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다담도 쮸압도 너무 고마워요.😊 그냥..제 문제여요. 제가 좀..겁도 많고 염려도 많고 그렇거든요. 비도 오고 날씨도 꾸물꾸물하고 그런걸로 칠까 해요. 그렇게 위로 받아놓고 또! 질리도록 이러는거죠.. 에효에효.. 나쁜 벨주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여요. 이번엔 안 받을 거예요. 흥.🙄
>>276 앟 생각해보니까 매구는... (첼이 방향으로 그랜절)() 좋아좋아 그냥 다이스가 나쁜 놈이라는 걸로~~! 우리 모두 편안하고 공평(?)하게 다이스를 냅다 들이까자구~~?!
>>277 음흠~ 거절하겠다! 늘 그랬던 것처럼 오늘도 따뜻한 격려랑 위로 해줄건데~! :D 요즘 날씨도 이상하고 이상한 날씨를 버티고 나아가는 것 만큼이나 현생도 힘들테니까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 성격에 대해서는~ 음. 내가 이런 쪽으로 잘 다독여줄수 있는 사람은 아니라서 뭔가 말을 얹기가 애매하네. 그래도 너무 벨주탓 하지는 말기! 벨주가 이야기한 것처럼, 그냥 K-여름 날씨가 잘못했다는 걸로 퉁치자구~! 불반도 여름 날씨가 좀 선을 쎄게 넘기는 하잖아? :p
이번 이벤트에서 이것저것 풀린 것 같으니~ 애들 반응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또 썰풀거리를 적립해야지 후후..! (들뜸) 동시에 쭈 티미랑 독백도 슬슬 써보기 시작하고..
>>283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한테 안 좋은 기억 있는거랑 빌어먹을 다이스가 이끌어내는.. 빡친 캐 모먼트...! (???)(아무 말) 아 맞다 다이스는 주먹이 없지..? 그럼 내 일방적인 승리다~~! 박살내주지 다이스놈!! (그러나 부서지는 건 다이스가 아니라 쭈주였고) 나도 찐덕찐덕해서 샤워하고 뽀송뽀송해진 상태로 잡담중이니까~ 땃주도 시원한 물로 더위 이겨내고 오기! :)
>>284 기부니가 묘한 첼이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이벤트에서 윤이 죽는다는 말 들어도 공격 퍼부은 쭈 대신 사죄하는 뜻도 있다...! (??) 뭔가 나중에 첼이랑은 사이가 재미있는 방향으로 돌아가게 될 것 같기도 한 느낌.. :D 좋아좋아 그러니까 우리는 다이스를 멀리하고!! 1 2 다이스 대신 1 1 다이스를 돌릴 필요가 있다!!! 다이스 타도!! 탄핵!! (캡틴:쭈주 나가요)
>>282 우우 치사해요..따뜻한 위로와 격려 덕분에 기분이 동실동실 떠오르고 있어요...저는 지금부터 마리모 벨주여요..😊🥰😍 그렇죠..날씨도 현생도 다 싱숭생숭 밍밍맹맹 하니까요..날씨가 잘못한...거겠죠..
>>283 제..제 볼!! 잼아저씨께 빨리 새 머리를 가져오라고 해야겠어요..(??)
>>284 1인쇼라뇨! 절대 아닌데요! 저는 첼이가 너무 멋있었어요. 이게 사랑이구나..! 싶은 거 있죠.🥰
으음. 으으음. 관계성이 너무 어려워요.🙄 그냥 그런 거였어요. 저는 연플 관련해서 크게 데인 기억이 있기도 하고, 현실에서도..현실은 그냥 언급하지 않을게요. 그랬네요. 회의적인 느낌을 받게 되고 자연스럽게 벨도 영향을 받았는데, 너무 강한 염세주의 내지 회의론적 사고를 가지게 됐네요.
벨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득과 대의((보기 좋은 명분))를 위해서라면 살해하고 후회하며 살아갈 캐릭터에요. 막말로 저도, 벨도 누군가에게 잘 해줄 자신이 정말 없는 사람이라서..지금 상황이 제게 많이 버팀목이 되면서도 조금씩 묵직해져요. 스토리 진행상 균열은 어쩔 수 없는 거고, 저는 반드시 해피엔딩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더욱 의견차이가 커질까봐. 아니면 제 선택으로 누가 상처받을까봐. 그렇다고 그만 두고 싶어요 하고 말하면 더 슬퍼하실까봐. 그게 두려웠어요. 그냥..그랬네요. 말마따나 남을 아주 조금이나마 기분 나쁘게 하기도 싫었고요. 우와, tmi 팡팡...그런거예요. 지금도 잊을만 하면 자려고 눈붙이다가 "아니 근데 진짜..내 캐릭터랑 나랑 너무 진짜 아니! 그만 생각하라니까! 현실도 바빠!" 하면서 눈이 번쩍 뜨이더라고요....
음...배가 고파서 이러는 걸까요...((야식은 안 돼요..)) 주절주절..물 흐려서 미안해요...😢
>>291 (경계받고 시무룩....)(그러나 파다닥이 귀여워서 급 화색)(빵끗!) 첼주... 썰을 주지 않겠다면.. 볼을 주는 건 어떠냐..! :D (달려듬)(?)
>>294 앗 스불재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 그럼 풀.. 어보려고 했는데 그 전에 내일 평일이지? :0 컨디션때문에 힘든거라면 괜찮아 강요하거나 하는 건 아니니까..! :) (쓰다다담) 원래 이런 건! 삼세판은 가야 국룰이라고 들었어야~! 앞으로 한번 남았다!! :D
>>297 땃주도 고통을 가지고 계시는 건가요..! 그렇..죠.. 창작자라면 누구나 갖게 되는 고통이라고 생각하고 있긴 해요. 상판도 글과 서로간의 조율로 만들어가는 서사 창작이니까요..😂 땃주도 잘하고 계신걸요. 아주아주 멋지다구요. 그냥 음..삐죽 튀어나온 나쁜 가시를 자르는 일이니까요, 들어주기만 해도 너무 고마운거 있죠. ((꼬옥 안아드려요))
>>299 오너는 염세적이고 냉소적인데 캐릭터는 그 정반대인 성향이라는 점에서 오는 고통이지....o<-< 흑흑흑..서사와 성장, 갈등이 주가 되는 상판에서 늘 있는 일이니까. 조금 편하게 마음 먹어도 될거야. 뺩주가 아예 다른 캐릭터를 원천으로 차단하는 건 아니잖아? 그럼 됐지:D 앟 칭찬 고마워~~ 나도 꼬옥이야 꼬옥! ((꾸와아아압))((볼빨묵))
투욱. 시작은 아주 미미한 접촉이었다. 나란히 걷던 중 우연인 마냥 서로의 손등이 부딪힌 것이다. 그러나 우연도 계속되면 필연이던가, 운명이던가. 한번 시작된 부딪힘에 장난기가 더해져 잊을 만 하면 한번씩 툭, 혹은 스윽 스쳐간다. 일부러인가 싶어 그녀의 얼굴을 보면 왜 그러냐는 시선만 돌아온다.
그래, 그저 너무 가까워서 그런가보다, 하는 생각에 의혹을 풀고 다시 앞을 보면, 이번엔 손등이 아닌 손목을 부드럽게 휘감아오는 감촉이 든다. 다섯개의 가늘고 길며 묘하게 서늘한 느낌의 그건 달리 생각할 것도 없이 그녀의 손가락이다. 명백히 우연이 아닌 의지로 손을 움직여 손목에서부터 손바닥으로 스르륵 흘러내려오는 것이다.
부드럽고, 다정하며, 한편으로 닿을 듯 말 듯하게 손바닥을 스치는 손끝이 짖궂기도 하다. 그에 불만을 표하려 할 때면 언제 장난 쳤냐는 듯 아무렇지 않게 손을 감싸쥔다. 혹은 손가락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깍지를 끼웠을지도.
자캐가_레이드_보스라면_시작_시_출력되는_대사는
활성화 전 : 굴레에서 벗어나기란, 말처럼 쉽지 않죠. 그러니 늦기 전에 돌아가세요. 활성화 후 : 제 충고를 듣지 않을 모양이군요. 그렇다면 상대해드릴 수 밖에.
자캐의_주마등
주마등에 뭐가 보이겠냐고? 현 시점에서는 어릴 때, 가족들, 학교생활 한거가 짧게 지나가고 나머지는 전부 윤이겠지?
>>295 으아악 마리모 벨주라니 뭐야 동글동글 통실통실한 느낌일 것 같잖아.. 마리모지만 타피오카 펄처럼 말랑탱글할 것 같아..! 귀여워... 내 심장에 엄청나게 유해해....! :D (심장 부여잡으며 쓰러짐)(?)
좋아좋아. 힘든건 다 풀어놓고 적어 올리는 게 옳은 일이지! 쌓아놓고 있어봐야 해로울 뿐이야. 물 흐리거나 한 거 아니니까, 걱정 말라는 이야기를 먼저 해주고 싶네 :D 현실에서도 상판에서도, 이래저래 데인 게 많았구나. 충분히 영향을 끼칠 만한 일이었을 거라고 생각해. 나도 관계성 면에서는.. 썩 순탄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잘 해주지 못할 사람이라 애초에 얘 나쁜년이다! 하고 외치는 느낌으로 시트를 쓰고 비설이나 서사를 암담하고 비틀린 쪽으로 흘러가게 한 것도 있으니..
해피엔딩 쪽은 내가 그동안 벨이 비설 보면서 반응할 때 너무 이런저런 말을 얹은것같은 느낌이라..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덧붙이자면, 내가 늘 우리 벨 걱정돼.. 해피엔딩 가야지...? 라던가 벨이 성장서사! 기대할게!! 하기는 했지만 그 반대라도 괜찮았어. 애초에 내가 남의 캐릭터 서사에 대고 이래라저래라 해피엔딩 힝잉이 할 권한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오너가 택한 서사와 선택이 해피랑은 거리가 먼 길이라면 의견차이를 제시하거나 슬퍼할 것 없이 납득할 수 있다! :D 그러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서사를 서사대로 못 받아들이고 너무 행복루트만 강요한 것 같아서. 만약 거기에 대해 걱정했다면 미안해.
남을 기분 나쁘게 하기 싫어하는 벨주 너무 착한 거 아니냐는 말으로 세번째? 네번째? 문단도 적어보자면~ 벨주가 이래저래 열심히 신경쓰고 있는 게 잘 느껴지니까. 너무 두려워할것 없이, 조금은 자신감을 가져봐도 괜찮다고 생각해! 자신이 굴릴 캐릭터 성향이나 성격과 오너 성향과 성격이 조금 다르다면 가끔 안 맞는다는 느낌도 받기 마련이지. 그 부분은 충분히 생길 수 있는 문제니까.. 음.. 너무 걱정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 :0 그리고 야식.... 가끔씩은 늦은 시간에 먹는 야식도 괜찮더라~! :D ()
>>300 그렇죠. 마음 편하게 먹어야겠..아니 근데 진짜..((결국 벨주도 한국인이 맞았어요)) 이이이..😬 원천으로 차단했다면 저는..벨을 노빠꾸로 때렸을 것 같아요...너를 그렇게 키우지 않았어! 하면서요. 저도 꼬옥이어요!((부빗부빗을 해요!))
>>301 >>302 첫번째 너무 달달해요..랜선사탕 와구와구 먹고 있어요!🥰🥰🥰 그런데 마지막...((오들오들 떨어요..))
저는 광기와 집착도 정말 좋아해요. 처음엔 놀랐지만 이젠 모니터 안에서도 저만을 사랑해주던 모니카를 아주 사랑하게 됐답니다..농담이어요.😊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니 참 다행이에요. 안 좋은 버릇인데..이이이...고쳐야 하는데 계속 자책하게 돼요. 천천히 고쳐가고는 있지만..🙄 더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