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082> [1:1/HL/상L] 선율 속에 녹아든 사랑 - 서른두걸음 :: 1001

시후주 ◆oEH32XWGnI

2021-07-15 22:14:44 - 2021-11-29 23:32:55

0 시후주 ◆oEH32XWGnI (fuF//dSR/2)

2021-07-15 (거의 끝나감) 22:14:44

[>>1] 윤시후
[>>2] 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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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어장(스무걸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45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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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시후 사진첩과 백업본 : https://tuney.kr/FVyFEN

257 봄주 ◆jxtq/UiSg2 (OGVzH/lVH.)

2021-07-21 (水) 22:39:01

#시후주는 칭찬할 수 밖에 없구우!!!(맞꼬옥❤️)

258 시후주 ◆oEH32XWGnI (rJjDreyVU.)

2021-07-21 (水) 22:50:49

>>256
뭐, 우리 여보야를 하루 이틀 본 건 아니니까.. (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 소녀에게 한숨을 내쉬며 피식 웃어버리는 소년이었다.) 엄마랑 있을 때는 또 다르지. 어리광 부리고 싶을 때기도 하니까. 근데 수현이랑 있으면 또 안 울더라구. (소녀가 중얼거리듯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은 그것도 틀린건 아니라는 듯 부드럽게 웃어보이며 답한다.) 아무튼 돕긴 도울테니까 걱정말라구. 알았지?

259 시후주 ◆oEH32XWGnI (rJjDreyVU.)

2021-07-21 (水) 22:51:11

# 히히, 봄주가 착해서 그렇지!! (비비적❤️)

260 봄주 ◆jxtq/UiSg2 (OGVzH/lVH.)

2021-07-21 (水) 22:55:49

#시후주 닮아서 그렇다구우!!!(꼬옥❤️)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

261 봄주 ◆jxtq/UiSg2 (mxWwVTBNBo)

2021-07-22 (거의 끝나감) 21:00:34

>>258
하루 이틀이 아니라 아~주 오래지이???(한숨을 내쉰 당신이 피식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우리 수아 누나노릇하네에???(당신이 부드럽게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귀엽다는듯이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우웅... 여보야가 그렇다니까안...

262 봄주 ◆jxtq/UiSg2 (mxWwVTBNBo)

2021-07-22 (거의 끝나감) 21:00:50

#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꼬옥❤️)

263 시후주 ◆oEH32XWGnI (gpUFrAaaNU)

2021-07-22 (거의 끝나감) 21:31:19

>>261
맞아, 진짜 아주 오래지. (소녀가 키득거리며 하는 말에 틀린 말도 아니라는 듯 웃으며 말한다.) 슬슬 아가들 자아가 더 강해지고 있다는 이야기겠지. 자라고 있단 말이야. (소녀가 귀엽다는 듯 말하는 것을 듣곤 고개를 끄덕이며 부드럽게 답한다.) 나 믿지?

264 시후주 ◆oEH32XWGnI (gpUFrAaaNU)

2021-07-22 (거의 끝나감) 21:31:37

# 어서와, 봄주! (꼬옥❤️) 좋은 하루 보냈어요?

265 봄주 ◆jxtq/UiSg2 (mxWwVTBNBo)

2021-07-22 (거의 끝나감) 21:51:47

>>263
(당신이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린다.)너무 일찍 자라지않길바랐는데, 하루가 다르게 커간다니까안.(고개를 끄덕인 당신이 부드럽게 답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아쉽다는듯한 목소리로 말한다.)우웅... 내가 여보야를 안믿으면 누굴 믿어어.

266 봄주 ◆jxtq/UiSg2 (mxWwVTBNBo)

2021-07-22 (거의 끝나감) 21:52:18

#오늘은 날이 너무 더웠어서 기진맥진한 날이었어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쓰담❤️)

267 시후주 ◆oEH32XWGnI (uEtIFMN/6M)

2021-07-22 (거의 끝나감) 22:06:11

>>265
그러게.. 그치만 또 금방 커서 우리처럼 여자친구, 남자친구 데려올지도 몰라. (소녀가 아쉽다는 듯 말하자 키득거린 소년이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저어보인다.) 그러니까 걱정 말고 푹 쉬는거야. 아가들 달래는게 무서워서 못 쉬는건 좀 그렇지? (엄마아빠가 너무 겁쟁이 같아 보이잖아, 소년은 그렇게 말하며 소녀의 손등을 간질거립니다.) 얼른 아가들 보고 싶네. 여보야도 그렇겠지만. 이젠 못 보면 허전할 정도니까.

268 시후주 ◆oEH32XWGnI (uEtIFMN/6M)

2021-07-22 (거의 끝나감) 22:06:35

# 시후주도 기진맥진 하다가 에어컨 쐬고 겨우 살아났어요.. (뽀뽀❤️3❤️)
# 내일도 힘내야겠네....!

269 봄주 ◆jxtq/UiSg2 (mxWwVTBNBo)

2021-07-22 (거의 끝나감) 22:37:25

#우우.. 봄주도오...(맞뾰뽀 ❤️3❤️)
#나 이제 자러가야해호오... 내일 또 만나아!!!!

270 봄주 ◆jxtq/UiSg2 (F4ArXFhIec)

2021-07-23 (불탄다..!) 20:02:10

>>267
여보는 우리 아가들이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데려오면 어떨 것 같아??(한숨을 내쉰 당신이 고개를 젓는것을 본 소녀가 궁금하다는듯이 말한다.)...응, 겁쟁이 엄마가 될 수는 없으니깐 푹 쉴게에!(당신이 자신의 손등을 간질거리자 피식, 웃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수아랑 수현이는 우리의 보물들이니깐. 이제는 수호라는 보물도 더 생겼구우.

271 봄주 ◆jxtq/UiSg2 (F4ArXFhIec)

2021-07-23 (불탄다..!) 20:02:31

#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야아!!!!(꼬옥❤️)

272 시후주 ◆oEH32XWGnI (nwjvc7dTHI)

2021-07-23 (불탄다..!) 20:33:36

>>270
남자친구는 혼내주고, 여자친구는 응원해줘야지. ( 소녀가 궁금하다는 듯 묻자 태연하게 망설임 없이 답하는 소년이었다.) 그래그래, 아주 잘하네, 우리 여보야. ( 소녀가 피식 웃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자 상냥하게 미소를 지은 소년이 부드럽게 말한다.) 맞아, 보물들이 세명이나 있어서 어깨가 좀 무겁다니까. 그래도 더 열심히 살아야지.

273 시후주 ◆oEH32XWGnI (nwjvc7dTHI)

2021-07-23 (불탄다..!) 20:34:00

# 어서와, 봄주! 좋은 하루야~! 잘 보냈어? (비비적❤️)

274 봄주 ◆jxtq/UiSg2 (F4ArXFhIec)

2021-07-23 (불탄다..!) 20:42:04

>>272
응? 왜 남자친구는 혼내주고, 여자친구는 응원해줘???(당신이 망설임없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이상하다는듯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상냥하게 미소를 지은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나도 열심히 살거야. 윤시후까지 보물이 네명이나 있으니깐.

275 봄주 ◆jxtq/UiSg2 (F4ArXFhIec)

2021-07-23 (불탄다..!) 20:42:33

#나름 그런저럭인 하루였어요오!!!!(꼬옥❤️)
#시후주느은???(쓰담❤️)

276 시후주 ◆oEH32XWGnI (.DA2uv1kzI)

2021-07-23 (불탄다..!) 21:01:57

>>274
남자친구는 내게서 수아를 데려가려는 도둑이니까. ( 소년은 고민항 것도 없다는 듯 소녀의 말에 답하며 혼자서 수긍하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네, 우리 여보야는 이미 나랑 하나라고 생각해서 굳이 세지도 않았는데. ( 소년은 키득거리며 오글거리는 말을 하곤 소녀의 손을 만지작거린다.) 자, 이제 얼른 자자. 그래야 얼른 수호 보러가지.

277 시후주 ◆oEH32XWGnI (.DA2uv1kzI)

2021-07-23 (불탄다..!) 21:02:42

# 시후주도 더워서 지쳤는데 그럭저럭 보냈어요!! (뽀뽀❤️3❤️)

278 봄주 ◆jxtq/UiSg2 (F4ArXFhIec)

2021-07-23 (불탄다..!) 21:09:06

>>276
뭐야그게에~! 그럼 수현이의 여자친구는?(고민할것도 없다는듯한 당신의 말을 듣고 푸흣, 웃음을 터트린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는 당신이 또 서운해할까 걱정이되는듯 오글거린다는 말은 하지못한채 약간 어색한 웃음소리만 낸다.)우웅... 알았어요오...(슬슬 노곤함이 몰려오는듯 작게 하품을 한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279 봄주 ◆jxtq/UiSg2 (F4ArXFhIec)

2021-07-23 (불탄다..!) 21:09:29

#히히, 시후주도 그럭저럭 보냈다니 다행이야아!!!(맞뽀뽀 ❤️3❤️)

280 시후주 ◆oEH32XWGnI (PnSlfogcqY)

2021-07-23 (불탄다..!) 21:23:25

>>278
아들내미는 알아서 잘 할거라 믿어. ( 소녀가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하는 말에, 태연히 어깨를 으쓱이며 부드럽게 말한다. ) 우리 여보야가 대답을 안 하는거 보니까 또 무슨 생각 하고 있구나. ( 소녀가 말을 안 하는 이유를 알겠다는 듯 피식 웃으며 떠본다.) 그래그래, 푹 자는거야. 배도 부르고 내 손도 잡고 있겠다. ( 소녀의 손을 따스하게 감싸쥐어주며 자그맣게 속삭인다.)

281 시후주 ◆oEH32XWGnI (PnSlfogcqY)

2021-07-23 (불탄다..!) 21:23:54

# 이제 봄주랑 푹 쉬면서 체력 회복해야지!!! (비비적❤️)

282 봄주 ◆jxtq/UiSg2 (F4ArXFhIec)

2021-07-23 (불탄다..!) 21:29:29

>>280
....여보 너무해.(태연히 어깨를 으쓱인 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멈칫하더니 점점 미소를 없애고는 이내 뚱한 목소리로 말한다.)...아..닌데? 아무 생각도 안했는데???(피식, 웃은 당신이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움찔거린 소녀가 시치미를뗀다.)..흐흥.. 보고싶을거야아...(자신의 손을 따스하게 감싸쥔 당신이 자그맣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더니 속삭이듯이 말한다.)

283 봄주 ◆jxtq/UiSg2 (F4ArXFhIec)

2021-07-23 (불탄다..!) 21:29:58

#히히, 좋아아!!! 나도 시후주랑 푹~ 쉴거라구우!!!!(뽀뽀 ❤️3❤️)

284 시후주 ◆oEH32XWGnI (V7hMvuDeVQ)

2021-07-23 (불탄다..!) 21:40:00

>>282
아니 그치만... 뭐라고 해야할까.. 딸을 남자친구한테 보내는건 집에서 내보내는 느낌이라서 신경이 엄청 쓰인단 말이야...! (소년은 할말이 있다는 듯 다급하게 말을 덧붙입니다. 상상만해도 싫다는 듯 고개를 휙휙 저어보인다.) ...정말? (맞잡은 손에서 움찔거리는게 느껴졌기에 소년은 슬그머니 물음을 던지며 대답을 기다립니다.) 일단 꿈에서부터 봐야겠다~ 코해. (소년은 아가들에게 말하는 것처럼 상냥하게 속삭이며 작게 웃음을 흘린다.)

285 시후주 ◆oEH32XWGnI (V7hMvuDeVQ)

2021-07-23 (불탄다..!) 21:40:31

# 좋아좋아~!! 우리 봄주 꼭 안고선 자기 전까지 충전해야지~ (맞뽀뽀❤️3❤️)

286 봄주 ◆jxtq/UiSg2 (F4ArXFhIec)

2021-07-23 (불탄다..!) 21:50:22

>>284
...수현이한테만 너무하게 굴고.. 너 나빴어. (당신이 다급하게 말하고는 고개를 휙휙 젓는것을 본 소녀가 미간을 구기더니 당신을 너라고 부르며 고개를 돌려버린다.)..으응.. 정말이지, 그러엄~(당신이 슬그머니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약간 삐걱거리며 고개를 끄덕거린다.)우웅...(당신이 상냥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스르륵, 감는다.)

287 봄주 ◆jxtq/UiSg2 (F4ArXFhIec)

2021-07-23 (불탄다..!) 21:51:04

#나도 시후주 꼬옥 안고 충전할거라구우~!!!!(비비적❤️)
#그나저나 시후시후가 봄이한테 아주 오랜만에 너라고 불려버렸어어..!!!!

288 시후주 ◆oEH32XWGnI (VsyUy/nPKc)

2021-07-23 (불탄다..!) 22:03:30

>>286
아니아니.. 너무하게 군다기 보다는 수현이는 나처럼 잘 할거라고 믿는거지...! 누가 뭐라고 해도 내 아들이니까..! 나도 우리 여보야랑 이렇게 예쁜 가족을 만들었잖아! ( 소녀가 고개를 돌려버리자 당황한 소년이 허둥지둥 말을 덧붙이며 다시 자기 쪽을 봐달라는 듯 손을 흔든다.) ... 우리 여보야가 삐걱거릴 땐 뭐가 잇는데.. (의심스럽다는 듯 소녀를 응시하며 작게 중얼거리는 소년이었다.) 자장자장 우리 여보야.. ( 소녀가 잘 수 있게 자장가를 불러주며 부드러운 눈으로 소녀를 올려다본다.)

289 시후주 ◆oEH32XWGnI (VsyUy/nPKc)

2021-07-23 (불탄다..!) 22:03:52

# 너라니.. 너무 무섭잖아... 안돼~ 멈춰~!! (꼬옥❤️)

290 봄주 ◆jxtq/UiSg2 (F4ArXFhIec)

2021-07-23 (불탄다..!) 22:14:38

>>288
..수현이한테 아들내미는 알아서 잘 할거라고 그러구... 미워.(당환한 당신이 허둥지둥 말을 덧붙이며 손을 흔드는것을 느낀 소녀가 이번에는 밉다고 말한다.)...아..아, 여보야를 사랑한다고 생각했다아!(자신을 응시한 당신이 작게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이리저리 굴리더니 이제야 생각났다는듯이 말한다.)(눈을 감은 소녀는 당신의 자장가를 들으며 새근새근, 곤히 잠든다.)

291 봄주 ◆jxtq/UiSg2 (F4ArXFhIec)

2021-07-23 (불탄다..!) 22:14:59

#(키득키득) 미워까지 나와버렸는거얼...(비비적❤️)

292 시후주 ◆oEH32XWGnI (zh2.Tyfcyo)

2021-07-23 (불탄다..!) 22:26:10

>>290
노..농담이었어..! 아가들은 다 똑같이 소중하지!! 둘 다 내가 지켜야지!! ( 소녀가 밉다는 말을 하자 허겁지겁 다시금 말을 덧붙이며 기분 풀라는 듯 말한다.) 날 사랑한다는 말이 그렇게 오랫동안 생각해야 나오는거였어...? ( 소녀가 꺼낸 대답에 뭔가 풀이 죽은 듯 손에 힘이 빠진 소년이 작게 중얼거린다.) (소녀가 잠에 들자 소년도 아침까지 곤한 잠에 빠져든다. 손은 여전히 꼭 잡은체로)

293 시후주 ◆oEH32XWGnI (zh2.Tyfcyo)

2021-07-23 (불탄다..!) 22:26:32

# 시후 절망에 빠진다...밉다니...!! (쓰담❤️)

294 봄주 ◆jxtq/UiSg2 (F4ArXFhIec)

2021-07-23 (불탄다..!) 22:32:31

>>292
....정말이지?(당신이 허겁지겁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입을 꾹, 다물고있던 소녀가 당신을 흘끗, 바라보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아..아니이~ 어떻게해야 내가 여보를 사랑한다는걸 잘 표현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다고니까 늦어진거지이...!(풀이 죽은 듯 손에 힘이 빠진 당신이 작게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다급하게 말한다.)

295 봄주 ◆jxtq/UiSg2 (F4ArXFhIec)

2021-07-23 (불탄다..!) 22:33:15

#절망에 빠지면 안돼애~(꺄르르)(꼬옥❤️)

296 시후주 ◆oEH32XWGnI (K2q0Jtvr3A)

2021-07-23 (불탄다..!) 22:44:26

>>294
그럼 당연하지. 내가 거짓말을 하겠어? (소녀가 흘끗 바라보며 중얼거리자 다급하게 고개를 끄덕인 소년이 자기 믿어달라는 듯 손짓을 해보인다.) ...진짜? 거짓말하는거 아니지? (이번엔 반대로 소녀에게 되물으며 빤히 침대 위의 소녀를 올려다본다.) ...흐아암.. 몇시지.. (소년은 새벽에 눈을 뜨곤 기지개를 피며 일어선다.7시를 가리키는 시계를 보곤 소녀를 깨운다.) 여보야, 일어나. 선생님 오기 전에 일어나있자.

297 시후주 ◆oEH32XWGnI (K2q0Jtvr3A)

2021-07-23 (불탄다..!) 22:44:51

# 그치만 봄이한테 밉다는 말을 듣는 것만큼 충격적인건 없다구.. (뽀뽀❤️3❤️)

298 봄주 ◆jxtq/UiSg2 (F4ArXFhIec)

2021-07-23 (불탄다..!) 22:55:32

>>296
...뭐어, 여보야가 그렇게까지 말하니까안..(다급하게 고개를 끄덕인 당신이 믿어달라는듯 손짓을 하는것을 본 소녀가 잠시 고민을 하더니 고개를 살짝 끄덕인다.)으...으응.. 그러엄...(자신을 빤히 올려다보는 당신의 시선을 슬그머니 피한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새근거리며 곤히 잠들어있던 소녀는 기지개를 피고 일어난 당신이 자신을 깨우기시작하자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우웅..하는 소리를 낸다.)

299 봄주 ◆jxtq/UiSg2 (F4ArXFhIec)

2021-07-23 (불탄다..!) 22:56:21

#(키득키득)그치만 밉다는말을 할 수 밖에 없었다구우~(맞뽀뽀 ❤️3❤️)

300 시후주 ◆oEH32XWGnI (Is2oVKtzQM)

2021-07-23 (불탄다..!) 23:06:41

>>298
...휴.. 여보가 믿어줘서 정말 다행이야. (소녀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자 다시 손을 꼭 잡아준 소년이 안도하듯 중얼거린다.)... 왠지 여보야 말하는게 ... (시선을 슬그머니 피한 소녀가 말끝을 흐리자 지그시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여보야, 안 일어나면 수호 보러가는게 늦어지는데? ( 미간을 찌푸리며 우웅하는 소리를 내는 소녀의 귓가에 소년이 속삭이곤 의기양양한 얼굴로 소녀를 바라본다.)

301 시후주 ◆oEH32XWGnI (Is2oVKtzQM)

2021-07-23 (불탄다..!) 23:07:03

# 그래두 그렇지~!! 시후는 덜컥 놀라버린다구~!! (꼬옥❤️)

302 봄주 ◆jxtq/UiSg2 (F4ArXFhIec)

2021-07-23 (불탄다..!) 23:16:59

>>300
앞으로는 우리 수아, 수현, 수호를 모두 똑같이 생각해줘야해. 안그러면 여보를 미워할거야.(다시 당신의 손을 꼭 잡은 당신이 안도하듯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눈을 빤히 바라보며 경고를 하듯이 말한다.)내...내가 말하는게 뭐어...(자신을 지그시 바라본 당신이 고개를 갸웃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찔리는게 있는듯 움찔거린다.) ....수호?(미간을 찌푸리며 우웅..하는 소리를 내고는 다시 잠에 빠져드려던 소녀는 당신이 귓가에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잠이 덜 깬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흐릿한 눈을 반쯤 뜬다.)

303 봄주 ◆jxtq/UiSg2 (F4ArXFhIec)

2021-07-23 (불탄다..!) 23:20:35

#(꺄르르)아무튼 봄이가 이번에 엄포를 놓았으니깐 그것만 잘 지키면 밉다는 소리는 안들을 수 있을지도오~(비비적❤️)

304 시후주 ◆oEH32XWGnI (eM2JJ73/UE)

2021-07-23 (불탄다..!) 23:29:06

>>302
안그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니까.. 걱정마. ( 소녀가 경고를 하듯이 하는 말에 힘차게 고개를 끄덕인다.) 셋 다 누굴 데려오든 내 눈에 흙이 들어가지 않는한 절대로 안된다고 외칠게! ( 소년은 눈을 초롱초롱 반짝이며 말을 덧붙인다.) 아니, 우리 여보야가 날 좋아한다는 말을 저렇게 고민하면서 자신없게 말끝을 흐리고 그럴리가 없는데 말이야.. (움찔거리는 소녀를 보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소년이었다.) 응, 수호. 아침 검진 받아서 괜찮다는 말 들어야 수호도 보고 퇴원 준비도 하고 그러지. (소년은 부드럽게 속삭이며 정신 차리자는 듯 말을 이어간다.)

305 시후주 ◆oEH32XWGnI (eM2JJ73/UE)

2021-07-23 (불탄다..!) 23:29:28

# 아하하, 아마도 말 엄청 잘 들을 걸??? (비비적❤️)

306 봄주 ◆jxtq/UiSg2 (F4ArXFhIec)

2021-07-23 (불탄다..!) 23:37:02

>>304
좋아, 착하네 우리 여보야.(힘차게 고개를 끄덕인 당신이 눈을 초롱초롱하게 반짝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으며 말한다.)...알았어어.. 퇴원하면 여보야가 원하는거 딱 하나 들어줄게..(당신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우물쭈물거리다 한숨을 포옥, 내쉬더니 더이상 변명할거리도 없다는듯이 웅얼거린다.) 우웅... 수호볼거야아...(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더니 눈가를 손등으로 비비적거린다.)

307 봄주 ◆jxtq/UiSg2 (F4ArXFhIec)

2021-07-23 (불탄다..!) 23:37:30

#(키득키득)역시 시후시후라니까안~(꼬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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