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txBQx5yfAw )
2021-07-18 (내일 월요일) 12:27:44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951
은후주
(8v4Wdhqy66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0:36:16
웨옹
952
진화주
(/wttLCRRr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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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내일 월요일) 20:38:55
새로운 물결이 굽이치고 있어
953
은후주
(8v4Wdhqy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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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내일 월요일) 20:39:26
누가 5호가 될 것인가(아님
954
하루주
(o51arpTq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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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내일 월요일) 20:43:33
웨옹
955
다림-은후
(H8OYS4LMN.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0:44:22
"맞장구를 치는 걸 잘 못하시는 거 치고는 잘 들어주신 것 같지만요?" 라고 말하다가 도와준다는 말을 할 수 없다는 은후를 물끄러미 말은 없이 바라봅니다. 도와주는 것은 할 수 없는 걸까. 그렇다면 그럴 뿐입니다. 그러지 못한다고 해서 책임을 돌리거나. 원망하는 그런 건 아니니까요. 그게 다림이지요? 그저... 내재된 것을 둘 뿐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런...그렇군요" 사과할 필요는 없다는 말에 잠깐 멈칫하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정말로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해도 갈등은 사라지지 않은 채 미미한 부채감으로 남을지도 모르지만요. 미안한 게 자신이라는 은후의 말에 뭐라고 말을 할 수 없다는 듯 조용합니다. "달팽이는 귀여웠어요." "은후 씨께서 잘 들어가시길 바랄 뿐이에요." 덤덤하게 다림은 말을 끝맺었습니다. 다림은 저도 들어가봐야겠다는 말과 함께 일어서서 느리게 손을 흔들었을까요? //덤덤한 15레스로 막레일까여! 미리 수고하셨습니다!
956
은후주
(8v4Wdhqy66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0:44:31
웨옹
957
은후주
(8v4Wdhqy66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0:45:31
ㅇ<-< 수고하셨습니다
958
정훈 - 에릭
(7Zb/g.6Yag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0:50:19
" 보여줄거요? " 시위에 화살(GPS용도)를 걸어둔 채, 몸에 박아넣는게 목표인 만큼 필요 이상으로 힘을 주지 않은채 전방을 주시하던 정훈은 에릭의 말에 의아하다는 듯 대답합니다. 아까까지 좋은 의견을 내보라고 보채시더니, 갑자기 보여줄 거..? 의문을 해소하기도 전에 모래 상어가 다가오는 진동이 느껴지고, 곧 모래상어가 허공으로 몸을 띄우며 에릭을 향해 덮쳐오자 정훈은 화살을 박아넣을 준비를 마칩니다. 이제 들어가기 전에 꽂아넣기만 하면... 그렇게 시위를 놓으려는 찰나 들려오는 명백히 이질적인 소음. 철이 휘어지는듯한 소음의 근원지에서, 에릭은 철검 한 자루로 육중한 무게의 모래 상어와 힘을 겨루며 허공에 그 몸체를 띄워보입니다. " 허.. " 헛웃음도 잠시, 정훈은 빠르게 조준점을 옮겨 철검에 가로막힌 이빨 사이로 드러난 모래상어의 입 안에 화살을 쏘아냅니다. 푹. 하는 아까의 소음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작은 소리가 들려오고, 곧 상어는 괴성을 내지르면서 몸을 비틀며 떨어져나가 모래 안으로 그 형체를 숨깁니다. " 에릭씨 레벨이 몇..이라고 하셨었죠? " 자신과 비슷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대체 의념을 얼마나 때려박아 저 정도의 괴력을 발휘한건가 의문을 가지던 정훈은 에릭이 자신의 생각보다 덜 지쳤다는걸 발견합니다. 망념이 생각보다 덜 쌓였다? ...그렇다면 기술? 하하, 역시 청월이란건가요.
959
시현주
(9LCQwTKVFY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0:52:30
고롱고롱
960
은후주
(8v4Wdhqy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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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내일 월요일) 20:52:52
웨옹ㅠ
961
다림주
(1bnYv8E1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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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내일 월요일) 20:53:31
다들 어서오세요오~
962
지훈 - 비아
(.ug3TmSfmo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0:59:24
" 단정지을 수 있어? " 농담이라는 말에 지훈의 입꼬리가 살짝 내려가 무표정하게 바뀌더니, 고개를 갸웃거리며 비아를 빤히 쳐다보기 시작했다. 단정지을 수 있냐는 물음. 그 이후의 잠시간의 침묵. 지훈은 그렇게 비아를 바라보다가, 다시 한번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리고는 고개를 돌려 정면을 바라보았을까. " 아직도 키고 자진 않지만 책상에 둔 상태니까. 귀엽거든 그거. " 무드등이라는 것을 키고 잘 날이 그렇게 많진 않으니까. 다만 어딘가에 넣어두고 보관하기만 하는 것은 선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했기에 책상에 여전히 놔두던 상태였다. 물론 귀여웠기 때문도 있지만.... 사실 이쪽이 진짜 이유에 가까웠을까. " 평범하게 놀러다니는 건 싫어? " 괜히 농담을 하며 장난스럽게 삐죽 튀어나온 입술을 가볍게 손가락으로 두드리려고 시도한다. 비아가 싫어한다면 그대로 피할 수 있었으려나. 비아가 승낙하자 기분 좋아졌는지 고개를 끄덕이고는 비아의 소매를 다시 잡고는 이끌기 시작했지. 산책로를 따라 길을 걷다보면 해변가로 이어졌을까. 해변가를 따라 걸으며 인적이 드문 곳으로 비아를 이끌어가던 지훈은, 자리에서 멈춰서더니 무언가를 찾듯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이내 찾았다는 듯 작게 탄성을 지르며 비아를 이끈 곳은, 불쑥 튀어나온 해변 끝에 자리잡은 전망대였다. 아무도 찾지 않은지 꽤 되었는지 조금 낡고, 녹이 슬었던. " 여기. 이곳에 꼭 누군가를 데려와보고 싶었어. " 평소 산책하다가 높이 서있는 건물을 먼 발치에서 보았고, 그것을 향해 계속 걷다보니 우연히 발견했던가. 자물쇠가 이미 끊어져있던 문을 익숙하다는 듯이 열고선 전망대를 올라가자, 바다의 전경과 함께 저 멀리에 아카데미가 저 멀리서 보이고 있었다. 지훈은 난간에 기대어 소금기가 섞인 바닷바람을 한껏 들이마시더니, 느릿하게 숨을 뱉으며 비아가 있는 쪽을 바라보았을까.
963
지훈주
(.ug3TmSfmo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0:09
뭔가...하고싶은 말은 많고 표현하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그게 안 된다는게 저주스럽다 죽어라 나 자신
964
정훈주
(7Zb/g.6Yag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0:15
(릴리가쉬랑 지훈비아 일상이 함께 있다니 너무 행복하다)
965
지훈주
(.ug3TmSfmo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1:13
핫 릴리가쉬 일상 크으으으으 역시 귀여워 달달해 좋아
966
시현주(지인이 무기자랑해서 부러워서 죽어가는중)
(9LCQwTKVFY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1:34
오늘 샴페인 하나 더 까요?
967
하루주
(o51arpTqkE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2:32
샴페인...!
968
지훈주
(.ug3TmSfmo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4:16
두개 깝시다 아니 오늘 고백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니 일단 하나만
969
시현주
(9LCQwTKVFY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4:31
으에에에으에에옹...(뭔가 할게 있는데 하긴 싫고 만사가 귀찮은자의 외침)
970
정훈주
(7Zb/g.6Yag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4:42
>>963 안돼!! 멈춰!! >>966 (정훈주의 무기 듀얼디스크 자랑하기)
971
다림주
(5r2slbFNuM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5:06
샴페인이 많이 터지는구나!!(반짝)
972
하루주
(o51arpTqkE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5:21
다들 행복한 걸 보니 다행이네요
973
지훈주
(.ug3TmSfmo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6:40
>>970 밀려오는 자괴감을 버틸 수 없다 다들 안녕ㅡ
974
시현주
(9LCQwTKVFY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6:51
>>970 우에에에에ㅔ엥에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면서 도망감)
975
은후주
(8v4Wdhqy66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8:11
>>973 안 돼 너 없으면 스레 망해~~~~~ >>974 시현주 어디가요 정훈주 제가 혼낼테니 다시 와여
976
시현주
(9LCQwTKVFY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8:14
지하지하 (지인이 시현주의 캐릭터 앞에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화가 나니 게임을 끌까요 다갓님 .dice 1 2. = 2 // 1 응 2 응)
977
하루주
(o51arpTqkE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9:13
모 하 모 하 핑크빛이 늘어나는 건 좋은 일이죠
978
정훈주
(7Zb/g.6Yag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9:20
>>973 너 없으면 어장 망해~ 가지마~ >>974 >>975 (무릎꿇고 손들고 있는 정훈주)
979
시현주
(9LCQwTKVFY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9:34
한 쌍의 커플이 깨지면요 두명의 솔로 가 탄 생하 죠
980
지훈주
(.ug3TmSfmo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9:43
>>975 (우엥...) 모하모하모하
981
시현주
(9LCQwTKVFY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9:52
하지만 현실 은 나만 솔로야
982
하루주
(o51arpTqkE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9:56
>>979 ....😭
983
지훈주
(.ug3TmSfmo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9:59
>>979 (때찌
984
은후주
(8v4Wdhqy66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10:36
>>978 듀얼리스트가 아닌 자에게 듀얼리스트의 무기를 들고 협박하다니... 용서할 수 없어! 듀얼이다!!!.dice 1 100. = 83
985
시현주
(9LCQwTKVFY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10:54
>>982 힝잉.. (바닥에 스며든 무언가) >>983 (광광 우는 솔로부대)
986
에릭 - 정훈
(u7VfFZH1fs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11:56
" 의념발화. " 정훈이 날카롭게 쏘아보낸 화살덕에 모래상어가 다시 숨었지만 방금으로 확실해졌다. 이제 저 상어가 어디에 숨어대든지 찾아낼수 있다. " 방금 기술의 이름이야. 원리는 알려주지 않을거야, 하지만 너도 충분히 스스로 깨달아서 배울 수 있어. " " 내 레벨은 18이야. 그러니 적어도 나의 기대를 저버리고 제노시아에 들어간 이상, 이 정도 기술을 못배웠다는 아쉬움 따위 극복할 수 있을정도로 성장해줘. " 그래야 재밌거든. " 하지만 만약 니가 한계라고 생각해서 가르침을 원한다면 " " 특별히 알려는 줄게 " 내가 정훈이를 바라보는 사이 상어는 또 다시 몸을 비틀면서, 다시 공격을 준비했다. 물론 이젠 상관없다. " 괜찮겠어? "
987
시현주
(9LCQwTKVFY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12:03
.dice 1 100. = 8 듀얼은 못참지!!!!!!!!!!!!!!!!!!!!!
988
시현주
(9LCQwTKVFY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12:15
야이다갓놈아
989
하루주
(o51arpTqkE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13:34
(눈물이 나는거에요)
990
정훈주(모브단모브)
(7Zb/g.6Yag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13:34
>>984 듀-얼! 스타트!.dice 1 100. = 77
991
정훈주
(7Zb/g.6Yag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13:53
시현주 죄송합니다 (빠른 승복)
992
성현주
(alr6BOXFeA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13:57
.dice 1 100. = 23
993
시현주
(9LCQwTKVFY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13:59
앗 우리 망념 레스 1개당 5였던가요 3이였던가요 (너무 간만에 일상했었음)
994
시현주
(9LCQwTKVFY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14:44
>>991 여기 이 눈물흘리면서 쓰러진 듀얼지망생을 좀 보세요 울고있다구요 내!?!??!?! >>989 다갓..은..나만...미어해... 성하성하!
995
지훈주
(.ug3TmSfmo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15:03
.dice 1 100. = 19 얍
996
은후주
(8v4Wdhqy66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15:17
답은 3 입니다
997
지훈주
(.ug3TmSfmo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15:22
(시무룩 >>993 3이요!
998
시현주
(9LCQwTKVFY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15:31
캄사합니다 은후주!
999
비아주
(UK3D5VWaDg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19:01
터져라
1000
시현주
(9LCQwTKVFY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19:24
마도 랜스 -> 영성의 보조를 받아서 한 번의 캐스팅에 두 개의 마도를 사용하면 더블 캐스팅이 아닐까?<< 에 필요한 것 : 합동마도 D 라고 캡틴이 말하셨으니.. 씻고..위키를...건드려야... 지훈주도 캄사합니다 시현주는 씻고올게요 ㅇ.<
1001
비아주
(UK3D5VWaDg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19:24
100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