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28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81 :: 1001

◆c9lNRrMzaQ

2021-07-11 20:09:34 - 2021-07-13 01:03:55

0 ◆c9lNRrMzaQ (zMDN6Epryg)

2021-07-11 (내일 월요일) 20:09:34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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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진화주 (ygSQmAuFuI)

2021-07-12 (모두 수고..) 23:31:11

오! 공룡화!

스케어리 몬스터즈!?

952 청천주 (zz27kf2WZ.)

2021-07-12 (모두 수고..) 23:32:46

>>947 감삼다!! 좋은 밤 되십셔!

>>950 웨옹(동감이란애옹)

>>951 몰라여

953 가쉬주 (t3W4IsVbNk)

2021-07-12 (모두 수고..) 23:33:03

>>948 앗, 아니에요. 무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런 시간에 구한게 제 불찰이었네요.

954 은후주 (1Yxl2YgYL.)

2021-07-12 (모두 수고..) 23:36:16

아무래도 이 시간ㄷㅐ엔 일상 구하기 쉽지 않다에여

955 은후주 (1Yxl2YgYL.)

2021-07-12 (모두 수고..) 23:36:36

귀여운 가쉬주가 계시니 좀만 있다가야지

956 청천주 (zz27kf2WZ.)

2021-07-12 (모두 수고..) 23:37:26

이녀석은 그냥 어느날 파바박 떠올라서 솜노트 한쪽 아이디어창고에 그적여뒀던 녀석이애오
다른 건 몰라오.

이녀석의 원본은 대ㅑ충 마법소년소녀세계관인데 실험체였다가 마법소년소녀들을 통솔하는 상위존재(특 :인재를 모시는 데 차별이 없음. 마치라잌 성학교 이사장님처럼...)에게 마법소년이 되어 마법의 힘을 얻는 댓가로 인간이 된 녀석이란 애옹.
결국 의념기도 마법소년변신이란 애옹....

957 청천주 (zz27kf2WZ.)

2021-07-12 (모두 수고..) 23:39:41

와 세상에.
잠오는 거 대박 티나잖아.

958 은후주 (1Yxl2YgYL.)

2021-07-12 (모두 수고..) 23:40:35

>>957 (기절 춉)

959 청천주 (zz27kf2WZ.)

2021-07-12 (모두 수고..) 23:42:26

(기절!)

(모바모바애오)
(모두.,....좋은 밤....)

960 화현주 (V.N/4H1.sQ)

2021-07-12 (모두 수고..) 23:43:21

청천주 바이바이~

961 이르미 쥬가인 가쉬 - 고양이 버스킹(1) (t3W4IsVbNk)

2021-07-12 (모두 수고..) 23:47:23

뜨거운 물로 샤워를 마치고 나와 대충 침대 받침에 던져둔 옷을 주워입는다. 딱히 어떤 약속도, 일정도 없었다. 애초에 그런걸 잡는 성격도 아니고. 그럴 사람도 마땅히 없고. 오늘은 기타를 들고 나가고 싶은 그런 기분이다. 비가 내리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기타가 젖고 빨랫감이 늘어날 뿐이다. - 빨래도 잘 돌리지 않지만 말이다. -
나는 마지막으로 후드 재킷을 입고 기타를 등에 맨 채로 밖으로 나왔다. 딱히 어디 가서 뭘 할 계획이 떠오르진 않지만 걷다보면 뭔가가 있겠지. 언제나와 그렇듯이.

다행히 비는 밖으로 나왔을 때보단 조금 잦아들어 '이대로 쓸려 내려가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 수준은 되었다. 우산을 쓰고 적당히 걷다보니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는 검은 고양이가 보였다. 식빵자세로 앉아 멍하니 비오는 하늘을 바라보다 입이 찢어져라 하품을 하는 그 녀석에게,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낀 나는 조심히 그녀석이 비를 피하는 처마까지 걸어갔다.

인간에게 두려움을 느끼지는 않는 것인지 내가 그쪽으로 걸어가자 고개를 홱 돌려 나를 한 번 보더니 다시 무시하곤 주위를 둘러본다. 날 무시하는건가?

"야."
나는 고양이에게 말을 걸었다. 그녀석은 홱 하고 눈을 크게 뜨고 나를 보더니
"웨오오오옹."
하는 소리를 내었다. 무슨 뜻이지? 고양이 언어를 몰라 뭐라고 하는진 모르겠다.
"안녕?"
나는 인사를 건네었다. 반갑게 손까지 흔들면서
"웨오오오오오오옹."
그녀석은 여전히 알아듣지 못할 말을 했다. 적어도 사람 말로 해줘. 고양이씨.
"여기서 뭐해?"
나는 그녀석의 옆에 쭈구려 않아 물었다. 그녀석은 식빵자세에서 발 하나 꿈쩍하지 않고 나를 바라보더니, 이내 뒹굴거리기 시작했다. 무시하는거야?
"사람이 말을 하면 대답하는 척이라도 하는게 사람된 도리 아니냐!"
나는 고양이에게 사람됨의 도리 - 사실 나도 지키진 않지만 - 을 설파했지만, 먹히진 않은 것 같다. 좋아. 흥미가 생겼다. 이녀석이 나를 보게 하고 싶다. 나에게 흥미를 느끼게 하고 싶다.
"야. 내가 기타랑 노래는 좀 할 줄 아는데, 들어볼래?"
나는 고양이씨에게 물었다. 고양이씨는 아무래도 음악쪽엔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인지 대답조차 해주지 않았다.
"좋아. 내 실력으로 나에게 반하게 해주지. 이래봬도 내가 버스킹 하는 날이면 날 보러 찾아오는 귀여운 여학생이..."
있던가? 가끔 관객들중에 예쁘장하게 생긴 애들은 있었는데.
"어흠. 아무튼. 좋아. 너에겐 특별히 나의 신곡을 들려주마. 그 누구에게도 들려주지 않는, 약 3초 전에 만들어낸 내 신곡..."
나는 그렇게 말하며 기타를 조율하며 연주할 준비를 마쳤다.
"이름하여 냐냐냥!"
야심차게 신곡 이름까지 발표했는데도, 묘님은 관심도 없는 것인지 입이 찢어져라 하품을 하고 있다.
"후후. 들으면 너도 조금 반응이 달라질걸?"
나는 숨을 한 번 크게 들이키고, 기타를 치며 노래하기 시작했다.

"냥. 냐냐냥. 냥. 냐냥. 냥! 냥! 냐냥! 냥... 냐아아아앙... 냥! 냥! 냥!"
고양이의 언어로 노래하면 고양이에게 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나온 나의 가사! 나름 깊은 의미와 따듯함을 안고 있는 그런 곡이다.
"냐냥.. 우엥.. 웽웽.. 우에에에엥.. 웨에에에오오옹.. 냥... 냐아아아앙..."
그녀석은 나의 연주와 노래에 흥미를 느낀 것인지 다시 식빵 굽는 자세로 눈을 크게 뜬 채 나를 바라보았다. 관객의 반응은 나쁘지 않아. 그럼 '나의 세계. The World' 에 빠질 시간이었다.
나는 눈을 감고 피크를 잡은 손에 감정을 실어 기타를 치며, 가사 하나 하나에 마음을 실어 노래했다.
"냥! 냐냐냥! 냥!냥!냥! 냐아아아아앙.,.. 냥!!! 냐오오오오옹... 냐오오오... 옹..."
좋아. 이제 클라이막스.
"냥...냐냐냥...웨오오오옹...냥...냥냥...냐오오오...냥... 웨옹 웨옹 웨옹!!!"
주위의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나를 지독하게도 감싸고 도망칠 틈을 보이지 않는 비의 소리 조차 떨쳐버리고. 지금 이 순간 만큼은 기타와, 나의 목소리 뿐인 세계에서.
"냐아아아아아아앙!"
연주를 끝마쳤다.

"후우..."
뭔가, 후련한 기분이다. 비는 그치지 않았지만 아주 잠시동안, 아주 잠시동안이라도 나는... 살아있었는지도 모른다. 조심히 눈을 뜨자 내 눈 앞엔... 응?"
"1,2,3..."
나는 세는 것을 그만두었다. 내 주위엔 대략... 적어도 10마리는 넘는 고양이들이 눈을 크게 뜨고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뭐야 이거. 단체로 사냥이라도 나온거야?

962 가쉬주 (t3W4IsVbNk)

2021-07-12 (모두 수고..) 23:47:45

안녕히 주무세요!

963 다림주 (7hN6KndmTw)

2021-07-12 (모두 수고..) 23:47:47

잘자요 청천주~

964 진화주 (ygSQmAuFuI)

2021-07-12 (모두 수고..) 23:52:25

청바청바 청바지~~~

965 시현주 (3CxJ9g3NHo)

2021-07-12 (모두 수고..) 23:57:10

청바청바 청바아~
가쉬 냥버스킹 기여워!!! 옆에서 촬영하고싶어!!!!!!!

966 시현주 (3CxJ9g3NHo)

2021-07-12 (모두 수고..) 23:59:41

그리고 지금 게임 스샷 정리하다가 마도쪽 연격.. 힌트 비스무리할지도 모르는걸 발견했네용
혹시 모르니까 이것도 메모해놔야지.. (연격쪽 상의했던거 다 적어놨음)

967 다림주 (lFJ7uL/GWg)

2021-07-13 (FIRE!) 00:01:02

시현이의 연격 응원한다는 그것...(마도연격의 길을 개척하는 시현챠)

968 가쉬주 (l.FfG2j.sU)

2021-07-13 (FIRE!) 00:01:37

>>955 (대충 전혀 귀엽지 않다는 말)

>>965 감사합니다!

969 가쉬주 (l.FfG2j.sU)

2021-07-13 (FIRE!) 00:02:14

다음 레스로 마무리 지어야겠네요.

970 다림주 (lFJ7uL/GWg)

2021-07-13 (FIRE!) 00:05:55

그쵸.. 냥버스킹 하는 가쉬 귀여워요.

971 하루주 (oZuhmxFpn6)

2021-07-13 (FIRE!) 00:09:56

시현이 화이팅...!

972 이르미 쥬가인 가쉬 - prologue(비가 멈추지 않는 나날),고양이 버스킹 (l.FfG2j.sU)

2021-07-13 (FIRE!) 00:16:05

이르미 쥬가인 가쉬 - 고양이 버스킹(2)

"어어어어. 으으으음."
처마 밑에 옹기종기 모인 고양이들은 서로 대화를 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 나에게 뭔가 말을 하고 있는 것... 아니, 정확힌 요구하는건가? 미안하지만 난 돈도 먹을 것도 없다고... 아무튼, 의사소통을 하려는 것 처럼 보이기도 했다.
"너 혼자가 아니었구나. 나와 같은 신세인줄 알았더니. 친구도 많네."
나는 첫 관객인 검은 고양이에게 말했다. 녀석은 분명 내 연주를 열심히 듣고 있었으면서, 이제서야 그렇지 않은 척을 하려는 것인지 다시 뒹굴거리고 있었다.
"원래는 한 곡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이렇게 많은 관객들이 오셨으니, 앵콜로 한 곡 더 해야겠네. 그럼 이건 조금 다른... 곡. 일명 냐냐냥 웨오오옹 웨오옹!"
이건 약 2초전에 만들어낸 신곡이라는 것은, 눈 앞의 관객들에겐 비밀로 해두자. 나는 "크흠." 하고 헛기침을 한 번 하고 기타줄 위에 피크를 올렸다. 그러자 방금까지 서로 웨오옹거리며 대화하던 고양이들도 숨을 죽인 듯 조용해졌다.

"웨오오오 웨오오오 웨오오옹 웨오옹. 냥냥냥
웨오오오 냥냥냥 에오옹.
웨오오오 웨오오오 웨오오옹 웨오옹. 냥냥냥
웨오오오 냥냥냥 에오옹.
냥! 냐냐냥냥냥. 냥냥냐냥 냥냥 냥냥
냥! 냐냐냥냥냥. 냥냥냐냥 냥냥 냥냥냥!
웨오옹.. 웨오오옹..
냥.. 냐냥.. 냐냥냥...
웨옹..
웨옹...
웨옹....
냥 냐냥
냥냥냥 냥냥
냥냥냥냥 냥냥 냥냥냥!"

사람의 인생은 무엇인가. 고양이의 인생은 무엇인가. 인생묘생. 그것을 꿰뚫는 절묘하고도 심오한 노래였다. 내 마음이 관객에게 전달 되었을지.
연주와 노래에 심취해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던 귀가 점점 열리고 바깥 세상의 소음이 점차 제자리를 찾아간다.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정확히는, 비 그친 뒤의 잔비가 떨어지는 소리 빼고는.
고양이들은 제각각의 위치에서 식빵자세를 하곤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이내 더이상 소리를 내지 않는다는걸 깨달았는지, 각자
"우오오오오옹."
"웨오오오오옹."
"가르르르르릉..."
하는 소리를 내며, 나에게 환호해주고 있었다. 그래. 저것은 분명 환호야. 나의 종을 뛰어 넘는 마음이 그렇게 말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확신하듯, 처음 관객인 검은 고양이는 이제 나에게 다가와 나의 다리에 머리를 부비기 시작했다.

"뭐야 너. 나에게 반한거냐? 나는 암컷 아니면 관심 없다고."
나는 그렇게 말하며 고양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어느새 비가 그치고, 구름이 걷히고 있었다. "와. 이젠 나 날씨를 바꾸는 힘까지 손에 넣은걸까? 하하."
혼자 장난스런 말을 해본다. 언젠가 이런 날이 올까. 나의 인생에도, 영원히 그치지 않는 비가 그칠 그런 날이. 혹시 모르지. 오늘과 같이 계속 노래하다보면, 계속 연주하다보면, 계속, 살아가다보면...

"비가 그칠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고양이들도 일어나 각자 갈 곳으로 사라지고, 나에게 머리를 비비던 검은 고양이도 일어나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미안. 난 이 몸뚱아리 하나 가누기도 힘들거든. 언젠가 또 만나자. 거리에서."
나는 고양이에게 작게 손을 흔들었다. 검은 고양이도 내 말을 이해한 것인지, 마치 인사하듯 고개를 천천히 숙이더니 다시 고개를 들었다.
"예의 바른 녀석. 잘 살거라."
나는 짓궂게 웃으며 고양이에게 손을 흔들어 주었다.

어디로 갈까? 어디든, 이 발이 닿는 곳이고. 내가 가고 싶은 곳이라면.
그곳이 내가 있을 곳일테니까.

-fin-

973 가쉬주 (l.FfG2j.sU)

2021-07-13 (FIRE!) 00:16:59

끄읏... 이제 이걸로 가쉬라는 캐릭터가 스스로 조금은 이해가 됐을지도... 모릅니다!

일상과 진행이 기대된다..

974 다림주 (lFJ7uL/GWg)

2021-07-13 (FIRE!) 00:17:52

귀여운 가쉬...

975 에미리주 (AENykyiKXU)

2021-07-13 (FIRE!) 00:19:10

귀엽다(귀엽다)

976 가쉬주 (l.FfG2j.sU)

2021-07-13 (FIRE!) 00:20:41

>>974 에읗..감사합니다.

>>975 저는 귀엽지 않지만 가쉬는 귀엽죠.(?)

977 하루주 (oZuhmxFpn6)

2021-07-13 (FIRE!) 00:25:41

가쉬주와 가쉬가 귀엽다. (강조)

978 가쉬주 (l.FfG2j.sU)

2021-07-13 (FIRE!) 00:31:01

>>977 ?! 하루도 귀여워요.. 하루 이뻐!

979 다림주 (d7k3YkcHoI)

2021-07-13 (FIRE!) 00:33:56

다들 귀여워서 숨이 막힌다...

980 가쉬주 (l.FfG2j.sU)

2021-07-13 (FIRE!) 00:35:19

>>979 다림이 귀엽고 이뻐요...

981 다림주 (JVcNwyP1qc)

2021-07-13 (FIRE!) 00:41:46

가쉬는 미소년이잖아여... 가쉬 이쁘다. 가쉬주도 이쁘다!

982 가쉬주 (l.FfG2j.sU)

2021-07-13 (FIRE!) 00:44:55

>>981 다림이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잖아요! 그리고 제가 이쁘다니?! 어.. 애초에 그 쪽에 안 들어갈 것 같지만 아무튼!
다림이 다림주 이쁘다!!! 매력있습니다!! 밝고 푸른색의 머리! 슬렌더! 백색의 눈! 미소녀!(?)

983 가쉬주 (l.FfG2j.sU)

2021-07-13 (FIRE!) 00:46:30

스레 여캐들이 다 너무 매력적이라 제가 치일 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금사빠 소질이 좀 강한데.. 안돼.. 2D에게 반해서 안돼!!

984 에미리주 (AENykyiKXU)

2021-07-13 (FIRE!) 00:47:23

길길길(roadroadroad)

985 가쉬주 (l.FfG2j.sU)

2021-07-13 (FIRE!) 00:47:50

에미리주 안녕하세..하고 인사를 하려고 보니 아까도 계셨구나.

986 진화주 (dZYyP.doGM)

2021-07-13 (FIRE!) 00:49:19

>>983 ㅋㅋㅋㅋㅋ 그 맘 알죠 알죠 다들 넘 매력접이야

987 다림주 (lFJ7uL/GWg)

2021-07-13 (FIRE!) 00:49:28

그냥 푸른색이 아니라 여러 색이 섞여서 픽크루는 불효하지만요!(대체)

가쉬의 미소년력.. 으아아앗. 반짝거려..!

아까도 계시던 에미리주 리하~

988 진화주 (dZYyP.doGM)

2021-07-13 (FIRE!) 00:50:00

가쉬주는 연애에 관심이 많으시군!!!
이거 또 조만간 스레의 연애전선이...

989 가쉬주 (l.FfG2j.sU)

2021-07-13 (FIRE!) 00:51:55

>>986 팬이 될 것 같습니다! 와아아! 모두의 팬!(?)

>>987 픽크루론 표현하기 좀 어렵긴 하겠네요.
?! 가쉬는 전혀 반짝이지 않아요...!

>>988 어읗 그렇다기보단.. 그냥 다 이쁘다는겁니다!(?) 다들 너무 매력적이고.. 그러네요!

990 가쉬주 (l.FfG2j.sU)

2021-07-13 (FIRE!) 00:52:30

다들 굉장히 매력적이고 이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핀볼공이 될 것 같다는 것 뿐이라 뭐 딱히 관심이 아예 없는것 아니지만 그렇다는건(주절주절)

991 시현주 (aeOQkZm.xc)

2021-07-13 (FIRE!) 00:52:54

(늘어져서 꼬리만 살랑이는 애옹)

992 가쉬주 (l.FfG2j.sU)

2021-07-13 (FIRE!) 00:53:31

>>911 (쓰담)

993 진화주 (dZYyP.doGM)

2021-07-13 (FIRE!) 00:55:18

(쓰담 당했다)

994 가쉬주 (l.FfG2j.sU)

2021-07-13 (FIRE!) 00:56:00

이제보니까 앵커를 잘못달았..으어어엌ㅋㅋㅋ(쥐구멍으로 숨기)

995 진화주 (dZYyP.doGM)

2021-07-13 (FIRE!) 00:56:25

ㅋㅋㅋㅋㅋ 가쉬주가 귀엽다

996 가쉬주 (l.FfG2j.sU)

2021-07-13 (FIRE!) 00:56:38

>>922 >>911 >>991로 수정..(...)(도망)

997 다림주 (lFJ7uL/GWg)

2021-07-13 (FIRE!) 00:59:44

그럴 때에는 당당하게 모두를 쓰담하는 게 어때여(농담)

그러니 모두를 쓰담한다(대체)

998 가쉬주 (l.FfG2j.sU)

2021-07-13 (FIRE!) 01:00:57

>>997 오오 광역 쓰다듬.. 일리가 있네요.
(광역 쓰다듬 시전)

999 가쉬주 (l.FfG2j.sU)

2021-07-13 (FIRE!) 01:01:10

이제보니까 또 앵커가 틀렸지만 아무도 모를거야. 응...

1000 비아주 (vcJwkyxnXc)

2021-07-13 (FIRE!) 01:03:34

지훈이를 폭 안고싶다아

1001 다림주 (lFJ7uL/GWg)

2021-07-13 (FIRE!) 01:03:55

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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