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082> [1:1/HL/상L] 선율 속에 녹아든 사랑 - 서른두걸음 :: 1001

시후주 ◆oEH32XWGnI

2021-07-15 22:14:44 - 2021-11-29 23:32:55

0 시후주 ◆oEH32XWGnI (fuF//dSR/2)

2021-07-15 (거의 끝나감) 22:14:44

[>>1] 윤시후
[>>2] 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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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시후 사진첩과 백업본 : https://tuney.kr/FVyFEN

135 시후주 ◆oEH32XWGnI (.k7Qi3U4Lg)

2021-07-18 (내일 월요일) 14:18:59

>>133
여보야가 믿어줘서 다행이야. (소년은 믿어주겠다는 소녀의 말에 기쁜 듯 웃어보입니다.) 우리 여보야 산후조리 조금만 하면 애 있는 사람인 줄 모를걸? 내가 보증한다니까. ( 소년은 단호하게 고개를 저으며 말하곤 품에 얼굴을 비비적댄다.) 우리 여보는 아주 조심해야한다는 걸 알아야 해. ( 소녀의 손을 꼬옥 잡아주며 명심하라는 듯 말한다.)

136 시후주 ◆oEH32XWGnI (.k7Qi3U4Lg)

2021-07-18 (내일 월요일) 14:19:28

# 봄주 귀여워!!! (뽀뽀❤️3❤️)
# 그럼그롬!!! 잘 쉬고 있지!!

137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14:27:27

>>135
(자신의 말을 듣고 기쁘다는듯이 웃는 당신을 본 소녀가 졌다는듯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피식, 웃는다.)에이, 그건 여보야 눈에 콩깍지가 씌여서 그런거구우!!(단호하게 고개를 저으며 말한 당신이 자신의 품에 얼굴을 비비적거리고는 이내 자신의 손을 꼬옥 잡으며 명심하라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138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14:27:55

#시후주가 더 귀여워!!!!(맞뽀뽀 ❤️3❤️)
#오구오구, 우리 시후주 잘하고있네에!!!!(쓰담❤️)

139 시후주 ◆oEH32XWGnI (OkLfU76aVs)

2021-07-18 (내일 월요일) 14:48:52

>>137
여보야 왜 그래~? (소년은 환하게 웃으며 피식 웃는 소녀를 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아닌데, 진짜 이건 콩깍지 같은거 제외하고도 진짜인데. 여보야가 요즘 인터넷을 안 봤구나? ( 소녀가 키득거리며 하는 말에 역시 소녀가 뭘 모른다는 듯 고개를 저어보이며 말한다.) 우리 여보야가 예쁜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고 있다구.

140 시후주 ◆oEH32XWGnI (OkLfU76aVs)

2021-07-18 (내일 월요일) 14:49:10

# 어쩜 칭찬하는 봄주도 귀여울 수가 있는거지..?! 대박... ( 꼬옥❤️)

141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15:01:07

>>139
여보야는 못이기겠구나~ 싶어서어?(당신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볼을 콕, 하고 찌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우으... 나 닭살돋았어어..(뭘 모른다는 고개를 저은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몸을 부르르, 떨더니 자신의 팔을 손으로 쓸어내리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알았으니까 그만, 여보야아.

142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15:01:56

#....시후주가 더 귀엽다구우...!!!(울망)(맞꼬옥❤️)

143 시후주 ◆oEH32XWGnI (CLjMhO5TiM)

2021-07-18 (내일 월요일) 15:17:08

>>141
우리 여보야랑 나 사이에 이기고 지는게 어딨어~ (소녀의 말에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장난스럽게 소녀의 손가락을 무는 시늉을 하며 말한다.) ... 여보 반응이 이상하다? ?( 소녀의 반응이 영 시원치 않자 고개를 갸웃하는 소년이었다.) 이상하네 잔뜩 칭찬해준 것 뿐인데...

144 시후주 ◆oEH32XWGnI (CLjMhO5TiM)

2021-07-18 (내일 월요일) 15:17:27

# 구래구래~ 우리 봄주 말이 다 맞다~!!(쓰담❤️)

145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15:26:51

>>143
어디있긴~ 여기있지이!!!(당신이 장난스럽게 자신의 손가락을 무는 시늉을 하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으응... 오글거려서어....(고개를 갸웃거리는 당신을 본 소녀가 팔을 몇번 더 쓸어내리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146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15:27:17

#(꺄르르) 맞아맞아아~!!! 내 말이 다 맞다구!!!!(비비적❤️)

147 시후주 ◆oEH32XWGnI (6P4GdkmFDc)

2021-07-18 (내일 월요일) 15:39:29

>>145
하여튼..귀여워 죽겠다니까. ( 소년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피식 웃으며 바라본다.) ....미안, 오글거려서 우리 여보야가 쉬지도 못하겠네. ( 소년은 벌떡 일어서선 삐그덕거리며 말하곤 나가버리려고 한다.) 기껏 칭찬해줬더니... 무드 없다니까

148 시후주 ◆oEH32XWGnI (6P4GdkmFDc)

2021-07-18 (내일 월요일) 15:39:57

# 시후주 말도 다 맞고 말이지~ (뽀뽀 ❤️ 3❤️)

149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15:44:20

>>147
여보야가 더 귀여운데에~(당신이 피식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나갈거야아...? 나만 두고? 너무해애....(벌떡 일어난 당신이 삐그덕거리며 말하고는 나가버리려고 하자 눈을 이리저리 굴리던 소녀가 이내 잔뜩 시무룩해진 목소리로 말하며 침울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150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15:44:50

#(키득키득)시후주 말도 다 맞는걸로 해줄게에!!!!(맞뽀뽀 ❤️3❤️)

151 시후주 ◆oEH32XWGnI (vGyWhzjtIM)

2021-07-18 (내일 월요일) 16:00:57

>>149
난 멋진거. 여보는 예쁘고 귀여운거. 알겠어? (웃음기 어린 소녀의 말에 키득거린 소년이 태연하게 대답을 돌려주며 마주 웃어보인다.) 그치만 여보야가 칭찬하니까 오글거린다며 막 안 좋은 눈으로 날 봤잖아. 여기 있어도 괜찮아? ( 소녀가 시무룩해진 목소리로 하는 말에, 지그시 바라보던 소년이 괜찮냐는 듯 물음을 던진다.) 여보가 있어달라고 하면 있고.

152 시후주 ◆oEH32XWGnI (vGyWhzjtIM)

2021-07-18 (내일 월요일) 16:01:45

# 우리 봄주는 완전 귀엽고 예쁘고 다한다, 봄이처럼!! (비비적❤️)

153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16:10:25

>>151
여보야는 멋지고 귀여운데에?(키득거리던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난 여보야랑 같이 있고싶은데에... 여보야는 아닌 모양이구나아...? 여보야가 가고싶으면 가도 돼...(자신을 지그시 바라보던 당신이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잔뜩 시무룩한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154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16:11:08

#(키득키득)우리 시후주야 말로 완전 예쁘고 귀엽고 멋지고 다한다아!!!!(뽀뽀 ❤️3❤️)

155 시후주 ◆oEH32XWGnI (5tIiJlj6oM)

2021-07-18 (내일 월요일) 16:23:43

>>153
내가 좀 그렇긴 하지? (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하자 마다할 생각은 없는지 허릿춤에 손을 얹은 소년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아니, 내가 먼저 그런거 아니잖아.. 여보야가 나 막 이상한 눈으로 보고 그래서 일어난거지.. ( 소녀가 시무룩해져선 하는 말에 억울함 가득 담긴 얼굴로 웅얼거리며 말한다.) 되게 억울한데.. 여보야가 한 말 때문에 일어난거란 말이지.. 여보야가 막 윽, 하는 표정으로 봐서...

156 시후주 ◆oEH32XWGnI (5tIiJlj6oM)

2021-07-18 (내일 월요일) 16:24:19

# ㅋㅋㅋ 봄주 너무 신난거 아니야?? (쓰담❤️)
# 오늘도 되게 더운 날씨네.. 다음주가 더 덥다는데 큰일이야..

157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9:34

>>155
(허릿춤에 손을 얹은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끄덕인다.)그야 그건 여보야가 오글거리는 말을 하니까안... 아니야, 됐어어.. 가고 싶으면 가도된다니까안...(당신이 억울함이 가득 담긴 얼굴로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한껏 더 시무룩해진 얼굴로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쓴다.)

158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16:50:17

#(꺄르르) 시후주랑 있는데 신나지않을리가 없잖아아~!!!(뽀뽀 ❤️3❤️)
#우으으... 다음주에도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놔야겠는거얼...(꼬옥❤️)

159 시후주 ◆oEH32XWGnI (5tIiJlj6oM)

2021-07-18 (내일 월요일) 17:04:18

>>157
여기에 있으라는 말 한마디만 하면 꼭 붙어있을거야. (스르륵 도로 앉은 소년이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쓴 소녀에게 차분해진 말투로 말한다.) 난 여기 있고 싶어. 그러니까 우리 여보야가 여기 있어줘요, 한번만 하면 손 꼭 잡고 안 떨어질게. 응? (소녀를 다독이듯 상냥하게 속삭인 소년은 부드럽게 소녀를 바라본다.)

160 시후주 ◆oEH32XWGnI (5tIiJlj6oM)

2021-07-18 (내일 월요일) 17:04:23

# 하긴 시후주도 봄주랑 있으니까 들뜨긴 해~!! (맞뽀뽀❤️3❤️)
# 마자아.. 에어컨 없으면 큰일날거야... (비비적❤️)

161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17:19:21

>>159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쓰고있던 소녀는 스르륵 도로 앉은 당신이 차분해진 말투로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어깨를 움찔거리고는 이불을 조금 내려 눈만 빼꼼히 내민다.)...여기있어, 여보야. 여기 있어줘요오.(당신이 자신을 다독이듯이 상냥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162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17:20:03

#히히, 시후주도 그렇다니까 다행이야아!!!(꼬옥❤️)
#우으으.. 녹아서 흐물흐물 해질거라구우...(뽀뽀 ❤️3❤️)

163 시후주 ◆oEH32XWGnI (/CRTbOYncs)

2021-07-18 (내일 월요일) 17:40:00

>>161
알았어, 여보야가 옆에 있어달라고 했으니까 어디 안가. ( 소녀가 눈을 빼꼼 내밀곤 꺼낸 말에 상냥한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다정하게 속삭인다.) 내가 여보야 두고 어딜 가겠어. 안 그래? 이렇게 예쁜 여보야를 두고 말이야. ( 소녀의 손을 꼭 잡고는 상냥한 목소리로 속삭인 소년은 소녀의 손등에 입을 맞춰준다.) 이제 걱정할 것 없어. 알았지?

164 시후주 ◆oEH32XWGnI (/CRTbOYncs)

2021-07-18 (내일 월요일) 17:40:44

# 히히, 걱정할 것 하나도 없다구~!! (뽀뽀❤️3❤️)
# 녹아서 흐물흐물해진 봄주를 데려가야겠다~ (꼬옥❤️)

165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17:50:15

>>163
(상냥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다정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안심이 된 듯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이불을 내린다.)치이, 이럴거면서 왜 간다고 그랬어어...(자신의 손을 꼭 잡은 당신이 상냥한 목소리로 속삭이고는 자신의 손등에 입을 맞추자 입꼬리를 씰룩거린 너무하다는듯이 말한다.)

166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17:51:18

#(키득키득)안돼애~!!!!(맞꼬옥❤️)(비비적❤️)

167 시후주 ◆oEH32XWGnI (iu2kfu7O6o)

2021-07-18 (내일 월요일) 18:13:14

>>165
그치만 여보가 막 이상한 눈으로 날 보니까 상처잖아.. ( 소년은 소녀의 물음에 어쩔 수 없다는 듯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말한다.).녀보야가 그런 눈 하면 맘이 참 아프단 말이야. ( 그러지 말라는 듯 소년이 웅얼거린다.) 오늘따라 여보가 자꾸 들었다 놨다 한단 말이지..

168 시후주 ◆oEH32XWGnI (iu2kfu7O6o)

2021-07-18 (내일 월요일) 18:13:40

#왜 안돼~!!! 봄주 가져갈그야!!! (부비적❤️)

169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19:16

>>167
그치만 오글거려서 어쩔수가 없었는거얼...(당신이 어쩔 수 없었다는듯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에휴, 알았어요오. 앞으로 안그럴게에.(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더니 어쩔 수 없다는듯이 말하며 고개를 끄덕거린다.)

170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19:47

#안돼 안돼애~!!!!(꺄르르)(꼬옥❤️)

171 시후주 ◆oEH32XWGnI (LI5KD3S4u2)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6:25

>>169
오글거린다는 말이 충격이라구..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윽하는 소리를 흘린 소년이 작게 중얼거린다.) 그래그래, 다음부턴 그러지 마. 나 되게 여린 남자야. 알겠어? (소녀가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자 그제야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태연하게 말한다.) 우리 여보야라면 잘 해줄거라 믿어.

172 시후주 ◆oEH32XWGnI (LI5KD3S4u2)

2021-07-18 (내일 월요일) 18:36:50

# 이제 봄주는 시후주의 차지다!!! (맞꼬옥❤️)

173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7:13

>>171
그치만... 알았어어....(윽, 하는 소리를 낸 당신이 작게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입을 벙긋거리더니 이내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응, 알았다니까안. 이제 안그럴게에.(미소를 지어보인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당신을 달래듯이 말한다.)(병실 문이 똑똑, 두드려지더니 이내 문이 열리고는 산모에게 좋은 음식이 담겨진 식판을 들고 간호사가 들어온다. "산모님 식사시간입니다~")감사합니다아!(간호사를 향해 씩씩하게 감사인사를 한 소녀는 식판을 테이블 위에 올려둔 간호사가 병실에게 나가자 울상을 짓는다.)우으.. 밥 안먹고싶은데에...

174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18:47:47

#(꺄르르)시후주한테 납치당해버렸어어!!!!(비비적❤️)
#시후주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

175 시후주 ◆oEH32XWGnI (0OkaaAAjY6)

2021-07-18 (내일 월요일) 19:15:48

>>173
그래그래. 그러면 나도 어디 가려고 하지도 않고 얌전히 옆에 있을테니까 말이야. ( 소녀가 하는 말에 그제야 흡족하게 고개를 끄덕여 보이면서 만족스런 목소리를 내는 소년이었다.) 감사해요, 간호사님.( 밥을 가져다 준 간호사에게 가볍게 인사를 건낸 소년은 소녀의 말에 쓴 미소를 짓는다.) 조금이라도 먹으면 내가 나머지는 먹을게. 그러니까 배 조금만 채우자, 응? ( 소년은 소녀를 다독이며 밥을 먹이려 한다.)

176 시후주 ◆oEH32XWGnI (0OkaaAAjY6)

2021-07-18 (내일 월요일) 19:16:16

# 봄주는 내가 데려가서 예뻐해줘야지~!! (뽀뽀❤️3❤️)
# 맛있게 먹고 와요~!

177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20:07:33

>>175
약속한거야아??? 진짜 어디 가버리면안돼애~!!(흡족하게 고개를 끄덕인 당신이 만족스런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 그럼 여보가 먹여줘어.(울상을 짓던 소녀는 쓴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자신을 다독이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투정을 부리듯이 말하고는 일으켜달라는듯 팔을 뻗는다.)

178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20:08:12

#히히, 예뻐해준다니까 얌전히 있을게!!!(맞뽀뽀 ❤️3❤️)
#다녀왔어요오!!!(비비적❤️)

179 시후주 ◆oEH32XWGnI (wtTFXC/.sA)

2021-07-18 (내일 월요일) 20:24:35

>>177
그래그래, 어디 안 가니까 걱정하지 말라구.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 대답을 해준 소년이 부드럽게 타이른다.) 어쩔 수 없네~ 우리 환자 여보는 내가 챙겨야지. (팔을 뻗어 소녀를 일으켜준 소년이 먹여줄 준비를 마치곤 좀 더 가까이 앉으라는 듯 손짓한다.)뭐 부터 먹을래? 쌀밥? 국? 반찬?

180 시후주 ◆oEH32XWGnI (wtTFXC/.sA)

2021-07-18 (내일 월요일) 20:25:04

# 좋아좋아~ 완전 예뻐해줘야지~ (비비적❤️)
# 맛있는거 먹고 왔어요??

181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20:30:20

>>179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 당신이 자신을 부드럽게 타이르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거린다.) 끄응...(당신의 도움을 받아 몸을 일으킨 소녀가 눈을 질끈 감으며 끄응, 하는 소리를 내고는 심호흡을 한다.)진짜 안먹고 싶은데에.... 그럼 국먹을래애..(혼잣말을 하듯이 중얼거리던 소녀가 당신의 눈치를 한번 보더니 이내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182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20:31:19

#(꺄르르) 나도 시후주 예뻐해줄거라구우!!!!(꼬옥❤️)
#네에!!!! 고등어구이랑 미역국 먹고왔어요오!!!(비비적❤️) 우리 시후주는요오???

183 시후주 ◆oEH32XWGnI (AVX9wRs1H6)

2021-07-18 (내일 월요일) 20:51:08

>>182
그래, 국 좀 먹으면 속이 한결 나아질테니까. (소녀가 심호흡을 하곤 고민을 하다가 고른 것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 잘 했다는 듯 말한 소년은 혹시나 국이 뜨거울까 정성껏 불어 소녀의 입가로 조심스럽게 가져간다.) 자~ 아 하세요. 우리 수호 엄마. (소년은 아가들에게 밥 먹여줄 때의 말투로 소녀에게 상냥하게 말을 건내며 장난스레 웃어보인다.) 안 뜨거우니까 맘 편히 아~ 해서 먹으면 된답니다~

184 시후주 ◆oEH32XWGnI (AVX9wRs1H6)

2021-07-18 (내일 월요일) 20:51:36

# 맘껏 예뻐해줘, 옆에서 말이야~~ (맞꼬옥❤️)
# 시후주도 고등어구이 먹었는데! 대박~!!!

185 봄주 ◆jxtq/UiSg2 (UUKTy91z9k)

2021-07-18 (내일 월요일) 21:06:24

>>183
(국을 정성스럽게 분 당신이 자신의 입가에 조심스럽게 가져다대며 상냥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입을 아, 하고 벌려서 얌전히 국을 받아먹는다.)...맛있다아.(국을 꼴깍, 삼킨 소녀가 눈을 이리저리 굴리더니 이내 동그랗게 뜨며 말하고는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다.)여보야 나 밥!(음식을 한 입 먹자 사라졌던 입맛이 돌아온듯한 소녀가 눈을 반짝이며 말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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