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082> [1:1/HL/상L] 선율 속에 녹아든 사랑 - 서른두걸음 :: 1001

시후주 ◆oEH32XWGnI

2021-07-15 22:14:44 - 2021-11-29 23:32:55

0 시후주 ◆oEH32XWGnI (fuF//dSR/2)

2021-07-15 (거의 끝나감) 22:14:44

[>>1] 윤시후
[>>2] 한봄

1어장(열아홉걸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45308/
2어장(스무걸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4541224/
3어장(스물한걸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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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어장(스물여섯걸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081/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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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어장(서른한걸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293/recent
# 봄이시후 사진첩과 백업본 : https://tuney.kr/FVyFEN

359 시후주 ◆oEH32XWGnI (TA5PalVKko)

2021-07-26 (모두 수고..) 22:00:40

>>357
뭐, 여보야 닮았으니까 확실히 그럴 것 같긴 한데. (소녀가 속삭이듯 하는 말에 부드럽게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다정하게 말한다.) 그래그래, 조심하고. (소녀가 유모차 손잡이를 잡고 병실을 빠져나와 걸어가자 그 곁을 천천히 따라가며 지킨다.) 몸은 좀 어때? 아직도 많이 아파?

360 시후주 ◆oEH32XWGnI (TA5PalVKko)

2021-07-26 (모두 수고..) 22:00:59

# 뭐, 어쩔 수 없었으면 어쩔 수 없는거지. (쓰담❤️)

361 봄주 ◆jxtq/UiSg2 (VP2X.dsTR.)

2021-07-26 (모두 수고..) 22:14:36

>>359
여보야도 닮았구.(부드럽게 미소를 지은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우움... 아직 배가 당기고 쿡쿡 쑤시기는 하는데 참을만해애.(느릿한 걸음으로 병실을 빠져나온 소녀는 그런 자신을 천천히 따라오던 당신의 말에 속삭이듯이 말한다.)

362 봄주 ◆jxtq/UiSg2 (VP2X.dsTR.)

2021-07-26 (모두 수고..) 22:14:58

#우우웅.... 오늘 하루는 잘 보냈어요오??(꼬옥❤️)

363 시후주 ◆oEH32XWGnI (PQF12I97t2)

2021-07-26 (모두 수고..) 22:32:55

>>361
그렇구나. 그럼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걸어. (소년은 나란히 걸어가며 다른 사람과 부딪치지 않게 해주며 차분하게 말한다.) 의사선생님도 며칠은 그럴거라고 했으니까 천천히 나 신경쓰지 말고 움직여. 우리 수호는 엄마 덕분에 깰 일 없겠다.(소년은 미소를 띈 체 아이와 소녀를 번갈아보며 다정하게 말한다.) 맞다, 여보는 수호랑 뒷자리에 탈래? 집까진 여기 남편 운전사가 제대로 모셔다 드릴게.

364 시후주 ◆oEH32XWGnI (PQF12I97t2)

2021-07-26 (모두 수고..) 22:33:14

# 시후주는 잘 보냈지. 봄주는 잘 보냈어요? (맞꼬옥❤️)

365 봄주 ◆jxtq/UiSg2 (VP2X.dsTR.)

2021-07-26 (모두 수고..) 22:54:21

>>363
네에, 알았어요 수호 아빠~(당신이 차분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옆에서 발맞춰 걸어주는 아빠 덕분도 있지이?(자신과 아가를 번갈아 본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웃음을 지으며 말한다.)응, 나는 아무래도 수호랑 같이 타야될 것 같아요오.

366 봄주 ◆jxtq/UiSg2 (VP2X.dsTR.)

2021-07-26 (모두 수고..) 22:54:58

#월요병때문에 힘들긴했지만 버텨냈지요오.!!!(비비적❤️)

367 시후주 ◆oEH32XWGnI (SHGk8qIIJM)

2021-07-26 (모두 수고..) 23:07:00

>>365
이건 당연히 내가 해야할 일인걸. 내 아이, 내 여보 지키는건 아빠가 할일이지. (소녀의 눈웃음과 말에 피식 웃은 소년이 팔짱을 낀 체 태연하게 말한다.) 그래그래, 뒷자리에서 수호 하룻동안 못 본 것도 채우고 편하게 가야지. (소녀와 주차장에 도착해서 차로 온 소년이 부드럽게 말하곤 차문을 열어준다.) 여보 먼저 타고 있어. 내가 수호 태우고 시동걸테니까.(소년은 걱정말고 먼저 타라는 듯 부드럽게 미소를 짓곤 유모차를 끌고 반대편으로 향한다.)

368 시후주 ◆oEH32XWGnI (SHGk8qIIJM)

2021-07-26 (모두 수고..) 23:07:23

# 봄주도 잘 보낸 것 같아서 다행이네~ 내일도 힘내자! (뽀뽀❤️3❤️)

369 봄주 ◆jxtq/UiSg2 (VP2X.dsTR.)

2021-07-26 (모두 수고..) 23:18:10

#우으..ㄴ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해요오...(맞뽀뽀 ❤️3❤️)
#내일만나요오!!!

370 봄주 ◆jxtq/UiSg2 (R9GJwN.8r2)

2021-07-27 (FIRE!) 21:53:48

>>367
역시 여보가 최고라니까안?(피식, 웃은 당신이 팔짱을 낀 채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고마워, 여보야아.(부드럽게 말한 당신이 차문을 열어주자 차에 올라타며 속삭이듯이 말한 소녀는 유모차를 끌고 반대편으로 향하는 당신을 따라 시선을 옮긴다.)

371 봄주 ◆jxtq/UiSg2 (R9GJwN.8r2)

2021-07-27 (FIRE!) 21:54:05

#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야아!!!!(꼬옥❤️)

372 시후주 ◆oEH32XWGnI (AP1srxa8gQ)

2021-07-27 (FIRE!) 22:10:40

>>370
새삼스럽게~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하는 말에 코가 높아진 소년이 어깨를 으쓱이며 답한다.) 고맙긴. 자, 우리 수호도 엄마 옆에 올라가야지. (유모차에서 아가가 타고있는 부분만 분리해서 소녀의 옆자리에 놓아준 소년이 상냥하게 말한다.) 자, 그럼 여보도 안전벨트 매고 기다려. 금방 출발할게. (소년은 유모차의 남은 부분을 접어서 트렁크에 넣으려 하며 차분하게 말한다.)

373 시후주 ◆oEH32XWGnI (AP1srxa8gQ)

2021-07-27 (FIRE!) 22:11:03

# 어서와, 봄주! 좋은 하루 보냈어요? (맞꼬옥❤️)

374 봄주 ◆jxtq/UiSg2 (R9GJwN.8r2)

2021-07-27 (FIRE!) 22:27:54

>>372
(코가 높아진듯한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귀엽다는듯이 당신을 바라본다.)흐흥, 우리 수호는 깨지도않고 잘 자네에?(유모차에서 아가가 타고있는 부분만 분리한 당신이 자신의 옆자리에 놓아주자 그 안에서 새근거리며 잘 자고 있는 아가를 미소를 지은채 바라본 소녀가 유모차를 차에 고정시킨다.)네에, 알았어요 여보야아~(당신이 차분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아가의 유모차를 시트에 열심히 고정시키느라 대강 대답을 한다.)

375 봄주 ◆jxtq/UiSg2 (R9GJwN.8r2)

2021-07-27 (FIRE!) 22:28:34

#피곤하긴했지만 나름 잘 버텼지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쓰담❤️)

376 시후주 ◆oEH32XWGnI (C7hjK1vzIE)

2021-07-27 (FIRE!) 22:44:00

>>374
(소녀가 귀엽게 보고 있는 줄도 모르곤 한껏 멋있어 보이는 줄 아는 소년이었다.) 그러게, 안그래도 간호사님이 얌전하다고 하시더라. 신기해. (소년은 소녀의 말에 답하며 트렁크에 실을 준비를 마무리한다.) 대충 대답하지 말고 여보야도 챙기세요~ (트렁크를 닫고 운전석에 오른 소년이 자기도 안전벨트를 매며 장난치듯 말하곤 시동을 건다.) 이제 집으로 모시겟습니다. 마님~

377 시후주 ◆oEH32XWGnI (C7hjK1vzIE)

2021-07-27 (FIRE!) 22:44:23

# 시후주도 힘들긴 한데 봄주력으로 버텼지!! (뽀뽀❤️3❤️)
# 오늘도 진짜 고생했어~!!

378 봄주 ◆jxtq/UiSg2 (R9GJwN.8r2)

2021-07-27 (FIRE!) 22:57:47

>>376
흐흥, 귀여워어.(한껏 멋있게 행동하는 당신을 본 소녀가 결국 웃음소리를 내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우리 수호는 얌전한 아인가봐아.(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아가의 볼을 살살 쓰다듬는다.)알았습니다아~(트렁크를 닫고 운전석에 오른 당신이 안전벨트를 매며 장난치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아가가 잠들어있는유모차를 한번 더 확인하고나서야 안전벨트를 맨다.)네에~

379 봄주 ◆jxtq/UiSg2 (R9GJwN.8r2)

2021-07-27 (FIRE!) 22:58:24

#히히, 시후주도 잘 버틴것같아서 다행이야아!!!(맞뽀뽀 ❤️3❤️)
#시후주도 고생했어어!!!

380 시후주 ◆oEH32XWGnI (M.1G86Zzfg)

2021-07-27 (FIRE!) 23:08:52

>>378
.... 귀엽다니, 내가 잘못 들었나. 멋있다지. (중얼거리는 소녀의 말에 윽하는 소리를 낸 소년이 애써 잘못 들은 것으로 하려는 듯 중얼거린다.) 또 모르지. 한껏 힘을 분출하려고 모아두는걸지도. (소녀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하는 말에 장난스레 겁을 주듯 말하는 소년이었다.) 여보도 피곤하면 잠깐 눈을 붙여둬. 집에 도착하면 깨워줄테니. (소년은 부드럽게 차를 몰고 나아가며 상냥하게 말한다.)

381 시후주 ◆oEH32XWGnI (M.1G86Zzfg)

2021-07-27 (FIRE!) 23:09:12

# 그야 봄주 보러 와야하는데 버텨야지!! (꼬옥❤️)
# 내일도 힘내자!!

382 봄주 ◆jxtq/UiSg2 (R9GJwN.8r2)

2021-07-27 (FIRE!) 23:27:33

>>380
...우리 시후 너~무 귀여워어.(윽, 하는 소리를 낸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빤히 올려다보더니 확인사살을 하듯이 말한다.)..수호야 힘은 아빠한테만 분출하는거야아, 알았지?(겁을 주는듯한 당신의 말이 들려오자 움찔거린 소녀가 곤히 잠든 아가에게 속삭이듯이 말한다.)응, 알았어요오~(당신이 상냥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아가의 몸에 담요를 덮어주며 대답한다.)

383 봄주 ◆jxtq/UiSg2 (R9GJwN.8r2)

2021-07-27 (FIRE!) 23:27:59

#히히, 나도 내일 시후주 보러와야하니까 힘내서 버틸거라구우!!!!(비비적❤️)

384 시후주 ◆oEH32XWGnI (Y.G7a2PHNY)

2021-07-27 (FIRE!) 23:38:53

>>382
하여튼 짓궂다니까...(소년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빤히 올려다 보는 소녀를 보며 한숨을 내쉰다.) 뭐야, 우리 엄마는 수호의 힘이 넘치는 모습이 싫은건가? (소녀가 속삭이듯 하는 말을 들은 소년이 장난스럽게 물음을 던진다.)(소녀의 대답을 들은 소년은 열심히 차를 몰아 집 앞에 도착했고, 스무스하게 주차를 마무리한다. 먼저 내려서 유모차를 다시 준비한 소년은 아가를 유모차에 다시 앉히곤 소녀가 내릴 수 있게 문을 열어준다.) 자, 이제 집에 도착했습니다~

385 시후주 ◆oEH32XWGnI (Y.G7a2PHNY)

2021-07-27 (FIRE!) 23:39:12

# 좋아좋아, 화이팅이야!! (쓰담❤️)

386 봄주 ◆jxtq/UiSg2 (R9GJwN.8r2)

2021-07-27 (FIRE!) 23:45:56

#화이팅!!!!(비비적❤️)
#시후주 낭 ㅣ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만나아!!!!

387 시후주 ◆oEH32XWGnI (gEZSACw/D.)

2021-07-28 (水) 20:46:15

# 갱신!

388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19:11:35

>>384
그치만 여보야가 귀여운걸 나보고 어떡하라구?(당신이 한숨을 내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아빠가 또 혼자 자고싶은가보다, 그치?(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자 눈을 느릿하게 깜박인 소녀가 아가의 앙증맞은 손을 조물거리며 속삭이듯이 말한다.)고생했어, 여보야.(당신이 열어준 문으로 조심스럽게 내린 소녀가 고맙다는듯이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

389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19:11:53

#갱신...!!!
#우으으.. 어제는 그냥 기절해버렸어어....

390 시후주 ◆oEH32XWGnI (EVNhj209hs)

2021-07-29 (거의 끝나감) 20:00:18

>>388
멋지진 않고? (소년은 어깨를 으쓱이는 소녀를 보며 다시 한번 기회를 주겠다는 듯 부드럽게 묻는다.) 아니, 혼자 자고 싶을리가 없잖아. (소녀의 말에 화들짝 놀란 소년이 앞을 보면서 다급하게 대꾸한다.) 고맙긴, 별 것도 아닌데. 자, 들어가자. 다들 기다리고 있을거야. (소년은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체 소녀가 먼저 들어갈 수 있게 대문을 열어주곤 유모차를 챙겨 그 뒤를 따라가려 한다.)

391 시후주 ◆oEH32XWGnI (EVNhj209hs)

2021-07-29 (거의 끝나감) 20:00:49

# 어서와, 봄주!! (꼬옥❤️)
# 바빴구나!

392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0:16:01

>>390
멋있....어, 멋있지. (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이 들려오자 멋있기보다는 귀엽다고 답하려던 소녀가 어깨를 움찔거리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뭐라구? 우리 수호는 오늘 엄마랑 둘이서 오붓하게 자고싶다구? 그럼 그럴까요오~(자신의 말을 듣고 화들짝 놀란 당신이 다급하게 말하는것을 못들은척 한 소녀가 능청스럽게 속삭인다.)...응, 들어가자.(당신이 대문을 열어주자 대문을 잠시 바라보던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후들거리는 다리로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393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0:17:51

>>390
멋있....어, 멋있지. (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이 들려오자 멋있기보다는 귀엽다고 답하려던 소녀가 어깨를 움찔거리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뭐라구? 우리 수호는 오늘 엄마랑 둘이서 오붓하게 자고싶다구? 그럼 그럴까요오~(자신의 말을 듣고 화들짝 놀란 당신이 다급하게 말하는것을 못들은척 한 소녀가 능청스럽게 속삭인다.)...응, 들어가자.(당신이 대문을 열어주자 대문을 잠시 바라보던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후들거리는 다리로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394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0:19:32

>>390
멋있....어, 멋있지. (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이 들려오자 멋있기보다는 귀엽다고 답하려던 소녀가 어깨를 움찔거리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뭐라구? 우리 수호는 오늘 엄마랑 둘이서 오붓하게 자고싶다구? 그럼 그럴까요오~(자신의 말을 듣고 화들짝 놀란 당신이 다급하게 말하는것을 못들은척 한 소녀가 능청스럽게 속삭인다.)...응, 들어가자.(당신이 대문을 열어주자 대문을 잠시 바라보던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후들거리는 다리로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395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0:22:37

>>390
멋있....어, 멋있지. (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이 들려오자 멋있기보다는 귀엽다고 답하려던 소녀가 어깨를 움찔거리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뭐라구? 우리 수호는 오늘 엄마랑 둘이서 오붓하게 자고싶다구? 그럼 그럴까요오~(자신의 말을 듣고 화들짝 놀란 당신이 다급하게 말하는것을 못들은척 한 소녀가 능청스럽게 속삭인다.)...응, 들어가자.(당신이 대문을 열어주자 대문을 잠시 바라보던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후들거리는 다리로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396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0:26:23

>>390
멋있....어, 멋있지. (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이 들려오자 멋있기보다는 귀엽다고 답하려던 소녀가 어깨를 움찔거리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뭐라구? 우리 수호는 오늘 엄마랑 둘이서 오붓하게 자고싶다구? 그럼 그럴까요오~(자신의 말을 듣고 화들짝 놀란 당신이 다급하게 말하는것을 못들은척 한 소녀가 능청스럽게 속삭인다.)...응, 들어가자.(당신이 대문을 열어주자 대문을 잠시 바라보던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후들거리는 다리로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397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0:42:21

#갑자기 서버가 다운되서 놀랐네...
#어제는 집에오자마자 기절해버려서 시후주를 못 보러 왔어어어..(비비적❤️)

398 시후주 ◆oEH32XWGnI (1.R32Yig2s)

2021-07-29 (거의 끝나감) 20:57:22

>>396
.... 여보? 왜 대답이 영 시원치 않아? ( 소녀가 어깨를 움찔거리며 대답하자 고개를 갸웃하며 순수한 표정으로 묻는 소년이었다.) 미안해, 여보야. 내가 잘못했어. (소년은 소녀의 말을 듣자마자 잽싸게 사과를 해버린다. 죽어도 혼자 자고 싶지는 않은 모양이었다.) 우리 수호도 드디어 우리 집에 입성이네. (대문에 들어서며 소년은 장난스럽게 박수를 쳐보이곤 대문 안으로 들어선다. 현관문에 도착할 즈음 문이 열리더니 쌍둥이가 달려나온다.) '어무아!! ''수호!!' (아장아장 달려온 아가들이 세사람을 반긴다.)

399 시후주 ◆oEH32XWGnI (1.R32Yig2s)

2021-07-29 (거의 끝나감) 20:57:49

# 그러게 나도 자꾸 놀라...! (비비적❤️)
# 고생했어요, 봄주!!

400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1:21:49

>>398
....응? 내 대답이 왜?(고개를 갸웃거린 당신이 순수한 표정으로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되려 순수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갸웃거린다.)(당신이 잽싸게 사과를 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인다.)...우리 아가들 잘 있었어?(아장아장 달려나온 아가들이 자신의 다리를 꼬옥, 끌어안는것을 애틋하게 바라본 소녀가 아가들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몸은 좀 괜찮니..?" 아가들을 바라보고 있던 소녀는 여인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울컥한듯 눈시울을 붉히더니 자신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오는 여인의 품에 포옥, 안긴다.)...할머니이... 나아.. 진짜 죽을까봐 무서웠어요오....(엄마에게 안긴 아이처럼 울음을 터트린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401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1:22:14

#시후주도 고생했어요오!!!!(꼬옥❤️)

402 시후주 ◆oEH32XWGnI (oGiRyWe3Jg)

2021-07-29 (거의 끝나감) 21:40:08

>>400
뭔가 마음에 우러나는 대답이 아니었던 것 같아서. 우리 여보야는 생각하고 있던거는 망설임없이 말하는데. (소녀의 순수한 표정 정도는 이젠 통하지 않는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응~! 잘 지내써!''잘자써!' (아가들은 소녀의 다리를 꼭 끌어안고 있었지만, 금방 소년의 품에 들려선 엄마와 증조할머니를 지나쳐 들어간다.) 엄마가 좀만 쉬게 내버려두자.(세 아가들에게 소곤소곤 말하며 먼저 집에 들어온 소년이 아가들 방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며 부드럽게 미소 짓는다.)

403 시후주 ◆oEH32XWGnI (oGiRyWe3Jg)

2021-07-29 (거의 끝나감) 21:40:33

# 봄주를 볼 수 있어서 참 기쁘네에~!! (뽀뽀❤️3❤️)

404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2:33

>>402
우웅???(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아무것도 모른다는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갸웃거린다.)(여인의 품에 안겨 한참동안 울음을 터트리던 소녀는 어느정도 진정이 된 듯 훌쩍거리는 소리를 내며 여인의 품에 포옥, 안겨있는다. "산모가 이렇게 울면 못써. 할미는 너 괜찮은거 봤으니 됐다. 어서 들어가서 수아랑 수현이 좀 봐주렴. 어제부터 엄마보고싶다고 칭얼거렸어." 자신의 볼을 살살 쓰다듬은 여인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여인을 배웅하고는 현관을 향해 천천히 걸어간다.)

405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1:52:57

#나도 시후주를 볼 수 있어서 엄청 기뻐!!!!!(맞뽀뽀 ❤️3❤️)

406 시후주 ◆oEH32XWGnI (FMbRdDnHZM)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8:35

>>404
에휴... 잘 생겼다는 말을 아내한테 듣는게 이렇게 힘들다니까. ( 고개를 갸웃거리는 소녀를 보며 한숨을 내쉰 소년이 고개를 저으며 중얼거린다.) '아뿌아.. 엄마 드러왔는데 가두 대?' (아가침대에 수호를 눕히던 소년에게 쌍둥이가 다가와 묻자, 소년은 밖에서 들리는 소리에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래, 얼른 나가보렴. 엄마도 우리 수아랑 수현이 보고 싶어서 어쩔 줄 몰랐거든. (소년은 아가들의 머리를 매만져주곤 가볍게 등을 밀어준다. 그러자 아가들이 열심히 달려서 소녀에게 다시 달려간다.) '어무아~!!!'

407 시후주 ◆oEH32XWGnI (FMbRdDnHZM)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8:56

# 히히, 오늘 하루도 고생했으니까 푹 쉬는거야!! (쓰담❤️)

408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2:20:11

>>406
여보야 잘생겼는데?(한숨을 내쉰 당신이 고개를 저으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현관을 열고 들어가며 눈가를 비비적거리던 소녀는 열심히 달려오는 아가들을 발견하자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더니 이내 맑은 미소를 짓는다.)수아야, 수현아!(

409 봄주 ◆jxtq/UiSg2 (vZ9WIoo6.A)

2021-07-29 (거의 끝나감) 22:20:35

#시후주도 푹~ 쉬어야해요오!!!!(비비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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