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275>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4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07-11 17:23:42 - 2021-08-08 01:41:09

0 찬솔주 ◆OsSDb0VPZE (jGq6tuzm5k)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3:42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네가 웃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내 가슴이 이렇게 뜨거워지는 것을 너는 알까? "

>>1 서찬솔
>>2 유나연

390 찬솔주 (8rXFhaMqqU)

2021-07-22 (거의 끝나감) 23:55:30

ㅋㅋㅋㅋ 역시 그렇구나~!! 역시!! XD (쪽) ㅋㅋㅋㅋ 배터리도 충전해주고 그래야 하는데 ~ :3 (부비적)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야 효과가 더 크니까?? X3 (쪽) 응응, 쉴 때는 제대로 쉬고 있다구~!! 시원하게~~ 슝슝~!!

391 나연주 (4stHsm1pek)

2021-07-23 (불탄다..!) 00:23:04

역시인거야? ㅋㅋㅋㅋ (쪽) 맞아, 배터리도 전력 없으면 충전해야하는데~ :3 (쓰다듬) 효과가 너무 커서 나연이도 나연주도 쓰러질거야...! ㅋㅋㅋㅋㅋ X( (쪽) 잘하고 있어! 역시 찬솔주네~ :)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392 찬솔주 (.CLrcZINdQ)

2021-07-23 (불탄다..!) 00:25:47

어쩌지! 내가 충전시켜줄 수 있나..!! :3 (꼬옥) ㅋㅋ 쓰러지지 말고 즐겨줘야지!!! XD (쪽) 응응! 답레는 내일 편하게!! 나연주 밤에 무리하면 안되니까~!! X3 (부비적)

393 나연주 (4stHsm1pek)

2021-07-23 (불탄다..!) 00:36:20

찬솔주가 충전시켜주면 나연주가 충전시켜준게 다시 돌아오는거잖아...! ㅋㅋㅋㅋ (꼬옥) 그치만 이미 쓰러졌는걸...! ㅋㅋㅋㅋ X( (쪽) 찬솔주도 무리하면 안돼~ 새벽운동도 나가야하니 컨디션 조절해야지 ;) (쓰다듬)

394 찬솔주 (U2UWwD1mdY)

2021-07-23 (불탄다..!) 00:40:40

ㅋㅋㅋㅋ 무한 자가발전!!! :3 (부비적) ㅋㅋㅋㅋ 쓰러진 사람에겐 역시 하나밖에 없지!!! X3 (쪽쪽) 걱정말라구~ 내일은 운동 쉬는 날이라 걱정 없네요~!! :D (꼬옥) 그나저나 볼비비는 나연이 너무 귀여웠어..

395 나연주 (4stHsm1pek)

2021-07-23 (불탄다..!) 00:52:40

엄청나...! :O (쓰다듬) 왜 어느 쪽으로 가도 끝은 항상 똑같지!? ㅋㅋㅋㅋㅋ 입 막고 버틴다...! /// (꾸욱) 내일 운동 쉬는 날이야? 그럼 걱정없지! X) (꼬옥) 히히, 귀여웠다니 다행이다~ 졸려서 그래 ㅋㅋㅋㅋ 나연이는 취하거나 졸리거나 하면 흐물흐물해져서 귀여워진다! X3

396 찬솔주 (2yNohwfWsc)

2021-07-23 (불탄다..!) 00:55:58

ㅋㅋㅋ 이게 다 나연주 덕분에 가능한거지!! :3 (꼬옥) ㅋㅋㅋ 안돼안돼!! 제대로 받아야지!! 얍얍 X3 (쪽쪽) 응응 쉬는날 ㅋㅋㅋㅋ 그니까 나연주 걱정할 것 없오 :) (부비적) 흐물흐물해진 나연이 꼭 끌어안고 주말을 보내는 모습이 보고 싶다. 아니면 혜은이도 있으니까 양팔을 나연이랑 혜은이한테 내어준 다음 셋이서 낮잠을 자는 모습이나...

397 나연주 (4stHsm1pek)

2021-07-23 (불탄다..!) 01:09:56

ㅋㅋㅋ 그치만 자가발전이면 나연주 없어도 찬솔주 혼자서 충전된다는거 아니야? :3 (꼬옥) 살려주세요...! /// (바들바들) 어쩐지 찬솔주가 느긋하게 새벽을 보내는것 같더라~ X3 (쓰다듬) 그거 너무 좋다! 나도 보고싶어... 평화로운 모습... 여름이니까 매미 우는 소리 들리고 그늘을 찾아 시원한 바닥에 누웠다가 졸려져서 그대로 다같이 낮잠을... 흐물흐물 나연이도 잠결에 찬솔이 품에 마구 부비적댈것 같아 ㅋㅋㅋ X)

398 찬솔주 (42hPIPIcfU)

2021-07-23 (불탄다..!) 01:14:39

찬솔나연주의 자가발전이지 ㅋㅋㅋ 찬솔주 혼자는 아니라구!!! :3 (꼬옥) ㅋㅋㅋㅋ 잡아먹진 않는다구!! :) (쪽쪽) 나연주 잔뜩 봐야지~X3 (쓰담쓰담) 찬솔이 중간에서 혜은이가 있으니까 좋은티도 맘대로 못내고 속으로만 좋아 죽으려고 하겠는걸 ㅋㅋㅋㅋㅋ

399 나연주 (4stHsm1pek)

2021-07-23 (불탄다..!) 01:27:08

찬솔나연주라니...! 하나가 되어버렸어...! ㅋㅋㅋㅋ :O 그럼 배터리 열일해야겠네~ ;) (꼬옥) 지금 잡아먹고 있는것 같은데!? ㅋㅋㅋㅋ (바들바들) 이미 보고있으면서~? ;3 (부비적) ㅋㅋㅋㅋㅋ 찬솔이 귀여워... 만약 혜은이가 중간에 있었으면 혜은이 품에 마구 부비적할테니까 나연이 옆자리에 있어야해...! :3 (소곤소곤)

400 찬솔주 (ixoHX34OVc)

2021-07-23 (불탄다..!) 01:36:53

ㅋㅋㅋㅋ 우린 하나지~ :3 (부비적) ㅋㅋㅋ 나도 열일할게~!! XD (쪽) ㅋㅋㅋㅋ 아냐아냐!! 쓰러진 사람 깨우려는 것 뿐이니까 ~ :3 (꼬옥) 더 만끽해야지~! X3 (쪽쪽) 당연히 찬솔이가 중간에 있어야지!!!

401 나연주 (4stHsm1pek)

2021-07-23 (불탄다..!) 01:48:36

같이 녹아버린거야!? ㅋㅋㅋㅋ :3 (쓰다듬) 좋아! 같이 열일하는거야! X3 (쪽) 누가 쓰러진 사람한테 뽀뽀를 해...! ㅋㅋㅋㅋ (꼬옥) ...이미 열심히 쪽하고 있으면서...!? /// (꾸욱) 찬솔이 크고 든든해서 나연이랑 혜은이랑 양쪽으로 끌어안고 자면 엄청 듬직할것 같아! 너무 좋아! X)

402 찬솔주 (m22LBXXKbQ)

2021-07-23 (불탄다..!) 01:50:46

ㅋㅋㅋㅋㅋㅋ 이제야 눈치채다니!! 느려~!! XD (쓰담쓰담) ㅋㅋㅋ 찬솔주가?? 나연주니까 어쩔 수 없어! 받아들여~! X3 (꼬옥) 얌얌~!! :3(쪽쪽( ㅋㅋㅋㅋㅋ 슬쩍슬쩍 나연이 이마에 뽀뽀도 해주고 말이지 ㅋㅋ

403 나연주 (4stHsm1pek)

2021-07-23 (불탄다..!) 02:03:08

찬솔주가 나연주까지 녹여버린거야!? 다 찬솔주의 계략이었어!? :O (부비적) ...안돼! 그거 아주 위험한 행동이야...! X( (꼬옥) 얌얌이라니...! 잡아먹는거 맞잖아! ㅋㅋㅋㅋ /// (꾸욱) 바로 옆에 혜은이가 있는데도!? ㅋㅋㅋㅋㅋ 찬솔이 대담해... 들키면 어쩌려구... :O

404 찬솔주 (kcBQlTNhHU)

2021-07-23 (불탄다..!) 02:04:45

ㅋㅋㅋㅋ 이젠 돌이킬 수 업따!! :3 (부비적) 괜찮아, 괜찮아~!! :D(쪽) 아냐아냐~ 맛보는거야!! ㅋㅋㅋㅋ X3 (꼬옥) 혜은이는 편하게 잠들면 깊이 잠든다구! ㅋㅋㅋ

405 나연주 (4stHsm1pek)

2021-07-23 (불탄다..!) 02:17:04

찬솔주 무서운 사람이었어...! :O (쓰다듬) 찬솔주가 괜찮은거야!? ㅋㅋㅋ (쪽) ...안돼! 맛없어! /// (꼬옥) 그래도 바로 옆인데... ㅋㅋㅋㅋ 그치만 졸린 나연이도 그거 생각 못하구 그냥 눈 감고 기분좋게 웃으면서 찬솔이 품에 더 달라붙을지도 ㅋㅋㅋㅋ :3

406 찬솔주 (xXjZYm1leU)

2021-07-23 (불탄다..!) 02:18:33

ㅋㅋㅋ 무서운 사람이라니 ! 그런 사람 아니에요!! :3 (꼬옥) 나연주도 괜찮을걸~?? 얍얍!! XD (쪽) 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겠어 진짜... 나연이 너무 좋아!!! X3 (부비적) 나연주 피곤하진 않아??

407 나연주 (YGA4fjZUxU)

2021-07-23 (불탄다..!) 08:50:07

무서운 사람 맞는것 같은데! 찬솔주 계략가...! ㅋㅋㅋㅋ (꼬옥) ...나연주는 안 괜찮아...! X( (쪽) 히히, 찬솔주가 귀여워해줘서 기쁘다. 앞으로 더 좋아해줄수 있도록 노력할게! X3 (쓰다듬) 어제는 내가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ㅜㅜ 잘 잤어?

408 찬솔주 (AfKlLHIfGo)

2021-07-23 (불탄다..!) 08:55:56

계략가라니.. 그저 한사람한테 푹 빠진 순애보라고 해줘 ㅋㅋㅋㅋ XD (꼬옥) 아니야, 잘 생각해보면 괜찮을거야~!!! X3 (쪽쪽) 응응! 내 심장 간수 잘 하고 있어야겠다 ㅋㅋㅋㅋ :D (부비적) 아냐아냐 괘찮아~!! 나는 잘 잤어! 나연주도 잘 잤어??

409 나연주 (LQCxEQ.EKc)

2021-07-23 (불탄다..!) 09:22:32

...부끄러워! 계략 세우는 무서운 순애보! /// (꼬옥) ...잘 생각해봤지만 더 안 괜찮아졌어...! /// X( (바들바들) 심장 다 가져가버릴거니까 간수도 소용없을걸~? ㅋㅋㅋㅋ ;3 (쓰다듬) 다행이다! 응, 나도 잘 잤어!

410 찬솔주 (ukNB4aWQO6)

2021-07-23 (불탄다..!) 09:28:42

ㅋㅋㅋㅋㅋ나연주와 나연이를 향한 순애보는 멈추지 않는다~! :3 (부비적) ㅋㅋㅋㅋㅋ 아냐아냐, 나연주를 향한 순애보니까 결국 좋은거야~!! X3 (쪽) ㅋㅋㅋㅋㅋ 나연주랑 나연이한테 심장 정도는 줄 수 있지~!!:D (꼬옥)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오늘도 같이 힘내자구~!! XD

411 나연주 (h6eSVUSnKM)

2021-07-23 (불탄다..!) 10:35:33

순애보가 너무 적극적이라 나연주도 나연이도 쓰러질거라구! X( (쓰다듬) ...물론 좋은거긴 하겠지만 부끄럽잖아... ㅋㅋㅋㅋ :3 (쪽) 심장 너무 쉽게 주는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그럼 심장이랑 간이랑 다 내놓아라~! ;3 (살랑살랑)(??) 응! 오늘도 같이 힘내는거야! X)

412 찬솔주 (hyKzeUjVTU)

2021-07-23 (불탄다..!) 10:48:39

ㅋㅋㅋㅋ 더 열심히 힘낼게!! 사랑해!!❤️ :3 (꼬옥) ㅋㅋㅋㅋ 부끄러움은 잠시지만 좋은건 쭉 좋은거다!!! XD (쪽) ㅋㅋㅋ 역시 나연주는 구미호였어.. 가져가세요~ :D (쓰담쓰담) 응응!! 좋아좋아!!!

413 나연주 (Y3K85EzWGU)

2021-07-23 (불탄다..!) 11:37:15

쓰러진다니까 더 힘내는거야!? ㅋㅋㅋㅋ 나, 나도 사랑해...! ❤ (꼬옥) 나연주는 부끄러움도 좋음도 쭉이라구! X( (쪽) 역시야? ㅋㅋㅋㅋ 후후, 이제 구미호 나연주의 차지다! 무섭지~! ;3 (살랑살랑) 이따가 밥도 잘 챙겨먹구!

414 찬솔주 (Is2oVKtzQM)

2021-07-23 (불탄다..!) 11:39:20

ㅋㅋㅋㅋㅋㅋ 더 힘내는거야!! :3 헤헤 고마워~!! (부비적) ㅋㅋㅋㅋ 부끄러움은 차차 줄어들었으면 좋겠네~ XD (쪽쪽) ㅋㅋㅋㅋ 무섭지만 좋아서 떨어질 수가 없네~!! :D (쓰담쓰담) 응응, 나연주도 든든하게 점심 챙겨먹구 물도 자주 마셔주고 하는거야!!

415 나연주 (NWV2.CE0e6)

2021-07-23 (불탄다..!) 14:04:24

이미 엄청나면서 더 힘내면 큰일나...! ㅋㅋㅋㅋ 고맙긴~ :) (쓰다듬) ......줄어들만 하면 찬솔주가 이렇게 다시 부끄럽게 해서 안돼... /// (쪽쪽) 이게 다 여우 꼬리 덕분이지! ㅋㅋㅋㅋ ;3 (살랑살랑) 응응, 고마워! 찬솔주도 물 자주 마시구 좀 더 힘내는거야!

416 찬솔주 (DsGdJTru0U)

2021-07-23 (불탄다..!) 14:12:56

ㅋㅋㅋㅋㅋ 더 힘낼게!! :3 (꼬옥) ㅋㅋㅋㅋㅋ 그치만 나연주랑 나연이가 좋아서 어쩔 수 없다~!!:3 (쪽쪽) 여우 꼬리 달린 나연주도 좋으니까 별 수 없네~!! :D (쓰담쓰담) 응응!! 힘낼게!! 고마워~!!

417 나연주 (MziobtEAP2)

2021-07-23 (불탄다..!) 15:39:21

...나연주 마음의 준비할게... :3 (꼬옥) ㅋㅋㅋㅋ 찬솔이랑 찬솔주랑 처음이랑 다르게 완전 적극적이라서 나연이랑 나연주랑 매번 놀라고이써... :3 (쪽쪽) 꼬리가 좋은거 아니구? ㅋㅋㅋㅋ ;) (부비적) 응응! 좋아좋아~!

418 찬솔주 (hqleVdYhVI)

2021-07-23 (불탄다..!) 15:46:14

ㅋㅋㅋㅋㅋ 나연주가 비장해졌어...!!:3 (쓰담쓰담) 나연주랑 나연이가 잘 받아줘서 용기가 생겨서 그런거 아닐까..? 처음엔 되게 조심스러웠으니까 ㅋㅋㅋ XD (꼬옥) 정확히는 나연주랑 나연이가 좋은거지?? :D (쪽) 히히, 이따 저녁에 나연주 볼 생각하니까 벌써 좋네 ~

419 찬솔주 (6gc067bDf.)

2021-07-23 (불탄다..!) 20:54:02

오늘 하루도 마무리 :3 !!

420 나연-찬솔 (4stHsm1pek)

2021-07-23 (불탄다..!) 21:39:35

거봐. 난 오빠 약점 알고있으니까 너무 놀리면 안된다구? (덜컥 굳는 그를 바라보며 짓궂게 미소를 짓는 그녀였다.) 그럼 마구 당하게 해줘야지. 노력할게? (어눌해진 목소리도 베시시 웃는 모습도 귀여워보여 그녀도 마주보고 베시시 웃어준다.) ......아니라니까아... (졸린 와중에도 부정할건 끝까지 부정하는 그녀였다. 이것만큼은 물러서지 않겠다는듯.) ...그런거라면 괜히 깨우기 미안해지는데... 더 편안하게 재우고 싶어. (혜은의 피로가 풀리길 바라며 중얼거린다. 그가 입술을 톡 하고 건드리자 입술을 약간 움직여 반응을 보이면서.) ...응, 완벽한 계획이네. (그가 두손을 잡고 끌어당겨주자 천천히 일어난 그녀는 그대로 그의 품에 끌어안겨졌다가 놓아진다. 그 든든한 품이 기분 좋은지 베시시 웃으며 대답한 그녀는 그와 함께 천천히 방을 나선다.) 그럼 나는 내 방에 가서 혜은이 깨우고 올게. 잠깐만 기다려줘, 오빠. (그리고 자신의 방으로 향하면서 괜히 킁킁 하고 몸의 향기를 맡아보는 그녀였다. 혹시나 그의 향기가 날까 싶어 살짝 걱정되기도 했으니까. 그렇게 방문 앞에 도착해서는 그녀는 조용히 노크를 하고 문을 연다.) ...혜은아? 아직 자고있어?

421 나연주 (4stHsm1pek)

2021-07-23 (불탄다..!) 21:41:06

안 그러면 나연주 못 버텨...! ㅋㅋㅋㅋ (부비적) 그래서 처음엔 찬솔주도 찬솔이도 조용하고 애교같은 것도 하나도 없는줄 알았다구 ㅋㅋㅋㅋㅋ 단단한 착각이었지... :3 (꼬옥) 나연이도 여우 꼬리가 달리면 찬솔이가 더 좋아해주려나? ㅋㅋㅋㅋ X3 (쪽) 기분 좋아하는 찬솔주 귀여워~ ㅋㅋㅋㅋ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422 찬솔 - 나연 (qlv4xMz64U)

2021-07-23 (불탄다..!) 21:46:08

무서워라. 우리 나연이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 하겠네. (짓궂게 웃어보이는 나연을 보며 곤란하다는 듯 웃어보이는 찬솔이었다. 저런 무기를 들이대면 정말 할 수 있는게 없다는 듯.) 응, 부탁할게. 그리고 나도 그에 못지않게 노력할테니까. ( 베시시 웃어보이는 나연을 상냥하게 바라보며 찬솔이 중얼거린다.) 그래그래, 일단 넘어가자~ (잠기운 가득한 나연과 말다툼을 해봐야 소용없다는 생각을 했는지 등을 토닥이며 부드럽게 말한다.) 어차피 오늘은 집에 있을테니까 밥 먹고 다시 재우면 괜찮을꺼야. 잘때는 자더라도 밥도 먹어야 힘이 나니까. (찬솔은 입술로 반응을 보이는 나연을 귀엽다는 듯 바라보며 작게 속삭이곤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치, 내가 생각해도 완벽하다니까. ( 품에서 베시시 웃는 나연과 함께 방을 나선 찬솔은 나연을 방으로 돌려보내곤 준비를 마친 체로 의자에 앉아서 나오길 기다린다.) '.....쿠울' (혜은은 나연이 부르는 소리에도 세상 모르고 나연의 베개를 끌어안고 자고 있었다. 뭐가 그리 좋은지 히죽거리면서.)

423 찬솔주 (qlv4xMz64U)

2021-07-23 (불탄다..!) 21:47:39

ㅋㅋㅋㅋ 나연주를 더 좋아해줘야 하겠구만 :3 (쓰담쓰담) ㅋㅋㅋㅋ 초창기가 좋아, 지금이 좋아?? XD (꼬옥) ㅋㅋㅋㅋㅋ 찬솔이를 아예 못 벗어나게 하려고 하는 모양이구나??? X3 (쪽) 나연주는 좋은 하루 보냈어? 난 그럭저럭 보낸 것 같아. 더운것만 없어도 훨 나을텐데.

424 나연-찬솔 (4stHsm1pek)

2021-07-23 (불탄다..!) 22:43:05

나도 나를 지킬수 있는 무기 하나 정돈 장만해두는게 좋잖아? (그의 말에 장난스럽게 대답한다. 그가 정말로 아무것도 못할 사람이 아니라는건 이미 알고있던 그녀였으니까.) ...응, 같이 노력하는거야. (서로가 숨겨왔던 서로 좋아하는 마음만큼.) ......응... (그가 등을 토닥여주자 괜히 한번 더 하품이 나오는 그녀였다. 그러나 또다시 이대로 잠들어버릴수는 없었다.) ...응... (원래 식욕보단 수면욕이었던 그녀는 밥보다는 잠을 택하겠지만 혜은만큼은 잘 먹길 바랬으니까. 웅얼거리듯 대답한 그녀는 서서히 잠을 깨고는 찬솔과 헤어져 혜은을 깨우러 간다. 그러나 자신의 방에 돌아가도 혜은은 베개까지 끌어안은체 행복하게 잘 자고 있었고, 그 베개가 자신의 대체품인가 싶어서 괜히 웃음이 나오는 그녀였다. 그래서 미소를 지으면서 그녀는 귀엽게 자고있는 혜은의 옆에 살며시 앉아 혜은의 앞머리를 쓸어넘겨준다.) 혜은아, 이제 일어나야지. 아침이야. ...졸리면 밥 먹고 다시 자자, 응? (다정하게 속삭이며 그녀는 혜은의 어깨를 부드럽게 흔들어 깨우기 시작한다.)

425 나연주 (4stHsm1pek)

2021-07-23 (불탄다..!) 22:48:38

...여기서 더 가능한거야...? :3 (부비적) 초창기라고 대답하면 어떻게 하게? ㅋㅋㅋㅋ :) (꼬옥) ㅋㅋㅋㅋ 들켰어? 우리 찬솔이 꽉 붙잡고 있어야지! 나연이랑 나연주꺼야! X3 (쪽) 나도 똑같이 더워서 그럭저럭 보냈어. 찬솔주도 고생했어. 이제 시원하게 푹 쉬어~

426 찬솔 - 나연 (VsyUy/nPKc)

2021-07-23 (불탄다..!) 22:51:14

그 무기가 엄청 강력한걸.. 정말... ( 장난스레 대답하는 나연을 보며 파르르 떤 찬솔이 겁이 난다는 듯 중얼거린다.) 자자, 일단 정신 차리자. (나연이 하품을 하자 등을 살살 토닥여주며 나연을 수마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준다.)

' 우으으... 나연아아.... 엉큼해에...' (혜은은 자신의 앞머리를 쓸어넘겨주자 베시시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자신의 어깨를 붙잡고 나연이 흔들자, 베개를 더욱 꼭 끌어안으면서 잠꼬대를 한다. 마냥 기분 좋은 꿈을 꾸고 있는지 베개에 얼굴을 부비적 대다가 나연의 손을 잡곤 끌어당긴다.) ' 아직 새벽이니까 더 자자암.... 잠은 푹 자야대... ' (혜은은 나연을 꼭 잡고선 기분 좋게 꿈나라를 헤매고 있었다.)

... 오래걸리네. (두사람이 안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 듯 밥이 식지는 않을까 걱정하며 두사람이 나오길 기다리는 찬솔이었다.)

427 찬솔주 (VsyUy/nPKc)

2021-07-23 (불탄다..!) 22:51:19

ㅋㅋㅋㅋ 가능이야 하지?? :3 (쓰담쓰담) 초창기라고 하면... 어...풀이 죽어서 되게 얌전해지고 막 눈치보고 그러지 않을까..?? ㅠㅡㅠ (부비적) ㅋㅋㅋㅋ 그럼그럼!! 나연이랑 나연주꺼지!! XD (쪽) 나연주도 그럭저럭 보냈구나~ 나연주도 고생했어~!! 이제 같이 푹 쉬는거야!! X3 (꼬옥)

428 나연-혜은 (4stHsm1pek)

2021-07-23 (불탄다..!) 23:41:39

...나의 필살기니까 당연히 강력하지. (그의 공격이 만만치 않게 강력해서 그렇다는 말은 숨기고 장난스럽게 미소만 짓는 그녀였다.) ...응... (여전히 졸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가 토닥여주자 그녀는 조금씩 정신을 차리기 시작한다.) ......응? (혜은을 깨워보지만 오히려 베개를 더욱 꼭 끌어안으며 잠꼬대를 하는 혜은 때문에 그녀의 눈이 놀란듯이 커진다. 엉큼하다니...? 무, 무슨 꿈을 꾸고있는거야...?!) 새벽...? (게다가 자신의 이름이 들리자 당황하던 그녀는 혜은이 아예 손을 잡고 끌어당기자 그대로 따라가 잠꼬대를 하는 혜은을 멍하니 내려다본다. 그러다 괜히 얼굴이 살짝 달아오를것 같아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는 이번엔 혜은에게 잡히지않은 손으로 혜은의 볼을 살짝 잡아당기며 깨워본다.) 새벽 아니고 아침이니까 얼른 일어나자, 혜은아. 밥 먹고 다시 푹 자면 되지. 지금 안 일어나면 밥 다 식을지도 모른다구. ...안 일어나면 베개 가져갈거야? (그리고 혜은의 볼을 놓아주고 대신 혜은이 끌어안고있는 베개를 빼내려 베개를 잡고 이리저리 움직여보는 그녀였다.)

429 나연주 (4stHsm1pek)

2021-07-23 (불탄다..!) 23:47:58

이미 엄청나서 못 믿겠어... :3 (부비적) 왜 풀이 죽는거야!? ㅋㅋㅋㅋ 어차피 초창기의 찬솔주도 다 찬솔주잖아? ;) (쓰다듬) 응응! 그러니까 찬솔이 잔뜩 예뻐해줄거야! X3 (쪽) 응, 푹 쉬는거야~ (꼬옥) 그나저나 혜은이 무슨 꿈을 꾸고있는거야!? ㅋㅋㅋㅋㅋ

430 혜은 - 나연 (92ogw7vi/o)

2021-07-23 (불탄다..!) 23:50:36

' 아이차암... 잘 자고 있었는데... ' (혜은은 나연의 노력에 결국 베개를 뺏기고 나서야 눈을 뜨곤 일어나 앉는다. 늘어지게 하품을 한 혜은이 나연에게 너무하다는 듯 웅얼거린다.) '그나저나 나연이는 언제 일어난거야..? 왠지 일어난지 좀 된 것 같은데..흐암.. ' (혜은은 연신 하품을 해가며 나연을 바라보다 어딘가 정리한 것이 역력한 나연의 모습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을 이어간다.) '밖에서 소리가 들리는 걸론 오빠는 일어난 것 같은데... 혹시 오빠랑 오붓하게 시간이라도 보낸거야? ' ( 혜은은 좋은 건수를 잡은 것처럼 나연을 떠보려는 듯 졸음이 가신 눈으로 웃어보이며 말한다.) ' 언니한테는 숨기지 않고 말해도 된다구~ 어제도 내가 응원해준다고 했잖아. ' (나연의 옆구리를 장난스럽게 건드리며 혜은이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한체 나연을 바라본다.)

431 찬솔주 (92ogw7vi/o)

2021-07-23 (불탄다..!) 23:50:40

ㅋㅋㅋㅋㅋ 직접 보여주면 도망갈테니까 일단 봉인~!! XD (꼬옥) ㅋㅋㅋㅋㅋ 그치만 초창기가 좋다고 그러면 얌전하고 그런게 좋다는거니까!! :3 (쪽) 찬솔주도 예뻐해주면 좋은데....! X3 (부비적) ㅋㅋㅋㅋ 혜은이??? 그냥 별다른 꿈은 아니고 그냥 장난치는 꿈 ㅋㅋㅋㅋㅋ ;3 (쓰담쓰담)

432 나연주 (vtPBmqVjDo)

2021-07-24 (파란날) 00:30:01

...찬솔주가 도망갈테니까 봉인한다고 할때마다 나연주는 무서워... :3 (꼬옥) 얌전하면 얌전한거지, 풀죽고 눈치볼것까진 없잖아 ㅋㅋㅋ :) (쪽) 찬솔주도? 찬솔이가 질투하지 않을까? ㅋㅋㅋㅋ ;) (쓰다듬) 무슨 장난을 쳤길래 엉큼하다는 말까지 나온거지...! ㅋㅋㅋㅋㅋ 나연이 물어볼거야! (부비적)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433 찬솔주 (.ZQR0r3uyc)

2021-07-24 (파란날) 00:35:24

ㅋㅋㅋㅋ 봉인하는데 왜 무서워!! :) (부비적) 뭔가 지금의 나는 안 좋아한다는 것처럼 생각될 것 같아서... XD (쪽) ㅋㅋㅋㅋ 걱정마!!! :3 (꼬옥) ㅋㅋㅋㅋㅋㅋ 별거 아닌데 과장해서 장난치는거 있잖아. 그거아 ㅋㅋㅋㅋ X3 (쓰담쓰담) 응응!! 그래줘!!

434 나연주 (vtPBmqVjDo)

2021-07-24 (파란날) 00:46:00

도대체 뭐길래 싶어서...? ㅋㅋㅋㅋ :3 (쓰다듬) 나연주는 초창기의 얌전한 찬솔주도 좋고 지금의 적극적인 찬솔주도 좋은걸? ;) (쪽) ㅋㅋㅋㅋ 그럼 찬솔주도 나연이랑 나연주가 예뻐해줄게! X) (꼬옥) ㅋㅋㅋㅋㅋ 그거였구나...! 그래도 나연이 진짜 물어볼거야! 혜은이에게도 복수해야지...! ;3 (부비적)

435 찬솔주 (BAOYol/Mh6)

2021-07-24 (파란날) 00:49:26

ㅋㅋㅋㅋㅋ 비밀 :3 (꼬옥) ... 나연주 진짜 좋아...❤️X3 (쪽) 와아~!! 예쁨 받는다아!!?!! X) (부비적) ㅋㅋㅋㅋㅋ 과연 혜은이가 당할까 나연이가 당할까!!

436 나연주 (vtPBmqVjDo)

2021-07-24 (파란날) 01:00:37

...찬솔주가 그러니까 무서운거야! ㅋㅋㅋㅋㅋ (꼬옥) 앗, 얌전하고 적극적인 찬솔주가 되었다...! ㅋㅋㅋㅋ :O (쪽) 나연이랑 나연주가 같이 쓰담쓰담해준다! X3 (쓰다듬) 나연이도 질수 없지...! 혜은이한테 말할수 있을리가 없잖아...! ㅋㅋㅋㅋ 언젠간 솔직하게 말하겠지만... :3

437 찬솔주 (dVhtfcv8lc)

2021-07-24 (파란날) 01:45:51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무섭다니 모르겠네~ : 3 (부비적) ㅋㅋㅋㅋㅋ 얌전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 (꼬옥) 헤헤..너무 좋다... X3 (쪽쪽) ㅋㅋㅋㅋ 혜은이는 언제든 들어줄테니까 ㅋㅋ 나연이 마음이 중요하지!!

438 나연-혜은 (vtPBmqVjDo)

2021-07-24 (파란날) 13:13:24

...나도 더 재우고싶기는 하지만 밥은 먹어야지. 찬솔 오빠가 열심히 준비해줬단 말이야. (혜은이 결국 일어나 앉아 베개를 원래 자리로 놓아두며 조용히 대답한다.) 아, 응. 난 일어난지 좀 됐어. 아까 눈이 떠져서... (하품을 하는 혜은을 기다려주면서 대답해주던 그녀는 혜은이 장난스럽게 옆구리까지 건드리면서 물어오자 약간 움찔하며 입을 다문다. 아까 혜은이 자고있는 틈에 어쩌다보니 그에게 휘말렸던 기억이 다시 떠올라 부끄러워진 그녀였지만 혜은에게 들킬수는 없었기에 애써 태연한척 대답해주기 시작한다.) ...그냥 찬솔 오빠랑 같이 텃밭의 상추들을 살펴보면서 잠깐 대화했을 뿐이야. 오빠가 상추들을 뜯고있었거든. 오늘 아침 반찬도 그거라구. 직접 기른거라 더 맛있겠지? (자연스럽게 말을 돌리던 그녀였지만 혜은이 자신을 떠보려는것이 얄미웠는지 그녀도 괜히 부끄러움을 숨기고 혜은의 볼을 꾸욱 누르면서 물어본다.) 혜은이, 너야말로 도대체 무슨 꿈을 꾼거야? ...꿈에서 나랑 뭐했어? 응?

439 나연주 (vtPBmqVjDo)

2021-07-24 (파란날) 13:14:55

...찬솔주 능청스러워... :( (쓰다듬) 얌전보다 적극적이 훨씬 더 큰것 같은데!? ㅋㅋㅋㅋ (꼬옥) ㅋㅋㅋㅋ 찬솔주 어리광쟁이네~ :3 (쪽쪽) 그치만 말하기 부끄럽기도 하구 타이밍을 모르겠어... ㅋㅋㅋㅋ :3 어제는 잘 잤으려나?

440 혜은 - 나연 (1ikvvm.3Rw)

2021-07-24 (파란날) 13:20:05

' 오빠가...? 부지런해졌네, 우리 오빠... ' (연신 아품을 해대며 혜은이 의외라는 듯 중얼거린다.) ' 나만 세상 모르게 자고 있었던 모양이네.. ' (아직 잠기운이 사라지지 않았는지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아직 별다른 의문을 품지는 않은 모양이었다.) ' 헤에.. 두사람의 결실인가. 맛있겠다. 그래봐야 참치랑 밥이겠지만.. 그게 어디야 ' (혜은은 왠지 기분이 좋아보이는 나연을 보며 히죽 웃어보이더니 어깨를 으쓱이며 말을 이어간다.) ' 왜, 궁금해?? 우리 나연이가 이렇게 집착이 강할줄은 몰랐네~' (혜은은 쉽게 말해줄 생각이 없는지 장난스레 볼을 누르는 나연의 손을 잡은체 장난스럽게 말한다.) ' 아쉽게도 별건 아니었는데. 그냥 나연이가 간지럽히길래 평소처럼 장난쳤을 뿐이야.' (일단 배가 고프긴 한지 나연을 놀리려던 것을 포기하곤 손을 놓아주며 어깨를 으쓱인다.) ' 다른거 기대한 건 아니지? ' (혜은은 씨익 웃으며 나연을 올려다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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