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187> [현대판타지/학원/육성] 영웅서가 - 임시스레9 :: 1001

영웅서가 임시스레

2021-07-18 21:51:27 - 2021-08-02 03:40:53

0 영웅서가 임시스레 (UK3D5VWaDg)

2021-07-18 (내일 월요일) 21:51:27

솔로도 볼 수 있습니다. 벚꽃 구경.

시트스레 : >1596246593>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308 이름 없음 (ZKF5IWJJ6k)

2021-07-20 (FIRE!) 23:32:52

으윽... 졸리다... 다들 잘자요...(결국 졸림에 져버림)(하지만 오늘 새벽부터 누가 이사한다고 소음 장난이 아니었어..)

309 가쉬주 (X.f/AfpSac)

2021-07-20 (FIRE!) 23:32:54

>>3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 그래도 여캐 앞에선 안그러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고민중)

310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23:33:10

>>305 팬티에 손 찔러넣기 멈춰!!!!!!!!!!!!!

311 춘심주 (J.o35N.y/k)

2021-07-20 (FIRE!) 23:33:11

다림주 안녕히 주무세요~!! 쫀꿈꿔요!

312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23:33:25

다-바 😭😭😭

313 가쉬주 (X.f/AfpSac)

2021-07-20 (FIRE!) 23:33:25

다림주 잘자요!

314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23:33:25

다-바

315 춘심주 (J.o35N.y/k)

2021-07-20 (FIRE!) 23:33:31

고민하지마!!!!!(가쉬주 팍팍 때리기!!)

316 가쉬주 (X.f/AfpSac)

2021-07-20 (FIRE!) 23:35:15

>>315 (웅크린 상태로 맞기)(우에에에에에엥)

317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23:35:39

웨옹(두렵다!)

318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23:36:00

다 바

319 가쉬주 (X.f/AfpSac)

2021-07-20 (FIRE!) 23:42:45

다이안주 여기로 오는걸 알고 있을까...

320 다이안 - 가쉬 (hNBOmB1TRM)

2021-07-20 (FIRE!) 23:45:37

" 거 학교에서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는게 정상은 아니잖아. "

" 그런건 기숙사 네 방에서만 하란 말이야. 여긴 네 프라이버시 공간이 아니니까."

근데.. 내가 이걸 16살한테 얘기하고 있는거지? 당연한거 아닌가? 얜 아직 사춘기인가?

" 사실 넌 머리에 뒤집어쓰고 있었다고 해도 할 말이 없잖아. 본인 이미지를 만든거니까. "

그걸 왜 나한테 내미는거냐. 암살시도? 난.. 악수를 할 자신이 없어서 눈을 감고 고개와 손을 흔들었다.

손에 땀이 났을거라는 이유였다. 아무튼 그렇다.

321 가쉬 - 다이안 (X.f/AfpSac)

2021-07-20 (FIRE!) 23:49:01

"예에, 에."

거 참 까다롭게 군다. 어차피 남자 기숙사인데, 봐도 뭐가 어떻다고. 하지만 아주 틀린말도 아니고, 선배기도 하니 여기서 대꾸하기도 뭐하다. 나는 적당히 흘려보내며 고개를 대충 끄덕였다.

"뭐 그렇게 생각하셔도 별로 상관은 없슴다."

이제와서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삼각팬티를 얼굴에 쓴 팬티맨..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착각인가? 아무튼. 별로 소문이 어떻게 흐르고, 어떻게 부풀려지건 크게 상관하진 않는다. 그걸로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지만 않는다면.

악수를 신청했는데도 거절한다. 예의 없는 선배다. 나는 내밀었던 무안해진 손으로 뒷머리를 긁적이다 커피캔을 따고 몇 모금 마셨다.

"후으. 아무튼 여기서 뭐하심까?"

나는 적당히 이야기나 할 요량으로 가볍게 물었다.

322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23:49:41

다이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323 가쉬주 (X.f/AfpSac)

2021-07-20 (FIRE!) 23:50:28

>>322 악수 신청했는데 거절당했어...(시무룩)

324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23:50:30

대체...

325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23:51:31

시무룩 하지마!!!!!! 시무룩 아니야!!!!!!!

326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23:51:32

>>323 팩트) 주머니에 들어갔다 나온 손이라 거절당했을 수 있다

327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23:51:56

>>326 저도 그 생각했어욤

328 가쉬주 (X.f/AfpSac)

2021-07-20 (FIRE!) 23:52:41

>>325 왜용?(왜옹?)

>>326 에에------

329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23:52:58

>>328 (대충 에-오 짤)

330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23:54:12

에~오

331 지훈주 (rn1UlSHijw)

2021-07-20 (FIRE!) 23:54:16

거절당할만 햇다

332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23:54:44

그러니까 여러분은 사각팬티를 멀리하시고 잠옷바지를 가까이하시는게 낫습니다

333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23:54:51

애오

334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23:56:14

하루 잠옷은 원피스 형이긴 하지만,,

335 가쉬주 (X.f/AfpSac)

2021-07-20 (FIRE!) 23:56:17

잠옷바지에 손을 찔러넣으면 되는거군(!)

336 지훈주 (rn1UlSHijw)

2021-07-20 (FIRE!) 23:56:41

가쉬에게 츄리닝을 사줘야 하나

뭐야 오늘 진행도 없었는데 어장 2개가 24시간도 안 되서 갈렸다고????

337 다이안 - 가쉬 (hNBOmB1TRM)

2021-07-20 (FIRE!) 23:57:05

" 뭐.. 그래.. "

자유로움이 특징인 아프란시아라지만 이건 마치 야생이다. 와일드? 아마존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 난 그냥 산책하는중이였어. 그러다가 하모니카 소리가 들리길래. "

" 하모니카 좀 잘 불냐? "

난 최대한 그의 시선을 피해 눈과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얘기했다.

" 난 악기는 해본 적이 없어서. "

338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23:57:58

실시간 성학교........의문의 아마존행...........jyp

339 가쉬 - 다이안 (.xWYDusCQI)

2021-07-21 (水) 00:02:01


"아, 예. 조금은. 취미정도긴 하지만요."

하모니카좀 부냐는 그의 질문에 고개를 몇 번 끄덕이며 말한다.

"악기 하나쯤은 다룰 수 있는게 좋을지도 모름다. 혼자 연주하는 것도 재밌고, 누구한테 들려주는 것도 좋고 말임다. 들어보시겠슴까?"

나는 그렇게 다이안에게 물은 뒤 아까 내가 앉아있던 벤치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벤치에 앉아 하모니카를 불기 시작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고. 이런 밤에 딱 적당하기도 하다.

340 다이안 - 가쉬 (JLJrlJ43Gc)

2021-07-21 (水) 00:10:27

" 음, 확실히 나도 영국에서 학교를 다닐땐 밴드에 종종 하모니카를 들고 나오는 친구가 있었지. "

" 아버지가 악기 하나쯤은 할 줄 알아야한다고 할때 뭐라도 배울 껄 그랬나. "

그도 그럴게 악기 살 돈도 없고 맥도날드를 포장해서 인도식 커리나 치킨티카 마살라에 햄버거를 비벼먹기 바빴으니까.

" ~~♬ "

잘 부르네. 바지만 입고 있었다면 사람들이 좋아했을텐데. 어쩌면 바지를 안 입는게 가쉬가 이 세상에 내던지는 패널티인가..! 이 자식..

" 잘 들었다 가쉬. 소질 있네. 응. "

엄청 옛날 노래잖아 스팅. 난 학원섬에 있는 영국인이에요.

341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00:10:47

다이안주 본스레로

342 춘심주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6:47

😛😛

343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7:23

(찰흙공예중)

344 비아주 (rGA.ZNKvqU)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7:43

뚜레쥬르랑 뚜쥬르는 다른 거였군요?!

345 정훈주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8:08

.

346 정훈주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8:37

>>344
?
??
?????
뚜레쥬르 말한거 아니었어요..?

뚜쥬르가 뭐에요?

347 비아주 (rGA.ZNKvqU)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8:37

>>345 (과거형)
벌써 다음 스레가... 199스레...?

348 춘심주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8:59

뚜레쥬르 줄임말 아니었나요!!

349 정훈주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9:03

>>347
200스레 이벤트.. 과연... (떨림)

350 비아주 (rGA.ZNKvqU)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9:30

>>346
뚜레쥬르 -> 어디에나잇음
뚜쥬르 -> 천안에만있음
의 차이라고 합니다... (나x무위키에서 찾아봐서 알음) 근데 뚜쥬르 쪽이 원조라네요.

351 춘심주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9:31

200어장 기념 이벤트도 있었나요!!

352 춘심주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9:56

뭐야완전다른거였네!!

353 다림주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19:01:17

(놀라움)

354 하루 - 진화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19:01:25

" 아, 아직 찍지는 않았다구요? "

하루는 장난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펄쩍 뛰는 진화에게 덤덤한 대답을 들려준다.
하지만 안 찍겠다는 말은 아닌지, 다시금 손짓으로 자신의 다리를 두드리는 하루였다.
결국 새빨갛게 얼굴을 물들인 진화가 무릎에 고개를 눕히자,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귀를 살피기 시작한다.

" 그래서 춘심 언니랑은 어떻게 되어가요, 진화양? "

하루는 상냥하게 물음을 이어나가며 부드럽게 손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귀청소를 하는 손놀림도 뛰어나서, 아픈 곳도 없이 살살 간질거리기만 할 뿐이었다.

" 둘이 특별한 문제라거나 그런건 없죠? "

키득거리는 맑은 웃음소리와 함께 진화를 부드럽게 내려다보는 하루였다.
여전히 진화가 바라는 오빠라는 호칭은 나오지 않고 있었지만, 일단 넘어가기로 하자.

// 망념 최대치는 채워졌으니 그만 셀게요~

355 정훈주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19:01:27

오호오호 그렇군요
그럼 뚜쥬르에선 호두과자를 파나요? (편견)

>>351
그것은 캡틴만이 알고계신 것

356 가쉬 - 춘심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03:32

아직 등과 팔이 얼얼하다. 누구와 사귀게 될지 몰지만, 그 사람이 불쌍할 정도군.. 저 스코빌 척도 910만은 될 것 같은(대략 노르디하이드로 캡사이신)손맛을 매일 버틸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 혹시 모르지. 그렇고 그런 대상에겐 이렇게 폭력(?)을 행사하진 않을지도. 아무튼 얼얼한 등과 팔의 고통을 최대한 잊으려 하며 그녀의 말을 들었다.

"오. 그럼 언제 내 것도 만들어줄 수 있어? 요즘 격투를 배우고 있어서 말이야. 건틀릿, 이라던가. 그런거?"

절대적인 보석 5개정도 박을 수 있는 건틀릿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하고 혼자 생각하고 넘어간다. 이어 그녀가 나에 대해 묻자

"아프란시아 성학교 1학년. 처음엔 서포터로 들어왔는데, 요즘은 이유가 있어서 싸우는 법을 배우고 있어."

하고 대답했다. 괜히 지키고 싶은게 생겨서라던가 그런 말은 덧붙이지 않기로 했다.

357 춘심주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19:03:53

200어장 기념으로 캡틴에게 아무것도 안하는날을 선물해드리는건 어떨까요??? 진짜 날 더운데 며칠 걱정없이 좀 쉬어야할것같음🤔🤔

358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03:58

>>353 (다림다주가 완성되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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