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32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99 :: 1001

◆c9lNRrMzaQ

2021-07-22 20:00:30 - 2021-07-23 17:21:46

0 ◆c9lNRrMzaQ (Qixy6IjoQw)

2021-07-22 (거의 끝나감) 20:00:30

참치 최초의 단일넘버링 200 상판까지 머지 않았나!!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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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7:41

다림주가 역시 좀 볼 줄 아네.

340 지훈 - 화현 (L0h5ZlfdcE)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7:48

" ....으으음. 역시, 저런 장면은 절대 쉽게 보기는 어려운 장면이라니까... "

먹었던 팝콘이 조금 울렁이는 느낌... 체할 정도는 아니지만 저런 장면을 보면 괜히 먹기 힘들다. 지훈은 손에 쥔 콜라로 울렁거림을 억누르고는 화현을 향해 시선을 살짝 돌렸을까.

" 슬슬 막바지구나. 꽤 긴 것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 "

꽤나 몰입감 있는 영화에 긴장의 끈을 놓기도 어려워서 그런지 시간이 금방 갔다. 지훈은 잠시 화현의 말에 고민하다가 고개를 갸웃거렸을까.

" 아마 나는 먹을 것 같은데. 일단 당장 살고 봐야, 그 다음 일을 고민할 수도 있는 거니까. "

341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8:09

오...........................다림주...........................

342 정훈 - 지훈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8:26

사귀는 사이였냐며 살짝 놀라는 지훈의 표정을 생글생글 웃으며 바라보다가, 이어지는 묘한 눈빛과 이야기를 듣고 정훈은 잠시 고민합니다.

불과 몇 주 전이었어도 알아채지 못했겠지만 지금은 알아챌 수 있습니다! 이 묘한 기류를!

정훈은 지훈을 올려다보며 눈을 맞춘 상태 그대로, 눈을 가늘게 뜨며 씨익 웃어보입니다.

" 지훈이 너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구나? "

눈치를 보면 아직 짝사랑. 고백하지 못한 걸까요?

정훈은 오른손으로 주먹을 쥔 채 팔꿈치를 굽히고 들어올려서, 지훈에게 보여주며 말합니다.

" 파이팅! 용기를 내서 고백해보는거야! "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15!

343 지훈주 (L0h5ZlfdcE)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8:46

모하모바에요!

344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9:09

정훈이가 지훈이를 멕이는데....??
신정훈 이 무서운 녀석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구나....

345 정훈주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9:10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346 정훈주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9:30

>>344
정훈이는 모르쟌.. (눈피)

347 화현주 (1Ul9haUQPc)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9:36

청천주 바이바이~

348 지훈주 (L0h5ZlfdcE)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9:43

지훈: (고백했다가 답이 미뤄졌지만)

349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0:03

사냥꾼 답게 공기의 흐름을 읽고 상대의 약점을 정확하게 간파해 후벼파는 솜씨....여간 내기가 아닌데.

350 다이안주 (GoZmMhFOtA)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0:25

우효ww 여캐랑 연도 없는 다이안이라구

351 정훈주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0:29

>>320
그 혐성국이 뺏어간 나폴레옹인가요!
비아의 씨앗이 된 그분..!

352 춘심주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0:31

청천주 굿밤되세요!

저도 어장에 오는거 말고는 딱히 취미가 없어서 퇴근하고 집오면 하루종일 어장만 보는걸요!

>>320 대장님 진짜 짱멋있어...... 최고예요 충성심 팍팍

353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1:19

>>350 진화가 있잖아...

354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1:42

>>352 그렇구나... 왠지 다행인 기분이 들어...(안심)

355 정훈주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2:58

>>348
--- n년 후 ---
정훈주 : 지훈비아 연플 성사될때까지 숨 참는다

A : ... 라고 쓰여있는데요 박사님?
B : 지훈비아 연플이 성사된지가 언제인데.. 숨을 참다가 죽어 그 모습을 못 본 사람이 있다니...
>>349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지 마라!!

356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3: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7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3:25

엉엉엉엉어엉ㅇ엉...

358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3:50

나폴레옹의 지휘 스킬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잘은 몰라도 분명 쩌는 것이었겠지

359 정훈주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4:11

>>350
다이안 아니키! 우리 사나이들의 뜨거운 우정을 저버리시면 안됩니다! (다이안주 : ?)
>>353
(대폭소)

360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5:03

>>350 이제부터 연을 만들면 되는거지! 걱정마!

>>353 ??? 유진화씨는 남자야

361 다림주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5:09

다이안... 만나게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 귀엽겠지... (아무말)

362 비아주 (eDbEs64xWE)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5:17

(좋은 결과가 아니었다니)

363 다이안주 (GoZmMhFOtA)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5:24

>>359 바라던 바다.

364 비아주 (eDbEs64xWE)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5:31

진화의 성별은? 진화가? 아닐까???

365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5:41

다이안... 벽을 부수려는 선배님..

366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6:16

>>360 다이안에게도 그럴까...?!

367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7:41

>>363 TMI : 신정훈은 연인이 있는 기만자다.

368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7:52

기만자!

369 다이안주 (GoZmMhFOtA)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8:14

맞다 신정훈은 연인이 있던걸로 봤는데?!

370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8:14

다 기만자들이야!!!

371 정훈주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8:48

>>363
(찡긋)(우정의 주먹 맞대기)

372 다이안주 (GoZmMhFOtA)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8:54

>>368 당신도잖아!!

373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9:15

저건 우정의 주먹 맞대기가 아닌 기만의 주먹 맞대기다!

374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23:50:14

>>372 성사 이후로 뭔가 해본 적이 없습니다..

375 정훈주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50:27

>>367
택배왔습니다 (브루터메니스에서 박스를 들고 내리는 정훈주)
>>368 >>370
(수면제 손수건으로 입막음)
>>369
형님 연인이 있다고 우정을 쌓을 수 없는건 아니잖슴까 😉

376 다림주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23:51:00

다림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소유욕을_표현하는_방식은
먼저 죽을 거면 나에게 죽어서 영원히 남아주세요...같은 건 너무 간 거고요. 그 전전....단계라면 본인에게 뭐... 흔적을 남겨라.. 같은 느낌?

자캐에게_오늘_뭐했냐고_물어보자
다림: 오늘이라면 수업을 받은 뒤 사비아 언니와 같이 쇼핑을 하기도 했고요, 이런저런 분들과 만나기도 했고, 몽블랑의 아르바이트도 수행했습니다.

자캐는_나락으로_같이_떨어지는_쪽_끌어_올리는_쪽_끌어_내리는_쪽
당신은 나락에 서 있는 사람입니다. 당신의 가련해보임과 기묘한 분위기와 당신에게 있는 행운을 탐내어 당신을 얻고 싶어하는 이들이 있겠지만 당신이 나락 위에 서 있기 때문에, 당신을 얻으려는이들은 결국 나락에 발을 들여 떨어져버리고 마는 겁니다... 같은 걸로 끌어내리는 쪽이지 않을까나...(아무말)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77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51:05

제가 해석해드릴게요

신정훈주 : 우효~~~www 나는 연인이 있다구 wwww

378 지훈주 (L0h5ZlfdcE)

2021-07-22 (거의 끝나감) 23:51:06

김안자들...

379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51:27

>>374 (와락)(오열)

380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51:38

그리고 다음 해석은.....

아, 잠시 택배가 와서. 받고 와서 말하도록 하죠.

381 화현 - 지훈 (1Ul9haUQPc)

2021-07-22 (거의 끝나감) 23:52:16

"저는... 먹지 않고 3일 정도는 살 수 있으니까 굶을 거예요. 그리고 당장! 빠져나간다!! 라고 하고 싶지 망망대해니까.. 아마, 외부와 연락부터 할 것 같지만요."

무전기..를 찾아서 외부와 연락하고... 구조를 기다리거나 혹은 구명보트를 타고 무작정 나가거나? 전자가 생존확률이 더 높지만.. 흠, 어렵군.. 의념이 없다!!! 라는 걸 가정하고 해야 하니까.
어쨌든, 영화는 정말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비명을 지르며 달아나는 가족들, 객실로 돌아와 문을 막고 전화를 연결해본다. 하지만.. 신호는 가지 않는다.
문을 두들기는 소리가 계속 울리고 가족들은 울며 서로를 껴안는다. 이윽고 문이 부서지는 소리와 화면 끄트머리에 피가 뚝뚝 떨어지는 무언가를 들고 있는 선장의 모습도 보인다.
선장이 다가오면서 암전되고..

남편A[즐거운 여행이야. 식사도 맛있었고!]
남편B[그렇지! 밥이 무척 맛있었어.]

A와 B가족은 웃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선박에서 내린 그들은 주머니에서 포장된 무언가를 꺼내 포장을 까고 고기를 씹어먹는다.

그리고 영화는 끝난다.

"지금 보니까.. 되게... 결말이 어정쩡하네요.."

382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52:17

진화주 그 택배를 받으면..........

383 정훈주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52:48

>>376
끌어 내리는 쪽.. 😥
누군가가 다림이를 나락 위로 올려줄거야..!
>>377
(드롭킥)
>>378
(시선 피하기)

384 지훈 - 정훈 (L0h5ZlfdcE)

2021-07-22 (거의 끝나감) 23:53:43

" ....티나? "

눈을 가늘게 뜬 정훈의 시선을 애써 회피하면서도, 살짝 정훈을 옆눈으로 바라보며 물었다. 숨긴다고 숨긴 거지만, 제대로 숨기려면 아직 멀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

" 음, 고백은 이미 했어. "

지훈은 애써 미소를 지어보이며 거기까지 이야기를 했다. 완전히 거절당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일단은 울적한 이야기에 속했으니, 괜히 꺼내고 싶지 않았으려나.

한번 더 정훈을 쓰다듬는 시늉을 하고는 한 발자국 거리를 벌렸겠지.

" 그래도 응원해줘서 고마워. 슬슬 갈 시간이 되어서, 이만 가볼게. "

바이바이- 라며, 손을 흔들어 정훈에게 인사하려고 했을까.

//막레 주시거나 막레로 받아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385 ㅈㅎ주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53:58

>>380
흠흠. 아, 잘 써졌나? 어디 틀어진 곳 없지?

아, 안녕하세요. 택배 받고 왔습니다 :D

386 지훈주 (L0h5ZlfdcE)

2021-07-22 (거의 끝나감) 23:54:09

애오애오

387 (결국 참지 못한)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54:15

릴리주... 보고싶어...

388 ㅣㄴㅘ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54:59

(모, 모두들!! 그 가짜의 말을 믿으면 안 돼!!!)
(나는 지금 사악한 정훈주에게 감금 당했어!! 모두 눈치채줘!!)

389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55:07

>>385 아이디가 다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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