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372> [해리포터] 동화학원³ -30. 일그러진..... :: 1001

My Dear◆Zu8zCKp2XA

2021-07-23 20:58:20 - 2021-07-28 00:49:55

0 My Dear◆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0:58:20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49de0535f7f231ed9b12ba175272cf44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어그러진 것들이 호시탐탐 노린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불특정다수를 위한 자비가 깔려있다.

818 ◆Zu8zCKp2XA (ZcrHqdbVv2)

2021-07-27 (FIRE!) 01:15:34

>>816 브레이크에서 엑셀만 살짝 밟으면 입마개나 목줄 채워달라고 할지도요?:D
옛날 소설에서도 여우가 초대 된 동물을 잡아먹을까봐 마녀가 여우 입을 오리로 바꾼 적 있으니까요:P

>>815 조건은요...!!!(이매탈: 아바다


>>>캡틴사망<<<

819 주양주 (ikN6rC6L4E)

2021-07-27 (FIRE!) 01:18:57

>>816 올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올첼주 뭐야 귀여워... 내 심장에 아주 해로워... 앗 쭈에 이어서 올첼주까지 내 곁을 떠나 독립하는구나 흐흑 부디.. 험한 자연에서 잘 살아야 해..! (배웅하며 손수건 흔들기)(??????)

>>818 앟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조건은.. 이매탈의 아바다로 동캡 사ㅁ.... 안돼 그건 결사반대야!! (밥상 뒤엎기)(?????)

820 ◆Zu8zCKp2XA (ZcrHqdbVv2)

2021-07-27 (FIRE!) 01:21:12

그런 의미에서 떡밥 하나!XD 제가 무려.... 2015년에 쓰고 2016년에 따로 저장해뒀던 소설 대사의 일부입니다.




옛날에 '궁기' 라는 괴물이 살고 있었다는데 어느 날, 정당한 자, 정직한 자, 악한 자가 싸우는 걸 봤다고 합니다.
(중략)
궁기는 정직한 자는 코를 뜯어 먹고 정당한 자는 잡아 먹고 악한 자에겐 산짐승을 가져다 주었다고 합니다.


:D

821 ◆Zu8zCKp2XA (ZcrHqdbVv2)

2021-07-27 (FIRE!) 01:22:17

으애애애 눈꺼풀이 파르르르 떨려요 자러 가볼게요!

822 펠리체주 (MNV2jeuUYQ)

2021-07-27 (FIRE!) 01:26:04

>>8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도 입마개랑 목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엑셀은 어떻게 밟나요(????) 조금만 흔들어주면 급발진은 잘 할 자신있는데(?????????)

궁기가 있다는건.........(사흉수 떠올림)(설마)

>>819 역시 쭈주의 귀여움 스펙트럼은 너무 넓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올첼주 어디가 귀엽냐구 뒷다리만 달린 올챙이가 뭐가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823 주양주 (ikN6rC6L4E)

2021-07-27 (FIRE!) 01:26:38

캡틴 푹 자고 내일 봐~ 잘자! :) 궁기에 대한 내용이구나 :0캡틴 필력이 대단한게 조각글에서도 느껴져! 다음에 각시가 데리고 나올 애완동물은 궁기인걸까..? (????)

824 펠리체주 (MNV2jeuUYQ)

2021-07-27 (FIRE!) 01:26:47

앗 이제 바깥 조용해졌나보구나 다행이다 :3 이번에야말로 잘 자 캡틴! 푹 자고 이따봐!

825 ◆Zu8zCKp2XA (ZcrHqdbVv2)

2021-07-27 (FIRE!) 01:28:08

이건 말하고 갈게요!!

궁기 이미 나왔었어요오오오!!! 언제인지는 비밀입니다! 그럼 정말로 잘자여!

826 주양주 (ikN6rC6L4E)

2021-07-27 (FIRE!) 01:29:17

>>8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첼주 귀엽잖아~! 어감도 귀엽고, 앙증맞은 뒷다리! 얼마나 귀여워! :D (쓰다다다다다다다담)()

헉 근데 그래서 윤첼도 목줄 입마개 모먼트 써준다구~? 분명 윤이라면 첼주가 풀악셀 밟을 수 있도록 뒤흔들어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D!!! 후후후 우리 1호컾의 요망함.. 기대하고 있겠어..! (두근)(????)

827 주양주 (ikN6rC6L4E)

2021-07-27 (FIRE!) 01:30:14

앗 그렇다면 각시탈이 저번에 데리고 나온 호랑이랑 뭐뭐 섞어놓은 그게 궁기겠구나! (모든걸 각시탈으로 돌리는 자)() 캡틴 푹자~! 잘자! :)

828 펠리체주 (MNV2jeuUYQ)

2021-07-27 (FIRE!) 01:46:07

>>826 으잉...? 진짜 ㅋㅋㅋㅋㅋㅋ 절레절레라구 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풀악셀 밟고 싶은데~~ 매구님이 애껴준다고 안 그럴거 같아서~~ 아휴 아쉽네 못보겠네~~ ㅋㅋㅋㅋㅋㅋ 정.말,아.쉽,다~~

829 펠리체주 (MNV2jeuUYQ)

2021-07-27 (FIRE!) 01:52:32

아니 잠깐 뭔데 나 말고 쭈주인데 나 뭐래놓은겨 ㅋㅋㅋㅋㅋㅋㅋㅋ ㄴ뇌가 더위먹었나....(뇌 식히러 냉장고 감)(?)

830 주양주 (ikN6rC6L4E)

2021-07-27 (FIRE!) 01:57: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맞아맞아~ 못보겠다고 하는 건 절레절레라구 첼주~! :D () 아껴주는건 좋지만 아껴주면서 풀악셀 밟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뭔가 윤첼이라면 딱 그럴것같은 느낌..! (?)앗 안돼안돼 냉장고는 위험해~! (공업용 냉각기 틀어줌)(?????)

831 펠리체주 (MNV2jeuUYQ)

2021-07-27 (FIRE!) 02:12:12

아껴주면서 풀악셀 밟게 하는 건 뭐지 대체...? 어 어떻게 되는거지 ㅋㅋㅋㅋㅋㅋ 첼이 얘.... 요망해보이지만 알고보면 댕청한 애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된 이상 캐붕을 일으켜야(?) 아니 냉장고보다 공업용 냉각기가 더 위험ㅎ(얼어버림)

832 주양주 (ikN6rC6L4E)

2021-07-27 (FIRE!) 02:14:13

음.. 뭐라고 해야 하지 아이 이쁘다~ 아이 이.쁘.다...! 하는 느낌...? (????????)(절대 아니다) 앟 요망해보이지만 알고보면 댕청미... 극과 극 모먼트인거야? 그런거라고 해줘 나도 첼이 아이 이쁘다 해줄거라구 히히 :D (희번득)() 아니 캐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캐붕은 안돼야..! 앗 첼주가 얼었으니 이제 쁘띠첼 푸딩 얼려먹는 느낌으로 볼냠해야지 히히 (볼냠)(무근본)

833 펠리체주 (MNV2jeuUYQ)

2021-07-27 (FIRE!) 02:19:05

예시가 너무 추상적이라 더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 몰라 생각을 포기하고 흐름에 맡기겠다! 자 첼아 자아를 갖고 뛰어놀렴!!! (첼 : ???) 아앟 안돼 얼어버린 첼주의 볼은 얼린 쁘띠첼처럼 와그작하고 깨져버린다구~~ 잠깐 이거 내 볼이잖아? 으아아악 으아아아악 내 볼!!! 내 볼!!!!!!!! (기절)

834 주양주 (ikN6rC6L4E)

2021-07-27 (FIRE!) 02:37: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바로 그걸 노렸어! (아니다) 첼이도 자기 의지대로 살아숨쉬면서 움직이는거다~! :D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깨져버린 볼에 대한 충격으로 기절한 첼주.. 아주 귀여워... 좋아 첼이가 자아를 가지고 뛰어노는 동안 나는 기절한 우리 첼주를 괴롭혀볼까 음후훗...! (위험한 미소)(볼 힐해주고 낙서)(???????)

835 펠리체주 (MNV2jeuUYQ)

2021-07-27 (FIRE!) 02:40:47

자아를 가지고 놀던 첼은 오너가 괴롭혀지는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아 그만 쭈의 호감도를 나락으로 떨구고 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악 낙서는 야매룽다 에탄올 냄새 맡기 싫다 말이다아앗...! (낙서당하는 악몽을 꾸는 중)(파닥파닥)

836 주양주 (ikN6rC6L4E)

2021-07-27 (FIRE!) 03:20:20

아니 충격받았는데 왜 쭈의 호감도를 떨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잘못했어 우리 첼... 쭈 말고 내 호감도를 떡락시켜줘...! (?????)(울며 매달림..) 앟 악몽 꾸면서 파닥파닥 하는 첼주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좋아 그렇다면 낙서 말고~ 볼따구만 녹여서 꼬집꼬집 하겠다~! ()

837 펠리체주 (MNV2jeuUYQ)

2021-07-27 (FIRE!) 05:27:41

모두 별일 없이 무사한 하루 보내길~~

838 노리(잉)주 (0/pXjdkHs.)

2021-07-27 (FIRE!) 07:25:52

((마지막 첼주의 시간을 봐요)) 이이이...다들 좋은 아침이어요! 오늘도 화이팅!🥰🥰

839 단태(땃쥐)주 (RmYCVbKHOU)

2021-07-27 (FIRE!) 08:42:17

😘아침! 통곡의 현생 화요일 화이팅!:D 갱신하고 갈게~~

840 노리(잉)주🔨 (J5bJ/bth/.)

2021-07-27 (FIRE!) 08:42:30

어쩐지 다른 독백에서 작은엄마라 썼더라..((머리를 깨요)) 현아의 초기설정이 아버지 동생의 아내인데 동생을 일찍 잃고 유언을 통해 타가문 사람이 가주가 된 케이스라...현재 공설은 아버지의 여동생이라 고모 맞아요...((머리를...또 깨요!!!!!)) 갱신하고 갈게요..다들 일 화이팅..이어요!!

841 단태(땃쥐)주 (RmYCVbKHOU)

2021-07-27 (FIRE!) 08:47:56

잉주가 헷갈렸구나. 뭔가.....세세한 설정이 있으면 헷갈리기 마련이지:) 잉주도 화이팅!

842 ◆Zu8zCKp2XA (tfn.pDtq/.)

2021-07-27 (FIRE!) 09:01:52

괜찮아요 잉주! 저도 헷갈렸으니까요....!!!!

출장 도중에 갱신하고 갑니다:3

843 노리(잉)주🔨 (J5bJ/bth/.)

2021-07-27 (FIRE!) 10:49:30

갱신해요...더..워...((기절해요..))

844 ◆Zu8zCKp2XA (tfn.pDtq/.)

2021-07-27 (FIRE!) 11:37:39

갱신해요!! 꺄아악 잉주 살아나요오오!!!!(얼음팩)

845 노리(잉)주 (VFK3wBUxms)

2021-07-27 (FIRE!) 12:02:18

"평생의 목표를 처참하게 실패했다면 그 다음엔 어떻게 돼?"
이노리: 다들 이노리를 용서하지 않을 거니까 다음은 없어요?((기묘하게 미소를 지어요))

"현재의 사회상 중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이노리: 다들 많이 아파요. 왜 아파요? 이노리는 다들 다치는 거 싫어..마법 푱푱 위험해요. 다들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악인에게?"
이노리: 다친 자는 악인이라도 품어주는 것이 후부키지요. 헌데 제 묻고픈 것이 하나 있습니다. 살려주세요, 따위의 언사로 애원하실 정도면 제가 어떤 제안을 하더라도 온전히 받아들일 정도로 절박하게 생사의 기로에 서있다는 것이겠지요. 허면 선택하시지요. 진정 '모든 사람 앞에서 참회를 선언'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이 자리에서 죽음을 맞이하겠습니까. 어느쪽이든 당신이 행복할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846 노리(잉)주 (VFK3wBUxms)

2021-07-27 (FIRE!) 12:02:35

((얼음팩에 살아나요!!)) 야호!

847 ◆Zu8zCKp2XA (tfn.pDtq/.)

2021-07-27 (FIRE!) 12:10:07

맨 마지막 진단의 답에..... 갭이....!! 아니 이노리 귀여운데 첫 부분이..!.!$$#

848 노리(잉)주 (VFK3wBUxms)

2021-07-27 (FIRE!) 12:17:25

갭있는 잉이어요! 잉잉..첫 부분은...후후후..😊

849 ◆Zu8zCKp2XA (tfn.pDtq/.)

2021-07-27 (FIRE!) 12:28:28

((((비설이 있던 에버노트를 떠올려요)))((((설마...?))))

850 노리(잉)주 (emJc8xqQj2)

2021-07-27 (FIRE!) 12:28:29

>>0 [후부키 이노리/샌드위치 시식단을 구해요] 수행할게요!

851 노리(잉)주 (emJc8xqQj2)

2021-07-27 (FIRE!) 12:30:25

>>849 😊...((끄덕여요..)) 사실 목표에 실패하면 여러분께서 잉주.. 이이이..😬 하면서 인디언밥을 하실 것 같아서요...ㅎㅎㅎ..((미리 거북이 등껍질을 구해서 뒤집어 써요!!))

852 이노리 (emJc8xqQj2)

2021-07-27 (FIRE!) 12:36:41

>>0 [후부키 이노리/샌드위치 시식단을 구해요] 수행

샌드위치 시식. 아무리 생각해도 꽤 이득인 것이 아닌가. 맛있는 것을 먹어보면서 돈까지 받는다니! 행복한 아르바이트다. 너는 쫄래쫄래 월식 주막으로 들어갔다. 맵다고 비명을 지르며 나가는 학생을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시식 해보러 왔어요?" 하고 말하는 것을 보니 강심장임은 분명하다. 너는 네 앞에 놓인 접시를 보고 고개를 기울인다. 아무리 봐도 평범한 고기 샌드위치였기 때문이다.

"맛있어보여요?"

너는 샌드위치를 손으로 들었다. 윤기 좔좔 흐르는 고기도 그렇고, 소스도 그렇고. 냄새는 맛있어보인다.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해도 너는 막입이라 무엇이든 잘 먹을 것이 분명했고, 너는 샌드위치를 당차게 물었다. 어떤 시련이 닥쳐올지 모르고 양볼 빵빵하게 물고는 입을 오물오물 움직였다.

.dice 1 5. = 2

1. 매운맛
2. 짠맛
3. 쓴맛
4. 단맛
5. 신맛

853 ◆Zu8zCKp2XA (tfn.pDtq/.)

2021-07-27 (FIRE!) 12:39:23

오늘 퇴근하고 모든 정상을 다할 거십니다:3

>>851 (충격받은 슬라임)

854 ◆Zu8zCKp2XA (tfn.pDtq/.)

2021-07-27 (FIRE!) 12:41:14

어떻게든 잠을 깨야겠어요!!! 으아아아앗!!!!!!



졸려요.....

855 이노리 (emJc8xqQj2)

2021-07-27 (FIRE!) 12:42:52

>>0 [후부키 이노리/샌드위치 시식단을 구해요] 완료

네가 오물거리다 내용물을 목 너머로 삼킨 것은 입에 샌드위치를 당차게 문 지 한참이 지나서였다. 그렇지만 예의가 있는 건지, 아니면 누군가 먹는걸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야금야금 기어이 샌드위치를 다 먹는 것이다. 이후 부처처럼 은은한 미소를 지어내며 너는 말없이 물을 따라 한컵 마셨다. 그리고 두컵... 세컵 가득이 되어서야 네가 시식평을 말했다.

"맛있어! 하지만 짜요...바닷물이랑 안녕 했어요..."

은은한 부처의 미소만치나 은은한 소녀의 목소리였다. 너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럼 이제 뭘 해야겠는가. 바로 당과점에 가는 것이다. 짠맛의 완성은 단맛이고, 단맛의 완성은 짠맛이다. 불변의 진리 아닌가.

"단거 먹어야겠다..."

너는 제법 긍정적인 사람이었다.

856 노리(잉)주 (emJc8xqQj2)

2021-07-27 (FIRE!) 12:45:46

>>853 으흐흐. 언젠가 목표 실패를 정말 크게 기대하고 있답니다.😊 갑자기 일어나는 이변!😨 그리고 목표 실패!😳 멘탈 붕괴!🤯 ((음흉하게 웃어요!!))((1번 사항을 보고 고개를 끄덕여요!!)) 이후의 성장서사..?😉((갑자기요?))

일어나셔요~ 안 일어나면 쪼와압 할 거예요!🥰

857 ◆Zu8zCKp2XA (tfn.pDtq/.)

2021-07-27 (FIRE!) 12:48:11

쪼와압이요...?! 그럼 누울래요..!!! ㅇ<-<(잉주: 캡 나가요;

((((음흉하게 웃는 잉주를 보고 얌전하게 뚜껑을 뒤집어쓰는 하나의 슬라임))))

858 노리(잉)주 (VFK3wBUxms)

2021-07-27 (FIRE!) 12:50:31

앗! 뭐야 캡틴 귀여워요..그래도 일어나세요~!!😘😘😘((쪼와압을 해요!!))((음쪼쪼쪼!!))

ㅎㅎㅎㅎㅎㅎ..ㅎㅎ..((그대로 보쌈해가요!!))

859 ◆Zu8zCKp2XA (Vmoj8k65X.)

2021-07-27 (FIRE!) 12:57:28

꺄아아아아악!!!(보쌈당함)

(((옴쪼쪼를 받고 불타는 캡틴이 되었어요))(🔥🔥🔥🔥🔥🔥🔥


일단 사무실 밑 카페에서 에이드라도 한 잔 마시고 잠 깨야겠어요! 혼자니까 마음대로 할테다!!!!(공포게임 영상을 틀며)


그럼 일하고 오겠습니다! 퇴근하고 만나여!

860 노리(잉)주 (Uny/b0dCTU)

2021-07-27 (FIRE!) 13:02:13

다녀오세요!! 퇴근까지 월급루팡 가득하길 바라요! 파이팅!🥰
저도 일하고..올게요...으.....🙄

861 스베타 - 이노리 (af3urOct7s)

2021-07-27 (FIRE!) 14:45:52

눈안개를 두려워하니 접근하는 이가 없고, 자우룩하니 그 실루엣조차 보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 속에는 다른 세상이 숨겨져 있다니. 신비한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방어책이지만. 호수 아래 잠겨 있다는 키테즈 같은. 그런 설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곳 역시 선택되거나 초대받은 이들만 들어갈 수 있을까. 또 가끔씩은 길 잃은 목동들이 우연하게 흘러 들어오는 일도 있을까.

"도원향 같은 곳이네요."

일정한 리듬으로 풀벌레가 울듯. 딸랑, 하는 방울 소리가 울려왔다. 소리에 당신을 바라보다, 질문을 듣고서 잠시 고민에 빠진다. 최초의 기억에서부터, 대부분의 장면 속에 그 흰 눈들이 있었다. 자신이 태어났을 때에도 탄생을 축하하듯. 눈송이들이 소용돌이치며 춤을 추었다고 들었었다. 스베타는 무릎을 감싸던 팔을 풀고서 다리를 쭉 펴낸다.

"뼛속까지 파고드는 추위는 싫지만. 좋아해요. 응. 눈안개가 온다는 건... 제 생일이 가깝다는 뜻이거든요."

스베타의 얼굴에 희미하게 미소의 흔적 같은 것이 지나간다.

"그게 아니더라도, 눈이 지나간 후에 모든 게 희끗한 눈에 덮여있는 걸 볼 수 있으니 좋아요."

862 스베타주 (af3urOct7s)

2021-07-27 (FIRE!) 15:18:15

새벽 네시에야 겨우 자유가 되어서. 일찍 올리지 못해 죄송해요.
정주행을 이제서야 했는데... 이노리의 일상과, 독백의 갭 차이는 무시무시하네요. 진짜 '나'는 따로 있다는 걸까요.

지금도 수수께끼 같지만. 아무리 그래도, 지금 눈앞의 선배가 그럴 거라고 스베타는 상상도 못할 거 같아요.
그리고... 위키에 올라온 커미션 봤답니다. 등나무 아래에 있으니 정말로 예쁜데, 웃음은 무섭네요.

863 펠리체주 (MNV2jeuUYQ)

2021-07-27 (FIRE!) 15:34:46

갱신하고~~ 이따올게~~ 다들 쫀하루보내~~

864 노리(잉)주 (q8.a8qK4U.)

2021-07-27 (FIRE!) 15:54:55

틈내서 일하다 갱신하고 가요! 답레는 저녁 즈음에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어버법...일이 많아요..?😵 이노리의 갭...후후후!((사악한 웃음을 뱉어요!)) 왔다갔다, 자연처럼 산들산들한 아이니까요!🥰 나이스 캐치여요, 타타주!((꼬옥 안아요!))

우왓...아무도 모르게 올리려 했는데 들켰네요..😳 웃음만 보면 참 쎄하지만 지금 타타나 다른 학생 친구들에겐 말랑말랑 우당탕이니까요! 사실 흑막미소를 좋아하기도 하구..후후후...후후후후......((또 사악한 웃음을 뱉어요!))

첼주도 타타주도 캡틴도 쭈주도 땃주도 경주도 렝주도 다들 화이팅이에요! 나중에 봬요!😊🥰😘❤

865 단태(땃쥐)주 (6pDAH7f.P2)

2021-07-27 (FIRE!) 16:04:26

앟..잉주의 따스한 말 더위에 지친 땃쥐에게 좋은 기운으로 되돌아왔다:) 고마워! 날씨가 많이 더운데 다들 힘내는거야XD 화이팅 화이팅~~

866 택영주 (fymuC/74h6)

2021-07-27 (FIRE!) 16:19:13

으아ㅏ아아악 갱신이야~~~~~~~~~ 뭐 했다고 벌써 4시지????? :ㅇ

뭐??????? 커미션.>?????????/(달려감)

867 택영주 (fymuC/74h6)

2021-07-27 (FIRE!) 16:21:37

>>865 다들 화이팅이라구~~~~~ 앗... 화....이팅........??

(조건반사 짤)


보고왔어.... 신비롭고 무시무시한 미소...... 최고...... ^~^

868 윤 - 펠리체◆Zu8zCKp2XA (Vmoj8k65X.)

2021-07-27 (FIRE!) 16:31:56

' 아직은 때가 아니야. '

윤이 눈웃음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아직은 아닌가요?

' 마음에, 안 들어....? '

펠리체의 반응에 그는 걱정스러운 듯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행여나, 마음에 안 들면 어쩌나 싶었던 겁니다. 곧, 표정이 부드럽게 풀렸습니다.

' 다행이다. 다음에는 꼭 널 데려가서 가장 값어치가 나가고 가장 네 마음에 드는 걸로 사줄게. '

볼에 닿는 감촉에 잠깐 멈췄던 그는 곧바로 펠리체의 목 쪽에 입을 맞추려는 듯 얼굴을 파묻으려고 했습니다. 낮게 그르렁거리다가 이성이 이긴 모양이군요. 언제 그랬냐는 듯 미소짓고 있으니.

' 그래줄래? '

백설이 불만 섞인 삐삐 소리를 내다가, 윤과 눈이 마주치자마자 바로 입을 다물었습니다. 그는 손을 내밀었습니다.

' 간 보람이 있어서 다행이야. '

워낙 구하기 힘든 재료는 맞았습니다. 그렇고 말고요.

//수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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