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082> [1:1/HL/상L] 선율 속에 녹아든 사랑 - 서른두걸음 :: 1001

시후주 ◆oEH32XWGnI

2021-07-15 22:14:44 - 2021-11-29 23:32:55

0 시후주 ◆oEH32XWGnI (fuF//dSR/2)

2021-07-15 (거의 끝나감) 22:14:44

[>>1] 윤시후
[>>2] 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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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시후 사진첩과 백업본 : https://tuney.kr/FVyFEN

390 시후주 ◆oEH32XWGnI (EVNhj209hs)

2021-07-29 (거의 끝나감) 20:00:18

>>388
멋지진 않고? (소년은 어깨를 으쓱이는 소녀를 보며 다시 한번 기회를 주겠다는 듯 부드럽게 묻는다.) 아니, 혼자 자고 싶을리가 없잖아. (소녀의 말에 화들짝 놀란 소년이 앞을 보면서 다급하게 대꾸한다.) 고맙긴, 별 것도 아닌데. 자, 들어가자. 다들 기다리고 있을거야. (소년은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체 소녀가 먼저 들어갈 수 있게 대문을 열어주곤 유모차를 챙겨 그 뒤를 따라가려 한다.)

391 시후주 ◆oEH32XWGnI (EVNhj209hs)

2021-07-29 (거의 끝나감) 20:00:49

# 어서와, 봄주!! (꼬옥❤️)
# 바빴구나!

392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0:16:01

>>390
멋있....어, 멋있지. (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이 들려오자 멋있기보다는 귀엽다고 답하려던 소녀가 어깨를 움찔거리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뭐라구? 우리 수호는 오늘 엄마랑 둘이서 오붓하게 자고싶다구? 그럼 그럴까요오~(자신의 말을 듣고 화들짝 놀란 당신이 다급하게 말하는것을 못들은척 한 소녀가 능청스럽게 속삭인다.)...응, 들어가자.(당신이 대문을 열어주자 대문을 잠시 바라보던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후들거리는 다리로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393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0:17:51

>>390
멋있....어, 멋있지. (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이 들려오자 멋있기보다는 귀엽다고 답하려던 소녀가 어깨를 움찔거리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뭐라구? 우리 수호는 오늘 엄마랑 둘이서 오붓하게 자고싶다구? 그럼 그럴까요오~(자신의 말을 듣고 화들짝 놀란 당신이 다급하게 말하는것을 못들은척 한 소녀가 능청스럽게 속삭인다.)...응, 들어가자.(당신이 대문을 열어주자 대문을 잠시 바라보던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후들거리는 다리로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394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0:19:32

>>390
멋있....어, 멋있지. (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이 들려오자 멋있기보다는 귀엽다고 답하려던 소녀가 어깨를 움찔거리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뭐라구? 우리 수호는 오늘 엄마랑 둘이서 오붓하게 자고싶다구? 그럼 그럴까요오~(자신의 말을 듣고 화들짝 놀란 당신이 다급하게 말하는것을 못들은척 한 소녀가 능청스럽게 속삭인다.)...응, 들어가자.(당신이 대문을 열어주자 대문을 잠시 바라보던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후들거리는 다리로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395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0:22:37

>>390
멋있....어, 멋있지. (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이 들려오자 멋있기보다는 귀엽다고 답하려던 소녀가 어깨를 움찔거리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뭐라구? 우리 수호는 오늘 엄마랑 둘이서 오붓하게 자고싶다구? 그럼 그럴까요오~(자신의 말을 듣고 화들짝 놀란 당신이 다급하게 말하는것을 못들은척 한 소녀가 능청스럽게 속삭인다.)...응, 들어가자.(당신이 대문을 열어주자 대문을 잠시 바라보던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후들거리는 다리로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396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0:26:23

>>390
멋있....어, 멋있지. (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이 들려오자 멋있기보다는 귀엽다고 답하려던 소녀가 어깨를 움찔거리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뭐라구? 우리 수호는 오늘 엄마랑 둘이서 오붓하게 자고싶다구? 그럼 그럴까요오~(자신의 말을 듣고 화들짝 놀란 당신이 다급하게 말하는것을 못들은척 한 소녀가 능청스럽게 속삭인다.)...응, 들어가자.(당신이 대문을 열어주자 대문을 잠시 바라보던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후들거리는 다리로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397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0:42:21

#갑자기 서버가 다운되서 놀랐네...
#어제는 집에오자마자 기절해버려서 시후주를 못 보러 왔어어어..(비비적❤️)

398 시후주 ◆oEH32XWGnI (1.R32Yig2s)

2021-07-29 (거의 끝나감) 20:57:22

>>396
.... 여보? 왜 대답이 영 시원치 않아? ( 소녀가 어깨를 움찔거리며 대답하자 고개를 갸웃하며 순수한 표정으로 묻는 소년이었다.) 미안해, 여보야. 내가 잘못했어. (소년은 소녀의 말을 듣자마자 잽싸게 사과를 해버린다. 죽어도 혼자 자고 싶지는 않은 모양이었다.) 우리 수호도 드디어 우리 집에 입성이네. (대문에 들어서며 소년은 장난스럽게 박수를 쳐보이곤 대문 안으로 들어선다. 현관문에 도착할 즈음 문이 열리더니 쌍둥이가 달려나온다.) '어무아!! ''수호!!' (아장아장 달려온 아가들이 세사람을 반긴다.)

399 시후주 ◆oEH32XWGnI (1.R32Yig2s)

2021-07-29 (거의 끝나감) 20:57:49

# 그러게 나도 자꾸 놀라...! (비비적❤️)
# 고생했어요, 봄주!!

400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1:21:49

>>398
....응? 내 대답이 왜?(고개를 갸웃거린 당신이 순수한 표정으로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되려 순수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갸웃거린다.)(당신이 잽싸게 사과를 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인다.)...우리 아가들 잘 있었어?(아장아장 달려나온 아가들이 자신의 다리를 꼬옥, 끌어안는것을 애틋하게 바라본 소녀가 아가들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몸은 좀 괜찮니..?" 아가들을 바라보고 있던 소녀는 여인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울컥한듯 눈시울을 붉히더니 자신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오는 여인의 품에 포옥, 안긴다.)...할머니이... 나아.. 진짜 죽을까봐 무서웠어요오....(엄마에게 안긴 아이처럼 울음을 터트린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401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1:22:14

#시후주도 고생했어요오!!!!(꼬옥❤️)

402 시후주 ◆oEH32XWGnI (oGiRyWe3Jg)

2021-07-29 (거의 끝나감) 21:40:08

>>400
뭔가 마음에 우러나는 대답이 아니었던 것 같아서. 우리 여보야는 생각하고 있던거는 망설임없이 말하는데. (소녀의 순수한 표정 정도는 이젠 통하지 않는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응~! 잘 지내써!''잘자써!' (아가들은 소녀의 다리를 꼭 끌어안고 있었지만, 금방 소년의 품에 들려선 엄마와 증조할머니를 지나쳐 들어간다.) 엄마가 좀만 쉬게 내버려두자.(세 아가들에게 소곤소곤 말하며 먼저 집에 들어온 소년이 아가들 방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며 부드럽게 미소 짓는다.)

403 시후주 ◆oEH32XWGnI (oGiRyWe3Jg)

2021-07-29 (거의 끝나감) 21:40:33

# 봄주를 볼 수 있어서 참 기쁘네에~!! (뽀뽀❤️3❤️)

404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2:33

>>402
우웅???(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아무것도 모른다는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갸웃거린다.)(여인의 품에 안겨 한참동안 울음을 터트리던 소녀는 어느정도 진정이 된 듯 훌쩍거리는 소리를 내며 여인의 품에 포옥, 안겨있는다. "산모가 이렇게 울면 못써. 할미는 너 괜찮은거 봤으니 됐다. 어서 들어가서 수아랑 수현이 좀 봐주렴. 어제부터 엄마보고싶다고 칭얼거렸어." 자신의 볼을 살살 쓰다듬은 여인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여인을 배웅하고는 현관을 향해 천천히 걸어간다.)

405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2:57

#나도 시후주를 볼 수 있어서 엄청 기뻐!!!!!(맞뽀뽀 ❤️3❤️)

406 시후주 ◆oEH32XWGnI (FMbRdDnHZM)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8:35

>>404
에휴... 잘 생겼다는 말을 아내한테 듣는게 이렇게 힘들다니까. ( 고개를 갸웃거리는 소녀를 보며 한숨을 내쉰 소년이 고개를 저으며 중얼거린다.) '아뿌아.. 엄마 드러왔는데 가두 대?' (아가침대에 수호를 눕히던 소년에게 쌍둥이가 다가와 묻자, 소년은 밖에서 들리는 소리에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래, 얼른 나가보렴. 엄마도 우리 수아랑 수현이 보고 싶어서 어쩔 줄 몰랐거든. (소년은 아가들의 머리를 매만져주곤 가볍게 등을 밀어준다. 그러자 아가들이 열심히 달려서 소녀에게 다시 달려간다.) '어무아~!!!'

407 시후주 ◆oEH32XWGnI (FMbRdDnHZM)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8:56

# 히히, 오늘 하루도 고생했으니까 푹 쉬는거야!! (쓰담❤️)

408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2:20:11

>>406
여보야 잘생겼는데?(한숨을 내쉰 당신이 고개를 저으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현관을 열고 들어가며 눈가를 비비적거리던 소녀는 열심히 달려오는 아가들을 발견하자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더니 이내 맑은 미소를 짓는다.)수아야, 수현아!(

409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2:20:35

#시후주도 푹~ 쉬어야해요오!!!!(비비적❤️)

410 시후주 ◆oEH32XWGnI (g1/u1MuSjQ)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6:55

>>408
... 내가 말하니까 해준 말이잖아.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소녀를 보며 이젠 포기한 듯 힘빠진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어무아!! 우리 할무이 말 잘드러써!! (여자아이가 소녀의 손을 자그마한 두손으로 꼭 잡은체 해맑게 말한다.) 수혀니....울뻔했는데 안 우러써!! (남자아이도 질 수 없다는 듯 소녀의 손을 잡곤 말했다.)(소년은 수호를 재워두고 나와선 그런 세 사람을 흐뭇한 눈으로 조용히 지켜본다.)

411 시후주 ◆oEH32XWGnI (g1/u1MuSjQ)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7:16

# 당연하지! 그래야 또 내일 봄주 보러오지!! (꼬옥❤️)

412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5:09

>>410
진짜야아, 우리 여보야가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어!(당신이 힘빠진 목소리로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정말이라는듯이 당신을 올려다보며 말한다.)(자신의 손을 잡고 있는 아가들을 조용히 내려다보던 소녀가 조심스럽게 쪼그려앉더니 아가들의 볼을 살살 매만져준다.)....정말? 착하네, 우리 아가들.

413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2:45:39

#히히, 푹~ 쉬고 다시 만나서 재밌게 일상돌려아지이!!!!(맞꼬옥❤️)

414 시후주 ◆oEH32XWGnI (oxJXx2gyfQ)

2021-07-29 (거의 끝나감) 22:59:25

>>412
알았어, 믿어줄게.(뭔가 찜찜한 듯 하면서도 일단 믿어주기로 한 것인지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어무아도 힘낸다 그래써!' (아가들은 자신의 볼을 만져주는 소녀를 보며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말한다.) '이제 어무아랑 잘 수 이써???' (남자아이가 손가락을 꼬물거리다 조심스럽게 물어온다.)(소년은 자기가 끼어들 타이밍이 아니라는 듯 그저 부드럽게 바라볼 뿐이었다.)

415 시후주 ◆oEH32XWGnI (oxJXx2gyfQ)

2021-07-29 (거의 끝나감) 22:59:58

# 맞아맞아!! 역시 봄주는 잘 아네!! (뽀뽀❤️3❤️)

416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3:20:58

>>414
(당신이 고개를 끄덕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응, 이제 엄마랑 잘 수 있어.(눈을 초롱초롱빛내는 아가들을 보며 애틋한 미소를 짓던 소녀는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던 남자아이가 조심스럽게 묻는것이 들려오자 남자아이의 이마에 쪽, 하고 입을 맞추며 속삭이듯이 말한다.)우리 아가들, 오늘은 엄마하고 잘까요오???

417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3:21:16

#그럼그러엄~!!!!(맞뽀뽀 ❤️3❤️)

418 시후주 ◆oEH32XWGnI (l52zegNQZ6)

2021-07-29 (거의 끝나감) 23:34:08

>>416
'와아~ 그러면 엄마랑 잘래에!!' (아가들은 초롱초롱하게 눈을 빛내다 속삭이듯 소녀가 말하는 것을 듣곤 기분 좋게 소리를 지르며 기뻐한다.) '엄마랑 잘그야!!' (아가들은 신이나서 마구 소리를 질러댔지만, 소년은 그것을 듣자마자 다급하게 방안으로 달려들어간다. 아무래도 수호가 깰까봐 다급하게 달려들어가는 듯 했다.) '어무아랑 손 잡고 자?''어무아 안고 자?' (아가들은 동생이 깰지도 모른다는 것도 모르는지 그저 해맑게 소녀를 올려다보며 말할 뿐이었다.)

419 시후주 ◆oEH32XWGnI (l52zegNQZ6)

2021-07-29 (거의 끝나감) 23:34:36

# 하여튼 이러니까 좋아할 수 밖에 없다니까~!! (비비적❤️)

420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3:44:06

>>418
(초롱초롱하게 눈을 빛내던 아가들이 기분 좋게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자 수호가 깰까 걱정되는듯 움찔거리며 수호가 잠들어있는 방을 바라본 소녀는 다급하게 방안으로 달려들어가는 당신을 보고는 한숨을 포옥, 내쉰다.)응, 엄마랑 손도 잡고 안고자자. 대신 그러려면 수호가 잘 잘 수 있도록 우리 누나랑 형아가 쉿, 해줘야하는데. 그럴 수 있어요오?

421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3:44:24

#(꺄르르) 나도 시후주 좋아해~(꼬옥❤️)

422 시후주 ◆oEH32XWGnI (2X4yNr43KM)

2021-07-29 (거의 끝나감) 23:54:39

>>421
웅?? 구럴게..!! ( 아가들은 한숨을 포옥 내쉰 엄마가 하는 말을 눈을 깜빡이며 듣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목소리를 크게 내려한다. 하지만 엄마말이 떠올랐는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입을 막아선 작게 말한다.) 수호 자야대...(소곤소곤 이야기를 한 아가들은 그래도 엄마랑 떨어지고 싶지 않은지 꼬옥 소녀의 팔을 안았다.)(소년은 슬그머니 문 밖으로 손을 내밀어 엄지를 들어보인다. 아무래도 수호는 괜찮다는 신호인 듯 했다.)

423 시후주 ◆oEH32XWGnI (2X4yNr43KM)

2021-07-29 (거의 끝나감) 23:54:56

# 내가 더더 좋아하거든!! 양보하시지~!! (맞꼬옥❤️)

424 봄주 ◆jxtq/UiSg2 (fxzuU1pH76)

2021-07-30 (불탄다..!) 00:17:18

#ㅓㄹ대 양보못한다구우!!!!(비비적❤️)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

425 봄주 ◆jxtq/UiSg2 (fxzuU1pH76)

2021-07-30 (불탄다..!) 21:27:16

#우으.. 시후주 나 오늘 일이 좀 생겨서 못올것같아요오..

426 시후주 ◆oEH32XWGnI (JC95Izb.s2)

2021-07-30 (불탄다..!) 22:28:13

# 그렇구나.. 내일봐요!

427 봄주 ◆jxtq/UiSg2 (C39eXQOZhE)

2021-07-31 (파란날) 16:47:16

>>422
착하네 우리 아가들~(눈을 깜빡이며 고개를 끄덕이던 아가들이 목소리를 크게 내려하자 움찔거리던 소녀는 이내 고사리같은 손으로 입을 막는 아가들을 보고는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아빠가 수호 잘 자고 있다고하시네에?(자신의 팔을 안는 아가들을 보며 엄마미소를 짓던 소녀는 당신이 문 밖으로 엄지를 들어보이는것을 보고는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

428 봄주 ◆jxtq/UiSg2 (C39eXQOZhE)

2021-07-31 (파란날) 16:47:36

#갱신...!!!
#우으.. 보고싶었어 시후주우!!!!(비비적❤️)

429 시후주 ◆oEH32XWGnI (1NrCnfvqyE)

2021-07-31 (파란날) 17:15:42

>>427
(소년은 일단 세사람의 모습을 확인하곤 도로 방으로 들어간다.) 어무아!침대! (얼른 셋이서 자러가자는 듯 소녀의 손을 잡은 아이들이 옹알이를 하며 앞장서려 한다.) 어무아랑 누울꼬야! 누울꼬야! 어른와!! (수아와 수현이는 들뜬 얼굴로 맑은 웃음을 터트리며 소녀에게 미소를 지어보엮다.)

430 시후주 ◆oEH32XWGnI (1NrCnfvqyE)

2021-07-31 (파란날) 17:16:15

# 어서와! 봄주! 좋은 토요일이야! (꼬옥❤️)

431 봄주 ◆jxtq/UiSg2 (C39eXQOZhE)

2021-07-31 (파란날) 17:27:53

>>429
(자신의 손을 잡은 아가들이 앞장서서 방으로 들어가려 하자 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 소녀가 아가들의 손에 이끌려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알았어요, 알았어어.(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는 열심히 아가들의 뒤를 따라 방으로 들어간다.)

432 봄주 ◆jxtq/UiSg2 (C39eXQOZhE)

2021-07-31 (파란날) 17:28:07

#좋은 주말이야 시후주!!!!(맞꼬옥❤️)

433 시후주 ◆oEH32XWGnI (gRH8XBMeNE)

2021-07-31 (파란날) 17:56:25

>>431
어무아랑 자려구 어제 할무이랑 자써!! ( 천천히 방에 들어온 아가들이 낑낑대며 침대에 올라가더니 침대 위에서 팔을 버둥거리며 소녀에게 말한다.) 수혀니는 울려구 했는데 수아는 안 우러써! (여자아이는 자기는 안 울었다는 듯 말하며 칭해달라는 듯 바라본다.) 아니아!! 수혀니 안 우러써!! (남자아이는 억울하다는 듯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곤 소녀에게 말한다.) 어무아..!!

434 시후주 ◆oEH32XWGnI (gRH8XBMeNE)

2021-07-31 (파란날) 17:56:39

# 잘 쉬고 있어요?? (뽀뽀❤️3❤️)

435 봄주 ◆jxtq/UiSg2 (C39eXQOZhE)

2021-07-31 (파란날) 18:03:06

#네에!!!(맞뽀뽀 ❤️3❤️)
#시후주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

436 봄주 ◆jxtq/UiSg2 (C39eXQOZhE)

2021-07-31 (파란날) 19:54:07

>>433
우와아, 정말???(낑낑대며 침대에 올라간 아가들이 팔을 버둥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대단하다는듯이 말한다.)우리 수아, 수현이 울지도 않고 잘했어요오~(칭찬해달라는듯한 여자아이와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는 남자아이를 번갈아보고는 작윽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아가들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말한다.)

437 봄주 ◆jxtq/UiSg2 (C39eXQOZhE)

2021-07-31 (파란날) 19:54:22

#다녀왔어요오!!!!(꼬옥❤️)

438 시후주 ◆oEH32XWGnI (TTnog1w3jM)

2021-07-31 (파란날) 20:12:56

>>436
웅!! 정말!! ( 대단하다는 듯이 말하는 소녀의 반응에 꺄르르 웃어보인 아이들이 힘껏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어무아! 어른 누워!!! (아가들은 일단 엄마품에 눕는게 먼저라는 듯 침대를 손바닥으로 탁탁 친다. 마치 소년이 소녀를 침대로 부르던 것을 따라하는것처럼.) 어무아랑 자끄야!! 어무아~!! (소년은 슬그머니 방문을 살짝 열어선 지켜보고 있었고, 아가들은 엄마에게 얼른 오라는 듯 열심히 손짓을 해보인다.) 어무아 약속해써!!

439 시후주 ◆oEH32XWGnI (TTnog1w3jM)

2021-07-31 (파란날) 20:13:15

# 맛있는거 먹고 왔어요?? (꼬옥❤️)

440 봄주 ◆jxtq/UiSg2 (C39eXQOZhE)

2021-07-31 (파란날) 20:27:06

>>438
(당신을 따라하듯이 침대를 손바닥으로 탁탁 치는 아가들을 보고 푸흣, 하며 웃음이 터진 소녀가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며 살포시 침대에 몸을 눕힌다.)우리 아가들이랑 한 약속을 꼬옥, 지켜야지요오.(침대에 누운 소녀가 이리오라는듯 아가들을 향해 팔을 뻗은채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오늘은 아빠말고 아가들이랑 자볼까나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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