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176>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45 :: 1001

◆gFlXRVWxzA

2021-07-18 15:06:37 - 2021-07-20 23:15:53

0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5:06:37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15:58:27

스갈 하리 백월 하란 평

2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7:11:59

(저런 말로 1001을 먹어도 되는건가 약간 고민에 빠짐)

암무튼 스레가 갈렸어용! 와!

3 지원주 (sK21yBOa4A)

2021-07-18 (내일 월요일) 17:12:04

2!

4 강건주 (alr6BOXFeA)

2021-07-18 (내일 월요일) 17:12:14

5 지원주 (sK21yBOa4A)

2021-07-18 (내일 월요일) 17:12:15

(힝구

6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7:13:30

>>5 홍홍 한발 늦으셨어요

강건주 어서오세요!!

7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17:14:17

일단 현재로선 >>1이 도화전정산이에용

8 지원주 (sK21yBOa4A)

2021-07-18 (내일 월요일) 17:14:36

>>6 (볼당김

9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7:16:55

>>8 으앙 이에우은이이에오!! 이어오으에오! (바둥버둥

10 지원주 (sK21yBOa4A)

2021-07-18 (내일 월요일) 17:17:37

>>9 시러요
썩시딩 유 하리주!(볼 쭈와아아악)

11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17:18:41

(구경)

12 상혜연 (1TqLQ0zAIo)

2021-07-18 (내일 월요일) 17:19:47

저랑...느린 일상 하실 사람 구해봐용...나중에...

13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7:19:57

>>10 으아앙
>>11 (구경만 하지 말고 도와달라는 필사적인 몸짓발짓!!!)

14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7:21:03

>>12 저어는 지금 백월주랑 일상중이구 (하리주 특: 멀티못함) 수요일부터 한 일주일정도 어장 못 올 것 같아서 담에 손들게용!

15 지원주 (sK21yBOa4A)

2021-07-18 (내일 월요일) 17:21:18

>>11 (볼 잡아당김)
>>13 (키히히히

일상...(고민

16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7:23:35

>>15 (신경 분산되신 지금이다!)(간지럽힘!!)(탈출시도!)

일상은 좋은 문명이에용!

17 지원주 (sK21yBOa4A)

2021-07-18 (내일 월요일) 17:25:19

>>16 (끼에에에에엑)(데굴데굴)

18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7:26:02

오-홍홍홍홍!! (다시 물속으로 도망!!

19 지원주 (G77uCXfMKw)

2021-07-18 (내일 월요일) 17:27:05

(뚜웅

20 지원주 (6s.ds7i5So)

2021-07-18 (내일 월요일) 17:27:58

아맞다
혹시 나중에라도 가르침 일상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찔러주세용..!

21 강건주 (alr6BOXFeA)

2021-07-18 (내일 월요일) 17:28:43

아주 가르침을 쪽쪽 뽑아 받아들일 것 !

22 지원주 (br1rugbUDY)

2021-07-18 (내일 월요일) 17:29:43

>>21 홍홍홍홍홍!

사실 지원주가 뭔가 가르침을 준다기보단 시스템적인 가르침에 가까울 거에용(검술 잘 모름)

23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7:31:02

(수면위로 고개만 빼꼼 내밈

가르침 일상은 어떤식으로 적용되는지 궁금하긴 한거에용 어느 부분에 영향을 주는건지!
>>20-22 나중에 하게 되시면 열심히 관전할 것!

24 지원주 (yjq16JFc5E)

2021-07-18 (내일 월요일) 17:31:54

>>23 (피카츄 백만볼트

기술 숙련도가 올라간다고 들은 것 같아용 홍홍!

25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7:34:24

>>24 끼에에에엑! (기절

아 기술 숙련도 쪽이었군용! 하긴 그쪽이 판정이 제일 깔끔하긴 하겠어용(깨닫!)

26 미호주 (tzF34m8s/6)

2021-07-18 (내일 월요일) 17:34:45

가르침일상..... :3

미호는 일단 불가능이네!(끄덕)

27 지원주 (5oJjyJMLro)

2021-07-18 (내일 월요일) 17:36:20

>>25 오-홍홍홍홍!(질질 끌고가기)

맞아용!

>>26 제시) 이전 시점

28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7:36:24

미호도 절정 찍었던가용? (가물

29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7:37:44

>>27 (ㅠㅠㅠㅠㅠ기절한채로 질질질 끌려감...

아 상황때문에 그런거였군용 (또 깨닫!)

30 미호주 (tzF34m8s/6)

2021-07-18 (내일 월요일) 17:40:30

>>29 예스예스! 상황 때문이다!

>>27 !!!!:D

31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7:47:19

(고통

어머니가 부르셔서 조금 이따가 올게용...미아내용....

32 지원주 (22fmuX3Ohc)

2021-07-18 (내일 월요일) 17:48:14

알겟서용..!

33 미호주 (tzF34m8s/6)

2021-07-18 (내일 월요일) 17:49:19

다녀와!!!

34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7:51:55

이따봐요!

35 평 - 하란 (hLpjxduSP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01:14

"나도 눈썰미는 있는지라 딱히 팔고 싶지는 않은걸. 내가 사용하는 것보다 제 값을 못 받을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검을 애지중지 하며 쓰는 타입도 아니라 막 굴려도 멀쩡하고 기름칠도 필요 없고 검집도 없이 그냥 끈으로 묶어대ㅏ 매고 다녀도 되고.

"옷이 궁한것도 아니라서. 지금 입은 옷도 나름 말짱한 수준인데?"
조금 먼지 좀 얹고 실밥조금 터지고 살짝 후줄근 해지긴 했지만 말이야.

"아무리 궁해져도 무공 좀 쓰는 사람에게 검을 포기하라고는 못 하지."
굶거나 옷이 헤이해져도 말야.


/늦어서 미안하다!

36 미호주 (tzF34m8s/6)

2021-07-18 (내일 월요일) 18:08:28

나도 저녁 먹고 올게!!!

37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8:12:09

미호주 다녀오세요!

38 평주 (hLpjxduSP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13:12

맛밥 모두들

39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8:25:29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75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
하리 173.5
서 단화 26.5
강 건 34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67.5
상혜연 24.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34.5(50% 할인권)
벽휘 8.5
평 44(50% 할인권)

일상 도화전 없나용?

40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8:25:56

우선 투표는 오늘 자정까지 받도록 할게용!

41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18:28:46

"하긴 그렇지."

불쾌검은 이빨 나간 참마도처럼 무겁고 뭉툭했다. 나무를 베는 것이 아닌, 나무를 부러뜨리는 게 더 어울리는 물건이다.

나름의 매력이 있는 물건이지. 수집가도 자신의 물건이 소중한 줄을 안다. 하물며 그 물건에 목을 맡기는 무인이라면야.

부엉이 우는 밤 산에 발걸음 두 개만 땅바닥을 기어다녔다.

"나는 아직 더 돌아볼 곳이 있어, 먼저 하산하도록 하시오."

그녀는 남자의 뒤에서 걸음을 딱 멈추고, 지팡이에 기대어 턱을 괸다.

"내 이름은 미사하란이오. 이 지방에서 감당되지 않는 일이 닥친다면 내게 오도록 하시오."

//막레 부탁드려요!

42 상혜연 (Xh2YNeJiC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29:07

언젠가 자주 들었던 것이었다. 참아라, 기다려라, 지금의 너는 아프지 않느냐.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나 자신을 억누르고, 참은 채로 침대에 누워 입에 흘려드는 약을 삼키곤 했다. 언젠가, 언젠가는. 그렇게 고민하던 것들을 가지고 나는 이전의 그 표정을 지었다.

" 이래도 저래도 확실하지 않다면. 차라리 조금이라도 더 위의 경지를 노려보고 싶어서요. "

# 운기조식을 합니다.

43 강건 (alr6BOXFeA)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1:25

저것은 내 정체를 알고 하는 말인지 아닌지 판단하기가 힘들다.
음식에 독을 넣었다던가 그런 류의 함정이라면 .... 벗어날 방법은 딱히 없다.

"그저 선봉을 맡으신 무사님께서 잘 해내시길 바랄 뿐입니다."

대놓고 물어보기엔 뭔가 찝찝하다.

"전쟁이 빨리 끝나야 이 미묘한 분위기를 틈타 악행을 지속하는 사파들도 조용해 질 테니 말이지요."

# 전쟁아 끝나라 !

44 하리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2:13

# 일단 소환단 2개 구매부터 해요! 먹진 않구 구매만!

45 송파련 (EEnAPhGp4o)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2:38

아맞다 단주님...

# 단주님 만나러 가요..

46 강건주 (alr6BOXFeA)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2:40

내공 고수 김하리

47 상혜연 (Xh2YNeJiC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3:03

장강제일미가 또

48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3:05

>>39 >>1에 있는게 다에용~

49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3:15

"대관절 선술이란 걸 어디 가서 배우는 건지 모르겠소만."

심법서 10성에 대한 서술 중 선술에 관한 내용이 분명 있었다. 그러나 '선술을 배울 수 있다' 이 한 문장으로 모든 것을 일축하니 그녀는 참으로 마음이 답답하였다. 그래서 그게 뭐냐구요 십덕아!

그나저나 젠장, 검이 안 빠진다. 그녀는 울며 겨자먹기로 붙잡힌 검에서 손을 떼고 불쾌검을 뽑아들었다. 또 붙잡히면 아무 의미 없는 짓인데 이거. 팔초공자와 원수가 아니라 참 다행이다. 생사결이었으면 뼈도 추리지 못했을 것이다.

"그나저나 당신, 전부 알고 있군....?"

어떻게 안 것인지는 모르나, 팔초공자는 이미 그녀의 정체를 꿰뚫어보고 있었다. 그녀는 은근한 불쾌감에 눈을 가늘게 떴다.

#

50 강건주 (alr6BOXFeA)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3:56

장강제일미(물리)

51 파련주 (EEnAPhGp4o)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4:48

장강제일미(무림)

52 하리(장강제일미)(물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5:00

오-홍홍홍홍!!

53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7:01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76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
하리 174.5
서 단화 26.5
강 건 34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67.5
상혜연 24.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35.5(50% 할인권)
벽휘 8.5
평 45(50% 할인권)

54 파련주 (EEnAPhGp4o)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7:04

>>52 나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 평주 (BRwy2JTycU)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7:22

일상은 저걸로 막레 하자
수고했엉 하란주

56 상혜연 (Xh2YNeJiC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7:37

언젠가 자주 들었던 것이었다. 참아라, 기다려라, 지금의 너는 아프지 않느냐.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나 자신을 억누르고, 참은 채로 침대에 누워 입에 흘려드는 약을 삼키곤 했다. 언젠가, 언젠가는. 그렇게 고민하던 것들을 가지고 나는 이전의 그 표정을 지었다.

" 이래도 저래도 확실하지 않다면. 차라리 조금이라도 더 위의 경지를 노려보고 싶어서요. "

# 운기조식을 합니다.

57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8:23

홍홍 수고하셨어용

58 하리(장강제일미)(물리)(무림)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9:01

>>54 홍홍홍!!

59 남궁지원 (SsINU5P3HE)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9:13

"....옛 정인이요????"

지원은 심히 당황한 표정으로 미호를 바라보았을까. 아니! 옛 정인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전 그런 적 없는데요!!

"예은 낭자, 이건 오해에요..! 아니 그전에 팔은 좀.."

예은이가 팔을 붙잡고 있는게 살짝 아팠는지, 당황해하면서도 조그마한 목소리로 부탁했지.

#이게무슨

60 상혜연 (Xh2YNeJiC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9:27

제가 붙여드린 별명들이 자주 쓰이는 게 너무 기뻐용 홍홍홍

61 지원주 (SsINU5P3HE)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9:50

잠시 한눈팔고 있는 틈에 시작했어용..!

62 미호주 (tzF34m8s/6)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3:48

일상 돌린 사람들 고생했어!!!

63 미호 (tzF34m8s/6)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5:24

"세... 세상에...!!! 공자니이이임...!! 소녀의 마음을 그렇게 다 흔들어놓으시고...!!"

너는 곧 울 것처럼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하며 얼굴을 두 손으로 가렸다. 와, 나쁘다!!!

"공자님을 찾기 위해서 엄청 돌아다니느라... 상처도 입었는데에에....!! 억울해요오!"

너는 아예 대놓고 엉엉 우는 척을 하기 시작했다. 와.........

악마다! 악마가 나타났다!

#미호: (아이 신나)(열심히 우는 척)

64 상혜연 (Xh2YNeJiC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6:39

미호를 지켜보는 혜연이 : 아냐 거기서 일단! 넘어지는 척을 해! 어서 뒤로 누우란 말야!!!!!!!!

65 지원주 (SsINU5P3HE)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7:09

>>63-64 지원: (악마들...!)

66 상혜연 (Xh2YNeJiC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7:33

원래 악녀 두명이 모이면 미쳐 날뛰기 마련이에용

67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8:02

(3D안경)(팝콘!!)

68 지원주 (SsINU5P3HE)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8:53

스레 양대 악녀... 미호랑 혜연...

69 (BRwy2JTycU)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8:56

situplay>1596260092>139
곰곰히 생각해보며 정리를 했다.
방두철은 그 유명한 초절정의 고수다.
결혼도 안하고 자식도 없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의 가문과 이름이 적혀 있는 종이가 왜 있냐는거지.
종이에 뭘로 썼지? 피? 먹물?

그리고 이 남자 말고는 주변에 다른 시체나 흔적은 없나?
마차가 끌린 흔적이나 뭐나...

"이거 참. 뭐 아는거 없냐 아가야?"

대답할리가 없겠지만.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방두철과 엮인일이면 지금 나는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지도 모른다.
정말 최소한의 것들만 더 찾아보고 여기서 벗어나야 한다.

#주변에 움직임은 없는지 주의를 기울이며 다시 주변을 살피고, 종이에 쓰인 글씨를 다시 본뒤 챙긴다.

70 미호 (tzF34m8s/6)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9:24

>>64 미호: 오호라...! (곧바로 그렇게 누워야지!)

71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9:38

>>42
연비창이 비명을 지르지만 혜연은 그것을 완전히 무시해버립니다!

연비창의 호감도가 하락합니다.

눈을 감고 혜연은 몸 안의 우주를 관조하기 시작합니다.

혈도를 지나다니는 내공, 몸을 갉아먹는 시독. 단전 안에 웅크리고서 잠자는듯 미동도 않는 내공들.

시독은 재빠르게 몸 곳곳에 퍼져있고 혜연은 이 시독들을 단 하나도 남겨둬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장담한대로 잡아서 내공으로 흡수를 해야합니다.

관찰을 해본 결과, 손 끝, 위와 폐, 귀, 사타구니와 엉덩이, 발목 쪽에 시독이 퍼져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43
"허헛."

그녀가 요상한 웃음소리를 냅니다.

"선봉, 선봉이라."

똑똑똑. 개인 반상을 두들기는 그녀가 강건을 쳐다봅니다.

"그래. 소협은 누가 선봉이 될 성 싶은가?"

>>44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76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
하리 114.5
서 단화 26.5
강 건 34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67.5
상혜연 24.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35.5(50% 할인권)
벽휘 8.5
평 45(50% 할인권)

소환단x2
효과 : 내공을 10년 증진시킨다. 절정부터 살 수 없다.

>>45
단주 벽계상을 만나러갑니다!

똑똑똑.

방문을 두들기자 들어오라는 말이 들려오고, 파련은 종종걸음으로 들어갑니다.

"홍백대주가 말했던게 네가 맞느냐?"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는군요!

>>48 화긴!

>>49
- ....?

하란의 말에 문어대머리...아니 크툴루...아몰랑 아무튼 문어머리는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 모르는게 이상한 것 아닌가. 그 쪽도 날 보자마자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아챈 것 처럼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거늘.

!

- 용이, 선술을 어디서 배우는지 모른다니. 스승이 없단 말인가!

아 ㅋㅋ 스승 얘기 꺼내지 말라고 ㅋㅋ

72 상혜연 (Xh2YNeJiC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9:49

아시겠죵? 꼭 관자노리를 짚으며 아아아.. 하면서 쓰러져야 해용!

73 미호 (tzF34m8s/6)

2021-07-18 (내일 월요일) 18:50:23

>>72 혜연주의 꿀팁은 꼭 써먹겠어요!! 자! 드러눕자 미호야!!!!!

74 지원주 (SsINU5P3HE)

2021-07-18 (내일 월요일) 18:50:38

지원: 끼에에에에엑

75 상혜연 (Xh2YNeJiC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51:44

# 발목 - 엉덩이와 사타구니 - 폐와 위 - 손 끝 - 귀 순으로 혈도를 순환하기 시작하며 독들을 붙잡아 내공으로 변환시킵니다.

76 하리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8:52:23

와! 소환단 구매완료!

지난 이야기) 전강문주 육조방의 묘역(추정)에 입장한 하리는 검기를 뿜으며 달려드는 반쯤 썩은 시체를 물리치고 은화 3개를 획득하는데...///

와! 은화 3개!
다 썩은 시체라 아무것도 없을 줄 알았는데, 노잣돈인진 몰라도 돈을 가지고 있긴 하네요!

하리는 히죽히죽 웃으며 호다닥 열린 문 안쪽을 향해 달려갑니다.
벌써 이리 은화가 나오는데! 저 안에는 또 얼마나 많은 것들이 있을까 하면서요!

# 달려가요

77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8:53:40

와 모뙨 문어대가리! 탈룰라 맛을 좀 봐야해용!(?

78 상혜연 (Xh2YNeJiC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54:08

왜 위에서 아래가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혈도를 순환하는지 모르실 무림 아해들을 위한 안내서
- 사독과 같은 음기는 심장을 타는 양기와 섞이면 매우 독기가 심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위, 폐를 위시로 하는 양음기의 조화를 거치는 곳을 지나 음기를 빼내고 귀에 거쳐서 혈도를 순환해서 하나로 붙잡는 과정으로 이 과정을 '역 소주천'이라는 명칭으로 부르기도 합니다:D

79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18:54:34

"인간들은 이러고 다니면 아는 놈이 잘 없었거든.."

그녀는 이제 자연스럽게 인간들을 자신과 다른 존재로 말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정신 4단계?

그런데 잠시만, 스승이 없단 말인가? 수염으로 꽈배기를 꼬아주리?

"스승님이 없다니! 내 스승님은 인간이었고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한 때 분명 존재하셨던 분이거늘!"

#스승님 전 스승님이 부끄럽지 않아요

80 지원주 (SsINU5P3HE)

2021-07-18 (내일 월요일) 18:55:35

(깨닫

81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8:56:06

한 7시반이나 8시 쯤에 잠깐 밥머거야 되서 한 번 끊고 갈거에용!

다들 11시~12시 정도까지 하실 수 있을거라고 믿어용!

>>59>>63
허예은의 표정이 점점 창백해지고, 싸늘해지는건 기분 탓이 아닙니다.

꽈아악.

허예은의 손아귀가 지원의 팔을 더욱 세게 붙잡습니다.

절정 고수가 절정 고수에게 팔을 잡혔을 때, 과연 얼마나 아플까요?

정답은!

남궁지원은 부상 1단계를 입습니다!

너무 아픈지 살짝 악! 소리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거기에 깜짝 놀란 허예은은 손을 뗐다가 이내 금방 다시 소매를 손으로 잡습니다.

"...낭자께서는."

뿌득.

이게 그 이갈리는 소리인가 뭔가 하는 거시기구마잉.

"옛 정인을 찾아 오셨단 말이지요. 공자는 이미 지나간 연인이시고."

앗. 이걸 이렇게?

>>69
조금 더 흔적을 찾아봅니다!

일단 시체같이 눈에 크게 띄는 것은...보이지 않습니다.

그 외에 흔적들은 약간 풀이 눌려져 있는...그런 것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평이 호사가이지 전문 사냥꾼이나 추노꾼 같은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이 흔적을 발견하여도 어떻게 사용할 방법이 없군요...
관련된 기술같은 것을 배운다면, 이런 상황에서도 충분히 증거를 모아 전말을 유추해낼 수 있다는 점, 모두 알아두세요!

아기는 울고 있습니다!
배가 고픈가.

평은 주변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종이를 챙긴 뒤 일단 자리를 뜹니다!

그런데 어디로 가죠?

82 강건 (alr6BOXFeA)

2021-07-18 (내일 월요일) 18:56:28

"선봉은 아주 중요한 역할이지요."

그러니 어중강하게 약한 자는 아니다.
그렇다고 너무 강한 자는 본격적인 싸움이 될때까지 기다리지 않을까 ?

"가장 적을 죽이고 싶어하는 사람이자 이 전쟁의 원인이 되는 참사를 생각 하면 ..."

많은 원인이 있겠지만 따지자면 천마신교에 당가의 후계자가 죽은 것이 원인일 것이다.

"사천당가주 님의 직계 가족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충분한 명성에 부하들을 이끌고 쳐들어 갈 명분이 충분한 존재일 것이다.
# 찍기 !

83 강건주 (alr6BOXFeA)

2021-07-18 (내일 월요일) 18:56:57

[남궁지원은 부상 1단계를 입습니다!]

84 송파련 (EEnAPhGp4o)

2021-07-18 (내일 월요일) 18:57:19

똑똑! 허락이 들어오자 방실방실 웃으며 종종걸음으로 들어오던 파련의 태도는 단주의 물음에 손바닥 뒤집히듯 바뀐다. 발랄하던 모습은 차분하고 우아하게, 또 나긋하게 변했다.

"예. 단주님을 뵙사옵니다."

# 넹 맞아용

85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18:57:25

파이어브레스로 튀긴 팝콘 팔아요!

86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8:57:47

>>78 ! 그런 이유가...!
>>81 헉... (두려움!) 확인했어용!

87 상혜연 (LV09yrP0zI)

2021-07-18 (내일 월요일) 18:57:53

>>85 설탕 낭낭히 뿌려주세용!

88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8:58:48

>>85 (슬쩍 옆으로감) 수형검으로 차갑게 식힌 콜라도 팔아요!

89 미호 (tzF34m8s/6)

2021-07-18 (내일 월요일) 18:59:14

>>85 >>88 여기 주세요!!!XD

90 지원주 (ZMQYdSWxcA)

2021-07-18 (내일 월요일) 18:59:33

11시..!

그리고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은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호주 먼저 써주세용! 저 집 도착해서 짐 푸느라 살짝 걸려용!

91 상혜연 (LV09yrP0zI)

2021-07-18 (내일 월요일) 18:59:37

구랑신공 선풍기도 있어용!

92 파련주 (EEnAPhGp4o)

2021-07-18 (내일 월요일) 18:59:58

>>85 치즈도 녹여주시나용?!
>>88 저용저용!!

93 상혜연 (LV09yrP0z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0:31

무림피서..

94 강건주 (alr6BOXFeA)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0:35

무림에서 스승님은 부모님과 같은 존재니 ... 너 스승 없지 ? 너 엄마 아빠 없지 ? 수준의 심각한 인신공격 !

95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1:06

>>75
아래에서 위로 움직입니다!

단전에서 실타래처럼 풀어지는 내공들이 발끝으로 내려가 청소하고 올라가듯이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사악.....사아아아악...

빠지직!

쿨럭!

내공이 시독을 완전히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때 마다 혜연은 마른 기침과 함께 검은 피를 토해냅니다.

시독이 대부분 내공에 붙어있기는 하지만, 못잡은 시독들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이 시독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76
안으로 들어갑니다!

절그럭...절그럭...

쿠우웅!

다시 지나온 문이 닫히고, 이번에도 아까처럼 해골바가지가 나옵니다!

그런데 어.

좀.

많습니다.

최소 서른에 달하는 숫자!

>>78 이게 그 역천대법의 기본 골자 중 하나 아닌가용?

>>79
- 그 스승이 용이 되도록 도와준게냐?

어. 그건 아닌데용.

- 용이 선술을 부리지 못한다니, 지나가던 문어가 웃겠군!

왜 하란의 눈 앞에 있는 문어 놈은 웃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96 상혜연 (LV09yrP0z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2:09

# 반복하여 소주천을 하며 독을 하나로 끌어모아 남김없이 박박 긁어냅니다. 가시죠

97 상혜연 (LV09yrP0z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2:58

>>95 맞아용!

98 미호 (tzF34m8s/6)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3:02

"지나간 옛 정인이라뇨...! 아직, 아직 지나간 건 아니...."

너는 충격을 제대로 받은 것처럼 휘청였다. 잘만 하면, 이거...... 네가 손을 안 대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아닐까.

"설마, 설마.... 공자님... 정, 정말입니까....? 아.... "

마치 큰 충격을 받은 사람 처럼, 네가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미호쟝! 충격 받다!!!(거짓부렁)

99 상혜연 (LV09yrP0z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3:46

이게 다 귀한 내공인데 어딜!!(낼름)

100 강건주 (alr6BOXFeA)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4:01

예은 낭자가 죽이면 더이상 과거도 아닌거에요 ! 하고 나설까봐 무섭다

101 하리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4:27

"어, 음..."

저 그냥 나갈게요
으아니 챠! 문이 닫혔잖아?!

울상이 된 하리는 일단 횃불과 검을 앞으로 내민 방어적인 자세로 주변의 지형지물을 둘러봅니다.

# 지형지물 살펴보고 해골바가지들 실-력을 대강 가늠해보아요. 간파는 사용하지 않아요!

102 지원주 (ZMQYdSWxcA)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4:27

지원: (실성

103 상혜연 (LV09yrP0z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4:42

>>100 뒤에 초절정도 있어서 위험해용.

104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5:35

>>1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5 상혜연 (LV09yrP0z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6:06

혜연이 소주천 시키는 이유 : 그냥 얘 성질이 악질이라 모용 걔면 아 휴가다ㅋㅋㅋㅋㅋㅋ하고 뺄 거를 아 무공이다ㅋㅋㅋㅋㅋㅋ하며 안 뺌

106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7:21

>>82
제가 이전에 한 번 말씀드린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갈세가 두뇌와 책략
남궁세가 명예와 무력
하북팽가 괴력과 패기
사천당가 변칙과 기예
모용세가 정치와 음모

이 외에도 각각 잘 하는 분야가 있기야 합니다. 사천당가는 의술이라든가...
중요한 것은.

이 말들은 제법 듣기 좋은 말들로 표현해 놓은 이야기란 겁니다.

제갈세가는 샌님
남궁세가는 꼰대
하북팽가는 깡패
사천당가는 변덕
모용세가는 협잡

상대를 너무 믿은 채로 자신이 생각한 모든 정보를 말씀하셨다가는 상대의 변덕에 의해 크게 당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주세요!

>>84
파련은 인사합니다!

뭔가 마음에 안드는지 벽계상은 눈을 찌푸립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평민 출신인가?"

어케 알았누!

"뭐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니. 그래. 내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고?"

107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7:32

이씨, 이놈이 증말..

"꼬우면 그만 놀리고 알려나 주던가!"

하란이는 용 된지 며칠밖에 안 된 응애라서...가르쳐줘야 해.

아까부터 계속 스승 들먹이고 놀리고 말이야. 에라이 적룡조격참!

물론 맞을 기대는 안 하지만...

#적룡조격참! 76/93

108 파련주 (EEnAPhGp4o)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7:33

>>100 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9 백월 (z3pK.qRg9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7:34

"네에, 짐짓 그러하지요?"

애교 담아 맞장구를 친다.

#감숙! 가용!

//홍홍 약속 때문에 나와있는 상태라 틈 날 때만 요로케나마 진행하고 갈게용...

110 강건주 (alr6BOXFeA)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7:37

>>103 >>104 하지만 사랑에 눈이 먼 여자는 무서운 거에용 !

111 강건주 (alr6BOXFeA)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8:14

헉 너무 진심을 말했군용

112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8:26

>>106 오대세가 평가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3 (hLpjxduSPk)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8:40

쯧. 알만한게 없네.
하기야 내가 뭘 알겠냐.

"으애애앵!"

아기가 우는 소리가 들린다.
"어씨. 이거 왜 울어. 야. 야 울지마 야."

쯧. 알아 들을리가.
하기야 아기가 뭘 알겠냐.

안그래도 불안한데.
일단 여기서 빠르게 벗어나자. 더 오래 지체하며 여기 있다간 진짜 뭔가 올것 같다.
아이를 안전하게 안고 자리를 벗어난다.

#좀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간다. 가서... 왜 우는지 확인해보자.

114 상혜연 (LV09yrP0z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9:01

핫하 대머리야 받아라!

115 강건 (alr6BOXFeA)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9:14

"선봉은 아주 중요한 역할이지요."

그러니 어중강하게 약한 자는 아니다.
그렇다고 너무 강한 자는 본격적인 싸움이 될때까지 기다리지 않을까 ?

"가장 적을 죽이고 싶어하는 사람이자 이 전쟁의 원인이 되는 참사를 생각 하면 ..."

많은 원인이 있겠지만 따지자면 천마신교에 당가의 후계자가 죽은 것이 원인일 것이다.

"확실하게 처리해야 하지만 안전도 챙겨야 하니 그쪽 지역에 계신 절정의 고수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충분한 명성에 부하들을 이끌고 쳐들어 갈 명분이 충분한 존재일 것이다.
# 찍기 !

116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09:26

백월주 어서와요!

117 백월 (z3pK.qRg9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11:29

모두 강녕하세용!
손가락 두 개만한 아이수쿠림 세 개 연달아 먹고 나오니까 쏠쏠하게 행복해용

118 남궁지원 (3072A0erYg)

2021-07-18 (내일 월요일) 19:12:01

"으엑...!"

팔이 강하게 붙잡히자 지원은 미약하게 앓는 소리를 내었을까. 절정고수인 것은 예은이도 마찬가지. 결국 세게 쥔다는 것이 유의미한 피해를 입힌 것이었다.

"예은 낭자께선 진정하세요..! 어째서 그렇게 흥분하신 건가요..!"

지원은 예은이를 달래듯이 조심스레 말했을까. 사실 그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가는 것이 당연했다. 고작해야 친구 사이에 옛 정인이라고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화를 내는 것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았을까.

"미호 낭자께서도 그만..! 저를 곤란하게 하시고 싶으신 것 같은데..."

미호를 향해도 그만하라는 듯이 외치다가 미호가 쓰러지자 순간 당황하여 말을 멈춘다. 어쩌지, 어쩌지???

"....으윽, 저도 이젠 몰라요!!"

슬슬 한계였는지, 예은이의 손목을 잡고 미호의 반대 방향으로 달리려고 시도했을까.

#ㅌㅌㅌㅌ

119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12:21

>>96
남은 시독들을 몰아낼지, 가져갈지의 선택 속에서 혜연은 선택합니다!

시독은 다행히 아주 강력하지는 않지만 일류인 혜연의 목숨을 위협하기에는 차고 넘칠 정도의 위력입니다.

다시 한 번 내공을 끌어올려 남은 시독들을 모조리 내공에 붙여 단전 근처로 가져갑니다!

혜연의 몸상태는 점점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시독을 어떻게 내공으로 전환하시겠습니까?

1. 융화
2. 압도적인 내공의 우위

>>97 (뿌듯!

>>98
털썩.

하고 미호는 쓰러집니다. 뒤의 금봉파 제자가 급히 미호를 부축합니다.

"쯧쯧...내 아무리 세력도 문파도 다르다지만 나름 대협이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라면 옛 정인을 버리는 일 같은건 하지 않을 거라 여겼는데..."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지원의 명성에 타격이 가기 시작합니다!

허예은은 미호에게 무어라 말하려다가 움찔 거리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굳어 있습니다.

살짝, 소매를 잡고 있는 손이 떨립니다.

"거, 들어보니 조강지처를 버린 것 아닌가?"

금봉파 제자들이 그렇게 수군거립니다.

>>101
해골바가지들의 실력은 대략 이류 극에 머물러 있습니다.

....쉽지는 않을 것 같군요!

120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13:09

>>117 (부러움...) 무슨 아이스크림 드셨나용!

지원이 도망간다!!

121 상혜연 (LV09yrP0z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13:20

# 압도적인 내공의 우위.

122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19:13:43

지원이 명성.... 진짜 혼파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3 상혜연 (LV09yrP0z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14:33

저는...저는 1번 고르고 싶었는데 아무리 해도 2번이 혜연이한테 어울리는 게 없어요....ㅠㅠ

124 강건주 (alr6BOXFeA)

2021-07-18 (내일 월요일) 19:14:37

독속성이냐 양증가냐 군용

125 백월 (z3pK.qRg9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15:20

>>120 커여운 팽이팽이용!

캡틴 >>109에 진행 레스 달았어용!

126 지원주 (wVic4bFDPg)

2021-07-18 (내일 월요일) 19:15:26

지원: (제일 답답한 사람

127 상혜연 (LV09yrP0z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15:30

>>121 취소 취소!!!!!###############
# 융화요!

128 상혜연 (LV09yrP0z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16:47

혜연 : (혜연주를 째려봄)
혜연주 : 뭐.
혜연주 : 너 남자 꼬시듯이 독도 꼬신다 생각해
혜연 : 당신은 미생물을 유혹이라도 하는 능력이 있으신가보네요?
혜연주 : 돈을 잘 꼬시긴 하지

129 강건주 (alr6BOXFeA)

2021-07-18 (내일 월요일) 19:17:14

무림은 결국 검으로 말하니 옛 정인과 현 정인끼리 비무로 승부내자고 해용 !

130 상혜연 (LV09yrP0z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17:52

>>129 미호 연기하고 있는 여성은 무림인 아닐걸용

131 강건주 (alr6BOXFeA)

2021-07-18 (내일 월요일) 19:18:17

ㅇㅎ !

132 하리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19:01

해골바가지들의 실력은 이류 극, 특별한 지형지물은 없고 후퇴하는 길은 막혔고...!
어쩔 수 있나요! 돌아갈 길이 막혔으면 전부 박살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수 밖에!

하리는 곡검을 고쳐쥐고 등 뒤에 닫힌 문을 둔 채 섭니다.
그리고는 중무육검의 묘리에 따라 천천히 곡검으로 작은 원들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와라 해골바가지들! 오늘 이 하리가 다 때려부숴주마!

# 해골바가지들이 달려든다면 일단은 내공을 사용하지 않고 잡으려고 시도해봐요!
현재 잔여 내공은 24/35 인가 그럴거에용

133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20:21

>>125 헉 그거 포도맛 맛있는데! 역시 부러워용!!
>>128 미생물을 유혹ㅋㅋㅋㅋㅋㅋㅋㅋ

134 강건주 (alr6BOXFeA)

2021-07-18 (내일 월요일) 19:20:27

뭔가 다이스가 구른 것

135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21:42

>>107
하란의 불꽃이 움직이지만 예상한대로 맞추지는 못했습니다.

- 아니 잠깐. 그러면 스승 없이 용이 되었다는 것인가?

???

아니 스승있다는데 왜 자꾸 스승이 없다는거야!

자꾸 문어대가리와 하란의 사고가 일치하지 않는 느낌입니다.

흠.

하나 확실한 것은 상대방은 인세에 대해 잘 모른다는 걸 알 수 있겠군요.

하란의 비상한 머리가 재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일단 저 놈은 영물임에는 확실합니다. 세상 천지 어떤 사람이 문어대가리........어 소림사랑 아미파가 그런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의 몰골은 갖추고 있습니다.
저것처럼 촉수는 없다 이거지요.

그리고 용이라는걸 보자마자 알아차렸습니다.

선술을 익히고 있고...

용이 되려면 왜인지 '스승' 이 없다는게 말도 안되는 일이라는 것 처럼 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과 부대낀 적은 거의 없는 것인지, 스승이 인간이었다는데도 그냥 무시하고 자기 할 말만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는건....?

선계에서 내려온지 얼마 안된 존재일 수 있습니다.

왜 선계를 내려오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109
일행은 별탈 없이 감숙에 도착합니다!

킹갓 공동파로 바로 이동하실 수도, 감숙을 잠깐 관광하실 수도, 감숙에서 요괴 놈들을 퇴치하고 가실 수도 있습니다!

>>113
한적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일단 그래도 길의 형상은 갖춘 곳입니다.

아기는 계속 울고 있습니다. 우선 포대기 안 쪽을 확인합니다.

...음, 깨끗하군요!

그러면 음.
배가 고프거나 자세가 불편한 것일 수 있습니다.

>>115
그 말을 들은 그녀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과연...그리 생각하는가...다른 이들도 자네처럼 생각할 것 같은가?"

그러더니 다시 한 번 물어옵니다.

??

>>118
"흐, 흥분하지 않았어요! 공ㅈ."

팍!

지원은 그대로 예은의 손목을 잡고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금봉파의 제자들은 천하의 절강대협이 여자 둘에 쩔쩔매다가 도망치는 것을 보고는 욕을 하기 시작합니다.

"제엔장! 미녀 둘한테 둘러쌓여서 저런 상황이라니. 아니꼽다! 매우 아니꼬워!"

...생각해보니까 저도 킹받네요?
한 명은 남장여자라곤 하지만. 그래도 킹받아.

136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21:58

사건발생 다이스니까 아마 백월이...?

137 지원주 (0GPH/iXd72)

2021-07-18 (내일 월요일) 19:22:37

((한명은 살수인데))

138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23:03

선계 내려온 친구들 특) 보통 벌받아서 귀양왔음

앗 헉 혹시 문어대가리인것도 저주일지도 몰라용! 원래는 분명 미남일것! (날조

139 미호주 (tzF34m8s/6)

2021-07-18 (내일 월요일) 19:24:31

(((살수에 여장남자....))))

140 송파련 (EEnAPhGp4o)

2021-07-18 (내일 월요일) 19:24:37

예의가 없어보인건가. 그래도 어떡하겠는가. 이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데. 파련은 두 손을 공손히 모아 소맷단에 가리고 고아히 미소를 지었다.

"그렇사옵니다."

품위도 없어보였나? 그래도 어떡하겠는가. 전장에서 품위를 지킨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파련은 눈꺼풀을 들어올려 금빛 눈을 보이곤 생긋 미소를 지었다.

"예. 귀한 시간을 허비하시게 하여 죄송할 따름이옵니다. 무례를 용서하시지요."

본론.

"금접선인에 대해 혹여 알고 계시나 하여 이리 여쭙나이다."

# 꾸벅...

141 평주 (lWSXEnovF2)

2021-07-18 (내일 월요일) 19:24:52

일이 있어서 난 가봐야 겠어어

142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25:05

>>127
융화를 선택합니다!

획득할 수 있는 내공의 양은 적지만 매우 안정적입니다.

....
....
....!

혜연의 내공 총량이 5 증가합니다!

>>132
절그럭거리며 해골바가지들이 걸어옵니다.

그런데 하리에게 곧바로 달려들지는 않습니다!

?

선공입니까, 대기하시겠습니까?

143 강건 (alr6BOXFeA)

2021-07-18 (내일 월요일) 19:25:46

이건 내 생각을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렇게 하는 척 하면서 한번 더 꼬울 생각인건가 ? 정파면서 오대세가는 그런 곳이니까 그럴지도 모른다.

"처음부터 사천당가의 핏줄로 공격한 다는 것은 위험성이 있으니 아무래도 지위 보다는 무난하게 힘으로 나서지 아니하겠습니까 ?"

가족을 잃었는데 또 가족을 내보낸다고 ? 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집단일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척을 하자
아직 내 정체를 들키지 않았다. 내 명성이 유명하지 않은 탓이겠지

"처음부터 초절정 이상이나 되시는 고수분들이 나선다고 생각할 사람도 없다고 생각하니 절정의 고수가 나선다고 생각할 듯 싶습니다."

초절정은 사실상 결전병기 같은 존재인데 처음부터 내보낼리가 ! 라고 생각하는 척을 한다.

# 너무 복잡한 것이에용 !

144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26:43

>>141 이따가 봐용~~~~~~~~

>>140
금접선인이라는 말에 벽계상은 턱을 쓰다듬습니다.

"선인, 선인이라. 혹여 한자를 기억하느냐?"

한자?

145 남궁지원 (0GPH/iXd72)

2021-07-18 (내일 월요일) 19:26:46

"아니! 애초에 저 사람은 제 옛 정인이 아니었다구요! 단지 친구 사이였는 걸요!!!"

왜 아무도 내 말을 믿어주지 않는 것인가
억울하다

지원은 금봉파 수군거리는 것이 금봉파인지도 모르고 한껏 성내다가, 예은이의 손목을 잡고 뛰기 시작한다.

"나중에 이 오해에 대해서 꼭 설명해주셔야 할 겁니다 미호낭자!!"

금봉파의 말은 깨끗히 무시하고, 쓰러진 미호를 향해 약간 킹받은 투로 외치며 반대편으로 계속 도망친다.

#으아아 일단 멀어집시다 다시 호북으로 가자

146 하리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27:48

어라?
이 해골바가지들이 생각만큼 적대적이진 않은 것 같네요?
하리는 눈가를 좁힌 채 우선은 가만히 기다려봅니다. 여전히 검을 치켜든 채 경계를 늦추지 않으면서요!

# 일단 대기해요

147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28:07

평주 다녀오세요!

148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28:30

>>143
"그래. 그럴테지. 그럴것이야."

그녀가 씨익 웃으며 자신의 잔에 다시 한 번 술을 따릅니다.

"다들 소협과 같은 생각이겠지. 그렇지 않은가?"

탁.

그녀는 단 번에 술을 목구멍 너머로 털어넣습니다.

"그래. 질문에 답해주어 고맙네. 시간이 많이 늦어져 가는군. 내려가서 마저 즐기시게나. 할 말이 남아 있다면 지금 마저하는게 좋을게야."

149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28:40

지원이... 저렇게 도망치면 오해가 더 커지고 말듯한...!

150 상혜연 (LV09yrP0z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29:32

#삼촌 잘못했어용...

151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19:30:12

"하하하."

말을 말지. 서로가 자기 말만 하니까 통하는 것이 없다. 그녀는 대화의 주제를 바꾸기 위해 팔초공자가 보였던 모습을 다시 돌이켜보았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하나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주인을 찾겠다고 무식하게 길만 막고 있을 때 알아챘어야 했었어. 당신 하계는 처음이지? 환영하네!"

#향낭으로 매혹을 좀 걸어주면서 대화를 해보자구용

152 지원주 (0GPH/iXd72)

2021-07-18 (내일 월요일) 19:30:21

>>149 미호 레스가 먼저 처리되어서 뭔가 오해를 풀기엔 타이밍을 놓쳤고 이대로 가게용..!

153 미호 (tzF34m8s/6)

2021-07-18 (내일 월요일) 19:31:18

" 공자니이이임....!!"

너는 처절한 목소리로 외쳤다. 그리곤 금봉파 사람들을 서글픈 표정으로 돌아봤다.

"공자님을 잡아주세요오... 직접 물어봐야겠어요오...!! 옆에 있는 소저가 정말로.. 정말로....!!"

너는 말을 다 못 마치겠다는 듯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엉엉 소리를 내었다.

#금봉파 사람들! 지원이를 잡아줘!!!

154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31:25

>>145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호북으로 이동하기 위해선 가장 먼저 미호와 그 친구들이 쫓을지 쫓지 않을지 결정되어야 이동이 가능합니다...

마치 메이플에서 몬스터한테 공격받으면 장비 착용/해제가 안되는 것 마냥...큭큭...

>>146
하리는 대기합니다!

사삭...절그럭...절그럭...!

!!!

갑자기 공기가 무거워집니다. 하리는 급히 해골들을 쳐다봅니다.

일정한 간격. 일정한 형태.

...진법입니다!

155 강건 (alr6BOXFeA)

2021-07-18 (내일 월요일) 19:31:35

"특별히 더 할 말은 없고 ... 부디 천하의 안정을 위하여 노력해 주십시오."

천하의 안정을 위해 죽어 주십시오.
밝은 미소를 지으며 응원합니다.

# 인사 후 나가용 !

156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31:47

>>152 아 그래서...! (깨닫)(예은이 봄

홍홍홍 살아남으세용~~~!!!

157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19:32:18

평주 안녕히가세용!

으악 해골뼉다구 주제에 진법 쓴다

158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32:23

으앙 김캡한테 또 속았어용!!!

159 송파련 (EEnAPhGp4o)

2021-07-18 (내일 월요일) 19:33:01

한자. 파련은 벽계상 쪽으로 한 걸음 발을 내디뎠다.

"붓과 먹, 종이를 혹시 사용하여도 괜찮겠사옵니까. 혹여 불허하신다면 구어로 전하겠나이다."

허락한다면 써내려 갔을 것이고, 허락하지 않았다면 이리 말했을 것이다.

擒蝶扇人

"금빛 눈으로 모든 자를 사로잡고, 품행이 나비의 날개처럼 우아하며, 부채를 사용하였던 자였기에 그리 별호가 붙었다고만 알고 있사옵니다."

#

160 지원주 (0GPH/iXd72)

2021-07-18 (내일 월요일) 19:35:27

>>153 으아악 초절정 고수가 쫓아온다

161 상혜연 (Xh2YNeJiCk)

2021-07-18 (내일 월요일) 19:37:39

그냥 잡아달라 : 약해용

나는 용서하고자 한다. 하지만 저 상대의 의견이 과연 진실된 것인지.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까지 쌓아올린 오작교는 어떻게 되는지. 그런 것들을 무시하고 그냥 지나실 만큼 매정하시다면 당신의 웃음이나마 마지막으로 보고 싶다. 그러니 그와 대화할 기회를 다시 한 번 만들어달라 : 아주 세용

162 상혜연 (Xh2YNeJiCk)

2021-07-18 (내일 월요일) 19:37:56

명성에 금을 가게 할거면 아주 크게 가게 해야죵 홍홍홍

163 미호 (tzF34m8s/6)

2021-07-18 (내일 월요일) 19:38:21

>>161 혜연주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ㅁ

164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38:23

>>150
혜연은 식은땀을 훔치며 누운 상태에서 앉습니다!

연비창은 굳은 얼굴로 호법을 서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151
간지런 숨에서 매혹을 사용합니다!

"......!"

문어촉수대가리는 움찔거립니다.

"그...그걸 어떻게...! 완벽히 인간의 형상을 취했건만!"

?

>>153
금봉파의 제자들 중 가장 배분이 낮은 제자들이 달려나가기 시작합니다!

"낭자. 너무 걱정 마시오. 우리 금봉파는 이 인근에서 가장 뛰어난 제자들을 데리고 있다오."

책임자로 온 초절정의 고수, 곽칠정은 안쓰러운 눈으로 미호를 바라봅니다.

165 상혜연 (Xh2YNeJiCk)

2021-07-18 (내일 월요일) 19:39:07

" .. 삼초오온..? "

# 최대한 애교를 부려봐용..

166 지원주 (0GPH/iXd72)

2021-07-18 (내일 월요일) 19:39:23

>>161 (사귀지도 않았는데 양심이 아픔

167 하리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39:46

지금 실력으로 정면돌파해선 안 된다는 느낌이길래 대기햇는데 또 속다니...!!
하리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듯한 잉잉거리는 울음소리를 무시...하지는 않고 덩달아 조금 울상이 된 채 닫힌 문에 좀 더 등을 바짝 붙입니다.

진법이라니! 해골바가지들 주제에 진법이라니!
하리는 딱히 진법같은걸 배운 적도 없고 천재특도 없으니, 생문이나 경문을 찾아내거나 하진 못할 것 같군요!
그렇지만...!

"이 비겁한 놈들! 여럿이서 이리 나이 어린 여아 하나를 겁박하다니 무인이 되어 부끄럽지도 않느냐!"

그리 외친 하리가 검기를 뿜으며 가장 가까이 있는 해골바가지부터 베어들어갑니다.
무림은 뭐다? 힘이다! 힘이 좋으면 머리같은건 안 써도 된다구요!
받아라 이 이류따리들아!

# 중무육검! 우선 내공 4 소모해요!
잔여내공은 20/35!

168 상혜연 (Xh2YNeJiCk)

2021-07-18 (내일 월요일) 19:40:31

원래 사람은 한계까지 몰아넣으려면 그냥 흔드는 게 아니라 아주 쥐고 탈탈탈 털어야만 해용

169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40:55

>>164 팔초공자 머릿속 인간의 형상은 도당체

170 남궁지원 (0GPH/iXd72)

2021-07-18 (내일 월요일) 19:42:45

"아니 저희 아무 사이도 아니었다니까요 이사람들아!!!"

쫓아오는 금봉파 무인들을 향해, 뒷목을 잡고는 악에 살짝 받쳐 소리쳤다. 사람 말을 못 믿는 놈들...!

"일단 다시 호북으로 가죠! 어쩌다 이렇게 일이 꼬였는지..."

예은을 향해 짧게 한탄하고는, 호북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했다.

#도망챠-!

171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42:49

>>155
강건은 자리를 뜹니다!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기루에서 마저 시간을 보내실 수도, 이대로 복귀하실 수도 있습니다.

>>159
허락합니다!

파련은 한자를 써내려갑니다.

擒蝶扇人

벽계상은 한자를 보고는 등받이에 등을 기댑니다. 다리를 쭉 뻗고는 눈을 감습니다.

...

그는 천천히 생각하는지 파련이 더 말하려는 것을 손을 들어 막습니다.

"여기 앞에 일급 무관을 제외하고 모두 물러나라."

스르륵.

암중으로 단주를 호위하던 모든 병력들이 물러납니다.

".........청현의 별호를 다시 듣게 될지는 몰랐군. 눈 색깔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아 있지. 무얼 물어보고 싶은게냐."

172 상혜연 (Xh2YNeJiCk)

2021-07-18 (내일 월요일) 19:43:59

( 어 근데 나 지금 금화 하나 있는데 이걸로 하오문에 소문 퍼트려 달라고 할까..? )(갑자기 느껴지는 꿀잼각에 미소가 끊이질 않는 누군가)

173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44:20

금접선인 떡밥이 풀리고 있네요! (팝콘

174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44:51

>>172 히익 대체 무엇을 꾸미고 계신거죠!

175 강건 (alr6BOXFeA)

2021-07-18 (내일 월요일) 19:45:36


# 밤의 거리를 돌아다녀 봐용 !

176 상혜연 (Xh2YNeJiCk)

2021-07-18 (내일 월요일) 19:46:16

아뇽 지금 지원이 상황 재밌는 게 예전에 술집에서 서로 일상한 적 있잖아용. 그거 가감 없이 '이전에 절강대협이 구랑파의 여식을 꼬신 적이 있다더라. 예쁜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쓴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해볼까 했어용

177 지원주 (0GPH/iXd72)

2021-07-18 (내일 월요일) 19:46:20

>>172 (히에엑

178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19:46:31

....완벽? 진심으로?

"이거 영락없는 선계쥐와 하계쥐일세. 일단 여긴 하계이니 하계쥐인 내 말에 따르는 것이 이롭겠지요~?"

말투가 계속 바뀐다. 하오체, 하게체에서 이젠 해요체로.. 하룡이는 웃고 있었다.

"지금 날 봐요. 내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잘 보라구! 내가 촉수 수염을 달고 있어요? 가만히 보니 신체 비율도 엉망이야!"

"장담컨데 그 꼴로 사람 많은 곳에 갔다가는, 한 다경만에 영물 사냥꾼들이 몰려올걸요?!"

#향낭 계속 뿌리면서 무림인 짬밥으로 인체의 이해 101을 시작합니다.

179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47:05

아 그때 그 일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 명성 괜찮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180 지원주 (0GPH/iXd72)

2021-07-18 (내일 월요일) 19:47:13

지원이가 호색한으로 소문이 나버럿

181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19:47:58

파련이 친아빠(?) 금접선인 이름은 청현이다..메모...

지원이는 대화산논검 우승하고 떡상하더니 어..지금은..

182 상혜연 (Xh2YNeJiCk)

2021-07-18 (내일 월요일) 19:48:11

아니면 그때 간단하게 둘이서 밤을 보내자는 이야기가 오가더라. 여자 쪽에서 절강대협에게 매우 친숙히 몸을 기댄 적 있다. 같은 소스도 끼얹으면

183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48:48

>>165
연비창은 여전히 굳은 얼굴로 혜연을 쳐다봅니다.

"죽지 않고 살아돌아왔으니 다행이나."

말을 한 번 끊습니다.

"죽을 수 있었던 것을 아느냐."

화가 좀 난 것 같습니다!

>>167
무림에서 조심해야할 것은 노인, 아이, 장애인....

이 중 아이?에 속한다고 주장하는 하리의 검은 과연 그 말이 허명이 아님을 증명합니다!

중무팔검 - 중무육검

나아가면서 해골 셋을 순식간에 쳐냅니다! 그 중 해골 하나가 부숴지지만, 그 빈 자리를 곧바로 다른 해골이 채우고 뒤에서 해골들이 검을 찔러옵니다!

제법 탄탄한 연계를 지닌 것이 나름 이름있는 문파의 진법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70
"...."

허예은은 조용합니다.

호북을 향해 뜁니다!

뒤에는 절정 고수들을 대롱대롱 달고서 말입니다!

"생태계 교란종을 잡아라!!!!"

의미를 알 수 없는 구호를 외치는군요! 둘에게 금봉파의 절기들이 날아들기 시작합니다!

184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19:49:46

생태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란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5 상혜연 (Xh2YNeJiCk)

2021-07-18 (내일 월요일) 19:49:59

" .. 조심하겠습니다. "

말 잘 들을게용 힝..
# 매우매우매우 미안한 티를 내용..

186 지원주 (0GPH/iXd72)

2021-07-18 (내일 월요일) 19:50: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1 홍...홍홍...!
>>182 어째서 그런 짓을(떨림

187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19:51:26

하란이랑 지원이랑 펜팔친구인것도 지금 들키면 큰일나겠어용

188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51:50

(계속 어머니 소환으로 답레가 늦음

>>175
밤거리를 돌아다닙니다!

기루가 있는 골목들을 제외하면 한적하다 못해 스산합니다.

아무도 지나다니지 않고, 가끔가다가 횃불을 켜놓은 장소에 순라꾼이 왔다갔다 하는 정도입니다.

>>178
"??"

문어촉수 대가리는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인간은 이렇게 생겼지 않은가! 완벽히 똑같거늘! 내 친우들도 완벽하다며 박수에 박수를 친 둔갑이란 말일세!"

오. 둔갑술~~~~

189 미호 (tzF34m8s/6)

2021-07-18 (내일 월요일) 19:53:24

"공자님께.. 마지막이라도.. 마지막이라도 한 마디 할 수 있게... 부탁해요오...!!"

와, 못됐다. 너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말했다.

"공자님...! 공자님 가지 마세요오....!! 이렇게 다친 사람을 두고 어딜 가시나요오......!"

#잡아라! 게 섯거라!!!

190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53:26

>>185
"당분간 외출 금지다."

아니! 아빠도 어지간해서는 선언하지 않는 일인데!

"형님이 돌아오시기 전까지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내보내지 않을테니 그리 알거라."

191 강건 (3Le339xx1A)

2021-07-18 (내일 월요일) 19:53:41

역시 사천당가가 직접 관리하는 곳인지라 안전해 보여용 !
# 숙소로 돌아갑니다 !

192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55:01

>>189
저 쪽으로 멀어져가는 지원과 여자친구인지 여자사람친구인지 불쌍한 허예은, 그리고 그 뒤를 쫓는 네댓명의 절정 고수들을 보며 미호가 눈물을 뚝뚝 흘립니다.

"허어...쯧쯧쯧. 대협이란 자가 어찌 이리도 무도할 수가..."

곽칠정은 혀를 찹니다.

"낭자. 우선 이동합시다. 무언가 드시고 싶은거라도 있으시오?"

193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55:20

>>191
천마신교의 숙소로 돌아갑니까?

194 강건 (3Le339xx1A)

2021-07-18 (내일 월요일) 19:56:41

#여기에 잡오놨던 숙소로 가용 !

혹시 모르니 밤은 한번 지내고 가는걸루

195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57:09

>>194
숙소로 이동합니다.

.....

무탈하게, 밤이 지나가고 아침이 되돌아옵니다.

196 상혜연 (Xh2YNeJiCk)

2021-07-18 (내일 월요일) 19:57:20

# 생각보다 약한 수위에 감사하며 삼촌을 끌어안습니다!

197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19:57:24

"그 친우들 하계에서 살아본 적은 있으시고? 지금은 전적으로 나를 믿는 게 좋을걸요."

"하계에서 이십칠년 살았는데 그렇게 생긴 사람은 한 명도 없었거든요."

분위기는 그녀에게로 조금씩 넘어온다.

"야, 선계쥐는 둔갑술도 써요? 대단하네. 그러면 더 자연스럽게 다시 해 보자구요. 일단 팔 길이부터 한 이만큼 줄여주고..."

"일단 한 번 제가 시키는 대로 해 보세요!"

#팔초공자의 어색한 둔갑을 지도해 주려 합니다

198 남궁지원 (0GPH/iXd72)

2021-07-18 (내일 월요일) 19:57:46

"으아아 이상한 것들이 쫓아온다"

지원은 뒤를 돌아보며 질린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아니, 아니 내가 뭘 했다고 이사람들아!! 내공을 사용하여 뇌기를 휘둘러, 금봉파의 절기들을 받아치려고 했다.

"...예은 낭자, 그, 뭔가 잘못한 것이 있나요...?"

그 와중에 조용한 예은이를 향해 조심스레 물으며, 호북으로 발을 놀렸지.

#총체적_난국

199 하리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19:58:06

하리의 나이는 20±a세.
중원의 기준으로도, 어쩌면 현대의 기준으로도 아이라고 하기에는 한참이나 무리가 있는 나이였지만...!

"어른이 되어서 말이야! 나같이 어린 아이를 괴롭히다니! 아주 비열하기 짝이 없구나!"

이제는 김캡도 아시죠? 하리는 양심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양심없는 헛소리를 외치며 이를 아득 간 미성년 참칭자는 재차 검을 막고 피하며 휘둘러갔습니다!

# 신변통검 - 일체화, 중무팔검 - 중무삼검, 중무이검 사용해요
내공 4 소모, 잔여내공은 16/35!

200 지원주 (0GPH/iXd72)

2021-07-18 (내일 월요일) 19:58:12

>>187 (아찔

201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59:16

>>196
삼촌은 혜연을 천천히 밀어냅니다.

"어허. 혼나고 있는 와중에 자꾸 무얼 하려는게냐."

음, 지금은 얌전해져야 될 시점이군요....

>>197
얼떨결에 문어촉수 대가리는 하란의 말을 따라 둔갑술을 재조정하기 시작합니다.

....!

펑펑! 거리며 구름같은 연기가 나오기를 십여 번.
그 끝에....!

제법 사람 형태를 갖춘!

문어촉수 대가리가 있었습니다.

아니! 왜! 머리가! 안바뀌냐고!

202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19:59:37

저 밥좀 먹구 올게용!

203 강건 (3Le339xx1A)

2021-07-18 (내일 월요일) 19:59:42

절대악 이신 천마님 오늘도 악스러운 하루가 되게 해주세요

# 모닝 기도

204 강건주 (3Le339xx1A)

2021-07-18 (내일 월요일) 19:59:56

식사 맛있게 하도 오세용 !

205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20:00:30

지원아... 팔초공자... (이마짚

다녀오세요 캡!

206 지원주 (0GPH/iXd72)

2021-07-18 (내일 월요일) 20:00:44

홍홍 다녀오세용~~

벌써 1시간 반이 지났어용(충격

207 지원주 (0GPH/iXd72)

2021-07-18 (내일 월요일) 20:01:15

>>205 지원: (인생

208 미호 (tzF34m8s/6)

2021-07-18 (내일 월요일) 20:01:51

다녀와 캡틴!!!

209 미호 (tzF34m8s/6)

2021-07-18 (내일 월요일) 20:04:07

"공자님의 행동이.. 너무 큰 충격이라서 아무 것도 입에 들어오지 않을 것 같아요...."

너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말했다. 사태를 키운 주범이 자신이라는 자각은 있었다.
있으면서 저러는 게 문제였다.

"저는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오...?"

너는 곽칠정에게 슬픈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저는 무공을 익히지 않은 몸이기에, 공자님을 쫓기가 너무나도 버겁답니다아.... 금봉파 분들만 믿고 있어요오...."

#흑흑흑흑^ㅁ^

210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20:04:21

>>206 (충격) 진짜네용...? 진행시간은 항상 왜 이리 빨리 가는 것...!
>>207 다 업보에요 업보!

211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20:04:28

스읍. 다른 건 그럴싸한데 저 문어머리가 안 바뀌네..?

하란이는 팔짱을 끼고 치수를 재는 옷장이처럼 팔초공자를 훑어본다. 입맛을 쩝쩝 다시면서 한동안 그렇게 보더니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불쾌검을 납검하였다.

"내 칼 놓아주고 일단 따라와봐요. 이거 여기선 안되겠다. 길거리에 서서 주먹구구로 될 게 아니에요."

그렇게 은근슬쩍 팔초공자를 길에서 치우며 끌고 가려 하는 하란이였다.

인간의 안면과 두상에 대해 더 심도있는 대화를 나눈 후, 정말 안 되면 가면이라도 씌워야 사람 태가 나겠다.

"따라오라니까요! 그렇게 하고 있으면 오려던 주인도 도망가요!"

#하계초출 팔초공자 코베기

212 미호주 (tzF34m8s/6)

2021-07-18 (내일 월요일) 20:04:46

이것이 바로... 업보의 맛........?(아니다(←사태를 키운 원흉)

213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20:04:59

다녀오세용!

214 송파련 (EEnAPhGp4o)

2021-07-18 (내일 월요일) 20:05:28

알고 계시는구나. 파련은 입을 다물고 그를 기다렸다. 병력이 물러났다. 기척조차 몰랐던 사람들이 사라지자 익숙한 이름이 들렸다. 파련은 입술을 꾸욱 깨물었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

— 련아, 우리 작은 연꽃. 파청현의 유일한 금지옥엽아.

잠깐 숨을 들이마시고 내쉰다.

"금접선인이 사라지기 전, 곤륜과의 전투는 어떻게 끝났는지 알고 싶사옵니다."

그리고 눈을 온전히 떴다.

"날짜는 9년 전 중춘이었나이다. 그날따라 청해에는 꽃이 아름다이 피었고, 아버지는 진달래꽃을 엮어 옆머리 귀 근처에 꽂고 다녔사옵니다."

...

"혹 돌아가셨다면 그 유해의 위치라도 알고 싶사옵니다. 무례한 요구임은 알고 있사오나.."

부탁드리옵나이다. 알려주시옵소서.

#

// 다녀오세용...!!

215 지원주 (0GPH/iXd72)

2021-07-18 (내일 월요일) 20:06:51

>>210 >>212 지원: 다 미호 낭자 때문인데 억울해용!!

216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20:08:40

>>211 이제 하란이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거에용!! (??
>>212 팩트)다

헉...! 파련이 성이 파씨였어요!!!!

217 지원주 (0GPH/iXd72)

2021-07-18 (내일 월요일) 20:09:58

파 련이었던 것..?

218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20:12:12

>>216 ....!!!!!(정신단계 상승

>>216-217 송씨가 아니었어용!

>>215 명예로운 수창이자 전투광에서 하루아침에 중원제일카사노바가 되어버린 지원이...

219 파련주 (EEnAPhGp4o)

2021-07-18 (내일 월요일) 20:13:05

뇽힝힝! 송씨는 양부모님 성씨여용!

220 지원주 (0GPH/iXd72)

2021-07-18 (내일 월요일) 20:15:07

지원: 억울해애애애

>>219 이런 맛있는 비설을 숨기고 계셨다니..

221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20:16:14

여러분 큰일낫서용

저 방금 약속 잡혀서 지금 당장 나가야해용...

222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20:16:39

223 강건주 (alr6BOXFeA)

2021-07-18 (내일 월요일) 20:16:53

헉 잘다녀오세용

224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20:16:57

(슬픔...)

약속 잡히셨으면 어쩔 수 없죵! 다녀오세요 캡!

225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20:18:02

미안해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이어서 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내일 마저 할게용...ㅠㅠㅠㅠㅠㅠㅠㅠ

226 ◆gFlXRVWxzA (X/g7OJ43tI)

2021-07-18 (내일 월요일) 20:18:56

내일 은행 들르고 병원도 좀 들르고 하면 오전 오후 순식간에 삭제되니까 아마 오후 6시~7시쯤에 시작할 것 같아용...

227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20:20:08

>>226 확인햇서용!! 잘 다녀오시는거에용!!

228 지원주 (0GPH/iXd72)

2021-07-18 (내일 월요일) 20:21:11

홍홍 잘 다녀오세용..!

229 미사하란 (xQCWkuDPng)

2021-07-18 (내일 월요일) 20:24:54

확인했어용!

230 미호주 (tzF34m8s/6)

2021-07-18 (내일 월요일) 20:25:44

확인했어! 잘 다녀와 캡틴!!!

231 파련주 (EEnAPhGp4o)

2021-07-18 (내일 월요일) 20:29:22

캡틴 조심히 다녀오셔용!!!

232 ◆gFlXRVWxzA (r319HtpSzg)

2021-07-18 (내일 월요일) 20:41:06

다들 죄송해용 홍 ㅠㅠㅠㅠ

233 미호주 (tzF34m8s/6)

2021-07-18 (내일 월요일) 20:42:42

괜찮으니까!!! 날이 더우니 모기 조심!!! 더위 조심!!!!

234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20:43:30

마자용!!

235 하리주 (4UbJwwlcnw)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9:32

요즘 왤케 일찍 졸린지 모르겠어용 힝잉... 저 오늘은 이만 자려고 하거든용 혹시 답레 오늘 주시면 내일 점심쯤 돌려드릴 수 있다고 미리 말씀드립니당ㅠㅠㅠㅠㅠ 잘자요 모두!!

236 평주 (hLpjxduSPk)

2021-07-18 (내일 월요일) 22:47:37

갱신
홍홍 진행이야 언제든 하면 되는것

237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02:11:35

(털썩

다들 잘자용...

238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06:37:21

신변통검 4성 0%
- 3성 검로 : 내공을 10소모해 몸을 검이 찌르는 것 처럼 일직선으로 재빠르게 이동합니다.
- 4성 통通! : 내공을 40소모해 검이 위치한 장소로 정말 빠르게 이동합니다. 단, 검은 시야에 보여야 합니다.

몬가 생각지도 못한 초식이 나오고 있어요 이동기일줄이야!!
좋은 아침! 갱신해두고 가요~!

239 강건주 (1cTgvfbdjU)

2021-07-19 (모두 수고..) 08:49:23

오 뭔가 입체적인 전투가 될 듯

240 미호주 (T5X2glkK5M)

2021-07-19 (모두 수고..) 09:15:59

실전 건가공 5성이라서 이제 수련스레에서 수련 못 해...!!!

잠깐 등장하고 간다! 외근인데 빗방울이 한 방울씩 떨어지네...8ㅁ8

241 지원주 (GEEgnHVli6)

2021-07-19 (모두 수고..) 09:48:49

하리가 엄청나졌어용..!

242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12:16:13

(끄-덕!) 트레이서나 디바가 생각나네요! 내공 소모량이 커서 지금은 자주 쓰긴 좀 부담스럽지만요!

>>240 ㅠㅠㅠㅠㅠㅠ 하필 외근이실때...

243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12:21:20

검로 최대 이동거리도 궁금하고 통은 본인이 쓰던 검 하나만 되는지 검이면 다 되는지도 궁금하구... 아무 검이나 다 되는거면 시야 닿는 일정 구간마다 검 꽂아두면 축지법(?)도 가능하겠어용! 하늘로 단검 던진 다음 통 써서 하늘로 날아갈 수 있는지도 궁금하구 암튼 재밌는 초식이에요

244 백월주 (8e2bbm/Zr.)

2021-07-19 (모두 수고..) 12:23:38

홍 유사순간이동 쓰는 하리 상상해보니까 넘모 머싯서용 확실히 통!은 응용할 거리가 많을 듯

답레는 쪼끔 이따가 정신 차리면 드릴게용!

245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12:27:47

앗 백월주 어서오세요! 그쵸 유사순간이동 응용거리 많구 유용할것 같은거에용 홍홍홍

답레는 편하실때 주세요! 저도 지금 당장은 잇기 힘들구 이따 저녁때... 아마 한 6~7시 넘어서? 그쯤에 다시 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

246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12:35:46

통은 쓰려면 검까지 가는 경로에 걸리는게 없어야 할까용...? 재사용 대기시간(?)은 또 얼마일지도 궁금하구 홍 슬슬 진짜로 수련레스 써보려고 맘먹으니까 궁금한게 자꾸자꾸 생기는 것

247 지원주 (J2gYhv7eRg)

2021-07-19 (모두 수고..) 13:57:15

솔직히 통은 다 좋은데 내공 소모가 너무 무겁네용...

248 ◆gFlXRVWxzA (SJ9Y6j3e72)

2021-07-19 (모두 수고..) 15:27:56

아마두 7시~7시 반이에용!

249 ◆gFlXRVWxzA (SJ9Y6j3e72)

2021-07-19 (모두 수고..) 15:48:52

으앙 비와용 ㅠㅠㅠㅠ 우산 없는데 큰일낫서용...

250 지원주 (2jbaWt/I7o)

2021-07-19 (모두 수고..) 17:16:49

화긴이에용!

251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17:20:46

>>247 그쵸 내공 40... 가볍게 뿅뿅 쓰기엔 좀 무겁긴 한거에용 아마 나아중에 내공량이 많아져야 좀 쓰게되고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248 확인! 비 안맞고 잘 가셨을지 모루겠네용ㅠㅠ

252 평주 (aLuIrt.fs.)

2021-07-19 (모두 수고..) 17:50:58

여기도 비 내린당

갱신

253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17:56:16

평하평하! 비맞고계신건 아니죠? 어서와용!

254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8:15:33

홍...비 때문에 이제 들어왓서용...아마 7시 반이나 8시일 것 같아용...자꾸 미뤄지네용 ㅠㅠㅠ 비때문에 약해지는거 기다리느라 넘모 오래걸린것...

255 평주 (rr2R61WhVE)

2021-07-19 (모두 수고..) 18:28:37

>>253
다행히 실내인것이다
그리고 비도 바로 그쳤고

256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18:42:30

>>254 확인! 비오는데 다녀오신다구 고생하셨어용~~~!! (캡틴 뽀담
>>255 앗 실내셨구나 ㅋㅋㅋㅋ 다행이에용!

257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8:53:55

홍...홍...홍...! 다행히 은행이랑 병원 한 군데는 다녀왔는데 다른 병원 한 군데는 휴무라 시무룩한 채로 돌아온 것...
수요일에 다시 가봐야해용..

258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19:02:59

홍..

259 지원주 (GhUH6VjF4o)

2021-07-19 (모두 수고..) 19:02:59

캡틴 파이팅이에용...!!!

260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03:31

8시!

261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19:04:23

>>257 ㅠㅠㅠㅠㅠ 아프지마시는거에용... 수요일에는 휴무가 아니길! 그날은 우사잘 챙겨서 다녀오시구용! (캡틴 뽀다다담!)

262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19:05:06

>>261 우사가 아니라 우산이에용!! 오타가 왜저리난것!!

하란주 지원주 어솨용!

263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08:14

홍홍홍...

264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19:08:44

홍홍홍!

265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19:54

!

중국 오호십육국 시대 비스무리하게 배경으로 해서 영지물 육성 설정이 샘솟아용! 대체

266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19:23:03

캡틴은 아이디어를 뽑아내는 화수분인가 그것이 알고싶다!

267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23:54

>>266 홍홍홍...잠깐만용...

268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19:24:41

항씨랑 여씨를 조심해야하는 중국

269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19:28:58

5호는 흉노, 선비, 갈, 강, 저 등의 다섯 이상의 오랑캐들을 뜻하고 16국은 이들이 여러 나라를 세웠음을 뜻한다.
사실 '16국'은 이 가운데서도 어느 만큼 지속하고, 영향력이 있었던 상대적으로 큰 나라만 넣었다.
실제로 이 시기에 세운 나라는 16개국을 훨씬 넘는데 단 1년도 못 넘긴 왕조가 있었을 지경.

난장판 영지물 하기에 딱좋아보여용

270 지원주 (g9GAY3YNjM)

2021-07-19 (모두 수고..) 19:31:42

홍홍홍홍

271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37:54

...하여, 천하에 질서를 바로잡았던 한漢 제국의 마지막 황제가 후사를 남기지 못한 채 무도한 도적떼에게 시해당하였다.
제국의 지방관들과 황족, 유력자들은 저마다 기치를 내걸고 도적을 토벌하고 옥좌에 올라서기 위해 군사를 모집하였으니.
영웅들이 창을 휘두르고 무공을 겨누던 팔왕시대가 도래했다.
그 뒤에 제국 북쪽 변방을 차지하고 있던 북채국이 팔국을 통일하는 듯 싶었으나 추위와 굶주림에 도망친 장벽 너머의 북부 오랑캐들이 남하하였다.
북채국을 시작으로 팔국이 모두 멸망하였고 살아남은 자들은 밀림으로 뒤덮인 남강 이남으로 도망쳐 벽碧국을 세웠고, 북부 오랑캐들은 남강 이북과 장벽 이남을 모조리 지배하며 사십칠국을 세운채로 300년이 흘렀다.

난세가 도래하여 해마다 왕조가 뒤바뀌고 통치자가 바뀌기를 어언 300여년.
그대는 과연 난세를 평정하고 천하통일을 이룩할 영웅인가?
아니면 그저 시간 속에 파묻혀 지나갈 비운의 영웅인가?

참여함으로써 이를 증명하라.

대충 뭐 이런 식으로 해서

특성 중에...

- 신흥국 -
이 나라는 세워진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국가입니다.
당신은 이 국가의 창업군주, 혹은 길어봐야 아버지나 할아버지 대에 창업된 국가를 물려받은 계승자입니다.
- 국가의 위치, 역사, 문화 등에 대해서 레스주 자율적으로 설정 가능
- 소국으로 시작합니다.

- 사십칠국 -
당신의 나라는 300여년 전에 남강 이북을 정복한 최초의 47개 부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물론, 300년이라는 시간 동안 왕조는 끊임없이 뒤바뀌었으며 나라의 이름도 몇 번이나 뒤바뀌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당신은 남강이북에서 그나마 '나라'라고 불리울만한 국가의 정당한 통치자입니다.
- 사십칠국 중 하나로 무작위로 결정되어 그 곳의 군주가 됩니다.

- 번국 -
당신은 남강 이남에 세워진 벽국의 번국을 다스리는 통치자입니다.
벽국은 밀림으로 뒤덮여있으며 이를 개간하고 남강 이북을 되찾기 위해 언제나 고군분투 중에 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넓은 남강 이남을 다스릴 행정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봉건제를 도입하였으며 당신은 벽국의 봉건신하로서 의무가 있습니다.
- 벽국의 번국 중 하나로 무작위로 결정되며 그 곳의 군주가 됩니다.

홍홍홍...

272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38:57

그러면 이제 이런 설정으로 해서 누가 좀 세워주세용

273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19:39:30

국가의 위치, 역사, 문화 등에 대해서 레스주 자율적으로 설정 가능
국뽕 최대로1!!

274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19:39:42

무림비사 3가 저거인가요

275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39:56

>>274 ?? 무림비사 2는 대체 뭐죵??

276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40:25

>>273 막 너무 오버밸런스면 제재하기야 하겠지만...원칙적으로는 저러지 않을까 싶어용!

277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19:40:27

>>257 조선비사용

278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40:33

>>277 띠요오옹

279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19:41:35

>>275 >>277 정답 !

280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41:50

아 그리고 오늘 진행 끝나면 오늘이나 내일 내에 창작무공 이벤트 종결시킬게용!

281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42:18

생각해보면 무림비사랑 아무 관련도 없는 설정들인데 도당체 왜 무림비사 2 무림비사 3이 되는 것

282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19:44:17

조선비사 = 무림비사 시퀄
오호십육국비사 = 무림비사 프리퀄

283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44:45

????????

284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45:13

도당체 어떤 공통점이 있는 것이죵??

285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19:45:24

"캡틴"

286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45:46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7 지원주 (SELpIVUxMU)

2021-07-19 (모두 수고..) 19:46:13

무림비사 2기 "해줘"

288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46:19

님들이 "해줘"

289 지원주 (SELpIVUxMU)

2021-07-19 (모두 수고..) 19:48:57

(드러눕

290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49:19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애ㅐ애애애ㅐ애애애애액

291 지원주 (SELpIVUxMU)

2021-07-19 (모두 수고..) 19:51:18

캡틴 할 줄 몰?루

292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51:49

>>291 저도 할 줄 몰?루

293 지원주 (SELpIVUxMU)

2021-07-19 (모두 수고..) 19:52:00

>>292 하고 있잖아요

294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19:52:16

(팝콘)

295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52:16

>>293 아 ㅋㅋ 암튼 모른다구용 ㅋㅋ

296 지원주 (SELpIVUxMU)

2021-07-19 (모두 수고..) 19:53:51

>>295 거짓말쟁이!

297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54:38

아몰랑!!

298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55:41

!

천마신교 한 명 더 원해용(뜬금

299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19:55:56

컴 온 !

300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19:58:41

무림비사는 당신을 원한다!

301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59:02

대신 홍보 "해줘"

302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19:59:23

진행부터 해야죵!

303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19:59:30

ㅠㅠㅠ

304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19:59:33

천마신교로 오세용 !

305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0:00:00

스읍. 다른 건 그럴싸한데 저 문어머리가 안 바뀌네..?

하란이는 팔짱을 끼고 치수를 재는 옷장이처럼 팔초공자를 훑어본다. 입맛을 쩝쩝 다시면서 한동안 그렇게 보더니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불쾌검을 납검하였다.

"내 칼 놓아주고 일단 따라와봐요. 이거 여기선 안되겠다. 길거리에 서서 주먹구구로 될 게 아니에요."

그렇게 은근슬쩍 팔초공자를 길에서 치우며 끌고 가려 하는 하란이였다.

인간의 안면과 두상에 대해 더 심도있는 대화를 나눈 후, 정말 안 되면 가면이라도 씌워야 사람 태가 나겠다.

"따라오라니까요! 그렇게 하고 있으면 오려던 주인도 도망가요!"

#하계초출 팔초공자 코베기

306 송파련 (h46IdJVZlQ)

2021-07-19 (모두 수고..) 20:00:00

알고 계시는구나. 파련은 입을 다물고 그를 기다렸다. 병력이 물러났다. 기척조차 몰랐던 사람들이 사라지자 익숙한 이름이 들렸다. 파련은 입술을 꾸욱 깨물었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

— 련아, 우리 작은 연꽃. 파청현의 유일한 금지옥엽아.

잠깐 숨을 들이마시고 내쉰다.

"금접선인이 사라지기 전, 곤륜과의 전투는 어떻게 끝났는지 알고 싶사옵니다."

그리고 눈을 온전히 떴다.

"날짜는 9년 전 중춘이었나이다. 그날따라 청해에는 꽃이 아름다이 피었고, 아버지는 진달래꽃을 엮어 옆머리 귀 근처에 꽂고 다녔사옵니다."

...

"혹 돌아가셨다면 그 유해의 위치라도 알고 싶사옵니다. 무례한 요구임은 알고 있사오나.."

부탁드리옵나이다. 알려주시옵소서.

# 핫하 8시공격!!

307 남궁지원 (BYR30alL2A)

2021-07-19 (모두 수고..) 20:00:00

"으아아 이상한 것들이 쫓아온다"

지원은 뒤를 돌아보며 질린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아니, 아니 내가 뭘 했다고 이사람들아!! 내공을 사용하여 뇌기를 휘둘러, 금봉파의 절기들을 받아치려고 했다.

"...예은 낭자, 그, 뭔가 잘못한 것이 있나요...?"

그 와중에 조용한 예은이를 향해 조심스레 물으며, 호북으로 발을 놀렸지.

#총체적_난국

308 강건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00:02

절대악이신 천마님 오늘도 악스러운 하루가 되게 해주세요

# 모닝 기도

309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00:09

와 실환가;

310 하리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0:00:17

하나를 부수면 둘이 그 자리를 채울지니... 헤일 하이드라.

아니 이게 대체 무슨 소리람? 이 해골들은 그래도 부숴지면 부숴지는대로 끝인 모양이라구요! 하이두라인가 뭔가 하는 것처럼 그 자리에 새로 여럿이 자라나진 않구요. 제법 탄탄한 연계를 가진 괜찮은 문파의 진법이긴 한 모양이지만, 이리 찌르고 베어 수가 줄어들기만 한다면야, 언젠간 깨뜨릴 수 있다구요!

날아오는 검격을 막고 피하려 든 하리는 길게 대각선으로 십자를 그어갑니다. 중무삼검, 또다시 해골 여럿을 쳐내고 두개골을 바수려 드는 검격이 쇄도해갑니다.

"죽어라 이 못된 놈들! 이미 죽었겠지만 한번 더!"

그리 외친 하리가 또 한번 검을 휘두르며 해골들을 저 멀리 걷어차려 합니다. 본래 자리가 아니면 방진도 흐트러지겠죠!

# 신변통검 - 일체화, 중무팔검 - 중무삼검, 중무이검 사용해요.
내공 4 소모, 잔여내공은 16/35 입니당!

311 파련주 (h46IdJVZlQ)

2021-07-19 (모두 수고..) 20:00: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2 지원주 (5H2SrzzAQc)

2021-07-19 (모두 수고..) 20:00:24

딱 정각인데 앞에 2명;

313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0:00:31

홍홍홍!

314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0:00:38

와 20:00:00 이 3명이나?
하지만 제가 제일 빨랐죵 홍홍홍홍!!!

315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00:39

이 ... 이 괴물들 !

316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0:01:02

와 저도 제법 빨리 썼다고 생각했는데 딱 정각이 3명이나;

317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0:02:56

어딘가에서 각자 삶을 살아가는 3명이 그 0초에서 1초로 넘어가는 찰나에 동시에 작성버튼을 눌렀다는게 조금 무서워져용

318 파련주 (h46IdJVZlQ)

2021-07-19 (모두 수고..) 20:03:49

>>317 티켓팅을 해보신 적이 있다면 이 공포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에용...

수백...수천명이 나와 싸운다...

319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0:04:13

>>318 백신 예약좀 저 대신 해줘용(?

320 상혜연 (tG8HYoLrzQ)

2021-07-19 (모두 수고..) 20:04:36

#포기하고 쉬어용..

321 파련주 (h46IdJVZlQ)

2021-07-19 (모두 수고..) 20:05:04

>>319 화이자는 저도 실패했어용

322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0:07:06

>>321 ㅠㅠ

323 미호주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20:07:32

우와 타 지사 동료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네.......

무섭다 진짜 백신.... 필요해... 등장이야!

324 파련주 (h46IdJVZlQ)

2021-07-19 (모두 수고..) 20:08:36

헉 엄청 조마조마 하셨겠어용 ㅠㅠㅠㅠㅠㅠㅠ 미호주는 괜찮으세용? 백신 진짜 필요해용...ㅜㅜ..
그리고 어서오세용!!!!!

325 미호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20:08:45

"공자님의 행동이.. 너무 큰 충격이라서 아무 것도 입에 들어오지 않을 것 같아요...."

너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말했다. 사태를 키운 주범이 자신이라는 자각은 있었다.
있으면서 저러는 게 문제였다.

"저는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오...?"

너는 곽칠정에게 슬픈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저는 무공을 익히지 않은 몸이기에, 공자님을 쫓기가 너무나도 버겁답니다아.... 금봉파 분들만 믿고 있어요오...."

#흑흑흑흑^ㅁ^

326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0:09:38

미호주 괜찮으세용???

327 미호주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20:09:52

갑자기 와서 놀랐긴 하지만 괜찮아.. :3!

혹시 나도!? 싶었어 진짜루...ㅠ 얼른 잔여백신 성공하고 싶다.. 사람들 너무 빨라........

328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12:47

>>305
어어어, 하던 사이에 문어촉수 대가리는 하란을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306
벽계상은 조용히 연초 하나를 입에 물고는 불을 붙여 매캐한 연기를 후우, 하고 내뿜습니다.

"9년 전 그 날이라."

9년 전.

그 날.

"살아남아라, 파련아, 네 이름을 기억하거라!"

교인이 파련을 낚아채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금접선인 파청현은 숨을 크게 몰아쉬고는 뒤를 힐끗 쳐다봅니다.
잘 달려가고 있습니다.

촤라라락!

두 자루의 부채가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고아한 풍채의 세 도사가 천천히 파청현의 앞으로 걸어나옵니다.

"무량수불. 비록 마인인 그대와는 악연이라할 것이 없으나 우리의 세력이 다르고, 핏값이 있는 것을 어찌하오리까? 목숨을 거둘 수 밖에 없는 이 일을 용서해주시구려."

가장 나이가 많아보이는 백염의 노도인老道人이 말합니다.

촥.

노도인을 중심 축으로 놓고 두 도사는 삼각형처럼 뒤쪽에 시립합니다. 파청현은 부채를 들고서 셋을 노려봅니다.

거 참, 금접선인이라는 허명을 가진 이 파 모某를 잡기 위해 고고하신 곤륜의 도사가 셋 씩이나 내려오다니. 피식 하고 웃음이 조금 새어나옵니다.

"그럼 가겠소이다."

파청현은 두 자루의 부채를 꽉 쥡니다.

지금부터 송파련주는 과거의 시간대에서 과거의 인물이자 NPC, "천마신교 특급무관, 금접선인 파청현"으로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송파련주가 어떻게 플레이하는지에 따라서 파청현은 살아남을 수도,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으며 이에 따라 과거와 현재의 시간대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총 4가지의 목표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 네 목표 중에 하나를 정해 클리어하시거나 원하는 엔딩을 만드셔도 좋습니다.

"천마신교 특급무관, 금접선인 파청현"의 제 1 목표 : 청해단주 벽계상을 비롯한 지원 병력이 올 때 까지 버텨라
"천마신교 특급무관, 금접선인 파청현"의 제 2 목표 : 청해단주 벽계상을 비롯한 지원 병력이 오기 전에 도사 셋을 처치하고 살아남아라
"천마신교 특급무관, 금접선인 파청현"의 제 3 목표 : 도사 셋에게 패배하여 죽음을 맞이하라
"천마신교 특급무관, 금접선인 파청현"의 제 4 목표 : 도사 셋에게 패배하나 간신히 목숨을 건져 도망쳐라
"천마신교 특급무관, 금접선인 파청현"의 제 5 목표 : 1~4의 목표를 제외한 새로운 엔딩을 짜올려라

부디 신중하고 원하는, 그리고 올바른 선택을 내리시기를 바랍니다.

캐릭터가 송파련에서 파청현으로 변경됩니다.

>>307
콰아아앙!

벽력이 터지는 소리처럼 검과 봉들이 부딫힙니다! 지원은 더 멀찍이 뒤로 뛰어갑니다! 허예은은 묵묵히 그 뒤를 따릅니다.

"...공자, 몰라서 물으시는건가요?"

싸늘하다.
비숑이 날아와 꽂힌다...

>>308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는 왜인지 운이 좋을 것 같습니다!

329 강건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13:39

"후우 ..."

입마공으로 운기조식을 한번 돌립니다.
# 아침이니 운기 조식이 맞지요 !

330 파련주 (h46IdJVZlQ)

2021-07-19 (모두 수고..) 20:13:46

롸?

331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0:14:26

헉 와 캐릭터변경...!

332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14:57

다른 캐릭터 !

333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0:15:55

!!!!!!!!!!!

334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0:16:16

와... 와 이건....
되게 신선한 진행방식...

335 미호주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20:17:15

와우!!!

336 남궁지원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0:18:55

하지만 걱정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

"...죄송하지만 짐작가는게 없네요..."

이 눈치없는 공자는 살짝 울적한 표정을 지으며 예은이를 바라보았다. 뭔가, 잘못한 거라도 있나...

"혹시 가르쳐주실 수 있으실까요? 제가 잘못한게 있다면, 고치도록 할게요."

#오늘도 업보를 쌓네

337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19:41

>>310
신변통검 - 일체화
중무팔검 - 중무삼검

하리의 곡검이 십자를 가르며 해골을 이도에 양단합니다!

콰아앙!

해골 하나가 박살이 납니다! 그 자리를 곧장 다른 해골이 채웁니다.
이 해골들은 보아하니, 하리를 견제하기만 할 뿐 직접적으로 공격해오지는 않습니다!

잔여 내공 배분에 크게 신경을 써야할 것 같군요...!

중무팔검 - 중무이검

촤라락! 하면서 검의 현란하게 휘둘러지더니 옆을 공략해오는 해골 하나의 검을 옆으로 쳐냅니다! 동시에 쓰러진 해골을 발로 걷어차 멀리 보내버립니다!

그럼에도 해골들은 계속해서 빙글빙글 돌기 시작하며 하리의 심력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타개할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압도적인 무력으로 진법을 파훼하거나, 해골들을 모조리 쓰러뜨리는 것!

>>320
혜연은 일단 쉽니다!

내가 외출금지라니!

외출금지라니!

기왕 이렇게 쉬게 된 김에, 문파 내정을 한 번 살펴봅시다.


>>323 헉 괜찮으세용????????????????

>>325
곽칠정의 눈에 안타까움이 몇 방울 더 깃듭니다.

"흠...너무 걱정은 마시구려. 제법 한 가닥 하는 녀석들이니."

지원과 예은을 쫓아간 인원은 절정 고수라는군요!

"그동안 조금 쉬고 계시는 것은 어떻소?"

338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0:20:31

잉히히히히 이 바보같은 연체동물! 아까 태산같이 버티던 각오는 다 어디로 사라졌는고?

그녀는 팔초공자를 이끌고 인기척이 없는 곳으로 쌩 내뺀다. 어딘가 바위 밑도, 동굴도 폐가도 좋다.

"당신이 인간을 흉내낸다면 어설프게 흉내내는 것보다 위험한 것이 없지요. 맹수들이 피 냄새를 맡듯, 인간들은 자기네들 얼굴에 대하여 극히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있어요!"

"아니 인간을 흉내낸다는 생각을 버려! 그냥 인간이 되는 거에요! 인간이 되라고!"

이번에는 땅바닥에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일장 연설을 하는 하란이였다.

#하란이의 면상학개론

339 상혜연 (tG8HYoLrzQ)

2021-07-19 (모두 수고..) 20:20:54

# 근데 어떻게 살펴보죵? 살펴보는 법을 주세용!

340 미호주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20:20:57

절정고수! 오케이!

미호: (짤과 같은 표정을 속으로 짓기)

341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0:21:03

와 과거회상씬은 처음 봐용!

342 상혜연 (tG8HYoLrzQ)

2021-07-19 (모두 수고..) 20:21:24

무섭다 와꾸학개론...

343 미호주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20:21:53

일단 나는 해당 지사와는 거리가 머니까 아마도 괜찮을 거 같은데...... 당분간은 조심해야겠네.. :3c!

344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0:22:07

와꾸학개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0 지원주: 느에에에에에엑

345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0:22:28

홍홍...미호주 몸 조심하셔야 해용...(쓰담

346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22:29

>>329
운기 조식!

운기 중식!

운기 석식!

운기 브런치!

김캡의 시야는 깜깜해졌다....!

운기조식을 마칩니다.

>>336
"...아니, 아니에요. 지금은 저 뒤의 금봉파 무인들을 따돌리는게 우선이에요."

그녀도 날아드는 봉들을 쳐냅니다.

"생각보다 거물들인 것 같은데, 이대로 도망만 치면 우리가 먼저 지쳐 쓰러질거에요. 결국 쓰러뜨리고 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공자."

347 강건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23:43

오케이(???) ! 아침 일과 끝 !

# 밖으로 나가 거리를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

348 미호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20:24:36

"금봉파 분들만 믿겠습니다..... 그래도.. 공자님을 너무 다치게 하지 말아주시고...."

너는 흐느끼듯 말했다.

"조금만 쉬었다가 바로, 저도 공자님을 뒤쫓겠어요.. 정말인지, 제대로 만나서 이야기를 해야겠어요... 도망치실 분이 아닌데 너무 당황하셨나봐요. 설마 저를 버리시진 않으셨겠죠오...?"

#까르륵

349 남궁지원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0:25:29

"저도 그 생각을 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기껏해야 저흰 두명뿐이라..."

단기결전으로 내공을 쏟아부으면...가능할까? 잘 모르겠다. 적이 몇명인지부터 파악해야...

"일단, 쓰러트리기는 해야겠죠. 도와주실 거죠?"

빙긋 웃으며 예은을 바라보았다.

#싸울준비! 를! 하고 적들이 몇명인지부터 살펴봅니다!

350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25:42

>>338
문어촉수 대가리는 일견 이해하지 못한 듯 합니다.

- 아니 그게 아니라!

그는 답답한듯 가슴을 팍팍 칩니다.

- 인간은 이렇게 생겼다니까!

?

아니 이 정도면 눈깔에 뭔가 문제가 있거나, 저주가 걸려있는게 아닐까요?

약간 뇌주름 펴지는 저주라던가...

>>339
문파창!을 외치십시오.

...농담이고, 가문과 문파의 일을 살펴보는 청지기를 비롯한 사용인들을 찾아보도록 합시다!
청지기, 마름, 머슴, 하인 등을 찾으실 수 있으며 구랑파에는 총관, 가솔, 식객, 제자가 전무한 상황인 점 주의해주세요!

351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26:25

문파창 !

352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0:27:01

"문파창!"

353 상혜연 (tG8HYoLrzQ)

2021-07-19 (모두 수고..) 20:27:02

# 문파창!!
은 농담이고 가장 오래 일한 청지기나 마름이 있다면 호출해봅니다!

354 하리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0:28:35

쳐내고 부숴뜨려도 또다시 그 자리를 메우고... 빙글빙글 도는 해골들이 하리의 신경을 긁습니다.
잔여내공 배분이 신경쓰이긴 하지만...!

빙빙 돌아 눈을 눈앞을 현혹시키는 해골들과 저 멀리 어딘가 있을 문을 노려보던 하리가 검을 세게 움켜쥡니다.
그리고는 그 검을 앞으로 쭉 내민 채 저 또한 한 자루의 검이 되어 쏘아져나갑니다!

# 압도적! 압도적인 무력! 신변통검 - 일체화, 신변통검 - 검로 사용해요!
내공 10 소모하구 잔여 내공은 6/35 입니다!

355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0:29:33

"으으으으음...."

왜 자꾸 눈 앞에 서 있는 사실을 거부하는 것이지?

팔초공자 눈깔에 이상한 기운이라도 씌여있는지... 그녀는 빤히 쳐다보았다.

#이거 진짜 저주가 씌었나 용안으로 살펴볼래용

356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29:37

>>347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곧 천마신교와 명문정파들이 한 판 붙을거라는 소문만이 저잣거리에 파다합니다....

>>348
"설마, 강호에 이름 높은 영웅이 그러기야 하겠소."

곽칠정은 말도 안된다는듯 손사래를 칩니다.

하 - 하!

>>349
허예은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숲을 달리다 제법 너른 공터에서 둘은 멈춰섭니다!

"하하하! 드디어 멈춰선게냐 교란종!"

"아까부터 궁금한건데, 그 생태계 교란종이란게 당체 무슨 뜻이오?"

"거 그런게 있네! 절강대협같은 놈들!"

"뭔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알겠군."

"신기하게도 다 알아들었습니다."

금봉파의 세 무인은 봉을 꺼내듭니다.

"조강지처를 버리는 파렴치한! 역시 정파 놈들이라고는 다 그런 놈들 뿐이지!"

"꼭 그런건 아니던데?"

"막내야. 니 사형 교육 제대로 시키랬지."

"아니..."

...이거 괜찮나.

357 강건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30:37

이 이상으로 정보를 얻는 건 힘들어 보입니다 ! 천마신교의 숙소로 돌아갑시다 !

# 복 귀 !

358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0:30:55

(개노답 삼형제..?)

359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0:31:09

막내가 사형을 교육..?!

360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31:49

원래 막내가 선배들 관리하는거에용

361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0:32:11

(깨달음!)

362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0:33:32

(혼란)

363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33:39

>>353
파앗 - !

-----
어쩌구저쩌구 솰라솰라 삼가 고인의 띵복을 액션빔

...

아무튼 청지기 영감이 불려옵니다!
5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사실 구랑파가 이 곳에 정착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청지기 영감도 구랑파의 일을 하게 된지는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부르셨습니까?"

>>354
훌륭합니다.

신변통검 - 검로

콰아아아아아앙!

마치 검이 찔러들어가듯, 내공을 무지막지하게 소모하며 하리의 몸이 일직선으로 쭉 주파합니다!

퍼억!

그 사이에 있는 모든 해골들은 완벽히 박살이 나버립니다.

우당탕탕!

해골들이 부숴지고, 진이 깨집니다!

破!

쩌적!

해골들이 어수선하게 퍼지면서 갈피를 못잡기 시작합니다. 하리는 숨을 몰아쉬며 곡검을 다잡습니다.

>>355
일시적으로 인간의 육체에 용의 눈을 깃들게 합니다.

...

음, 문어촉수 대가리의 얼굴에는 웬 검고 허연 이상한 구름인지 연기같은 것이 끼어있습니다.

저주가 맞는 것 같군요!

선계에서 쫓겨나며 함께 받은 저주가 아닐까 싶습니다.

364 파청현 (h46IdJVZlQ)

2021-07-19 (모두 수고..) 20:37:05

아빠, 하고도 부르지 못하고 멍하니 품에 안겨 도망치는 내 딸. 작은 연꽃, 나의 사랑이 이리도 떠나는구나. 너를 기억하라 아가야. 내 너를 필히 찾으리라. 그는 부채를 펼친다 두 자루의 부채에서 검은빛 환향이 일렁인다.

"천유양월, 천세만세..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옵지요. 우리의 세력이 같고 핏값이 없었더라면 어찌 만나였을지."

그리하여도 고아하신 분들이니 미천한 저를 만나주지 아니하였을지. 그는 그 말을 가만히 삼켜낸다. 셋. 셋을 이길 수 있을까. 허명을 가졌음에도 곤륜은 셋이나 나를 상대하려는구나. 참으로 겁이 많을지다. 아니면 비겁한 것일지도 모르겠구나. 부채를 꽉 쥔 그는 숨을 들이마시고 부채를 꽉 쥔다.

나는 내 딸을. 장성한 내 딸을 필히 보고 말겠다. 그럴 수 없다면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미안한 아비가 아닌가. 아비에게 홀로 자란 나의 딸을 얼마나 더 절망으로 밀어넣어야 하는가. 절대 그럴 수 없다.

버틸 수 있을까.
아니.

사지까지 몰려도 같이 가겠다.

# 제2목표, 살아남는다를 선택합니다.

어어 근데 무공은 파련과 동일한가용..? 그리고 파청현으로도 질문권 사용 가능한가요?

365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37:21

>>357
복귀합니다!

시간이 흐릅니다.

.
..
...
....
.....
.....!

시간의 흐름은 지나치게 빠릅니다. 모든 생명이 숨죽이고, 하얀 눈 아래에 잠듭니다.
동장군이 세상을 호령하고 만민이 그에 무릎 꿇습니다.

나무들은 헐벗고, 사람은 옷을 두껍게 입기 시작합니다.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겨울
- 살을 에는 바람, 모든 것을 얼어붙게만들 추위는 모든 생명을 굼뜨게 만듭니다. 소출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 먹을 것이 부족한 겨울은 약탈과 도적질이 활개치는 때입니다. 관련된 이벤트들이 등장합니다.
- 여름의 역전입니다. '열, 태양, 정글, 독' 등과 관련되어 있는 무공들의 효과는 소폭 감소하고, '얼음, 차가움' 등과 관련되어 있는 무공들의 효과는 소폭 증가하여 각각 판정에 불이익과 이로움을 얻습니다.

그리고 강건에게 명령이 하달됩니다.

참전명령입니다.

남방총분타로 이동하십시오.

366 남궁지원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0:38:18

이게 무슨 개노답 삼형제도 아니고... 이런 놈들이 절정 고수라니. 생각보다 금봉파의 수준도 알만하다는 잡생각을 했을까?

물론 머리는 멍청하더라도 절정고수의 실력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니, 긴장을 풀면 안 되겠지만.

"예은 낭자. 두명을 상대로 시간을 끄는 것과, 한명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 어느 쪽이 더 자신 있으세요?"

예은을 흘끔 바라보았다. 수적으로 밀린다면, 한명이 두명을 상대로 시간을 끄는 동안 하나를 잡아먹어 수를 맞춰야 했다.

"편하신 쪽을 맡아주세요. 저는, 선택하시지 않은 쪽을 고르겠습니다."

금봉파의 개노답 삼형제를 빤히 바라보며, 그는 천뢰자를 뽑아들었다.

#

367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0:38:19

"아, 이거..."

눈이 불편한 친구였군.. 나는 그런줄도 모르고. 심지어 자의로 내려온 게 아니라 추방당한 것 같다. 가엾어라. 길게 찢어진 홍채의 눈알이 톡톡 굴렀다.

"당신 얼굴에 이상하고 사특한 기운이 끼어있네요."

....어감이 좀 그렇다?

"못생겼다는 소리가 아니라 당신 얼굴에 저주가 씌어있, 아니아니, 저주가 당신 눈을 가리고 있단 말이에요."

#알고 있엇니?

368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0:38:38

겨울이다!

369 강건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38:54

"후우 ..."

이 전쟁이 끝나면 천마님께 기도 할 거야 ... !
# 헉 그러고보니 탐색 임무는 잘 끝난건가용 !

370 미호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20:39:07

"그렇지만.... 아까 절 보고 도망치신 걸 보면....... 무언가 대화를 하고 싶은데, 공자님이 자꾸 피하기만 하시네요.... 너무 슬퍼요"

너는 간사하게도 그렇게 말했다.

"안되겠어요. 저도 공자님을 쫓으러 가봐야겠어요..! 혼자는 아직 못 움직이겠는데 같이 가주실 수 있나요...?"

#쫓아가야겠네!

371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39:11

>>368 눈사람 만들엉요 !

372 파련주 (h46IdJVZlQ)

2021-07-19 (모두 수고..) 20:39:40

쓰노우맨~~

373 하리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0:39:40

"흐, 흐흐. 그러게 여럿이서 하나를 겁박하면 쓰나."

저와 같은 수적들 또한 아주 잘 쓰는 전법 아닌가 싶지만 하리는 양심이 없으니까요!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곡검을 다잡은 하리가 우왕좌왕하고 있는 해골들에게 다가가 골통을 하나씩 깨트립니다.

# (칭찬받앗다!)(행복!) 나머지 해골들을 박살내요! 내공은 사용하지 않아요!

374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39:43

>>364
천마신교 특급무관, 금접선인 파청현의 무공은 레스주가 무공을 펼친다는 '묘사'를 넣으신다면 거기에 맞춰서 김캡틴이 처리할 때 무공을 제대로 넣어드립니다.
송파련의 무공과는 다른 무공입니다.

질문권 역시 사용 가능합니다.

제 2 목표를 선택합니다.

질문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일단 일시정지를 해놓았습니다.

375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0:40:45

헉 겨울이 되었어용!

376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0:42:07


겨울이에용!!

377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43:46

>>366
두 명을 상대로 시간을 끄는 쪽이 편하다는 답이 돌아옵니다!

허예은이 비도 여러자루를 허공에 높이 띄웁니다!

"부탁해요 공자!"

그대로 뛰쳐나갑니다!

"흐흐..생태계 교란종 놈..."

헛소리를 지껄이며 가장 배분이 높아보이는 금봉파의 제자가 봉으로 땅을 쿵쿵 찍어대며 다가옵니다.

>>367
- ...

문어촉수 대가리의 얼굴에 음영이 깊게 두리우며 침묵합니다.

어떠한 사연이 있나 보군요.

이 사연을 듣고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호감도를 올리거나 주군이 되어야 합니다!

>>369
일단 죽지 않고 살아돌아왔으니 잘 끝났습니다!

>>370
곽칠정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미호는 무공을 익히지 않았다는 "설정" 이기 때문에 곽칠정은 미호 낭자의 발걸음에 맞춰서 걸어갈 겁니다.
좀 늦을 수 있습니다.

>>373
하리는 어렵지 않게 나머지 해골들을 처리하는데 성공합니다!

쾅!

마지막 해골을 박살내고 숨을 몰아쉽니다.

저 멀리 다음으로 가는 통로 옆에 웬 제단같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살펴볼까요?

378 강건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44:24



# 잘 끝내고 오면 보상이 있었다고 했는데 ... 일단 이동 전에 외비각주님을 만나러 가봐용 !

379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44:41

>>374 쉽게 풀어서 말씀을 드린다면

금접선인 파청현의 무공을 파련주가 즉석에서 메이킹하실 수 있다는 뜻이고, 김캡이 그걸 보고 즉석에서 바로 무공을 만들어드린다는 뜻이에용!

380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44:59

오 쩔어용

381 상혜연 (tG8HYoLrzQ)

2021-07-19 (모두 수고..) 20:45:33

# 문파의 현 상황이나 부족한 것이 있는지 물어용!

382 파청현 (h46IdJVZlQ)

2021-07-19 (모두 수고..) 20:45:34

대박인데
좀 멋진데
김캡 오지는데

# 사용해용..! 질문권!! 지금 상황에서 선빵이 가장 최선의 방법인가요? 환각을 통해 분열을 유도하는 방법 쪽으로 가고 싶은데 그건 불가능...한가요?

383 하리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0:45:41

# 물론이죵!

384 미호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20:47:25

#같이 갑니다!!

385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48:35

>>378
외비각주를 만나러갑니다!

외비각주는 끌끌 웃으며 강건을 쳐다봅니다.

"살아돌아왔으니 되었다. 이번 전쟁에서 살아남는다면 더 큰 보상이 있겠지."

툭.

무언가 책 한권이 강건의 앞에 떨어집니다.

"익혀라. 다만 지금은 익힐 시간이 부족할 수 있겠구나."

책에는 【 흑왕심결 】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 흑왕심결 】을 획득합니다!

【 흑왕심결 】
천마신교의 무공. 입마공의 상위단계에 있는 무공이다.
입마공을 수련한 자만 익힐 수 있다.
- 사용시 무공 : 흑왕심결 획득

386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0:50:23

"...."

역시 사연이 있다니까. 선계에서도 쫓겨나고. 하지만 그녀에게는 기회가 될 지도 모른다.

하계초출 팔초공자는 나름의 곤경에 처해있다. 그리고 그녀는 공자의 조력자가 되어줄 수도 있지.

진정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주는 이를 어느 누가 밀어내려 하겠는가? 마음을 떡 주무르듯 빚어서 내 사람으로 만들기 좋아 보인다.

또한 반대로 저주를 풀고 선계로 올라가면, 공자가 그녀를 도와줄 수 있겠지.

"괜찮아요. 얼굴 잘 모르겠으면 가면을 쓰면 되니까... 내가 어울리는 거 골라줄게요."

그녀는 인면지주 요술사에게서 빼앗았던 삼각모자 승무모를 그의 머리에 꾹 눌러주었다. 그의 삿갓이 그녀의 검에 두 동강이 나 버렸으니까.

"돈은 있어요? 하계 돈이요."

당연히 없겠지.

#우리가면사러가자

387 강건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51:12

"아무래도 ... 전쟁이다 보니 그럴 것 같습니다."

흑왕심결을 펼쳐봅니다.
# 시간은 없지만 궁금하니 양해를 구하고 흑왕심결을 수련해 봅니다 !

388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54:47

>>381
"음...문파의 현 상황이라면...사실 그리 썩 좋은 상태는 아닙니다. 아가씨."

띠요옹.

"그, 워낙 잘드시는데다가 요즘 돈을 쓰는 일이 많아져서 그런지 재정이 그리 건강하지 못합니다. 소문도 아직은 별로 좋지 않구요."

문파의 현 상황에 대한 단서를 하나 획득합니다!

>>382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76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
하리 114.5
서 단화 26.5
강 건 34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59.5
상혜연 24.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35.5(50% 할인권)
벽휘 8.5
평 45(50% 할인권)

상대는 곤륜파의 절정 무인 셋이 진법을 짠 상태니, 최선의 방법은 선빵이라기보다는 먼저 저 진법을 깨는게 중요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어용!
환각을 통해 분열을 유도하는 것도 좋으나, 상대는 "고고한 도사" 들이라는걸 잊으시면 안돼용!
요즘 자주 보였던 정파 주제에 왜인지 하는 짓이 사파같은 친구들이 아니라 정말 제대로 된 도사들이라는 점! 잊지 마세용!

>>383
하리는 제단을 살펴봅니다!

【 오방양극진 】
이제는 사라진 전강문의 비전, 오방양극진을 다뤄놓은 책.
- 사용시 진법 : 오방양극진 획득

>>384
같이 갑니다!

겨울이 되었고, 날씨는 점점 추워집니다.

제대로 소출을 얻지 못한 농민들은 도적떼가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 마을 전체가 도적 무리가 되었는지 수십명의 장정들이 산길을 점거하고 "통행세"를 거두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녹림은 뭐하나, 저런 놈들 안잡아가고!

389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55:04

하리 진법이에용 !

390 하리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0:56:15

이게 모신... 모신 글자여...?

가 아니라!
이번엔 하리도 잘 읽을 수 있는 글자 같네요!

# 사용하고 저쪽 통로로 가요! 한 턴당 하나씩이라면 일단 사용부터 해용

391 상혜연 (tG8HYoLrzQ)

2021-07-19 (모두 수고..) 20:56:25

" 그럼 하나만 더. 혹시 다른 문파나 세가에서 온 편지나 연락같은 것이 있었나요? 있다면 잠시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
# 가문타이쿤..

392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0:56:36

>>386
있을리가 만무합니다!

- 아니 잠깐!

문어촉수대가리는 승무모를 쓰다가 다시 벗습니다!

쳇...거의 다 넘어왔었는데.

- 난 주군을 찾아야 한다. 이만 되었으니 돌아가겠소!

>>387
바로 이동하지 않고 정말 펼쳐보시겠습니까?

한시가 급합니다!

393 강건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56:59

그렇다면 바로 이동합니다 !

# 이동 이동 !

394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0:57:22

홍홍홍! 진법을 얻었으니 이제 부하들만 모으면 되는것이에용!

395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0:58:08

앗 아까워라 갑자기 팔초공자 능지가 상승해버렸어요

396 남궁지원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0:58:53

"죄송하지만, 폐를 오래 끼칠 수는 없네요."

살짝 힘을 준 발걸음으로 상대를 향해 걸어가며, 검을 천천히 빼어들었다.


  ┌
  │ニ- _
.  \ニニ- _
     \ニニ- _                        . .-‐ヘ-ヘ
       ̄-ニニ- _                       //.:.:/.:.:.\\
         ̄-ニニ- _                    /:/.:.:.:./.:.:/.:.:.:',.:.:.
           ̄-ニニ- _                ノ:/.:|.:./.:.:/|.:.:.:.:.|',:|   
             ̄-ニニ- _             ⌒7{.: |/: \ |.:.:. 八.:.:|
                 ̄-/ ̄ニ- _         ノ八.:|八芯ぅ:/ /八   "최대한 빠르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 _/ ̄ニ- _   _ -=ニ/ニ|込、   '  /〔
                   ̄-ニニニニ√ ̄\ニ/ニニ\ >   イニ/
                        ̄-ニ/|ニニニ:/ニニ| 〉ヘ/ニ/ /
                           /^|ニニニニ\ニニ∨ /{: /_-  /〉       
                           √ |ニニニニ// /^|/ニ〉′   / { /〕
                         |ニ|ニニニ∨ニ /.:.:.|ニ/   ┌ // __    [천뢰제왕신공 - 뇌제]
                         |ニ|ニニニニ|ニ:| | .:. |-ヘ──:|: 〉 / ─┘
                         |ニ|ニニニニ|ニ:| | .:. |/)厂) -- ./  ニニつ
                            八.:|ニニ//ニ=- -=ニニニ/∧  /‐┘
                        _-ニ八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_-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ニニニニニ\ニニニ=- ̄v/ニニ/_       ``~、、〉  \┐
                    /\ニニニニ/ ̄ :|ニ\_ \//ニニ- _         └< ̄ ̄\
                     〉 、 \ニニニ/   .八ニニニ\ /ニニニニ- _        ノノ ̄ ̄┘
                     √ニ-  -=:/   ./ ̄ ̄ -=ニニニニニニニニ- _   ̄ ̄/
                   √ニニニ=- __/       ̄-=ニニニニニニニ\   {(
                  √ニニニニ_-                  ̄-=ニニニニ/∧   .乂┐
                      √ニニニニ_-                 \__-=ニニ-_
                      /ニニニニ_-                        ∨ニニニニ-_
                  /ニニニニ_-                      ∨ニニニニ-_
                /ニニニニ/                          -ニニニニニ-_
              _-ニニニニニ/                               ̄-ニニニニ-_
                /ニニニニニ/                              ̄-ニニニニ-_
            /ニニニニニ/                                ̄-ニニニ-_


온 몸을 푸른빛의 번개가 감싸기 시작하고,

그의 신형이 금봉파 무림인을 향해 빠르게 쏘아졌다.

[철검십식 - 철검생 발검]

동시에 그의 천뢰자가 검집에서 빠져나가 그의 정면으로 쏘아지고,

[천뢰제왕신공 - 뢰우공천]

검을 휘두르며 내뿜어진 뇌기는 지원의 의지에 의해 조종되어 상대가 봉으로 막지 못 하는 부분을 비집고 들어가 상대를 뇌기로 감전시키려고 했다.

#남은 내공 18/40
천뢰자 다이스 .dice 1 100. = 25

397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0:58:56

흑왕심결 넘모 궁금한 것

398 (rr2R61WhVE)

2021-07-19 (모두 수고..) 21:00:20

>>135
다행히 똥내 풍기면서 강가를 찾아야 할 일은 덜었다.
그러나 이렇게 우는걸 보면 뭔가 불편한가 본데... 배고픈건가?

애기한테 먹일게 어딨다고...아.

아까 그 습격 당한 사람들. 분명 아기를 데리고 다니니 아기를 위한 것들도 있었을텐데.

"하아아아."

한숨이 나온다. 아까 왜 생각 못 했는지. 하지만 다시 가보기에는 너무 위험하다.

그냥 주변 가까운 마을로 가야겠다.
배고프다는건 어쩔 수 없지. 좀만 참아라.

귀주까지 얼마나 걸릴까.
진짜 채희 한테 부탁할 만한게 생겨버리다니.

#귀주의 귀양에 가까우면 거기로. 아니라면 가는 길 가까운 마을로 향하자.

399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1:00:47

>>397 다음 기회를 노리시는 것!

지원이 aa 연출...!

400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1:02:09

>>390
【 오방양극진 】
성취 : 0성
근처 마을에서 유서깊은 문파였던 전강문의 절기인 오방양극진은 다섯 방위를 점하고 두개의 극을 끊임없이 변화시키며 하나의 강한 고수를 상대하는데에 주안을 두고 있는 방진입니다.
소수의 인원으로는 펼칠 수 없다는 약점을 안고 있지만 제법 진법다운 위세는 갖추고 있습니다.
유기적으로 계속해서 다섯 방위를 움직이며 극을 변화시킬수록 상대를 지치게 한다고 합니다.

>>391
다른 문파나 세가에서 온 것은 따로 없습니다!

401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1:03:32

>>399 홍홍 써보고 싶었어용!!

402 상혜연 (tG8HYoLrzQ)

2021-07-19 (모두 수고..) 21:03:33

# 창치기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하라고 물어봐용!

403 하리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1:04:41

소수의 인원으로는 펼칠 수 없다는 약점...!

하리는 잠시 오방양극진의 내용을 되짚어보고는 호다닥 다음으로 가는 통로를 향해 뛰어갑니다.

# 가요!

404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1:05:26

평이쪽은 육아물이 될 냄새가 나네요!

>>401 멋있었어용!

405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1:06:35

>>404 (부끄

406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1:06:45

"팔초공자, 지금 하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요?"

그녀는 승무모를 벗고 일어나는 공자의 옷자락을 잡았다. 잠깐 기다려봐.

"하루아침에 사악한 요괴들이 황충처럼 끓어오르고, 산에는 산마다 길 잃은 영물들이 헤메고 있죠."

"본디 그곳에서 살아가던 인간들이 기겁을 하니 혼세도 이런 혼세가 없어요. 영물 사냥꾼들까지 고개를 들면서 천하에 피가 흐르지 않는 곳이 없는데."

"당신이 계속 그곳에서 버티고 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진지하게 그를 쳐다보았다. '

"가지 마요. 지금은 안 돼요. 천명이라는 게 그리도 얕고 얄팍한가요? 그렇게 길을 막고 있어야만 주군을 찾을 수 있을만큼?"

#나를 버리고 갈꼬야?

407 미호주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21:06:53

#도와줘요! 금봉파에몽!!!!!(???)

408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1:08:12

>>393
남방총분타로 이동합니다!

분위기는 매우 삼엄합니다!

이동하자마자 강건은 초소를 지키는 초소장으로 발령받아 급히 사천당가를 비롯한 정파의 군세가 있는 경계로 배치당합니다!

>>396
천뢰제왕신공 - 뇌제

벼락이 내리칩니다.
꽈릉, 소리와 함께 노랏빛의 번개가 파지직 거리면서 면류관이 허공에 둥둥 지원의 머리 뒤쪽에 나타납니다!

"그, 그건!"

금봉파 무인이 소스라치게 놀란 얼굴로 봉을 다잡습니다.

철검십식 - 철검생 발생

팡!

경쾌한 소리와 함께 천뢰자가 검집에서 빠져나오며 무인에게 달려듭니다!

꽈르르르르르르릉!

까카카카카카카카칵...!

강렬한 번개가 요동치며 일대를 잠식해 들어가나 금봉파 제자는 봉으로 막아내는데 성공합니다!

금봉십식 - 금봉삼식

그리고 동시에 검이 지원의 명치를 노리고 날아듭니다!!

>>398
일단 귀주의 귀양으로 이동합니다!

아이는 계속 배고프다며 울고 있습니다...

409 강건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1:09:34

겨울의 차가운 공기를 들이쉬며 배치된 초소를 살펴봅니다.

# 초소 근무라니 !

410 평주 (rr2R61WhVE)

2021-07-19 (모두 수고..) 21:10:22

애 죽겠다...
가까운 마을 같은게 얼마나 멀지?

411 미호주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21:13:10

상태가 이상해서 조금 다녀올게...

412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1:13:48

미호주 다녀와요!

413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1:14:10

>>402
청지기에게 의견을 묻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지..."

된다고 재차 말합니다!

"아가씨, 문파의 재정이 너무 약합니다. 사업을 확장하셔야 합니다. 저도 그리 착한 인생을 살아오지 않았습니다. 꼭 정파스러운 일만 하실 필요는...."

그렇답니다!

>>403
뛰어듭니다!

쿠웅!

다시금 지나온 문이 닫힙니다. 이제는 익숙합니다.

오. 여기는 조금 밝군요!

저 시선 끝에는 평평한 바위가 하나 있는데, 다 낡고 헤진 붉은 무복을 걸친 해골 하나가 앉아있습니다.
먼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툭 치면 바스라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품에는 낡고 녹슨 검 하나를 검집 채로 껴안고 있습니다.

>>406
- 천명을 함부로 논하지 말아라.

문어촉수 대가리는 갑자기 능지가 떡상하였는지 하란에게 그리 말합니다.

- 주어진 일에 충실하는 것 뿐. 나 하나가 그 길을 막고 있는다고 하여 천하의 운명이 뒤바뀌지도, 형세가 뒤틀리지도 않는다. 그대는 천기를 읽는 법에 대해 도통 알지 못하는군. 당체 어떻게 용이 된 것인지...

정체가 대체 무엇일까요. 수십분 단위로 IQ지수가 오락가락합니다...

>>407
"낭자. 저 앞을 도적떼가 가로막고 있는데 어찌하시겠소?"

1. 뚫고 간다.
2. 우회해서 간다.
3. 제 3의 선택! 당신의 선택은?

414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1:15:22

헉 녹슨 검을 안고 있는 해골이라니 !

415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1:15:59

>>409
초소에는 네~다섯 명 정도되는 삼~이급 무관들이 있습니다.
강건은 거기의 초소장입니다.

초소는 뭐, 그냥 높이 지은 움막 하나와 그 주변에 쉴 수 있는 창고역할을 겸용하는 숙소가 작게 있습니다.
움막에는 봉화를 올릴 수 있는 곳도 있군요.

416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1:16:11

>>411 다녀오세용 ㅠㅠㅠ

417 상혜연 (tG8HYoLrzQ)

2021-07-19 (모두 수고..) 21:16:32

" 그렇다면 청지기가 생각하기에 어떤 사업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

방긋 미소를 지었다.
# 상대를 홀리는 듯한 분위기를 풍겨 가감없이 말을 토해내게 해용!

418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1:16:35

>>411 다녀오세용 !

419 남궁지원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1:17:07

"이걸, 아시나봐요?"

빙긋 웃으며 지원은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봉을 본다. 공격과 방어 둘 다 빈틈이 없다. 그렇다면.

[창궁무애검법 - 상승류화]

그는 자신의 명치를 향해 날아오는 봉을 그대로 위로 쳐올렸다. 아니, 단지 쳐올릴 뿐이 아니었다.

봉이 날아오는 순간 검날과 크로스가드(칼밑 부분)를 이용해서 봉을 휘감아 위로 쳐낸뒤에, 그대로 봉을 못 움직이도록 검으로 막은 채 봉을 타고 검이 상대방을 향해 휘둘러지도록 만든 것이다.

파직-

동시에, 그의 벼락들이 봉에 집중되도록 만들었다. 금봉파의 이름처럼 봉이 금으로 되어있거나, 쇠로 되어있다면, 나무나 돌 종류가 아니라면 봉을 타고 뇌기가 흘러 상대 무림인이 감전되도록 만들었겠지.

#창궁무애검법으로 봉을 흘리고, 봉과 검이 맞대진 상태에서 그대로 봉을 긁으며 검을 휘두릅니다
내공 16/40
천뢰자 .dice 1 100. = 65

420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1:17:18

사실 팔초공자와 하란이의 아이큐가 반비례하도록 연동된 상태였고...팔초공자 아이큐가 올라갔으니 이제 하란이가 몽총해질 차례!

"천기요...? 그건 어떻게 읽는 거죠?"

태어나 살면서 그런 것을 따진 적이 없었다. 반박은 고사하고 이런 얼빠진 소리나 할 수밖에는..

#알려"줘"

421 강건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1:17:23

"흠 ..."

# 무관들에게 고생한다는 말을 하고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창고 겸 숙소에 들어가봅니다.

422 하리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1:17:35

툭 치면 바스라질 것만 같은 해골...!
멋모르고 호다닥 달려들었다간 붉은 안광을 번뜩이며 일어나서 쓱-싹해버릴 것만 같네요!
불신에 찌든 상위존재의 의지에 따라 하리는 얼른 달려가 검을 취하려던 걸음을 멈추고 그 자리에 멈춰 서 포권을 합니다.

"그... 이번에는 정말 전강문의 육조방 선배님이십니까?"

# /인사!

423 남궁지원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1:17:52

미호주 다녀와용..!

424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1:18:17

>>417
약간 멍한 눈으로 청지기가 입을 엽니다.

"근방에 무뢰배와 한량들을 모조리 굴복시키시지요. 흑도라고들 하는 양아치들이 있습니다. 보통 파계회에서 뒷배를 봐주는 녀석들입니다만...그런 놈들은 큰 패를 이루고 있으니 당장은 건드리시지 않고, 작은 녀석들을 중심으로 말입니다."
"그 다음에는 그 작은 녀석들을 모아서 기루나 거리 같은 곳의 상인들에게 보호세를 받으십시오."

중세 중국 조폭 느와르물이 있다?!

425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1:18:25

다녀오세용..ㅠㅠ

426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1:18:29

>>414 (두근두근두근두근!!)

427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1:18:50

흑도!

428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1:19:40

홍홍...! 던전!!

429 상혜연 (tG8HYoLrzQ)

2021-07-19 (모두 수고..) 21:21:24

#질문권 사용! 이 근방에 파계회에서 뒷배를 봐주지 않는 흑도무리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430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1:22:59

>>419
창궁무애검법 - 상승류화

타아아앙!

검이 봉을 위로 쳐올립니다!
지원은 천뢰자의 검신 밑 부분과 코등이를 이용해 휘감은 뒤 힘을 역이용해 봉을 상대방에게 되돌립니다!

동시에 벼락이 봉을 타고 흘러내립니다!

"크큭...."

이상한 웃음소리를 내더니 금봉파의 제자는 지원의 안다리를 발뒤꿈치로 후립니다!

쿵!

순간적으로 지원은 균형을 잃고 금봉파의 제자는 그 틈을 타 뒤로 뛰어 거리를 벌립니다.

박투에도 제법 일가견이 있는 상대로군요!
패 하나를 드러냈습니다.

>>420
- ...

문어촉수 대가리는 한숨을 내쉬더니 뒤돌아 다시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려 합니다!

안알려"줘" 라니!

>>421
들어가봅니다!

...낡아빠졌지만 그래도 기능은 제대로 되는 것 같군요. 장작을 떼운다면야 충분히 잠을 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22
해골은 아무런 대답도, 미동도 없습니다!

431 하리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1:24:05

# 그렇다면 이번엔 하리 의지에 따라 호다닥 달려가서 검을 빼내려고 해보아요!

432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1:24:12

#뉴런아 문어대가리 붙잡아 "줘!"

433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1:24:42

팔초공자 능지가 너무 높아졌어용!! 다시 떨어뜨려야 해요! (?

434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1:25:04

>>432 매혹 한번더 쓰기! (안됨

435 강건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1:25:22

# 다시 경계하러 나가야 하니 신속정확하고 ! 경건한 마음 가짐으로 흑왕심결을 익힙니다 !

436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1:27:31

>>429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76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
하리 114.5
서 단화 26.5
강 건 34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59.5
상혜연 16.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35.5(50% 할인권)
벽휘 8.5
평 45(50% 할인권)

파계회가 후원해주지 않는 흑도무리들은 크게 셋으로 분류할 수 있겠어용!

1. 정말 소수거나 실력이 하찮은, 동네 양아치 모임
2. 잔학하고 끔찍한 일을 벌여서 파계회에서도 얘네는 좀;; 하고 손절치는 무리
3. 정말 소수지만 실력은 나쁘지 않은(그러니까 삼류무인 쯤은 되는) 양아치들

파계회가 후원해주는 흑도 무리들은 보통은 "문파" 딱지는 붙여놓고 있으며, 청지기가 말하는 친구들은 문파 조차도 아니거나 문파 자격을 박탈당한 친구들을 말해용!

1번은 정말 너무 많아서 찾고자 하면 어디서든 찾을 수 있으며(현대로 치자면 학교의 일진같은 놈들)
2번은 강서검협이라 하는 잔학한 무인들의 무리가 있고
3번은 찾기가 어려우며, 나름 실력이 있다는 소문이 도는 개인들이에용!

3번의 경우는 삼류무인들이라서 특정이 쉽지는 않은것

437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1:28:22

30분에 잠깐 한 번 끊고 갈게용! 15분 정도 쉬었다가 할 것

438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1:29:55

넹~~~!!

439 (rr2R61WhVE)

2021-07-19 (모두 수고..) 21:30:28

애가 계속 운다.
그런데 어쩌냐. 거지한테 구해진걸.

최대한 빨리 귀주 귀양으로 가는게 제일 나을거다.

다리에 내공을 담고 아기를 제대로 껴안는다.

빨리 가야겠다. 도착하면 지쳐서 쓰러지더라도.

#내공을 담아 달린다! 얼마나 남았는지는 모르겠는데 5 정도 담아서 달림..?

440 남궁지원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1:30:55

"으윽.."

지원은 약하게 앓는 소리를 내며 몸의 균형을 바로잡았다. 무림에서 실력의 3할은 감추고 있으라고 했던가...

하지만 자신도 아직은 비장의 패가 남아있다. 이것을 어떻게 쓰느냐가 관건이지만.

"박투에도 일가견이 있으실 줄은 몰랐네요."

빙긋 웃으며 지원은 뛴다. 아니, 허공을 밟고 뛰었다. 풍령보의 묘리를 담아 그는 공중을 성큼성큼 걸어 뛰어가고는,

"그럼 차라리 공중에서 싸우는 건 어때요?"

[천뢰제왕신공 - 뇌제]
[창궁무애검법 - 검우일형]

금봉파 무림인의 머리 바로 위에서, 벼락과 뇌기가 담긴 검격을, 마치 비가 내리는 날의 그것과 같이 마구 쏟아내려고 했던가.

#내공 14/40
천뢰자 .dice 1 100. = 12

441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1:30:57

홍!

442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1:30:59

알겠어용 !

443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1:32:08

진짜 전투때 다갓...

세번 연속으로 천뢰자가 실패할 확률이 34.3%밖에 안 되는데!!

444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1:34:00

>>431
호다닥 달려갑니다!

그 때.

텅 비어버린 해골의 눈에서 붉은 빛의 안광이 번쩍입니다.

끼기기기기기긱....

해골이.

움직입니다!

>>432
뉴런이 일합니다!

상대는 "하계"의 일에 전적으로 무지합니다!
하계와 관련된 주제로 계속 대화를 해보십시오!
가령, 선계와 하계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상대가 선계에서 쫓겨내려올 정도이니 그리 모범적인 인물은 아니라는 데에 주목하도록 합시다!
선계에서 혼나서 내려올 정도면, 하계에서도 꼭 천명에 매달리기 보다는 소소한 일탈을 하고자 하지 않을까용?

>>435

【 흑왕심결 】
성취 : 0성
천마신교의 무공. 입마공의 상위단계에 있는 무공이다.
입마공을 수련한 자만 익힐 수 있다.
한 때 교국에 대항했던 토착민들의 수괴가 사용하던 심법으로 교국의 실력자들에 의해 토벌된 뒤 교국의 무공으로 전해지고 있다.
익힌 자는 마기가 더욱 짙어지고 손과 발을 검게 물들이는 특징을 지녔다.
검어진 손과 발은 항상 마기가 은은하게 맴돌아 검어진 것이며, 그 강도는 가히 철과도 같다고 한다.
시전자의 의지대로 마기를 숨길 수도 있다.

445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1:34:12

50분까지 쉬고올게용!

446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1:34:5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캡틴!!!!!! (억울해서 떼굴떼굴 구름)

447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1:35:01

다녀오세요!

448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1:35:21

다녀오세용~~~~

449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1:35:27

>>446 하또속!(?

450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1:35:41

검어진 손과 발은 항상 마기가 은은하게 맴돌아 검어진 것이며, 그 강도는 가히 철과도 같다고 한다.

악마화 (?)

451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1:35:57

>>44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떼굴떼굴떽떼굴

452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1:36:14

>>450 헉!

453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1:37:00

다녀오세용 !

454 평주 (rr2R61WhVE)

2021-07-19 (모두 수고..) 21:38:06

으아ㅓㅇ 딱 30분에 쓰다니

455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1:40:07

>>450 마인...?

456 평주 (rr2R61WhVE)

2021-07-19 (모두 수고..) 21:40:39

아 맞다 뉴런이 한테 일 맡기면 아기 어떻게 하지 같은것도 나왔으려나

457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1:42:05

>>456 다이스만 잘 굴러가면 아마두 그렇지 않을가용...?

458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1:43:31

>>456 아마도용??

459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1:44:08

뉴런이는 미니질문권이에용!

460 파청현 (h46IdJVZlQ)

2021-07-19 (모두 수고..) 21:48:23

절정 무인 셋, 진법을 깨야한다. 그는 눈을 굴린다. 고고한 도사에게 분열이 통할까? 부채를 쥔 손목이 일순 비틀린다. 진법을 깨기 위해서라면 예측할 수 없도록 해야한다. 그 다음에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순간 강풍을 일으키듯 부채를 휘두른다. 시야를 방해할 생각이었다.

# 이..이렇게용..???

461 하리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1:51:30

어디선가... 서러운 통곡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습니다... 잉잉잉잉잉...

하리는 화들짝 놀라 몇 걸음 뒤로 물러납니다!

# 방어태세를 취하며 일단 상황을 지켜보아요

462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1:53:27

"다른 건 알고 있어요. 하계는 선계보다 시간이 훨씬 빠르게 흘러간다는 거."

그녀는 신선 놀음에 도끼자루 썩는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신선들의 바둑을 몇 판 구경하고 집에 돌아가니, 도끼자루는 모두 썩어버렸고, 집에는 자신의 현손뻘 되는 사람들만 살고 있었다고.

"여기서 수백년을 뻗쳐도 선계에선 바둑 몇 판 정도의 시간밖에 흐르지 않는다는 말이죠. 천기는 몰라도 초조하고 조급해서 좋을 게 뭐가 있어요?"

"천년왕조의 시작과 끝을 보고 올라가도, 선계에 당신 친우들은 단 한 살도 먹지 않았을텐데."

쫑알거리면서 그녀는 곰방대와 연초를 꺼내어 자연스럽게 불을 붙인다. 음 향기로운 냄새~. 느 집엔 이거 없지? 너 하계 연초가 맛있단다.

"후우.. 이것저것 보여주면서 당장 긴장이라도 풀어주려고 했는데..."

#♚♚하계투☆어♚♚가입시드래곤 가이드100%증정※

463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1:55:19

>>4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4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1:56: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5 파련주 (h46IdJVZlQ)

2021-07-19 (모두 수고..) 21:58: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래곤 가이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6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1:59:08

>>439
달립니다!

현재의 위치는 귀양입니다!

>>440
천뢰제왕신공 - 뇌제

창궁무애검법 - 검우일형

벼락과 검이 떨어져 내립니다. 금봉파의 제자는 봉을 풍차처럼 돌리며 막아냅니다!

그리고 풍차처럼 도는 봉 사이에서 갑작스레 찔러들어오는 일격!

위험합니다!

>>460
파초쌍선 - 기선일풍寄扇一風

절정의 내공이 담긴 강렬한 바람이 마기를 띄고서 날카로운 기운과 함께 세 도인에게 날아듭니다!

"흐읍...!"

전면에선 백염의 노도인이 검을 들어 크게 여러번 휘두르자 바람이 곧 사라집니다!
그러나, 바람이 일고온 먼지와 나뭇가지들은 사라지지 않은 채 시야를 가리는데 성공합니다!

467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01:54

>>461
하리는 뒤로 훌쩍 물러납니다.

스으으으으으으으으...

어디선가 한기가 몰아쳐옵니다.
새하얀 연기가 해골의 입을 통해 뭉쳐들어가고, 붉은 안광을 흩뿌리며 해골이 덜그럭 거리며 일어납니다.

끼긱. 끼긱.

펄럭.

바람이 불지도 않았건만, 해골이 걸치고 있는 낡은 옷이 펄럭거립니다.

스릉.

낡은 검이 뽑혀져 나오고, 곧 붉은 검기를 두릅니다.

대장전이 시작됩니다!

>>462
움찔.

문어촉수 대가리 흠칫거리며 하란의 연초에 관심을 보이더니 이내 힘껏 고개를 돌립니다!

이것이구나! 이것이야!

468 강건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2:04:29

"좋았어"

# 본격적인 수련은 나중에 하고 다시 밖으로 나와 내공으로 시각을 강화해서 주변을 살핍니다.

469 (rr2R61WhVE)

2021-07-19 (모두 수고..) 22:04:42

귀양 도착했나...
아기 멀쩡하냐? 아직도 울어?

일단 애도 이 속도로 달리는 몸에 안겨 왔으니 힘들거다.
근처 주막에 가서라도 애 좀 어떻게 해줘야 되겠다.

"여기 애 돌볼 줄 아는 사람 좀 있나?"

지친 모습과 꾀죄죄한 모습 그리고 아기라면 '아 뭔가 사정이 있는 사람...'하면서 매정하게는 못 굴겠지.

#비기 : 불쌍한 척해서 매정하게 안 당하기!

471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2:05:18

입술 사이로 하이얀 연기가 꿈틀거리면서 피어오른다. 꼭 파초공자 수염처럼.

하란 자신도 반신반의했다. 영물과 인간을 대조시켜 생각하며, 그러니 인간과 다르게 신령 고결 순결한 존재들로 보고 있었다. 그러나 공자의 이 반응은....

'내 환상 돌려내.'

영물이나 사람이나 출신지 빼면 다를 것도 없다는 거냐. 곰방대를 쥔 손이 파들거리는 건 착각이다.

"왜 그러세요? 연초 좋아해요?"

#후 넌 이런거 피지마라

472 상혜연 (15HE2lpTIc)

2021-07-19 (모두 수고..) 22:05:20

# 질문권 2차 사용!
구랑파의 전력으로 강서겁협들을 쳐서 확실히 굴복시킬 수 있는지. 있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라면 제가 직접 이들을 꼬셔서 구랑파에 꼬실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473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2:07:14

(띵킹중)

474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09:36

>>468
주변은 한적합니다.

....야생동물들이 좀 많군요!

아직까지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469
평은 어느새 다시 먼지를 뒤집어쓴 상태!
약간 상거지 꼴이 되어버린 채로 아기를 데리고 객잔에서 말을 꺼내봅니다.

그리고!

아주 훌륭한 컨셉플레이였습니다. 거지와 아이. 이건 놀부도 지갑을 꺼내게 만드는 구걸 전략...아니 이게 아니지!

"아이고. 아기가 배가 많이 고픈갑네. 조금만 기다리쇼. 크흠."

객잔의 푸짐해보이는 아주머니 하나가 이유식같은 것을 만들어줍니다!

>>471
- 그게 아니다.

그렇답니다!

- 대체 그게 무엇인가?

아 뭔지 모르는, 신기한 하계의 문명에 흔들리셨다...

>>472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76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
하리 114.5
서 단화 26.5
강 건 34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59.5
상혜연 8.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35.5(50% 할인권)
벽휘 8.5
평 45(50% 할인권)

1. 강서검협들은 구랑파에게 쳐발릴 것이 매우 확실하며 이는 김캡의 전재산(11만원)을 걸 수 있음으로 증명(?
2. 꼬실 수야 있긴한데, 위험한 친구들이라서 상당히 조심하셔야 할 것!

475 평주 (rr2R61WhVE)

2021-07-19 (모두 수고..) 22:09:50

>>462
역시 천계의 폭풍은 최고야

476 남궁지원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2:10:01

"치잇...!"

지원은 갑작스레 찔러들어오는 봉을 보며 혀를 차는 소리를 낸다. 이제 시간이 별로 없다..!

[풍령보]

급하게 천풍보를 밟으며 몸을 뺀다. 단순히 뒤가 아닌, 사선 방향으로.

[철검십식 - 퇴]

갑작스레 날아온 봉을 비스듬하게 빗겨치며, 그대로 봉을 긁으며 내려가 봉을 잡고있던 손목을 노렸다.

#내공 잔량 12/40
천뢰자 .dice 1 100. = 67

477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10:19

아 사과먹다가 혀씹었어용 아;;;

478 남궁지원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2:10:26

(혈압

70인데!!!! 67!!!!

479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10:33

너무 아파용;

480 강건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2:11:58

"어떻게 특이 사항은 없습니까 ?"

# 같이 초소에 있는 무관들에게 다가가며 묻습니다.

481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12:18

진챠 아프네

482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2:12:48

헉 너무 쎄게 깨무시면 피 나실텐데

483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2:13:41

피...안 나셨어용...? 괜찮으세용??

484 상혜연 (0xMNXBo8D.)

2021-07-19 (모두 수고..) 22:14:48

그럼 마지막 질문! 꼬시기 위한 두근두근 강서검협 공략집을 원합니다! 안전하진 않아도 되지만 위험하진 않은 그런 걸 원해요!
# 헤헤헤헤헤ㅔ헤헤ㅔ헤헤ㅔ헤헤ㅔ공략법살게요!!!

485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14:48

>>476
사선 방향으로 지원이 몸을 뒤로 뺍니다!

철검십식 - 퇴

동시에 손목을 노리고 빠져나가면서 검이 위에서 아래로 휘둘러집니다.

콰아앙!

금봉파의 제자는 손목을 노리는걸 알아챘는지 봉을 갑작스레 휙 놓아버립니다!
그야말로, 정파보다는 사파에 어울리는 대처법입니다.

툭. 탁탁!

떨어지는 봉을 발 끝으로 낚아채더니 휘감아 다시 잡는군요!

사파의 절정무인을 상대할 때에는 이러한 변칙적이고 종잡을 수 없는 수단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이들은 기이한 방법으로 빠져나가는게 특기니까요!

>>480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다만?

"다른 무관들이 불안해합니다."

이건 좀 큰일이군요!

486 (rr2R61WhVE)

2021-07-19 (모두 수고..) 22:14:53

역시 애딸린 남자가 구걸하면 그거만큼 동정심 가는게...
아니 아니지 구걸이 아니라 제돈 내고 살거다.

"고마워. 내가 먹을 식사도 좀 내주겠어?"
가진 돈을 내고 나 먹을것 나올때까지 이유식을 먹여보려 하며 애좀 살펴본다.

아직 괜찮나? 어디 안 싸고 어디 상처는 또 안났나?

이유식을 먹여 보면서 설채희 만나 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본다.

#띵크 평 뉴런 띵크!

487 하리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2:15:29

이럴줄 알았으면 안광이 번뜩일 때 얼른 모가지를 베어버릴걸 그랬나봐요!
다음부터는 좀 더 무림뇌를 따를 것... 메모!

하리의 검에도 푸르른 검기가 치솟습니다. 내공은 모자라고, 적은 강력한 상황이지만...!

<중무팔검 - 중무일검>
<중무팔검 - 중아>

어느새 달려들어 높이 뛰어오른 하리의 곡검이 병아리를 노리는 매와 같이 해골의 낡은 검을 거세게 내리찍어갑니다. 그러고도 검이 멀쩡하다면 곧 착 달라붙어 휙 잡아당기려 합니다.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해봐야겠죠!
그리고 아무래도 우리 선배님께서 쓰시는 검이 제법 낡은 모양이니까요!

# 중무일검, 중아 사용해요.
내공 6소모, 잔여 내공은 0/35!

488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2:15:53

"선계에는 연초 없어요? 별일이네."

정말 이 콤비. 극과 극이다. 천기를 모르는 용과 담배를 모르는 문어영물의 저세상 케미..

"몇몇 풀을 자알 말려서 불을 붙이면 이렇게 향긋한 연기가 난답니다? 연거푸 마시고 뱉다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그저 연초일 뿐인데...정말 해선 안되는 나쁜 짓을 가르치는 배덕감이 느껴졌다.

"해보실래요?"

그녀는 자기가 물고 있던 물부리를 소매로 슥슥 닦는다. 연기는 여전히 잔망스럽게 살랑댄다.

#쉘위 담배?

489 강건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2:15:54

"음 ... 전쟁이라 그렇겠죠 ?"

아무리 평소에 무공을 수련해도 전쟁은 전쟁이다.
# 무인이라 하더라도 불안해 하는 게 이상한 것은 아니다.

490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2:16:42

>>481 약 있으면 빨리 바르세용 곪으면 진차 아프잖아용..

491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2:19:16

말 그대로 사도라는 느낌..

492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2:19:57

>>477 앗 혀... 일단 급한대로 얼음 무세용!

493 평주 (rr2R61WhVE)

2021-07-19 (모두 수고..) 22:20:24

>>477
이런경우 나도 종종 있지.
그래도 혀는 빨리 낫는 느낌이더라.

알보칠 바르고 견디자

494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23:18

피는 안난것 같아용...

>>484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76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
하리 114.5
서 단화 26.5
강 건 34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59.5
상혜연 0.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35.5(50% 할인권)
벽휘 8.5
평 45(50% 할인권)

1. 강서검협이란?
강서검협은 단일의 인물을 말하는 것이 아닌, 파계회로부터 쳐내진 강서에 있는 잔인하고 무도한 흑도인들 여럿이 뭉쳐 자생하는 무리가 스스로를 일컫는 명칭을 말한다.
즉, 개인이 아닌 단체를 의미하며 이들은 이해타산보다는 감정과 신념에 따라 움직인다.

2. 강서검협의 감정과 신념
현대는 물론이고 중세 중국 기준으로 보더라도 상당히 악의가 넘치는 이들이다.
이들의 감정은 음욕, 탐욕, 단순한 쾌락을 위한 살인, 인신공양 및 식인 등의 욕구를 기반으로 하며, 단순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분노하여 살인을 저지르는 것은 가장 얌전한 편이다.
모든 인원이 망나니 약점을 2배 했다고 생각하면 편하실 것
이들은 저마다 신념이 있는 편인데, 보통 정상적인 신념은 아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 음양의 교합으로 인하여 자신의 노화가 느려질 것이라는 신념.
- 재물을 모은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짓을 해도 정당하다는 신념.

처럼 정상적이지 않고, 이걸 신념이라고 해도 될지 망설여지는 것들이다.

3. 공략법?
이들은 건강치 못한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의 욕구를 실현해주는 방식과 욕구실현을 미끼로 꼬시는 방법, 마지막으로 그나마 정상인으로 되돌리는 방법 등이 있다.

1. 욕구실현
- 김캡은 참치어장의 규정에 의거해 대부분의 묘사를 컷하는 것은 당연하며, 캐릭터는 말 그대로 악행에 악행을 저질러야 한다.
즉, 천마마냥 강서검협의 우두머리가 되어버리는 방법.

2. 욕구실현을 미끼로
사회의 주변인이 되어버린 이들에게 당신들의 욕구실현을 도와주는 대신 우리를 위해 일해달라 또는 충성을 바치라 말한다.
즉, 싸우지 않고 저들의 뒷배를 봐주겠다는 이야기.
무조건적으로 승낙할 것이다.
다만 구랑파가 이들을 후원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무림공적으로 지정될 수도 있으며, 강남구랑은 이런 자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3. 정상인 프로젝트
이들을 "교화" 한다.
교화의 방법에 대해서는 무력이나 감화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강서검협의 주요인물들의 과거사를 파헤치고 해결법을 제시하여 욕구로부터 해방시켜주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방법이다.
가장 어렵고 귀찮지만, 확실한 방법이다.

495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2:24:16

강서검협 이 검계같은 놈들...

496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2:25:04

모조리 쓸어버려야 할 놈들 ...

497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2:25:50

>>494 몬가... (참치어장 규정에 의거해 검열된 세글자) 무협지들이 생각나는 친구들이네용

498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27:44

>>486
이건 뉴런이 필요한 일이 아닙니다!

그냥 가서.

만나면 됩니다! 어렵지 않으니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아기는 이유식을 잘 먹고, 평에게도 음식이 내어나옵니다!

따끈한 국물에 면을 풀었군요!

무림국수!

>>487
정말 내공을 모두 소모하시겠습니까?

>>488
문어촉수대가리는 고개를 젓습니다.

- 해보고 싶지는 않군.

일단, 선계와 관련해서는 문어촉수대가리가 확실히 인재라는건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꼬셔서 데리고 다니는게 좋을까요?

한 번 생각해봅시다...

>>489
"그게 아니오라..."

이급 무관은 다시 한 번 말합니다.

"다른 무관들을 좀 다독여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 지휘관의 숙명이란!

/홍홍홍...약이 없어용....얼음도......ㅠㅠㅠ

오늘은 30분까지 할게용!

499 하리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2:29:38

그치만... 6밖에 없는데...!
으앙 모르겠어용

# 그럼 2만 쓸게요!

500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2:30:00

수고하셨어용!

501 강건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2:30:05

"그거라면 내 특기지요 !"

사람들과 지내는 것은 내가 잘하는 것 중 하나다.
고개를 끄덕이고 다른 무관들에게 미소 지으며 다가갑니다.

"다들 고생들 많으십니다."

# 아자 아자 화이팅 !

502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2:30:10

얼음도 없으시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 찬물! 찬물이라두...

503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30:13

>>499
음. 2만 쓰는 것도 괜찮은데.

지금 상대는 내공이 빵빵해용...정말 다른 수단없이 일단 부딫혀 보시겠어용??

504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2:30:22

고생하셨슴당 !

505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30:51

>>501
대화를 시도합니다!

부하들은 어색하게 강건에게 경례해옵니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군요...

506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2:31:06

후 꼬꼬면에 물붓고 와야지

507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31:15

다들 고생하셧서용!

내일이랑 수요일도 잘하면 진행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용!

508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2:31:57

다른 수단이... 잇나...? (멍청해짐 (고민

일단 고생하셨어요!!

509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2:32:18

>>507 헉! (메모!!

510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32:22

(자기가 생각해도 >>328은 정말 공들여서 잘 나온 것 같아 뿌듯함

511 남궁지원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2:33:31

"변칙적인 방법..."

하지만 대충 알았다. 이제 어떻게 대항할지도.

지원은 자세를 낮게 잡아 돌진했다. 상대의 하체를 파고들었다. 아까처럼, 봉을 놓는 수법은 사용하기 어렵도록.

[창궁무애검 - 역뢰일검]

낮은 자세에서 쏘아지는 역뢰일검. 그의 수준이라면 봉으로 그 검을 어렵지 않게 막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천뢰제왕신공 - 뢰우공천]

그 순간, 뇌기가 흘러 봉으로 검을 막는 동시에 봉에 뇌기가 흐르도록 자신의 벼락을 움직였다. 이 상태라면 내가 아래에 있으니, 봉을 놓아서 감전을 피하는 방법은 쓰기 어렵겠지. 그리고 그것뿐만은 아니다.

[천뢰제왕신공 - 뇌명]

만약 발을 조금이라도 놀리려고 하면, 한 발을 지면에서 떼내어 균형이 살짝 한쪽으로 치우치는 순간, 뇌명으로 상대를 거대한 소음으로 놀래키려고 했다. 약간이라도 흐트러진 균형에 틈이 생기도록.

그리고 동시에 발에 내공을 집중하여, 나머지 그가 지면에 딛고있는 나머지 한쪽 발마저 짓밟으려고 시도했다.

#남은 내공 10/40
천뢰자 .dice 1 100. = 95

512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2:34:28

오방양극진 음... 하나의 강한 고수...
보스룸에 오방양극진을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이 있는걸까요? 약간 일회용 병마용 같은거라거나...?
아니면 그냥 대화시도하기...? 지형지물 살펴서 호다닥 도망가기? 홍 잘 몰르겠는것 다음 진행까지 고민해봐야겠어요!

513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2:34:30

어떤 이야기를 해줘야 무관들이 긴장을 풀까 ...

514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34:38

홍홍홍!

515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2:34:50

홍홍 수고하셨어용!

천뢰자 다이스가 잘 떴으니 다음 진행에선 복붙 말고 앵커를 걸어야지(?

516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2:35:03

>>507 끼에엥!(좋아죽음
>>508 (두뇌이백프로가동
>>510 홍홍 인정하는 거에용. 게임 회상씬 같아서 멋졌던 것

517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2:35:19

>>511 앗 드디어 천뢰자 성공햇는데...!

>>510 조작 캐릭터 변경(?) 장면이라 더 충격적이었던 것!

518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2:35:51

>>517 앵커를 거는 꼼수(?

519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2:36:35

>>514 힝ㅇㅇ잉잉이잉잉잉...
>>516 (1200% 가동중!!)
>>518 앗 그런 방법이!

520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36:46

홍홍홍...!

사실 파련이 비설 받았을 때 부터 구상했던 장면이라 더욱 기쁜거에용!

521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2:37:54

솔직히 시점 전환이 이루어질 줄은 몰랐어용...!!

522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2:38:51

>>520 그때부터 벌써...! 파련주가 어떤 루트를 선택하실지... 기대되는거에용! 시점 전환이 나올지도 과거시점 진행 선택지가 나올지도 상상못했던 것

523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2:39:36

어떻게 변할지 기대 !

524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2:41:10

전 지금 전투가 굉장히 복잡해져서 놀라고 있어용
사파뇨속들... 변칙적이야...

525 ◆gFlXRVWxzA (zX6.AFBa2M)

2021-07-19 (모두 수고..) 22:41:16

홍홍홍...! 여러분의 과거사와 비설, 이런 방식으로 풀어지는거에용!

조금만 쉬었다가 창작무공 우승자들 발표할게용!

526 ◆gFlXRVWxzA (zX6.AFBa2M)

2021-07-19 (모두 수고..) 22:42:01

>>524 사파특인것이에용 홍홍!

정파는 그냥 세고
사파는 변칙적이고
마교는 각종 상태이상

527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2:43:09

하란이도 석가장총관부하랑 싸울때 발부터 걸고 시작하더라고용!
대화산논검에서 정파의 무명소졸도 발부터 걸고 시작했었고...

528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2:43:12

>>525 홍홍홍!!
>>526 같은 수위의 무공이 부딪히면 정파가 더 강하고
사파는 변칙적인 느낌이 강하고
마교는 도트뎀 독뎀같은 상태이상인가...

529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2:43:26

>>512 (아직 띵킹중
아니면 어딘가에 라이프 베슬같은게 있나...? 아니면아니면... 툭 치면 바스라질 것만 같은 해골이니까 시간을 끌면 알아서 바사삭하나...? 홍 다음 진행에서 가능한 한 이것저것 시도해봐야겟어용

530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2:43:50

>>527 (납득
발걸기는 비겁하다며 안 쓸 줄 알았는데(?

531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2:44:05

>>525 !! 혹시 전에 대사건 4쯤 캐릭터들 어린시절이 풀릴거라고 하셨던게...?

532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44:17

>>527 실력이 딸리는 친구들은 아무래도....
>>528 그렇죵!
>>529 홍홍홍 조와용!

533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2:44:29

"천세만세!"

피에 취한듯 눈이 충혈된 마교인이 크게 소리치면서 내공을 끌어올립니다.

사아아아악....불길한 검은빛이 마교인의 몸에서 일어나고 철운은 균형을 이루다가 마기에 노출됩니다!

쿵. 쿵. 쿵.
심장이 빠르게 뜁니다. 이건 독이 아닙니다. 손가락 끝이 검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썩은내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손 끝이 차가워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철운은 급하게 칼을 떼고 뒤로 한 발자국 물러납니다.
당황스럽군요!

마교 도트뎀의 예시!

534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2:45:02

>>527 (정신단계상승!) 헉 생각보다 더 비겁해도 괜찮은고에용!

535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45:15

(골치아픔

아니 이번에 천예심법이랑 주사괴뢰술 또 동표 나왔어용;;

536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2:45:47

>>533 아! 마교 도트뎀이 저런 식으로 적용되는거였군용!

537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2:46:00

이게 도트뎀이다 !

538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2:46:21

>>535 앗 그럼 이번에야말로 캡틴표!

539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46:21

심법이래 신법!

540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2:46:26

>>535 ???????????????

541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2:47:34

>>535 캡틴표 고고!

542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47:44

일단 1성 무공과 5성 무공 우승자 분들에게는 도화전이 지급되어용!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76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
하리 122.5
서 단화 26.5
강 건 34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59.5
상혜연 16.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35.5(50% 할인권)
벽휘 8.5
평 45(50% 할인권)

1성 우승 : 사인참사검

5성 우승 : 필보중각

543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48:20

총 여섯 분이 재투표 해주셨는데

3:3 갈린 것...

544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48:38

아 솔직히 전 둘 다 좋아서 고른다면 다이스 굴릴 것 같은데 홍..

545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2:49:10

>>542 (행복!)

>>543 캡틴표! 캡틴표!

546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49:33

일단 고민 좀 해볼게용!
도저히 못고르겠다 싶으면 다이스 굴릴 것

547 하리주 (OmxfRyHahk)

2021-07-19 (모두 수고..) 22:49:51

일단 시간이 늦어서 전 먼저 자러갈게요!!
모두 좋은 밤 되시구 창작무공대회 우승자분은 미리 축하드려요~~~~~!!\(`•ω•´)/*҉

548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49:59

잘자용~~~~~~~~~~~

549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2:50:51

축하드려용 ! 하리주도 잘자세요 !

550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2:50:54

잘자용~~!

551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51:20

>>531 어린 시절이 풀린다는게 모든 캐릭터들이 풀리지는 않을테지만, 대사건 4를 거치면서 이런 식이나 또 다른 방식으로 준비해놓은게 있어용!

552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2:51:27

잘자용!

553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52:28

@파련주

#>>328 감상을 기대함!

554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52:57

약간 욕심인데

참치어장에 @기능 있어서 누가 자기 호출하면 막 알림오고 그런 거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용 홍홍!

555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2:53:49

저두용.......

556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2:54:03

그건 참치앱이 생긴다면...

557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54:10

관전러분! 저흰 무협소설 작가도 아니고 그냥 무협지 몇 개 읽은게 다인 김캡과 무협알못인 레스주 대부분과 무협잘알 한 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용!
그냥 참여하실??

558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54:23

>>555 홍홍홍...
>>556 (우럭이 되어벌임

559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54:59

무협알못이면 그냥 저희가 아는 선에서 죄다 알려드리면 되는 거니까 문제 없는거에용 홍홍홍!

무협에 대해서 궁금하신게 있으신 분?????? 손!!!!!(손듬

560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2:55:01

(여기 부캡은 무림비사 전까지 무협물을 하나도 접하지 못한 참치이다)

561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55:45

저희 지금 천마신교 자리 하나 남았는데 이 친구들이 약간 신실한 기독교 기사 플레이처럼 하실 수가 있는 친구들이거든용 홍홍홍!(필사적인 영업

562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2:56:09

1년이 넘도록 참가하면서 무협소설 단 한편도 안 읽었던 참치가 있다?????

563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57:16

조만간 진짜 1년 6개월인 것

564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58:21

흠 자기전까지 뭘 해야할가용 뭘 해야 재밌지

565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58:49

꺼이꺼이꺼이꺼이꺼이(대성통곡

566 평주 (rr2R61WhVE)

2021-07-19 (모두 수고..) 22:58:54

난 또 귀양수로채찾으려면 어디 가야 하나 몰랐징 홍홍
뉴런 필요 없군

수고했어 김캡~

>>562
나도 웹툰 고수 빼곤 몰라

567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2:59:46

>>566 홍홍홍 고생하셧서용!

제가 아 이 과정은 꼭 필요하다! 생각한게 아니라면 어지간한 거는 죄다 생략해버리는 편인지라 홍홍홍...

568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00:03

촉수문어대갈친구가 저주가 씌어서 그렇지 사실 둔갑의 귀재 아닐까용? 실제로 문어 위장술이 장난없다는데!

그러니까 둔갑술 가르쳐줘

569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00:15

>>568 가르"쳐줘"

570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01:18

빼애애액! 가르쳐줘! 하란이 사고로 실종된 척 하고 둔갑하고 복건 가서 기녀할거야!!

571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02:13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2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02:27

그리고 깨알같은, 미호의 인피면구! 초절정 고수도 속여넘긴다!

573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3:02:52

오늘부터 다시 수련어장 쓸 수 있는거에용 !

574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02:59

>>573 크으으윽...

575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03:35

그런데 윅기 정리 이벤트 참여하셨던 분이 윅기나이트들 제외하고 하리주랑 하란주 둘 뿐인가용?

576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3:04:25

즈어는 ... 참여라고 하기엔 무공 몇줄 추가한 정도라 아마 그런거 같아용 !

앗 ! 인피면구 ! 대단하다 !

577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04:29

저번에 물어봤는데 나도 했다고 하시는 분은 없었던 걸로 기억해용

578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05:22

>>571 후후후후 하란이 기녀를 보고 싶다면 현금 사백만 달러와 복건행 스텔스 헬리콥터를 준비해라!

579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05:30

>>576 ? 이게 왜 참여가 아닌 것이지? 김캡의 작달막한 뇌로는 이해할 수 없어용!!!
>>577 고렇담 강건주, 하리주, 하란주 요렇게 세 분이 끝일까용?

나중에 어 나두 햇어용! 하면 다시 처리해야하다보니 홍홍(한 번에 끝내고 싶은 귀차니즘

580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05:45

>>578 왤케 비사용!!

581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3:06:30

>>578 허억 ! 그냥 보여주세용
>>579 수련어장에 있던 무공 몇줄 추가한게 다라서 참가라기엔 창피한 걸용 !

582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06:31

?? 비사용은 뭐임
비싸용!!

583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06:57

>>581 몇 줄을 썼다는건 그 몇 줄을 다른 사람이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

584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08:04

>>580 그렇다면 선계산 둔갑술의 절기 정도로 봐주도록 하지!
>>581 흑흑...캡틴이 보내줘야만 보여드릴 수 있어용...

585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08:24

>>584 너무 속보이잖아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6 상혜연 (PlZSOpFXkg)

2021-07-19 (모두 수고..) 23:09:01

지금 질문권 더 써두 되나용?

587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09:13

쓰셔두 돼용!

딱 한 개만 더!

588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10:41

>>585 아ㅋㅋㅋㅋ그래서 하란이 기녀 안 보실 거에용???

589 상혜연 (PlZSOpFXkg)

2021-07-19 (모두 수고..) 23:10:48

3번을 위주로 하는 검협들 중에 혜연이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쉽게 꼬실 수 있는. 조금 안전한 애가 있다면 누군지 궁금해용! 걔 공략법을 주세용!!#

590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3:12:41

기녀인줄 알았던 미녀가 알고보니 용이라고?! -1권- 모용가주의 방문

591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13:00

>>588 (부들부들

>>589
...어...그런건 없이 제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는 다 평등하게 뭣같은 난이도인데...

그나마 묘사를 하기 쉬운 애를 말씀해달라는 이야기로 해석해도 될까용?

592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13:15

>>590 1권이 왜 최종보스임

593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13:23

>>59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4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3:13:34

>>592 1권이 완결이라서용 ...

595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13:41

>>592 충격적인 클리셰 비틀기..

596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13:42

>>594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7 상혜연 (PlZSOpFXkg)

2021-07-19 (모두 수고..) 23:14:25

3번을 위주로 하였을 때. 아직 정상으로 돌아올 가망이 있으면서(감화 가능성이 그나마 낮고 그 계기가 여자인) 혜연이 같은 미녀에게 약한 애가 있다면 그 공략법이 궁금해용!

598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14:41

>>595 모용세가의 가주가 나타났다.
미사하란은 눈앞이 깜깜해졌다

599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15:14

>>597 미녀에 약하면 난이도가 높...은데....(참치어장의 규칙을 쳐다봄

600 상혜연 (PlZSOpFXkg)

2021-07-19 (모두 수고..) 23:15:50

힘드러용......

601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16:07

일단 모든 강서검협의 일원들은 정상인이 될 가능성이 있어용!
다 비슷비슷하게 감화시키기가 쉽지 않은 편이구...

개인적으로는 묘사를 그나마 좀 더 할 수 있는 친구들 쪽이 공략에는 레스주 입장에서 더 쉬우실 수는 있다고 생각해용!

602 강건주 (0UV4eYrUKU)

2021-07-19 (모두 수고..) 23:16:11

미남한테 약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용

603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16:15

캡틴 저도 질문권 하나만 써도 대용????
크툴루 시뮬레이션 호감도작 필승의 루트용

604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16:42

>>603 질문이 호감도작인가용?

605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18:21

미녀에 약하다 = 미녀의 말은 다들어준다 X

미녀에 약하다 = 미녀라면 일단 뭔가를 하려고 드는 미치광이다 O

주변에 범죄심리학 전공을 하신 분이 있어서 들은 얘기를 바탕으로 많이 각색해서 만들어진 놈들이라, 좀 우리네 생각과는 동떨어진 친구들...

606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18:51

>>604 크툴루가 스스로 하란이 따라댕기게 만들고 싶어용... 이것도 호감도작에 들어가나?

607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19:23

>>606
뉴런으로는 부족했던 것인가...

일단 질문이 이건 확실한거죵?

608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20:04

>>604 그러니까 금소협이나 신씨처럼 고정팸에 넣어버리고 싶다는 의미!
모용하란팸(신씨 금소협 능도 등)에다 선계하룡팸(크툴루)까지 파서 양다리걸치는 하란이..

609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20:30

>>608 어 그런거라면, 질문은 문어촉수대가리의 "주군"이 되고 싶어요에 가깝겠는데용??

610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21:08

아 그럼 질문 보류할게용 정답은 크툴루랑 싸워이기세용 홍홍홍홍!! 일테니가...

611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21:14

612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21:43

아니면 저주를 풀어주는 것도 있겠지만 어차피 지금은 그 때가 아닌 것 같아서..

613 상혜연 (PlZSOpFXkg)

2021-07-19 (모두 수고..) 23:22:16

그럼 그냥 다른쪽으로 질문을 바꿀게용..
# 효아를 해방시켜주고 싶어용! 나쁜 의미(죽인다)가 아니라 강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용! 어떤 방법이 가장 쉬운가용?

614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22:45

>>612 홍홍홍...!

일단 혜연주가 원하는 플레이를 적용시키기에는 하필이면 강서검협(극악무도한 범죄자)이 걸린 것인지라...

원하신다면 얘네를 좀 패치하는 것도 생각하고는 있어용! 어떻게 하시기를 원하시나용?

615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23:02

>>613 질문 이거로 바꾸실건가용?

616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24:05


오...제가 유튜브를 탐독하다가 스레 돌리면서 듣기 좋은 노래 모음을 찾았어용!

617 상혜연 (PlZSOpFXkg)

2021-07-19 (모두 수고..) 23:26:02

패!! 치!!! 해주세용!!!
제 목표는 강서검협의 아이도루에용(조작되었습니다)

618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3:26:05

(나중에 들을 재생목록 추가)

619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26:16

그러면 패치를 좀 할게용! 다음 진행에 반영될 것

620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27:03

>>616 (즉시재생)

플래티넘수저 집에서 잘 자라다가 사고치고 부모님 엄명으로 보복성 유학(?)을 온 크툴루도련님이... 현지인눈나 하란이한테 잡아끌려서 술 마시고 담배하고 유흥가 도박장 돌고 막 그러는...느낌이 나용...(오들오들

621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27:22

>>620 (혼란

622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28:05

후후후...하계의 좋은 것들로 물들여주지...(????

623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29:22

완전 짱 잘사는 금-수저 크툴루쨩.
집에서 잘못해서 쫓겨나 시골 촌구석으로 전학을 오게 되는데.
거기서 만난 퇴폐미 쩌는 불량해 보이는 누나에게 잡혔다?!
개봉박두! 20021년 7월 20일!

624 상혜연 (PlZSOpFXkg)

2021-07-19 (모두 수고..) 23:31:57

그렇다면 질문권을 이어서 답변해주실 수 있을까용..?(노염치)

625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32:19

>>624 어떤 질문인가용!

626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33:09

심심하지만 딱히 스레에서 뭔가 잡담하고 놀 것이 없어보여서 슬퍼용!
시간도 너무 늦었는데 크킹을 해야하나 메이플을 해야하나 스레에 붙박혀서 뭔가를 불태워봐야 하나...

627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3:34:20

>>622 (히이익

홍홍홍홍
어떤 잡담을 해야 좋을지..

628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34:33

>>623 크툴루쟝한테 담배연기 뱉기!!

>>626 >>623을 연성해주시면 완-벽

629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34:45

>>627 제가 윅기를 돌아보면서 한 번 화젯거리를 건져와볼게용!

630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34:56

>>628 (윅기로 도망

631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3:35:31

>>629 홍홍 알겟서용!!

632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35:32

아, 아니면 여러분은 하고 싶은게 뭐가 있으신지 써주셔도 넘모 좋아용!

633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35:53

@혜연주

질문이 공략법인지 효아 해방인지 확실히 알려주세용 홍홍!

634 상혜연 (PlZSOpFXkg)

2021-07-19 (모두 수고..) 23:35:59

효아용...

635 상혜연 (PlZSOpFXkg)

2021-07-19 (모두 수고..) 23:37:23

아 공략법이요!!!!
미친 아 아아아아아아!!!!!!

636 상혜연 (PlZSOpFXkg)

2021-07-19 (모두 수고..) 23:37:39

6초차이로 레스 못본게 말이냐!!!!!

637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37:40

>>632 선계구경도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어용! 선계에도 고서점은 있을카용? 용들 개체수가 간당간당하다던데 자기들끼리 모임이 있을지도 궁금하고..

639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3:38:22

>>632 음....음....
지금 당장은 예은낭자 사건에 집중해야 해서 애매하네용 홍홍홍...

그 당가랑 마교 지금 한창 전쟁중인 건가용??

640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38:30

후 하이드 안늦엇나

641 상혜연 (PlZSOpFXkg)

2021-07-19 (모두 수고..) 23:39:08

지금은 강서검협들의 아이돌이 되는 것 + 경지 상승이 주 목적이에요! 더 깊게는 구랑파를 명문으로 끌어올리는!

642 상혜연 (PlZSOpFXkg)

2021-07-19 (모두 수고..) 23:39:58

??????? 뭐지? 효아는 사실 강시왕의 손자같은 거시라는 말인가용??(못봤음)

643 파련주 (h46IdJVZlQ)

2021-07-19 (모두 수고..) 23:40:31

하니 뭔 갑자기 전화와서 넹~ 했더니 님 여기 이거 전면수정 하셔야겠는데요...라고..? 하~ 참 돌아왔어용 개빡친다 진짜

644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3:41:46

(못봤음 22

>>643 .....(뽀다담

645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42:13

>>635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76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
하리 122.5
서 단화 26.5
강 건 34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59.5
상혜연 8.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35.5(50% 할인권)
벽휘 8.5
평 45(50% 할인권)

강서검협은 현재 패치 중에 있는데, 대충 구상이 수위를 좀 낮추고 있어용!
미녀의 말이라면 정신 못차리는, 그런 쉬운 수준은 아니구용!

대부분의 미녀는 힘이 없는게 국룰(...)인지라 당돌하게 자기 의견을 따박따박 말한다면.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좀 걸크러쉬한 모습을 보여주면 당장 죽이거나 하지는 않는 친구들로 바뀌었어용!
공략은 나한테 이렇게 대한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 를 기본 골자로 하되 너무 모욕을 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도발을 하면 매우 힘들어질 거에용!

적절하게 상대를 긁는 선에서(=패드립이나 자존심에 상처입히는 말을 하지 않는다) 자기 할 말을 따박따박 하면 골치아파하고 짜증내면서도 상처는 입힐지언정 죽이지는 않을텐데.
이 쯤에서 강남구랑이 내 삼촌이랑 아빠지롱 해주면 상처도 못낼거에용!
그렇다고 막 도발해서 에베베 너 나 못때리지롱 하다간 앞뒤 생각안하고 목을 베어버리는 친구들이니 또 조심조심이에용!

그래서 이런걸 공략으로 할 수 있는 친구가 누구냐!

약간 좀 별호가 거시기한데..

사안색귀蛇眼色鬼라는 친구에용!

646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44:17

>>643 흑흑흑...
>>645.....////

647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44:50

>>637
고서점...은 없구용...
선계에서 책은 우리네 식으로 아이템 수준이에용!

그러고보니
아이템을 지금 보패로 용어를 바꿀까 고민 중인 것

>>639 벌어졌죵!
전쟁이란게 그냥 시작! 하고 싸우고 끝이 아니니까 홍홍홍...

조만간 본격적으로 부딫히지 않을까 싶어용!
>>641 왜 후자보다 전자가 힘들어보이는 걸까용......
그래두 할 수 있을거에용!
난 우리 혜여니 믿어!

>>64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다들 못봐서 다행이에용
사실 스포성이라서...

>>64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생하셧서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48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45:37

무림비사에 처음으로 등장한 별호에 色을 단 친구...

649 상혜연 (PlZSOpFXkg)

2021-07-19 (모두 수고..) 23:46:54

조아용 한대 맞고 나서 끌어안으면서 귀에다 그래도 조심하는게 좋답니다? 소녀의 뒤에는 아홉 마리 개라 불리던 늑대들이 있으니까요. 하려고용. 그러면서 방긋 웃고 치료해주세요 해야징

650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47:05

>>649 (기대감 풀악셀

651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47:21

아 그리고 용들 간에 모임이나 그런건 직접 찾아보시는걸 추천해용!

652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3:47:37

첫 등장한 색마...(끄덕

>>647 전쟁에 늦지 않게 참여하려면 대사건 최대한 빨리 끝내야 하려나용!

653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47:46

김캡이 윅기에서 건져온 화젯거리는...!

NPC!

654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3:47:51

(팝콘각

655 상혜연 (PlZSOpFXkg)

2021-07-19 (모두 수고..) 23:48:09

드디어 처음으로 혜연이의 외모 풀악셀을 밟을 기회가 왔군용!

656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48:12

>>652 기억하십시오 휴먼

모든 사건에 있어서 대사건이 우선하며, 대사건이 끝나면 시간이 좌르륵 흘러버리는 것

657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48:34

구런데 NPC로 무슨 이야기를 해야하징

>>654 카라멜 맛인가용?
>>655 (후욱후욱

658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49:36

>>651 홍홍 뭔가 있나보군용 홍
>>649 혜연아!!!!(죽음
>>653 엔피씨!

659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49:58

일단 강건주 하란주 하리주 이렇게 윅기 이벤트 세 분 계시는데.
혹시 모르니까 수요일까지 제가 계속 사람들 오면 물어보면서 얘기할게용! 다른 분들도 저 없을 때 한 번씩 물어봐주세용!

660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50:27

>>658 과연, 모임을 유지할 용이 있다면 하란이한테 왜 연락이 없는가...이 마리야...

661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50:30

>>657 능도는 뭐하고 지내나용
>>659 옥희!

662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3:50:33

>>653 N! P! C!
>>655 (기대중
>>656 홍...!
전쟁 참가해보고 싶었는데!!!

663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51:14

>>661 모용배에게 혹독하게 굴려지면서 분내나는 하란이와의 일상을 떠올리며 열심히 성장 중에 있어용!
>>662 홍홍홍...이번에는 안타깝게도...

664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51:50

어떤 NPC를 이야기해볼까용...

665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3:52:02

>>663 (시무룩

이게 다 금봉파 때문이다
너희를 죽이겠다(?

666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3:52:15

무림맹주용!

667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52:47

>>665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6 무림조장...아니 무림맹주 호광검 장각수용?

668 상혜연 (PlZSOpFXkg)

2021-07-19 (모두 수고..) 23:52:50

" 아파라. "
" 괜찮아요. 피가 흐르는 것쯤, 하루의 밤을 지나다 보면 흐릿하게나마 상처 위에 딱지가 붙어 조금 뒤면 떨어져 사라질 것인 즉. 지금은 이런 상처에 눈을 돌리고 싶지 않답니다. "
" 날 봐요. 날 보세요. 천일의 낮에 단 하루의 밤을, 내 머릿결과 같은 짙은 밤을 그대와 함께 보낼테니. 더 화내지 마셔요. 더 힘이 빠지면 그대의 밤만 짧아질테니까요. "
" 그러나. 소녀는 모르더라도 소녀를 아끼는 어른들이 계신답니다. 한때는 미친 개라 불렸던 아홉 분의 금지옥엽이 소녀이니까요. 그러나, 그런 것은 저에겐 아무 가치가 없으나. 그대에게 일이 생길까 두렵답니다. "
" 그저 바보같이 쓰러져 상처입었다 하겠으니. 그대여. 내 상처를 돌봐주진 않으시겠나요? 당신의 시간을, 저를 위해 써주시진 않으시겠나요? "

669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53:25

>>668 안대!! 지금 말구 진행 때 보여져!!!!!

670 상혜연 (PlZSOpFXkg)

2021-07-19 (모두 수고..) 23:54:03

그냥 생각나서 쓴거구 되게 절제한거에용.
상판 수위를 넘지 않은 한에서 오만 묘사를 쓸 예정

671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54:11

홍홍홍! 완전 기대인 것

672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54:47

>>663 공부 열심히 하렴 그래야 내가 퇴사하지(?
>>667 무림맹주는 하는 일이 뭔가용?(비꼬는거아님

673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55:10

>>67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2 무림맹주의 일...
이건 좀 써야겠네용!

잠시만용!

674 상혜연 (PlZSOpFXkg)

2021-07-19 (모두 수고..) 23:55:29

캡피셜 위험해서 매력발산을 자제했다는 혜연이가 전력풀악셀로 매력을 방출하면 어떨지 기대되용

675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3:55:35

>>667 맞아용!!!!

>>668 히엑
히에엑

676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57:33

무림맹주 업무

1. 무림맹에 소속되어 있는 모든 문파의 이해관계 중재및 조절과 판결
2. 서쪽의 마교, 남쪽의 흑천성에 있어서 무림맹의 즉각적인 조치와 대응 또는 그에 대한 체계 확립, 보수, 유지
3. 무림맹 내부 타 세력 세작 척살
4. 무림맹에 소속되어 있지는 않으나 정파를 자처하는 문파들 보호
5. 각종 행사와 대회에 있어서 참석 및 얼굴마담
6. 무림맹의 규칙 제정 및 반포, 그에 따른 유지보수
7. 무림맹 내부의 무력 단체와 경호 단체의 상위권 실력자들 지도

등등등...

677 지원주 (ml6yz9BCNo)

2021-07-19 (모두 수고..) 23:58:46

(노예?

678 미사하란 (5hfyO5rW5s)

2021-07-19 (모두 수고..) 23:58:54

홍...그러니까....
유엔이군용!(유엔특:열강의 시녀

679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59:26

>>674 현가가 사태보다 더한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용...?
>>675
불쌍한 무림맹주님은...60후반~70초반의 나이를 지니신 분인데용.

일단 화경이라서 짱센데, 하필이면 위에 대선배들이 계셔서...

쉽게 표현하면 늙은 호랑이같은 인물이에용!
선배들한테는 늙은 고양이같은 인물이고...

680 ◆gFlXRVWxzA (B2S3g1qVBc)

2021-07-19 (모두 수고..) 23:59:48

>>677>>678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1 상혜연 (PlZSOpFXkg)

2021-07-19 (모두 수고..) 23:59:59

저 갠적으로 궁금한거는 정파 - 무림맹 세력특성이 어떤건가 궁금해용.
너무 풀린 게 없어용..

682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00:23

그래두 무림맹주가 구파일방의 삼협(소림방장, 화산장문, 무당장문) 빼고는 정파에서 제일 센 캐라는 점!

683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02:07

>>681
무림맹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키운 친구들로 기본적인 과거사가 설정이 되어용!

그러니까 누구는 뭐 남궁세가고, 누구는 화산파고 그런데.
이 친구들은 사문이 무림맹인 것!

맹주의 친위세력이 되는 기반이기도 하면서...
강건처럼 각종 첩자질도 하기도 하고, 무림공적 찾아 다니기도 하고.

큰 일 있으면 파견되서 뒷수습하고 그래용!

684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0:02:08

>>679 엙옹

685 지원주 (2INuLKEbIk)

2021-07-20 (FIRE!) 00:02:43

>>679 >>682 (그러니까 세긴 센데 위에 더 센 삼총사 때문에 계속 노예직을 맡고 있다고...)

>>681 저두용!

686 상혜연 (YdK2q/WFqg)

2021-07-20 (FIRE!) 00:02:57

점점 유앤에서 무림탁아소로 이미지가 바뀌는 무림맹....(눈물)

687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0:03:21

무림탁아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8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03:44

아 맞아용

무림맹주는 특이하게도 구파일방이나 오대세가 출신도 아니구, 광검문이나 천방표국같은 거대 문파 출신도 아니에용!

>>685 하필이면 저 삼총사가 현재 살아있는 정파무림의 신이라고 봐도 무방한지라...

689 강건주 (lx3omSNJYs)

2021-07-20 (FIRE!) 00:04:04

무림맹주야 말로 진짜 재능충인가 봐용 !

690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04:11

>>686 탁아소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마교와 사파를 때려잡는 경찰관이 되었답니다....

691 상혜연 (YdK2q/WFqg)

2021-07-20 (FIRE!) 00:04:37

! 그럼 누군가가 정파 - 무림맹에 천재특을 골랐으면 차기 탁아소장같은 스토리가 될 수도 있었겠네용!

692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04:41

>>689 일인전승 무공을 익혔던거로 기억해용!

693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05:06

>>691 ! 어쩐지 다들 안하더라!

694 강건주 (lx3omSNJYs)

2021-07-20 (FIRE!) 00:05:23

일인전승은 못참지 !

그러니 백인전승인 백마신공 주세용 !

695 지원주 (2INuLKEbIk)

2021-07-20 (FIRE!) 00:05:31

>>68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8 몬가 그럴 것 같았어용!
아하 다시말해서 천외천들 사이에서 치여사는 중인 초인...

696 강건주 (lx3omSNJYs)

2021-07-20 (FIRE!) 00:05:45

무림맹 플레이도 너무 해보고 싶은 것 ...

697 상혜연 (YdK2q/WFqg)

2021-07-20 (FIRE!) 00:06:00

근데 진짜 궁금하긴 해용
정파 - 무림맹 천재..
탁아소 영재...넘 기대되는 설정

698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0:06:29

탁아소 영재(육아와 교육의 신

699 강건주 (lx3omSNJYs)

2021-07-20 (FIRE!) 00:06:32

왠지 정파의 더러운 현실을 보고 타락하는 루트 갈 것 같음

700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06:49

>>694 히에에엑(도망
>>695 무림맹주가 된 이유에는 거대 문파의 일원이 아니라서 중립적일 것 같다는 이유 때문도 있어용 홍홍...

그 중에서 무당장문이 제일 끗발이 떨어져서 무당장문한테는 제법 많이 개기는 편이에용...
아 ㅋㅋ 무당장문은 전쟁영웅 아니라고 ㅋㅋ
>>696 무! 림! 맹!

701 상혜연 (YdK2q/WFqg)

2021-07-20 (FIRE!) 00:07:56

무림맹주 - 홍홍 네가 잘 크면 미래의 무림맹주는 너일지도 모르겠군홍
천재 무림맹 - (이 재능으로 도달하는 최고점이 탁아소장이라고!?)

702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08:00

>>697 탁아소로 시작해 유치원 -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 대학교 - 대학원까지 에스컬레이트 풀코스로 이루어지는...

703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0:08:26

무림맹의 이미지는 어디까지 추락하는가...

704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08:31

>>701 탁아소장특)화경찍어야 될 수 있는 높은 자리임

705 지원주 (2INuLKEbIk)

2021-07-20 (FIRE!) 00:08:51

지원주는 누구 책임져주는 거 시러해서 못 할듯(????

>>700 홍홍... 몬가 중립적인 느낌이니까!!

그래도 무당파니까 뭔가 거대한게 있는 느낌

706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09:07

>>703 이게 다 무림맹 레스캐가 없어서 그래용!(?

...음
사파도 하나 열었으니까 정파도 하나만 더 열까..

707 상혜연 (YdK2q/WFqg)

2021-07-20 (FIRE!) 00:09:16

현가가 사태...제 2의 꽃쟁탈전...오 맛있다.........(돌아버린 망령)

708 강건주 (lx3omSNJYs)

2021-07-20 (FIRE!) 00:09:43

흑천성 플레이도 재밌을 것 ...

709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09:49

>>705 ? 그냥 화경 극이라서 그래용!
정파 랭킹 3위잖아용 홍홍!

원래 1~3등까지는 뭔가 있어보이는데 4등 부터는 아...4등이야? 라는 애매한 느낌이라...

710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0:10:14

>>707 오 마이
>>708 흑천성 찍으신 분이 있었는데...

711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10:18

>>707 (두렵
>>708 흑천성...흑흑....사마외도 호재필과 함께하는 우당탕탕 왁자지껄 모험기!

712 강건주 (lx3omSNJYs)

2021-07-20 (FIRE!) 00:10:53

천마신교 상승무공이 드디어 등장했다는 것에 경악했어용 !
>>710 돌려보내주세용 !
>>711 까불다가 머리 막고 날아가는 일상

713 상혜연 (YdK2q/WFqg)

2021-07-20 (FIRE!) 00:10:56

그래도 지능수치 강남구랑보단 낫지 않을까용???(미쳐버림)

714 지원주 (2INuLKEbIk)

2021-07-20 (FIRE!) 00:11:08

>>709 (충격

715 강건주 (lx3omSNJYs)

2021-07-20 (FIRE!) 00:11:13

>>706 !!! 정파로 다시 만나겠슴니당

716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0:11:17

>>711 (그리고 적호검희의 넌 모찌나간다

717 상혜연 (YdK2q/WFqg)

2021-07-20 (FIRE!) 00:11:23

참 저 강시 그거 실전으로 쳐진건가용?

718 지원주 (2INuLKEbIk)

2021-07-20 (FIRE!) 00:11:29

시트 하나 더 여는 거 전 찬성이애용 홍홍

719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11:32

>>712 우당탕탕(천지가 뒤집힘) 왁자지껄(고함 한 번에 천둥이 울림)
>>713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0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12:20

>>714 홍홍홍!
>>715 ???? 아, 앙대!
>>716 라이벌 구도가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싶어용...
>>717 부상을 입었으니 실전인거에용!
>>718 홍!

721 상혜연 (YdK2q/WFqg)

2021-07-20 (FIRE!) 00:12:51

청지기 : (그래도 이 집에서 그나마 말이 통하는 게 이 아가씨인가!)
혜연 : (아 좋다ㅋㅋㅋㅋㅋ새로 미친 애들 꼬시러 가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지기 : (때려쳐?)

722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13:00

청지기 : 사직서입니다 ㅎㅎ;

723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0:13:39

>>721 미사 걔 : 우리 노조 만들래요?

724 상혜연 (YdK2q/WFqg)

2021-07-20 (FIRE!) 00:13:39

>>722 아 10년만 고생하라고ㅋㅋㅋㅋㅋ총관 시켜준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5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13:44

정파 하나와...천마신교를...홍보할까.......

726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13:59

>>724 청지기특)50대임

727 상혜연 (YdK2q/WFqg)

2021-07-20 (FIRE!) 00:14:27

어차피 아빠 오기 전까지 못나가니까 이 김에 혜연무공 99 각이 보였어용

728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14:28

아 메이플스토리 게임 아이콘 주황버섯 넘모 귀엽게 생겻서용

괜히 킹받네

729 상혜연 (YdK2q/WFqg)

2021-07-20 (FIRE!) 00:15:02

>>726 아들 대에는 청지기가 아니라 총관각이라고 아ㅋㅋㅋㅋㅋㅋ

730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15:06

>>727

731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15:36

여러분 정파 시트 하나 더 여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용?

732 상혜연 (YdK2q/WFqg)

2021-07-20 (FIRE!) 00:15:57

그래도 필보중각 우승해서 넘 좋아용!

733 지원주 (2INuLKEbIk)

2021-07-20 (FIRE!) 00:16:05

쪼아용!!!!

734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16:08

>>732 홍홍홍! 축하해용!

735 상혜연 (YdK2q/WFqg)

2021-07-20 (FIRE!) 00:16:10

>>731 전 좋아용!

736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16:24

(다른 사람들 의견 기다림

737 상혜연 (YdK2q/WFqg)

2021-07-20 (FIRE!) 00:16:37

근데 너무 도화전을 질문용도로만 쓰진 않나 걱정되긴 해용!

738 평주 (KZctmWgrQo)

2021-07-20 (FIRE!) 00:17:39

나두 자리 열어줘서 들어왔으니 하나 더 열려도 상관 없어.

739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0:18:37

상관없어용~

740 평주 (KZctmWgrQo)

2021-07-20 (FIRE!) 00:19:10

다음 진행이 기대된다.

"안녕 오랜만이야 채희야. 갑작스럽게 미안한데 아무말 말고 아기 좀 맡아줄래? 난 바빠서 이만."

를 할 때가...

741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0:19:19

그런데 자리 필요하신 거면...그냥 지금 무통보잠수신 분들 내려도..

742 평주 (KZctmWgrQo)

2021-07-20 (FIRE!) 00:19:52

몇년 만에 만난 소식 없던 소꿉친구(남)가 난대없이 나타나 아기를 맡기고 간 사건에 대하여

743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20:03

>>737 괜찮아용!
어디에 쓰건 레스주 마음대로인것!

홍홍 다들 고마워용!
>>740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1 서윤주는 그, 예전에 사유 밝히신 적이 있어용!

744 강건주 (lx3omSNJYs)

2021-07-20 (FIRE!) 00:20:09

저도 찬성이긴 해용

745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0:21:01

도화전?(개수 봄
기연살때가 되었나..

746 지원주 (2INuLKEbIk)

2021-07-20 (FIRE!) 00:21:29

창궁무애검...찾으러도 가야지...

747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22:19

지금 참가자가 9분인데 다섯 분이 오케이하신것

748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0:23:11

과반땅땅!

749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23:26

홍보는...아아 어케하징 귀찮아졋서용

750 강건주 (lx3omSNJYs)

2021-07-20 (FIRE!) 00:23:52

천마신교는 들키면 큰일난다는 쫄깃함과 불안감이 함께 ...

751 평주 (KZctmWgrQo)

2021-07-20 (FIRE!) 00:24:48

>>749
홍보스레에 낼 레스

여기 시트어장
situplay>1591885835>

여기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무림 어장임.
시트'내줘'

752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25:08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3 지원주 (2INuLKEbIk)

2021-07-20 (FIRE!) 00:25:31

이거다

754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0:29:28

시트 내줘!!!

755 ◆gFlXRVWxzA (SqxrL0.vss)

2021-07-20 (FIRE!) 00:32:03

(공포

누가 대신 홍보 "해줘"

756 ◆gFlXRVWxzA (SqxrL0.vss)

2021-07-20 (FIRE!) 00:33:36

!

홍보 대신 해주시면 도화전 10개 어때용!

757 ◆gFlXRVWxzA (SqxrL0.vss)

2021-07-20 (FIRE!) 00:34:29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8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0:34:32

? 저걸로 가는거 아녔어용?

759 강건주 (lx3omSNJYs)

2021-07-20 (FIRE!) 00:34:36

파이팅

760 ◆gFlXRVWxzA (SqxrL0.vss)

2021-07-20 (FIRE!) 00:35:20

아니야! 아니라구용!! 홍보용 문구와 함께 나름 정성들여서 써주세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1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0:36:58

(여기에 홍보용 문구를 넣으시오)

762 상혜연 (YdK2q/WFqg)

2021-07-20 (FIRE!) 00:39:17

도화전!?(번쩍)
제가 쓸게용!

763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41:12

>>762 (화색

764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42:44

써주시는 동안 저는 무공 이벤트 최종결전 주사괴뢰술 VS 천예신법 다시 한 번 읽어볼 것...

오늘은 2시 전에 자야징

765 지원주 (2INuLKEbIk)

2021-07-20 (FIRE!) 00:43:11

저도 오늘은 2시 전에...

766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0:43:25

저는..저는...

뭐하지

767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44:04

>>765 (울먹
>>766 연! 성!(?

768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46:03

진챠 고르기 힘드네용...고민해봐야겟서용

769 상혜연 (/pLmrfEkhQ)

2021-07-20 (FIRE!) 00:51:00

여기 한 권의 책이 있다.
흔히 군상극이라 불리는 책이 있다. 수많은, 주인공이나 주인공 아닌 이들의 이야기가 난잡히 스며들어 있는 책에는 이미 끝을 맺은 이야기들과, 중간에 사라져버린 이야기. 그리고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이야기들이 있다.

저 하늘 높이 승천한 용은, 이제 지상과 하늘을 노닐며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리고 있다.
사랑에 빠진 누군가의 손을 뻗은 소년은, 현실의 두려움 속에서도 천천히 번개와 같은 인간이 되어가고 있다.
지혜로운 소녀는 누군가의 복수 시간을 늦추고, 복수의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이제 갓 하산하기 시작한 어린 매화나무는, 피어날 길을 보이고 있다.
독을 품은 채 아름다운 여인을 연기하는 살수는 독을 품은 채 송곳니를 내밀 준비를 하고 있다.
자신의 가족과 헤어진 채. 새로운 목표를 품은 여인은 그를 따라가기 위해 강해질 준비를 하고 있다.
사람 홀리는 여우에게 홀려, 그 여우를 떼기 위한 남자의 여정이 있다.
사람 홀리는 여인은 이번에 또다시, 새로운 장난감을 가지기 위해 손 위에 올린 채 만지고 있다.
어린 아이를 지고, 하루를 살아가는 낭인이 있다.
자신의 가족의, 과거를 들으며 회상하고 있는 소녀가 있다.
충성 속에서 자신을 굳혀가는, 신앙 깊은 소년이 있다.
교국의 명문가의 소년은 안전한 곳을 벗어나, 위험 속에서 스스로의 신앙을 더욱 굳히고자 하고 있다.

여기.
빈 종이가 있다.
새로운 이야기가 쓰여질 준비를 하고 있다.
그대의 이야기를, 써내려라.
그대의 난세를 천세로 빚으라.

우리는.
이 책을
무림비사武林秘史라 한다.

무림비사 - 서
situplay>1591885835>

강호를 거니는 어린 아해들을 위한 안내서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770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51:42

홍홍홍! 이제 홍보스레에 올려주세용!(기대잔뜩

771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0:53:10

감사해용! 써주시느라 넘모넘모 고생 많으셨어용!!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76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
하리 122.5
서 단화 26.5
강 건 34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59.5
상혜연 18.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35.5(50% 할인권)
벽휘 8.5
평 45(50% 할인권)

772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0:57:39

오늘 밤은 부디 일찍 잠들고 싶었다.

촛불을 일찍 끄고 창문을 두꺼운 천으로 가렸다. 새로 빨아서 햇볕에 말린 베개와 이불을 깔았다. 밖에는 시끄러운 소리 없이 잔잔한 풀벌레 소리만 들려온다. 날씨도 무난하니 잠들기 좋은 밤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환경이 아닌 나 자신에게 있었다. 나는 말똥거리는 정신을 붙잡고 흑암 속에 한참을 누워있었다. 참다못해 암막을 걷고 하늘을 보니 두 시진은 지나간 후였다. 나는 두 시진동안 쌩 헛짓거리를 한 셈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심장은 왜 두근거리며 다리는 불안한 것이냐. 자세를 어떻게 바꿔도 불편하다. 옆으로 누우면 접힌 어깨가 비명을 지른다.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누우면 비 오고 낙수물 떨어지듯 가위에 눌린단 말이다. 참다못하여 잠 온다는 환약을 먹어도 소용없었다. 약효는 은근한데 내 심장은 전쟁통 신호북처럼 울리니 이런 샹.

"좋아. 오늘 밤도 글렀고 내일 아침 몸 상태는 메롱으로 확정이군."

피로에 홧홧거릴 눈의 느낌이 벌써부터 선하다. 그녀는 다시 누워 한 식경을 더 뒤척였다. 최후의 발악이다. 그것이 전쟁이던 침소던 최후의 발악은 이미 패배하였다는 뜻이다. 그녀는 불면전쟁에서 패배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지쳐 백기를 들었다.

"아흐으...전부 죽어버려라..."

결국 촛불은 다시 켜진다. 지금은 오경(새벽 3~5시)이다.

773 평주 (KZctmWgrQo)

2021-07-20 (FIRE!) 00:59:38

>>756 >>758
아싸 6문장 적고 도화전 10개 개꿀

774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00:44

>>773 (깜빡함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76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
하리 122.5
서 단화 26.5
강 건 34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59.5
상혜연 18.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35.5(50% 할인권)
벽휘 8.5
평 55(50% 할인권)

>>772 !머선 129!

775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1:01:53

다크서클(소곤

776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1:02:18

situplay>1596261176>769
!!!!너무 멋져용 수고하셨어용!

777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04:36

자기 전에 무언가를 하고 코코낸내가 하고 싶은데 으으으으으음...

진행후기 : 다들 언제나 즐거워 해주심
김캡칭찬 : 딱히 말없어도 다들 좋아해주시는거 앎
플레이평가 : 김캡 자체가 플레이 평가를 안하는 편(했다가 거기에 매몰되어서 자기 하고 싶은거 못할까봐)
세계관칭찬 : 가끔씩 레스에서 나오는 문맥과 분위기로 다들 재밌어하는거 앎
건의사항및 개선점 : 스레 초반에 딱 한 번 수련스레 만드는것 어떻냐는 거 외에는 제대로 각잡고 온 거 없음

생각나는걸 적어봤는데...왜 다 할게 없는 것...

778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04:51

>>775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9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06:23

(골똘

780 지원주 (2INuLKEbIk)

2021-07-20 (FIRE!) 01:07:15

캡틴 와서 자재 나르세용(?

781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07:24

>>780 (시무룩(자재 나르러 감

782 지원주 (2INuLKEbIk)

2021-07-20 (FIRE!) 01:08:24

>>781 (뽀다다담

하실 거 없으시면 흐으음
뭔가 할게 없는 저희들을 위해 캡틴이 야심차게 준비한 인카운터 소개라던지(?

783 평주 (KZctmWgrQo)

2021-07-20 (FIRE!) 01:08:39

>>774
? 어? 진짜? 진짜 홍보스레 올리지도 않았는데? 엥?

홍보스레 저거 평 아니야

784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08:48

?? 님들 할거 많잖아용!

785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1:08:58

뭐지? 캡틴이 조선비사를 건축중이라는 암시인가?

786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09:10

>>783 엥 진챠용??? 평주인줄 알았는데!

그래두 아이디어 내셨으니까 일단 받아가시구, 저거 올리신 분 누구신가용??

787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09:24

>>785 ??????????(충공깽

788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1:09:34

>>784 전 연성하나 쪄왔음 이제 캡차례!

789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09:45

>>788 지금 연성 쪄오면 저 2시 전에 잠 못자용...

790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1:10:00

>>786 잇츠미마리오?

791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10:28

>>790 올리기만 하셨으니까 다섯 개!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81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
하리 122.5
서 단화 26.5
강 건 34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59.5
상혜연 18.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35.5(50% 할인권)
벽휘 8.5
평 55(50% 할인권)

792 평주 (KZctmWgrQo)

2021-07-20 (FIRE!) 01:11:13

situplay>1456027452>132

??????
나 아닌데?

793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11:26

>>792 하란주래용! 홍홍!

794 상혜연 (/pLmrfEkhQ)

2021-07-20 (FIRE!) 01:11:40

진행 후기
개인적으로 느끼기로는, 오늘은 혜연이라는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인지 가장 많은 분들이 느끼기 쉬운 부분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청지기는 당연하게 세 번째 애들을 끌어모아서 세력의 돈이 되는 부분을 만들자. 라고 했는데 혜연이는 당연하다는 듯 '2번 애들 끌어모으면 재밌겠지?' 란 생각을 당연하다는 듯 하고 있으니까요. 그런 부분과 살짝 매력을 드러내자 마자 청지기가 몽롱해진단 묘사를 보고 정말 기뻤어요!

김캡 칭찬
사실, 이 시험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게 정신력이나, 육체적 피로가 아니라 자신에 대한 불만족감이라는 거 알아용. 그런데도 포기 않고 열심히 무림비사 준비해줘서 너무 고마워용. 난 캡틴이 1년 반동안이나 어장을 붙잡고 여전히 순항해주고 있단 거, 그리고 저 헤어졌을 때 저 토닥여준 거 하나하나 아직 다 기억하고 있어용!

플레이 평가
는 제가 받고싶어용. 해주세용!!

세계관 칭찬
사실 진성 무림빠돌이인 혜연주 입장에선 살짝 빈 부분들이 보이긴 해용. 그래도 그건 사람인 이상 어쩔 수 없는, 또는 작가마다 드러나는 비는 부분들인지라 신경 쓰지 않고 있어용. 대신 이러이런게 있다. 하고 신입들이나 모르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캡틴도 가끔 제가 말하시는 거 쓰시는 때가 있는 거 보고 즐겁게 구경한 적이 몇 번 있어용. 잘못하면 금방 어질러지는 스토리를 잘 정리한 것도 칭찬하고 싶어용! 쓰담쓰담!

건의사항
없어용! 지금도 만족스럽기 때문!
저도 연성해주세용!(드러눕기)

795 지원주 (2INuLKEbIk)

2021-07-20 (FIRE!) 01:12:04

>>784 미리 준비해두셨던 거 풀어줘용!

796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12:37

>>794 (복사(에버노트 키기(붙여넣기(만족

797 평주 (KZctmWgrQo)

2021-07-20 (FIRE!) 01:12:59

situplay>1456027452>133 말구 situplay>1456027452>132

이럴수가... 도화전을 '도둑 맞았다'

역시 발빠른사람이 도화전을 먹는다

798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14:04

>>795 음.....미리 준비해놨던거라....

아 그러면 내려간 시트들이 가지고 있던...그런거...?

799 평주 (KZctmWgrQo)

2021-07-20 (FIRE!) 01:14:32

자러 가볼게에
굿나잇

800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14:47

>>797 ??

>>132에 올리신건 하란주래용!
평주는 아이디어 내셨으니 10개 받아가시구, 하란주는 올리셨으니 5개 드린 것!

801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14:56

>>799 좋은 밤 되세용~~~~~~~~~~

802 상혜연 (/pLmrfEkhQ)

2021-07-20 (FIRE!) 01:15:36

그럼 구상하고 올린 저는 15개를 받아야 올바르지 않은 것?(타짜중)

803 지원주 (2INuLKEbIk)

2021-07-20 (FIRE!) 01:16:20

>>798 그런 거라던가...?

잘자용~~

804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1:16:50

잘자용!

805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16:55

>>802 아 ㅋㅋ 원래 아이디어 + 올리기까지 합쳐서 10개였는데 그렇게 생각하니 이 쪽이 합리적이네용! 5개 더 드릴게용!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81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
하리 122.5
서 단화 26.5
강 건 34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59.5
상혜연 23.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35.5(50% 할인권)
벽휘 8.5
평 55(50% 할인권)

806 평주 (KZctmWgrQo)

2021-07-20 (FIRE!) 01:17:20

>>800
앗 그랬구나.
맘편히 잘 수 있겠어

807 상혜연 (/pLmrfEkhQ)

2021-07-20 (FIRE!) 01:17:40

(흡족한 야인시대 짤)

808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18:48

아 노래 멜로디가 기억나는데 제목을 몰라서 검색을 못하는 이 고통

>>803
천마신교의 귀영대원을 픽한 캐릭터들은 공통적으로 소교주에게 무공을 하사받을 수 있는 인카운터가 잇엇서용..

809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1:18:53

15$!

810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20:30

홍보스레보구 천마신교나 정파 한 분 더 오시면 좋겠는 것

811 지원주 (2INuLKEbIk)

2021-07-20 (FIRE!) 01:20:34

>>808 헐
헐.......

812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1:20:51

무공비급특도 로망이라고 생각했는데 은근 사람이 적네용

비사 역사상 3명밖에 없어용! 저랑 남해용왕비급 뽑으신분 북두칠성 뽑으신분..

813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1:21:20

>>808 소교주에게...직접...!!

814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21:35

>>811 천마신공 그런건 아니에용 홍홍!
>>812 구러게 말이에용...

815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1:22:30

남해용왕 뽑으신분 남아계셨다면 같이 용되는건데...

그런데 왜 교룡이랑 남해랑 일란쌍둥이처럼 똑같은것이지??????(급발진

816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23:02

소교주쯤 되면 천마신공 같은거는 못줘도, 천강혈룡검법이나 지옥신공 뭐 이런거...

817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23:38

>>815 아 ㅋㅋ 남해용왕은 선술 없다구 ㅋㅋ

818 상혜연 (/pLmrfEkhQ)

2021-07-20 (FIRE!) 01:23:49

설마 구랑신공은 10성되면 진짜 늑대가 되버리는 것?(소름)

819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24:19

>>818 쳇(?

820 상혜연 (/pLmrfEkhQ)

2021-07-20 (FIRE!) 01:25:07

아 맞아 저 갠적으로 궁금했던 건데.
문파와 세가 특성중에 지금 혜연이처럼 강제 문파 타이쿤(...)이 되는 경우도 있나용?
그리고 혜연이 너무 자연스럽게 문파에서 한 자리 하는 것처럼 일하고 있는데 지금 혜연이 직책이 대충 어느정도인가용..?

821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1:25:47

>>817 선술을 내주고 용궁을 취한다!
그런데 진짜 똑같긴 해용..진행에서 이쪽도 파보고 싶은 것. 교룡비급 근원 파다보면 무적권 남해 나올듯?

>>818 늑대귀 늑대꼬리 혜연이?(혼절

822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26:41

>>820
예전에 권금언이라고 문파와 세가 픽하신 분이 계셨는데 그 분도 시간이 흐르면서 강제 문파 타이쿤이 열렸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어용...
혜연이는 사실 정해진 직책이 따로 없고, 그건 다른 삼촌들도 마찬가지에용!
문파원 총 10명인 문파...

823 상혜연 (/pLmrfEkhQ)

2021-07-20 (FIRE!) 01:26:42

매운탕 대장군! 회덮밥 좌의정! 구이 우의정! 찜 영의정!
남해용왕의 완성이다!

824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27:06

>>821 홍홍홍! 과연 어떨까용!
>>823 (꼬르륵

825 상혜연 (/pLmrfEkhQ)

2021-07-20 (FIRE!) 01:27:39

# 질문권 두개 쓸테니까 구랑신공 10성이랑 파산철조 10성 보여주면 안되용?

826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1:27:51

>>822 지원이 친구...권담설이 오빠...어드메로 갔니ㅠㅠㅠ
>>823 맛있는 신하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7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28:00

>>825 그건 안돼용!

예전처럼 크로스오버 정도의 일이 있지 않는 한...

828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28:13

>>826 (주르륵

829 강건주 (lx3omSNJYs)

2021-07-20 (FIRE!) 01:28:14

>>816 뭐에요 나도 줘용

830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28:29

>>829 건이는 귀영대원이 아니라서...

831 강건주 (lx3omSNJYs)

2021-07-20 (FIRE!) 01:28:43

고럼 귀염대원 할래요

832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1:28:55

>>83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3 상혜연 (/pLmrfEkhQ)

2021-07-20 (FIRE!) 01:28:56

사실 뭔가 매력 믿고 깽판도 치고 싶고 한데 너무.. 제약이 많은 선택지를 제가 고른 것 같아서 고민이에용.
그런 김에 제 플레이 평가 해주세용. 진행평가고 다른거 다 했잖아용!!(드러눕)

834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1:30:01

>>831 귀신 귀에 불꽃 염 맞죵????

835 강건주 (lx3omSNJYs)

2021-07-20 (FIRE!) 01:31:06


i://// : : : : : :/: : :__ア゛ ⌒辷=-i:i:i:~''~-ニ溺眦眦ik ^'淡_,,._;'”
{./// ′: : : : :/: :__ァ゙   _彡⌒ニ=- Zニ=- _~'滯軈眦;, ';灘i'  '” ;j'″
///: : : : : : : : : :_ァ゙  _.:i:i翊㌘;   _,,.〟 ⌒%” ;.㌦灘眦; ㌢'〟   ;i:i
//: : : : : : : : .:i:il/  /⌒;;i:i㍊駭彡 _,,.〟,;㍊眦i;, `溺眦;j;⌒.-=ニ7
/. : : : : : : : .:i:il/   ,.;i;i;i彡''⌒ミ樂㌢'` ⌒“''滯眦^丶.:i:/. . . . . ./
: . . . : : : :.:i:il/  彡⌒ニ- ⌒辷彡 ,      ・ ”`` ////ニ=-..′.   __
: . . .   . ..:i:il;′ /i/´        '”   ・ .   ノ///////. {  _ -ニ///
. . .  . . .:i:i;′ ,ノi/     ,./( ,     ,,  /. . . . .`><. . . . {//////
 . .     .:i:{ └{ {i: :{乂,,___乂_{::.\`ヽ    ./- _. . ._-ニ//,\. 八''^~. ///
 . .     .:i:{ .:i|i:{i 八.::.:〃 ̄ニ- _..::〕iト.   //////>.<///////.ハ. . ////
i . . .    :i|iヘノ'】:>''^~:/'.::.::\::.:.\.::.:}.:}:Y_///,/. . . . \//. . ./∧/ニ=-
i  . . .   .:i:|^ヽ 】(⌒.:/' ̄~'+、\.::.:}:}:jノ.::}⌒ー彡_ . . . . .///ニ- _/∧. . . . .
i:. . . ./} .:i:i|iヽ}i:.【.::./八.:ニ=- _V/.:ノノ'.::.:ノ.:八////ニ- <///////~^''}. . . . .
i:i:.  //   i[_ }i:. 乂i:i:. ヾ.:://'ヽ彡^;'^''У.::人-=ミ´. . . \///. . . . . }----
i:i:. .//   .:i[_}:i:.⌒㌻:〃.://´   _);';'ー=彡⌒\/}\. . . .ノニ- _. . . .}////.
Ⅵi,}{     :i[.【 .:i{:.: :八.::{/;  .: Z;';,∠,,_}.:ノ⌒. ./\ ヽ//////>/ニ-X_
..Ⅵi{     i〔_^㍉ __.:.:}i//'ー-,,_'j:-.ィtう)ノイt__ュ.////ヽ.}乂/////. /. ////
....Ⅵ{    i〔_ И{⌒ヽ l;'《.(い` '´  ¨´ }///V///,∧//\//. /__{/////
, .}.}      i〔_ _{{>c0込,`¨  - '_   ,心/.}. . V//. .\//.⌒\. . \///  >>832 "천마신공을 줘 !"
‘ ノ.ノ[__    i〔_.]八. . ._]: 介: .  t三ノ イ.}∧. }. . .}/. . . //{. . ///ハ. . .__\
/ / :Ⅵi,      〔_.]:;:;\_}: L///うぅ=个_i」/ハ.j. ./{ } _////{. /////} /////
../:.:.、Ⅵ/'⌒  _ 乂:;:;\【[.\/|. .V-=≦Oニ|.//У.Ⅵ////X/////'//////
,′..:.:.、{{      _.‘,.:、】.[_~'' /:{~ ,,/ニ}ニ|'//,{. . Ⅵ、‐''~ . \ /.ヽ////
..\\ _{{i:、  __  _`⌒Ⅵi,{_,∧【__.`|ニ-lO|'//,|. ./{. . . . . . . ../-=≫``
ミー .: .:} 廴、//⌒  __. . Ⅵi,乂ハ【__ {ニ=-lニ|//'.|//,乂. . . . /. /
辷z彡'′ァ''”/     __ . Ⅵi, \' ヽ::.ニ-/0j/〈. |/////>''`-{ ``   ~
 ///_、イ=-      __.: ;   }:.:. 】::.ニ/^}Y/////ニニ=-_ ''”
. ///.】;八.-=-       __ 【_ゝ.,{:. 乂:.:〈_,/_j'////ニニニ-ノ
.Lノ /ーミ】;:;∧ -=-      __ 、.:;:;:;:. /” ̄///}\/{ニニニ=- .   ・
.  /..{⌒ー'⌒ヽ\-=-      __ }^:;: i〔..└=ニ_/,}ニV/ニニニニ- "
ヽ/ . { V//__】ⅱ `-=-      __ ゝi〔_【(~''~ ,,ヽ-Ⅵニニニ=-
  ,. .八. .∨/__】ⅱ\. -=-      __ノ i〔_.ヽ__ニニ- _Ⅵニニニ/八
、 ′,∧v.∨/_】ⅱ. . \ --      __ 乂】}\ニニ- _ニニニ/∧
   , ´∧V彡⌒ⅱi\:.: 丶 --       __\.】i.:;\ニニ=‐┐-  ̄>
. \ }: : :.} }ニ=-ノノ;:;:;:;ミx、 乂 --        __乂 .:;:;:゚,=-/^''y_、‐゛、
{  ヽ/.:.} }´/_{ {ニニニ^㍉ミx:;, -_      __⌒\}-  /^''ー 、`、 ,,
乂  },,..L.j_-ニ{ {ニニ_-ミ㎞<\. .  、      \\-/  ./   _,,.、ヽj
丶`ヽ { r`ヽ-i{ {ニ_-=ニΖ^㍉\:. \      丶ニ=- {、ィi〔 「「「「心,
.  \ `ヽ_} Ⅵi, V八-=ニ⌒i :V__:ニ=- 丶 : . . .   -- _i{三frへ}i三}i
`ヽ  ヽ     乂i, 丶_〉,-=ニ```'V__\ニ=- _: : 、. . _     丈_/^寸彡'
 ノ  .ノ    ``ヽ ∨ヽ-=ニ〈ゝ V_\\\⌒㍉へ: . ._    ./ -〔__
. {   /⌒^ヾ~~~~~^''<-ニ∧ ',\. \\\⌒ニ=- __ . . ./  -〔__
..八.  ゝ.,,ノ   `、-‐- 、、 \ ∧{ ゝ._\ 丶__  ̄ニ=-:.:.:.::/∧ -〔__
ゝ-へ、     ノ_   }r`   、```ヽ`ヽヽ \\    ~^'' /∧-〔__
__  __`^ー…''^''ー…ミヽ_}:. {_-=ニ{`、 Vハ. \ニ- _.     _〔__
ー''⌒^'+、''~ ,,_    ヽ‘〈 ⌒辷=-<_{ノ `''”   ヽ\ ーへ- _     . '
.       \  \    }i }      ̄~^      \\(_ノ ̄ニ- _

>>834 들켜벌임 ;;

836 강건주 (lx3omSNJYs)

2021-07-20 (FIRE!) 01:33:09

외비각주님이 전쟁 끝나면 더 좋은 보상 있다고 하니 기대 중 ! 편찰검 상승 무공이려나

837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1:33:45

                \       、丶`: : : ``.ハ
                  〉 \  、丶`: : : : : : : : /ニ`、
                ′ニ)/: : /: : : : : \:.{ {ニニ\
                {ニニ./: : : /: : : :{: : : : : : { 乂ニニ`、
               人 ノ: : : ∥: : : :.V: : : : : \ニ≧=- )
                 {: : : :八: : : : : `、: : : : : :≧=-彡
                  .: : : :|  `、: : : : \: : : : : :|=---
                  〉: : {符メ \: : : : : ) _: :|>''"   __
____________  /_人__ '   `¨¨~「} ⌒}}、〈ヽ     // 〉
________________  __|| r===Y /⌒=// {r=ミ───
                 人: : : : : ㍉ -=≦: || └=─^ _^⊂ヽ:::::::::::{───
           、丶`: : : : : >''"   `、\ .._||_人/`ヽヽ  ヽ::::::::::′
        、ヽ`: : : : : >''"  ‐==‐< ̄ ̄ ̄: :>''"  ∧∨ ノ::::::/
       /: : : : : 、ヽ`  /: : : : 、丶`´ \\ \  ``ヽ、‘,.:'::::::.
      (: : : : : : /    /: : : :/.\     \`、》::::ヽ/》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ヽ`    ∧ .|  \     ` ヽ:::::::::.   } ,: : ∨ /
       /: : : `、       / ∧.人   /丶     〉/ 》 ′ 〉: : :.∨
   Y⌒Y: : : : : : :.)          / ∧ \:./   ~''< /{:} 〈 .个 イ : : : : :.
    ノi:i:i:i:〉: : : 、ヽ`         / Y  :/        ハ ∧ .}  |: : : : :}
   乂i:/´                } /      、丶`ニ}∨ Y  !: : : : :!
  /j                     /      /ニニ./: :∨   ノ: : : : :.
 /                、丶`      /ニニニ/: : : ∨}´: : : : : : :.
彡                  /        /ニニニニ/: : : : : `、__ 乂
                       、丶`ニニ>''"Y: : : : / 、
        ___   /    >''"≧=->''"∨///}: : /〈\ \
《≧=- -=≦        ./  -=≦⌒“''*、:::::::∨//.∨>'∨/i:i:\ 〉'
 `、            /    Yニニニニニニ} ̄ニニニ∨i:i:i:i:/

히익

838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01:34:44

Aa는 배우긴 했는데 손에 아직 안 익고 진행에 정신팔려서 계속 잊어먹게 되어용...

839 강건주 (lx3omSNJYs)

2021-07-20 (FIRE!) 01:35:36

힘 빡 ! 줘야 할 때만 쓰는 중 ...

840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2:05:07

김캡은 따로 플레이 평가를 하지 않는데용!

저어는 진행에 있어서 약간 원칙? 철칙? 신념이라고 해야되나...아니 노는데 무슨 거창하게 신념까지 있냐 싶기도 한데...

첫번째 원칙, 나는 평범한 한 명의 참가자일 뿐이다.

어쨌거나 김캡은 TRPG로 치자면 마스터의 역할을 하고 있고, 그냥 다 떠나서 상판에서는 육성 어장의 캡틴을 맡고 있잖아용?
육성 어장이라는게 진행을 중심으로 해서 대부분의 영향력이 캡틴에게 집중되는 기형적인 구조를 가진, 기이한 장르의 어장이란 말이죵!
그렇다보니, 사실 김캡이 진행과 육성 부문에 있어서 어떠한 말이든간에 레스주에게 언급한다면, 레스주는 거기에 매몰되어서 다른 방향은 생각을 못한다거나, 그것만이 정답이라고 여기게 되는 경향성을 보이시거나 하는걸 자주 봐왔어용!

상판이라고 생각하면, 그리고 사실 현실에서도 여러분과는 상당히 긴 시간 알고 지냈다보니(익명적으로) 살짝 말해보지만 김캡은 구레딕 때 부터 상판을 해오던 썩은물이라서 홍홍...

그런 빅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제가 캐릭터나 캐릭터주에 대한 평가를 드린다면 그게 캐주에게 항상 좋은 영향을 끼치는건 아닌 것 같더라구용!
물론 캡틴이 하는 평가가 항상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온다는 뜻은 아니지만...저두 진행이나 그런거에 있어서 평가가 오면 굉장히 기분이 좋거나 하니까용!
다만, 평가라는걸 한다는 것 자체가 캡틴이 권위를 가진다거나, 그러한 의식을 가지게 될 수가 있는 뇌관역할을 할 여지가 굉장히 큰 편이에용

진행을 하는 사람이 참가자에게 평가를 받는 것과, 진행을 하는 사람이 참가자를 평가한다는 건 궤를 달리하는 거니까용

상판 역사에서 정말 많은 레스주들이 캡틴이 캐조종을 한다든가, 편파를 한다든가, 캡틴에게 고통받는가 하는 일을 겪어왔고 이러한 사유로 분조장 스레에 끌려가는 것을 직접 목격한 제 입장에서는 이런 쪽은 정말정말 조심해서 접근을 하려고 해용!
물론 뭐 반대의 사례도 굉장히 많았지만...과거 구레딕의 시대는 참...

아무튼!
그렇기 때문에 김캡은 저 스스로를 캡틴이라고 내세우기 보다는, 김미카엘이나 아예 김캡 이런 식으로 해서 여러분과 같은 참가자이고 싶고 참가자인 거에용!
우리 스레가 평소 서로의 진행방식에 평가등을 해왔다면 저도 조금은 해냈을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스레는 그런 스레가 아니고...
저 스스로가 권위의식 같은 것을 무의식적으로라도 가지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다 보니 아예 원천 차단을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어용!

두번째 원칙, 내가 원하는 이야기가 아닌 참가자 원하는 이야기를 우선한다.

김캡은 어쩔 수 없는 상황(그러니까 일단 스토리를 이끌어가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어떻게 해서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캐릭터의 행동에 최대한의 자유를 주려 노력하고 있어용!

제가 준비한 이야기를 그대로 끌고 가는 것도 분명히 재미있을거라 장담하지만(오만)!

그것보다는 참가자가 원하는, 즐거워할만한 이야기를 써내려가는게 저도 재밌고 참가자도 더 재밌을 거라고 생각해용!

그런데 플레이 자체에 캡틴을 맡고있는 저 김캡이 직접적으로 평가를 해버리면, 그 자유가 상당히 제약이 되어버리거든용?
만약에 예를 하나 들어볼게용!

혜연주는 강서검협을 데려오는게 재밌을 것 같아서 강서검협 아이도루 프로젝트를 골랐어용!
그런데 어라? 평가에서 제가 사실 그건 하책이구 그냥 조폭들 모아서 뒷골목 평정하는게 제일 좋은 선택이었어용
해버리면, 레스주의 자율적인 행동에 제약을 가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어지거든용!

저도 사람이니까 저 개인적으로 이거 재밌겠다, 이게 더 재밌겠다 싶은 것들이야 당연히 있죵!
그렇지만 그건 제가 이게 더 재밌어보인다! 로 끝나야하지, 이게 더 나은 선택이에요! 가 되서는 안된다고 여기고 있어용!
물론 평가라는게 이런 부정적인 것만 나오는게 아니고, 좋은 점, 잘하고 있는 점 같은 것도 당연히 있어용!

그런데 사람이라는게, 좋은 점 나쁜 점 이렇게 써서 주면...나쁜 점을 대충 적은게 아니라면 보통은 나쁜 점만 계속 눈에 들어오고는 하거든용
이게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괜히 그냥 나쁜 것만 한 번 더 보게되고, 잘 때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그러다가 잠 못자고...

그런데 평가를 한다면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같이 이야기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잖아용?
좋은 점만 쓴다면 그건 평가가 아니고 칭찬이니까용!

당연하다면 당연하다지만 애초에 김캡은 여러분의 플레이 자체에 무슨 아쉬운 점이나 나쁜 점이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렇게 느껴본 적도 없어용!
평가를 하게 된다면 저는 그런 점들을 찾아야할거고, 필연적으로 의도치않게 누군가를 상처입히거나 고민하게 만들 수 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구 있어용!

그리고 이렇게 되어버리면, 레스주는 자기가 하고 싶은걸 하기보다는 캡틴이 하고 싶은 것, 캡틴이 보고 싶은 것을 하도록 유도되기 마련이에용!

정보는 제가 다 쥐고 있고, 그렇다고 다 공개해버리면 재미가 없어지는게 또 사람 심리잖아용?
그러니 정보에 있어서 푸는 입장인 김캡은 그렇게 되지 않도록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아예 원천 자체를 차단하고 막는 쪽으로 가고 있는거에용!

세번째 원칙, 강제하지 않는다.

꾸준히 나오는 이야기지만, 김캡은 여러분의 플레이에 제약을 두거나 강제를 두거나 하고 싶지 않아용!
위험하거나 싶을 때는 경고나 권고 등으로 제지를 하는 편이지만 그 외에 제가 여러분이 하고 싶어하는 걸 막은 기억은 없었다고 생각해용!
아 그 물론 진행 시간 못늘리는거라던가..그런거는 어쩔 수가 없기는 한데 홍홍홍...

일단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용!
레스주가 하고 싶은걸 못하면, 레스주는 흥미를 잃고 재미도 없어진다.
라구용!

제 이야기가 사실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휩쓸 대환타지 동양 무협! 이런 것도 아니구.
여러분들이 참가해주시고, 재밌어해주심으로써 비로소 그 가치가 있는 거거든용?
그렇기 때문에 저도 항상 고민하고 열심히 생각해서 여러분이 뭘 재밌어 하실까, 즐거워 하실까 하구 진행하는 거기두 하구용!

그런데 이런 것들을 제가 평가를 해서, 레스주가 나아갈 수도 있었던 방향성을 조금이라도 훼손하게 된다면...

김캡이 이룩한 모든 것들이 무너지게 되는거에용!

무림비사는 그냥 김캡이 보고 싶고, 하고 싶은 이야기만 펼쳐지는 장이 되겠고.
참가자들은 지금까지 키워왔고 같이 해왔고, 들인 시간과 예전의 추억들 때문에 차마 할 말은 많은데 하지는 못하는 상태가 되어서 불편한 공기만 흐르다가...어느 순간부터 뜸해지고 스레가 묻히게 되는 수순을 가지게 되겠죵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레스주들이 하고 싶어하는 것에 있어서 최대한 강제를 하지 않으려 해용!

그런데 캡틴으로부터의 참가자에 대한 평가라는게 있잖아용!
필연적으로 아무리 좋은 말을 쓰더라도, 사람의 시야를 굉장히 좁게 만들어용!

캡틴이 좋은 말 해줬다? 어! 나 잘 하고 있다! 그럼 이대로만 계속 해야지!
하게 되어서 플레이가 단조로워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용!

그렇게 되어버리면 사실 레스주는 재밌을지 몰라도 캡틴은 굉장히 심적으로 지치게 되거든용...계속 똑같은 묘사가 반복되니 노동으로 느껴질 가능성이 높죵!

그러면 약간 아쉬운 점을 썼다? 어 내가 그냥 잘못한건가? 앞으로 이 행동을 안해버려야지!
하게 되어버리면 레스주와 캐릭터가 가지고 있던 잠재력과 방향성을 잃게 되어버려용!

이렇게 되어버리면 레스주는 자기 하고 싶은거 못하고, 자기가 생각했던게 "오답"이 되어버리니 레스주 입장에서는 굉장히 힘이 빠지는 거거든용...
그러면 레스주는 히잉 하고 시무룩해져서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게 되는 편인 거에용
놀러왔는데 안 좋은 이야기 듣게 되면 사실..그렇잖아용 홍...

당연히 평가라는게 부정적인 면만 가지고 있는 건 아니에용!

위에서도 몇 번이고 말했다시피 평가라는게 나쁜건 아니에용!
다만 육성어장에서의 캡틴의 영향력을 고려했을 때.

캡틴이 참가자들에게 진행과 플레이 자체에 대한 평가를 내렸을 때 그 후폭풍을 생각한다면 저는 굉장히 망설여지게 되어용...

그냥 아 이런 플레이 재밌어용! 흥미로워용! 정도야 얼마든지 항상 느끼고 있는 감정이니 쓸 수 있죵!
다만 진지하게 분석하기 시작하면 좋은 영향을 가져다 줄 거라고는 여겨지지 않아용...

물론 전체적인 플레이나, 진행 자체에 대한 평가는 이러한 연유 때문에 어렵지만서도 그 때 그 때 상황이나 장면에 대해서는. 이러이러한 방식도 전 생각해봤다! 이런 것도 재밌지 않겠냐.
이런 식으로 조언을 해드릴 수도 있겠고, 어떤 장면을 콕 집어서 와 이건 진짜 생각도 못하던 건데 어케 생각하셧죵? 하고 감탄을 할 수도 있어용!

그런 것을 원하신다면 저희가 아무래도 추억과 시간이 많이 쌓인만큼 장면과 상황. 그러니까 진행도 엄청 쌓인 상태라 원하시는 장면을 가져와 주신다면 넘모 좋을 것 같아용!

막연히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상황 말해주세용! 해주시면...어...

어지간해서는 최근의 것만 가져오게 되어서 제가 정말 좋아했던 장면, 상황을 못 꼽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그래용...홍...
김캡의 머리, 도대체 왜 용량이 적은가....

이러한 연유 때문에 전체적인 플레이, 또는 진행에 대한 평가는 어려워용!

841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2:11:42

얼어붙어라에용! 홍홍홍홍홍!

842 강건주 (42gLyYYZFg)

2021-07-20 (FIRE!) 02:12:10

갑자기 올라온 장문을 읽고 있는 중이어요

843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2:12:50

(부끄러움에 의한 돌연사

844 강건주 (42gLyYYZFg)

2021-07-20 (FIRE!) 02:16:22

저희만의 듀얼을 하라는거군용 !
김캡이 어떤 마음가짐인지 잘 알게됬어용

845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2:16:54

듀...얼...?(유희왕 그냥 듀얼하는거 말고는 어떤 의미인지 모름

홍홍홍...제 마음가짐...그냥 무탈하게 엔딩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뿐...

846 강건주 (42gLyYYZFg)

2021-07-20 (FIRE!) 02:23:12

무림비사 여태처럼 잘되게 해주세요 (기도

847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2:25:25

(기도

848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2:26:16

결국 오늘도 2시 전에 못잔것 실환가용

849 강건주 (42gLyYYZFg)

2021-07-20 (FIRE!) 02:27:05

그럼 3시전에 취침을 .!

850 상혜연 (XA5RuuV6C6)

2021-07-20 (FIRE!) 02:27:08

사실 그 깡패들 정보 모은 이유가 뒷골목 잡배 모으기 후에 장기컨텐츠 보고 있었다면 혼나나용..?

851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2:30:13

>>849 ! 천재인가
>>850 ? 않이 저 위에 엄청 장문으로 저어는 막 혼내거나 그러지 않는 이유를 막막...(울먹

애초에 그게 도당체 왜 혼낼 이유가 되는 것이죵!

852 상혜연 (XA5RuuV6C6)

2021-07-20 (FIRE!) 02:32:50

왜냐면!! 이거 다 파면 소사건 세개는 나올 것 같아서 설정뇸념굿 혜연주는 셋 다 먹을 준빌 하고있었으니까용?

853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2:35:02

히이이이익!!(도망

854 강건주 (42gLyYYZFg)

2021-07-20 (FIRE!) 02:36:42

전쟁 ! 많이 죽일 수록 명성이 오르는 곳 ! 다 죽어라 !
>>852 조폭 공주의 뒷골목 재패기 ㄷㄷ

855 상혜연 (XA5RuuV6C6)

2021-07-20 (FIRE!) 02:37:07

이전 혜연주 : 이번에는 자유로운 플레이 해야지!
현재 혜연주 : 왜 그 모용보다 머리 굴릴 수단이 많은 것??

856 강건주 (42gLyYYZFg)

2021-07-20 (FIRE!) 02:39:23

모용특) 집안 자체가 다 속이 검음
구랑파특) 무공 바보들임

857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2:39:38

>>854 죽지만 않는다면...
>>855 천재특이 없기 때문!

858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2:39:59

>>856 일단 할아버지가...

859 강건주 (42gLyYYZFg)

2021-07-20 (FIRE!) 02:41:04

>>857 죽으면 ... 빠른 정파 환생(?)

860 상혜연 (XA5RuuV6C6)

2021-07-20 (FIRE!) 02:41:44

죽으면 정무천할거임

861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2:43:25

>>859 (두렵
>>860 정무천이 무엇???

862 강건주 (42gLyYYZFg)

2021-07-20 (FIRE!) 02:44:26

정파 무림맹 천재

863 강건주 (42gLyYYZFg)

2021-07-20 (FIRE!) 02:46:22

사파 낭인 망나니 전투광 안점불감증 ... 진행 3번 하기도 전에 죽을 조합

864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02:47:49

새로운 줄임말이 탄생...(메모
>>863 와; 시트반려각;

865 ◆gFlXRVWxzA (/7Sc3jZOEw)

2021-07-20 (FIRE!) 11:25:02

홍홍홍

866 백월 - 하리 (9ociiECerA)

2021-07-20 (FIRE!) 12:04:05

농이라는 말을 들으며 웃고 사그릇을 조심스럽게 거두어 들고, 동군이란 이름의 내력을 묻자 "붉은 모습이 태양과 같고, 또한 봄과 같아 동군東君이라 명명한 것이지요." 라며 그 작명에 꽤 자신 있는 양 부드럽게 웃는다. 움찔 놀란 모습을 맹인이어 보지 못했을 리는 없으나, 무릇 그 같은 노인이란 간혹은 일을 그저 관람하듯 지켜보는 편을 선호하기도 하는지라. 또는 경과를 살펴 참견할지 말지를 결정하거나 말이다. ...쉽게 말해 선택적 참견이다. 사분사분 걸으며 설명을 듣던 백월이 흥미롭다는 양 한 손으로 입을 살포시 가렸다.

"어머, 정말요? 나는 어찌나 세상에 무지한지 그런 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그래, 불명확한 무늬의 시대가 지나가고 이제 화문花紋이 유행한다라..."

입가에 애교스럽게 손가락을 얹으며 곰곰이 생각에 빠진 듯싶던 백월이 얼굴을 보는 하리의 시선을 느끼자 고개를 내리며 빙긋이 웃어보였다.

"매화문. 고급지고 아름답지요. 어때, 낭자는 매화를 좋아하세요?"

그놈의 매화병이 도진 것이었다. 노래하듯 매화 좋아하니 타령을 한 백월이 빈 손을 사그릇에 느릿느릿 가져다대며 "그러고 보니 나 낭자의 이름도 듣지 못했어요. 무어라 부르면 좋으실지요?" 라 살그머니 덧붙인다.

//어제 외출하기 전에 올렸다 생각했는데 정주행해보니까 아니 도대체 없더라고용 으아악(울먹
넘나 죄송해용,,

867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12:33:48

>>866 앗 아녜요 괜찮아요 괜찮아용!!! 편할때 주심 된다고 했자나용 정말 괜찮아용!! (백월주 뽀다다담!!)

잠깐 어젯밤 레스 쌓인것만 좀 정주행하구 답레 써올게용! 제가 점심시간 잠깐 온거라 아마 두 번 핑퐁은 힘들것 같구... 혹시 그 전에 답레 주시면 오늘도 아마 한 6~7시 쫌 넘어서? 하여튼 저녁시간쯤 답레 다시 드릴수잇어용!

868 백월주 (9ociiECerA)

2021-07-20 (FIRE!) 12:37:59

홍홍 확인했어용! 저어가 저녁엔 업무가 있는지라 아무래도 그 다음다음 답레는 내일 드릴 수 있을 거 같긴 하네용
하리주도 무리하지 말고 편할 때 주세용!!(뽀다담!

869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12:48:43

>>551 홍 그렇군용...!  (고민에빠짐)(갈등)(고뇌)(???

힝 넘무 갈등되네옹 캐프틴이 몬가 준비하신게 있으면 그걸 뜯어보고 싶은 마음도 잇고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재밌을 것 같은데 대사건3 이후 타임스킵을 생각하면 역시 이렇게 저렇게 하는 것이...(?????
힝잉잉 어케 해야 제일 아쉽지 않고 재밋는지 갈등되는 것 역시 잘 모루겟어용 스포가 될테니 질문권도 못쓰겟구 으앙

>>769 이거 다 좋은데 따라가기 위해만 잡아오기 위해로 수정해주세용! (?

>>868 (뽀다담받음!) 히히 넹!! 확인했어용!!!

870 하리 - 백월 (v7uY38OVb.)

2021-07-20 (FIRE!) 13:10:29

"아아, 동에서 찾아오는 태양이나 봄과 같아...!"

무언가 깨달음을 얻은 양 동그랗게 떠진 눈이 스르륵 위로 올라가는 사그릇을 향했다. 제 손을 벗어난 것이 아쉽기라도 한 것인지, 잠시간 위를 향해 뻗은 채 멎었던 손가락이 스르륵 접혀 내려갔다.

그러나 그거 참 잘 어울리는 예쁜 이름이어요, 말하며 흘긋 도로 사그릇을 향하는 눈길이 못된 빛깔로 반들거리는 것이, 그새 흉중에 스리슬쩍 자리잡은 탐심이 완전히 사그라들지는 않은 모양이었다. 제 손안에 들어오기만 하면 빌린 것이든 구경하라고 보여준 것이든 모두 제 것인줄로만 아니, 이래서 이 수적에겐 뭘 잠깐 쥐어주면 안 되는 것이다.

"그럼요~ 좋아하지요! 저는 모란이 더 좋지만 매화도 참 좋사와요. 겨울 갈 적 제일 먼저 흐드러지게 피어 봄을 알리는 꽃인 것도 좋고, 그리 봄 알리는 꽃이면서도 쉬이 동장군 물러나지 않을 적엔 찬서리 냉골 눈속에서도 꿋꿋이 제 때에 따라 피는 것도 좋고 말이어요."

평시와 같으면 그리 제가 탐심 품은 것이면 이미 낚아채도 한참 전에 낚아채 빼앗고 - 과연 하리가 낚아채어도 백월이 뺏기긴 하였을까 하는 문제는 차치하고 - 말았을 것이나, 다행히 오늘 하리 마음에는 이 새로 사귄 예쁜 낭자와 친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 흉중에 꿈틀거리는 시커먼 마음은 꾹꾹 눌러참고 그저 제 아는 이야기나 재잘거리고 말았다.

"그리 좋은 꽃이라 그런지 낭자, 그거 아시어요? 있죠있죠... 무림 명문 정파 중의 명문이라는 화산파는 말이어요... 세상에 글쎄 다들 매화를 그렇게 좋아해서 옷에 매화를 수놓고 다닌대요! 심지어 사내들도 말이어요!"

히죽거리는 하리가 슬쩍 까치발을 들어 무슨 대단한 비밀이라도 된다는 양 그리 속닥거리려 했다. 그 소리 듣는 '낭자'께서 대체 어디의 누구신가를 생각해보면 그저 터무니없는 노릇이었다.

871 미사하란 (H9u96ovhK.)

2021-07-20 (FIRE!) 17:00:21

아아 부캡공지입니다

위키정리 및 정보낚시 이벤트에서 한 줄이라도 기여했는데 캡한테 말 안하신 분은 레스남겨주세용 소정의 상품 증정 예정임

872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17:04:16

>>870 헉 백월이가 이름 묻는 장면에 대한 답이 짤렸었네용 어쩐지 뭔가 이상하더라!! 제가 이따가 추가해올게용 저게 끝 아니에용!!!

>>871 🖐!

873 미사하란 (H9u96ovhK.)

2021-07-20 (FIRE!) 17:04:48

하리는 이미 리스트에 있워용!

874 백월 - 하리 (9ociiECerA)

2021-07-20 (FIRE!) 17:31:14

"모란도 참으로 어여쁘고 좋지요. 큼직하고 적하赤霞보다 붉어 보기 즐거우며, 목단피牡丹皮는 더구나 쓰라림을 더는 데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물론 덜 핀 봉오리를 우려낸 매화차의 고운 향기와 정취 역시 잊을 수 없이 귀한 것이지만요... 언젠가 낭자께 폐물幣物 보낼 일이 생기거든 모란과 매화를 오롯이 모아 담겠어요. 매화는 하물며 목에도 좋답니다."

하리가 더 좋아한다는 모란에 관한 찬사를 잊지 아니하되 누가 매화덕후 아니랄까봐 은근슬쩍 매화도 참으로 귀하고 좋고 아무튼 세상에서 가장 좋아요- 취지의 말을 끼워넣고는 굉장한 덕담이라도 건넨 것처럼 사근사근 웃어보인다. 하리의 검은 심정은 아는지 모르는지, 태양이자 봄은 사그릇에 담은 채로 무방비하게 받친 그대로였다. 하리가 속닥거리려 하자 호기심 가는 얼굴로 귀를 기울인 화산파의 도사, 심지어 사내들도! 하는 대목에서 무척 재미난 것을 들은 양 작게 소리내어 웃음을 보인다.

"그것 아세요, 낭자. 과연 화산파의 사내들은 옷에 매화문을 수놓음을 물론이요 한갓 잔과 그릇에도 매화를 박고 허다한 날에 매화를 보며 매화를 노래하거니와 심지어는 꿈에도 매향을 맡는답니다. 나 화산에 잘 아는 사내가 둘 있는데, 그네들 역시 다를 바가 한 점 없어 곁에 있으면 마치 튼튼한 춘매春梅 두 그루를 보는 듯싶답니다."

자신의 정체는 능구렁이같이 쏙 빼놓으며 하얀 손을 대고 소곤거리려 한 백월은 말을 갈무리하며 고개를 살짝 곁으로 기울였다. 비녀의 매화 장식이 대롱거린다. 백월이 달과 같은 눈을 접으며 소녀같이 미소한다.

"나도 어쩌면 그 향에 배고 만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전 답레에서 하리 이름을 슬쩍 물었는데 별로 티가 안 났나 봐용! 그냥 없던 단락인 걸로 하고 지나갈게용! 큰 상관없으니 개의치는 마시구용!

875 백월주 (9ociiECerA)

2021-07-20 (FIRE!) 17:31:54

>>872 으아악 이미 이었는데 혹시 지금 쓰고 계시려나용... 없던 단락으로 하고 넘어가셔도 돼용..!!!!

876 하리 (v7uY38OVb.)

2021-07-20 (FIRE!) 17:35:28

(>>870에 이어서!!)

그러나 그리 제 흥에 겨워 멋대로 달라붙어대던 것이 이름 이야기에 바로 흠칫 얼어붙어, 서서히 떨어져갔다.

한 발짝쯤 거리를 벌린 뒤에야 제법 태연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름이요? 하리, 큰 물 일컫는 하자에 잉어 리를 쓰고 있사와요. 우리 할아버님께서 시경에서 따와 지어주신 이름이지요..."

거짓말이었다.

"죄송하지만 성씨는 알려드릴 수 없사와요. 그, 저희 집이 조금 엄격해서..."

역시 거짓말이었고,

"제 친구들은 그저 리야 하고 부르고 마니, 낭자께서도 그러셔도 좋아요!"

이번에까지 거짓말이었다.

짐짓 단정히 꾸며낸 얼굴로 방긋 미소지은 하리가 백월을 바라보았다. 한 점 부끄럼 없이 반짝이는 까만 동자가 새하얀 영월을 향했다.

"저는 낭자를 어찌 불러드릴까요?"

877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17:36:16

>>875 앗 앗 이런 앗앗 ㅠㅠㅠ 늦어서 죄송해용!!! 으앙 잠시만요 그럼 억떡하징... 잠시만용!!

878 백월주 (9ociiECerA)

2021-07-20 (FIRE!) 17:38:59

이름은 나중에 다시 물을 기회가 많으니 지금은 넘어가고 그때 저걸 그대로 쓰시거나..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용! 홍홍 저야먈로 미리 확인 안하고 답레 올려 미안해용...ㅠㅠㅠㅠ

879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17:42:04

>>878 아녜용!! 제가 먼저 부주의했는걸용!! 그럼 그렇게 해서 아마 6시 쫌 넘어서...? 저도 정확히 언제 가능할진 잘 모루겠는데 암튼 저녁시간쯤 >>874에 이어서 답레 가져올게용!!

>>873 (깨달음!)

880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17:45:09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방문으로 진행이 어려워졋서용...

881 강건주 (lx3omSNJYs)

2021-07-20 (FIRE!) 17:48:41

화긴 !

882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18:01:35

홍!

883 미호주 (2eU2CQ0tM6)

2021-07-20 (FIRE!) 18:06:09

확인!>:3 무리하지 말기야!!!

884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19:08:11

>>880 확인햇서용...!

885 하리 - 백월 (v7uY38OVb.)

2021-07-20 (FIRE!) 19:09:02

"어머, 정말요? 그저 예쁘고 향기로와 보고 즐기기에만 좋은 줄 알았는데 그런 효능까지 있었다니... 어쩜! 괜히 매화가 뭇 사람들에게 그리 칭송받는 것은 아닌 모양이어요!"

기껏 하리가 좋아한다 하여 모란에 대한 찬사 꺼내어준 백월에게 미안하게도, 저 좋아한다던 모란에 대한 칭찬에는 시큰둥히 넘기던 것이 폐물로 모란과 매화 보내리란 이야기나 백월이 좋아한다는 매화에 대한 이야기엔 당황스럽도록 크게 반응하는 하리였다. 은근슬쩍 끼워들어간 매화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는 취지의 말에 잠시의 고민도 없이 얼른 귀가 팔랑거려 '정말! 어쩌면 매화가 더욱 귀하고 좋은 꽃인지도 모르겠사와요~' 하며 히죽거리는 꼴이 우습기 짝이 없었다.

실은 이 길거리에서 밥 빌어먹고 살던 수적에겐 매화나 모란이나 똑같이 그저 먹지도 못하는 - 백월 말 들어보니 차로 먹기는 하는 모양이었지만 - 풀쪼가리에 불과하여, 지금껏 모란 아끼는 듯한 언행은 정말 제 마음에서 우러난 취미판단이라기 보다는 그저 모란이야말로 화중지왕이라 하는 세상 사람들 소리 듣고 꾸며낸 취향에 불과했다. 그런데 이제 지금 하리 보기에 참으로 우아하고 아름다운 규수이신 이 예쁜 낭자께서 매화가 더 좋다 하시니! 그저 백월 하는 것이라면 다 좋아보여 지금도 호시탐탐 동군이 담긴 사그릇 노리고 있는 이 못난 자의 취향 따위야 손바닥 뒤집히는 것보다 쉽게 바뀌고 마는 것이었다.

"잔과 그릇에까지요? 사내들이 정말 그리한단 말이어요?"

귀엣말을 마치고 한 발짝 물러난 하리의 눈동자가 백월의 말에 동그랗게 커졌다.

"허다한 날 매화를 보고 노래를 하고 꿈에서까지 매향을 맡다니! 그만하면 그저 매화를 좋아한다 할 것이 아니라 거의 매화에 미친 지경 아니어요! 세상에나. 저는 그 도사님들이 그냥 조금 좋아하고 마시는가 했는데. 그렇게까지 상사병 앓듯 사랑하실 줄은 몰랐사와요."

잠시 거친 수적 사내들이 백월이 묘사하듯 그리 매화에 빠져 꽃 단 모습 상상해보던 하리의 얼굴이 저도 모르게 올라온 욕지기에 일그러졌다 급히 도로 돌아왔다. 매화꽃 꽂은 장삼이 아저씨라니! 으악 끔찍해!!! ...그런데 그래두, 여기 계신 낭자와 같이 아름다운 분의 오라버니라면... 그런 모습도 꽤 괜찮을지도... 하며, 소녀같은 백월의 미소를 보고는 헬렐레 얼굴이 풀어져 그 오라비 모습을 상상해보고 히죽거리는 것이었다.

"그런데... 화산에 잘 아는 사내 둘이요? 그 둘만 보면 춘매 두 그루를 보는 듯 하구? 게다가 낭자두 그 향에 배셨다구요?"

그리 히죽거리던 얼굴이 이어진 백월의 말에, 이번에는 그 얼굴에 홀린 탓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히죽거리기 시작했다. 한껏 광대가 솟은 채 초생달이 된 눈길이 백월을 향하니, 어째 불쾌하게 웃는 초록빛 개구리 한 마리를 연상시켰다.

"히히... 낭자. 마음에 품으신 분이 화산에 계신 모양이어요!"

그것도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그러면 삼각관계가 아닌가!! 이리 음전해보이는 규수께서 이런 재미난 이야기를 숨기고 계셨다니! 어느새 또다시 백월 곁으로 바짝 다가온 하리가 은근슬쩍 옆구리를 쿡쿡 찌르러 드는것이, 얼른 썰을 풀어보세요! 당장!! 하고 외치기라도 할 기세였다.

886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19:11:25

(불쾌하게 웃는 초록빛 개구리)

쫌... 쫌 쓸데없이 너무 길어졌는데 어케해도 줄어들지가 않네용 답레 짧게 주셔도 좋아요!!!

887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19:12:01

안이 파일선택 누른다는게 작성눌렸어요 안이!

888 강건주 (lx3omSNJYs)

2021-07-20 (FIRE!) 19:16:09

으악 진짜 불쾌하고 웃잖아

889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19:18:17

>>888 홍홍홍홍홍!!!

890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19:25:22

>>>불쾌하게 웃는<<<

891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19:35:24

진행은 불발이 나버렸지만 어쨌든 pc앞에 앉을 자유는 허락되었어용!

892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19:37:11

캡하캡하! >>891 앗 다행이에용 축하드려용!!!!

893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19:37:40

홍홍홍 반가워용!

894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19:37:59

어머니가 제가 쓰신 캐릭터 연성들을 읽고 계신것...

895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19:38:10

쓰신???? 쓴!!

896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19:39:05

>>894 히이이이이이ㅣㅣㄱ 지.. 지금 이 레스도 읽고 계신건 아니죵???!! (기겁

897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19:40:13

제 진행이 불발된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

여기를 보진 않으세용!

898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19:40:51

자식 놈이 허구한 날 콤퓨따 붙잡고 키보드 두들기니까 뭘 그렇게 하냐고 잡혀갓서용 홍...

899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19:42:09

윅기나 만질까...

900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19:42:31

앗 그나마 다행인 것

그런데 도당체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어머니께서 연성물을 읽으시는 무시무시한 일이 캡틴을 덮친것이죵... (겁에질려벌벌떰)

901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19:42:58

>>898 아항... 홍홍홍... ㅠㅠㅠ

902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19:43:01

스레를 읽으실 뻔한걸 제가 연성을 던져서 살아남은거에용!

903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19:44:42

>>902 (비 명 !!!!!!!!!!!!!!!!)

으악세상에 김캡 정말 영웅ㅇ적인 희생이었어요!! 히이이이이익

904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19:46:58

홍홍홍...

905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19:47:55

오늘 김캡 오시면 앞으로 진행 어케할지 살짝 상담해보려구 햇는데 고런 상황이면 다음 기회를 노려봐야겠네용
스레를 읽으실뻔하셨다니 진짜 넘무 무서운 것........... 지금까지 썼던 헛소리랑... 뻘소리랑... 으아악

906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19:50:23

여기를 보지는 않으시구 제가 썼던 글들을 보여드리는거니까 괜찮아용!

907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19:51:43

아 홍보스레 끌올해야징

908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19:52:07

? 왜인지 보니까 끌올 하면 안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909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19:54:39

>>906 설마... 지금까지 써오신 에버노트를 드리신 것...? (측은하다는 눈빛
>>908 엥 왜죵!

910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19:56:03

>>909 그냥 윅기를 긁엇는데용!

뭔가...홍보레스를 써야만 될 것 같은 광경이 펼쳐져 있어서...홍....

911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19:57:12

>>910 ㅇㅎ!

잠깐 양심을 버리고 그냥 ㄳ만 쓰고 오세용! (나쁜거 가르침

912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19:57:18

뭐하징

913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19:57:35

>>911 히에에에에엑 그런거 해도 되는거에용?!

914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19:59:35

>>913 상관없지 않나용? 최근 레스들은 홍보 꽉꽉 채운 레스들이지만 위쪽은 가볍게 갱신한 레스도 많아요!

915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19:59:47

고렇다면 갱신해볼게용 홍홍홍!

916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0:00:47

윅기를 보는데 왜인지 파란색 글씨가 마음에 안들어서 전부 까만색으로 바꿨어용!

917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20:02:29

>>915 👍👍

파란색 글씨가 있었던가용...? 아 링크가 바뀌었네요!

918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0:02:55

홍홍홍!

919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0:07:53

(심심

920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20:08:17

>>919 홍... (고민

921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20:09:37

아 질문하려니까 또 쫌 그런데... 왤케 왤케인지 모루겠는 것 (고통

922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0:11:10

홍홍홍??

아 그리구 웹박수 한 번 봐주세용!

923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0:11:47

홍 ㅠㅠㅠ 관전러분 현생 넘모 힘내세용 ㅠㅠㅠ

924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20:14:07

>>922 아니 진짜 별건아닌데 그냥 말을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와! 웹박수에도 그림이 들어가네요? 와!!!

그리고 관전러분!!!!!! 응원 감사해요! 저희가 관전러분이 누구신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두 완전완전 사랑해용~~~!!!! (*ฅ́˘ฅ̀*)♡

925 강건주 (42gLyYYZFg)

2021-07-20 (FIRE!) 20:14:08

옹 뭔가 추가 된 것

926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0:14:49

>>924 차근차근 생각하다보면 정리될 거에용!

홍홍홍! 그림 넣어봣서용!
>>925 커미션 다되면 커미션을 저따가 박...아 아닌가

927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20:14:52

>>925 제가 만든 홍보짤이엇서용! (뿌듯

928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0:18:01

웹박수에 그림을 넣었는데 이거 좀만 사용해보구, 불편한지 안불편한지 기간을 좀 가져볼게용 홍홍!

929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20:24:36

>>926 (골똘...)

음 그러니까 방이를 어케해야할지 모루겠어용! 이게 그러니까 완전 모르겠는건 아닌데 그 길을...? 잘 모르겠다고 해야 하나...? 아니 길두 사실 대강 알겠는데 아 이걸 어떻게 설명하징... (고통

그러니까 제가 음 루트를 이것저것 생각을 했었는데 음
아 설명을 몬하겠어용 구냥 제 메모장에 써둔거 그대로 보여드릴게용 웹박수로 보낼게요!

930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0:25:0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1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0:26:02

>>929 옥희에용!

932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20:26:51

>>9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3 강건주 (42gLyYYZFg)

2021-07-20 (FIRE!) 20:27:49

>>926 좋은 의견 !
>>927 앗 하리주의 고생의 결과물이었다니

934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0:29:04

??? 링크 복붙했는데 안뜨는데 몇스레 링크에용?

935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20:30:56

엥 안떠요? 잘못썼나? 잠시만용!

936 평주 (KZctmWgrQo)

2021-07-20 (FIRE!) 20:31:11

갱개래갱갱갱

937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0:31:48

어솨용~~~~~~~~~~~~~~

>>935 홍홍...

938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0:34:41

(웹박수 다읽음

일단 묘역 클리어부터 끝내고 생각해보세용!

939 미호주 (2eU2CQ0tM6)

2021-07-20 (FIRE!) 20:35:01

진행한 거 쭉 보는데.....

미호쟝은 일 키우는 걸 신나하는데 나는 그렇지 못하다.. 크윽...

940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0:35:33

>>939 헷헤 받아랑 전여친떡밥!(???

941 미호주 (2eU2CQ0tM6)

2021-07-20 (FIRE!) 20:36:40

마음같아선 금봉파에게 모든 걸 일임하고 싶단 말이지.... :3c(귀차니스트)(나쁨)

942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20:36:40

평주 미호주 어서오세요!!!

>>933 에헴!
>>938 앗 넹!! 하긴 묘역부터 클리어해야 뭐가 되니까용!

943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0:36:50

제가 볼 때 대사건 3이 생각보다 더 길어졌기 때문에, 너무 크게 걱정은 마시고 일단은 당장 묘역부터 해결하신 뒤에 고민하셔도 될 것 같아용!

944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0:37:01

>>94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5 미호주 (2eU2CQ0tM6)

2021-07-20 (FIRE!) 20:38:39

금봉파가 착실하게 방해해줘서 말이야:D

와 유능해!!!! 반하겠어!(???)

946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20:39:15

>>943 앗 그래요? 그럼 일단은 묘역 클리어만 생각해야겠어용 고민 들어줘서 고마워요! (편-안!)

947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0:39:19

아무래도 그 지역에서 제일 잘나가는 문파니까용 홍홍홍...

948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0:39:35

>>946 홍홍홍!

949 평주 (KZctmWgrQo)

2021-07-20 (FIRE!) 20:40:29

다들 반가워어
모두의 일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 참 궁금해

950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0:40:51

과연 어케 될 거신가...

951 강건주 (lx3omSNJYs)

2021-07-20 (FIRE!) 20:42:34

여러분 다들 전쟁하러 오셔용

952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0:43:14

그리고 다들 정파에 가담하게 되는데...

953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20:43:31

>>951 멀리서 응원만 할게용! (?

954 평주 (KZctmWgrQo)

2021-07-20 (FIRE!) 20:45:34

평 : 전쟁은 전쟁인거지...

평 : 나는 구운 옥수수를 먹는것이고.(와작와작)

955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0:46:00

헉 국정원 들어가려면 문신 있으면 안된대용!

956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20:47:49

>>954 평이는 옥수수 먹을 시간에 아기부터 케어하새용!
>>955 눈에 띄어서 그런건가요?

957 ◆gFlXRVWxzA (3i6lhv5rIM)

2021-07-20 (FIRE!) 20:50:03

>>954 팝! 콘!
>>956 자기가 특정되기 때문에 그런대용!!

958 평주 (KZctmWgrQo)

2021-07-20 (FIRE!) 20:50:22

>>956
그 애기는 소꿉친구에게 책임감 없이 버리고 올거라구~

959 이름 없음 (v7uY38OVb.)

2021-07-20 (FIRE!) 20:51:46

>>957 이름없음으로 남아야 한다는거군용!
>>958 불쌍한 채희... 과연 반응이 어떨지 다음 진행이 기대되는 것!

960 ◆gFlXRVWxzA (3i6lhv5rIM)

2021-07-20 (FIRE!) 20:52:0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1 평주 (KZctmWgrQo)

2021-07-20 (FIRE!) 21:04:02

일본 만화인가 보면 그런 만화 있던거 같은데.
예전에 잠깐 만났다가 헤어지고 연락이 오래 없던 여친이
어느날 애기 데리고 와가지고는

'옛 정을 봐서 잠시만 맡아줘' 하고 잠적해버리는 그런이야기.


그러나 식상하다.

무림에서는 남자가 애기를 떠넘기고 사라집니다.

962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21:06:42

>>961 (어질어질

963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1:10:24

>>961 (각혈

964 평주 (KZctmWgrQo)

2021-07-20 (FIRE!) 21:10:27

이곳은 무림세계.
조금이라도 약점을 보이면 호구잡힌다.

965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21:12:31

국정원....최근에 이름없는 별(신원을 밝힐 수 없는 순직자)이 하나 늘었더라구용..

966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1:15:06

>>964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강호무림...

>>965 홍...(숙연

967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1:24:12

홍호로홍홍홍홍

968 평주 (KZctmWgrQo)

2021-07-20 (FIRE!) 21:27:11

평펴러평평평평

969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1:28:1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0 평주 (KZctmWgrQo)

2021-07-20 (FIRE!) 21:35:41

만약 여기 큐 라는 이름의 사람이 있었다면 평이랑 아주 꿀 조합이었을텐데

평평평 큐 평

971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21:36:44

중국인... 큐... 아Q네용!

972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21:39:40

아 긴장이 풀려서 그런가?? 넘 졸린거에용 먼저 자러갈게요 모두 존밤되시구 잘자요~~~!!!

973 평주 (KZctmWgrQo)

2021-07-20 (FIRE!) 21:40:18

굿나잇 하리주

974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21:51:30

내가 아Q를 위하여 정전(正傳

975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21:53:22

내가 아Q를 위하여 정전(正傳)을 지으려고 한 것은 한두 해 전 일이 아니다,

쓰려고 마음먹었으면서도 자꾸만 망설인 것은 나 자신이 이 이야기를 후세에 전할만한 인간이 못 된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젠장 있어보이려고 했는데 멍청하게 클릭미스를...

976 강건주 (42gLyYYZFg)

2021-07-20 (FIRE!) 21:53:32

잘자용 !

977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21:55:01

하리주 잘자용~~~

978 하리주 (v7uY38OVb.)

2021-07-20 (FIRE!) 22:00:32

아악 악 맞다 백월주! 제가 내일부터 한 일주일정도 어장 접속이 힘들어요 어제나 낮에는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아 ㅠㅠㅠㅠ 죄송해요 날짜를 착각했어요... 일요일 오전에는 아마 잠깐 올 수 있나 그렇구 다른 날은 중간에 오기 힘들고 그렇습니다... 혹시 일주일 기다리시는거 곤란하시다 하면 위에 레스 막레로 하시거나 저기에 막레 주셔도 됩니다!! 늦게 말씀드려서 진짜 너무 죄송해요 으앙 ㅠㅠㅠㅠㅠ 진짜진짜 자러갑니다 좋은밤되세요 모두!

979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2:06:10

홍홍홍 잘자용~~~~~~~~

>>970 E주와 Q주 급구!(?
>>975 (PTSD

980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2:07:28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63/recent

981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22:17:18

스레를 녹이기 위해 무슨 말을 해야할까용

982 지원주 (rn1UlSHijw)

2021-07-20 (FIRE!) 22:24:26

빠빨간맛

983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22:25:27

궁금해 허니

984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2:26:39

985 지원주 (rn1UlSHijw)

2021-07-20 (FIRE!) 22:34:13

(으아악 아냐

986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22:35:38

겨우내 화력탄생산에 최우선적인 힘을 집중하여 화력발전소들에 더 많은 석탄을!

척후전선의 성과를 담보하는 혁명적인 작전, 석탄증산으로 당을 받들자!

987 강건주 (42gLyYYZFg)

2021-07-20 (FIRE!) 22:39:16

ㄷㄷㄷㄷ

988 지원주 (rn1UlSHijw)

2021-07-20 (FIRE!) 22:43:04

스레가...빨간색이 되어간다..!

989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2:44:12

동무들 그것 아시오?

북한에서 동무는 자기와 같은 위치 또는 낮은 위치의 사람에게 하는 반말이고

동지는 자기보다 높은 사람에게 하는 높임말이라오(무근본

990 지원주 (rn1UlSHijw)

2021-07-20 (FIRE!) 22:50:05

그럼
위대하신 분...

991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22:50:50

수령 동지께 동무라 망발을 지껄였다간 생활총화감이라 이 말임메. 보위부 간나들이 들으면 어김없이 요덕행이니 각별히 주의하라.

992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2:52:30

>>990 그래서 핵돼지 삼부자를 일컬을 때 수령동지라고 하는 것이라용 홍홍홍
>>991 거 옌볜에서 왔소?

993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2:53:57

!

상판최초 북한 권력쟁탈암투스레 설정이 떠오르는 거시라용 홍홍

994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22:56:45

>>992 옌볜 놈들 강 넘은 조선 사람들에게 후라이까고 패악질 부리는 게 일상이오. 그런 말 하지 마오.

>>9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5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22:57:06

북한암투물은 대체 어떻게 진행되는 것이지..?

996 강건주 (42gLyYYZFg)

2021-07-20 (FIRE!) 23:06:57

997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3:11:29

에...대충...

2041년.

북한의 절대권력 김정은이 갑작스레 위독해졌다.

김정은은 건강했던 시절 많은 사생아들을 남겼으나, 본처인 리설주와는 슬하에 병약한 딸 하나 뿐이었다.

후계자를 지명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 각자 특출난 재주들을 가졌던 사생아들은 저마다 실력과 재능으로 당과 군에서 일하고 있었고.

병약한 딸은 고위 당간부들에게 지지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김정은 집권기간 동안 북한에는 남한을 비롯한 서구 국가들의 문화가 깊게 뿌리박혔으며, 중국과 미국, 일본, 러시아, 한국. 5개 국가는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북한의 새 지도자를 세우려 한다.

외세의 손을 잡을 것인가, 쳐낼 것인가.
수령의 자리에 오를 것인가,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이렇게??

그런데 왜인지 총맞아 죽을 것 같아용...

998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23:12:53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9 ◆gFlXRVWxzA (ge2sAgtT6o)

2021-07-20 (FIRE!) 23:15:11

자유주의 국가에서는 전쟁 중인 적국의 왕가를 가지고도 스레를 만들어 냅니다

1000 평주 (KZctmWgrQo)

2021-07-20 (FIRE!) 23:15:52

빨간 이라는 단어를 붉은 이라고 바꾸면 매우 정열스러워져.

예를 들어 빨간망토 차차를 붉은 망토 차차 라고 하면 아주 강렬해 보이지...

사회주의를 위해 기립하는 붉은 망토 차차...

1001 미사하란 (ufMAeqNpU2)

2021-07-20 (FIRE!) 23:15:53

이것이 자유주의의 즈어력이란 말입니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