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176>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45 :: 1001

◆gFlXRVWxzA

2021-07-18 15:06:37 - 2021-07-20 23:15:53

0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5:06:37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339 상혜연 (tG8HYoLrzQ)

2021-07-19 (모두 수고..) 20:20:54

# 근데 어떻게 살펴보죵? 살펴보는 법을 주세용!

340 미호주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20:20:57

절정고수! 오케이!

미호: (짤과 같은 표정을 속으로 짓기)

341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0:21:03

와 과거회상씬은 처음 봐용!

342 상혜연 (tG8HYoLrzQ)

2021-07-19 (모두 수고..) 20:21:24

무섭다 와꾸학개론...

343 미호주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20:21:53

일단 나는 해당 지사와는 거리가 머니까 아마도 괜찮을 거 같은데...... 당분간은 조심해야겠네.. :3c!

344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0:22:07

와꾸학개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0 지원주: 느에에에에에엑

345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0:22:28

홍홍...미호주 몸 조심하셔야 해용...(쓰담

346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22:29

>>329
운기 조식!

운기 중식!

운기 석식!

운기 브런치!

김캡의 시야는 깜깜해졌다....!

운기조식을 마칩니다.

>>336
"...아니, 아니에요. 지금은 저 뒤의 금봉파 무인들을 따돌리는게 우선이에요."

그녀도 날아드는 봉들을 쳐냅니다.

"생각보다 거물들인 것 같은데, 이대로 도망만 치면 우리가 먼저 지쳐 쓰러질거에요. 결국 쓰러뜨리고 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공자."

347 강건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23:43

오케이(???) ! 아침 일과 끝 !

# 밖으로 나가 거리를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

348 미호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20:24:36

"금봉파 분들만 믿겠습니다..... 그래도.. 공자님을 너무 다치게 하지 말아주시고...."

너는 흐느끼듯 말했다.

"조금만 쉬었다가 바로, 저도 공자님을 뒤쫓겠어요.. 정말인지, 제대로 만나서 이야기를 해야겠어요... 도망치실 분이 아닌데 너무 당황하셨나봐요. 설마 저를 버리시진 않으셨겠죠오...?"

#까르륵

349 남궁지원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0:25:29

"저도 그 생각을 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기껏해야 저흰 두명뿐이라..."

단기결전으로 내공을 쏟아부으면...가능할까? 잘 모르겠다. 적이 몇명인지부터 파악해야...

"일단, 쓰러트리기는 해야겠죠. 도와주실 거죠?"

빙긋 웃으며 예은을 바라보았다.

#싸울준비! 를! 하고 적들이 몇명인지부터 살펴봅니다!

350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25:42

>>338
문어촉수 대가리는 일견 이해하지 못한 듯 합니다.

- 아니 그게 아니라!

그는 답답한듯 가슴을 팍팍 칩니다.

- 인간은 이렇게 생겼다니까!

?

아니 이 정도면 눈깔에 뭔가 문제가 있거나, 저주가 걸려있는게 아닐까요?

약간 뇌주름 펴지는 저주라던가...

>>339
문파창!을 외치십시오.

...농담이고, 가문과 문파의 일을 살펴보는 청지기를 비롯한 사용인들을 찾아보도록 합시다!
청지기, 마름, 머슴, 하인 등을 찾으실 수 있으며 구랑파에는 총관, 가솔, 식객, 제자가 전무한 상황인 점 주의해주세요!

351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26:25

문파창 !

352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0:27:01

"문파창!"

353 상혜연 (tG8HYoLrzQ)

2021-07-19 (모두 수고..) 20:27:02

# 문파창!!
은 농담이고 가장 오래 일한 청지기나 마름이 있다면 호출해봅니다!

354 하리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0:28:35

쳐내고 부숴뜨려도 또다시 그 자리를 메우고... 빙글빙글 도는 해골들이 하리의 신경을 긁습니다.
잔여내공 배분이 신경쓰이긴 하지만...!

빙빙 돌아 눈을 눈앞을 현혹시키는 해골들과 저 멀리 어딘가 있을 문을 노려보던 하리가 검을 세게 움켜쥡니다.
그리고는 그 검을 앞으로 쭉 내민 채 저 또한 한 자루의 검이 되어 쏘아져나갑니다!

# 압도적! 압도적인 무력! 신변통검 - 일체화, 신변통검 - 검로 사용해요!
내공 10 소모하구 잔여 내공은 6/35 입니다!

355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0:29:33

"으으으으음...."

왜 자꾸 눈 앞에 서 있는 사실을 거부하는 것이지?

팔초공자 눈깔에 이상한 기운이라도 씌여있는지... 그녀는 빤히 쳐다보았다.

#이거 진짜 저주가 씌었나 용안으로 살펴볼래용

356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29:37

>>347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곧 천마신교와 명문정파들이 한 판 붙을거라는 소문만이 저잣거리에 파다합니다....

>>348
"설마, 강호에 이름 높은 영웅이 그러기야 하겠소."

곽칠정은 말도 안된다는듯 손사래를 칩니다.

하 - 하!

>>349
허예은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숲을 달리다 제법 너른 공터에서 둘은 멈춰섭니다!

"하하하! 드디어 멈춰선게냐 교란종!"

"아까부터 궁금한건데, 그 생태계 교란종이란게 당체 무슨 뜻이오?"

"거 그런게 있네! 절강대협같은 놈들!"

"뭔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알겠군."

"신기하게도 다 알아들었습니다."

금봉파의 세 무인은 봉을 꺼내듭니다.

"조강지처를 버리는 파렴치한! 역시 정파 놈들이라고는 다 그런 놈들 뿐이지!"

"꼭 그런건 아니던데?"

"막내야. 니 사형 교육 제대로 시키랬지."

"아니..."

...이거 괜찮나.

357 강건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30:37

이 이상으로 정보를 얻는 건 힘들어 보입니다 ! 천마신교의 숙소로 돌아갑시다 !

# 복 귀 !

358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0:30:55

(개노답 삼형제..?)

359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0:31:09

막내가 사형을 교육..?!

360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31:49

원래 막내가 선배들 관리하는거에용

361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0:32:11

(깨달음!)

362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0:33:32

(혼란)

363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33:39

>>353
파앗 - !

-----
어쩌구저쩌구 솰라솰라 삼가 고인의 띵복을 액션빔

...

아무튼 청지기 영감이 불려옵니다!
5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사실 구랑파가 이 곳에 정착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청지기 영감도 구랑파의 일을 하게 된지는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부르셨습니까?"

>>354
훌륭합니다.

신변통검 - 검로

콰아아아아아앙!

마치 검이 찔러들어가듯, 내공을 무지막지하게 소모하며 하리의 몸이 일직선으로 쭉 주파합니다!

퍼억!

그 사이에 있는 모든 해골들은 완벽히 박살이 나버립니다.

우당탕탕!

해골들이 부숴지고, 진이 깨집니다!

破!

쩌적!

해골들이 어수선하게 퍼지면서 갈피를 못잡기 시작합니다. 하리는 숨을 몰아쉬며 곡검을 다잡습니다.

>>355
일시적으로 인간의 육체에 용의 눈을 깃들게 합니다.

...

음, 문어촉수 대가리의 얼굴에는 웬 검고 허연 이상한 구름인지 연기같은 것이 끼어있습니다.

저주가 맞는 것 같군요!

선계에서 쫓겨나며 함께 받은 저주가 아닐까 싶습니다.

364 파청현 (h46IdJVZlQ)

2021-07-19 (모두 수고..) 20:37:05

아빠, 하고도 부르지 못하고 멍하니 품에 안겨 도망치는 내 딸. 작은 연꽃, 나의 사랑이 이리도 떠나는구나. 너를 기억하라 아가야. 내 너를 필히 찾으리라. 그는 부채를 펼친다 두 자루의 부채에서 검은빛 환향이 일렁인다.

"천유양월, 천세만세..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옵지요. 우리의 세력이 같고 핏값이 없었더라면 어찌 만나였을지."

그리하여도 고아하신 분들이니 미천한 저를 만나주지 아니하였을지. 그는 그 말을 가만히 삼켜낸다. 셋. 셋을 이길 수 있을까. 허명을 가졌음에도 곤륜은 셋이나 나를 상대하려는구나. 참으로 겁이 많을지다. 아니면 비겁한 것일지도 모르겠구나. 부채를 꽉 쥔 그는 숨을 들이마시고 부채를 꽉 쥔다.

나는 내 딸을. 장성한 내 딸을 필히 보고 말겠다. 그럴 수 없다면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미안한 아비가 아닌가. 아비에게 홀로 자란 나의 딸을 얼마나 더 절망으로 밀어넣어야 하는가. 절대 그럴 수 없다.

버틸 수 있을까.
아니.

사지까지 몰려도 같이 가겠다.

# 제2목표, 살아남는다를 선택합니다.

어어 근데 무공은 파련과 동일한가용..? 그리고 파청현으로도 질문권 사용 가능한가요?

365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37:21

>>357
복귀합니다!

시간이 흐릅니다.

.
..
...
....
.....
.....!

시간의 흐름은 지나치게 빠릅니다. 모든 생명이 숨죽이고, 하얀 눈 아래에 잠듭니다.
동장군이 세상을 호령하고 만민이 그에 무릎 꿇습니다.

나무들은 헐벗고, 사람은 옷을 두껍게 입기 시작합니다.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겨울
- 살을 에는 바람, 모든 것을 얼어붙게만들 추위는 모든 생명을 굼뜨게 만듭니다. 소출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 먹을 것이 부족한 겨울은 약탈과 도적질이 활개치는 때입니다. 관련된 이벤트들이 등장합니다.
- 여름의 역전입니다. '열, 태양, 정글, 독' 등과 관련되어 있는 무공들의 효과는 소폭 감소하고, '얼음, 차가움' 등과 관련되어 있는 무공들의 효과는 소폭 증가하여 각각 판정에 불이익과 이로움을 얻습니다.

그리고 강건에게 명령이 하달됩니다.

참전명령입니다.

남방총분타로 이동하십시오.

366 남궁지원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0:38:18

이게 무슨 개노답 삼형제도 아니고... 이런 놈들이 절정 고수라니. 생각보다 금봉파의 수준도 알만하다는 잡생각을 했을까?

물론 머리는 멍청하더라도 절정고수의 실력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니, 긴장을 풀면 안 되겠지만.

"예은 낭자. 두명을 상대로 시간을 끄는 것과, 한명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 어느 쪽이 더 자신 있으세요?"

예은을 흘끔 바라보았다. 수적으로 밀린다면, 한명이 두명을 상대로 시간을 끄는 동안 하나를 잡아먹어 수를 맞춰야 했다.

"편하신 쪽을 맡아주세요. 저는, 선택하시지 않은 쪽을 고르겠습니다."

금봉파의 개노답 삼형제를 빤히 바라보며, 그는 천뢰자를 뽑아들었다.

#

367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0:38:19

"아, 이거..."

눈이 불편한 친구였군.. 나는 그런줄도 모르고. 심지어 자의로 내려온 게 아니라 추방당한 것 같다. 가엾어라. 길게 찢어진 홍채의 눈알이 톡톡 굴렀다.

"당신 얼굴에 이상하고 사특한 기운이 끼어있네요."

....어감이 좀 그렇다?

"못생겼다는 소리가 아니라 당신 얼굴에 저주가 씌어있, 아니아니, 저주가 당신 눈을 가리고 있단 말이에요."

#알고 있엇니?

368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0:38:38

겨울이다!

369 강건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38:54

"후우 ..."

이 전쟁이 끝나면 천마님께 기도 할 거야 ... !
# 헉 그러고보니 탐색 임무는 잘 끝난건가용 !

370 미호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20:39:07

"그렇지만.... 아까 절 보고 도망치신 걸 보면....... 무언가 대화를 하고 싶은데, 공자님이 자꾸 피하기만 하시네요.... 너무 슬퍼요"

너는 간사하게도 그렇게 말했다.

"안되겠어요. 저도 공자님을 쫓으러 가봐야겠어요..! 혼자는 아직 못 움직이겠는데 같이 가주실 수 있나요...?"

#쫓아가야겠네!

371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39:11

>>368 눈사람 만들엉요 !

372 파련주 (h46IdJVZlQ)

2021-07-19 (모두 수고..) 20:39:40

쓰노우맨~~

373 하리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0:39:40

"흐, 흐흐. 그러게 여럿이서 하나를 겁박하면 쓰나."

저와 같은 수적들 또한 아주 잘 쓰는 전법 아닌가 싶지만 하리는 양심이 없으니까요!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곡검을 다잡은 하리가 우왕좌왕하고 있는 해골들에게 다가가 골통을 하나씩 깨트립니다.

# (칭찬받앗다!)(행복!) 나머지 해골들을 박살내요! 내공은 사용하지 않아요!

374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39:43

>>364
천마신교 특급무관, 금접선인 파청현의 무공은 레스주가 무공을 펼친다는 '묘사'를 넣으신다면 거기에 맞춰서 김캡틴이 처리할 때 무공을 제대로 넣어드립니다.
송파련의 무공과는 다른 무공입니다.

질문권 역시 사용 가능합니다.

제 2 목표를 선택합니다.

질문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일단 일시정지를 해놓았습니다.

375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0:40:45

헉 겨울이 되었어용!

376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0:42:07


겨울이에용!!

377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43:46

>>366
두 명을 상대로 시간을 끄는 쪽이 편하다는 답이 돌아옵니다!

허예은이 비도 여러자루를 허공에 높이 띄웁니다!

"부탁해요 공자!"

그대로 뛰쳐나갑니다!

"흐흐..생태계 교란종 놈..."

헛소리를 지껄이며 가장 배분이 높아보이는 금봉파의 제자가 봉으로 땅을 쿵쿵 찍어대며 다가옵니다.

>>367
- ...

문어촉수 대가리의 얼굴에 음영이 깊게 두리우며 침묵합니다.

어떠한 사연이 있나 보군요.

이 사연을 듣고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호감도를 올리거나 주군이 되어야 합니다!

>>369
일단 죽지 않고 살아돌아왔으니 잘 끝났습니다!

>>370
곽칠정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미호는 무공을 익히지 않았다는 "설정" 이기 때문에 곽칠정은 미호 낭자의 발걸음에 맞춰서 걸어갈 겁니다.
좀 늦을 수 있습니다.

>>373
하리는 어렵지 않게 나머지 해골들을 처리하는데 성공합니다!

쾅!

마지막 해골을 박살내고 숨을 몰아쉽니다.

저 멀리 다음으로 가는 통로 옆에 웬 제단같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살펴볼까요?

378 강건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44:24



# 잘 끝내고 오면 보상이 있었다고 했는데 ... 일단 이동 전에 외비각주님을 만나러 가봐용 !

379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44:41

>>374 쉽게 풀어서 말씀을 드린다면

금접선인 파청현의 무공을 파련주가 즉석에서 메이킹하실 수 있다는 뜻이고, 김캡이 그걸 보고 즉석에서 바로 무공을 만들어드린다는 뜻이에용!

380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44:59

오 쩔어용

381 상혜연 (tG8HYoLrzQ)

2021-07-19 (모두 수고..) 20:45:33

# 문파의 현 상황이나 부족한 것이 있는지 물어용!

382 파청현 (h46IdJVZlQ)

2021-07-19 (모두 수고..) 20:45:34

대박인데
좀 멋진데
김캡 오지는데

# 사용해용..! 질문권!! 지금 상황에서 선빵이 가장 최선의 방법인가요? 환각을 통해 분열을 유도하는 방법 쪽으로 가고 싶은데 그건 불가능...한가요?

383 하리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0:45:41

# 물론이죵!

384 미호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20:47:25

#같이 갑니다!!

385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48:35

>>378
외비각주를 만나러갑니다!

외비각주는 끌끌 웃으며 강건을 쳐다봅니다.

"살아돌아왔으니 되었다. 이번 전쟁에서 살아남는다면 더 큰 보상이 있겠지."

툭.

무언가 책 한권이 강건의 앞에 떨어집니다.

"익혀라. 다만 지금은 익힐 시간이 부족할 수 있겠구나."

책에는 【 흑왕심결 】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 흑왕심결 】을 획득합니다!

【 흑왕심결 】
천마신교의 무공. 입마공의 상위단계에 있는 무공이다.
입마공을 수련한 자만 익힐 수 있다.
- 사용시 무공 : 흑왕심결 획득

386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0:50:23

"...."

역시 사연이 있다니까. 선계에서도 쫓겨나고. 하지만 그녀에게는 기회가 될 지도 모른다.

하계초출 팔초공자는 나름의 곤경에 처해있다. 그리고 그녀는 공자의 조력자가 되어줄 수도 있지.

진정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주는 이를 어느 누가 밀어내려 하겠는가? 마음을 떡 주무르듯 빚어서 내 사람으로 만들기 좋아 보인다.

또한 반대로 저주를 풀고 선계로 올라가면, 공자가 그녀를 도와줄 수 있겠지.

"괜찮아요. 얼굴 잘 모르겠으면 가면을 쓰면 되니까... 내가 어울리는 거 골라줄게요."

그녀는 인면지주 요술사에게서 빼앗았던 삼각모자 승무모를 그의 머리에 꾹 눌러주었다. 그의 삿갓이 그녀의 검에 두 동강이 나 버렸으니까.

"돈은 있어요? 하계 돈이요."

당연히 없겠지.

#우리가면사러가자

387 강건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51:12

"아무래도 ... 전쟁이다 보니 그럴 것 같습니다."

흑왕심결을 펼쳐봅니다.
# 시간은 없지만 궁금하니 양해를 구하고 흑왕심결을 수련해 봅니다 !

388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54:47

>>381
"음...문파의 현 상황이라면...사실 그리 썩 좋은 상태는 아닙니다. 아가씨."

띠요옹.

"그, 워낙 잘드시는데다가 요즘 돈을 쓰는 일이 많아져서 그런지 재정이 그리 건강하지 못합니다. 소문도 아직은 별로 좋지 않구요."

문파의 현 상황에 대한 단서를 하나 획득합니다!

>>382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76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
하리 114.5
서 단화 26.5
강 건 34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59.5
상혜연 24.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35.5(50% 할인권)
벽휘 8.5
평 45(50% 할인권)

상대는 곤륜파의 절정 무인 셋이 진법을 짠 상태니, 최선의 방법은 선빵이라기보다는 먼저 저 진법을 깨는게 중요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어용!
환각을 통해 분열을 유도하는 것도 좋으나, 상대는 "고고한 도사" 들이라는걸 잊으시면 안돼용!
요즘 자주 보였던 정파 주제에 왜인지 하는 짓이 사파같은 친구들이 아니라 정말 제대로 된 도사들이라는 점! 잊지 마세용!

>>383
하리는 제단을 살펴봅니다!

【 오방양극진 】
이제는 사라진 전강문의 비전, 오방양극진을 다뤄놓은 책.
- 사용시 진법 : 오방양극진 획득

>>384
같이 갑니다!

겨울이 되었고, 날씨는 점점 추워집니다.

제대로 소출을 얻지 못한 농민들은 도적떼가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 마을 전체가 도적 무리가 되었는지 수십명의 장정들이 산길을 점거하고 "통행세"를 거두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녹림은 뭐하나, 저런 놈들 안잡아가고!

389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55:04

하리 진법이에용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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