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284>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97 :: 1001

◆c9lNRrMzaQ

2021-07-21 17:47:34 - 2021-07-22 00:46:35

0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7:47:34

다음 주 일상상점 아이템 추천받습니다.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920 하루주 (lxSlGPnuN6)

2021-07-22 (거의 끝나감) 00:07:05

>>914 단체힐은 아니지만 아무튼 화현주의 정리에 감탄을 한번...

921 다이안주 (GoZmMhFOtA)

2021-07-22 (거의 끝나감) 00:07:11

>>916 좋아!!!!!!!

922 지훈 - 다림 (pePAok3c2k)

2021-07-22 (거의 끝나감) 00:07:18

[좋아. 한 30분정도 뒤에 갈게.]

-

" 오랜만이네- 그것도 정말로. "

지훈은 다림을 향해 손을 가볍게 흔들며 인사했다.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것은 맞았으니까. 그렇다고 해도 2주가 채 되진 않았던 걸로 기억하기는 하지만...?

하여튼 각설하고. 지훈은 미리 시켰던 콜라(?)와 초콜릿 케이크가 자신의 앞에 놓이는 것을 보며, "당연히 앉아도 되지." 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 요즘 무슨 일 있었어? "

바빴다는 말에 갑자기 궁금해졌는지 물었다. 아, 그리고 하나 더. 무언가 생각났는지 다림을 바라보고는

" 그러고보니 너는 냐- 어미 안 붙이네? "

아까 하루를 봤던게 떠올랐는지, 궁금하다는 투로 추가로 물었던가.

923 하루주 (lxSlGPnuN6)

2021-07-22 (거의 끝나감) 00:07:28

어쩌지..그냥 일반으로 돌려도 되구요!

924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00:07:50

>>921 지금 답레 써야 되는게 하나 있어서 선레는 부탁해도 될까?!

925 지훈주 (pePAok3c2k)

2021-07-22 (거의 끝나감) 00:07:52

잘가요~~~~

하나 더 구함!!!

926 에미리주 (RAFujfZgWg)

2021-07-22 (거의 끝나감) 00:07:53

(대충 아무튼 저는 일반일상으로 해도 ㄱㅊ단 앩옹)(가디언칩 대화를 곁들인 일반일상이면 더 좋단 앩옹)

927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00:08:13

(일단 오랫만에 에미리주를 산산조각 찢어보는 절차를 밟아본다)

928 에미리주 (RAFujfZgWg)

2021-07-22 (거의 끝나감) 00:08:51

>>927 우에엥 캡틴에몽~~~~~~~~~~~~😭😭😭😭😭 (신속 A를 강화해서 도망치기!)

929 가쉬 - 다림 (OOi2xv8hDc)

2021-07-22 (거의 끝나감) 00:09:26

"다림이는 상냥하네. 만약 다른 사람이었다면...."

특히 춘심이었다던가 그랬다면 지금쯤 나는 반쯤 시체가 되어 저 강에서 흐르고 있었겠지. 으으, 생각만 해도 오싹거린다. 물론 상대가 착하다고 해서 그런, 그러니까, 그런 행동을 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나는 죄책감을 가득한 표정으로 그녀를 보며 주워온 물건들을 건네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고맙다며, 하나 먹어도 된다고 말한다. 받아도 될까? 나 때문에 피해를 입었는데. 하지만 거절하는 것도 좀 그렇기도 하고.

"알았어. 앞으로는 이것보다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할게."
나는 그녀와 약속하듯이 진지하고 힘이 담긴 말투로 대답한 후 손에 쥔 과일젤리를 보았다.

"지금 먹어도 돼?"
왠지 갖고 가는 것보다, 지금 먹는게 기억에 남을 것 같아 그렇게 그녀에게 묻는다.

930 에미리주 (RAFujfZgWg)

2021-07-22 (거의 끝나감) 00:09:56

아무튼 카페 몽블랑 일상은 >>866 에 이어뒀으니 편하실때 이어주시면 된단 앩옹

931 하루주 (w2Ov4mamVE)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0:08

>>926 다이스를 굴려주시는거에옹

932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0:47

지금 적는중. 다음바퀴쯤에서 마무리해도 괜찮지 싶은데.

933 에미리주 (RAFujfZgWg)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0:57

>>931 다이스 특) >>915 에서 이미 돌렸음

934 하루주 (w2Ov4mamVE)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1:44

ㅇㅎ 어쩌지..

935 에미리주 (RAFujfZgWg)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1:53

>>932

936 에미리주 (RAFujfZgWg)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2:32

>>934 (대충 하루 쪽에서 먼저 가디언 칩으로 문자 보내는 선레 어떠시냔 앩옹)

937 하루 - 에미리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2:42

[ 에미리, 에미리!! ]
[에미리리에미리리!!!]
[٩(๑′∀ ‵๑)۶•*¨*•.¸¸♪]
[지금 어디 있어? ]

938 에미리주 (RAFujfZgWg)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3:08

에미리주죽엇습니다찾지말아주세요

939 다림-지훈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3:09

"콜라를 시키는 분이 있다니. 조금 놀랐네요."
...라는 춘덕 전언. 이라고 말하며 콜라와 초콜릿 케이크.. 그리고 다림이 서비스를 준다고 들고 온 접시에는 콜라랑 어울릴 만한 것으로 고민하다가. 콜라 원액 젤리가 놓여있군요. 장난식으로 콜라 원액을 넣은 젤리와 탄산사탕을 섞어 만든 것인데. 말이지요? 다림의 음료수는 가벼운 에이드입니다. 푸른 꽃청을 넣어서 바이올렛에 가까운 푸른 빛 에이드는 색이 예쁘네요.

"조금 소홀했던 분께 이런저런 것을 드리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요.."
그 외에도 몇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것을 시시콜콜하게 말하기에는 시점이 헷갈리니. 넘어가도록 합시다. 그리고 지훈이 고개를 갸웃합니다.

"네?"
냐 어미라니요?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냐는 것처럼 지훈을 빤히 쳐다봅니다. 조금 눈꼬리가 치켜올라가는 게 고양이스러운 느낌일까요? 냐아. 거리는 고양이 귀는 있지만 그런 걸 엄연히 따지자면 카페 외부인인 지훈이 알 리 없을 텐데요..

940 지훈주 (pePAok3c2k)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3:13

(하루 가디언넷이 짱 귀여워졌어)

941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3:21

>>935 (안에 있는 딸기잼이 분수가 되도록 쥐어짬)

942 화현주 (1Ul9haUQPc)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3:32

항왕왕항왕왕
일상구항

943 에미리주 (RAFujfZgWg)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3:44

뭐지? 하루가 문자만으로 매력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인가??????????????

944 가쉬주 (OOi2xv8hDc)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4:05

하루 귀여워...(음흉한 웃음)

945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4:23

하하하!! 친구!!

946 성현주 (vPyDnOmNdk)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5:17

저 크로와상 댄스 어디서 본거 같았는던 내가 만든거였다니

947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6:15

ㅋㅋㅋㅋ

948 다림-가쉬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6:33

"에이.. 저는 그렇게 상냥하지 않아요. 아까 전만 해도 조금 화가 났었는걸요?"
라고 말하면서 다른 분이었다면 저보다 더 잘 컨트롤해서 상냥하게 대했을 거에요. 라고 말하고는 건네준 물건들을 주머니에 넣습니다. 다만. 흘러내리지 않은 것은 정말로 중요한 것들이고, 인벤토리 안에 있으니까요.

"다음에는 잘 활용하신다면 저를 그렇게 뒤집지 않도록 하는 게 어때요?"
장난스러운 말이지만 말에 뼈가 있는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림은 뼈가 있는 말이 아니라고 말하겠지만.

"네. 지금 먹어도 좋아요."
드셔주신다니 다행이네요. 라고 답합니다.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림도 과일젤리 하나를 뜯어 냠. 하고 먹으려 합니다.

949 에미리주 (RAFujfZgWg)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6:51

>>946 성현주(??, 짤장인, 그저 빛이신 분)

950 에미리주 (RAFujfZgWg)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7:10

>>941 아이고 에미리주살려!!!!! 에미리주살려!!!!!!! 😱

951 다림주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7:15

화현챠의 일상!

하지만 역시 두 개가 물린 상태라면 조금 그렇다..(슬픔)

952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8:06

에미리 한테 애교 좀 부려줘야지

953 진화 - 카페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8:44

"그게 좋을지도. 솔직히 말해서 잘 먹힐만한건 '연인과 어떻게 하면 잘 지낼 수 있는지' 보다는 '어떻게 하면 연인을 만들 수 있을지' 같은게 아닐까?"

놀랍게도 최근에 왔던 난봉꾼인 가쉬를 보고 들었던 생각이다. 연인들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기들끼리 알아서 잘 하는 경향이 있다. 연인들의 진지한 고민도 그야 있겠지만, 전체적인 숫자로 보면 사실 그리 많지 않지. 손님을 잡으려면 연인은 아니지만 연인을 만들고 싶거나 그에 관련된 고민을 품은 사람들이 잘 먹히지 않을까. 하고 나는 내 의견의 보충을 마무리 했다.

"그, 그렇구나...."

에미야는 알까. 이미 그렇게 말하는 시점에서 신비주의와는 거리가 멀다는걸. 놀라울 정도로 '저는 사정이 있어서 마스크를 쓰고 선글라스를 끼고 있답니다~!!' 라고 어필하고 있어서, 역으로 알아채주길 바라는걸까 의아할 정도다. 시력과 영성을 의념을 써서 강화하면 솔직히 말해서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저렇게 필사적으로 감추려고 드는 동료의 본 모습을 날카롭게 파고들어도 매너가 아닌거겠지.....

"차라리 마스크를 쓰고도 쉽게 마실 수 있는, 얇은 빨대라도 준비해줄까? 그...튜브 같은거..."

그래서 나는 이해한다는듯, 따뜻한 목소리로 배려하기로 했다.

954 지훈 - 다림 (pePAok3c2k)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9:18

" 카페에서 콜라를 시키는게 드문 일이기는 하지. "

피식 웃으며 답했다. 사실 콜라는 커피 같은 걸 주로 먹으니까. 다만 자신은 콜라를 더 좋아하니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콜라 원액 젤리를 보며 신기하다는 듯한 기색을 내비쳤을 것이다. 이런 것도 있구나.... 싶었지. 다림의 음료를 보고는 예쁜지 "무슨 음료야?" 라고 질문했으려나.

" 흐응... 꽤 이런저런 일이 있었구나. "

"소홀했다는 건 옛날의 그 레이드라던가를 말하는 건가?" 라며 장난식으로 말했지. 사실 그건 전혀 신경쓰지 않았으니, 단순 장난이었지만.

" ...아까 하루가 인삿말로 냐- 를 붙이길래 오늘 무슨 이벤트인 줄 알았는데. "

아니었구만. 지훈은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뭔가 알아채서는 안 될 것을 알아챈 느낌을 받는다. 그럼 아까 하루의 그 냐- 는...
...응응. 신경쓰지 말자. "그러고보니 넌 엄청 고양이상에 가깝네." 라며 의식을 환기시켰다.

955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00:20:20

지훈이..소문내고 다닌다 이거지...

10000gp짜리 검으로...

956 지훈주 (pePAok3c2k)

2021-07-22 (거의 끝나감) 00:20:33

>>942 저요!!!!

957 지훈주 (pePAok3c2k)

2021-07-22 (거의 끝나감) 00:20:55

>>955 지훈: (신속 A로 도망)

958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00:21:02

10000 GP 면 아마도 사용 조건이 크게 까다롭진 않을 듯? 숙련템일 테니...

959 화현주 (1Ul9haUQPc)

2021-07-22 (거의 끝나감) 00:21:15

>>956
오케이!! 선레 주세요! 요며칠동안 선레만 썼어 우이이이잉

960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00:21:16

>>957 영성S로 포획

961 가쉬 - 다림 (OOi2xv8hDc)

2021-07-22 (거의 끝나감) 00:21:48

"여, 역시 화 났었구나."
다림처럼 조용하고 상냥한 사람이 화가 나면 더 무섭다. 그녀가 더 화나게 하지 않았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으로 느껴질 뿐이었다. 이어 그녀는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말 속에 뼈가 있다고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다음에는?

"어... 다음에는 너에게 내 의념을 사용할 일은 없을거야. 뭐어, 놀이기구를 타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못 해줄 것도 없지만...."
솔직히 또 뒤집지 않으리라는 자신이 없었다. 의념은 자신의 무의식의 발현이라고 들은 것 같기도 한데, 그러다 또 내 무의식이 '해버려 가쉬! 뒤집어! 그럼 보일거라고!' 하고 외친다면? 그랬다간 정말로 난 다림에게 죽을지도 모른다.

"다림이가 부탁하지 않는 이상 다음은 없을거야. 아마도. 아하하."
나는 어색하게 물으며 대답한 뒤 그녀가 과일젤리를 먹는 타이밍에 맞춰 동일하게 과일젤리를 하나 먹었다. 입 안 가득 퍼지는, 침샘을 자극하는 새콤한 맛과 한 입 베어물기 시작하면 터져나오는 달콤한 맛의 향현에 입안이 즐거워진다.

"맛있네. 고마워."
잘못을 저지른건 나인데, 과일젤리까지 받아먹다니. 그러고보니 언젠가 식사를 한 번 사겠다는 약속을 했었지. 지금 가기엔 조금 그럴까, 싶어 굳이 말을 꺼내진 않았다. 다음에도 괜찮겠지. 약속을 잡지도 않고 갑자기 제의하는건 예의에 어긋날 수도 있고.

...하루종일 다림이에게 예의에 어긋나는 짓을 꽤 해버린 기분이 들었지만.

"이제.. 어떡할거야? 그냥 산책하던 중이야?"
하고 조심스럽게 묻는다.

962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00:21:54

>>950 살려? 이게 너의 '삶'이야. (동서남북 사방신 찢기)

963 에미리 - 하루 (RAFujfZgWg)

2021-07-22 (거의 끝나감) 00:22:28

모두가 잠들거나 잠들 준비를 할 밤, 저는 언제나처럼 소설을 읽던 중이었답니다. 이제는 외워버릴지도 모를 홈즈 소설을 읽다가 시간을 보고 슬슬 자야 겠다 싶어 책을 덮으려 하던 참에, 가디언 칩이 문자가 왔다며 울려와 재빨리 확인하였답니다. 조금 굉장히 놀랍게도 이 귀여운 말씨는 하루양이셨답니다!

[저는 지금 기숙사에 제 방에 있답니다! ]
[슬슬 잘 준비를 할까 고민하던 참이었사와요 ]
[♪(๑ᴖ◡ᴖ๑)♪]
[무슨 일이신가요 하루양? ☺️ ]

964 지훈주 (pePAok3c2k)

2021-07-22 (거의 끝나감) 00:22:42

>>959 기다리십셔
원하시는 상황 있??

>>960 영성 S로 어떻게엑(잡힘)

965 지훈주 (pePAok3c2k)

2021-07-22 (거의 끝나감) 00:24:38

그리고 멀티 특성상 기본 중단문일테니 양해 부탁드림다..!

966 화현주 (1Ul9haUQPc)

2021-07-22 (거의 끝나감) 00:25:00

>>964
으음... 지훈이랑 화현이 둘 다 신한국의 높은 사람을 만났으니까
그거랑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흐음...

여름이니까 공포영화 보는 걸로 합시다


뭐? 스레상으론 봄이라고?
봄에 열돔이 생성되고 30도가 넘어???

967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00:25:03

다이안주가 어디 갔남?

968 다림-몽블랑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00:25:31

"그런 게 많을 것 같기는 하네요..."
고개를 끄덕이는 다림입니다. 그리고 에미야씨를 보며 영성과 시력을 강화할 수도 있지만 하지는 않습니다. 저렇게나 어필하는데 떠보는 걸 하는 것도 미안해질 지경입니다. 하지만 떠보는 건 하도록 하겠지만요. 글러먹은 다림이구나.

"에미야 님의 고민상담...도 좋지만 그러면 의념속성이 이런데 이상하다 같은 게 았을 테니 핀트를 잘 잡아야겠지만요."
예를 들자면.. 당신도 할 수 있다. 솔로탈출을 위한 상담소.. 같은... 이라는 말을 하는 다림의 표정이 살짝 부끄러운 느낌을 받고 있는 걸지도요.

"아니면 좀 부드러운 재질이라던가요."
진화의 말에 하나싹 거드는 겁니다. 그렇지만 이런 이야기를 하는 시간동안 은근히 시간이 지났네요.

"공간을 약간 분홍분홍하게 꾸민 건 괜찮아 보이네요.."
화이트 톤이 주지만.. 이라고 생각하지만요.

969 가쉬주 (OOi2xv8hDc)

2021-07-22 (거의 끝나감) 00:27:51

다림즈으으으으 저희 몇 레스죠 둘이 합쳐서.. 으윽..

970 하루 - 에미리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00:27:53

하루는 답장이 생각보다 일찍 오자 몸을 살짝 일으키곤 메시지를 확인랬다. 언제나 그렇듯 상냥한 대답에, 하루는 얼굴에 살짝 홍조를 띄우곤 푹신한 이불 위에서 발을 동동 구릅니다. 그러다 헛하는 소리와 함께 이럴 때가 아니라는 듯 답장을 보낼 준비를 합니다.

[ 와~!!ヽ(´▽`)/ ]
[ 에미리리~!! 에미리리~!! ]
[ 답장이 너무 빨리 와서 나나 깜짝 놀랐어!! (°□°;)]
[ 징짜 대박이야!!! ٩(๑′∀ ‵๑)۶•*¨*•.¸¸♪]
[ 이야기 할 수 있어?? 있어?? (*•̀ᴗ•́*)و ̑̑)

//3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