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넛케주◆cs3yt/Mi8w
(xciXIsWGYI )
2021-07-10 (파란날) 23:54:35
* 본 어장은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과 영웅서가의 크로스오버 어장입니다. * 크로스오버 기간은 7/10~17일까지입니다. :) * 멀티를 뛰는 사람이 있더라도, 크로스오버가 끝나면 모르는 척 합시다. * AT필드는 누군가를 상처입힙니다. * 가급적이면 누군가가 찾아오면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 *각 어장의 위키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https://bit.ly/2UOMF0L 영웅서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게이트가 열렸다. 인간이 아닌것만은 분명한 새하얀 존재가 게이트에서 나온것을 보면 통행형이라 짐작해볼법 했다. 새하얀 존재가 특별한 적의를 보이지 않고 게이트 앞에서 서성이는동안 반대쪽에서는 새카만 존재가 게이트 속으로 이것저것 집어던지고 있었다. 스스로 게이트속으로 발을 들인자도 있었겠지만, 아무튼.특이점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이 가디언 영웅서가 앞에 나타났다.
155
한지훈
(6flgW5Eaw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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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15:55
" 이 상자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 문득 든 근본적인 의문이 떠올랐다. 이 상자들은 누가 만들어서 누가 무슨 목적으로 뿌리는 거지...? 딱히 중요하지는 않지만... 슬슬 체념의 감정으로 상자를 열어보았다..dice 1 10. = 8
156
춘심주
(gyst9jxX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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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17:00
잉ㅋㅋㅋ 어제랑 같은 숫자 나온 것 같은데!!
157
랑댕쓰-지훈쓰 ◆nUIoi/mAqk
(ivIpNX3W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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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18:54
당신이 관찰력이 좋은 편이거나, 아니면 지나가는 행인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타입이라면, 무언가 곤란한 게 있는 듯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이상한 차림의 사람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세계에서 집사복이 아주 흔한 복장이 아니라면요!─ 지나다니는 사람도 별로 없어 어쩔 줄 몰라하던 그 사람은 마침 딱 알맞게 나타난 당신을 발견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당신이 무언가 반응을 하기 전에 그가 먼저 선수를 치네요.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당신에게 말을 겁니다. "안녕하셔유, 훤칠해뵈는 분. 저기, 말씀 좀 여쭙고 싶은 게 있는디......" 미소가 굳어집니다. 말끝을 흐리며 주저합니다. 우물쭈물. 부끄러워 하는 것 같기도 하고... "... 이 주변에 의류 수거함이 으뎄는지 아셔유......?" 그걸... 왜 묻는 걸까요...?
158
진화주
(RPGSWVn3x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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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20:01
>>114 조금 늦게봤네오! 저희 캡뿌는 안경쓴 귀여운 병약 미소녀란게 저희 어장 학교의 점심 이에옹! (우쭐)
159
공책주 ◆nUIoi/mAqk
(ivIpNX3W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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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20:31
영캡이 오늘 점심 메뉴라고요????
160
진화주
(RPGSWVn3x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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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22:45
하, 학계의 정설을 유아용ㅇ으로 꼬아본 농담이 어씀(횡설수설)
161
팤에지주
(6flgW5Eaw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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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23:27
랑댕쓰 아직도 집사복 입고있는 거냐구 커엽
162
경호주
(PVmDe3nC.Q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23:56
집사복!
163
공책주 ◆nUIoi/mAqk
(ivIpNX3W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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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24:14
영캡이 애기들 전용 이유식이라고요????????????
164
진화주
(RPGSWVn3x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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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24:45
(캐, 캡뿌가 이걸 보면 난 숙청 당할거야!!!) 오, 오해입니다 캡뿌!!! 제 의사와는 관계 없는 일입니다!!!
165
공책주 ◆nUIoi/mAqk
(ivIpNX3WAc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24:54
>>161-162 누군가의 사심이 가득 담긴 착장 '-')=b
166
다림주
(ilqSJ2Nyy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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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25:23
일상슬롯은 오늘도 오픈이지만 지금은 사람이 적어보이는군여... 다림주: 나는.. 크오를 불태우기 위해 일상을... 매일 돌릴 거야.... 매일 최소 2개.. 최대 4개 이렇게 돌려서 불태운다..힣..(각오) 다림: 저는요? 다림주: 좀 열심히 돌아다녀.. 내가 너 필터링을 많이 해줄 여유가 없다..
167
팤에지주
(6flgW5Eaw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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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25:29
>>165 공주님의 사심이 잔뜩 담겼군요 물론 저도 조아함
168
공책주 ◆nUIoi/mAqk
(ivIpNX3W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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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26:05
>>164 영캡!!!!!!!!!!!! 여기 진화주가!!!!!!!!!!!
169
진화주
(RPGSWVn3x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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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26:24
우에에에에엥
170
다림주
(ilqSJ2NyyQ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27:03
귀여운 진화주인걸요 조금만 봐주셔요오...(?)
171
공책주 ◆nUIoi/mAqk
(ivIpNX3W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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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27:06
오후 즘이면 슬금슬금 나타나실 거예요 우리 어장이 좀 야행성이라 당신의 포부 응원합니다
172
진화주
(RPGSWVn3x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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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28:04
저희도 실은 어른이들이 많아서, 밤에 좀 활발해요....ㅋㅋㅋㅋ
173
draconianLady - 경호
(ipZcBopp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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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28:43
트롤은 지금 성학교의 부지 안에서 할 일도 없이 산소나 소모하고 있다. 어제의 파란머리 인간의 안내를 따라 성학교라는 곳으로 왔는데, 머물만한 기숙사도 생기고 한 것은 좋았지만... 참고로 이 트롤 여성은 한 눈에 보아도 이질적인 외형을 하고 있었다. 밝은 회색빛 피부에 뾰족한 귀와 검은 머리칼 위로 솟아난 주홍색 뿔. 진청색을 띠는 눈의 공막은 노란색이었고 손톱 또한 그러했다. 딱 보아도 게이트를 넘어온 것 같은 모양새다. "힝... 에즈 카메라..." 어제 자칭 국왕이라고 하는 인간이 부숴버린 카메라에 아직도 미련이 남아있다. 카메라만 있으면 엄청나게 영상을 찍어대서 그럽튜브 각을 볼텐데! 떡상각을 놓쳐버린 불쌍한 트롤은 의자에 앉아 한껏 우울함을 뿜어내고 있다. 돈도 없으니 뭘 먹지도 못하고(무전취식이 그렇게 큰 죄라니!) 방에 가서 자기엔 잠도 안 오고...
174
◆c9lNRrMzaQ
(zMDN6Epr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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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29:23
잠깐 친구랑 아침 챙기고 홈트하고 오니까 학교의 점심이 되어버린 건에 대하여..
175
다림주
(ilqSJ2Nyy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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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29:24
오전보다는 오후에 활발하긴 하죠... 근데 평일에는 활발력이...가능할지 몰라서여.(본인은 가능한데 상대방이 있을까의 문제다) 주말에 확 태워야 하는 그것?
176
지훈 - 랑댕쓰
(6flgW5Eaw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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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29:35
아마 그 행인의 관찰력이 좋았다면 꽤나 시선이 따가워서라도 지훈에게 말을 걸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 저 멀리에서 그를 발견했을 때부터 뚫어져라 시선을 보냈으니까. 특이한 복장을 하고있는 -아무리 아프란시아의 학생이라도 집사복은 눈에 띄었다- 소년이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그야 당연하겠지만. 하여튼, 사람 좋은 미소를 짓는 그를 보며 지훈은 꽤나 좋은 인상을 받았는지 호의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 응. 괜찮아. 뭐가 물어보고 싶어? " 특이한 말투... 아니, 사투리가 그렇게 특이하지는 않지만. 하여튼. 말투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던 와중 갑자기 랑댕이가 우물쭈물하기 시작하자 의아한 시선을 보내더니 " ...학원도에 의류수거함이 있던가.... " 어째서 그런 걸 묻는 거냐고는 차마 말하지 못 하였지. 아니, 사실은 어느정도 이유를 알 것 같았으니까. 저 정장복 때문이겠지 응응. " 혹시 그 옷 때문이라면, 내 기숙사로 와도 괜찮은데. 갈아입을 옷 정도는 빌려줄 수 있거든. "
177
팤에지주
(6flgW5EawQ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30:07
모하모하~ 오늘 점심으로 캡틴을(?)
178
공책주 ◆nUIoi/mAqk
(ivIpNX3W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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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30:35
영캡하여요
179
◆c9lNRrMzaQ
(zMDN6Epr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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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30:43
아무튼 오늘 6시 예상이긴 한데 어쩔지는 모르겠음 크오중이라고 진행을 쉴 것 같더냐
180
◆c9lNRrMzaQ
(zMDN6Epryg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30:58
>>178 공책주 반가요
181
에즈주
(ipZcBopp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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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31:03
진화주가 범인입니다 매우 치십쇼(?)
182
팤에지주
(6flgW5EawQ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32:21
앩...
183
진화주
(RPGSWVn3xo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32:58
(매우 쳐서 참치 곤죽이 되어버렸다)
184
개미리주
(B9zjfza32I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33:11
(역시 개개인 다이스 진행으로 이벤한건 탁월한 선택이었다)
185
다림주
(ilqSJ2NyyQ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33:28
애옭....?
186
진화주
(RPGSWVn3xo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33:37
개미리주 좋은 아침! (파인애플 믹서기에 얼음이랑 갈아 넣어 스무디로 마시기)
187
다림주
(ilqSJ2NyyQ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34:06
다들 어서오세요~
188
개미리주
(B9zjfza32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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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34:43
>>186 레스를 우주-파인애플이 싫어합니다!!!!!!!!!!
189
진화주
(RPGSWVn3xo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35:33
올바른 파인애플 요리법이잖아;
190
경호-draconianLady
(PVmDe3nC.Q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37:14
"으흐흥~. 오늘은 내가 핫도그 요리사~" 경호는 즐거운 듯 콧노래를 부르며 핫도그 여러개를 들고 기숙사로 돌아오고 있었다. 집에 돌아가 핫도그 위에 치즈로 올리고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을 생각을 하니 군침이 저절로 돈다. 그렇게 학교 내 부지를 돌아다니 던 도중 한 소녀를 보았다. 허나 인간이라고 하기에는 소녀의 피부는 회색빛을 띄웠으며, 둥글지 않고 뾰족한 귀와 머리위에 뿔을 달았다. 가디언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생김새를 가지지 않았으니, 혹시 게이트 내에서 나온 인물이 아닌가 경호는 생각한다. 마침 그러한 존재들과 한 번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경호는 우울해보이는 소녀의 앞에 서서 말한다. "괜찮다면 옆에 앉아도 괜찮을까요?"
191
개미리주
(B9zjfza32I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37:40
차라리 반려과일로 삼아주세요.........jyp
192
경호주
(PVmDe3nC.Q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37:43
호오 진행하는 것인가
193
랑댕쓰-지훈쓰 ◆nUIoi/mAqk
(ivIpNX3WAc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38:30
>>176 따가운 시선을 보낸 것치고 상냥하게 말을 받아주어서 다행이다. 호의적으로 반응해주는 당신을 보며 그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생글생글 웃는 미소 뒤로는 안도의 한숨을 마음 속으로 푹푹 내쉬고 있었을 거예요. "학원도?" 처음 듣는 단어인지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습니다. 이 곳 지명이 학원도인 걸까요? 근처에 큰 학교가 있나보다-하고 가볍게 생각해봅니다. 의류 수거함이 없으면 옷가게라도 괜찮다고 말을 끝맺히려던 찰나, "앗, 정말 그래도..." 환하게 대답하려다가 금방 얼굴이 어두워집니다. "아녀... 지금 돈이 읎어갖고 갚아줄 방도가 마땅히 읎으야... 말해준 건 고마운디..." 미안시려워서 으케 빌려... 하고 소심하게 우물쭈물대는 랑댕이었습니다.
194
팤에지주
(6flgW5Eaw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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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41:00
그러고보니 지훈이 기숙사에 파크 너구리 모습으로 눌러앉아있다고 하려 했는데(?) 일단 파크는 나가있어 죽기싫으면(??)
195
공책주 ◆nUIoi/mAqk
(ivIpNX3W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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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44:18
느닷없이 살해협박을 받는 파크 사 산책나감ㅅ다고 합시다
196
사현주
(QjtfneHx1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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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45:35
모하모하
197
진화주
(RPGSWVn3xo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46:03
사하 사하~~~
198
공책주 ◆nUIoi/mAqk
(ivIpNX3W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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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46:18
사하사하여요
199
사현주
(QjtfneHx1s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46:29
뭐에요 너굴파크 저주세요 양손으로 껴안고 귀깨물기할래요
200
draconianLady - 경호
(ipZcBopp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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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11:46:35
여전히 고개를 숙인 채 우울감을 곱씹고 있는데, 인기척이 느껴졌다. 덩치가 무지막지하게 큰 인간이다. 거의 거인 수준... 곧 인간이 말을 걸어온다. 옆에 앉아도 되겠냐고...? "어, 어? 괘, 괜찮지." 솔직히 덩치에 좀 쫄았지만 겁내지 않고 대답한다. 아니, 쫄 필요 없다! 어차피 학생이나 교사일 텐데! 그렇게 생각한 트롤은 곧 어깨를 당당하게 편다. "에즈한테 뭐 할 말 있어?" 어쩐지 인간이 많이 꼬이는 느낌이다...
201
경호주
(PVmDe3nC.Q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46:36
사하!
202
에즈주
(ipZcBoppgY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46:58
냐쎄오
203
다림주
(QWPTDRalh6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47:03
다들 어서오세요오~
204
사현주
(QjtfneHx1s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47:23
하이헬로에용~~~
205
팤에지주
(6flgW5EawQ )
Mask
2021-07-11 (내일 월요일) 11:47:56
>>195 대충... 차원산책 나갔다고 해야겠다(의미불명) >>199 너굴파크의 하악질! 모하모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