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49de0535f7f231ed9b12ba175272cf44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다신 못 봐.
>1596261247> [해리포터] 동화학원³ -19. 난 오직 너 :: 1001
실컷 웃으라 해!◆Zu8zCKp2XA
2021-07-20 18:12:40 - 2021-07-24 20:56:42
0 실컷 웃으라 해!◆Zu8zCKp2XA (2eU2CQ0tM6)
2021-07-20 (FIRE!) 18:12:40
545 이노리 (VoQ0UuAw1s)
2021-07-23 (불탄다..!) 19:41:25
방 안에서 테마리를 안고 옆으로 누워있었다. 졸렸기 때문이다. 아무리 현궁이라도 햇빛까지 겨울의 것은 아니었다.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꾸벅꾸벅 졸던 네가 일어난 것은 패트로누스 때문이다.
"새 동물!"
아니다. 네가 제일 어려워하는 수업에서 배우는 것이다. 너는 정전으로 가라는 말이 어려운지 고개를 기울인다. 왜? 아-! 알겠다. 즐거운 일을 하려나보다. 사감 선생님이나 교수님의 말을 잘 들으면 재밌는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갈래!"
너는 물을 마신다. 그리고 물병을 챙기고, 잠옷바람으로 우당탕 정전을 향해 달려갔다. 아니나 다를까 즐거운 일이 일어나려나보다! 간식에, 재밌는 것이다! 게임은 좋다. 놀이는 늘 즐겁다! 오늘 선택은 아주 행복한 일이다. 윤이의 설명에 네가 박수를 짝 치며 꺄르르 웃고, 펠리체의 명령에는 호기심이 들어 고개를 기울였다.
"3번은 누구야-?"
네 후배다.
"새 동물!"
아니다. 네가 제일 어려워하는 수업에서 배우는 것이다. 너는 정전으로 가라는 말이 어려운지 고개를 기울인다. 왜? 아-! 알겠다. 즐거운 일을 하려나보다. 사감 선생님이나 교수님의 말을 잘 들으면 재밌는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갈래!"
너는 물을 마신다. 그리고 물병을 챙기고, 잠옷바람으로 우당탕 정전을 향해 달려갔다. 아니나 다를까 즐거운 일이 일어나려나보다! 간식에, 재밌는 것이다! 게임은 좋다. 놀이는 늘 즐겁다! 오늘 선택은 아주 행복한 일이다. 윤이의 설명에 네가 박수를 짝 치며 꺄르르 웃고, 펠리체의 명령에는 호기심이 들어 고개를 기울였다.
"3번은 누구야-?"
네 후배다.
546 단태(땃쥐)주 (3Jsh2iZwmw)
2021-07-23 (불탄다..!) 19:42:04
일단 내가 저거 가사를 다 외운게 아니라서, 가사 찾고 그러면 시간이.....으으으윽 일단 다녀올게 아니 환장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8 King's game◆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19:46:38
그리고 다음 왕은 주양이예요!!XD 1~6번 사이에서 골라서 미리 다른 어플에 작성을 해두면 편할 겁니다!XD
551 주단태-내가 왜 처음인거야 (3Jsh2iZwmw)
2021-07-23 (불탄다..!) 19:58:25
정전에 도착해서 윤의 설명을 듣고 팔짱을 낀 채 능청스럽고 능글맞은 웃음을 짓던 단태가 펠리체의 명령과 마시멜로를 보며 뽑기통에서 번호를 뽑았다. 그때까지는 몰랐다. 첫 명령에 첫 희생자(?)가 될거라고는 말이다.
양갱 하나를 입에 넣고 번호를 확인하던 단태의 표정이 모호하게 설명하기 힘들게 바뀌었다. 꼭 뭐라고 하고는 싶은데 하지 못하는 그런 표정이었고 3번이라고 아주 명확하게 적혀있는 번호표를 살살 흔들며 펠리체가 건네는 마시멜로를 노려보듯 바라봤을 것이다. 저 가사는 왜이리 어려운건지. 단태는 마시멜로를 자신의 입안에 던져넣은 뒤 목을 가다듬었다.
참고로 말하자면 주단태는 노래에 젬병이다. 아마.
"Here comes a wave, Meant to wash me away
A tide that is taking me under
swallowing sand left with nothing to say
My voice drowned out in the thunder~"
첫음절부터 무너질 뻔했다. 마시멜로의 효과는 머글들이 장난칠 때 많이 사용한다는 헬륨가스인 모양인지 단태는 첫음절을 시작하자마자 들리는 자신의 목소리에 입술을 꾹 깨물어서 터질 뻔한 웃음을 간신히 참아냈다. 목소리가 적응이 안되서 중도포기하고 음료를 마실걸 하고 후회했다. 간신히 웃음을 꾹꾹 참아내고 단태는 한손으로 얼굴을 싸쥔 채 열심히 노래를 부르기에 이르렀고-
"Speechless
Cause I'll breathe When they try to suffocate me
Don't you underestimate me
Cause I know that I won't go speechless
All I know is I won't go speechless
Speechless."
클라이맥스에 다다랐을 때쯤 주단태의 표정은 예의 특유의 뻔뻔하게 보일 만큼 능청스럽고 능글맞은 표정이 되어있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수준으로 해탈한 건 아닐까. 노래의 끝마무리까지 거의 완벽하게 소화한 단태는 과장스럽게 모여있는 학생들을 향해 정중한 인사를 건네고 윙크까지 한 뒤 자리로 돌아갔다.
//((죽은 땃쥐))
양갱 하나를 입에 넣고 번호를 확인하던 단태의 표정이 모호하게 설명하기 힘들게 바뀌었다. 꼭 뭐라고 하고는 싶은데 하지 못하는 그런 표정이었고 3번이라고 아주 명확하게 적혀있는 번호표를 살살 흔들며 펠리체가 건네는 마시멜로를 노려보듯 바라봤을 것이다. 저 가사는 왜이리 어려운건지. 단태는 마시멜로를 자신의 입안에 던져넣은 뒤 목을 가다듬었다.
참고로 말하자면 주단태는 노래에 젬병이다. 아마.
"Here comes a wave, Meant to wash me away
A tide that is taking me under
swallowing sand left with nothing to say
My voice drowned out in the thunder~"
첫음절부터 무너질 뻔했다. 마시멜로의 효과는 머글들이 장난칠 때 많이 사용한다는 헬륨가스인 모양인지 단태는 첫음절을 시작하자마자 들리는 자신의 목소리에 입술을 꾹 깨물어서 터질 뻔한 웃음을 간신히 참아냈다. 목소리가 적응이 안되서 중도포기하고 음료를 마실걸 하고 후회했다. 간신히 웃음을 꾹꾹 참아내고 단태는 한손으로 얼굴을 싸쥔 채 열심히 노래를 부르기에 이르렀고-
"Speechless
Cause I'll breathe When they try to suffocate me
Don't you underestimate me
Cause I know that I won't go speechless
All I know is I won't go speechless
Speechless."
클라이맥스에 다다랐을 때쯤 주단태의 표정은 예의 특유의 뻔뻔하게 보일 만큼 능청스럽고 능글맞은 표정이 되어있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수준으로 해탈한 건 아닐까. 노래의 끝마무리까지 거의 완벽하게 소화한 단태는 과장스럽게 모여있는 학생들을 향해 정중한 인사를 건네고 윙크까지 한 뒤 자리로 돌아갔다.
//((죽은 땃쥐))
552 단태(땃쥐)주 (3Jsh2iZwmw)
2021-07-23 (불탄다..!) 19:59:41
가사 찾고 행동 묘사하고는 했는데 헬륨가스 마신 목소리 묘사는 못했다o<-< 왕이시여 이런 벌칙이지만 만족하시나이까....
553 King's game◆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19:59:47
윤은 굉장하다는 것처럼 눈을 반짝반짝 빛냈습니다. 자신은 절대로 노래를 못할 것이 분명했거든요.
' 그럼, 다음 왕을 골라볼까? '
그는 죽통에 다시 막대기를 모아서, 당신들에게 하나씩 나눠주기 시작합니다.
//이번 왕은 주양이입니다~ 1~6 중에서 하나 골라보세요!
' 그럼, 다음 왕을 골라볼까? '
그는 죽통에 다시 막대기를 모아서, 당신들에게 하나씩 나눠주기 시작합니다.
//이번 왕은 주양이입니다~ 1~6 중에서 하나 골라보세요!
556 주양주 (94LuLW7M22)
2021-07-23 (불탄다..!) 20:04:19
3번을 뽑았던 것은, 우리 친애하는 여보. 지금의 자신으로써는 절대 이해할 수 없었던, 바로 너였다. 언제 살벌하게 굴었냐는 듯 당신의 벌칙수행에 마냥 웃어댈 뿐이었다. 맙소사. 세상에. 노래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목소리가 다 깨는 것 같은건 역시 기분 탓이 아닐 것이다. 간신히 웃음을 가라앉히고 가볍고 경쾌하게 박수를 쳐 주면서, 호박 주스를 한 모금 들이킨다.
이윽고 다음 막대를 뽑은 주양은, 상큼한 미소를 지으면서 막대기를 흔들어보였다. 어라. 내가 왕이네? 하는 이야기와 함께.
허나 마냥 좋아할수만은 없었다. 이렇게 되면 벌칙을 정하는것도 일이다. 잠깐 고민하던 주양은 곧 어깨를 으쓱였다. 아직 초반이기도 하니까 막 나갈수는 없.. 겠지만.
"음~ 1번이 자기 자신한테 소노루스 쓰고 나는 빡빡이다 하고 외치면서 정전 두바퀴 돌아줘~!"
그래도. 슬슬 혼돈에 불을 붙이기 시작할 타이밍이라는 것은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이윽고 다음 막대를 뽑은 주양은, 상큼한 미소를 지으면서 막대기를 흔들어보였다. 어라. 내가 왕이네? 하는 이야기와 함께.
허나 마냥 좋아할수만은 없었다. 이렇게 되면 벌칙을 정하는것도 일이다. 잠깐 고민하던 주양은 곧 어깨를 으쓱였다. 아직 초반이기도 하니까 막 나갈수는 없.. 겠지만.
"음~ 1번이 자기 자신한테 소노루스 쓰고 나는 빡빡이다 하고 외치면서 정전 두바퀴 돌아줘~!"
그래도. 슬슬 혼돈에 불을 붙이기 시작할 타이밍이라는 것은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558 택영주 (BqpMi/RLxY)
2021-07-23 (불탄다..!) 20:06:12
z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갱신이야~~~~~~~~~~~ㄴㅏ 지금 웃음밖에 안 나오고 있어........ 다들 안녕안녕~~~~~ 다음 턴부터 참가 가능할까???? ^~^
갱신이야~~~~~~~~~~~ㄴㅏ 지금 웃음밖에 안 나오고 있어........ 다들 안녕안녕~~~~~ 다음 턴부터 참가 가능할까???? ^~^
560 King's game◆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0:06:16
다음 왕은 무려 윤이라구요!!!!XD
다들 각오하십셔!!>;ㅁ
다들 각오하십셔!!>;ㅁ
563 레오파르트 로아나 (WwPFqrg7Bc)
2021-07-23 (불탄다..!) 20:07:24
" 뭐야 개웃기잖아!! "
레오는 배를 잡고 웃었다. 놀리려는 의도도 없었고 더 창피하게 만들려는 의도도 없었다. 다만 그 모습과 목소리가 너무도 웃겨서 그만 레오는 손가락으로 단태를 가리켰고 한 손으론 배를 잡고 이리저리 구르면서 웃고 또 웃었다.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주단태 개웃겨!!' 하고 소리치면서 이리저리 뒹굴뿐이었다.
" 하아..씁.. 아 배아파.. 배아파 진짜.. "
그래도 오랜만에 크게 웃었네. 레오는 웃느라 나온 눈물을 슥 닦고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최고였어!
레오는 배를 잡고 웃었다. 놀리려는 의도도 없었고 더 창피하게 만들려는 의도도 없었다. 다만 그 모습과 목소리가 너무도 웃겨서 그만 레오는 손가락으로 단태를 가리켰고 한 손으론 배를 잡고 이리저리 구르면서 웃고 또 웃었다.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주단태 개웃겨!!' 하고 소리치면서 이리저리 뒹굴뿐이었다.
" 하아..씁.. 아 배아파.. 배아파 진짜.. "
그래도 오랜만에 크게 웃었네. 레오는 웃느라 나온 눈물을 슥 닦고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최고였어!
564 ◆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0:09:14
내일 하루 풀 진행 어려울 것 같...습니다....8ㅁ8 최대한... 최대한 일하면서 해볼게요....88
565 펠리체 (mwxk9rERi6)
2021-07-23 (불탄다..!) 20:09:31
단태가 마시멜로를 먹고 내는 헬륨 목소리를 듣고 그녀도 그럴 줄 몰랐다는 듯 오, 하는 표정을 짓는다. 그대로 노래 부르는 것까지 듣고선 고생했다는 의미로 가볍게 박수를 쳐주었다.
"노래 잘 들었어요. 단태 선배."
자리로 돌아가는 단태에게 한마디 해주고 생각한다. 시범작이었는데 효과가 좋네. 더 보내달라고 할까.
다음 왕인 주양의 명령에 그녀는 자신이 뽑은 번호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저 무지개 음료를 마시지 않아도 되었으니 말이다.
"노래 잘 들었어요. 단태 선배."
자리로 돌아가는 단태에게 한마디 해주고 생각한다. 시범작이었는데 효과가 좋네. 더 보내달라고 할까.
다음 왕인 주양의 명령에 그녀는 자신이 뽑은 번호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저 무지개 음료를 마시지 않아도 되었으니 말이다.
566 주양주 (94LuLW7M22)
2021-07-23 (불탄다..!) 20:11:50
노리가 걸렸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 화이팅...! (엄지 척)
경주 다시 안녕~! 좋은 밤! :)
경주 다시 안녕~! 좋은 밤! :)
567 단태(땃쥐)주 (3Jsh2iZwmw)
2021-07-23 (불탄다..!) 20:12:00
>>564 8ㅁ8 우리 캡틴 무슨 일이야....((뽀다다담)) 일단 공지는 확인했지만 무리는 하지않는 거 알지?
568 ◆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0:13:02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떡밥 풀고... 해야죠...!!!!!!
이 악물고 하면 됩니다! 일단 풀 진행은 할 겁니다!!!!
이 악물고 하면 됩니다! 일단 풀 진행은 할 겁니다!!!!
569 펠리체 (mwxk9rERi6)
2021-07-23 (불탄다..!) 20:15:56
>>564 맞다 캡틴 낼 출근이랬지... 무리하면 안돼.... 알지...? 8ㅅ8 이벤트보다 캡틴이 중해...!
570 단태(땃쥐)주 (3Jsh2iZwmw)
2021-07-23 (불탄다..!) 20:16:50
아니...진행도 좋지만.. 일단 이 악물고 한다는 말이 무리하겠다는 말처럼 들리잖아 캡틴88
571 렝주 (WwPFqrg7Bc)
2021-07-23 (불탄다..!) 20:19:03
캡틴.... 캡틴이 무조건 일순위인데 무리하시면 안댐당.. 이 악물고 하는거부터가 무리인걸 :ㅇ...
572 ◆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0:23:38
어, 어떻게든 될.. 거예요....!!!
그래도 다들 이벤트 기대하셨을텐데...!!8888
그래도 다들 이벤트 기대하셨을텐데...!!8888
574 단태(땃쥐)주 (3Jsh2iZwmw)
2021-07-23 (불탄다..!) 20:27:36
캡틴을 제물로 바치고 이벤트를 얻는 건 바란 적 없어. 캡틴.......((흐린눈))
575 택영주 (BqpMi/RLxY)
2021-07-23 (불탄다..!) 20:28:27
맞아....!!!!!! 상판 활동이 즐겁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취미생활이니까 무리해서까지 밀고 갈 필요는 없어. 캡틴의 체력과 현생이 더 중요한걸! 천천히 가도 나는 만족한다구!!! :3
576 펠리체주 (mwxk9rERi6)
2021-07-23 (불탄다..!) 20:29:05
기대는 했지만 캡티을 갈아넣으면서까지 하고싶은건 아니니까. 늘 말하지만 캡틴이 더 소중하다구!
577 빡빡이노리 (VoQ0UuAw1s)
2021-07-23 (불탄다..!) 20:29:06
"귀여워! 귀여워!"
너는 깔깔 웃으며 좋아했다. 높은 소리를 좋아했기 때문이다. 노래가 끝나자 박수를 치기도 잠시, 너는 다음 왕을 보며 볼이 빵빵하게 초콜릿 코팅이 된 마시멜로를 베어물었다.
"잉옹이?(이노리?)"
1번은 너다. 너는 지금부터 빡빡이가 될 것이다. 웃음이 새어나왔다. 빡빡이. 빡빡이라.
"방쨔빤쨔 머이써-"(반짝반짝 멋있어-)
멋있다!!
그렇지만 너는 잠시 기다려달라는 듯 손을 올린다. 볼이 가득 찼기 때문이다. 입을 연신 우물거리다 꼴깍 소리가 나게 삼킨 너는 주스까지 쪼로록 마시고 나서야 벌떡 일어났다.
"이노리 뛰는거 잘해!! 소노루스!!"
빡빡이. 너는 아예 두 팔을 쭉 뻗어 만세를 하며 빙그르 춤을 추고 뛰기 시작했다.
"이노리는 빡빡이야! 나는- 빡빡이!! 아하하! 나는 빡빡이다!!"
그래. 이제 너는 빡빡이다.
578 King's game◆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0:30:01
다들 감사해요.....88 일단 최대한 방법 찾아볼게요.....888888888
그래도 저녁 쯤부터는 진행 가능하니까 다른 걸로 진행을 해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ㅁ;
그래도 저녁 쯤부터는 진행 가능하니까 다른 걸로 진행을 해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ㅁ;
580 King's game◆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0:32:06
.dice 1 3. = 1
1. 바니걸
2. 중세여왕
3. 여장 or 남장
:D
1. 바니걸
2. 중세여왕
3. 여장 or 남장
:D
581 렝주 (WwPFqrg7Bc)
2021-07-23 (불탄다..!) 20:32:57
칼바리오(Calvario) : 탈모 저주. 대상의 머리카락이 빠지게 하는 저주
:ㅇ.....!!!!!!
:ㅇ.....!!!!!!
582 택영주 (BqpMi/RLxY)
2021-07-23 (불탄다..!) 20:33: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노리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서술이 태클 걸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노리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서술이 태클 걸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3 노리(잉)주 (VoQ0UuAw1s)
2021-07-23 (불탄다..!) 20:33:47
이벤트를 기대했다고 해도 캡틴의 현생이 더 중요하답니다. 캡틴께서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꼬옥 안아요..!!))
바니..걸이요..?👯♀️👯♂️👯♀️👯♂️
바니..걸이요..?👯♀️👯♂️👯♀️👯♂️
585 택영주 (BqpMi/RLxY)
2021-07-23 (불탄다..!) 20:35:11
>>578 다른 방법으로 가는 것도 좋지!!!! 다시 말하지만 천천히 가거나 펑크가 난다고 해도 괜찮으니까 진행에 부담 갖지 않아도 된다구~~~ :3
>>580 우
우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포)
>>580 우
우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포)
587 King's game◆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0:36:45
윤은 이노리의 모습에 웃었습니다.
자, 막대기가 안에서 섞여졌습니다. 왕 막대는 윤의 손에 들려졌군요. 윤은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 건 선생님이 나에게 추신을 적어주신 게 있거든. 그러니까ㅡ '
윤은 청룡 조각상으로 가더니, 받침대를 이리저리 매만졌습니다. 달칵, 소리와 함께 한 쪽이 들어갑니다. 안에서, 가방이 하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건 특제★가장무도회 의상 모음집입니다. 그는 편지에 적힌대로 지팡이 끝을 가방에 갖다댔습니다.
' *알로호모라 '
*무언가를 여는 주문
달칵, 달칵 소리와 함께 가방이 열렸고 가장 먼저 튀어나온 것은 바니걸 의상이었습니다.
' .dice 1 7. = 6번은 이 옷을 입고 토끼 흉내 어때? '
앗, 토끼로 변했었던 원한을 이렇게 푸는 겁니까?
//3~4번이 나올 것만 같은 느낌이 팍 드네요:3 틀릴 수도 있지만요!!!
자, 막대기가 안에서 섞여졌습니다. 왕 막대는 윤의 손에 들려졌군요. 윤은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 건 선생님이 나에게 추신을 적어주신 게 있거든. 그러니까ㅡ '
윤은 청룡 조각상으로 가더니, 받침대를 이리저리 매만졌습니다. 달칵, 소리와 함께 한 쪽이 들어갑니다. 안에서, 가방이 하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건 특제★가장무도회 의상 모음집입니다. 그는 편지에 적힌대로 지팡이 끝을 가방에 갖다댔습니다.
' *알로호모라 '
*무언가를 여는 주문
달칵, 달칵 소리와 함께 가방이 열렸고 가장 먼저 튀어나온 것은 바니걸 의상이었습니다.
' .dice 1 7. = 6번은 이 옷을 입고 토끼 흉내 어때? '
앗, 토끼로 변했었던 원한을 이렇게 푸는 겁니까?
//3~4번이 나올 것만 같은 느낌이 팍 드네요:3 틀릴 수도 있지만요!!!
589 주양주 (94LuLW7M22)
2021-07-23 (불탄다..!) 20:37: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시멜로 입안 한가득 넣은 노리도 귀엽다구~ 흑흑 쭈가.. 쭈가 잘못했어야..! (그랜절) 그리고 바니걸.... 무섭다... :D... (공포)
맞아맞아~ 풀타임 이벤트를 못 하게 되더라도 캡틴이 이야기한대로 다른 방법이 있을거니까. 어떤 진행이라도 좋고, 설령 진행하지 못할 상황이라도 괜찮으니까, 부담 가지지 말고 무리ㅘ지 말고 편하게 가자~! :)
맞아맞아~ 풀타임 이벤트를 못 하게 되더라도 캡틴이 이야기한대로 다른 방법이 있을거니까. 어떤 진행이라도 좋고, 설령 진행하지 못할 상황이라도 괜찮으니까, 부담 가지지 말고 무리ㅘ지 말고 편하게 가자~! :)
590 렝주 (WwPFqrg7Bc)
2021-07-23 (불탄다..!) 20:38:05
아니 조각상에 왜 그런게 들어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감님 취향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2 주양주 (94LuLW7M22)
2021-07-23 (불탄다..!) 20:39:03
건 특제 가장무도회 의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타타 화이팅..!
593 King's game◆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0:39:08
>>590 :D!
건: 정전에서 곤에게 입혀보고 싶어져서♥(부끄)
곤: 널 죽이겠다(짤짤짤)
건: 정전에서 곤에게 입혀보고 싶어져서♥(부끄)
곤: 널 죽이겠다(짤짤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