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187> [현대판타지/학원/육성] 영웅서가 - 임시스레9 :: 1001

영웅서가 임시스레

2021-07-18 21:51:27 - 2021-08-02 03:40:53

0 영웅서가 임시스레 (UK3D5VWaDg)

2021-07-18 (내일 월요일) 21:51:27

솔로도 볼 수 있습니다. 벚꽃 구경.

시트스레 : >1596246593>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1 시현주 (9LCQwTKVFY)

2021-07-18 (내일 월요일) 21:54:23

(우럭아 왜우럭?)
(슬퍼서 우럭)

2 에릭주 (u7VfFZH1fs)

2021-07-18 (내일 월요일) 21:54:24

정훈아..
의뢰를 안가주는게 아니라..이제 못가..
남친 챙겨야지...

3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1:54:31

혼자서 거대한 저택에 앉아 벚꽃구경...가능....

4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1:54:37

이번 임시스레의 컨셉(?)은 하루주군요..(납득)

5 지훈주 (.ug3TmSfmo)

2021-07-18 (내일 월요일) 21:55:26

애옹
애옹......

6 춘심주 (DqhzId/46I)

2021-07-18 (내일 월요일) 21:55:40

여름이 가고, 가을 겨울이 가고. 봄은 돌아와요:)

7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1:56:19

데엣...

8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1:56:21

situplay>1596260135>998

찰과상 외에는 괜찮아여...

묵직한 걸 들고 있었으면 그거 내던진 거 머리에 맞았을 듯..(가벼운 과자도 맞았으니...)

9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1:56:43

>>5 (쥐모양 장난감 흔들흔들)

>>6 오.. 멋져요.. 지금 MC스나랑 원곡, https://www.youtube.com/watch?v=EZRHJix83yg 이거 들었는데 전 이게 제일 취향에 맞는거 같네요!

10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1:57:21

>>8 그나마 과자 같은거 들고 있던게 다행.. 이라고 하긴 좀 그럴지 몰라도 큰 상처는 없으니 다행이네요! 혹시 모르니 약이라도 발라두는게..

11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1:58:11

다림주 이제 안정을 취하시는거에오..

전 MC스나껄 많이 들어서 이쪽이 익숙하네요. 최근에 라이브로 부른 것도 있고 해서

12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1:58:29

약은 발랐으니까 괜찮아여. 긴팔에 긴바지였던 만큼 손에만 찰과상이 있었으니까요...

13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0:04

>>12 다행입니다!(뽀다담)

14 이름 없음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2:01

웨오

15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2:11

애오!

16 정훈주 (7Zb/g.6Yag)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2:31

>>2
은후랑.. 의뢰..?
은후랑 의뢰가서 트롤링하면 정훈주 멘탈 작살나서 3일간 고래뱃속에 들어가 있을지도 몰라요

17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3:03

다들 어서오세요...

이 감정... 이것들...해소하고 싶은 그거야...

18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3:20

>>15 (손 잡고 흔들흔들 악수)

19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3:22

웨옹..

20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3:41

>>17 그거..! 해소하고 싶은 그거..!!

21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3:49

>>18 애오
>>19 웨오...

22 지훈주 (.ug3TmSfmo)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4:01

>>17 (쓰담

23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4:04

>>19 (악수 흔들흔들)

24 정훈주 (7Zb/g.6Yag)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4:56

애옹

25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4:59

>>23 (깨물기!)

26 춘심주 (DqhzId/46I)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5:20

>>9 오옹 이건 처음들어봐요! 가쉬주는 뭔가 웅장하고 극적인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느낌입니다!!

저는 좀따 올수있으면 다시 올게요! 모두 굿밤굿밤!!

27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5:30

>>25 ?!(갸아아아악)(고통에 뒹굴뒹굴)

28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5:44

>>24 (낼룸)

춘-바

29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5:58

>>26 핫 그럴지도 몰라요!

그럼 있다 다시 뵙길 기대할게요! 춘심주 굿밤!

30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6:17

>>24 (쓰담쓰담쓰담)

31 지훈주 (.ug3TmSfmo)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7:37

춘바~~

32 정훈주 (7Zb/g.6Yag)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7:47

춘심주 다녀오세요!!

>>28
(챱챱)

33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8:30

춘 바~

34 릴리주 (thPh/f9mxg)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9:36

모하모바ㅡ!! (기력 바닥) 답레는 좀 걸릴 것이여…… 가쉬주 꺼랑 또 진석주 거도 와 있나……?

35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0:02

다들 잘 다녀오세요...

원래 감정적인 걸 잘 못 말하고 쌓는 걸 잘 눈치를 못 채서... 애매하지요...(고개끄덕)

36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0:21

>>27 병원비는 쭈인님에게 청구해주시길...
>>32 (념)

37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0:29

>>34 충분히 쉬시고 나중에 느긋하게 주셔도 된다!(뽀담뽀담뽀담)

38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0:44

릴-하

39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0:51

>>36 (피철철)

40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1:52

>>34 혹시 위치 찾으시는거면 situplay>1596260135>922 여기에 있기 때문에!

41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2:23

그러고보니 에미리와의 일상이 있었는데.. 답레를.. 주셨나..?(흐릿)

42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3:37

호오오오옥시라도 일상을 찾는 분이 계시면 얼마든지 저 찔러주시라!

43 에미리주 (Q0KzOg3KQ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4:12

답레 특) 이제 쓸수있게됨

44 에미리주 (Q0KzOg3KQ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4:56

드디어 재웠습니다 아임백!!!!!!!!!! 🤦‍♀️🤦‍♀️🤦‍♀️🤦‍♀️

45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5:15

에 하~

46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6:10

다들 리하리하... 일상... 하고 싶다...!(?)

47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7:09

>>44 언제든 느긋하게 주세요 어머님..(눈물)

48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8:02

다림주의 열정...어마무시..

49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9:40

>>46 가쉬랑 하고 싶으시다면 얼마든지 찔러주시라..!

50 비아 - 지훈 (UK3D5VWaDg)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9:41

단정지을 수 있냐는 말. 무표정으로 빤히 쳐다보는 시선을 똑바로 마주치면서 침묵이 흘렀다. 그 침묵을 " 응. "하는 단호한 말로 끊었다. 고민할 뻔했잖아. 아니, 벌써 고민을 한 건가? 놀릴 거라고 빤히 알고 있는데 분위기에 넘어가 고민해버렸다니... 아무튼 말을 주고받다가 부끄러움도 떨어져서 다시 식은 볼을 손등으로 문질렀다.

" 장식으로라도 잘 쓰이고 있다니 다행이네. "

지훈이의 방을 상상해 본다. 이미지만으로 생각하면 필요한 물건 빼고 깔끔하다 못해 텅텅 비어 있는 휑한 방이 생각나지만... 혹시 모른다, 침대 위에 옷이 늘어져 있는 평범하게 귀찮은 사람의 방일지도. 그 한구석, 책상 위에 올라가 있을 지훈이를 닮은 뗑컨 무드등이 생각나서 문득 웃어버렸다. 귀엽잖아.

" 싫지 않아. 너랑 같이 다니는 건 재미있으니까. "

얼굴로 올라오는 손을 잡아 아래쪽으로 다시 돌려놓으려 한다. 피하는 건 하수. 제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막아내는 게 일류. ...같은 생각이 어디선가 수신되는 것을 털어냈다. 옷소매를 잡는 정도는 받아줄 수 있으니까, 느긋하게 발걸음을 맞추며 따라 걷는다. 온 기억이 있는 산책로의 끝에 닿아, 해변가에 이르러 와본 적 없는 곳을 향해. 보여주고 싶다고까지 말한 곳은 어떤 곳일지, 기대로 찬 마음에 기분 좋은 기다림이 와닿았다.

" 이런 곳이 있었어...? "

찾기 힘든 곳에 지어진, 바닷바람과 함께 늙어온 바랜 전망대. 문을 열고 들어가는 지훈이 뒤에서 내려다본 바닥에 끊어진 자물쇠가 있었다. 어쩌면 이보다 더 전에 이곳을 발견한 사람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혼자 안 쓰는 전망대의 자물쇠를 끊고 들어가,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고 혼자만의 공간으로 썼을 만한 선배. 상상하다가 속으로 고개를 저었다. 그 사람의 흔적도 지워진 지 오래된 곳이다. 그렇게 바다가 널리 보이는 곳까지 닿았을 때.

" 와─. "

무심코 그런 탄성을 뱉었다. 평소와는 전혀 다른 시선. 다른 장소에서의 시선. 늘상 있었던 장소가 오늘만큼은 창문 너머의 풍경처럼 낯설고 멀어 보였다. 과연, 다른 사람한테도 보여주고 싶을 만한 곳이야. 속으로 납득하고 있을 때 날 이곳으로 데려온 사람이 이쪽을 보고 있었다. 마치 감상평이라도 말해 달라는 것처럼. 그 기대에─어쩌면 내 생각을 말하기 위해 너의 제스처에서 기대를 연상하는 내 마음에─ 부응하기 위해 입을 열었다. 딱 좋을 정도로 불어오는, 불쾌하지 않은 공기를 실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는 머리카락을 느끼며.

" 정말 예쁘다. 고마워. "

51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0:00

열정이라기보다는.... 다른 느낌?
뭔가 해소할 수 없는 것을 시선을 돌리는 느낌..?

52 에미리주 (Q0KzOg3KQ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0:01

임시스레니까 쓰는 눈물나는 tmi = 휴학을 육아휴학으로 내서 솔직히 어머님드립에 반박을 못함

53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0:14

>>51 도대체 그것은 무엇입니까!

54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1:10

마망....

다림이 머리 말려주고 품에 안고 있고 싶다(??)

55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1:13

>>52
...
(왠지 더이상 어머니 드립을 쳐선 안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불편하시면 언제든 말씀 해주세요.. 장난 애정으로 하는거라..!

56 비아주 (UK3D5VWaDg)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1:13

>>52 (웃어야 할까 울어야 할까)

57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1:26

오오 비아x지훈..

58 정훈주 (7Zb/g.6Yag)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1:27

>>36
(먹힘)

59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2:01

>>54 앗 그렇다면 다림x하루일상인건가요..!

60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3:22

마망...

>>54 (다림이는 말려주는 건 저..저저저저정말로 괜찮다고 간접적 거절을 할지도..)(끌어안는 건 거절하지 않아도)

61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4:05

다림이.. 먼가 거절하는게 바뀐 것 같지만 귀엽다...
거절당하는 건 슬프지만 귀여우니까 된게 아닐까..

62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4:51

(다림과 하루 파자마 파티가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63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5:43

다림하루도 좋고 다림가쉬도 좋습니당...(고개끄덕)

일상!

64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6:15

(왠지 여기선 하루에게 양보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65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7:21

웨옹
>>58 웨옹?

66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8:33

음.. 가쉬주 돌리시려면 돌리셔도 괜찮습니다.
더워서 좀 늘어지는 감이 있어서..

67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8:34

하지만 파자마파티는 에미리하루다림 셋인걸...

68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9:13

그치만 가쉬주는 지금.. 꽤 돌리고 계신 것 같으니까.. 오늘은 조금 쉬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갸웃)

69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9:14

에하다 파티 예정되어있긴 하죠~

70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9:42

>>66 아니에요! 하루주에게 양보! :) 하루만이 다림에게 해줄 수 있는 것도 있고... 아무튼 그렇게 생각합니다!

71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0:23

>>67 오오... 보고 싶다!(???)

72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0:36

에하다 파티-전설의 폿폿폿 파티. 일상이 아니라 진행이었으면 끔찍한 일이 일어난다(?)

73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0:39

제가 지금 돌리면 얼마 못 돌리고 킵을 외칠 것 같아서요 ㅋㅋ...;;
일요일 밤은 슬픕니다..

74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0:55

>>72 도대체 무슨 일이...!

75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1:00

>>72 하루가 워리어로 포변...

76 비아주 (UK3D5VWaDg)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2:41

다림이가 의념으로 자기 몸을 강화해서 화살 들고 싸우는 워리어
하루가 메스 랜스
에미리가 서포터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파티의 미래는...

77 에미리주 (Q0KzOg3KQ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3:20

78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3:28

저는 어어어어어얼마든지 괜찮으니 언제든 찔러주세요! 어차피! 이대로 쭉 깨어있을 예정이라!

79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3:40

폿폿폿 ㅋㅋㅋㅋ

80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3:44

~같은 포지션 3명으로 의뢰를 가지 맙시다~
공익광고위원회

81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4:13

폿폿폿은 서포터 셋이란건가...!

82 에미리주 (Q0KzOg3KQ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4:27

>>80 (대충 한짤요약)

83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4:48

>>82 으아아아아아아악(에미리주 깨물기!)

84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5:37

웃음

85 비아주 (UK3D5VWaDg)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6:12

미친 사람은 미친 개를 깨문다...

86 에미리주 (Q0KzOg3KQ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6:45

(대충 Dog미리주 됐고 어쩌구)

87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7:24

웨옹!

88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7:26

(딩굴딩굴)

89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7:49

>>88 (구경하기)

90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8:45

(몸 쭈우우우욱 기지개 펴기)

91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8:54

(모두를 구경)

진통제 먹었더니 몸이 둔해지는 기분이라. 뭔가 반응이 한발짝씩 늦는 기분임다...(흐늘)

92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9:27

카사가 보고 싶어요. (대뜸)
댕빨하고 카사 머리도 말려주고 싶어요. 아니 일단 동거 권유부터 마무리를....

93 비아주 (UK3D5VWaDg)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0:07

내 여름의 삶은 덥디더웠지만 나에게 감기를 주었다

94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0:25

여름 감기..

95 지훈주 (.ug3TmSfmo)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0:53

(고록 욕구 참기 LV. 500)

96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1:05

>>95 (옆구리 찌르기)

97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1:37

>>91 앗... 푹 쉬세요.(쓰담쓰담)

>>92 같이 기다려 드릴게요.

>>93 에에에엥?! 여름 감기는 ㄱ...아니다. 에어컨 때문에 걸렸다던가...?

98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2:32

>>90 웨옹
>>95 웨옹!!!!!

99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3:00

>>98 우옹애!!!

100 비아주 (UK3D5VWaDg)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3:15

.dice 1 100. = 35(5 미만, 성공)

101 비아주 (UK3D5VWaDg)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3:35

>>95 stay...

102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3:40

>>97 일단 가쉬주는 핑크빛을 폭발시켜주세요. (대리만족중)
>>98 우옹애!!!

103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4:14

>>102 ?!?!(무언의 끄덕임)

104 지훈주 (.ug3TmSfmo)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4:20

아직...아직이야...

아무리 그래도 지금 터트리면 진짜 무지성 고록임...

105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4:27

하 정말로 모든 말을 웨옹으로 대신하고 싶다
더우니 다 귀찮아요

106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4:56


웨옹

107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6:10

>>104 근데 무지성 고록.. 이뭔가요. 그냥 뜬금없이 고백하는건가?

108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6:30

>>106 저도 이 곡 좋아해요!!

109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6:45

>>102 윙크)

모르겠다.. 여러분이 고록으로 고민하실 때, 하루는 일상하는 동안 내내 부딪쳐서 열었기에..(??)(캐릭터끼리 진짜로 부딪침) 아무튼 화이팅...!!

>>106 조은 노래...

110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7:07

>>109 격투로..?!

111 시현주 (9LCQwTKVFY)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7:38

>>107 으음
디즈니 공주들이 잘 하는거요
헤에엥 첫눈에 반했어요 어제 만났지만 우리 사겨요
이런거요 (아님

112 하루주 (jRkOnsRKTs)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7:38

>>110 진짜 싸우기도 했어요. 하루가 당연히 질 수 밖에 없었지만서도

113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7:45

뷰티풀 월드 가사가 좋죠.. 응응. 좋은 곡이야..

114 에미리 - 가쉬 (Q0KzOg3KQ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7:58

situplay>1596261154>804
곤란하네요, 이걸 어쩌면 좋을지….확실히 상담에 있어 중요한 것은 내담자의 신뢰를 얻는 일이긴 합니다! 손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사람은 사람의 눈을 보아야 신뢰가 생길까 말까 하답니다. 하지만 제가 신뢰를 중요시했다면 처음부터 면접을 Emiyaguggizzada가 아닌 사오토메 에미리로써 보러 오지 않았을까요????? 애시당초 가디언넷의 누구누구에게 상담을 하러 왔다 라는 거부터 상담자의 신뢰성이 조금 많이 떨어지게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아, 마침 음료가 완성되었네요! 종종걸음으로 저는 카운터로 달려가 너구리씨께서 주시는 트레이를 받아들고는 손님께 건네며 이렇게 말씀드리려 하였답니다.

“카라멜 마키아또 나왔습니다 Sir~ “

2000%의 확률로, 지금 이 행위는 화제를 바꾸려는 의도가 맞답니다!

115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8:22

>>111 아~ 알 것 같기도 하고..
(무지성 고록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112 오... 그건 그것대로 멋진 인연이네요..!

116 에미리주 (Q0KzOg3KQ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8:52

선글라스 벗어달라는 말에 카라멜마키아토나왔습니다 ezr 하고있는 에미리가 진정한 일류다...............🤦‍♀️🤦‍♀️🤦‍♀️🤦‍♀️🤦‍♀️🤦‍♀️

117 에미리주 (Q0KzOg3KQ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9:27

미치겟음!!!!! 하쿠야쪽이든 가쉬쪽이든 다 개그되버렷음!!!!!!🤦‍♀️

118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9:43

>>115

카사 : 나는 그런 감정 몰라!!
하루 : 제가 알려준다니까요!?!?

(티격태격- 진짜격투임)

카사 가출

119 비아주 (UK3D5VWaDg)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9:57

에미야구기짜다 영어로 쓰인거 볼때마다 웃음 참을수없어

120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9:57

역시 김피탕의 에미리주..

121 에미리주 (Q0KzOg3KQ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0:22

>>120 김피탕 멈춰!!!!!!!!!!!!!!!!!

122 시현주 (9LCQwTKVFY)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0:43

>>115 그건.... 앤캐가 있는 분들이 아시지 않을까..요... (흐릿)(이사람 우리어장 주식중에 눈치챈거 딱 하나뿐이였음)

123 청천주 (FLGoFCvqgU)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1:03

아....이거 그사이 스레가 한판이 아니고 두판이 갈렸었구나...
는 그럴만 했네 (먹던 팝콘 잠시 옆으로 치우기)

모하모하입니다!!
오늘은 좀 바빠서 이제 왔슴당....

124 에미리주 (Q0KzOg3KQ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1:20

청-하~~~~~~~~~😵✋

125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1:27

>>122 눈치챈건 어느 파티인거죠??

>>121 서비스로 파인애플 얹어드림!!

126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1:37

청 하~!!!!!

127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2:28

청-하

128 가쉬 - 에미리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2:49

나는 의심과 호기심을 거두지 못한 눈초리로 그녀를 계속 응시하고 있었다. 수상해. 그리고 왜 계속 저렇게 가리고 있는 것이지. 목소리는 왜 또 이상하게 내고 있는거고? 그렇게 신경전이 오가는 사이, 어느새 음료가 완성되었다. 그녀는 카운터로 가 트레이를 갖고 오더니 나에게 건네주었다.

"이게 캬라멜 마끼아또구나."

커피를 마셔본적 없는건 아니지만, 종류는 잘 모른다. 블랙은 쓰고, 밀크는 우유가 들어가있다. 그정도? 나는 캬라멜 마끼아또를 한 잔 호록 마셔보았다.

"맛있어!"

캬라멜의 부드럽고 깊은 단맛과 맛의 끄트머리에서 따라오는 커피의 은은한 쓴맛. 이거라면 충분히 마실 수 있었다. 아니, 얼마든지 마실 수 있었다!

"이런 커피도 있구나. 흐~응."

나는 잔 속의 캬라멜 마끼아또를 한 번 유심히 관찰하다, 다시 고개를 들어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래서, 왜 그 선그라스 쓰고 있는거에요?"

질문이 다시 도돌이표 되는 것 같지만,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있지 않았던 것이 아닌, 단순히 그 이유가 납득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129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2:52

청천주 리하에요...

130 지훈주 (.ug3TmSfmo)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3:06

모하모하~~~

>>115 (그건저도몰루)

131 비아주 (UK3D5VWaDg)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4:42

청하

양심고백) 사실 내가 먼저 고백 하고 십음

132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4:48

>>118

오오 멋진 관계네요.. 그렇게 사랑의 의미를 점점 깨달아가는.. 으 좋다 이거!(?)

>>122

흠흠 그렇군요.. 아무튼 무지성 고록을.. 혹시라도 쓰지 않게 조심해야겠네요.

>>123

청천주 어서오세요!!!!(손 잡고 흔들흔들)

133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5:25

>>131 뜨겁구나!!

134 청천주 (FLGoFCvqgU)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5:43

진짜로 대회 출품작들을 전부 위키에 옮기는 용자분이 나오실 줄 알았더라면 출품작에 []를 넣지 않았을 거란 애옹.
리스펙트!!!

135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6:30

>>134 정말 감사해야 하죠..(끄덕끄덕)(제건 없던걸로 해주셨으면 좋겠지만.)

136 지훈주 (.ug3TmSfmo)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6:32

>>131 누가 먼저 고백하는지
승부다

근데 비아 반응보면 살짝 지훈이가 먼저 고백하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137 에미리주 (Q0KzOg3KQ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7:11

가쉬 이정도면 선글라스광공으로 ㅇㅈ해줘야함

138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7:17

>>132 그리고 성사될 때는 하루가 창 밖으로 몸을 던져서 성사 시켰어요. (끝까지 어지러움)

>>131 저도 그랬어요. 제 일상이 그래서..

139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7:51

>>1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유니크한 커플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0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8:29

>>137 애가 한 번 꽂히면 그걸 해결해야 직성이 풀려서.. 저희 애가.. 죄송합니다..(도게자)

141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9:22

>>139 하루가 은근히 뭐라고 해야랄까...조금 그런면을 가져서..(??

142 청천주 (FLGoFCvqgU)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9:27

카사하루는 정말....파란만장했져...(끄덕

143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59:46

웨옹(사실 저도 은후가 먼저 고백하고 싶었음)
(뇌내회로 돌린거 전부 비밀폴더로 들어감)

144 시현주 (9LCQwTKVFY)

2021-07-18 (내일 월요일) 23:00:27

>>125 비아네쪽이요
너무 대놓고 좋아하길래 오.. 저정도면 우리 회사 옆집에서 기르는 냥냥이도 눈치채겠군-이라고 생각했어요

145 청천주 (FLGoFCvqgU)

2021-07-18 (내일 월요일) 23:00:34

situplay>1596261171>128
ㅇ0ㅇ......

(박수

146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01:00

>>142 고백했더니 때리고(?) 집나간것부터....ㅋㅋㅋㅋㅋㅋ

>>143 저도 은후가 할 줄 알았다에오

147 시현주 (9LCQwTKVFY)

2021-07-18 (내일 월요일) 23:01:09

대놓고 좋아하길래라고 쓰니 시비터는거같군 (흐릿) 그럴의도 전혀 없고 그냥 무지성으로 쓴거니 오해 말아주십쇼

148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01:17

>>144 (이해)

149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01:26

>>141 아하.. 그런 면..(??) 아무튼 재미있는 커플이네요! 다시 볼 수 있었으면..

>>142 (끄덕)(아무것도 모르는 놈<<<)

>>143 앗.... 'WHAT IF..?'로 은후 고백도 한 번 돌려보시는건?

150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01:48

>>149 정작 성사 후엔 돌려본 적이 없어서...후후후...

151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02:46

>>150 앗....돌아오시면 얼마든 성사 후도 돌리실 수 있으리라 믿어요..!

152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3:03:13

>>150 (토닥토닥)
>>149 일단 그걸 하려면 사랑을 자각한 은후가 일상 3번(레스 아님) 돌릴동안 신나게 정훈을 피해 달아나야해서 기각하겠습니다

153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03:27

>>151 ㅋㅋㅋ 쌓인만큼 돌려야죠

154 청천주 (FLGoFCvqgU)

2021-07-18 (내일 월요일) 23:03:31

>>150-151 딱 그쯤에 카사주가 바빠지셨으니까요...ㅠㅠ (토닥

155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03:47

>>152 피해야 하는군.. 그럼 어쩔 수 없지..

156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03:59

>>152 그래서 은후정훈이 다음 데이트는 언제일까요. 기다리구 이써요

157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3:04:02

>>146 웨옹(왜째서죠)

158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04:21

>>154 하하! 어쩔 수 업는거죠!!

159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04:51

>>157 왠지 하루주는 은후주의 진심(?)이 느껴졌어요

160 비아주 (UK3D5VWaDg)

2021-07-18 (내일 월요일) 23:04:53

>>152 외전격으로 일상 4번 돌려서 써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이렇게 빌겠습니다 제발 플리즈 오네가이

161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3:08:54

>>155 은ㅅ후).o0(ㄷㅔ박... 나 정훈씨 사랑하나봄... 하지만 정훈씨가 날 좋아할 리 없음... 근데 정훈씨같이 착한 사람이 내 마음을 알면 어떤 방향으로던 배려해줄게 분명해... 난... 나는...) -> 달아남!

>>159 하지만 정훈주의 진심이 더 강했고...

162 지훈 - 비아 (.ug3TmSfmo)

2021-07-18 (내일 월요일) 23:09:35

응. 하는 단호한 말. 지훈은 그 답을 듣고 잠시 비아를 빤히 바라보았다가, "그렇구나." 라는 말로 끝맺었다. 아쉬움인지 씁쓸함인지 모를 의미심장한 미소만 남길 뿐이었던가. 조금은 고민해주길 바랬지만, 어쩔 수 없으려나.
다행이라는 말에 "설마 내가 서랍장에 넣어둔 채로 잊어버렸을까봐." 라며 장난스레 농담을 던졌다. 사실 이미지상으로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지만... 같은 자조적인 생각을 하다, 문득 웃어버린 비아를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한다. 얼굴에 물음표가 띄워진 채로 비아를 빤히 바라보았을까. 뭘... 생각한 거지?

" 흐응. 그거... 다행이네. 적어도 억지로 어울려주는 건 아니구나. "

잡혀서 다시 돌아온 손가락을 빤히 바라보다가, 그대로 살짝 주먹을 쥐며 비아를 바라보았다. 이번엔 감정을 숨기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살짝 미소가 새어나왔다. 처음 느끼는 감각에 순간 눈을 동그랗게 뜰 뻔 했다. 평소에 그는 감정표현이 잘 되는 편이 아니었다. 선천적으로 그런 병이 있다고 진단까지 받았으니. 그 오랜 세월동안 연습해서 희미하게 표현하는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오늘따라 괜시리 억눌러도 살짝 터져나오는 감정이, 지훈은 혼란케 했다.

" 나도 최근에 발견했는데... 누가 이미 들어갔는지 자물쇠가 열려있어서, 어렵지 않게 들어갔다 나와봤어. "

고개를 끄덕였다. 누군가 이미 자물쇠를 끊어놨던 버려진 전망대. 그 사람의 흔적은 스스로 지운건지, 그마저도 세월에 풍화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어쩌면 아직도 이 학교에 있으려나. 그런 생각들을 하며 전망대로 올라가는 걸음을 한 걸음씩 내딛는다. 지금 중요한 것은 이 장소를 기억할지조차 알 수 없는 이름모를 선배가 아니니까.

시선을 비아에게 향한 채로 바닷바람을 느꼈다. 짠내가 살짝 코를 스치며 코를 간질였다. 지훈은 비아를 빤히 바라보며 답을 기다리다가, 그녀의 말에 희미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 사실, 이곳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건 네가 처음이야. "

그는 바다를 등지고선 난간에 기댔다. 혹시 발이 미끄러지면 여기서 이대로 떨어질까. 같은 생각도 들었지만 그것은 위험해서가 아닌, 단순한 감상이었다. 난간에서 보이는 아카데미들의 풍경과, 뒤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의 짠내, 그리고 머리카락을 바닷바람에 기분 좋게 흩날리며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너와 눈을 마주치려고 했다.

" 여긴 둘이서 보고싶었거든. "

//아 ㅋㅋ 모르겠다 ㅋㅋ

163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3:10:02

모두! 팝콘 준비!!!!

164 청천주 (FLGoFCvqgU)

2021-07-18 (내일 월요일) 23:10:47

도주왕 신은후 (아님

165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10:50

>>161 하하. 어찌됐든 좋은 일~

ㅁㅇㅁㅇ

166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11:24

ㅁㅇㅁㅇ

167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3:11:56

>>164 진정한 도주의 왕 괴도 클라우디님이 있는데 어찌 은후가

168 시현주 (9LCQwTKVFY)

2021-07-18 (내일 월요일) 23:12:55

ㅁㅇㅁㅇㅁㅇ

169 지훈주 (.ug3TmSfmo)

2021-07-18 (내일 월요일) 23:12:56

애...애옭

170 정훈주 (7Zb/g.6Yag)

2021-07-18 (내일 월요일) 23:13:29

>>160
전 요것도 죠습니다 (상어짤)

171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13:31

그러고보니 청천주랑 돌리기로 약속했는데..(흐릿)

전 언제든 괜찮으니 찔러주세요! 지금도 가능하고요. 물론 청천주만 괜찮으시다면!

172 청천주 (FLGoFCvqgU)

2021-07-18 (내일 월요일) 23:14:33

오?

>>167 아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청천이는 각성 직후 적 도적단이 루팅한 장물 보따리를 들고 튀었었단 설정이 있으니까요...?ㅋㅋㅋㅋㅋ

173 청천주 (FLGoFCvqgU)

2021-07-18 (내일 월요일) 23:15:12

>>171 안괜찮아오...ㅠㅠ
월요일 또 출근함....

174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15:31

>>173 앗... 힘내새오...화이팅...!

175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15:43

(내일 강의가 오후에 몰려있는 자)

176 청천주 (FLGoFCvqgU)

2021-07-18 (내일 월요일) 23:17:02

혹시 제가 서운해할까봐 걱정하시는 거라면...어...(잊고잇었음
이건 제가 미안해해야 하는 것인가....

177 청천주 (FLGoFCvqgU)

2021-07-18 (내일 월요일) 23:17:32

>>175 앋....
가쉬주도 현생 파이팅임다...(토닥토닥

178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17:47

>>176 잊고 계셨군!!!!!!!!!!!!!(눙물)

아니에요. 나중에 청천주 시간 나시고 일상을 하고 싶을 때에 같이 돌릴 수 있으면 돌려요!

179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3:18:26

>>170 (드르렁)
>>172 괴도의 전공필수는 역시 도주죠...

180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19:04

다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옷을_벗는_순서
어..일단 다림주 교복 구조로 대충 상상해보면..
집에 들어와서, 손을 씻고 먼저 가장 겉옷인 블레이저나 코트나 가디건을 벗어 살짝 먼지를 털어낸 뒤 옷걸이에 건 다음, 조끼까지 같이 겁니다. 그 뒤에 타이를 풀어 잘 접어두고, 블라우스 단추를 두어 개 끄르고 치마 단추를 풀어 벗어서 먼지를 털어내고 바지옷걸이에 걸어둔 뒤,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 옷걸이에 걸고, 양말이나 스타킹은 화장실에 가서 벗어서 빱니다.그리고 머리카락을 묶고 세안을 하겠고... 샤워는 이하생략!

자캐의_약간_중간_엄청_화날때_단계별_반응
약간-달라진 게 없다. 이게 조금 기분이 좀 다르네? 정도의 감상
중간-자 생각해 봐요. 저 분께서 하는 말에 기분이 나쁘긴 해요.하지만 전부 사실이 될 수 있는 만큼 가라앉히고 정중하게 대해요. 감상으로 살짝 굳긴 하지만 금방 풀리려나.
엄청-이런 건 모른다며 불을 흙 끼얹어 생매장할 뿐. 오히려 격할 수록 파묻어버리기 때문에... 약간보다도 더 티가 안 날 것 같은 느낌?

자캐로_당신을_불행하게_만들_수_있는_건_나_뿐이야
-....저기 있잖아요. 모든 게 저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될까요? 애꿎은 모든 것에게 책임을 돌리지 말고 저 때문이라고 하나에만 집중하면 이득이지 않을까요?
-...맞아요. 결과적으론 제 탓이네요. 원하는 대로 그렇게 되어버리고 만 것일까요?
-손해보실 건 없어요.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졸림에 버둥대는 진단..

181 청천주 (FLGoFCvqgU)

2021-07-18 (내일 월요일) 23:19:41

>>178 저는...본래...일상 예약 같은 거 안하고 제가 상황이 될 때 매치되는 사람이랑 돌리므로...미안함다...ㅎ,,.(긁적...
그래요!

182 비아주 (UK3D5VWaDg)

2021-07-18 (내일 월요일) 23:20:41

(답레는 내일 드리겠습니다를 시전해도 되는걸까)
(이 참치는 뇌가 멈춰있다)

183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21:04

>>182 (뇌 회전시키기)

184 정훈주 (7Zb/g.6Yag)

2021-07-18 (내일 월요일) 23:21:07

>>179
(힝)

185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21:24

다들 너무 잘쓰는데 난 왜이렇게 손이..(흙손 보고 오열)

186 비아주 (UK3D5VWaDg)

2021-07-18 (내일 월요일) 23:21:29

>>183 (두통)

187 청천주 (FLGoFCvqgU)

2021-07-18 (내일 월요일) 23:21:43

아아니 다림아....
홧병...안 나려나요......

188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21:46

>>186 ?!?!?!(정지시키기)

189 청천주 (FLGoFCvqgU)

2021-07-18 (내일 월요일) 23:22:18

>>185 그러게요...
저도 그렇게 잘 쓰는 건 아님다...!ㅎ...

190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22:39

>>180 (벗는 순서 읽어보다가 왠지 읽으면 안 될 것 같아 그만 둠)

다림이는 뭔가... 그냥 꽉 안아주고 싶네요.

191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3:24:49

>>182 (저도 그 기분 잘 안다는 표정)
>>184 울면서 "전 정훈씨를 사랑해요...."
"하지만 정훈씨는 절 사랑하지 않을 텐데, 제가 이 마음을 부딪치는 건 이기적인 거잖아요." 하고 고백하는 은후 없어 미국갔어

192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25:16

그렇게 이런저런 일들을 계속 쌓아두다가 뻥 하고 터지면 뭐... 어떻게든 되겠죠...(무정함)

193 정훈주 (7Zb/g.6Yag)

2021-07-18 (내일 월요일) 23:25:42

>>182
(알아 그 기분)
>>191
정훈주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합니다

194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25:52

>>192 안돼!! 멈춰!! 누군가 다람이의 멘탈을 둥기둥기 해줘야 해!!

195 청천주 (FLGoFCvqgU)

2021-07-18 (내일 월요일) 23:26:15

>>192 그렇게되면 숙청여제의 재림인가요...ㄷ

196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3:26:44

>>192 디제스터......

197 정훈주 (7Zb/g.6Yag)

2021-07-18 (내일 월요일) 23:27:19

>>192
(다림이 도담도담)

198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29:11

뭐 영성 S니까 알아서 잘 하겠져.. 영성 -인 저도 쌓아뒀다가 한번 막 터지는 그런 거 약 먹으며 적당히 조정하는데 S가 그정도도 못할 리 업다..

199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29:39

대체...

200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3:31:07

🤔

201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31:08

>>198 뭐어 조금 진지를 먹고 말하자면 캐주? 오너? 의 멘탈에 따라서 캐릭터의 멘탈도 결정되기도 하니까요. 반대로 다림이를 둥기둥기 해주면 다림주도 둥기둥기 받을 수 있다는 것!(?)

202 지훈주 (.ug3TmSfmo)

2021-07-18 (내일 월요일) 23:34:07

>>182 넹...가능합니다

전 샤워하고 올 것

203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35:30

다녀와용

204 청천주 (FLGoFCvqgU)

2021-07-18 (내일 월요일) 23:37:26

지훈주 다녀오세요!

205 정훈주 (I2g0BqHAiA)

2021-07-18 (내일 월요일) 23:37:51

전 20000 자러 가볼게요
모두 좋은 꿈 꾸세요 사랑해요

206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38:07

정 바~

207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38:14

>>205 정훈주 잘자요! 사랑해요!

208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38:25

(어 내가 사랑한다고 하면 안되는거였나?)(눈치)

209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38:54

시간이 시간이라 다들 사라지는구나..(흐릿)

다림주 가쉬랑 돌리실래요? 아님 오늘은 이만 쉬실래요?

210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39:04

다들 잘자요오~

211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39:44

ㅎ...

거절할 리가 있슴까... 다만 조금 일찍 자러 갈지도 모르는데 괜찮나요..?

212 청천주 (FLGoFCvqgU)

2021-07-18 (내일 월요일) 23:39:57

정-바~

213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3:40:13

정-바

214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40:46

>>211 언제라도 졸리시면 끊어도 돼요! 나중에 다시 이어서 돌리면 되니까요.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상황은 뭘로 할까요!

215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42:27

1. 치트키 몽블랑.
2. 상점가에서 만나기
3. 아프란시아 김보스(모 일상에서 나온 분)가 제노시안(다림)을 해안가 모래에 어깨 아래에 다 묻어버림.
4. 살인자판기

머가 좋으심까(?)

216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43:13

>>215 3번 4번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늒네인 저는 밈을 잘 모르겟숴요..

217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43:24

살인자판기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8 청천주 (FLGoFCvqgU)

2021-07-18 (내일 월요일) 23:43:25

아...벌써 시간이 이렇게...
저도 슬슬 자러 갑니다...! 모-바!

219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43:44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도 좋은하루 되시고 나중에 또 봬요!

220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45:50

청 바~!

221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46:20

잘자요 청천주~

3번 아프란시아 학생이라는 김보스(이름이 김보스)가 카사와...청월이었나..를 모래밭에 머리만 내놓고 묻은 일상이 있었다...
4번. 살인자판기의 종류가 다양하다... 선레를 쓰면 대충 설명할 것이다. 근데 가쉬라면 한개 뽑을 돈으로 두개 나오면 좋다고 가져갈 듯(두 개 분의 돈을 넣을 때까지 쫓아가는 타입이라던가)

222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47:28

>>221 ....?!
4번 가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

223 비아주 (UK3D5VWaDg)

2021-07-18 (내일 월요일) 23:50:04

살인자판기는
제노시아 학생이 만든 미친 자판기로서
대충 여러가지 미친 유형이 있다
음료수를 포탄처럼 쏴재낀다던가
음료수를 뽑았는데 한 캔 더 들어 있어서 꺼내면 한 캔 값을 더 넣을 때까지 칼날을 빼들고 쫓아온다던가
보통 제노시아에 있지만 밖에도 일반 자판기처럼 위장하고 있는 경우도 있음

224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50:39

>>223 위험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5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3:50:42

청-바

226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50:44

227 시현주 (9LCQwTKVFY)

2021-07-18 (내일 월요일) 23:50:58

씻고오면
샴페인이 터져있을줄알았는데
아니엿써

228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3:51:00

이 사람들 살인자판기 왜 이렇게 좋아해요

229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52:07

>>228 매력쟁이라..

230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3:53:13

>>226 커엽...! 하루인가!(아냐)

231 다림-가쉬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54:09

다림은 평범하게 길을 지나가고 있었을 뿐입니다. 거기에서 가쉬가 튀어나오지 않았다면요. 아는 분이니만큼 인사를 해야겠지요?

"아. 안녕하세요 가쉬 씨?"
그렇게 인사하려던 찰나. 뭔가 기묘한 기분이 듭니다. 가쉬 씨의 얼굴이 무척이나 10분정도 전력으로 뛰어버린 사람처럼 지쳐서 숨을 몰아쉬고 있고 다림의 뒤를 보며 힐끔거리고 있던 것이었죠. 그래서 다림은 의념으로 건강을 강화했고. 그 선택은 매우 옳았습니다.

"억..."
자판기가 다림을 치었다! 뺑소니야! 그리고 자판기는 삐비비비빅거리는 소리를 내며 무전취식이라고 말했지만. 다림이 뺑소니를 당하며 날아갔지만 그 와중에 gp가 우연히 투입구에 들어갔고. 우연히 그 gp가 가쉬가 집어든 두 개의 음료수 중 나중에 나온 것의 가격과 동일하여 작동을 멈췄습니다.

"....자판기...가..."
멈췄...네요... 라고 말하면서 도로에 누워있는 다림은 하늘을 보고 있습니다.
아마도 가쉬는 목말라서 뭐 마시겠다고 자판기에 돈을 넣고 음료를 뽑았는데. 두 개가 나와서 럭키! 하고 들었겠지만 그건 함정이었다.. 두 개의 음료수를 든 순간. 자판기가 삐비비빅거리는 소리를 내며 무시무시하게 쫓아오며 무기까지 꺼내고 만 것일 갓이다. 사실 해결법은 쫓아오는 걸 피하며 꺼낸 여분의 음료수의 값을 치르면 될 뿐이었지만...

232 지훈주 (.ug3TmSfmo)

2021-07-18 (내일 월요일) 23:54:30

아옳옳옳

233 시현주 (9LCQwTKVFY)

2021-07-18 (내일 월요일) 23:55:35

오 신입

그러고보니 아까 저녁에 다들 하늘 보셨어요?
해는 이미 졌는데 빛이 있어서 클원들이랑 조디아크(대충 게임 최종보스급)가 드디어 현실세계에도 손을 뻗쳤다- 거리면서 놀았었는데

234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55:52

아옳옳옳

235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56:11

...더위에 차마 하늘을 볼 생각을 못 했네요..

236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56:39

아니여... 그 시간대라면 지지리도 맛대가리 없는 돈가쓰에 슬퍼져서 지하로 대피한 시간이라서여(?)

237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3:56:46

신입? (번쩍)

238 시현주 (9LCQwTKVFY)

2021-07-18 (내일 월요일) 23:56:56

이정도면 특정 안되겠지
8~9시에 찍은거거든요
비 오는것도 아니고.. 신기하더라구요

239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57:12

싱기...

시닙!!

240 비아주 (UK3D5VWaDg)

2021-07-18 (내일 월요일) 23:58:16

뉴비야 시트ㅡㄹ 낸놔

241 시현주 (9LCQwTKVFY)

2021-07-18 (내일 월요일) 23:58:41

간만에 맡는 신입의 향기 (햘쨕)

242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3:59:04

신입... 랜스와 워리어가 매우 좋아요(홍보중)(?)

243 지훈주 (xhTzesRnRY)

2021-07-19 (모두 수고..) 00:00:05

어딘가에서 야한 뉴비의 냄새가 난다

244 지훈주 (xhTzesRnRY)

2021-07-19 (모두 수고..) 00:00:20

>>238 (오오....)

245 가쉬 - 다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01:06

그냥, 난 평범하게 물이 마시고 싶을 뿐이었다. 우연히 걷다보니, 우연히 나쁘지 않은 자리에 자판기가 있어 돈을 투입한다. 하나 값을 넣었더니 물이 2개가 되어 나왔다. 물이 복사가 된다고! 그렇게 두 개의 물을 챙기고 하나의 뚜껑을 따고, 마시려는데.. 자판기에서 '지잉, 위잉'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무기를 꺼내곤

"Recognize removal targets"

하고 나를 향해 무기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뭔데 이건?!"

함정 같은건가?! 그 후로 죽어라 자판기로부터 도망치다가, 우연히 아는 얼굴을 발견한다. 저번에 버스킹을 하다 만난 다림이었다. 그녀는 나에게 평온한 인사를 건네었지만, 그 인사에 제대로 대답해줄 수는 없었다.

"안녕, 이 아니라, 지금, 내 뒤에서..."

그녀 앞에서 숨을 고르고 있는데 그 자판기는 여기까지 쫓아와 내가 아닌 다림이를 치었다.

"다림아?!"

하고 걱정하는 사이 그녀는 날라가 도로에 쓰러졌고, 괴상하게도 자판기는 '슈우우웅' 하는 소리를 내며 추적을 멈추었다. 도대체 뭔데 저거? 그리고 왜 다림이를 치곤 멈추는건데? 누구 한 명은 눕혀야 직성이 풀리는 자판기인가?

나는 숨을 거칠게 고르면서도 그녀를 향해 다가갔다.

"괜찮, 아? 허억. 그리고 저게 뭔지, 알아?"

나는 쓰러진 그녀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246 가쉬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02:01

시닙?! 나도 막내에서 탈출하게 되는 것인가..!

247 비아주 (1/Iz06uQYA)

2021-07-19 (모두 수고..) 00:02:28

저 자판기... (흐릿)(추억)

248 지훈주 (xhTzesRnRY)

2021-07-19 (모두 수고..) 00:03:17

>>246 (아쉽)(?)

249 가쉬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04:15

>>248 뭔데 그 아쉬움은?!

250 가쉬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05:04

사실 1주일 차이니 거의 동기겠지만..(아직 아무것도 모름)

251 지훈주 (xhTzesRnRY)

2021-07-19 (모두 수고..) 00:05:42

>>249 그냥요...ㅎㅎ

252 가쉬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06:13

>>251 (의심의 눈초리)

253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00:07:03

미래의 신입님 이 어장의 서포터는 천민입니다
귀족은 랜서와 워리어입니다...

254 다림-가쉬 (vY0kTMK95Q)

2021-07-19 (모두 수고..) 00:08:43

뺑소니를 그냥 당했으면 갈비뼈는 분명 나갔겠다... 의념으로 건강을 강화했으니 일단 어디 부러지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렇게 날아가서 데굴데굴 굴렀습니다. 다행히도 자판기가 이르미 씨를 다시 쫓아가서 진짜 뺑소니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르미 씨.."
건강을 강화했지만 자판기의 전력 몸통박치기는 매우 강했다.. 좀 놀라긴 했으므로 잠깐동안은 안정을 취해야 할지도. 손을 내밀면 어디 부러졌을지 걱정되는 다림의 팔의 끝에 달린 장갑을 낀 손이 내밀어집니다. 내밀어졌으니 부러진 건 아니지만.

"저건... 어떤 제노시안이 제작한 자판기에요."
한 개 값을 넣으면 두 개가 나오는데. 두 개째의 값을 넣기 전까지 두 개의 음료수를 가져간 이를 쫓아가지요. 라고 말하며 제가 부딪히면서 gp가 들어간 모양이에요. 라고 말하며 앉기는 했지만 멍한 표정을 보면 제정신이... 맞을까...?

"그러고보니 이르미 씨. 저건 어떤 제노시안이 제작한 자판기에요"
했던 말을 반복하는데. 이거 진짜 괜찮은 거 맞을까?

255 지훈주 (xhTzesRnRY)

2021-07-19 (모두 수고..) 00:08:43

>>252 (시선회피)

요샌 워리어가 조금 적습니다 워리어하세오

256 하루주 (nbAJOzhZQo)

2021-07-19 (모두 수고..) 00:10:19

워리어나 랜서도 매력적인 포지션입니다

257 가쉬 - 다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14:14

"어, 어어. 나는 안녕 하다만 너는 안녕하지 않아 보이는데.."

괜찮은건가? 병원 가야 하는거 아닌가? 싶으면서도 조심스럽게 그 손을 잡아 당긴다. 그녀를 조심히 일으키자 그녀는 어느 제노시안이 제작한 자판기라는 것을 말해주었다.

"거 참 고약한 취미네."

나는 거기에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한 개 값을 넣으면 두 개가 나오고 그만큼의 값을 치르지 않으면 쫓아온다는 것과 자신의 GP가 들어가 해결되었다는 것을 나에게 말해주었다.

"그럼 다림이가 막았단거구나. 고맙다."
하고 인사하면서도 그녀를 걱정했다. 날라갔는데, 어디 다치진 않았나? 의념으로 충격을 약화 했다고 한다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걱정하는 사이 그녀는 아까와 똑같은 말을 반복했다.

"안되겠다. 병원으로 가자."
나는 가디언 넷으로 근처의 병원이 어디있는지 찾아보려 했다.

258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00:14:50

귀여운 저랑 지옥텀 일상하실 사람 구함

259 성현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00:15:02

몬헌스토리즈 체험판 해보고 재밌으면 사야지

>

내가 왜 이걸 안샀지?(현재)

260 가쉬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15:39

언젠가 가쉬주의 인식으론 가디언 칩=스마트폰이 되었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261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00:16:17

머... 비슷해여
성-하

262 가쉬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16:26

>>259 재밌죠!! 저도 사서 하고 있어요. 요 며칠은 좀 안했지만 재밌죠!

263 가쉬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17:03

>>258 에미뤼와 다림까지 있어서 미안....

>>261 고마오요!(쑤담쑤담쑤쑤땀)

264 다림주 (ndPCQjwZg2)

2021-07-19 (모두 수고..) 00:17:43

성현주 어서오세요~

265 가쉬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18:43

아 맞다 성현주 어서오세요!

266 비아주 (1/Iz06uQYA)

2021-07-19 (모두 수고..) 00:19:32

267 비아주 (1/Iz06uQYA)

2021-07-19 (모두 수고..) 00:19:43

성하-

268 지훈주 (xhTzesRnRY)

2021-07-19 (모두 수고..) 00:20:21

모하모하-

>>266 (뽀다담)
비염주거

269 성현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00:20:40

모하

대충 이런거

270 가쉬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21:13

>>266 비아주 비염있으신가..?!

>>2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이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1 다림-가쉬 (ndPCQjwZg2)

2021-07-19 (모두 수고..) 00:22:03

"안녕하세요 이르미 씨."
멀쩡한 것처럼 말을 하기는 하지만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일어나서 멍하게 서서 가쉬를 바라보고 자판기를 바라보는 걸 반복합니다.

"취미가 있으시다면 좋은 일이지요."
글렀어. 다림이 지금 제정신이 아니야. 속도와 중량의 콜라보로 인한 충격량 때문에 뺑소니 당한 상태야.. 일단 겉으로는 크게 다친 것 같진 않지만 속이 진탕당했겠군...

"막은 거는 잘 모르겠네요."
저 자판기에 대한 걸 설명하는 다림인데. 그거 벌써 두 번을 넘았어...

"이르미 씨 저 자판기는 제노시안이 만든 건데요.."
두 번은 몰라도 세 번은 좀... 하긴. 자판기가 좀 무겁긴 하지... 거기다가 속도도 장난 아니었을 거고... 속도×중량... 다림이 네가 건강 강화 안 했으면 보건실에 실려갔을 거야.
주위의 병원을 검색하면 병원보다는 각 학교의 보건실이 가장 먼저 뜰 겁니다. 아닌게아니라. 병원은 오히려 민간인 쪽이 많을지도 몰라요?

272 하루주 (YRtb9IZUvc)

2021-07-19 (모두 수고..) 00:22:14

모하 모하~!!

273 비아주 (1/Iz06uQYA)

2021-07-19 (모두 수고..) 00:23:34

>>270 여름감기 코감기
엣취엣취

274 지훈주 (xhTzesRnRY)

2021-07-19 (모두 수고..) 00:25:20

>>269 이게머시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5 가쉬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25:41

다림이가 고장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이거 어떻게 해야되지?!

276 가쉬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26:13

>>273 아이고 오늘은 푹 주무셔라.. 목을 좀 시원하게 해두면 열도 내려갈거에요!

277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00:26:33

애옹

278 성현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00:26:48

제 안의 가디언칩 이미지 = 베리칩

279 진짜돌주 (ybTp2QVTTM)

2021-07-19 (모두 수고..) 00:27:00

(무덤에서 기어올라오기)

280 지훈주 (xhTzesRnRY)

2021-07-19 (모두 수고..) 00:27:05

다림이 일단 보건실로 데려가야 하는게(?)

>>273 일찍 주무세요
보통 비염은 면역력 약해지거나 피곤하면 심해짐..

281 성현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00:27:10

오 신입

282 지훈주 (xhTzesRnRY)

2021-07-19 (모두 수고..) 00:27:27

진돌주 어쩌다가..

>>277 (상추

283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00:28:35

찐돌-하
>>282 (깨물기!)

284 지훈주 (xhTzesRnRY)

2021-07-19 (모두 수고..) 00:29:15

>>283 끼에에에에에엑(휘적휘적)

285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00:29:48

>>284 치료비용은 언제나 그렇듯 저의 쭈인님께서...

286 가쉬 - 다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31:43

나는 다림의 반응을 살폈다. 멀쩡히 말을 하는 것 처럼 보이다가도, 갑자기 뜬금 없이 취미가 있는 좋다고 말한다. 아무래도 겉으론 멀쩡해보여도 꽤 충격이 있어보였다. ..특히 뇌가.

"아, 알았어! 알았다고! 그러고보니 너 제노시안이었지? 가자!"

나는 그녀는 들쳐업고 제노시안의 양호실로 향했다. 다행히 양호실엔 양호교사가 있어 그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었다. 일단 나는 그 양호실의 양호교사에게 그녀를 맡기고 이렇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괴상한 자판기에 부딪쳐 이렇게 됐습니다. 그 자판기 꽤 위험해 보이던데.."

타 학교의 물건에 대해 왈가왈부 할 순 없지만, 살인 자판기라니. 위험하지 않은가! 아무튼, 경위를 설명한 나는 양호선생에게 그녀를 맡기고 간병인 의자에 앉아 진찰과 치료 등을 기다렸다.

287 다림주 (SEYQ8bcRgs)

2021-07-19 (모두 수고..) 00:31:44

뭐.. 공원에서 물 먹이며 안정시켜도 좋고 보건실 행도 좋고... 뭐든 좋슴다(?)

288 지훈주 (xhTzesRnRY)

2021-07-19 (모두 수고..) 00:31:59

>>285 은후 집안에다 청구하겠습니다(?)

289 가쉬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32:21

리얼스톤주 하이! 리얼스톤 하니까 리얼리티 스톤 같아.. 그러니까.. 진석주는 사실 인피니티 스톤이었다는 것?!

290 가쉬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32:59

그러고보니 저희 어장에도 인피니티 스톤 같은 아이템 있으려나요. 모으면 특수한 효과(?)를 발휘한다던가..

291 하루주 (nbAJOzhZQo)

2021-07-19 (모두 수고..) 00:33:34

모하모하

292 진짜돌주 (ybTp2QVTTM)

2021-07-19 (모두 수고..) 00:34:30

현실은 종종 실망스럽지... (리얼리티 스톤)

293 가쉬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34:55

>>292 ?! 진짜 인피니티 스톤이었구나.. 제 건틀릿에 장착되어 주세요!!!(???)

294 가쉬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35:25

언젠가 스톤을 다 모아 핑거스냅을... 흐흐흐흐....(???)

295 지훈주 (xhTzesRnRY)

2021-07-19 (모두 수고..) 00:36:24

오니잔슈가 약간 인피니티 스톤같은 느낌일 것 같은 뇌피셜이 있습니다(?)

296 가쉬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36:41

>>295 아하....

297 다림-가쉬 (SEYQ8bcRgs)

2021-07-19 (모두 수고..) 00:37:24

"이르미 씨. 저건 살인 자판기에요..."
또 말하기 시작하다니.. 정말로 고장났구나..

"의념충격상은 의념 지수 A를 기본 상수로 삼은 상태에서 의념 중력상 N을 찾고.. 이 상황에서 N의 기본 값은 뉴턴 역학의 기본 수치의 삼제곱을 기본으로 해요.. 이때 (A-3)-N을 기본으로 하여 게이트 내부의 물리적 힘을 증폭할 수 있는 의념 충격상의 값을 구할 수 있어요..."
이젠 또 의념충격상 수업을 복습하고 있다... 고장이 나서 이것저것 내뱉는구나. 나도 모르는 과거사를 내뱉기 전에 좀 막아놔야 하는데.. 그리고 가쉬가 접근하자 멍한 얼굴로 가쉬를 바라봅니다.

"으베베베벱...."
들쳐지고 옮겨지는 과정에서 흔들거리는 것에 정체를 모르는 괴상한 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제노시아의 양호교사는 또 그 자판기에 치어 온 학생이.. 라면서 정형같은 걸로 뭐 이것저것 등등을 바로잡고 치료를 써줬고. 그걸로 멀쩡해진 다림은 간병인 의자에 앉은 가쉬를 발견했고.

"...뭔가.. 충격이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인데요..."
이르미 씨..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시나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한 말들을 기억하진 못하는군요.

298 가쉬 - 다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42:25

그녀는 알 수 없는 말들, 아마 수업에서나 들을 법한 내용을 중얼거렸다. 이대로 냅뒀다간 정말 고장(?)나버릴 것 같다는 생각에 그녀를 서둘러 들쳐맨 뒤 양호실로 향한다. 데려가는 와중에서도 내 등 뒤에서 뭔가 중얼거린 것 같은데, 잘 들리지는 않았다.

양호교사가 또 그 자판기에 치어 온 학생이라며 중얼 거리는 것으로 보아 이런 사건이 꽤 자주 있는 듯 싶었다. 그런 자판기라면 폐기하면 되잖아. 왜 그냥 두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굳이 입 밖으로 내진 않았다.

"오! 깼어? 괜찮아?"

시간이 좀 지나자 그녀는 깨어나 충격이 있었던 기분이라고 말한다. 나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후아아..." 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대로 깨어나지 못한다거나 하진 않아 정말 다행이야.

"어디까지 기억하고 있어? 우리가... 오늘 만난건? 그리고 그 살인 자판기를 만난것은?"

기억이 어디까지 사라진 것일까. 혹시 단기 기억상실이라도 일어난건 아닌지 걱정하며 그녀에게 물었다.

299 가쉬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43:23

오오 시닙분 시트가 올라왔다! 4학년! 선배야!

300 비아주 (1/Iz06uQYA)

2021-07-19 (모두 수고..) 00:43:25

192스레로!

301 춘심주 (J.o35N.y/k)

2021-07-20 (FIRE!) 23:31:04

호호이!

302 비아주 (kJVqioyQf2)

2021-07-20 (FIRE!) 23:31:15

온사비아주 살려

303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23:31:50

지금 일상 요약....................jyp

304 춘심주 (J.o35N.y/k)

2021-07-20 (FIRE!) 23:31:50

아까 용기내서 일상 찔렀다면 이걸 춘심이가 겪어야했나🤔
세상에 상상하지 말아야겠다🙉🙉🙉

305 가쉬주 (X.f/AfpSac)

2021-07-20 (FIRE!) 23:32:29

가쉬 : 괜찮아. 주머니가 있을 지점에 손을 찔러 넣었을 뿐이니까.

306 비아주 (zwGH1Hh5eQ)

2021-07-20 (FIRE!) 23:32:47

이제 전 저 자신을 밴하겠습니다
이것이 탈주의 길

307 춘심주 (J.o35N.y/k)

2021-07-20 (FIRE!) 23:32:49

아냐 가쉬야 그게 문제가 아니라...(도리도리도리도리)

308 이름 없음 (ZKF5IWJJ6k)

2021-07-20 (FIRE!) 23:32:52

으윽... 졸리다... 다들 잘자요...(결국 졸림에 져버림)(하지만 오늘 새벽부터 누가 이사한다고 소음 장난이 아니었어..)

309 가쉬주 (X.f/AfpSac)

2021-07-20 (FIRE!) 23:32:54

>>3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 그래도 여캐 앞에선 안그러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고민중)

310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23:33:10

>>305 팬티에 손 찔러넣기 멈춰!!!!!!!!!!!!!

311 춘심주 (J.o35N.y/k)

2021-07-20 (FIRE!) 23:33:11

다림주 안녕히 주무세요~!! 쫀꿈꿔요!

312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23:33:25

다-바 😭😭😭

313 가쉬주 (X.f/AfpSac)

2021-07-20 (FIRE!) 23:33:25

다림주 잘자요!

314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23:33:25

다-바

315 춘심주 (J.o35N.y/k)

2021-07-20 (FIRE!) 23:33:31

고민하지마!!!!!(가쉬주 팍팍 때리기!!)

316 가쉬주 (X.f/AfpSac)

2021-07-20 (FIRE!) 23:35:15

>>315 (웅크린 상태로 맞기)(우에에에에에엥)

317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23:35:39

웨옹(두렵다!)

318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23:36:00

다 바

319 가쉬주 (X.f/AfpSac)

2021-07-20 (FIRE!) 23:42:45

다이안주 여기로 오는걸 알고 있을까...

320 다이안 - 가쉬 (hNBOmB1TRM)

2021-07-20 (FIRE!) 23:45:37

" 거 학교에서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는게 정상은 아니잖아. "

" 그런건 기숙사 네 방에서만 하란 말이야. 여긴 네 프라이버시 공간이 아니니까."

근데.. 내가 이걸 16살한테 얘기하고 있는거지? 당연한거 아닌가? 얜 아직 사춘기인가?

" 사실 넌 머리에 뒤집어쓰고 있었다고 해도 할 말이 없잖아. 본인 이미지를 만든거니까. "

그걸 왜 나한테 내미는거냐. 암살시도? 난.. 악수를 할 자신이 없어서 눈을 감고 고개와 손을 흔들었다.

손에 땀이 났을거라는 이유였다. 아무튼 그렇다.

321 가쉬 - 다이안 (X.f/AfpSac)

2021-07-20 (FIRE!) 23:49:01

"예에, 에."

거 참 까다롭게 군다. 어차피 남자 기숙사인데, 봐도 뭐가 어떻다고. 하지만 아주 틀린말도 아니고, 선배기도 하니 여기서 대꾸하기도 뭐하다. 나는 적당히 흘려보내며 고개를 대충 끄덕였다.

"뭐 그렇게 생각하셔도 별로 상관은 없슴다."

이제와서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삼각팬티를 얼굴에 쓴 팬티맨..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착각인가? 아무튼. 별로 소문이 어떻게 흐르고, 어떻게 부풀려지건 크게 상관하진 않는다. 그걸로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지만 않는다면.

악수를 신청했는데도 거절한다. 예의 없는 선배다. 나는 내밀었던 무안해진 손으로 뒷머리를 긁적이다 커피캔을 따고 몇 모금 마셨다.

"후으. 아무튼 여기서 뭐하심까?"

나는 적당히 이야기나 할 요량으로 가볍게 물었다.

322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23:49:41

다이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323 가쉬주 (X.f/AfpSac)

2021-07-20 (FIRE!) 23:50:28

>>322 악수 신청했는데 거절당했어...(시무룩)

324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23:50:30

대체...

325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23:51:31

시무룩 하지마!!!!!! 시무룩 아니야!!!!!!!

326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23:51:32

>>323 팩트) 주머니에 들어갔다 나온 손이라 거절당했을 수 있다

327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23:51:56

>>326 저도 그 생각했어욤

328 가쉬주 (X.f/AfpSac)

2021-07-20 (FIRE!) 23:52:41

>>325 왜용?(왜옹?)

>>326 에에------

329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23:52:58

>>328 (대충 에-오 짤)

330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23:54:12

에~오

331 지훈주 (rn1UlSHijw)

2021-07-20 (FIRE!) 23:54:16

거절당할만 햇다

332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23:54:44

그러니까 여러분은 사각팬티를 멀리하시고 잠옷바지를 가까이하시는게 낫습니다

333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23:54:51

애오

334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23:56:14

하루 잠옷은 원피스 형이긴 하지만,,

335 가쉬주 (X.f/AfpSac)

2021-07-20 (FIRE!) 23:56:17

잠옷바지에 손을 찔러넣으면 되는거군(!)

336 지훈주 (rn1UlSHijw)

2021-07-20 (FIRE!) 23:56:41

가쉬에게 츄리닝을 사줘야 하나

뭐야 오늘 진행도 없었는데 어장 2개가 24시간도 안 되서 갈렸다고????

337 다이안 - 가쉬 (hNBOmB1TRM)

2021-07-20 (FIRE!) 23:57:05

" 뭐.. 그래.. "

자유로움이 특징인 아프란시아라지만 이건 마치 야생이다. 와일드? 아마존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 난 그냥 산책하는중이였어. 그러다가 하모니카 소리가 들리길래. "

" 하모니카 좀 잘 불냐? "

난 최대한 그의 시선을 피해 눈과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얘기했다.

" 난 악기는 해본 적이 없어서. "

338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23:57:58

실시간 성학교........의문의 아마존행...........jyp

339 가쉬 - 다이안 (.xWYDusCQI)

2021-07-21 (水) 00:02:01


"아, 예. 조금은. 취미정도긴 하지만요."

하모니카좀 부냐는 그의 질문에 고개를 몇 번 끄덕이며 말한다.

"악기 하나쯤은 다룰 수 있는게 좋을지도 모름다. 혼자 연주하는 것도 재밌고, 누구한테 들려주는 것도 좋고 말임다. 들어보시겠슴까?"

나는 그렇게 다이안에게 물은 뒤 아까 내가 앉아있던 벤치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벤치에 앉아 하모니카를 불기 시작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고. 이런 밤에 딱 적당하기도 하다.

340 다이안 - 가쉬 (JLJrlJ43Gc)

2021-07-21 (水) 00:10:27

" 음, 확실히 나도 영국에서 학교를 다닐땐 밴드에 종종 하모니카를 들고 나오는 친구가 있었지. "

" 아버지가 악기 하나쯤은 할 줄 알아야한다고 할때 뭐라도 배울 껄 그랬나. "

그도 그럴게 악기 살 돈도 없고 맥도날드를 포장해서 인도식 커리나 치킨티카 마살라에 햄버거를 비벼먹기 바빴으니까.

" ~~♬ "

잘 부르네. 바지만 입고 있었다면 사람들이 좋아했을텐데. 어쩌면 바지를 안 입는게 가쉬가 이 세상에 내던지는 패널티인가..! 이 자식..

" 잘 들었다 가쉬. 소질 있네. 응. "

엄청 옛날 노래잖아 스팅. 난 학원섬에 있는 영국인이에요.

341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00:10:47

다이안주 본스레로

342 춘심주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6:47

😛😛

343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7:23

(찰흙공예중)

344 비아주 (rGA.ZNKvqU)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7:43

뚜레쥬르랑 뚜쥬르는 다른 거였군요?!

345 정훈주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8:08

.

346 정훈주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8:37

>>344
?
??
?????
뚜레쥬르 말한거 아니었어요..?

뚜쥬르가 뭐에요?

347 비아주 (rGA.ZNKvqU)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8:37

>>345 (과거형)
벌써 다음 스레가... 199스레...?

348 춘심주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8:59

뚜레쥬르 줄임말 아니었나요!!

349 정훈주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9:03

>>347
200스레 이벤트.. 과연... (떨림)

350 비아주 (rGA.ZNKvqU)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9:30

>>346
뚜레쥬르 -> 어디에나잇음
뚜쥬르 -> 천안에만있음
의 차이라고 합니다... (나x무위키에서 찾아봐서 알음) 근데 뚜쥬르 쪽이 원조라네요.

351 춘심주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9:31

200어장 기념 이벤트도 있었나요!!

352 춘심주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9:56

뭐야완전다른거였네!!

353 다림주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19:01:17

(놀라움)

354 하루 - 진화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19:01:25

" 아, 아직 찍지는 않았다구요? "

하루는 장난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펄쩍 뛰는 진화에게 덤덤한 대답을 들려준다.
하지만 안 찍겠다는 말은 아닌지, 다시금 손짓으로 자신의 다리를 두드리는 하루였다.
결국 새빨갛게 얼굴을 물들인 진화가 무릎에 고개를 눕히자,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귀를 살피기 시작한다.

" 그래서 춘심 언니랑은 어떻게 되어가요, 진화양? "

하루는 상냥하게 물음을 이어나가며 부드럽게 손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귀청소를 하는 손놀림도 뛰어나서, 아픈 곳도 없이 살살 간질거리기만 할 뿐이었다.

" 둘이 특별한 문제라거나 그런건 없죠? "

키득거리는 맑은 웃음소리와 함께 진화를 부드럽게 내려다보는 하루였다.
여전히 진화가 바라는 오빠라는 호칭은 나오지 않고 있었지만, 일단 넘어가기로 하자.

// 망념 최대치는 채워졌으니 그만 셀게요~

355 정훈주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19:01:27

오호오호 그렇군요
그럼 뚜쥬르에선 호두과자를 파나요? (편견)

>>351
그것은 캡틴만이 알고계신 것

356 가쉬 - 춘심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03:32

아직 등과 팔이 얼얼하다. 누구와 사귀게 될지 몰지만, 그 사람이 불쌍할 정도군.. 저 스코빌 척도 910만은 될 것 같은(대략 노르디하이드로 캡사이신)손맛을 매일 버틸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 혹시 모르지. 그렇고 그런 대상에겐 이렇게 폭력(?)을 행사하진 않을지도. 아무튼 얼얼한 등과 팔의 고통을 최대한 잊으려 하며 그녀의 말을 들었다.

"오. 그럼 언제 내 것도 만들어줄 수 있어? 요즘 격투를 배우고 있어서 말이야. 건틀릿, 이라던가. 그런거?"

절대적인 보석 5개정도 박을 수 있는 건틀릿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하고 혼자 생각하고 넘어간다. 이어 그녀가 나에 대해 묻자

"아프란시아 성학교 1학년. 처음엔 서포터로 들어왔는데, 요즘은 이유가 있어서 싸우는 법을 배우고 있어."

하고 대답했다. 괜히 지키고 싶은게 생겨서라던가 그런 말은 덧붙이지 않기로 했다.

357 춘심주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19:03:53

200어장 기념으로 캡틴에게 아무것도 안하는날을 선물해드리는건 어떨까요??? 진짜 날 더운데 며칠 걱정없이 좀 쉬어야할것같음🤔🤔

358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03:58

>>353 (다림다주가 완성되었다!)

359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04:26

>>357 좋을지도!!

360 비아주 (eDbEs64xWE)

2021-07-22 (거의 끝나감) 19:06:08

>>357 좋네!

그럼 전 저녁을 먹으러...

361 디지몬초진화!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06:11

[있잖아, 이건 그냥 아무 이유없이 궁금해진건데.]
[어느날 갑자기 반대 성별로 바뀐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할래?]

362 Iro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19:08:13

[반대 성별이요...?]
[잘 모르겠네요..]
[저는 상상해본 적 없어요]

363 adelt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08:51

[그거야 먼저 가..]
[크흠. 글쎄다...어떻게 한다고 해도, 평소와 크게 달라질게 있나?]

364 TrueRock (TzzB10PXl6)

2021-07-22 (거의 끝나감) 19:09:37

[나 걍 죽을래]

365 OnePoint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19:10:47

[ 재미있겠네요! ]

366 디지몬초진화!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11:28

[이건 만약의 만약의 가정인데. 후배에게 도와달라고 찾아갔더니 원피스를 입혔다면, 이거 정상적인 상황인가?]

367 진화 - 하루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11:37

"아직이 아니라, 당연히 찍으면 안되지!"

찍을 생각하지 말라고 단단히 엄포를 놓으면서도(얼마나 위협적일진 잘 모르겠지만)
나는 그녀의 무릎에 고개를 대었다. 뭐랄까 그야 싫은 것은 아니지만 이래도 되나 복잡한 심정이다.
그와 별개로 그녀의 무릎은 부드럽고 포근해서, 아까 깬 잠이 솔솔 오는 착각마저 들었다.

"요즘엔 서로 바빠서 잘 못 만나고 있네. 그래도 연락은 자주 해. 의뢰를 가려는 모양이더라.......읏."

가디언 지망생이란 원래 바쁜 법이다. 그녀도 나도 서로 열심히 의뢰라던가 수업을 듣느라, 요 근래는 잘 못 봤다.
연락은 자주하고 있지만, 그래도 종종 아쉽게 느껴질 때가 있기는 한 법이다....조만간 만나자고 해볼까.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귓가가 간질거리는 느낌에 나는 작게 신음하며 살짝 몸을 비틀었다.

"그런건 없어....정말이지. 내가 여자로 오해 받는걸 넘어 여자가 되버린 지금이 특별한 문제라면 문제겠네."

아무리 봐도 장난기 가득해보이는 그녀의 얼굴을 흘끔 올려보곤, 나는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
물론 솔직히 춘심이는 내가 여자애가 된다 한들 크게 태도를 달리 하지 않을 것 같기도 했지만.
그래도 남자친구로써의 자존심이 너덜너덜 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 말이다.

368 OnePoint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19:14:49

[ 디지몬초진화님.. ]
[ 본인 이야기셨군요.... ]

369 디지몬초진화!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15:27

[그런거 아니야.]

370 하루 - 진화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19:15:46

" 네에네에~ "

단단히 엄포를 놓는 진화에게 그저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이는 것으로 답을 대신한 하루는 키득거리며 웃을 뿐이었다.
그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찍혀있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아무튼 아직은 찍지 않은 모양이었다.

" 의뢰라, 하긴 요즘 다들 의뢰를 많이 가는 모양이더라구요. 저도 다녀온지 얼마 안되서 쉬고 있지만 좀 쉬고 나선 다시 나설 생각이기도 하구요. "

하루는 그래도 너무 풀죽진 말라는 듯 살며시 머리를 쓸어내려주며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그러면서도 다시 귀를 청소해주는 손길은 세심해서 깔끔하게 진화의 귀를 청소해주고 있었다.

" 뭐, 잘 어울리니 나름대로 괜찮다면 괜찮은거 아닐까요? "

키득거리는 하루는 그저 즐겁다는 듯 웃어보이며 얼추 마무리가 되었는지 후, 하고 귀에 바람을 불어넣어준다.

" 자, 반대편도 얼른 마무리 하자구요. 혹시 모르잖아요. 원피스 차림으로 남자로 돌아가버릴지. 그러니까 후딱 끝내자구요. "

뭐, 그쪽도 즐겁긴 할 것 같은데. 하루는 키득거리며 말하고는 돌아누우라는 듯 손짓을 한다.

371 adelt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16:57

[뭐 그럴 수도 있지.]
[(끄덕끄덕)]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이왕이면 수영복도 입혀달라는게 어때?]

372 OnePoint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19:17:46

[ 대체 어쩌다가 여자가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
[ 분명 돌아오실 수 있을거에요! ]
[ 화이팅 ( •̀ ω •́ )y ]

373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18:53

진화야 말로 플래그 마스터..! 온갖 여성 남성에게 플래그를 꽂고 다니고 있어..!

374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19:19:49

플래그??

375 디지몬초진화!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22:15

>>371 [죽어!]

>>372 [아니야, 아니라구!! 실화가 아니라 가정의 이야기야!]

376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23:36

>>374 가능성..이라고 해야하나?

377 OnePoint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19:26:36

>>375
[ 그렇군요.. ]
[ 알겠어요! ]

378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27:23

하루야 진화한테 수영복도 입혀줘...!(사심 가득)

379 하쿠야주 (KoMrpYYO1g)

2021-07-22 (거의 끝나감) 19:28:53

https://postimg.cc/qtP2GyWC
하나 찍고 오는 사이에 스레가 갈렸어!

380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29:32

>>379 와 하쿠야주 도트 진짜 잘찍는다! 누구캐지..? 이쁘다 되게! 대단해!

381 춘심-가쉬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19:29:45

그렇게 세게 때리진 않았다고!! 억울해!!

"건틀릿?"

최근 상점가에서 구매한 건틀릿이 떠오른다. 꽤나 마음에 드는 아이템인데. 그건 방어용 아이템이지만. 아직 실력이 미숙해서 번쩍번쩍한 강철 건틀릿 같은 건 만들지 못하겠지만 가죽 장갑에 손가락을 움직이기 쉽도록 작은 철판을 여러 개 덧대고 징을 박아 타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도라면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만들어줄 수야 있는데, 크게 기대하지는 마. 아직 배우는 입장이라서."

자랑스럽게 품질을 약속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만들어보겠다 덧붙이며 주머니에서 사탕갑을 꺼내 목이 시원한 캔디를 하나 입에 넣었다. 그와 비슷하게 이쪽도 최근 들어 싸우는 법을 배우는 데에 집중하고는 있지만, 장비 제작에 관한 이야기만 나오면 머리가 깨인 듯 열의가 생겨나곤 한다.

"많이 컸네. 너 진짜 요만했는데."

손바닥을 가로로 눕혀 내 눈썹 근처에 가져다 대며 실없이 웃어 보였다. 그를 알게 된 건 학원도에 들어오기 전이니 족히 이 년은 되었을 것이다. 그 어린 나이에 제철 일을 하겠다고 공장에 들어왔었는데. 짧게나마 얼굴 보고 지내던 엣 기억이 머릿속에 스쳐 지난다.

382 이름 없음 (GL9euMOWeM)

2021-07-22 (거의 끝나감) 19:29:56

비아인가?

383 비아주 (eDbEs64xWE)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0:33

다이어트한다는 모친님을 살살 꼬드겨서 케이크와 츄러스를 먹이고 다음날 2kg 찌겠다고 살살 약올리고 왔습니다.
그러나 그건 나도 마찬가지. 얻어먹은 케이크는 맛있었다... 리갱리갱.

384 하쿠야주 (KoMrpYYO1g)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0:48

비아 맞다굿! 저번 크오 이벤트 때 찍어오겠다고 약속했었는데 너무 더운 나머지 이제서야...

385 춘심주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0:55

>>379 헐!!!!! 하쿠야주 도트 최고야!!!!!
비아다 비아다 삐약삐야!!!! 넓대대의 넓인가 ㅋㅋㅋ!!!!!

386 춘심주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1:45

모하모하 리하리하
비아주 왜 혼자 맛있는거 먹어요!!!!! 내꺼는!!!!!

387 다림주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1:46

다들 어서오세요~

388 시현주 (LqVsK3517g)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2:01

(모게임 설빙콜라보 후기글 보고옴)
(세상에 살면서 설빙 한번도 안가본사람이 실존한다는걸 깨달음)(문화충격)

389 진짜돌주 (TzzB10PXl6)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2:26

분식을 먹어서 큰 배부름을 얻을겁니다 하하

390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2:38

수영복은 무리 아닐까요 춘심이 아니면...

도트.대단해?!!

391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3:03

춘하!

392 다림주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3:33

다들 어서와용...

흐에에. 더운 듯 덥지 않아서 노곤노곤..

393 진화 - 하루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3:48

"어쩐지 요즘 능글맞아지고 있지 않아?"

처음 만났을 땐 무척 순수한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뭐라고 할까 자신의 귀여움을 약삭빠르게 쓰고 있다고 해야할까....뻔히 능글맞게 넘어가는게 보통이었으면 짜증 났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하루 같이 귀여운 애가 하면 애교처럼 보여서 화낼 수 없어지니까 곤란하다. 이래서 예쁜 사람들이란. 결국 나도 그 매력에 넘어가서 더 이상 뭐라할 순 없었다.

"그렇지. 아무래도 시험도 끝나서 그런걸까? 하루랑도 한번은 가보고 싶네."

확실히 요즘 내 주변에서도 의뢰 가자는 이야기라던가, 의뢰 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자주 들려오곤 한다. 미나즈키랑도 얼마전에 그런 얘길 했었고...하루랑도 한번쯤 가보고 싶은데 말이지. 춘심이랑은 같은 워리어라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에, 지난번 강윤이 같은 상황이 아니라면 같이 가기 어려울 것이란게 아쉽다. 나는 어쨌거나 그러한 생각을 하며 얌전히 귀를 내주었다. 솔직히 조금 부끄럽지만, 그야 아주 싫지는 않다.

"남자로썬 상당히 복잡한 심경인데 그거......히엣!?"

곤란하단 얼굴로 대꾸하다가, 귀에 바람이 불어넣어지니 깜짝 놀라선 몸을 한번 떨고 얕게 신음했다. 도, 도대체, 무슨...깜짝 놀란 눈으로 그녀를 올려보며 생각하다가, 문득 그녀가 카사. 그러니까 같은 여자애와 연애중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만 것이다. 이럴 수가. 어쩌면 나는 사냥당하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야, 약의 효과는 좀 더 갈거라고 생각하는데.....그게 걱정되면 이만하고 나는 방에 들어가서 잘까? 그게 좋겠지?"

솔직히 하루(그 하루가 아니다)는 간다고 했으니 아직 한참 남았지만, 나는 그걸 구실로 슬금 슬금 일어나서 방으로 도망치려는 시도를 해보기로 했다.

394 춘심주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4:26

나는 진짜돌주의 말을 왜 분필을 먹었다고 보았는가요?
내가 분필이 먹고싶었나 ㅋㅋㅋㅋㅋ

395 비아주 (eDbEs64xWE)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4:51

>>379 !!
매우 큰 감사를 할겁니다! (그랜절)
넙데데군도 있군요. 넙...!! 넙넙!!

396 진짜돌주 (TzzB10PXl6)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7:33

세상에 픽셀아트라니
하쿠야주는 신인가

397 춘심주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7:50

하쿠야주는 신이 맞습니다!!

398 시현주 (LqVsK3517g)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8:10

(하쿠주 그는 신이야)

399 비아주 (eDbEs64xWE)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8:28

(모친님한테 앙버터 먹이기 성공...jyp)
사실 부담되게 안그런척 기대하고 있었는데 오오올... 이걸 위키에 올리는 건... 안된다고 그러셨으니 안되겠군요. >>379 이미지가 내려갈 때까지만 올라가있게 올리는 건 괜찮을까요...?

400 하쿠야주 (KoMrpYYO1g)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8:33

넙넙한 넓데데라굿!
아무튼 모-하!

401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8:43

하쿠야주 그는 신이야! 하쿠야주! 하쿠야주! 하쿠야주!

402 하쿠야주 (KoMrpYYO1g)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9:24

나는 사람이야!
>>399 그런 게 가능하다면! 그건 괜찮아!

403 진짜돌주 (TzzB10PXl6)

2021-07-22 (거의 끝나감) 19:40:29

춘심주... 분필이라니...
아무리 중세 농노여도 분필은 안 먹습니다... 평소에 저를 어떻게 보셨길래...

404 춘심주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19:41:40

>>403 아냐! 제가 분식을 분필로 잘못봤을뿐입니다! 제가 분필이 먹고싶었어요!!!!!

405 하루 - 진화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19:41:45

" 그러게요, 진화양이랑도 한번 가야되는데. 언제 한번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

불리한 대답은 대답하지 않고 태연히 의뢰 이야기에만 대답을 돌려주는 하루였다.
굳이 말꼬리를 잡힐 바에, 대답을 하지 않겠다는 모양인 것이 능글맞게 굴고 있는 건 사실인 듯 했다.

" 지금 몸은 여자니까 당장은 괜찮지 않을까요, 진화양? "

곤란하다는 얼굴을 하는 진화에게 어깨를 으쓱이며 말장난으로 흘려넘기는 하루였다.
진화에게 반격할만한 건덕지를 주지 않으려는 꽤나 깔끔한 하루의 방어였기에 진화가 어떻게 느낄지는 모를 일이었다.

" 음, 확실히 약효가 길긴 하네요. 잠깐만요. "

하루는 태연하게 반대쪽 귀도 살살 청소를 해주곤 호 하고 바람을 불어넣어 마무리한다.
그리곤 얼마든지 옆방으로 가서 제대로 돌아올 때까지 쉬어도 된다는 듯 방긋 웃어보인다.

" 대신에 돌아오기 전까진 그 옷 입고 푹 쉬는거에요. "

이 이상 붙잡아 둘 생각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이미 하고 싶은 것은 다 했기 때문에 굳이 잡아둘 이유를 못 느끼는 것인치 태연하게 웃으며 자신의 머리를 쓸어넘기는 하루였다.

" 귀여운데 좀 더 그대로 있으면 좋잖아요? 아, 리본도 해줄까요? "

406 가쉬 - 춘심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42:18

그치만 춘심이 손 매운걸!!

"의념을 사용하는덴 맨손이 편하더라고. 그래서 그나마 맨손으로 쓰고 있는 건틀릿이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너클도 좋고."

아직 확실하게 부탁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런 무기가 있으면 좋을까 하는 식으로 말해본다. 거기에 그녀는 만들 수는 있다고 대답해주었다.

"진짜? 만들어준다면 나야 고맙긴 한데."

처음에 봤던 기운 없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어느새 눈이 열정으로 불타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제철소에 있을 때의 춘심도 언제나 그랬던 것 같다. 일을 할 때의 눈은 언제나 진지하고 열의로 가득 차있어서, 인간으로서 존경하고 있었다.

"뭐어? 그렇게 작았나? 하긴 학원도 오기 직전이랑 여기 와서 키가 좀 큰 느낌이 들긴 하는데."

그녀가 자기 눈썹에 손바닥을 옆으로 대며 원래 이정도 키 아니었냐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자 나는 거기에 곧바로 "이젠 내가 더 크다고? 조금은." 하고 말했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서서 "일어나봐." 하고 짧게 말했다.

407 비아주 (eDbEs64xWE)

2021-07-22 (거의 끝나감) 19:42:19

>>402 사이트 자체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이미지를 내려주는 사이트니까 저 사이트의 사진을 불러오는 식으로 올리면 사진이 서버에서 삭제될 때 자동으로 삭제되겠죠. 서버에서 삭제되지 않거나 지연되는 경우엔 직접 지울게요.
(404 불러올 수 없음이 떠도 뭔갈 받았단 사실을 위키에 남기고 싶은 마음이에요!)

408 춘심주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19:42:28

나도 귀청소 받고싶어!!!!!

409 비아주 (eDbEs64xWE)

2021-07-22 (거의 끝나감) 19:42:45

분필이 먹고 싶다니 춘심주는 혹시 달팽이였나?
스레의 2대 달팽이가...

410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43:21

다들 이상한걸 먹고 싶어하는구나..음음..

411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19:44:06

>>408 춘심언니에게도 하루가 해주고 싶대요

412 하쿠야주 (KoMrpYYO1g)

2021-07-22 (거의 끝나감) 19:44:15

>>407 좋아!
요즘엔 식용 분필도 나온다고는 하더라...

413 진짜돌주 (TzzB10PXl6)

2021-07-22 (거의 끝나감) 19:45:38

식용 분필이라니
그 무슨 끔찍한 혼종...

414 다림주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19:46:03

(힘이 없는 참치)(죽어감)

415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19:46:11

맛있는것도 많은데 굳이..

416 지훈주 (zbVsxYE0xg)

2021-07-22 (거의 끝나감) 19:46:18

>>379 비아 예쁘다!!!!
하쿠야주 금손!!!!!!!

417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47:32

>>414 (꼬옥 안아서 기운 주기)

418 다림주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19:47:46

요즘 이상한 거 많이 나오더라고요...

왜...먹는 종이라고 나오는 거지.. 라던가. 왜... 저런 이상한 젤리를..? 스러운 적이 많...

419 진화 - 하루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54:27

"응, 응. 랜스라던가도 지금 미리 구해보는게......앗. 혹시 미나즈키 알아? 미나즈키 하쿠야."

생각해보니 얼마전 랜스인 미나즈키와도 이런 얘기를 했었지. 그 때도 치료형 서포터에 대한 얘기를 했었으니, 생각해보면 미나즈키와 하루와 가면 딱 좋은거 아닐까? 물론 당장은 어려울테고, 서로 시간을 좀 맞춰봐야 할지도 모르지만....

"그 논리는 뭔가 이상해..."

분명히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너무나도 태연하고 깔끔하게 대꾸하였기 때문에. 솔직히 이 쪽에서도 별로 할 말이 없다.
본인이 괜찮다고 하는데, 내가 싫은게 아닌 이상 안될 이유가 있을까? 음. 어려운 난제다.

"....히엑!"

결국 나는 불쌍하게도 신음을 내지르고 벌벌 떨면서, 그녀에게 깔끔하게 귀청소를 당할 때 까지 얌전히 무릎배게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럴 수가. 이제 시집 못 ㄱ......아니 나는 애초에 시집 가는 사람이 아니야! 정신 차려!

"........"

나는 분홍색 원피스를 내려다보곤, 어이가 없다는듯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러나 무언가 따지기도 전에, 리본을 달까 하는 제안을 하는 그녀를 보곤, 우에에엑 하고 뛰쳐나가 옆방으로 도망치는 것이다. 이럴 수가....하루는 포식자였다.

420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19:55: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죠, 저걸로 마무리 할까요?? ㅋㅋㅋ

421 춘심-가쉬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19:55:45

"너, 애기였잖아."

그만큼 친밀감이 있으니까 편하게 대하는 것이지만, 약간 비아냥대는 투로 지금도 어리다고 덧붙이면서 픽, 웃어주고 만다. 그야 저보다 두 살이나 어린 가쉬는 철없는 남동생 같은 느낌이었으니까.
벤치에 나란히 앉아있는 눈높이만 보아도 어림잡아 십 센티는 더 커 보이긴 하지만, 후딱 자리에서 일어나며 단호하게 일어나 보라고 하는 모습이 마냥 어리게만 보여 못 이기는 척 몸을 일으켰다.

"뭘 또 일어나 보래."

그래, 네가 더 크다. 하고 대수롭잖게 생각하며 무심한 표정으로 그를 올려보았다.

422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57:34

>>420 적절한듯 ㅋㅋㅋㅋㅋ

423 춘심주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19:58:31

>>409 (달팽이 코스프레한 냥댕이!!)
(비아주 팍팍 때리기!!)

>>411 좋아요! 다음에 또 하루네 집에 놀러가야지!!

저는 좀이따 다시 올게요! 다들 즐거운 저녁 되세요!!

424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19:58:44

하, 정신 못 차릴 때 리본까지 달았어야 하는데..
수고하셨스비다~

425 다림주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19:58:59

다녀오세요 춘심주~

426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19:59:07

춘바~!!

427 비아주 (eDbEs64xWE)

2021-07-22 (거의 끝나감) 19:59:49

춘바!

>>423 (처참하게 쓰러져 있는 비아주)

428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20:03:21

춘바 춘바~~~
하루주 수고했어!

429 비아주 (eDbEs64xWE)

2021-07-22 (거의 끝나감) 20:03:25

199스레로!!

430 가쉬 - 춘심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0:05:48

"애애애애기?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었지!"

물론 그 당시엔 춘심보다 키가 작긴 했지만, 애기라고 불릴 정도였나? 인정해야 할 것 같으면서도 인정하기 싫은 그런 반발감이 솟아오른다. 나는 손사래를 치며 그건 아니라는 듯 말했다.

"이젠 애기가 아니라는걸 증명해주지."

나는 춘심의 정면에 똑바로 서서 내 머리 위에 가로로 손을 올린 뒤 그 높이 그대로 아주 천천히, 높이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춘심의 머리 위까지 이동시켰다. 당연히 내 머리 위에서 똑같은 높이로 춘심의 머리 위로 이동했으니, 어느정도 격차는 있었다. 한 5~7cm정도? 나는 그대로 푹 손을 내려 그녀의 머리를 헝크러트리듯 쓰다듬었다.

"자. 애기 아니지? 헤-헹."

자연스럽게 얼굴 위로 의기양양한 미소가 피어올랐다.

431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0:06:04

춘심주 다녀오시라!!

432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0:24

situplay>1596261384>1000 (딱히 들은 건 없는데 흘깃 봐서 그랬음)

433 진화주 (EV.lDpFFcI)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0:56

>>968 뭐 너무 움츠라드는 것도 좋은 태도는 아니고, 그럴 생각은 없지만. 텐션적으론 영향이 갈 수 밖에.
>>971 내 자연스러운 태도 이상으로 신경쓰면서 이야기하는게 생각보다 피로해서 말이야. 의뢰 끝나기 전엔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975 저거 중 절반 정도는 크오 이벤트로 얻은 소모품이라서 그럼 ㅋㅋ

>>976 아니 뭐 엄청 서운하다거나 노력해주길 강요한다거나 믿지 못하겠고 의지하지 못하겠고 그런건 아니니까?? ㅋㅋㅋ....애초에 그랬으면 지금 말하는 태도에서 이미 좀 싸늘해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나는 그런걸 잘 못 숨기는 사람이라서. 다만 뭐 그렇네. 가끔 화기애애하게 노는 사람들 보면 우리도~ 라는 생각이 종종 든다는. 뭐 그런 느낌?

434 가쉬주 (rJ.ONQ7Xyo)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0:56

(안착)

435 다이안 - 다림 (GVcnyjiyhM)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1:01

" 눈썰미가 좋으시군요. 음.. 다림씨. "

네 다림씨. 맞죠? 다림. 성이 다, 인건지 다른 성이 있는건진 모르지만 성이 다씨라면 저랑 같은 다씨인가요? 당신도 영국인? 하하. 브리티쉬 유우머 랍니다.

" 네 맞아요. 차가운걸 금방 먹으면 그동안 뜨거운건 식어서 먹기 편하죠. 차가운 걸 두개 시키면 머리가 띵하고 하난 녹아버리죠. 뜨거운 걸 두개 시키면 혀가 데여버릴겁니다.

민트초코, 좋아하거든요. 2개나 마실겁니다. 이게 이유가 된다면 계산과 동시에 진동벨을 받을 수 있을까요? 가게에 들어올때처럼 다시 한 번 생긋 웃어보입니다.

" 부탁할게요. "

436 진짜돌주 (Sy8aCkrqkc)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1:08

또 한번 어장을 갈아버린 조랭이들

437 화현주 (MvBKLDtUMc)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1:43

왠지 그거 생각나요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

438 다이안 - 다림 (GVcnyjiyhM)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1:52

에미리주가 뭔갈 좀 아시는군요. 민초는 이 세상의 '정의' 입니다.

439 다림-지훈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2:07

"반짝반짝..."
눈에 띄는 거라서 그다지 좋아한 적은 없었는데요.. 라고 중얼거리긴 하지만. 그게 머릿결이 좋은 걸로 여겨질 만한가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그..그럼요. 이런 것들이긴 한데. 그냥 가격만 보고 사는 건데.."
다른 것도 궁금해서.. 보고 있었어요. 라며 허둥지둥 장바구니를 대충 오므려서 안을 감추려 합니다.

"싼 게 문제가 아니라요..."
여성용품을 보였다는 게... 좀.. 그런 모양입니다.. 하긴.. 나라도 착각을 했다.. 하는 상대방에게 템x나 좋은x낌~ 이나 화x트~ 같은 달거리 용품을 보였다면 그 사람 앞에서 고개를 못 들 것 같아. 그래도 얼굴을 못 드는 게 아니라 좀 부끄러워하는 정도면 나름.. 괜찮지 않을까.. 조금은 뻔뻔해졌구나..

"뭐... 이것도 저것도... 괜찮아보이니까요"
눈을 피합니다.

440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2:12

와아

441 춘심주 (gYkOjQemN.)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2:18

갑자기 이런거 말해서 죄송한데 진화주 저한테 서운한 부분이나 고쳤으면 하는점 있으면 이야기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442 에미리주 (ryMIz0FLqw)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2:21

>>438 이것이.....같은 영국 출신 캐로서의 동질감? (실성!)

443 가쉬주 (rJ.ONQ7Xyo)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2:22

>>437 (안봐서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찾아보니까 대략 약을 빤 레인저물인건가)

444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2:23

가쉬주 정말 민초 격렬하게 싫어하시네...
앤디스 초콜릿 민트 드 크렘맛이랑 민트 파르페맛 맛있는대오...

은-하!

445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3:05

>>442 (파인애플 민트초코 선물)

446 화현주 (MvBKLDtUMc)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3:05

파인애플 피자를 먹고
후식으로 민트초코 먹고
간식으로 파전 먹으면 완벽한데

447 릴리주 (RL.rvD0p7Q)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3:16

모하! 그럼…… DASI SUMYEON……

448 다이안 - 다림 (GVcnyjiyhM)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3:17

>>442 신사가 되기엔 글러먹은 몸이랄까~

449 가쉬주 (rJ.ONQ7Xyo)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3:19

>>444 엩 아 반은 장난이야.. 진심으로 혐오하는건 아니고.. 누가 먹는걸로 그러겠어! 그냥.. 밈같은 느낌으로! 혹시 기분 나빴다면 용서해줘. 그러려던게 아니라 그냥.. 갸아아악->민초를 싫어하다니!->민초 싫어! 같은 핑퐁(?)을 하려고 그랬을 뿌니야..

450 가쉬주 (rJ.ONQ7Xyo)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3:29

>>447 잘자.

451 화현주 (MvBKLDtUMc)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3:31

>>443
레인저물이긴 한데
음... 음... 음... 주인공들이 망상력을 이용해서 변신을 해요!
즉, 망상전대

452 다이안 - 다림 (GVcnyjiyhM)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3:45

>>449 그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가쉬. 민초가 되어라. 민초파가 되어라!!! (물구나무 민초어택

453 화현주 (MvBKLDtUMc)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3:50

릴리주 바이바이~

454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4:00

릴 바!

455 가쉬주 (rJ.ONQ7Xyo)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4:14

>>451 으으으으으으음 망상력.. 그거랑은 조금 다르려나.그냥 어느 제노시아 학생(?)이 만든 마법소녀 코스튬을 입고 우연히 변신하게 됐다는 설정..!

456 에미리주 (ryMIz0FLqw)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4:34

릴-바

>>445 파인애플 멈춰!!!!!!!! 😱

457 가쉬주 (rJ.ONQ7Xyo)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5:09

>>452 나는 내 책무를 다할 것이다!! 여기에 있는 자는 그 누구도 민초파가 되게 놔두지 않아!!(칼 수평으로 들고 기 모으기)

458 다이안 - 다림 (GVcnyjiyhM)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5:12

파인애플 피자는 영국인 쉐프 고든램지도 에바랬어!

459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5:20

아아~ 오늘도 혼란하구만.

460 다림-다이안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5:21

"반가워요... 이름 모를 아프란시아 신사분?"
그렇게 말하면서 다 씨인거냐는 말을 한 것이라면 다 씨는 아니지만. 다 라고 오해한다면 나쁘지 않지요? 영국 분? 이라고 농담을 받으려 한 다음. 차가움과 뜨거움에 대한 철칙(?)을 듣고는 그렇군요.하고 납득합니다. 가끔 나오는 진상이 시킨 주문을 부정하는 일이 있었다는 건.. 말하지 않습니다.

"네. 결제하고. 진동벨을 드릴게요."
계산을 한 다음 진동벨을 주려 합니다. 그리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생긋 웃는 것에 서비스직의 부드러운 미소를 줍니까?

"잘 받으러 오세요."
가끔 사람들이 진동벨을 깜박하는 바람에 몸만 오는 경우도 있거든요. 같은 말을 해봅니까?

461 진화주 (EV.lDpFFcI)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5:38

>>441

뭐 방금 말한 부분 같은거? 그거 외엔, 흠. 사실 그 때 힘들어 했던 저녁날 이후론 아마 같은 일이 없도록 조심하느라 그랬던건지 바빠서 그랬던건진 몰라도 날 조금 피하나 싶었던 느낌. 그리고 보통 나한테 관심을 은근히 어필하거나 거기에 반응해주지 못하면 섭섭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솔직히 귀여운 모습이라 괜찮긴 하다만. 가끔은 나도 먼저 관심 받거나 적극적으로 데레 받고 싶은 생각 정도?

462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5:46

릴-바!! 자고 일어나시면 나으시길 바래요!!

>>449 저도 알아요! 그런 걸로 기분 나쁘진 않았어요!ㅋㅋㅋㅋㅋㅋ
아 씁 저도 그냥 말해본 거인데 제가 진지충이라 그런가 피곤해서 그런가 .만 나가내오....ㅠㅜ

463 다이안 - 다림 (GVcnyjiyhM)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6:00

>>457 좋은 투기다.. 가쉬! 츠오오오오오옹ㅅ!!!!!! (창에 의념두르기

464 화현주 (MvBKLDtUMc)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6:29

>>455
그래서 비슷하게! 비슷하게! 생각난다는거죠!
한 번 보시기보시기!!! 기회가 된다면

465 가쉬주 (rJ.ONQ7Xyo)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6:35

>>462 아 아냐!!!! 미안.. 그.. 그런게 아니라.. 미안.. 아무튼 기분 나쁘지 않았다니 다행이다!

466 가쉬주 (rJ.ONQ7Xyo)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6:58

>>464 기..기회가 된다면!(끄덕끄덕)(사실 난 가면라이더 파다)

467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7:00

>>456 에미리주는 민초를 좋아하던게 아닌가! (딴소리)

468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7:07

그러므로 말나온 김에+더 늦기 전에...춘심주 가쉬주 오해하게 해서 미안해요!!

469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7:55

202스레로!
새벽진행?!??!?!!??!!??!

470 진화주 (EV.lDpFFcI)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8:29

참고로 솔직하게 말하래서 돌이켜보고 살짝 아쉬웠던 부분들에 대한 솔직한 감상을 말했던거지, 실제로 전체적인 감상적으론 특별히 뭐 엄청 섭섭하거나 그런건 잘 없었어. 만약에 인상이 많이 부정적이었다면 아마 이렇게 묻기 전에 진지하게 말하지 않았을까 싶네. 그러니 너무 상심하지는 마!

471 화현주 (MvBKLDtUMc)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8:37

>>466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저는 사실.... 사실.... 꿈의 보석 프리즘스톤, 꿈의 라이브 프리즘스톤, 프리파라 파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구려

472 가쉬주 (rJ.ONQ7Xyo)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9:14

>>463 마음을 불태워라. 한계를 뛰어넘어! 나는 반민초주(反薄草)(사실 한자 틀림), 이르미 쥬가인 가쉬!(주)

473 진짜돌주 (Sy8aCkrqkc)

2021-07-25 (내일 월요일) 01:00:59

함께 민초하자

474 다이안 - 다림 (GVcnyjiyhM)

2021-07-25 (내일 월요일) 01:01:38

" 음.. "

그녀와의 대화를 끝내고 다시 편지의 첫문장 시작을 고뇌합니다. 뭐라고 운을 떼어야 하는지가 제일 어렵다고 해야할까. 제일 자연스러운건 시작부터 끝까지 멈춤없이 가는 것이지만 작성과 수정의 반복은 그 사람의 정성도 느껴지게 하는 법이지요.

" 음음..!!!! "

첫 문장을 올리기에 앞서 점만 찍는 버릇. 이것도 꽤 나아진게 첫문장을 써놓고 화이트로 지우기가 부지기수. 그건 눈에 안 좋다고 편지지를 몇장씩이나 갈아치우다가 터득한 버릇이 점찍기입니다. 언제든지 글자로 덮을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구요.

" 후.. "

주문한 음료가 나왔나봅니다. 진동벨을 들고 카운터로 찾아갑니다.

475 진화주 (EV.lDpFFcI)

2021-07-25 (내일 월요일) 01:03:11

다이안주 본스레 오픈되고 거기서 진행 시작했으니 와서 참여해

476 정훈주 (ZmN6Swg7w2)

2021-07-25 (내일 월요일) 16:55:44

얍!

477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6:57:11

478 하쿠야주 (JsMXPvK9fY)

2021-07-25 (내일 월요일) 17:06:05

갑자기 조용해졌는걸...

479 지훈주 (Y9FZPj5FQ6)

2021-07-25 (내일 월요일) 17:06:48

기다리다보면 또다시 화력 엄청나질 것...

480 다림주 (XlBBt/KMDw)

2021-07-25 (내일 월요일) 17:14:18

버스에 실뤄이숴여...(?)

481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7:14:23

점심 때부터 쭉 자다깨다 자다깨다
하고 일어나보니 다림이가 고백 소식을 알고 있었어

482 시현주 (DRzfJjltII)

2021-07-25 (내일 월요일) 17:15:57

왜 다이스갓은 참치에서도 게임에서도 제 편이 아닐까요
1차이로 룩템 놓치다니 눈물나...

483 지훈주 (xveaMpavDk)

2021-07-25 (내일 월요일) 17:18:18

>>480 푹 쉬세요...
>>481 (비아 빤히)(?)
>>482 애...옹....

484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7:20:57

>>483 (지훈이 머리에 꿀밤꽁 하는 비아)
>>482 (, , )

485 하쿠야주 (JsMXPvK9fY)

2021-07-25 (내일 월요일) 17:21:29

그래도 다른 사람이 물건을 가져가면 그만큼 돈이 들어오니 괜찮지 않을까...?
고백 사실이 빨리 퍼지는 것도 학생에게만 가능한 즐거운 일 중 하나지....

486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7:24:01

이러다가 소켄이도 알고 배기운님도 알고 학원섬 전체에 다 퍼지진
않겠지... 응

487 지훈주 (BLrE2ueXJ2)

2021-07-25 (내일 월요일) 17:25:12

>>484 (지훈: 어째서)
>>485 뭔가... 뭔가 아련한 말...

소켄이에겐 지훈이가 먼저 말해야(?)

488 시현주 (DRzfJjltII)

2021-07-25 (내일 월요일) 17:26:34

>>483-484 룩템파티로 다시 꾸려서 재출발했어요
니어 콜라보옷은..못참지...

489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7:27:39

>>487 (지훈이 머리에 꿀밤꽁 하는 비아)
>>488 아 이건 정말 못참지

490 지훈주 (wGCT8ZJSDs)

2021-07-25 (내일 월요일) 17:29:55

>>488 2B옷인가
못참지
>>489 지훈: (시무룩)

491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7:31:34

>>490 (지훈이 머리 쓰다듬는 비아)

492 시현주 (DRzfJjltII)

2021-07-25 (내일 월요일) 17:32:06

>>490 정답!
>>489 캐릭도 여캐니..무지 잘어울릴거에요..히히히힉...

493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7:33:16

2B옷 입은 하루가 생각났다 크흠

494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7:33:18

모하모하!
시현주 룩템 파밍 파이팅임다!!

495 시현주 (DRzfJjltII)

2021-07-25 (내일 월요일) 17:33:37

캄사합니다!
초읽기 들어갔으니 이따뵈용 ㅇ.<

496 지훈주 (wGCT8ZJSDs)

2021-07-25 (내일 월요일) 17:34:18

>>491 (나른나른한 지훈)
>>492 시현주 파이팅!
>>493 입어주세요(입어주세요)

청하청하~

497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7:34:59

>>496 제 머릿속에선 입었어요. (머리색도 같다)

청하

498 성현주 (60tp8NlJ72)

2021-07-25 (내일 월요일) 17:35:37

안대가 없으면 안대

499 지훈주 (wGCT8ZJSDs)

2021-07-25 (내일 월요일) 17:35:59

>>497 (시무룩

2B 하루... 짱 어울릴 것 같은데...

500 지훈주 (wGCT8ZJSDs)

2021-07-25 (내일 월요일) 17:36:22

>>498 맞말이니까 이번만입니다(?)

501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7:37:50

옛 성현이 말하시길

"성하"

502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7:37:51

안대까지 다 했져.
머릿속에선.


밖으로 꺼낼 방법이 업다

503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7:37:59

성하

504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7:38:05

현-하!
행운을 빌어요!

성-하!

505 성현주 (60tp8NlJ72)

2021-07-25 (내일 월요일) 17:41:01

모하

506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7:42:48

현 하청하

507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7:43:20

비하

508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7:44:26

하하 지하

509 다이안주 (GVcnyjiyhM)

2021-07-25 (내일 월요일) 17:47:39

반갑다.

510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7:48:32

어 맞다....저 고민되는 게 하나 있는데...

성현주 이후 진행에서 npc한테 열망자 봤다고 말해도 괜찮을까요...
청천이는 분명 학교에서 열망자들의 위험성에 대해서 배웠으니 캐릭터적으로 누군가한테는 의뢰 갔다가 열망자들 봤다고 말을 할 것 같은데, 만약 열망자 떴다는 소식 듣고 다른 고학년 학생들이나 선생님들이 움직인다면 성현이의 기회를 뺏는 것이 아닌가...해서 고민이 되네요.
아마 친구 npc인 서강이한테 제일 먼저 말하지 싶은데 이 친구가...학생회 정보부 소속이라서...

511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7:49:03

모하모하!!
어서오세요!

512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7:52:08

다하~

513 화현주 (MvBKLDtUMc)

2021-07-25 (내일 월요일) 17:54:01

하쿠야주, 다이안주, 성현주, 청천주 헬로헬로~ 비아주도 헬로~

514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7:56:29

화-하!

515 하쿠야주 (JsMXPvK9fY)

2021-07-25 (내일 월요일) 17:56:33

모-하라굿! 벌써 일요일 저녁이라니 뭔가 좀 슬프기도 한걸....

516 화현주 (MvBKLDtUMc)

2021-07-25 (내일 월요일) 17:59:25

시간이.. 참 빨라.. 흑흑

517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00:47

사회적인 인과관계는 꽤 현실적으로 작동하는 것 같았으니
혹시 모르니까 성현주의 동의 없이는 언급하지 않는 것을 디폴트로....

청천 : 고민이 있어.
설경 : 뭔데?
청천 : 말하면 안 돼.
설경 : 뭐 이딴 게 다 있담.

>>515-516 그러게요....ㅠㅠ

518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8:01:30

하하화하

519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02:18

하-하!
엥 근데 화현주는 하쿠야주 오신 걸 어떻게 아신거에요? ㅇ0ㅇ

520 화현주 (MvBKLDtUMc)

2021-07-25 (내일 월요일) 18:02:32

약간 불길한 느낌이 서강이에게 말했다가 지저세계 의뢰에 ugn이 참여해서 지저세계 의뢰가 닫히거나 할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521 화현주 (MvBKLDtUMc)

2021-07-25 (내일 월요일) 18:05:26

그거야 전스레에 하쿠야주가 계셨으니까!

522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05:35

>>520 역시 그럴까요.....
확실한 건 캡틴한테 여쭤봐야겠지만 그전엔 말하지 않는 걸로 가는 게 좋겠죠....

523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05:50

>>522 아항!

524 화현주 (MvBKLDtUMc)

2021-07-25 (내일 월요일) 18:05:50

라고 말했지만 사실 저는 선천적으로 초능력을 타고난 사람인데 바로 10초 뒤의 미래를 볼 수 있어서 그래요

525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8:07:43

>>524 헐 ㄷㄷ

526 화현주 (MvBKLDtUMc)

2021-07-25 (내일 월요일) 18:08:49

당연히 거짓말~★

527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09:09

>>524 그럼 10초 뒤에 제가 폰접인지 컴접인지 맞추시기 가능?ㅇ0ㅇ (※아이디는 바뀌지 않는다는 게 함정...)

528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10:10

앋아....늦었다 (뻘줌

529 하쿠야주 (JsMXPvK9fY)

2021-07-25 (내일 월요일) 18:10:33

화현주가 우릴 속였어...!

530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8:11:24

청천주 폰이죠!

531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8:11:40

>>528-529 귀여워

532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13:26

>>530 맞아여...
방금 밀려났음....^.T

533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14:32

(지금 일상 구하면 오늘 안에 끝낼 수 있을까 띵킹중)
(되겠져?)

534 성현주 (60tp8NlJ72)

2021-07-25 (내일 월요일) 18:14:51

>>510
괜찮아요!

어처피 발에 치이도록 넘치는게(?) 열망자니까!

535 정훈주 (ZmN6Swg7w2)

2021-07-25 (내일 월요일) 18:15:07

일상.. 하긴 해야하는데... (늘어짐)

536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17:01

>>534 엥 정말로여?
으음 그럼 혹시 모르니까 캡틴한테 문의해보구 결정할게요! 말하면 뭔가 벌어질 것 같은데 이게 성현이한테 득이 될지 피해가 될지 몰겠음...

537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17:18

정-하!

538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8:21:04

일상 가능이긴 하지만 빨리 끝낼 자신은 없어서(허물허물)

539 다림주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18:21:28

집갱... 다들 리하리하에요... 저녁을 집에서 먹어야 하는데 먹을거리 조제하기 귀찮다(발버둥)

일상.. 구할까...(갸웃)

540 녹은 찹쌀떡(정훈주) (ZmN6Swg7w2)

2021-07-25 (내일 월요일) 18:23:14

청-하! 모하!!
다리하리하!

541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24:50

정훈이랑은 최근에 돌렸고...

>>538 이해함다...
그래도 간만에 비아 보고 싶은데! 한 며칠 걸릴거 감수하고 돌려볼까요?

542 녹은 찹쌀떡(정훈주) (ZmN6Swg7w2)

2021-07-25 (내일 월요일) 18:25:11

>>538
저도 지옥텀인데 느긋(n일)하게 일상 돌리실,,?

망념은 줄여야 하는데에- 청천이나 다림이랑은 최근에 돌렸구..

543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25:31

>>539 밥 챙겨먹기...은근 귀찮죠...(끄덕
다림이랑은 다음에...!

544 녹은 찹쌀떡(정훈주) (ZmN6Swg7w2)

2021-07-25 (내일 월요일) 18:25:33

앗 청천주가 먼저 찌르셨군! (스르륵)

545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26:51

>>542 앋.
>>544 아님다 두분이 돌리십셔!!

그럼 제가 다림주랑 돌릴까요?

546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28:07

얏호 (컴터 돌려받음

547 가쉬주 (L2mAgyQytc)

2021-07-25 (내일 월요일) 18:29:01

서로서로 찌르는 이곳은 영웅서가.. 무 섭 다..!

548 정훈주 (ZmN6Swg7w2)

2021-07-25 (내일 월요일) 18:29:16

컴 복귀 축하드려요-
저는 괜찮습니다 >.O 저녁도 먹어야 하니 느긋하게 저녁 먹고나서 뒹구르르르 하고 돌아올 것!

549 정훈주 (ZmN6Swg7w2)

2021-07-25 (내일 월요일) 18:29:28

가쉬주 어서오세요~

550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30:05

가-하!

>>548 알겠슴다!! 맛저하십셔!

551 가쉬주 (L2mAgyQytc)

2021-07-25 (내일 월요일) 18:30:47

정훈주 하위!

청천주 하위!

552 다림주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18:32:37

(찌르면 돌림)(?)
(다소곳하게 기다리는중)

다들 리하리하에요~

553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34:09

음....여기서 교통정리를 하자면...
정훈주가 빠지셨으니까....

우선 비아주를 기다려봄다!
아님 몽블랑 배경으로 3인일상이라든가요?

554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8:34:33

>>541 찔렸다...?!
된다면야 당연히! 입니다!

555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8:35:14

(팝콘)

556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8:35:35

비아언니랑은 좀 더 미뤄지겠군요..

557 하쿠야주 (JsMXPvK9fY)

2021-07-25 (내일 월요일) 18:35:43

3인 일상...?

558 진화주 (EV.lDpFFcI)

2021-07-25 (내일 월요일) 18:36:04

나도 슬슬 일상을 구해볼까

559 가쉬주 (L2mAgyQytc)

2021-07-25 (내일 월요일) 18:36:09

다림주 하이!

560 다림주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18:36:39

(교통정리가 필요햇...!)
(지금 구하는 사람이 넷인가?)

561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8:36:54

>>558 춘심언니만 만났어도 놀리러 가는데

562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37:34

진-하!

>>554 조씀다! 혹시 생각해두신 상황 있으신가요? 가디언넷 일대일도 오케이인것....!
>>557 앋 왜오??

563 다림주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18:39:25

다들 어서오세요오...

밥보다 그냥 눕는 걸 선택한 인간의 최후=....아직 오지 않음

564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40:00

>>563 아무래도 배달이 많을 때라 주말 밤에 배달을 시키면 종종 평일보다 늦더라고여...(토닥

565 하쿠야주 (JsMXPvK9fY)

2021-07-25 (내일 월요일) 18:43:15

>>562 멋있어서!

566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8:43:52

>>556 앗..

567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8:44:39

>>566 (하루의 장난이 쌓여간다)(후후)

568 다림주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18:45:57

아.. 아뇨. 시키는 것도 포기하고 그냥 드러누워써요(대체)

569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8:46:27

>>562 저번에도 넷상은 했으니까요.
음... 달리기 시합이라도 해야 하나... (라곤 하나 초장거리가 아니면 승산이 없음) 적당히 지나가다 만났다던지?

570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46:58

>>565 어엌!

>>556 >>566 앋 그 곤란하시면...
다음에 돌릴까요?

571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8:47:39

아니에요 청천주 돌리셔도되는부분입나다

572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8:48:00

>>568 최후(아직 안 옴)이었군요...
현실캐릭터 허기 수치를 채워 놔야 체력이 회복돼요! 챙겨드세요!!

573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8:48:03

제가 찌르는게 늦었을 뿐이니! 선점제라던가 그런게 아니니까요

574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8:49:58

😥

575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50:36

>>568 앋 아아.....그래도 뭐라도 챙겨드십셔!

>>569 지나가다 만난 것으로 합시다!
상점가 어딘가에서라든가...?

선레는 누구...?!

576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8:52:16

>>574 뭔가 제가 급 괜한 말을 해버린 느낌 .. 😂

577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52:20

>>571 >>573
으음 하긴 청천이가 하루랑...얼굴만 아는 사이니까 3인 일상으로 가자고 하기도...애매하긴 하네요.... 아닌가 가능한가...

오늘따라 왜 이렇게 우유부단한 걸까요 저 자신...

578 가쉬주 (L2mAgyQytc)

2021-07-25 (내일 월요일) 18:53:25

딴걸 하고 왔는데 아직까지 일상이 시작되지 않고 있었다.

이 무슨 교통 혼선...

579 다림주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18:53:37

교통혼선이 극심합니다..(아무말)

580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8:54:19

>>577 전 신경쓰지 마시고 고르세요!!!!!

581 가쉬주 (L2mAgyQytc)

2021-07-25 (내일 월요일) 18:54:44

오늘의 부제는 청천이의 행복한 고민... 인가...

582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54:56

ㅋㅋㅋㅋ큐ㅠㅠㅠㅜㅠㅠ,..,,,(아마도 교통 혼선의 원인....)
죄송함다....

583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8:55:09

>>575 일단 다이스 롤...!
.dice 1 2. = 1
1 파란하늘
2 세글자

584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57:11

>>581 쟌넨, 청천이는 SL지향캐라 아무 생각없는 것입니다...
청천주의 행복한 고민으로 정정해주시져 (??

몽블랑 배경이면 3인 일상 가능할 것 같은데...아니 아니다 비아가 몽블랑 안좋아한다고 했으니 안되겠구나...!!
비아주 돌리죠!! 제가 늦은 원인을 제공했으니 선레는 제가 쓰겠습니다!!

585 가쉬주 (L2mAgyQytc)

2021-07-25 (내일 월요일) 18:58:19

>>584 쟌넨이로군! 하지만 청천주는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었음이 틀림 없다..!

586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8:59:19

늦은 원인이란다 교통혼선의 원인.,..!!

>>583 아이참 맑게갠하늘이라니까요!ㅋㅋㅋ

장소는 어디로...?
.dice 1 8. = 6

587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9:01:05

성학교 근처
청월 근처
A : 거주 구역
B : 식당가
C : 유흥가
D : 거주 구역 2
E : 항구
F : 상점가

이었습니다...!
그럼 적당히 주택가를 달리는 청천이라든가...로!

588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9:01:54

>>586 -.<

그러면 잠깐 밥을...

589 정훈주 (ZmN6Swg7w2)

2021-07-25 (내일 월요일) 19:02:50

안녕안녕 나는 정훈주~

590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9:03:12

비아주 맛저해요~

591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9:03:24

비아주 맛저!!
앗...저도 빨래 널어야 해서 조금 늦겠네요...느긋하게 드시고 오십셔!

592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9:03:39

정-하 리하!

593 가쉬주 (L2mAgyQytc)

2021-07-25 (내일 월요일) 19:04:06

다들 어서오고 다녀와

594 다림주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13:41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오~

595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9:19:45

비아주 저 좀더 늦습니다ㅠㅠ

아부지 당신이 오리고기 구워먹자고 해놓고선
저보고 구우래요🤦‍♀️
오리고기 말고 라면 먹고 싶은데!!잉잉
언젠가는 독립하고 만다...

596 가쉬주 (L2mAgyQytc)

2021-07-25 (내일 월요일) 19:20:11

>>595 오리고기 맛이게따!! 맛있게 먹고와!!

597 가쉬주 (L2mAgyQytc)

2021-07-25 (내일 월요일) 19:21:11

이렇게 사람이 없을 때 일상을 구한다면..!

일상 구해본다!

598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9:21:21

>>595 (밥먹고옴)
음.. 그럼 제가 선레를 써올까요?
대충 청천이를 발견하는 내용으로!

599 다림주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22:22

오리고기... 맛있겠다...(겨우겨우 라면 하나 끓여옴)

600 가쉬주 (L2mAgyQytc)

2021-07-25 (내일 월요일) 19:22:49

>>599 라면도 마이쪙

601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19:29:36

>>598 쓰고 있던 게 있지만...음...그 편이 빠르겠네요ㅠㅠ 써주신다면 감사합니다ㅠㅠ

602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9:37:58

203스레로!

603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7:14:19

일단은 끌어올려두자

604 이름 없음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7:17:03

소란스럽구만

605 진화 - 가쉬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7:17:30

눈 앞의 상대는 영성이 높은걸까...순식간에 들켰다. 맙소사.
사람을 이름조차 부르지 않고 삿대질 하는 모습에, 나는 조금 언짢아져선 눈썹을 찌푸리며 투덜거렸다.

"나는 남자야. 그리고 아마 너보다 연상이야."

오빠는 무슨. 듣기론 1학년이라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나이가 19살 이상일 경우는 잘 없을 것이다.
나는 두 허리춤에 손을 얹고는 위엄(물론 상대에게 이게 위엄으로 보일지 귀엽게 보일진 모르겠지만)있게 말하기로 했다.

"성전환 아이템의 영향으로 잠깐 여자가 되있는 것 뿐이라구. 봐, 키도 전보다 작잖아?"

지난번엔 그가 나보다 조금 컸는데, 이제는 머리 하나 차이가 난다.
명백히 위로 올려봐야 하게 되었으니 분명 위화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얼굴을 불쑥 들이미는 그의 이마를 가녀린 검지손가락으로 꾸욱 밀어 원 위치로 되돌리곤.

"가쉬 아르미지? 은후가 걱정 됐는지 찾아와서 얘기해줬어."

그렇게 말하면서 '그래서, 주문은?' 하고 덧붙이는 것이다.

606 지훈주 (N0TlTqPQ0Q)

2021-07-26 (모두 수고..) 17:17:56

일상 관전중인데 글 쓰는 스타일만 보고 다림주인가?? 싶었다가 알고보니 다른 사람이라 헷갈리는 경우가 생김(?)

607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7:18:31

>>606

608 시현주 (FJu0ugi1SM)

2021-07-26 (모두 수고..) 17:19:26

정훈주
시현주는 글러먹은 으른이라 그런거 안읽어
훠이 훠이

609 지훈주 (N0TlTqPQ0Q)

2021-07-26 (모두 수고..) 17:19:28

>>607 할-쟉

610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7:19:37

마침 지훈주도 있겠다
나 강림

611 성현주 (V7v5v0Lgg6)

2021-07-26 (모두 수고..) 17:19:49

스타일이 뭡니까

612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7:20:03

>>610 요즘 얼굴 보기가 힘든데 어떻게 된 일이야 에릭주(펀치==@)

613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7:20:28

>>611 옛 성현 강림

614 에릭주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7:20:50

>>612 (가드
지쳐서 안왔다

농담이고 (대충 석사미만 어쩌고

615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7:20:51

모하 모하

616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7:21:01

7시 진행이래

617 하루 - 비아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7:21:44

" 나? 나야말로 전혀 걱정할거 없는걸? "

하루는 비아의 말에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대답을 돌려준다. 하루의 눈에는 그저 비아가 훨씬 예쁘고 다정하게만 보였기에 비아의 걱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듯 했다. 뭐, 그래도 눈 앞에서 비아가 편안하게 웃어주고 있었으니 그다지 길게 신경을 쓰는 것 같진 않았지만. 그러다 비아가 자신의 손목을 잡아 이끌어주자 얌전히 맑은 웃음을 흘리며 그 뒤를 따라간다.

" 좀 더 일찍 만나고 싶었는데.. 언니 스케줄에 맞춰줬어야 하는데 나도 이래저래 일이 많아 버렸네.. 미안. "

미소를 지어보이는 비아에게 상냥한 목소리로 부드럽게 말한 하루는 미리 앉아있던 자리에 도착해서 앉는다. 그리곤 미리 받아둔 메뉴판을 비아에게로 내밀며 양손으로 턱을 괸 체 베시시 미소를 지어보였다. 꽃받침처럼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 응, 주문 안 했어. 언니가 먹고 싶은거 물어보고 싶어서. "

하루는 고개를 끄덕끄덕 해보이며 다정한 목소리로 말한다. 메뉴란 건 같이 이야기를 맞춰 고르는 편이 만족도도 높았으니까. 하루는 살며시 손받침을 풀곤 메뉴판을 열어보였다.

" 언니, 뭐 먹을래? "

//4

618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7:21:50

성-하 에-하

619 지훈주 (N0TlTqPQ0Q)

2021-07-26 (모두 수고..) 17:23:11

성하에하~!!!

>>611
"대사"
묘사

이런 느낌?

620 성현주 (V7v5v0Lgg6)

2021-07-26 (모두 수고..) 17:23:13

거짓말!

621 가쉬 - 진화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7:24:05

"또, 또 그렇게 말하긴.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남자일리 없잖아! 연상인건, 상관 없다구? 오빠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선."

나는 음후후하고 웃으며 그녀의 볼을 향해 콕콕 닿을 듯 말 듯 검지를 움직였다. 두 손을 허리춤에 올리고 자신있게 말하는 그 모습은 마치 레서판다가 두 팔을 들고 놀래킬 때의 모습과 흡사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달까, 너무 귀여워서 그대로 안아주고 싶은 욕망이 생겼다.

"성전환 아이템? 과연. 하지만 이전에도 여자아이였잖아. 확실히 예전에도 귀여웠지만, 지금은 더 귀여워졌다고 할까, 다른 매력이라고 할까."

그 땐 살짝 보이쉬하고 중성적인 매력이 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귀여운 여자아이가 되어 있었다. 난 어느 쪽도 좋아! 아무래도 나에겐 진화가 남자아이로 여겨지진 않았다. 이어 은후가 걱정했는지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은후! 그러고보니 요즘 연락도 안 되고, 바쁜 것 같던데. 그 녀석 나에게 밥 한 번 사기로 해놓곤 도망친건지.."

요즘들어 연락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바쁜건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말이지. 이어 그녀는 주문은? 하고 덧붙였다.

"뭐라고 생각해? 내가 주문하고 싶은 커피."

나는 무릎을 굽히고 카운터에 양 팔꿈치를 올린 뒤 양손에 턱을 괴어 그녀와 눈을 마주했다.

"우리 귀이이이이여운 진화양과 나의 첫만남을 기억하고 있다면, 분명 맞출 수 있을거야!"

622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7:24:07

다들 어서오세요~

적당히 짤막짤막하게 일상 돌릴 분 있으려나요...

623 에릭 - 지훈 (xzDiUc575Y)

2021-07-26 (모두 수고..) 17:24:08

어라. 이 녀석을 알고 있는건가?
귀찮게 됐네, 우리 티르는 자신의 사람에게 한 없이 자비롭고 굳건한 사람이라서 대놓고
'이 여자와 싸울거야. 싸워서 쓰러트리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거든' 이라고 말하면 틀림없이 발목을 잡을텐데

" 그냥, 어쩌다 우연히 알게 되었거든 "

쓸대없이 긴 말을 더하진 않았다.
적당한 침묵과 적당한 텀에 이어지는 적당한 말을 꺼냈다.

" 그보다 후배군은 고민은 없나? "

그리고, 곧바로 말을 돌리기 위해 스크린에 떠오른 사비아의 사진을 내리곤
그를 자상하게 바라봐 주었다.

624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7:24:16

>>620 (대충 쓰르라미 레나짤)

625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7:24:31

ㄷ다들 어서아ㅗ!

626 지훈주 (N0TlTqPQ0Q)

2021-07-26 (모두 수고..) 17:24:49

>>622 앗 답레 이어오겠슴다!

627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7:25:15

카페에 와서 자기가 마시고 싶어하는 커피를 맞추라는 손님 = 진상

628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7:25:25

모 하~

629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7:27:10

204스레로!

630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7:27:46

다들 리하에요~
앗. 이어오신다면 기다리겠슴다...

631 비아주 (fJXUUuq./A)

2021-07-27 (FIRE!) 19:57:41

올라라

632 Day (JBt1QLsf3Q)

2021-07-27 (FIRE!) 19:58:17

[ 아빠 그만해를 일본어로 하면 ]


[파파야메론]

633 white string (031dosYndA)

2021-07-27 (FIRE!) 19:58:41

[아몬드가 죽으면]
[다이아몬드]

634 Cloudy (Q57GKpq5F2)

2021-07-27 (FIRE!) 19:58:48

[세상에]
[오늘 무슨 유우머의 날이에요?]

//ㅋㅋㅋㅋ

635 Day (JBt1QLsf3Q)

2021-07-27 (FIRE!) 19:59:27

[죽은 소가 너무 많으면? ]

[산소부족]

636 디지몬초진화! (SBbuXYuTZ2)

2021-07-27 (FIRE!) 19:59:42

[다들 그러지 말고 바다거북 스프 게임 해볼래?]

637 Day (JBt1QLsf3Q)

2021-07-27 (FIRE!) 20:00:06

[ 과묵한 성격을 영어로 하면? ]

[ 노말 타입 ]

638 Iro (NRhMzTv/Tk)

2021-07-27 (FIRE!) 20:01:03

[바다거북 스프 게임이요?]
[궁금해지네요]

639 Day (JBt1QLsf3Q)

2021-07-27 (FIRE!) 20:01:28

[ 헤에 ]

640 디지몬초진화! (SBbuXYuTZ2)

2021-07-27 (FIRE!) 20:01:48

[내가 어떤 상황을 제시해줄거야.]
[다들 합쳐서 10가지 질문을 할 수 있고]
[그 다음에 그 상황의 진상을 답으로 맞추는거지.]

641 white string (031dosYndA)

2021-07-27 (FIRE!) 20:03:55

[덤벼라]
[다 조사주지]

642 Day (JBt1QLsf3Q)

2021-07-27 (FIRE!) 20:03:58

[ 쉽진 않을 느낌...! ]

643 Cloudy (Q57GKpq5F2)

2021-07-27 (FIRE!) 20:04:12

[그거 재밌겠네요!]

644 Iro (NRhMzTv/Tk)

2021-07-27 (FIRE!) 20:04:39

[재미있어 보이네요..]
[해보고 싶어져요]

645 디지몬초진화! (SBbuXYuTZ2)

2021-07-27 (FIRE!) 20:06:14

[주위에는 끝 없이 넓은 사막이 펼쳐져있다]
[그 사막 한가운데, 어떤 남자가 발가벗은 상태로 죽어있다.]
[한 손에는 꺾여있는 성냥 한개를 쥐고 있다.]

[남자는 어째서 죽었나?]

646 spring (Mplqi/ApYU)

2021-07-27 (FIRE!) 20:07:22

[정답]
[진화 바보]

647 white string (031dosYndA)

2021-07-27 (FIRE!) 20:07:25

[남자는 탈수 증세로 사망하였는가?]

648 Cloudy (Q57GKpq5F2)

2021-07-27 (FIRE!) 20:08:30

[사막은 낮밤의 일교차가 크다고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는 조난당했나요?]

649 디지몬초진화! (SBbuXYuTZ2)

2021-07-27 (FIRE!) 20:08:35

>>646 [틀렸어! 나도 사랑해]

>>647 [ Q1. 남자의 사인은 탈수 증세가 아니다.]

650 TrueRock (Rff0/xhKRw)

2021-07-27 (FIRE!) 20:08:41

[이제 환각을 보여줄 성냥마저 남지 않아서?]

651 Salvia (fJXUUuq./A)

2021-07-27 (FIRE!) 20:08:50

[ 남자가 옷을 벗고 있는 것은 남자의 사인과 연관이 있는가? ]

652 디지몬초진화! (SBbuXYuTZ2)

2021-07-27 (FIRE!) 20:08:59

>>648 [Q2. 남자는 조난 당하지 않았다.]

653 청천주 (Q57GKpq5F2)

2021-07-27 (FIRE!) 20:09:06

춘심이 갑자깈ㅋㅋㅋㅋ....

654 Iro (NRhMzTv/Tk)

2021-07-27 (FIRE!) 20:09:36

[아.. 이거 들어본 기분이..]
[Q. 남자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은 어디인가요?]

655 디지몬초진화! (SBbuXYuTZ2)

2021-07-27 (FIRE!) 20:09:44

>>651 [Q3.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656 디지몬초진화! (SBbuXYuTZ2)

2021-07-27 (FIRE!) 20:10:20

>>654 [Q4. 다른 사람이 그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곳은 열기구의 안이었다.]

657 Cloudy (Q57GKpq5F2)

2021-07-27 (FIRE!) 20:10:30

>>649
[✨👀✨]

658 Salvia (fJXUUuq./A)

2021-07-27 (FIRE!) 20:11:22

[ 열기구에 왜 성냥을 들고 탄 거야 ]

659 Salvia (fJXUUuq./A)

2021-07-27 (FIRE!) 20:12:02

[ Q.남자는 누구한테 살해당했나? ]

660 Cloudy (Q57GKpq5F2)

2021-07-27 (FIRE!) 20:12:43

[남자는 동사했나요?]
[남자는 추락사했나요?]

661 춘심주 (Mplqi/ApYU)

2021-07-27 (FIRE!) 20:12:58

(진화가 스윗해서 기절함🤦‍♀️🤦‍♀️)


저는 좀따 올게요 다들 즐거운 저녁 되세요!!

662 디지몬초진화! (SBbuXYuTZ2)

2021-07-27 (FIRE!) 20:13:18

>>659 [Q5. 남자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하지 않았다.]

663 Cloudy (Q57GKpq5F2)

2021-07-27 (FIRE!) 20:13:42

[열기구를 띄우려면 불을 붙여서 공기를 데워야 하니까....그러려다 실패한 것이 아닐까요?]

664 디지몬초진화! (SBbuXYuTZ2)

2021-07-27 (FIRE!) 20:14:07

>>661 [Q6. 남자는 동사하지 않았다. Q7. 남자는 추락사 했다.]

665 청천주 (Q57GKpq5F2)

2021-07-27 (FIRE!) 20:14:12

춘-바!

666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20:14:14

[ 갑자기 분위기가 오붓해졌던 느낌 ]

667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20:14:24

춘 바~

668 Iro (NRhMzTv/Tk)

2021-07-27 (FIRE!) 20:14:30

[열기구에서 추락사라면 나름 설득력 있어보일까요...]
[그런데 어째서 열기구에서 추락사한 거지요..?]
[뭐.. 제비라도 뽑았던 걸까요]

669 진화주 (SBbuXYuTZ2)

2021-07-27 (FIRE!) 20:14:35

춘바 춘바~~~

670 Salvia (fJXUUuq./A)

2021-07-27 (FIRE!) 20:14:41

[ 열기구가 망가져서 죽은 건가? ]
[ 근데, 다른 사람이 열기구 안에 있는 사람을 목격했다는 건... 같이 타고 있었단 거 아냐? 왜 남자 혼자 사막에 있지? ]

671 DAY (JBt1QLsf3Q)

2021-07-27 (FIRE!) 20:14:45

[ 문제가 두근두근 해지네요 ]

672 Salvia (fJXUUuq./A)

2021-07-27 (FIRE!) 20:15:35

[ 살해당한 게 아니라니까 스스로 뛰어내린 것 같긴 한데. ]

673 청천주 (Q57GKpq5F2)

2021-07-27 (FIRE!) 20:15:42

남자는 아마도 열기구에서 떨어져 죽었다...
어쩌다가 그랬을까요?

674 다림주 (NRhMzTv/Tk)

2021-07-27 (FIRE!) 20:15:46

다녀오세요 춘심주~

675 white string (031dosYndA)

2021-07-27 (FIRE!) 20:16:10

[정답]
[남자는 열기구가 추락하는 것을 보고는 황급히 열기구의 버너를 키려고 했어. 그래서 성냥을 들었지. 하지만, 성냥으로 불을 붙이는 데 실패하고 그대로 추락해서 죽은거야.]

676 디지몬초진화! (SBbuXYuTZ2)

2021-07-27 (FIRE!) 20:16:17

[참고로 >>650 은 당연히 아니야! 성냥 팔이 소녀냐구 ㅋㅋㅋ]

677 Cloudy (Q57GKpq5F2)

2021-07-27 (FIRE!) 20:16:38

[사고사일지도 모르겠군요]
[아닌가...]

678 디지몬초진화! (SBbuXYuTZ2)

2021-07-27 (FIRE!) 20:17:20

>>675

[오답!]
[Q8. 남자의 손에 들린 성냥은 불을 붙이기 위해 꺼낸 것이 아니다.]

679 Salvia (fJXUUuq./A)

2021-07-27 (FIRE!) 20:17:48

[ 옷은 왜 벗은 거야? ]

680 Cloudy (Q57GKpq5F2)

2021-07-27 (FIRE!) 20:18:26

>>676
[오...]
[정답에 보충합니다]
[옷을 벗고 있었던 것은 추락을 늦추기 위해 열기구 밖으로 던져서.]

681 white string (031dosYndA)

2021-07-27 (FIRE!) 20:18:37

[흠 그러면 너무 무거워져서 그런 건가?]

682 Cloudy (Q57GKpq5F2)

2021-07-27 (FIRE!) 20:19:00

[아니네요...]

683 디지몬초진화! (SBbuXYuTZ2)

2021-07-27 (FIRE!) 20:19:08

>>678-679

[Q9. 남자가 옷을 벗은 이유는 추락을 늦추기 위해 열기구 밖으로 던져서이다.]

684 TrueRock (Rff0/xhKRw)

2021-07-27 (FIRE!) 20:19:12

[마지막 남은 성냥이 부러지곤 절망해서는 투신자살한거 아닐까]

685 Iro (NRhMzTv/Tk)

2021-07-27 (FIRE!) 20:19:39

[Q. 남자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열기구는 어디에서 누구와 발견되었나요?]

686 Cloudy (Q57GKpq5F2)

2021-07-27 (FIRE!) 20:20:03

[음....]
[남자의 옷은 열기구 안에서 발견되었나요?]

687 Salvia (fJXUUuq./A)

2021-07-27 (FIRE!) 20:20:20

[ 불 붙이려던 게 아니면 성냥은 왜 꺼낸 거지.. ]

688 Cloudy (Q57GKpq5F2)

2021-07-27 (FIRE!) 20:20:39

[아, 물어본 이유가 없어졌군요. 방금 질문은 취소!]

689 디지몬초진화! (SBbuXYuTZ2)

2021-07-27 (FIRE!) 20:20:43

[Q10. 남자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열기구는 그들의 목적지에서, 같이 탑승했던 친구 셋과 발견 되었다.]

[자, 질문은 끝. 답변을 받아보고 정답을 공개할게.]

690 Salvia (fJXUUuq./A)

2021-07-27 (FIRE!) 20:22:30

[ 성냥을 왜 꺼냈는지를 못 풀겠는데 ]

691 Cloudy (Q57GKpq5F2)

2021-07-27 (FIRE!) 20:24:55

[흠...]
[정답]
[어떤 이유로 남자와 친구들이 탄 열기구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추락하기 시작했다. 남자와 친구들은 추락사를 면하기 위해 짐을 버렸고, 남자는 구조요청을 하기 위해 조명탄을 쏘려고 몸을 밖으로 내밀었다가 추락사했다...]
[일까요?]

692 Salvia (fJXUUuq./A)

2021-07-27 (FIRE!) 20:25:25

[ 열기구가 목적지까지 도착하긴 했네보네. ]
[ 친구라도 목적지로 보내려고 남자는 스스로 떨어진 거고... 성냥은 왜 있는 거지 대체 ]

693 white string (031dosYndA)

2021-07-27 (FIRE!) 20:25:56

[정답]
[어떤 이유로 남자와 친구들이 탄 열기구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추락하기 시작했고, 남자와 친구들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짐을 버린 거지.]
[하지만 그것으로도 부족하자, 남자는 스스로 희생한거야.]

694 Iro (NRhMzTv/Tk)

2021-07-27 (FIRE!) 20:25:59

[들어본 거라서 답을 말하기 그렇네요...]
[그래도 재미있네요]

695 디지몬초진화! (SBbuXYuTZ2)

2021-07-27 (FIRE!) 20:26:04

[정답 공개는 30분에!]

[>>691은 상당히 흡사했지만, 뒤쪽의 내용이 맞지 않네.]

696 Salvia (fJXUUuq./A)

2021-07-27 (FIRE!) 20:26:07

[ 모래 위에 SOS라도 쓰려고 했나? ]
[ 그럴 리가 없단 생각은 들지만... ]

697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20:26:56

아, 비아주 혹시 답레 쓰기 어렵게 드린거면 편하게 말씀해주셔도 됩니당...

698 Salvia (fJXUUuq./A)

2021-07-27 (FIRE!) 20:26:59

[ 무게를 줄이려고 옷을 벗었던 거구나. ]
[ 그래도 미리 들어봤다는 아이로가 아니었으면 열기구란 정보도 못 얻을 뻔했어... ]

699 Cloudy (Q57GKpq5F2)

2021-07-27 (FIRE!) 20:27:38

[역시 남자가 희생한 걸까요...]
[그렇다기엔 역시 성냥이 걸리네요]

[아]
[떨어져서 살아나면 성냥으로 불을 피워 구조를 기다리려고 했지만 그대로 죽었다든지?]

700 비아주 (fJXUUuq./A)

2021-07-27 (FIRE!) 20:28:02

>>697 그렇진 않아요...

701 디지몬초진화! (SBbuXYuTZ2)

2021-07-27 (FIRE!) 20:28:06

[아직까진 완벽한 정답은 없어!]

702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20:28:38

>>700 그렇담 다행입니다.. 제가 제꺼 읽어보고 애매한 느낌이 들어서..

703 Cloudy (Q57GKpq5F2)

2021-07-27 (FIRE!) 20:29:08

[🤔]
[알듯말듯하네요]

704 Iro (NRhMzTv/Tk)

2021-07-27 (FIRE!) 20:29:28

[성냥은 제비뽑기...로 부러진 걸 뽑으면 희생하기로 결정이라던가요]
[스스로 희생한다는 것보단 제비뽑기라는 방식에라도 의존하는 편이 좀 더 낫다고 생각하는 심리가 있을까나요?]

705 디지몬초진화! (SBbuXYuTZ2)

2021-07-27 (FIRE!) 20:30:01

[아는 사람이 대놓고 정답을 말하는건 조금 그렇지 않나 싶은데....]

706 Cloudy (Q57GKpq5F2)

2021-07-27 (FIRE!) 20:30:14

[앗]

707 청천주 (Q57GKpq5F2)

2021-07-27 (FIRE!) 20:30:54

앋...그게 그대로...정답이었군요...

708 이름 없음 (oB7QSHXtao)

2021-07-27 (FIRE!) 20:30:54

열기구가 너무 높게 올라가 추워서
셋중 하나가 희생하기로 해서 입고있던 옷을 땔감으로 쓴건가?

709 Iro (NRhMzTv/Tk)

2021-07-27 (FIRE!) 20:31:36

[아.]
[왜 올라갔지요]
[죄송합니다...]

710 청천주 (Q57GKpq5F2)

2021-07-27 (FIRE!) 20:31:41

>>708 (정체를 밝히라는 하리센!)

711 비아주 (fJXUUuq./A)

2021-07-27 (FIRE!) 20:32:03

>>708 에하

712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20:32:38

에 하

713 디지몬초진화! (SBbuXYuTZ2)

2021-07-27 (FIRE!) 20:32:50

[정답은 이거야.]

[남자는 친구 셋과 열기구를 타고 여행을 시작했어.]
[그러나 사막을 지나던 도중 어떠한 문제로 열기구가 추락하기 시작했고.]
[서로의 짐과 옷을 벗어던지며 무게를 줄여 추락을 막아보려고 했지.]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기구의 추락은 막을 수 없었어.]
[결국 네 사람은 한명을 희생하기로 해. 제비뽑기로 말이지.]
[부러진 성냥을 꽝제비 삼아, 그걸 뽑은 사람이 떨어지기로 결정한거야.]
[남자는 부러진 성냥을 뽑았고, 그 결과 사막 한가운데에 알몸으로 떨어져 죽게 된거지.]

714 진화주 (SBbuXYuTZ2)

2021-07-27 (FIRE!) 20:33:23

이런거 할 땐 알고 있는 사람은 말 안하는게 매너야!!! ㅠ

715 청천주 (Q57GKpq5F2)

2021-07-27 (FIRE!) 20:33:24

앋...에릭주 미안해요! 어서오세요!

일단...답은 나온 것 같군요...

716 Cloudy (Q57GKpq5F2)

2021-07-27 (FIRE!) 20:34:31

[오....]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717 다림주 (NRhMzTv/Tk)

2021-07-27 (FIRE!) 20:34:54

어서오세요 에릭주~

그으으윽...(털썩)

718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20:34:56

아이고야....

719 진화주 (SBbuXYuTZ2)

2021-07-27 (FIRE!) 20:36:08

도중에 알고 있다면서 정답을 말하길래 당황했었는데 흑흑 ㅠ

720 다림주 (NRhMzTv/Tk)

2021-07-27 (FIRE!) 20:38:47

하지만 캐라면 말할 수 밖에 없었다...

다림: 왜 저한테 책임을 방기하세요
다림주: 사실 제비뽑기라는 것에서 말을 할 것 같은 그것이야.
다림: 아니 그거 말 안할 수도 있잖아요.
다림주: 나랑 너랑 같이 입을 다물도록 노력하자. 언더스탠드?

721 진짜돌주 (Rff0/xhKRw)

2021-07-27 (FIRE!) 20:38:49

참 답레 써와야 하는데

722 비아주 (fJXUUuq./A)

2021-07-27 (FIRE!) 20:40:16

사실 저도 중간에 너무 궁금해서 검색했읍니다
ㅈㅅ..ㅎㅎ

723 이름 없음 (eXNNG1ZnUc)

2021-07-27 (FIRE!) 20:43:55

나는 달팽이

724 진화주 (SBbuXYuTZ2)

2021-07-27 (FIRE!) 20:43:59

머 그럴 수도 있지

725 은후주 (eXNNG1ZnUc)

2021-07-27 (FIRE!) 20:44:09

뭐야 내 나메 어디갔어 돌려줘요

726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20:45:22

>>725 애오 (낼름)

727 비아주 (fJXUUuq./A)

2021-07-27 (FIRE!) 20:45:24

>>725 (은후주 나메를 뜯어먹는 달팽이)

728 다림주 (NRhMzTv/Tk)

2021-07-27 (FIRE!) 20:46:07

애오..(낼름)
은후주 리하리하~

729 은후주 (eXNNG1ZnUc)

2021-07-27 (FIRE!) 20:46:14

>>726 (낼-룸)
>>727 (갈잙)

730 진화주 (SBbuXYuTZ2)

2021-07-27 (FIRE!) 20:46:17

은하 은하~~~

731 은후주 (eXNNG1ZnUc)

2021-07-27 (FIRE!) 20:46:40

...?
갉작

732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20:47:08

>>729 낼룸낼룸

733 청천주 (Q57GKpq5F2)

2021-07-27 (FIRE!) 20:47:12

은후주 리하!

734 은후주 (eXNNG1ZnUc)

2021-07-27 (FIRE!) 20:47:46

>>732 (낼룸낼룸낼룸)

좋은 저녁이에여

735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20:49:03

>>734 질수없다(쮸왑)

좋은 저녁!

736 은후주 (eXNNG1ZnUc)

2021-07-27 (FIRE!) 20:51:18

>>735

737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20:53:42

>>736 오에엑!

738 은후주 (eXNNG1ZnUc)

2021-07-27 (FIRE!) 20:57:30

>>737 (흡족)

739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20:58:38

>>738 (왠지 만족스러움)

740 정훈주 (szhxYI/SPc)

2021-07-27 (FIRE!) 20:59:16

겜하는데 졸리다니.. 치욕이야...

741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21:01:09

ㅋㅋㅋㅋㅋ 겜하다 졸 수도 있죠..

742 정훈주 (szhxYI/SPc)

2021-07-27 (FIRE!) 21:02:10

>>741
자존심 상해요..
디아3를 할 때에도 또렷한 정신으로 하던 저인데..!

743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21:06:10

>>7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4 청천주 (Q57GKpq5F2)

2021-07-27 (FIRE!) 21:08:04

엗 무슨 게임이길래...ㅋㅋㅋㅋㅋㅋㅋ
피곤하면 그럴 수 있지 않나요?

745 정훈주 (szhxYI/SPc)

2021-07-27 (FIRE!) 21:11:00

>>743
게이머로서의 수치..!
>>744
로스트아크요!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영업해서 요번에 시작했는데 뭔가 복잡하고 할 게 많더라구요 :33

746 은후주 (eXNNG1ZnUc)

2021-07-27 (FIRE!) 21:14:31

747 청천주 (Q57GKpq5F2)

2021-07-27 (FIRE!) 21:15:20

아항...
원래 머리쓸일 많거나 피곤하심 졸릴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함다...? 저도 다른 겜 하다 잠들뻔한 적 있고...?(는 액션 1도 없는 겜이었지만...)

748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21:15:52

은후주도 졸리시면 잠시 쉬시는것도... (뽀담)

디아3는 진짜 졸리긴 하죠..

749 청천주 (Q57GKpq5F2)

2021-07-27 (FIRE!) 21:17:27

졸리면 주무십셔!

750 정훈주 (szhxYI/SPc)

2021-07-27 (FIRE!) 21:29:13

은후주 주무세요 (이불위로 배 쓰담)

>>747
하긴.. 디아 할 때는 백수였으니까 피곤할 일이 없긴 했죠!
역시 일 때문인가! 어서 복권에 당첨되어야!
>>748
디아3 정말 갓 겜 입니다. (청국장 츄라이짤)

751 청천주 (Q57GKpq5F2)

2021-07-27 (FIRE!) 21:30:19

이청천:
272 순발력은 어느 정도? 
- 신속 S이니 1학년들 중에서도 상위권이지 않을까요?

047 가장 기억에 남는 애인
- 모쏠이라 그런 거 없쟝!

276 캐릭터의 유언은?
- 지금 시점에서 유서라든가 아니면 죽음을 직감하고 메세지를 남긴다든가 한다면 가족들을 잘 부탁한다고 한다든지, 자신이 없어도 행복하길 바란다든지 그런 걸 쓰지 않을까요.

청천 : 죽긴 누가 죽는다고 그래! 안 죽어! 아직 아니야!!
청천주 : 그래그래.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752 하루주 (fLPROhwJEE)

2021-07-27 (FIRE!) 21:30:31

으에엑... 블리자드는 이제없서...

753 정훈주 (szhxYI/SPc)

2021-07-27 (FIRE!) 21:33:21

신정훈:
114 캐릭터의 자존심의 강약은 어느정도인가요?
- 겉으로는 남들한테 쉽게 져주고 양보해서 티가 잘 나진 않지만, 약보다는 강 쪽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067 밤에 잠이 안온다면 무엇을 하나요?
- 규칙적인 생활을 준수하려고 해서 밤에 잠을 잘 못자는 일은 없지만..
만약 잠이 안온다면 눈을 감고 속으로 양을 세지 않을까요?

099 라면 취향
- 진라면 매운 맛?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754 진화주 (SBbuXYuTZ2)

2021-07-27 (FIRE!) 21:34:17

세션이 터졌다....슬픔

엇!! 같이 의뢰갈 정훈주 아니야! 우리 잘해보자 ^_^ (악수 신청)

755 청천주 (Q57GKpq5F2)

2021-07-27 (FIRE!) 21:34:21

자존심 강한 정훈이...ㅇ0ㅇ
진라면 매운맛...매운거 잘 먹는 편인걸까요

756 정훈주 (szhxYI/SPc)

2021-07-27 (FIRE!) 21:34:27

>>751
청천이는 죽지 않아!!
>>752
블리자드요? 그게 뭐죠? (모른척)

757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21:34:33

모하!

758 하쿠야주 (SFMTm7aCg.)

2021-07-27 (FIRE!) 21:34:49

진단을 보고 있으니 라면이 먹고 싶어지는걸...

759 청천주 (Q57GKpq5F2)

2021-07-27 (FIRE!) 21:34:53

>>752 >>754 (토닥토닥

760 진화주 (SBbuXYuTZ2)

2021-07-27 (FIRE!) 21:35:18

>>758

귀여운 하쿠야주! 귀여운 하쿠야주! 귀여운 하쿠야주!!! 어서 이리와봐!!!

761 청천주 (Q57GKpq5F2)

2021-07-27 (FIRE!) 21:35:20

하-하!

762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21:35:30

하 하!

763 진화주 (SBbuXYuTZ2)

2021-07-27 (FIRE!) 21:35:40

>>759 역시 졸귀탱 상냥한 청천주야 ====^3^

764 하쿠야주 (SFMTm7aCg.)

2021-07-27 (FIRE!) 21:36:42

모두-하이!
>>760 도망가야겠어...!

765 비아주 (fJXUUuq./A)

2021-07-27 (FIRE!) 21:37:14

>>764 자 하쿠야주 도망쳐! 나의 품으로!!

766 청천주 (Q57GKpq5F2)

2021-07-27 (FIRE!) 21:37:17

일상을 구해볼까 싶은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노곤노곤하네요.
오전에 잠들었었는데도 오늘은 뭔가 일찍 잠들 삘...

767 비아주 (fJXUUuq./A)

2021-07-27 (FIRE!) 21:37:28

아니야 덥고 축축해.. 안와도돼

768 청천주 (Q57GKpq5F2)

2021-07-27 (FIRE!) 21:37:36

(모기향)

769 정훈주 (szhxYI/SPc)

2021-07-27 (FIRE!) 21:38:31

>>754
어.. 잘 부탁해요! (불안한 시선)(일단 악수)
>>755
써놓고 찾아보니 틀렸네요..
자존심은 약하고 자존감이 강하다고 하는게 정확하겠어요!!

770 진화주 (SBbuXYuTZ2)

2021-07-27 (FIRE!) 21:38:50

>>764 히히 볼 한번 만져보자!! 하쿠야주!! 하쿠야주!!! (달려감)

>>768 청....천쥬.....어째서.....우에엥......꿱

771 정훈주 (szhxYI/SPc)

2021-07-27 (FIRE!) 21:39:06

쿠야주 어서와요!
비아주도 리하!

772 진화주 (SBbuXYuTZ2)

2021-07-27 (FIRE!) 21:39:10

>>769

^^

(대막려(F)
- 두 팔을 뻗어 상대의 팔을 쥐고 그대로 꺾어 팔을 부수는 유술의 일종.)

773 비아주 (fJXUUuq./A)

2021-07-27 (FIRE!) 21:41:44

사비아:
236 그가 죽으면 슬퍼할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가족 2
친구 nn
134 얼굴과 몸의 점의 갯수와 그 위치는? 특이한 점이 있나요? 
딱히 안 정해놨습니다.
종아리 뒤쪽 위쯤에 하나 있을지도요?
350 현재 가까운 사람/측근은 누구이며, 가깝게 지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 딱히 하나 꼽을 만한 사람은 없는데..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774 정훈주 (szhxYI/SPc)

2021-07-27 (FIRE!) 21:41:59

>>772
아아아악!!! (오른팔 복합골절)

775 비아주 (fJXUUuq./A)

2021-07-27 (FIRE!) 21:42:08

206스레로!

776 진화주 (SBbuXYuTZ2)

2021-07-27 (FIRE!) 21:42:24

>>774

일어서라 정훈. 내가 널 치코리타처럼 강하게 키워주겠다.

777 청천주 (Q57GKpq5F2)

2021-07-27 (FIRE!) 21:42:44

>>769 오... 자존감이 강한 정훈이...!! ㅇ0ㅇ

모기 시뤄여ㅋㅋㅋㅋ

778 정코리타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2:38

정코!정코!

779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3:06

>>778 (불을 붙인다)

780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3:43

얍 갱신

춘심주 이렇게 된 거...
가볍게 초단문으로 돌려보실래요?

공원에서 같이 조깅이라든가
혹은 제노시아 수련장에 잠입해온 의문의 성학교생 vs 춘심이라든가...?

781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3:46

나뭇잎에 불을 붗이다니 너무해요!!!

782 타는쓰레기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4:21

>>779

783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4:42

>>780 헐 너무 좋습니다! 근데 제가 단문으로 시작해도 하다보면 길어져가지구 ㅋㅋㅋㅋㅋ 일단 찔러주셔서 넘 감사드리고 한번 돌려볼까요!!!

784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4:46

앋 참고로 두번째 아이디어는 대련인 것입니다 (끄덕

785 지훈주 (PGEYymIVGU)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4:52

춘심이...커미션...?(기어옴)

786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6:06

>>783 괜찮아요. 저도 종종 그래요.ㅋㅋㅋ
상황 맘에 드시는 거나 해보고 싶으신 거 있으세요? 단문 위주라면 역시 대련이 좋으려나요?

787 미나즈키 - 지훈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7:41

분위기가 조금 어색해지긴 했지만, 지훈이 대화 주제를 돌려준 덕분에 30분 내내 아무런 말도 없이 빈 우동그릇만 쳐다보게 되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도 다음부터는 가족 얘기 같은 건 꺼내지 말아야지. 한지훈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상대라도 말이다.
미나즈키는 지훈에게 우동 재료 약간과 간식, 검을 손질할 때 쓰는 도구 몇 개를 바리바리 챙겨서 보내주며 그렇게 결심했다.

//좋아! 지훈주 수고했다굿-!

788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7:49

춘심이 커미션...!

789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7:52

>>784 오와 대련.. 한번쯤 해보고 싶었는데 해볼까요!! 이기는 욕심은 없지만 정말 재밌을것같아요!! 근데 대련은 함부로 못한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명분이 없을까요!

>>785 어장에 올리지는 않았고 위키에 얼굴만 나오게 올려뒀어요👉👈

790 지훈주 (PGEYymIVGU)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7:58

수고하셨습니다 하쿠야주~!!!

귀여운 하쿠야...히히...

791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8:11

갱싱갱싱~

792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8:13

위키! (달려감)

793 지훈주 (PGEYymIVGU)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8:47

>>789 춘심이 예쁘다ㅡ!!!(야광봉)

794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8:50

수고하셨어요~

아. 일상.. 하고싶다..(언제나 하는 일상타령)

795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9:02

엄청 이뻐요!!

796 지훈주 (PGEYymIVGU)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9:04

다림주 하이하이-!

797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0:03

언니 예뻐..

798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0:15

작가님이 넘 이쁘게 그려주셔서..👉👈 다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799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1:15

하쿠야 귀여워요 (끄덕

>>789 엗 그랬던가요...가만 듣고보니 그런 말 들은 적 있는 것 같기도 하고...(가물가물
으음...그래도 사적인 곳에서 대련한 일상은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으니까요!
장소를 제노시아 수련장이 아니라 공터라든가...로 하고....대련은 아마...청천이 쪽에서 춘심이를 몇 번 봤으니까 청천이 쪽에서 대련 신청하는 걸로 시작해보죠!

헉 커미션 보고와야지

800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1:32

와 엄청 예쁘다....

801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2:18

와.......대박.........춘심아!! (야광봉!!

802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2:43

아 맞다 일상...
춘심주 그러면 선레 드릴까요??

803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3:05

804 하쿠야주 (XEgv4rydQw)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4:21

위키 보고 왔는데 엄청난걸...
그리고 대련하다가 다리 날아가지 않게 조심하라굿!

805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4:55

>>799 살짝 제 말에 어폐가 있어서! 대련을 함부로 안시켜주는건 진행때였어요 아마!
참치캐간의 일상에선 자유롭게 해도 괜찮을 거예요! 그냥 상황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맞아요 저번에 크오때 용병님 강의에서도 봤었고! 안면은 있으니까 가볍게 수련중에 마주쳐서 한수 겨뤄보자고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단문으로 하기엔 조금 내용이 생략되겠지만 저번에 용병님 강의때 서로 의견이 달랐었잖아요! 청천이가 감정적으로 반응했었나! 그때 이야기가 이어져도 좋겠네요!

806 지훈주 (PGEYymIVGU)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4:57

>>803 (고양이네?+?!?!

>>8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7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5:35

고영

808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5:47

청천 : 초면에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그렇게까지 하진 않습니다!

그렇다네요!ㅋㅋㅋ

809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5:50

>>802 선레 주시면은 적당히 이어보겠습니다! 부담없이 주셔도 좋아요~

810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6:03

>>803
?!

811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6:46

다림주: 너는...(위아래로 훑어보고) 대련하다가 어디 부러지겠다..
다림: 그정도는 아닌데요...
다림주: 야 니 손목 발목 허리 봐라. 안 부러지게 생겼냐.

812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7:03

고영

813 진짜돌주 (DViaAAv0eY)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7:22

또 한번 어장을 갈아치운 조랭이들

814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8:21

>>803 (이미 본 적 있는 짤임)ㅋㅋㅋㅋㅋㅋ

>>805 아항!! 그거라면 아마 캡틴 판정 문제라든가 그런 거겠쥬,,,(끄덕
그때 그거는... 엄청 감정적이진 않았던 걸로 생각해오...그랬으면 생각한 걸 그대로 말로 내뱉었겠지...
다만 그게 나중에 춘심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대련을 신청하는 계기가 될 순 있겠다 싶으요...! (끄덕

은-하! (쑤담

815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9:08

>>800-804 (꾸벅꾸벅(조는거 아님)👉👈...)

>>803 헐 까마귀가 아니라 고양이였어ㅠㅠㅋㅋㅋ진짜였어

816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9:43

아...그러고보니 그럼 굳이 야외여야 할 필요도 없겠네요. (끄덕
제노시아 훈련장에서 난입해서 대련 신청하는 걸로 선레 드릴게요!

817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22:50:55

>>814 야옹

818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51:28

은하은하~

>>814 그쵸! 막 격하게 반응한건 아니었죠! 속마음으로만 했었으니까요! 저는 이렇게 전에 있었던 일이 이어지는게 넘 재밌는 것 같아요:3

819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51:40

(갑자기 고민되는 무언가)
.dice 0 9. = 2

홀 - 후드
짝 - 얼공

820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51:57

>>816 넵 편하게 부탁드려요~

821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52:09

음...
그냥 후드 씌우고 난입시켜야지! (다갓 말 안들음

822 지훈주 (PGEYymIVGU)

2021-07-29 (거의 끝나감) 22:52:15

모하모하~!

823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2:53:37

ㅋㅋㅋㅋㅋ 다갓 무시하는거 너무 재밌어요

지리(지리탕 아님)하 지리하~!!

824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2:56:07

모하모하인 거시에오...

가디언넷을 올려볼까..(아무말)

825 지훈주 (PGEYymIVGU)

2021-07-29 (거의 끝나감) 22:56:32

춘리춘리하!

가디언넷!

826 청천 - 춘심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56:46

제노시아 훈련장.
열심히 무언가를 수련하던 춘심 앞에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나 지팡이를 겨눕니다. 아니, 지팡이가 아니라...가는 검신을 품고 있는 지팡이검이로군요. 갈색 코트의 후드를 뒤집어 쓴 학생은, 체격을 봐서는 크지는 않은 편이지만, 남학생 같습니다.

아마도, 춘심과의 대련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 대련을 원하는 것이 맞습니다. 오늘 청천은 제노시아에 잠입한 김에 약간의 변덕을 부려보기로 했습니다.

//대련은...다이스 대결로 가죠! 5판 3선승으로 가볼까요?

827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57:05

모하모하!

828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2:57:44

+청천이가 입은 코트는 짜가입니다.
색과 디자인만 조금 비슷하고 자세히 보면 제노시아 교복 코트가 아님을 알 수 있을 것...

829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2:58:04

애옹

830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2:59:05

애오옹

831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23:00:41

애오오옹

832 지훈주 (PGEYymIVGU)

2021-07-29 (거의 끝나감) 23:01:01

>>829-831 (턱긁긁)

833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3:02:32

>>832
(그르릉)

834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23:02:54

>>832 (깨ㅁ... 눈치보기)

835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3:04:19

>>832 (눈콕)

836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3:05:39

>>834
(그루밍)

837 지훈주 (PGEYymIVGU)

2021-07-29 (거의 끝나감) 23:06:27

>>833 (우쭈쭈쭈쭈
>>834 (쭈인 바라봄)(은후주 바라봄)
>>835 갸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ㅏ가

838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3:09:35

일단 100어장까지 아카이브 끗!
나머지는 내일부터 천천히 해서 주말에 끝내야겠어요!

839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0:21

oO(신한국 애들 의념각성하기 전엔 다들 흑발이었을까?)
oO(흑발 청천이 겁나 쓰다듬고 싶다)
oO(라는, 위키 정리하려고 정주행하다가 청천이 답레를 놓쳤음을 뒤늦게 깨달은 답이 없는 참치의 생각이었습니다)

840 이름 없음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0:36

>>837
ㅇㅅㅇ" (냥냥펀치)

841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1:42

(혹시 제가.비아주 답레를 놓치고 있는건가요?)(급불안)

842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2:42

(혹시 은후주 답레 올라왔나...?)

843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3:25

애옹
(오늘 하루종일 데탑 못켰다는 애옹₩

844 성현주 (XWuJG07DRI)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3:32

디오 나제 우고칸!
우오오오오오오오! 여자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는거다!
여자들이라고?

제타는 언제봐도 꿀잼

845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4:08

>>841 situplay>1596261557>235
제가 마지막으로 올린 건 👆입니다

846 지훈주 (PGEYymIVGU)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4:19

>>840 (짜부)

성하~
(검색해보기)

847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4:22

다들 어서오세요~

어... 나도 에미리랑하루의답레를놓치고있는건가(급불안)

848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4:35

성-하

849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4:39

>>838 (박수!

>>839 일단 청천이는 각성 전 흑발이 맞슴다..ㅎㅎ...
괜찮슴다 답레 천천히 주십셔!

850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5:16

>>843 (토닥토닥

성-하!

851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6:16

크아아악

답레 쓰러갑니다

852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6:19

성현주 어서오세요!!

>>843
놓친건 아니군여! (안심)
아직도 많이 바쁘신가봐요 힘내시란! 어디 아픈것만 아니면 다행이죠 >.O
>>846
(짜부된 지훈주 위로 올라가기)

853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6:31

다림주: (빤히)
다림: ??
다림주: 아니 너 각성하기 전에 흑발..이었을까..? 아으으으읅. 그러면 최소 5살 이전에 각성했다는 과거사가 나오는데..? 천연이라면 말도 안 되는데...(모순과 합리성과 이것저것에 무너짐)
다림: 그걸 안 정한 건 다림주잖아요...

854 춘심-청천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7:28

춘심이는 제노시아의 훈련장에서 대형 목따개를 열심히 휘두르고 있었습니다. 분류상으로는 창이지만, 전형적인 언월도 형태의 대도에 가까운 무기입니다. 무예로서의 기술은 아직 미숙하나 휘두르고 베어내는 움직임이 퍽 가볍습니다. 허공에, 적의 공격을 받아치듯 창을 휘두르다, 아래로 크게 내려찍는 것으로 동작을 마무리합니다.

봉 끝으로 땅을 짚고 한숨 돌리려는데, 어디선가 묘한 시선이 느껴집니다. 후드를 뒤집어써서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 이가 춘심에게 지팡이 검을 겨누고 있는 모양새가, 마치 대련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흔히 있는 일은 아니지만, 춘심이는 그의 의도를 자연히 받아들이고, 이어서 진지한 태도로 자세를 잡습니다. 그와 똑같이, 창 끝으로 그를 똑바로 겨냥하여 방어 자세를 취해 보입니다.

//좋아요! 다이스 결과에 따라서 반응을 달리해볼게요!
.dice 1 100. = 40

855 성현주 (XWuJG07DRI)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7:33

모하

856 지훈주 (PGEYymIVGU)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7:56

>>852 (뽁 부풀)

지훈이도 각성 전은 흑발흑안이었겠지...

857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9:01

이청천:
347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면
- 현재로써는 대충 얼버무리고 넘기려 할 것 같네요...
그럴만한 게, 지금 얘 상황이...

엄마 - 현재 어색함. 이종족이랑 러브러브인데...한 때 이세계인을 적대시했고 지금도 신뢰도 조금 까고 들어가는 청천이 입장에서 이해불가...예전에 엄마가 새아버지랑 가까워지게 하려고 무리하게 푸시했었어서 그런 것도 있음.
친아버지 - 캡틴의 연성에서 존재가 언급되긴 했...지만 왠지 지금은 고인이거나 연 끊었을 것 같은 느낌....
새아버지 - 이세계에서 온 이종족. 검술 사부님으로는 모셨지만 아직도 아빠라고 인정안함...

150 게임을 할 때 선택하는 성별은 본인과 같은가요, 다른가요?
- 어지간하면 본인이랑 같을 것 같네요.

055 목소리 톤의 높낮이는?
- 평상 모드일 때는 살짝 높음.
괴도 모드일 때는 살짝 낮음.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858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9:01

모하모하!!

정훈주 아카이브 고생 많으셨습니다~!!(박수!!!!!)

859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9:21

정훈이도 의념 각성 전에는 흑발 흑안!

860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23:19:22

>>852 웨옹(웨옹)

861 하루 - 비아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3:20:37

"... 믿어줘서 고마워요, 언니. "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조금은 안심한 듯 하루는 속삭여 대답했다. 눈 앞의 언니에게 미움을 받는다면 분명 며칠간은 눈물로 베개를 적셨을테니까. 부드럽게 미소 짓는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게 하루의 눈에 비췄는지 비아는 몰랐을 것이다.

" 아마도. 제 목숨을 바쳐서 그 아이를 살릴 수 있다면 전 얼마든지 그럴거에요. "

하루는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내 목숨 하나로 그 아이를 살릴 수 있다면, 내게 그럴 능력이 있다면 하루는 망설이지 않고 행동할 것이다. 그 아이가 고작 자신의 목숨으로 다시 삶을 되찾을 수 있다면 하루는 얼마든지 해낼 것이다. 해내고 말 것이다.

" ...물론 그렇게 되지 않게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요. 목숨을 거는건.. 최후의, 최후의, 어쩔 도리가 없을 때에 택할 일이니까요. "

저도 그냥 앞뒤 안 가리고 그러려는 건 아니에요, 라고 말하는 듯 하루는 차분하기 그지 없는 말투로 대답을 하곤 조심스럽게 커피잔을 들어 입을 축인다.

" 저, 혼나려나요..? 언니한테..? "

//18

862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3:21:15

정훈주 수고하셨어요!
비아주 답레 이제 봐서 죄송해요...

863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3:22:08

>>856
(꾹꾹)
>>857
평상 모드와 괴도 모드의 목소리 톤 높낮이가 다르군요!
>>858
인사는 일이 다 끝나고나서 받겠어 (하드보일드)
>>860
어디 안좋으세요..??

864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3:22:16

수고하셨어요 정훈주~

865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23:22:42

>>863 (여름철이여서 뇌정지가 너무 빨리 온다는 애옹)

866 청천 - 춘심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3:22:44

춘심이 준비되었다는 듯 방어 자세를 취해 보이자. 후드를 뒤집어 쓴 소년은 잠시 뒤로 물러나더니 이내 검을 레이피어처럼 쥐고 빠르게 찔러들어옵니다!
속도가 꽤 빠릅니다!

/3번째 레스. 현재 0:0일까요.
.dice 1 100. = 9

867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3:24:53

다림:
021 곱창, 막창, 내장탕, 닭똥집 등을 먹을 수 있는지?
넹.

125 아프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기본적으로는 감내하는 타입? 아픈 걸 티 안내려고 무리할 것 같슴다... 그런 것이야...

004 그에게 악몽이라면 무슨 내용의 꿈일까요?
올렸다 떨어뜨렸다, 올렸다 떨어뜨렸다 하는 그런 거요. 생각해보면 학원도 들어오기 전까지는 그냥 죄다 악몽이네. 행복하다가 행복한 순간 나락으로 떨구니까.. 근데 그게 일반적인 거라고 여기려고 노력하니까 글러먹은 걸까.. 숙청여제도 가끔 악몽같은 느낌이 될 듯.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868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3:25:16

>>862 >>864
인사는!! 일이 다 끝나고나서 받겠어!!! (강조)
>>865
맞아요.. 날씨가 더우니까 계속 어지럽고 정신이 멍해지더라고요
오늘 일하는데 정신을 못차려서 실수가.. 흑

869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3:25:36

>>856 >>859 오오 그렇군요...
청천이는 각성 전 흑발, 흑갈색 눈이었네요! :3 (설정 메모한 거 찾아보고 옴)

>>863 말투도 조금 달라진단 느낌..(끄덕

>>865 아.,..하긴 오늘은 엄청 더웠죠,,,
ㄹㅇ 찌는 듯한 더위였음....

870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3:25:44

>>863 혹시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주세요! 같이 하고싶어요!

871 지훈주 (TzM8gQbAw2)

2021-07-29 (거의 끝나감) 23:26:08

정훈주 수고하셨습니다!!!

872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23:27:22

>>868 웨옹...(낼룸)
>>869 날씨 에바에요

873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3:28:17

웽오옹

874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3:29:21

>>867 다림이...무리하는 것도 학원섬 오기 이전의 과거가 악몽이었다는 것도 안쓰럽네요... ㅠㅠ

>>868 앋...고생하십니다....!

875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3:31:13

근데 본질적으론 스스로가 악몽을 만든 원인이므로 감내할 수 밖에 없지요...

따지고 보면 일종의 기생이었는걸(본인 캐에 대해 박한 참치)

876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3:34:10

>>869
말투도 목소리 톤도 달라진다니
이것이 갭 모에? (아닙니다)
>>870
그냥 복붙만 하면 되는 간단한거지만.. 하고 싶으시다면 위키에 스레드 일람 부분에서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춘심주도 이제 곧 주무시러 가시지 않아요?
>>871
일부러 하는거죠!! (팍팍팍팍)
>>872
실수한건 어찌저찌 다 수습했으니까 괜찮아요! (낼룸받음)

877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3:35:05

>>875
(다림이 복지 향상을 위한 시위)

878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3:36:18

>>876 약간 그런 걸 의도한 게 잇습니다...ㅎㅎ
지팡이검도 겉은 지팡이인데 속은 검이라는 점이...청천이의 그런 이중적인 면이랑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고른 것도 있어요.

879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3:36:39

그건 그렇고 실수 다 수습하셨다니 다행입니다...(끄덕

880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3:37:09

학원도 왔잖아요... 그게 복지지...(진지함)
그리구 이런저런 물품들 투자도 하고.. 일상도 많이 돌리고.. 몽블랑에도 취직하고... 얼마나 제가 복지를 많이 합니까.. 네에에~

881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3:37:41

춘심주 5판 3선승 말고 3판 2선승으로 갑쉬다...
사유는...제가....잠이 오기 시작해서.....

882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3:38:29

애오옹...

883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23:39:55

>>882 낼룸

884 정훈주 (QM4FECMll2)

2021-07-29 (거의 끝나감) 23:39:56

전 이만 자러갈게요!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시고 내일 하루를 힘차게 보낼 활력을 얻으시길!

885 은후주 (5GRLg/Frt.)

2021-07-29 (거의 끝나감) 23:40:10

정훈주 잘자여 ㅇㅅㅇ)/ 굿밤

886 춘심-청천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3:40:24

>>866
후드를 뒤집어쓴 소년이 한 발짝 뒤로 물러나는가 싶더니, 검을 날카롭게 세워서 빠르게 찔러들어왔습니다.
춘심이는 앞쪽을 향하고 있던 창을 비스듬히 아래로 휘둘러 그의 공격을 쳐내고, 휘두른 궤적 그대로 봉을 한 바퀴 돌려서 반격을 시도하려 합니다.

.dice 1 100. = 27

887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3:41:24

정-바!

888 비아 - 청천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23:41:25

" 그러고보니 그 머리색과 눈색, 의념을 각성하고 바뀐 거려나... 처음엔 어색했을 거 같은데. "

청천이 묶은 머리를 살짝 흔들자, 하늘이 그려진 깃발을 휘두른 것처럼 희고 푸른 그라데이션이 출렁였다. 그 모습을 보며 나도 괜히 묶은 머리카락을 끌어와 끝부분을 만지작거렸다. 이 머리카락은 의념을 각성하기 전엔 어머니를 닮아서 강한 햇빛이 머릿결에 흩어 부서질 때면 한순간 황금처럼 빛났더란다. 지금은 빛을 다 흡수해 버릴 새까만 색이라지만. 그래도 눈색 외엔 크게 바뀌지 않은 나와 달리, 외모에 적응하지 못할 만큼 변한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적응하기 힘들었겠지.

" 으음, 그래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걸까. "

이름에도 머리색에도 어울리는 사람. 맑은 하늘과, 구름 섞인 하늘. 이름과 머리색은 잘 모르고 보면 우연히도 관련이 있구나, 란 생각이 들지만 실상을 알고 보면 정반대의 뜻이다.
어느 쪽이든 어울리는 사람이라면 분명 맑은 하늘도 구름 섞인 하늘도, 어쩌면 어둑어둑할 만큼 구름이 가득 채운 하늘조차도, 자신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인 거 아닐까.
막 다시 입을 열려고 할 때, 진동벨이 작게 울리기 시작했다.

" 난─... 언제 시간이 이렇게 지났지. "

889 다림주 (MHnGdaGpAY)

2021-07-29 (거의 끝나감) 23:41:31

잘자요 정훈주~

890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3:41:52

빠른 승부를 위해 다이스 미리 굴려보기..
.dice 1 100. = 74

891 춘심주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3:43:27

>>876 지금은 태블릿을 못써서 위키 수정이 어렵지만.. 내일 정리할게 남아있다면 같이해요!
>>881 네! 어떻게 해도 저는 좋아요. 재밌긴 한데 제가 손이 느려서 죄송해요!

정훈주 안녕히 주무세요~!!

892 비아주 (x2Zdpr/sCM)

2021-07-29 (거의 끝나감) 23:44:05

모하모바
으으 손이 치명적으로 느리다

893 하루주 (rQV1kH0YSQ)

2021-07-29 (거의 끝나감) 23:44:28

비아주께 다시 한번 죄송함을... (답레를 늦게 봄)

894 청천 - 춘심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3:44:39

공격이 가로막히고 반격이 들어오지만 소년은 그대로 신속을 강화해, 뒤로 빠집니다.
그대로 강화된 신속으로, 다시 빠르게 검을 휘둘러옵니다!

//청천의 다이스 값은 74. 1대 1이네요...!!

895 춘심-청천 (/lc8Ttgymo)

2021-07-29 (거의 끝나감) 23:53:14

>>894
소년은 신속히 몸을 물려서 공격을 회피하곤, 곧바로 다시 검을 빠르게 휘둘러옵니다.
반격으로 휘두른 창끝은 그가 재차 공격해오는 동안 호선을 그리며 하늘을 가리켰고, 이어서 그의 공격을 그대로 받아치듯, 검을 겨냥한 공격이 크게 내려찍히려 합니다.

.dice 1 100. = 93

896 청천 - 비아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3:57:49

"그랬죠."

처음엔 어색했을 것 같은데, 라는 말을 부정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걸까.라는 말에 청천은, 옅게 웃으면서도 뭐라 답할지 생각합니다.
그 때, 진동벨이 울립니다.

"아하하...이야기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가네요. 제가 가져올게요."

청천은 진동벨을 집어들고는 카운터로 쌩 하고 달려갑니다. 곧 그는, 갈 때보다는 느린 속도로, 음료를 든 쟁반을 들고 조심조심 테이블로 와서 음료를 자신과 비아 앞에 놓습니다.

"...처음엔 이 머리색 마음에 안 들었는데...보통 남자들은 머리 잘 안 기르니까요?그래서 모를 뻔했는데, 어쩌다보니 기르면 끝이 하애진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건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처럼 기르게 되었어요."

머리에 쓴 미니햇을 떼내면서 말합니다. 이 미니햇을 쓰기 시작한 것도 그때부터던가요.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머리색이라든지, 제가 어떤 사고를 겪었든지...그런 건 제가 바꿀 수 없지만, 이런 건-...머리를 기를지 말지라든가 같은 건 바꿀 수 있으니까요. 그저 제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이라도 제가 원하는 대로 되도록 하는...그런 거랄까요."

그렇게 말한 후 옅게 웃으면서 청포도 주스를 마시기 시작합니다. 아, 맛있네요. 너무 시지 않으면서도 청포도의 청량한 맛을 잘 살린 주스입니다.

897 청천주 (Y2XFn9T5zI)

2021-07-29 (거의 끝나감) 23:58:28

운명의 다이스 롤!!
.dice 1 100. = 25

898 비아 - 하루 (SU01Fp8t/w)

2021-07-30 (불탄다..!) 00:02:25

" 혼낼 일이 뭐 있겠어. 그냥, 정말 열렬하구나 하고 다시 생각했을 뿐이야. "

그리고 사랑을 위해 저울에 걸어야 할 '무엇이든'에 너는 당연히 목숨을 올려놓는구나. 라고 느꼈던 것도.

" 혹시 또 불안하게 했니? 그러면 미안해. 이번엔 정말 개인적인 호기심이었으니까 말야. "

어떻게 풀어지든 간에 별로 바뀌지 않았을 만한 그런 것이다.
사랑을 올려놓은 저울에 가끔은 거래를 거부할 수도 있는 그런 사람이 품는 자그마한 의문이었을 뿐.

" 파이가 많이 남았다. 음료수를 더 시킬까... "

899 청천 - 춘심 (dY6v.2/T4s)

2021-07-30 (불탄다..!) 00:04:06

소년은 신체를 강화하며 춘심의 언월도에 가까운 창을 받아내려 하지만...곧 그것이 오판이었음을 깨닫습니다. 부들부들 떨리며 버티던 지팡이검의 가는 검신은, 부러지진 않았지만 곧 밀려나고 맙니다.
소년은 엉덩방아를 찧습니다. 그 바람에 후드가 벗겨졌습니다. 끝으로 갈수록 하애지는 푸른 말총머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얼굴을 드러낸 청천은 어색하게 미소짓습니다.
그리고는, 대련에 응해줘서 고맙다는 듯 엄지를 척 들어보이더니 이내 달아나기 시작합니다!
달아나는 와중에도 의념 속성을 쓰기라도 한 것인지 발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예상대로네요. (끄덕
1대 2로 춘심이 승!

이걸 막레로 하거나...막레 주십셔...!! 원래 여유가 되면 이 뒤에 대화도 해볼까 했는데 제가...졸려서...ㅠㅠ

900 하루 - 비아 (yd.P3W27QI)

2021-07-30 (불탄다..!) 00:07:13

" 그렇구나... 다행이다.. "

언니랑은 웃으면서 이야기 하고 싶으니까. 하루는 그렇게 덧붙이며 비아를 바라보며 눈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말을 끝으로 한결 안심이 되는 듯 편안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었다. 분명 그만큼 비아를 믿고 있다는 것이겠지만.

" 언니는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랑은 다르게 행동할 것 같아요? "

하루는 이건 그저 궁금증이라는 듯 차분하게 미소를 지으며 물어봅니다. 과연 눈 앞의 언니는 어떤 선택을 할까. 어쩌면 자기보다 현명한 판단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 언니가 더 마시고 싶으면 얼마든지요. 이번엔 과일 쥬스는 어때요? "

하루는 분위기를 다시 밝게 바꾸려는 듯 자신의 텐션을 처음으로 되돌리려 하며 밝은 목소리를 냈다. 그녀의 양갈래 머리가 강아지 꼬리처럼 살랑이고 있었다.

901 춘심주 (/68mSjK9Ls)

2021-07-30 (불탄다..!) 00:08:23

다른거 안하고 일상에 집중했는데도, 일케 짧게 쓰는데도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미안합니다ㅠㅠ!! 대련이 마무리되고 자연스럽게 대화로 이어져도 재밌었을 것 같은데 다음을 기약해야겠네요! 피곤하시면 킵하셔도 괜찮았는데 늦은시간까지 놀아주셔서 고마웠어요~ 자기 전에 막레 올려두면서 핑퐁 갯수 세어놓을게요☺️☺️

902 청천주 (dY6v.2/T4s)

2021-07-30 (불탄다..!) 00:10:34

그럴 수도 있죠...! 괜찮습니다! 저도...갑자기 대련요청에 응해주셔서 고마워요!ㅋㅋㅋㅋㅋ
춘심주 고생하셨어요!

903 비아 - 청천 (SU01Fp8t/w)

2021-07-30 (불탄다..!) 00:12:24

" 어, 잠깐만... "

내가 가져오려고 했는데... 하고 청천이가 달려간 지 좀 지난 후에 뒤늦게 말했다. 음료수 가지러 가는 것까지 빠를 필요는 없는데, 정말. 그리고 음료수를 서빙(?)해주는 모습에 카페 알바 하면 귀엽고 빨라서 좋겠다, 같은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 아하. 스스로 바꿀 수 있는 것부터 바꿔나간다는 거구나... 별로 마음에 안 드는 하늘색에서, 마음에 드는 '하늘'색으로. "

사고. 의념 각성의 계기가 사고라던가 하는 건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일이다. 나는 그렇진 않았지만. 그래도 너는 어떤 기억을 가지고 있던 간에, 모든 게 무너졌다면 손에 잡히는 돌이라도 쌓아서 청사진을 만들 수 있는.
강한 사람인가보다.
난 그런 친구를 좋아하는데.

" 새로운 시도 치고는 꽤 괜찮네. "

딸기향이 제대로 나는 딸기 주스. 적당히 달콤하고 부드러웠다. 처음 온 카페다보니 뭘 몰라서, 이럴 때 괜히 맛없는 게 나왔으면 분위기가 미묘해졌을지도 몰라.

904 청천주 (dY6v.2/T4s)

2021-07-30 (불탄다..!) 00:15:52

비아주....답렌,ㄴ....나중에 드릴게요....

905 비아주 (SU01Fp8t/w)

2021-07-30 (불탄다..!) 00:18:58

>>904 (수면 뿅망치!)
12시가 됐으니 신데렐라주 자러가세욧!!

906 청천주 (dY6v.2/T4s)

2021-07-30 (불탄다..!) 00:19:40

안댜...정산은 하고 자야져.....
안그럼 제가 잊어먹는다구여ㅛ

907 시현주 (R7NacN.iLk)

2021-07-30 (불탄다..!) 00:20:00

(새벽의 골골냥)

908 청천주 (dY6v.2/T4s)

2021-07-30 (불탄다..!) 00:21:06

현-하!

909 시현주 (R7NacN.iLk)

2021-07-30 (불탄다..!) 00:21:24

(청-하!)

910 비아주 (SU01Fp8t/w)

2021-07-30 (불탄다..!) 00:21:24

>>907 (한입에 먹기)

911 다림주 (jgI84zk9Do)

2021-07-30 (불탄다..!) 00:21:39

다들 어서오세요오~

912 하루주 (yd.P3W27QI)

2021-07-30 (불탄다..!) 00:22:02

현하!

913 시현주 (R7NacN.iLk)

2021-07-30 (불탄다..!) 00:24:28

다하 하하 비하~
>>910 (앩옹!!)

914 비아 - 하루 (SU01Fp8t/w)

2021-07-30 (불탄다..!) 00:24:58

" 나도 너 우는 건 보기 싫어. "

이번엔 약간 농담처럼 양손을 들며 가볍게. 이렇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는 쪽이 더 좋다. 안심하고 있는 것도. 그리고 최악을 가정하기보단 믿고 있어줬으면 좋겠다. 귀여운 후배니까.

"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 "

대답을 회피하기 위한 대답은 아니라, 말 그대로였다. 무엇을 끝에 달고 있느냐에 따라서 무엇을 버릴지도 골라야겠지.
요즘 내 마음을 심각하게 점유하고 있어서 내쫓을 필요성을 느끼는 한 후배를 문득 떠올렸다. 난 너에게 이해를 요구하고 싶지 않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너는 날 이해해주려 할까. 아니면 네가 나에게 이해를 바라게 될까.

" 단 거 마시고 과일 주스 마시면 시겠다. 나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한 번 마셔봐야지. "
커피는 좋아하진 않지만, 변덕이다. 일부러인지 다시 밝은 모습을 보이는 후배를 보며 갑자기 쓴 게 마시고 싶어져서. 여전히 하루는 밝았다. 귀엽고, 작았다.

915 하루 - 비아 (yd.P3W27QI)

2021-07-30 (불탄다..!) 00:31:53

" ..그건 기쁘네요. 언니도 항상 웃어주세요. "

하루는 부드럽게 비아를 바라보며 차분한 목소리로 대답을 돌려준다. 당신이 바란다면 한계에 다다르기 전까지는 웃는 얼굴을 조여절 것이다. 그러다 한계에 다다르면 울면서 당신을 찾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분명 그만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리라.

" 뭐, 그런거죠. 어떤 일이,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거니까요. 상황이라던가.. 어떨지 모르니까.. "

비아의 말에, 하루는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분명 선택지는 단 하나만 존재하지 않을테니까 단정지어서 이야기 할 수 없는 것이 이상하지 않았다. 비아도 하루도 마찬가지였고 다를 바 없었다. 그저 궁금한 것은 비아가 그런 선택지 앞에 섰을 때, 자신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였다.

" .. 그러면 주문해드릴게요. 마시다 싫다고 하면 안되요, 언니? "

하루는 장난스레 겁을 주듯 말하면서 가볍게 손을 들어보인다. 이제 심각한 이야기는 집어넣어두고 비아와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냐고 싶었기에. 하루는 비아와 함께 새 음료를 주문해 앞에 두고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비아는 사랑스러운 언니였고, 믿음직한 언니였다


이 언니를 좀 더 기쁘게 해주고 싶다. 그것이 하루의 머릿속에 떠오른 가벼운 목표였다.

916 춘심-청천 (/68mSjK9Ls)

2021-07-30 (불탄다..!) 00:33:04

월도와 세검은 체급 차이가 많이 나는 무기입니다. 소년이 춘심의 마지막 일격을 세검으로 받아내고 버텨낸 것은, 그가 저보다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일 것이라고, 춘심이는 고찰했습니다.
이번에는 운이 좋아서 그의 공격을 받아치고 반격까지 시도했지만, 일대일 대련이었기에 망정이지, 실제 전투였다면 몇 번을 그 날렵한 검에 베이고 찔렸을지 모를 일입니다.
푸른 말총머리 소년은, 전에 게이트를 넘어온 용병의 강연 자리에서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리 없이 달려가는 소년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그와 종종 마주치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는 춘심이었습니다.

//총 8개 레스네요! 수고하셨습니다!

917 춘심주 (/68mSjK9Ls)

2021-07-30 (불탄다..!) 00:34:23

시하시하~ 인사가 늦었어요!

918 청천주 (dY6v.2/T4s)

2021-07-30 (불탄다..!) 00:34:58

8개면...-24! 고생하셨어요!

919 시현주 (R7NacN.iLk)

2021-07-30 (불탄다..!) 00:37:22

쫌만 누워있어야겠어용~
춘하춘하~

920 춘심주 (/68mSjK9Ls)

2021-07-30 (불탄다..!) 00:38:33

저도 좀만 누워있다 잘래요!
오랜만에 일상 하니까 재밌었다!!

921 다림주 (jgI84zk9Do)

2021-07-30 (불탄다..!) 00:41:05

다들 푹 쉬는 게 좋아요...

히힣...

922 청천주 (dY6v.2/T4s)

2021-07-30 (불탄다..!) 00:41:10

저도 재밌었슴다 희희.....

자러 가볼게요! 모두 굿나잇!

923 다림주 (jgI84zk9Do)

2021-07-30 (불탄다..!) 00:42:01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924 춘심주 (/68mSjK9Ls)

2021-07-30 (불탄다..!) 00:46:08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다림주도 항상 건강하세요!!

925 진짜돌주 (g1GXkkcq.o)

2021-07-30 (불탄다..!) 00:52:54

불 끈다!

926 춘심주 (/68mSjK9Ls)

2021-07-30 (불탄다..!) 00:55:11

불 꺼주는 진석주 스윗해🥺🥺
다들 좋은 꿈 꾸세요~

927 진짜돌주 (g1GXkkcq.o)

2021-07-30 (불탄다..!) 00:58:17

불을 끄고 저는 불침번을 하러 떠납니다(낮밤이 바뀐자)

928 비아 - 하루 (SU01Fp8t/w)

2021-07-30 (불탄다..!) 01:01:23

" 사람이 어떻게 항상 웃을 수 있겠니. 노력은 해볼게. "

필요할 경우엔 울고 싶어도 숨기려 하겠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면 슬퍼도 힘들어도 쉽게 티나는 게 나였다. 이 눈치 빠른 후배 앞에선 쉽게 들켜버릴 테니 숨기는 것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 으응. 예를 들어서, 트롤리 딜레마라는 이야기 같은 거지. 사람이 한 명이 누워 있는 선로와 열 명이 누워 있는 선로가 있는데... 라는 거. 사고실험으로 나온 대답과 실제로 목숨이 걸려 있을 때 행동은 다를 수밖에 없지. "

원래대로였다면 죽지 않아도 됐을 한 명을 죽이는 대가로 죽을 운명이었던 열 명을 살리겠다고 대답한 사람이, 정말 광산차가 달려오고 있을 때 사람을 죽이는 레버를 당길 수 있는가. 회의감이 들 수밖에 없는 이야기이다.

" ...싫어도 다 마실 거니까 좀 봐줘. "

라고 앓는 소리를 하면서 손을 흔들었다. 이 똑부러진 후배, 과연 걱정할 필요는 없겠다.

하루야.

빛나는 후배야. 네가 웃을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
//이 레스를 막레로 할까요?

929 비아주 (SU01Fp8t/w)

2021-07-30 (불탄다..!) 01:02:16

근데 요즘 밤-아침이 그나마 견딜만하고 낮이 지옥같아서 진지하게 낮밤 바꾸는거 생각해볼 만한듯한...

모바굿잠-

930 하루주 (yd.P3W27QI)

2021-07-30 (불탄다..!) 01:04:42

비아주 수고하셨어요!

931 다림주 (jgI84zk9Do)

2021-07-30 (불탄다..!) 01:05:50

다들 수고하셨어요...

저도 뭔가.. 졸리네요... 자야겠다... 다들 잘자요..

932 비아주 (SU01Fp8t/w)

2021-07-30 (불탄다..!) 01:06:06

수고하셨습니다!!

933 진짜돌주 (g1GXkkcq.o)

2021-07-30 (불탄다..!) 01:10:09

다들 안넝히 주무세요

934 강찬혁 (g6c.ZW7JGk)

2021-07-30 (불탄다..!) 01:14:21

오늘 면접 있는 날이라 빨리 자려 했는데 오히려 그래서 그런지 잠이 더 안오네요...

935 지훈주 (YAyicG2Lio)

2021-07-30 (불탄다..!) 01:23:25

마음을 편히 드시는 거에요!
면접 파이팅!

936 강찬혁 (g6c.ZW7JGk)

2021-07-30 (불탄다..!) 02:18:23

>>935
감사합니다...

937 비아주 (SU01Fp8t/w)

2021-07-30 (불탄다..!) 02:18:43

208스레로!

938 정훈주 (OWJjgzzP.U)

2021-07-31 (파란날) 02:23:03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939 비아주 (BHtRGVHl.6)

2021-07-31 (파란날) 02:23:25

새벽 웹서핑 하다가 갑자기 ㄴㅇㄱ와 마주쳐서 깜짝 놀랐다..

940 시현주 (qKJVQC6J4U)

2021-07-31 (파란날) 02:27:44

정바정바

비 엄청와요...

941 비아주 (BHtRGVHl.6)

2021-07-31 (파란날) 02:28:47

현하현하
이쪽도 비가...
이걸로 좀 더위가 가라앉았으면 좋겠네요.

942 시현주 (qKJVQC6J4U)

2021-07-31 (파란날) 02:29:40

그러게요.. 습기는 싫지만 조금이라도 시원해질테니까요....

943 비아주 (BHtRGVHl.6)

2021-07-31 (파란날) 02:31:47

슬픈 진실) 덥고 습해짐

944 성현주 (85DKzehTXY)

2021-08-02 (모두 수고..) 02:15:30

미리 갱신

945 정훈주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02:16:54

챤챤

946 은후주 (.IbJM5Xe0c)

2021-08-02 (모두 수고..) 02:24:03

이 임시스레도 얼마 안 남았군여 _ㅇㅅㅇ)_

947 정훈주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02:29:11

잠은 오질 않는데~ 기상 시간은 정해져있다~ (빠밤 빠바밤)

948 은후주 (.IbJM5Xe0c)

2021-08-02 (모두 수고..) 02:33:05

>>946 ZARA(기절 춉!)

949 정훈주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02:36:02

>>948
(은후주가 셀프 기절 춉을 시전하고 있어!)

950 성현주 (85DKzehTXY)

2021-08-02 (모두 수고..) 02:37:52

ㅋㅋ

951 에미리주(졸다깸)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2:38:48

ㅋㅋ

952 정훈주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02:38:55

성현주도 얼른 주무셔야죠-

953 정훈주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02:40:19

에미리주도 다시 주무십셔 (춉!)

954 정훈주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02:41:30

이것으로 이 어장엔 오직 나만이 남는다. (하드보일드)

955 에미리주(졸다깸)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2:43:23

>>954 그런 당신을 습득하는 우주-파인애플 🍍✨

956 에미리주(졸다깸)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2:43:43

습득이 머냐 자동완성 가만안둬ㅡㅡ습격입니다ㅡㅡ

957 정훈주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02:43:50

>>955
아닛 친구들이 돌아왔잖아! (우주-파인애플 댄스)

958 에미리주(졸다깸)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2:44:32

>>957 (대충 덩달아서 우주적인 춤을 추는 파인애플들)

959 정훈주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02:45:40

>>958
₍₍ ◝('ω'◝) ⁾⁾ ₍₍ (◟'ω')◟ ⁾⁾

960 에미리주(졸다깸)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2:47:38

>>959 이게 파인애플-땐스다 (「・ω・)「 🍍🍍🍍🍍

961 에미리주(졸다깸)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2:52:06


사탕먹고 영혼의 소리(ㅋㅋ) 내뱉었다가 정신차리고 나서 부끄러움 MAX 찍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비는 에미리 bgsd
(※ 이 레스는 답레쓰다 졸다온 에미리주의 의식의 흐름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962 은후주 (.IbJM5Xe0c)

2021-08-02 (모두 수고..) 03:01:08

에미리주의 '진정한 마음의 소리'

963 진짜돌주 (TJtBYUipZc)

2021-08-02 (모두 수고..) 03:02:38

제가 왜 요새 잘 안 들어오냐면
그냥 다른거 하고 노느라 그렇습니다...
'게임 할게 없어' 하고 발광하면서 상판도 중간중간 로딩때나 자기전에나 잠깐 켜는... 몹쓸 놈...

964 에미리주(졸다깸)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3:02:43

이럴수가!!!!! 다 주무셔서 아무도 안보시리라 생각했는데 은후주께서 깨어계셨다니!!!!!!!!!!! 😱😱😱

965 정훈주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03:03:16

진석주 어서오세요!!

>>961
(흥미)

966 에미리주(졸다깸)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3:03:41

>>963 (대충 진돌주 어서오시라는 의미의 파인애플 투척)

967 정훈주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03:05:39

https://ibb.co/MP3qjSb
우와앙아 커미션 신청했던거 왔다!

968 에미리주(졸다깸)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3:06:40

신정훈 그는 빛인가?? 신정훈 그는 빛인가???????

969 진짜돌주 (TJtBYUipZc)

2021-08-02 (모두 수고..) 03:06:59

(파인애플 맞고 사망)


(그러나 커미션을 보고 부활)
너무 아름다워!!

970 정훈주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03:09:01

제거 커미션 신청해보는건 처음이라 자료도 설명도 모자랐는데 이쁘게 그려주셔서 감사하네요..!

971 정훈주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03:09:51

https://ibb.co/7Sg0jGc
같이 신청한 SD!

972 에미리주(졸다깸)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3:10:29

(이제 저게 다 위키에 올라가는거냔 애옹)(너무 간지란 애옹)

973 진짜돌주 (TJtBYUipZc)

2021-08-02 (모두 수고..) 03:10:38

크흡 귀여워

974 에미리주(졸다깸)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3:12:56

새벽이라 쓰는 Dog소리
이 오너는 이미 시작시점부터 서사가 어느정도 or 충분히 쌓여져있던 에릭하나 진석노아를 매우 부러워하고잇다

975 정훈주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03:14:06

>>968-969 >>972-973
(////)
>>974
에미리의 집사님 사랑을 응원합니다..!

976 은후주 (.IbJM5Xe0c)

2021-08-02 (모두 수고..) 03:14:08

찐돌-하

977 에미리주(졸다깸)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3:18:07

사실 그냥 고백 갈기면 될 일을 가지고 NPC나 달고있을 호감도수치를 본인캐한테 적용해서 고백갈기기전까지의 에미리 감정 전개를 페이즈4까지 짜놓고있는 제가 진짜 Michinnom인것

978 진짜돌주 (TJtBYUipZc)

2021-08-02 (모두 수고..) 03:20:28

하지만 그만큼 달성될때의 성취감이 장난이 아닐 것

979 에미리주(졸다깸)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3:22:03

여러분 NPC커뮤는 배드민턴입니다
항상 강스매쉬(라 쓰고 통수갈기기용 원기옥)를 준비해놔야합니다 (실성!)

980 은후주 (.IbJM5Xe0c)

2021-08-02 (모두 수고..) 03:22:38

화이팅- 화이팅-

981 에미리주(졸다깸)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3:24:58

Q 그래서 잼마모토 만나면 대체 뭘 하실 생각이신가요? 설마 이 날만을 기다려왔다 ezr하시면서 사탕드실거 아니죠?????
A ㅋㅋ(도주!)

982 정훈주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03:26:25

위키를 무찌르고 돌아왔다.. 후우, 정말 강적이었어.

983 정훈주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03:26:41

집사님 앞에서 사탕먹는 에미리 BGSD

984 에미리주(졸다깸)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3:28:52

진짜 사탕먹게된다면 집사님 반응에 따라 에미리쉑 감정전개가 페이즈2로 넘어갈 가능성이 생긴단 앩

985 은후주 (.IbJM5Xe0c)

2021-08-02 (모두 수고..) 03:30:39

흥미있을 유

986 에미리주(졸다깸)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3:30:44

이게 무슨소리냐?????? 에미리쉑이 기나긴 부정기 단계에서 드디어 벗어날 거라는 소리입니다 그래도 죽어도 ㅇㅈ안하려는건 똑같음 ㅋㅋ;;ㅎㅎ..ㅈㅅ!! 🤦‍♀️🤦‍♀️🤦‍♀️

>>982 (대충 보고왔단 앩)(정말 베리굿이라는 앩)

987 은후주 (.IbJM5Xe0c)

2021-08-02 (모두 수고..) 03:31:02

윜끼
수정해야하는데
영상 붙이는법을 몰라요

988 에미리주(졸다깸)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3:31:34

영상 그거 그냥
[[Media(링크)]] 하시면 되는것

989 진짜돌주 (TJtBYUipZc)

2021-08-02 (모두 수고..) 03:32:14

뜬금없는 이야기인데
에미야 목떡이 평소 자주 보는 치킨의 솔로곡이라 마음에 들어요

990 은후주 (.IbJM5Xe0c)

2021-08-02 (모두 수고..) 03:32:26

윜끼 아이디는 아는데 비번을 까먹어서 데탑 켜면 시도해보겠읍니다 에미리주 ㄱㅅㄱㅅ염

991 에미리주(졸다깸)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3:32:47

>>989 진돌주 Hoxy....님도 키아라채널 보시는것...?? 😱

992 진짜돌주 (TJtBYUipZc)

2021-08-02 (모두 수고..) 03:33:28

>>991 키 케 리 키

993 에미리주(졸다깸)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3:34:02

충격(충격)

994 진짜돌주 (TJtBYUipZc)

2021-08-02 (모두 수고..) 03:34:41

거 버튜버 좀 볼수도 있죠 하하

995 에미리주(졸다깸)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3:35:17

그보다 더 충격인게 잇습니다
다음스레가 없음 😱😱😱😱😱😱😱

996 진짜돌주 (TJtBYUipZc)

2021-08-02 (모두 수고..) 03:35:40

않이 뭐라고요!! (충격에 폭발)

997 정훈주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03:36:12

(폭발에 날아감)

998 은후주 (.IbJM5Xe0c)

2021-08-02 (모두 수고..) 03:38:12

귀여운 애오가 임시스레를 만들까 말까 고민중

999 에미리주(졸다깸)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3:39:00

(대충 새 스레좀 주십시오 짤)

1000 정훈주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03:39:16

머 은후주가 다음 임시스레를 만들어주신다구
그럼 누워있어야지 O<-<

1001 진짜돌주 (TJtBYUipZc)

2021-08-02 (모두 수고..) 03:40:53

폭발한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