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인가 5월에 사전조사 했다가 별로 수요가 없어서 접었다가 저 스레에 풀었는데 수요가 또 나와서 어? 하는 생각에 한번 라스트로 수요조사를 해볼게.
'환승연애'라는 프로그램 기반이야. 이미 헤어진 전 연인 페어가 연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건데 거기서 전 연인과 다시 결합해도 되지만 경우에 따라선 자신의 전 연인이 다른 이성에게 플러팅 당하거나 데이트 가는 것을 봐야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새로운 사랑을 찾을수 있을지도 모르지! 혹은 선택을 아예 못 받을수도 있고!
캐릭터끼리의 견제 및 이간질 등등을 허용해서 하하호호보다는 조금 아슬아슬한 연애프로그램 두달 단기스레는 수요가 있을까? 캐릭터 입장에서 견제하고 이간질은 허용이지만 오너끼린 그런거 절대금지! 일단은 승자와 패자가 확실히 갈리는 그런걸 생각하는데 너무 센가 싶기도 하고 모르겠네 플러팅은 자유이나 같이 침대 들어가고 그러는 묘사나 행위는 당연 금지! 성행위 묘사는 무조건 안돼!
바다거북스프 게임 하자! 스레 기억하는 이들이 있으려나? 익명 단체 채팅방 형식의 반상L 형식으로 리부트 기획 중인데 일단 수요 조사해 보려고. 학생들만 참여하는 익명 단체 채팅방에서 바다거북스프 게임도 하고 청춘고교학생들의 채팅 잡담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열리면 참여한다 사람 있을까?
무너진 세계의 후손들이 과거의 조각들을 이어 맞추며 세계의 비밀을 밝혀 내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일상 스레 수요 있을까? 창작이 아니고 예전에 다른 참치들과 구상했던 내용에 내 취향을 접목시킨건데... 일상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맞게 스테이터스가 있고 스테이터스를 유지해가며 비밀을 밝혀내는 걸 목적으로 할 생각이야. 전투 요소도 조금은 있고.
혹시 다캐릭 위주 슬로우 오픈월드 일상스레 연다고 하면 관심있는 사람 있나 세계관은 아직 미정이라 수요자 있으면 같이 만들어보던가 할거임 아님 걍 나혼자 짱구 굴려보던가 다캐릭이라고 설명했듯이 한 오너당 한 캐릭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캐릭터를 만들면서 노는걸 생각하는중 물론 캐 하나만 있어도 됨 다캐릭 위주라는건 권장사항이지 필수는 ㄴㄴ 여기서 세계관은 공유되는 큰 틀만 짜놓고 여러 장르와 캐릭터를 아우를수 있게 할거고 예를 들어서 현대기반 이능세계관이 있다 치면 이능력자를 가르치는 시설을 배경으로 학원물 캐도 될거고 이능범죄가 판치는 도시를 배경으로 느와르/히빌캐도 가능하고 그런식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몰라서 오픈월드라고 써놓긴 했는데 암튼 글고 일상스레라곤 했지만 나부터가 기력이 없어서 일상 가끔 돌리고 선관 썰풀이 잡담만 오지게 해도 되는 스레를 지향함 슬로우니까 뜸하게 활동해도 완전 ㅇㅋ
글이 좀 길어졌는데 요지는 그냥 세계관 하나 만들어서 편하게 노는 스레 수요조사한다는 내용 수요 있으면 보고 준비스레 파던가 할 예정
>>402 현시점에서 가장 유력한 해결법은 위에서 나왔듯 '설정상의 존재'로 두는거지. 그거 말고는 양심에 맡길 수 밖에 없기는 해. 일주일정도를 기준으로 잡고 그 기간동안 해당 캐릭터주가 별도의 발언 없이 접속이 없을경우 지원자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위의 방식을 이용해 설정만 두는 것으로 해도 관찮을지도 모르겠네
>>404 지나가던 참치인데 이건 내 지인이 커뮤에서 쓴 방식인데 메인이 되는 이를 하나 두고 다른 라이벌 비슷한 포지션의 캐릭터를 하나 받아서 하렘의 주인공, 그리고 하렘의 구성원을 자신 쪽으로 뺏으려고 드는 라이벌을 설정하는 식으로 하더라. 그렇게 해서 하렘에 약간의 위기감을 조성하기도 하고 메인이 사라져버리면 자연스럽게 그 라이벌 포지션의 남캐가 그 모든 것을 이어받는 식으로 해서 진행을 하더라구. 꼭 이렇게 하라는 것은 아니고 그냥 이런 방식을 쓰는 이들도 커뮤에 있다 정도로만 생각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