무튼 앞으로는 언니랑 자주 만날거에요. "

하루는 비아의 말에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허공에 장난스레 화를 내고는 다시 금빛 눈동자를 비아에게로 옮긴다. 그러다 자신의 말에 칭찬을 돌려주는 비아의 말에, 하루는 새하얀 볼에 분홍빛 홍조를 띄우며 베시시 웃곤 장난스레 몸을 베베 꼽니다.

" 언니도 참.. 부끄럽게.. "

하루는 칭찬에 정말로 기쁜 듯 말하더니 메뉴판을 보던 비아가 메뉴를 고르자, 이미 머릿속에 정해뒀었는지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두사람이 같이 먹을 디저트로는 애플 파이를 추가로 주문한 하루는 돌아가는 점원을 바라보다 다시 비아에게로 시선을 돌린다.

"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요, 언니? "

//6

49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7:47:19

릴리

연금술(F)
- 수 가지 원리와 법칙을 이용하여 불가능에 도달하고자 하는 비술의 일종. 의념 시대에 다달라 변화한 연금술을 다룬다. 기초적인 연금술을 행할 수 있다.

에미리

원, 투, 쇼크!(E)
-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진 아군을 대상으로 발동한다. 1,100 다이스를 통해 70 이상일 시 전투불능 상태에서 회복시킬 수 있다.

은후
라그니쉬훔(E)
- 총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에서 총을 든 채 움직이는 간단한 호신술. 위력이 낮다.

지훈
거합참(E)
- 낮은 확률로 적의 방어를 무시하고 부위 파괴를 발생시킨다.

가쉬
장난꾸러기 요정의 날개(E)
- 상대방의 손, 또는 발 등의 특정 부위를 의념을 이용한 충격을 통해 방해한다.

성현
발달 감각(F)
- 미약하게 한 걸음 나아간 감각적 진화. 미미한 확률로 적의 공격을 간파하여 회피할 수 있다.

50 다림-지훈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7:47:57

"사실 뭐든 상관 없어요."
호불호가 적은 편이거든요. 라고 말하면서 펩시나 코카나 다 상관없다.. 도 그런 것도 있어요. 라고 말을 합니다. 떠본 것에 미끼란 말에

"옛날 영화에서는 미끼를 물어버렸다고 말하던 것이죠?"
맛을 살리려면 미끼를 물어부렀으! 지만 다림은 그렇게 말하지 않으려 했지.. 미안함과 동시에 삐진 것이라는 것에 간식은 잘 골라드려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는 콜라 젤리를 묻자 난처한 얼굴을 하며

"아.. 그거는 콜라 원액을 제공받아서 몽블랑에서 레시피 따라서 제조해본 거라서요."
그냥 파는 건 아니에요. 라고 말하며 다림은 콜라 원액은 파는 데 알아요. 식재료 상점에 가면 대용량으로 팔아요. 라고 말합니다. 거기에서 사서 채워넣고 탄산주입기랑 물이랑 섞어서 파는 게 리필 가능한 그런 것이라고 농담처럼 말하나.

"초콜릿 쪽도 있고요.."
쿠키 종류도 있어요. 그래놀라 바라던가.. 사브레라던가. 초코볼이라던가. 치즈케이크나 말차케이크.. 구운 모찌라던가 그런 이런저런 것들을 말합니다. 요즘 여기에서 한정으로 팔고 있는 파이라던가요. 과일치즈 스프레드나. 고구마말랭이 종류 등등을 권유해보려 합니다.

51 하쿠야주 (lhWdSXJI7U)

2021-07-26 (모두 수고..) 17:48:11

모-하! 에릭주의 조언 특집이라니 나도 하나 받아보고 싶을 정도인걸...!

52 진화 - 가쉬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7:49:03

"잘 알고 있네. 역시 친구라서 그런가?"

문득 아마 나랑 만나고 가장 진지하게 말했을 그를 보며, 마찬가지로 찾아 와서 가쉬에 대해 얘기하던 은후가 조금 겹쳐보여 나는 부드럽게 미소지어 주었다. 오랫 동안 이어온 우정 관계는 소중한 것이지. 나는 속으로 그들의 우정이 이후에도 오랫동안 이어지길 바랬다. 물론 그가 사고칠 때 마다 은후가 브레이크를 잡는 관계처럼 보였으니, 마음 고생을 좀 하긴 하겠다마는...

"어머, 정확하게 내줬다고 생각하는데."

우는 소리를 내는 그를 보니 심술이 잘 먹혀 들어간 것 같아서, 나는 드물게도 조금 짗궃게 웃으며 시침을 뗐다. 아니 그것보다 도대체 그 만남 어디에 '달콤가득'이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나에겐 딱 지금 내준 에스프레소 같은 당혹감과 씁쓸함이 가득한 만남이었다고 생각하는건데.....그의 긍정적인 시각은 때때로 놀랍다.

"애초부터 말이지. 나한테 연인 있다는 소식 듣지 않았니? 그러니 작업을 걸어도 솔직히 곤란해."

백번 양보해서 내가 여자애 같다거나, 혹은 그가 남자라도 상관 없다고 치자. 그러나 이미 나는 연인이 있는 몸이고, 따라서 대상이 전제부터 달랐다. 골키퍼 있다고 공이 안들어가는건 아니지 않느냐~ 따위의 논리를 제시한다면, 나는 아마 진지하게 정색을 할지도 모른다.....만. 다림씨와 은후의 말로는 나쁜 녀석은 아니랬으니. 그렇게 말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53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7:49:08

>>49 오오오오오오 릴리 연금술!! 연금술사에게 연금술이 생겼어!! 축하해!!!!

에미리는 다이스 뽕맛 엄청나겠네..

은후는 호신술.. 저건 보험용같다.

와 지훈이 엄청 좋은거 나온거 같다.. 근데 확률이구나. 그래도 방어무시 부위파괴는 엄청나지 않나?

나는.. 으음.. 잘 모르겠다 솔직히. 메즈기같은건가?

성현은.. 회피? 기인가? 지훈이랑 같이 확률로 간파 회피구나.

54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7:50:07

오, 성현쥬스 스킬 좀 의미 심장한데??
에릭주 말 듣고 떠오른건데 지저세계 리트각을 노리나오? 당장엔 화현이네 쪽이랑 가기랑 했다만서도

55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7:51:02

>>28 이번엔 의뢰 밖에서의 일들 때문에 오너한테 다이렉트 어택이 들어왔을 뿐.
지금은 침착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답이 안 나올 뿐...
준비안됨 팟이라고 말하면서 오긴 했지만, 그건 '준비 안 됐다고 도전조차 할 수 없을 것 같은 자기 자신이라도 괜찮다고 말하기 위한 수단'이었던 거지, 위기에 빠졌을 때 '생각없이 온 팟이니까 이대로 터져도 ok'라고 생각했던 건 아냐. 준비된 게 없다면 자기 자신이라도 최대한 파이팅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고 싶었어. 그래서 어쨌든 장문 레스도 쓴 거고. 뭐, 대형 실수를 해버리긴 했다만... 그래도 이번에까지, 한 번 실수했다고 포기하진 않아. 그러려고 남아 있는 게 아니니까.

56 정훈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7:52:26

제노시아다움이라.. 🤔

57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7:52:47

>>46 팩트) 잼마모토 커뮤 끝내고 바로 의료파견 고고싱할 예정
아ㅋㅋㅋㅋㅋㅋㅋ놀고만 있지는 않는다는 거에요!!! 잼마모토 커뮤때 성장적인 부문에서 할 거 많음......이번에 단검 관련 얘기 꺼낼거임.....🥐😎🥐✨

58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7:52:53

>>51 누나를 찾는것이 하쿠야 서사의 중심
혹시 초기 진행에 캡틴이 준 주의 때문에 서사를 더 파는것에 대해 주저한다면
캡틴은 갑작스럽게 이어진 npc와의 연계를 주의한거니 오해하지 말것
하쿠야는 누나를 찾아야해

59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7:52:56

컴온 테크부르터스 로 과감한 뺑소니 시도
혹은 부품을 구입해서 싱크로 (개조) 시도

60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7:53:28

다들 어서오세요~ 하쿠야주도 앵커를 걸어보는 게 어떨까요?

61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7:53:34

이미 해줬네!

62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7:53:44

저녁 먹고 올게요... 답레는 그 후에.

63 지훈 - 에릭 (lZ8DIedGUY)

2021-07-26 (모두 수고..) 17:53:51

" 그래? 무슨 말이 하고싶은 줄 알았는데. "

어깨를 으쓱이다가 고민이라는 말에 살짝 침묵한다.
고민...고민인가....

" ...뭐, 없는 건 아니지만, 네게 도움받을 정도로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라. "

연애 쪽으로 외에는 고민이 없었을까. 애초에 지금 사귀지도 않으면서 상담을 받을 필요는...없었다.

64 릴리주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17:53:56

배가 부르다

소가 되고 싶은데 엎드리는 게 나을까 눕는 게 나을까?

65 하쿠야주 (lhWdSXJI7U)

2021-07-26 (모두 수고..) 17:54:28

기술이나 아이템을 볼 때마다 생각하는 거지만 캡틴이 이름을 정말로 잘 짓는 것 같아...

66 지훈주 (Ukge9ATfLU)

2021-07-26 (모두 수고..) 17:54:31

확률로 방어무시+부위파괴인가...!

랭크 올리면 엄청 쓸모있을 것 같네요 거합참!

67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7:54:50

배가 부를 땐 엎드리는 것보단 눕는게 낫지!

68 지훈주 (Ukge9ATfLU)

2021-07-26 (모두 수고..) 17:54:57

>>64 누우면 됩니다
엎드리면 숨쉬기 어렵지만 누우면 완전 짱짱편한 느낌

69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7:55:10

동생이 치킨을 사들고 왔다...

양심이 있으니까 먹지는 말아야지...

70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7:55:16

에미리쉑 지금 스킬들 너무나도 확실한 야전치료쪽이라 정신치료쪽 파긴 역시 글렀단 애옹

71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7:55:48

>>70 아직 늦지 않았다요

72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7:55:52

정신 치료쪽은 파려면 진짜 지옥이 예상되기 때문.
캡피셜 학원도에 정신치료사 7명 안됨

73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7:56:49

정신치료쪽 전공자는 멘탈리티에 심대한 피해를 입으니까.....특히 저런 세계관이면 훨씬 더 심할듯.

74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7:57:08

>>72 이럴수가!!!! 에미야구기짜다's 상담 하다가 자연스레 정신치료쪽에 관심갖게되는 전개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75 성현주 (Yam2uK7o0I)

2021-07-26 (모두 수고..) 17:57:29

발달 감각(F)
- 미약하게 한 걸음 나아간 감각적 진화. 미미한 확률로 적의 공격을 간파하여 회피할 수 있다.

이성적 진화

영웅서가 진화

76 지훈주 (Ukge9ATfLU)

2021-07-26 (모두 수고..) 17:57:38

>>72 상담사쌤은 대체...

77 하쿠야주 (Ldq.BMvRPE)

2021-07-26 (모두 수고..) 17:57:41

>>58 열심히 힘내보겠다굿! 고마워! 누나... 꼭 찾고 말겠어....
비아주는 밥 맛있게 먹고 릴리주는 눕는 쪽을 추천하겠어!

78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7:57:41

지금 성학교 부장은 그나마 정신계 특성 소유자라 괜찮은거지..

79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7:57:47

에미리 엘리트 루트...!

80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7:57:53

>>75 (대충 진짜 대폭소중)

81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7:58:09

아니면 기술 바꿔줄 수는 있음

82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7:58:23

정신치료...
칼리아 센세가 그쪽이었던가여..

83 가쉬 - 진화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7:58:45

"은후 그 녀석은 내가 제일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니까."

연락을 하고 있지 않아도, 서로 말이 없어도 믿을 수 있다. 그 녀석은 분명 내가 위험한 상황에서 나를 위해 달려와줄 것이고, 나 또한 은후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몸을 던질 수 있다. 그녀석이 오지 않더라도, 나에겐 은후에게 빚을 갚아야 하는 의무가 있다. 평생을 걸쳐도 갚지 못할 빚이. 뭐, 무거운 생각은 넘겨두고. 지금은 눈 앞의 귀여운 아이와 함께 있으니까.

"에에에에에에에엥 진화야아아아아아아앙"

나는 훌쩍훌쩍 우는 소리를 멈추지 못하고 받아든 그 블랙 에스프레소로 시선을 옮겼다. 검은, 구정물. 그렇게밖에 난 보이지 않았다. 이런걸 사람이 마실 수 있을리 없잖아. 이런걸 좋아하는건 분명 도M이 분명해. 자신의 혀를 고문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여, 여, 연인이요? 그, 으랬나? 그으으랬나?"

그러고보니 은후가 나에게 말 해줬던 것 같기도 하고 - 사실 불리한 것은 금방 잊는 성격이다. - 해주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고. 나는 휘파람을 불며 시선을 이리저리 옮겼다. 그러니까, 기억나지 않는것이야!

"그으으렇군.. 하긴, 이렇게 귀여운 아이에게 남자친구가 없다는 것도 이상한 일이지."

나는 그저 친해지고 싶었을 뿐인데. 하지만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에게 이렇게까지 하는 것도 조금 그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 싶은 생각이 든다.

"부럽네. 남자친구씨. 분명 좋은 남자친구겠지. 남자중에서도 남자! 분명 이렇게 귀여운 여자아이를 여자친구로 사귀려면, 엄청난 '남자''친구'여야 할거야!"

물론 여여, 남남의 관계도 분명히 있을 수 있지만 내 머릿속엔 왠지 듬직하고 잘생기고 어어어엄청나게 강한, 왠지 청월의 한 3~4년쯤 되는, 그것도 엘리트중의 엘리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것이다.

"언젠가 그 <<남자>><<친구>>씨하고도 한 번 만나보고 싶은걸. 아마 내가 존경하게 될지도 몰라. 꼭 <<<<남자>>>><<<<친구>>>>씨 만나게 해달라구!"

84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7:59:17

>>81 솔직히 제가 전투때 다이스가 잘 나올 자신이 없음

85 성현주 (Yam2uK7o0I)

2021-07-26 (모두 수고..) 17:59:38

점점 근접전 최적화 되가는중

86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00:04

>>64 엎드리는건 소화에 안 좋다고 들었어.. 차라리 눕는게 나을지도? 그리고 연금술 축하해!! 거의 코어기술을 얻었다고 볼 수 있겠네!! 어..F랭크니까 지금 얻은거 맞지?

87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8:00:21

마인드 그래프(F)
- 멘탈 케어링으로 대표되는 정신계 메딕의 가장 기초적인 기술. 상대를 지정하여 기초적인 그래프 형태의 정신력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다.

88 지훈주 (Ukge9ATfLU)

2021-07-26 (모두 수고..) 18:00:47

점점 지훈이는 방무딜러가 되어가는 느낌
핫하 탱커 카운터가 간다

89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01:14

캽뿌.. 저.. 저도 바꿔주실 수 있나요..! 디..딜링기가..! 필요할거 같아서..(물론 캡틴께서 다 감안하고 주신거라면 그냥 이걸로 가겠지만)

90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02:00

>>87

91 성현주 (Yam2uK7o0I)

2021-07-26 (모두 수고..) 18:02:25

에미리 : 상태창!!

92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02:27

93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8:02:33

>>89
그래비티 포인트(E)
- 의념의 힘을 이용해 일정 포인트에 충격을 가한다.

94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8:02:34

>>88 (지훈이와 대련할 수 없게 되어 말을잇지못하는...)(케장우는콘)

저는 제 보상에 정말 만족했습니다
캡틴 제 머릿속 들어갔다 나오신거 아니졍?

95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02:56

에미리주가 좀 귀여운데? (반으로 갈라 찢고 뜯고 산산조각 내고 흩날려라 크로와상본앵)

96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03:05

>>93 와! 그래비티다!! 이걸로 완전 중력으로..! 감사합니다!

97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8:04:01

좋다좋다~ 다들 행복!

98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04:01

>>95 크로와상뜯기 멈춰!!!!!!!!!!! 😭

99 시현주 (FJu0ugi1SM)

2021-07-26 (모두 수고..) 18:04:03

정신쪽이..만약 진짜 전공 뭐 그런 정신쪽으로 가는거라면...
가지 마세요......
사복과라서 그쪽 좀 많이 찍먹했는데... 진짜 미친짓이야.......

100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8:04:32

장난스런 요정의 기술들은 시리즈 스킬이라 연계가 되는 기술이긴 했지만 공격기를 바랬으니 그쪽으로.

101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05:01

>>99 제 혈육이 전공이 사회쪽인데 거긴 진짜 멘탈이 진짜 아다만티움이 아닌 이상 버티기 힘들겠더라구요 ㅇㅈ합니다 🤦‍♀️

102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05:04

>>100자마마자자잠자잠가잠가깐 시리즈인줄 몰랐어요 그걸로 가져갈게요!!!

103 성현주 (Yam2uK7o0I)

2021-07-26 (모두 수고..) 18:05:08

요정왕자 가쉬 루트는 사라졌군

104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05:24

>>100 용서해주세요 캡틴 몰랐어요 시리즈인줄 몰랐어요 용서해주세요 으어어어어어어어엉

105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8:05:49

지금 성학교 부장 특성이 5점짜리 정신 특성임..

106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8:05:53

유튜브에서 상담 관련으로 본 거 있는데 평생 죄책감 가지라고 유서에 상담사 이름 적고 죽겠다 이런 협박을 한 사람도 있다고... 아픈사람들 상대하는거 진짜 못할 짓 같긴 하더라고요...

107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05:57

보면 비교적 간단한 기술들은 E 랭크로 습득하고, 좀 무거운 기술은 F 랭크로 습득 하는듯?
혹은 기존에 F 랭크 스킬이 있다면 E로 올라가는 구조인 것 같기도 하공...

108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06:05

근데 에미리쉑 당장 정신치료쪽으로 방향 트는 건 아니고 서서히 상담일상 같은거 하면서 방향 틀거란 애옹
수술은 당연히 메딕의 기본이니 열심히 팔거에요 (ㅋㅋ!)

109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06:24

캡티이이이이인 용서해주세요오오오오오 。゚(。ノωヽ。)゚。

110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06:40

>>105 부장님.........당신은 그저 빛이십니다......

111 성현주 (Yam2uK7o0I)

2021-07-26 (모두 수고..) 18:06:46

발달 감각과 꿰뚫는 창이 극에 달하면 공격 다피하면서 돌파하는 장면이 나오겠다.

112 시현주 (FJu0ugi1SM)

2021-07-26 (모두 수고..) 18:06:58

저흐 ㅣ교수님이 실전을 좋아하는 분이라
매 수업마다 해당 수업 주제로 한명씩 찍어서 상담자/상담사 해가지고 상황극을 했었는데
멘탈 약한애가 상담사맡았다가 울어서 도중에 중단된적도 있었으니까요..

아 씨 그때 생각하니까 또 아찔하네 교수님 진짜 너무 강했어요 하.......

113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8:07:00

이미 늦었다 하하

장난스런 요정의 진노, 장난스런 요정의 도움, 장난스런 요정의 밤, 페어리 임펙트여 잘가라!!

114 지훈주 (/Ryccxhz1I)

2021-07-26 (모두 수고..) 18:07:11

>>94 (길길길)
비아와 대련이 아닌 지켜주는 쪽으로 가야..(?)

115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07:22

>>113 제바라아아아아아알 캡티이이닝림ㄴ이림ㄴ이릶닝니리이 용서해ㅜ주세요오오오옹오 몰랐어요오옹오오오

116 지훈주 (Dznpsiy4/Q)

2021-07-26 (모두 수고..) 18:07:32

>>113 ㄴㅇㄱ

117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8:07:35

>>115 늦음

118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07:41

나도 과가 관련과라서 어느정도는 알고 있는데, 그 왜 ㅋㅋ 의학 관련 과에서 '역전이' 라고 환자에게 상담사가 몰입하거나 자기 환경을 투사하는 것에 대해서 아주 강하게 경계해야된다고 배움...

119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07:43

제 제 제발! 캡틴!! 뭗느지 할게요!! 뭐든지 할테니까!! 용서해주세요 으어어어어어어어엉어

120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8:07:48

진짜 늦음.. 데이터 검색이 안됨..

121 성현주 (Yam2uK7o0I)

2021-07-26 (모두 수고..) 18:07:56

영웅서가에 한번은 있다.

하지만 두번은 없다.

122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07:58

으... 늦었다면.. 어쩔 수 없죠.. 알게씃ㅂ니다..

123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08:03

이쯤에서 또 푸는 창작대회 tmi = 미즈시마 쓸데없이 적 많이 두는 성격 짤 때 혈육 생각하면서 집어넣었음

124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08:16

캽뿌틴 혹시 시간 되실 때 수련장두....!

125 성현주 (Yam2uK7o0I)

2021-07-26 (모두 수고..) 18:08:21

>>123
아들이요?

126 시현주 (FJu0ugi1SM)

2021-07-26 (모두 수고..) 18:08:22

암튼.. 캡틴은 되게 현실성 있는 그런걸 위주로 하시는거같은데..
진짜로 막 전공스럽게 가는거라면.. 정신계열은... 음...
화이팅!

127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08:36

>>125 저는 아들이 없습니다!!!!!!!!!!!!!!!!!!!!

128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8:09:04

쓸모없는 이야기긴 한데 캡틴의 1지망은 심리치료사였고 2지망이 과학계였다.

129 시현주 (FJu0ugi1SM)

2021-07-26 (모두 수고..) 18:09:16

>>118 아 그거 맞아요 저도 실습할때 그거 엄청 주의하라고 단단히 배웠어요.
특히 개인연락처같은거 절대 절대 절대로 주고받지 말고 자기 사생활같은거 절대 말하지 말라고 귀에 딱지앉도록 들었으니까요

130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09:51

뭐 그래도.. 응.. 내 의념관련이니까.. 이게 더 나을거야.. 난 옳은 선택을 한거야..

131 진화 - 가쉬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10:03

"그래, 그렇다면 소중히 여기도록 해."

나 또한 그런 관계가 몇 있다. 그러니까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또 그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되었다면 좋겠지만. 그 이후 주변 사람들의 시선 따윈 아랑 곳 하지 않는 요란한 아기 울음 소리를 내는 그 때문에 분위기가 죄다 망쳤다. 그대로 진지한 모습으로 가만히 있었으면 좀 평가가 올랐을텐데 말이야.

"그래. 똑똑히 말하건데 나는 연인이 있어. 그러니 내가 사실 남자던 여자던, 너와는 사귈 수 없어."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외톨이라서 방에서 홀로 훌쩍거리거나 점심 시간에 울적하게 구석에서 남 눈치를 보며 밥을 먹던 시절에서......장족의 발전이다. 이딴걸 장족의 발전이라고 생각하는 스스로가 어쩐지 한심하게 느껴지는 기분도 없진 않지만, 좋은게 좋은 것이라고 치자.

"흐음......"

그리고 그 뒤에 살짝 악의가 느껴질 정도로 남자 친구라고 강조하는 이야기를 조용히 듣던 나는...

딸칵

하고 장식용 로베인의 영광의 환희를 들었다.

"내. 연인은. 여자. 입니다."

한번 더 남자친구라고 말했다간 지난번처럼 이걸로 네 머리통을 부숴버릴 것이라는 온화한 뉘앙스를 담아, 나는 활짝 웃으면서 딱딱 끊어 한마디씩 정중하게 전하는 것이다.

132 시현주 (FJu0ugi1SM)

2021-07-26 (모두 수고..) 18:10:07

>>128 (극과 극 아니에요...?)
션주는 퇴근한다 히힛

133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10:49

Q 대체 왜 본인 의념기와 의념에 안어울리는 쪽으로 가시려는 겁니가???
A 얘 어차피 언젠가는 회속성이 아닌 전혀다른속성이 될 거라 그에 맞는 대비를 해야 한다 이말입니다!!! 🤦‍♀️🤦‍♀️

134 정훈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8:11:20

(데구르르륵)

135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11:30

그래 난.. 틀리지 않았을거야.. 그야 의념 중력이니까... 응... 괜찮아...!

136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11:48

이게 참 아이러니 한게

라포 형성이라고 환자와 친밀감과 공감대 형성을 해서 경계심을 허물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라고 하면서도
역전이를 통해 환자에게 과몰입해서 의사와 환자 관계의 선을 넘는 짓은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함.
사실 말만 들으면 '당연한거 아님?' 이라고 하는데, 정신치료과나 작업치료 같이 밀접하게 대화해야하는 계통은 실제론 그게 꽤 어렵데.

137 하쿠야주 (lhWdSXJI7U)

2021-07-26 (모두 수고..) 18:12:03

회가 아니라면 ...매운탕?

138 지훈주 (4fq8ZzIKXo)

2021-07-26 (모두 수고..) 18:12:30

상대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면서 어떻게 이입을 안 하죠
가능한 건가..?

139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12:36

맞아, 구워먹는 것도 나쁘지 않아 크로와상.

140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12:41

>>137 (이분도 성현주에 버금가는 개그신이 되실거같다)

141 지훈 - 다림 (lZ8DIedGUY)

2021-07-26 (모두 수고..) 18:13:25

" 그러고보니 넌, 특별히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없는 느낌...이려나. "

조금 특이하다는 시선으로 바라보다가,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했다. 사람마다 다른 것이려나... 환경 탓일 수도 있지만, 너무 깊게 들어간게 아닐까 하는 고민도 있었다.

다림의 말에 희미하게 웃더니 "흉내는 내주지 않는 거야?" 라며 아쉬움을 표했을까. 농담 때문인진 몰라도 삐진게 조금 풀린 느낌이었으려나. 그러다가 파는게 아니라는 말에

" ...으음. 아쉽네. 그거 맛있었는데. "

많이 아쉬워하는 기색이 느껴졌겠지. 그도 그럴게 파는 거라면 대량으로 들여놓고 먹으려고 했는데 직접 만든 거라면 먹고싶을 때마다 주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니... 물론 미리 만들어놓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러기에는 조금 귀찮다. 그러다가 농담처럼 말하는 것에 "그거 있으면 엄청 대용량으로 만들어먹을 수 있을지도.." 라면서 흥미를 표했을까?

" 한정판 파이, 먹어볼래? "

사과 파이라던가, 이런저런 파이를 팔고있는 모습을 보며 다림에게 한 조각을 들어 권유해본다. 시식해볼 수 있도록 파이 하나를 조각조각 잘라서 전시해놓은 느낌이었으려나...

142 은후주 (jm.TLN1Rno)

2021-07-26 (모두 수고..) 18:13:46

님들아 저 집에 가고싶음... 어캄...

143 시현주 (DM.cO5MhNk)

2021-07-26 (모두 수고..) 18:14:13

가능하냐고요?
저도 1학년땐 그 생각 했습니다

144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8:14:19

모하모하 다들 안녕하세요~ 월요일 수고하셨습니다!!

145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14:57

>>138 치료사로써 환자의 말을 능숙하게 들어주란거지, 친해지란 말이 아니라는 느낌.

>>142 ㅠㅠ.....요즘 일이 바쁘신가

146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15:13

춘하 춘하 춘하~

147 릴리주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18:16:06

>>107 패시브(숙련도 기술)은 F 액티브는 E?

148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16:18

>>139 구워먹기 멈춰!!!!!!!!!!!! 🤚🤚🤚🤚

>>144 춘-하 인거에요~~~오늘 수고많으셨어요!!! 😎✨

149 가쉬 - 진화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16:29

분명 멋진 남자친구씨겠지. 잘생기고, 자상하고, 매력만점에, 강한! 아마 나 따위는 범접할 수 없는! 나는 진화양의 남자친구 자랑을 기다리기로 했다. 타인의 남자친구 자랑은 썩 달가운 것은 아니었지만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들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귀를 열고 그녀의 대답을 기다렸지만, 그녀로부터 들려온 대답은

연인은, 여자라는 것이었다.

그런가. 그랬던 것인가. 진화양은, 그렇구나. 평범, 아니 요즘시대에 평범이고 뭐고. 그러니까, 여자친구라는거지. 여X여.. 그렇다면 분명, 멋진 사람이겠지. 그래 여자던 남자던 중요하지 않다. 분명히 굉장히 멋지고, 그러니까.. 학년의 왕자님(여성)으로 불리는 그런 사람이 아닐까? 왜 가끔 있지 않은가. 여성들 사이에서 왕자님이라고 불리우는 그런 쿨계열의, 누님같은?

그녀가 집어든 장식용 방패 - 아마 이전에도 나를 잔뜩 내려친 그 - 를 보고 본능의 단계에서 벌벌 떨면서 나는 손에 든 커피 한잔을 마셔, 버렸다.

"으앗써 웃퉤퉤퉤투텥텥퉽!!!!"

나는 한 모금 입에 담자마자 마치 '화둔 호화구의 술!' 이라는 어느 애니메이션의 스킬을 쓰듯이 입 밖으로 푸우우우우하고 커피를 부채꼴로 뿜어버렸다.

"으.. 이건 진짜 못 마시겠다.. 그래서, 성함이 어떻게 되는데? 그 분은."

이름이라도 알아둬야지. 찾아가서 '네가 진화양의 그렇고 그런 사람이냐! 결투를 신청하겠다!' 이럴 마음은 추호도 없다. 단지 누구인지 알아두고 싶었을 뿐이다. 이름이라도. 그리고 학교도. 그리고 찾아가서.. 아니, 그런 짓은 하지 않아.

150 시현주 (DM.cO5MhNk)

2021-07-26 (모두 수고..) 18:16:37

암튼 모하모하에욘

히히 쪄죽는다

151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8:16:47

캡틴이 너희한테 공감은 해주지만 무작정 들어주진 않는거랑 비슷함.
결국 선천적인 능력이 반 이상임

152 지훈주 (4fq8ZzIKXo)

2021-07-26 (모두 수고..) 18:16:55

모하모하모하!!

>>145 공과 사를 구분하라는...
어 렵 다

153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8:17:13

백춘심의 꿈꾸고 싶은 미래를 담은 주홍색 보석.

조명 아래에서 깔끔한 광택으로 빛을 냅니다.
불규칙한 표면이 금방이라도 손끝을 베일 것처럼 날카롭고 예리합니다.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익숙한 누군가를 떠오르게 합니다.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발찌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부디 그 사람의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군요.
#shindanmaker #마녀의_보석점
https://kr.shindanmaker.com/1055299


뒤늦은 보석점 진단!!
주홍색 발찌!! 잘어울리죠!!
진화주 보여주고 싶었음!!

154 하쿠야주 (lhWdSXJI7U)

2021-07-26 (모두 수고..) 18:17:24

모-하라굿!
이런 날씨에는 정말 집이 그리워지지...

155 지훈주 (4fq8ZzIKXo)

2021-07-26 (모두 수고..) 18:17:52

>>151 전 그거 on off가 잘 안 되는 걸 보면 선천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듯...

제가 enfp라 그럴수도(농담)

156 시현주 (DM.cO5MhNk)

2021-07-26 (모두 수고..) 18:17:57

그냥 음 매우 간단하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157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17:58

>>151 에미리야....................(실성!)

158 시현주 (DM.cO5MhNk)

2021-07-26 (모두 수고..) 18:18:20

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함 됩니당 으으덥다

159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18:35

오너와 달리 엠비티아이도 E로 시작하는 에미리쉑이니 아무튼 어떻게든 잘 할것이란 애옹

160 성현주 (Yam2uK7o0I)

2021-07-26 (모두 수고..) 18:18:36

모하

0과 4는 구분 잘하는데

161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18:49

>>153

오....주홍색 발찌!! 넘 예쁘다 ㅠㅠㅠㅠ 나도 아까 뭔가 좀 어울리는거 나왔었는데!!! ㅋㅋㅋㅋ

162 지훈주 (4fq8ZzIKXo)

2021-07-26 (모두 수고..) 18:19:09

>>156 >>158 -그그이이-

163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19:19

그래도 랜스답게 공격스킬 생겼으니까.. 이걸로 완전히 중력루트로 가는거야..!

164 정훈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8:19:27

아까 진화도 꿈꾸고 싶은 미래 아니었나..?

165 다림-지훈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8:19:29

"그렇..죠."
호불호가 강하지 않아요. 뭘 주셔도.. 웬만하면 먹지요? 라고 말하며 뭘 말해도 먹을 거라고 답합니다... 음.. 예외적이라면 누가 봐도 못 먹는 그런 건 먹을 수 있냐고 우회적으로 물어보려나? 흉내는 안 내주냐는 것에

"글쎄요. 흉내는 그다지 내고 싶지 않아서요?"
새침하게 답합니다.

"파는 거로 하기엔 수지타산이 잘 안 맞아서요."
느릿하게 말하며 콜라 원액이랑 탄산주입기랑 기기만 있으면 당신도 집에서 콜라를 대량으로 만들어드실 수 있어요? 라는 농담을 말하면서 흥미롭다면 나중에 알아보세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한정판 파이.. 괜찮으려나요"
체리파이나 여러 파이를 잘라서 시식해보라고 해놓은 것이나 구워내는 향기가 꽤 좋아서 구미가 당기는 듯합니다. 권유하는 것에 고개를 끄덕이고 하나 먹어보려 합니다. 이런 것도 좋은 거죠...

166 다이안주 (YZvaqe8KNQ)

2021-07-26 (모두 수고..) 18:19:55

머리 깍고 왔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일상 한 번 돌려보겠습니다.

167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20:22

>>166 일상 특) 40분뒤에 진행시작함

168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20:35

>>166 어서와 다이안주! 어떻게 깎았는데?

169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20:42

아니네 3시간 40분 뒤네 (ㅋㅋ!)

170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8:20:42

간단한 예시

망념 시스템 너무 걸리적거려요!
- 그거 완화는 해줌 : O
- ㅇㅋ 폐지해줌 : X
- 니가 알바심??????? : 어딘가 이상함
- (주먹나감) : 분노조절장애

171 다이안주 (YZvaqe8KNQ)

2021-07-26 (모두 수고..) 18:20:44

>>167 홀라홀라

172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20:47

진행 10시부터야!

173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8:20:55

>>148 감사!!합니다!!!🥰🥰🥰🥰🥰

>>161 아까 다들꺼 봤어요! 진화는 자홍색 열쇠고리!!
이뻐!!!

174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8:20:57

진행 10시라고 하셨어요..!

175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20:59

>>167 아까 캡틴 보일러? 였던가? 그걸로 10시에 시작한다고 하지 않으셨나..

176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8:21:03

다림주는... 애초에 정신 계열 때문에 상담 받는 타입이라 그쪽은 무리죠... 사복 계열 배우면서 체험은 해본 적 있지만여?

177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21:18

>>173

쭌심주 이제 의뢰 출발 하등가??

178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21:37

춘심주 어서와! 오오 미래를 담은 보석.. 뭔가 멋지다!

179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8:21:45

다이안주 머리 잘하고 오셨나요! 안녕하세요!!

180 다이안주 (YZvaqe8KNQ)

2021-07-26 (모두 수고..) 18:21:45

에미리주 미워에미리주 미워에미리주 미워에미리주 미워에미리주 미워에미리주 미워에미리주 미워에미리주 미워에미리주 미워에미리주 미워에미리주 미워

헤헤 머리 그냥 여름이라 시원하게 깍았슴둥

181 시현주 (DM.cO5MhNk)

2021-07-26 (모두 수고..) 18:21:53

>>170 완벽한 이해다

션주는
카페로 피신했습니다
짱시언함

182 은후주 (jm.TLN1Rno)

2021-07-26 (모두 수고..) 18:22:03

은후
라그니쉬훔(E)
- 총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에서 총을 든 채 움직이는 간단한 호신술. 위력이 낮다.

이거 완전 정훈주가 염불외던 탐정의 기본은 리볼버 한 정과 호신술

183 지훈주 (4fq8ZzIKXo)

2021-07-26 (모두 수고..) 18:22:08

>>170 밑에 두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에 실제로 있을 것 같다는게 두렵다;

184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22:10

>>180 오오 시원하게! 좋지!

185 정훈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8:22:34

>>182
(성불)

186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22:39

>>180 다이안주....이렇게 된거 민초에 대한 끝내주는 토론 일상으로 ㄱ.....?

187 비아 - 하루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8:22:46

" 파이팅. "
하고 작게 말하면서 똑같이 양손을 쥐었다. 신체 B도 약한 건 아니니까... 누가 이상한 짓 하려 하면 신체 B로 한 대 쳐버려! 라고 말하고 싶다. 한방... 하루도 의념발화가 있으면 좋을텐데. 청월이 아니니 어쩔 수 없지.

" 그래, 일이 나쁘네. 앞으로도 이렇게 만나면,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
가상의 적(?) 일거리를 향해 화내는 하루를 웃으며 지켜본다. 그리고 부끄럼 타는 모습을 보고서는

" 맞는 말 듣고 부끄러워하면 어떡해. 당당해져야지. "
하고 드물게 한쪽 눈을 찡긋하면서 윙크 비슷한 걸 해보려 하지 않았을까. 그 모습이 조금 어색하긴 했겠지만. 애플파이를 추가로 주문하는 것에 역시 센스 좋네-라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끄덕끄덕한다.

" 뭐, 이런저런 일 하면서 지냈지. 옷을 사러 간다던가, 간단한 의뢰를 맡았는데 누굴 오해해서 완전 큰일이었다던가... "
하고 테이블에 팔을 올려 손등 위로 턱을 괴었다. 예의 없게 보일 수도 있는 제스처지만, 편하다는 뜻도 되니까. 이 정도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다. 약간 한숨을 내쉬는 시선 옆 창문이 밝다.
그것만 있는 건 아니었지만... 어디 가서 말하고 다닐 일은 아니다.

" 하루는? 무슨 일 있었어? "
//✨✨✨✨✨ ✨✨

188 은후주 (jm.TLN1Rno)

2021-07-26 (모두 수고..) 18:22:52

집에 가는 길이긴 한데
들어가면 7시일 예정...

189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8:23:02

다들 어서오세요~

190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23:13

>>188 진행 10시부터니까 걱정마!

191 다이안주 (YZvaqe8KNQ)

2021-07-26 (모두 수고..) 18:23:15

>>186 좋섭니다.

192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8:23:26

>>177 아마 첫턴에 가쉬 줄꺼 건틀릿 제작하고 대기할거같슴다! 릴리는 저거 수다쟁이 기술?기계 사용중이고 지훈이도 백작?님 만나고 나면!

>>178 의미도 이쁘지만 발찌라는게 젤 맘에들어요 ㅋㅋㅋ!!

193 정훈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8:23:52

>>188
퇴근 축하드려요!!

194 은후주 (jm.TLN1Rno)

2021-07-26 (모두 수고..) 18:24:26

>>193 🤔

195 정훈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8:24:29

정훈주도 간단하게 일상 한번 구해봅니다!

196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8:24:32

>>188 은후주 조심히 귀가하세요~!! 수고하셨어요!!

197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24:47

>>191 카페 몽블랑으로 와주십쇼 😎😎😎😎

198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8:24:49

저는... 상담 쪽으론 못 할 거 같아요. 무엇이든 사람과 관계하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유형이라 관계가 주가 되는 일은 잘 안 된다는 느낌일까요. 불건전 INFP라서 그러려나... (머엉)

199 정훈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8:25:23

>>194
(물음표 이모티콘이 없다)(물음표 띄운 성현티콘)

200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25:32

그러고보니 지금 카페에 진화, 가쉬 있고.. 여기에 에미리 다이안까지..

201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25:37

>>192 혹시 결연 상태좀 봐줄 수 있어?? ㅠㅠ.....결연이가 많이 아파....

202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25:37

이쯤에서 눈물나는 tmi) 오너는 INFJ인데 캐는 ESFJ

203 정훈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8:26:05

다들 자기 mbti를 기억하는군요..
전 테스트하고 30분 뒤에 까먹었는데

204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26:17

>>203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5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8:26:28

간단한 일상...(손들기)

206 정훈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8:26:35

>>204
(하파짝!)

207 은후주 (jm.TLN1Rno)

2021-07-26 (모두 수고..) 18:26:46

mbti 그런건 모르겠고
버스에서 내리고 싶어요
차막혀

208 정훈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8:26:52

>>205
문답무용!
.dice 1 100. = 22

209 지훈 - 다림 (4fq8ZzIKXo)

2021-07-26 (모두 수고..) 18:26:56

" 호불호가 별로 강하지 않다면서 이런 곳에선 굉장히 단호하단 말이지... "

뭐, 음식의 호불호와 행동의 호불호는 다른 법이니까. 애초에 다른 개념에 가깝고. 새침한 말에 희미하게 웃으며 어깨를 으쓱인다.

" 나중에 알아보기는 할 거지만... 자동으로 해주는 기계가 없다면 별로 만들어먹고 싶지는 않은 걸. "

키득 웃으며 "네 말마따나 수지타산이 안 맞으니까." 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거에 들어가는 시간이나 노력을 생각하면... 그냥 다른 젤리를 사먹는게 이득이었다.

" 오... 좋네. 몇개 사가야겠다. "

사과파이라던가 체리파이라던가 이것저것 사놓고... 사놓은 것들 중에 파이 하나를 다림이에게 건넸을까. "오늘 나 따라와준 것에 대한 보답이야." 라는 말을 했지?

파이의 맛
.dice 1 5. = 5
1. 사과
2. 체리
3. 호박
4. 버터스카치
5. 뭔가 이상한 맛의(?)

210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8:27:02

mbti.. 다림이는 잘 모르겟ㄱ어요!

다림주도 오락가락하는데.. 상당히 극과 극일지도.

211 은후주 (jm.TLN1Rno)

2021-07-26 (모두 수고..) 18:27:05

훌쩍... 훌쩍...

212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8:27:22

>>201 지저세계 취소돼서 의뢰 안간걸로 되지 않았나요? 결연이 아픈거 맞으면 봐드리는건 문제없겠습니다!! 망념도 조금 여유 있으니까요! 간단하게 가디언넷 일상으로 템 전달받아도 괜찮고요!

213 진화 - 춘심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27:25

"........."

나는 미심쩍은 얼굴로 가쉬의 얼굴을 계속 봤다. 저기서 스쳐지나가는 감정들은 뭐라고 해야할까. 그래....내가 은후와 정훈이 사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아이스티를 홀짝이기전에 수 많은 생각을 거쳐 '그래, 그럴 수도 있지. 요즘 같은 세상이잖아.' 라는 결론에 도달했던 것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이 녀석은 어떻게 해서도 날 여자로 생각하고 싶은 모양이다. 이쯤되니 그의 방어기제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살짝 안타까워지려다가, 그래도 여자취급 받으니 화가 났다.

그래, 최소한 춘심이가 계속 남자 취급 받지는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나는 그가 요란하게 커피를 뿜는 것을 기가 막히다는 얼굴로 보면서도 일단 들고 있던 방패를 내려뒀다. 쓴걸 잘 못 먹는구나. 막상 심술을 부린건 나지만, 저 정도로 괴로워하는걸 보니 조금 미안해져선 그의 커피잔을 '잠시 줘봐.' 라고 말하면서 가져와선 시럽을 몇번 펌핑해서 넣어 돌려주었던 것이다.

"음......"

별로 적의가 느껴지진 않았기에 말해줘도 상관 없지 않을까 싶었다. 누구와 사귀는지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닐 것도 아니지만....그리고 무엇보다, 그의 성격을 보건데 혹시 춘심이에게도 나와 비슷하게 작업을 걸지 않을까....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연인의 어깨에 손을 올린 그를 보니 무언가 속에서 부글부글 답지 않게 끓어오르는 느낌이라, 나는 그의 의심을 불식시킬겸, 그리고 또 경고할 겸 밝히기로 했다.

"춘심이라고 해. 제노시아에 다니는."

그러니까 그녀와 만나게 다니면 작업 걸지는 마. 라고, 나는 짧게 덧붙였던 것이었다.

214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8:27:29

>>208

.dice 1 100. = 55

상황 원하는 건 있는가!

215 지훈 - 다림 (4fq8ZzIKXo)

2021-07-26 (모두 수고..) 18:28:00


저게 왜 5 다이스가(이마짚!)

>>198 비아주와 저는 e와 i의 차이군요(끄덕!)

216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28:19

>>212

오잉, 그, 그런가? 의뢰 갔단 사실이 아예 캔슬 됐으면 방패의 내구도에도 영향이 없나....?
캡뿌 캡뿌, 처리가 어떻게 되나옹?

217 정훈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8:28:30

>>207 >>211
빨리 차 막히는게 해소되어서 집에 들어가실 수 있기를..(토닥토닥)

218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28:58

아무튼간에 다이안주께서 선레를 써주신다면 도트선글라스 끼고 근-엄하게 상담중인 에미야씨(1n) 이 나올거라는 애옹

219 정훈주(선레담당)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8:29:14

>>214
물론 없다! (당당)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220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30:02

뭐야 춘심이 얘기 적다보니 나메 실수 했네 ㅋㅋㅋㅋ >>213 은 진화 - 가쉬 임!

221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8:30:20

>>215 (끄덕.)

222 하루 - 비아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8:30:29

" 응! 파이팅! "

비아의 내면에서 무슨 생각이 떠오르고 있는지 알지 못한 체, 그저 기분 좋게 양갈래 머리를 살랑이며 힘껏 고개를 몇번 끄덕여 보이는 하루였다. 그저 좋아하는 언니가 자신을 보며 파이팅을 해주는게 좋은 모양이었다.

" 자주 만나면 좀 더 서로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도 있고... 그리고 못 보면 멀어진다는 말이 있잖아. 물론 비아 언니랑 나랑 그런 걸로 멀어질거라 생각하진 않지만.. 왠지 멀어지면 슬플 것 같으니까."

하루는 자신을 보며 미소를 지어보이는 비아에게 자신은 그렇게 되고 싶지 않다는 듯 장난스런 울상을 지어보이며 말한다. 물론 오랫동안 보지 못한다고 해서 자신이 비아를 싫어하거나 멀리하게 될 일은 없지만, 고작 못 본다는 것으로 멀어지는 것은 바라지도 않고, 겪고 싶지도 않았다.

" 왠지 칭찬을 받는 건 익숙치 않아서.. 게다가 언니 칭찬이면 더욱 더 그렇지.. "

하루는 몸을 베베 꼬다, 비아의 윙크에 숨이 멈춰 뒤로 넘어가려는 시늉을 해보이더니 맑은 웃음을 터트리며 대답을 돌려준다. 정말이지, 치명적인 언니구나. 하루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어보였다.

" 헤에.. 언니도 고생이 많았구나... "

비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을 하던 하루는 고생했다는 듯 장난스럽게 턱을 괸 비아의 팔을 주먹으로 콩콩 두드려주는 시늉을 하며 대답을 돌려준다.

" 나는 사실 검술을... 배우게 되서 그것 때문에 게이트에 가서 고생 좀 하고.. 혼자 의료파견으로 중국으로 가서 다친 사람들을 돕기도 하고 했지. 정신이 하나도 없다가 이제 좀 정신이 있다니까. 게다가 언니를 만나니까 기분도 업되는거 있지? "

주인을 만난 대형견이 꼬리를 흔드는 것처럼 몸을 살짝 좌우로 흔드는 통에 살랑이는 양갈래 머리를 한 체 하루가 기쁨을 맘껏 뿜어낸다. 마침 하루의 말이 끝날 즈음엔 주문한 메뉴들도 나왔다.

//8

223 정훈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8:30:32

뜬금없는 궁금증
Q.mbti 검사의 결과값에는 mbti도 있나요?

224 다이안 - 카페 몽블랑 (YZvaqe8KNQ)

2021-07-26 (모두 수고..) 18:30:42

기분 나쁜 , 뭔가 자만해있는 표정으로 한층 우쭐해져 있는 상태다. 머리를 깍은 건 나지만 기분이 좋은건 다이안이다. 뭐 아무튼 일전에 갔던 카페가 마음에 들었기에 오늘도 가보려고 하는데.. 멀다. 아프란시아 앞엔 좋고 참한 카페가 없는가?

" 엇,, "

진화와 전의 빤스남이 같이 있다. 모른 척 고개를 돌리고 민트초코라떼에 집중합니다. 오늘도 콜드 원,핫 원 으로 2개를 시킬까 했지만 뜨거운걸로 하나 시키려고 합니다.

" 옙, 고맙습니다. "

이번엔 용무가 없어서 카운터에서 징하게 기다리다가 주문한 민트초코라떼를 받아들고 적당한 위치에 앉아 우수에 찬 눈빛으로 먼 산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225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31:12

>>224 참고로 유진화씨는 현재 여자가 되어있는 상태야

226 다림-지훈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8:31:16

"단호해 보이나요?"
고개를 기울입니다.

"자동으로 해주는 기계는 있어도 재료는 채워줘야 하니까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몇 개 사간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느릿하게 저거를 하루 양에게 사가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보다가 건넨 파이를 얼결에 받아들고는 반 갈라서 드리려 합니다.

"맛이 나쁘지 않네요."
라고 말하기는 한데. 그 안에 든 거.. 정어리처럼 보이는데.. 진짜 정어리일까?

"안 드시면 제가 다 먹어요?"
고개를 느릿하게 기울입니다만. 안 먹어도 실망할 것 같고 먹으면 이상한 맛의 향연일 것 같은 그 모순됨이란?

227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8:31:28

>>216 다른데서 다친걸로 처리됨

228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32:15

과연....춘심주 괜찮다면 봐줄래? 아, 만약에 의뢰 출발에 여유가 없을 것 같으면 바로 가도 상관 없어! 어디까지나 턴이 남으면 말이징.

229 지훈주 (4fq8ZzIKXo)

2021-07-26 (모두 수고..) 18:32:29

>>223 없슴다!(끄덕

정어리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림아.... 그건...

230 다이안 - 카페 몽블랑 (YZvaqe8KNQ)

2021-07-26 (모두 수고..) 18:32:38

오너는 ENTJ 캐릭터는 MOLA

231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8:32:57

방패가 아프다고 하는 진화주나 다쳤다고 하는 캡틴이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

232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8:32:59

>>219 그..그러게요. 저도 상황생각을 잘 안했는데..

짤막하게니까. 가벼운 걸로 한다면 뭐.. 게이트산 과일 손질하는 거라던가..
가벼운 둘이서 하는 의뢰같은 거라던가.. 정도가 생각나네요.(?)

233 정훈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8:34:21

>>232
게이트산 과일 손질 좋네요!
다림이랑 카페에서 같이 알바하는 일상! 선레 써올게요!

234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8:34:35

춘 하~!!!! (인사했었는지 기억안남)

235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8:35:29

>>228 마침 공방에서 장비 만들고 있었으니까 릴리랑 지훈이 지금 커뮤 끝나기 전까진 여유 있습니다!!
혹시 진행레스 저장해두셨다면 방패가 어떻게 아픈지 볼 수 있을까요? 간단히 설명해주셔도 괜찮고! 어차피 진행때 살펴보긴 할거지만 미리 봐두려고요!

236 가쉬 - 진화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35:30

커피를 뿜은 뒤, 그녀는 안타깝다는 표정으로 그 검은 커피에 무언가 젤리 비스무리한 것을 넣어주었다. 저게 그 시럽인가? 알기론 저걸 넣으면 커피가 좀 달콤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음, 솔직히 여기서 뭘 넣는다고 맛이 구제될 것 같은 기분이 들진 않는데. 나는 진화가 시럽을 넣어준 커피를 작은 봉으로 슬슬 저은 후, "으으." 하고 약을 먹는 표정으로 한 모금 마셔보았다.

"우웩."

아까처럼 커피를 뿜진 않았지만, 그래도 맛이 이상하긴 하다. 단맛이 나긴 하는데 여전히 쓴맛이 너무 강해. 거기에 이런 단맛이 아냐. 난 부드러운 단맛이 좋다고!

이어 그녀는 무언가 고민하는 듯 하더니 이름을 말해주었다. 어디의 누구? 내가 찾아가서.. 아니, 아니지. 음? 어디서 들어본 이름이다. 아니 들어본 정도가 아니라..

"춘심? 그 백춘심? 선머슴 백춘심?"

믿을 수 없었다. 그 대장부 백춘심이 연애라니! 그것도 이렇게 귀여운.. 여자아이와! 불공평해! 겉으론 강철과 망치만 있으면 아무것도 필요 없을 것 같이 굴더니! - 물론 그렇게까지 하진 않았지만 - 무언가 끓어오르는 배신감과 믿을 수 없음에 나는 손에 쥔 커피잔을 부르르 떨다

"믿을 수 없어어어어엇!"

하고 남은 커피를 그대로, 원샷 해버렸다.

꿀꺽 꿀꺽 꿀꺽

"우읍..."

역시, 해서는 안 되는 행위였다. 어느정도 식었다곤 하나 아직 뜨거움이 남아있는 커피를, 그것도 괴상한 쓴맛과 신맛. 그리고 애매한 단맛이 느껴지는 구정물과도 같은 것을 한 입에..

237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36:40

>>220 그렇게까지 춘심이가 보고싶다는 거겠죠.. 그 마음 이해합니다.(토닥토닥)

238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8:36:43

>>234 (하루주 쓰담쓰담쓰담~)

저는 mbti 할때마다 맨날 결과가 바껴서 ㅋㅋㅋㅋㅋ

239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36:49

>>235

' 오오.. 화로의 불. 영원을 정화하실 나의 신이여.. '

진화의 방패를 붙잡고 흔들던 열망자에게서, 수 자루의 무기가 튀어나옵니다.
방패로 막고 있었다 한들, 방패에 선명한 흔적이 남고, 곧 방패를 붙잡던 열망자는 웃으며 진화를 바라봅니다.

" 함께 열망의 길로 가자. "

화로를 태우다

화륵.
열망자의 온 몸에 불길이 붙기 시작합니다.
곧 그것은 폭발로 이어져 진화의 방패를 흔들어놓습니다.
방패에 선명한 금이 그어집니다.

ㅠㅠ 정신나간 놈들이 자폭해써....결연이가 많이 아파...

240 에미리 - 다이안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37:17

>>224
간신히 오늘도 상담 하나를 해치우고 나오는 길입니다! 상담 손님을 출구까지 배웅해드리고 돌아가는 길에, 익숙하고도 향긋한 (ㅋㅋ) 향기가 느껴져 돌아보니 여기 손님들은 거의 아무도 주문하지않는 메뉴를 들고계시는 손님이 보였습니다. 저 메뉴, 아무도 안 시키셔가지고 저만 좋아하였나 싶었는데 여기서 이런 동지를 뵙네요!

"상담을 예약하신 게 있으신가요, sir? "

그래서 되지도 않는 질문을 던지며 이렇게 말을 걸어 다가가보려 한 것이랍니다.

241 지훈주 (4fq8ZzIKXo)

2021-07-26 (모두 수고..) 18:37:29

다림주 밥 먹고 답레 드리겠습니다!

242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8:37:55

>>233 기다리겠슴다!

243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38:26

다시 보는 몽블랑 에미리 복장......jyp
여기다 말투 계속 영어로만 하는 거 추가됨 🤦‍♀️🤦‍♀️🤦‍♀️🤦‍♀️🤦‍♀️

244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38:43

>>243 (귀엽다)

245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39:06

>>244 선글라스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휴먼

246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39:22

>>245 (선글라스까지 귀여운걸)

247 릴리주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18:39:32

지금 릴리주는 배가 너무 불러서 사고가 마비된 상태
크라상 하나 먹었다고 이렇게 되다니!

솔직히 말해서 손가락 꼼질꼼질이 어렵사리할 정도인데
초단문 일상 잇는가!!!!

248 지훈주 (4fq8ZzIKXo)

2021-07-26 (모두 수고..) 18:40:14

>>243 https://youtu.be/MQWsnpEpjfs

(대충 브금 깔기)

249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40:26

>>247 아직 죽 먹어야 하는거 아냐? 크로와상이라니..(에미리주를 한 번 봄)

아무튼 배탈나지 않기를!

250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40:37

크로와상 특) 머리에 달아줘야함

251 지훈주 (4fq8ZzIKXo)

2021-07-26 (모두 수고..) 18:40:48

릴리... 언젠가 만나긴 해야하는데...
솜사탕 몽실몽실...

252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8:40:54

>>237 아! 금갔던거 봤었다!!
정산어장에서 전달하면 되었던가요! 진행때 수리하려고 해볼게요!

253 릴리주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18:41:12

>>249 보드라운 빵은 괜찮다고 써 있길래 딱 하나…… 흑흑

254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8:41:41

릴리주 빵 맛있게 드셨나요! 안녕하세요!!

255 릴리주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18:41:52

춘ㅡ하!!!!!!! (와락)

256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42:08

>>253 (크로와상은 부드러우니까..)음 괜찮..지 않을까.. 응! 분명 괜찮을거야! 크로와상은 딱딱하지 않으니까..(배 쓰담쓰담)

257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42:21

>>252 응, 그러면 될 것 같아. 아까 말한대로 가디언넷으로도 가볍게 전해볼까?

258 정훈 - 다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8:42:34

" 춘덕 씨.. 게이트산 과일이란건 원래 다 이래요? "

주방 안쪽, 그 중에서도 구석에 있는 어느 문 안쪽.
거기서 들려오는 정훈의 목소리는 평소보다 낮고 살짝 울리는 약간 이상한 목소리입니다.

그런 질문에 주방에서 열심히 요리를 하던 춘덕이는 ' 그게 유별난거다 구리 ' 라고 짤막하게 대답하고, 정훈은 대답을 듣고서 어쩐지.. 라고 읊조린 뒤 다시 과일 손질에 전념합니다.

전신 보호복에 공업용 내화학성 고무장갑. 얼굴에는 가죽재질의 방독면을 장착한 정훈은 커다란 중식도 하나를 들고서 자신 키만큼 거대한 과일의 단단하고 질긴 껍질을 열심히 깎고.. 아니, 찍어내고 있습니다.

" 무슨 과일이 산성에 독성까지.. "

그래도 특수한 용액에 담궈 하루동안 숙성시키면 진짜 맛있어 진다니까... 열심히 해야죠!

259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8:43:40

>>255 (릴리주 꼭 안아주기~)
컨디션은 좀 괜찮아요?

>>257 가디언넷도 텀이 좀 있을순 있는데 저는 좋아요!

260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43:47

(난 분명 진화주와 초단문 일상을 시작했을 터인데.. 진화주에겐 저게 초단문이었던 것인가..)나같은 단문러는 못 따라가겠어..!

261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44:47

이거 끝나면 춘심에게 가디언넷으로 문자 보낼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배신자.]
[나보다 먼저 그렇게 귀여운 아이와 사귀다니.]
[언질도 없었잖냐!]

262 비아 - 하루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8:45:21

귀여워라...
흰 양갈래가 뻗어나온 머리에 손을 가져가 최대한 묶음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쓰다듬으려 하며 웃는다.

" 으응. 계속 함께할 수 있을 거야. 그러니까 슬퍼하지 마. "
그런 의미는 아니겠지만 멀어지면 슬플 것 같다는 말이 유달리 가엽게 느껴져서, 안심시켜 주고 싶다. 나한테 의지해도 된다는 것처럼 무겁지는 않아도 진지한 표정을 짓다가, 미소로 흩었다.

" 이 정도로 고생이라 할 것도 없지. "
팔을 두드리는 것에 멋쩍게 웃으며 대답하다가,

" ...검술? "
뭔가, 하루의 이미지와는 맞지 않는 말이 나와서 잠깐 혼란했다. 의료파견을 나갔다던가, 하는 건 그럴 만하단 생각이 들지만. 으음─... 잠깐 고민하는 사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애플파이, 바닐라 라떼가 나왔다. 생각할 타임 리미트는 여기가 끝이라는 것처럼.

" 전투 보조 쪽의 서포터로 전직하려는 거야? "
그런 것치곤 의료 파견이 걸리지만, 현재 있는 능력을 활용하는 것뿐이니까. 먼저 컵을 집어 들고, 한 모금 맛을 봤다.

263 에릭 - 지훈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8:45:47

" 흐응...그렇구나. 그렇다면 우선 가드의 일은 잘 부탁할게. 최근 뒤숭숭하거든 "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가디언칩을 꺼내 결제를 끝냈다.
이걸로 한지훈과 나 사이에 있던 개인적인 일은 다 끝났다.
뭐, 이미 엘로앙과 싸울 때 다 끝난 것과 다를 바 없었지만....

그러니 부디
내가 행하는 일이 한지훈에게 안좋은일로 다가오지 않길 바랄 뿐이다.

" 그럼 몽블랑에서 보자 후배군 "

//길었다..
에릭주의 민폐..여기서 종료....(도게자

264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46:04

>>247 호오오오오옥시 아무도 없다면.. 어.. 컴이라 멀티 가능해서.. 혹시 아무도 없다면..

265 진화 - 가쉬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46:49

".....푸훗. 쓴거 잘 못 마시는구나?"

시럽을 타줬음에도 불구하고 헛구역질 하는 그를 보며 나는 잠깐 웃음을 터트렸다. 사실은 나도 그렇다. 괜히 애입맛이라고 하는게 아닌 것이다. 어쩐지 동질감이 들어서 웃으며 바라보다가도, 왠지 너무 짗궃은 장난을 쳤나 싶어서 살짝 머쓱해지기도 했다. 다음엔 심술 부리지 말고 카라멜 마키야토로 제대로 타주던가 해야지....

"뭐? 춘심이를 알아?"

나는 그녀를 알아보는 그의 반응에 조금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러면서도 한 편으론 살짝 눈초리를 매섭게도 하는 것이다. 남의 연인을 선머슴이라니. 그에겐 아직 방패맛이 부족한 것은 아닐까.

"히, 히엑."

뭐라 따끔하게 한마디 하려던 나는, 갑자기 소리치던 그가 커피를 벌컥 벌컥 들이키는걸 보고 기세가 팍 죽었다. 블랙 에스프레소 특성상 팔팔 끓여내서 아주 뜨거울텐데....조금 식었다곤 해도 그걸 저렇게 마시다니. 심지어 아까 까지 제대로 먹지도 못했으면서....나는 어이가 없으면서도 조금 걱정되서, 살짝이지만 상냥해진 목소리로 물었던 것이다...

"왜, 왜 그래....그게 그렇게 이상해?"

266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8:47:30

>>261 가쉬 귀여워!! 춘심이가 뭐라고 답할지 상상이 안댐!!

267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8:47:31

에릭이 또 뭔갈 하려는 모양이군(지식을 외면하는 중)

268 다림-정훈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8:47:40

"도와달라고 하셔서 오긴 왔는데요..."
굉..장히 크네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게이트산 과일 몇 개를 한정판으로 내놓는 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것을 하고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다림도 비슷한 옷차림이었을까요?

"정훈 씨가 깎아내고 있는 느낌인데요.."
다림도 중식도를 들고 있습니다. 용액을 준비 후 같이 깎아내서 담가야 하는 것일까요

"일단 용액은 준비가 되었으니까요."
다림이 대야에 가득 든 용액을 가리킵니다. 찍어내면 바로 담글 수 있는 준비인 모양입니다.

269 진화 - 춘심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48:12

[저, 저기 춘심아....]
[혹시 바빠....?]
[( ´△`)]

270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8:48:19

그런 식으로 말하면 에릭이 사고뭉치 같잖아!
에릭은 안그래
에릭주가 그래

271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48:45

봉미선씨도 못말리는 짱구 같은 역할이잖아 너

272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49:08

스레의 각종 일상 이벤을 담당하시는 에릭주....jyp

273 릴리주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18:50:16

>>251 지훈이랑 일상 하는 날이 지훈이 먹방 찍는 날인가!! 🤫

>>259 상당히 호전된 상태라구. 한 이틀 뒤면 나을 것 같아…… 😅

>>264 아무도 없으면 그렇게 할까?!

274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8:50:46

릴리주의 건강... 잘 회복되길 바라요..

275 은후주 (jm.TLN1Rno)

2021-07-26 (모두 수고..) 18:51:06

엄처ㅇ난 뒷ㅜㄱㄹㅇ데 말이져 준비 안 됨 팟 생각없이 온 팟이니까 이대로 터져도 ok아니었어여?????

276 가쉬 - 진화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51:39

"그러니까, 쓴거 싫어한다고 말 했잖아아아아..."

역시나 시럽을 넣어도 맛이 이상하다. 다음엔 꼭 캬라멜 마끼아또를 타달라고 해야겠다.

"알다마다, 애초에 이 학원도에 오기도 전부터 알던 사이인걸. 알던 사이라고 해야하나, 춘심이 아버지 밑에서 1개월정도 일했었으니까."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워낙 힘들어서 뇌리에 아주 강력하게 박혀 있었으니까. 그 동안 나름, 뭐 친하게 지냈다면 친하게 지냈다고 할 수도 있고. 정확힌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관계였지만. 즉, 샌드백이었다는거다.

"으, 역시, 사람은 자기랑 안 맞는건 굳이 도전하지 않는게.. 으으."

머릿속이 혼란스럽다. '그 백춘심' 이 이렇게 귀여운 아이와 사귄다는 것은 둘째치고, 도저히 계속 입에 대고 먹을만한 맛은 아니다! 그것보다 눈 앞의 진화양은, 뭐라고 할까. 꽤 불안해하는 것 같기도 했다. 나는 빈 커피잔을 진화에게 넘겨주었다.

"걱정 마. 걔랑 난.. 음, 남매같은거니까."

어릴 때 각인된 춘심의 매운맛에 도저히 여자론 보이지 않으니까. 그렇게 보면, 눈 앞의 진화는.. 매형, 이 아니지. 형수님? 이라고 해야하나? 관계도가 되게 이상해지는데.

277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52:21

>>273 뭐 릴리주만 괜찮다면! 무리할 필욘 없고..

278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8:52:38

>>275 님은 터트려도 됨
난 파티장이라 안됨
이중잣대 맞는데 ㅅㄱ

279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18:52:52

일상 구함

280 정훈 - 다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8:52:58

" 다림이 왔구나! "

그렇게 말하는 정훈의 목소리가 평소보다 배 이상 밝게 들리는건 기분탓이 아닐 겁니다.

" 이게 굉장히 질겨서.... 끙! 이렇게 내리찍지 않으면 껍질이 벗겨지질 않더라고. "

정훈은 그렇게 말하면서 어느정도 찍어낸 껍질 사이로 손을 집어넣어 뜯어내고 안쪽을 두 손에 가득 찰만큼 칼로 잘라서 다림에게 건네줍니다.

" 그래도 과육은 부드러운 것 같아서 다행이야! "

281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8:53:17

[확성기]

아아 마이크 테스트 마이크 테스트 아인스 츠바이 드라이

진돌주 관전하고 있는거 알고있다
나와라

282 정훈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8:54:23

(폭발에 대비)

283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54:28

>>281 에릭주는 초능력자인가..?

284 지훈주 (4fq8ZzIKXo)

2021-07-26 (모두 수고..) 18:54:33

>>273 릴리의 머리카락 먹방...
후루루룹(?)

먹는 것까진 안 해도 릴리 머리에 폭신폭신은 해보고 싶어요

285 은후주 (jm.TLN1Rno)

2021-07-26 (모두 수고..) 18:54:50

>>278 하?

286 릴리주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18:55:00

>>277 너무 자주 돌리는 것도 다른 참치들 보기에 안 좋으니 말이지……

>>279 상기한 대로 초초초초초초단문인데 괜찮은가?!

287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18:55:22

>>286
그쪽이 초초초초초초단문이면 이쪽은 초초초초초초단문 갓 초초초초초초로 상대한다,

288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55:36

>>260

미, 미안, 쓰다보니 좀 길어지네....ㅋㅋㅋㅋ.....다, 답레는 짧게 줘도 됑. 유진화씨가 1인칭이라 적다보면 자연스레 길어지는듯 ㅠ

289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55:41

>>286 아, 응. 알았어!

290 지훈주 (4fq8ZzIKXo)

2021-07-26 (모두 수고..) 18:55:50

초사이언인 변신인가(아님)

291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8:55:53

지금부터 350 레스까지 진돌주가 나오지 않는다면
어장을 무단점거 하고, 인질들을 한 명씩 고로시 하겠다.

292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56:19

>>288 아냐 여기서 짧게 쓰면 예의(?)에 어긋나는거 같으니까.. 열심히 쓸게! 그래야 늘겠지 나도!

293 정훈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8:56:20

다림주 저 저녁 잠깐만요!

294 은후주 (jm.TLN1Rno)

2021-07-26 (모두 수고..) 18:56:23

님들아 저 엘베앞임;

295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8:56:38

TACTICAL NUKE INBOUND

296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18:56:42

(후비적)
뭐람 (에릭주 없앰)

297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57:05

(폭발)

298 춘심-진화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8:57:08

>>269
[여보!!]
[아니, 별로.]
[왜?]

[(¬、¬)]
[너 뭐 잘못했지!]

(가디언 넷에서는 감정표현 잘 하는 편 ㅋㅋ)

299 정훈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8:57:29

>>294
귀가 축하드려요!! 🎉🎉
>>295
(날아감)

300 릴리주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18:58:01

>>287

선레는 누가?!

>>289 무엇보다 가쉬주야말로 무리하게 멀티할 필요 없다구!! 일단은 다음 기회로!

301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8:58:07

(버섯구름을 보며)
왔군

어이, 일상하자

302 은후주 (jm.TLN1Rno)

2021-07-26 (모두 수고..) 18:58:16

>>291 누가 누구의 인질이라는거임(바다 - 킥-)

303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18:58:23

.dice 1 100000. = 41806

홀 : 백합
짝 : 성현

304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58:30

>>300 무리는 아니지만.. 응 알았어.

305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8:58:47

모하모하 다들 어서오세요!

306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8:58:48

(인질들에게 맞는 중)
어서 나와 일상을 하지 않으면, 인질들이 위험하다고 진돌주 후후

307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58:51

>>302 (휘이휘이)(환호)

308 하루 - 비아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8:58:56

비아의 조심스런 손길이 가까워지자 처음에는 어리둥절한 눈으로 갸웃거리며 바라보던 하루는 이내 머리에 손길이 닿고, 상냥하게 쓰다듬어주는 손길에 베시시 웃으며 소리 죽여 맑은 웃음소리를 흘린다. 마냥 좋아하는 언니의 손길이 기분 좋은 모양이었다.

" 후후, 언니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정말 불안한게 싹 사라졌어요. "

하루는 비아의 말에 눈이 한순간 커졌다가 베시시 웃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방금 전까지 울상을 짓던 것도 한순간에 싹 녹아내린 듯 한껏 풀어진 미소였다. 그리 무거운 말은 아니었지만, 저렇게 따스한 말만큼 마음에 와닿고, 들뜨게 해주는 것도 없을 것이다.

" 네에.. 검술...이요. 뭐, 그렇다고 서포터를 하지 않는건 아니지만.. "

하루는 혼란스러워 하는 듯한 비아를 잠시 바라보다, 메뉴가 놓여지는 것을 본 훼 조심스럽게 말을 이어간다.

" 음... 그것도 아니에요. 뭐라고 해야하지. 지금처럼 제 역활을 다 하되, 제가 할 수 있는 선택지의 가짓수를 늘리고 싶었거든요. 예를 들면, 다른 분들이 무언가에 막혀 아무것도 못 할 상황에서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라도 잠깐이나마 지켜낸다던지.. 그런거요.. "

왠지 모르게 컵을 들고 바닐라 라떼를 맛보는 비아의 눈치를 보며 조심스럽게 말을 해나가는 하루였다. 이야기를 마치곤 꿀꺽 침을 삼킨 하루는 비아를 바라보며 아메코를 한모금 마신다. 왠지 친언니한테 괜찮아? 하고 묻는 것처럼.

//10

309 진화 - 가쉬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58:58

"그럼 주문을 똑바로 했어야지."

흥, 하고 볼을 부풀려 토라진 티를 내면서도, 일단 여태까지 쌓여온 미안함이 있었기에 이윽고 손가락을 꼼질 거리면서 '다음에는 제대로 타줄게' 라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나는 누군가를 괴롭히는걸 즐기는 성격은 아니니까, 양심이 아프다.

"엑, 진짜로??"

이럴 수가.....그는 생각 이상으로 춘심이와 오래전에 알고 지낸 사람이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상상도 못했기에, 나는 이러한 접점에 깜짝 놀라선 눈을 동그랗게 떴다. 순간 거짓말이 아닐까 싶었을 정도지만, 솔직히 그가 이런 곳에서 거짓말을 해 무엇 하겠는가. 애초에 말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얼추 알 수 있다.

"아, 아까 말했듯이 다음엔 제대로 타줄테니까.....서비스도 해줄게. 쿠키 같은거."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직원 간식용으로 만들어둔 쿠키를 몇개 담아 그에게 건네는 것이다.

"생각보다 많이 친했네...."

지금 이 순간 가쉬에 대한 내 안에서의 평가가 급변했다. 춘심이와 그렇게 친한 사이라면, 나도 그와 친해지고 싶다.
......너무 팔불출 같지 않냐구? 원래 연애하면 다 그런 법이다. 아마도. 이번이 처음이라 확언할 순 없지만 말이다.

310 은후주 (jm.TLN1Rno)

2021-07-26 (모두 수고..) 18:59:12

아니 그러니까 인질 아니라고요ㅡㅡ

311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8:59:43

어쩔 수 없군
인질과 함께 폭사하자

312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59:44

날 꼬시려고 한 남자가 내가 사귀는 여자아이의 의남매?

라노벨 제목이 아닙니다.

313 이성현[도서관]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19:00:16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책은 두껍다. 그리고 책에 맞아도 아프다. 그렇다면 책도 무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도서관에 왔다가 또 이런 생각이 들었다. 무거우면 맞을때 더 아프겠지 그렇다면 이 도서관에서 제일 무거운 책은 무엇일까?

"좋았어."

살금살금 걸으며 두꺼운 책을 한번씩 꺼내보면서 어떤 책이 가장 무거운지 찾아본다.

314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9:00:31

>>311 아니아니 진돌주 지금 인질들의 목숨이 달려있다고
나와 일상을 해줘!! 선레도 써올게!!

315 릴리주 (인질)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19:01:01

꺄아앙. 위험해오.

>>303 부탁…… 하겠다!!!

316 진화 - 춘심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9:01:07

[네 여보입니다~]
[잘, 잘못 같은거 안했어!]

.....

[( •︠ˍ•︡ )]
[실은 쪼끔 했을지도...??]

317 정훈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9:01:15

>>314
와악- 살려줘요- (국어책 읽기)

318 다림-정훈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9:02:10

"안녕하세요 정훈 씨."
어쩐지 밝게 들리는 것이 맞습니다. 질긴 것을 확인하네요.

"그렇게 보여요..."
그렇게 벗겨내는 것을 봅니다. 안 쪽을 갈라내어 주면 그것을 조심스럽게 통에 담긴 용액 안에 넣으려 합니다. 뚜껑을 닫을 수 있으니까 넣을 수 있는 만큼 넣은 뒤 닫으면 숙성인 거겠지요.

"저도 잘라내는 데 동참하죠.."
고개를 끄덕이며 다림도 중식도로 껍질을 잘라내려 합니다.

"정훈 씨랑 저랑 이거 하면서 고생하는데 나중에 맛이 좋지 않으면 슬플 것 같아요."
후.. 하고 한숨짓습니다. 맛있는 거 맞겠죠?

//4

319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9:02:16

일단 차분하게 내 말을 듣고나서 자폭해줘 진돌주!!
여기서 자폭 안하면 노아 브로마이드 선물로 줄게! (협상

320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02:27

어쩔 수 없군
내가 직접 일상을 할테니 인질들은 에릭주를 풀어주도록

321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9:02:54

인질 대표로써 그 요구는 조금 고민해봐야겠는데, 석주.

322 지훈주 (4fq8ZzIKXo)

2021-07-26 (모두 수고..) 19:03:24

앗 이제 봤네요! 미리 수고하셨습니다 에릭주!!!(쓰담☆

323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9:03:35

>>320 고마워 진돌주!
....뭐가 반대인데...

324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9:03:41

>>3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5 춘심-진화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9:03:46

>>316
[쪼끔...?]
[뭔데!]
[뜸들이지 말고 빨리 말해]
[(ꐦ°꒫°)]

326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9:03:50

>>322 (신남
어예~

327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9:04:12

그럼 일단 선레를 써오겠다!

328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19:04:16

아무리 드립이라도 본인 일상 구하는데 남 끌고오지 말아주세요...

329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9:04:31

오늘도 혼란스런 영웅서가

330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04:39

이런...
그럼 인질들의 요구조건을 들어줄테니 말해봐라! 대신 용의자의 신변은 보장해주길 바란다!

331 다이안 - 에미리 (YZvaqe8KNQ)

2021-07-26 (모두 수고..) 19:04:53

" 네..? "

민초라떼를 한 모금 조용히 마시며 먼 산을 바라볼때였나. 상담을 예약했냐고 묻는.. 크루와상? 그래. 크루와상 머리를 한 예쁜 아이가 내게 말을 걸어왔다. 상담 같은 건 잘 모르겠는데.

" 아뇨, 다른 분이랑 착각하신 모양이군요, lady. "

외국인처럼 보였다. 얼핏하면 나랑 동향사람으로 보이는. 그럴 일은 없겠지만~

332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9:05:45

오늘 월요일치곤 화력이 좋네요!!🎆🎆🎆

333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9:06:17

다이안주를 위해 보여드리는 지금 에미리 복장...jyp

334 진화 - 춘심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9:06:32

[.......]

[결연이가 많이 아파아 (◞‸◟;)]
[(무기에 의한 흉터와 큰 폭발에 의한 금이 가있는 커다란 방패 사진)]

[의뢰에서 그만....]

[๑•́ㅿ•̀๑) ᔆᵒʳʳᵞ]

335 다이안 - 에미리 (YZvaqe8KNQ)

2021-07-26 (모두 수고..) 19:06:39

무어야 크루와상 머리가 아니잖아.

336 가쉬 - 진화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07:18

"으.."

주문은 똑바로라는 말에 제대로 대답할 수 없었다. 확실히, 캬라멜 마끼아또라고 말하지 않고 추억, 첫만남 어쩌고라고 말을 했으니. 생각해보니 내가 나쁘구나. 응. 어쩔 수 없지. 원래 이런 리스크가 따라오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과감하게 구는 것은. 진짜냐고 묻는 것은, 춘심을 알고 있냐는 질문일까? 이어 그녀는 눈을 크게 뜨고 다음엔 제대로 타주겠다며, 쿠키까지 준다고 한다. 미안해서 그러나?

"어.. 그럼 나야 고맙긴 한데, 응."

나는 얼떨결에 고개를 끄덕이고 그녀가 건네준 쿠키를 받아 주머니에 넣었다. 오늘 저녁은 이걸로 때울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주문을 잘못한 내가 나쁘긴 하지만 그래도 저렇게까지 사과하고 쿠키까지 주겠다고 하니 역시 좋은 사람이다 싶다.

"응? 아아, 뭐. 친...하다고 해야하나. 그렇다고 볼 수 있지. 아, 은후와 비슷한 관계라고 하면 될까. 물론 알고 지낸건 은후가 더 길지만."

누군가와 누군가를 관계의 동일선상에 둘 순 없다. 하지만 유사선상엔 둘 수 있지. 나에게 있어서 은후와 춘심은 어느정도 비슷한 사람들이었다. 터놓고 지낼 수 있는 친구.

"세상 좁구나. 재밌네. 춘심이와 사귀는 사이였다니. 아무튼, 그렇다면 더이상 이상한 짓은 하지 않을게. 춘심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아마 내가 진화양을 꼬시려고 했다는걸 들켰다간 나를 묵사발로 만들지도 몰랐으니까. 그 손맛만은, 이젠 질색이야.

"그럼 오늘은 이만. 커피 잘.. 못 마셨어. 응. 미안하지만 그건.. 더이상 마시고 싶지 않아. 그냥 경험 삼아둘게. 그럼 나중에 또. 아, 세 명이서 얘기라도 하자. 재미있을 것 같은데!"

나는 그녀에게 미소지으며 작별인사를 건네고, 손을 흔들며 카페에서 나왔다.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재밌었어요!ㅋㅋㅋㅋ

337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9:08:03

>>330

석주 당신의 화력은 너무나도 위험해서 스레를 위험에 빠트릴 가능성이 있다.....
그 화약을 제거해서 다시는 폭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 그게....교섭 조건이야...

338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08:04

>>328 내 얘긴줄 알고 식겁했다..

339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9:08:15

>>335 팩트) 얼굴도 괴상한 선글라스로 가리고잇음

340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9:08:38

가쉬주 수고 했어! 우리 몇 레스 돌렸지?

341 다이안 - 에미리 (YZvaqe8KNQ)

2021-07-26 (모두 수고..) 19:08:47

>>339 아아잇!!! 대충 그렇게해!!!!

342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09:05

>>340 에, 나도 모르는데!! 세어볼게!!

343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19:09:56

왜 또 이러나 할 수 있겠는데 당장 어장에 안 보이는 사람 남 끌여들인 식으로 불러서 일상하자고 하는거 제 상식선에선 이해 안 가서 그래요

344 에릭 - 선레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9:10:01

애애앵 ㅡ
사이렌 소리가 대충 대충 들려오는 사건현장.
나는 안대를 벗고 회복된 눈의 흉터를 가리기 위해, 선글라스를 쓰고 현장에 도착했다.
내 이름은 에릭 하르트만, 청월의 에이스(자칭)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학생이다.

오늘 내가 이렇게 현장에 오게된 것은, 나를 믿어주는 수 많은 사람들의 도움 요청을 거부하지 못

" 아뇨, 그냥 청월의 선도부들이 다 바쁘니까 만석군이 부탁해서 의뢰 짬 맞은거죠. 되도않는 선글라스 쓰고 수사극은 그만 찍고, 가게를 무단 점거한 학생들이나 설득하러 가세요 "
" .... "

방금 말한 싸가지 없는 드론은 맥스.
나의 파트너이자 깡통이다.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아니다) 어쩔 수 없이 대리고 있는 형편이다 (아니다)

" 가게를 점거한 테러리스트와 협상하라니. 뭔.. "
" 뭐, 이런 의뢰도 가끔 들어오니까요. 참고로 가게는 청월에 위치해있지만, 범인들은 아프란시아 재학생들이라 아프란시아 선도부쪽에서도 사람을 보낸다고 했습니다 "
" 또 너희냐 아프란시아... 좋아 맥스..확성기 가져와 "

적당히 떨어져있는 확성기를 맥스가 주워왔기에 나는 확성기를 켠 뒤, 몇번 훅훅 하고 불며 말했다.

" 가게를 무단으로 점거한 아프란시아의 머저리들에게 고한다. 당장 투항하고 가게 내부의 인질들을 풀어줘, 긴 말 안한다 "

" 시끄럽다. 청월의 개.. 우린 정당한 급여를 요구하고, 가디언 후보생에 걸맞는 대우를 원하며, 우리를 업신여기는 이들에게 보복하기 위해 궐기했다. 그저 권력자들에게 고개만 숙일 줄 아는 개 따위가.... 우리의 요구 조건을 들어주기 전 까진 결코 타협하지 않겠다 "

" ..... "

아 이거 빡세겠네.
그 때 였다. 아프란시아 선도부에서 보낸 협상전문가가 도착한 것은..

345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9:11:55

은후주 그냥 내가 싫은거야?

346 춘심-진화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9:13:09

>>334
[ヘ(゜Д、゜)ノ]
[ヘ(゜Д、゜)ノ]
[ヘ(゜Д、゜)ノ]

[너는 괜찮아?]
[안 다쳤어?]

347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13:18

17레스!! 입니다!! 진화주!!

348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9:13:41

워, 워. 진정해. 별로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농담이라곤 해도 갑자기 인질이 되었으니, 그런건 하지 말아달라고 할 수도 있는 법이잖아?

349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19:14:01

>>345 대체 왜 사고흐름이 거기까지 튀시는건지 이해 못하겠는데요...

350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9:14:44

>>347 고마워! 딱 풀로 돌렸구나. 수고했어~

351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9:14:58

내가 뭐 만 하면 태클 걸고 그러는거 솔직히 지쳐
그냥 텐션 높여서 놀고 싶을 뿐인데 그게 그렇게 싫었던거야?
내가 어떻게 태도를 고쳐주길 원해?

352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9:15:17

진정하세요..! 인질드립은 정말 아무의미없는거 아니었나요?

353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19:15:19

제가 에릭주한테만 쓴소리 하는거면 그런 이야기 들어도 그렇게 느끼실만 했겠구나 하고 이해하겠는데 제가 어장 사람들한테 대놓고 쓴소리 하는게 한 두번도 아닌데 그런 소리 들으니? 개인적으론 띠용스럽네요

354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9:15:43

>>341 길길길(roadroadroad)
아무튼 좋습니다 답레 써오겠음~~~!!! 😎😎😎

355 비아 - 하루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9:16:33

" 다행이네. "
안심시키는 데 성공했나 보다. 여전히 조심스럽게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면서, 눈을 가늘게 떴다.
거짓말을 하고 있다.
죄책감이 들지 않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 으음. 무기술을 배우는 서포터도 많이 있으니까. "
조금 놀라긴 했지만 없을 만한 일도 아니다.

" 그런 거였구나... "
그것이 하루의 선택이라면, 존중하고 싶은 일이다. 조금 석연치 않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강하지만...
...역시 조금 그렇다.

" ...아직은 조금 이르지 않으려나. "
" 눈치볼 건 없어. 틀렸다던가 말하려는 건 아니니까. 그래도, 내가 알기론, 치료술이랑 무기술은 병행해서 수련하기엔 힘든 걸로 알고 있어서 말이야. 너도 그걸 모르진 않았을 거고... 왜 그렇게 선택했는지가 궁금해진 거지. "
컵을 내려놓고 조그마한 애플 파이 조각을 떼어내며 말했다.

" 서포터가 옆에 있는 사람을 지킨다. 라는 건... 정말 최악, 혹은 예외의 수를 가정한 일이지. 근데 다른 수단이 아니라 무기술을 배웠다, 라는 건 뭔가 생각이 있어서일텐데. 그렇지 않아? "
//✨✨✨✨✨ ✨✨✨✨✨ ✨

356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9:18:04

방금 같은 경우엔 진돌주를 부르는데 다른 사람을 끌어들인 드립이 불편했던거잖아 그치??
하지만 내가 은후주 한명 딱 찝어서 인질이다 드립친것도 아니고
도대체 왜 불편한거야?? 뭐가 이해가 안되는거야?
왜 항상 나에게 태클을 걸고 그러는거야?
그냥 우리 서로 모르는 척 못본 척 하고 그러려니 넘어가면 안되는거야??

357 에미리 - 다이안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9:19:05

>>331
"그런가요~? 실례했어요, sir! 비범한 메뉴를 앉아계시는 모습을 보고 혹시 상담을 받기 위해 오신 거 아닌가 싶었답니다! "

해맑게 웃으며 저는 이 말을 꼭 덧붙이려 하였습니다.

"이를테면 민트초코에 대한 상담이라던가.... "

그렇지요. 이 신사분께서 연애쪽에 관심이 있어보이지는 않아보이시고. 굳이 따지자면 역시 이 쪽이겠지요!

358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9:19:43

개인적인 감상으론, 딱히 이번일에서 은후주가 에릭주한테 악감정 있어서 태클 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농담이라 하더라도 인질이란 표현이 불편할 순 있는 법이잖아. 그러니 다음부턴 그러지 말아주세요(혹은 절 포함하진 말아주세요) 자체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봄. 근데 뒤에 >>343 레스는 솔직히 3자가 보기엔 좀 공격적이었던 것 같은데. 자신이 불편했으니 다음부턴 하지 말아달라는 것은 납득가지만, 에릭주의 농담이 '상식적으론 이해가 안간다' 소리를 들을 만큼 격하고 무례한진 회의적임. 듣는 사람 입장에선 '상식에서 벗어난 무례한 행위를 했다' 라고 해석할 여지가 충분한데, 그렇게 비난받을 만큼의 행위는 아니지 않았을까....

솔직히 다 큰 어른들이 얼굴 붉히고 싸울만한 일도 아니고, 가벼운 표현이나 뉘앙스에서 오는 차이 같은건데.
일단 둘 다 진정하는게 어때.

359 지훈주 (.ZTTgNISss)

2021-07-26 (모두 수고..) 19:19:46

다들 진정하시고 물 한잔씩 마시고 옵시다...

360 정훈 - 다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19:20:06

정훈은 열심히 껍질을 찍어내다가, 다림이 받은 과육을 용액에 넣고 나서 중식도를 들고 오자 빈 손으로 엄지를 치켜세워줍니다.

" 춘덕씨가 그러던데 진짜 별미중의 별미라고 하더라고! 설마 맛없겠어! "

지금 그 말에 완전 기대하면서 작업중인걸! 그냥 시켰어도 하긴 했겠지만...

그렇게 말하면서 다시 읏차, 벌어진 껍질 사이로 과육을 잘라내어 손으로 빼낸 정훈은 과육을 용액 안에 집어넣고 돌아옵니다.

" 이거 몸에 닿으면 큰일난다고 하니까 조심해! "

아마.. 건강 B 기준으로 2주간 발진증세라고 했던가요..?

// 5!

361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9:21:11

지나친 폭염 때문에 어장이 불타고 있는 모습이다
다들 진정하시고 냉수 한모금 드시고 오시는 거에요💦💦

362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9:21:54

은후주가 처음에 얘기한 것은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었지만, 그 뒤에 온 추가타까지 포함하면 에릭주가 충분히 억울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함. 다만 우리 요 근래 이렇게 감정 격해지지 말고 서로 배려하자는 슬로건 내걸고 다녔잖아. 좀....캄 다운 하자고.

363 다이안주 (YZvaqe8KNQ)

2021-07-26 (모두 수고..) 19:22:56

에미리주껜 미안하지만 상황이 진정된다면 그때 다시 답레들고 찾아오겠습니다.

364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22:58

두 분 다 일단 좀 기분 가라앉힐 수 있을까요?

우선 에릭주.
잘 들어주세요. 에릭주는 어장에 큰 애정을 갖고 있고 모두와 친근하게 지내신다는걸 잘 알아요. 그런데 그 드립은 제가 생각하기엔, 뭐라고 해야하나. 꽤 오래 지낸 친구가 아니면 기분 나쁠만하다곤 생각해요. '날 왜 끌어들이는거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이건 인간 관계에 따라서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기 때문에 '모두'를 대상으로 할 경우엔 조금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은후주.
은후주께서 하시는 말씀은 틀리지 않고 분명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저도 은후주와 비슷한 생각이니까요. 하지만 표현이 조금 가시가 돋치지 않았나 생각해요. 자기 생각 표현하시는건 옳고, 용기 내시는 행위라는건 저도 잘 이해하지만 조금만 부드럽게 말씀해주실 수 없을까요? 그런 표현 기분 나빠요. 정도만 된다고 해도 서로 부드럽게 사과하고 넘어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365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9:24:28

>>363 저도 지금 현생에 갈리는 중이라 괜찮습니다 🤦‍♀️
편하실때 써주십쇼 다만 10시부터는 진행이라...잇고싶어도 이을수가 없다는 점......

366 다림-정훈 (lSv4p.mEew)

2021-07-26 (모두 수고..) 19:24:40

껍질을 찍어내고, 용액에 담그고, 중간중간 널부러진 껍질들을 치워내다 보면 어느 정도 용액에 담긴 것들이 많아지겠습니다.

"아. 맛... 춘덕이가 그랬나요?"
"그건 그렇겠네요.."
요리 쪽에 조예가 깊은 분이 말하는 거가 틀리진 않겠지요? 라고 밝게 말하는 다림입니다. 그리고는 몸이 닿으면 발진증세라니. 눈에 확 띄겠다고 말하면서 운없이 그러진 않겠죠.. 라고 생각하며 껍질을 벗겨내며 안쪽을 잘라냅니다.

"계속 하다보면 끝이 나겠지요."
그리고 사람 키만하긴 해도, 껍질이 질기고 두꺼운 만큼, 속살은 엄청 부드러워 보이고요. 라고 답하는 다림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숙성을 마치면 마치 크림과도 같은 질감이라 할지도? 아닌가. 탱글탱글해지나? 아니면 둘 다라던가?

//6

367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9:25:49

모르겠다 이젠
진화주와 둘이 놀면 at라고 하고
모두를 끼어서 드립치면 불편하다고 하니

368 릴리 - 성현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19:26:03

 그런 성현의 의문은 금방 해소될 것이었다.

 도서관 복도 저편에서 오렐리 샤르티에가 명백히 가장 무거운 책을 양손으로 떠받든 채로 낑낑대며 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릴리가 근육 트레이닝을 할 성격은 아니고, 책으로 근육 트레이닝을 할 성격은 더더욱 아니었기에 그 광경은 명백히 곤경에 처해 있는 모습이었다.

 “왜……! 미국 역사…… 총서가…… 단권…… 이냐……!”

 손끝에서 콧잔등 위까지 가려지는 어마어마한 두께의 책. 아니, 그것은 책이라기보다는 철한 문서 덩어리에 가까웠다. 책표지보다 책등이 더 넓은, 그야말로 종이로 된 바위였던 것이다.

369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9:26:07

저도 나중에 다시 올게요.

370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26:28

일단... 답레를 작성은 해놓되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371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9:26:50

>>367 솔직히 저는 불편하진 않았어요 (뽀담)

372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9:26:55

얘들이 나보고 좀 쉬라고 자주 하더니 영원한 휴가를 보낼 준비를 하고 있었네

373 릴리주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19:27:02

일상 첫 레스에 상대방 캐릭터 이름 안 쓰는 전통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폭론임)

374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9:27:25

>>372 영원한 휴가 멈춰!!!!!!!!!!! 😭😭😭😭💦💦

375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9:27:48

생각보다 수리가 빨리 끝나서 8시에 시작할듯

376 릴리주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19:28:02

캡하캡하. 오늘이 엔딩 날인가? 🤨

377 지훈주 (ZQhSS9XX/.)

2021-07-26 (모두 수고..) 19:28:19

🤦

378 하루 - 비아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9:28:34

조심스럽게 말한 후에, 비아의 눈치를 살피던 하루는 비아의 말이 이어지자 역시나 비아가 그렇게 물어올 것이라 생각했는지 눈을 이리저리 굴리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듯 했다. 물론 아무런 생각 없이 검술을 배운 것은 아니었지만, 왠지 자신을 걱정해서 생각해주는 말을 들으면 움츠려드는 기분이었다.

확실히 하루가 택한 길이 쉬운 선택지는 아니었으니까.

" .... 제가 그런 선택지를 고른건 단순하면서도 명쾌해요. 그냥 제가 손놓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닥쳐오는게 싫었어요."

하루는 양갈래 머리의 끝을 손가락으로 말면서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모두의 이해를 얻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고, 자신 역시 쉽지 않을 길을 가게 될 것이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납득이 갈 수 있는 설명을 하지 못해서 눈 앞의 비아가 멀어진다면? 물론 방금 전에 멀어지지 않을거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만약 실망을 한다면 멀어질지도 모르니까.

" 예를 들면, 비아 언니가 다쳤어요. 앞에서 저희를 지켜주지 못할 정도로 다쳐서, 제가 아닌 다른 서포터 분이 언니를 치료해주고 있을 때, 제가 아무것도 하지 못해서 두사람을 위험에 고스란히 둘 수 밖에 없다면? 적어도 언니가 치료를 하는 동안에나마 잠깐 언니를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었어요. 제가 아끼는 사람들, 소중한 사람들을 말이에요. "

하루는 중간중간 아메리카노를 마셔가며 차분한 목소리로 말을 이어갑니다. 불안한 듯 손 끝이 떨려오는 것은 눈 앞에서 검이 겨눠지는 것보다도 비아라는 사람과 멀어지는 것이 더 무서운 탓이었다.

" 그렇게 하기 위해선 조금 힘들더라도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한 길이에요. "

//12

379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19:28:35

전... 딱히 화난것도 아니었지 말임다...?

당장 이번 어장에 레스를 한 번도 쓰지 않은 레스주를 일상하자고 부르면서 다른 레스주들을 전부 끌어들이는 행위 자체가 이해가 가질 않아서 저런 말씀 드렸던거고요
꼭 제가 캡틴한테 진화주랑 에릭주건을 at로 찔렀다고 확신하시는듯한 말투네요
제가 아닌데

급발진할때 아니면 잡담할때 어휘는 보는 상대 기분 나쁘라고 쓰는 어휘 아니고 진짜 제가 일상생활에도 쓰는 어휘에요
예전에도 말했지만 원래 말투 진짜 별로란 이야기 들은 적 있어서 상판에서는 조심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지적을 받으니 제 말투 부분에선 더 신경쓰도록 할게요

380 이성현-릴리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19:29:02

이런저런 책을 보다가 탈모와 지능 상승에 대한 상승관계라는 두꺼운 책을 발견해서 꺼내보려던 차에 아무리 봐도 본인이 들만한 크기가 아닌 책을 들고 낑낑거리는 솜뭉치 같은 걸 발견한다. 아, 저 책이 가장 무겁겠구나 싶었다.

"잠깐 실례"

낑낑거리는 릴리에게 다가가 책을 들어본다.

"이게 여기서 가장 무거운 책인가?"

381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9:29:09

이럴수가!!!! 아직 예상채팅문구 완성 안했는데!!!!!!

382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9:29:13

>>373 옳소

383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9:29:14

쉬러가는 사람들은 편히 쉬다 오길.

>>367 그에 대해서 나도 분명 뭔가 생각하는게 있고, 그 이후 텐션이 꺾인 것도 사실이지만, 일단 이번건 좀 다른 이야기에 가깝지. 어쨌거나 에릭주. 객관적으로 말하자면 '은후주 내가 싫어?' 라고 대답한 것은 은후주 입장에서도 몹시 당혹스러웠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해. 받아들이기에 공격적으로 느껴졌거나 그랬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먼저 자신의 입장을 해명하거나 짚고 넘어가는게 맞지.

384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9:29:38

성현아.....탈모와 지능 상승 무엇........

385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9:29:49

확신한적 없어
그냥 서로 어지간하면 엮이지 말자
그럼 되는 거잖아
은후주는 내가 불편하고
나도 은후주가 불편하니까

386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9:30:22

좀 진정해라 ;;

387 지훈주 (uMHmxyoMY6)

2021-07-26 (모두 수고..) 19:30:30

에릭주 냉수 드시고 오십쇼...
말투가 많이 격해지셨습니다

388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19:30:34

저는 말투 둥글게 하려고 애쓰고 있는데 에릭주는 굳이 그렇게 말씀하셔야하나요?

389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9:31:04

두분 모두 진정하시는 거에요.....😭😭😭💦💦

390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31:52

>>367 그런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위의 진화주와의 AT는 전 잘 모르겠지만, 아래는 친근함의 방향성이라고 생각해요.
가령 친구들끼리 "야 새X들아 오늘은 형님이 쏜다 ㅋㅋ" "X랄 니가 형님이냐 ㅋㅋㅋㅋㅋㅋ" 이러는건 친구들끼리 문제 없지만, 사회에서 만난 면식이 애매한 곳에서 저렇게 말하면 "님이 왜 제 형님이죠?" 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에릭주가 이렇게 했다는건 아니에요. 과하게 표현한거에요. 하지만 방향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가령 "모두 사랑해." 라고 하는건, 아무런 문제 없을 수 있겠죠. 하지만 "아그들아 형님이 사랑한다." 라는건, 음. 확실히 짓궂은 표현이지만 사랑이 담겨있죠. 하지만 저 '아그' 들에 속한 부분에서 기분이 나쁠 수 있어요. '네가 뭔데?' 하고요. 하지만 사람마다 그냥 애정의 표현이구나 하고 넘어갈 수도 있고요. 캡틴이 모두에게 '아그들아 형님이 사랑한다.' 라는건 모두가 수긍할 수 있지만, 그 어떤 참치도. 아무리 제일 오래된 참치라고 해도 여기에 형님은 없으니까요.

아마 '인질' 에서 그런 비슷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 생각해요. 짓궂은 장난같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그걸 모두를 대상으로 하면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내가 왜 네 인질인데?' 하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391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9:32:13

상대는 그럴 의도 아니었다고 차분하고 정중하게 말하잖아. 그렇게 말하면 상대가 뭐가 돼. 은후주는 충분히 예의를 갖춰서 입장을 밝혔어.

392 정훈 - 다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19:32:49

다시 한덩이 과육을 잘라내 용액에 담은 정훈은 뚜껑을 들고 통을 닫은 뒤, 한쪽으로 옮겨 세워두고 그곳에서 다른 통 하나를 끌고옵니다.

" 이렇게 두 통만 더 채우면 끝! "

물론 해보는건 처음이지만, 아까 춘덕씨가 그랬으니 맞겠지!
과육은 숙성을 마치면 탱글탱글해진다고 들었다고 말하며, 정훈은 다시 껍질을 찍어내기 시작합니다.

" 이거 윗부분만 한번 두르면 안쪽은 파내기만 하면 되니까 금방 끝나겠네! "

혼자 할때는 막막했는데 둘이 하니까 생각보다 금방인걸!

//7!

393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19:33:02

그리고 예전부터 계속 서로 불편하니 엮이지 말자고 하는데 상판에서 같은 어장 달리면서 그게 가능한거 아니잖아요... 저희가 서로 주사위 굴려서 시트내리기빵 할것도 아닌데...;

394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9:33:11

수리센터에서 이 차 뽑은지 1년도 안됐는데 왜 벌써 가스가 없녜셔 겨울부터 여름까지 에어컨 매일 틀었다니까 한심하단 눈으로 보시더군

395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9:33:36

그래 진화주 말이 맞네
머리 좀 식히고 올게

396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9:33:38

>>394 에어컨 특) 안 틀면 죽기 직전됨

397 지훈주 (uMHmxyoMY6)

2021-07-26 (모두 수고..) 19:33:39

은후주도... 그만...

398 릴리 - 성현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19:34:11

 “으왁! 누구야? 성현 씨잖아!”

 그 ‘으왁’은 분명히 팔에 가해지는 고통 때문에 나온 소리일 것이다. 팔을 누르던 무게에서 해방되자 릴리는 한숨을 내쉰다.

 “내가 살면서 들어 본 책 중에는 가장 무거웠지. 뭐, 이 도서관 끝내주게 넓으니까 더 무거운 책은 따로 있을지도 모르지만……. 예를 들면 철판으로 표지를 씌운 책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커다란 지면에 쓴 마도서가 있을 수도 있고. 법전이나 경전처럼 생긴 거 있잖아?”

 얼얼한지 팔을 가볍게 휘두르다가 성현을 올려다보며 말을 잇는다.

 “하지만 저렇게 무식한 방식으로 제본한 책은 이것뿐이야. 아니, 이것 외에 더 있어서는 안 돼. 정말, 한 권이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기라도 한 건지, 원.”

399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19:34:13

겨울부터 에어컨을?

400 지훈주 (uMHmxyoMY6)

2021-07-26 (모두 수고..) 19:34:21

>>394 요새 날씨가 미쳐돌아가기는 했죠
오늘도 낮에 34도였고

>>395 다녀오세요...

401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19:34:28

겨울에도 에어컨을 틀다니...!!!!!

그런데 에어컨은 껐따 켰다를 반복하는 것보단 계속 틀어두는 게 전기세 절약에 더 도움 된다는데 어떤 방법이 더 절약에 가까울까요

402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19:34:38

지인한테 게임 초대장 실물 우편으로 보내고 오니
어장이 타고있었다

403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19:34:52

애초에 전 한 번 대놓고 화내거나 털어놓고 나면 그 이후론 다 잊고 넘어가는 입장이라 3월 일 신경쓰지도 않고 에릭주랑 친해지려고 드립식 장단에 맞추려고 노력한적도 있는데 본인이 매번 벽치고선 그렇게 단정지으시면 전 뭐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404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34:57

>>402

그것은

여름이기

때문입니다

405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9:35:08

>>399 춥기는 싫지만 적당히 쾌적하고 찬 공기는 에어컨이 좋아서..

406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19:35:27

ㅇㅅㅇ
분쟁스레 갱신해드려요?

407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19:35:45

아 인정인정
뭔가 꿉꿉한 찬공기 보다는 상쾌한 찬공기가 더 좋지... 폐가 막 맑아지는 그런 공기 넘 좋아~

408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9:35:48

>>406 갱신 멈춰!!!!!!!!!!!!!!!!

409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19:36:02

>>404 여름은 땀에젖어 츅츅해지는계절이자나요

410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36:04

>>405 히이이익.. 이게 바로 겨울에도 아/아..

411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36:10

분쟁스레까지는 굳이 가지 말고 다들 머리 좀 식히고 갑시다
이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일이 나지

412 이성현-릴리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19:36:16

"하이하세요?"

한숨을 내쉬는 릴리한테 말한다.

"하긴 여기는 뭔 이상한 책이 나와도 이상할건 없지"

고개를 끄덕거린다. 정령이라거나 귀신이 깃든 책이 있을지도 모른다.

"멋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하나에 때려 넣는다는 것. 그것은 멋있다.

"좋아....."

그리고 무거운 책을 주변을 신경쓰며 붕붕 휘둘러본다.

붕- 붕-

"엥간한 무기와 비슷하겠다."

413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9:36:19

>>405 이건 어쩔수 없다입니다......😋😋😋

414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9:36:32

일단 은후주도, 솔직히 섭섭할만한 입장인거 알고 있음. 나도 어느정도는 >>403 에 의견에 공감하기도 해.
그러나 지금 에릭주의 상태가 좀 감정적인 것 같고, 본인이 이걸 인지해서 머리를 식히러 갔으니. 그에게 좀 시간을 주자.

415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19:36:50

그래요 차라리 분쟁스레 갱신해요
이번에도 제 말은 하나도 안 들으시고 휙 가셨는데ㅔ 저도 지쳤어요

416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9:36:53

모쪼록 진정하셨으면 좋겠어요..

417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19:37:08

>>405
무슨 느낌인지는 알겠지만.....겨울에 에어컨....
마치 김치볶음밥 먹는데 볶음김치를 먹는듯한 이 오묘함

418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9:37:36

뭐가 됐던 좋으니 분쟁스레만은 never........😭😭

419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38:14

분쟁스레 갱신까지 가면 캡틴께서 어장을 내리신다고 하셨습니다.
두분 감정 충돌이야 지금 일시적인거지만, 그것 때문에 우리 모두가 갈 곳을 영영 잃어선 안되잖습니까.
진정 좀 합시다.

420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19:38:24

은후주, 에릭주...
유튜브에서 동영상이라도 하나 보고 오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릴렉스 합시다....

421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19:38:51

계속 쌓아두는것보단 빠르게 터트리는게 더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라서요.
서로 제대로 이야기하고 털던가 해야지 언제까지 쌓아두게요

422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38:59

>>415 은후주 제발 부탁드려요... 충분히 서로 머리 식히고 대화할 수 있을거에요. 은후주 지금 많이 좋게 말씀하신거 아니까 잠깐 에릭주가 차분해질 시간을 주시면 안될까요..

423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39:56

그렇다고 해서 지금부터 서로 싸워라! 하고 판 키우는것도 좀 아니라고 봅니다...
이게 빠르게 터뜨려버리면 진짜 겉잡을 수 없이 터져버리는 경우가 될 수 있으니 신중하게 행해야 합니다 지금

424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9:40:12

아니 다녀오는건 괜찮은데 다녀오면 해결이 확실히 될 것 같니..?
확실히 되면 다녀와. 그동안 어장 분위기는 내가 환장의 쇼를 해서라도 세워둘게

425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40:55

>>421 시현주....................... 지금 그러는거 불에 기름 뿌리는거밖에 더되나요..............

>>423 진석주 말씀이 맞아요.

426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19:41:06

그것도 그렇네요. 분쟁 갱신하면 너무 나가긴 하네요.. 선 넘은 발언 사과드립니다

427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9:41:22

쌓인 것을 해소하긴 해야된다. 그것도 맞는 말이지.
그런데 사람이 열이 올라서 감정적이 되면 이성으론 아닌거 알아도 쉽게 컨트롤 안되는 때가 있는 법이잖아.
이런 무더운 여름날이면 더더욱 그렇고. 그러니 머리가 식고 차분하게 되었을 때 본심을 이성적으로 나누며 해결하자는게 이상한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해. 둘에게 필요한건 본심을 얘기하고 오해를 푸는 시간이지, 싸움의 장은 아니라고 믿어.

428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41:28

캡틴이 있어서 오늘도 안심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두분께서 확실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이 될지 어떨지 아직은 미지수인고로, 상호간에 머리를 좀 식히고 천천히 이야기를 해나가야 하는게 어떨지...

참 착잡하네요 막상 또 에릭주가 일상 굴리자고 콜한게 저다보니 또 제 잘못같기도 하고

429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19:41:32

여기는... 참치 어장이다.. 라는 걸 기억하기...

뻘소리지만 입술 살짝 찢어져서 피나요 후에에에엥

430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9:41:56

(캡틴의 환장의 쇼 보러 다시 옴)
(착석!!🥰🥰🥰)

431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9:42:27

환장의 쇼.. 그것은..
끝나지 않는 진행 퍼레이드이다..

432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19:42:33

이렇게 더운날 양궁 선수들은 금메달을 따다니 대단

433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42:43

>>431 (와 이건 엄청 혹한다)

434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19:42:46

최후의 만찬도 아니고 넘 슲퍼...

435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19:42:52

캡틴의 생명이 사라지고 있어.....

436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9:42:59

화현주 입술 괜찮으세요?!ㅠㅠ 입술에 약 바르면 조금 찝찝하지만 빨리 나아요!!

437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19:43:32

근데 저 진짜 막 지인한테 개드립쳐가면서 우편보내고 히히 아까보니 8시시작이랬지 딱대라 8시뻐꾹하자마자 보낸다!!하고 컴키려했는데 사사게마냥 화르륵 타고있길래 진짜 모임모임했단말예요...늙어서 심장도 안좋은데(?

438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43:33

>>431 NAVER AND PLOGLESS

439 지훈주 (uMHmxyoMY6)

2021-07-26 (모두 수고..) 19:43:34

두분 다 머리 차분해지시면 두분이서만 분쟁스레 다녀오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캡틴이 저렇게 말씀해주시는 것도 있구요. 이 기회에 차라리 속에 쌓인 것들 다 털어놓고 가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440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19:43:43

전 머리 식었는데 왜 자꾸 저보고 열 오른것같다고 말하시는지 ㅇ<-<
애초에 저 벌려놓은 현생 때문에 밖에서 생쑈하고 샘플본도 못사고 집에 돌아온지라 화낼 기운도 없어요...

441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43:46

물론 시현주의 기분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
서로 으르렁거리지 말고 시원하게 터놓고 말을 하라는 그런 느낌
근데 이게 참 남고생들끼리 맞짱뜨고 서로 친해지는 그런 케이스가 아니라서... 가슴이 아플 따름입니다

알게모르게 이 현장을 보면서 같이 좀 동요하신 분들도 있기도 할텐데... 기다려 봅시다. 어른스럽게... 어른 아닌 분도 계시겠지만 애늙은이 빙의 잠시만 해 보고 그럽시다...

442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19:43:46

괜찮우 괜찮우! 그 뭐냐 민간처치법인데 휴지 입에 물고 있으면 빨리 낫더라구요! 약간 입김으로 축축해져야 하는게 포인트

443 릴리 - 성현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19:43:52

 “책은 헤비하고 나는 소어해요. Bonsoir.”

 평소에는 쓰지도 않는 이두근이 아파서 팔딱대는 것을 느낀다.

 “멋있어서, 인가…… 멋있다고? 나는 인쇄사의 광기밖에는 느낄 수가 없는데?! 그게 아니면 책벌레들의 팔 근육을 혹사시키려는 사디즘이거나!”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이 항변하다가, 그가 책을 휘두르려는 것을 보고 한 발짝 뒤로 물러나 그 광경을 지켜본다. 표정이 마치 이 세상의 것을 본 표정은 아니다.

 “…… 아하항, 흐흥, 세상에……. 그런 걸 무기로 쓰려고? 사서한테 뺨 맞아도 나는 몰라.”

 저 책을 읽으려는 마음은 이미 책장에서 열 발자국 움직인 이후로 사라졌기 때문에, 딱히 건드리지 않고 지켜본다.

444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19:44:11

바셀린 직빵이에요
바셀린은 먹어도 안해롭슴다

445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44:33

혹하는 일이긴 하지만 캡틴께서 갈려나가신다는 말입니다! 멈추ㅗㅓ!!

446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9:44:38

입술이 상처가 나도 좀 빨리 아무는 느낌이 있긴 하죠!
따가울텐데 얼른 나으셨음 좋겠습니다~

447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9:44:40

아젠장 미치겠네

448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44:40

>>442 으와 아프겠다.. 전 그러면 습관적으로 빨아먹게 되던데. 이상하게 먹다보면 중독돼.(?)

449 다이안주 (YZvaqe8KNQ)

2021-07-26 (모두 수고..) 19:44:51

>>444 then give it a try.

450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45:00

>>447 으아아 캡틴 미치면 안돼요 제발(꼬오오오오옥)(부둥부둥)

451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19:45:30

지금은 아물었으니 괜찮어괜찮어

452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45:38

일단 우리 모두 잠깐... 잠시만...
마음이 편안해질만한 걸 좀 가져와 보겠습니다

453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9:45:39

캡틴캡틴 괜찮으세요? 날이 많이 더운데 진행도 좋지만 컨디션이 안좋으시면 같이 떠들고 떡밥 풀면서 쉬어가는것두 좋지요!!

454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9:45:59

아니 내가 미치는건 참새놈이 내 주방을 점거해서 그래

455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9:46:11

왜 대체 왜?

456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19:46:25

허걱스
참새.. 귀엽다... 겨울에 포동포동하게 털찐 참새... 보고 싶다

457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9:46:30

돌아왔다

458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9:46: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새
푸드더더더더덕 쿵! 쿵!! 푸드더덕 쿵쿵!!!!
안에서 죽지만 않으면 다행입니다.. 잘 빠져나가길!!

459 이성현-릴리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19:46:48

"소어?"

소....小니까 작아서 들기 힘들단 의미겠지? 의념을 안쓰고 있으니 그럴법도 하다.

"아니, 모든 것을 하나에 넣는건 멋있잖아요? 로봇이나 자동차에 모든 기능을 쏟아넣은 최고의 걸작 같은....."

나중에 돈 벌면 온갖 기능을 넣은 자동차를 하나 만들어서 타고 다녀야겠다.

"어디까지나 고민중이라는 소리!"

책을 다시 릴리한테 주려다가 힘들어하는 걸 떠올린다. 내가 옮겨주자

"문무겸비하면 강하니까 무는 내 몸으로 문은 책으로 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물리적인 무기로)쓰려고 했는데"

460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46:49

>>454 ???????????? 참.......새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새도적단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새1:이 주방은 우리가 점령했다 짹
참새2:그래 어서 모이를 내놔라 짹
참새3:나는 해바라기씨가 좋다 짹

461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46:52

춘심주 말씀에 동의합니다
현재 알게모르게 지금 상황에 동요할수도 있고 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피로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렇고 캡틴도 당연히, 어쩌면 캡틴이니까 더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컨디션의 완화를 위해 진행이 아니라 잠깐 칠하게 수다를 떠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462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47:05

예?
참새?

463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19:47:11

성현주 PTSD

형 나 미치는 꼴 보고 싶어?

464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19:47:17

(바셀린 절대 본인의 경험담은 아님 암튼그럼)

과자를 먹으면 덤으로 주는 한정판 굿즈 500개 남았다는말에 수소문해서 대리구매를 구했는데
그 친구가 단건 쥐약이에요
근데 그 과자는 혀가 아릴정도로 달아요
친구는 그 사실을 몰라요

시현주는 굿즈에 친구를 팔아넘겼습니다
히히 알게모야

465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9:47:24

에릭주 리하리하!! (차가운 손으로 쓰담쓰담해주기)

466 다이안 - 에미리 (YZvaqe8KNQ)

2021-07-26 (모두 수고..) 19:47:41

" 괜찮습니다. lady. 이 음료가 은밀한 단어라던가.? "

민초라떼를 마시던 컵을 내려놓으면서 에미리를 쳐다봅니다. 선글라스때문에 눈동자를 못 찾을 법도 하지만 희미하게 보이는 눈동자로 정확하게 직행합니푸훗.

너무 웃긴 선글라스네요.

" 민트초코 좋아하시죠? 당신. "

연애에 관심도 있어요! 관심만.. 가질 수 있단게.. 흠..

467 릴리주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19:48:00

참새: 아녀하새오 차새임니다

468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48:22

>>4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이주새오

469 지훈주 (lLCzCAmRag)

2021-07-26 (모두 수고..) 19:48:23

귀여운 거 보고싶다

470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48:28

해로운 새다(손가락질)

471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19:48:34

참새애오
기여어오

472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9:48:35

응 생각해보니 별것도 아닌일에 혼자 급발진한거네
은후주에게 미안...면목 없어
그리고 어장에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미안하다고 말해두고 싶어

473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48:36

>>469 거울 보시고 오세요!

474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9:48:51

(대충 PTSD)

475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19:48:53

참새.. 주방...
저 새는 해로운 새다. 죽여라 불태워라 정화하라 (PTSD)

476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49:00

>>469 거울이나 비아를 보세요

477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49:10

(참새에 따라서도 반응이 2개로 갈린다)

478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19:49:15

ㄱㅇㅇㄱ

479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9:49:23

>>467 ㅋㅋㅋㅋㅋㅋ설마 참새가 부딪혀서 이빨빠진거 디테일 표현하신건가요!! 귀여워!!!!!

480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49:35

진정을 좀 하셨다면 다행입니다
서로간에 원만하게 해결이 되면 좋겠습니다

481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49:37

>>478 난 이거 귀엽다고 안느껴지고 기괴한거 같아.. 막 몸이 한덩이로 뭉쳐진 젤리같이..으으

482 릴리주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19:49:46

원래 참새 말투가 이런 느낌 아니었어……? (당황중)

483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49:56

>>479 아 그런거구나! 와 되게 디테일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4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50:06

>>481 "우리... 를... 죽...여...줘..."

같은 느낌

485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19:50:09

그그 어디 공작님이셨지
거대 참새를 자제분한테 준다는 사냥꾼 공작님! 평양이셨던가?

486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50:17

>>482 (애초에 참새 말투가 뭘까)(고민중)(잘 모르겠음)

쨲쨲!!

487 지훈주 (wpOe2NauLE)

2021-07-26 (모두 수고..) 19:50:22

>>473 >>476 거울을 보니 기분이 더 나빠졌다
흉칙하고 징그러운게 하나 느웨에에이 하면서 다니고 있어요

비아 보러 기야지

488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9:50:29

음 그나저나 10시에 시작이었으면 비아언니와의 일상으로 망념을 다 털고 진행 시작했을텐데 인형쓰는게 좋으려나

489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9:50:30

>>472 (말없이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490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50:38

>>484 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여줘..

크툴루나 이런데 나올거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1 지훈주 (wpOe2NauLE)

2021-07-26 (모두 수고..) 19:50:46

>>478 (사망)

492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19:51:24

>>482
맞아요! 그 평양 공작님이 가문의 영광 부모님이면 준다는 거대 참새 말투!

493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51:31

>>472 여름이니까 이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에릭주 기운내세요! 맛있는거 먹고 힘내시기!

494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19:51:38

커피에 적신 애옹이는 어떠십니까

495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51:44

참새 말투 생각보다 사납더라고요
아니 녀석들이 쓰레기봉투 위에 앉아서는

'야이 X간 X끼야 좀 먹을만한걸 버려봐라 옛날엔 방앗간 앞에가 핫플이었는데 에잉 얘들아 가자 텄다 텄어'

라고 하더라고요

496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51:55

>>492 (ㅁ..뭐야 이게..)

497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19:52:03

진지하게 여쭈어보는건데 할 말은 그걸로 끝인가요 :0
그 한 줄로 끝이냐 이런 의미 아니고 터놓고 말할 내용 없냐는 의미에요

498 에미리 - 다이안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9:52:03

>>466
은밀한 단어이긴 무슨 민트초코에 어디가 은밀한 부분이 있는지요? 저는 순전히 민트초코라떼 그 부분에만 관심이 있었답니다. 신사분의 말씀을 듣고 저는 희미하게 웃으며 바로 본론을 꺼내려 하였습니다.

"당신도 저와 같은 브리티쉬이신가요? "

이 학원도에서 민초먹는 사람 저같은 영국 출신 빼고 못 봤사와요!!!!!!

499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9:52:03

>>482 앜ㅋㅋㅋㅋ 제가 너무 과대해석? 했나봐요 아무튼 귀여운건 마찬가지다!!

>>483 ㅋㅋㅋㅋ 제 상상력이 잘못했어요!!!

500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19:52:33

(저 짤은 야옹이 주인이 커피컵을 잠깐 올려놨는대 애옹쓰가 폴짝 뛰어 커피를 자기 자신한테 쏟아버린 짤입니다!! 절대 학대가 아니에요!!)

501 다림-정훈 (RhEZCUFqik)

2021-07-26 (모두 수고..) 19:52:38

과육을 잘라내고, 넣고, 잘라내고... 과육이 숙성을 마치면 탱글해진다니 맛있겠네요. 라고 가벼운 말을 건네봅니다. 그래도 일한 저랑 정훈 씨에게 먼저 맛볼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슬쩍 말해봅니다.


"두 통만 더 채우면 끝이라니. 어쩐지 하는 일에 비해서는 적어보이는 감이 있지만요."
저렇게 큰 과일인데 속살은 이거뿐이라니. 라고 말하지만 사실 이정도도 손질을 잘한 편이지 않을까요?

"그렇네요. 생각보다 금방이에요."
미소지은 다림과 함께 열심히 하다보면 작업이 급격한 진전을 보이는 게 보이겠네요.

"후..."

//8

502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53:06

생각해보니 다이안 릴리
브리티쉬와 프렌치의 리얼철권...

503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53:09

>>494 이런 카피캣이군. 날 따라했는지 귀엽네! 하하!(이게 왜 개그냐면 커피를 쏟았으니까 커피의 커를 카로 바꿔서..)

504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9:53:16

수련장이 진행 전 정산이었던가..

505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9:53:23

어장 시작은 수련어장 정산하고 시작할거임..

506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19:53:30

내가미안해가쉬주

507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53:39

(루왁 커피의 잘못된 예제인줄;)

508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9:53:42

>>497 저 때문에 은후주가 많이 놀라셨고 피해를 보신것에 사과드리고 싶어요
은후주가 노력하신 것 처럼 저도 은후주와 친해지도록 노력해볼게요 :D

509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19:53:51

애초에 이럴때마다 저 어장의 모두한테 기분 상한다는거 다들 모르시죠
어장 터지는거 막는게 언제나 급선무죠 남의 감정은 필요없고...

510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19:54:01

>>503 (수류탄)

511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54:27

>>506 아니 이해하라고. 웃으라고. 웃어. 왜이렇게 진지해? 웃어야지! 하하ㅏ하하하하핳하!

512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19:54:35

(정훈주가 생각했던 과육 담는 통)

513 다림주 (RhEZCUFqik)

2021-07-26 (모두 수고..) 19:54:42

흉가같은 데 근처 지나가다 닝겐이 튀어나와서 꺄야아악 소리지르며 폰 던질 뻔함.. 왜 거기서 닝겐이 나와! 고양이나 강아지인줄 알았네!!

514 비아 - 하루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9:54:42

생각을 정리하는 하루를 기다리다가, 하루가 입을 열자 말을 듣기 시작했다.
그렇구나. 너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거구나.
조금 더 고지식했을 때라면 조금 다른 말을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아메리카노를 마시려 손을 뻗을 때마다 조금씩 떨고 있는 그 손을 당장 잡아주진 않을지언정 가만히 들어주며, 나 자신도 할 말을 정리했다.

" 너는... "
이 말이, 너에게 실망했다는 걸로 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 아무것도 못하고 누군가 떠나가게 내버려둔다는 걸 무서워하고 있구나. 그 상황이 되면 올 죄책감을 두려워하는지도 몰라. "
자신의 생각만을 직설적으로 찔러넣는 건 오랜 버릇이다.
그것이 너의 속(裏)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정말, 이 정도는 내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나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누군갈 잃게 된다면 정말 슬플 거라고 생각하니까.
하지만.

" 나는 널 이해하지만은 못할 것 같다. 왜냐하면, 가디언에게 '전형적인 포지션'이란 게 나눠진 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 포지션 안에 갇혀 있진 말더라도,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명확하게 정해 주는 것. 그 영역 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각자가 노력하는 것으로 화합을 이루고 뜻을 모아 원하는 걸 해낸다. 그게 내가 생각하는 미덕이다. "
충(忠).
보통 충(忠)이라고 한다면 충성만을 뜻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한자에는 정성이라는 뜻도 있다.
무언가를 위해 정성과 성의를 다한다.
그런 뜻 때문에 그 한자를, 좋아했던 것 같다.

" 내가 만약 너와 함께 의뢰를 간다면, 워리어로서 우선 내가 쓰러질 걸 가정하고 있는 서포터를 보고 기분이 좋아질 순 없을거야. 그런 위기가 올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게 하는 게 워리어로서의 역할이니까. "
마치 전쟁에 나서는데, 패배하고 끝까지 밀려나면 배를 만들어서 도망칠 수 있도록 조선기술을 배웠다는 아군을 옆에 두고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좋을 리가 없다.
하지만.

" 그래도 나는 네가 좋아. "
" 그 마음가짐도 싫지만은 않아. 단지 조금 성급했던 건 아닐까 생각해서, 무엇 때문에 성급해졌는지가 궁금했을 뿐이야. "
친하다고 해서 서로가 서로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순 없다.
이해하려 할 수도, 서로의 이해할 수 없는 부분엔 잠시 눈을 가리며 관계를 이어나가려 할 수도 있다. 어느 쪽도 옳다.
웃었다.
//✨✨✨✨✨ ✨✨✨✨✨ ✨✨✨

515 다림주 (RhEZCUFqik)

2021-07-26 (모두 수고..) 19:55:47

어우 저정도라면 괜찮은 거 인정...

516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9:56:37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감정 상하고 힘들어하는 건 모듬 참치들이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517 다이안 - 에미리 (YZvaqe8KNQ)

2021-07-26 (모두 수고..) 19:56:49

" 당신, 영국에서 왔습니까? "

등을 의자에 쭉 빼앉으며 별 동요하는 기색 없었다. 그나저나 영국인이였구나. 영국인처럼 안 생겼어 우왓~

" 어떻게 아신거에요? 단지 이 민트초코 때문에? "

뭔가 단지,고작 이라고 하면 기분 나빠할 것 같다. 상대는 민초에 진심이야. 물론 나도지만.

518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9:57:27

>>509 아니야. 나는 은후주가 그런 발언할 때 얼마나 용기를 내고 솔직하게 말하는지 이해해. 분명 은후주가 누군가의 의견을 대변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해. 총대를 매는거니까. 다만 모두, 두려운거야. 이것(사건)으로 사라질까봐. 그러니까, 나는 은후주의 마음을 100% 안다고는 못하지만, 언제나 말하는 것처럼 용기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다만, 조금만 더 말할 때 부드럽게 말해준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살짝 해. 강요하는건 아니지만..

519 릴리 - 성현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19:58:09

 “아니…… 예를 들어서, 권내 풀컬러에 은제 책모서리 마감 및 캐시미어 가름끈을 부착한 금박 양장본 같은 거면 몰라, 이건 그냥 활자의 폭력이라구? 자동차로 따지면 6,000cc 2기통 엔진이라구……?”

 방금 전까지 팔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행사하던 충격이 가시지 않았는지 릴리는 회의적인 입장이다.

 “문무겸비라…… 그래…… 확실히 수학책을 무기로 쓰는 수학자의 이야기가 있기는 하지. 그런데…….”

 위아래로 그의 튼실한 근육을 눈여겨보더니,

 “성현 씨라면 그냥 앉아서 책만 읽어도 문무겸비가 될 것 같은데 말이야…….”

520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9:58:28

에미리는 영국계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521 지훈주 (wpOe2NauLE)

2021-07-26 (모두 수고..) 19:58:43

>>509 은후주의 감정이 필요없다고 한 적은 없어요. 하지만 은후주에게도 은후주의 감정이 있듯 저희에게도 저희의 감정이 있고 그 감정이 바로 어장이 터지지 않았으면 한다는 거에요. 또 은후주의 말은 무조건 무시한 것도 아니고 여러 사람들이 은후주의 말에 대해 공감한다는 표현을 덧붙였음에도 그렇게 마치 모든 사람들이 은후주의 의견을 무시한 것처럼 말하시니 저도 속상하네요.

522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9:59:08

>>520 캡틴 국경주의자에요?

523 정훈 - 다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19:59:10

" 숙성되려면 하루 기다려야 한다고 했으니까, 내일 출근해서 먼저 먹어보자! "

물론 용액에서 꺼내 바로 먹을 수 있는건지 어떤지는 모르니까 춘덕씨한테 부탁드려야겠지만 말이다..
게이트 산 과일중에서도 상당히 신기한 과일인 것 같아서 어떤 맛일지 굉장히 기대된달까!

" 그러게 이제 얼마 안남았다. "

어느새 두번째 통도 채우고, 남은건 마지막 통!
아마 마지막 통까지 꽉 채우는건 무리고 7할정도 차지 않을까 싶은데..

" 그런데 말이지.. 이런걸 먹어볼 생각은 누가 한걸까? "

산성 과즙에, 독가스에... 용액에 담가 숙성시켜 먹으면 별미라고 하지만
다른말로 하면 이 괴악한 과일을 식용으로 쓰길 처음에 시도한 누군가가 있다는 것 아닌가.

뭔가 우리 학교에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은 분이신데..

//9

524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19:59:10

>>508 아녀 제 말투 문제도 분명 있었으니 제가 사과 받을 내용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님도 알겠지만 저도 빡치면 말 무지 날카로워지니 ㄱㅊㄱㅊ

오래 묵은 감정 질질 끌고가는건 전 절대 인생에 도움이 되질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 번 말하면 그냥 잊고자 노력하는 타입이고 실제로도 다 잊고요
ㅇ~ㅇ 근데 그건 제가 그런거지 남들도 그런건 아니져
그래서 에릭주가 예전 일 신경쓰고 있었던것도 이해 불가능한건 아니고요... 암튼 전 괜찮아요 오늘 저녁 먹으면 오늘 님이랑 있었던 일도 다 까먹을거임

525 릴리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20:00:11

 “뭐든지 물어 봐라 꼰대 로보트……!”

# 준비됐읍니다

526 이성현-릴리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00:17

"오히려 그게 좋은거죠. 투박하고 단순하지만 모든게 들어있는....."

정말 멋있다. 만약 무식하게 튼튼하고 크기만 한 책이 있다면 난 그걸 들고 다닐거다.
멋있으니까!

"수학채를 무기로 쓰는 수학자?"

누군지 궁금하다. 내가 할 생각을 먼저 했던 사람이 있었다니

"칭찬 감사합니다."

난 무는 몰라도 문은 자신이 없는데 좋게 말해주니 좋다.

527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0:00:28

(은후주 쓰담쓰담쓰담쓰담)
지금 드실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저녁 맛있게 드세요~!!

528 유 진화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20:00:31

슬픈 사건이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좋아! 강해지기 위해서라도 이 수상한 물약을 먹어보자.

#파워 에너자이저 Dr.Bull 을 먹어봅니다.

529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20:00:34

은후주께서도 이러한 상황에서 화가 나거나 서운한 감정을 자주 참고 계신다는 것도 통감합니다.
그럴때마다 늘 어른스러운 대처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쭉 은후주랑 함께 영웅서가에서 활동하기를 염원합니다. 더 이상 그렇게 감정을 누르거나 서로 얼굴 붉힐 일 없이...

530 다이안 - 에미리 (YZvaqe8KNQ)

2021-07-26 (모두 수고..) 20:00:41

그녀는 천상계 사람이야. 내가 영국에 있을땐 저런 예쁜 인간을 못 봤어.

531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20:00:41

배부른데
밥먹으니
주글거같

532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20:00:41

ᓚᘏᗢ

533 이성현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00:48

[이-하(이아네 하이라는 뜻)]
[본인 아무튼 잘 갔다옴]
[님은 뭐함?]

#이아네한테 문제

엥 뭐야 시작이었나?

534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20:00:51

>>521 경황이 없어서 보이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은후주, 지훈주 말처럼 나도 그렇고 여러 사람들이 은후주의 마음을, 의견을 이해한다고 했어. 그러니까 은후주의 감정을 무시하려고 한게 아니야. 아마 서운한 마음에 안 보일수도 있지만, 은후주를 생각하는 사람은 이미 많이 있다구.

535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20:00:52

뭐, 뭐야, 나도 진정할겸 게임 돌리고 오니까 올라와 있네. 따라 올리긴 했는데...

536 릴리주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20:01:03

8시 아녔어?

537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20:01:13

?? 아니 일상에서 영국인처럼 안생겼데서

538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20:01:26

어쨌거나 일단 차분한 분위기로 마무리 된 것 같아서 다행이야.....

539 백춘심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0:01:32

의뢰자, 이르미 쥬가인 가쉬는, 누군가를 지켜주기 위해서 싸우는 기술을 배우고 싶다 했었습니다. 얇은 철판 모양으로 주조한 소재를 견고하게 단조한 후에, 그것을 손가락과 손등을 각각 덮을 만한 작은 크기의 미늘 모양으로 섬세하게 재단합니다. 누구나의 손에 평범하게 착용할 수 있는 가죽 장갑을 베이스로, 각각의 미늘을 손목과 손가락이 움직이기 용이하도록 장갑과, 이어진 철판에 겹쳐 박아서 튼튼한 철체 건틀릿 모양으로 꼼꼼히 결합합니다. 특히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철판을 덧대어 마감을 튼튼하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건틀릿의 주먹 부분에 타격을 강화하기 위한 징을 수 개 박고, 약간 느슨하게 결합된 나사들을 꼼꼼히 조여가며,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 강해지고 싶다는 그의 마음을 결실히 이해하며, 이 건틀릿에 그의 신념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의념을 가득히 불어넣는 것으로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 의념 철을 소재로 사용해, 망념 60을 쌓으며 기본적인 공격과 방어에 모두 충실한 건틀릿을 제작하려 합니다!

540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20:01:54

>>537 앝

541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02:14

지구인처럼 생겼다고 하죠.

542 ◆c9lNRrMzaQ (Gdqdbg47mo)

2021-07-26 (모두 수고..) 20:02:18

내가 분명 수련장 정산하고 시작한다고 했는데^^

543 서진석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20:02:32

...그런가.
근데 왜 나는 이후에 공지가 있다거나 그런걸 못 들었지?
어찌되었든 아직까지 되려나? 혹시 모른다. 교무실로 찾아가보자.

[나도 유학을 갈걸 그랬나]
[근데 나는 수준이 안되서 못 갈거 같긴 해]

#노아에게 적당히 연락해두고 교무실을 찾아갑니다. 앤드류가... 그정도는 안내해줬겠죠?

544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20:02:40

ㅋ....ㅋㅋㅋ.....죄송....ㅋㅋ....!

545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02:44











!

!

!

546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20:02:50

다들 줄줄이 올리시길래 그만

547 다림주 (cEDOHcOEhI)

2021-07-26 (모두 수고..) 20:03:06

아니 시작인가. 어.. 음.. 에...

548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20:03:06

>>521 그야 그렇겠죠? 즐기고 있던 어장 터지는건 누구나 원치 않으니까
근데 지훈주가 말씀하신것처럼 제 말에 대한 의견은 다들 내셔도 저 자체는 단 한 번도 위로 안해주시더라고요
제가 잘못한거든 어떤 문제에 지적하고자 총대맨거든
전 어장 분위기 잡치려고 총대매는거 아니에요
그게 지친다는거에요

549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20:03:07

회복 아이템!!!! 은 중요하지.. 수술이나 치료 같은 기술이 없으니까 말이야.. 배...우고는 싶지만 약간, 좀... 흠!

#힐킷!!!!! 5개!!! 삽니다!!!!

550 하루 - 비아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0:03:45

"제가 사랑하는 아이가 워리어에요, 언니."

차분하게 자신을 다독이듯 말해오는 비아의 목소리에 힘을 얻은 듯, 조금이나마 떨리던 손 끝이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역시 목이 타는 것은 어쩔 수 없는지 아메리카노를 몇모금 더 마신 하루는 작게 숨을 뱉어내며 대답을 이어간다. 비아가 자신의 선택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는 건 아니까, 그저 조금이라도 더 자신이 이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말해주고 싶었다.

" 저도 저와 함께 한 워리어가 무너지는 것을 바라지 않아요. 언제까지나 제 앞에서, 제가 나설 일 없이 굳건하게 서있어주길 바래요. 제가 잘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으니까요. "

하루는 눈을 지그시 감은 체, 천천히 이야기한다. 자신도 자신과 함께 한 워리어가 쓰러지는 것을 바라지 않고, 상상도 하고 싶지 않다. 아니, 오히려 그런 상상은 끔찍해서 죽도록 하기 싫었다. 에릭이 자신의 앞에서 몸이 날아갈 때도, 질끈 눈이 감고 싶었다.

" 그런데, 만약에.. 정말 만약에, 제가 사랑하는 그 아이가 앞에서 피를 토해내며 죽어가고 있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선택이 아무것도 없다...? 그건 너무 무서워요. 제가 사랑하는 아이의 목숨을 앗아갈 그 대상을 원망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 저 자신을 원망하게 될거에요. "
" 그 아이는,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뛰어다니는 아이니까 더욱 더 불안해져서...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불안감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못할 바에야, 불안감을 없애줄 검 한자루를 잡아서 제가 뒤틀리지 않게 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생각 밖에요. "

하루는 가느다란 두 팔로 자신의 몸을 감싸며 떨려오는 눈으로 비아를 본다. 방금전까지만 해도 해맑던 하루가 두려움에 휩싸인 체 바들바들 떠는 것처럼.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내 한숨을 내뱉은 하루가 팔에 들어간 힘을 조금 풀어냈다.

" ...물론 그 아이한테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니에요. 언니도, 다른 사람들도.. 저에겐 소중한 사람들이니까요. "

//14

551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0:04:12

>>542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업드려 절하기)

552 다이안 - 에미리 (YZvaqe8KNQ)

2021-07-26 (모두 수고..) 20:04:30

부정출발자들 다 실격처리하죠?

553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20:04:39

에콩~

554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04:47

전 부정보다는 모성애가 강한 남자입니다.

555 다이안 - 에미리 (YZvaqe8KNQ)

2021-07-26 (모두 수고..) 20:05:02

>>554 그걸 부성애라고 하는겁니다

556 한지훈 (Zq1LD3SR9U)

2021-07-26 (모두 수고..) 20:05:06

" ...아니면, 다른 선택지도 가능할지 여쭙고 싶군요. "

지훈은 잠시 고민하다가, 물었다. 조용한 목소리로 말하며 지윤을 바라본다.

" 저는... 조언을 무시하고, 그 기술을 들고 가는 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다만 조언의 선택지 역시 평범한 학생일 뿐인 제게는 상당히 버거운 선택지라는 것을 짐작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 그러니 여쭙겠습니다. 그 기술은 포기하겠습니다. 그리고, 평범한 제가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가르침을 하나 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

#

557 ◆c9lNRrMzaQ (Gdqdbg47mo)

2021-07-26 (모두 수고..) 20:05:15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좋다 어장진행캔슬 각이냐?

558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20:05:28

>>548 대신 말 해줘서 정말 고마워. 그럴 때마다 은후주도 많이 속상하고, 힘들거라고 생각해. 거기에 대해서 제대로 위로해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559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06:05


어장진행캔슬

레이어 강림

560 릴리 - 성현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20:06:30

 뭐…… 딱히 트레이닝을 하지 않아도 이미 무신에 한없이 근접한 육체를 하고 있으니까 말이지…….

 “책을 휘두르면서 읽는 건 나는 안 해 봐서 정확한 효력을 모르겠지만, 일단 앉아서 읽는 게 독서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게 학계의 일반적인 의견일 거야…… 그렇겠지.”

 아무래도 저 무식하게 두꺼운 책을 손에 넣어야 하는 사람은 따로 있는 모양이었다. 릴리는 이미 저 책을 어떻게 읽을지 감이 잡히지 않았으므로, 여기서는 깔끔하게 물러나기로 했다.

 “그럼 그 책은 성현 씨가 들고 가는 게 어때? 솔직히 나는 팔 아파서 못 읽겠고 말이지. 의념으로 영성 강화하면 아마도 금방 읽을 수 있을 테니까. …… 대출할 때 사서한테 이거 붕붕 휘두르면서 읽을 거라는 말은 하지 말고.”

 이런저런 조언을 해 준 다음에, 릴리는 말도 안 되게 가벼워진 손으로 유유히 앞서 걸어나간다.

561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0:06:58

크아악... 치료 이녀석...
반타작 되는게 엄청 크네...

562 릴리주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20:07:04

???? ?????

반응레스를 수련장 정산 이후에 준다는 거 아녔어????

563 ◆c9lNRrMzaQ (Gdqdbg47mo)

2021-07-26 (모두 수고..) 20:07:18

아무튼 8시 진행은 맞지만.. 가끔 내가 이거 이후에 올려달라는 의미인줄 모르고 바로 올리고 하는 거는.. 좀.. 내 말 무시하고 진행에만 신경써라! 하는 기분이라 별로 유쾌하진 않네

564 다림-정훈 (cEDOHcOEhI)

2021-07-26 (모두 수고..) 20:07:27

"내일 와서 먹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휴우.. 어떤 맛인지 궁금한 건 다림이도 마찬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다 채워지지는 못하는 마지막 통을 봅니다.. 그리고는 용액을 조금 빼네요. 하긴 동일 용량을 상정한 통이었으니까 7학정도면 그만큼 빼두는 게 맞긴 할 거에요.

"맞아요. 이런 걸 누가 처음 먹어볼 생각을 한 걸까요?"
식 의념(누군가를 생각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분석+해석 그런 걸 복합적으로 사용한 분인가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래도 오늘 힘든 업무는 덜 하게 되었으니 이득일까요?"
이런 걸 하는 대신 설거지를 덜 한다거나 하는 걸로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그럼 저희도 이만 나가볼까요..?"
과일이 담긴 통을 들어올리려 합니다. 청소하는 동안 놔두는 것도 애매하니까요. 라고 묻습니다.

//10! 킵할까요 아니면 같이 올라가! 로 막레로 할까요..?

565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0:08:01

어장진행캔슬(漁場進行cancle)
뭔가 사자성어같고 멋지네요!!!!!

566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20:08:05

죄송해오 ㅠㅠ..

567 릴리주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20:08:17

ㅋㅋ…… ㅋㅋㅋ……

568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20:08:29

>>563 캡틴 오늘은 조금 쉬시는건..ㅠㅠㅠㅠㅠ 다들 오해가 있었던거지 진행에 신경써라! 이런 마음 가지는 사람은 정말 단 한 사람도 없으니까 오해..에요..ㅠㅠ

569 이성현-릴리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08:55

"음....앉아서 책을 읽는게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무거운 책을 양손으로 잡아 공중에 든다음 앉아서 읽으면 지식도 쌓이고 신체도 단련 할 수 있는건가? 오히려 좋아.

"그렇다면 먼저 읽고서 다음에 드리겠습니다."

앞서나가는 릴리에게 말한다. 이것이 지식을 가진 자의 여유인가? 나는 아직 갈 길이 멀었다.

570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20:09:09

다... 다른 분들이 올리니까 어? 이제 올려도 되나..? 싶어서..

571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0:09:36

>>563 죄송해요 캡틴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말씀을 무시하고 진행에만 신경써주셨음 하는 의도는 없었어요ㅠㅠ!!
(캡틴 뽀다다다담)
(괜히 되도않는 애교부려보기)

572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20:09:36

ㅇ<-< 이미 판 벌려놓은김에 케케묵은 감정 다 털려고 이야기하는거지만 제가 총대 맬때마다 어장 분위기 싸헤지고 그 뒤로 제 말 스루될때마다 투명인간 된 느낌이거든요
그런 기분 한 번도 안 느꼈으면 캡틴한테 수련치 티켓 받지도 않았을거고 그때 울지도 않았을거임...

암튼 전 이제 할 말 끝
하소연 들어주시고 반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어장에 헛소리 안해야지

573 다림주 (cEDOHcOEhI)

2021-07-26 (모두 수고..) 20:09:42

밖에 튀어나오게 되어서 지금 반응이 적은 것은 어쩔 수 없슴네다... 선생님들... 봐주새오...(빌기)

574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20:10:06

>>572 (꼬오오오오옥)(부둥부둥)

575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20:10:19

>>572 (뽀담

576 다림주 (cEDOHcOEhI)

2021-07-26 (모두 수고..) 20:10:46

>>572 (뽀담뽀담)

577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0:11:02

>>572 매번 고생이 많으세요..

밥 먹으면서 있느라 놓치는게 많기도 하고 말 실수 같은거 할까봐 조심하는 것도 있고..

578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20:11:14

>>572 ㅠㅜ.....(쓰담 쓰담)

579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20:11:25

일일퀘 하고 누워있어야겠네요(흐느적

580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20:11:59

>>572 (뽀다담..

581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20:12:19

릴리주 제발....

582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20:12:51

뭔가.. 레스를 써도 이 말을 해도 될지, 괜히 오지랖 떠는 건 아닌가 싶어서. 계속 망설이다 보니까 차라리 아무 말 안 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583 ◆c9lNRrMzaQ (Gdqdbg47mo)

2021-07-26 (모두 수고..) 20:13:12

>>525
좋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문제의 출제를 시작하겠습니다.

 현재의 마도는 상살마경의 구도자로부터 시작되어 서유하를 통해 정립된 규칙을 가진 마도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마도의 차이점은 마법과는 다른 의지를 통한 발현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이와 같은 마도의 형태는 규칙고 형성에 의미를 두는 마법과는 매우 많은 형태에서 다른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그렇기 때문에 마도는 마법과 다르면서도 매우 다양한 부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기이하고 사특한 힘"자체를 '마법'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분류하였던 것처럼 '마도'라는 힘 역시 '기이하고 사특한 힘'이라는 의미를 지니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여기서 하나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마법은 '서클'이라 부르는 '구현화'의 상징으로 하여금 마법을 이루게 하였다면 '마도'는 의념이라는 힘이 존재한다고 하나 무엇을 통해 가능한 마도와 불가능한 마도를 구분하고자 하였습니까? 그 주체는 사용자의 무엇과 연결됩니까? 단 정답으로 마도의 랭크와 레벨을 말할 수는 없으며 사용자의 정신력과 같은 두루뭉술함은 허가하지 않습니다. 정답을 말할 기회는 단 한 번이며 이외의 기회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528
레벨이 2 증가합니다!

>>533
[ 운동 중. ]
[ 왜? ]

584 유 진화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20:13:31

다음에는 이.....정체 모를 비급.

...

뭐가 적혀있을까?

#정체 모를 비급을 읽어봅니다.

585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0:14:22

" ... 수련을 하러갈까요. "

하루는 보건부로 향합니다.
치료에 대해서 수련을 할 생각입니다.

# 보건부로 향한다.

586 온사비아 - 청월팟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20:15:12

" 잠시, 이야기를 들어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
양팔을 붙드는 남성들. 의념을 쓴다면—아니, 쓰고 있기에 가볍게 내쳐버릴 수 있는 존재. 하지만 그건 최악이다. 무너지지 않을 게이트도 무너질 것이다. 당장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닐지라도 밥인지 아닌지는 가려야 한다.

" 여러분이 저한테, 무엇을 의심하고 있느냐는 저도 알고 있습니다. 이 혼란스러운 정세, 사람이 없어지는 일도 잦으며, 때때로 인신매매를 일삼는 상인도 나타나곤 하는 세상이지요. 하지만 제가 그런 사람이었다면 누구를 찾고 있는지 정확히 밝히지도, 물건을 맡긴다는 선택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니 그 점에 대해선 조금 의심의 그림자를 걷어 내고 제 말을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
선입견 멈춰!

" 그 사람을 어찌 알고 왔느냐-라는 걸 저에게 물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천을 짜는 사람이란 걸 알고 있지만 그 일로 그 사람을 알게 된 것은 아니며, 일평생 마을 밖으로 나온 일이 없는 사람에게 들었던 것도 아닙니다. 다만 저는 이 마을에 처음으로 상행을 나온 상인으로서, 부탁받은 일을 처리하기 위해 이곳에 왔을 뿐입니다. 아멜라라는 사람에 대한 것도 그 때문에 들었을 뿐이고요. "
음. 음.
틀린 말은 아니다.
상인이라는 역할을 받고, 부탁받은 일(의뢰)을 해결하기 위해 이곳(게이트)에 왔으니까. 정말 거짓말만 아니다. 게이트에 진입하면서 아멜라에 대해 들은 것도 사실이고.

" 그래서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은 말을 전하는 일인데, 사람이 많은 곳에서 증명을 위해 밝히거나 해도 될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증명할 수단은 없으나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기 위해 온 것은 결코 아니라고 맹세할 수 있습니다. "
" 사람은 머물러 살 수 있을지라도 말은 떠돌이라서 울타리 하며 산맥도 국경도 넘어 다니는 법이지요. 그리고 상인으로서 길 찾는 법은 못 배웠을지언정 그런 말을 주워 담는 것부터 먼저 배운 게, 이 몸일세라. 빛바랜 연정戀情을 실어나르는 이 몸을 이만 가야 할 곳으로 보내 주시지 않겠습니까? "
# 이젠 나도 뭔 말 하는지 모르겠다~~ 가자

587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15:12

음 시트어장이 갱신되서 뭔가 했더니 릴리주가 시트를 내리시겠다니

588 지훈주 (u/f.G4p.lc)

2021-07-26 (모두 수고..) 20:15:28

>>548 몇가지 이유가 떠오르긴 하지만 차분히 생각해보면 변명 뿐이네요... 레스들을 살펴보고 왔고, 정말 은후주를 위로해주는 레스는 없던 것을 확인했습니다. 은후주의 의견 자체도 중요하지만 은후주라는 개인이 더 중요하다는 걸 잊고 있었네요. 죄송하고, 또 이제껏 총대 매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후주.

589 에릭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20:15:34

" ..... "

오우, 생각보다..값이 쎄다

" 차근 차근 갚아나갈게...이런 검을 받고 아무것도 안할 순 없으니까. "
" 혹시..번호를 알려줄 수 있을까? "

#베온과 대화

590 정훈 - 다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0:15:36

" 이걸로 만드는 특별메뉴 시식도 물론 있겠지만, 과일 자체의 맛도 궁금하니까 말이지.. 춘덕씨한테 말해둬야겠네! "

이 고생을 하게 만든 과일은 대체 어떤 맛일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굉장히 실망할 것 같다만

정훈은 흡! 하는 숨 들이켜는 소리와 함께 통을 들어올립니다.

" 세상에는 신기한 사람이 많으니까.. 그런 분들 아닐까. 우리 학교 학우들처럼? "

우리 학교 학우들은 이상한 사람이 아냐! 신기한 사람이라고! 라는 의미가 담긴 말이다.
실드인지 돌려까기인지 의심되는 내용이지만.. 정훈은 실드의 느낌으로 한 말!

" 설거지 정도는 다른 분들이 좀 도와주지 않을까? 진화씨라던가, 하루씨라던가? "

에릭씨는.. 아마 안 도와주실 것 같고...

정훈은 통을 문 바로 앞까지 옮긴 뒤 다림을 향해 말합니다.

" 난 마무리 정리 좀 할테니까 먼저 나가서 카운터 좀 도와드려! "

마무리 정리라고 해봐야, 환풍기를 틀고 바닥을 닦아내는 정도니까... 금방이지!
자, 청소를 해볼까!

//11 막레입니다!
다림주 짧은 일상이지만 고생하셨어요!

591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20:16:20

션주 배에서 피나요 힝
쫌이따 오겟슴당

592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0:16:45

>>591 아니 배에서 피가..??? 일단 다녀오세요..!

593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17:00

시현주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잘 치료하고 오세요.

594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20:17:10

앗 사라졌네....

595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0:17:14

>>572
저야 위로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그, 뭔가 제가 반응하거나 하면 다른 사람에겐 AT처럼 보일 것 같아서... 미안해요 은후주. (쓰담)

596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20:17:37

????? 배배배배배에서 피가요? 다녀오세요...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큰일만 아니었음 좋겠어요..

597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20:17:49

아ㅋㅋㅋㅋ 별거아니에여ㅋㅋㅋ
바늘 45도로 찔러야하는데 뉴스보면서 찌르다가 바늘 너무 눕혀서 그런거에요ㅋㅋㅋㅋ

598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20:18:27

할복같은걸 상상하지 말아주세요 어흑

599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0:18:29

>>591
엑 배에서요?? 무슨 일이..?
일단 다녀오세요..! 잘 치료받으시길? 나으시길?

600 사오토메 에미리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0:18:42

역시 아저씨 입맛에 딸기를 좋아하실 리 없단 건 예상은 했지만 말이어요! 내 이럴줄 알았다랍니다!!!! 그럼 어쩔 수 없지만 카페는 안녕이랍니다. 사실 조금 여쭤보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말이어요, 아니 그보다! 여기는 학원도라 집사님이 관련 가게를 잘 아실 리가 없는 게 당연하지 않은지요?????

[ 에에~~~÷~?? (´・△・`) ]
[ 조금...... 많이 당황스럽사와요? ]
[ 에미리는 디저트 가게에 대해 여쭤보려는 것이 아니었답니다! ]
[ 정말로 가게에 관련해서 여쭤보고자 연락 드린 것이 아니어요? ]
[ 조금 개인적으로 질문드리고 싶은 궁금한 점이 있는데 문자로는 너무 길어질까 싶어서 혹시 시간이 괜찮으실까 싶었던 거에요 ]
[ 정말이어요....당연하지만 디저트 아니고 전혀 다른 주제랍니다......(ृ   ु ´・ω・`)ु ]

집사님께 여쭤보고 싶은 두 가지 주제가 있는데 하나는 아버지 관련이고 다른 하나는 단검에 대한 궁금한 점이었는데, 이 얘기들을 가디언칩 대화로만 꺼내기엔 너무 역부족이랍니다. 직접 뵙지 않고선 얘기 꺼내기 어렵사와요. 참, 그건 그거고 사과드릴 건 사과를 드려야지요. 뭔가 평소답지않지만 말이어요! 집사님은 지극히 평소대로의 집사님이시지만 뭔가 너무 단호하셨기에 기분이 상하신 건가 싶었을 뿐이니까요! 절대로 저 시무룩해진 건 아니어요!!! 아시겠지요!!

[ 그, 혹시 단 것 얘기 꺼내어 불편하셨더라면 죄송하여요. ]
[ 에미리는 정말로 혹시 이런거 좋아하시는가 궁금하였던 마음에 여쭤보았는데 혹여 안 좋은 기억 꺼내시게 되었을까 면목이 없답니다.... ]
[ ( ´•̥̥̥ω•̥̥̥`) ]

# 야마모토 씨께 답장을 보내보아요 ㅠ ㅠ

601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20:19:10

하...

602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20:19:24

(거의 체하면 손따는 그런느낌인데 오해를 사버렸다)

603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0:20:22

>>587
??????

604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0:20:35

배에서 피가 난다고 하시니...ㅋㅋ...

605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20:20:55

전 또 누가 연장이라도 들고 온줄 알았죠

606 지훈주 (BOKCQeU17E)

2021-07-26 (모두 수고..) 20:20:59

슬슬... 저도 지치네요...

말 때문에 불판나는 것에 안 좋은 기억도 있고, 말에 날이 서면 감정싸움이 되기 십상이다. 그러니 최대한 말투는 날세우지 말자.

이렇게 말하고 계속 지적해도 결국 계속 이것 때문에 문제되고...

607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0:21:23

>>606 지훈주도 물 한잔 마시고 피곤하시면 잠깐 쉬고 오셔요..

608 ◆c9lNRrMzaQ (Gdqdbg47mo)

2021-07-26 (모두 수고..) 20:22:23

>>539

▶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건틀렛 ◀
[ 제작자가 사용자의 원하는 부분을 참고하여 만들어낸 듯 보이는 건틀렛. 다양한 부분에서 전과는 다른 숙련됨이 보이는 듯 하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얇고 세련된 것은 철의 성질상 강해지기 어렵다는 것과, 두 가지를 모두 챙기기 위해 손보던 도중 발생하는 기능성 둔함 때문에 여러 실수가 덧보인다. 그러나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 ]
▶ 숙련 아이템
▶ 일장일단 - 공격과 방어. 두 가지를 챙기려 하다 보니 내구력이 떨어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 가볍고 날카로운 - 착용 시 신속 스테이터스가 1 증가한다.
▶ 세련되고 부드러운 - 부상 확률이 감소한다.

>>543
교무실로 찾아갑니다!

아쉽게도 아는 선생님은 최근에 수업을 들은 에실 루스 선생님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분을 찾아갈까요?

>>549
힐킷!!!!!!! 5개!!!!!!!!! 5만원!!!!!!!!!!
500GP를 차감하였습니다!

609 이성현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22:58

[별건 아니고 돈 좀 생겨서]
[시간 되면 간단한거라도 먹자고 할려했지]
[(사진)]

#문자

610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20:23:33

어음 오해가 더 생길까봐 부연설명을 하자면
진짜로 별거 아닙니다
그으.. 기술가정 시간에 바느질 수행보다가 콕 찔리면 피나죠?
그정도에요 진짜로

막 연장들고 그런거면 션주는.. 어... 응급실 인증샷을 올리지 않았을까요...???

611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0:23:35

가신 분들도 앞으로 별탈 없이 지내시길 바래요..

612 서진석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20:23:37

아는 사람부터 찾아가야지 뭐...
여기 아닌데? 그러면 아 죄송합니다 하고 안내해주시는대로 찾아가면 될거고.

"어쩔 수 없지. 한번 가보자!"

#에실 루스 선생님께 찾아갑니다. 익스큐즈미 티처

613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0:23:56

>>610 모쪼록 다행입니다.

614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20:24:28

>>610
그런 거면 다행다행!

615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0:24:51

다이안주도.. 😥

616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0:25:07

이 오너는 성현이 진행 볼때마다 웃음참기챌린지를 하고 있단 애옹

617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20:25:28


누가 담그러 온줄 알고 큰일난줄 알았어요 저는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 옛날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618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0:25:37

집갱..! 다들 리하리하에요~ 정훈주 수고하셨어요!
잠깐 진정해야겠네요... 일..단 진정되고 나서 레스를 올리거나. 관전할 것 같아요...

619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20:26:03

솔직히 성현주야말로 이 어장의 만신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620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0:26:16

다림주 어서오시고 그러도록 하셔요

621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20:26:28

다림주 헬로헬로~

622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0:26:50

가쉬주도... . .😢

623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20:27:17

면목없다..
미안해 다들

624 이성현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27:27

>>616 >>619
칭찬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

625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0:28:28

아니에요, 에릭주.

성현주는 만신...(끄덕)

626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28:40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일이지만 가시는 분들은 잘가시고 행복하시고 저희들은 저희대로 잘지내면 됩니다.
캡틴도 이번 일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아무튼 모두 더운데 시원하게 보내세요.

627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20:29:18

어쩔 수 없는 일은 어쩔 수 없는 법이니까요... 많이 안타깝지만..

628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0:29:42

모두 더운데 시원하게 보내시고 맛난 거 드시고 푹 쉬시고. 가시는 분들은 안타까워도 행복하길 바라는 것 뿐이지요.

그거랑 별개로 성현주는 만신 인정입니다.

629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20:29:43

이제 확인했네. 그래, 성현주의 말에 동의해.

630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0:30:12

>>623
누구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에요! 그냥.. 안타까울 뿐이에요...
에릭주가 면목없다거나 미안하다거나 할 일이 아니니까 걱정마십셔

631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20:30:27

좀 뭐한 말이긴 하지만, 또 가신 분들께서는 가신대로 행복하실지 모르고
또 우리는 우리대로 새로운 만남이 있을지 모르니 각자가 다 잘되기만을 기원합시다

632 지훈주 (BOKCQeU17E)

2021-07-26 (모두 수고..) 20:32:57

(하루주 말대로 물 마시고 옴)

어쩌면 개그할 때는 개그하고 진지할 땐 관록있는 말을 하는 성현좌가 진짜 신이 아닐까?(뒷북)

633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33:02

그런 의미로 어제 결국 라면 안먹었는데 먹을까 말까 고민중

634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0:33:35

>>633 라면은 역시 맛잇는라면이죠 ㅇㅈ하십니가??? 닥ㄱ

635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0:33:43

참깨라면!

636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20:33:52

아!
이제 어장에서 내쫓겨도
할 말 없 다 !

637 백춘심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0:34:09

건틀릿을 만들었습니다!! 아직 반짝반짝 빛나고 성능이 뛰어난 장비를 만들지는 못하지만 매번 제작에 몰두할 때마다 열의가 솟아납니다. 조금 부끄러운 감상이지만 만듦의 즐거움이라고 해도 괜찮을까요? 기쁘고 만족스러운 작업이었습니다!

완성된 건틀릿을 한쪽에 놓아두고, 송풍기의 찬 바람으로 땀을 식히면서 진화에게서 온 연락을 확인합니다. 방패를 수리해 달라고 했었습니다! 방패에 크게 금이 갔다고 했었는데 말이에요. 공방으로 전해달라고 했었는데 물건이 도착했을까요?

#진화가 전달한 방패, 결연을 수령합니다!

638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34:12

제가 가진건 오동통 라면뿐입니다.

>>632
그냥 낮은 분위기나 그런걸 좀 꺼려할뿐인 평범한 형입니다.....

639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0:34:12

>>634
네? 뭐요? 무슨 라면이요? (눈을 의심)

640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20:34:17

난 방금 피자 시켰어. 오늘은 맛난걸 먹고 싶어졌거든.

641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34:30

맛있는라면 맛있긴한데

642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0:34:48

>>639 맛잇는라면(특:삼양임)

643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0:34:50

>>636 왜 내쫓겨요, 은후주가. 그런말씀 마셔요

644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0:34:54

떠나는 분들, 모쪼록 즐겁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645 ◆c9lNRrMzaQ (Gdqdbg47mo)

2021-07-26 (모두 수고..) 20:34:55

>>556
" 가르침이라.. "

그녀는 지훈의 말을 듣고, 고민에 빠진 듯 잠시의 침묵을 지킵니다.

" 생각보다 검이라는 무기는 장점보다도 단점이 많은 무기에요. 가까이 다가가면 제대로 휘두를 수 없다는 이유 때문에 찌르기에 특화된 무기가 나오는가 하면, 단단한 방어구에 쉽게 막힐 수 있다는 이유로 대검과 같은 무기가 나오기도 하죠. 그런가 하면 상대의 신체 일부를 확실하게 날려버리기 위해 톱날 검과 같은 무기가 나오는가 하면 확실하게 상대의 목을 취하기 위한 곡검과 같은 무기들도 제작되었어요. "

그녀는 곧,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합니다.

" 물론 이러한 검의 발전과 방향은 여럿으로 갈리죠. 정작 웃긴 것은 이런 목적을 '대신할 수 있는' 무기들은 많아요. 단단한 방어구를 공격하기 위한 메이스, 찌르기를 극대화시킨 랜슨 창, 상대의 신체 일부를 확실히 날리기 위한 망치 등. 웃긴 것은 다른 수많은 대처품이 있음에도 결국 '대처품'이 아니라 '검'이라는 무기로 돌아오고 말아요. "

짧은 이야기 속에는 지훈이 이해할 수 있는 검이라는 무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검이 뜬다고 했죠? 이 부분을 이해해보면 편해요. 당신이 주로 사용하는 검은 참격 위주라면, 지금 당신이 사용하는 무기는 틈을 노려 찌르는 것에 특화된 검이죠. 그렇기 때문에 검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하나의 검보다 다양한 검을 다루는 게 좋다고 하는 것이고, 수많은 뛰어난 검사들이 좋은 검에 열광하고 모으는 이유 역시 그와 다르지 않아요. 다른 수많은 검에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줄 요소가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죠. "

그러니 그런 부분을 참고하며 검을 들라고, 한지윤은 말합니다.
지훈을 막고 있던 검의 벽이 사라집니다. 이제부터 정상적으로 숙련도를 올리실 수 있습니다.

>>584
읽어봅니다!

......

....?

대막려(F)
- 두 팔을 뻗어 상대의 팔을 쥐고 그대로 꺾어 팔을 부수는 유술의 일종.

획득하였습니다!

>>585
보건부로 이동합니다!

646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20:34:56

저도 뭐 시켜먹을까 (라고 말하기엔 이틀전에 치킨 시킴)

647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0:35:01

내쫓기는요. 정훈이를 두고 어디 가시려고요(붙잡)

648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0:35:05

고구마피자 먹고 싶다.

649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20:35:24

뭐, 뭐지 저 기술은

650 지훈주 (BOKCQeU17E)

2021-07-26 (모두 수고..) 20:35:39

>>636 이렇게 된 이상 저희는 한 배를 탄 겁니다
알게써요?(못 가게 붙잡)

>>638 형아...(?)

651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0:36:15

지훈이 검의 벽 넘은거 축하해요~~!!!🎉🎉🎉🎉🎉

진화도 대막려 획득한거 축하해요!!!!! 뭔가 진화는 팔 뿌러지는거랑 연이 깊다!! ㅋㅋㅋㅋㅋ귀여워🥰🥰

652 지훈주 (BOKCQeU17E)

2021-07-26 (모두 수고..) 20:36:24

와! 검술 벽 뚫었다!!

653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36:32

와 유술!

654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20:36:38

지훈주 축하축하~
진화주도 새 기술 축하!

655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0:36:40

" 일단 보건부 소속으로 다녀온 만큼 말씀을 드리는게 좋겠죠.. "

일단 의료 파견 다녀온 것을 부부장님에게 보고 하기로 합니다.

# 부부장님이 계시다면 보고하기. (안 계시다면 부장님)(이중판정이라면 그냥 없다고 해주셔도..)

656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0:36:45

>>636
그런 말씀 마세요... 누구의 잘못 같은게 아닌걸요

657 유 진화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20:36:47

"흐으음...."

방패를 춘심이에게 수리를 맡기기 위해 보냈으니, 한가해졌다....
뭘 할까 고민하다가도, 일단은 동아리에 얼굴을 비추러 가보자 싶었던 것이다.

#경호부로 가봐요!

658 지훈주 (BOKCQeU17E)

2021-07-26 (모두 수고..) 20:36:51

진화주 축하드려요~~~

>>651 (빵긋)(춘심주 뽈냠)

659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0:37:16

유술! 검술의 벽! 와와!

저도 치료...어떠게든..

660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20:37:33

요즘 고민이던 검의 벽을 넘은 지훈이 축하 축하!!!!

그, 근데 대막려 저거, 방패 쥐고 있으면 쓸 수 있는골까...

661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0:37:55

지훈주 검술의 벽 뚫으신거 축하해요!! 진화주도 새 기술 축하드려요!!

662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0:37:56

지훈주 진화주 축하드려요!!!!!

663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20:38:08

아냐! 위로받으려고 한 말 아냐!!!!!
냉정하게 말하긴 뭣하고 걍 드러누워 있을게요 캡틴이 나 버리는거 아닌 이상 전 어장 바닥에 껌딱지마냥 들어붙어있을거임...(캡틴 : ?

664 지훈주 (BOKCQeU17E)

2021-07-26 (모두 수고..) 20:38:24

>>659-662 (축하해준 사람 다들 볼냠하기)(에미리주만 크로와상 먹기)

665 ◆c9lNRrMzaQ (Gdqdbg47mo)

2021-07-26 (모두 수고..) 20:38:46

이미 셋 정도 버린 것 같긴 한데.

666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20:38:50

아니 맨날 오타 냄ㅡㅡ
오타의 신이시여... 저 말고 다른 사람한테 가주세요 제 동생이라던가

667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0:39:02

>>664 (대충 햄깅이 Whyrano 짤)

668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20:39:30

은후주는 껌딱지보다 더 가치있는 존재야!!!

669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20:39:50

>>665 (쓰레기통에 들어가있기)

670 지훈주 (BOKCQeU17E)

2021-07-26 (모두 수고..) 20:40:30

>>665 그런 거 아닙니다 캡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 때 안 맞는 경우도 생기는게 당연한 거죠....
고칠 수 있는 부분이라면 고치는게 맞지만, 그럼에도 안 맞는 경우라면 서로가 잘 되기를 빌어주는게 맞겠죠

671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0:40:33

>>669 (꺼내서 닦아드리기)

672 지훈주 (BOKCQeU17E)

2021-07-26 (모두 수고..) 20:41:05

>>666 (우리 누나인가???)(이쪽은 사촌지간이긴 하지만)

>>667 뇸뇸뇸욤뇸

673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20:41:06

캡틴이 버렸다고 말하기엔 케이스가 많이 다르지 않을까 싶은데....

674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20:42:29

진짜!!!! 위로받으려고 한 말 아니니까요!!!!!!!
아 이거 조졌는데?ㅋㅋ 내가 또 사고쳤는데?ㅋㅋㅋ 이런 느낌이었으니 더 이상의 위로는 네버!
이런 말 안하려고 했지만 두 분은 몰라도 한 분은 분명 제 귀책이 있음...

675 ◆c9lNRrMzaQ (Gdqdbg47mo)

2021-07-26 (모두 수고..) 20:44:43

>>586
노인은,
아니.

게이트의 그녀는 사비아를 바라봅니다.

" 말은 부드럽게 하나, 그 말이 스스로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고 하는 것은 아닌 듯 하나 보오? "

곧 마을 남자들은 사비아를 그대로 들어올립니다.
.. 의념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어찌 알고 왔느냐 - 해도 천을 짜는 사람이란 것은 아나 누구에게 들은 것은 아니다. 마을 밖에 나온 사람에게 듣는 것도 아니다. 부탁받은 누군가에게 들은 것이다. 마을 밖에 나간 적 없는 그녀가. "

곧, 게이트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망념 붕괴 현상입니다!

" 웃기지도 않는군. "

곧, 가디언 칩이 시끄럽게 울기 시작하고.
게이트가 무너져 내립니다.

파티가 해산됩니다!

676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45:48

아이고야

677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20:46:05

아이고.

678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0:46:07

으아......

679 ◆c9lNRrMzaQ (Gdqdbg47mo)

2021-07-26 (모두 수고..) 20:46:15

미안 일단.. 여기까지 할게.
더 진행할 멘탈이 안 될 것 같다.

680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0:46:52

수고하셨어요 캡틴

681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20:46:55

고생 정말 많이 하셨어요, 캡틴. 일단.....우리 다들 좀 쉽시다.

682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0:46:59

캡틴 고생하셨어요..!
맛있는 거 드시고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편히 쉬세요!!

683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20:47:00

쉬십셔

684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20:47:06

수고하셨습니다-

685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20:47:08

괜찮아요. 캡틴 고생하셨어요. 푹 쉬세요!

686 지훈주 (BOKCQeU17E)

2021-07-26 (모두 수고..) 20:47:15

캡틴 수고하셨어요...(토닥)

그리고 비아주, 은후주, 하쿠야주도 수고 많으셨어요(쓰담쓰담)

687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20:47:31

비아주, 은후주, 하쿠야주 고생하셨어요!

688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0:47:48

비아주랑 은후주랑 쿠야주도 고생 많으셨어요!!
재현형.. 어려워 무서워...

689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0:47:51

고생 많이 하셨어요 캡틴.(토닥)

690 지훈주 (BOKCQeU17E)

2021-07-26 (모두 수고..) 20:47:59

>>674
자책
금지
(땅땅)

>>684 (쓰다듬)

691 ◆c9lNRrMzaQ (Gdqdbg47mo)

2021-07-26 (모두 수고..) 20:48:06

일단 간 사람도 가지 않은 사람도.
내가 부족한 사람이고, 내게 모든 거를 맞춰달라고 하진 않으니까.
그런데 나도 충분히 많이 변하고 있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서로에게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돌아보는 관계가 되었으면 해.

692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20:49:04

오늘은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693 지훈주 (BOKCQeU17E)

2021-07-26 (모두 수고..) 20:50:02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캡틴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꼬옥토닥)

694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20:50:07

역시 이런 답변으로는 무리였나...

695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0:50:20

오늘은 다들 잘 추스리고
힘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696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0:50:41

>>694 비아주도 고생하셨어요. 음.. 재현형은 아무래도 쉽지 않으니까....

697 지훈주 (BOKCQeU17E)

2021-07-26 (모두 수고..) 20:51:20

>>694 (쓰다다다담)(꼬옥꼬옥)

698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52:52

짜장면도 먹고 싶다.

699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20:53:32

>>698 아니 이게 대체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0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0:53:44

요즘은 짜장면 한그릇만 주문하기 힘들어서 슬퍼요

701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54:20

>>699
춘덕이 등장하고 에릭이 카페 만들때쯤에 만든 짤이요!

702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20:54:48

여포네 호로관 카페
유별난 진상손님 장비

703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0:54:54

어? 어?
저 저번 진행에서 뭔가 잘못 한거같은데??

704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55:16

비아와의 마지막 일상에서 그린 그림

705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0:55:35

캡틴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비아주 은후주 하쿠야주 수고많으셨어요!!!

706 지훈주 (BOKCQeU17E)

2021-07-26 (모두 수고..) 20:56:11

노래방 가고싶다....

헬로
미스터

예스터데이

707 은후주 (XRCmkk1QAE)

2021-07-26 (모두 수고..) 20:56:52

망념이 99!

708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0:56:53

어.. 일단 이부분은 나중에 캡틴에게 여쭤보는걸로...

>>704
죽이면 어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9 시현주 (SRW7y/ExHA)

2021-07-26 (모두 수고..) 20:56:58

캡틴 고생하셨어요 (뽀다담뽀다담)

710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20:57:11

굿바이 미스터 마이 머리카락
발모제를 바르고
두피 마사지를 해봐도 자라지 않는 너

711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20:57:33

Hello Mr. My Yesterday 타임머신을 타고
꿈을 쫓는 어제의 내게 전해야 될 얘기
희망을 말하는 그대여 그대에게 비친
내일을 살아가는 나는 미소 짓고 있나요?

못 웃고 있어..

712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57:46

>>708
비아는 워리어라 튼튼해서 ㄱㅊ

713 지훈주 (BOKCQeU17E)

2021-07-26 (모두 수고..) 20:57:49

>>710 타코야끼 갤러리에서 당신을 주시합니다

714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0:58:13

비아주가 코난 11기 노래를 가져왔다.

715 지훈주 (BOKCQeU17E)

2021-07-26 (모두 수고..) 20:58:51

>>711 괜찮아요 비아주... 재현형 게이트라는게 어장 내에서도 미친 짓 취급받을 정도로 어려운 걸 생각해보면, 절대 비아주 잘못이 아니에요(꼬옥쓰담쓰담)

716 하루주 (F7cNU5SgjE)

2021-07-26 (모두 수고..) 20:59:42

맞아요 하루주도 눈 앞에 범인 있었는데 모르고 나와서 실패하고 그랬어요..

717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21:00:26

>>712 님은 랜스잖아욧!

718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1:00:38

재현형 특) 절대로 NPC 데리고가면 안됨

719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21:00:41

성현이는 의념기가 있어서 괜찮어

720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1:02:09

성현이는 신체S에 의념기 때문에 의외로 튼튼하기 때문에 ㄱㅊ

721 하루주 (F7cNU5SgjE)

2021-07-26 (모두 수고..) 21:02:26

성현이는 강하니까

722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21:03:21

아니 비아가 안 괜찮다고 이 사람들아

723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21:04:54

캡틴한테 이 상황에서 어떻게 말했으면 넘어갈 수 있었을지 물어보기 vs 이미 실패한 거 들어봤자 속만 쓰리니 넘어가기
승부존을 그린다
근데 당당하게 메타발언 해서 실패할 상황까지 가정했을 것 같진 않이서 정해진 답변은 없을 거 같기도 하고...

724 지훈주 (8L1MBXXiTU)

2021-07-26 (모두 수고..) 21:05:11

비아 괴롭히지 말아요 이싸람들아 ㅡㅡ

725 하쿠야주 (v0bUoZ2S2w)

2021-07-26 (모두 수고..) 21:06:01

다들 고생했어...!

726 하루주 (F7cNU5SgjE)

2021-07-26 (모두 수고..) 21:06:05

아니이 괴롭히려던건 아니구

727 지훈주 (EnG7PU5iWc)

2021-07-26 (모두 수고..) 21:07:01

>>726 (볼떼감

728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1:09:03

비아는 강하니까 괜찮아.

729 지훈주 (CtkNbWuF6E)

2021-07-26 (모두 수고..) 21:09:29

>>728 (때찌때찌

730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1:12:48

>>725
쿠야주도 고생하셨어요 (쪼물쪼물)

731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1:13:00

다들 수고하셨어요~

732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21:13:08

고기 구워먹을까 했는데 고기가 아직 해동이 덜됐다..

733 지훈주 (CtkNbWuF6E)

2021-07-26 (모두 수고..) 21:13:21

하쿠야주도 고생 많으셨어요!(뽀다드다듬)

734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1:13:51

으악! 죄송합니다! 진행하는 줄 몰라서! 게이트 아직 괜찮나요!?

735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1:14:43

같이 게이트 공략하기로 했는데 저때문에 못했다면 죄송합니다!!

736 지훈주 (CtkNbWuF6E)

2021-07-26 (모두 수고..) 21:14:47

>>732 ..렌지에 돌리면 안 되나요?(댕청)
>>734 어서오세요 경호주!!

737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1:15:16

자주 못와서 죄송합니다!

738 진짜돌주 (fyU5A0Dmgg)

2021-07-26 (모두 수고..) 21:15:59

자주 못 뵈서 아쉽긴 하지만 사정이 있으면 죄송할것까지는 없지요

739 하루주 (3duUrgXJCI)

2021-07-26 (모두 수고..) 21:16:47

경호주 어서와요~

740 지훈주 (CtkNbWuF6E)

2021-07-26 (모두 수고..) 21:17:09

>>738 이게마따!

741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1:17:52

솔직히 일상 돌릴까도 해서 찾아오면 타이밍이 좀 안 맞는 것 같아서요....

뭔가 대화에 끼어들기에도 조금 애매하고...물론 누구 잘못있다던가 그런게 아니라 그냥 타이밍 떄문에!

742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1:18:19

다들 여러모로 현생에 바쁘시니ㅠㅠ

743 지훈주 (CtkNbWuF6E)

2021-07-26 (모두 수고..) 21:18:23

(경호주 쓰담)

744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1:18:56

>>743 (기운이 오른닷!)

745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1:19:19

어서오세요 경호주! 아. 저희는 오늘은 게이트 진행을 쉬었어요~

경호주가 안 오셔서라기보다는(전날 진행에서는 정상진행을 했음)(졸렸어서 덜했지만) 잠깐 진정하느라고요.

다들 반가워요~

746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1:22:32

경하

747 하쿠야주 (v0bUoZ2S2w)

2021-07-26 (모두 수고..) 21:22:40

나는 고생했다기엔 한 일이 없는 편이니까! 은후주하고 비아주가 고생했지!
그리고 경호주-하이!

748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1:22:42

그건 다행이네요....다음에는 꼭 오도록 해볼게요!

749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1:22:50

경호주 어서오세요!!!!

750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1:22:52

모하!

751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21:23:29

경호주 헬로헬로~

752 지훈주 (z61lIeFL4Q)

2021-07-26 (모두 수고..) 21:25:52

모하모하~

배고프네요
야식을 먹을까 싶고...

753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1:26:48

사건형이라서 진행 자체가 그다지 크게 오진 않지만 추리하거나 진상에 닿고 보스전을 하려면 노력해야 할 테니까요. 일단 상황 확인(경호가 묶여있다)은 하셨나요? 어떤 식으로 행동할지는 생각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754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1:28:18

모하모하 리하리하!! 몸이 조금 시원합니다!!

755 하루주 (Y1BkvWZMEM)

2021-07-26 (모두 수고..) 21:28:56

춘하 모하~!

756 지훈주 (KKDzb1JU8Y)

2021-07-26 (모두 수고..) 21:29:38

춘하~~~!!!

757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1:30:29

춘심주 어서오세요~

758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1:34:33

춘심주 어서오세요~!

759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1:34:46

[ 일상 구함 ]

760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1:35:47

>>753 처음에 주변을 살펴보았지요 ㅇㅇ

761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1:37:04

아까 정신이 없어서 레스를 잘 못달았는데 조금 늦었지만 캡틴 오늘도 진행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캡틴이랑 모두랑 함께 끝까지 즐겁게 지내고 싶습니다!! 가끔은 저가 투정도 부리고 그랬었는데 항상 좋은 말씀 해주셔서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저도 다른 이들에게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성숙한 참치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그리고 모두 사랑해요🥰🥰🥰🥰🥰

762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1:38:06

음, 정훈주랑은 일상 안 해본 거 같은뎅

763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1:38:36

>>762
네! 경호랑 아직 안돌려봤어요!
돌리실래요!

764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1:38:47

>>753 일단 주변을 살펴보고 마을 같은 곳이 있나 조사해볼 예정이었어요! 주로 밝은 곳이 있나 살펴보는 것이지요

765 지훈주 (L89D0IqvIo)

2021-07-26 (모두 수고..) 21:39:39

(팝콘(

(춘심주 장난스레 팍팍)

766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1:41:41

>>765 이씨ㅣ 죽는다… (늉담)(지훈주 팍팍 때리기!)

767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1:42:11

(귀여워)

768 하루주 (V8JHDOdqXo)

2021-07-26 (모두 수고..) 21:42:29

(귀엽)

769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1:43:38

>>764 그 주위 살펴보는 것 다음 레스가

situplay>1596261284>635

인데요 경호가 묶여있게 되었어요. 그 다음에 경호 레스가 없었으니까 이 레스를 보시고 판단...하셔서 행동해야 할 거에요.

770 지훈주 (.ZTTgNISss)

2021-07-26 (모두 수고..) 21:45:17

>>766 키히히히 (등짝 팍팍 맞기)

771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1:46:50

:3c

772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1:47:34

재현형 게이트... 저두 생각 많이하는거 참 좋아하는데 당장 가겠다는건 아니지만 언젠간 꼭 도전해보고 싶네요!! 꼭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안에서 열심히 해보고싶음!! 그 과정이 너무 즐거울것같습니다!!

773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1:49:14

>>771 뭔가뭔가 입에 찐빵 물고있는거 같아서 귀여움ㅋㅋ

774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1:50:01

>>773
헉 찐빵먹고싶다..!

775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1:50:54

찐빵 하니까 군고구마도 먹고싶고 군밤도 먹고싶고 얼른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ㅠㅠ 더운거 싫어!!

776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1:51:20

찐빵은 먹고 싶지만 뜨거운 건 시러...(글러먹음)

777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1:51:24

겨울은.. 추워오... (더운것도 추운것도 싫어함)

778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1:52:41

>>769 감사합니다! 다림주! 일단 마을 정중앙에 있으니 몰래 뭘 할 수는 없는 것 같네요;;;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779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1:53:27

여름 시러.. 겨울 시러.. 봄도 가을도 그닥..... 매일매일 적당한 날씨(매우 주관적)이었으면 좋겠어...

780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1:53:52

맞아요 넘 추운것도 싫지만.. 겨울에 따뜻해지는것보다 여름에 시원해지는 난이도가 더 높은 느낌입니다 ㅋㅋㅋ!!!

781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1:54:03

저는 가을이 제일 좋습니당

782 지훈주 (H2hVzywDhI)

2021-07-26 (모두 수고..) 21:54:04

따뜻하고 건조한 지방에서 살고싶다...

783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1:55:01

지금 가디언칩이 잘 안 되는 상황이라. 망념체크가 안될 수도 있어서 망념을 영성강화나 시력강화 같은 것에 쓸 경우 적당히 해소하는 게 필요할 수도 있어요. 경호는 맨브와 특성인 만큼 망념이 많이 쌓여도 정상적으로 활동이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혹시니까요.

784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1:55:12

(다림주에게 매일매일 적당한 온도로 쾌적하게 지내도록 기도하기)

785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1:55:56

봄 가을이 최고야~~
그래도 겨울이냐 여름이냐를 하면 겨울쪽이 낫네요..

786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1:56:00

>>781 가을 좋아하시구나! 선선한 날씨 최고죠ㅠㅠㅠ
>>782 햇볕은 따듯하고 날은 건조하고 바람은 선선하고!!!!

787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1:56:51

>>785 ㄹㅇㅋㅋ(하파짝!!!)

788 지훈주 (ff2mfgcf0I)

2021-07-26 (모두 수고..) 21:57:50

>>786 헐 짱조아요
그런 날씨에 햇빛 쬐면서 해먹에 매달려있는게 제 로망임...

789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1:58:35

>>788 ㅠㅠㅠ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그런 집에서 살거예요

790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1:58:59

>>787
🖐💥🖐
>>788
헉 짱좋아..
지훈주 옆에 제 해먹도 하나 달아줘요

791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1:59:15

>>783 그래서 저 수련도 안했습니다!

792 지훈주 (leaZ8fDAw2)

2021-07-26 (모두 수고..) 21:59:25

>>789 전 그럼 춘심주네 고양이로 태어날래요(???)

793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1:59:36

>>763 그리고 저야 좋죠! 늦게 봐서 죄송합니다!!!

794 지훈주 (fh54OVdzxU)

2021-07-26 (모두 수고..) 21:59:42

>>790 옆에 나란히 매달려있는...히히...

795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1:59:47

로또는 답을 알고있다
다만 나에게 아직 알려주지 않았을 뿐

796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1:59:54

넓은 정원에 해먹 20개 걸려있고 참치들 나란히 누워서 핸드폰 들고 어장 하는 상상함 ㅋㅋㅋㅋㅋㅋㅋ

797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2:00:20

사실 다림주는 여름을 좋아하는 편이기는 하지만요.

겨울은.. 몸상태가 영...

798 에미리주 (7LFWy32/c2)

2021-07-26 (모두 수고..) 22:00:40

뭔가 캡틴께 장문의 위로의 말씀을 쓰려고 했었는데 원래문체에 이어서 원래말투(특:Jonna 딱딱함 이모지없음) 갈길까봐 걱정인것
노트북으로 돌아와서 일상 구하겠습니다......😎

799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2:01:18

>>792 그러면 넓은 거실에 캣타워 이쁜걸로 지어주고 마당에서 자유롭게 뛰놀게하고 츄르같은 간식도 많이 주지만 건강 생각해서 활동성 좋은 놀이도 자주 해주고 행복하게 키워줄거임!!

800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01:47

>>793
중간에 킵 되어서 내일 이어야 할 수도 있는데 괜찮은가요..!
죄송하실건 없구용!
>>794
(손 뻗어서 지훈주가 누워있는 해먹 줄 건드리기)

801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2:01:50

에미리주 리하입니다!! 다녀오세요!!!

802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2:02:28

에미리주도 리하리하~

803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2:02:29

>>800 문제 없습니다!

804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02:33

>>7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폭소)

에미리주 리하리하! 다녀오십셔!

805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2:02:38

모두 리하!

806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02:58

>>803
좋습니다..
그럼 1d100으로 선레 듀얼이다 햣하!
.dice 1 100. = 86

807 지훈주 (xltHqd9R3g)

2021-07-26 (모두 수고..) 22:03:51

에하에하~~~~~

>>799 헉
다음생에는춘심주네집에서태어나게해주세요!!!!!!!!!!!

>>800 (느릿느릿하게 흔들리기)(흐에에에)

808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2:05:23

.diec 1 100. 호이!

809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2:05:31

.dice 1 100. = 82 !

810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22:06:08

정훈주의 다이스도 강력했지만
다이스식 실수한 경호주가 넘 귀엽닼ㅋㅋㅋ

811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07:47

위험했다..! 선레는 맡기겠습니다! 흐헤헤! (뒹굴뒹굴)

>>807
(재미있음)(흔들흔들흔들흔들)

812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2:08:03

네네넵!

813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2:08:55

새 일상이다~

814 지훈주 (ImdQRb.zO2)

2021-07-26 (모두 수고..) 22:09:37

>>811 (끼에에에에에엑)(닐아감!)

815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11:31

하루주도 리하리하!

>>814
어악! 지훈주!! (호다닥 달려가서 흔들기)

816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11:50

으아닛 하루주는 원래 계셧잖아! O<-<

817 청천주 (foe8n2i//w)

2021-07-26 (모두 수고..) 22:13:20

갱신합니다....

가시는 분들 안녕히 가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818 지훈주 (mqlo1OYjyM)

2021-07-26 (모두 수고..) 22:13:20

>>815 크아아아아아악(튀튀튀)

819 청천주 (foe8n2i//w)

2021-07-26 (모두 수고..) 22:13:44

모두 안녕하세요...

820 경호-정훈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2:13:47

"으흐흠."

경호는 지금 바닷가에서 콧노래를 부르며 쓰레기를 줍고 있다.

딱히 봉사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무언가를 얻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지 않거나 보고하지 않으면 의미없는 짓일지도 모르나.

경호 자신한테 있어서는 환경이 깨끗해지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 자체가 큰 보람이자 보상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쓰레기 말고도 먹거리가 많았다.

불가사리, 조개껍데기, 바위, 모래 등.

도시에서는 쉽게 먹을 수 없는 먹거리(?)가 많았기에 이것을 맛보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었다.

'그러면 우선 모래를 먹어볼까.'

원래라면 안전관리자가 경호의 모습을 보며 한숨을 쉬었겠지만.

이번에는 인적이 없는 구석에서 모래를 퍼먹는 중이었다.

821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2:14:16

언제한번 바닷가에서 일상할까 했는데 지금 했네요!

822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15:12

청천주 어서오세요!

823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22:15:39

@청천주 @하루주
답레는 아직 올라오지 않았읍니다
그리고 늦어질 듯한... 빨리 올라와도 내일일 듯한 거에요... 지금 답레 생각이 안나서...

824 지훈주 (qS5KP0R1Q2)

2021-07-26 (모두 수고..) 22:16:04

(비아주 쓰다듬)

청하청하~~

825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2:16:40

다들 어서오세요~(쓰담쓰담쓰담)

826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2:16:45

어서오세요!

827 청천주 (foe8n2i//w)

2021-07-26 (모두 수고..) 22:18:04

>>820

https://youtu.be/l0pVZYre5OE

^0^

828 에미리주 (7LFWy32/c2)

2021-07-26 (모두 수고..) 22:18:44

돌아왔고 모래 먹기 멈춰!!!!!!!!!!!!!!!!!!!!

829 청천주 (foe8n2i//w)

2021-07-26 (모두 수고..) 22:19:10

>>823 괘안습니다...
주셨어도 오늘 내로 이을 수 없었을지도...(현생에 멘탈 갈릴 일 있었음)

830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2:20:08

>>828 가즈아아아!!

831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2:20:13

천천히 주세요~

832 청천주 (foe8n2i//w)

2021-07-26 (모두 수고..) 22:20:37

동영상 주소 변환하기 너무...귀찮았다에요...
_(:3_ _)_

833 정훈 - 경호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20:51

시원한 바닷가! 아직 물 속에 들어가 놀기에는 이른 시기이지만, 바닷 바람을 맞으면서 저 수평선 너머를 보고 있으면...
.....그러니까.. 수평선 너머를 봐야 하는데...

정훈은 항구의 모래사장 옆 한쪽에서 저 수평선 너머를 보려고 하다가 우연히 시선에 들어온 한 학우분에 아까부터 시선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 그러니까.. 저 학우분... 지금 모래를 드시고 계신건가요..? "

아무리 이 학원도에 기인이사가 많다고는 하지만 이 광경은 조금 희귀한데요.

정훈은 모래사장의 학우분에게서 시선을 떼내어 수평선 너머로 옮기려다가 몇 번 시선이 되돌아가자 결국 포기하고 학우분이 계신쪽으로 다가갑니다.
음, 이제 어느정도 가까워진 것 같네요.
이 정도 거리라면 말소리 정도는 들리겠죠!

" 저기, 그런거 드시면.. 탈나요..? "

그 말에 확신이 없는건 학원도는 별난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겠죠.
주로 그런 사람들은 학교에서 만나봤겠지만요!

//2!

834 지훈주 (383SCC5kbI)

2021-07-26 (모두 수고..) 22:20:54

에하~

(청천주 꼬옥뽀담)

835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21:46

은후주랑 에릭주가 걱정되네요...

836 청천주 (foe8n2i//w)

2021-07-26 (모두 수고..) 22:22:07

에-하

>>834 감사합니다....

837 지훈주 (bH3Snhg24A)

2021-07-26 (모두 수고..) 22:24:42

애오...

838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2:25:07

애오옭(딩굴딩굴)

839 경호-정훈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2:26:28

>>833

"호우!"

이번에도 들키고 만 것인가.

경호는 갑작스러운 소리에 깜짝 놀라면서 모래를 뱉어내고 말았다.

소리가 들린 방향을 보면 하필 단정한 회색 머리를 가진 깔끔한 학생한테 들켰음을 깨달은 경호였다.

"제가 먹는 거와 관련된 의념이 있어가지고 취미로 먹고 있습니다. 하하."

허나 경호는 놀랐을 지 언정 당당하게 자신이 모래를 먹고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불가사리를 먹었어야 했으려나요!"

840 경호-정훈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2:26:45

>>839 /3

841 청천주 (foe8n2i//w)

2021-07-26 (모두 수고..) 22:27:38

애오ㅇ...

한여름에는...사람들 멘탈 나가기 쉬운 무언가가 있는 걸까요...(←사실 여름 아니어도 갈렸을 개복치멘탈임)

842 지훈주 (bH3Snhg24A)

2021-07-26 (모두 수고..) 22:29:03

>>838 (배긁긁)

올해 여름이 욕이 절로 나오는 더위기는 해요...

843 정훈 - 경호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31:26

호우! 하는 소리와 입에서 모래를 뱉어내는 학우분을 잠시 바라보다가, 정훈은 이어지는 말에 어색하게 웃습니다.

" 그으.. 먹는거와 관련된 의념이셨군요! "

입으로는 납득하려 하고 있으나, 시선은 그렇지 못해 ' 그렇다고 꼭 모래를 드셔야 했을까요... ' 라는 회의적인 눈길을 보내고 있긴 합니다만.

정훈은 불가사리를 먹을걸 그랬다는 경호를 보며 잠시 고민하다가 주머니를 뒤져 과일젤리를 꺼냅니다.

" 배가 차지는 않겠지만, 이거라도 드실래요? "

마침 주머니에 50개정도 남아있어서요!
네? 그게 어떻게 주머니에 50개가 들어있냐고요? 묻지마세요. 남자의 비밀입니다.

//4!

844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31:49

애오(애오)

845 청천주 (foe8n2i//w)

2021-07-26 (모두 수고..) 22:32:47

주머니에서 꺼낸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상태창 인벤토리에서 꺼낸 것으로 하면 만사해결이 아닐까요!

846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2:33:00

>>842 애오오(뒷발팡팡)

올해 여름은 사람을 미치게 만들어요....(진지)

847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34:25

>>845
이거다!
청천주는 천재야!

848 청천주 (foe8n2i//w)

2021-07-26 (모두 수고..) 22:34:37

저는 체감상 습기 잔뜩 폭우 잔뜩인 작년 여름이 더 괴로웠던 것 같...아니, 아직 모르는 것이려나요.
_(:3_ _)_

849 하쿠야주 (v0bUoZ2S2w)

2021-07-26 (모두 수고..) 22:36:18

여름은 매 해마다 그래도 작년이 나았지...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

850 청천주 (foe8n2i//w)

2021-07-26 (모두 수고..) 22:37:05

>>847 천재(사람이랑 대면하면 바보됨...)

_(:3_ _)_

851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37:35

(끄덕)
진짜 내년에는 올해가 나았지 라고 생각하게 될지도...
끔찍하네요

852 경호-정훈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2:38:51

아! 저 회의적인 눈길!

경호의 부모님이 그렇게나 경고했는데도 듣지를 않던 경호를 향한 시선!

무척이나 익숙한 시선에 경호는 별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정훈이 무언가를 꺼내자 그것을 지켜봤다.

"젤리?"

뭔가 맛있어보이는 색을 가진 젤리였다.

"젤리를 주신다는 데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딱히 돈으로 곤란한 것이 아닌 경호였지만, 남이 무언가를 주면 받는게 예의라고 생각한 그는.

젤리를 맛있게 받아먹는다.

마치 거대한 곰처럼!

/5

853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2:39:29

그러게요.. 역시 여름은 작년이 나았어.. 라고 생각하게 되는 기분..

...하긴. 다림주 작년 모 날에 버스 안까지 들이치는 흙탕물에 기겁했었지...(아련)

854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2:40:35

돌리던 일상이 못 돌리게 되었으니 새로 일상을 구해볼 것이란 애옹

855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22:41:36

(, , )

856 청천주 (foe8n2i//w)

2021-07-26 (모두 수고..) 22:42:52

경호쥬 돌리면서 경호가 먹은 젤리 갯수를 세어주시면 나중에 정훈주께서 정산하실 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살짝 말해봅니다... 저래봬도 일단은 아이템이라서,,,!ㅋㅋㅋㅋ

>>853 히이이이이익!!

857 정훈 - 경호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43:28

젤리를 건네드리자,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정훈은 한결 표정이 밝아집니다.
그래요! 모래같은걸 드시는건..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더라도 옆에서 보기에 상당히 걱정되는지라!

" 과일젤리는 많이 있으니까 천천히 드세요! "

정훈은 그렇게 말하면서 가디언칩에서 과일젤리를 한가득(49개) 꺼내 옆에 쌓아둡니다.

" 흠흠. 남는건 가져가셔도 괜찮아요! "

과일젤리가 이정도나 있는데 충분하겠죠?
라는 정훈의 생각. 그 생각을 다른 말로 플래그라고 합니다.

//6

858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2:43:31

>>856

젤리 5개 먹었다는 걸로!

859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2:43:33

새로운 일상... 할까(고민)

860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2:43:35

에미리는 직전이었지요..

861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43:53

._.)

862 청천주 (foe8n2i//w)

2021-07-26 (모두 수고..) 22:44:15

>>854 (슬픈 절레절레....)

지금 기력이 없어서 누워있슴다...오늘은 일찍 자러갈 가능성이 많겠네요...

863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2:44:51

864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44:53

어라 경호가 50개 다 먹는거 아니었어요!
경호가 다 먹으면 다음에 더 사드릴게요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처 주고받으려고 했는데!

865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22:45:24

>>863 (크로와상 잡아다 눈물에 찍어서 한입)

866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2:45:46

>>865 찍어먹기 멈춰!!!!!!!!!!!!!!!! 🥐😭🥐

867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2:46:07

그래.. 에미리챠. 찌르면 한다구 나란 인간은!

수련장도 망념도 할 수 없어도 하는 일상이야!(아무말)

868 청천주 (foe8n2i//w)

2021-07-26 (모두 수고..) 22:46:15

(앗 더 먹어도 되는 상황인데...)(젤리 99개...진행중 악성데이터 취급받았음...별로 비싸지도 않아오)
(제가 괜한 소리를 했군요...)

869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2:46:47

크로와상 옴뇸뇸

870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2:47:29

사실 슬슬 파자마파티를 해도 되긴 한단 애옹

871 경호-정훈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2:47:36

>>857

"오오! 젤리가 엄청 많으시네요!"

정훈이 가디언칩에서 무수한 젤리를 꺼내자 경호는 기쁨의 비명을 지른다.

"아무리 그대로 다 먹는 건 좀 그러니까...이제 한 입만 더 먹을게요!"

그러면서 경호는 무수한 젤리를 커다란 손으로 한 번에 움켜쥐고 (20개를 집어간다)

그것들을 강하게 움켜쥐며 하나의 공으로 만들며.

"아앙."

입 위에다가 떨어트리며 그것을 한 번에 삼켜버린다.

"잘 먹었습니다!"

맛있었다. 경호는 진심으로 그리 생각했다.

//7 (남아있는 과일 젤리 25개)

872 청천주 (foe8n2i//w)

2021-07-26 (모두 수고..) 22:47:51

>>864 앗 아아.......

정훈주 경호주 괜히 말얹어서 오해를 유발해서 미안해오...

873 ◆c9lNRrMzaQ (Gdqdbg47mo)

2021-07-26 (모두 수고..) 22:47:58

(기분이 풀릴 수밖에 없는 행복한 일을 겪고 옴)

874 지훈주 (rMZo0vOPsQ)

2021-07-26 (모두 수고..) 22:48:16

저희에게도 공유해주세오

875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22:48:34

>>873 (캡틴 깨물기)

876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2:48:59

>>873 (대충 초장문의 캡틴 위로글 써논거 도로 집어넣기함)

877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2:49:05

>>864 오오 그거 좋네요! 그럼 다음 레스에서 다 먹도록 해볼게요!

878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49:09

>>868
아녀아녀 괜한 소리라뇨!
신경써주셔서 감사하죠!! >.O

879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2:49:11

어서오세요 캡틴~

파자마파티... 할래요..?(하루주 빤히)

880 청천주 (foe8n2i//w)

2021-07-26 (모두 수고..) 22:49:24

참 가디언칩이랑 상태창은 별개일겁니다...아마...?
만든(?) 주체가 다르니까...

캡-하!

881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2:49:26

>>873 행보칸일? 그리고 캡하!

882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2:49:32

아 그러고 보니 둘 다 통보하긴 햇구나

883 ◆c9lNRrMzaQ (Gdqdbg47mo)

2021-07-26 (모두 수고..) 22:49:49

>>876 (웹박수로 요구중)

사실 별 큰 일은 아니고 어머니가 저번에 내 이름으로 사두신 땅 근처에 아파트가 든데서 돈이 좀 많이 들어올 것 같아:D

884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50:11

캡틴 어서오세요!! 행복한 일이 있으셨다니 다행이네요!

>>876
(뺏어서 설문지로 발송하기)
>>877
네넵! 알겠습니다!

885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2:50:35

>>883 님 저???? 이거 원래문체로 써서 굉장히 딱딱한데 ㄱㅊ으신지??????????

886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2:50:37

>>883 오오오! 떡상하셨네요! 축하드려요!

887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50:53

o h . . .
이건 진짜 행복할 수 밖에 없다

888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2:50:57

일상 구함

889 ◆c9lNRrMzaQ (Gdqdbg47mo)

2021-07-26 (모두 수고..) 22:50:58

>>885 님 저히 교수님이 나 학디 떨어졌을 때 보내주신 위로문자 보실?

890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2:51:01

>>872 괜찮아여!

891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2:51:13

그리고 부동산은 어쩔수 없는 것 정말 축하드립니다~~~~!! 😎

892 청천주 (foe8n2i//w)

2021-07-26 (모두 수고..) 22:51:29

>>883 오오오오...축하드려요!

893 지훈주 (rMZo0vOPsQ)

2021-07-26 (모두 수고..) 22:52:00

>>883 금융치료..!
축하드려요~!

894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22:52:02

(대충 갤러리에 있는 짤 중에 나는 돈이 없으면 불안해지고 돈이 많으면 편안해진다는 짤)

895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2:52:16

오오오... 축하드려요!

성현주도 어서오세요~

896 청천주 (foe8n2i//w)

2021-07-26 (모두 수고..) 22:52:27

>>888 성-하! 좀전에 에미리주께서 일상 구하셨던 것 같아오

저는 기력이 없어서...._(:3_ _)_

897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2:52:28

>>889 ㅋㅋ어쩔수 없다 그래도 좀 칼질해서 보내겟음.........
제가 보기에도 너무 딱딱한거에요!! 이거 보냈다간 딱따미리주될듯~~~!! 😭😭

898 ◆c9lNRrMzaQ (Gdqdbg47mo)

2021-07-26 (모두 수고..) 22:53:05

난 아직도 엄진근한데 걱정해주는 듯한 문자 1위로 1년 전 우리 교수님 문자를 못 잊음

899 청천주 (foe8n2i//w)

2021-07-26 (모두 수고..) 22:53:17

(거짓말 안치고 진짜로 옆으로 누워서 폰 타자치고 있음...)

900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2:53:30

(뒹굴)

901 하쿠야주 (v0bUoZ2S2w)

2021-07-26 (모두 수고..) 22:53:32

캡뿌-정말-축하한다굿!

902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2:53:35

>>899 그건 은근 어렵더라구요!

903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2:54:58

모하

904 청천주 (foe8n2i//w)

2021-07-26 (모두 수고..) 22:55:21

>>902 아무래도 폰 무게가 있으니까요(끄덕...

그냥...잘까....

905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2:55:34

피곤하면 자는 게 제일!

906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2:55:39

(딩굴딩굴)
(파자마파티라는 것인가. 아니면 성현에미리 결성인가 지켜보는 중)

907 정훈 - 경호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56:04

" 쌓아두고 먹으려고 많이 사뒀었거든요! "

피치못할 저 너머의 사정(?)으로 다 먹어치워야 했는데 마침 잘 되었죠!

" 아하하, 많이 드셔도 되는데 한 입ㅇ...? ??? "

어.. 지금 제가 뭘 본거죠?
젤리 수십개가 하나의 공이 되어서, 한번에.. 아니. 젤리도 젤리인데 포장지는..? 그냥?

정훈은 잠깐 멍한 표정으로 젤리를 맛있게 '한 입' 먹은 경호를 바라보다가, 뒤늦게 정신을 차립니다.

" 그.. 다 드셔도, 괜찮아요... "

어딘가 넋이 나간 목소리인걸 보면 정신을 다 차리지는 못한 것 같네요.

젤리 50개면 충분하겠지만 플래그는 단 한번만에 회수되었고요. 여러분은 플래그를 세우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8!

908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56:18

아 맞다맞다 캡틴주 여쭤볼 거 있어요!!

909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56:35

캡틴주는 또 머ㅜ야 정훈주 정신이 나갔나봅니다

910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2:57:13

>>906 (대충 파자마파티 되는 것인지 아닌지 옆에서 같이 지켜보기하는 중)

911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22:57:16

역시 돼지고기는 뒷다리가 최고야
(그리고 후식으로 계란 후라이 먹다가 케찹만 왕창 먹음)

912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2:58:10

저 결혼합니다..................thisisfake

913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58:25

저번 진행때 제가 망념 0인줄 알고 망념을 99만큼 쌓아 일점광풍을 수련한다고 했었는데요!
알고보니까 의념발화 관련해서 부장님이랑 부원들한테 99만큼 망념 쌓아서 질문한거 그거를 다 못 깎은 상태였더라고요!

정말 죄송합니다 (도게자)(그랜절)
이 실수.. 망념인형 50 써서 커버할 수 있을까요....

914 진화주 (2dyG7gLpXY)

2021-07-26 (모두 수고..) 22:58:26

오~~~ 캡뿌 축하드려용!!
나도 맛난 피자 먹구 아버지 일 도와드리고 왔는데

915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22:58:27

이제 진짜 마미가 되어버리시는 거군요 에미리주...

916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2:58:48

아아메 드링킹하다가 드디어 넹글 돌아버린 에미리주이고 어쩌구 애옹

917 화현주 (aUVlAvgdiM)

2021-07-26 (모두 수고..) 22:58:52

어 뭐야 위에 보니까 캡틴... 헐~~ 축하드려요!

918 지훈주 (ccgiQFdBDs)

2021-07-26 (모두 수고..) 22:58:55

진정한 마망으로 거듭나는 마망미리주...

919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2:58:55

전업주부가 되기로 결심하셨군요 마망..

920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2:59:27

>>915>>918>>919 짤을 보시는 거에요!!!! 마망 멈춰!!!!!!!!! 😱

921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2:59:27

>>912 이제 마망이 되는 거신가

922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2:59:30

마망... 우우우~

923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3:00:03

마망...(에미리주를 바라보기)

924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3:00:31

집이랑 결혼했으니 전업주부 아니에요? (로지컬!)

925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3:00:57

(대충 그래서 파자마파티가 지금 무리라면 성현주에게 일상을 찔러볼 것이고 어쩌구)

>>924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임시주부란 거에요 전업주부 멈춰!!!!!!!!!!!!!! 😭

926 청천주 (foe8n2i//w)

2021-07-26 (모두 수고..) 23:01:24

모하모하~

에미리주...(토닥토닥

927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3:01:27

전문주부..

파자마파티... 중간에 끊어질 가능성이 있는데..음...

928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3:02:06

>>925
영원히 서로의 곁에서 서로를 묵묵히 지켜주기로 약속하셨으면서.. 임시요...? (충격)
어떻게 사랑이 변해요 에미리주??

929 청천주 (foe8n2i//w)

2021-07-26 (모두 수고..) 23:02:19

자러 가봅니다 모바모바...!

930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3:02:36

복숭아맛 사이다 맛있네여... 청귤 사이다도 맛있으려나...(일단 검증된 복숭아맛만 샀었음)

931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3:02:41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932 경호-정훈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3:02:51

>>907

"다 먹어도 된다면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경호는 정훈이 깜짝놀란 것을 눈치채지 못한채.

그저 젤리의 맛을 음미하고 있었다.

아깐 한 번에 먹어서 제대로 음미를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좀 더 느긋히 먹어야지 하는 마음에 경호는 하나 둘 씩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아 (쩝), 제 (쩝) 이름은(쩝) 최경호(쩝) 라고(쩝) 해요! (쩝)."

하나 둘 씩 먹다보니 어느세 젤리는 사라져가고 있었다!

//9

933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3:03:06

잘자요 청천주~

파자마파티 끊겨도 괜찮다면 저는 괜찮슴다.

934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3:03:25

>>930 꼭 마시고 싶네요 그거!

935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3:05:17

저도 이것저것 하는 거 있어서 괜찮단 애옹

>>929 청-바 인거에요 😭

936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3:05:39

청바!

937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3:05:59

>>928 와
정훈주 방금 멘트 진짜 광공같앳어요

938 하쿠야주 (v0bUoZ2S2w)

2021-07-26 (모두 수고..) 23:07:40

청천주-바이!

939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3:07:53

저는 복숭아맛 꽤 좋아하는 편이라 맛나게 마셨지요.
청귤도 나름 괜찮아보이는 것 같아서 기대중이에여.

940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3:08:35

둘 다 맛있어보이네요-

941 진화주 (2dyG7gLpXY)

2021-07-26 (모두 수고..) 23:09:10

크로와상의 결혼? 나 그런거 인정 못해
그 빵의 층을 하나하나 분리해서 찢어버리는 한이 잇더라도
젯타이니 유루산

942 정훈 - 경호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3:10:12

" 네.. 마음껏 드셔도 괜찮아요! "

이미 상당히 줄어든 젤리더미지만 아직 청천씨에게 드렸던 만큼(약 30개)정도는 남아있으니.. 괜찮겠죠?

이어지는 경호의 젤리먹방 대화에는 약간 감탄하는 표정으로 대화를 이어갑니다.

" 경호씨였군요! 제 이름은 신정훈이라고 해요! 전 제노시아 전문고에 다니고 있어요. "

점점 사라져가는 젤리.. 이젠 열 개 남짓 남았을까요.
이 기세라면 아까 생각대로 슬슬 다 드시는걸 넘어서서 모자라지 않을까 싶은 걱정이 드는데요..

//10!

943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3:10:22

.dice 1 4. = 1
1. 진단
2. 앵커
3. 픽크루
4. 저리가

944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3:10:24

음.. 그러면 파자마파티..꼬?

945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3:10:51

ㄱ하면 다이스로 선레 정하거나.. 선레쓸 분이 쓴다거나 하면 되겠군요...(고개끄덕)

946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3:11:16

>>937
광공은(는) 크로와상 광공이(가) 있어요!
(>>941 보여드리기)

947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23:11:32

짤찾음

948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3:12:12

>>946>>941

949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3:12:32

>>9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0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3:13:05

선레는 역시 듀얼?

951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3:14:29

.dice 1 100. = 78
듀얼은 역시 선빵필승 😎

952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3:14:58

강하다..!

953 경호-정훈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3:15:10

>>942

"정훈 씨인가요...좋은 이름이네요!"

실제로 젤리를 준 사람이니 더 좋을 수밖에 없던 경호였다.

어느세 젤리를 다 먹어치운 경호는 혀로 입을 닦았다.

"참고로 저는 아프란시아 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16살 고등부 1학년이고요!"

덩치가 산만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최연소인 경호였다.

//11!

954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3:16:23

.dice 1 100. = 16

듀..듀얼!

955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3:16:27

.dice 1 100. = 84

956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3:16:35

크읏.(좌절)

957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3:16:48

다림 - 에미리 - 하루 순으로..?

958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3:17:40

둘이 사이좋게 하루 집으로 모이면 될 거 같단 거에요~~!! 😎✨

959 경호주 (Ac.6SGgtbE)

2021-07-26 (모두 수고..) 23:17:47

슬슬 자러 갑니당! 모두 푹 주무시길!

960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23:18:13

경바.

961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3:19:37

잘자요 경호주~

그럼.. 그 저택 앞으로 가는 레스를 써오겠다는 것임다...(좌절)

962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3:21:12

경 바~

963 다림-파자마파티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3:23:47

"파이... 주방에서 몰래 만든 과일타르트... 상큼하지만 당분은 없는 음료수..."
맛있는 파이와 몇 가지 간식거리들을 담은 봉투를 왼손에. 파자마와 몇가지 생필품을 담은 봉투를 오른손에 쥐고는 다림은 하루 양의 저택 앞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파자마는 저번에 미리 구매해둔 것이지만 세탁은 했고 빠싹 말린 탓에 뽀송하고 빳빳함을 가지고 있었을 겁니다. 본인이 원래 입던 것을 가지고 갈까 생각했지만, 역시 그건.. 조금 부끄러운걸요.

"파자마파티..."
다림이 조금 들뜨게 만든 그 말.. 그것은.. 오늘이 바로 파자마파티를 하기로 한 날이었기 때문이지요! 다림이 안 그런척 해도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으니까요. 이런 여자여자한 파자마파티는 처음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늘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에서도 들뜬 듯함이 누군가에게도 살짝 눈치채일 만했을까요? 본인이 엄청 자제했어서 이정도구나?

"아. 여기 맞지요..."
길을 잃을 뻔했지만 다림은 제대로 길을 찾아오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는 천천히 올 사람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964 정훈 - 경호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3:25:54

" 앗, 감사합니다. 경호씨도 좋은 이름인걸요! "

자신의 이름이 평범하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평범한 이름이었던지라 경호의 이름 칭찬에 정훈은 아주 살짝 당황했다가 이내 다시 원상태로 돌아와 경호에게 마주 칭찬을 합니다.

그 잠깐 사이에 젤리는 끝장났지만요.. 정훈은 젤리가 있던 장소를 바라보다가, 다시 경호에게 시선을 돌립니다.

" 성학교 학우셨군요! 반가워요! "

정훈은 그렇게 말한 뒤 오른손을 뻗어 경호에게 악수를 청하려다가, 다시 집어넣고 가디언칩을 조작한 다음 다시 내밉니다.
다만 이번엔 악수자세가 아니라 손목을 보여주는 자세네요.

" 이렇게 만나게 된 것도 인연인데 번호라도 교환해요! 먹는걸 좋아하시는 것 같으니 다음에 뭔가 먹을거라도 사드릴게요! "

웃는 얼굴로 번호 교환을 제안하던 정훈은, 그 다음 입을 우물거리다가 나오려던 말을 다시 삼킵니다.

//12!

965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3:26:08

경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966 정훈주 (2Hf8uAXREo)

2021-07-26 (모두 수고..) 23:30:00

저도 이만 자러가볼게요!
모두들 좋은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시길! 다들 제가 정말 사랑해요! 🥰

967 성현주 (jyzmgZBKog)

2021-07-26 (모두 수고..) 23:31:52

모바-일

968 하쿠야주 (v0bUoZ2S2w)

2021-07-26 (모두 수고..) 23:31:54

경호주-정훈주-바이!

969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3:32:23

잘자요 정훈주~

성현주 모바리하~

970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3:32:35

정 바

971 에미리 - 파자마파티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3:38:46

>>963
들뜬 마음으로 한 걸음 두 걸음, 걸어가는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날이 왔기도 하였으며, 친구분들과 모이게 되었단 것 자체가 내심 설레기도 하였기 때문입니다. 예, 오늘은 그날입니다. 파자마파티가 열리는 날이랍니다! 흐흥 하고 콧노래를 흘리며 거주 구역의 안쪽으로 들어가는 걸음은 너무나도 가벼웠습니다. 신속을 강화하지도 않았으며, 들고 있는 것에는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혹여 집에 도착하셨거나 집에서 이제 나오셨다면 꽤나 뭔가가 가득 찬 듯한 하얀 보스턴 백을 가져왔다는 게 보이실 것입니다. 부디 만족하신다면 좋을 텐데요!

"늦어서 죄송하와요~ 제가 많이 늦었지요~? "

사실, 약속시간까지는 한참 남았지만, 그렇게 다림양께 밝게 인사를 건네며 저는 걸음을 멈췄습니다. 여기군요, 하루 양이 말씀하신 저택이!

972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23:39:08

경-바 정-바

973 하루 - 파자마 파티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3:42:32

" 하루 아가씨, 손님들이 모두 도착하신 듯 해요."

자그마한 정령 사용인이 뾰르르 날아와 건내는 말에, 괜히 설레는 듯 쇼파에 앉아있던 하루가 벌떡 일어난다. 사실 한시간 전부터 뭘 하고 있는게 좋을까 고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기에, 더욱 더 빨리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괜히 옷매무새도 고치고, 머리로 만져보면서 서둘러 현관으로 나온 하루가 문을 열기 전에 목을 가다듬는다.

" 저, 괜찮죠? "
" 평소처럼 아름다우셔요."
" 고마워요.. "

하루는 문을 열기 전에 슬쩍 자신을 따라온 사용인에게 물음을 던졌고, 사용인은 그런 하루가 귀엽다는 듯 가볍게 머리를 매만져주며 조용히 속삭여줍니다. 하루는 그 말에 힘을 얻어선 힘차게 문을 열어제낍니다.

" 다림! 에미리! 둘 다 어서와요! 자자, 망설이지 말고 들어오도록 해요! "

974 다림-파자마파티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3:45:25

하루 양은 들떠 있을까요... 괜히 정원 쪽이나 집 본관 쪽으로 시선을 두면서 조금 기다리면 에미리 양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에미리 양을 바라봅니다. 같이 파자마파티를 즐길 분이 즐거워보이는 것은 좋은 징조지요? 늦었지요? 라는 말에는 고개를 저으며

"아니요 저도 방금 도착했는걸요?"
하얀 보스턴 백을 힐끔 바라보고는 뭔가 가득 들었다는 것을 인지합니다. 다림도 양 손이 무겁... 아니죠. 왼쪽만 무겁다는 걸 보여주는 가득 들어있는 백이 보일지도요?

"즐거운 파자마파티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들뜸이 슬쩍 묻어나오는 말입니다. 문을 열고 나오는 하루를 보고는 같이 들어가자고 말하네요.

"하루 양도 반가워요. 망설이지 않아도 된다면요..."
고개를 끄덕이고는 파티를 할 장소로 들어가려 합니다. 힘차게 문을 열어 맞이하는 것이 꽤나 즐거워하는 것 같아서 자신도 절로 즐거워집니까?

"가져온 것은 어디에 두면 될까요 하루 양?"
부드럽게 물어봅니다..

975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23:53:28

하루잠옷을 뭘로 할지 고민중....

976 지훈주 (CqCdhhh3OQ)

2021-07-26 (모두 수고..) 23:55:28

(팝-콘)

977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3:56:27

다림은 새로 산 건 좀.. 일반적인 투피스 긴바지긴팔 파자마네요. 아니면 동물잠옷이라던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음)

원래 입던 건 구글에서 슬립 잠옷 검색하면 나오는 그런 느낌...?

978 지훈주 (CqCdhhh3OQ)

2021-07-26 (모두 수고..) 23:59:06

(검색하고 옴)(ㅇ0ㅇ)

979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23:59:38

잠깐만. 내가 지훈이 답레를 못 봤나..(순간 얼음)
있었다면 죄송합니다!!(도게자)

980 지훈주 (ejN.VwiLVA)

2021-07-27 (FIRE!) 00:00:42

앗 아뇨...멘탈 정리하느라 아직 못 쓴 것 뿐....
끌어서 죄송합니다...

981 다림주 (NRhMzTv/Tk)

2021-07-27 (FIRE!) 00:01:13

아니라면 그냥 다행인 거져~

괜찮슴다. 망념도 없고.. 느긋하게 가죠 느긋하게.

982 다림주 (NRhMzTv/Tk)

2021-07-27 (FIRE!) 00:04:08

>>978 (들고오면 곤란하단 설명을 이해할 수 있지 않나여)

983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00:04:36

하루는 검정색 탱크탑 티랑 돌핀 팬츠 일 것 같네요..!

984 다림주 (NRhMzTv/Tk)

2021-07-27 (FIRE!) 00:05:34

하루가 입으니까 파괴력 대단하다... 탱크탑 티랑 돌핀팬츠.. 좋아...

985 지훈주 (ejN.VwiLVA)

2021-07-27 (FIRE!) 00:06:58

>>981 네엡..!
>>982 (다림이 과감하구나 하는 생각)(이건 들고오면 안 되겠다는 생각)

하루도 과감...한...

986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00:07:42

원래 생각하던건 그, 착 달라붙는 짧은 검정색 원피스였는데.. 탱크탑이랑 돌핀 팬츠가 더 편해보일 것 같아서 !

987 ◆c9lNRrMzaQ (CZvwof.tWg)

2021-07-27 (FIRE!) 00:08:39

오늘은 일찍 끝난기념..
자기가 원하는 기술 하나 선택해서 말하면 지금 숙련도를 알려주지!

988 에미리 - 파자마파티 (mjy1YM7PiI)

2021-07-27 (FIRE!) 00:08:59

>>973>>974
"다행이어요🎵 혹여 제가 늦은 건 아닌가 염려했사와요! "

다림양의 말씀에 빙그레 웃으며 저는 가슴에 손을 얹고 한숨을 쉬다, "꼭 즐거운 파자마파티가 될 것이랍니다. " 라는 말을 덧붙여보였습니다. 단순히 제가 들떠서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이란 확신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리는 거에요🎵 "

잘 말린 크로와상을 귀 뒤로 넘기며 저는 문을 열고 나오시는 하루 양의 인사를 받고는, "그럼... 실례하겠사와요. " 라 말하며 문 안으로 들어가려 하였습니다. 생각 그 이상으로 잘 지어진 건물입니다. 이런 곳에서 하루 양이 지내신다니 내심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맞아요 맞아🎵 에미리가 가져온 것도 어디에 두면 괜찮을까요~? 그~ 찻잎을 챙겨왔는데 말이어요~! "

다림양의 말씀에 살짝 손뼉을 치며 저 역시 물으려 하였습니다. 오늘 백에 정말 많은 것을 챙겨와서 그런지, 당장 이것들을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이 컸답니다!

989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00:09:19

>>987 (치료)

990 은후주 (eXNNG1ZnUc)

2021-07-27 (FIRE!) 00:09:23

사죄의 불판 도게자는 안 받아주시나요?

991 에미리주 (mjy1YM7PiI)

2021-07-27 (FIRE!) 00:09:30

>>987 대충 에미리 치료가 궁금하단 애옹

992 지훈주 (ejN.VwiLVA)

2021-07-27 (FIRE!) 00:09:33

>>986 어느쪽이든 에미리가 경악할게 눈에 선하다...

>>987 검술이요!

993 ◆c9lNRrMzaQ (CZvwof.tWg)

2021-07-27 (FIRE!) 00:10:19

>>989 C(66%)
>>990 사죄의 불판 도게자(F - 0)
>>991 C(12%)
>>992 C(28%)

994 진화주 (SBbuXYuTZ2)

2021-07-27 (FIRE!) 00:10:44

>>987 방패술이요!

995 에미리주 (mjy1YM7PiI)

2021-07-27 (FIRE!) 00:11:05

ㅋㅋ좋다 수련장에선 수술만 갈고 동아리에선 치료만 주구장창 한다........😇

996 은후주 (eXNNG1ZnUc)

2021-07-27 (FIRE!) 00:11:06

>>993 저 SS-99%인데 캡틴이 잘못 보셨네;

997 지훈주 (ejN.VwiLVA)

2021-07-27 (FIRE!) 00:11:28

28%....
간바리마수

998 ◆c9lNRrMzaQ (CZvwof.tWg)

2021-07-27 (FIRE!) 00:11:38

>>994 C(29%)

999 다림주 (NRhMzTv/Tk)

2021-07-27 (FIRE!) 00:11:41

>>987 마도요...?

1000 ◆c9lNRrMzaQ (CZvwof.tWg)

2021-07-27 (FIRE!) 00:11:53

>>999 C(9%)

1001 ◆c9lNRrMzaQ (CZvwof.tWg)

2021-07-27 (FIRE!) 00:12:07

1001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