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txBQx5yfAw )
2021-07-18 (내일 월요일) 12:27:44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767
하루주
(o51arpTqkE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2:52
찣찣찣어짐!
768
지훈 - 비아
(SsINU5P3HE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3:07
" 오랜만이네. " 비아가 저 멀리서 다가오자 지훈은 비아를 눈치챘는지 희미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 인사를 건넸을까. 데이트 신청이 장난스럽게 보였겠지만, 마냥 장난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듯이 그의 차림은 꽤나 꾸민 티가 났지. 평소에 잘 입지도 않는 검은색 코트 같은 걸 입고오기도 했으니? 표정이 반쯤 무표정해서, 과연 어느 쪽이 진실일지는 알기 어려웠지만. " 그럼 데이트, 갈까. " 이런 말에 익숙한 건지, 부끄러움이 없는 건지... 혹은 진심으로 그렇게 말하는 걸지도 모르지만. 지훈은 비아의 소매를 살짝 잡아당기며 항구 주변 산책로 쪽으로 그녀를 이끌려고 했다. 일단, 좀 걷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으니. " 그동안 잘 지냈어? " 형식적인 인사. 산책로를 걷던 도중, 지훈은 평소와는 달리 말문을 트기 어려웠는지 살짝 무미건조한 인사를 건넸다.
769
정훈주
(I2g0BqHAiA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3:33
>>766 (찌를까 말까)
770
지훈주
(SsINU5P3HE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3:48
마오카이, 판테온, 제라스...
771
춘심주
(DqhzId/46I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3:50
게임얘기하니까 갑자기 가
772
춘심주
(DqhzId/46I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4:02
게임이 너무 하고싶으데 하는가
773
춘심주
(DqhzId/46I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4:20
아니 왜 ㅋㅋ 자꾸 중도작성ㅠㅠ죄송합니다
774
정훈주
(I2g0BqHAiA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4:32
진정한 논-피지컬 챔프는 바로 우르곳을 말하는 것.
775
지훈주
(SsINU5P3HE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4:36
>>771-772 (귀여워
776
은후주
(8v4Wdhqy66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5:00
직스... 하쉴...?
777
하루주
(o51arpTqkE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5:21
춘심주 귀여우셔
778
에릭주
(u7VfFZH1fs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5:36
>>769 찔러라 호브호브 말고 이번엔 무슨 의뢰를 해볼까
779
정훈주
(I2g0BqHAiA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6:09
>>771-773 죄송할 필요 없서여 오히려 귀여워(?) >>776 직스도 좋죠!! 정훈주는 스킬샷이 영 꽝이라서 무리지만...
780
춘심주
(DqhzId/46I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6:34
게임얘기하니까 게임하고싶은데 하는 게임이 없어서 게임하고싶은데 못해요..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781
정훈주
(I2g0BqHAiA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6:40
>>778 (푸욱) 의뢰말고 같이 백색의 밤 가실래오?
782
하루주
(o51arpTqkE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7:15
>>780 (뽀담뽀담)
783
진화주
(SZrm6WgXCM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7:35
백색의 밤이 모야?
784
정훈주
(I2g0BqHAiA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7:46
>>780 그렇다면 춘심주의 마음속에 있는 영혼의 친구를 부르시면 됩니다 (찡긋) 참고로 제 친구는 사이버드래곤이에요 (춘심주 : 그런 친구 없는데요)
785
하쿠야주
(YHW6Xh4r8U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7:53
>>766 —무명 삼단 찌르기!
786
진화주
(SZrm6WgXCM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7:53
그리고 나도 요즘 게임하고 싶은데 막상 모바일 게임 말고는 잘 안하게 되더라....
787
은후주
(8v4Wdhqy66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8:23
>>784 절 대 DDD 해
788
정훈주
(I2g0BqHAiA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8:38
>>783 정훈이가 진행에서 찾아간 환상-체험-놀이터! 유흥가에 있는 영웅서가판 VR 같은거에요!! 1시간에 500GP!
789
하쿠야주
(YHW6Xh4r8U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8:46
이런 날씨에는 컴퓨터 켜기도 힘들지...
790
에릭주
(u7VfFZH1fs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9:02
>>781 백색의 밤? vr이잖아..?
791
정훈주
(I2g0BqHAiA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9:17
>>787 절 대 사 드 해
792
은후주
(8v4Wdhqy66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9:19
하쿠야주 내일부터 재택이에여?
793
진화주
(SZrm6WgXCM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9:30
>>784 (필드 위에 기계족 몬스터 하나 꺼내기) (정후주의 영혼의 친구랑 몬스터 섞어서 기괴한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으로 내 필드 위에 내놓기)
794
은후주
(8v4Wdhqy66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9:46
>>791 듀얼로 승부를 가르자! 듀얼!.dice 1 100. = 4
795
하쿠야주
(YHW6Xh4r8U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0:14
>>792 그렇다굿! 그것도 다음주 내내!
796
다림-은후
(tnsiho5oS2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0:25
"기숙사에 가서 샤워를 잘 해야겠네요" 걱정 감사해요. 라고 말하면서 젖은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는 다림입니다. 당연히 샤워는 하겠지만.. 몸이라는 말을 하면 무의미한 사과를 하겠죠. 사실 지금도 사과를 해야 하나. 하는 그 갈등이 있기 때문에, 말이 천천히 나오는 것이에요. "껍질이 말린 방향이 반대라서.. 쌍을 이루는.."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겠어요" 과거나 미래에 이야기를 들었거나 듣게 되겠지만, 은후가 먼저 꺼내지 않는다면 먼저 다림이 꺼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저 달팽이를 건네주려는 듯 뻗은 손을 가만히 있습니다. "그렇네요.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어디론가 사라져버릴 정도로 꾸준히 움직인다는 점일까요"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는 달팽이를 넘겨주고는 남은 한 마리를 빤히 쳐다보며 은후의 말에 대답합니다. "꾸물꾸물 기어가는 게 귀엽네요." 중얼거리면서 제가 일어나는 게 낫겠죠? 라면서 올려다보기엔 조금 목이 아파서요. 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입니다.
797
에릭주
(u7VfFZH1fs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0:32
백색의 밤도 괜찮지 다이스로 내가 선레면 의뢰 정훈주가 선레면 백밤 이다.dice 1 2. = 1 내가 1
798
은후주
(8v4Wdhqy66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0:44
>>795 일상코인 파밍 각?(의뢰 스킵하잔 이야기 아닙니다)
799
정훈주
(I2g0BqHAiA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0:47
>>789 하지만 에어컨을 켜기엔 쉬운 날씨 (쿠야주네 에어컨 켜기) >>790 YES! VR보다는 거의 소설에 가상현실 느낌이지만여 재미있을 것 같지 않슴까
800
진화주
(SZrm6WgXCM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1:13
>>795 그럼 너무 귀엽고 귀엽고 귀엽고 귀여운 하쿠야주를 계속 볼 수 있다는 것인가????
801
에릭주
(u7VfFZH1fs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2:23
그럼 선레를 써오마
802
정훈주
(I2g0BqHAiA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2:26
>>793 (영혼을 잃은 정훈주의 껍데기인듯 하다) >>794 듀-얼!.dice 1 100. = 12 >>797 의뢰인가! 선레를 기다리겠슴둥!
803
춘심주
(DqhzId/46I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2:51
>>784 게임할 친구는 있는데 제가 게임을 잘 안해요ㅋㅋ! 게임은 마이크로 떠들으면서 해야 재밌어요! 헐 하쿠야주 재택 축하해요~ 편안한 컨디션으로 열일하세요!@
804
정훈주
(I2g0BqHAiA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3:05
이 모브대전, 나의 승리다..!
805
다림주
(tnsiho5oS2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3:34
재택 축하해요 하쿠야주~ 메뉴를 잘못 시킨 것 같은 감이 스멀스멀 온다...ㅏ
806
진화주
(SZrm6WgXCM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3:48
정말 로우레벨의 듀얼이야.... >>803 오! 나랑 비슷하구나. 나도 다 같이 마이크 안쓰면 어쩐지 별로 재미 없는 타입임 ㅋㅋㅋㅋ....
807
하쿠야주
(YHW6Xh4r8U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4:00
>>798 가보자고! >>800 계속까지는 모르겠는걸 ..어쨌건 일은 하니까... 그리고 역시 나보다는 진화주가 더 귀엽지 않아?!
808
정훈주
(I2g0BqHAiA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4:02
>>803 맞져 게임은 마이크랑 친구가 있어야 오백배 더 잼는것
809
진화주
(SZrm6WgXCM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4:51
참고로 이건 자랑이지만, 나는 지인들에게 목소리 만큼은 놀라울 정도로 이케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그러나 까불대는 멘트와 아재개그 속에 목소리가 아깝다는 평가도 자주 들음.....
810
지훈주
(SsINU5P3HE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6:02
마치 겉모습은 진화이지만 속은 진화주인 것과 같은 느낌(???)
811
춘심주
(DqhzId/46I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6:41
이케아맨?
812
다림주
(tnsiho5oS2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6:51
일상코인 파밍 각....(?)
813
진화주
(SZrm6WgXCM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7:00
이케맨 = 대충 훈남이라는 뜻
814
춘심주
(DqhzId/46I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7:28
아 목소리 잘생겼다는 뜻이구나! 스고이스고이~
815
하쿠야주
(YHW6Xh4r8U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8:16
이렇게 성대하게 축하받으니까 기분이 이상해... >>799 여태까지는 그 정도로 덥진 않더라고.. 하지만 내일부터는 정말로 켜게 되겠지!
816
비아주
(UK3D5VWaDg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8:22
진화주... 진화주같아.........
817
에릭 - 정훈
(u7VfFZH1fs )
Mas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8:36
" 훈련 받을 때 기억나? 교관중 한명이 진짜 개자식이라서 힘들었잖아... " 정훈은 대답이 없었다. " 그 때 넌 특이한 녀석이었지.. 아 그리고.. " 정훈은 대답이 없었다. " .......죄송합니다 " [1시간전] " 이번엔 정말 별거 없는 의뢰일꺼야. 가서 그냥 토벌만 하면 된다니까? " 가디언칩을 통해 받은 의뢰를 보여주었다. 보상도 제법 짭짤한 단일개체 토벌 의뢰 이것만 보면 정말 쉬울 줄 알았다. 그렇기에 이번에도 3인 의뢰인데 둘 만 아무 생각없이 나왔다. 하지만 지금 게이트를 들어가자 우릴 반겨준 것은 수 많은 모래, 모래, 모래. 뜨거운 사막의 모래에 캠핑카의 바퀴도 빠져 헛돌고 있었다. [지금] " ..... 정훈아 화난거 아니지?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