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고 일부 설정을 (솔직히 대놓고) 차용하였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그것이 맞을지도. # 빠른 진행을 위해 중~단문 지향. 일상은 자유롭게. # 최소 인원 6인. 미달할 경우 스레 닫습니다............ # 레스캐간 깊고 복잡한 관계성 지향. 레스주 합의 하 그 어떤 선관도 허용합니다. 연인, 짝사랑, 원수, 은인, 애증, 질투... 얽히고설킬수록 좋습니다. 적극적인 제안과 상의를 권장합니다. # 레스캐의 부상, 사망 요소가 존재합니다. 레스캐 간 상해, 살해 요소 또한 존재합니다. # 소위 '흑막'이 있습니다. 그리 거창한 배경은 아니지만... 타 레스캐와 목적이 달라지고, 생존이 수월해집니다. # 선 일상 후 시리를 택합니다. 일상, 시리어스 기간 모두 진행이 존재하나 일상 시즌은 캐릭터간의 일상을 보다 우선할 것을 권장합니다. 당연히 시리어스 기간도 일상이 가능합니다. # 진행 일시는 일정하지 않습니다. 저녁 진행이 거개일 것으로 사료되나 낮 진행 역시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진행일수록 가능한 한 모든 레스주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러닝 기간은 중단기(2달)를 예상하나 캡틴을 포함한 구성원의 스케줄이나 진행 방식, 컨텐츠 추가/제거 등에 따라 길거나 짧아질 가능성이 있음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 중도 엔딩 2개 포함 7개의 엔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레스캐의 행적에 따라 새로운 엔딩이 마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부원이 얽히고설킴으로 성립되는 스토리, '흑막'이 있는 시스템 특성상 무통보 잠수, 중도 하차를 극히 지양합니다. 참여를 결정하기 전 한번 더 숙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969년에 개교한 X시 북쪽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 소위 명문고로 고가의 학비에 따라 제공하는 교육의 질이 높고 각종 재학생 지원 제도도 견고하다.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 모든 토끼를 잡은 고교로도 유명하다. 필기 시험에 국한하지 않은 각종 분야에 걸친 장학금 제도는 이미 소문이 파다하다. Y고등학교는 폭넓은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기도 한다. 정해진 틀이나 양식 없이 자유롭게 동아리를 수립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분위기 덕에 각종 동아리 활동이 늘 활발하다.
https://postimg.cc/gallery/XNzgKqq 대략적 평면도 건물은 본관과 1973년 새로 증축된 동아리 전용 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과 별관은 ㄱ자로 배치돼 구름다리로 이어져 있다. 반대편엔 본관 1층과 이어지는 체육관이 있어 건물 전체 모양은 ㄷ자와 유사하다. 오랜 역사를 지녔음에도 보수는 몇 번 있었지 않아 건물 전체가 낡고 더럽다. 녹이 슨 창문은 삐걱거리고, 나무로 된 바닥은 밟으면 무너질 듯한 소리가 들린다. 천장엔 가끔 출처 모를 물이 떨어지고 벌레 출몰 소식도 심심찮다. 폐교나 다름없다는 것이 전교의 정설. 전체공사가 시급하다는 신입생의 목소리와 '학교 시설은 아주 완벽하며 재공사할 필요는 일절 없다'는 졸업생의 설문지가 충돌하는 것은 매년의 의식과도 같다.
건물이 향하는 남쪽엔 운동장과 조회대, 창고, 계단, 수도 시설, 그리고 통학로, 그 주변 화단, 주차장, 마지막으로 책 읽는 여학생의 동상이 있다. 건물 뒤편에는 분리수거장이 있다. 건물을 두르는 허술한 담장 너머 북쪽엔 검은 야산이 자리한다. 서쪽 15분 거리엔 Z초등학교가, 남쪽 20분 거리엔 Z중학교와 X고등학교가 있다.
교복은 검은 마이와 하의, 아이보리 조끼와 붉은 넥타이. 하복은 흰 와이셔츠/블라우스에 검은 하의. 붉은 넥타이 자율. 학년 구분 수단이 없다. 명찰도 없다. 옛날엔 있었단다. 하얀 배경에 검은 글자 박힌 명찰.
낡은 건물과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 과거 몇몇 끔찍한 사건사고 탓에 이러쿵저러쿵 침침한 소문이 많다.
<동급생 살인 사건> 1983년, 한 학생이 흉기로 동급생을 살해한 사건.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 오래된 일이라 그런지.
<수학여행 실종 사건> 1989년,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간 2학년 백여 명이 소리소문도 없이 실적한 사건. 여행은 중단 처리. 수사가 진행되었으나 학생도 진상도 찾지 못한 채 끝내 미해결 사건으로 남았다.
<문예부 화재 사건> 1996년, 문예부 부실에 갑작스러운 화재가 발생한 사건. 부실에 있던 학생은 모두 '불타' 죽었다. 몇몇 교원이 즉시 부실에 도착했을 때 그중 한 명이 재수없게 불길에 휘말렸다고 한다. 사인(事因)은 부실 바닥에 세운 양초의 불씨가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통칭 '미친 사건'> 1997년, 교문에 장식처럼 전시된 시체 수 구가 발견된 사건. 시체는 전부 Y고등학교 재적생. 학교 측에서 가능한 한 쉬쉬하며 넘어가려 했음에 알려진 내용이 거의 없으며, 이 때문에 Y고등학교가 크게 휘청했다.
<전교 1등 자살 사건> 2009년, 최상위 성적의 3학년생이 교내에 목을 맨 사건. 자살 사유는 불명. 가정 평탄하고 교우관계 원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전신의 절창과 자창에 타살 가능성이 제시되었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결과는 보시다시피.
<그 외> 그밖에도 이상하고 끔찍한 사건이 많다고 한다. 이러쿵저러쿵. 그저 어디에나 있을 법한 부고를 괜스레 부풀려 떠드는 걸지도 모르지.
불가사의, 미해결 사건, 괴담, 소문, 오컬트, 공포, 추리소설, 미스터리를 모으고 있는 그대로 즐기는 데 의의를 두는 비공식, 비밀 동아리.
이름에 따른 컨셉인지 부원은 전원 신상 비공개. 구별 수단으로 닉네임을 사용하며 소통은 오직 단체톡으로 이루어진다. 부장은 두지 않는다. 이따금 주술을 위한 모임을 하는데 희망자에 한하며 반드시 가면이나 복면 따위를 착용한다. 거래가 있을 경우엔 보통 자물쇠 채운 빈 교실의 사물함을 이용한다. 졸업한 부원은 탈퇴가 원칙이다.
동아리 본연의 목적에 항상 충실한 것은 아니다. 터무니없거나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나누길 곧잘 하고 강령술 따윌 인증하기도 하지만, 미스터리부라는 거창한 이름과는 다르게 내실은 부원과 부원이 자유롭게 수다 떨며 친목을 다지는 데 있는 편. 단순히 비밀스러운 익명 공간에서 삼삼오오 대화 나누는 분위기에 취해 머물 뿐이지 미스터리엔 하등 관심 없는 사람도 있을지도.
익명 통제가 얼핏 강해보여도 보이지 않는 곳에선 약한 것이 실상. 몰래 지인을 부원으로 끌거나, 남모르게 특정 부원과 개인톡으로써 신상 공개를 한 사례도 몇몇 있었던 만큼. 들키거나 알려지진 않은 일이지만 말이다. 단, 어쩐 까닭인지 Y고등학교 소속이 아니면 단체톡에 입장할 수 없다고 한다.
공식적인 유입은 학교 동아리 홈페이지의 숨겨둔 홍보 링크를 통해 이루어진다. 도대체 어떻게 숨겼는지는 동아리 이름대로 미스터리. 동아리 현황에 맞춰 꾸준히 갱신됨을 보아 관리가 되긴 하는 듯. 상술한 지인을 부원으로 끄는 경우는 당연히 링크를 보고 흥미가 생긴 것이라고 포장되곤 한다.
당신들은 한국 Y고등학교의 재학생이며 미스터리부의 부원이다. 나이 학년 반은 상관하지 않는다. 입부 시기와 까닭, 과정도 무엇이든 좋다.
여름. 기말고사를 등지고 방학을 앞둔 시기. 여느 때와 같은 평범한 일상. MY5T3RY라는 부원이 [분신님의 은혜]라는 주술의 존재를 알아냈다는 소식을 단체톡에 남기면서 모든 일이 시작됐다.
MY5T3RY가 밝힌 정보는 [분신님의 은혜]가 시전자의 소원을 이뤄주는 주술이자 의식이라는 것.
한 사람당 단 하나의 소원만 이룰 수 있지만, 다른 주술에 비할 수 없는 강점이 있으니 '그 어떤 형태의 소원도 좋으며, 설령 그것이 한없이 악독하거나 허황된 것일지라도 반드시 받아들여진다는 것', '주술의 성패를 분명히 구분할 수 있으며, 실패해도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빠져나갈 수 있다는 것', '이뤄진 소원에 의해 시전자가 어떤 방식으로든 신상을 위협 받을 공산은 없다는 것' 세 가지다.
MY5T3RY가 지금까지 알아냈다고 밝힌 정보는 그 밖에 다음과 같다. 1. 분신님의 은혜는 홀로 시전할 수 없다. 2. Y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주술이며, 그에 따라 Y고등학교와 X시에 그 단서가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3. 조건, 과정, 방법이 엄격하며, 그 가운데 단 하나라도 어긋날 경우 생자로선 버텨 이겨낼 수 없는 비극이 내린다.
공교롭게도 당신들은 소원이 있다. 그저 소원도 아닌 너무나도 절절한 소원이다. 말 못할 소원일 수도 있고, 말조차 되지 않는 소원일 수도 있다.
본 스레는 소위 '흑막'이 존재합니다. 익명 사이트의 한계상 거창한 설정은 아니지만... '흑막'인 당신은 바라는 바를 이루기 위해 그 누구든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만큼 소원이 지절한 것이죠. 아니면 미쳤거나.
'흑막'이 받는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다른 캐릭터 모두를 적으로 돌립니다. 당신은 그들이 적임을 알지만 그들은 당신이 적임을 모릅니다. 2. 정해진 원칙에 의해 다른 캐릭터에 비해 생존이 수월해집니다. 사망 요소가 다섯 개 있다면 그중 세 개의 면제를 받는 것과 같은 수준입니다. 2-1. '흑막'의 비밀스러운 사망 면제를 위한 일부 다이스값 조작(!)까지 계획되었음을 밝힙니다. 이게 무슨 생뚱맞은 소리냐고요, 하단 다이스 설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3. 엔딩에 따라 받는 효과가 다른 캐릭터와 다릅니다.
'흑막'은 신청자에 한해 무작위 추출로 선발합니다. 신청은 총 두 차례에 걸쳐 받습니다. 1차는 시트 제출 때, 2차는 도입부가 무르익었을 때. 1차는 '흑막' 수요를 확인하기 위한 용도로, 무작위 추출의 대상자는 오직 2차 신청자임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흑막'의 정체는 스토리 도중 들통나거나 스토리 엔딩을 맞기 전까지는 밝혀지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흑막'이 유리하여 긴장감이 해이해지는 경우 밸패로(...) 미약한 힌트 정도는 공개할 수 있지만, 그외에는 캡틴은 '흑막'의 정체에 관해 일절 단서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흑막' 오너가 오너 발언으로 정체를 공개하거나 귀띔하는 일 역시 금지되는 사항입니다.
공포물에서 죽음과 위협이라는 작자는 말이죠. 아이라고, 거구의 남성이라고, 육상 신기록을 세운 금메달리스트라고 삼가 가리는 법도가 없습니다. 당신이 얼마나 어리든, 덩치가 있든, 발이 빠르든. 공포 앞에선 알량한 미물 하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뼈밖에 없는 소년이 근육질 남자를 무너뜨려 그 어깨에 칼을 꽂는 일은 있을 수 있습니다. 운동신경이 좋은데도 높은 곳에서 떨어져 큰 부상을 입는 일도 있을 수 있으며, 분명 천재라고 칭송받았는데도 정작 간절한 순간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일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당신의 능력 따위 일절 고려하지 않습니다. 무시합니다! 당신들은 공통된 다이스 수식을 공유하며 오로지 그 운, 빌어먹을 운에만 기댄 채로 세상을 마주하고 좌절하게 됩니다.
이 아래는 높은 도수로 사용하는 수식과 그 사용 양식을 공개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다이스는 캡틴이 굴립니다.
[삐걱거리는 목재 바닥] 학교 바닥을 밟는 레스마다 .dice 1 4. 1일 시 크게 삐걱
[문과 창문이 날카롭게 밀리는 소리] 문이나 창문을 미는 레스마다 .dice 1 4. 1일 시 소음
[■■■■ ■■ 직면] 첫 시리어스 진행 기준. 다이스로 결정된 순서로, 3시트씩(모자라게 될 경우 그대로). 진행일마다. 반복. .dice 1 3. 1일 시 직면
[저항/도망] 체력이나 정신력 일부(1) 지불→1회의 저항/도망 기회 얻을 수 있음. 기회는 .dice 1 50. 1회 롤. 50 돌파 시 저항/도망 성공. 50 돌파까지 총 3회의 기회 얻을 수 있음. 실패 시 재도전 가능. 단 대가 상향(+2). 저항과 도망은 별개임에 유의.
[내분(레스캐 사이의 다툼)] 묘사는 자유. 캐릭터당 .dice 1 100. 하나 동시에 굴림(1턴). 먼저 100 돌파하거나 총합이 더 높은 캐릭터가 행동상 우위에 있게 되며 희망할 경우 체력 피해를 입힐 수 있음(2~3). 도망도 가능. 다툼이 마무리되지 않았을 경우 반복. 행동상 우위를 얻기 전 도망할 경우 .dice 1 3. 에서 3을 얻어야 성공. 3명 이상이 싸울 시, 같은 편은 행동상 우위를 위한 값인 100을 함께 적저하게 됨. 인원 차이가 날 경우 많은 쪽의 다이스는 .dice 1 70.
다이스롤은 일부를 제외하고 비공개로 행해 스레엔 추출된 값만을 필요한 것에 한해 공개합니다. 캡틴이 모든 걸 마음대로 조작해버릴 소지가 있는 건 아니냐고요? 스토리 엔딩을 맞은 직후, 여태 굴리고 (흑막 특권을 통해) 조작한 모든 무작위 추출 내역을 100%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약속합니다. 방법을 앞서 공개하는 것은 필수적이지 않으며 흑막 노출의 소지가 있다고 여김에 따라 행하지 않습니다. 누구든 의문을 가지지 않을 방법을 준비하였사오니 믿고 따라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외모: 키는 155cm의 자그마한 키를 가진 아라는 루비처럼 밝은 빛의 붉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고, 머리색도 눈동자색과 비슷하게 붉은빛을 띄고 있었다. 머리카락은 허리춤까지 자연스럽게 길러 웨이브가 들어가 있었다. 피부도 하얗고, 몸도 가느다란 소녀는 가슴도 자그마해서 있는 듯, 없는 듯 보였다. 그래도 키는 작지만 비율이 좋고, 아기자기한 눈코입과 부드러운 눈매, 항상 새하얀 볼에 올라와있는 분홍빛 홍조는 그녀를 예쁜 인형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물론 그에 걸맞게 항상 미소를 짓고 다니는 편이기도 하지만. 교복은 단정하게 입지만 치마는 무릎에 닿지 않게 조금 짧게 하고 다닌다. (https://picrew.me/share?cd=wwHNYHHRnu)
성격: # 순수한 따스함 # 노력파 # 긍정파 누구에게나 따스하고, 누구에게나 다정하다. 물론 작년부터 사귀기 시작한 애인에게는 좀 더 특별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대체로 따스한 편에 속한다. 그리고 매사에 노력하는 편이다. 그녀 본연의 능력이 그리 뛰어나지만은 않기 때문에 뭐든 자기가 할 수 있는대로 최선을 다해서 해내려고 해보는 편. 이런 점이 모여서 그녀에게 밝은 성격이 만들어졌고, 어찌됐든 자신에게 놓여진 상황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
동아리: 미스터리부 고정. 심리연구부.
기타: 작년부터 사귀게 된 애인이 있다. 어린시절부터 함께 해오던 소꿉친구에게 고백을 받아 사귀게 되었다. 처음 고백을 받았을 때에는 동성이라는 점과, 오랫동안 같이 다니던 친구의 고백에 당황하기는 했지만, 자신의 마음도 향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곤 고백을 받아들여 사귀기 시작했다. 동아리도 크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애인을 따라 들어간 것이다. 조금이라도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모양이었다. 문무겸비, 자그마한 몸이지만 운동신경도 나쁘지 않고, 공부도 상위권에 속해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확고한 진로희망 같은 것은 가지고 있지 않는 모양이다. 그저 현재를 즐기고 있는 쪽인 듯. 요리도 어느정도 할 줄 아는 것이 손재주도 나쁘지 않은 모양새였다.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애인에게 맛있는 것을 해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연습을 하고 있는 모양. 반려동물로는 고양이 '오이'를 키우고 있다. 올해 2살.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자기 자신의 3인 가족이다.
<부원 시트>
[어째서 이렇게 .. ]
닉네임: 화단의 꽃 프로필 사진: 붉은 장미꽃 한송이에 이슬이 맺혀있는 사진 상태 메시지: 오늘도 부디 행복한 하루 ❤
나이: 미공개. 성별: 여. 학년: 2학년.
입부 시기: 1학년
보이는 성격: 한결같이 다정한 태도와 부드러운 어조. 공감하고 이해해주려는 모습.
기타: 분신님의 은혜에 대해 크게 기대를 하지도 않고, 그렇게 믿지도 않는다. 애초에 입부한 것은 자신의 애인을 따라온 것이기 때문에 크게 입장이 특별하지 않다. 다만 혹시 좋지 못한 일이 생길까 걱정하는 편.
외모: 키는 155cm의 자그마한 키를 가진 아라는 루비처럼 밝은 빛의 붉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고, 머리색도 눈동자색과 비슷하게 붉은빛을 띄고 있었다. 머리카락은 허리춤까지 자연스럽게 길러 웨이브가 들어가 있었다. 피부도 하얗고, 몸도 가느다란 소녀는 가슴도 자그마해서 있는 듯, 없는 듯 보였다. 그래도 키는 작지만 비율이 좋고, 아기자기한 눈코입과 부드러운 눈매, 항상 새하얀 볼에 올라와있는 분홍빛 홍조는 그녀를 예쁜 인형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물론 그에 걸맞게 항상 미소를 짓고 다니는 편이기도 하지만. 교복은 단정하게 입지만 치마는 무릎에 닿지 않게 조금 짧게 하고 다닌다. (https://picrew.me/share?cd=wwHNYHHRnu)
성격: # 순수한 따스함 # 노력파 # 긍정파 누구에게나 따스하고, 누구에게나 다정하다. 물론 작년부터 사귀기 시작한 애인에게는 좀 더 특별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대체로 따스한 편에 속한다. 그리고 매사에 노력하는 편이다. 그녀 본연의 능력이 그리 뛰어나지만은 않기 때문에 뭐든 자기가 할 수 있는대로 최선을 다해서 해내려고 해보는 편. 이런 점이 모여서 그녀에게 밝은 성격이 만들어졌고, 어찌됐든 자신에게 놓여진 상황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
동아리: 미스터리부 고정. 심리연구부.
기타: 작년부터 사귀게 된 애인이 있다. 어린시절부터 함께 해오던 소꿉친구에게 고백을 받아 사귀게 되었다. 처음 고백을 받았을 때에는 동성이라는 점과, 오랫동안 같이 다니던 친구의 고백에 당황하기는 했지만, 자신의 마음도 향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곤 고백을 받아들여 사귀기 시작했다. 동아리도 크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애인을 따라 들어간 것이다. 조금이라도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모양이었다. 문무겸비, 자그마한 몸이지만 운동신경도 나쁘지 않고, 공부도 상위권에 속해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확고한 진로희망 같은 것은 가지고 있지 않는 모양이다. 그저 현재를 즐기고 있는 쪽인 듯. 요리도 어느정도 할 줄 아는 것이 손재주도 나쁘지 않은 모양새였다.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애인에게 맛있는 것을 해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연습을 하고 있는 모양. 반려동물로는 고양이 '오이'를 키우고 있다. 올해 2살.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자기 자신의 3인 가족이다.
<부원 시트>
[어째서 이렇게 .. ]
닉네임: 화단의 꽃 프로필 사진: 붉은 장미꽃 한송이에 이슬이 맺혀있는 사진 상태 메시지: 오늘도 부디 행복한 하루 ❤
나이: 미공개. 성별: 여. 학년: 2학년.
입부 시기: 2학년
보이는 성격: 한결같이 다정한 태도와 부드러운 어조. 공감하고 이해해주려는 모습.
기타: 분신님의 은혜에 대해 크게 기대를 하지도 않고, 그렇게 믿지도 않는다. 애초에 입부한 것은 자신의 애인을 따라온 것이기 때문에 크게 입장이 특별하지 않다. 다만 혹시 좋지 못한 일이 생길까 걱정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