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49de0535f7f231ed9b12ba175272cf44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
언젠가 전부 받아갈게
>1596260065> [해리포터] 동화학원³ -12. 반짝반짝 :: 1001
It's all mine!!!◆Zu8zCKp2XA
2021-07-04 22:15:46 - 2021-07-07 21:58:43
0 It's all mine!!!◆Zu8zCKp2XA (4sVmJzIZc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15:46
33 스베타주 (JTi/RiuSwg)
2021-07-05 (모두 수고..) 04:36:42
삼사십분 뒤면 나가봐야 하니 오래는 못 있지만.
제대로 토스 받았어요. 잘 자요 땃쥐주. 좋은 꿈 꾸길 바라요.
반겨준 모두 안녕. 비도 더 안 내리고, 좋은 새벽이네요.
>>29 방금 일어났어요. 그리고.. 그래도 이런 화력은 정말 처음이라.
반응까지 좋으니, 한번 잡담에 끼면 비설이고 뭐고 다 털릴 거 같아서.. 무섭네요. 🤔
제대로 토스 받았어요. 잘 자요 땃쥐주. 좋은 꿈 꾸길 바라요.
반겨준 모두 안녕. 비도 더 안 내리고, 좋은 새벽이네요.
>>29 방금 일어났어요. 그리고.. 그래도 이런 화력은 정말 처음이라.
반응까지 좋으니, 한번 잡담에 끼면 비설이고 뭐고 다 털릴 거 같아서.. 무섭네요. 🤔
34 펠리체주 (Ev9TzN5roI)
2021-07-05 (모두 수고..) 04:46:46
>>32 그런거 하지 말고 자러가라 이 쭈주야 (등짝 스매시)
>>33 ㅋㅋㅋㅋㅋㅋ 깜빡하는 순간 사악 털릴거 같긴 하지~~ 그래도 털리는 만큼 터는 재미도 있어서 좋아~~ 나중엔 타타주도 같이 놀자...?
>>33 ㅋㅋㅋㅋㅋㅋ 깜빡하는 순간 사악 털릴거 같긴 하지~~ 그래도 털리는 만큼 터는 재미도 있어서 좋아~~ 나중엔 타타주도 같이 놀자...?
35 주양주 (P9wyFOjx8o)
2021-07-05 (모두 수고..) 04:50:07
>>33 맞아! 비도 안 내리고 날씨도 덥지 않고 딱 좋은 새벽이지 :) 일기예보 보니까 또 내일부터 주구장창 쏟아지는 것 같긴 하지만 여름 날씨는 믿을게 못 되니까.. (먼산)
앗 타타주는 아침 일찍 나가는구나 :0 처음이라.. 그러면 조금 낯설게 다가왔으려나. 끼기 힘든 분위기였다면 한 김 식히고 릴렉스하면서 천천히 부드럽게 흘러가는 방향으로 할 수 있도록 해볼게! :) 내가 새벽잡담 앞에 과하게 타오르는 경우가 많아서 ㅋㅋㅋㅋㅋㅋㅋ... (머쓱!) 앗 그래도 비설쪽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돼. 막 다짜고짜 이거 뭐예요 저거 뭐예요 하면서 캐는 일은 없으니까! 진단 내용이나 질문거리 딱 주어지고 거기에 답하면서 티키타카 하는 식으로 흘러가기도 하고 :D
앗 타타주는 아침 일찍 나가는구나 :0 처음이라.. 그러면 조금 낯설게 다가왔으려나. 끼기 힘든 분위기였다면 한 김 식히고 릴렉스하면서 천천히 부드럽게 흘러가는 방향으로 할 수 있도록 해볼게! :) 내가 새벽잡담 앞에 과하게 타오르는 경우가 많아서 ㅋㅋㅋㅋㅋㅋㅋ... (머쓱!) 앗 그래도 비설쪽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돼. 막 다짜고짜 이거 뭐예요 저거 뭐예요 하면서 캐는 일은 없으니까! 진단 내용이나 질문거리 딱 주어지고 거기에 답하면서 티키타카 하는 식으로 흘러가기도 하고 :D
36 주양주 (P9wyFOjx8o)
2021-07-05 (모두 수고..) 04:51:58
>>34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났어.. (힝)(쭈글)(???) 그치만 새벽반 뉴-페이스도 있는데 이대로 그냥 자러가기는 아쉽다구~! 이 새벽을 끝까비 불태우려면 그정도 내기는 걸어야 하지 않겠어? :D (쭈 빙의)()
37 스베타주 (JTi/RiuSwg)
2021-07-05 (모두 수고..) 05:30:41
>>34 응. 기회가 되면 꼭이요.
>>35 날씨가 믿을게 못 되죠. 응. 특히 요 근래에는 더더욱.. 일찍 나가는 건 오늘만요.
낯설기보다는.. 놀랍다는 느낌? 일어나서 잡담이 다 끝나가는 시점에 본 거라, 끼기 힘들고 그런 건 아니었지만. 생각해 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화력이 강한 게 나쁜 건 아닌걸요.
비설 부분도 크게 걱정하진 않았지만. 응. 뭐 털린대도 계속 꽁꽁 숨길 것도 아니고, 펠리체주 말처럼 역공할 수도 있으니까.. 🙂
>>35 날씨가 믿을게 못 되죠. 응. 특히 요 근래에는 더더욱.. 일찍 나가는 건 오늘만요.
낯설기보다는.. 놀랍다는 느낌? 일어나서 잡담이 다 끝나가는 시점에 본 거라, 끼기 힘들고 그런 건 아니었지만. 생각해 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화력이 강한 게 나쁜 건 아닌걸요.
비설 부분도 크게 걱정하진 않았지만. 응. 뭐 털린대도 계속 꽁꽁 숨길 것도 아니고, 펠리체주 말처럼 역공할 수도 있으니까.. 🙂
38 펠리체 - 발렌타인 (Ev9TzN5roI)
2021-07-05 (모두 수고..) 05:34:24
기대를 하지 않고 꺼낸 화두치고 제법 흥미로운 대답이 그에게서 들려왔다. 짧고 간결한 말로 정리해 버릴 줄 알았는데. 약간 선을 긋는 듯한 말을 시작으로 조곤조곤 말이 이어진다. 그것이 의외라 흘끔 돌아보니 그가 손을 앞으로 모으고 있었다. 지난번 가온에서 보였던 손짓이 저거였던 걸까. 뭔가를 들면 딱 맞을 듯한 자세는 빈 손이기에 이상해보인다. 저 정도의 무언가를 자주 들었거나, 그런 버릇이 있나보다, 라고 생각하며 시선을 앞으로 돌렸다.
말은 그리 길지 않았다. 아니, 그를 기준으로 보면 충분히 긴 말이었다. 그녀는 몇걸음을 더 가는 동안에도 이렇다 할 대답을 하지 않았다. 가볍게 늘어뜨린 두 손을 뒤로 모았다가, 가디건 주머니에 넣었다가, 다시 꺼내 늘어뜨리는 행동만이 조용한 가운데 선명하다. 그렇게 얼마를 더 걸어가 다다른 풀숲길 앞에서 잠깐 걸음을 멈추고 그를 돌아본다.
"좀, 변하셨네요. 선배."
한번 마주쳤던 금안이 그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며 말했다. 자신의 말을 확신한다는 듯이. 그리고 다시 돌아서 전날 내놓은 샛길로 발을 들인다. 절단 마법에 능한 그라면 그 길이 무엇에 의해 난 것인지 유추할 수 있을지도. 이어진 걸음은 모래사장에서 잘려나간 수풀들 위로 옮겨간다. 잘린 단면과 잔해를 밟는 소리는 처음보다 더 선명하다. 일부러 힘주어 걷기라도 하는 것처럼. 그녀의 말은 그 길을 걸으며 좀더 이어졌다.
"저도 선배 말대로 변하지 않는 건 없다고 생각해요. 애정도 마찬가지로요. 그렇지만, 변했다고 해서 있었던게 사라지진 않아요."
감정은 언젠가 변모한다. 마음도 영원할 수 없다. 하지만 분명 감정도 마음도, 제대로 그곳에 있었다. 이미 지나간 시간 속, 기억 속에.
"그 분이 품었던 마음이 단순한 선망이고, 그저 한순간의 열정이었어도, 그건 분명 있던 거에요. 선배. 누구보다 선배가 잘 아실테지만요."
자근자근, 착실하게 풀을 짓밟으며 길을 따라 걸어간다. 시선은 줄곧 앞을 향해 있으면서 말은 뒤에 있을 그에게 향해있다.
"어쩌다 두 분이 그런 관계가 되었는지는 전혀 모르지만, 과거의 한 때를 없던 것처럼 치부해버리지는 마세요. 기억은 지울 수 있어도 있었던 사실을 없는 걸로 만들 수는 없는 법이잖아요?"
뭐 그리 할 말이 많은지 한참을 조잘대다가 이제 말 다 했나 싶을 쯤, 고개만 반 정도 돌려 옆눈으로 그를 보며 기어코 한마디를 더한다.
"그러니 사과는 제가 아니라 스스로에게 하세요. 소중히 여겼던 이에 대한 걸 실언이라 해버린 스스로에게요."
뭐, 아님 말구요. 분위기를 깨듯 휙 하고 던진 끝말은 가볍기 짝이 없다. 지금껏 한 말들은 사실 아무래도 좋다는 것처럼.
말은 그리 길지 않았다. 아니, 그를 기준으로 보면 충분히 긴 말이었다. 그녀는 몇걸음을 더 가는 동안에도 이렇다 할 대답을 하지 않았다. 가볍게 늘어뜨린 두 손을 뒤로 모았다가, 가디건 주머니에 넣었다가, 다시 꺼내 늘어뜨리는 행동만이 조용한 가운데 선명하다. 그렇게 얼마를 더 걸어가 다다른 풀숲길 앞에서 잠깐 걸음을 멈추고 그를 돌아본다.
"좀, 변하셨네요. 선배."
한번 마주쳤던 금안이 그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며 말했다. 자신의 말을 확신한다는 듯이. 그리고 다시 돌아서 전날 내놓은 샛길로 발을 들인다. 절단 마법에 능한 그라면 그 길이 무엇에 의해 난 것인지 유추할 수 있을지도. 이어진 걸음은 모래사장에서 잘려나간 수풀들 위로 옮겨간다. 잘린 단면과 잔해를 밟는 소리는 처음보다 더 선명하다. 일부러 힘주어 걷기라도 하는 것처럼. 그녀의 말은 그 길을 걸으며 좀더 이어졌다.
"저도 선배 말대로 변하지 않는 건 없다고 생각해요. 애정도 마찬가지로요. 그렇지만, 변했다고 해서 있었던게 사라지진 않아요."
감정은 언젠가 변모한다. 마음도 영원할 수 없다. 하지만 분명 감정도 마음도, 제대로 그곳에 있었다. 이미 지나간 시간 속, 기억 속에.
"그 분이 품었던 마음이 단순한 선망이고, 그저 한순간의 열정이었어도, 그건 분명 있던 거에요. 선배. 누구보다 선배가 잘 아실테지만요."
자근자근, 착실하게 풀을 짓밟으며 길을 따라 걸어간다. 시선은 줄곧 앞을 향해 있으면서 말은 뒤에 있을 그에게 향해있다.
"어쩌다 두 분이 그런 관계가 되었는지는 전혀 모르지만, 과거의 한 때를 없던 것처럼 치부해버리지는 마세요. 기억은 지울 수 있어도 있었던 사실을 없는 걸로 만들 수는 없는 법이잖아요?"
뭐 그리 할 말이 많은지 한참을 조잘대다가 이제 말 다 했나 싶을 쯤, 고개만 반 정도 돌려 옆눈으로 그를 보며 기어코 한마디를 더한다.
"그러니 사과는 제가 아니라 스스로에게 하세요. 소중히 여겼던 이에 대한 걸 실언이라 해버린 스스로에게요."
뭐, 아님 말구요. 분위기를 깨듯 휙 하고 던진 끝말은 가볍기 짝이 없다. 지금껏 한 말들은 사실 아무래도 좋다는 것처럼.
39 펠리체주 (Ev9TzN5roI)
2021-07-05 (모두 수고..) 05:36:15
>>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타타주 무서운걸~~ 역공이라니~~ 기대하게쓰! ㅋㅋ
41 ◆Zu8zCKp2XA (l8k7qN3wvI)
2021-07-05 (모두 수고..) 10:42:29
답레 쓰려고 봤다가 제가 잠에 취해서 쓴 레스들을 봤어요....
다음부턴 잠들기 10분 전에는 레스 쓰지 말아야셌워요...ㅠ
다음부턴 잠들기 10분 전에는 레스 쓰지 말아야셌워요...ㅠ
43 리안주 (UUr3T5Dmko)
2021-07-05 (모두 수고..) 11:12:03
그리고 다들 없을때 숙제다 숙제!!
오늘의 희ㅅ.... 아니 숙제 당번은 누구?
.dice 1 5. = 1
오늘의 희ㅅ.... 아니 숙제 당번은 누구?
.dice 1 5. = 1
44 리안주 (UUr3T5Dmko)
2021-07-05 (모두 수고..) 11:14:02
리안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이것을_버린다면_연애할수_있다
- 패션 센스, 이거 말 안해도 알죠?!
자캐가_선생님을_한다면
- ..... 수업보다 부활동(방송부)에 열정을 쏟는 선생님이 계신다? 삐슝빠슝?
자캐의_술주정
- 그냥 잡니다!! 농담이 아니라 고주망태가 되기 직전에 잠들어버리고 최소한 다음날 점심까지는 안일어나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자캐가_이것을_버린다면_연애할수_있다
- 패션 센스, 이거 말 안해도 알죠?!
자캐가_선생님을_한다면
- ..... 수업보다 부활동(방송부)에 열정을 쏟는 선생님이 계신다? 삐슝빠슝?
자캐의_술주정
- 그냥 잡니다!! 농담이 아니라 고주망태가 되기 직전에 잠들어버리고 최소한 다음날 점심까지는 안일어나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6 엘로프주 (1I0Au4y63A)
2021-07-05 (모두 수고..) 13:24:56
갱신이야!!!!!!
그리고 오랜만에 퀘스트도~~~~ 이동중에 쓰는 거라서 수행은 한참 뒤에 올라갈수도 있지만!
>>0 [엘로프/몽고메리 부인의 도움 요청] - 수행합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퀘스트도~~~~ 이동중에 쓰는 거라서 수행은 한참 뒤에 올라갈수도 있지만!
>>0 [엘로프/몽고메리 부인의 도움 요청] - 수행합니다
48 리안주 (JFJvd0DeuU)
2021-07-05 (모두 수고..) 14:12:48
역시 월요일 24시간..... 사람이 미치기 딱 좋은 시간대......
(이쪽도 돌아버리기 일보직전)
(이쪽도 돌아버리기 일보직전)
(1).jpeg)
51 단태(땃쥐)주 (Tyb2Ixo1Ic)
2021-07-05 (모두 수고..) 14:53:43
스레가 월요일로 괴로워하는 참치들로 가득해.....집..집 보내줘......o<-<
((그중 한명))
((그중 한명))
52 주양주 (P9wyFOjx8o)
2021-07-05 (모두 수고..) 15:01:47
갱신! 맙소사.. 이게 바로 월요일의 힘..? (동공지진) 일단 퀘스트 하나 진행해봐야겠다~!
>>0 [서 주양/교감선생님이 찾는 것.] 수행할게!
>>0 [서 주양/교감선생님이 찾는 것.] 수행할게!
58 주양주 (P9wyFOjx8o)
2021-07-05 (모두 수고..) 16:04:09
>>0 [서 주양/교감선생님이 찾는 것.] 수행
모든게 그저 평범했다. 그림도, 계단도. 그렇다면 새벽에 본 건 역시 어둠이 주는 공포가 그려낸 환각일 가능성이 크다. 그것도 아니라면 집요정이 낯선 손님들에게 열어주는 환영식일지도 모르지. 이게 환영식이라고? 싶기는 하지만 당장 주양 자신도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어딘가 망가진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집요정들은 어떨까. 거기까지 생각하니 마침내 모든 게 겨우 이해되며 안정을 느낄 수 있었다.
자. 그럼 이제 로켓을 찾을 차례인데. 자신이 방학때 영상 매체로나마 접했던 로켓은 엄청 거대했다. 거대하면서 큰 것이었다. 설마 진짜로 그 로켓을 찾으라는 건.. 아니겠지. 이 저택 어디에 그런걸 숨겨둘 수가 있다고. 그렇다면 역시 장난감 로켓을 말하는 걸까. 마지막으로 손을 댔다면 그 이후에는 누구도 손댄적이 없다는 뜻일까. 주양은 일단 창고 쪽으로 향해 거기서 로켓을 찾아보기로 했다. 안 쓰는 물건들을 모아두거나 하는 곳이라면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
.dice 0 10. = 1
모든게 그저 평범했다. 그림도, 계단도. 그렇다면 새벽에 본 건 역시 어둠이 주는 공포가 그려낸 환각일 가능성이 크다. 그것도 아니라면 집요정이 낯선 손님들에게 열어주는 환영식일지도 모르지. 이게 환영식이라고? 싶기는 하지만 당장 주양 자신도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어딘가 망가진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집요정들은 어떨까. 거기까지 생각하니 마침내 모든 게 겨우 이해되며 안정을 느낄 수 있었다.
자. 그럼 이제 로켓을 찾을 차례인데. 자신이 방학때 영상 매체로나마 접했던 로켓은 엄청 거대했다. 거대하면서 큰 것이었다. 설마 진짜로 그 로켓을 찾으라는 건.. 아니겠지. 이 저택 어디에 그런걸 숨겨둘 수가 있다고. 그렇다면 역시 장난감 로켓을 말하는 걸까. 마지막으로 손을 댔다면 그 이후에는 누구도 손댄적이 없다는 뜻일까. 주양은 일단 창고 쪽으로 향해 거기서 로켓을 찾아보기로 했다. 안 쓰는 물건들을 모아두거나 하는 곳이라면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
.dice 0 10. = 1
60 리안주 (27yMu5KarQ)
2021-07-05 (모두 수고..) 16:07:13
주양주 어서오세요!!
더 월드!! 시간이여 멈춰라아아아!!
(3초간 주양주 쓰다듬쓰다듬)(남은 6초간 ㅌㅌㅌㅌㅌ)
더 월드!! 시간이여 멈춰라아아아!!
(3초간 주양주 쓰다듬쓰다듬)(남은 6초간 ㅌㅌㅌㅌㅌ)
62 주양주 (P9wyFOjx8o)
2021-07-05 (모두 수고..) 16:11:30
>>0 [서 주양/교감선생님이 찾는 것.] 완료
로켓을 찾는 과정이 전부 끝나고, 부엉이를 학원으로 보냈다. 청이 뒤를 쫓으려는 걸 필사적으로 막고서 주양은 창문을 닫았다. 아무리 성깔이 지저분해도. 그리고 아무리 낮이라도 너는 맹금 앞에서는 한끼 식사일 뿐이란다. 그렇게 속삭이며 낮잠을 청하기 위해 침대 위에 몸을 뉘였다. 역시 잠은 최고라니까.
로켓을 찾는 과정이 전부 끝나고, 부엉이를 학원으로 보냈다. 청이 뒤를 쫓으려는 걸 필사적으로 막고서 주양은 창문을 닫았다. 아무리 성깔이 지저분해도. 그리고 아무리 낮이라도 너는 맹금 앞에서는 한끼 식사일 뿐이란다. 그렇게 속삭이며 낮잠을 청하기 위해 침대 위에 몸을 뉘였다. 역시 잠은 최고라니까.
63 리안주 (7zo7yqfr5c)
2021-07-05 (모두 수고..) 16:11:39
>>61 어디 가세요 으헤헤헤헤
더 월드!! 시간이여 멈춰라!!
(3초감 쓰다다담쓰다다담)(2초간 털 골라주기)(4초간 ㅌㅌㅌㅌ)
더 월드!! 시간이여 멈춰라!!
(3초감 쓰다다담쓰다다담)(2초간 털 골라주기)(4초간 ㅌㅌㅌㅌ)
64 주양주 (P9wyFOjx8o)
2021-07-05 (모두 수고..) 16:14: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 이게 그 광기 어린 쓰다듬이구나.. 설마 내가 희생자가 될 줄이야..? (동공지진)
아무튼 다들 안녕~ 좋은 오후! :D
아무튼 다들 안녕~ 좋은 오후! :D
66 단태(땃쥐)주 (Tyb2Ixo1Ic)
2021-07-05 (모두 수고..) 16:23:21
((((왜 나한테는 털골라주기가 있는거지????))))) 쫀오후...가 아냐! 차라리 죽여줘.....o<-< (시체) 아무튼 땃쥐는 평일에 그랬듯이 들렀다가 가는 것이야...
67 주양주 (P9wyFOjx8o)
2021-07-05 (모두 수고..) 16:23:54
>>65 ㅁ.. 뭔가 이상한데! 당연히 연필 꺾는것보다는 쉽.. 지는 않네..? 이상함 취소. (???) 후후 좋아 나도 볼냠을 연필 꺾는것보다 더 쉽게 느껴서 시간을 멈출수 있는 그 날까지 힘내보겠어~~! ()
68 리안주 (7zo7yqfr5c)
2021-07-05 (모두 수고..) 16:27:36
>>67 하루에 한번씩 시간을 멈춰서 쓰다듬을테니 그 쓰다듬을 감지하면 시간을 멈출수 있다는겁니다!(그럴듯한 개소리중) 그날까지 도와드릴께요!!(결국 쓰다듬겠다는것)
>>66 내일은 더 힘들겠지만..... 파이팅입니다 ㅠㅠ
>>66 내일은 더 힘들겠지만..... 파이팅입니다 ㅠㅠ
69 단태(땃쥐)주 (Tyb2Ixo1Ic)
2021-07-05 (모두 수고..) 16:31:26
((((이상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68 우히히히 고맙다....:D 이미 시체화가 되어가고 있지만 말이야
>>68 우히히히 고맙다....:D 이미 시체화가 되어가고 있지만 말이야
71 주양주 (P9wyFOjx8o)
2021-07-05 (모두 수고..) 16:33:27
>>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땃주.. 이젠 백문이 불여일견이지 그치..? (힐)() 월요일 화이팅! 힘내서 이겨보자! :)
>>68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러려면 1일 1 쓰담을 헌납해야 한다는 거잖아..? 으음 괜찮아 도움은 고맙지만 마음만 받을게..! ㅎㅎ ㅋㅋ ㅈㅅ...!! (얼른 도망침)(???)
>>68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러려면 1일 1 쓰담을 헌납해야 한다는 거잖아..? 으음 괜찮아 도움은 고맙지만 마음만 받을게..! ㅎㅎ ㅋㅋ ㅈㅅ...!! (얼른 도망침)(???)
73 단태(땃쥐)주 (Tyb2Ixo1Ic)
2021-07-05 (모두 수고..) 16:38:47
민주 어스와 아니아니 불타고 있잖아 불타고 있어!!!!:0 ((물끼얹음))
>>71 흑흑흑흑흑 교수님 절 그냥 시체가 되게 해주세요o<-< (좀비) 쭈주도 화이팅이야~~~:D
>>71 흑흑흑흑흑 교수님 절 그냥 시체가 되게 해주세요o<-< (좀비) 쭈주도 화이팅이야~~~:D
74 정산◆Zu8zCKp2XA (jWR6bjLzxc)
2021-07-05 (모두 수고..) 16:40:37
>>62 서 주양
당신은 놀랍게도 정말로 놀랍게도 그 어떤 것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다이스의 신 때문입니다.
?
당신이 밖으로 나갈 때 쯤, 누군가가 로켓을 목에 걸고 나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학생 같기도 합니다. 문제는, 그 사람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기 때문이죠.
당신이 침대에 몸을 뉘었을 때, 편지와 갈레온이 들어있는 봉투를 가져 온 부엉이가 창문을 톡톡 두드렸습니다.
!!!!System: 4갈레온 획득!
!!! 서 주양은 [교감 선생님이 찾는 것]을 더 이상 수행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놀랍게도 정말로 놀랍게도 그 어떤 것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다이스의 신 때문입니다.
?
당신이 밖으로 나갈 때 쯤, 누군가가 로켓을 목에 걸고 나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학생 같기도 합니다. 문제는, 그 사람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기 때문이죠.
당신이 침대에 몸을 뉘었을 때, 편지와 갈레온이 들어있는 봉투를 가져 온 부엉이가 창문을 톡톡 두드렸습니다.
!!!!System: 4갈레온 획득!
!!! 서 주양은 [교감 선생님이 찾는 것]을 더 이상 수행할 수 없습니다.
75 민주 (W8MCs07pno)
2021-07-05 (모두 수고..) 16:42:26
>>72 이거는 어장을 향한 나의 불타는 마음을 형상화한거야 ^^ (하얗게 불타며...) 좋은 오후~ 집엔 무사도착 했을까?
>>73 (푸시식) 단태주도 하이~~~ 월욜이 젤빡세네... ㅠ 쫀 오후야 ㅎㅎ 어서 집에 가고 싶네........
>>73 (푸시식) 단태주도 하이~~~ 월욜이 젤빡세네... ㅠ 쫀 오후야 ㅎㅎ 어서 집에 가고 싶네........
77 단태(땃쥐)주 (Tyb2Ixo1Ic)
2021-07-05 (모두 수고..) 16:43:39
이따가 새벽에라도 퀘스트 하나 해야겠다 그러지 않으면 평일을 버틸 수 없을거야
캡틴 어스와~~~:D 그럼 나는 다시 너덜너덜해지러...(터덜터덜)
캡틴 어스와~~~:D 그럼 나는 다시 너덜너덜해지러...(터덜터덜)
78 정산◆Zu8zCKp2XA (jWR6bjLzxc)
2021-07-05 (모두 수고..) 16:44:28
다들 어서오시구 다녀오세요!!:D
오늘 외근 뛰고 회의했더니.......... 더위 먹고서 퇴근한 캡틴입니다... ㅇ)-(
오늘 외근 뛰고 회의했더니.......... 더위 먹고서 퇴근한 캡틴입니다... ㅇ)-(
79 민주 (W8MCs07pno)
2021-07-05 (모두 수고..) 16:45:11
단태주 이따보자~~ (토닥토닥...) 나도 오늘 퀘스트좀 돌리다 슬슬 일상 구해봐야겠어... 중세 저택의 호러를 놓칠수없지
81 리안주 (YGyVsug/yI)
2021-07-05 (모두 수고..) 16:46:51
>>71 칫 들켰네(시무룩)
>>70 여기 희생자가 한명 또..... ㅠㅠ
>>69 조금만더.... 힘냅시다!
>>70 여기 희생자가 한명 또..... ㅠㅠ
>>69 조금만더.... 힘냅시다!
83 주양주 (P9wyFOjx8o)
2021-07-05 (모두 수고..) 16:51:37
다이스의 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줄때 뭔가 불안하다 싶었는데! 랄까 뭐지 누가.. 목에 걸고 나간거지...? :0
아무튼 캡틴 안녕! 좋은 오후야 :D
>>73 안돼 허락 못해 돌아가~~! 시체가 된다니 어림도 없다! >:D (단호) 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오늘은 좀 여유로운 하루기는 하지만! :)
>>75 그런 거였냐구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악 교수님 밍주가 소화기를 뿌렸는데도 하얗게 불타요..! (경악) 그럼그럼~! 오늘은 점심먹고 조금 있다가 바로 돌아왔었지 :)
아무튼 캡틴 안녕! 좋은 오후야 :D
>>73 안돼 허락 못해 돌아가~~! 시체가 된다니 어림도 없다! >:D (단호) 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오늘은 좀 여유로운 하루기는 하지만! :)
>>75 그런 거였냐구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악 교수님 밍주가 소화기를 뿌렸는데도 하얗게 불타요..! (경악) 그럼그럼~! 오늘은 점심먹고 조금 있다가 바로 돌아왔었지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