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恩惠◆VphtnKc9.2
(MpU7VlDrLs )
2021-07-15 (거의 끝나감) 14:37:32
VIDEO 웹박수 https://forms.gle/2Ee6suV6KXcV4ZhG8 임시 스레 situplay>1596259948> 시트 스레 situplay>1596260346>
206
恩惠◆VphtnKc9.2
(7APpoHTi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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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불탄다..!) 21:51:12
펩시는 그래도 달달한데 단맛도 없는 코카콜라에...탄산이 없으면 어떡해요...으앙 2층.dice 1 22. = 16
207
恩惠◆VphtnKc9.2
(7APpoHTi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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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불탄다..!) 21:53:17
유아라 <교우1> 남/2-4/태권도부 <교우2> 남/2-6/영어부 윤서진 <교우1> 남/3-5/프라모델부
208
서진주◆0gAce1Q6Zw
(48xQs2Ik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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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불탄다..!) 22:04:14
>>112 아라가 문자를 보내는 모습도, 아라가 보낸 문자도 서진은 빠짐없이 눈에 담았다. 답장이 와서 기뻤다. 아라의 성격을 생각하면 보고도 답장하지 않는 것은 드문 일이겠지만, 그런 상냥함을 무엇보다도 좋아했다. [응. 공부하고 있을게.] [아라가 싸준 도시락 기대하고 있어.] 아라가 이쪽을 보며 방긋 웃어주자 서진도 손으로 브이 자를 그려 주었다. 주먹쥐고 아자아자 같은 작고 올망졸망한 건 아라가 해야 귀엽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일단 공부 모양새라도 내자고 책을 서랍에서 꺼냈다. 고등학교 문학. ...지금 문학 시간 맞던가? 딩동댕동- 때마침 종이 치고, 아이들은 이때만 기다렸다는 듯 삼삼오오 모여 급식실로 향했다. 서진은 그걸 잠시 멍하니 바라보더니 겨우 꺼냈던 교과서를 다시 아무렇게나 서랍 속에 쑤셔넣고는 아라의 자리로 걸어갔다. "아라아라- 오늘은 반찬 뭐 싸왔어?" 열심히 만드느라 수고했어. 그렇게 말하며 기대감이 엿보이는 미소를 지었다.
209
서진주◆0gAce1Q6Zw
(48xQs2Ik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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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불탄다..!) 22:04:38
프라모델 (뭔가 엄청 대단한 취미라는 것만 알고 있음)
210
서진주◆0gAce1Q6Zw
(48xQs2Ik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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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불탄다..!) 22:04:57
>>208 그리고 화려한 나메실수 서진 - 아라 입니다
211
恩惠◆VphtnKc9.2
(7APpoHTi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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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불탄다..!) 22:08:05
프라모델(사실 잘 모름) 도색 작업까지 필요한 취미인 걸 알았을 땐 꽤 놀랐었네용...
212
서진주◆0gAce1Q6Zw
(48xQs2Ik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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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불탄다..!) 22:09:22
도색........ 피규어나 프라모델 도색하는 사람들 장멋짐입니다 돈 많이 드는 취미라고 하더라고요 역시 뭐든 현실로 나오면......(????)
213
恩惠◆VphtnKc9.2
(7APpoHTi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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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불탄다..!) 22:19:18
프라모델 자체도 비쌀 거고..도색도 좋은 거 쓰려면 지출이 있을 것이고...맙소사 상상이 안돼용😱
214
아라 - 서진 ◆yWjzIyEnUE
(DhIM8mvu6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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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불탄다..!) 22:21:32
딩동댕동, 수업을 끝내는 종소리가 울려퍼진다. 가지런히 올려두고 공부를 하던 책을 집어넣은 아라는 도시락을 꺼내둔다. 마침 자신의 자리로 걸어온 서진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주곤 서진 몫의 도시락을 손에 쥐어준다. " 오늘의 메뉴는 , 계란말이, 소세지볶음, 스팸, 김치, 밥! " 자그마한 손으로 하나하나 세면서 말을 해나가던 아라는 마지막으로 밥을 외치며 주먹을 꼬옥 쥐곤 밝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저 서진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은 듯, 미소를 머금은 체 자리에서 일어선 아라는 자연스레 서진의 품에 살짝 안겨본다. " 서진이 냄새 좋다. 하루에 한번은 맡아줘야 한다니까. " 아라는 개구쟁이처럼 해맑게 당신과 눈을 마주한 체 속삭이곤 당신의 옆으로 가선 손을 꼬옥 잡는다. 아라의 자그마한 손이 서진의 손에 자연스레 얽혀오고, 자그마한 입술이 열린다. " 어디 가서 먹을래? 그냥 평범하게 급식실 가는게 편하려나? "
215
서진주◆0gAce1Q6Zw
(48xQs2Ik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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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불탄다..!) 22:22:04
도색 등 색칠은 진짜...... 진짜 힘든. (구관인형 모으던 친구 인형들 메이크업하느라 고생했던 거 생각하면,,,,) 서진주는 컬러링북도 단색으로 채워버리고 싶어하는 사람이라서 무리네요,,,,
216
恩惠◆VphtnKc9.2
(7APpoHTi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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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불탄다..!) 22:29:58
어우 구관인형 메이크업🤦♂️🤦♂️🤦♂️🤦♂️ 그거 사람 화장보다도 힘든 거 아닙ㄴㅣㄲㅏ(진지 ㅋㅋㅋㅋㅋㅋㅋㅋ단색...ㅋㅋㅋㅋㅋㅋㅋ 저도...컬러링북과 친하지는 못한 닝겐이었네용...초딩 스케치북의 맨앞 색칠하라고 있는 페이지도 완성해본 적 없음...
217
서진 - 아라◆0gAce1Q6Zw
(48xQs2Ik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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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불탄다..!) 22:39:08
아라가 작은 손으로 내민 도시락을 받은 서진은, 반찬을 하나하나 세는 목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몰입하게 된다. "으응, 맛있겠다. 아라아라가 만들어 준 거니까." 품에 와 닿는 기분 좋은 감촉에 저 역시도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졌다. 아라는 마치 털이 복실복실한 소동물 같았다. 서진 자신은 그런 동물을 키워 본 적은 하나도 없지만.... 그리고 아라가 동물들보다 훨씬 귀엽기도 하고. "몇 번 더 맡아도 괜찮은데. 그냥 바디워시 냄새야." 그렇게 말하는 서진의 뺨은 평소보다 약간 상기되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둘러대긴 했지만 정말 내 진짜 향기였으면 좋겠어- 같은 상상을 하며. 도시락을 든 후 남는 손으로 아라의 여린 손을 잡고, 발걸음을 옮긴다. "급식실이 좋겠네. 이렇게 손 잡고 걸어갈 수 있잖아." 자신과 아라가 붙어 있는 건 당연하지만, 그것을 계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서진에게 아라는 그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사람이니까. "아라아라, 혹시 너무 더우면 말해. 나 얼음물 챙겨 왔어." 확실히, 서진이 이렇게 많이 웃어 주는 대상도 아라뿐일 것이다.
218
서진주◆0gAce1Q6Zw
(48xQs2Ik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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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불탄다..!) 22:40:46
사람 화장보다도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 헉 맞아맞아 색칠공부 진짜 맨날 선 삐져나가고 그래서 나중엔 그냥 에라이 하고 던진 거 나뿐만이ㅜ아니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섬세함과는 거리가 먼
219
설아주 ◆GDk7FmfvGo
(a5H1ej8o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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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불탄다..!) 22:47:51
시트 통과 기념 살포시 발도장 찍어볼게~
220
아라 - 서진 ◆yWjzIyEnUE
(zCV.CbpJ9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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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불탄다..!) 22:48:16
" 그러면 급식실로 가자..! 서진이가 편하게 먹어야지. " 아무래도 서진이보다 키가 작은 아라로서는 보폭이 작았다. 하지만 굳이 서진을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은지, 티나지 않게 발을 열심히 놀려 나란히 걸어가는 아라였다. 이렇게 옆에 서서 걸어가며 올려다보는 서진의 옆모습이 참으로 좋다고, 아라는 늘 생각했다. " 히히, 알았어. 이따가 같이 밥 먹으면서 마시자. 날도 더우니까 그러면 딱 좋겠어. " " 맞다, 오늘 수업 다 끝나면 예정있어? " 급식실로 향하는 학생들 틈에서 나란히 손을 잡고 걸어가며 아라가 부드럽게 물음을 건낸다. 아마도 서진에게 예정이 없다면 같이 집까지 돌아가자고 말할 생각인 듯 했다. " 뭐어, 꼭 집에 같이 가달라고 말하려는건 아니지만... 어떤가 해서..? " 몸을 부끄러운 듯 살짝 베베 꼬며 베시시 웃어보인 아라는 슬그머니 고개를 들어 눈을 맞추곤 물음을 던진다.
221
서진주◆0gAce1Q6Zw
(48xQs2Ikz. )
Mask
2021-07-16 (불탄다..!) 22:49:19
어서와요 설아주!!!!!! 통과 축하드려요 🥳🥳🥳
222
서진주◆0gAce1Q6Zw
(48xQs2Ik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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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불탄다..!) 22:50:05
아 아라 왜이렇게 귀엽지 왜이렇게귀엽지 귀엽다 짱귀엽다(고장남
223
아라 - 서진 ◆yWjzIyEnUE
(On/Z06iY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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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불탄다..!) 22:54:03
설아주 어서와요~!! >>222 쁘이~!
224
恩惠◆VphtnKc9.2
(7APpoHTi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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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불탄다..!) 22:57:19
>>218 정말 저도 손재주란 손톱만큼도 없는 인간이라... 물감도 그래용... 선 안 삐져나가는 게 뭔데 어떻게 하는 건데 설아주 어서오세용!🤗 앞으로 잘 놀아봐용 일상..넘모넘모 달달하네용🥰
225
서진주◆0gAce1Q6Zw
(48xQs2Ik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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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불탄다..!) 23:03:09
아 ㅋㅋ 스케치까지만 해도 괜찮았다고 ㅋㅋ 잠시만요 제가 고장이 났습니다 ^q^ 빨리 고쳐서 올게요
226
진령주
(OPtU8RE4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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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불탄다..!) 23:34:15
>>187 조합 : [교우1/교우2] 교우1 : 여/2-8/심리연구부이자 학생회 교우2 : 남/2-8/기악부 기타: 1이 소꿉친구고, 2가 금발 양아치. 1은 드센 성격이고, 2는 능글거리는 성격. 그 외의 설정은 어...나중에 나올 걸요.
227
진령주
(OPtU8RE4tY )
Mask
2021-07-16 (불탄다..!) 23:35:31
설아주 어서 오세요!
228
서진주◆0gAce1Q6Zw
(A5TC3I1D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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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파란날) 00:00:33
(잠깐기운이좀빠졌을뿐) (일상... 내일로... 킵해도되는... 지요...)
229
아라주 ◆yWjzIyEnUE
(eyqa9Hu686 )
Mask
2021-07-17 (파란날) 00:05:57
(괜찮아~ 괜찮아~)
230
서진주◆0gAce1Q6Zw
(A5TC3I1DUE )
Mask
2021-07-17 (파란날) 00:07:31
(((감사합니다)))
231
아영주 ◆/jH590KOrU
(1339iWF9rI )
Mask
2021-07-17 (파란날) 01:04:12
드디어 집!!!!!!!!!!!!!!!!컴백!!!!홈!!!!!!!저 오늘부터 완전 FREEEEEEEE!!!!!!!!! 인데 갱신하고 자러갑니당... 일단 에너지 충전을 🔋🔌
232
恩惠◆VphtnKc9.2
(lOTz5fkST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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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파란날) 09:26:56
>>226 지인 NPC로 설정할 시 우선 캡틴이 받지 않은 나머지 설정을 마음대로 정하게 되고 진행 시에 직접 캐입하게 돼용... 괜찮으신가용? >>231 뒷북이지만 아영주 자유가 되신 걸 축하드려여! 😘
233
민호주◆AuhvWqtIew
(fqzvLd/d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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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파란날) 10:08:13
>>187 [교우1] 기타: 민호의 이름을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어:) 야, 너, 얌마 이런 식으로만 불러줬으면 좋겠다! 이유는 비공개시트에 썼던 비설 때문...!!!
234
恩惠◆VphtnKc9.2
(lOTz5fkSTc )
Mask
2021-07-17 (파란날) 10:21:39
>>233 나머지는 확실하게 무작위에 맡기시나용?
235
민호주\
(fqzvLd/d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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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파란날) 10:32:43
>>234 응! 무작위에 맡길게!!
236
민호주◆AuhvWqtIew
(fqzvLd/d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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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파란날) 10:33:07
아니 인코 쓰려고 했어.. 했다구.... 멋대로 작성 누르지마 내 손가락....(눈물)
237
민호 - 진령
(fqzvLd/d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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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파란날) 10:38:11
아침으로 토스트를 하나 구매했었다. 민호가 주변을 보며, 토스트를 크게 한 입 베어물었다. 기말고사도 끝났겠다, 훨씬 여유로웠던 셈이다. 그러니, 등교하면서 토스트를 먹는 거겠지. 하교하면서 또 하나 더 사먹어야겠다고 생각한 그가 가고 있던 도중이었다. "어..." 저거 학교폭력 아닌가, 민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어느 쪽이든 다 소위 일진이라고 불리우는 사람 같았다. 어쩔까 고민하다가 그는 핸드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그 편이, 더욱 확실하게 신고할 수 있지 않을까. 촬영을 마치고 주머니에 넣었을 무렵, 그가 촬영했던 학생의 물음이 돌아왔다. 아니, 애초에 그것을 물음이라고 할 수 있을까. 민호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처럼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냥 등교 중일 뿐인 걸?" 그 말과 함께 그는 다시 크게 한 입 토스트를 베어물었다. 역시, 하교하면서 하나 더 사야겠다고 재차 다짐하는 순간이었다. "우연히 시선이 마주친 걸로 먼저 시비 걸었다가 나중에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될지도 몰라." 그가 나름 진지하게 말했다. 그러다, 문득 새로운 생각이 난 듯 그는 자신의 손에 들린, 거의 다 먹어가는 토스트를 두 손으로 꼭 쥐고 감추는 것처럼 살짝 뒤로 뺐다. "내 토스트는 줄 수 없어." 그게 아닌 것 같다만.
238
시원주 ◆IbIbP4ddik
(j2qkL03lAc )
Mask
2021-07-17 (파란날) 11:59:14
>>187 전체 무작위/캡틴 재량: X 조합: [교우1/교사1] 기타: <교우> 성별/학년/반/동아리 전부 무작위, 단 초등학교 시절 시원이를 적어도 비설에 적은 소문은 알아주었으면 좋겠음. <교사> 성별/나이대/교과/담임여부/동아리담당여부 = O, 또래상담부 . 시원이를 또래상담부로 권유한 분이셨으면 좋겠음. 나머지는 전부 무작위 으악악 한참 늦었다 미안해 @♡#) 다들 좋은 아침!!!!!!
239
시원주 ◆IbIbP4ddik
(j2qkL03lAc )
Mask
2021-07-17 (파란날) 12:00:06
그리고 일상 손 남는 사람 있으면 살짝쿵 손 들어줘 찌르러 달려갈게
240
민호주◆AuhvWqtIew
(fqzvLd/d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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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파란날) 12:01:41
시원주 어서와!! 음음 만약에 30분까지 없다면 찌르러 가도 될까!?
241
시원주 ◆IbIbP4ddik
(j2qkL03lAc )
Mask
2021-07-17 (파란날) 12:02:54
>>240 헉 나야 완전 좋지 웰컴!
242
시원주 ◆IbIbP4ddik
(qr5fbzt/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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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파란날) 12:32:35
>>240 (콕콕 민호주 아직 있니??
243
민호주◆AuhvWqtIew
(fqzvLd/dqA )
Mask
2021-07-17 (파란날) 12:33:24
민호주 등장!! 놀랍게도 아직 점심 전이다...............;ㅁ; 돌릴래 시원주!?
244
시원주 ◆IbIbP4ddik
(qr5fbzt/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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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파란날) 12:36:00
>>243 그래!!! 돌리자!!! 아직 밥 먹기 전이라면 내가 선레 주는 게 낫겠네. 혹시 원하는 상황 있을까??
245
민호주◆AuhvWqtIew
(fqzvLd/d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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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파란날) 12:39:32
>>244 금남의 구역으로 가자!! 만 아니면 어떤 거라도 OK야!
246
시원주 ◆IbIbP4ddik
(qr5fbzt/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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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파란날) 12:43:03
>>245 (금남의 구역으로 데려가려던 계획을 접어둔다...)(?????? 좋아 금방 써올게~ 참고로 나 손이 느려서 텀이 좀 길 수도 있어... ^p^)
247
시원주 ◆IbIbP4ddik
(qr5fbzt/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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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파란날) 12:52:50
연극 공연 때 민호 얼굴 본 걸 기억하고 말 걸었다는 흐름으로 가려고 하는데 혹시 설정하고 안 맞는 부분이 있을까??
248
민호주◆AuhvWqtIew
(fqzvLd/d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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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파란날) 13:00:46
>>246 ! >>247 그렇게 가도 재미있을 거 같다!! 일단 난 밥 먹고 올게!
249
시원주 ◆IbIbP4ddik
(qr5fbzt/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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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파란날) 13:02:04
>>248 좋아좋아! 밥 맛있게 먹어~~
250
시원 - 민호
(qr5fbzt/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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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파란날) 13:05:41
복잡한 급식실. 한시원은 소위 말하는 '급식 메이트'가 없는 학생이다. 그가 급식을 먹으려는 시간대엔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모여 앉을 자리가 생기기 힘들기 때문에, 앉을 자리 찾아 떠도는 것보단 차라리 혼자 먹는 게 편하다는 이유였다. 그런 이유로 자발적 아싸는 우연히도 당신 근처에 생긴 빈자리에 혼자 찾아와 앉게 되었다. "...... ?" 그런데... 어딘지 모르게 당신의 얼굴이 낯익다. 어디서 보았더라, 같은 학년 학생이던가... 아니면 동아리(시원의 동아리는 상담부다.)에서 보았던가? 그리 고민하고 있으려니 무대에 선 민호의 모습이 연상된다. 언제였더라, 민호가 공연을 하던 걸 본 적이 있었다. ... 말 걸어도 괜찮으려나? 그치만 내가 알아봤다고 밥 먹는 데 말 걸면 민폐인 게 아닐까... 알아보는 걸 원하지 않을지도... 아냐 그래도... 그런데... 온갖 번뇌와 잡념에 휩싸여 민호를 뚫어지게 바라보던 시원은, '말 걸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할 거면 하고 후회하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 "저기..." 조심스럽게 운을 뗀다. "혹시 전에 연극 공연... 하셨던...?"
251
진령주
(cDnAS92S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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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파란날) 13:28:09
민호주, 민호주. 민호 폰에 비밀번호 되어있나요? 그리고 폭력은 어디까지 되나요. 종아리를 걷어차는 정도, 약간 좀 세게 두세 대 때린 정도 괜찮아요? 그리고 아마 못된 진령이가 좀 많이 못된 짓을 하게 될 거 같은데 괜찮을까요...
252
시원주 ◆IbIbP4ddik
(qr5fbzt/O2 )
Mask
2021-07-17 (파란날) 13:29:37
(진령주 안녕~)(소근거리고 가기)
253
진령주
(cDnAS92Syo )
Mask
2021-07-17 (파란날) 13:37:17
(시원주도 안녕하세요~)
254
민호주◆AuhvWqtIew
(fqzvLd/dqA )
Mask
2021-07-17 (파란날) 14:04:43
점심 먹고 갱신이야~ >>251 폰 비번 되어있는데 폰 고장내면 민호가 진짜 정색하고 쌍욕 퍼부을수도 있어서 고장내는 건 비추... :3 얌전히 맞아주지도 않을거라서 반격은 할 거야... :3 못된 짓은 괜찮지만 수위를 지켜주고 민호 캐조종만 하지 말아줘:D!
255
진령 - 민호
(cDnAS92Syo )
Mask
2021-07-17 (파란날) 14:10:59
"마냥 등교하기만 한 것은 아니잖아?" 소리를 들었는데 어디서 발뺌이야, **이. 선글라스 너머로 감춰진 싸늘하게 가라앉은 눈이 주머니를 향했다가 돌아왔다. "그건 나한테 그러는 잡 것들에게 해당되는 거고, 어느 정도 머리가 된다면 상대에게 할 수 있는 정도는 판단할 수 있는 게 당연하지." 설교는. 짧게 비웃음이 섞인 말을 툭 내뱉은 청발의 양아치는 토스트를 들고 있는 아이에게 다가가선 바로 앞에 멈췄다. 그리고는 삐딱하게 서서 토스트를 두 손으로 꼭 붙잡고 뒤로 빼는 것을 한심하게 지켜보았다. 뭐지, 이 **은. "그래, 네 토스트는 줄 수 없어도 폰은 줄 수 있겠지." 토스트를 감싼 두 손의 손목을 한 손으로 우악스럽게 움켜잡고 들어올린 그가 붙잡지 않은 다른 손으로 주머니에서 폰을 빼갔다. 화면을 키고 드래그를 해본 그는 잠금화면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물었다. "비밀번호를 내놓을래, 칩을 뺏기고 폰 부서질래? 선택할 기회를 한 번 줄게." 금발 양아치가 옆에 있었다면 깐족거리면서 왜케 자비로워졌냐고 했겠지. 순식간에 떠오른 상상에 기분이 더 나빠진 청발의 양아치는 제 손에 들린 폰을 던졌다 받으면서 답을 기다렸다. "어차피 갖고 있어봤자 도움도 안 될텐데 순순히 주는 게 좋을 거다."
256
진령주
(cDnAS92S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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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파란날) 14:11:44
미리 써놨던 거 올렸는데 이 정도는 괜찮을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