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37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83 :: 1001

◆c9lNRrMzaQ

2021-07-13 23:31:37 - 2021-07-14 20:38:36

0 ◆c9lNRrMzaQ (i8QeQwjbak)

2021-07-13 (FIRE!) 23:31:37

저는 진행 보이콧중이 아닙니다. 시간이 안나요..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2 은후주 (BWxOtvZCRg)

2021-07-13 (FIRE!) 23:32:12

저런,,,

3 가쉬주 (areC.A4uVU)

2021-07-13 (FIRE!) 23:33:04

이런...

4 하루주 (oZuhmxFpn6)

2021-07-13 (FIRE!) 23:33:44

그런..

5 가쉬주 (areC.A4uVU)

2021-07-13 (FIRE!) 23:33:48

(오늘도 새벽에 깨어있을 것 같지만)
(가쉬주는 지금 무엇을 할까?)

.dice 1 3. = 1

1일상
2잡담
3사라지기

6 정훈주 (WcT.BvmM9A)

2021-07-13 (FIRE!) 23:34:00

캡틴... (아련)

7 청천주 (q/bjnUMU8M)

2021-07-13 (FIRE!) 23:34:06

situplay>1596260135>462 ^.T...

>>0 현생은 킹쩔수없져...(토닥토닥

8 다림주 (lFJ7uL/GWg)

2021-07-13 (FIRE!) 23:34:50

ㅎㅎㅎㅎㅎ(만신 언제 들어가지요.)(흐려진다)

9 정훈주 (WcT.BvmM9A)

2021-07-13 (FIRE!) 23:35:27

오늘의 정훈주가 자러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할 행동은?

.dice 1 4. = 3
1 진단!
2 질문받기!
3 은후 그림보기!
4 그냥 빨리 자라

10 가쉬주 (areC.A4uVU)

2021-07-13 (FIRE!) 23:35:39

다이스갓님이 저에게 일상을 명하셨습니다.

혹시 가쉬와 일상을 돌리시고 싶으신 분은 브레이크 댄스를 추며 캡사이신 3바퀴 돌린 틈래라면을 드셔주세요.

11 정훈주 (WcT.BvmM9A)

2021-07-13 (FIRE!) 23:35:45

다들 좋은 밤 되세요 (만족)

12 가쉬주 (areC.A4uVU)

2021-07-13 (FIRE!) 23:36:17

(아무도 없다니 어쩔 수 없지. 있다가 다시 와야겠다.)

13 정훈주 (WcT.BvmM9A)

2021-07-13 (FIRE!) 23:36:57

안돼ㅔ 가쉬주 가지마!!
일상.. 곧 자야해서 일상은 무리지만... 그래도 가지 말아줘!!

14 은후주 (BWxOtvZCRg)

2021-07-13 (FIRE!) 23:37:18

은후 그림 자동으로 지워졌어요 정훈주 정신차려욧
>>12 제가 오늘은 일상력이 딸려서... 다음에 돌립져 ㅇㅅㅠ

15 다림주 (lFJ7uL/GWg)

2021-07-13 (FIRE!) 23:38:11

일상... 끊길 수는 있지만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제가 있습니다!(쾅)

16 가쉬주 (areC.A4uVU)

2021-07-13 (FIRE!) 23:38:19

>>13 그으렇게 잡으신다면 어쩔 수 없지...

>>14 예엡.

17 정훈주 (WcT.BvmM9A)

2021-07-13 (FIRE!) 23:39:02

>>14
창 아직 안닫았지롱 후후후 o0(아앗 맞다 이미 지워졌겠구나!)

18 가쉬주 (areC.A4uVU)

2021-07-13 (FIRE!) 23:39:43

>>15
혹여나 피곤하시다면 무리하실 필욘 없지만, 다림주와 다림이만 괜찮다면야!

19 다림주 (lFJ7uL/GWg)

2021-07-13 (FIRE!) 23:41:41

원하는 상황이나.. 선관계열이 있는가(박력있게)

20 M정훈주 (WcT.BvmM9A)

2021-07-13 (FIRE!) 23:44:05

이제 자러가야겠네요.. 모두 잘자요!

21 가쉬주 (areC.A4uVU)

2021-07-13 (FIRE!) 23:44:06

>>19 시트를 보고 있습니다. 근데 왜 다림이를 보면 데드풀2의 도미노가 떠오르지...

22 다림주 (lFJ7uL/GWg)

2021-07-13 (FIRE!) 23:44:19

잘자요 정훈주~

23 가쉬주 (areC.A4uVU)

2021-07-13 (FIRE!) 23:44:28

>>20 M정훈주 안녕히 주무세요!(정훈주는 M이었군. 기억해두자.)

24 은후주 (BWxOtvZCRg)

2021-07-13 (FIRE!) 23:45:21

(어째서 M이???) 정훈주 잘자여 ㅇ0ㅇ)/

25 다림주 (lFJ7uL/GWg)

2021-07-13 (FIRE!) 23:53:05

도미노...(검색중...)

선관적으로는 큰 관련은 적어보이네요... 그나마 버스킹 할 때 정도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26 청천주 (q/bjnUMU8M)

2021-07-13 (FIRE!) 23:54:05

(마찬가지로 일상력이 딸린단 애옹...)
(곧 자러 갈 예정인 애옹)

27 가쉬주 (areC.A4uVU)

2021-07-13 (FIRE!) 23:55:18

>>25 간단히 말하자면 다림이와 같이 운이 능력인 캐릭터? 에요. 작중에선 능력이 없는 일반인처럼 나오는데도, 다들 죽거나 하는 사건 속에서도 기묘하게 운 좋게 혼자 살아남는다거나.. 다림이 기타를 보고 떠올렸어요.

그러네요. 다림이와 다림주만 괜찮다면 버스킹을 봤다던가.. 그 버스킹으로 가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선관이..

28 가쉬주 (areC.A4uVU)

2021-07-13 (FIRE!) 23:55:39

>>26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길.

29 다림주 (lFJ7uL/GWg)

2021-07-13 (FIRE!) 23:56:56

그냥 처음 만나는 상황이라면...

버스킹을 하는 가쉬를 발견.
일상의 메카 카페 몽블랑.
다림의 행운에 휘말린 무언가.
길거리 야바위를 하던 가쉬와 그걸 발견한 다림.
광장 쪽 길거리 음식들...

정도가 생각납니당!

30 가쉬주 (areC.A4uVU)

2021-07-13 (FIRE!) 23:57:59

>>29 길거리 야바위도 있군요!

어.. 그럼 버스킹..으로 해도 될까요?

31 다림주 (lFJ7uL/GWg)

2021-07-13 (FIRE!) 23:58:37

넵..! 그러면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32 은후주 (BWxOtvZCRg)

2021-07-13 (FIRE!) 23:58:56

청천주 미리 굿밤이에요 ㅇ0ㅇ)/
(메카 카페 몽블랑 무엇?)

33 청천주 (q/bjnUMU8M)

2021-07-13 (FIRE!) 23:59:31

아직 자러 안갔다애오...ㅋㅋㅋㅋ이제 갈거지만!
모두 좋은 밤 되세요!

34 가쉬주 (areC.A4uVU)

2021-07-13 (FIRE!) 23:59:38

>>31 버스킹이라면 제가 선레를 쓰는게 자연스러워 보이니 간단하게 써올게요.

35 청천주 (tpShiNetNo)

2021-07-14 (水) 00:00:11

메카=대충 '성지'란 뜻이란 애웅

36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00:01:06

>>35 (대충 변신메카라는 뜻)(카페에서 전함으로 변신!(?))

37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00:01:51

(순간 로봇이야긴줄 알았단 애옹)(청천주 굿밤이란 애옹)

38 청천주 (tpShiNetNo)

2021-07-14 (水) 00:02:57

>>36 그런 거였슴까!!ㅋㅋㄲ
그거 점장 대리 에릭군의 반응이 궁금한 것...

진짜 자러 가봅니당!! 모-바

39 다림주 (OAAd5x74Kk)

2021-07-14 (水) 00:05:34

다들 잘자요~
앗 써오신다면 감사하죠...

40 가쉬 - 거리 (HD5Gf/7HXY)

2021-07-14 (水) 00:16:20

가슴 속에서 욕구가 끓어오른다. 그래, 오늘은 나가서 기타를 치자! 노래도 부르고! 으히히히히힣! 그 어떤 이유도 계획도 없이 단순히 그런 욕망에 휩싸인 나는 낡은 기타를 메고 거리로 향했다. 이왕 거리에서 치는거 사람이 많은 곳이 괜찮지 않을까?

나는 광장의 공터를 찾아 적당한 곳에 걸터 앉아 기타를 간단하게 조율하고 무얼 노래할까 고민했다. 오랜만에 시티팝으로 할까? 타케우치 마리야씨의 노래 좋지. 마음 가는대로 자리를 정하고, 마음 가는대로 선곡을 한 나는 천천히 연주하기 시작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qcJlc8hrrY

[Baby Baby Don't look so sad

There's gonna be a better tomorrow

무거운 문 너머에는 언제나 파란 하늘이 기다려

어제와 똑같는 하루가 저물고

그녀는 깊은 한숨과 함께 잠이 드네

지켜내지 못한 약속

또 한 가지 늘었을뿐

그래도 내일을 꿈꾸네

Baby Baby Close your eyes

Go back into your endless dream

잠에서 깰 즈음이면 이미 웃는 얼굴로 돌아와있을 거야

좋은 것들만 믿다보면

모든 걸 용서할 수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될 거야 언젠가

그렇게나 사랑했던 사람도 사랑해주었던 사람도

돌이켜보면 환상에 불과해

Baby Baby Don't think you're lonely

Don't give up lovin' somebody new

이별이 계속 찾아온다고 겁먹지 않아도 돼

외롭다는 마음을

느낄 틈도 없을 정도로

지켜내지 못한 약속

또 한 가지 늘었을뿐

그래도 내일을 꿈꾸네

Baby Baby Don't look so sad

There's gonna be a better tomorrow

무거운 문 너머에는 언제나 파란 하늘이 기다려

Baby Baby Close your eyes

Go back into your endless dream

끝이 없는 꿈의 뒷이야기 보여줄테니까...]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현대 여성을 위로하는 듯한 노래이다. 타케우치 마리야씨의 노래는 대부분 여성의 시선에서 부른 노래가 많다. 나는 시티팝의 비트와 전자음을 내 나름대로의 어쿠스틱풍으로 어레인지하여 연주, 노래했다.

한 곡을 끝내자 몇몇의 사람들은 지나가면서 듣고 있었고, 네다섯 정도의 사람들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여 곡을 듣고 있었다.

41 다림주 (OAAd5x74Kk)

2021-07-14 (水) 00:16:34

(카페에서 전함으로 변하면 이동카페가 되는 거냐는 그것)(정훈이가 매우 좋아하겠군(대체))

42 다림-가쉬 (OAAd5x74Kk)

2021-07-14 (水) 00:20:29

기분이 이상합니다. 그래서 할 일도 없기 때문에 가능한 광장을 돌아다니다가 노래소리가 들리자 그 쪽으로 시선을 두자. 상당한 매력을 지닌 사람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발견합니다.

"목소리가 좋네요..."
이끌린 것처럼 가까이 다가가 노래를 들어보면 위로하는 것 같은 노래를 부르는 것에 조금은 마음이 동할지도 모릅니다. 버스킹이라고 하던가요. 그런 걸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노래를 듣고 있었습니다.

"좋은 노래네요..."
라고 중얼거리는 것이 버스킹 공연자에게 닿았을까요? 닿지 않기를 바랄지도 모르지만. 무심코 나온 말인걸요. 적당한 거리에 벤치가 있다면 앉아서 들을지도?

43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00:26:35

정훈이의 특성이 탈 것 x2로 진화;

44 다림-가쉬 (OAAd5x74Kk)

2021-07-14 (水) 00:28:26

생각해보니 이동카페전함이 되어서 브루터메니스까지 합체해서 태워놓으면 미소녀에 시선에 탈것에 행운아에 가문의 영광 합체인가(대체)(스텟관련 특성 하나도 없는 거 실화?)

45 진짜돌주 (FDidTrRahI)

2021-07-14 (水) 00:28:56

로망...

46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00:31:27

정신차리십시오 다림주 미소녀와 행운아도 스텟 관련 특성이지 않습니까

47 다림주 (OAAd5x74Kk)

2021-07-14 (水) 00:32:21

스텟 한계 SSS 관련 특성이여.(단호)

48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00:32:33

아잇 잘못해서 새로고침 눌렀더니 다 날아갔네

49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00:33:19

>>47 웨옹

50 다림주 (OAAd5x74Kk)

2021-07-14 (水) 00:34:11

>>48 앗..(토닥)

51 가쉬 - 다림 (HD5Gf/7HXY)

2021-07-14 (水) 00:42:03

습관과 같이 갤러리를 둘러보던 나는 한 소녀에게 시선을 빼앗겼다. 아마 나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한 번 쯤은 걸음을 멈추고 볼 수 밖에 없는 그런 특징을 갖고 있었으니까. 그녀의 머리는 찰랑이는 파도와 같기도 했고, 하늘을 수놓은 은하수 같기도 했다. 염색을 한건지, 천연인진 모르겠지만 저런 머리라면 시선을 끌 수 밖에 없지.

이어 그녀는 작게 목소리가 좋다고 중얼거렸다. 아마 나에게 한 말이겠지? 나는 그것을 듣고 화답하듯 그녀에게 미소지어 보였다. 아무래도 그녀는 내 연주에 흥미를 갖고 있는 것 같았다.

그렇다면 다음으론 어떤 곡을 들려줄까. 문득 떠오른 곡이 있었다. 아마 지금 이 상황과는 전혀 상관 없었지만, 나쁘지 않겠지.

https://www.youtube.com/watch?v=F64yFFnZfkI

요루시카 - 말해줘.

[있잖아, 나 사실은 눈치채고 있었어

그거 있잖아, 네가 말했던 거

그다지 생각하고 싶지가 않아서

잊어버리고 있었지만

맹목적으로, 망동적으로

망상적으로 살아서

충동적인, 초조적인

소극적인 채로는 안됐었던 거야

분명,

인생 최후의 날을 앞두고 생각하겠지

전부, 전부 미처 다 말하지 못한 것들 뿐이라 아깝지만

아아, 언젠가 인생 최후의 날에,

네가 없다는 걸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제대로 말해줘


있잖아, 하늘이 푸르다는 건 어떻게

전해야 하는 걸까

밤구름이 높다는 건 어떻게 해야

너도 알 수 있는 걸까

말해줘

있잖아, 나 사실은 알고 있었어

이미 네가 죽었다는 걸

있잖아, 고집쟁이라고 하겠지

잊어버리고 싶지만

좀 더 제대로 말해줘

잊어버리지 않게 매모해줘

내일 10시에 플랫폼에서

만나기로 약속이라도 하자

모란은 진다 해도 꽃이야

여름이 지나도 추모는 간절해

입 밖에 내서, 목소리를 내서

네가 말해줘


그리고 인생 최후의 날에,

네가 보인다면

분명, 인생 최후의 날에도

사랑을 노래하겠지

전부, 전부 쓸모없는 일이 아니었다고 말할테니까

아아, 언젠가 인생 최후의 날에,

네가 없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지만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네가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제대로 말해줘]

먼저 떠나버린, 저 멀리 떠나버린 결국 마음을 전달하지 못한 한 사람을 생각하며 부르는 노래. 나는 원곡보다 조금은 느리게, 힘을 빼고 가사 하나 하나에 숨을 넣어 노래를 불렀다.

//저는.. 씹덕.. 입니다..

52 진짜돌주 (FDidTrRahI)

2021-07-14 (水) 00:44:49

언젠가 가쉬에게 신청곡을 하고 말 것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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