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고 일부 설정을 (솔직히 대놓고) 차용하였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그것이 맞을지도. # 빠른 진행을 위해 중~단문 지향. 일상은 자유롭게. # 최소 인원 6인. 미달할 경우 스레 닫습니다............ # 레스캐간 깊고 복잡한 관계성 지향. 레스주 합의 하 그 어떤 선관도 허용합니다. 연인, 짝사랑, 원수, 은인, 애증, 질투... 얽히고설킬수록 좋습니다. 적극적인 제안과 상의를 권장합니다. # 레스캐의 부상, 사망 요소가 존재합니다. 레스캐 간 상해, 살해 요소 또한 존재합니다. # 소위 '흑막'이 있습니다. 그리 거창한 배경은 아니지만... 타 레스캐와 목적이 달라지고, 생존이 수월해집니다. # 선 일상 후 시리를 택합니다. 일상, 시리어스 기간 모두 진행이 존재하나 일상 시즌은 캐릭터간의 일상을 보다 우선할 것을 권장합니다. 당연히 시리어스 기간도 일상이 가능합니다. # 진행 일시는 일정하지 않습니다. 저녁 진행이 거개일 것으로 사료되나 낮 진행 역시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진행일수록 가능한 한 모든 레스주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러닝 기간은 중단기(2달)를 예상하나 캡틴을 포함한 구성원의 스케줄이나 진행 방식, 컨텐츠 추가/제거 등에 따라 길거나 짧아질 가능성이 있음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 중도 엔딩 2개 포함 7개의 엔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레스캐의 행적에 따라 새로운 엔딩이 마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부원이 얽히고설킴으로 성립되는 스토리, '흑막'이 있는 시스템 특성상 무통보 잠수, 중도 하차를 극히 지양합니다. 참여를 결정하기 전 한번 더 숙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969년에 개교한 X시 북쪽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 소위 명문고로 고가의 학비에 따라 제공하는 교육의 질이 높고 각종 재학생 지원 제도도 견고하다.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 모든 토끼를 잡은 고교로도 유명하다. 필기 시험에 국한하지 않은 각종 분야에 걸친 장학금 제도는 이미 소문이 파다하다. Y고등학교는 폭넓은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기도 한다. 정해진 틀이나 양식 없이 자유롭게 동아리를 수립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분위기 덕에 각종 동아리 활동이 늘 활발하다.
https://postimg.cc/gallery/XNzgKqq 대략적 평면도 건물은 본관과 1973년 새로 증축된 동아리 전용 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과 별관은 ㄱ자로 배치돼 구름다리로 이어져 있다. 반대편엔 본관 1층과 이어지는 체육관이 있어 건물 전체 모양은 ㄷ자와 유사하다. 오랜 역사를 지녔음에도 보수는 몇 번 있었지 않아 건물 전체가 낡고 더럽다. 녹이 슨 창문은 삐걱거리고, 나무로 된 바닥은 밟으면 무너질 듯한 소리가 들린다. 천장엔 가끔 출처 모를 물이 떨어지고 벌레 출몰 소식도 심심찮다. 폐교나 다름없다는 것이 전교의 정설. 전체공사가 시급하다는 신입생의 목소리와 '학교 시설은 아주 완벽하며 재공사할 필요는 일절 없다'는 졸업생의 설문지가 충돌하는 것은 매년의 의식과도 같다.
건물이 향하는 남쪽엔 운동장과 조회대, 창고, 계단, 수도 시설, 그리고 통학로, 그 주변 화단, 주차장, 마지막으로 책 읽는 여학생의 동상이 있다. 건물 뒤편에는 분리수거장이 있다. 건물을 두르는 허술한 담장 너머 북쪽엔 검은 야산이 자리한다. 서쪽 15분 거리엔 Z초등학교가, 남쪽 20분 거리엔 Z중학교와 X고등학교가 있다.
교복은 검은 마이와 하의, 아이보리 조끼와 붉은 넥타이. 하복은 흰 와이셔츠/블라우스에 검은 하의. 붉은 넥타이 자율. 학년 구분 수단이 없다. 명찰도 없다. 옛날엔 있었단다. 하얀 배경에 검은 글자 박힌 명찰.
낡은 건물과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 과거 몇몇 끔찍한 사건사고 탓에 이러쿵저러쿵 침침한 소문이 많다.
<동급생 살인 사건> 1983년, 한 학생이 흉기로 동급생을 살해한 사건.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 오래된 일이라 그런지.
<수학여행 실종 사건> 1989년,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간 2학년 백여 명이 소리소문도 없이 실적한 사건. 여행은 중단 처리. 수사가 진행되었으나 학생도 진상도 찾지 못한 채 끝내 미해결 사건으로 남았다.
<문예부 화재 사건> 1996년, 문예부 부실에 갑작스러운 화재가 발생한 사건. 부실에 있던 학생은 모두 '불타' 죽었다. 몇몇 교원이 즉시 부실에 도착했을 때 그중 한 명이 재수없게 불길에 휘말렸다고 한다. 사인(事因)은 부실 바닥에 세운 양초의 불씨가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통칭 '미친 사건'> 1997년, 교문에 장식처럼 전시된 시체 수 구가 발견된 사건. 시체는 전부 Y고등학교 재적생. 학교 측에서 가능한 한 쉬쉬하며 넘어가려 했음에 알려진 내용이 거의 없으며, 이 때문에 Y고등학교가 크게 휘청했다.
<전교 1등 자살 사건> 2009년, 최상위 성적의 3학년생이 교내에 목을 맨 사건. 자살 사유는 불명. 가정 평탄하고 교우관계 원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전신의 절창과 자창에 타살 가능성이 제시되었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결과는 보시다시피.
<그 외> 그밖에도 이상하고 끔찍한 사건이 많다고 한다. 이러쿵저러쿵. 그저 어디에나 있을 법한 부고를 괜스레 부풀려 떠드는 걸지도 모르지.
불가사의, 미해결 사건, 괴담, 소문, 오컬트, 공포, 추리소설, 미스터리를 모으고 있는 그대로 즐기는 데 의의를 두는 비공식, 비밀 동아리.
이름에 따른 컨셉인지 부원은 전원 신상 비공개. 구별 수단으로 닉네임을 사용하며 소통은 오직 단체톡으로 이루어진다. 부장은 두지 않는다. 이따금 주술을 위한 모임을 하는데 희망자에 한하며 반드시 가면이나 복면 따위를 착용한다. 거래가 있을 경우엔 보통 자물쇠 채운 빈 교실의 사물함을 이용한다. 졸업한 부원은 탈퇴가 원칙이다.
동아리 본연의 목적에 항상 충실한 것은 아니다. 터무니없거나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나누길 곧잘 하고 강령술 따윌 인증하기도 하지만, 미스터리부라는 거창한 이름과는 다르게 내실은 부원과 부원이 자유롭게 수다 떨며 친목을 다지는 데 있는 편. 단순히 비밀스러운 익명 공간에서 삼삼오오 대화 나누는 분위기에 취해 머물 뿐이지 미스터리엔 하등 관심 없는 사람도 있을지도.
익명 통제가 얼핏 강해보여도 보이지 않는 곳에선 약한 것이 실상. 몰래 지인을 부원으로 끌거나, 남모르게 특정 부원과 개인톡으로써 신상 공개를 한 사례도 몇몇 있었던 만큼. 들키거나 알려지진 않은 일이지만 말이다. 단, 어쩐 까닭인지 Y고등학교 소속이 아니면 단체톡에 입장할 수 없다고 한다.
공식적인 유입은 학교 동아리 홈페이지의 숨겨둔 홍보 링크를 통해 이루어진다. 도대체 어떻게 숨겼는지는 동아리 이름대로 미스터리. 동아리 현황에 맞춰 꾸준히 갱신됨을 보아 관리가 되긴 하는 듯. 상술한 지인을 부원으로 끄는 경우는 당연히 링크를 보고 흥미가 생긴 것이라고 포장되곤 한다.
당신들은 한국 Y고등학교의 재학생이며 미스터리부의 부원이다. 나이 학년 반은 상관하지 않는다. 입부 시기와 까닭, 과정도 무엇이든 좋다.
여름. 기말고사를 등지고 방학을 앞둔 시기. 여느 때와 같은 평범한 일상. MY5T3RY라는 부원이 [분신님의 은혜]라는 주술의 존재를 알아냈다는 소식을 단체톡에 남기면서 모든 일이 시작됐다.
MY5T3RY가 밝힌 정보는 [분신님의 은혜]가 시전자의 소원을 이뤄주는 주술이자 의식이라는 것.
한 사람당 단 하나의 소원만 이룰 수 있지만, 다른 주술에 비할 수 없는 강점이 있으니 '그 어떤 형태의 소원도 좋으며, 설령 그것이 한없이 악독하거나 허황된 것일지라도 반드시 받아들여진다는 것', '주술의 성패를 분명히 구분할 수 있으며, 실패해도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빠져나갈 수 있다는 것', '이뤄진 소원에 의해 시전자가 어떤 방식으로든 신상을 위협 받을 공산은 없다는 것' 세 가지다.
MY5T3RY가 지금까지 알아냈다고 밝힌 정보는 그 밖에 다음과 같다. 1. 분신님의 은혜는 홀로 시전할 수 없다. 2. Y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주술이며, 그에 따라 Y고등학교와 X시에 그 단서가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3. 조건, 과정, 방법이 엄격하며, 그 가운데 단 하나라도 어긋날 경우 생자로선 버텨 이겨낼 수 없는 비극이 내린다.
공교롭게도 당신들은 소원이 있다. 그저 소원도 아닌 너무나도 절절한 소원이다. 말 못할 소원일 수도 있고, 말조차 되지 않는 소원일 수도 있다.
본 스레는 소위 '흑막'이 존재합니다. 익명 사이트의 한계상 거창한 설정은 아니지만... '흑막'인 당신은 바라는 바를 이루기 위해 그 누구든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만큼 소원이 지절한 것이죠. 아니면 미쳤거나.
'흑막'이 받는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다른 캐릭터 모두를 적으로 돌립니다. 당신은 그들이 적임을 알지만 그들은 당신이 적임을 모릅니다. 2. 정해진 원칙에 의해 다른 캐릭터에 비해 생존이 수월해집니다. 사망 요소가 다섯 개 있다면 그중 세 개의 면제를 받는 것과 같은 수준입니다. 2-1. '흑막'의 비밀스러운 사망 면제를 위한 일부 다이스값 조작(!)까지 계획되었음을 밝힙니다. 이게 무슨 생뚱맞은 소리냐고요, 하단 다이스 설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3. 엔딩에 따라 받는 효과가 다른 캐릭터와 다릅니다.
'흑막'은 신청자에 한해 무작위 추출로 선발합니다. 신청은 총 두 차례에 걸쳐 받습니다. 1차는 시트 제출 때, 2차는 도입부가 무르익었을 때. 1차는 '흑막' 수요를 확인하기 위한 용도로, 무작위 추출의 대상자는 오직 2차 신청자임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흑막'의 정체는 스토리 도중 들통나거나 스토리 엔딩을 맞기 전까지는 밝혀지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흑막'이 유리하여 긴장감이 해이해지는 경우 밸패로(...) 미약한 힌트 정도는 공개할 수 있지만, 그외에는 캡틴은 '흑막'의 정체에 관해 일절 단서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흑막' 오너가 오너 발언으로 정체를 공개하거나 귀띔하는 일 역시 금지되는 사항입니다.
공포물에서 죽음과 위협이라는 작자는 말이죠. 아이라고, 거구의 남성이라고, 육상 신기록을 세운 금메달리스트라고 삼가 가리는 법도가 없습니다. 당신이 얼마나 어리든, 덩치가 있든, 발이 빠르든. 공포 앞에선 알량한 미물 하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뼈밖에 없는 소년이 근육질 남자를 무너뜨려 그 어깨에 칼을 꽂는 일은 있을 수 있습니다. 운동신경이 좋은데도 높은 곳에서 떨어져 큰 부상을 입는 일도 있을 수 있으며, 분명 천재라고 칭송받았는데도 정작 간절한 순간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일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당신의 능력 따위 일절 고려하지 않습니다. 무시합니다! 당신들은 공통된 다이스 수식을 공유하며 오로지 그 운, 빌어먹을 운에만 기댄 채로 세상을 마주하고 좌절하게 됩니다.
이 아래는 높은 도수로 사용하는 수식과 그 사용 양식을 공개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다이스는 캡틴이 굴립니다.
[삐걱거리는 목재 바닥] 학교 바닥을 밟는 레스마다 .dice 1 4. 1일 시 크게 삐걱
[문과 창문이 날카롭게 밀리는 소리] 문이나 창문을 미는 레스마다 .dice 1 4. 1일 시 소음
[■■■■ ■■ 직면] 첫 시리어스 진행 기준. 다이스로 결정된 순서로, 3시트씩(모자라게 될 경우 그대로). 진행일마다. 반복. .dice 1 3. 1일 시 직면
[저항/도망] 체력이나 정신력 일부(1) 지불→1회의 저항/도망 기회 얻을 수 있음. 기회는 .dice 1 50. 1회 롤. 50 돌파 시 저항/도망 성공. 50 돌파까지 총 3회의 기회 얻을 수 있음. 실패 시 재도전 가능. 단 대가 상향(+2). 저항과 도망은 별개임에 유의.
[내분(레스캐 사이의 다툼)] 묘사는 자유. 캐릭터당 .dice 1 100. 하나 동시에 굴림(1턴). 먼저 100 돌파하거나 총합이 더 높은 캐릭터가 행동상 우위에 있게 되며 희망할 경우 체력 피해를 입힐 수 있음(2~3). 도망도 가능. 다툼이 마무리되지 않았을 경우 반복. 행동상 우위를 얻기 전 도망할 경우 .dice 1 3. 에서 3을 얻어야 성공. 3명 이상이 싸울 시, 같은 편은 행동상 우위를 위한 값인 100을 함께 적저하게 됨. 인원 차이가 날 경우 많은 쪽의 다이스는 .dice 1 70.
다이스롤은 일부를 제외하고 비공개로 행해 스레엔 추출된 값만을 필요한 것에 한해 공개합니다. 캡틴이 모든 걸 마음대로 조작해버릴 소지가 있는 건 아니냐고요? 스토리 엔딩을 맞은 직후, 여태 굴리고 (흑막 특권을 통해) 조작한 모든 무작위 추출 내역을 100%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약속합니다. 방법을 앞서 공개하는 것은 필수적이지 않으며 흑막 노출의 소지가 있다고 여김에 따라 행하지 않습니다. 누구든 의문을 가지지 않을 방법을 준비하였사오니 믿고 따라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외모: 키는 155cm의 자그마한 키를 가진 아라는 루비처럼 밝은 빛의 붉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고, 머리색도 눈동자색과 비슷하게 붉은빛을 띄고 있었다. 머리카락은 허리춤까지 자연스럽게 길러 웨이브가 들어가 있었다. 피부도 하얗고, 몸도 가느다란 소녀는 가슴도 자그마해서 있는 듯, 없는 듯 보였다. 그래도 키는 작지만 비율이 좋고, 아기자기한 눈코입과 부드러운 눈매, 항상 새하얀 볼에 올라와있는 분홍빛 홍조는 그녀를 예쁜 인형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물론 그에 걸맞게 항상 미소를 짓고 다니는 편이기도 하지만. 교복은 단정하게 입지만 치마는 무릎에 닿지 않게 조금 짧게 하고 다닌다. (https://picrew.me/share?cd=wwHNYHHRnu)
성격: # 순수한 따스함 # 노력파 # 긍정파 누구에게나 따스하고, 누구에게나 다정하다. 물론 작년부터 사귀기 시작한 애인에게는 좀 더 특별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대체로 따스한 편에 속한다. 그리고 매사에 노력하는 편이다. 그녀 본연의 능력이 그리 뛰어나지만은 않기 때문에 뭐든 자기가 할 수 있는대로 최선을 다해서 해내려고 해보는 편. 이런 점이 모여서 그녀에게 밝은 성격이 만들어졌고, 어찌됐든 자신에게 놓여진 상황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
동아리: 미스터리부 고정. 심리연구부.
기타: 작년부터 사귀게 된 애인이 있다. 어린시절부터 함께 해오던 소꿉친구에게 고백을 받아 사귀게 되었다. 처음 고백을 받았을 때에는 동성이라는 점과, 오랫동안 같이 다니던 친구의 고백에 당황하기는 했지만, 자신의 마음도 향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곤 고백을 받아들여 사귀기 시작했다. 동아리도 크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애인을 따라 들어간 것이다. 조금이라도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모양이었다. 문무겸비, 자그마한 몸이지만 운동신경도 나쁘지 않고, 공부도 상위권에 속해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확고한 진로희망 같은 것은 가지고 있지 않는 모양이다. 그저 현재를 즐기고 있는 쪽인 듯. 요리도 어느정도 할 줄 아는 것이 손재주도 나쁘지 않은 모양새였다.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애인에게 맛있는 것을 해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연습을 하고 있는 모양. 반려동물로는 고양이 '오이'를 키우고 있다. 올해 2살.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자기 자신의 3인 가족이다.
<부원 시트>
[어째서 이렇게 .. ]
닉네임: 화단의 꽃 프로필 사진: 붉은 장미꽃 한송이에 이슬이 맺혀있는 사진 상태 메시지: 오늘도 부디 행복한 하루 ❤
나이: 미공개. 성별: 여. 학년: 2학년.
입부 시기: 1학년
보이는 성격: 한결같이 다정한 태도와 부드러운 어조. 공감하고 이해해주려는 모습.
기타: 분신님의 은혜에 대해 크게 기대를 하지도 않고, 그렇게 믿지도 않는다. 애초에 입부한 것은 자신의 애인을 따라온 것이기 때문에 크게 입장이 특별하지 않다. 다만 혹시 좋지 못한 일이 생길까 걱정하는 편.
외모: 키는 155cm의 자그마한 키를 가진 아라는 루비처럼 밝은 빛의 붉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고, 머리색도 눈동자색과 비슷하게 붉은빛을 띄고 있었다. 머리카락은 허리춤까지 자연스럽게 길러 웨이브가 들어가 있었다. 피부도 하얗고, 몸도 가느다란 소녀는 가슴도 자그마해서 있는 듯, 없는 듯 보였다. 그래도 키는 작지만 비율이 좋고, 아기자기한 눈코입과 부드러운 눈매, 항상 새하얀 볼에 올라와있는 분홍빛 홍조는 그녀를 예쁜 인형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물론 그에 걸맞게 항상 미소를 짓고 다니는 편이기도 하지만. 교복은 단정하게 입지만 치마는 무릎에 닿지 않게 조금 짧게 하고 다닌다. (https://picrew.me/share?cd=wwHNYHHRnu)
성격: # 순수한 따스함 # 노력파 # 긍정파 누구에게나 따스하고, 누구에게나 다정하다. 물론 작년부터 사귀기 시작한 애인에게는 좀 더 특별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대체로 따스한 편에 속한다. 그리고 매사에 노력하는 편이다. 그녀 본연의 능력이 그리 뛰어나지만은 않기 때문에 뭐든 자기가 할 수 있는대로 최선을 다해서 해내려고 해보는 편. 이런 점이 모여서 그녀에게 밝은 성격이 만들어졌고, 어찌됐든 자신에게 놓여진 상황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
동아리: 미스터리부 고정. 심리연구부.
기타: 작년부터 사귀게 된 애인이 있다. 어린시절부터 함께 해오던 소꿉친구에게 고백을 받아 사귀게 되었다. 처음 고백을 받았을 때에는 동성이라는 점과, 오랫동안 같이 다니던 친구의 고백에 당황하기는 했지만, 자신의 마음도 향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곤 고백을 받아들여 사귀기 시작했다. 동아리도 크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애인을 따라 들어간 것이다. 조금이라도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모양이었다. 문무겸비, 자그마한 몸이지만 운동신경도 나쁘지 않고, 공부도 상위권에 속해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확고한 진로희망 같은 것은 가지고 있지 않는 모양이다. 그저 현재를 즐기고 있는 쪽인 듯. 요리도 어느정도 할 줄 아는 것이 손재주도 나쁘지 않은 모양새였다.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애인에게 맛있는 것을 해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연습을 하고 있는 모양. 반려동물로는 고양이 '오이'를 키우고 있다. 올해 2살.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자기 자신의 3인 가족이다.
<부원 시트>
[어째서 이렇게 .. ]
닉네임: 화단의 꽃 프로필 사진: 붉은 장미꽃 한송이에 이슬이 맺혀있는 사진 상태 메시지: 오늘도 부디 행복한 하루 ❤
나이: 미공개. 성별: 여. 학년: 2학년.
입부 시기: 2학년
보이는 성격: 한결같이 다정한 태도와 부드러운 어조. 공감하고 이해해주려는 모습.
기타: 분신님의 은혜에 대해 크게 기대를 하지도 않고, 그렇게 믿지도 않는다. 애초에 입부한 것은 자신의 애인을 따라온 것이기 때문에 크게 입장이 특별하지 않다. 다만 혹시 좋지 못한 일이 생길까 걱정하는 편.
[학생 시트] : 외모에 신장은 필수적으로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추가해주실 수 있나요? [부원 시트] : '심심했다가 접속한 사이트'란 학교 동아리 홈페이지를 말하는 건가용? 학교 동아리 홈페이지에 숨겨둔 홍보 링크는 단순히 홍보의 역할만 할 뿐 미스터리부의 활동 기반은 카카오톡 같은 모바일 메신저뿐이에용! 문장이 다소 중의적으로 보여서 혹시 말씀드린 점 참고하고 수정해주실 수 있나용? [비공개 시트] : 공포 란이 빠졌어용. 요거 추가해주시구... 입부 까닭 란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은 말씀을 드릴 수 있겠네여... 그리고 증후 란이 다소 빈약해서 좀 더 자세하게 서술해주시면 감사할 거 같아용
외모: https://picrew.me/image_maker/699458/complete?cd=zZAf7Enbfg 176cm/마름. 금발 벽안. 머릿결 끝에만 펌이 들어감. 어깨에 닿지 않는 단발머리이나 아예 숏컷은 아님. 힘 빠져 보이는 반쯤 감은 눈. 폭이 넓은 심을 흰 천으로 감싼 심플한 머리띠 착용. 어깨도 넓고 팔다리도 긺. 피부가 하얘 그 아래의 파란 핏줄이 얼핏 비침. 이라고는 해도 몸 곳곳에 난 상처가 보이는 게 먼저. 어딘가 한 군데 이상은 멍이 들어있거나 긁힌 자국이 있곤 함. 넥타이는 동복에는 가급적 착용하나 하복에는 착용하지 않음. 픽크루 이미지는 조금 격식 있는 사진이라는 설정.
성격: 약간 음침. 평상시에는 표정이 거의 없다. 체력이 없는 건 아닌데 의욕이 부족한 듯. 가끔 욕설 사용. 애인에게는 조금 더 표정을 많이 보여주고, 애정의 양도 표현도 풍부하다. 의외로 질투심과 열등감이 강한 성격. 기브 앤 테이크가 익숙해서인지 타인의 대가 없는 호의에 약하다.
동아리: 미스터리부, 심리연구부
기타: 작년부터 사귀고 있는 애인(유아라)이 있다. 어릴 때부터 친했던 소꿉친구였고, 우등생이었던 그 애에 대한 호감과 동경, 그리고 질투로 본인이 먼저 고백했다. 애인을 미스터리부로 끌어들인 것도 본인. Y고등학교에 입학하긴 했으나 성적은 하위권. 공부에 아예 관심이 없는 모양. 그나마 자신있는 과목은 체육. 기초체력평가를 실시했을 때 셔틀런이나 윗몸일으키기 등에서 탁월한 성적을 보였으나, 체대 입시를 시작할 의사는 보이지 않았다. 동아리 활동도 딱히 열심히 하는 것 같지 않다. 심리연구부 소속이지만 그곳에서 주도적으로 제대로 된 활동을 하는 경우가 적다. 미스터리부 활동을 더 좋아하는 듯. 반려동물은 키운 적도 없고 키울 의지도 없다. 가족은 아버지, 남동생. 어머니는 돌아가셨다.
<부원 시트>
[ㄴㄴ 나 아님]
닉네임: 0그램의에이스 프로필 사진: 조류의 하얀 깃털이 아스팔트 위에 사뿐히 내려앉는 순간을 찍은 클로즈업 사진. 상태 메시지: ㅈㅇㅁㅅㅌ 0gAce
나이: 비공개. 성별: 비공개. 학년: 비공개.
입부 시기: 1학년
보이는 성격: 음슴체 사용. 문장 부호는 자주 생략하나 반드시 그런 것은 또 아니다. 과묵함을 베이스로 약간의 장난기 첨가. 장난을 주고받다가 가끔 급발진해 말수가 많아진다. 이때는 음슴체를 쓰지 않기도. 평소에는 초성체 등등을 쓰지만 욕설은 안 하는 반면, 화나면 좀 더 말투가 진지해진다.
기타: 분신님의 은혜에 대해 호들갑스럽게 기대하진 않으나, 사실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주술의 효력을 의심하거나 그 위험성을 필요 이상으로 경고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0그램의에이스가 화낼 가능성이 좀 더 높다.
외모: Picrewの「長髪のおにいさ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rWqyDqZx3T #Picrew #長髪のおにいさん 전체적으로 하늘색으로 염색했으나, 군데군데 붉은 색으로 염색한 흔적이 보인다. 어머님이 미국인이셔서 그런지, 두 눈이 벽안이다. 약하게 두 눈에 다크서클이 있으며, 까마귀 한 마리를 주워서 키우고 있다. 184cm. 마른 체형이다. 목에 작은 로켓 펜던트를 하고 다닌다. 추위를 잘 타는 지, 교복 셔츠 위에 연갈색 가디건을 걸치고 다닌다.
성격: 꽤 밝은 편. 보드게임이나 추리 게임에서 가끔 블러핑도 서슴치 않는다. 예를 들어서, 자신이 마피아라고 지목 되었을 때, 표정을 정색한 후 "쟤도 탐정이고 나도 탐정인데 지금 더 이상 직업 밝힐 거 없어! 나 달던지 쟤 달아. 그리고 또 죽으면 알아서 해! 찾을 수 있겠어? 지금 1낮에 이렇게 맞탐 나왔는데?"
물론, 블러핑 할 때 빼고는 장난칠 때 적극적으로 더 치곤 한다.
동아리: 미스터리부, 연극부.
기타:
- 목에 걸고 다니는 팬던트 안에는 어릴 적 사고로 죽은, 쌍둥이 동생과 찍은 사진이다. 팬던트의 뒷면에는 [S&M]이라고 새겨져 있다. - 키우는 까마귀의 이름은 Mr.Crow. 이름을 지을 때, 러스티X이크 게임을 플레이 하고 있었다. 가끔 데리고 산책을 나가기도 한다. - 혼혈이다. 영어도 어느 정도 하는 편. - 연기 실력은 나쁘지 않다. 본인의 꿈이 뮤지컬 배우인 만큼 노래 연습도 열심히 한다.
<부원 시트>
[만세에~ヽ(*´∀`)ノ]
닉네임: Mod 프로필 사진: 자신이 키우는 까마귀의 측면 샷. 배경은 방의 벽 사진이다. 상태 메시지: 🐦
나이: 18 성별: 남. 학년: 2학년
입부 시기: 2학년에 입부함.
보이는 성격: 온갖 이모지와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편. 주로 ( ;∀;) 형태의 2ch에서나 볼 법한 이모티콘을 쓰는 편이다.
기타: 자신이 읽으면 바로 칼답을 보낸다. 더군다나, 이모티콘을 주로 같이 보내니 누가 봐도 "이 놈, 이민호구만?" 하고 알 수 있다. -닉네임을 Mod라고 정한 이유는 별 거 없다. 정할 당시에, 레지스탕스 아발론 보드 게임을 플레이 중이었을 뿐.
외모: "그림과 사진 더미에 파묻혀있었어요. 시간이 멈춘 것들 사이에서 한참을 동화되어 있다가― 어느 순간 움직이는데. 움직이는 게, 그게 되게 이질적인 거 있죠. 분명 사람인데 말이에요." - 사진부 부원 A, 첫인상에 대하여.
반듯한 아미를 드러낸 긴 흑발, 길러낸 앞머리를 옆으로 넘겼다. 하야말간 뺨 위로 밤 호수 같은 남색 눈이 고요하다. 곧은 콧대에 자리한 미인점 하나가 단아한 외모에 한 줌의 화려함을 덧댄다. 원만한 눈매와 선명한 속쌍꺼풀이 성숙하면서 얌전한 인상을 준다. 165cm/46kg. 유독 가느다란 손목에 백수정 팔찌를 찼다.
성격: [호구] 특유의 분위기 탓인지 막 대하는 사람은 적지만 친해지면 알 수 있다. 아, 얘 진짜 호구 중에 상호구구나. 유독 친구 관계에서 이러하며, 대신 자신이 주는 만큼 받기를 원한다. 물욕은 없는 편이나 마음이 담긴 것들을 요구한다.
[다정한] 정이 많다. 처음 만난 사이여도 한번 놀고 난 후에, 혹은 얘기만 오래 나눠도 헤어짐에 아쉬워하는 기색이 뚝뚝 묻어난다.
[친구에 대한 집착] 아영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녀를 차분하고, 성숙하며, 어른스럽다고 한다. 실상은 아이처럼 순수하고 직관적이다. 이 특징은 친구 사이에서 두드러진다. 섭섭함, 질투, 독점욕 등··· 그녀는 '친구'라는 것에 상당히 맹목적이므로. 좋아하는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싶고, 닮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동아리: 미스터리부, 사진부
기타: [백수정 팔찌] 오른쪽 손목에 찼다. 왼손잡이인 아영이 왼손에 착용했다가 금방 닳을까 봐 오른쪽에 찼을 만큼 소중히 여기는 팔찌. 꼭 얼음을 얼린 것 같다. 오른쪽 손목 근처에만 가까워져도 긴장하고, 건들면 예민하게 반응한다.
[전학생] 열일곱에 이사를 와서 고등학교를 진학하자마자 전학하게 되었다. 학기 극초반에 온 탓에 아는 학생은 몇 없다.
[가정] 친구라면 어떤 사생활이라도 털어놓을 것처럼 굴지만 가정에 관해 물으면 입을 다문다. 미미하게 미소 짓지만 아주 재미없고 흥미롭지 못하다는 기색이 역력하다. 집에 가고 싶다고 물으면 곤란한 듯 눈썹을 찡그리며 거절한다. 부정적인 감정보다 무관심에 가깝다.
[멍] 멍 때리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미술부] 인물화 모델로 부탁받는 편이 종종 있어 미술부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부원 시트>
[그런 건 어떻게 알아온 거야? 기특해~☺️]
닉네임: 단지 프로필 사진: 쿠키가 담긴 쿠키단지 상태 메시지: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 줘!
나이: 19 성별: 여 학년: 3학년
입부 시기: 1학년 2학기
보이는 성격: 누구에게나 애정 섞인 반말, 상냥한 말투, 간혹 아이를 대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물결표와 기본 이모티콘을 자주 사용한다. 미스터리부의 모든 활동을 재밌어한다.
기타: 허황되고 망상이나 다름 없는 것이라도 모든 미신적인 이야기에 관심을 보인다. 스케줄이 맞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모임이 있다면 대부분 참여한다. 사실 모든 활동을 재밌어하진 않는다.
>>65 공개 시트에 문제는 없어용😊! 다만 >>67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비공개 시트의 특정 알파벳만 정확한 명칭을 보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여
>>68 시트는 흑막 2차 신청 마감일까지 받을 예정이에용. 그 다음부터는...아무래도 역시 힘들네용...😔 진행 일정이 칼같이 정해진 것은 아닌지라 8월 2일 당일 흑막 2차 신청이 마감된 상태일지, 아닐지는 아무도 몰라요. 따라서 그 가능성을 노려보실 수는 있다고는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개인의 편의를 봐 진행 속도를 조절하진 않겠지만 부디 행운이 따라 참여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용...
이하는 💙 웹박수 답변 (다음에는 꼭 웹박수 제출했음을 레스로 알려주세용!)
미리 시트 검사한다고 생각하고 몇 가지 짚어놓을게용!
<학생 시트> : 문제 없어용! <부원 시트> : 1. 학년을 '1'로 기입한 건 의도하신 건가요? 2. 보이는 성격 란에서 '부활'이란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을까용? 일단 미스터리부는 죽은 동아리는 아니에용... 아무도 모르는 비공식 동아리일 따름이죵. 3. 기타 란을 비운 것 역시 의도하신 건지 여쭐게용! <비공개 시트> : 0. 우선 비공개 시트는 제가 괜히 요구하는 것이 아님을 말씀드릴게용! 항목 하나하나가 진행 시 제가 크게 참고하고 때로는 이용할 요소들이고, 그렇기 때문에 스레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빈약하면 보충해달라고 제가 요구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1. 증후. 요것도 괜한 설정 사항이 아니에용. 모든 캐릭터가 제각기 정신적인 문제를 지니는 스레이며, 그것은 저는 일종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표현하지 않는 것 자체가 스레에는 독이 될 소지가 있어요. 설정하신 증후는 문제가 없지만 (비설을 감추기 위한 용도가 아닌 전제 아래) 표현을 되도록 하지 않는 건 저로서는 쪼금 애매하게 느껴지네용... 정말 외람된 말씀이고 그렇기에 조심스러워지지만 혹시 다시 생각해주실 수 있을까용? 2. 같은 맥락에서, 증후 설정을 좀 더 자세하게 서술해주시면 감사할 거 같아용!😊 3. 비공개 시트에 굳이굳이 요구한 비설이 중요하지 않을 리가요. 좀 더 자세히 파악하고 싶은데 혹시 내용을 보충해주실 수 있을까요?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여기까지인 거 같네용! 다시 웹박수를 보내셔도 좋고 시트 스레에 올려 정식으로 재검사 받으셔도 좋아용!
외모: 키는 155cm의 자그마한 키를 가진 아라는 루비처럼 밝은 빛의 붉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고, 머리색도 눈동자색과 비슷하게 붉은빛을 띄고 있었다. 머리카락은 허리춤까지 자연스럽게 길러 웨이브가 들어가 있었다. 피부도 하얗고, 몸도 가느다란 소녀는 가슴도 자그마해서 있는 듯, 없는 듯 보였다. 그래도 키는 작지만 비율이 좋고, 아기자기한 눈코입과 부드러운 눈매, 항상 새하얀 볼에 올라와있는 분홍빛 홍조는 그녀를 예쁜 인형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물론 그에 걸맞게 항상 미소를 짓고 다니는 편이기도 하지만. 교복은 단정하게 입지만 치마는 무릎에 닿지 않게 조금 짧게 하고 다닌다. (https://picrew.me/share?cd=wwHNYHHRnu)
성격: # 순수한 따스함 # 노력파 # 긍정파 누구에게나 따스하고, 누구에게나 다정하다. 물론 작년부터 사귀기 시작한 애인에게는 좀 더 특별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대체로 따스한 편에 속한다. 그리고 매사에 노력하는 편이다. 그녀 본연의 능력이 그리 뛰어나지만은 않기 때문에 뭐든 자기가 할 수 있는대로 최선을 다해서 해내려고 해보는 편. 이런 점이 모여서 그녀에게 밝은 성격이 만들어졌고, 어찌됐든 자신에게 놓여진 상황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
동아리: 미스터리부 고정. 심리연구부.
기타: 작년부터 사귀게 된 애인이 있다. 어린시절부터 함께 해오던 소꿉친구에게 고백을 받아 사귀게 되었다. 처음 고백을 받았을 때에는 동성이라는 점과, 오랫동안 같이 다니던 친구의 고백에 당황하기는 했지만, 자신의 마음도 향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곤 고백을 받아들여 사귀기 시작했다. 동아리도 크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애인을 따라 들어간 것이다. 조금이라도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모양이었다. 문무겸비, 자그마한 몸이지만 운동신경도 나쁘지 않고, 공부도 상위권에 속해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확고한 진로희망 같은 것은 가지고 있지 않는 모양이다. 그저 현재를 즐기고 있는 쪽인 듯. 요리도 어느정도 할 줄 아는 것이 손재주도 나쁘지 않은 모양새였다.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애인에게 맛있는 것을 해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연습을 하고 있는 모양. 반려동물로는 고양이 '오이'를 키우고 있다. 올해 2살.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자기 자신의 3인 가족이다.
<부원 시트>
[어째서 이렇게 .. ]
닉네임: 화단의 꽃 프로필 사진: 붉은 장미꽃 한송이에 이슬이 맺혀있는 사진 상태 메시지: 오늘도 부디 행복한 하루 ❤
나이: 미공개 성별: 미공개 학년: 미공개
입부 시기: 2학년
보이는 성격: 한결같이 다정한 태도와 부드러운 어조. 공감하고 이해해주려는 모습.
기타: 분신님의 은혜에 대해 크게 기대를 하지도 않고, 그렇게 믿지도 않는다. 애초에 입부한 것은 자신의 애인을 따라온 것이기 때문에 크게 입장이 특별하지 않다. 다만 혹시 좋지 못한 일이 생길까 걱정하는 편.
외모: Picrewの「ロメロキャラ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FzwcuIpBVv #Picrew #ロメロキャラメーカー 가슴께에 닿는 연갈색 머리. 천연 반곱슬이라 가만히 놔두면 부스스해 보여서 묶는다. 소위 고양이상이라 불리는 올라간 눈꼬리 밑의 보라색 눈은 항시 또렷하다. 164cm에 통통하지도 마르지도 않은 균형 잡힌 체형. 꼬박꼬박 단추를 채울 정도로 교복을 단정하게 입지만 치마는 무릎보다 약간 위로 오게 자른다. 머리끈이 매일 바뀌며 왼쪽 손목에 당일 한 것과 똑같은 머리끈을 예비용으로 찬다.
성격: 낯을 가리고 모르는 이를 경계하는 반면 가까운 이는 잘 챙기며 살갑게 군다. 새로운 관계에 익숙해지려면 오래 걸리지만 대신 오래간다. 그만큼 친구가 적지만 원체 인간관계에 뜻이 없어서 신경 안 쓴다. 취향이 명확해서 좋고 싫음을 분명히 밝힌다. 그래도 자기 일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서 투덜거리면서도 떠넘기진 않는다.
동아리: 미스터리부. 수공예부.
기타: - 가지고 다니는 머리끈은 대부분 수제품. 부활동이나 집에서 만든 것으로 서랍을 가득 채우고도 남을 양이다. - 운 좋게 재능과 취미가 부합한다. 좋은 손재주를 활용해 이것저것 만드는 걸 좋아한다. 직접 하거나 친구에게 나눠준다. - 부모에게 받는 용돈과 별개로 머리장식과 장신구를 판매하는 부업을 한다. 나름 온라인에선 유명한지 수입이 짭짤하다. - 성적은 상위권이지만 공부는 싫어한다. 그렇다고 놀면서 높은 점수를 받을 만큼 머리가 좋지도 않아서 상당히 노력한 결과다.
ㅡ
< 부원 시트 >
[ 그렇게 해도 큰일 안 나요~ 아마 ]
닉네임: 밀셰 프로필 사진: 안경 모양을 한 구름이 뜬 하늘 사진. 상태 메시지: (설정 안 함)
나이: 비공개. 성별: 비공개. 학년: 비공개.
입부 시기: 1학년 여름방학.
보이는 성격: 존댓말 사용. 직접 의견을 피력하기보단 흘러가는 대로 대세에 맡긴다. 다른 사람 말에 반응은 곧잘 하는데 대충인 면이 있다. 참여율은 저조한 편. 이었는데 요즘은 자주 나타난다.
기타: - 닉네임의 유래는 입부 당시에 마시던 음료를 줄인 말. - 원래 단톡방은 거의 눈팅만 했는데 분신님의 은혜가 언급된 후로 참여 빈도가 늘었다.
Picrewの「好きな顔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OKFqWB8wa #Picrew #好きな顔メーカー 외모: 처음 보았을 때는 저것이 인간인지 안드로이드인지 착각할 정도로 흔들림 없는 인상의 학생이다. 마치 공장에서 최첨단 기계로 조립해서 나온 듯이 바른 각이 잡힌 그녀의 신체에서, 유일하게 가지런하지 않은 것은 차가운 눈빛을 숨기려는 듯 흘러내린 앞머리뿐. 외모에 관한 흠을 잡기가 불가능해 보일 만큼 말끔한 외관이라서 특기할 점은 없으나, 눈동자가 맑은 금빛이라는 점은 특이하다. 170cm이라는 나이에 비해 큰 키에 길쭉길쭉한 슬렌더 체형으로, 흰 피부 아래 군살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마치 사무원처럼 단정히 땋아 올린 머리카락은 그녀의 상징. (안경을 벗은 모습: https://picrew.me/share?cd=SscEp99laq )
성격: 조용하고 말이 많지 않지만, 사회 부적응적이라기보다는 차분하게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에 가깝다. 조금 딱딱하고 타인과 일정한 거리를 둔다는 점을 제외하면, 학업과 교우 관계 양면으로 무서울 정도로 군더더기 없는 모범생.
동아리: 미스터리부.
기타: #수영 영재? 나쁘지 않은 신체능력과 군살 없는 몸매의 비결은 수영 경력 덕분이라고. 신문에 몇 번 이름이 올라오고 집에는 트로피만을 위한 진열장이 있을 정도다. 지금은 쉬고 있지만. 본인은 수영부에 입부를 희망하고 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수영부에 적을 두고 있지는 않다. 미스터리부 소속인 것은 대외적으로 비밀이자 비공식이므로, 일단은 귀가부 취급이다.
#완벽초인 용모 단정. 성적 우수. 트러블 적음. 언제나 책상과 사물함이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머리의 묶음새나 옷차림도 소름이 돋을 만큼 정갈하다. 선생님들이 아끼는 성격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그 정체가 대한민국의 발달한 기계공학의 산물이라는 의혹이 끊이지 않는다. 안경을 끼고 있어 오해하기 쉽지만, 싸움도 꽤나 한다.
#미스터리 애호가 미스터리부와는 별개로 추리물이나 탐정물, 괴담, 도시전설을 꽤나 좋아하는 성격 같다. 대화를 그다지 즐겨 하지 않는 그녀가 관심을 보이는 몇 안 되는 소재가 그런 것들이니까. 무슨 탐정을 흉내내는 것도 좋아하는지, 지문을 남기지 않기 위한 장갑을 안주머니에 가지고 다닌다. 이런 걸 보면 꽤나 미스터리에 진심인 여자 같기도⋯?
#TMI 50m 달리기를 8초대에 끊는다. 키가 크고 중성적인 체형이라 얼굴만 어떻게 하면 남장이 가능하다. 집회에 참석할 때는 키위새 모습의 복면을 쓰고 남장한다.
<부원 시트>
[키위입니다. 미스터리 조사 및 수집에 대한 보고 드립니다.] [우선, 오늘의 괴담 저널입니다.]
닉네임: kiwi 프로필 사진: 키위새의 일러스트. 상태 메시지: 없음.
나이: N/A 성별: 남자 학년: 3학년
입부 시기: 입학식 3일 후.
보이는 성격: 철저히 사무적. 때로 '재미있군요.'라거나 '흥미로운 점입니다.' 하는 감상을 표할 때도 있지만 그마저도 본심으로는 느껴지지 않는 딱딱한 어조다. 사담을 지극히 꺼리는 kiwi의 성격에서 드러나는 점은 본래 성격을 숨기려고 한다는 것뿐.
기타: 단체 톡에 [오늘의 괴담 저널]이라는 연재를 하고 있다. 교내를 돌아다니며 수집한 괴담을 공유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사실은 신상이 특정되지 않기 위한 연막으로 자기가 지어낸 괴담이 대부분이다.
<학생 시트> : 서브컬쳐부는 일단 제가 설정한 현재 부실 존재하는 동아리 목록에는 없는데 그대로 적용할 생각이실지 여쭙고 싶어용! 적용한다면 부실은 없지만 목록에 이름은 올린 동아리가 될 테고, 적용치 않는다면 대체재로 애니메이션부를 추천드릴 수 있어용. 그 밖에는 문제 없어여! <부원 시트> : 프로필 사진은 저작권이 본인에게 없다면 가능하면 출처를 남겨주시면 감사할 거 같아용!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진행 위주의 스레에서 러너들에게는 시트 내림을 금지하면서도 정작 스레주 본인이 이렇게 스레를 방치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일신상의 문제가 생기신 것이라면 스레주님께서 어찌할 방도는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일방적으로 잠수를 선언하신 것에는 정말로 크게 실망했습니다. 이미 상당수의 인원이 멀티로 유출되어 정상적인 스레 화력 유지는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고 그것을 바라보는 저 자신의 의욕도 심각하게 꺾인 바, 이런 상황에 스레주님의 통솔까지 부재한다면 더 이상 활동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죄송하게도 시트 제출을 취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게 있어서도 애정을 쏟아 제작한 시트와 설정을 버리는 일이고, 숙지 사항에 어긋나는 유감스러운 결정이지만 무통보 잠수가 되지 않도록 통보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겪고 계신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시고 스레드 또한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외모: 170cm 55kg https://picrew.me/image_maker/1180183/complete?cd=yvtNjVeOSh 색이 옅은 탓일까, 보라빛이 감도는 머리는 눈썹 사이를 흔들렸다. 귀 옆으로 늘어뜨린 머리는 어깨 위에서 살랑거렸고 긴 생머리는 허리 아래까지 오는 길이였다. 고양이상의 날카로운 눈매는 매서웠으나 다정해 보이는 미소 때문에 위협적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치켜 올라간 눈썹 덕분에 활기찬 느낌이 돌기도 했다. 입술에는 색조 화장품을 쓰지 않았기에 대신에 건강한 광택이 돌았고 피부는 건강하게 흰 빛이었다. 마른 체격이었지만 반대로 빠르게 달릴 수 있을 만큼 가벼운 몸을 교복이 교칙에 맞는 형색으로 갖춰져 있었고, 발목까지 오는 흰 양말에 검은 구두를 신고 있어서 그가 가는 곳에는 언제나 구두 소리가 멤돌았다.
성격: 완벽주의, 친절, 깊게 사귀지 않는
<완벽주의> 일상적인 실수를 하는 자신 조차도 용서하지 않을 정도로 그는 완벽주의적 성격이었다. 어떤 사유가 그를 그렇게 몰아붙이는지 알 수 없었지만 성적과 교우 그리고 생활 태도 전면에 있어 그는 완벽한 성과를 거둬내고는 했고, 그것이 아주 당연한 성취라는 듯이 굴었다. 그렇다고 거만하지는 않았다. 겸손 역시 완벽한 사람의 덕목이기에.
<친절> 디폴트가 친절한 사람이었다. 마치 만인의 스타가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모두가 사랑해 마땅한 사람이라면 이런 인물일 것만 같았다. 성적 우수에 인품 반정한 그는 누군가 이런 인물이 세상에 있길 바라며 '만들어낸 사람' 같았다. 어떤 의미로는 그런 거짓말 같이 완벽한 면이 싫은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그는 정말 완벽한 사람이었다.
<깊게 사귀지 않는> 다만 이상할 정도로 깊게 사귄 사람이 없었다. 가까워지려고 하면 거리를 두는 것이 느껴진다고 했고 그런 점이 그를 더 미스테리어스 하게 했다. 그런 점은 동경의 사유로도 질투의 사유로도 작용했으나 정작 그는 개의치 않다는 듯이 만인에게 평등하게 또 지나치게 가깝지 않은 관계를 유지했다.
동아리: 미스터리부.
기타1. 2학년 말 까지 학생회에 속해 있었으나, 학업을 이유로 그만두었다. 부회장으로써 역대 학생회 임원 중 가장 일을 잘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학생회내의 관계도 좋았기 때문에 그가 학생회를 나간 것을 아쉬워 하고 의아스럽게 여기는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기타2. 그의 가족은 4인 가족으로 위로는 언니 한 명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는 마치 언니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되는 듯 언급을 꺼려했기 때문에 그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소문에 관심이 많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또한 그는 가족 이야기 자체를 꺼려하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부원 시트>
[누군가 해내기 전까지는 모든 것이 불가능한 것이다.]
닉네임:민들레 프로필 사진: https://picrew.me/image_maker/1180183/complete?cd=yvtNjVeOSh 짧은 머리의 여성 사진이다. 정소화와 닮은 것 같지만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겨울 옷을 입고 있으며 정면을 보고 웃고 있다. 뒤의 배경은 자세히 보니 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누군가 입학하기 전에 찍은 사진이었을까? 상태 메시지:포기하지 않기
나이: 19 성별: 여성 학년: 3학년
입부 시기:3학년 진학하고 학기 초, 게시판에 숨겨져 있는 비밀 암호를 풀고 자진 입부했다.
보이는 성격:차분하고 똑 부러지며 동시에 사교성도 있는 완벽주의자 스타일. 싸움을 중재하거나 이상한 대화에 흐름을 교정하는 등 3학년 답게 어른스러운 성격을 보인다.
기타:누군가 왜 미스터리부에 들어갔어? 라고 묻는다면 마치 아무일도 없다는 것 처럼 말을 돌려버린다. 아무래도 미스터리부를 떳떳하게 여기고 있지 않는 듯...
<학생 시트> : 문제 없어용 <부원 시트> : 입부 시기 란의 '게시판에 숨겨져 있는 비밀 암호'란 무엇을 뜻하는 건지 알 수 있을까용? <비공개 시트> : 1. 레스캐들의 입부 시기는 MY5T3RY가 분신님의 은혜 이야기를 꺼내기 전으로 고정되어 있어용! 이 점 감안하며 입부 까닭 란을 수정해주실 수 있을까요? 2. 비설 란의 이야기가 정확히 어느 때 일어났는지 추가해주시면 감사할 거 같아용!
>>132 1. 아뇨아뇨 말씀하신 점이 제가 이해한 바와 같다면 가능하세용! 동아리 홈페이지에 숨겨든 링크를 발견했고, 그것을 통해 입부했다<-요거 맞죵? 2. 확인했어용! 다만 소상한 사항 파악이 불가해서 혹시 더 정확한 시기를 보내주실 수 있을까용...??😭 그 밖에는 짚을 점 없어여!
색이 옅은 탓일까, 보라빛이 감도는 머리는 눈썹 사이를 흔들렸다. 귀 옆으로 늘어뜨린 머리는 어깨 위에서 살랑거렸고 긴 생머리는 허리 아래까지 오는 길이였다. 고양이상의 날카로운 눈매는 매서웠으나 다정해 보이는 미소 때문에 위협적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치켜 올라간 눈썹 덕분에 활기찬 느낌이 돌기도 했다. 입술에는 색조 화장품을 쓰지 않았기에 대신에 건강한 광택이 돌았고 피부는 건강하게 흰 빛이었다. 마른 체격이었지만 반대로 빠르게 달릴 수 있을 만큼 가벼운 몸을 교복이 교칙에 맞는 형색으로 갖춰져 있었고, 발목까지 오는 흰 양말에 검은 구두를 신고 있어서 그가 가는 곳에는 언제나 구두 소리가 멤돌았다.
성격: 완벽주의, 친절, 깊게 사귀지 않는
<완벽주의> 일상적인 실수를 하는 자신 조차도 용서하지 않을 정도로 그는 완벽주의적 성격이었다. 어떤 사유가 그를 그렇게 몰아붙이는지 알 수 없었지만 성적과 교우 그리고 생활 태도 전면에 있어 그는 완벽한 성과를 거둬내고는 했고, 그것이 아주 당연한 성취라는 듯이 굴었다. 그렇다고 거만하지는 않았다. 겸손 역시 완벽한 사람의 덕목이기에.
<친절> 디폴트가 친절한 사람이었다. 마치 만인의 스타가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모두가 사랑해 마땅한 사람이라면 이런 인물일 것만 같았다. 성적 우수에 인품 반정한 그는 누군가 이런 인물이 세상에 있길 바라며 '만들어낸 사람' 같았다. 어떤 의미로는 그런 거짓말 같이 완벽한 면이 싫은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그는 정말 완벽한 사람이었다.
<깊게 사귀지 않는> 다만 이상할 정도로 깊게 사귄 사람이 없었다. 가까워지려고 하면 거리를 두는 것이 느껴진다고 했고 그런 점이 그를 더 미스테리어스 하게 했다. 그런 점은 동경의 사유로도 질투의 사유로도 작용했으나 정작 그는 개의치 않다는 듯이 만인에게 평등하게 또 지나치게 가깝지 않은 관계를 유지했다.
동아리: 미스터리부.
기타1. 2학년 말 까지 학생회에 속해 있었으나, 학업을 이유로 그만두었다. 부회장으로써 역대 학생회 임원 중 가장 일을 잘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학생회내의 관계도 좋았기 때문에 그가 학생회를 나간 것을 아쉬워 하고 의아스럽게 여기는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기타2. 그의 가족은 4인 가족으로 위로는 언니 한 명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는 마치 언니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되는 듯 언급을 꺼려했기 때문에 그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소문에 관심이 많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또한 그는 가족 이야기 자체를 꺼려하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색이 옅은 탓일까, 보라빛이 감도는 머리는 눈썹 사이를 흔들렸다. 귀 옆으로 늘어뜨린 머리는 어깨 위에서 살랑거렸고 긴 생머리는 허리 아래까지 오는 길이였다. 고양이상의 날카로운 눈매는 매서웠으나 다정해 보이는 미소 때문에 위협적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치켜 올라간 눈썹 덕분에 활기찬 느낌이 돌기도 했다. 입술에는 색조 화장품을 쓰지 않았기에 대신에 건강한 광택이 돌았고 피부는 건강하게 흰 빛이었다. 마른 체격이었지만 반대로 빠르게 달릴 수 있을 만큼 가벼운 몸을 교복이 교칙에 맞는 형색으로 갖춰져 있었고, 발목까지 오는 흰 양말에 검은 구두를 신고 있어서 그가 가는 곳에는 언제나 구두 소리가 멤돌았다.
성격: 완벽주의, 친절, 깊게 사귀지 않는
<완벽주의> 일상적인 실수를 하는 자신 조차도 용서하지 않을 정도로 그는 완벽주의적 성격이었다. 어떤 사유가 그를 그렇게 몰아붙이는지 알 수 없었지만 성적과 교우 그리고 생활 태도 전면에 있어 그는 완벽한 성과를 거둬내고는 했고, 그것이 아주 당연한 성취라는 듯이 굴었다. 그렇다고 거만하지는 않았다. 겸손 역시 완벽한 사람의 덕목이기에.
<친절> 디폴트가 친절한 사람이었다. 마치 만인의 스타가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모두가 사랑해 마땅한 사람이라면 이런 인물일 것만 같았다. 성적 우수에 인품 반정한 그는 누군가 이런 인물이 세상에 있길 바라며 '만들어낸 사람' 같았다. 어떤 의미로는 그런 거짓말 같이 완벽한 면이 싫은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그는 정말 완벽한 사람이었다.
<깊게 사귀지 않는> 다만 이상할 정도로 깊게 사귄 사람이 없었다. 가까워지려고 하면 거리를 두는 것이 느껴진다고 했고 그런 점이 그를 더 미스테리어스 하게 했다. 그런 점은 동경의 사유로도 질투의 사유로도 작용했으나 정작 그는 개의치 않다는 듯이 만인에게 평등하게 또 지나치게 가깝지 않은 관계를 유지했다.
동아리: 미스터리부.
기타1. 2학년 말 까지 학생회에 속해 있었으나, 학업을 이유로 그만두었다. 부회장으로써 역대 학생회 임원 중 가장 일을 잘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학생회내의 관계도 좋았기 때문에 그가 학생회를 나간 것을 아쉬워 하고 의아스럽게 여기는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기타2. 그의 가족은 4인 가족으로 위로는 언니 한 명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는 마치 언니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되는 듯 언급을 꺼려했기 때문에 그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소문에 관심이 많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또한 그는 가족 이야기 자체를 꺼려하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기타3. 윤서진과 만난 적이 있다. 성적미달자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스터디를 권유받은 서진이 출석만 찍고 나가는 모습을 보며, "고등학생이니 자신의 인생은 알아서 해야 한다." 는 조언을 하며 조금 껄끄러운 관계가 되었다. 종종 서진의 반인 2-7 에 아는 선생님을 찾아 가다 마주치곤 하는데 덕분에 어색한 분위기가 있다.
기타4. 유아라와 만난 적이 있다. 성적 우수자인 아라에게 우수상을 수여하기 위해 학생회로 불렀을 때, 마주친 적이 있다. 이후 아라의 가능성을 보고 스터디 그룹 등을 소개하며 성적 향상을 독려하긴 했지만, 소화 특유의 거리를 두는 성격 때문에 크게 친해지지는 못했다. 종종 들르는 2-7 에서 마주치면 인사를 하는 정도의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