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넛케주◆cs3yt/Mi8w
(nLvi5gBgYw )
2021-07-13 (FIRE!) 19:17:28
* 본 어장은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과 영웅서가의 크로스오버 어장입니다. * 크로스오버 기간은 7/10~17일까지입니다. :) * 멀티를 뛰는 사람이 있더라도, 크로스오버가 끝나면 모르는 척 합시다. * AT필드는 누군가를 상처입힙니다. * 가급적이면 누군가가 찾아오면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 *각 어장의 위키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https://bit.ly/2UOMF0L 영웅서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게이트가 열렸다. 인간이 아닌것만은 분명한 새하얀 존재가 게이트에서 나온것을 보면 통행형이라 짐작해볼법 했다. 새하얀 존재가 특별한 적의를 보이지 않고 게이트 앞에서 서성이는동안 반대쪽에서는 새카만 존재가 게이트 속으로 이것저것 집어던지고 있었다. 스스로 게이트속으로 발을 들인자도 있었겠지만, 아무튼.특이점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이 가디언 영웅서가 앞에 나타났다.
155
S주
(napDeSMWhE )
Mask
2021-07-13 (FIRE!) 22:45:17
코르한테 진지하고 소심한 어투로 토마토 알레르기는 없으시냐고 물어보고 싶었으나
156
춘심주
(OqJb..Wiv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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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FIRE!) 22:46:11
아닙니다!! 저도 진득하게 참여하진 못하는 상황이었어서 짧게짧게 들렀었거든요! 찔끔 남기고 말면 성의없어보일까 했는데 늦게라도 참여할걸 그랬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157
다림주
(BWwlEKMi1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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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FIRE!) 22:46:15
힘내세요 청천주...
158
총주
(hbRpUvQ5C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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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FIRE!) 22:46:28
안 참으셔도 되었는데 아니면 '왜이렇게 짧게 했어요' 하고 UGN에게 쿠사리 먹으면서 다시 강의 더 진행하겠다고 하고 학생들에겐 욕먹는 그런걸로 참여 못하신 분들 참여하게 해드리는것도 저는 좋습니다
159
춘심주
(OqJb..WivU )
Mask
2021-07-13 (FIRE!) 22:47:46
오! 강의 연장!! 저는 좋습니다!! 진행자분이 괜찮으시다면 좋다고 생각해요!!
160
춘심주
(OqJb..WivU )
Mask
2021-07-13 (FIRE!) 22:48:23
ugn에게 쿠사리랑 학생에게 욕먹는건 안됩니다!!!
161
이군자주
(bslWzwOO6. )
Mask
2021-07-13 (FIRE!) 22:48:24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62
S주
(napDeSMWhE )
Mask
2021-07-13 (FIRE!) 22:48:56
진이 성격에 저렇게 열심히 강의하는데 괜시리 장난치기도 그래서 커피마시면서 구경하다 슬쩍 빠져나갔을듯
163
청천주
(q/bjnUMU8M )
Mask
2021-07-13 (FIRE!) 22:49:07
진화주....성현주....죄송해오.....🤦♀️ (*현재 3인 파티의뢰중)
164
총주
(hbRpUvQ5Cg )
Mask
2021-07-13 (FIRE!) 22:50:47
그러면 강의를 연장해서,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11시 반까지 가능한 이 레스를 앵커로 질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편하신 시간에 뚝! 끊어버려서 한 마디만 하셔도 되므로, 부담 없는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165
청천주
(q/bjnUMU8M )
Mask
2021-07-13 (FIRE!) 22:50:49
(대충 참가할 기회가 왔었는데도 질문할 거리를 전부 잊어먹어서...이젠 아무래도 상관없단 애옹...)
166
토순씨 - 비아씨 ◆Ni7Ms0eetc
(ML4memZlSA )
Mask
2021-07-13 (FIRE!) 22:51:58
학생회는 대단하구나. (정정했다. 선도부가 아니라 학생회 전체가.. 대단한 거였구나) 내가 상식이 없는 줄 알았어 ?!? 좀 상처인데 ?!? (실제로 학생이면 상식이 없는 걸 뛰어넘어서 학교 관련된 그 어떤 것도 알지 않으려 하는 그런 축에 속하는.. 지경 아닌가?!? 속으로 눈을 땡그랗게 떴다.) 제모옥은 이상한 말투입니다! 그런데 이제 살려주세요를곁들인?!?!??!?????????????? (메카-댕댕이 쭉 밀려나는 것만큼 목소리도 점점 커졌다. 그리고 비아의 방패에 다리가 후려져서 넘어졌다-?!?!?? 아니 비아씨 강하잖아?!?) 미안해..! 그런데.. 그.. 파인애플한테 싸움 걸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나한테도! 속으로 외쳤다. 넘어진 메카-댕댕에게 다시 한번 빛 덩어리를 쏘려고 했다.).dice 1 3. = 3 1. 덩어리가 맞아서 메카 댕댕이 기절해씀다ㅡㅡ 2. 덩어리가 맞아서 메카 댕댕이 개빡쳤씀다 3. 덩어리가 빗나갔다! 저런! 유감! (메카댕댕이가 기절했다면 비아에게 하이파이브를 시도할 것이고, 메카 댕댕이 개빡쳤다면 다시 토끼-비명을 지를 것이고, 빗나갔으면 비아에게 미안해!!!!!!!!!!!를 지를 것이다)
167
S.J-일일강의
(napDeSMWhE )
Mask
2021-07-13 (FIRE!) 22:52:05
>>164 "저, 선생님..." 소심한 학생이 용기를 내어 질문하는 척 쓸데없이 진지한 분위기를 빌드업해본다. "혹시이, 토마토 알레르기는 없으시죠?"
168
다림주
(BWwlEKMi1M )
Mask
2021-07-13 (FIRE!) 22:52:09
학생에게 욕을 먹는다니... 그럴 리가여...(다림은 적어도 안할 것이다)
169
클주 ◆Ni7Ms0eetc
(ML4memZlSA )
Mask
2021-07-13 (FIRE!) 22:52:39
토끼 에임연습해
170
춘심주
(OqJb..WivU )
Mask
2021-07-13 (FIRE!) 22:53:03
마침 묻고 싶은 질문이 떠올랐다!! 강의 종료 선언되기 전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가져와도 괜찮을까요! 질문 정리중!!
171
클주 ◆Ni7Ms0eetc
(ML4memZlSA )
Mask
2021-07-13 (FIRE!) 22:54:03
그리고 이벤 관전 재밌게 하고 있다 할쟉할쟉
172
코르부스 - 소형 이벤트
(hbRpUvQ5C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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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FIRE!) 22:54:41
>>167 S.J 긴장되는 호출. 그리고 소심한 학생이 끌어내는 용기. 이것은 진지한 질문이다. 어쩌면 나의 모든것을 동원하여, 이 학생이 원하는 대답을 이끌어 내는 고도의 능력이 필요할지 모른다. 딜레마에 빠질지도 모르고, 자승자박이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이 학생의 용기에 답해주어야만 한다. 그것이, 나의 각오... 였는데. "...없...는데요. 일단은..." 그러더니 재빨리 안개화로 테이블 뒤로 빠르게 이동하여 엄폐한다. "혹시, 던지실 생각인가요?"
173
총주
(hbRpUvQ5Cg )
Mask
2021-07-13 (FIRE!) 22:55:04
>>170 언제나 웰캄입니다
174
청천주
(q/bjnUMU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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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FIRE!) 22:55:12
>>171 동감입니다...!
175
S.J-일일강의
(napDeSMWhE )
Mask
2021-07-13 (FIRE!) 23:01:31
>>172 "아, 다행이다..." 알레르기가 없다는 말에 진심으로 안도하는 듯이 들릴 듯 말듯 중얼거렸다. 곧 안개화로 엄폐를 시도하는 신강사의 모습을 보고 비밀스레 미소를 짓는다... *매우 만족 :)
176
청천주
(q/bjnUMU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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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FIRE!) 23:02:55
S.J씨 뭘하시려구 그래요ㅋㅋㅋㅋㅋ 왜 만족해!ㅋㅋㅋㅋ
177
코르부스 - 소형 이벤트
(hbRpUvQ5C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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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FIRE!) 23:03:02
>>175 S.J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을 엄폐물 너머로 슬쩍 확인하고선, 주춤거리며 빠져나왔다. 그래. 뭐 강의가 개판이면 토마토 맞아야지...
178
정훈주
(WcT.BvmM9A )
Mask
2021-07-13 (FIRE!) 23:05:41
토마톸ㅋㅋㅋㅋ
179
다림주
(lFJ7uL/GWg )
Mask
2021-07-13 (FIRE!) 23:07:17
토마톸ㅋㅋㅋㅋ
180
백춘심-소형 이벤트
(OqJb..Wiv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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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FIRE!) 23:07:23
>>164 이어지는 강연을 들으며 종종 자그마한 수첩에 무언가를 적어 넣던 춘심이는, 가볍게 손을 들었고, 수환과 눈을 맞추고 나서야 입을 열었습니다. "용병 일을 하다 보면, 이따금 원치 않는 살생을 해야만 할 때가 있잖아요. 강사님은 그럴 때에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도리에 어긋나더라도 의뢰의 완수를 우선시하는지, 그것보다는 도리를 지키고 자신의 신념을 우선시하는지가 궁금해요. ... 아. 그 전에 강사님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용병 일을 하시는지부터 여쭤봐야겠네요." 느릿하게 운을 떼며 차분한 목소리로 또박또박 묻습니다.
181
S.J-일일강의
(napDeSMWhE )
Mask
2021-07-13 (FIRE!) 23:07:57
>>177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며 약간의 죄책감을... 느낄 사람인가? 아무튼 이젠 말해줘야겠다. 원래의 눈빛으로 돌아와, 꼿꼿한 표정으로 강사님의 얼굴을 보며 말했다. "수환씨, 학생을 무서워하면 어떡해요. 진짜 학생이었으면 어쨌으려구." 싱글벙글 웃으며 S.J라고 적은 종이를 펴서 보여준다. "아쉽게도 가진게 파인애플이라 던질수는 없네요."
182
청천주
(q/bjnUMU8M )
Mask
2021-07-13 (FIRE!) 23:15:14
의외! 닉 공개일 뿐이었다!
183
코르부스 - 소형 이벤트
(hbRpUvQ5Cg )
Mask
2021-07-13 (FIRE!) 23:17:11
>>180 백춘심 선홍색 단발에 약간 시큰둥해 보이는 눈매를 가진 여학생이 꺼낸 질문은, 오히려 나를 시험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불쾌하다거나 그런 방향이 아니었다. 오히려, 나의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고찰할만한 가치 있는 질문이었다. 그리고, 살생이라는 전투에서 피할 수 없는 행동을 해야만 하는 이들에게도 귀중한 이야기가 될 수 있을거고. "날카로운... 질문이군요. 어디서부터 이걸 말해야 하나." "저는 물론 그런 도덕적인 딜레마에 크게 좌우되지 않습니다. 그냥, 해야만 하는 일이고... 죽을만큼 잘못한 악당들이 상대인 경우도 많고, 무엇보다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살생에 대해 완전히 무감각해져서도 안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잠깐 목을 축이고 말을 이어나간다. "저는 용병입니다. 돈을 받고, 총을 쏘고, 누군가의 목숨을 거두죠. 지탄받아도 할 말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런 방식으로라도 무고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다면, 저는 그렇게 해야만 합니다. 괴인들을 상대하는건, 비슷한 괴인들 외에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그 일을 도맡아 파견되는 용병으로써 활동하는겁니다." "최소한... 그런 식으로라도 저는 합리화를 하고는 있습니다." >>181 S.J 쭈뼛거리며 종이에 쓰인 이니셜을 본다. 어디서 많이 봤다. 그렇다. 카톡방에서 본 적 있는... 그러니까, 여기 학생이 아닌 인물도 있었다는 것을 내가 망각했다. 그것도, 나와 같이 여기에 조난당한 이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속였구나! 날 속였어!" 펄쩍 뛰며 화를 내었다. 말 그대로 펄쩍 뛰면서. "그래도 양심상 파인애플을 던지진 않는구나. 거 참 고맙네."
184
총주
(hbRpUvQ5Cg )
Mask
2021-07-13 (FIRE!) 23:18:02
단발같은 소리 하고있네 장발로 치환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낮에 탈진해서 쓰러졌다가 깨어나고 나니 사람이 이모양이
185
S주
(napDeSMWhE )
Mask
2021-07-13 (FIRE!) 23:18:05
그냥 코르 반응보고 즐거워서요 ㅋㅋㅋㅋㅋㅋ 딱히 뭔갈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186
총주
(hbRpUvQ5Cg )
Mask
2021-07-13 (FIRE!) 23:19:03
그렇습니다 이번 소형 이벤트는... 코르부스를 놀리는 컨텐츠이기도 합니다
187
조현 - 지훈
(sqKHUY/DH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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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FIRE!) 23:19:17
[에둘러서 치워버리려 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방법이 틀렸다는 것은 인정하죠.] [저는 아직 신생 이야기꾼일 뿐이라 아직 완벽한 대책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점 사과 드립니다.] 그렇지만 설명하기에는 너무 길고, 설명한 이후에 정말로 들어줬을까에 대해선 의문이 남지만 이것은 말하지 않는 편이 더 좋을 것이다. 쉽게 감정에 휩쓸리는 아가니까 자칫 오기를 부려서 더 버티려고 하면 이쪽이 피곤해진다. "그렇지이. 그래도 아가는 탄산을 좋아하니까, 맥콜보다 싼 가격에 맥콜을 살 수 있다면 좋지 않아? 가는 길 알려줄까?" 뭐, 그렇다곤 해도 맥콜만 마신다면 질리겠지만, 가끔씩 땡기는 날이라던가 마시면 아가에겐 나쁘지 않을지도~. 내 취향은 아니지만 말이지. "아하하하! 그건 소식가가 아닌 이상 누구라도 그럴 테니까 말이야. 아니, 아무리 소식가라도 찌는 사람도 있고. 아가는 먹는 거에 비해 살이 어느 정도 찌는 편? 나는 먹은 것보단 약간 적지만 나름 비슷하게 붙는데." 평소 운동을 자주 하는 편이랑 거의 안 찌긴 하지만! 손가락으로 승리의 브이 자를 그리며 웃은 그는 그가 빤히 바라보자 똑같이 눈을 마주치고 빤히 바라봤다. "흐응, 그러면 누나가 사줄까. 얼마든지 비싸든지 상관 없으니까 안내해줘." 누나에겐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니까. 장난스레 눈을 찡긋하며 은글슬쩍 붙잡은 손을 깍지로 바꾸고 옆에 붙어 따라간다. 물론 정말로 꼬실 생각은 없고, 단지 장난치고 있을 뿐이다. 은팔찌 철컹철컹 당하는 건 싫으니까! "피자는 고르곤졸라로? 따로 아가가 먹고 싶은 거 있으면 그것도 시켜줄테니까 말해봐." 도착한 파스타집에서 메뉴판을 펼친 조현이 식탁 한가운데에 내려놓고 물었다. 메뉴판의 방향은 지훈이 똑바로 볼 수 있는 방향으로 돌려놓는다. [그부분은 정보 유출 금지 제한이 걸려있어 허락받지 않으면 열 수 없습니다.] [당신의 생명이 안전하기만을 바라시는 수 밖에 없겠군요.]
188
S주
(napDeSMWhE )
Mask
2021-07-13 (FIRE!) 23:19:18
?? 코주 괜찮으신지
189
총주
(hbRpUvQ5Cg )
Mask
2021-07-13 (FIRE!) 23:20:18
잘 자고 맛있는 삼겹살을 먹고 회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잘 쓰지도 않던 글을 오늘따라 많이 쓰려니 실수가 있군여 몸상태는 괜찮습니다
190
클주 ◆Ni7Ms0eetc
(ML4memZlSA )
Mask
2021-07-13 (FIRE!) 23:21:03
아저씨 건강챙겨요
191
총주
(hbRpUvQ5Cg )
Mask
2021-07-13 (FIRE!) 23:21:28
건강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늘 날씨가 더럽게 더워서 그랬을 뿐
192
다림주
(lFJ7uL/GWg )
Mask
2021-07-13 (FIRE!) 23:21:33
건강을 챙깁시다(단호)
193
클주 ◆Ni7Ms0eetc
(ML4memZlSA )
Mask
2021-07-13 (FIRE!) 23:21:57
>>191 건강하면 더워도 안쓰러짐다ㅡㅡ
194
청천주
(q/bjnUMU8M )
Mask
2021-07-13 (FIRE!) 23:23:12
>>184 (토닥토닥
195
S.J-일일강의
(napDeSMWhE )
Mask
2021-07-13 (FIRE!) 23:24:42
>>183 "아! 이런 반응 너무 좋아." 진심으로 기뻐하는 저 악랄한 웃음... 끕끕대느라 얼굴을 감싸기까지 한다. "던지면 미안하잖니. 음, 수환 강사님의 강의 아까부터 잘 들었습니다. 학생 평가로 강사를 뽑는다면 예비 1번으로 채택될법한 만족스러움이네요." 책상으로 몸을 당긴 채, 농담조를 잃지 않으며 디테일한 평가를 내렸다.
196
S주
(napDeSMWhE )
Mask
2021-07-13 (FIRE!) 23:25:41
더위때문에 쓰러진게 건강상의 문제입니다 열사병 일사병 주의하세요... 큰일나요...
197
S주
(napDeSMWhE )
Mask
2021-07-13 (FIRE!) 23:27:01
몸이 20대라 40대에도 누군가를 놀릴 수 있어서 좋은 은진씌
198
총주
(hbRpUvQ5Cg )
Mask
2021-07-13 (FIRE!) 23:27:08
사실 막 열사병 수준은 아니고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아이씨 더워 죽겠네' 하고 콜라를 빨며 침대에 누워있다가 그만 깜빡 잠이 들어서
199
S주
(napDeSMWhE )
Mask
2021-07-13 (FIRE!) 23:27:54
그래도 더우면 금방 피로해져요 그 그 체력바가 빨리닳음
200
코르부스 - 소형 이벤트
(hbRpUvQ5C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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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FIRE!) 23:29:02
>>195 S.J "좋긴 뭐가 좋아! 아이씨, 쪽팔려." 노골적인 C언어를 숨기지 않으며 투덜댄다. 긴장해서 존댓말을 하던 모습과는 영 딴판으로... "예비 1번? 하, 이걸 기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개를 숙였다가, 앞머리를 쓸어올렸다. "아, 쪽팔려 진짜..."
201
총주
(hbRpUvQ5C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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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FIRE!) 23:29:46
좀 빨리 닳긴 하던거 같 아 아님 그건가 저녁때 삼겹살 먹느낟고 막 상추 두장씩 겹쳐서 쌈싸먹어서 상추때문에 졸린건가
202
에즈주
(dugS9Zpf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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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FIRE!) 23:30:35
코짱모에
203
백춘심-코르부스
(OqJb..Wiv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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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FIRE!) 23:32:01
>>183 수환과 꾸준히 눈을 맞추며 귀를 기울이던 춘심이는, 그가 말을 마치자 시선을 약간 내리고 가볍게 고개를 주억거렸습니다. 그리고 오 초 남짓한 시간 동안 눈을 깜빡이지도 않고서 무언갈 곰곰이 생각하는 듯하더니, 다시 고갤 들고서 말을 이었습니다. "그럼 하나만 더 여쭤도 괜찮을까요? ... 만약, 백의 무고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열의 무고한 사람을 희생시켜야만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행동할 테지요? 만일 당신이 그들을 외면한다 해도, 아무도 당신을 비난하지 않을 거예요. 꼭 당신이 나서서 그들을 희생시킬 필요도 없고요." 그렇게 말하고는 수환이 대답하기 전에, 누가 들어도 상관 없다는 듯이 한 마디를 덧붙입니다. "저는, 고민하지 않고 소수를 희생시킬 거예요." 담담한 목소리, 확고한 눈빛이었습니다.
204
S.J-일일강의
(napDeSMW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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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FIRE!) 23:34:14
>>200 "농담! 대답 잘 하던데? 아주 훌륭한 수업태도였어요." 이번에는 조금 진지한 말투로 말한다. 창피해하는 코르부스를 보며 미소를 숨기지 않는다... "다들 만족했겠지. 생각보다 내성적이라 말이 딱딱하게 나오던 걸 빼면 전반적으로 잘 대답했잖아. 애들이 이런 모습을 봐야하는데."
205
S주
(napDeSMW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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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FIRE!) 23:34:55
코짱모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