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21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93 :: 1001

◆c9lNRrMzaQ

2021-07-19 20:30:11 - 2021-07-20 03:41:13

0 ◆c9lNRrMzaQ (15HE2lpTIc)

2021-07-19 (모두 수고..) 20:30:11

" 만들려면 돈 좀 내야겠는데. "
" 얼마나 생각하는데? "
" 이미 있는 거에서 고치니까 8만원 정도면 일주일이면 될거야. "
" 40줄게. 주말 전에 끝내줘. "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747 가쉬주 (DoV8HoMsvw)

2021-07-20 (FIRE!) 00:33:27

>>745 오오 동료..!

748 진짜돌주 (xzgjMv4BCQ)

2021-07-20 (FIRE!) 00:33:50

호랑나비
한마리가

749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00:34:00

첫 수술에선 대담하게 시도했다가 빗나가서 보내버리고
마지막엔 조심스럽게 했더니 빗나가서 보내버리고..

제가 죄송합니다 환자 여러분

750 하쿠야주 (69JczAWagc)

2021-07-20 (FIRE!) 00:34:41

>>725 저번에 다림이한테 또 과자 챙겨서 오겠다고 했던 것 같은데... 몽블랑으로 과자를 또 들고 가볼까!

751 가쉬주 (DoV8HoMsvw)

2021-07-20 (FIRE!) 00:34:59

>>749 앗....기운내....(토닥토닥)

752 ◆c9lNRrMzaQ (zrv03UaagU)

2021-07-20 (FIRE!) 00:35:02

>>749 편하게 생각해.
앞쪽은 내가 봐도 실패 가능성이 높아서 어? 했던 거고
마지막은 그냥 지가 성질 급해서 다 낫기도 전에 뛰쳐갔다 죽은 거야.
네가 어쨌건 결국 뒤질 사람들이었던 거지.
이런 부분에선 현실적으로 가야해.

753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00:35:15

여기까지만 할그에요... 지나간건 어쩔 수 없으니

754 ◆c9lNRrMzaQ (zrv03UaagU)

2021-07-20 (FIRE!) 00:35:38

물론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1번 환자때. 의념기를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있었어.

755 ◆c9lNRrMzaQ (zrv03UaagU)

2021-07-20 (FIRE!) 00:35:56

일상 상점 판매목록에 의념기 재사용권을 넣을까..

756 다림주 (ZKF5IWJJ6k)

2021-07-20 (FIRE!) 00:36:33

>>750 또 과자를 들고 오면 기뻐하겠네요!

그럼 몽블랑에서 일하는 걸로 선레를.. 쓸까요?

757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00:36:51

1번 환자때, 의념기를 안 쓴건 뒤에 어떤 환자가 나올지 모른다는 점도 컸고 다이스 실패하기 전까지는 수술이 차근차근 잘 진행되는 것 같아서 그랬어요. 그다음 진행이 한번 끊겼다 진행되니까 제대로 생각 못하고 마지막에 썼던 레스 복붙한 것도 있지만.. 이건 순전히 제 실수죠 !

758 진짜돌주 (xzgjMv4BCQ)

2021-07-20 (FIRE!) 00:37:17

원래 전장에서 급히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부상자면
트리아지에서 우선순위도 낮고 후송하느라 골든타임도 놓쳤을 확률도 커서...

너무 괘념치 마시길

759 ◆c9lNRrMzaQ (zrv03UaagU)

2021-07-20 (FIRE!) 00:38:09

그치. 진석주 말이 맞아.
그냥 '살릴 수 있었는데 못 살렸다' 가 아니라 '내가 이렇게라도 안 하면 그냥 죽을 환자였다. 난 시도라도 해본 거야. ' 하는 게 맞아.

760 신 은후 - 기 다림 (ospqVlvgtg)

2021-07-20 (FIRE!) 00:38:14

학원도의 구역 중 하나인 항구는, 아직 그 주인이 정해지지 않은 구역이다. 그것은 다시 말하면, 권역 쟁탈전때는 위험한 구역이라는 말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권역 쟁탈전 기간이 아닌 지금, 왜 은후가 해변가 모래밭에 파뭍혀있는가.

"..."

그것은 은후도 모른다.
어느때와 같이, 생각을 하러 항구로 온 청년을, 어떤 껄렁해보이는 학생 하나가-아마 교복을 입지 않은것 보니 아프란시아 학생인것 같다- 뜬금없이 그에게 시비를 털더니, 발을 굴러서 은후가 서 있던 발 밑을 푹 꺼지게 만들었던 것이다.

"... 누가 도와주세요!"

사람살려!
연약한(?) 서포터 은후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냥 소리를 쳐 누군가가 오길 기다리는 것 뿐이었다!

761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00:38:55

캡틴 귀여운 저에게도 좋은 말을 해주세요(캡틴 : ?

762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00:38:59

그리고 솔직하게 말하면 만약에 저거 구하러 가는데 하루 혼자 들어가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 물론 NPC가 붙겠지만 - 자신이 없어져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곤 못했어요 ㅋㅋ...;; 검도 못 사왔고..

763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00:39:31

은후주도 재현형의 굴레에서 열심히 뛰고 계시죠..(뽀담)

764 하쿠야주 (69JczAWagc)

2021-07-20 (FIRE!) 00:39:53

>>756 부탁한다굿!

765 가쉬주 (DoV8HoMsvw)

2021-07-20 (FIRE!) 00:39:57

웨옹

766 지훈주 (Fz/R8Xi2YE)

2021-07-20 (FIRE!) 00:40:14

순항 이유

필력이 좋지 못해서 길게 쓰지 못 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어장이 순항하는 이유는 캡틴의 필력도 방대한 설정도 있지만 분쟁이 있을 때마다 캡틴이 중재를 잘 해주신 덕도 분명히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실 어장을 처음부터 러닝하면서 여러번 아 이번엔 어장 터질지도 모르겠네... 싶었던 적이 꽤나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그랬죠. 근데 그런 분쟁이 있을 때마다 캡틴이 오셔서 앞장서서 중재하시고 적절하게 어장 사람들을 통제해서 이걸 넘어가네. 라고 생각한게 여러번입니다. 제가 러닝했던 어장중에는 진짜 비슷한 사례로 터졌던 적이 있었던지라... 하여튼. 캡틴이 앞장서서 수고해주신 덕분에 아직까지 스레가 건장하고, 그로 인해서 제가 즐길 장소가 아직 남아있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캡틴.

진행 감상문

지훈이가 뭔가 새로운 누군가를 만났습니다 와아! (박수) 사실 지훈주도 그렇고 지훈이도 그렇고 귀족을 만나는 건 처음이다보니 조금 말투가 굳었지만 돌이켜보면 이게 맞는 반응이라고 생각해서 조금 만족스러운? 사실 의도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칩시다(?) 하여튼 한지윤씨가 지훈이에게 관심을 가진 이유가 궁금해지는 지금이네요. 단순 변덕일지, 검도부 부장님께 이야기를 들은 걸지, 아니면 지훈주가 예상 못한 이유일지도? 다음 진행이 기대되는 것입니다! 오랜만에 커뮤라 즐겁네요!
다른 진행같은 경우 일단 베온.... 나이젤 사진 놓아둔 거 너무 눈물이 나는 거에요... 보고있나요 나이젤군... 진화 파티는 과연 저 상황에서 정답은 뭘지 고민하게 되네요. 지훈주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별 소득은 없었지만.. 은후팟은 뭔가 끔찍한 이야기가 나온 충격이 아직도 안 가셨고... 하여튼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온 것 같아서 굉장히 흥미로웠네요!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캡!

767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00:40:16

저는 아직까진 즐거워요
앞으로도 즐거울거에요
왜냐하면 실패하는건 제가 아니라 은후니까(급기야)

768 ◆c9lNRrMzaQ (zrv03UaagU)

2021-07-20 (FIRE!) 00:40:26

>>761 자네 역할은 사냥꾼이라네.. 아이가 왜 겁을 먹었을 것 같은가..
차라리 작은 토끼같은 것을 살아있는 채로 잡아주었다면 아이가 겁을 안 먹지 않았을까? 선물이라고 하면서 말이지.

769 가쉬주 (DoV8HoMsvw)

2021-07-20 (FIRE!) 00:40:55

캡틴캡틴!! 저한테도 뭔가 말해주세요!!(아직 아무것도 없었다)

770 비아주 (kJVqioyQf2)

2021-07-20 (FIRE!) 00:41:39

캡틴... 캡틴...
캡틴....

771 진짜돌주 (xzgjMv4BCQ)

2021-07-20 (FIRE!) 00:41:49

으억 이 시간에 왜 배가 고프지

772 지훈주 (2INuLKEbIk)

2021-07-20 (FIRE!) 00:41:50

지훈주는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하기로 했어요
실패하면 씁쓸하겠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는 건 너무 아까운 걸

773 다림-은후 (ZKF5IWJJ6k)

2021-07-20 (FIRE!) 00:41:54

하긴. 사실 권역 쟁탈전 때 가장 위험한 구역이 항구인 셈입니다. 그런데도 그냥 다니는 걸 보면 다림이 그냥 겁을 상실했거나. 겁은 있지만 딱히 만나서 전투불능을 당한다고 해도 보건실행을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그 돌아다님 덕분에 도와달라는 것을 들을 수 있었으니 천만다행일까요?

"은후 씨?"
왜 거기에서 파묻혀 계세요? 라고 물어보며 모래가 끊임없이 짓누르는 지형을 바라봅니다. 밀물 때 바닷물이 들어오면 잠기고 나서 빠져나올 수 있는 지형이군요. 그리고 밀물이 들어오기까지 얼마 안 남았네요. 그래도 흠뻑 젖는 것보다는 역시 빠져나오는 게 좋겠지요

"건강 강화해 드릴 테니까요."
잠깐 주위를 둘러보며 왜 있는지 모를 삽을 잡습니다.

774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00:42:07

>>768 하지만 은후는 귀엽게 생겼는걸!(캡틴 : ???
이미 겁먹었으니 어쩔 수 없죠
캡틴이 지금 주신 팁을 응용할 다른 방도를 생각해본다

775 가쉬주 (DoV8HoMsvw)

2021-07-20 (FIRE!) 00:42:13

>>771 배고플 시간이니까.(끄덕)

>>772 오오오 명언이네요!! 멋져요!!

776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00:42:31

>>772 저도 집지키는 로봇에게 들이받을 때까진 그랬었는데 요즘 많이 조심스러워졌죠...

777 비아주 (kJVqioyQf2)

2021-07-20 (FIRE!) 00:44:31

(저승에서 통조림케이크 먹던 N군 어리둥절)

저는... 지금 상황을 타개할 방법은 망념이라도 쌓지 않으면 들을 수 없을 것 같기에...

778 신 은후 - 기 다림 (ospqVlvgtg)

2021-07-20 (FIRE!) 00:45:49

와, 다림이다.
가장 만나고 싶지 않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가장 만나고 싶었던 사람의 얼굴을 올려다보며 은후는 그렇게 생각했다.

"저도…. 저도 몰라요! 사악한 성학교 학생이 저보고 마음에 안 든다니 뭐니 하면서! 이렇게 만들어 놓고 갔어요!"

...이유를 모른다고 하면서 다 말했잖아?
다림의 시선을 따라 이리저리 지형을 살펴보고, 밀물이 언제 들어오는지 계산해 본 은후의 표정이 하얗게 질렸다.

"삽…. 은…. ㅇ…. 아, 아니, 고마워요!"

이 상황에 얼마나 당황했는지, 아까부터 다림에게는 하지 않던 존댓말을 해가며, 다림이 자신을 꺼내주길 애타게 기다리는 것이었다.
//3

779 화현주 (VcSIQ634U.)

2021-07-20 (FIRE!) 00:46:08

난... 언제나.. 이ㅣㅆ따...

780 진화주 (YEDVYmcRRs)

2021-07-20 (FIRE!) 00:46:11

진행 후기

......맵다 !!! 매워 !!! 아, 영웅서가 의뢰 맛이 이렇구나!!!
이게 10점 만점에 3점 짜리 의뢰였다니!! 아, 너무 두렵다.
잘 알곤 있었지만 직접 체험해보니 매움에 환희의 몸부림을 치는 중.
그래도 캡틴의 배려로 수 많은 경고와 힌트를 받으며 아직 파멸로 쳐박히진 않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짜릿하긴 하네요. 머리에서 미친듯이 김이 나는 느낌??
개인적으론 아직 버틸만 한데, 청천주가 정신적으로 많이 흔들리는 것 같아 걱정되기도 하고....
솔직하게 말하자면 매나 뉴비인지라 최선을 다해도 문제가 생길거라곤 알고 있었지만
완전 우당탕탕 한 턴 한 턴 계속 위기에 빠지니까 팀원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솔직히 들긴 하네요 ㅋㅋㅋ ㅠㅠㅠㅠㅠ
그걸 너무 어필하면 멘탈이 나간 것처럼 보일테니 최대한 애는 쓰고 있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위기를 넘겨서 잘 해보고 싶습니다....

781 가쉬주 (DoV8HoMsvw)

2021-07-20 (FIRE!) 00:46:12

우옹애

782 비아주 (kJVqioyQf2)

2021-07-20 (FIRE!) 00:46:20

상황을 타개하려다 타계할 것 같다

783 지훈주 (2INuLKEbIk)

2021-07-20 (FIRE!) 00:46:24

>>775 아니 그런반응을 보여주시면 부끄러워욧....

>>776 저도 선생님 평가로 한대 맞고 커뮤 번번히 실패할 땐 그랬는데... 알고보니 선생님 평가의 원인은 그냥 제가 캡틴 말을 안 들었기 때문이었고, 커뮤 실패는 사실 실패가 아니라 타이밍이 나빴단 걸 깨달은 이후로는 조금 덤덤해졌어요

실패라고 생각했던게 생각보다 내가 잘못해서 실패한게 아니라는 사실로 다른 실패들에 대한 자기위로를 하는 걸지도 모르지만, 하여튼이요.

어쨌든 이곳에 즐기러 온 거고 그러려고 남아있는 거니까요

784 다림-하쿠야 (ZKF5IWJJ6k)

2021-07-20 (FIRE!) 00:46:27

"청소청소인 거에요."
몽블랑에서 다림은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간단하게는 쓰레기통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바닥을 밀대로 슥슥 밀어서 정리 후 박박 닦는다거나요. 청결은 중요 문제입니다. 청월생들이 많이 오는 만큼 더럽게 쓰는 경우는 적었지만요. 그래도 소독을 팍팍 하면서 청소를 하던 중에 누군가 들어온 듯 문이 열리는 느낌이 납니다.

지금은 잠깐 손님이 한 분도 없었어서 청소하고 있었는데 말이지요. 어쩔 수 없네요. 이미 청소된 구역으로 안내해 드리고 다시 청소를 시작해야겠어요. 라고 생각하며 맞이하러 나가는데. 아는 얼굴을 봅니다.

"어서오세요...는 하쿠야씨?"
공부하러 오신 걸까요? 라고 물어보며 어디 자리가 좋으신가요? 라고 물어보는 걸 보면 다림을 찾아온 걸로 여기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뭘 들고 있는 걸 보긴 했어도 그걸 본인에게.. 라는 의식은 부족합니다.

785 진화주 (YEDVYmcRRs)

2021-07-20 (FIRE!) 00:46:27

평소처럼 길고 뭔가 세련된 칭찬을 하고 싶엇으나, 지금 머리가 너무 아파오 미안해오 캐ㅃ쀼 ㅠ

786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00:46:56

지금 은후의 표정 : ( ˃ ⌑ ˂ഃ )

787 가쉬주 (DoV8HoMsvw)

2021-07-20 (FIRE!) 00:46:57

>>7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8 에미리 - 미나즈키 (1eIaCoFVgE)

2021-07-20 (FIRE!) 00:47:56

situplay>1596261154>809
"어라라🎵 미나즈키 군 청월이시어요! 확실히 여기서 가깝고도 멀 것 같사와요~"

밝게 웃으며 대답했습니다만 솔직히 말해 우동을 집은 걸 떨어트릴 뻔했습니다. 역시나 다른학교거니 싶었습니다만 청월이라니요! 청월이라니요!!!!! 미나즈키 군을 생각해보자면 당연히 그러려니 싶었습니다만 청월이라면 아무래도 들키기 쉬울 듯 싶어, 역시 카페에 오고갈 때 변장을 좀 더 철저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친김에 아예 괜찮은 선글라스를 찾아볼까 싶었습니다만 아무래도 변장도구의 경우에는 이런저런 확인이 많이 필요할 듯 싶기도 해서 당연하지만 부탁하는 건 안 될 것이고 GP를 역시 철저히 모아야겠지요. 미나즈키 군은 물론 다른 학우에게도 안 들킬 선글라스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말이어요...!! 눈물을 머금고 한 젓가락 더 튀기지 않게 얌 하고 입에 곱게 넣었답니다. 아아, 이 면발! 이 진한 카레의 맛! 정말이지 이 날씨에 제격인 우동이어요!

"후후🎵 뭔가 말이어요~ 에미리는 여기 단골이 될 거 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

젓가락을 잠시 내려놓고 입을 가리며 웃은 뒤 저는 제법 가볍게 운을 떼었습니다.

"만약 오시게 된다면 연락 주셔도 괜찮사와요? 미나즈키 군의 연락이라면 언제라도 올 것이니까요? "

789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00:48:45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으니 다시 앞에 놓인 것만을 바라본다.
그러면 또다른 길이 열릴지니.

치료B 이리 오렴.

790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00:48:46

드디어 백신 신청 끝임
진짜 끝!!!!!!!!! 🤦‍♀️🤦‍♀️🤦‍♀️🤦‍♀️🤦‍♀️
저는 nn0000명의 벽을 넘었습니다 (눈물!)

791 가쉬주 (DoV8HoMsvw)

2021-07-20 (FIRE!) 00:48:58

붑붑빕붑붑빕붑빕빕빠빠ㅃ빠ㅃ(맛이 감)

792 지훈주 (2INuLKEbIk)

2021-07-20 (FIRE!) 00:49:01

>>790 축하드려요 마망!!!

793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00:49:13

혹시 에미리주 그거 필요한게 뭐뭐 있나요?
아무래도 내일 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794 가쉬주 (DoV8HoMsvw)

2021-07-20 (FIRE!) 00:49:14

>>790 오오오오옹오오오오오오오오 수고하셨습니다!! 축하드려요!! 웨이이이!!

795 시현주 (MN.VpTHhCo)

2021-07-20 (FIRE!) 00:49:29

(녹차빙수 먹는중)
전... 잠의 유혹에 빠지는 바람에..... 3인팟 신살자팀 진행을 늦춘 거 같아서 그저 죄송할 뿐입니다 (흐릿)
중간에 다림주하고 경호주가 저 찾으셨던거같은데... 솔직히 에어컨 선풍기 얇은 이불 샤워 막 끝냄의 콤보를 참기가 너무 어려웠어요...죄송합니다..(그랜절)

796 가쉬주 (DoV8HoMsvw)

2021-07-20 (FIRE!) 00:49:31

정했다.

가쉬는.

가면라이더가 되기로 했어!(?)

797 가쉬주 (DoV8HoMsvw)

2021-07-20 (FIRE!) 00:50:03

[CLOCKUP]

[RIDERKICK]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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