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21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93 :: 1001

◆c9lNRrMzaQ

2021-07-19 20:30:11 - 2021-07-20 03:41:13

0 ◆c9lNRrMzaQ (15HE2lpTIc)

2021-07-19 (모두 수고..) 20:30:11

" 만들려면 돈 좀 내야겠는데. "
" 얼마나 생각하는데? "
" 이미 있는 거에서 고치니까 8만원 정도면 일주일이면 될거야. "
" 40줄게. 주말 전에 끝내줘. "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716 ◆c9lNRrMzaQ (zrv03UaagU)

2021-07-20 (FIRE!) 00:21:23

보상은.. 일상 코인.. 세 개로 하지!

717 비아주 (kJVqioyQf2)

2021-07-20 (FIRE!) 00:22:06

진...행...후...기...?
어...어...어...

718 다림주 (ZKF5IWJJ6k)

2021-07-20 (FIRE!) 00:22:14

크읏... 졌다...(원통)

그렇다면 파묻힌 은후를 발견하는 것으로 선레는 써와달라(대체)(폭거)
선레를 넘기고 싶다면 다이스 듀얼을 신청해라!(다이스에 미친놈)

719 진짜돌주 (xzgjMv4BCQ)

2021-07-20 (FIRE!) 00:23:00

오늘의 진행 말입니까?

아무래도 슬슬 진석이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시동이 걸린 것 같습니다. 물론 노아와의 커뮤니티도 있지만, 텅 빈 자기 기억에 대한 위화감을 지우고 싶은 심정이 슬슬 집착이 되어가 저절로 몸을 움직이고 있음도 어필하려고 했는데 딱 그쯤에서 오늘의 진행이 끝났고.
노아랑 대화를 하면서 '아 아직은 얘가 진석이 왔는지 모르는구나' 하는 생각이 또 들면서도, 보고싶어도 포탈 타고 오면 안된다는 말 건너편에 '포탈 타고 한번만이라도 봤으면' 하는 생각이 있을거 같아서 괜히 코끝이 찡하고 그랬습니다.
무튼 이 갑골문의 잠재력 또한 바이올렛 코스트 + 룬 문자st한 존재라는 점에서 어떻게, 무슨 짓을 할지가 상당히 기대가 되고, 또 그걸로 정말 기억을 되찾은 진석이가 어떻게 멘붕해버릴지도 점점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720 지훈주 (2INuLKEbIk)

2021-07-20 (FIRE!) 00:23:10

노트북 on

721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00:23:32

진행감상문

- 일단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오늘 한번 더 느꼈습니다. 하루의 능력이 닿지 않는 것을 도우려 했다가는 결국 실패하고 말 것이라는 것을 헌터를 돕지못한 일로 깨달았습니다. 역시 하루는 성장을 할 것이 너무나도 많은 것이겠죠. 기왕이면 모두를 살릴 수 있는 스토리가 좋겠지만 현실은 너무나도 잔인한 법이니까요. 그래도 캡틴의 배려로 하루가 그 결과를 알지 못했으니 어쩌면 다행일지도 모르지만요. 아무튼 이번 진행에서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이 기세로 의료 파견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치료B도 달성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722 가쉬주 - 진행 감상문 (DoV8HoMsvw)

2021-07-20 (FIRE!) 00:23:57

이건 감상에 포함될지 모르겠지만, 하나 하나 개성넘치는 NPC들을 직접 만드시고 그걸 각각 개성에 맞게 적재 적소에 사용하신다는게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저는 절대 못할거 같음.. 저는 캐릭터 하나도 제대로 못 다루는데.
아무튼 다른 캐릭터의 진행 모든걸 본 것은 아니지만 그 캐릭터의 방향성을 보시고 거기에 맞는 상황이나 NPC를 배치하여 참여자의 즐거움이나 캐릭터의 성장을 이끌어 내시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정말 생각하기 어려운 여러 상황에서 대응하시는걸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참여자들은 하나의 세계관에서 활동하지만 모두 각자 자기만의 활동반경. 즉 세계에서 진짜 살아있음을 느끼고 몰입할 수 있는 상황을 되게 잘 만드시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언제나 진행 정말 감사합니다 캡틴!
- 이상 -

723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00:24:34

>>718 다시 한 번 더! 듀얼!
.dice 1 100. = 57

724 가쉬주 (DoV8HoMsvw)

2021-07-20 (FIRE!) 00:24:53

(듀얼이 펼쳐지고 있다.)

725 다림주 (ZKF5IWJJ6k)

2021-07-20 (FIRE!) 00:25:10

>>709 그렇다면.. 원하는 상황이 있으신가여?

1. 가디언넷에서 이 집이 맛있다. 라는 평에 가보고 싶어함. 다들 시간이 안 남는데 유일하게 남는 게 하쿠야 or 다림
2. 일상 치트키 몽블랑
3. 공원 검술 수련중에 하쿠야를 발견 or 마도 수련중인 다림을 발견
4. 해변가의 다림or하쿠야
5. 기타 상황제시

726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00:25:10

치료B를 달성하고 싶다...!!

727 ◆c9lNRrMzaQ (zrv03UaagU)

2021-07-20 (FIRE!) 00:25:28

하루 부분은 할 말이 있는 게..
그거 따라갔으면 다른 에피소드가 걸려 있어서.. 그냥 가끔 그냥 보내는 것보단 뇌 비우고 따라가도 괜찮을 때가 있단 얘기였어..

728 다림주 (ZKF5IWJJ6k)

2021-07-20 (FIRE!) 00:25:33

>>723 .dice 1 100. = 71
듀얼!

729 다림주 (ZKF5IWJJ6k)

2021-07-20 (FIRE!) 00:26:11

파묻히는 선레 기대하겠다.. 은후참치..(씨익)

730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00:26:52

>>727 ........으으으으윽..........

731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00:27:38

>>727 아니 그거어어어 일단 알아본다고 하면 의뢰가 뙇하고 뜰 줄 알았거든요오오오.. 의뢰 중이었으니까 맘대로 이탈하면 보상 날아갈 것 같아서..

732 ◆c9lNRrMzaQ (zrv03UaagU)

2021-07-20 (FIRE!) 00:27:58

그리고 위에 질문 비슷한 거.
저 나이에 어떻게 젊은 거지? 반로환동같은 거라도 했나? -> 준영웅 급에 개쌔면 노화가 거의 이뤄지지 않거나, 노화가 역행하기도 함.
한지윤의 경우에는 1세대 극 말기 의념 각성자였고, 유독 강한 의념량을 지녀서 노화를 역행한 쪽에 가까워.
외모만 보면 17~18살 정도로 보임.

733 가쉬주 (DoV8HoMsvw)

2021-07-20 (FIRE!) 00:28:29

>>732 ㄷㄷㄷㄷ....일단 의념이 강하면 젊어지는구나....!

734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00:28:40

지윤님 대단해..

735 ◆c9lNRrMzaQ (zrv03UaagU)

2021-07-20 (FIRE!) 00:28:53

그냥 알아본다고 하면 아무것도 안 되는 게 맞지.
허술하게 의뢰를 줄 수는 없거든. 하루가 의뢰를 포기하고, 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거를 확인시켜줬으면 그 사람도 하루를 믿고 도와달라고 했을 거야.
아마 이 쪽으로 해서.. 미리내고 설정이 풀릴 예정이었지!

736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00:29:14

~진행 후기~

일단 오 마이 갓 좀 외쳐도 될까요
오 마이 갓... 비아야! 비아야!!!!!


오늘은 유독 캡틴의 친절함이 돋보이는 진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안 친절하셨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고요.
아직 신입이신 가쉬주가 동아리 활동에 대해서 헷갈리시자 설명해주신 부분이나, 열망자 파티의 행동을 취소하시면서 힌트를 주신 부분, 하쿠야의 진행에서 장난스럽지만, 끼이지 말라고 대놓고 말해주신 부분에서 그렇게 느꼈어요.
여전히 어장의 난이도는 높은 편이나, 이런 캡틴의 친절함 때문에 참치들이 느끼는 진행의 허들, 혹은 부담감이 점점 줄어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 우선 청월팟에 대한 감상을 하자면

제가 여태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의념 속성을 이용해봤네요! 아직도 의념 속성을 응용한다- 라는 것에 대해선 감이 잘 오지 않지만, 이렇게 쓸 수 있고, 이런 결과가 나오는구나 하는걸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비아의 경우는 유감스럽지만... 게이트에 진입하면 그 게이트의 시대상, 상황에 대한 생각과, 게이트의 상황을 참치가 멋대로 상상하는게 아니라, 때로는 세밀한 주변 관찰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개인 진행으로 넘어가자면, 하루의 경우에는 씁쓸한 이야기가 나왔네요. 그 헌터를 따라가지 않은게 다행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세상에는 어쩔 수 없는게 있고, 그건 영웅서가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인거겠죠.
라고 쓰고 새로고침을 했더니 에피소드가
아앗
아아앗...

그러고보니 은후가 초반 진행때 봤던 청새치도 에피소드가 걸려 있었으려나요. 에피소드... 찾아야하는데... 으윽...
찐돌이는 이번 기회에 새로은 에피소드를 찾길 빕니다...

737 지훈주 (2INuLKEbIk)

2021-07-20 (FIRE!) 00:29:14

진짜 반로환동이었다 ㄴㅇㄱ

738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00:30:00

하아아아아.......

739 ◆c9lNRrMzaQ (zrv03UaagU)

2021-07-20 (FIRE!) 00:30:25

근데 의념량이 많아봤자 얼마나 많겠어요
- 벤 곳에서 피가 안 나고 그대로 얼어붙을 정도면 상대 신체에 자신의 의념을 남긴다는건데, 그런 짓을 하고도 의념이 남아도는 걸로 보면 일단 평범한 여성은 아님.

740 가쉬주 (DoV8HoMsvw)

2021-07-20 (FIRE!) 00:30:30

>>738 (토닥토닥)(뽀담뽀담)(부둥부둥)

741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00:30:47

>>729 저 방금 약먹어서 단문으로 가도 됨까?
저어이 단문일상해요

742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00:31:15

그냥 다갓한테 고르는거 맡겨야 하나..

743 다림주-진행 감상문 (ZKF5IWJJ6k)

2021-07-20 (FIRE!) 00:31:20

1. 성현청천진화의 진행에서 인상깊은 장면이 많았습니다. 세계관 내의 적대적 조직의 설정이나 돌리는 적대적 존재의 기술들도 있다는 점. 그리고 그들이 쓰는 기술 또한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것과도 일정 부분 연동되어 있어서(합동 마도라던가) 흥미로웠습니다.

2. 은후비아하쿠야 진행도 고즈넉하게 진행되는 듯하다가도 인신매매같은 전후 사정을 보여주는 훅 들어옴이 설득력 있게 진행되었어요. 사냥꾼이나 농사꾼의 방면으로 세 명을 동시에 컨트롤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캡틴은 역시 멀티플레이에 엄청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캐릭터의 진행에서도 이런저런 묘사나 그로 인해 일어나는 변화들이 꽤 있는 느낌입니다. 하루의 진행에서도 따라가면 뭔가 다른 게 있었을 것 같은 그런 변화라던가요.

744 하쿠야주 (69JczAWagc)

2021-07-20 (FIRE!) 00:31:56

후기라고 한다면 역시 지저세계 쪽이 엄청났다는 얘기부터 시작해야겠지!
지킬 것이 있을 때 도망치는 대신 등을 보여줄 수 있기에 우리는 영웅을 기다린다는 문장이었던가? 그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굿.
에릭도 고잉프룬호가 사우전드 프룬호가 될 것 같아서 좀 두근거리고!
하루 쪽은 헌터 아저씨가 떠나갔던데 이쪽은 반대로 담담하게 보내주는 느낌이라 더 슬펐다고나 할까...
그리고 비아하고 은후는 ....비아를 열심히 ...응원해야겠어....

745 ◆c9lNRrMzaQ (zrv03UaagU)

2021-07-20 (FIRE!) 00:33:05

미리내고 설정 뭐가 나올 예정이었나요?
- 특별한 거는 아니고 거기 있는 애가 미리내고 출신 동료 영입 가능 NPC였음.
동료로 영입 가능하다 : 가디언급 재능을 가지고 있다.

746 다림주 (ZKF5IWJJ6k)

2021-07-20 (FIRE!) 00:33:17

>>741 단문으로 가도 되는걸여? 저도 그리 장문 타입은 아닌걸여

747 가쉬주 (DoV8HoMsvw)

2021-07-20 (FIRE!) 00:33:27

>>745 오오 동료..!

748 진짜돌주 (xzgjMv4BCQ)

2021-07-20 (FIRE!) 00:33:50

호랑나비
한마리가

749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00:34:00

첫 수술에선 대담하게 시도했다가 빗나가서 보내버리고
마지막엔 조심스럽게 했더니 빗나가서 보내버리고..

제가 죄송합니다 환자 여러분

750 하쿠야주 (69JczAWagc)

2021-07-20 (FIRE!) 00:34:41

>>725 저번에 다림이한테 또 과자 챙겨서 오겠다고 했던 것 같은데... 몽블랑으로 과자를 또 들고 가볼까!

751 가쉬주 (DoV8HoMsvw)

2021-07-20 (FIRE!) 00:34:59

>>749 앗....기운내....(토닥토닥)

752 ◆c9lNRrMzaQ (zrv03UaagU)

2021-07-20 (FIRE!) 00:35:02

>>749 편하게 생각해.
앞쪽은 내가 봐도 실패 가능성이 높아서 어? 했던 거고
마지막은 그냥 지가 성질 급해서 다 낫기도 전에 뛰쳐갔다 죽은 거야.
네가 어쨌건 결국 뒤질 사람들이었던 거지.
이런 부분에선 현실적으로 가야해.

753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00:35:15

여기까지만 할그에요... 지나간건 어쩔 수 없으니

754 ◆c9lNRrMzaQ (zrv03UaagU)

2021-07-20 (FIRE!) 00:35:38

물론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1번 환자때. 의념기를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있었어.

755 ◆c9lNRrMzaQ (zrv03UaagU)

2021-07-20 (FIRE!) 00:35:56

일상 상점 판매목록에 의념기 재사용권을 넣을까..

756 다림주 (ZKF5IWJJ6k)

2021-07-20 (FIRE!) 00:36:33

>>750 또 과자를 들고 오면 기뻐하겠네요!

그럼 몽블랑에서 일하는 걸로 선레를.. 쓸까요?

757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00:36:51

1번 환자때, 의념기를 안 쓴건 뒤에 어떤 환자가 나올지 모른다는 점도 컸고 다이스 실패하기 전까지는 수술이 차근차근 잘 진행되는 것 같아서 그랬어요. 그다음 진행이 한번 끊겼다 진행되니까 제대로 생각 못하고 마지막에 썼던 레스 복붙한 것도 있지만.. 이건 순전히 제 실수죠 !

758 진짜돌주 (xzgjMv4BCQ)

2021-07-20 (FIRE!) 00:37:17

원래 전장에서 급히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부상자면
트리아지에서 우선순위도 낮고 후송하느라 골든타임도 놓쳤을 확률도 커서...

너무 괘념치 마시길

759 ◆c9lNRrMzaQ (zrv03UaagU)

2021-07-20 (FIRE!) 00:38:09

그치. 진석주 말이 맞아.
그냥 '살릴 수 있었는데 못 살렸다' 가 아니라 '내가 이렇게라도 안 하면 그냥 죽을 환자였다. 난 시도라도 해본 거야. ' 하는 게 맞아.

760 신 은후 - 기 다림 (ospqVlvgtg)

2021-07-20 (FIRE!) 00:38:14

학원도의 구역 중 하나인 항구는, 아직 그 주인이 정해지지 않은 구역이다. 그것은 다시 말하면, 권역 쟁탈전때는 위험한 구역이라는 말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권역 쟁탈전 기간이 아닌 지금, 왜 은후가 해변가 모래밭에 파뭍혀있는가.

"..."

그것은 은후도 모른다.
어느때와 같이, 생각을 하러 항구로 온 청년을, 어떤 껄렁해보이는 학생 하나가-아마 교복을 입지 않은것 보니 아프란시아 학생인것 같다- 뜬금없이 그에게 시비를 털더니, 발을 굴러서 은후가 서 있던 발 밑을 푹 꺼지게 만들었던 것이다.

"... 누가 도와주세요!"

사람살려!
연약한(?) 서포터 은후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냥 소리를 쳐 누군가가 오길 기다리는 것 뿐이었다!

761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00:38:55

캡틴 귀여운 저에게도 좋은 말을 해주세요(캡틴 : ?

762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00:38:59

그리고 솔직하게 말하면 만약에 저거 구하러 가는데 하루 혼자 들어가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 물론 NPC가 붙겠지만 - 자신이 없어져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곤 못했어요 ㅋㅋ...;; 검도 못 사왔고..

763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00:39:31

은후주도 재현형의 굴레에서 열심히 뛰고 계시죠..(뽀담)

764 하쿠야주 (69JczAWagc)

2021-07-20 (FIRE!) 00:39:53

>>756 부탁한다굿!

765 가쉬주 (DoV8HoMsvw)

2021-07-20 (FIRE!) 00:39:57

웨옹

766 지훈주 (Fz/R8Xi2YE)

2021-07-20 (FIRE!) 00:40:14

순항 이유

필력이 좋지 못해서 길게 쓰지 못 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어장이 순항하는 이유는 캡틴의 필력도 방대한 설정도 있지만 분쟁이 있을 때마다 캡틴이 중재를 잘 해주신 덕도 분명히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실 어장을 처음부터 러닝하면서 여러번 아 이번엔 어장 터질지도 모르겠네... 싶었던 적이 꽤나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그랬죠. 근데 그런 분쟁이 있을 때마다 캡틴이 오셔서 앞장서서 중재하시고 적절하게 어장 사람들을 통제해서 이걸 넘어가네. 라고 생각한게 여러번입니다. 제가 러닝했던 어장중에는 진짜 비슷한 사례로 터졌던 적이 있었던지라... 하여튼. 캡틴이 앞장서서 수고해주신 덕분에 아직까지 스레가 건장하고, 그로 인해서 제가 즐길 장소가 아직 남아있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캡틴.

진행 감상문

지훈이가 뭔가 새로운 누군가를 만났습니다 와아! (박수) 사실 지훈주도 그렇고 지훈이도 그렇고 귀족을 만나는 건 처음이다보니 조금 말투가 굳었지만 돌이켜보면 이게 맞는 반응이라고 생각해서 조금 만족스러운? 사실 의도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칩시다(?) 하여튼 한지윤씨가 지훈이에게 관심을 가진 이유가 궁금해지는 지금이네요. 단순 변덕일지, 검도부 부장님께 이야기를 들은 걸지, 아니면 지훈주가 예상 못한 이유일지도? 다음 진행이 기대되는 것입니다! 오랜만에 커뮤라 즐겁네요!
다른 진행같은 경우 일단 베온.... 나이젤 사진 놓아둔 거 너무 눈물이 나는 거에요... 보고있나요 나이젤군... 진화 파티는 과연 저 상황에서 정답은 뭘지 고민하게 되네요. 지훈주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별 소득은 없었지만.. 은후팟은 뭔가 끔찍한 이야기가 나온 충격이 아직도 안 가셨고... 하여튼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온 것 같아서 굉장히 흥미로웠네요!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캡!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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