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0 ◆c9lNRrMzaQ (NtmEzS1t5E)

2021-07-14 (水) 20:16:10

　영웅이라는 존재들은 일반적인 강자들보다 한 격을 뛰어넘는, 절대적 강자로서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압도적인 힘과 그에 걸맞는 힘,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정의관 등을 통해 타인을 끌어모으고, 따르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힘이 이들에게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들이 이들이 가진 힘과 정의관에 따라 이들의 수호를 받고 있기에 우리가 이들을 '정의'를 상징하는 영웅으로 부른다면 또 누군가에게는 우리와 반대되는 정의와 가치관을 가진 '악' 역시 악만의 영웅이 있기 때문이다.
　패력만군覇力万軍 조숭현이 그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이다. 열망자들의 최고 기관, 사도의 영웅 중 한 명으로 평가되는 그는 타고난 선천적 완력과 민첩함을 가지고 있다. 러시아에서 열망자가 활동하던 당시 열망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러시아의 영웅 예카르가 직접 열망자의 소탕을 위해 지휘를 지시했던 당시 등장하여 그와 직접적인 대립을 펼친 적 있는데 서로의 힘은 백중세였다면 조숭현은 예카르의 공격을 모두 피했고, 조숭현의 공격은 예카르에게 피해를 입히지 못했다. 이를 통해 열망자의 위험성이 세계에 대두된 적이 있으며 이후 있었던 정화전쟁 당시 수 명의 사도들이 사망하였으나 악뇌와 패력만군, 붉은 화로의 사도는 살아남아 여전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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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시현주 (jy2p/F25y.)

2021-07-14 (水) 22:47:06

>>336 사실 저도 가장 최근에 읽은게..학생때.. (흐릿..)
여기 말고 하나 더 기억에 남는건.. 역시 개그쪽이긴 하지만 레몬잼파이 테러...

340 시현주 (jy2p/F25y.)

2021-07-14 (水) 22:47:29

앗, 다녀오세요! 비아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341 다림-가쉬 (OAAd5x74Kk)

2021-07-14 (水) 22:48:45

"하지만 아카데미에 온 이상..."
쓴맛 단맛 다 보지 않을까요? 라고 말하며 입가를 가리고 부드러운 미소를 띱니다. 그렇죠.. 의뢰실패도 해보고, 친구도 사귀고, 친구가 죽는 경험도 해보고(?) 라는 생각을 하면서 느릿하게 징징대는 소리와 소매자락을 흔드는 걸 받아줍니다. 말리지 않는 것만 봐도 꽤 잘 봐주고 있는 게 아니었을까?

꿀사탕을 넘겨주고는 자신도 사탕을 하나 입에 넣었습니다. 우주가 그려진 것처럼 반짝거리는 사탕이었네요. 맛은.. 그냥 평범한 딸기맛 같은 거라네요. 그리고는 이것도 인생의 맛이냐는 가쉬의 질문에

"인생의 맛...에 대한 건 아니었지만요."
그냥 꿀사탕일 뿐이에요. 거기에.. 박하와 레몬을 좀 더 넣으면 훌륭한 목캔디가 되겠지만요? 라고 덧붙입니다. 원하는 맛을 고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라고 말하지만 사탕을 두 개나 먹으면 좀 목마르지 않을까.. 다림이야 물을 하나 더 뽑으면 되고.. 가쉬도 준 물이 아직 남아 있지 않을까?

342 지훈주 (KdruhME0po)

2021-07-14 (水) 22:48:50

비아주 잘자요!

>>335 (끼릭끼릭)

343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22:49:30

>>342 (기습 깨물기!)

344 다림주 (OAAd5x74Kk)

2021-07-14 (水) 22:49:35

다들 잘 다녀오세요~

345 지훈주 (KdruhME0po)

2021-07-14 (水) 22:50:15

>>343 (끼에에에에에에에엑)
정훈주!!!!!!!!!!!!!

346 비아주 (01yDog2zkU)

2021-07-14 (水) 22:51:13

나를 벌써 재우지마라아아아

저는 역시
"이 배는 날 거거든." / "저 배가...음, 날것이란 소린가? 하긴 구워 놓은 것 같진 않네."
미의 극치호 보고 앨베리크와 막시민이 했던 이 문답이 제일 인상이 깊었어요. 처음 봤을 땐 정말 배꼽빠지게 웃는게 뭔지 알게됐는데.

347 지훈주 (KdruhME0po)

2021-07-14 (水) 22:51:47

>>346 (껴안고 침대로 다이빙)

348 청천주 (tpShiNetNo)

2021-07-14 (水) 22:51:53

>>346 엌ㅋㅋㅋㅋㅋ...

349 시현주 (jy2p/F25y.)

2021-07-14 (水) 22:53:12

>>346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 어느 장면인진 까먹었어도 어느 곳 들어간다고 허허벌판 째깐한 비석위에 서로 목마타고 겨우겨우 다같이 섰는데
정작 비석은 엘베리크 빼고 나머지만을 뿅 하고 보내준것도 ㅋㅋㅋㅋㅋㅋㅋㅋ무지 개그였어요 ㅋㅋㅋㅋㅋ

으윽 책이야기 너무하면 at될테니.... 뇌에 힘줘서..참겠습니다...

350 비아주 (01yDog2zkU)

2021-07-14 (水) 22:54:05

>>347 (얌-전)

351 지훈주 (KdruhME0po)

2021-07-14 (水) 22:55:11

>>350 (에어컨 선풍기 틀고 꼭 안고 부비부빗)

352 비아주 (01yDog2zkU)

2021-07-14 (水) 22:55:51

>>351 (덥지만 가라고 말하지 못하기...)(시원따끈)

353 지훈주 (KdruhME0po)

2021-07-14 (水) 22:56:20

>>352 (살짝 거리두기)(슬금)

354 비아주 (01yDog2zkU)

2021-07-14 (水) 22:57:58

>>353 (꼬옥...)

355 지훈주 (KdruhME0po)

2021-07-14 (水) 22:58:49

>>354 (헤실)(꼬오오옥)

356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23:02:08

(문시현 낼룸)

357 진화주 (hTwZPdtBrc)

2021-07-14 (水) 23:02:22

꽁냥거리고 있어 이 녀석들...

358 시현주 (jy2p/F25y.)

2021-07-14 (水) 23:02:28

시현이 다음 진행에 할것
눈토끼 두마리 동시에 만들기 (끄덕)

359 시현주 (jy2p/F25y.)

2021-07-14 (水) 23:02:51

커플력에 침식될거같으니 떠나야겠습니다 어흑..

360 지훈주 (KdruhME0po)

2021-07-14 (水) 23:03:17

(케헤헤헤헤헤

361 비아주 (01yDog2zkU)

2021-07-14 (水) 23:03:44

>>355 나도 너의 불쾌지수를 올려주겠다...!(마구 붙고 찰싹 앵기기)

362 비아주 (01yDog2zkU)

2021-07-14 (水) 23:04:02

>>359 안 돼!(안 돼!!)

363 지훈주 (KdruhME0po)

2021-07-14 (水) 23:05:04

>>361 (불쾌지수랑 함께 행복지수 상승중)(비아주 품에 파묻)

364 청천주 (tpShiNetNo)

2021-07-14 (水) 23:05:11

>>358 눈토끼....!! ㅇ0ㅇ

365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23:05:11

시-현바
(문시현 낼룸낼룸)

366 청천주 (tpShiNetNo)

2021-07-14 (水) 23:05:29

어...현-바애오?

367 비아주 (01yDog2zkU)

2021-07-14 (水) 23:08:35

>>363 (꾸욱꾸우우우욱)

368 다림주 (OAAd5x74Kk)

2021-07-14 (水) 23:09:02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는 중)

369 정훈주 (qcJkTCvAsU)

2021-07-14 (水) 23:09:22

비참하다.. 나와 내 덱의 유대는, 고작 이정도였나...? (오열)

370 비아주 (01yDog2zkU)

2021-07-14 (水) 23:10:42

>>369 정신차려! 그런 한심한 정신으로, 어떻게 하겠단거냐! 지금 울고 있는 그 한 방울의 눈물마다 너는 네가 지키고자 했던 유대를 기만하고 있다! 고개를 들고, 눈물을 닦아! 그리고 나와 듀얼하는 거다!
듀—얼—! .dice 1 100. = 91

371 진화주 (hTwZPdtBrc)

2021-07-14 (水) 23:11:39

>>369 왜 그러지? 흔들리고 있지 않나!

372 릴리주 (깬 직후가 약점) (qhbjwgBNgk)

2021-07-14 (水) 23:11:44

이지만 푹 잤으니 지금의 나는 약점이 없는 완전체

373 진화주 (hTwZPdtBrc)

2021-07-14 (水) 23:12:57

뭣...

《얼티메이트 릴리주》 의 등장이란 말인가!!!!

374 비아주 (01yDog2zkU)

2021-07-14 (水) 23:14:15

얼티메이트 릴리주... 라고! (쿠궁!)

375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23:14:35

릴-하

376 청천주 (tpShiNetNo)

2021-07-14 (水) 23:15:07

릴-하!!

부럽다애오....
저는 크오스레 정주행 더 할지 포기하고 자러갈지 고민중인 것.....

377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23:15:40

>>369 (낼룸)

378 다림주 (OAAd5x74Kk)

2021-07-14 (水) 23:17:05

다들 어서오세요오~

379 릴리주 (얼티메이트) (qhbjwgBNgk)

2021-07-14 (水) 23:17:11

모하모하ㅡ. 깨고 나니 심심한걸

380 청천주 (tpShiNetNo)

2021-07-14 (水) 23:17:12

(그래도 정주행 재밌다애오)
(팝구작)

381 정훈주 (qcJkTCvAsU)

2021-07-14 (水) 23:17:49

>>370
...그런가. 내 진정한 실수는, 나의 유대를 의심했던 것!
이젠 더 이상 의심하지 않아! 나의 턴! 드로우-!
.dice 1 100. = 76

>>371
내 덱과의 유대를 다시 떠올린 난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아!

382 정훈주 (qcJkTCvAsU)

2021-07-14 (水) 23:18:06

졌어..

릴리주 어서오세요!!!

383 비아주 (01yDog2zkU)

2021-07-14 (水) 23:18:52

>>382 하지만, 마음만은 날 이겼다.
그 의심하지 않는 순수한 마음을 쭉 가지고 있도록 해... 난 이만 내 세계로 돌아가겠어, 평행세계의 나. (사라짐)

384 정훈주 (qcJkTCvAsU)

2021-07-14 (水) 23:18:56

크오 일상을 돌리고는 싶은데.. :3c
주말에 돌렸어야 했다는 후회만 무럭무럭...

385 진화주 (hTwZPdtBrc)

2021-07-14 (水) 23:19:08

>>381
그래? (지옥의 퍼미션 티어덱을 꺼낸다)

386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23:20:18

>>379 (낼룸)

387 정훈주 (qcJkTCvAsU)

2021-07-14 (水) 23:22:01

>>383
...!!
너, 너..
젠장! 잊지 않겠어!! 이 마음도..! 너에 대한 분함도!
반드시, 반드시 다시 만나 듀얼로 되갚아줄거니까!! (눈물또륵)

388 정훈주 (qcJkTCvAsU)

2021-07-14 (水) 23:22:24

>>385
(동공지진)

389 청천주 (tpShiNetNo)

2021-07-14 (水) 23:23:52

>>384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