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04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74 :: 1001

◆c9lNRrMzaQ

2021-07-04 16:50:19 - 2021-07-05 13:36:17

0 ◆c9lNRrMzaQ (mpZliNieYo)

2021-07-04 (내일 월요일) 16:50:1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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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춘심주 (Bsx9m.S4X.)

2021-07-04 (내일 월요일) 21:39:39

저가 맨날 8시쯤 사라지고 하는 이유는 저녁을 차려야하기때문이라는 말씀을..(꼬로로로로롱)

309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0:58

저녁은 어쩔 수 없죠~ 저녁은 챙겨야 한다에요~

310 릴리주 (담원 기아아아아아!!) (KgZVlBxigw)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1:14

모…… 흐어엌 앜……! (복통!) 모하모하!!!

지금도 답레 텀 엄청나게 길지만…… 확인해 보니까 거의 1시간 수준이지만…… 거기에 금상첨화로 조금만 있다가 올게……!!!

311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1:55

릴리주 다녀오십셔

312 춘심주 (Bsx9m.S4X.)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3:22

(일단 한화팬)

릴리리리리리리주 다녀오세요!!

313 청천 - 화현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5:21

"망고를...강화해요? 그래서 달게? 별걸 다 강화하네요..."

망고를 의념으로 강화한다는 말에 눈을 잠깐 동그랗게 뜨긴 했지만, 의념이 학문의 영역에 들어섰다는 말에는 신기한 듯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런가요...? 저는 저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 많을 줄 알았는데...사실 저도 간만에 시간과 돈이 남아서 온 거니까요.
여유로운 건 좋지요! 헤헤."

청천은 진열대에서 시선을 떼고 화현을 보며 히히 웃습니다. 일단 당장 사기로 마음먹은 건 다 골랐으니까요.
여유가 있으니 적당히 잡담이나 하면서 화현이 사려는 걸 다 고를 때까지 기다려 줄 생각인 것입니다.

"그러고보니 얼마 전에도 화현 씨를 봤어요. 에릭 하르트만 씨 건으로...그 땐 경황이 없어서 인사를 못 드렸지 뭐에요...많이 화나신 것 같았는데, 에릭 씨와 친하셨던 거에요?"

//13번째!

314 다림-릴리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6:30

"인형 업계..."
돈이 많았다면 인형 업계도 부흥했겠지만 다림은 넉넉한 편은 아니었지요. 안타깝게도. 그래서 아끼는 것들을 외면하는 것도 꽤 되었던가?

"인형을 이루는 실이 끊어져도 아무것도 아닌 걸 아는데..."
그걸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네요. 의미를 알기 어려운 웃음을 흘리고는 여유롭게 생각하라는 말에 그래야겠네요. 대부분은 저보다 빠르게 나아서 멀쩡해지겠지만요. 라고 답하다가 기대는 것에 괜찮아지기를 바라는 것처럼 눈을 잠깐 깜박이며 다리 쪽을 봅니다.

"가디언으로 구르고 깨지고 다치는 건..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크게 다른 건 아니니까요."
"사실.. 이런 가디언 후보생이니까. 미안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미안해할 일이 적어지길 바라면서도 미안해하는 것을 받는 것은 어쩐지..기묘한가? 그것들을 마음 속에만 담아 깊이 넣어두고는 릴리를 보고는

"그래도. 이런 인연을 다시 만나서 조금은... 기뻐요."
릴리 양도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푹 쉬실 거면 저는 퇴원 준비를 해야 겠네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315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6:35

다녀오세요 릴리주~

316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6:57

>>308 고생하십니다...(토닥토닥

>>310 앋......릴리주 무리하지 말고! 다녀오십셔...!

317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8:36

다들 잘 다녀오세요~

318 에미리주(in home) (NDSdolwvwM)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8:38

319 에미리주(in home) (NDSdolwvwM)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9:19

갱신하는 거에요~~~~~!!!!! 🤦‍♀️🤦‍♀️🤦‍♀️🤦‍♀️🤦‍♀️

320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9:39

에미리주 어서오세요ㅠㅠㅠㅠ

321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9:45

어서와요 에미리주~

322 화현 - 청천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50:10

"망고 드로거 라는 치즈 케이크가 있는데, 당도를 의념으로 강화한 망고를 썼다고 하더라구요.. 엄청 엄청 달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 망고 드로거는 찬후 선배가 먹게 됩니다. 냠냠굿~ 하지만 5000GP짜리니까.. 분명 맛있겠지?

"열심히 사는 사람은 많죠. 하지만, 그렇다고 청천 씨가 성실하게 생활하시는 게 희석되는 건 아니잖아요? 으음~ 역시 이런 여유가 최고예요. 빨리 방학하면 좋겠다... 특, 지금 3월임 이지만.."

방학은 언제 오나... 중학교때보다 날이 더 안 가는 것 같아.. 해야 하는 건 더 많지만... 방학 때.. 뭘 하지.. 지금 생각해도 먼 미래지만.
대충 힐킷 몇 개와 해독제, 붕대 같은 것을 골라다가 바로 계산!

"아... 그거요..."

으음...

"친했죠... 그 사람이 그런 짓 하려는 걸 막으려고 다른 방안까지 제시하고 진짜 그러고 싶으면 차라리 이렇게 해라! 하고 말까지 했는데... 쩝..."

323 진짜돌주 (Fjqhr12R5Y)

2021-07-04 (내일 월요일) 21:51:03

(폭발과 함께 등장)

324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1:51:58

진석주도 리하~

325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1:52:01

에미리주 찐돌주 하이에여

326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52:55

진석주 리하!!

327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1:53:52

에~~~~~~~~하~~~~~~~~~~
찐~~~~~~~~~하~~~~~~~~

328 진짜돌주 (Fjqhr12R5Y)

2021-07-04 (내일 월요일) 21:55:35

다들 반갑습니다

329 에미리주 (NDSdolwvwM)

2021-07-04 (내일 월요일) 21:59:15

(대충 다들 반갑다는 의미의 죠죠서기)

330 청천 - 화현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02:23

"그, 그런 것도 있군요...그런 걸 좋아할 사람이...어딘가엔 있겠죠."

청천은 화현이 먼저 계산하도록 양보하며 화현과 담소를 주고받습니다.
역시 세상은 넓고 이상하고 신기한 것들은 많네요.

"으으...꽤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은데 아직 3월이라니. 저는 지금도 좋지만, 그래도 방학이 기다려져요..."

매일 등교시간이 10시까지인 성학교생에게도...가디언 아카데미에서 하루를 보내다 보면 힘든 날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 짓...이라..."

청천이 뭔가를 더 말하려는데. 화현이 계산을 끝내고 청천의 차례가 옵니다. 고른 물품들을 계산하고 값을 치르고 나와서, 그는 다시 말을 잇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조언을 하셨는데 그게 무시당한 거라면...화낼 만 하셨네요."

//15번째.

331 화현 - 청천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09:39

"미식부라던가... 미식부라던가.. 그런 부는 좋아할지도 몰라...요."

아마도.

"방학.. 꿈과도 같은 단어죠... 방학하면 뭐 하실 거예요? 저는... 흠, 그동안 못 본 TV 프로나 정주행할까 싶어요."

퓨퓨보 라는 건 꿈에도 모르시겠지만... 킬킬킬
제노시아는 방학해도.. 뭐.. 그다지 큰 변화는 없겠다. 학교에 있는 본인들의 공방에서 지내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 같고... 미술부는 본가로 돌아가실 것 같아. 껄껄...

"독단적인 거죠... 그 사람. 어우.. 아무튼, 아직까지 화는 쌓여있으니까... 언제 한풀이나 해야겠어요. 랜스 포지션에 대해 공부해서 확 랜스로 포변 해버릴까보다."

332 에릭주 (XDRJ5pSX0g)

2021-07-04 (내일 월요일) 22:13:41

ㅎㅎ !(독단적

333 화현주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15:36


ㅎㅎ

에릭주 하이~ ㅎㅎㅎ

334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2:15:48

에릭주 하이염

335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2:15:57

에릭주 리하~

독단적... 하긴...(납득)

336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2:18:35

에 하~~~~~~~~~~~~

독단적...

337 청천 - 화현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18:39

"방학...일주일 정도밖에 안 된다고 들은 것 같긴 하지만....음, 저는 본가에 가볼까 싶어요. 이전에 제게 검술을 가르쳐주셨던 분이 그 쪽에 사시니까요....아니면 학원도에 남는 친구들이 있으면 그 친구들이랑 놀 수도 있고요."

청천은 또 다시 영성 능력치를 이상한 곳에 써먹습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거짓말인데 뜯어보면 또 딱히 틀린말은 없는 언급이었네요. 요즘은 가디언이 되셔서 바쁘신 것 같긴 하지만, 어쩌면 본가에 돌아가면 새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하기사 지나치게 독단적이셨으니 다들 그렇게까지 말리려고 했던 거겠지요. 어쩐지 화현 씨는 랜스 하셔도 잘 하실 것 같아요..."

청천은 약간 어색하게 웃으며 말합니다.
그 돌덩이 엄청났죠. 에릭을 묶어놓느라 같이 깔릴 뻔 했으니...

//17번째.

338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18:57

에-하!ㅋㅋㅋㅋ

339 에릭주 (XDRJ5pSX0g)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0:33

에릭은 독단적이 아닙니다
그저 지가 옳다고 생각하면 남의 말 안듣는겁니다(??)

340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0:57

>>339 그게 독단적인 거져 뭐!
독불장군!ㅋㅋㅋㅋ

341 진화주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1:20

여. 나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에릭주 아냐!

이 몸, 강림.

342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2:00

생각해보니 점장과 매니저(정식됨)이 뺑소니와 무수한 공격들로 앓아누운 동안 춘덕이랑 진화가 고생했겠구나..(먼산)

미안하다!(?)

343 진화주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2:12

도대체 몇시간을 잔거지.

344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2:29

진화주도 리하리하~

345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2:42

에릭 독불장군..

진 화~~~~~~~~~~~~~~~~~~~

346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3:19

진화주 어서오세요!
요즘 피로가 많이 쌓여있으셨나봐요...

>>342 앋 듣고보니 그러려나요...ㅠㅠ

347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4:02

뺑소니 등장!

348 에릭주 (XDRJ5pSX0g)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4:27

>>341 .... 아냐

그럼 슬슬 (석사미만금지) 타이밍이니 전 이만 가볼게요
바이!

349 진화주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4:27

>>347 (발로 뺑 차기)

350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4:36

>>339 그게 그거잖아여???

진-하

351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5:21

다녀오세요 에릭주~
정훈주는 어서오시고요~

352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5:29

ㅇㅅㅇ).o0(왜 자기가 술 마시는걸 매번 어필하지 못해서 안달인거지 저 사람은???)
일단 에릭주 바이입니다...

353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6:07

에릭주 안녕히가세요!! 내일봐요!

>>349
히이잉 (날아감)

354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6:21

>>347 정-하!

에릭주 다녀오세요!

355 화현 - 청천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6:23

"역시, 본가에 가는 게 보통이죠? 저는.. 뭐... 집에 가봐야... 할 수 있는 거라던가 어울릴 수 있는 사람도 없어서 여기 있지만, 청천 씨는 본가에 가셔서 오랜만에 가족도 보시고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특히, 검술을 가르쳐주신 분이 본가에 계시다면, 검술에 대해 가르침을 요청해도 좋지 않을까요?"

갸웃? 거리며 물어본다. 다들 왠지 부럽네~~ 약간, 의지할 사람이 있다는 거 말이야. 음, 뭐... 인생은 혼자야 혼자!!!

"하하... 뭐... 그래고 끝은 좋게 났잖아요? 그럼 다행이지... 랜스... 저는 사실 서포터 온리! 지만... 진짜 랜스도 진지하게 고민해볼까..."

한 사람 몫을 하는 서포터가 되면, 랜스도 고민해보자! 그럼, 이제 가야겠어... 시간도 시간이고, 음식을 들고 있으니까 좀... 빨리 냉장보관해둬야 할 것 같아.

"그럼, 청천 씨. 오늘 대화 즐거웠어요. 저는 이만 가볼게요. 음식을 들고 있어가지고... 디저트지만."

/다음 레스로 막레! 부탁드릴게요~

356 진화주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7:11

청천주 혹시 답레 어디에서 이으면 돼? 청천 - 으로 검색해보는데 못찾겠넹

357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9:12

다하 청하 모두들 리하리하!!

358 청천 - 화현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33:58

"아무래도 그렇죠. 그 때 가봐야 알겠지만, 그런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학교 같은 건 잠깐 잊어버리고 늘어지게 자는 갓도 좋겠지만요!"

청천은 방학 생각에 헤실헤실 웃으며 화현과 계속 이야기합니다.

"그렇죠. 에릭 씨도 괜찮으신 듯 하고...다행이에요. 앗...얼른 가보세요! 저도 즐거웠어요! 안녕히 가세요!"

그러다가도 화현이 디저트를 들고 있다는 말에,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며 그를 보내줍니다.
혹시나 상한다든지, 아이스크림 같은 거면 녹아버리면 큰일이니까요!
화현을 보내주고는 청천도 유유히 자신의 갈 길을 갑니다.

//네,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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