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288> [1:1] 저온화상 - 02 :: 430

케이든주◆FpaOMMMhug

2021-07-11 20:53:16 - 2023-09-24 03:22:05

0 케이든주◆FpaOMMMhug (9ikErXKDRk)

2021-07-11 (내일 월요일) 20:53:16


Maybe I'll forget and maybe I won't
I'm stuck in the moment
And so far from home
Cause loving nobody
It's breaking my heart
But you'll never know this
Wherever you are
―Gavin James, For You

※본 스레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SafeNet 등급기준 17금(노출/성행위 2~3등급, 폭력/언어 4등급, 기타 전체 포함)을 따릅니다.
http://www.safenet.ne.kr/dstandard.do

situplay>1596244606> 1판

situplay>1596244606>1 IAN LYNDON GREY
situplay>1596244606>2 KAIDEN NIKITA REID

329 이안주◆9chdD30ae. (YJXbHVRtu6)

2022-09-06 (FIRE!) 23:48:53

대관람차 불꽃놀이.. 낭만이고 고사하고 퍼레이드 사람많아 으악->사람없는데로 가자->정신없는 놀이기구는 더이상 못타겠음->어 저기 대관람차 있다<-이런 의식의 흐름으로 탔을 것 같지만🤦‍♀️ 정작 타고 보니 여기도 커플 저기도 커플 죄다 커플밭이지만 더이상 그런 사소한 문제를 신경쓸 겨를조차 없을만큼 진이 빠졌을 것 같아🤣 특히 불꽃놀이 시작했다는 건 이미 해 다 진 뒤란 소리니까.. 다음날 근육통으로 꽤나 고생하지 않을까 싶네XD 물론 이건 현재 기준이고 대학생 시절 끌려갔을 때는 자비없는 동기들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그대로 하얗게 소멸하지 않았을까ㅋㅋㅋㅋㅋㅋㅋ 외향형 4~5명한테 우연히 간택당했는데 등에 무한동력장치 이고 다니는 친구들한테 영혼까지 탈탈 털린 극내향형 박이안.. 아니 근데 쫄? 한마디에 그대로 돌진하는 케든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전목마 다 멈추고 나서도 얼굴에 물음표 띄우고 있는 케든이 귀여워.. 진짜 모든게 처음이구나 싶어서 너무 귀여워.. 와중에 박이안은 일찌감치 마차같은데 자리 선점하고 돌아갈 동안 늘어져있을 것 같지🤦‍♀️ 그리고 내려서는 익스트림 놀이기구로 새롭게 다시 태어난 회전컵에 정신 못 차리고 영상에 나온 것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의미로 늘어진 박이안(특: 저질체력) 아니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단 게 대체 무슨말이에요 얼마나 대단한 사정이었길래 애를 놀이공원을 한번 안데려가!! >:ㅁ 뭐 정 안되면 오너의 특권이라도 발휘해서(안됨

으아앙 케든주가 나를 농락한다;ㅁ; (아님) 말고도 몇개 더 찾아둔게 있긴 한데 과연 등장할 날이 올지는..? 🤔 뭐 언젠가는 독백으로든 0레스로든 일상으로든 써먹을 날이 오겠지:3 (라고 적혀있습니다 박사님!

그럼 선레는 부탁할게;3 가장 중요한 부분인 상태이상 관련해서도 이미 얘기 나눴고.. 밤 시간대는 나도 찬성이야. 그 편이 마주쳤다는 개연성도 더 있을 것 같고 뭣보다 분위기가 사니까>:3 저번에 골목에서 나압쁜 놈한테 잘못 얻어걸린 케든이 도운 일상이랑 겹치는 부분이 있어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말야🤔 그 외에 세부적인 사항은 일상 돌리면서 차차 정해가면 되지 않을까? :3

태풍.. 난 다행히 영향권 바깥에 살아서 비를 잔뜩 맞은 것 빼곤 별 일 없이 넘어갔어. 케든주가 사는 곳은 어떨까 모르겠네. 모쪼록 몸조심해, 케든주😭

330 케이든주◆FpaOMMMhug (ElUKkwR0ZM)

2022-09-09 (불탄다..!) 22:21:08

다행히 여기도 태풍에는 별 피해가 없었다구~~~ :3 이안주네도 별일 없었다니 정말 다행이다. 현생 일에 연휴까지 어떻게 겹쳐서 답레가 늦어질 것 같은데 🐱‍🏍🏃‍♀️🚴‍♀️🚀🐱‍🏍🏃‍♀️🚴‍♀️🚀이구 부디 즐추하길 바랄게😘😘😘!!!!

331 이안주◆9chdD30ae. (BZI/2cOIks)

2022-09-09 (불탄다..!) 23:23:36

별일 없었다니 정말 다행이야🥲 케든주도 즐추하구 맛난거 많이 먹으라구~🦝🦥🐌🐾🦝🦥🐌🐾

332 이안주◆9chdD30ae. (VGfWAmt7k.)

2022-09-10 (파란날) 00:12:06

그리고 추석맞이 소소하게 만들어본 픽크루라구;3
Picrewの「찹쌀떡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JdyKNmN4l #Picrew #찹쌀떡_픽크루

333 케이든주◆FpaOMMMhug (XjKNPxxmAo)

2022-09-12 (모두 수고..) 23:31:27

>>329 다음날 근육통으로 고생하는 거... 으아악 여기서 강하게 공감해버리다니🤦‍♀️🤦‍♀️ㅋㅋㅋ 김케든이라면 근육통이 오거나 말거나 잘 털고 일어나서 물이나 한컵 마시다가 .oO(쟤 왜 저래?) 한번쯤 생각하고 말 것 같지. 물론 만사 귀찮아서 어린 혈기가 무색하게 곧바로 다시 널브러질 확률이 높지만...🙄 아니 근데 하얗게 소멸한 이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에 무한동력장치에 그동안의 경험을 떠올리며 숙연해지기...) 극단적 I 이안이 놀이공원 쭉 순회시켜주고 내향형 친구가 죽어가거나 말거나 말짱한 얼굴로 자신들의 업적에 만족스러워했을 외향형 동기들이 아주 고냥 지대로 상상되는구만...ꉂꉂ◟(˃᷄ꇴ˂᷅๑)༡ 인생 첫 탑승이라 충격 먹은 게 크지 김케든 성격상 가면 갈수록 빠른 속도로 그런 험난한 놀이기구에 익숙해지지 않으려나.. 생각되지만 첫 유원지인 만큼 뭔가 색다른 경험을 했구나~ 라고 스스로도 체감할 정도로 나름 뽕은 뽑았겠지 싶네. 그러니 어쩌면 회전컵을 그따구로 익스트림하게 돌린 건 놀이공원에 어느 정도 친해진 김케든이었을지도 모르는 거야....................🤔🤔🤔(아무말)

헉 몇 개 더 문구가 있다니 엄청 기대된다구 +ㅁ+ 앞으로 어떤 식으로 풀리든 반가울 테니까 얌전히 대기타고 있을 거야 >:3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은 일은 절대 벌어지지 않을 거라고~~~!~~! ! ! 반드시 보고 말 거야 인용 문구🔥🔥

그럼 선레 천천히 써올 테니 느긋하게 기다려 달라구~:3 저번 일상과 겹치는 부분이라고 하면 어.. 내가 생각하는 게 맞는지 아리까리한데 혹시 어떤 부분을 말하는 건지 정확히 물어볼 수 있을까? 그 술취한 아조씨를 다시 꺼내야 하는 건가....(???

>>332 으윽 귀여워 으아악 귀여워 심장에 무리가(팔 X자로 겹치고 냅다 누워버리기) 비록 연휴 마지막 날이지만 나도 답례로 큰절 김케든 올리고 턴을 종료하겠다구 >:3
https://picrew.me/image_maker/1759998/complete?cd=gOKOhyiGnw

334 케이든주◆FpaOMMMhug (.THWk0LZs6)

2022-09-15 (거의 끝나감) 01:10:06

https://picrew.me/image_maker/1751411/complete?cd=xtTG4fFgtb

간단하면서도 하찮고 귀여운 픽크루라 슬쩍 놓고 가 ;3
좋은 새벽이야~~~

335 이안주◆9chdD30ae. (0QjQy.FOho)

2022-09-16 (불탄다..!) 00:38:40

대역죄인 박이안주 생존신고만 하고 감..... 갑자기 일이 정신없이 몰아치는 바람에 제대로 접속도 못해 버렸어😥 🐱‍🏍🏃‍♀️🚴‍♀️🚀🐱‍🏍🏃‍♀️🚴‍♀️🚀
그리고 큰절하는 케든이랑 녹아버린 고양이들 귀 여 워!!! 복건 야무지게 쓴 정수리도 귀엽고 옆에 콘까지 덩그러니 놓여 있으니까 진짜로 아이스크림이 녹아버린 것 같잖아🤣🤣 한창 여름 불볕더위 극성일 때 저렇게 녹아서 늘어져 있는 케냥이랑 이안냥 생각하고 기분이 좋아졌어(❁´◡`❁) 저러다가 막 더 시원한 그늘 자리 서로 차지하겠다고 싸우기도 하고 그러는 거지XD (아님

336 케이든주◆FpaOMMMhug (I.YGX6vSwk)

2022-09-17 (파란날) 23:35:31

호적메이트 이름 불러봤다가 잠시 게슈탈트 붕괴에 시달리니까 문득 김케든도 자기 이름에 종종 혼란이 왔던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오랜 적폐해석이 떠올랐어🤔 (사실은 김케든주가 김케든 이름 케이든이라고 제대로 부를 때마다 가끔 어색해서 잉 싶다고 함)(?) 남한테 케이든이라고 소개할 때 간혹 자기 이름에 괴리감을 느끼는 어쩌고저쩌고..............

그리고 부디 느긋하게 오라구~~~(보듬보듬) 케냥이랑 이안냥을 무심코 그냥 케든이랑 이안으로 읽은 바람에 한여름에 더위 먹은 두 남정네가 시시껄렁한 시비나 서로 거는 걸 상상해버리고 멋대로 행복해져버리고 말았네🤣 선풍기 당겨오고 하아아아아ㅏ아..... 한숨 쉬었다가 선풍기 바람에 목소리 떨리는 거 알아채고 잠시 신기해하는 김케든...(?) 선풍기 아주 자기 쪽으로 고정해버리고(인성) 선풍기에 머리 붙였다가 머리카락 빨려 들어가서 갈리는 소리 나는 대형 날벼락을 맞는 업보 청산 김케든......(????)

337 이안주◆9chdD30ae. (1AOPjvIU8.)

2022-09-20 (FIRE!) 00:57:52

미안.... 정말 미안해. 지금 며칠째 잠도 못 자고 휘몰아치는 중이야. 아마 내일쯤 되면 얼추 마무리지을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내일은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오도록 할게. 정말 미안해, 케든주😥

338 케이든주◆FpaOMMMhug (wZV6scHRdY)

2022-09-20 (FIRE!) 12:41:26

아니야 아니야~ 늦는 걸 말해주는 것만으로 진짜 충분해. 애초에 이안주 탓도 아니니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 ;´─`) 잠도 못 자는 수준이라니 스레보다는 자칫 도외시될지 모르는 건강에 집중해주면 좋겠고.. 느긋하게 와도 난 기쁠 테니까 말이야. 모쪼록 부담 갖지 말고 천천히 와주기야.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을게(뽀듬뽀듬

339 이안주◆9chdD30ae. (.JRX.hpz26)

2022-09-24 (파란날) 00:01:48

생존신고할게... 내일..... 늦어도 낼모레면 진짜 끝나니까...... 정말 좋아하는 분위기의 픽크루가 있어서 케든이랑 박이안으로 한번 만들어 봤는데 이것만 놓고 갈게. 심해공포증이 있으면 열람 조심하고.. 응... 정말 미안해, 케든주.
Picrewの「해저1만리」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PIMbt6s0i #Picrew #해저1만리

340 케이든주◆FpaOMMMhug (UZsk2jS6fY)

2022-09-25 (내일 월요일) 19:56:06

언제나 말하지만 미안해할 필요는 0.0000000001도 없다구😘 천천히 다녀와~~~!
그리고 픽크루 너무.. 너무 취향이다... 심해 생물 이안이와 잠수부 김케든................(AU 하나 뚝딱)(?) 잠수부가 아니라 모종의 경위로 재수없이 바다에 잠겼다, 같은 것도 괜찮아보이고....... 꼼짝없이 죽었구나 싶었는데 바닷속일 텐데도 어느 때부턴가 숨이 쉬어지고, 의식을 되찾은 시선 끝에는 살갗에 비늘이 붙은 창백한 사람- 그렇지만 분명 사람은 아닌 '그것'이 자리했다 뭐 그런 거지........(아무말) 김케든은 이제 산치체크 하세요(?)

341 이안주◆9chdD30ae. (sbqVNoUBDs)

2022-09-27 (FIRE!) 00:33:45

기다려줘서 정말 고마워, 케든주.. 아직 일이 전부 끝난 건 아니지만 지금이 아니면 못 오겠다 싶어서 냅다 답레 들고 와 버렸지(*/ω\*) 어째서 이제 끝났다 싶으면 다시 쌓이기 시작하는 것인가..(흐릿

>>333 와중에 케든이만 근육통 안(덜) 오는거 보니 역시 나이는 못 속인다 싶고..(?) 그날은 둘 다 온종일 널부러져 있었겠구만XD 자의로 뒹굴거리는 케든이와 타의로 쓰러진 박이안,, 놀면 놀수록 에너지가 차오르는 E 친구들은 평생 이해 못했겠지 I 99%의 인간 박이안이 사람 많고 시끄러운 바깥에서 2시간 이상을 보내면 어떻게 되는지🙄🙄 동기들 스토리 보면 다른 친구들은 지치지도 않고 머리띠 바꿔 끼며 포토스팟 찾아다니고 있는데 박이안 혼자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애매한 표정으로 어색하게 입꼬리 올리고 있고.. 와중에 혼자 인스타 안해서 태그도 못할것같지🤔(의식의 흐름) 아니 근데 놀이공원이랑 친해져서 미쳐크레이지회전컵스핀을 보이는 케든이라니 너무 귀엽잖아 ! ! ! 박이안 처음에 케든이 충격 먹은거 보면서 한번쯤은 괜히 왔나?<-싶기도 했을 텐데(특: 본인이 할 말 아님) 나중에 적응 끝내고 250% 즐기는 거 보면서 회전컵에 빨래처럼 널린 채로 차라리 처음이 나았다 생각하겠지ψ(`∇´)ψ

앗 내가 말한 부분은 약간의 오마주성 연출을 생각한 거였다구(*/ω\*) 예를 들면 골목에서 케줍()하게 되는 장면이 그때 그 아는 사람 장면이랑 오버랩된다던가~ 정도의 가벼운 생각이었으니까 그냥 한 귀로 흘려들어주면 좋을 것 같아<3

>>336 박이안주도 박이안 아니고 이안이라고 부르면 어색해서 할 말 없음👀👀 근데 선생님... 이거 설마 떡밥 아니죠.....? 본인 이름을 케이든이라고 소개할 때 괴리감을 느끼고 어색해한다니 그럼 원래는 케이든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불렸다던가..... 아니면 케이든 자체가 가명이라던가....... 그런 거야.........?? (물음표살인마

아니 선풍기 바람에 대고 아아아아 하면서 장난치는 케든이 귀 여 워 >:ㅁ 와중에 머리카락 빨려들어가서 사람 잡는 소리 나면 선풍기 뺏기고 소파에 녹아 있던 박이안도 기겁해서 벌떡 일어나지 않을까 싶고.. 어찌어찌 간신히 전원 꺼도 날개 부분 보면 연한 색 머리 몇 가닥 끼어 있는 바람에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는 고뇌의 박이안 <- 같은 거나 떠오르고 있어🤣🤣 물론 그렇다고 선풍기를 분해해서 청소할 만큼의 품을 들일 맘은 없었기 때문에 결국 여름 끝날 때까지 선풍기는 머리카락과 함께했다 카더라(아무말

>>340 그치 나도 딱 그런 이미지로 생각했어:3 심해생물이랑 인간.. 뭔가 이 에유는 어마어마하게 오랜 세월을 살아온 심해생물 박이안+아직 어린 케든이 조합이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 케든이가 바다에 빠진 거면 자기 큰 손에 케든이 담아서 수면으로 올려주는 그런 장면도 보고 싶고.. 하지만 미지의 신화 생물을 마주한 탐사, SAN C [0/1] (이런다)

342 케이든주◆FpaOMMMhug (9JmMDTvSAM)

2022-09-29 (거의 끝나감) 13:26:22

아이고야, 이번에는 내가 틈이 나질 않네. 😇 오늘부터는 다른 일까지 몇 개 생겨서 잡담 하고.. 선레 하고.. 늦어질 것 같다는 점 전하러 왔어........( ;´Д`) 이안주도 부디 일 힘내고... 우리 현생 파이팅이야........(^_^..........

343 이안주◆9chdD30ae. (4klu/vQTWg)

2022-09-30 (불탄다..!) 22:34:45

🦝🦥🐌🐾🦝🦥🐌🐾 현생 정리하고 천천히 오는 거야 케든주(❁´◡`❁)

344 케이든주◆FpaOMMMhug (/nOWeCqQVQ)

2022-10-02 (내일 월요일) 23:39:31

선레는 퀼트 하듯이 이어붙여보고 있다구.............>.0 그런데 다시 볼 때마다 새로워서(...) 좀만 뭐하다 싶으면 갈아엎어버려서 문제네🙄 오랜간만의 일상.. 감잡기 어렵구만...😇 얼른 현생 해치워버리고 잡담도 일상도 모두 올려놓아 보이도록 하겠어 >:3 하지만 지금은 미안하니까.............. TS버전 뇌물이라도,,,,,,,,,,,,,,,,,,,,,ㅇ>-<
https://postimg.cc/PvMK1ygd

345 이안주◆9chdD30ae. (rdAJvb64Og)

2022-10-04 (FIRE!) 11:39:18

아닠ㅋㅋㅋㅋㅋㅋ ts박이안 머리로 인형놀이하는 케든이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구🤣🤣 리본 있없 체크하는 박이안이랑 그런 박이안 몰래 간 재보고 있는 케든이<-너무 귀여워서 행복해졌어,, 그리고 뻘하게 ts해도 키차이는 그대로구나 싶어서 더 귀여워졌구 말야(❁´◡`❁) 선레랑 잡담은 천천히 들고 와도 괜찮으니까 현생 잘 마무리하고 오는거야 케든주:3

346 케이든주◆FpaOMMMhug (oguztp1CKY)

2022-10-08 (파란날) 01:23:04

>>341 (웃지도 울지도 못하며 입꼬리 올리는 애매한 표정 상상하면서 빵 터져버리고 맒) 인스타 없어서 태그조차 못하는 이안이인데 어쩌다 간택()되었는지 소소하게 궁금해지기도 하고....................>:3 광기의 회전컵 당하고서 기진맥진해진 이안이... 그리고 그런 이안이 잡아끌고서 열심히 이쪽저쪽 놀이공원 누비는 흔치 않은 의욕만땅 김케든이 되겠네. (중간에 조울증마냥 만성 의지박약 도지지 않는 이상.......🙄) 호감도 높다는 가정 하 갑자기 사라졌다가 뭔가 들고 도도도 돌아오더니 솜사탕 먹으라고 들이미는빤히 노려보며 눈빛으로 강요하는 김케든... 용돈 안 줬다면 돈의 출처는 묻지 말 것...(???

앗 오마주를 말하는 거였구나 :D~~~~(깨달음) 음- 음, 그거라면 조금 시뮬레이션 해봤는데 일상 돌리며 아다리만 어떻게 잘 들어맞는다면 문제가 없겠는걸 >:3 의견 줘서 고맙고 듣고 나도 혹했으니 한 귀로 흘려들을 이유 따위 없다는 것~~~~~~~~~~~~~~~

원체 대인관계를 멀리했다보니 사람을 친밀감 있게 이름으로 칭하는 걸 다소 어색해 하는 거니까🤔 케이든이라고 불릴 일도 스스로 소개할 일도 많이 없었기도 하고............ 다른 이름으로 불렸을지 본명이 따로 있을지 아니면 그냥 김케든주가 이유 없이 수상쩍은 척 할 뿐인지는 그을쎄에😏😏😏 후후 혼란스러워 하도록 해라!!!!!(이안주: 나가)

결국 연갈색 머리카락과 끝까지 함께하나 싶었던 선풍기는 보다 못한 (좀 열받은) 김케든에 의해 분해되어 끝내 머리카락과 분리되었다고 하는데.........(if썰이라고 아무말) 물론 김케든이 기계 분해 작업이 처음이라면 .dice 0 100. = 29% 확률로 선풍기는 박살이 났을지도 모르지만🙄 선풍기 방치하기로 결정한 이안이 향해 똑똑히 보란 듯이 야매로 선풍기 해체하는 독기 풀충전 김케든과 그걸 불안하게 지켜보는 선풍기 주인 이안이 같은 게 생각나는걸..........(??????)

큰 손으로 담아서 내보내주는 심해생물 이안이... 서윗해...<:3c 그 감성을 살리면 김케든은 대충 딩초 잼민이였을까~ 머리카락 아직 보들보들 연한 금발이었을 시절.. 다만 본편 김케든은 바다를 본 적도 볼 일도 없었으니 좀 많이 과거사에 변형을 가해서......... 크툴루적인 경험을 한 잼민이가 뭔가에 홀린 듯이 여름 휴가 내내 바닷가에 알짱거리는 것도 좋고, 추억으로 안고 청소년이나 청년으로 성장했다가 아주 오랜만에 바다로 돌아와서 어떻게 미지의 생물과 재회하는 것도 좋고🤔 아니면 상술한 것보다 좀 더 오랫동안 두 캐릭터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상황 설정이 있을까 싶네. 이런 AU도 좋아............^-^

>>345 설레는 키차이(?)....... TS래도 놓칠 수가 없는걸 >:3!!!!!!!!! TS썰 한참 풀 때 그렸던 가벼운 낙서인데 귀엽게 봐줘서 기쁘고 기다려줘서 미안하고 고맙고 그렇다구............
오늘 올릴 수 있을 줄 알았던 선레가 응 아니야 더 써를 시전하는 바람에 일단 잡담부터 후다닥 올리기로 했어😇 며칠이나 늦어져서 정말 미안하고............(´Д`) 미안해서 사하는 겸 혹시라도 답레 미리 구상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선레 맛보기라도 슬쩍 제출하겠어....... 퇴고할 때 문장이라든지 조금씩 바뀔 수는 있지만. 응.

골목 담벼락에 소년이 기대있다. 단순히 기대 앉은 게 아니라, 기둥같이 흠씬 튀어나온 건물 부위에 어깨와 고개를 기대고 늘어진 꼴이 만취하여 길가에서 인사불성이 된 흔한 취객 같기도 했다. 무릎이 굽은 것 하며 반쯤 움츠린 것이 그다지 곯아떨어지기 편한 자세 같지는 않다. 남자의 귀갓길에 이 비좁은 골목이 속했을지 아니면 우연히 건물 사이 너머로 시선을 주는 일이 생겼을지는 알 수 없으나 어두운 통에 소년을 알아보기는 쉽지 않았으리라. 시꺼먼 옷을 큼직하게 입은 것으로 모자라 고개까지 깊숙이 숙였다. 억지로 들어올리거나 하지 않는 이상 얼굴부터 확인하기 어려우니 말이다. 소매 사이로 절반 정도 비어진 두 손, 굽혔기에 다소 당겨 올라간 바지 밑으로 언뜻 비치는 호리한 발목 정도가 당장 드러나는 신체 노출의 전부였다. 소년에게 가까이 가면 짙은 담배 냄새가 느껴졌을 것이다.

347 이안주◆9chdD30ae. (LCB7pAAbwo)

2022-10-11 (FIRE!) 12:06:34

대역죄인 박이안주 생존신고만 하고 갈게😥😥 얼른 잡담도 잇고 일상도 돌리고 하고 싶은데 도저히 여유가 나질 않네🥺🥺 선레 맛보기만 nn번 복습하면서 케든이가 보고싶은 마음을 때우고 있어🥲 현생... 죽어라........🔪🔪

348 이안주◆9chdD30ae. (5.q0Cq8Q/Q)

2022-10-12 (水) 11:11:50

할로윈 시즌이라고 슬슬 귀여운 픽크루들이 나오길래 몇 개 끄적여 본 것만 놓고 갈게:3 케든주 좋은 하루 되길 바라😊
Picrewの「돼지유령」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WmPfynRkZN #Picrew #돼지유령
Picrewの「유우령이다 👻」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N16qug7lz #Picrew #유우령이다_

350 케이든주◆FpaOMMMhug (eYe4ou/j8o)

2022-10-12 (水) 21:05:33

아이고.. 저지르고 말았다.. 공백제외 약 3100.............(아득
길이는 김케든주의 주저리병이 예와 같이 발병했을 뿐이니 신경쓰지 말고 이어주라구 >.0

그리고 할로윈 유령 이안이 귀 여 워 귀여워 !!!!!!
잭오랜턴 안에 소소하게 케든냥 들어있는 것도 왠지 모르게 귀엽구만......... 이안이는 단 한 순간이라도 할로윈을 즐겨본 적이 있는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말이야....................🤔
올려준 픽크루로 나도 김케든으로 한번 도전해봐야겠구만 ( •̀ ω •́ )✧ 그러고 보니 예전에 나도 해봐야지 하고 잊어버린 픽크루도 몇 개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것도 천천히 찾아서 하든가 해야지...(널브렁

352 케이든주◆FpaOMMMhug (P6b1I816cI)

2022-10-12 (水) 21:12:14

으악 오타 죽어!!!!!!!!!!
오타만 고치고 다시 올리기야.......... 으......아........ㅇ>-<(고통

353 이안주◆9chdD30ae. (NF3qB6ZO1s)

2022-10-15 (파란날) 18:48:06

(곹옹......) 정말 미안해!! 이번주까지는 진짜 영혼을 끌어모아도 도저히 시간이 안 날 것 같아88ㅁ88 지금 진짜 머리부터 발끝까지 탈탈 털릴 정도로 바쁜 시기라;;;ㅁ;;; 사죄의 의미로 뇌물픽크루만 하나 놓고 갈게😭😭😭 진짜 이번주만 끝나면 잡담도 잇고 답레도 쓰고 한다 내가... 혐생 죽어🔪🔪🔪🔪🔪
Picrewの「쟈미picrew」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bIKsy6s4A0 #Picrew #쟈미picrew

354 케이든주◆FpaOMMMhug (MEpv4Urvp.)

2022-10-15 (파란날) 19:54:32

앗....왁..... 이안주 고통 받지 마。゚(゚´ω`゚)゚。 진짜 혐생이 정말 죽일 놈이지.......... 미안할 건 하나도 없고, 편하게 진짜 걱정하지 말고 편하게 천천히 다녀오기야(보듬보듬..) 혐생 네 이놈 이안주를 놓지 못할까......!!!!!!!!!! (빽) 아무튼 각설하고.. 이안케든 귀여워......... 손잡고 산책 귀여워......... '') (즉시 저장) 둘이서 저렇게 정답게.. 정답게..? 손 잡고 걸을 날이 올까 두근두근하고.... 이안주가 쪄오는 픽크루에서 김케든한테 반창고가 붙어있을 때마다 저건 이안이가 붙여준 걸까.. 아니면 붙이도록 도와준 건가 상상력도 자극되고 그런다구ᕦ( ᐛ )ᕡ 어쨌든 이번 뇌물도 맛있게 먹었어:3 음냠냠쩝쩝 역시 사과박스가 최고야(?)

355 케이든주◆FpaOMMMhug (l7w1ui65Bk)

2022-10-18 (FIRE!) 02: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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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김케든으로도 할로윈 유우령 픽크루라구 >.0!
좋은 밤 되길 바랄게~~~~!

356 이안주◆9chdD30ae. (.NJGYPooeQ)

2022-10-18 (FIRE!) 20:24:17

좋지 않은 소식을 들고 와 정말 미안해, 케든주.. 지금 현생이 도저히 풀릴 기미가 보이질 않아서 잠시 동결을 걸어둬야 할 것 같아. 모처럼 일상 돌리기 시작했는데 선레를 제대로 잇지도 못한 채 동결 걸겠단 소리부터 해서 정말 미안해;-; 적어도 10월 안으론 다시 돌아오려고 노력할 테니까, 그대까지 현생도 정리하고 건강도 좀 챙기고 할게. 그리고 할로윈 케든이 픽크루 정말 귀엽다(❁´◡`❁) 이번에는 호박랜턴 안에 박이안냥이 들어있는 것도 너무 귀엽고 유령 꼬까옷 챙겨입은 케냥이도 귀여워서 혐생에 힐링이 돼😊 할로윈 안으로는 어떻게든 돌아와서 일상도 잇고 잡담도 하고 픽크루도 올리고 할로윈 썰도 풀고 독백도 실컷 쓸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줄 수 있을까? 🔥ㅁ🔥 마지막으로 시간 날 때 잽싸게 끄적여 본 픽크루만 하나 놓고 갈게:3 처음에는 박이안으로 하려 했는데 밑에 유령 눈 색이 검정색으로 고정이길래 그럼 유령이안을 타고 나들이 간 케냥이~ 정도로 생각해 봤는데 맘에 들까 모르겠네. 다시한번 안 좋은 소식으로 찾아와 정말 미안하고, 최대한 빨리!! 현생 해결하고 꼭 돌아올게8_8

Picrewの「해피할로~유령을 타고~」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5jRYV7UU3A #Picrew #해피할로유령을_타고

357 케이든주◆FpaOMMMhug (tNW5kHdszw)

2022-10-18 (FIRE!) 20:33:35

앗 약 5분 차다 :3 응응 일단 대충 훑긴 했는데 늘 말했듯이 미안할 건 없다구~~~~ 언제나 현생이 우선이니까 말야, 편한 맘으로 현생하고 건강하고 모두 잘 챙기고 느긋하게 돌아와줬음 좋겠다. 일도 잘 풀렸음 좋겠네. 걱정 말고 나중에 보자 >:3!!!!!!!!!!!!!!!!!

358 케이든주◆FpaOMMMhug (tNW5kHdszw)

2022-10-18 (FIRE!) 21:02:37

그리고 유령이안이 귀여워.......... 승질 드러운 케든냥 태우고 나들이까지 나가줬다니 자상해.................٩( ᐛ ) (?) 이안주가 데려오는 픽크루는 늘 맛있게 잘 먹고 있다구>:3 그러니까 아무 걱정도 말고 다녀오기야~~~~!~~! 설령 할로윈을 넘기더라도 말만 해주면 괜찮으니까 행여 조급해하지도 말고<:3 그럼 스레 동결해둘 동안 나도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이상 잠수해보도록 하겠어(`・ω・´)”천천히 다녀오고 나중에 보자~~~~

359 케이든주◆FpaOMMMhug (cAEK3uVPIQ)

2022-10-27 (거의 끝나감) 15: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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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귀여운 픽크루를 발견해서 이건 못 참지~~~~ 하고 후딱 만들어 왔음이야😉
현생이 어떻게 잘 풀리고 있으면 좋겠네. 편하게 와주고,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고 있길 바랄게.

360 이안주◆9chdD30ae. (Tae8hF30eo)

2022-10-30 (내일 월요일) 01:27:47

10월 안에는 돌아오겠단 말을 디데이 이틀 전에 지키는 대역죄인 참치가 있다?! 오래 기다렸지, 케든주8ㅁ8 그래도 이제 정말 바쁜 일 다 마무리하고 왔으니까 한동안은 제법 여유가 있을 것 같아. 그동안 기다려줘서 정말 고마워;ㅁ;

>>346 외국 대학도 비슷한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수업에서 팀플을 하는데 인싸 조원들이 걸려 버렸다던가? 우리 친목도 다질겸 놀러가자!! 하는데 어어어 하다 끌려갔을 것 같네XD 대학생 때면 지금보다 그래도 어릴(...) 때니까 회식 빠지는 것처럼 철벽도 못 쳤을 거고. 악 의욕만땅 케든이 너무 귀여워!! 솜사탕도 받았어!! 놀이공원 데려가길 천만번 잘했어!!! (박이안: 뭐요?) 종이인형 돼서 팔랑팔랑 끌려다니다가 벤치 늘어져 있는데 잠깐 눈 뗀 사이에 솜사탕을 들고 온 (나름) 피보호자.. ??? 하면서도 일단 얌전히 받아먹을 것 같아. 단 거 별로 안 좋아하고 들러붙어서 다 끈적거리지만 그래도 케든이가 준 거라고 꿋꿋하게 끝까지 먹고 터덜터덜 손 씻으러 가는 박이안.. 같이 놀이공원도 가고 솜사탕도 사올 정도로 호감도가 높아졌으면 용돈도 꼬박꼬박 줄 것 같지🤔 근데 좀만 부족하면 바로 어디선가 충원(ㅋㅋㅋ)해오는 바람에 골머리 썩이기.. 그렇다고 용돈 부족하면 올려줄까 물었다가 햄버거 대란이 떠오르는 바람에 함부로 물어보지도 못할 것 같고 말야XD

케이든이라고 불릴 일도 소개할 일도 없었다니😥 박이안한테 케이든이라고 이름을 말한 것도 사실은 굉장히 드문 일이었다는 거네88ㅁ88 적어도 박이안은 성도 모르고 이름만 알게 됐으니 앞으로도 계속 케이든이라고 부르겠지만:3 물론 저기요나 그쪽이라고 부르지 않는단 전제하에...👀👀 아니 근데 케든주가 말하는 거 보면 그거 말고도 뭔가 더 떡밥이 있는 것 같은데욧?! 으아아앙 혼란스러워😂😂😂

아니 분해까지 하는 거냐구 ㅋㅋㅋㅋㅋㅋ 어라 근데 29퍼면 생각보다 성공 확률이 높은데..? 케든이 역시 타고난 공돌이 기질이 있네ㅇㅁㅇ 드라이버 갖다달라길래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줄도 모르고 순순히 가져다 줬다가 대뜸 선풍기 분해쇼 벌이기 시작하는거 보고 눈 튀어나오는 박이안.. 네 거친 드라이버와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나.. 같은 장면이 저절로 상상되는걸XD 그래서 다갓님 과연 케든이는 머리카락 분리에 성공했나요? 1 예 2 아니오 .dice 1 2. = 2

본편 케든이가 바다를 볼 일이 없다니.. 케든이 부모님 대체 귀한 아들래미 바다 한 번 안 데려가 주고 뭘 하신 건가요 차에 좀 타 보세요🔥🔥 심해생물이안은 아마 이전에도 그런식으로 물에 빠진 아이들 뭍으로 데려다준 적이 없지 않을 것 같으니 한 번이었으면 그냥 그중 하나<-정도로 넘겼을 것 같은데.. 그때 건져줬던 애가 또 얼쩡거린다고 하면 저 애는 뭐지? 하고 관심을 가질 법도 하네🤔 으윽 그치만 클리셰를 살짝 비틀어서 추억으로 안고 돌아왔는데 거대 심해생물은 작은 생물을 일일히 기억하지 못한다는 그런 코즈믹 호러적 모먼트도 좋고... 취향에 직격타인 au라서 막 가만 둬도 주절거리게 되네😂

시간이 늦었으니 답레는 내일 화다닥 써서 올게;v; 대신 그동안 케든이 보고싶을 때마다 하나둘씩 끄적였던 픽크루만 놓고 가:3 그리고 >>359의 케든이사탕 너무 귀엽다... 옆에 박쥐 날아다니는 것도 귀여워 한입에 쏙 넣고싶어(케든주: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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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케이든주◆FpaOMMMhug (SaNoUb6LgY)

2022-11-03 (거의 끝나감) 01:24:33

아이고 으악 나야말로 확인이 늦어버렸다구;v; 일단 급한 대로 살포시 갱신부터 놓고 가기... 이안주 돌아와서 기쁘고 환영이고 그동안 현생 너무너무 고생 많았다구 뽀듬뽀듬......🤗

362 케이든주◆FpaOMMMhug (0/aLpc/Sa2)

2022-11-03 (거의 끝나감) 13:59:45

>>360 그래도 명색이 보호자라고 김케든의 배려 있는 듯 없는 듯한 솜사탕() 신경써주는 거 너무... 너무 서웟하자나.. 역시 이안이는 영국 신사가 맞았다(졸리다고 아무말) 반대로 김케든은 이안이를 100%로 배려해줄 수 있는 사려 깊은 마음씨(ㅋㅋㅋㅋㅋ)를 갖출 날이 오기나 할까.. 온다면 언제일까 궁금해지는 순간적 모먼트구만.... 아니 ㅋㅋㅋㅋ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보호자 절망편인 거냐구XD 그 와중에 생각보다도 햄버거 사건이 이안이 머릿속에 강하게 각인된 것 같아 뻘하게 웃겨지기도 하네.. 물론 김케든도 요즘 햄버거 볼 때마다 원인 모르게 기분 잡치는 나날을 보내고 있음(?

선풍기 박살낼 확률은 적고 머리카락 분리는 실패했고.... 현상 유지잖아 이거🤣🤣🤣🤣 결국 김케든은 드라이버 집어던지고(※절대 따라하지 마시오) 분 안 풀려서 드러눕고 결국 무슨 짓이었던가 현타까지 느끼다가 기 다 빠져서 조금 이따가 보면 얌전스레 주무시고 계시는 걸까(결론이?) 깨어나서는 비몽사몽 체념한 것처럼 멍하니 있다가도 갑자기 구석탱이에 굴러 처박힌 드라이버 주섬주섬 집어들더니 다시 선풍기 앞에 주저앉아서 잠 덜 깬 눈으로 노려보고 있는 거고 말이야😏 아무튼 if썰이라고 계속 아무말 주절거려보기...........

김케든이 경험도 상식도 부족하고 어떻게 바다도 한번 못 가보고 김케든 부모님이 아들을 그렇게 만들 수밖에 없었던 것은 전부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으니.......(더보기)
작은 생물을 일일이 기억하지 못하는 인간과 궤를 달리하는 신적인 모먼트도 정말 장난없지..😋 좀더 어두운.. 썰도 괜찮다면, 인간의 상식으로는 도무지 담을 수 없는 초월적인 존재와 맞닿은 대가는 결코 가볍지 않기에, 인간은 바다에서 뭍으로 돌아왔으나 인간이라면 발 딛고 서야 마땅한 인세 속에서도 언제나 어딘가 결핍된 공허감이며, 잘못된 곳에 있는 듯한 극심한 불안감, 어버이의 품을 떠난 듯한 위화감이 밤 파도처럼 울렁거리고 또 울렁거려서, 기어코 미치고 만 어린 인간은 끝내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쫓기듯, 아니면 다정한 손길에 이끌리듯 그날의 바다로 향하고 말았으며.. 그동안 잃어버렸던 것을 되찾았다는 양 한없이 미숙한 아이같이 기뻐하며 더없이 그리웠던 품속으로 돌아가는, 인간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존재에게 감히 닿은 값비싼 대가를 치뤘다.... 같은 이야기도 문득 떠오르네. 정말 마이너할 수 있는 취향에 쓰고 보니 더 어두워서 스포 처리 했으니 읽는 데 유의해주기 바라구... 아니다 싶으면 당근을 흔들어주고.... 으악 나도 또 주저리병이 도져버렸지 뭐야😂(팩트: 안 도지는 날 없음) 그러니 김케든주가 무안하지 않게 이안주도 맘껏 주절거려줘야 돼~~~~(이안주: 대체)

픽크루 귀 여 워 으아악 너무귀여워🥰🥰🥰 안아줘요 시전하는 이안냥도 귀엽고 캔디이안도 뚱하니 귀엽고 강시이안이와 미라케든........... 생각지도 못한 분장인데 꽤 어울려서 놀랐지 뭐야🤔 흑발흑안이라서 그런지 의외로 이안이는 동양식에 거부감이 없다든지 녹차를 좋아한다든지 강시 분장이 어울린다든지... 동양적 요소와 접점이 많네. 한복한푸기모노 입은 이안이 멋대로 상상하며 멋대로 행복해져버리기....,,,,,, 아무튼 할로윈 시즌은 지났지만 픽크루를 보고 행복해졌으니 이안이 할로윈 썰 "줘" (철컥(?

363 케이든주◆FpaOMMMhug (HrKsyCMIa6)

2022-11-03 (거의 끝나감) 20:19:29

간만에 해리포터 영화 하고 설정 하고 추억팔이하다가 갑자기 슬리데린 김케든이 생각나버린 오후 8시 19분........ 아이고오 이게 머선12야..... 이미 뇌 뚜껑을 열어도 모를 괴짜 김케든 캐해를 마쳤는데 갑자기 내 머릿속에 독기품은 야망 김케든을 들이밀지 말라 망할놈의 머리야.......... 근데 생각해보니 또 찰떡이라서 미치겠음 ◠ ̫◠

364 이안주◆9chdD30ae. (9/0vEwUqx2)

2022-11-05 (파란날) 20:44:51

이제 돌아올 수 있다고 갱신해 놓고 갑자기 또 사라져서 미안해, 케든주. 많이 놀랐지😢 현생이 바쁜건 얼추 해결이 됐는데 이번에는 개인적인 인간관계에서 조금 좋지 못한 일이 생겨서 휴식을 취하다 올 수밖에 없었어. 얼른 상판과 케든이에게 전념하고 싶은데 왜 자꾸 이렇게 꼬이지만 하는지 모르겠어서 심란하네.. 주말이 아직 남았으니 그 안에 기운 차려서 으쌰으쌰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기다려 줘서 항상 고맙다는 말밖에는 못할 것 같아. 정말 고맙고 미안해, 케든주.

365 케이든주◆FpaOMMMhug (GapqokSmyg)

2022-11-06 (내일 월요일) 23:28:56

응응 확인했어 :3 인간관계에 문제라니.. 무슨 일인지는 함부로 짐작할 수 없지만 이안주가 부디 편히 쉬고 왔으면 하는 바람이네. 기한을 더 늦춰도 괜찮으니까 부담 갖지 말고 천천히 마음을 추슬러줬으면 좋겠어. 물론 나도 이안이를 빨리 보면 볼수록 신나겠지만 그보다는 이안주의 현생과 건강이 훨씬 중요하니까 말이야. 언제나 말했듯이 미안해하지 말고 나도 이안주에게 늘 감사하고 있음을 알아줘. 😊 다시 볼 때는 기분이 많이 나아져 있으면 좋겠다. 나중에 보자.

366 케이든주◆FpaOMMMhug (AZOittc7W6)

2022-11-12 (파란날) 0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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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날지는 차치해두고() 욕망에 따라 픽크루를 만져보았다구 >:3 이안주는 푹 쉬고 있을까? 충분히 쉬고 오길 바라고 혹시라도 이 레스를 보았다면 조금이라도 마음에 위로가 되었다면 무척 다행이겠어.. 난 별탈 없으니 행여나 걱정은 말구. 맘이 편해졌을 때 꼭 다시 보갈 바라며 이만 물러날게~~~~~~~~ :3

367 케이든주◆FpaOMMMhug (AZOittc7W6)

2022-11-12 (파란날) 02:05:09

보갈이 아니라 보길........(고통) 언제쯤 오타와 결별할 수가 있을까, 난...^q^

368 이안주◆9chdD30ae. (CMqUksGHHU)

2022-11-17 (거의 끝나감) 01:43:17

안녕, 케든주.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았음에도 아무 말 없이 기다려 줘서 정말 고마워. 쉬는 동안 나 혼자서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해 보려고 했는데... 제대로 된 걸지는 모르겠네.

일단 나는 지금 현생이 결코 여유로운 상태가 아니야. >>364에서 언급했던 일 외에도 기본적으로 스레를 처음 시작했던 때에 비해 상당히 많이 바빠졌고, 그에 따라 상판에 투자할 시간도 점점 적어지는 게 스스로도 느껴졌어. 그럼에도 때때로 동결을 걸지언정 일대일을 아예 중단하지 않으려고 했던 이유는 케든이라는 캐릭터, 그리고 온전히 2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해온 케든주에 대한 애정 때문이었어. 케든이가 어떤 캐릭터인지, 어떤 이야기를 갖고 있는지 썰과 일상을 통해서 좀 더 알고 싶었고, 간간히 케든주가 낙서나 픽크루를 올려줄 때마다 하나하나 소중히 저장해 왔어. 케든이와 이안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고민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었고 말이야.

하지만 요즘은,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상판이라는 취미 자체를 더이상 이어가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단순히 지금 당장 내 현생을 감당하기도 벅찬 상태라서 그래. 그리고 이런 상태에서 일상도, 잡담도 차일피일 미뤄가는 건 케든주에게도 못할 짓이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어. 밀린 답레를 보면서 빨리 이어가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다는 부담감과 미안함을 느끼게 되고... 상판이라는 것도 사실 어디까지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서 하는 취미잖아. 정말 미안하지만, 지금의 내 상태로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할 것 같아.

그럼에도 만약 이대로 일대일을 중단하고, 더이상 케든주도 케든이도 보지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이 들어. 케든주가 이 스레에 상당한 애정이 있었음은 나도 항상 느끼고 있고, 나 역시 잘 전해졌을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아끼는 스레니까 말이야. 이기적이라고 해도 할 말은 없지만, 이제 겨우 다시 일상을 시작했는데 제대로 돌리지도 못했고, 더이상 낙서도 픽크루도 잡담도 없다고 생각하니까 놓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어. 비록 원인을 제공한 건 현생과 취미 사이의 밸런스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한 내게 있더라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케든주에게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어. 앞으로 더 바빠지면 바빠졌지 언제 정리가 될 지도 불확실한 상태일뿐더러, 이미 케든주가 많이 기다려줬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건 나니까. 그리고 솔직한 마음으로는, 기다리는 동안 지친 케든주가 스레에 대한 애정이 떨어질까봐 불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물어보고 싶어. 케든주는 이대로 일대일을 중단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언젠가 현생이 풀릴 거라 기대하고 동결을 거는 게 좋다고 생각해, 아니면 비록 한 달에 한 번 정도 들어와 생존신고나 간단한 픽크루를 올리고 가는 정도라도 좋으니 계속해서 이어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 나는 온전히 케든주의 결정에 맡기고 싶어. 어떤 결론이 나오든간에 따르도록 할게.

늦은 시간인데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그리고 내가 케든주도 케든이도 많이 애정한다는 것 하나만큼은 꼭 알아줬으면 좋겠어. 부디 내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 좋은 밤 되길 바라, 케든주🙂

369 케이든주◆FpaOMMMhug (sYTmkdTi8Q)

2022-11-19 (파란날) 22:17:26

기력이나 일정 조절에 실패해서 당일에 봤지만 이제야 답하게 됐네. 응응, 고민 많이 한 게 느껴져. 정말로 고생 많았고,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게.

난 3번째 선택지를 고르고 싶어. 이대로 끝내버리기엔 나 역시 아쉬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고, 동결을 걸기엔 가끔 짧게라도 좋으니 잡담이라도 계속 나누고 싶다는 욕심이 앞섰어. 나도 참 이기적이네. 한 달 텀이라도 괜찮으니까 가끔씩 보고 싶고, 바쁜 통에 '생존 신고' 단 네 글자만 남겨도 괜찮으니까(진짜. 중요하니까 빨간색) 억지로 무리해서 긴 인삿말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게 내 입장이야. 물론 이안주와는 적지 않은 신뢰가 쌓였지만 아무래도 이곳은 강한 익명성을 띠는 커뮤니티다보니... 무통보 무소식에는 꽤 약한 편이라서, 너무 긴 무소식만 아니면 지극히 괜찮아. 여기까지가 내가 제의하고 싶은 조치고.

결코 쉽게 떨어질 애정이 아니니 바라건대 염려하거나 자책하지는 말아줘. 기다리는 동안 지친다고 애정이 떨어지기엔 너무 먼 길을 함께 왔지 않아. 그리고 잘못한 것은 눈치 말아먹은 혐생이지 절대로 이안주 탓이 아니니까, 슬로우로 전향한다 해서 책임감을 느끼거나 무작정 기다리게 한다고도 생각하지는 말길 바라. 무엇보다 나도......... 요즘 현생이 자꾸 '혐' 자가 붙으려고 하고 있어서...🙄 이안주도 나도 현생에 잠시 전념하며 휴식기를 가져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 먼 길을 가려면 중간중간 쉬어두는 법이니까. 나 이스레 늙어죽을때까지하기로 결심하기도 했고(급발진

충분히 기다렸으니 더 기다릴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고, 애정이 떨어진다고도 생각하지 않아. 그러니 걱정하지 마. 무리하지만 마. 인간관계 일도 잘 추슬렀으면 좋겠고, 현생 사정도 어서 해결돼서 이안주 마음이 편해졌으면 좋겠어. 행여라도 빨리 스레에 돌아온다고 레스 빨리 돌려준다고 마음 성급히 가지지 말고 건강도 멘탈도 챙기며 한동안은 느긋하게 스레를 돌리자. 그렇게 돌리다가 어느 날 부담을 느끼게 된다면 얼마든지 동결해도 좋으니 지금처럼 심정을 토로하는 데 기탄도 가지지 말고. 응. 언제나 이안주 편에 서 있으니 그 점은 꼭 알아줘.

단지 제일 가는 걱정거리는 내 tmi병인데,,,,,,,,,,,, 사실 부재중일 때 상대가 계속 올리는 레스라는 게 경우에 따라 얼마나 부담이 될 수 있는지 알고 있는지라 나름대로 자?제한 게 저만큼.. 저만큼인데........(지금까지 혼자 올린 레스 봄.. 안봄..)
혹시라도.. 내가.. 이안주가 없을 때 갑자기 영감이 들었다고 썰풀이랍시고 5700자 장문을 40단 콤보로 써올릴 수도 있어서(극단적) 반응은 바라지 않고 그저 여유 날 때 읽어주는 것만으로 나는 만족하지만, 이안주는 어떤 식으로 생각하는지, 괜찮은지, 부담은 없는지를 꼭 여쭙고 싶다.......😇 진짜 갑자기 술에라도 취해서 짧든 길든 웬 노뜬금 설정풀이.. 독백.. 조각글을 냅다 도배하며 올려버릴 수도 있어서🤦‍♀️ 부담이 갈 것 같으면 반드시!!!!!!! 말해줘. 이건 진짜 반드시야..

헛소리에 뇌절 대잔치지만...... 아무튼 내 의견은 이래. :3 선택을 맡기기에 이렇게 의견은 말했지만, 혹시라도 많이 힘들다면 사실 동결도 상관없으니 절대로 무리해서 내 욕심에 맞춰주지는 마. 가독성 좋은 글에 소질도 없는데 여기까지 읽어주느라 고생했어. 나 역시 이안주와 이안이를 많이많이 애정해. 🤗🤗🤗 답변은 천천히 줘.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고, 밤에 푹 잘 수 있기를 바라.

370 이안주◆9chdD30ae. (paoGd6MLak)

2022-11-27 (내일 월요일) 19:07:26

이래저래 현생에 치이다 일주일이나 지나고 나서야 답을 할 수 있게 되었어(._. ) 그동안 반복해서 케든주의 답변을 읽었어. 우선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고, 케든주랑 일대일을 하게 된 건 내 상판 인생 최고의 행운이야🥹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생존신고 네글자 남기고 가는건 내가 너무 아쉬워서(절대!!! 부담 느낀단거 아님 그냥 케든이케든주박이안이랑 하루 24시간 상판 뛰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게 만드는 현생이 원망스럽단 뜻임) 이전처럼 소소한 픽크루 정도는 들고 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야(❁´◡`❁) 무소식을 염려하는 마음에도 백 번 동의하니 나도 케든주가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게. 늙어죽을 때까지 이 스레 하고 싶은건 마찬가지기도 하고(급발진22) 답변 구석구석에서 케든주가 얼마나 저온화상 스레에 애정을 갖고 있는지 느낄 수 있어서 많이 기뻤어. 부디 케든주한테도 저온화상을 아끼는 내 마음이 똑같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tmi는 진짜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는 말을 꼭!!! 하고 싶어. 케든이 썰 40단 콤보만큼 생에 힘이 되는 게 또 없을 테니까🤣 내가 혹시라도 부담 느낄 거라는 걱정은 정말로!!! 안 해도 돼. 다만 걱정되는 건 내가 앞서 밝혔듯이 혹시나 일방적으로 썰 등을 올리면서 케든주가 기다리는 구도가 형성되고, 그에 따라 지치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인데.. 우선 케든주도 애정이 떨어질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줬고, 뭣보다 나 역시 갑자기 술 마시고 신내림이 온다던가 하면 무뜬금 조각글이며 떡밥 따위를 갈기고 싶어질 가능성도 있으니까(...) 케든주만 괜찮다면 그럴때 서로 은근슬쩍 받아주는 걸로 하는게 어떨까 싶어🤗🤗 그러니까 맘껏 썰을,, 설정풀이를,, 독백을,, 조각글을,, 절대로입벌리고받아먹을흑심이있어서이러는건아닙니다👀👀

나야말로 두서없는 글 끝까지 잘 읽고 사려 깊은 답변 남겨줘서 다시 한번 고마워, 케든주. 마지막으로 정작 만들어두고 시기를 놓쳐서 올리지도 못한 뒤늦은 할로윈 픽크루 하나만 남겨두고 나는 다시 현생 속으로 빠져 볼게. 사실 말하고 나서도 이게 과연 맞는 선택이었을지, 제대로 전달은 했을지 많이 고민했는데 케든주의 답변을 보니까 역시 말하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케든주와 케든이가 얼마나 많은 위로와 힘이 되는지 조금이라도 더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 케든주가 이번처럼 뭔가 고민거리나 할 말이 있는 반대 상황이 생기면 그땐 정말로 기탄없이 말해 주기야! 남은 주말 즐겁길 바라고, 좋은 저녁 보내, 케든주ლ(´ ❥ `ლ)
Picrewの「부엉 할로윈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3fxjMVfiF6 #Picrew #부엉_할로윈_픽크루

371 케이든주◆FpaOMMMhug (IQ6mOMmb2.)

2022-12-03 (파란날) 23:10:25

괜찮아 괜찮아. 나도 일정을 헤쳐나가다 보니 또 늦었는걸.. (._. ),,, 응응, 이안주의 입장도 확인했고 여러모로 내 입장도 같이 고려해줘서 고마워. 이안주가 그렇게 말한다면 나 역시 가끔 픽크루를 들고 온다든지, 연성을 들고 온다든지, 134627836273자 장문썰을 들고 온다든지.......... 하는 일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할게. 😉 (???) 말했듯이 절대 지칠 일은 없으니 응응 염려치는 말고. 이안주도 이 스레를 정말 소중히 여긴다는 게 느껴져서 나 역시 정말로 기뻤어. 그저 썰풀이를 주고받으면서도 이미 느꼈기는 하지만, 여기는 비언어적인 대화는 아무래도 쉽사리 이룰 수 없는 곳이고, 직접 말로 전할 때 감회가 새로운 것들이 있지 않아. 응, 그래서 새삼스럽게 정말로 기뻤던 거야. 🤗🤗🤗 저온화상 스레를 소중하게 여겨주고, 몸소 말로 꺼내줘서 고마워. 나도 이안주와 이안이와 김케든, 그리고 저온화상 스레 자체를 정말 소중하고 값진 것으로 여기고 있어. ✧٩(ˊωˋ*)و✧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니까, 이안주도 그걸 꼭 알아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간혹 올라올 수 있는 이안이의 조각글과 떡밥은 미리 감사히 받아먹도록 하겠습니다 후후후후후후후......(?????) 않이 그나저나 할로윈 픽크루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 ! ! !!!!!!! (즉시 저장) 붕대 되는대로 칭칭 감은 미라케든과 정갈하게 관복 입고 부적 붙인 (수상할 정도로 강시 코스프레가 잘 어울리는) 강시이안........... 역시 두 번 봐도 귀여워...🥰🥰🥰 둘이 친해지게 된다면 미래에 함께 할로윈을 즐기는 일이라도 생길까 어떨까 역시 궁금해지고.. 각자 특유의 시큰둥한 표정도 새삼스럽게 웃기구만XD
바쁜 와중에도 레스 남겨줘서 고마워. 응, 나도 그런 때가 오면 기탄없이 말할 테니까 서로 약속한 거야 >.0 어서 이안주 현생이 이안주를 자유롭게 만들어준다면 좋겠네. 서로 말하는 주말이 다른 주말이지만() 아무튼 이안주도 남은 주말 잘 보내길 바라구, 오늘 밤도 편안한 밤이 되길 바랄게. 나중에 또 보자~~~~~~~~~!!!! >:3!!!!!!!!!!!

372 케이든주◆FpaOMMMhug (JvyXmpvbLo)

2022-12-05 (모두 수고..) 21:02:46

https://www.neka.cc/composer/12438

(의불의 TS 네카 놓고 감~~~~~~~~~!~!!) 어....... 진짜 나도 무슨 상황일지 생각도 안 하고 네카 짰으니까 이안주도 맘대로 생각해주길 바람(???)

373 케이든주◆FpaOMMMhug (i7IOW2Wt1A)

2022-12-06 (FIRE!) 02:03:16

그리고 그 기탄없이 말해야 할 때가 벌써 올 줄은 몰랐는데..........()()()
정말 천천히, 몇 달 텀이 되어도 좋으니까, 아니면 어차피 휴식기이니 시기를 미뤄도 괜찮으니까 아주 천천히 뭐 좀 상의해도 괜찮을까?😂 다름이 아니라 이번 일상에 관해서인데, 어제오늘 천천히 역주행을 해보니까 그동안 어렴풋하게 가지던 느낌이 확연해진 것 같아서 말야. 응.. 조금.. 서사적으로 급발진이라는 생각이 그만 확연해져서. 🙄🙄🙄🙄🙄🙄 물론 이안주 탓은 절대로 아니고, 나도 선레를 올릴 때까지만 해도 음~~~완벽해!!!!! 문제는 생각하지 못한 채 이러고 있었으니까 따지고 보면 당시 내 생각이 짧았던 탓이네. 물론 김케든은 충분히 약물을 이용할 가능성이 환히 열려 있는 캐릭터고, 이안주도 괜찮다고 하면 언젠가는 서사적으로 이용할 날이 오겠지-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 카드를 벌써 꺼내기엔 너무도 시기상조, 마음이 성급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 강수를 두기 전에 좀 더 찬찬히 빌드업해볼 게 아직 남지 않았나, 골목에 김케든이 널브러져 있어도 약물에 취하지 않은 채 깼을 때 정신이 말짱하면 좀 더 그런 걸 빌드업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요사이 내내 머릿속에서 거슬려서 이대로 일상을 만약 진행시켜버리면 후회할 수도 있겠다는 결론에 다다랐네. 그래서 이안주와 상의하고 싶어서 감히 이렇게 조심스럽게.. 레스를 올려봐.😂😂😂 (다시금 강조하지만 이안주 탓 아님. 선택지에 굳이 약물을 끼워넣은 김케든주 탓이고 선레를 룰루랄라 쓸 때까지만 해도 그 부작용은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탓이다)

물론 이안주가 바쁜 현생을 보내는 중이라는 건 잘 알고 있으니까 혹시라도 이 레스를 보았다고 너무 조급하게 답변을 달 필요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얘기할게. 어차피 휴식기나 다름없는 상태니까 일상이 급히 진행될 필요도 없고, 상의도 서로의 사정에 맞춰서 느긋하게 진행해도 좋다고 생각해. 현생이 정신없는 걸 아는데도 이런 레스를 올리게 되어 진짜 미안하고........ 응, 심각한 문제는 절대 아니니까 진짜 천천히 편할 때 답해주기........ 아니 간단하게 짧게 쓸 생각이었는데 뭐 이리 쓸데없이 길어진거야 심각한얘기처럼(땀땀) 김케든주는 아주 멀쩡말짱하고 이안주와 이안이에 대한 애정은 만년동안 변하지 않고 그냥 가벼운 입장 토로니까 신경쓰지 말고 편히 와주기~~~!!!!!!! 다시 한번 진짜 미안하고... 편한 밤.. 보내고 있길 바랄게...😇😂

374 케이든주◆FpaOMMMhug (i7IOW2Wt1A)

2022-12-06 (FIRE!) 02:16:35

아이고 상의한다면서 뭘 원하는지는 쏙 빼먹었네(°Д°) 이안주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급발진이나 과한 상황 설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지, 아니면 나와는 반대로 오히려 쓸 만한 상황 설정이라고 생각하는지... 를 물어보고 싶었어. 혹시 지금도 내가 생각이 길게 뻗지 못해 쓸모없는 걱정을 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 이안주의 의견은 어떤지 알고 싶었네. 응응...😇

375 이안주◆9chdD30ae. (Cso7G7PYSg)

2022-12-10 (파란날) 18:08:37

>>372 저온화상은 ts당해도 아름답구나......(?) 그림체 때문인지는 몰라도 둘 나이가 동년배로 보이니까 이건 또 새롭다 싶고.. 지금까지 푼 ts썰(본편, 백설공주au)은 보두 나이차가 그대로 유지됐었으니까 말야. 까칠해서 더 귀여운 케든이와 ts상태로도 여전히 ㅍ_ㅍ 유지중인 박이안.. 좋다.......(고장)

>>373 응, 케든주 의견은 찬찬히 읽어 보았어. 그리고 우선 기탄없이 말해줘서 정말정말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약물 카드를 좀 더 아껴두는 데는 나도 찬성이야. 애초에 처음 일상 내용을 의논할 때도 약에 취한게 아닌 다른 경우도 상정해 두고 있었고, 무엇보다 오너인 케든주가 후회하지 않는 게 최우선이니까😇 이런 고민을 나한테 말해주는게 절대!!! 부담으로 다가오지도 않고 말야. 애초에 그게 아니더라도 주말이 아니면 거의 접속하지 못하는 상태기도 하고👀👀 (시선회피) 아무튼 정리하자면 나는 약물 카드는 아껴둔 채 다른 소재로 둘 사이의 관계나 주변 상황을 천천히 빌드업하는 데 찬성이야. 그럼 나중에라도 다시 천천히 일상을 재개하게 되면 그땐 지금과 유사하지만 약물이 아니라 술, 또는 다른 무언가로 인한 상황이 될 거라고만 알고 있으면 될까? 내가 뭔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게 있거나 아니면 더 의논하고 싶은 사항이 있다면 그것도 가볍게!! 부담 없이!!! 말해줘🤗

그리고 짠 짠 짜잔 픽크루가 왔어요 픽크루가~ 이미지로 첨부한 건 아쉽게도 비공개라🥹 링크를 올리지는 못하게 되었고 다른 하나는 링크로 대체할게😉 요즘 날이 추워서 그런가 따끈따끈한 냥케든이 보고싶구만 홀홀홀,,,(케든:?
Picrewの「얌냠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1r9fLGwXKo #Picrew #얌냠픽크루

376 케이든주◆FpaOMMMhug (VIQxkIdfZA)

2022-12-21 (水) 01:57:14

만드는 동안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러게 말이야..😮 어떻게 보면 동년배 같이 보이기도 하네🤔 그렇다면 무슨 상황일까.. 신장 대충 큰 차이 나지도 않는 두 여자아이가 얼떨결에 왈츠라도 추는 상황? (아무말) ts김케든은 평소 같은 상황에서는 왈츠거나 뭐거나 감동도 흥미도 안 가지는데 몸치냐? 하고 도발 당하면 자리 박차고 일어나서 근데 배운 것이 없어서 뚝딱거리며 열심히 상대방 발 밟고나 있을 것 같지..(???) 훌륭한 교사가 있다면 또 모르겠지만 말이야 기본 운동신경은 나쁘지 않은 편일 테니. 「( ・∇・)「

그리고 사려 깊게 이해해주고 입장을 말해줘서 정말정말.. 진짜 정말정말 정말로 고마워 (´°̥̥̥̥̥̥̥̥ω°̥̥̥̥̥̥̥̥`) 응응 일단 술 또는 다른 영향에 의해 길바닥에 널브러진 상황으로 할까... 찬찬히 생각 중이야. 어 정말 방금 생각난 것이긴 한데.. 술에 거나하게 취한 채 무지성으로 여기저기 비틀거리다가 이안이 보고 김케든이 아는체 하는 상황.. 은 어떨까 싶기도 하네. 물론 이안주 의견도 들어봐야겠고 나 스스로도 금방 떠오른 것이니만큼 여기엔 문제는 없나 또 검토해야하긴 하겠지만. 😂 편히 의견 주길 바라. 나처럼 다른 상황을 제시해도 물론 환영이고. 일단 취소된 선레는 임시로 하이드 해둘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할까?

그리고 픽크루 진짜 귀엽고 따뜻한 느낌 때문에 진짜 죽겠다 내가 . . ... .. . . ,, , ,,,,,,,,;v;(행복사) 우유갑에 나란히 들어간 냥이안냥케든도 햄스터김케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고 가는 이안냥도 어떻게 저세상 귀여움이야 콱 깨물어서 와랄랄라 하고 싶어,,,,와랄랄라,,,,, 부름에 응답 받아 나도 간단하게 만들면 세계제일지존킹갓귀여움을 자랑하는 코알라 이안이를 물고 가는 대충 냥아치 김케든이 완성됐네~~ :3
어쩌다 보니 또 잡담이 슬슬 길어질 기미를 보이고 있는데() 당연하지만 안 이어도 되고 어느 쪽이든 편한 쪽으로 해주길 바라. 언뜻 포근한 것 같아도 여전히 많이 추우니 옷도 잘 여미고 따뜻하게 지내고 말야~~ >.0!!

https://picrew.me/image_maker/1279992/complete?cd=ekhnqfZ2yg

377 케이든주◆FpaOMMMhug (yjKl/NBHRo)

2022-12-21 (水) 01:58:15

(이미지 까먹음,,,)

378 이안주◆9chdD30ae. (skvIwjiS1I)

2022-12-31 (파란날) 03:20:04

>>376 파티 같은 데서 만나서 어쩌다 보니 또래끼리 춤추게 된 그런 상황인 걸까나🤔 도발에 약한 케든이.. 이러면 안되지만 마구 놀리고 싶다 콕 찌르면 소리나는 인형같아(❁´◡`❁) 뭔가 적어도 박이안은 자발적으로 오진 않았을 거란 뇌피셜이 있고.. 구석에 짱박혀 있다가 기왕 온 거 친구랑 같이 놀고 있으라며 끌려나와선 졸지에 왈츠를 추게 된 그런 상황이 떠오르네🤣 아직 어리니까 표정관리도 잘 안돼서 발 한번 밟힐 때마다 ㅍ"ㅍ 하는 ts박이안.. 이쪽은 발을 밟지는 않는데 그게 잘 춰서가 아니라 뭐 하는게 있어야 밟든지 말든지 하지<일 것 같아ㅋㅋㅋㅋㅋㅋ 대충 노래 나오는 대로 몸만 살짝씩 흔들면서 언제 끝나지ㅍ_ㅍ하고 있을 것 같지🤣🤣

그 상황도 좋을 것 같아! 아마 그렇게 되면 박이안은 또 삥뜯으러 왔나<하다가 평소보다 맛이 간 상태인 걸 알고 ???하게 되는 전개일 것 같네. 이걸 집으로 돌려보내자니 집이 어딘질 모르겠고 경찰에 넘기자니 분명 이래저래 문제가 생길 것 같고 그런.. 나도 선레 하이드에는 찬성이야. 내가 확인이 자주 늦어지는 관계로 다음부턴 케든주가 임의로 먼저 하이드하고 통보해도 괜찮으니까 응😊

잔뜩 화나선 코알라이안 입에 물고가는 케냥이.. 귀 여 워 어쩌다 맥없이 뒷목 잡혀서 달랑 들려가고 있는 걸까 싶고.. 낭만도시냥이 케든이가 어쩌다 야생의 코알라를 발견했는지도 웃기고.. 짬날 때 잠깐 건드려본 픽크루도 놓고 갈게. 사실 크리스마스 맞춰서 들고오고 싶었는데 기력이 장렬히 전사했던 관계로 대신 연말에 맞춰서 들고 왔어ᕕ( ᐛ )ᕗ
올해 가기 전에는 꼭 들러야지 했는데 간신히 시간 맞춰서 이렇게 찾아올 수 있었네. 2020년에 시작한 스레가 벌써 2년이 지나 3년째에 접어들었단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을 때가 많아. 케든이랑 케든주를 만나게 된 건 내가 바랄 수 있던 최고의 행운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싶어😇 올 한 해 정말 고마운 일밖에 없었고, 2023년에도 잘 부탁할게, 케든주. 날이 많이 추운 데다가 요새 독감도 도는 것 같던데 옷 따뜻하게 챙겨 입고, 새해 복 많이 받아! 내년에는 케든주 앞에 꽃길만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ଘ(੭*ˊᵕˋ)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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