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04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74 :: 1001

◆c9lNRrMzaQ

2021-07-04 16:50:19 - 2021-07-05 13:36:17

0 ◆c9lNRrMzaQ (mpZliNieYo)

2021-07-04 (내일 월요일) 16:50:1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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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1 바다주 (GIn8o08nxg)

2021-07-04 (내일 월요일) 16:51:03

마이야히

2 성현주 (vVv8TVuD2A)

2021-07-04 (내일 월요일) 16:51:05

ㅎㅇ

3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6:51:18

캡-하!!

situplay>1596259781>865
어엌!ㅋㅋㅋㅋㅋㅋㅋ

4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6:51:45

>>1 마이야호!

5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6:51:59

캡 하~
에 하, 시험 고생하셨어요~
바 하
성 하
청 하
다 하
릴 하
모~~~~~하~~~~~~~~~~~~~

6 에미리주 (OyZLVViGco)

2021-07-04 (내일 월요일) 16:52:35

(대충 이 오너는 아무튼 청해 푸는 내내 웃음참기챌린지를 하다 왔다)

7 에미리주 (OyZLVViGco)

2021-07-04 (내일 월요일) 16:53:04

모-하 인거에요 여러분~~~~~~~~✌🥐😎🥐✌🔥🔥🔥

8 다림주 (DT8Z.P4VFQ)

2021-07-04 (내일 월요일) 16:53:10

다들 어서오세요~

야마모토.. 흔한 성에 가깝던가요.

9 에미리주 (OyZLVViGco)

2021-07-04 (내일 월요일) 16:53:59

야마모토 특) 진짜 흔한 성씨임

10 바다주 (GIn8o08nxg)

2021-07-04 (내일 월요일) 16:54:59

마이야히 마이야 하하

11 다림주 (DT8Z.P4VFQ)

2021-07-04 (내일 월요일) 16:55:24

(바다주가 귀엽다)

12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6:56:53

(귀엽다22)

13 에미리주 (OyZLVViGco)

2021-07-04 (내일 월요일) 16:57:53

(귀엽다33)

14 릴리 - 하루 (4) (KgZVlBxigw)

2021-07-04 (내일 월요일) 17:00:28

 “…… 아아아니.”

 당장 할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릴리는 금방 나와 펄펄 끓는 카페오레를 한 모금 삼킨다. 그리고 식도가 불타는 것을 느끼며, 변명거리를 구상한다. 하루는 지나칠 정도로 잘 하고 있다. 그런 하루에게 ‘세놓고 살면 평생 불로소득이 가능한 것 아니야?’라고 조언하는 것은 속물이 되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을 릴리는 잘 안다.

 “설마…… 혹시 그 정령들한테 급료를 지급해야 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

 그 순간 릴리는 하루가 부동산매매계약서를 제대로 읽지 않았을 확률을 계산하기 시작했다. 하루는 선량하다. 계약서에 적힌 부당한 내용을 제대로 읽지 않았을 가능성보다도, 그런 악독한 거래를 제안하는 상대방에게 동정하여 스스로 일해서 메꿔 주면 된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생각까지도 든다……!

 하지만 기우일 것이다. 세상에 그런 답답한 일이 생긴다면 릴리는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 그리고 천하에 그런 몹쓸 인간이 있다면 이미 오래전에 번개를 맞아서 바삭바삭하게 구워졌을 것이다.

 “……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니까 좋아서. 나는 백수니까, 지금……. 그래서 어쩌다가 이런…… 데서 일하게 된 거야……?”

 걱정이 무럭무럭 커진다. 설마 지금 이 카페에서 일하는 것도 부당계약에 의한 것이 아닌지. 최대한 그 걱정이 드러나지 않게 말하고는 있지만…….

 “혹시…… 사장이 이번 달만 월급을 늦게 준다거나 그런 말은 한 적 없지……?”

15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7:02:58

바다주는 전부터 귀여움과 활발함의 대표자였져!!

그리고...하루를 걱정하는 릴리도 귀엽습니다...ㅋㅋㅋㅋ

16 ◆c9lNRrMzaQ (mpZliNieYo)

2021-07-04 (내일 월요일) 17:03:38

어장 세우기 직전까지 내 인증코드가 뭐더라? 고 멍때리고 있었음

17 에미리주 (OyZLVViGco)

2021-07-04 (내일 월요일) 17:04:25

>>16 굿모닝하십니가 캡틴.....😎✨✨

18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7:04:29

멍때림은 대표적인 피로 누적의 신호이지 않던가요
피곤하면...쉬십셔!

19 다림주 (DT8Z.P4VFQ)

2021-07-04 (내일 월요일) 17:04:52

다림: 주방에 저도 있다는 점을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일까요?
다림주: 뭐 특별한 반응은 없겠..지? 붕대둘둘로도 머랭을 치고 있다는 점을 안다면 모를까..(농담)

20 다림주 (DT8Z.P4VFQ)

2021-07-04 (내일 월요일) 17:05:08

어서오세요 캡틴..

21 하루 - 릴리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7:12:22

' 괜찮나요 ? 뜨거울텐데. "

하루의 걱정스런 중얼거림이 펄펄 끓는 카페오레를 들이키는 릴리에게 들려왔을 것이다. 혹시나 릴리의 혀가 데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는 얼굴이었다. 릴리가 갑자기 카페오레를 맛도 안 즐기고 들이키는 이유가 짐작이 되지 않는 모양인지 귀여운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는 하루였다. 그런 주인을 따라 양갈래로 묶은 새하얀 머리가 강아지 꼬리처럼 살랑살랑 흔들렸다.

" 아니에요~ 정령분들은 저택과 계약이 되어있는 느낌이라 딱히 보수를 지급하거나 하진 않아요~ 다들 착한 분들이데 되게 좋은 일이죠? "

릴리의 걱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해맑은 미소를 지은 하루가 그렇지는 않다는 듯 가볍게 답하며 후후후 웃어보인다. 정령사용인들과는 같이 낮잠도 잘 정도로 꽤나 사이가 좋아졌으니까 하루느 그다지 걱정은 없었다. 물론 릴리가 보기엔 해맑은 하루가 걱정스러워 보일지도 몰랐지만.

" 음... 사실은 여기 점장한테 빚이 있어서요... "

하루는 갑작스런 물음에, 눈이 동그랗게 변하더니 이내 어색한 미소를 짓고는 조금 낮아진 목소리로 말한다. 뭔가 처음부터 끝까지 릴리에게 설명을 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랄 것 같기도 했고, 에릭과 관련된 일인 만큼 자기가 함부로 다 뱉어내긴 애매하다고 생각한 모습이었다. 그치만 릴리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기엔 충분했을지도 모르겠다.

" 그...러고보니 아직 월급 이야기는 없었네요..? "

딱히 월급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이 일을 시작한 것도 아니었고, 나름의 빚갚기로 시작한 일이었기에 어떻게든 되겠지란 생각이었던 하루는 릴리의 물음에 일단은 사실대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물론 이게 불안감을 증폭시키기엔 확실했을지도 모르지만. 걱정을 가중시킬 수 있게 귀엽게 고개를 갸웃거리는 하루는 보너스 같은 것일지도.

//5

22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7:12:58

어서오세요 캡틴~!!!

23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7:14:56

>>19 앋...근데 다림이는 왜...붕대둘둘로 머랭을 치고 있어요......
각성자니까...괜찮으려나...? (흐으릿

24 ◆c9lNRrMzaQ (mpZliNieYo)

2021-07-04 (내일 월요일) 17:15:10

추상적 의념속성 활용... 예시를 달라고 해도 이미 다 푼 적 있어서

25 다림주 (DT8Z.P4VFQ)

2021-07-04 (내일 월요일) 17:18:26

>>23 다 나았는데 붕대를 이 날까지는 하고 있으란 권고를 받은 것 뿐..?(아무말)

26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7:21:41

>>5 다 나은 거면...다행이지만요...?!

27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7:24:42

여어 좋은 캡틴
아침 하이에요
모하모하

28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7:26:41

비아주 어서오세요!

29 다림주 (DT8Z.P4VFQ)

2021-07-04 (내일 월요일) 17:28:58

비아주 어서오세요~

저녁... 데워먹어야지..

30 시현주 (OH7gDLua3k)

2021-07-04 (내일 월요일) 17:35:06

저녁
갈치조림

31 다림주 (DT8Z.P4VFQ)

2021-07-04 (내일 월요일) 17:35:31

시현주 어서오세요~ 갈치조림.. 맛있나여..?(반짝)

32 시현주 (OH7gDLua3k)

2021-07-04 (내일 월요일) 17:36:38

전..갈치조림보단 고구마대하고 감자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맛있습니다
밥도둑이에요

33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7:36:52

현-하~

저는 나물반찬이랑 밥 비벼먹을까 생각하고 있네요!

34 다림주 (DT8Z.P4VFQ)

2021-07-04 (내일 월요일) 17:37:08

부럽다...부럽다...(크읏)

35 릴리 - 다림 (4) (KgZVlBxigw)

2021-07-04 (내일 월요일) 17:37:09

 “…… 원래 나는 문제의 답을 가르쳐 주는 성격이 아니지만.”

 릴리는 다치지 않은 왼발을 딛으며 침대에서 폴짝 뛰어내려서, 다림의 침대로 다가간다.

 “게이트 너머의 괴물들이 가디언들에게 미안해하는 걸 본 적이 있어? 마찬가지야. 숙청여제는 당신을 지배해서 꼭두각시로 삼은 데 한 점의 후회도 없다. 내가 그 녀석하고 개인적으로 내밀한 대화를 나눠 봤거든……. 그 녀석도 뻔뻔하게 다음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쩌다 휘말린 당신이 미안하게 느낄 이유는 없어.”

 그리고, 여전히 같은 병실에 누워서 자고 있는 환자들을 돌아본다.

 “실패하지 않으면 인간이 아니지. 인간이 아니면 위대해질 수도 없고.”

 다시, 다림을 본다.

 “…… 당신이 미안하게 여겨야 하는 건 당신 친구들을 걱정하게 만든 거야. 그리고…… 나까지도.”

 티아라의 지배에서 벗어난 채 쓰러지는 순간, 그녀가 아주 오랜 인연을 지닌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챈 릴리는 이 기묘한 인연을 자신에게 닥쳐 오는 도전으로 여겼다. 이 얼마나 기구하고 잔인한가! 그리고 이 얼마나 기쁜 재회인가.

 “당신 친구들은 엄청 걱정했을 거라고! 알아? 그게 첫 번째 잘못이야! 그리고, 나는 말이야, 누구 팔다리 두세 개가 날아가거나 심장을 저당잡히거나 그런 걸로 걱정하지 않아! 하지만…… 스스로 해치기로 마음먹었다면 당신은 거기서 끝장이었던 거야! 인간으로서 끝이라구. 그래서는…… 안 됐어.”

 하아, 한숨을 내쉬며 뒷걸음해서 침대에 걸터앉는다.

36 다림ㅋ릴리 (DT8Z.P4VFQ)

2021-07-04 (내일 월요일) 17:46:53

내밀한 대화를 나눴다는 데에 눈을 조금 동그랗게 뜹니다. 다림은 폭력적인 방식으로 찍어눌리긴 했으니까 당연히 바라봤겠지만요.. 내밀한 대화가 숙청여제의 패배로 끝났으니까 지금 이렇게 마주보고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정도도 못해서야 어떻게 영성 S겠어! 하지만.. 이라고 말하고 싶은 표정이지만 수긍할 수 밖에 없는 말이었으므로 가만히 입을 다뭅니다. 휘말리기는 했지만 굴복한 거니까..같은 것만 하다가는 원을 그리며 빙글빙글 돌 뿐이겠지.

"걱정인가요..."
너무 오랜만에 받아보는 그런 말이었습니다. 물론 학원도에서 받는 것이랑 저 멀리에서 받는 것은 질이 다르기는 하지만요. 걱정시킨 게 잘못이라던가. 해치면 안된다는 것을 들으면 기묘한 감정이 듭니다. 지금은 그것이 미약한 안도감이라는 걸 모르기에 불안감으로밖에 치부하지 못하고는 릴리를 바라봅니다.

"...걱정시켜서 죄송...미안해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을 이어갑니다. 그래도 금방 나을 거니까.. 그리고.. 오랜만이에요.. 라고 말하면서 다치지 않은 쪽 팔에 달린 손가락을 살짝 꼼지락거립니다. 릴리가 특이했으니까 다림도 기억에서 끄집어올릴 수 있었던 거겠죠. 그렇지만 차마 릴리를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것은 인형의 형체라던가 그런 건 기억해도 실물을 가지지 못하게 된 지 얼마나 지났기 때문일까요? 조심스럽게 앉는 것에 무슨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려 시도할까요. 뭔가 문제가 있다면 살펴주려는 것이겠지.

"그치만... 공격한 게 아직 손에 남은 것 같아서.."
눈을 내리깝니다. 사과할 분이 많아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37 다림-릴리 (DT8Z.P4VFQ)

2021-07-04 (내일 월요일) 17:47:10

나메가앗!

38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7:50:49

다림ㅋ릴리

39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7:50:56

40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7:51:32

ㅋㅋㅋㅋ

41 다림주 (DT8Z.P4VFQ)

2021-07-04 (내일 월요일) 17:51:37

길게 눌러서 하이픈을 쓰는데 덜 눌러버린 거시야...

42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7:58:25

요즘 시현주의 현생은 잘 풀리고 있는 것일까
문득 그런 생각이...

43 바다주 (GIn8o08nxg)

2021-07-04 (내일 월요일) 17:59:28

추상적 의념의 활용...

훔치다 의 의념으로 동료애를 훔쳐 적군간의 내부분열을 일으키거나 아군의 두려움을 훔쳐서 멘탈을 업 한다거나 하는 예시....

바다는 바닷물로 된 창을 쏠 수는 있어도 바다가 가진 생명의 요람 이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 해서 해양생물을 쏟아내지는 못 하는 만큼 의념의 이해가 선행되어야 해. 😤

44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8:02:25

>>43 그거 아마 청천이 쪽 100판 기념평가에서 나왔던 예시였쥬?

" [분실]이라는 의념은 개념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감정적으로도 사용하여 아군이나 적을 혼란시키는 형태로도 이용할 수 있단 것을 알려줄 필요는 있어보이네요. 적에게서 '두려움'을 훔쳐 광분하게 만들거나 '친밀감'을 훔쳐 아군끼리 싸우게 만드는 등. 이런 식으로의 의념 방향을 잡는다면 바바 야가가 가장 어울리겠군요. "

45 ◆c9lNRrMzaQ (mpZliNieYo)

2021-07-04 (내일 월요일) 18:03:20

해양생물은 별도의 카테고리라 바다라는 속성이 있어도 그냥 물로 생긴 생물들을 내보낼 뿐이지..

46 다림주 (eLm3YHX4FE)

2021-07-04 (내일 월요일) 18:04:13

추상적 의념..

다림주: 미안하다. 내가 이해력이 좀 딸린다...이걸 어떻게 올릴 수 없는 게 이해력 저하엿나 대충 그 떨어짐이 먹는 약 부작용이라...(그래서 문장도 몇 번 읽어야 겨우 이해함)
다림: 그럼 차라리 딜노예를 하시던가요.. 왜 서포터를 해서..
다림주: 큿.. 그치만 하고 싶었는걸(?)

47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8:04:18

해양생물을 쏟아낼 수 있는 의념은 어떤 건가요

48 ◆c9lNRrMzaQ (mpZliNieYo)

2021-07-04 (내일 월요일) 18:05:37

NPC들 : 님 님은 애들 의념 활용 어찌 짰어요?
캡 : 니들이 나 대신 실험해봐
npc들 : ?
캡 : 내 실험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할 요소<<상상의 나래

49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8:07:14

아군의 디버프나 적의 버프를 떼버리는 것도 가능하려나요?
그리고 많이 수련하면 아예 적의 아이템이나 기술을 일시적으로 봉인한다든지...?

비전투 쪽으로는 추적 쪽으로 수련해서 습득물의 주인을 찾아내본다든가....

그리고 청천주는 아직 심화를 못정했다고 합니다...
이거다 싶은 느낌이 오는 게 없는 것.....

50 진짜돌주 (Fjqhr12R5Y)

2021-07-04 (내일 월요일) 18:08:48

(폭발)

51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8:09:02

>>50 (빗물 한 바가지 끼얹기)

52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8:09:32

>>46 아무래도 서포터가 다양한 유틸을 끼고 있어 독특한 초능력자 캐릭터를 만들기 좋은 감이 있다고 생각함다..ㅋㅋㅋㅋ

>>47 수생水生이나 어魚?

53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8:09:50

>>50 (소화기 분사ㅏㅏㅏㅏ)

54 릴리 - 하루 (6) (KgZVlBxigw)

2021-07-04 (내일 월요일) 18:12:45

 “괜찮앓. 팔팔 끓는 걸 마시는 게 내가 하는 일이니까.”

 저 얼굴에 솔직한 마음을 뱉었다가는 빛보다 빠르게 속물이 된다. 아무튼 최선을 다하는 릴리였다. 입 안에 남은 카페오레가 제법 향긋하고 달콤해서 마음에 든다.

 “빚…….”

 릴리는 머릿속에서 돌돌 말려 있는 새하얀 양피지를 펼친다. 철필으로 그 위에 선을 그어 시약의 레시피를 써내려 가기 시작한다. 진사, 염초, 질산염, 그리고 유황 조금을 모방범죄 예방을 위해 적절하게 가공하고 배합하면…….
  ※ 세 번 불지옥 대폭발 물약! (가칭) ※
 …… 아무리 그래도 하루의 직장을 불태워 버리는 것은 죄책감이 너무 심하다. 일단 생각해 둔 레시피를 돌돌 말아 다시 기억의 궁전에 보관하기로 한다.

 “…… 하하하, 그렇구나. 빚을 갚으려면 어쩔 수 없지.”

 이번에는 여유 있게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우아한 자태로 잔받침에 컵을 내려놓는다. 그러고 나서,

 “어쩌다가 빚을 진 건데?!?! 영끌했어!? 사기 당한 거야?! 아니면 그, 좀, 잃었어?! 그…… 게임갬블으로?! 카이지처럼 된 거야!?”

 하고 벌떡 일어나서 묻는다. 아무리 그래도 빚이라니! 집과 빚이라니! 이게 무슨 『곰이 물구나무 서면 문』 같은 농담도 아니고!

55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8:13:16

저녁 먹고 오겠습니다!

56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8:14:00

이런 활용이 가능한가... 같은 걸 생각해두는 건 있긴 하지만 뭔가 지금 시점으론 안될 것 같단 생각이 드는 것들뿐...

정훈이의 의념인 점(點)으로 파티가 대열을 이룰 때 그 사이의 구심점이 되어 결속을 강화한다던가, 점수를 매겨서 우선순위를 정한다던가, 공격의 궤도가 그리는 선을 이루는 점을 줄여서 경로를 단축한다던가... 하는 건 가능한 걸까요?

57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8:14:12

청천-바이.

58 다림주 (eLm3YHX4FE)

2021-07-04 (내일 월요일) 18:14:13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59 이름 없음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18:15:20

잘잤다

60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18:15:32

나메...

61 진짜돌주 (Fjqhr12R5Y)

2021-07-04 (내일 월요일) 18:16:04

다들 반갑습니다

62 시현주 (OH7gDLua3k)

2021-07-04 (내일 월요일) 18:16:13

해양생물을 쏟아낸다보다는
바다 -> 생명의 요람 -> 생명체를 직접 창조해낸다
같은 식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 현생은 괜찮습니다 아까 말끊긴건 자서그래요

63 다림주 (eLm3YHX4FE)

2021-07-04 (내일 월요일) 18:17:19

은후주 리하~

64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8:18:05

진석하이! 은후하이! 시현하이!
요즘 잡담중에 직장 얘기를 잘 못 들은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요. 괜찮다면 다행...

65 시현주 (OH7gDLua3k)

2021-07-04 (내일 월요일) 18:22:00

으음...
제가 회사에서 진상짓 당하거나 상사들한테 쪼인걸 여기다 풀면서 한탄할 생각은 없는걸요
현생은 현생이고 상판은 상판이니까요

66 시현주 (OH7gDLua3k)

2021-07-04 (내일 월요일) 18:22:37

그리고 모하모하에욘

67 다림주 (eLm3YHX4FE)

2021-07-04 (내일 월요일) 18:23:09

다들 어서오세요!

68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8:24:24

앝...
그래요. 상판은 상판이니깐 어장에서 마음편히 놀고가실 수 있음 좋겠어요... :)

69 ◆c9lNRrMzaQ (mpZliNieYo)

2021-07-04 (내일 월요일) 18:29:45

다들 착각하는게 의념을 일종의 '치트키'로 보지 말고 '기술 영역의 확장'으로 보는 게 맞음.

님들 의념기가 님들이 쓸 수 있는 의념의 한계인거고.

70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8:32:14

그게 아마 의념 기술 만드는 수업에서 언급됐던 거였나요?
의념속성과 기술은 범용성과 전문성의 차이라고...
분경정심과 의념속성 부동의 의념 이용.

71 에미리주 (OyZLVViGco)

2021-07-04 (내일 월요일) 18:32:19

(대충 가지고있는 기술이랑 의념을 연계해서 생각하는게 역시 빠르겠단 앩)

72 진짜돌주 (Fjqhr12R5Y)

2021-07-04 (내일 월요일) 18:33:21

(폭발에서 더 나갈 생각이 없음)

73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8:38:36

폭발적인 치료를 시도해봅시다

74 하루 - 릴리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8:43:19

" 그래요...? "

하루는 의아한 눈을 지으면서도, 릴리의 말에 일단 수긍을 하는 듯 고개를 끄덕여 보이는 하루였다. 릴리가 무언가를 말하고 싶은 듯 한데, 좀처럼 그게 무엇인지 감이 되지 않는 모양이었다.
그것은 갑자기 자신의 말을 들은 릴리가 양피지를 펼쳐선 무언가를 적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서 더욱 커졌다.

" 그렇죠, 빚은 생긴 이상 갚아야 하는 법이니까요. "

릴리는 역시 바른 말을 하네요, 하는 표정으로 방긋 웃으며 답한 하루였다. 누구의 속도 모르고 태평해보일 정도였으니, 릴리가 속으로 고민하는게 무엇인지는 모르는 모양이었다.
물론 태평하게 웃고 있던 미소도 갑자기 벌떡 일어나는 릴리의 모습에 흐트러졌지만.

" 에...? "

하루는 지금 상황을 파악하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린다. 릴리의 입에서 나열되는 것들을 듣고 있다가 무언가 깨달은 듯 풋 하고 웃음을 터트린다. 풋 하고 터진 웃음은 맑은 웃음소리로 이어졌다.

" 아하..아하하.. 진정, 진정해요, 릴리. 그런 빚은 아니니까요. 그냥 인간 대 인간으로서 진 빚이 있는거라서요. 친구끼리 빚을 지고 있으면 곤란하니까 일을 도우려고 한거에요. "

웃느라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아낸 하루가 차분하게 대답을 들려준다. 그리곤 몸을 앞으로 조금 내밀어선 환하게 웃으며 릴리와 눈을 마주합니다.

" 릴리양, 제 걱정 해주신거에요? "

75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8:44:57

사실 빛을 뿌리는걸로 다인힐을 하는 것까진 생각했었는데 ..

76 에미리주 (OyZLVViGco)

2021-07-04 (내일 월요일) 18:45:47

다수 회복 스킬 생겼으니까 회속성 이용해서 회복속도 가속 이런거 생각했단 앩

77 릴리 - 다림 (6 ㅋㅋ) (KgZVlBxigw)

2021-07-04 (내일 월요일) 18:46:33

 누군가를 걱정시키는 것은 릴리도 마찬가지다. 지금 당장 탈구된 관절의 재활에 도움이 되는 치료제를 만들어 먹고 퇴원할 수도 있는 노릇이지만, 그래서는 아버지에게 과로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끼쳐 버린다. 릴리와 성격이 일치하는 수준으로 비슷한 샤르티에 부인은 이해해 주겠지만, 딸바보인 샤르티에 씨는 애석하게도 그런 성격이 아니다…….

 “다 낫고 나서 사과해. 붕대 둘둘 두르고 링거 단 채로 사과하러 다녀 봤자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어. 사과는…… 동정받을 만한 행색으로 해서는 안 되는 거야.”

 본래 하고 싶은 말이 ‘지금은 그런 소리 하지 말고 낫는 데만 집중해, 이 바보야’였다면 ‘바보’라는 말을 문장 전체에 넓게 펴바른 결과가 저것이었을 것이다. 릴리는 병상에 걸터앉은 채로 무거운 것이 들러붙은 오른쪽 다리를 살랑거려 본다. 약간의 통증이 느껴진다. 몰래 진통제를 만들어 마셨으니까 크게 아프지는 않았지만.

 “…… 뭐, 나는 사과를 받았으니까 이쯤으로 해 두겠어! 푸헤헹. 당신이랑 다시 만날 줄은 몰랐는데 처음 듣는 말이 ‘미안해요’라니. 기분 묘하네.”

 그러면서 릴리는 머리맡의 협탁에 놓인 컵을 흔든다. 담겨 있던 물이 백색의 불투명한 액체로 변한다.

  ※ 우유! ※

 한 모금 마시면서 시선을 다림 쪽으로 옮겼다. 그건 그렇고 정말 호되게 당했군. 그렇게 공격 세례를 받았으니 저렇게 다치는 것도 당연하지만 말이다.

78 바다주 (GIn8o08nxg)

2021-07-04 (내일 월요일) 18:52:10

바다

79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8:52:29

80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8:52:29

다바다바

81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8:52:50

갑자기 다림주를 보내려고 하는 하루주...png

82 릴리주 (점탄성을 지닌 유체) (KgZVlBxigw)

2021-07-04 (내일 월요일) 18:52:56

모하모하…… 하루에 샤워 두 번으로는 버틸 수가 없다!

83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8:53:42

!? 그렇게 되버리네요!?!?

하루 두번 샤워는 기본..

84 다림-릴리 (eLm3YHX4FE)

2021-07-04 (내일 월요일) 18:55:20

다 낫고 나서 사과라는 말을 하는 릴리를 보고는 그렇네요... 붕대를 둘둘 두르고 사과하러 다니면 사과를 하라고 강요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고 말하면서 붕대를 힐긋 바라봅니다. 낫는 데 집중해 바보. 라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다림은 느리게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깁니다. 옅은 다크서클이 붙은 눈가가 보이네요.

"다시 만난다면...을 생각해본 적 없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어떻게 생각해봐도 미안해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인형.. 손상되어서 이젠 찾을 수도 없고요... 라고 말하는 표정은 고개를 떨구고 있기에 잘은 안 보일지도 모르지만. 말투는 정말로 미안해하는 그것이라고요.

"사과를 받아주신다니 다행이에요."
만일 사과를 안 받아주신다면 디저트를 사들고 가서 절을 하는 걸 생각했었나요? 그걸 말하지는 않은 채 은은하게 웃습니다.
매우 호되게 당했죠.. 잘못했으면 춘심의 도끼에 효수당할 뻔했고..(와 다림이 데플! 영웅서가 끝! 새 시트 ㄱ? 당할 뻔)(농담) 하쿠야의 의념기에 지훈의 의념기에... 정훈의 스킬에... 비장의 수로 총에도 얻어맞았으니... 사실 정신만 차리고 있는거지 실질적 몸상태는 아직 못 일어난 다른 캐들보다 더 나쁘지 않을까요

....물론 따지고 보면 에릭이 더 후려맞았겠지만.(브루터메니스의 뺑소니가!) 워리어랑 서포터의 차이점으로 인해 피곤함은 다림이 더 강할 것 같습니다.

85 ◆c9lNRrMzaQ (mpZliNieYo)

2021-07-04 (내일 월요일) 18:55:45

하루 두시간씩 에어컨 트는 중.
전기세는 내가 안 내니까(후비적)

86 에미리주 (OyZLVViGco)

2021-07-04 (내일 월요일) 18:59:13

지하철 특) 약냉방칸 피하면 살만함

87 비아주(누워있음)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9:00:56

나는 누워있지 않다

88 은후주(서있음)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19:02:44

나는 누워있다

89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9:02:53

나는 앉아있다

90 에미리주 (OyZLVViGco)

2021-07-04 (내일 월요일) 19:03:43

나도 앉아있다

91 릴리주 (KgZVlBxigw)

2021-07-04 (내일 월요일) 19:04:33

하루종일 지하철에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
보기 안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릴리주의 솔직한 감상은…… 부러워……!!!!!

92 정훈주 (gAvuoeAmE6)

2021-07-04 (내일 월요일) 19:05:07

(역시 여기선 성현이 명상자세를 해야겠지?)

93 에미리주 (OyZLVViGco)

2021-07-04 (내일 월요일) 19:05:30

(이 오너는 청해를 불태우고 재가 되버린 오너이다)

94 에미리주 (OyZLVViGco)

2021-07-04 (내일 월요일) 19:05:50

>>92 이거다(이거다)

95 다림주 (JrYw5E/6SY)

2021-07-04 (내일 월요일) 19:07:44

다들 어서오세요~

냉방을 세게 하면 냉방병으로 죽어가는 참치.. 그렇다고 아예 더위 무효가 아니라 습기와 더위로 괴로워하다니. 이것이 애매한 것의 말로...(아무말)

96 정훈주 (gAvuoeAmE6)

2021-07-04 (내일 월요일) 19:08:48

>>91
맞아요.. 지하철이라니 굉장히 부러운 것...(?)
>>94
(목뼈가 부러진 정훈주의 흔적인 듯 하다)

97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09:05

재갱신!! 모하모하!

>>54 타이밍 엇갈려서 못 봤는데....
저거...대표적인 화약의 주재료들 아닌가욬ㅋㅋㅋㅋ화염병이잖아!ㅋㅋㅋㅋㅋ

의념기가 곧 다룰 수 있는 의념의 한계라면...지금 가지고 시작하는 의념기들이 약한 건 역시 쪼렙들이 의념기 강제각성해서 그런건가....
두 번째 의념기를 얻으면 자연스레 리미트도 같이 늘어나는 걸까요.

>.93 (토닥토닥...

98 다림주 (JrYw5E/6SY)

2021-07-04 (내일 월요일) 19:09:35

리하리하 청천주~

99 에미리주 (OyZLVViGco)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0:06

청-하 😎😎😎😎😎

100 바다주 (Fc.S96p.XY)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1:07

바다주 아웃

다들 안녕~ 내일 봐 🤗

101 정훈주 (gAvuoeAmE6)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1:09

청천주 어서오세요~

102 정훈주 (gAvuoeAmE6)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1:24

바다주 내일봐요!!!

103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1:40

>>95 냉방을 세게 하면 냉방병으로 죽어가는 참치222...
6~7월에 카디건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

104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1:41

바바 청하

105 에미리주 (OyZLVViGco)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1:47

바-바 😭😭

106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2:08

바-바!

107 ◆c9lNRrMzaQ (mpZliNieYo)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2:53

8

108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2:57

그러고보니 망념을...까둬야 할텐데.....
망념인형도 덜 채웠고...주말은 끝나가고...

그러므로! 일상을 더 구해봅니다!

109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3:09

>>107 네????

110 다림주 (h4PjyLwUjI)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3:18

바다주 바이..

>>103 (덥석)(한여름에도 냉방이 세면 죽어가는 참치)

111 정훈주 (gAvuoeAmE6)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3:23

?!?!

112 에미리주 (9t3PxiB0CQ)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3:46

지하철에서 진행하게 생긴 레스주가 있다?

113 에미리주 (OyZLVViGco)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4:01

어제는 갯벌에 오늘은 ㅋㅋ(실성!)

114 다림주 (h4PjyLwUjI)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4:12

일상은 가능한데 8...?

115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5:30

8...!!!!!

116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5:38

갸악 청천주의 저주받은 타이밍이 여기서....!!!!

117 은후주(서있음)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5:44

8시 전까지 할 일을 끝낸다
난 할 수 있다

118 은후주(서있음)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5:57

그리고 오신분 모하고 가신분 굿바이임다

119 에미리주 (OyZLVViGco)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6:01

120 에미리주 (OyZLVViGco)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6:46

>>116 (이렇게된이상 가디언넷 일상을 굴리면 되는 것이란 앩)

121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7:18

>>110 아마 저도 다림주만큼은 아닐 것이라 생각되지만 추위 잘 타는 편이라...냉방병 조심합시다...(하이파이브)

>>112-113 앋....(토닥토닥)

122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8:33

8시까지 전력으로 무기술에 대해 고민해서 C등급의 벽을 죽인다
(40분 뒤)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

123 화현주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8:36

흑흑 약 3일동안 일상을 구했지만 한 건도 구하지 못했따

124 에미리주 (OyZLVViGco)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9:59

(대충 밤10시 이후에 일상 잡기는 힘든 일이란 앩)(본인 이야기란 앩)

125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0:02

아앗... 화현주.. (눈물!)

126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0:15

은후주 어서오시고 파이팅입니다!!

>>120 저 가디언넷으로 40망념 이미 까서,..ㅠㅠㅠㅠ

127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1:00

에미리는 오늘 할 거 있나요?? 일단 의뢰 알아보긴 할건데...!

128 에미리주 (OyZLVViGco)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1:34

>>127 오늘 할 일은 없습니다 치료의뢰 잡히면 바로 갈것 😎✨

129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1:35

>>123 어흑 마이 갓........ㅠㅠㅠㅠ

130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1:49

밤에 일상 구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ㅠㅠ

131 비아주(누워있음)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1:50

2개월 10일 만에 지훈이의 위키가 갱신되기 시작하는군
귀여워

하루 의념기가 [ 의념 속성 빛光의 힘을 증폭하여 주위에 빛의 파동을 흩뿌린다 → 대상 디버프 or 부상 치료 ] 라는 매커니즘인데 하루 빛을 빛 자체로 이용할 게 아니라 다른 걸 실어보낼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치료는 의념을 이용해서 치료를 사용하는 기운(?)같은 걸 빛의 광선에 담은 다음 어딘가에 반사시켜서 원거리에 있는 아군을 치료한다던가, 솜털 공 같은 형태로 응집시킨 빛에 담아 여러 개 띄운 다음 상처입은 아군이 생겼을 때 상처에 스며들도록 한다던가. 생명주입기가 있으니까 치료는 보통 근거리에서 할 것 같긴 하지만, 큰 상처를 입었을 때 치료의 효과를 빛에 실어서 상처에 빨리 확산시키면서 스며들게 한다던가... 처럼 물리적인 형태를 띄는 것도 괜찮을지도? 아닌가? (불확실 화법)
원래 뭔가 로봇이 분석을 하려고 할 땐 레이저 빔을 쏴서 스캔하고 하는 장면이 있잖아요? 빛에는 비춰서 밝힌다... 볼 수 없는 곳을 볼 수 있게 끌어올린다... 라는 것도 있고. 그래서 나중에 간파 같은 기술을 읽힐 땐 빛을 쏘아내고 덮어씌워서 밝히고 알아낸다- 라는 느낌으로 쓰려고 해보는 것도 좋을지도요?
그리고 목민검에 [ 다가오는 공격을 검을 넓게 휘둘러 막아낸다. 원거리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라는 게 있는데, 아직 하루가 가진 검류 무기는 메스밖에 없으니까 원거리 공격을 막아내려면 공격이 메스로 쳐낼 수 있는 범위까지 와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이 조금 되잖아요. 그러니까 유사 검기처럼 메스에 빛을 두른 다음에, 공격이 오기 전에 메스를 먼저 휘두르고, 휘두른 궤적에 빛을 남겨서 그 남겨진 빛이 원거리 공격을 튕겨내게 하는... 그런 걸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다 실현 가능성이 있을진 모르겠는데 기술에 의념 속성을 응용한다라는 걸 중점으로 현실성을 빼고 한번 생각해봤어요.

132 춘심주 (Bsx9m.S4X.)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1:58

모하모하모하모하!!

133 비아주(누워있음)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2:44

뭐여 침대의 기운을 받아 망상원기옥 모으는 사이에 사람이 많아졌잖아
모하모하임다

134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3:07

>>131 (왠지 하루주가 해야할걸 비아주가 해주신 느낌이다. 일단 감사의 그랜절)(일단 검은 새로 구해보긴 할건데 검기처럼 쓰긴 힘들지않을까 싶지만 도전해볼만한 것 같단 애옹)

135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3:11

이렇게 된 이상...일상 돌리던 사람들을 소환하는 것입니다...안그래도 진화랑은 의뢰도 같이 뛰고 잇었으니까...!!
@카사주!!! @진화주!!!!

136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4:56

>>132 춘~~~~~~~~~~하~~~~~~~~~

>>135 카사주는... 못 뵌지 오래된 상태고.. 진화주는 취침중...이실거에요 ㅠ

137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6:23

>>130 알바만....아니었더라도....ㅠㅠㅠㅠㅠㅠ

모하모하!! 어서오세요!!

으음 화현주!! 저는 3인 의뢰 뛰던 중이라 이렇게 된 이상 다른 파티원들이 안 오시면 진행을 하더라도 대기해야 할 것 같은데...
주말 내로 안 끝나면 끝내는 데 며칠 걸리겠지만 (제가...평일에 일상을 잘 안 구하는 이유임다...ㅠㅠ) 그래도 괜찮으시면 일상 돌리실래요??

138 ◆c9lNRrMzaQ (i958IeyxPY)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7:43

(진행 못하게 됨)(친구랑 나가야 하는 캡틴)

139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8:09

저질텀으로 일상을 추구해도 되는 것일까?

140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8:34

>>138 😿

다녀오세요...

141 다림주 (h4PjyLwUjI)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8:40

모두 어서오세요~

앗... 나가시게 된 건가요... 비 올지도 모르니까 조심하세요..(고개끄덕)

142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8:55

앗 진행취소!

143 화현주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9:00

캡틴 다녀오세요~~

144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9:09

우산챙겨가셔요~

145 춘심주 (Bsx9m.S4X.)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9:10

화현주랑 정훈주랑 같이 의뢰 가기로 했었는데 오늘 진행때 제가 의뢰를 찾아볼까요? 이것저것 고르기보단 이름만 보고 이거다 싶은거 딱 정할거같긴 한데!

146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9:20

>>136 그건 저도 알지만...!!
까놓고 말해서 다른 파티원 분들도 저 못 오는 시간대에 텔레파시 쏘신 적 있으니까 저도 한 번쯤 쏴야 공평하지 않겠습니까!! (※억지논리)

147 화현주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9:28

>>137
어... 억지로 하실 필요는 없는데... 저 그리 급한 게 아니니까 좀 기다렸다가 청천주 여유 되실 때 해요!

148 춘심주 (Bsx9m.S4X.)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9:51

캡틴 조심히 다녀오세요!

149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9:30:11

>>146 하긴...(수긍)

150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30:26

>>138 앋.......알겠습니다...
잘 다녀오십셔...!

151 에미리주 (OyZLVViGco)

2021-07-04 (내일 월요일) 19:31:15

캡틴 다녀오시는 거에요~~~~~~🥐😎🥐

152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31:48

>>147 저는 괜찮습니다!!
>>108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원래 진행 없으면 일상 구하려고 했었어요! 망념을 좀 깔 필요가 있어서...

153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9:31:51

>>151 (뜯기)(뜯기)

154 머미리주 (OyZLVViGco)

2021-07-04 (내일 월요일) 19:32:49

ㅠㅠ

155 춘심주 (Bsx9m.S4X.)

2021-07-04 (내일 월요일) 19:33:05

일상하실분!!

156 화현주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33:15

>>152
오케이! 그러면 일상 합쉬댜~~ 선레는... 저번에 제가 했었죠? 그러면 이번에는 청천이가! 부탁드릴게요~

157 다림주 (h4PjyLwUjI)

2021-07-04 (내일 월요일) 19:34:06

일상... 하고 싶다..!(멀티인 점을 외면중)

158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35:15

>>156 오케이입니다!!
혹시, 원하는 상황 있으세요?

159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9:35:36

>>154 울지 마요
다섯 개의 뒷크로와상이 남았잖아요
당신 머미리주 아닙니다.

160 진짜돌주 (Fjqhr12R5Y)

2021-07-04 (내일 월요일) 19:36:15

일상... 하고싶다...

161 다림주 (h4PjyLwUjI)

2021-07-04 (내일 월요일) 19:36:58

춘심주랑 진석주랑 연결을 해줘도 되는 거신가..?(반짝)

162 화현주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37:15

>>158
흠... 흠... 흠.... 생각나는 게 없군요...

163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9:37:40

매칭인가-

164 춘심주 (Bsx9m.S4X.)

2021-07-04 (내일 월요일) 19:37:54

저는 좋아요☺️

165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39:52

>>162 없으면...화현이...카페 몽블랑에는 잘 안 가겠지요?
안 가면 제가 다른 장소를 생각해보죠...! 저번의 클라이밍장이라든가...!

166 진짜돌주 (Fjqhr12R5Y)

2021-07-04 (내일 월요일) 19:42:30

저도 좋습니다!
일단 밥... 부터 좀 위장에 쑤셔넣고...

그동안 상황이나 좀 정해두죠!

167 화현주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43:27

>>165 몽블랑은 잘 안 가죠... 으음~!!! 클라이밍장 같은... 흠..
일상이니까 레베카 콘서트... 라던가 아니면 청천이가 의뢰 가기 전에 상점가에서 이것저것 샀으니까 딜리버이 한 다음에 물건 사는 걸 돕는 식으로 상점가에서 일상 어때요?

168 춘심주 (Bsx9m.S4X.)

2021-07-04 (내일 월요일) 19:45:44

>>166 쑤서녛진 마시고 얌얌꼭꼭 씹어드세요!
음음 상황은 뭐가 좋을까요?

169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46:56

>>167 화현이 그림 본 후에 인과적으로 상점가 일상을 끼워넣을 틈이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그림 보고 바로 출발한 게 되어버려서...
그렇지만 그거랑 별개로 상점가에서 따로 만나는 건 괜찮을 것 같아요! 괜찮으시면 그 상황으로 선레 드릴게요!

170 화현주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47:46

>>169
그러면 딜리버이를 나가지 않는 if 세계관 같은 식으로 그냥 상점가에서 물건 사는 걸로 합시다! 의뢰에 필요한 물건이지만 예스예스! 선레 주세요~

171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49:40

>>170 오케이입니다!

172 진짜돌주 (Fjqhr12R5Y)

2021-07-04 (내일 월요일) 19:49:48

일단 학교가 다르다보니 학교 안은 곤란할거고...
바깥에서 자연스레 만날만한 상황이... 음...

아니면 살만한 물건을 보러 상점가로 갔다가 어떤 계기로 말을 섞게 되었다는건 어떨까요?

173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19:52:34

오늘 진행은 취소되었군요!
아쉬움과 왠지 모를 안도감을 같이 느끼고 있는 전 대체...
무기술에 대해 고민하는걸 무슨 숙제 미루듯이 미루고 있네요 🤦‍♀️

174 릴리 - 하루 (쵸오오오오비이이이이이!) (KgZVlBxigw)

2021-07-04 (내일 월요일) 19:53:21

 “아, 아아…… 그런…… 그런 거였구나. 헷갈렸잖아…… 크흠.”

 …… 릴리가 레시피를 쓴 양피지는 뇌내 양피지였다!

 “당연히 생판 모르는 남이라도 걱정하지 빚을 지는 바람에 무보수로 일하고 있다고 그러면! ……정말이지. 큰일은 아니라고 하니까 딱히 신경쓰지는 않겠지만.”

 엄청 신경쓰였지만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당연히 하루 같은 사람이라면 걱정이 된다……. 착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명백히 여러 가지 패널티를 안고 살아가는 일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하루가 웃는 것에 따라 하하, 하하하…… 하고 웃어 보았지만 역시 그건 떨떠름한 웃음이었다.

 “…… 그나저나 어떤 빚을 졌길래 일을 대신 해 주고 있는 거야? 대충 카운터 봐 주는 것도 아니고 엄청 열심히 일하고 있잖아. 어지간해서는 친구한테 일을 그렇게 시키지는 않을 텐데…….”

 일을 ‘시킨다’는 것은 전에 만난 그 점장이 바로 하루가 말하는 친구인가, 하고 릴리는 추리한다.

175 춘심주 (Bsx9m.S4X.)

2021-07-04 (내일 월요일) 19:53:52

>>172 넵넵 상점가가 무난하고 좋을 것 같아요!
진석이가 상점에서 관심있게 볼만한 물건이 뭐가 있을까요?

176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9:53:56

>>173 저도 숙제 미루듯이 미루는 게 많아요...
파이팅.

177 춘심주 (Bsx9m.S4X.)

2021-07-04 (내일 월요일) 19:54:13

정하정하 릴하릴하!

178 진짜돌주 (Fjqhr12R5Y)

2021-07-04 (내일 월요일) 19:54:28

정훈이 무기술이라...

일단 활을 쓸때 위력, 명중률, 연사력 중 어떤걸 지금 최고로 두시나요?

179 진짜돌주 (Fjqhr12R5Y)

2021-07-04 (내일 월요일) 19:55:24

>>175 총기류나 탄약 같은거겠죠 아무래도? 아니면 총기를 사용할때 덜 걸리적거리면서 몸을 보호해줄 보호대 정도려나 싶습니다

180 청천 - 상점가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9:55:42

청천은 상점가에서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돈도 생겼겠다...아무래도 의뢰를 앞두고 급하게 물건을 고르다 보면 빼먹는 게 있을지도 모르니까, 필요한 것을 어느정도 미리 사 둘 생각이었습니다.

"....."

전투에 필요한 소모품들을 파는 상점에서 그는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멍하니 서 있었습니다.
이미 힐팩이 많은데 힐킷을 사는 건 비효율적인가...다른 소모품도 알아봐야 하나...그런 고민들을 하면서 좀처럼 결정을 내리지 못 하는 모습이네요. 옆에 누가 다가와도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입니다.

//첫번째!

181 릴리주 (KgZVlBxigw)

2021-07-04 (내일 월요일) 19:57:53

모하모하! 답레 쓰는 뇌가 점점 감퇴해 가고 있다!!!

182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19:58:09

다들 어서오세요~ 갑자기 비가 또 와서 창 닫느라..

183 화현 - 청천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0:00:31

어디보자... 디저트 샀고, 선물용품도 샀고... 남은 돈으로 뭘 사야 했지? 그러니까... 힐킷이나 도핑제? 곰곰.. 그건 저쪽이었나?
상점가를 걸으며 체크리스트에 적힌 물품에 작대기를 그으며 걷다가 힐킷이나 도핑제를 파는 소모품 상점을 찾기 위해 두리번거린다.
그러다 우연히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을 발견하고 빤히 바라보다가... 아! 청천 씨구나. 마침 가게에 볼일도 있으니 말을 걸어서 나쁠 건 없겠다 싶어 다가간다.

"안녕하세요, 청천 씨. 오랜만이네요?"

고민하는 모습에 슬쩍 보고는 "의뢰 준비하세요?" 라고 물어본다.

//두번쨰!

184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0:00:49

>>176
글러먹은 학생의 표본이었던 과거가 떠오르는...
>>177
춘하춘하!!
>>178
명중률 > 위력 > 연사력
이 순서에요!

185 춘심주 (Bsx9m.S4X.)

2021-07-04 (내일 월요일) 20:01:49

총기류 하니까 총포사에서 사격 테스트 같은걸 하는 상황도 떠오르는데 일상으로 길게 이을 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186 하루 - 릴리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0:02:17

" 제가 말을 좀 애매하게 하긴 했을까요? "

굳이 거짓말 같은 것은 한 적이 없긴 했지만, 전후 사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듣기엔 이래저래 애매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는 하루였다. 그래도 누군가 자신을 걱정해주는 것은 참 좋은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한결 부드러워진 미소를 지어보인다.

" 후후,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그래도 아예 보수가 없거나 하지도 않고, 반강제로 일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

하루는 릴리의 말에 볼을 살짝 물들이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조곤조곤 가사의 말을 건낸다. 확실히 릴리에게선 자신을 잔뜩 걱정하던 것이 느껴졌으니까. 방금전까지의 위화감이 무엇인지 직ㅁ은 알 것 같은 하루였다. 떨더름한 웃음을 내는 릴리를 부드럽게 응시했다.

" ... 그 사람, 그러니까 이 카페의 점장이 제게 먼저 빚을 졌거든요. 둘이 다툰건데... 아무튼 그 빚을 갚는다고 저와 레이드에 같이 갔다가 좀 크게 다쳤거든요. 그의 희생은 제게 갚을 빚을 넘어선 가치라고 생각해서.. 이번에는 제가 도우러 나선거에요. "

잠시 눈을 감고 기억을 떠올리는 듯 하던 하루가 상냥하게 대답을 돌려준다. 친구 사이에 빚을 쌓아두기 싫었으니까.

" 뭔가 제 걱정만 잔뜩 들은 것 같아서 고마우면서도 미안하네요. 릴리는 잘 지냈어요? 그동안 별일 없었어요? "

하루는 자신의 걱정도 좋지만, 릴리의 소식도 제대로 알아두고 싶다는 듯 상냥하게 물음을 건낸다.

//9

187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0:03:57

다들 어서오세오~

188 진짜돌주 (Fjqhr12R5Y)

2021-07-04 (내일 월요일) 20:04:21

>>184 그러면 무기술에 대해서 좀 묘사를 할때 손떨림이나 호흡 같은걸 집중해보는건 어떨까요?
아무리 눈이 좋아도 손과 호흡의 조절 없이는 다 빗나가기 마련이니...

189 은후주(서있음)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0:04:41

웨옹

190 진짜돌주 (Fjqhr12R5Y)

2021-07-04 (내일 월요일) 20:05:41

>>185 진석이 혼자 총기 관련으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할거 같기도 하고...
춘심이가 지금 당장은 냉병기 쪽에 기술이 있다보니 또 고민이 되기도 하네요

191 진짜돌주 (Fjqhr12R5Y)

2021-07-04 (내일 월요일) 20:06:02

>>189 (앉히기)

192 춘심주 (Bsx9m.S4X.)

2021-07-04 (내일 월요일) 20:06:45

진석주 진석주 죄송한데 제가 한시간~한시간 반정도 자리를 비울것같아요! 더 일찍 돌아올 수도 있는데 후에 다시 이야기를 나눠봐도 괜찮을까요? 그전에 다른분과 일상을 돌리셔도 괜찮구요!

193 화현주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0:06:47

아니면 의념시대에 활을 어떻게 다루는지 같은 걸 탐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총과 비교했을 때 활만이 가지는 특징은 무엇인가? 의념전도율이라던가

194 청천 - 화현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0:07:11

청천은 화들짝 놀라며 돌아보더니, 화현을 알아보고 웃어보입니다.

"아. 화현 씨!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나요?"

의뢰를 준비하냐고 묻는 말에는 한 박자 늦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 아직 수주받은 의뢰는 없지만...몇 가지는 미리 사 둘까 해서요. 혹시 친구들에게 갑자기 의뢰를 같이 가자고 권유받더라도, 미리 준비를 해 두면 바로 출발하기 좋지 않을까 해서요...!"

수재 특: 미리미리 준비한다, 일지도요.

"...그래서 지금 좀 고민이 되네요."

청천은 솔직하게 자신의 상황을 말합니다.

//세 번째!

195 진짜돌주 (Fjqhr12R5Y)

2021-07-04 (내일 월요일) 20:07:57

>>192 그러면 저도 느긋하게 다른 것 좀 하다 오겠습니다. 다녀오세요!

196 은후주(앉아있음)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0:08:06

>>191 웨옹

197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0:08:47

무기술이랑은 상관이 없는 부분이지만 명중률을 높여주는 효과가 붙는 화살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모품이면 좀 아깝겠지만...

198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0:11:04

춘심주 다녀오세요!

199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0:12:30

다녀오세요 다들~

200 화현 - 청천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0:12:36

"저야 뭐.. 늘 잘 지내죠. 청천 씨는요?"

나름대로 잘 지낸다면 지내는 거겠지? 고개를 끄덕이며 이번엔 이쪽에서 그간 잘 지냈는지 물어봤다.
한 박자 늦게, 수주받은 의뢰는 없다지만 미리 준비해두려고 한다는 그의 말에 "성실하시네요." 라고 가볍게 한 마디 한다. 나는 돈 있으면 바로 군것질부터 하는데... 흠...

"어떤 고민인가요? 제가 해결해드릴 순 없어도 같이 고민해드릴 수는 있으니까요."

돈 달라! 하는 건 오케이! 빌려드림!! 할 수 있지만, 나머지는 조금 힘들지도

/4

201 화현주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0:15:12

춘심주, 진석주 다녀오세요~

202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0:15:14

다들 다녀오십셔 ㅇ0ㅇ)/
오진없이군요 휴

203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0:15:39

ㅇ0ㅇ0ㅇ

204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0:16:49

ㅇㅅㅇㅇㅅㅇ

205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0:19:41

후... 오늘도 무사히 어장의 모두를 튕겨냈군
나의 '의념' 두렵다...

206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0:19:44

>>188
오..오오....
호흡이나 손떨림에 집중해보라, 확실히 지금까지 정훈이 캐릭터성에 잡혀서 기본을 놓쳤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생각하는 정훈이가 그건 기본으로 깔고간다고 해도 시스템상에서의 정훈이는 기초적인 궁술만 가지고 있는 새내기인데 그 간극을 제대로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야하나 🤔🤔
>>193
무기에 대한 이해도 생각해봐야겠네요.. 수련 끝나고 부장님한테 물어봐야지!! (부장님 : (얘는 2학년인데 왜 이런걸 물어보는거지?))

207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0:20:45

ㅇㅁㅇㅁㅇ

208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0:21:55

(팝그작)

209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0:22:39

ㅇvㅇㅇvㅇ

210 청천 - 화현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0:25:38

"잘 지내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나름대로 잘 지냈답니다."

청천은 웃어보입니다.

"저도 항상 그러진 않지만...이번에 여윳돈이 좀 생겨서요. 같이 고민해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음, 어떤 고민이나면, 여러가지 있는데요...."

그러고는 잠시 생각하더니 우선 첫 번째 고민부터 말해봅니다.

"제가 저번 태양왕국 게이트 때 대비하려고 아이템을 좀 샀었는데 힐킷이랑 힐팩을 착각해서 힐팩을 많이 사버렸거든요...힐킷은 두 개 정도만 있고 힐팩은 8개 정도 있어서요. 그런데 설명을 보면 힐킷이 더 성능이 좋고 원거리에서 던져 쓸 수 있는 것 같으니까...더 살까 고민중이었어요."

물론 저번에 산 힐팩 20개는 파티원들에게 조금씩 나누어줬지만...어쩌다보니 청천의 것은 하나도 안 쓴 데다가 다림이가 받아간 것을 다시 돌려줘서, 아직 8개나 남아있게 되었지요.

"여기서 힐킷을 더 사는 게 좋은 생각일지 아니면 낭비일지 모르겠네요."

//5번째!

211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0:25:52

c:>

212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0:26:25

앋 진석주도 다녀오세요!

213 릴리 - 다림 (8) (KgZVlBxigw)

2021-07-04 (내일 월요일) 20:28:37

 “…… 인형?”

 기억의 궁전 입구에서 오른쪽 대리석상의 등 뒤, 기둥이 있는 회랑의 깊은 곳에 있는 『기다림』의 파일 앞에 사다리를 세우고 앉아 있는 릴리의 정신은, 얄팍한 파일을 뒤적거리다가 인형에 관한 정보가 담긴 페이지를 발견한다. 아, 그래. 그런 일이 있었지.

 덜커덩!

 “10년 전에 산 인형이 닳아서 망가졌다고 인형 장수한테 사과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어! 사과할 게 있다면 인형을 더 많이 안 팔아 주고 인형 하나 갖고 몇 년씩이나 썼다는 점─이─다!!”

 캬오 캬오! 버럭버럭! 하던 릴리는 곧장 다시 앉았다. 방금 건 조금 속물처럼 보였겠군.

 “세상에는…… 봉제인형을 새것처럼 수리해 주는 업자도 있는 모양이더군.”

 숲속 통나무로 지은 오두막에서 머리카락이 눈밭처럼 새하얗게 센 할머니가, 납작해진 인형에 솜을 불어넣는 모습을 릴리는 기억한다. TV에서 봤기 때문이다. 아끼는 인형이 망가진다면 지하철을 몇 정거장이나 타고 바다를 건너서라도 찾아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비한 광경이었다. 천장 쪽으로 고개를 들고 한숨을 뱉는 듯이 이야기한다.

 “하지만 인형을 이루고 있는 섬유의 기준에서 세상을 바라본다면, 실이 끊어진 순간 이미 그 실은 소명을 마친 것이나 다름없어. 그래서 드는 생각인데…….”

 흔들거리던 릴리의 발이 딱 멈춘다.

 “인형이 망가지면 망가지는 대로, 인형으로서의 길을 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단 말이지……. 그렇다 치면, 딱히 망가지는 걸 그렇게 슬퍼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214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0:30:22

.dice 1 100. = 47
높을수록...

215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0:30:53

아 왜이리 애매하지..? 다이스님. 애매하게 주기로 결정하신 겁니까?

.dice 1 100. = 12

216 화현 - 청천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0:31:45

곧이어 그가 말한 고민에 집중한다는 듯 가만 고개를 끄덕이며 이야기를 듣는다. 힐킷과 힐팩 사이에서 고민하고 계시는구나. 흠, 힐팩과 힐킷을 어느 타이밍에 쓰면 좋을지를 고민해봐야겠네. 둘 다 치료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니... 일단은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지?
부상에 관여하고... 전투중인 상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힐킷, 전투가 끝난 상황에서 다음 전투를 대비하는 것이라면... 힐팩. 지금은 힐팩이 더 많으시니, 힐킷을 사시는 게 더 낫겠다.

"힐킷! 무조건 힐킷! 전투중이라면 힐킷이 더 좋다고 봐요. 원거리로 사용도 가능하며, 효과가 좋잖아요. 하지만, 전투가 끝나고 다음 전투가 예정되어 있다면, 힐링팩으로 회복을 보조하는 편이 더 나을 거라 생각해요. 그러니까, 낭비가 아니다!! 사세요!!!"

심플한 결론!!!!

"치료 기술이 있다면, 치료를 하면 된다지만... 청천 씨나 저나 치료 기술이 없죠? 아쉽다... 서포터가 배우는 기술들은 배우기도 쉽고 숙련도도 빨리 오른다고 들었는데... 치료는 감이 잘 안 잡혀요."

217 ◆c9lNRrMzaQ (i958IeyxPY)

2021-07-04 (내일 월요일) 20:34:08

 거리는 멀지 않다. 바람도 순탄하다. 화살을 활시위에 겨눈 체 두 눈의 초점을 맞춘다. 맞추고자 하는 것, 그 방향에 의념을 담는다. 화살의 끝에는 하나의 점이 생긴다. 화살촉부터 적의 착탄점으로 이어지는 긴 점을 맞추고 그 선을 잇는다. 의념의 힘이 전신을 훝고 지나간다. 목표를 확인하고, 그 거리를 이해하고, 맞추고자 하는 의지를 잇는다. 나의 방향성, 나의 방향, 나의 거리. 이 세개의 거리가 하나로 좁혀진다. 곧 거대한 선 하나를 찾을 수 있었다.
 선에 화살을 맞춘다. 긴 거리는 낮은 포물선을 이룬다. 선은 직선만이 통용되지 않는다. 곡선. 활에서 중요한 것은 어떤 방향으로 포물선을 이용할 수 있느냐이며, 그것이 이용되는 방향은 결국 활의 사용자에게 있다. 유메는 화살을 쏘았다. 그대로 화살은 원하는 지점에 명중했다.

"정확하네."

 칸나는 유메의 활을 그렇게 평가했다. 특별한 기예는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한 힘도 없었다. 그녀의 의념 속성은 해該. 오히려 해석하기 어렵다면 어렵지 활에 도움이 되는 의념은 아니었다. 그러니 이 모든 것을 이루어낸 것은 모두 그녀가 이뤄낸 결과였다.
 활을 내려두고 숨을 고르고, 짧은 숨을 토해내고 그 뒤에야 활을 내려둔다. 이 모든 과정을 거친 뒤에야 유메는 자신의 숨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 뒤에야 늦게나마 찾아온 자신의 친구를 향해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응."

218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0:34:38

이 어장에서 이런 대화가 나올만한 관계가 있을까

219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0:37:19

@정훈주

220 다림-릴리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0:38:08

"네에... 망가뜨려 버려서요.."
복구도 못하고 아마 어딘가의 소각장에서 태워져 탄소화되거나. 매립되어서 땅 속에서 썩어가고 있을 인형쪼가리들에 아직도 미련이 있다니. 하긴. 다림은 미련이 많은 편이지요?

"아하하... 하지만 이사를 하게 되었어서 갈 시간도... 돈도 없었는걸요.."
변명하듯 말하지만 거짓말은 없네요. 하지만 인형이 낡아서 망가진 게 아니라 처참하게 갈기갈기 되었다는 점을 차마 말하지는 못하고 잠깐 머뭇머뭇거립니다. 그레도 판 사람 앞에서 인형은 기기긹 갈려서 그 생을... 복원도 못할 정도로 망가졌어요. 라고 말할 정도의 타입은 아니라구! 그저 화제를 돌리는 것처럼 수리나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리려 애써봅니다.

"새것처럼 수리해 주는..."
그런 분을 만나기에는 좀 애매했거든요. 라고 말하면서 희미하게 웃습니다.

"망가지는 것을 슬퍼한다기보다는... 소명을 다한다의 기준이 애매하더라고요."
"망가져버리는 게 안타깝고.."
정을 주고 아끼는 것들을.... 이라고 말하다가 아차 하는 표정을 짓네요. 피곤해서 무심코 나와버린 걸까요?

221 청천 - 화현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0:40:16

"역시 그렇겠죠? 효과를 보면 힐킷이 힐팩보다 비싼 데에도 명확한 이유가 있어보이고..."

청천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고는, 끼고 있던 장바구니에 힐킷 몇 개를 담습니다.
그러면서도, 청천 씨나 저나 치료 기술이 없죠?라는 말에 긍정을 표합니다.

"저도 그래요...학교에서 의료학 수업을 듣긴 하지만, 치료 기술이 생길만큼 잘 이해하고 있진 않은 것 같아요."

그러고는 또 다음 고민으로 넘어갑니다.

"그 다음은 연막탄...은 이미 있고. 여기서 뭔가를 더 산다면 뭘 사는 게 좋을까요?"

연막탄도 태양욍국의 침략을 대비한다며 사놓고 쓰지 않은 것이었지요.
그는 쭉 진열된 소모 아이템들을 둘러보다가 다시 화현을 봅니다.

//7번째!

222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0:42:21

>>217 와...!!!

>>218 애초에 서로 반말까는 관계가 흔하지 않았지 싶어요....?
카사랑 에릭이 그나마 가능성 있으려나...?

223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0:43:11

제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넣어두고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번씩 정좌하고 읽으며 명상하겠습니다.

224 화현 - 청천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0:45:41

"그래도, 힐팩은 약간..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 같아요. ...약간 느낌이.. 실제로 사용해본 적은 별로 없지만~~~ 부착해서 회복을 계속 도와주잖아요? 약간파스 같은 느낌으로..."

다 쓰임새가 따로 있는거지~
쩝... 의념으로 치료 행위를 해보고 싶어도.. 구현이란 의념을 어떻게 치료와 접목시켜야 할지 모르겠단 말이야. 힐팩의 성분과 원리, 현상을 이해해서 구현한다고 하더라도 그건 힐팩을 사용하는거니까..

"저희들은 의념이... 약간 거기에 접목하기 힘들잖아요. 하지만, 청천 씨는 의념을 고통에 적용시키면 어느 정도 고통완화나 치료..에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수업으로 배운 것까지 더해지면 더 좋을 것 같고...

"연막탄, 치료 아이템... 음, 도핑제? 의념으로 버프를 주기 힘들다면 도핑제를 이용하는 게 좋다고 저희 학교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기술이 없으면 아이템! 아니면 스탯을 사용하기!"

//8

225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0:48:07

(굴러다니기)

226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0:48:31

여름이여서 HP가 항시 부족해요...

227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0:49:55

갖출/마땅 해該...
의념속성을 이용한 궁술이라기보단 궁술을 보조하는 의념속성이라는 느낌이네요! ...아닌가?

여튼 계속 전자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후자의 방법도 있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깨달음이 적지 않습니다..
이것이 영성 F 정훈주를 위한 캡틴의 눈높이 지문.. (감동의 눈물)

228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0:06

>>225 (구르는 은후주 앞에 진흙구덩이가!)
(멀쩡히 지나가려면 .dice 1 100. = 94을 이겨라!)

229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1:06

(로우 다이스 아니면 이기기 힘든 숫자)

230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1:29

>>226
맞아요.. 더위때문에 기력도 없고 축축 늘어지는 것...
>>228
구덩이가 너무 깊은데요?!

231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2:19

내가 구덩이 안에 들어가서 .dice 1 100. = 75만큼 난이도를 낮추겠다!

232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2:53

.dice 1 100000. = 77715

233 화현주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3:00

앗! 비가 와서 구덩이가 불어난다!

.dice 1 100. = 34 만큼 난이도가 재설정!

234 화현주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3: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5 릴리 - 하루 (10) (KgZVlBxigw)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3:25

 “…… 요컨대 그거군. 무한한 은혜갚기의 순환의 굴레.”

 보물을 찾겠다고 의욕을 불태우던 모습을 보면 상당한 속물 같아 보였는데 의외로 의리가 있는 성격이었다. 물론 가게에서 일하게 시키는 걸로 빚을 갚게 시킨다는 건…… 속물이 아니지는…… 않은 것도 아니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니고…….

 “나는 오히려 별일이 없어서 고민인데……. 아, 저번 레이드에서 얻은 티아라를 어떻게 처리할지가 조금 고민이야. 그, 숙청여제 있잖아. 함부로 녹이거나 했다간 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

 지금은 까만 상자에서 홀로 외롭게 독수공방하고 있지만 언제 릴리의 손에 운명을 맞이할지 모르는 일이다.

 “뭐, 잘못 만들어진 아티펙트를 처리하는 건 엄청나게 신중해야 하니까, 몇 달은 시간을 들여서 살펴볼 생각이지만…… 또 코스트이기라도 했다가는 판별도 받아야 하고.”

 다시 카페오레를 한 모금.

 “…… 달아서 좋다, 이거. 그─래서 말이지. 연단연금부라는 동아리에도 들어갔단 말이지. 청월에 그런 동아리가 있는데, 그 부장이 굉장히 이상한 인간이라서…….”

 눈을 감고 『면접』 장면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이어 간다.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 연구 자료도 잔뜩 있어서 아마 티아라를 해ㅊ…… 분석하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고.”

236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3:26

정훈주가 이렇게 분투해주는데 치트엔진을 쓰다니...

237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3:29

최대치의 상태갘ㅋㅋㅋㅋ

238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3:56

빠지기 싫어잉...

239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4:51

사람은 가끔 치사해져야 하는거에여 ㅇㅅㅇ`

240 청천 - 화현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5:44

"그럴 가능성도 있겠네요...?"

지속 회복이라...화현의 말이 꽤 그럴듯하게 들려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 뒤로 이어지는 의념을 고통에 적용시킨다, 라는 말에 대해서도 조금 감탄한 듯, 경청하며 듣습니다.

"분실을 고통에 적용시킨다...고통을 잃어버리게 한다...? 이건 생각 못했지만, 나중에 시도해볼 만 하겠어요. 기술이 없으면 아이템 아니면 스탯이라! 새겨들어야겠네요. 팁 감사해요."

거기까지 말하고 청천은 도핑제 하나를 집어들어 살펴봅니다...그리고는 힉, 하고 숨을 들이쉽니다.
일반인이 사용하면 최대 사망이라니....

"...아, 하하...설명이 조금 무섭네요...도핑제는 좀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아니면 나중에 좀 더 돈에 여유가 생기면 사거나...?"

그렇게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도핑제를 다시 내려놓습니다.

//9번째!

241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5:56

(아무튼 은후주는 무사히 진흙구덩이를 넘어갔다고 합니다...)
(앗-! 눈앞에 갈림길이-!)
(한쪽 표지판은 <메이드복 정훈이> 한쪽 표지판은 <집사복 정훈이>라고 적혀있다!)
(어느 쪽으로 구르시겠습니까?)

242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6:18

(하지만 .dice 1 100. = 68을 이기지 못하면 표지판과 부딪쳐야 한다!)

243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7:36

.dice 1 100. = 94

244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7:59

대박; (대박)

245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8:16

>>226 덥고 습한데 피 빨아먹는 녀석모선생이랑 정신력 깎아먹는 녀석바선생까지 출몰하니...ㅠㅠㅠㅠㅠ

>>231-2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6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8:36

대박!!

247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9:00

대박(쳇)

248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9:38

하지만 의념속성을 이용한 궁술이냐, 궁술을 보조하는 의념속성이냐는 '궁술에 대한 이해나 생각, 판단'에 부합하지 않는 깨달음이므로...

지문이 뜻하는건 유메의 궁술은 의념속성과는 전혀 무관한 본인의 심득을 담은 궁술이라는 뜻일지도..!
너무 의념활용에 매몰되어서 무기술도 그쪽으로만 생각하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의념과 무기술은 서로간에 영향을 주고 시너지도 내지만 근본적으로는 독립되어있다 라는 느낌으로.. 무슨 소리냐고요? 저도 모릅니다.

여튼간에 고민을 많이 해봐야겠네요 O<-<

249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0:59:51

청천주 집에... 뭐가... 나온다구요...?

>>247 (비아주한테서 집사복 정훈이 뜯기)

250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1:00:23

와 94!!

251 하루 - 릴리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1:00:45

" 그래도 무한한 순환의 굴레는 아닐거에요. 서로 빚을 지지않는 선에서 끝내야죠. 무한한 순환은 둘 다 지칠 뿐이니까요. 어느정도 갚은 후에는 평범한 친구처럼...돌아가야죠. "

하루는 부드러운 미소를 띈 체, 릴리가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겠다는 듯 대답을 돌려준다. 빚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지, 새로운 빚을 에릭에게 쌓아두려는 것은 아니었으니까. 빚을 갚을 즈음에는, 다시 예전처럼 평범한 친구사이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 ..티아라, 그거 골칫덩이긴 하겠네요. 그래도 릴리양의 손에 들어간게 다행이긴 하지만. "

다림이 그 티아라를 쓰고 일어났던 일들을 생각하면, 잘 마무리된 것이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녀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를 했던 것을 떠올리면 두번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하루였다.

" 뭐, 티아라는 앞으로 릴리양이 잘 처리해줄거라 믿고 있으니까요. 너무 서두르려고 하다가 무리하는 일만 없도록 조심하도록 해요. "

제가 믿는 릴리양은 그럴리가 없겠지만, 하루는 그렇게 덧붙여 말하며 고개를 살짝 기울여 예쁘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주인의 고갯짓에 따라 예쁘게 묶은 양갈래머리가 살랑거렸다.

" 동아리 활동도 시작하신 모양이네요.. 확실히 동아리에서 얻는 것이 많으니까 축하할 일이겠어요. 뭔가, 릴리양의 마음에 확 드는 곳에 들어간 것 같기도 해서. "

하루는 릴리의 분위기에서 흡족함이 느껴졌는지 작은 웃음소리와 함께 말한다. 자신이 여유가 있으면 케이크라도 대접할텐데, 신입이 마음대로 케이크를 내놓기엔 아직 눈치가 보였다. 다음에 맛있는 간식을 대접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릴리를 바라본다.

" 나중에 티아라에 대한 일이 끝나면 알려주세요. 그때는 릴리랑 달콤한 디저트로 축하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살짝 턱을 괸 하루가 릴리와 부드럽게 눈을 맞추려 하며 상냥하게 말을 한다. 지금 당장은 준비된 게 없어서 못 하지만 릴리가 알려주기만 하면 언제든 준비를 하겠다는 듯.

" 그래도 릴리에게 좋은 일만 일어난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후후. 앞으로도 쭉 그러면 좋을텐데. "

//11

252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1:00:57

자 정훈주 보셨죠
"만들어줘"

253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1:01:29

바선생님.. 어릴적에 많이 뵈었었죠... (아련한 표정)
다신 보고싶지 않네요

254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1:02:16

대만 여행가도 많더라고요
근데 대만 가고싶다

255 화현 - 청천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02:55

"청천 씨라면... 어디보자... 고통이나 치료 뿐만이 아니라 상태이상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청천 씨는 똑똑하시니까 금방 응용법을 찾아내실걸요?"

그리고 이것에 숙달된다면, 적에게도 적용 가능해지겠지. 빼앗고 돌려주는 것에 숙달된다면, 빼앗아 망치고 돌려준다. 같은 식으로 여러 응용도 가능할 것 같고..
대신 아군 버프쪽이 약간 응용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네... 흠, 아니... 빼앗은 게 꼭 자신에게 갈 필요는 없을지도? 공격력을 빼앗아 아군에게 전달 같은 식이라던가...
의념에 대한 숙달이 우선적으로 받쳐줘야 하겠지만, 가능한 이야기야.

"도핑제가 싫으시다면, 해독제 같은 건 어떠세요? 붕대라던가... 독이나 출혈 같은 것은 우선적으로 치료해야 하니까요. 특히, 출혈 같은 경우는 방치하면 더 큰일나니까... 독은 건강을 강화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버틸 수는 있지만..."

/10

256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03:18

>>249 화장실에서 본 사람이 있다더라고요....
하수구로 들어오기라도 하는 건지....ㅠㅠㅠ

257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1:03:21

바선생...

대체 어릴 적의 저는 무슨 초인이었길래 바선생을 통 안에 잔뜩 가두고 그걸 교실에 풀 생각을 했죠?

258 비아주(누워있음)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1:04:10

다림주...? (덜덜)

집안에서 바퀴벌레를 본 적은 별로 없네요. 이사온 지금은 더더욱...

259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1:05:22

>>252
집사복 있는 픽크루가 있나요..?
>>257
(공포)

260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1:06:20

제가 다림주와 같은 학교에 다녔으면 등교 ㄱㅓ부를 했을것...

261 화현주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08:53

의념을 이용한 궁술이라고 저는 생각하는 게, 갖추다, 마땅하다, 겸허하다 막 이런 뜻이 있는 해 속성을 유메는 이용하는 것 같아요.
대상과 방향, 거리, 화살촉과 착탄점으로 이어지는 긴 점을 맞추고, 선을 잇는다. 즉, 대상과 화살 사이에 선을 갖추어 명중시킨다.. 막 그런 것 같아요.
설명을 잘 못하겠지만... 결국, 갖추다 라는 것을 접목시켜서 착탄하는 선을 갖춰 거기에 맞춰 쏘는 것으로 명중한다. 같은 느낌?

262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1:09:34

>>256 이거 확률 높아요

263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1:10:56

다림주는... 어릴 적에는 매우 활발했지요... 사고도 많이 쳤던가...(그나마 초딩때여서 다행이었다)

(교실에 바선생 풀기)
(1층 교실 창 밖에 생긴 벌집을 건드려보려다 저지됨)
(거대나방 몇 마리 채집 후 풀어놓기)
(민달팽이 n마리 채집 후 풀어놓으려다가 민달팽이가 얼마 없어서 실패)

지금은 절대 못하죠.(절레절레)

264 화현주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12:11

여름철에 뜨거운 물 하수구에 하루에 한 번 부어주기 캠페인

265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1:13:18

>>264 밑줄 별표

266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1:14:00

>>261
오.. 착탄점으로 마땅히 이어지는 선을 갖춘다는 그런 느낌으로..!
이쪽으로도 생각해봐야겠네요!

의념속성을 이용한 궁술
궁술을 보조하는 의념속성
의념속성과 별개로 궁술 그 자체에 집중

뭔가 뭔가 뭔가
많아! (폭사)

267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1:14:39

괜찮아요 정훈주는 초딩때 학교에서 뱀갖고 놀고 그랬어

268 청천 - 화현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14:43

"제 의념 속성으로 해로운 디버프를 떨어트리는 거 말이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제 역량으로 과연 가능할지는 해 봐야 알 것 같아요. 학교에서도 그런 조언을 들은 적이 있어요. 적의 감정을 훔쳐서 혼란을 주는 식으로 써먹을 수도 있다고 말이죠...!"

역시 수재라고나 할 지. 청천은 금방 화현의 설명에 수긍하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해독제에 붕대라...! 그것도 좋겠네요. 힐킷이 출혈에도 효과가 있다지만 그래도 붕대가 훨씬 저렴하겠죠...?"

그는 수첩을 꺼내서 해독제와 붕대를 메모합니다. 이런 것들은...약국에 가 봐야 하려나요? 거기에 뭔가 더 생각났는지 몇 글자를 더 끄적여봅니다.

"다른 상태이상에 대처하기 좋은 것들도 찾아보면 좋겠어요. 마비라든가 아니면 수면 유도를 막는 각성제라든가...? 아, 그러고보니 화현 씨는 뭘 사러 오신 거에요?"

문득 궁금해졌는지 묻습니다.

//100판 기념 평가 내용에 대한 언급을 들었다고 설정해도 되려나 모르겠네요...
11번째.

269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1:15:39

동화책에서 본거 따라한다고 뱀이랑 두꺼비 잡아다가 가져다두고 싸움붙이려고 했었던 것..
결국 둘 다 안싸우고 도망갔지만!

270 ◆c9lNRrMzaQ (mpZliNieYo)

2021-07-04 (내일 월요일) 21:15:57

교사끼리 떠든걸 학생들이 안다면 그것도 문제..

271 비아주(누워있음)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1:16:40

뱀 만지고 싶다
어렸을 때 제가 찍은 사진 중에 동물원가서 목에 뱀 두르고 찍은 사진도 있는데 그때 기억이 없어요
한번 더 가고싶다... 매끈매끈 뱀가죽 쓰다담... 혓바닥... 구불구불...

272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1:16:44

초딩 때니까 가능한 무언가...(고개끄덕)

273 비아주(누워있음)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1:16:57

>>270 (의외의 정설)

274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17:38

>>257 (동공대지진.....)

>>262 >>264-265 이따 한번 부어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263 그거...아아니 초등학교에서 벌집이 생기고 거대나방이 나와요?ㄷㄷㄷㄷ
>>267 여긴 뱀?!

275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1:18:02

비얌

276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1:18:22

>>270
교무실에 잠입해서 자신의 평가를 엿듣는 학생이라...
실현 가능성도 없지만 가능하다고 해도 확실히 뭔가 이상하죠... (끄덕)

277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18:34

>>270 앋아...알겠습니다!!

>>학교에서도 그런 조언을 들은 적이 있어요. 적의 감정을 훔쳐서 혼란을 주는 식으로 써먹을 수도 있다고 말이죠...!<<
그러면 화현주 이 부분은 없는 걸로 필터링해주십셔...!!

278 화현 - 청천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18:46

"서포터는 의념을 개념적인 부분으로 사용하기 쉽다... 고 해던가? 그렇다고 들은 적이 있어요. 랜스나 워리어라면 물리적인 형태로 많이 활용하겠지만.. 저희는 서포터니까 가능하실 거예요. 그러러면 일단 다른 사람의 감정을 파악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 같지만.. 기술이 없으면 스탯으로 해결하면 되니까 그건 일단 넘어가죠! 지금 안된다고 하더라도, 의념 속성에 대해 탐구하고 수련하는 것으로 의념에 숙달된다면 가능할 거예요."

해독과 붕대.. 힐킷이 출혈에도 효과가 있었나? 음.. 부상.. 이니까 효과있겠지?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혹시 모르니까 이것저것 사두는 거죠~ 저요? 저는 동아리 선배들 드리려고 디저트를 좀 샀다가 돈이 남아서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려고 왔어요. 따지고보면 청천 씨랑 목적이 비슷하긴 한데..."

279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1:18:59

>>274 나방이나 바선생 채집은 당연히 따로 했죠(?) 교실 앞 위쪽에 벌집이 생겼었는데(이하생략)

280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19:38

>>276 제가 생각한 건 나중에 선생님들이 좀 필터링해서 팁 주는 거...?그런 걸 생각했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그것도 좀...그렇긴 하죠...(끄덕

281 화현주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19:42

>>277
이미 써버렸지만, 해당 부분을 필터링하더라도 문제 없음!

282 ◆c9lNRrMzaQ (mpZliNieYo)

2021-07-04 (내일 월요일) 21:19:49

(생각보다 너무 일찍 들어옴)(억울)

283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1:19:54

안 돼
저어이 벌레 이야기 그만 해요(후달달)

284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1:20:17

>>271
파충류 샵에 가면 만질 수 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가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272
초딩(무적)
>>274
비얌이 귀여워요
지금 가지고 놀라고 하면 못할 것 같지만..
>>275
이는 시현이의 애완동물입니다 (?)

285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1:20:28

>>282 귀여운 절 쓰다듬어 주시기

286 ◆c9lNRrMzaQ (mpZliNieYo)

2021-07-04 (내일 월요일) 21:20:34

교무실에 잠입해서 교사끼리 떠드는걸 엿듣는 학생
- 최소 영웅

287 ◆c9lNRrMzaQ (mpZliNieYo)

2021-07-04 (내일 월요일) 21:20:51

>>285 (쓰담)

288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1:21:13

비얌...이 시현이의 애완동물...(기여움)

아무튼 이런저런 사건이 초딩 때 있었다! 끝!

289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1:21:36

(쓰담하는 캡틴도 쓰담당하는 은후주도 귀엽다)

290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1:21:46

>>287 답례로 저어의 사랑을 드리겠습니다(?

291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1:21:52

>>285 >>287
(귀여워 짤)

292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1:22:05

캡 하~!

293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1:22:50

하-하

294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1:23:37

은~~~~~~~~~~~~하~~~~~~~~~~~~~~~~~!

295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1:24:31

하루주 어서오세요~!

296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1:24:43

저어어어어엉하아아아아아

297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1:27:28

다들 어서오세요오~

298 청천 - 화현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27:59

"역시...제 의념 속성으로 뭔가 많이 하려면, 그 속성에 대해 꾸준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는 걸까요."

또 다시 끄덕끄덕. 오늘 청천은 화현에게 나름대로 많은 걸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평소에 미리미리 준비하면 좋죠. 게이트라는 게, 하루 아침에 갑자기 열릴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리고 청천은 그렇게 하루 아침에 열린...아니, 그냥 열린 게 아니던가요? 그런 게이트에 의해, 집을 잃었었죠.
그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담담히 말하며, 미소짓습니다.

"시간 절약적인 측면에서도 좋고, 평소에 준비할 만큼 준비해두는 게 마음이 편하다는 것도 있네요."

//11번째.

299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29:17

>>282 앋...(토닥토닥)

>>283 그럽시다...(끄덕

>>285 (쓰담!

모두들 어서오세요!

300 춘심주 (Bsx9m.S4X.)

2021-07-04 (내일 월요일) 21:33:32

모하모하모하모하모하~!!

301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1:33:59

춘심주 리하이에여 ㅇㅅㅇ)/

302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34:13

춘심주 리하!!

303 춘심주 (Bsx9m.S4X.)

2021-07-04 (내일 월요일) 21:34:14

@진석주 저 왔어용요!!

304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1:34:27

청~~~~~~~~~하~~~~~~~~~~~
춘~~~~~~~~~~~~~~하~~~~~~~~~~~~

305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1:34:53

춘심주도 어서와요~

306 화현 - 청천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35:28

"그렇죠...? 망고조차 의념의 힘으로 강화해서 무지하게 단 음식을 만들어내는 시대인 만큼, 의념은... 학문의 영역에 들어섰으니까요. 약간, 개인마다 있는 자신만의 학문?"

그리고 그 학문은 깊이 파고들면 또 다른 방향으로 변화하고... 어우, 머리아파.

"맞아요... 재앙은 갑자기 일어난다고 하잖아요. 수 많은 전조가 있더라도..."

약간 분위기가 어두워졌는데... 눈을 빙글 돌리다가 그의 말에 동의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청천 씨는 엄청 성실하시네요... 평소에 준비할 시간이 있으면 딴 짓 하는 게 저라서... 지금 이러는 것도 시간이 애매하게 남고~ 돈도 애매하게 남아서 흥청망청 쓰기 위해 온 거라서요.. 히히..."

307 릴리 - 다림 (10) (KgZVlBxigw)

2021-07-04 (내일 월요일) 21:38:29

 “그런 것보다도 인형 업계를 부양해 달란 말이지…….”

 대를 이어 온 가업이라기보다는 돈벌이 수단이었으니 릴리의 이러한 견해에는 딱히 별다른 가치가 개입될 여지가 없다.

 “…….”

 릴리는 무언가를 눈치채지만 굳이 그것을 찔러서 꺼내려고 하지는 않는다.

 “…… 애착이라는 건 무섭지. 섬유보다 질긴 실이면서도 눈에 보이지 않거든. 인형을 이루고 있는 실이 끊어지면 애착마저도 끊어질까봐 두려워하는 거야. 그게 사실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걸 아는 게 중요하지…….”

 애석하게도, 연금술을 잠깐 이해한 이후로 릴리에게는 깊은 애착이라는 것이 잘 생겨나지 않았다. 모든 것의 죽음은 삶의 소명을 완수한 후 더욱 높은 자아로 이행하는 일이며…… 이하 생략. 릴리에게 아끼는 인형이란 있어도, 없어져서는 안 되는 인형이란 없다. 추구하는 목적이 오직 하나이기에 가능한 사고방식이다.

 “사람마다 그걸 받아들이는 시간은 다르니까. 여유롭게 생각하도록 해. 당장 미안하다고 말하고 안 다녀도 죽는 것도 아니고, 뭐…….”

 말하느라 조금 진이 빠진 것인지, 릴리는 도로 병상에 누웠다. 조잘조잘 말하는 것을 보면 이미 나은 다리를 가지고 일부러 누워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가디언으로 구르고 깨지고 다치면서 미안해할 일이 얼마나 많이 생기겠어…….”

308 춘심주 (Bsx9m.S4X.)

2021-07-04 (내일 월요일) 21:39:39

저가 맨날 8시쯤 사라지고 하는 이유는 저녁을 차려야하기때문이라는 말씀을..(꼬로로로로롱)

309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0:58

저녁은 어쩔 수 없죠~ 저녁은 챙겨야 한다에요~

310 릴리주 (담원 기아아아아아!!) (KgZVlBxigw)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1:14

모…… 흐어엌 앜……! (복통!) 모하모하!!!

지금도 답레 텀 엄청나게 길지만…… 확인해 보니까 거의 1시간 수준이지만…… 거기에 금상첨화로 조금만 있다가 올게……!!!

311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1:55

릴리주 다녀오십셔

312 춘심주 (Bsx9m.S4X.)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3:22

(일단 한화팬)

릴리리리리리리주 다녀오세요!!

313 청천 - 화현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5:21

"망고를...강화해요? 그래서 달게? 별걸 다 강화하네요..."

망고를 의념으로 강화한다는 말에 눈을 잠깐 동그랗게 뜨긴 했지만, 의념이 학문의 영역에 들어섰다는 말에는 신기한 듯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런가요...? 저는 저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 많을 줄 알았는데...사실 저도 간만에 시간과 돈이 남아서 온 거니까요.
여유로운 건 좋지요! 헤헤."

청천은 진열대에서 시선을 떼고 화현을 보며 히히 웃습니다. 일단 당장 사기로 마음먹은 건 다 골랐으니까요.
여유가 있으니 적당히 잡담이나 하면서 화현이 사려는 걸 다 고를 때까지 기다려 줄 생각인 것입니다.

"그러고보니 얼마 전에도 화현 씨를 봤어요. 에릭 하르트만 씨 건으로...그 땐 경황이 없어서 인사를 못 드렸지 뭐에요...많이 화나신 것 같았는데, 에릭 씨와 친하셨던 거에요?"

//13번째!

314 다림-릴리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6:30

"인형 업계..."
돈이 많았다면 인형 업계도 부흥했겠지만 다림은 넉넉한 편은 아니었지요. 안타깝게도. 그래서 아끼는 것들을 외면하는 것도 꽤 되었던가?

"인형을 이루는 실이 끊어져도 아무것도 아닌 걸 아는데..."
그걸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네요. 의미를 알기 어려운 웃음을 흘리고는 여유롭게 생각하라는 말에 그래야겠네요. 대부분은 저보다 빠르게 나아서 멀쩡해지겠지만요. 라고 답하다가 기대는 것에 괜찮아지기를 바라는 것처럼 눈을 잠깐 깜박이며 다리 쪽을 봅니다.

"가디언으로 구르고 깨지고 다치는 건..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크게 다른 건 아니니까요."
"사실.. 이런 가디언 후보생이니까. 미안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미안해할 일이 적어지길 바라면서도 미안해하는 것을 받는 것은 어쩐지..기묘한가? 그것들을 마음 속에만 담아 깊이 넣어두고는 릴리를 보고는

"그래도. 이런 인연을 다시 만나서 조금은... 기뻐요."
릴리 양도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푹 쉬실 거면 저는 퇴원 준비를 해야 겠네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315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6:35

다녀오세요 릴리주~

316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6:57

>>308 고생하십니다...(토닥토닥

>>310 앋......릴리주 무리하지 말고! 다녀오십셔...!

317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8:36

다들 잘 다녀오세요~

318 에미리주(in home) (NDSdolwvwM)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8:38

319 에미리주(in home) (NDSdolwvwM)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9:19

갱신하는 거에요~~~~~!!!!! 🤦‍♀️🤦‍♀️🤦‍♀️🤦‍♀️🤦‍♀️

320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9:39

에미리주 어서오세요ㅠㅠㅠㅠ

321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1:49:45

어서와요 에미리주~

322 화현 - 청천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50:10

"망고 드로거 라는 치즈 케이크가 있는데, 당도를 의념으로 강화한 망고를 썼다고 하더라구요.. 엄청 엄청 달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 망고 드로거는 찬후 선배가 먹게 됩니다. 냠냠굿~ 하지만 5000GP짜리니까.. 분명 맛있겠지?

"열심히 사는 사람은 많죠. 하지만, 그렇다고 청천 씨가 성실하게 생활하시는 게 희석되는 건 아니잖아요? 으음~ 역시 이런 여유가 최고예요. 빨리 방학하면 좋겠다... 특, 지금 3월임 이지만.."

방학은 언제 오나... 중학교때보다 날이 더 안 가는 것 같아.. 해야 하는 건 더 많지만... 방학 때.. 뭘 하지.. 지금 생각해도 먼 미래지만.
대충 힐킷 몇 개와 해독제, 붕대 같은 것을 골라다가 바로 계산!

"아... 그거요..."

으음...

"친했죠... 그 사람이 그런 짓 하려는 걸 막으려고 다른 방안까지 제시하고 진짜 그러고 싶으면 차라리 이렇게 해라! 하고 말까지 했는데... 쩝..."

323 진짜돌주 (Fjqhr12R5Y)

2021-07-04 (내일 월요일) 21:51:03

(폭발과 함께 등장)

324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1:51:58

진석주도 리하~

325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1:52:01

에미리주 찐돌주 하이에여

326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1:52:55

진석주 리하!!

327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1:53:52

에~~~~~~~~하~~~~~~~~~~
찐~~~~~~~~~하~~~~~~~~

328 진짜돌주 (Fjqhr12R5Y)

2021-07-04 (내일 월요일) 21:55:35

다들 반갑습니다

329 에미리주 (NDSdolwvwM)

2021-07-04 (내일 월요일) 21:59:15

(대충 다들 반갑다는 의미의 죠죠서기)

330 청천 - 화현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02:23

"그, 그런 것도 있군요...그런 걸 좋아할 사람이...어딘가엔 있겠죠."

청천은 화현이 먼저 계산하도록 양보하며 화현과 담소를 주고받습니다.
역시 세상은 넓고 이상하고 신기한 것들은 많네요.

"으으...꽤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은데 아직 3월이라니. 저는 지금도 좋지만, 그래도 방학이 기다려져요..."

매일 등교시간이 10시까지인 성학교생에게도...가디언 아카데미에서 하루를 보내다 보면 힘든 날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 짓...이라..."

청천이 뭔가를 더 말하려는데. 화현이 계산을 끝내고 청천의 차례가 옵니다. 고른 물품들을 계산하고 값을 치르고 나와서, 그는 다시 말을 잇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조언을 하셨는데 그게 무시당한 거라면...화낼 만 하셨네요."

//15번째.

331 화현 - 청천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09:39

"미식부라던가... 미식부라던가.. 그런 부는 좋아할지도 몰라...요."

아마도.

"방학.. 꿈과도 같은 단어죠... 방학하면 뭐 하실 거예요? 저는... 흠, 그동안 못 본 TV 프로나 정주행할까 싶어요."

퓨퓨보 라는 건 꿈에도 모르시겠지만... 킬킬킬
제노시아는 방학해도.. 뭐.. 그다지 큰 변화는 없겠다. 학교에 있는 본인들의 공방에서 지내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 같고... 미술부는 본가로 돌아가실 것 같아. 껄껄...

"독단적인 거죠... 그 사람. 어우.. 아무튼, 아직까지 화는 쌓여있으니까... 언제 한풀이나 해야겠어요. 랜스 포지션에 대해 공부해서 확 랜스로 포변 해버릴까보다."

332 에릭주 (XDRJ5pSX0g)

2021-07-04 (내일 월요일) 22:13:41

ㅎㅎ !(독단적

333 화현주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15:36


ㅎㅎ

에릭주 하이~ ㅎㅎㅎ

334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2:15:48

에릭주 하이염

335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2:15:57

에릭주 리하~

독단적... 하긴...(납득)

336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2:18:35

에 하~~~~~~~~~~~~

독단적...

337 청천 - 화현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18:39

"방학...일주일 정도밖에 안 된다고 들은 것 같긴 하지만....음, 저는 본가에 가볼까 싶어요. 이전에 제게 검술을 가르쳐주셨던 분이 그 쪽에 사시니까요....아니면 학원도에 남는 친구들이 있으면 그 친구들이랑 놀 수도 있고요."

청천은 또 다시 영성 능력치를 이상한 곳에 써먹습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거짓말인데 뜯어보면 또 딱히 틀린말은 없는 언급이었네요. 요즘은 가디언이 되셔서 바쁘신 것 같긴 하지만, 어쩌면 본가에 돌아가면 새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하기사 지나치게 독단적이셨으니 다들 그렇게까지 말리려고 했던 거겠지요. 어쩐지 화현 씨는 랜스 하셔도 잘 하실 것 같아요..."

청천은 약간 어색하게 웃으며 말합니다.
그 돌덩이 엄청났죠. 에릭을 묶어놓느라 같이 깔릴 뻔 했으니...

//17번째.

338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18:57

에-하!ㅋㅋㅋㅋ

339 에릭주 (XDRJ5pSX0g)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0:33

에릭은 독단적이 아닙니다
그저 지가 옳다고 생각하면 남의 말 안듣는겁니다(??)

340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0:57

>>339 그게 독단적인 거져 뭐!
독불장군!ㅋㅋㅋㅋ

341 진화주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1:20

여. 나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에릭주 아냐!

이 몸, 강림.

342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2:00

생각해보니 점장과 매니저(정식됨)이 뺑소니와 무수한 공격들로 앓아누운 동안 춘덕이랑 진화가 고생했겠구나..(먼산)

미안하다!(?)

343 진화주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2:12

도대체 몇시간을 잔거지.

344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2:29

진화주도 리하리하~

345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2:42

에릭 독불장군..

진 화~~~~~~~~~~~~~~~~~~~

346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3:19

진화주 어서오세요!
요즘 피로가 많이 쌓여있으셨나봐요...

>>342 앋 듣고보니 그러려나요...ㅠㅠ

347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4:02

뺑소니 등장!

348 에릭주 (XDRJ5pSX0g)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4:27

>>341 .... 아냐

그럼 슬슬 (석사미만금지) 타이밍이니 전 이만 가볼게요
바이!

349 진화주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4:27

>>347 (발로 뺑 차기)

350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4:36

>>339 그게 그거잖아여???

진-하

351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5:21

다녀오세요 에릭주~
정훈주는 어서오시고요~

352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5:29

ㅇㅅㅇ).o0(왜 자기가 술 마시는걸 매번 어필하지 못해서 안달인거지 저 사람은???)
일단 에릭주 바이입니다...

353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6:07

에릭주 안녕히가세요!! 내일봐요!

>>349
히이잉 (날아감)

354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6:21

>>347 정-하!

에릭주 다녀오세요!

355 화현 - 청천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6:23

"역시, 본가에 가는 게 보통이죠? 저는.. 뭐... 집에 가봐야... 할 수 있는 거라던가 어울릴 수 있는 사람도 없어서 여기 있지만, 청천 씨는 본가에 가셔서 오랜만에 가족도 보시고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특히, 검술을 가르쳐주신 분이 본가에 계시다면, 검술에 대해 가르침을 요청해도 좋지 않을까요?"

갸웃? 거리며 물어본다. 다들 왠지 부럽네~~ 약간, 의지할 사람이 있다는 거 말이야. 음, 뭐... 인생은 혼자야 혼자!!!

"하하... 뭐... 그래고 끝은 좋게 났잖아요? 그럼 다행이지... 랜스... 저는 사실 서포터 온리! 지만... 진짜 랜스도 진지하게 고민해볼까..."

한 사람 몫을 하는 서포터가 되면, 랜스도 고민해보자! 그럼, 이제 가야겠어... 시간도 시간이고, 음식을 들고 있으니까 좀... 빨리 냉장보관해둬야 할 것 같아.

"그럼, 청천 씨. 오늘 대화 즐거웠어요. 저는 이만 가볼게요. 음식을 들고 있어가지고... 디저트지만."

/다음 레스로 막레! 부탁드릴게요~

356 진화주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7:11

청천주 혹시 답레 어디에서 이으면 돼? 청천 - 으로 검색해보는데 못찾겠넹

357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2:29:12

다하 청하 모두들 리하리하!!

358 청천 - 화현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33:58

"아무래도 그렇죠. 그 때 가봐야 알겠지만, 그런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학교 같은 건 잠깐 잊어버리고 늘어지게 자는 갓도 좋겠지만요!"

청천은 방학 생각에 헤실헤실 웃으며 화현과 계속 이야기합니다.

"그렇죠. 에릭 씨도 괜찮으신 듯 하고...다행이에요. 앗...얼른 가보세요! 저도 즐거웠어요! 안녕히 가세요!"

그러다가도 화현이 디저트를 들고 있다는 말에,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며 그를 보내줍니다.
혹시나 상한다든지, 아이스크림 같은 거면 녹아버리면 큰일이니까요!
화현을 보내주고는 청천도 유유히 자신의 갈 길을 갑니다.

//네,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어요!!

359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2:34:14

청천주 화현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360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34:56

>>356 임시스레에 있어서 그럴거에요!
혹시나 그러실까봐 앵커 따뒀지요!! situplay>1596259781>860

361 화현주 (JOSNKiX05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35:59

청천주 고생하셨어요~~

362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2:36:12

일상 마무리지으신 분들 수고하셨어요~


.dice 1 4. = 3
1. 진단ㄱ?
2. 일상ㄱ?
3. 앵커ㄱ?
4. 자라고

363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2:36:45

청천주 화현주 고생하셨어요~

364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2:37:32

앵커로 뭘 할지부터가 문젠데요 다이스님.

다이스님? 다이스님?

앵커 걸면 선물이라도 적어야 하나..(고민)

365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2:37:52

앵커!!!

366 춘심주 (Bsx9m.S4X.)

2021-07-04 (내일 월요일) 22:39:17

모하모하모하모하

@진석주 미안해요! 자꾸 왔다갔다하게되네요ㅠㅠ

367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2:40:24

다들 어서오세요~

368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40:52

춘심주 리하!
진석주도 다른 볼일 보신다고 나가셨으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계시면 되지 않을까요...!

369 진화 - 청천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22:42:21

"과연....그렇구나. 사실 이전에도 모자를 쓰니까 분위기가 조금 변했다는 인상은 있었었는데."

나는 그의 설명을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납득했다.
전투중에 평소와 달라지는 것은 나 뿐만이 아니었구나.
하긴 극한의 상황에서 집중하다보면 다들 적든 일상 때와는 성격이 달라지는 걸지도.

"나의 경우에는 포지션의 영향도 있을지도 몰라."

모자를 쓴 그와 함께 달리면서 나는 조심스럽게 추측 했다.

"워리어가 겁을 먹거나 믿음직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파티의 분위기가 엉망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그러나 이런 얘기를 하다보면 문득, 강윤씨의 충고가 떠올라 멋쩍게 볼을 긁적이는 것이다.

"그렇지만 너무 진지하기만 하면, 또 분위기가 경직될 수 있다고 하더라. 때론 가볍게 웃을 줄도 알아야 된다고 조언 받은적이 있어. 이래저래 생각할 부분이 많다니까."

370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2:42:46

앵커인가! (착석)(대기)

371 진화주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22:43:49

춘하 춘하~~~~

372 춘심주 (Bsx9m.S4X.)

2021-07-04 (내일 월요일) 22:45:42

>>368 정주행해보니 아까 제가 다시 갱신하고 나서 오셨었거든요! 걱정해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진석주 죄송해요 오늘은 아무래도 제가 일상을 할 상태가 아닌것같아서.. 다음에 꼭 다시 찌를게요! 혹시라도 떠보는것같아서 기분 상하셨다면 그런거 정말 아니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373 성현주 (vVv8TVuD2A)

2021-07-04 (내일 월요일) 22:47:45

정주행하다가 진행이라는 단어에 헉 망했다 싶었다가 진행있었으면 어장이 갈렸을텐데? 싶어서 쭉 보니 다행히(?) 취소

374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2:48:14

여기에 앵커를 걸면... 어... 뭔가 나올 수도 있고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375 진화주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22:48:21

ㅋㅋㅋㅋㅋㅋㅋ 성하 성하 ~~~~

376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2:48:32

성현주 리하리하~

377 진화주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22:48:42

>>374 호잇

378 청천 - 진화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49:03

"파티의 리더라면 그런 요소도 어느 정도 중요하겠지요."

괴도 모드로 들어간 청천은 또 다시 진화와 보폭을 맞춰 계속 달리며 말을 얹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군요. 너무 진지하면 여유가 없어 보이지만...조금의 가벼운 웃음은 여유를 불어넣어서 긴장을 풀어 주지요."

그래, 마치 지금의 자신처럼요. 그렇게 말하듯이 청천은 씩 웃어보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형님은 진지한 모습도, 여유있게 웃는 모습도 모두 잘 어울리실 것 같군요."

개구지게 웃는 것도 잠시...청천은 잠깐 멈춰서서 곧 미니햇을 도로 떼서 집어넣어 버리고는 곧 다시 진화를 따라잡습니다.
지금은 딱히 괴도 모드여야 할 이유가 앖으니까요.

//17번째!

379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2:49:56

>>374
기다리고 있었다!

성현주 어서오세요!!

380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50:13

ㅋㅋㅋㅋㅋㅋ 성현주 리하입니다!!

>>374 ㅇ0ㅇ!!

381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2:50:26

모-하

382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2:51:07

>>374

성하~
은하~

383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2:52:07

(느적)

384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2:54:14

>>374

385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2:54:33

비아주도 이제 달팽이가 되신거야...

386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2:55:09

어장에 달팽이가 두 개체!

387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2:56:55

비 하~!!!!!!!

388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2:58:14

(껍질에 들어가있음)

389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2:59:44

>>377

너절해진 디재스터가 당신 앞에 나타났다! 어떤 반응을 취할 것인가!..는 농담이고.

찰랑찰랑 머릿결 보호제를 선물로 줬다!

>>379

마도로 정순이가 된 정훈이는 가장 먼저 뭘 할 것인가...는 농담이고.

여주 특산품 건마스터의 탄피(특. 명중률 강화 옵션 붙음)를 선물로 받았다(?)

>>380

빌런이 된 청천이 썰이 궁금하다...는 농담이고.

케이프에 달 수 있는 배지를 몇 개 선물로 줬다!

>>382

카사와 함께인데도 바티칸에 갈 수 있는 것인가? 가 궁금해지지만... 농담이고요.

하루에게는 카사의 털과 같이 찍은 사진이 든 로켓 목걸이를 선물로 줬다!

390 진화 - 청천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00:22

"리더.....인가. 사실 실제론 잘 할 수 있을지 실감은 없지만 말이야."

나는 원래부터 누군가에게 명령하거나 지시하는데 능숙한 사람은 아니니까.

"그러고 보면....괴도는 그런걸 잘할 것 같네. 언제나 여유를 잃지 않고, 유쾌하다고 할까 능글 맞다고 해야 할까....그런 의미지 아니야? 아하하, 너무 편견인가?"

내 안에서의 괴도는 위기에 상황에서도 무언가 유쾌한 웃음을 지으며
마술같은 수단으로 해결책을 내놓는 그런 이미지가 있다.
실제로 눈 앞에서 보고 있는 청천이도, 어느정도는 그런 분위기이기도 하고.
그런 사람이 있다면 분명 여러 의미로 든든하겠지. 여유란 중요한 것이니까.

".....그, 그래? 칭찬해주니까 고마운걸......"

그의 칭찬에 나는 볼을 살짝 긁적였다. 그는 전부터 날 좋게 봐준다.
그 평가에 어울리는 선배가 되고 싶어서, 요 근래는 필사적으로 노력했던 것이기도 하다.

"그러고 보면, 같이 의뢰가자는 이야기. 시험도 끝났겠다 슬슬 때가 된게 아닐까?"

391 진화주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00:52

정순이 보고 싶다.

392 하루주 (NliwtZxx1I)

2021-07-04 (내일 월요일) 23:01:07

>>388 똑똑

>>389 로켓 목걸이...! 완전 좋다..!

393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3:01:52

>>384

고양이 정훈이를 기르는 은후 썰이 보고싶다...는 건 농담이고.

대포 카메라가 선물로 주어졌다!

394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3:02:22

다들 어서오세요~

395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03:30

>>393 맨날 고영이랑 눈싸움 함(맨날 은후가 정훈냥이한테 짐)
다림주 선물 센스가 좋은걸여 _ㅇㅅㅇ)_

396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3:04:18

>>392 (기어나옴)
(뾸뾸)

397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05:20

>>396 (상추 주기)

398 진화주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05:56

>>396 (채집통에 가두기)

399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3:05:58

>>397 (상추 위로 기어가기)
(밑에 붙어서 갉아먹기)

400 지훈주 (9qqnH0EJr6)

2021-07-04 (내일 월요일) 23:06:07

>>396 (핥고 사라짐)

401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3:06:17

>>396 (배추 주기)

402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3:06:31

" 어.. 그러니까, 탄피네! "
" 명중률을 올려주는 아이템이라고? 고마워! "

403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06:40

지훈주 바이...(지훈주 : ?

404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3:06:49

앵커 어디갔지 O<-<

405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3:07:33

>>398 (상추 밑이라 상황파악이 안되는 중...)
>>400 (아무 맛도 없음)
>>401 (끄트머리만 갉아먹고 스르르 떠남)

406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3:07:39

>>389 빌런 청천이...한 2~3달 전에 푼 적 있었지 싶으요? 제멋대로 사는 괴도 클라우디...꼬우면 탐관오리건 헌터건 다 털어버리는데 (이와중에 영웅은 안건드림;) 나중에 어떤 일로 헌터들에게 앙심을 품고 헌터지부를 털어버림...
이거 말고 다른 빌런썰은 잘 모르겠네요...

청천 : 와! 뱃지다!! 반짝반짝!

407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3:08:18

>>391

408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3:10:54

(정순이 보고 싶다는 꿈틀)

409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3:10:59

정훈이가 마도로 정순이가 된다면.. 옷 갈아입고 은후한테 가서 어떠냐고 물어보지 않을까요?
은후하고 연인이 된 후가 아니라면 자의로 된 게 아닐테니 원상태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볼 것 같고요!

410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3:14:25

지훈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411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3:15:42

지 바..??

412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3:16:06

제멋대로 사는 괴도 클라우디 아주 조아여ㅎㅎ
정순이 귀여워...

413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3:16:28

(정훈냥이랑 눈싸움 하는 은후가 귀엽다)

414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3:17:37

모하모바
은후냥이랑 눈싸움하다 져주는 정훈이 보고싶다

415 청천 - 진화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3:17:51

"형은 잘 하실 수 있을거에요."

청천은 웃어보입니다.

"저는...사실 그건 제가 그렇게 되고 싶어하는 거지, 실제로 그렇다고 할 수 있냐면...아직은 아닌 것 같아요."

옅은 미소를 띈 얼굴로 그는 고개를 젓습니다. 당황하면 무너지는걸요. 태양왕국의 일류 무사와 맞서 싸웠을 때 한 번 그러했듯이.

"더 강해진다면 언젠가는 그럴 수 있을까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의뢰 같이 가요."

청천은 고개를 끄덕이며 승낙의 뜻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 워리어가 진화 형, 서포터는 저...랜스는 누구 하시게요? 저, 최근에 제노시아 쪽에서 활 쏘는 원거리형 랜스 분도 만났답니다."

//여기서부턴 더 안 세어도 되겠죠!!^0^

416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3:20:53

어...지훈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여...!

>>405 비아 달팽이...배추 안 좋아함...(메모
(애호박 내밀기)

>>413 (귀엽다!)

417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23:25:50

>>416 (더듬이 내리고 먹는중)

418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26:37

(띵킹중)

419 진화주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26:48

>>417 (달팽이 집 훔쳐가기)

420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27:05

진화주가 비아주를 죽였어...

421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3:27:32

연약한 달팽이의 집을 훔쳐가다니..(흐릿)

422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29:07

(띵킹 완료)

423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3:29:32

진화주 쟈닌해...!

424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3:29:45

>>422 ㅇ0ㅇ?

425 릴리 - 하루 (12) (KgZVlBxigw)

2021-07-04 (내일 월요일) 23:30:00

 “오렐리 샤르티에 사전에 서두른다는 게 있을 리가 없지.”

 양갈래머리에 시선을 이리저리 빼앗기며, 릴리는 조금 자신감은 없으나 최대한 의기양양하게 대답한다. 그러면서 ‘무슨 토끼 귀 같네…….’라고 생각한다.

 “오래 걸릴 수록 좋은 거야. 손쉽게 풀리는 수수께끼는 재미없잖아. 지금은…… 차근차근 윤곽을 더듬어 가는 단계야. 하루에 한 걸음씩 산을 올라도 언젠가는 정상에 닿겠지.”

 산정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몰라도…….

 이렇게 넘치는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는 릴리 본인이 살면서 단 한 번도 풀어 보지 못한 문제를 만난 적이 없기 때문이겠지만……

 “좋아, 어차피 연구가 무엇이라도 성공하면 기분 좋아져서 잔뜩 단 거 사 먹으러 올 거니까. 물론 그때까지 당신이 여기서 일하고 있다면…… 그 친구라는 인간이랑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 봐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 세 번 불지옥 대폭발 물약! ※
 을 사용하는 한이 있더라도 말이다…….

 “안 좋은 일이 안 일어나면 그건 그것대로 불안하다! 하루에 한 번쯤은 주기적으로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게 인간으로서는 이상적이야! 그런 사람들은 마치 채권을 지닌 것처럼 행복을 빨아들이기 때문이지. 당신도 아마 느끼고 있을진 모르겠어.”

 그러고는 남은 잔을 쭈우우욱 들이마셔 비워 버린다.

 “고로 나의 길은 내가 개척한다……!”

426 정훈주 (rjCXHj2UuM)

2021-07-04 (내일 월요일) 23:30:02

https://picrew.me/image_maker/71026/complete?cd=xC1XwQWwF3

생각나는대로 만들긴 했는데 다 만들고 보니 정순이라면 평소 헤어스타일이 이렇지는 않을 것 같다는 느낌..?

그리고 정훈주는 이제 내일 출근때문에 자러가볼게요~~!
다들 잘자고 좋은 꿈 꾸세요!

427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30:15

>>424 세계의 이치와 순환에 대한 생각을 했읍니다

428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30:31

정훈주 잘자여

429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3:30:48

잘자요 정훈주~

정순이 예뻐!

430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3:31:37

정순이 예쁘다~ 정훈주 잘자요~

431 진화주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32:58

다들 오해가 있는 모양인데. 내가 잘 설명할 수 있어.

정바 정바~~~`

432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33:43

오해라니요! 달팽이의 집을 훔쳐간다고 민달팽이가 되는게 아니라굿!

433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23:33:44

릴리 뭔가 멋지다.

헐 정순이 (야광봉
정훈주 안녕히 주무세요!

434 하루 - 릴리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3:40:08

" 오렐리 샤르티에 사전에 서두른다는 건 있을 수 없다~ "

릴리의 시선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을 보면서, 의기양양하게 답하는 그 말을, 하루는 낭랑한 목소리로 따라한다. 그에 곁들어지는 것은 기분 좋은 웃음소리. 이런 것이 릴리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걸지도 몰랐다.

" 하긴.. 뭐든 단번에 해결되지 않는 법이니까요. 릴리가 무얼 말해주려는건지 알 것 같아요. "

릴리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하루는 릴리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 것 같다는 듯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이렇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야말로 자신이 알고 있는 오렐리 샤르티에의 모습이 맞을거라고 생각하면서.

" 뭐어, 한동안은 여기서 일을 할테니까 없을 일은 극히 적을거라 생각하지만요? 릴리가 그사람을 만나면 어...그럭저럭 이야기는 잘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

사실 어떨지 모르겠다, 라는 쪽이 강하긴 했지만 자신의 친구들을 믿기에 하루는 눈웃음을 지은 체 밝은 목소리로 답했다. 물론 릴리의 마음 속에서 대폭발 물약을 써먹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추호도 몰랐지만.

" ..... 멋진 말이네요, 저는 그렇게까지 생각하진 못 했는데.. 이게 바로 오렐리 샤르티에 라는 사람인거네요. "

턱을 괸 체 물끄러미 릴리를 바라보던 하루는 잔잔한 미소를 띈 체 부드러운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자신의 프라이드를 지켜내고 더욱 더 높은 곳을 향하게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그 모습이 퍽 멋진 모습이란 생각을 하면서.

" 저, 정말 대단한 친구를 둔 것 같아서 역시 기뻐요, 릴리. "

하루는 정말 기쁜 듯 턱을 괴고 있던 손을 떼어내곤 릴리의 손을 잡아주려 하며 상냥하게 말을 건냈다.

//13

435 진화 - 청천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44:23

"그래, 응원해줘서 고마워."

믿어주는 상대에게 너무 약한 소리를 반복해도 좋지 않다.
그러니까 나는 그의 기대에 부정하는게 아니라, 작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되고 싶어하는 마음은 중요하다고 생각해. 나는 오로지 그것 하나만으로 움직이는 것에 가까우니까."

영웅이 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나는 어떻게든 해나가고 있다.
청천이는 괴도가 되고 싶다는 꿈이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는 것이겠지.
실제로 될 수 있느냐, 없느냐, 이전에. 강력한 마음은 움직일 힘을 준다.

"그리고 내 생각엔, 청천이도 분명 잘 해낼 수 있을거야."

그러니까 나도 그와 마주 보고, 똑같은 대답을 들려주었다.
그는 상냥하면서도 굳센 마음을 가진 사람이니까.
숙청여제 사건 때에도 홀로 돌파해낸 사람 아니던가.

"제노시아에 활 쏘는 원거리형 랜스....혹시 정훈이?"

나는 언뜻 떠오르는 인물이 있어 고개를 기울이며 묻다가

"실은....성현씨라고 혹시 알아? 청월에 다니시는 분인데. 확인만 했더니 강제로 의뢰가 수주되는 바람에 같이갈 사람이 없어 곤란하다는 얘기를 언뜻 들었거든. 그 분이랑 같이 갈까 생각중인데, 어떨까?"

436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3:21

스레 셔터 일찍 내립니다

437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3:43

(갇힘)

438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3:56

(콩콩)

439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4:12

(다시 올림!)

440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6:59

(올렸으니 은후주도 들어오라는 츄라이)

441 은후주 (F3wSxv8LJ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7:27

(...?)(일단 들어감)

442 다림주 (982xs8tlH.)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9:01

(같이 놀자판)(음악과 다과)

443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00:00:27

(대충 팝핀)

444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0:01:01

오호호 요즘 날씨가 참 별로네요~ (우아한 귀족풍으로)

445 청천 - 진화 (YGaYCo3teA)

2021-07-05 (모두 수고..) 00:01:36

"중요하겠죠...누군들 안 그럴까요. 다들 가디언이 되고 싶어서 여기 왔을텐데 말이죠."

되고 싶어하는 마음은 중요하다, 라는 말에, 청천은 동감이라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고마워요."

그 뒤에 들린 감사 인사에 그는...싱긋 웃습니다...그러다가도 아는 사람들의 이름이 언급되니 깜짝 놀랍니다.

"어, 그 정훈씨가 캠핑카를 몰고 다니는 분이 맞으시다면 그 분이 맞을 거에요! 그리고 성현이 형도...! 저 알아요! 성현이 형이랑은 태양왕국 때 같이 일류무사에 맞서 싸웠어요. 세상 참 좁네요...!"

그러다가도 진화의 입으로부터 성현의 사정을 듣고 또 눈을 땡그랗게 떠버리네요.

"그, 그런 의뢰도 있어요? 너무 까다로운 의뢰는 아니겠죠...그런 게 아니라면, 저는 좋아요. 성현이 형도 참 든든한 분이시까요...!"

어쨌든 결론은 오케이지만요.

"그러면...많이 뛰었으니까 여기서 잠시 쉬었다 가요."

그렇게 말하며 청천은 근처의 벤치에 앉습니다.

"의뢰 가는데 체력을 너무 막 불태워도 안 좋으니까요."

//이걸로 막레 할까요...?

446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0:02:43

좋아! 수고했어 청천주!

447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0:03:02

도중에 쓰러지는 바람에 좀 늦게 끝났구만 ㅋㅋㅋㅋ 미안해, 요즘 잠을 미친듯이 자고 있네.....

448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00:04:58

일상 돌린 분들 수고하셨어요~

449 청천주 (YGaYCo3teA)

2021-07-05 (모두 수고..) 00:07:32

네! 진화주도! 고생하셨어요!
>>447 괜찮아요!

450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0:07:54

모두 건강 조심하십셔

451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0:09:35

사람은 있는데 잡담이 안 돌아가다니!!! (빙글빙글빙글)

452 릴리 - 다림 (12) (ptEElZQ.hA)

2021-07-05 (모두 수고..) 00:11:03

 “아…… 퇴원할 거야?”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눈치를 본다. 좋아. 뭐 이 정도면 충분히 앓아누운 셈 쳐도 되겠지. 컵을 탁 내려놓자 반쯤 남은 우유가 이번에는 푸르고 반투명한 액체로 변한다.

  ※ 관절염에 잘 듣는 약! (매우 독함) ※

 그러고는 눈을 찡그리며 단번에 마신다. 목을 넘어가는 불룩한 약액의 물줄기가 드러나 보인다. 숨을 참으며 마시는 릴리의 안색이 점점 창백해진다.

 “…… 프하─! 떫어어어엇─!”

 자리에서 일어난 릴리는 깁스를 감은 오른다리를 바닥에 툭툭 건드려 보다가, 고개를 얕게 끄덕이고는 머리맡의 가방을 둘러멘다. 그리고 뒤돌아 절뚝거리며 걸어간다.

 “그럼 나도 퇴원. 몸 조심하라구, 다림 씨. 죽고 나면 사과 못 하니까 말이지.”

 아무래도 얼마든지 스스로 처방하고 퇴원할 수 있었는데, 지금까지 누워 있었던 모양이다. 굳이 병원에 남아 있던 이유는 다림에게 이 말을 전하기 위함이었을까? 아니면, 앞서 말했던 것처럼 그저 충분히 쉬고 있다는 티를 내기 위해서였을까…….

453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00:11:48

다들 습도에 백기를 든 건 아닐지..

454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0:12:12

장마가 잘못했네요(납득!)

455 청천주 (YGaYCo3teA)

2021-07-05 (모두 수고..) 00:12:51

>>450 잦은 밤샘은 체력 하락의 원인이 됩니다...(끄덕)

>>451 저는...곧 자러 갈거라서여...(흐릿

456 청천주 (YGaYCo3teA)

2021-07-05 (모두 수고..) 00:14:01

장마가 잘못햤습니다! (끄덕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굿나잇...!

457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0:14:23

청바 청바 청바지~

458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0:15:26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여 ㅇ0ㅇ)/

459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00:17:48

청 바 청 바!

460 다림-릴리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00:19:52

"네. 준비는 좀 필요하겠지만요."
퇴원 전에 붕대도 새로 갈고. 처방을 받는다거나 자리를 정리하는 일이 필요해도 퇴원은 퇴원이죠. 잠들어 있는 분들이 깨어나서 자신의 침대 주위에 우글우글거리면 그것 참.. 악몽같을 게 아닐까. 같은 생각이 들었을까요? 무섭다..에 가까울까? 그리고 떫어! 라는 것에 자연스럽게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서 건네려 시도합니까?

"떫은 건 단 게 나을까...요?"
무심결에 건넨 사탕은 분홍색 딸기우유맛이네요.

"몸을 조심하도록 노력은 할게요"
"그렇네요..."
죽고 나면 사과는 못 하죠. 그 의도를 알아차렸다고 해도. 라고 희미한 미소와 함께 중얼거리며 릴리 양이 나갈 때까지 잠깐 준비를 해야겠다는 것이네요. 라고 중얼거리며 릴리 양이 걸어가는 것을 바라봅니다.
뭐. 그런 뒤에 손이 잡아채여서 애처롭게 파닥거려진 것은 다른 이야기일...까?

//막레... 격에 가까울 것 같네요...! 퇴원하겠다는데 막는 타입은 아닐 것 같아서요... 미리 수고하셨습니다..!

461 (PdH/nUwmcA)

2021-07-05 (모두 수고..) 00:20:06

집         돌    려줘

462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0:20:18

으악 귀신이다

463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00:20:28

잘자요 청천주~

으... 몸이 무겁고 눈도 무겁네요.. 잘못하면 폰 떨구겠다...

464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0:21:23

다림주 주무십셔

465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00:21:53

다들 무리하시진 마시구...

466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00:22:56

근데 정신이 말짱해서 문제야...

정신을 지치게 해야 가위 안 눌려여...(근데 성공한 적 없음)

467 (PdH/nUwmcA)

2021-07-05 (모두 수고..) 00:23:13

모            바
월요      일    싫      다

468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0:23:36

잘가요 비아유령...

469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0:24:01

아! 월요일이여서 조용한거였구나!!!!!(?

470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00:26:16

비아주 잘자요오...

월요일이니까 조용....

471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00:29:11

일단... 잠을 자려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잘 자요..
습기가 많은 영향을 주었다..
자동으로 완성 해서 딱딱하게 보인다

472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00:29:15

월요일 시러~

473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00:29:27

자동완성 ㅋㅋㅋ

474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0:29:43

다림주도 잘자여 ㅇㅅㅇ)/

475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0:33:04

다바 다바~~~

476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00:34:46

다 바!

477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00:48:01

(셔터 내릴 준비)(?)

478 지훈주 (Y1cdfmiKsw)

2021-07-05 (모두 수고..) 00:53:06

폭.풍.전.야....

내가 허접한지 시험이 허접한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플래그)

479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0:54:34

지-하

480 지훈주 (pYLAkhFKFQ)

2021-07-05 (모두 수고..) 01:04:20

은하은하~~~

481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1:10:39

지하지하 지하수 (차가운 물 끼얹기)

어쩐지 오늘은 조용하구만.

482 시현주 (NN3Iqsnvrw)

2021-07-05 (모두 수고..) 01:17:00

하아아아아..
(고롱고롱)

483 (PdH/nUwmcA)

2021-07-05 (모두 수고..) 01:18:23

진화주 빨리 집 돌려줘요...

484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1:19:31

ZARA

485 지훈주 (aaaCRhjlwE)

2021-07-05 (모두 수고..) 01:19:59

다들 주무십셔(츅축)

486 (PdH/nUwmcA)

2021-07-05 (모두 수고..) 01:24:37

>>485 (할작)

달팽이한테 집을 빼앗고 자러가라니 이 무슨 폭거
달팽이는 노숙을 안해요 집이 있거든요
하지만 전 집이 없죠

487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1:25:23

알았어. 이걸 줄게. (콜라뚱캔 건네줌)

488 시현주 (NN3Iqsnvrw)

2021-07-05 (모두 수고..) 01:28:20

>>485 (햘쟉)

지금 길드 이사중이라 못자요...

489 지훈주 (aaaCRhjlwE)

2021-07-05 (모두 수고..) 01:30:22

(더더욱 츅츅해짐)

>>485 제 품에 안겨서 주무세요!(팔벌림)

490 비아주 (PdH/nUwmcA)

2021-07-05 (모두 수고..) 01:32:34

>>489 그래 지훈주는 지훈주 안고자...

(콜라캔 속에 꾸물꾸물 기어들어가는 달팽이)

491 지훈주 (aaaCRhjlwE)

2021-07-05 (모두 수고..) 01:34:37

>>490 (평행세계의 지훈주 꾸와아아압)

492 지훈주 (aaaCRhjlwE)

2021-07-05 (모두 수고..) 01:35:05

지훈주는 다시 지-바!

493 시현주 (NN3Iqsnvrw)

2021-07-05 (모두 수고..) 01:36:50

지바 비바~

494 릴리 - 하루 (14) (ptEElZQ.hA)

2021-07-05 (모두 수고..) 01:42:50

 찻잔 바닥에 남은 엷은 갈색 테두리가 릴리의 시야에 들어온다.

 “그럭저럭 이야기가 된다는 건가……. 으음…….”

 숙청여제를 때리려는데 괜히 앞을 막아서던 것이 기억나서 그다지 말이 통한다는 인상은 아니었지만, 하루가 그렇게까지 말하니 한 번은 믿어 보기로 한다. 어디까지나 한 번은. 악덕사장인지 아닌지, 한 번 깊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알게 되겠지……. 어디까지나 세 번 지옥불 대폭발 물약!은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 두기로 하고…….

 “헤…… 헤헹……! 멋져……? 멋져? 대단해?”

 릴리는 뭘 그런 것 가지고, 라는 표정을 연출하려 했으나 아무리 봐도 우쭐한 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는 얼굴이 된다. 그렇다. 릴리는 손을 붙잡힌 채로 엄청 기뻐하는 중이다.

 “그야…… 그야 당연한 거지! 다들 노력하면 나처럼 될 수 있다구! 나는 대─단한 것도 아니야! 으음!”

 이런 프라이드가 독선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를 끝없이 감시해야 한다는 점은 상당히 피로한 것이었으나…… 릴리의 지성이라면 충분히 무리 없이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더구나, 내 기준으로는 건물주씩이나 되면서 사적인 빚을 갚기 위해서 일을 하는 당신 정신이 더 감탄스러워 보이거든……. 크흠! 아무튼, 연구가 진전되는 대로 연락하겠어. 뭐, 엉터리 자식이 만든 거라서 그럭저럭 쓸모 있는 성과는 안 나올 것 같기는 하지만…….”

 이미 그 망할 유물의 효과는 검증된 바가 있다. 착용자의 의사를 지배해 각성 상태로 만들고 주변인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게끔 하는 것. 연구할 요소가 있다면……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사물에 의식을 깃들게 만들었냐는 것……. 정령을 통한 눈속임이라면 들여다볼 가치도 없겠지만, 만약 그것이 연금술을 통한 성과라면, 꽤나 위험한 녀석이 되겠다.

 “길바닥의 돌멩이에도 연구 가치는 있으니까 말이지. 또 재미있는 게 생기면 따로 알려주지.”

495 릴리주 (ptEElZQ.hA)

2021-07-05 (모두 수고..) 01:44:32

모하──!!!!!!!!!! 겨우겨우 다 썼다!!!!!!!!!! 중간에 잠깐 졸긴 했지만!!!!!

아니, 모바구나…….

496 릴리주 (ptEElZQ.hA)

2021-07-05 (모두 수고..) 01:49:29

다림주 수고했어…… (탈진……) 하루주도 저걸 막레로 해도 괜찮을 것 같은 기분……

오늘은 새벽반이 안 들어오는 것인가……?!

497 시현주 (NN3Iqsnvrw)

2021-07-05 (모두 수고..) 02:00:13

애옹?

498 비아주 (PdH/nUwmcA)

2021-07-05 (모두 수고..) 02:24:57

새벽에 픽크루를 10장이나 만들다니...

499 시현주 (NN3Iqsnvrw)

2021-07-05 (모두 수고..) 02:26:14

비아주 안자요?

500 비아주 (PdH/nUwmcA)

2021-07-05 (모두 수고..) 02:27:43

자야함
근데 안자는중임
(환장!)

시현주 안자요?

501 시현주 (NN3Iqsnvrw)

2021-07-05 (모두 수고..) 02:31:58

저 원래 3시에자요 (비아주 토닥토닥)

502 비아주 (PdH/nUwmcA)

2021-07-05 (모두 수고..) 02:43:28

(그르릉)
비아주 아웃- 비아주 아웃-

503 카사주 (KAvXkEd6T6)

2021-07-05 (모두 수고..) 02:58:30

끄아아아아 혐생.... ㅠ 본의 아니게 다시 완전 오랜만에 갱신하게 됐다....
자꾸 새벽에야 접속 할수 있어서 슬프구나 Orz 반동결 상태도 고려해봐야 될꺼 같아 :(

504 카사 - 청천 (KAvXkEd6T6)

2021-07-05 (모두 수고..) 03:01:15

situplay>1596252075>739
https://ibb.co/8NFYYCk <- (구르는 카사)

더해지는 가속도. 뒤에서 멀어져만 가는 외침. 그리고 데구르르ㅡㄹ르 구르기만(물리) 하는 카사. 훌륭히도 푸른 고슴도치의 의지를 이어간다!

세탁기 드럼통마냥 빙글빙글 돌아가는 머리통에 제대로 된 생각하나 까꿍하고라도 나올 새가 없다. 그럼에도 혼잡한 카사속에도 직감 하나 정도 비집고 갈 틈새 정도는 있었다. 그 직감은 매우 간단하였다.

이러다 죽는다아아아아!!!!!

어떻게든 멈추지 않으면 매우 매우 큰일이 날텐데, 세상도 돌아가고 정신머리도 돌아가 타 개법을 생각하기는 커녕 그런거 떠올릴새가 없었다!

"으아아아ㅏㅇ아ㅏ아아ㅏㅏㅏ 아아아아아"

신이 인도한 듯한 순간이었다. 잘도 굴러 내려가던 동그란 적색 공, 마지막 순간에 어긋난 돌벽에 부딫힌다. 퉁, 하고 허공에 붕 뜨는 카사공! 그 아래는 낭떨어지! 카사가 할수 있는 것도 없었다! 그저 물리법칙이 카사공을 절벽아래로 중력의 스램 덩크슛을 날리기를 기다릴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다행이도! 인간이란 무엇인가! 서로를 도우며 위기를 헤쳐나가는 존재! 멀리서 하늘머리 소년의 다급한 의념이 쏘아져나간다!

그것은 행운이었을까, 운명이었을까? 타이밍의 신이 안도한듯, 99%의 힘이 정확히 카사를 강타한다!

비명이 뚝, 끊어진다. 이미 카사의 몸은 땅을 떠났건만, 슬슬 뭔가 해보려던 중력이 밍기적거리다 돌아간다. 그러니까, 절벽에서 일이센치 떨어진 공중부양 상태란 말이다. 극도의 속도 감소 디버프! 그것의 효과는 굉장하였다! (카사 자체가 더 이상 움직이지도 못하는 것은 정말로 사소한 단점이었다.)

...하튼 그런 상태의 굳어진 카사. 그리고 같이 푸른 고슴도치의 의지를 잇다가 엎어져 있는 청천. 아무도 움직임도 없어 그 둘의 산책로는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저 멀리 하늘에서 소닉이 윙크를 했다. 오늘도 평화로운 아카데미였다.

//잊기 전 투척!! 답레 완전 오래 걸려서 미리 미안하다 청천주!!

505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3:06:13

카사주 하이에여

506 카사 - 하루 (KAvXkEd6T6)

2021-07-05 (모두 수고..) 03:06:45

situplay>1596259726>173

사랑이 그런 초능력까지...?! 뭐야 몰라 대단해. 사랑이란 거, 생각보다 대단한 초능력이 있었구나...! 하고 생각하며 뜻깊은 표정으로 고개를 주억거린다. 하긴, 할멈 침대아래의 소설에서도 남주인공이 걍 '헛! 엘리샤가 위험햇!'하곤 했으니까.

사랑이란거, 생각보다 대단한가보다. 무기화는 가능할지 고려해봐야 겠다!

"나, 나랑....!?"

맙소사! 자동문(?)에 태연히 들어가는 하루를 보고 동공이 팝핀을 춘다. 맙소사! 두 손으로 입을 가리다가, 심각한 표정으로 땅을 바라보다가, 다시 하루를 안절부절한 모습으로 쳐다보는 것을 무한히 반복한다. 맙소사맙소사!

달칵. 하루의 손 아래 간단히 원위치하는 턱이었지만, 마음의 동요는 멈추지 않는다. 뱅글뱅글 돌던 동공이 앞으로 나오는 정령의 모습에 굳는다. 그러다가, 수축한다. 왜냐하면...

"귀, 귀신...!? 하루!! 도망가야해!!!"

둥둥?! 뜨고있다?! 혼령?! 집의 혼령?! 뱀사슴에 모자라서 이제는 하루의 집까지?! 때려도 사라지지 않는 혼령은 너무 너무 싫었다! 매너모드에 돌입한듯 떠는 와중에도, 본능이었을까, 하루를 낑차낑차 자신의 뒤로 보내려고 한다. 딱히 무서운 건 아니였다! 그저 때려도 퇴치를 못하지 않는가!! 이미 죽어있으니 죽일수도 없고! 최악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논리적인 반응이다!

...그렇게 털을 부푸는 애기고양이 마냥 경계하던 카사, 혼령(?)이 심드렁하게 예의바른 인사를 꺼내자 경계가 슬그머니 사그라든다.

"...루아?"

하루'님'과 카사'님'? 멍, 하니 정령을 꿈벅꿈벅 바라보다, 어째서인지 태연하게 답하는 하루의 모습에 눈에 띄게 경악한다. 입을 쩌억 벌리며 도리질을 하다, 이제 눈살을 찌뿌리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결국에는 위험지역(?)에 태평히 들어가는 하루를 믿는다고 결정했는지, 이해한게 적은게 분명해도 쫄래쫄래 하루를 뒤쫒는다.

...로 평화롭게 끝나는 것 같았지만... 떠나면서도 부릅, 눈을 뜨고 혼령(아님)을 노려본다. 척, 두손가락을 들어 본인의 눈을 가르키고, 휙, 그 손을 돌려 정령을 가르킨다. 흠. 지켜보고 있으니 허튼 짓하지 말라는 뜻인가. 바로 직후에 날카로운 이빨을 뽐내듯 드러내는 것을 보고 있으니 아마 맞는가 보다.

물론 다시 하루에게 고개를 돌리면, 이를 드러낸 것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멀뚱멀뚱 순한 표정이었지만 말이다. 의도된 내숭인지 몰라도 참. 나름 맑은 눈으로 하루의 손을 조심스레 잡는다.

"으, 응."

//투척 2!

507 카사주 (KAvXkEd6T6)

2021-07-05 (모두 수고..) 03:07:24

은후주 하이에염!! :D 이렇게 늦게까지 깨어있다니 걱정되는 군요!!

508 시현주 (NN3Iqsnvrw)

2021-07-05 (모두 수고..) 03:07:58

새 집도 이쁘군(게임이야기임)
카사주 어서와요~

509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3:08:26

안 잔건 아니고 방금 깼어요 ㅇ<-<
두통은 좀 괜찮으세요?

510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3:08:51

대박; 시현주 내 집 마련 ㅊㅋ드림다

511 시현주 (NN3Iqsnvrw)

2021-07-05 (모두 수고..) 03:12:07

제 집은 아니지만..세세히풀긴 애매......

512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3:15:43

ㅇㅋ 제가 그 겜 모르는것도 아니니 대충 뭔 말인지 알겠슴다

513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5:02:24

셔터 올립니다 ㅇㅅㅇ)/

514 에릭주 (V0ej7RP4FI)

2021-07-05 (모두 수고..) 05:48:51

좋은 아침

515 비아주 (PdH/nUwmcA)

2021-07-05 (모두 수고..) 07:01:45

좋은 아침

516 에릭주 (V0ej7RP4FI)

2021-07-05 (모두 수고..) 07:03:28

안녕 비아주
유메가 나왔었네
그런데 유메 죽었잖아?

517 진짜돌주 (MANO2nVKkY)

2021-07-05 (모두 수고..) 07:12:33

10시에 기절핶다가 지금 일어났는데
왜 아직도 피곤한건지...

춘심주에게는 죄송하게 되었급니다...

518 에릭주 (V0ej7RP4FI)

2021-07-05 (모두 수고..) 07:14:12

돌하!!!

519 비아주 (PdH/nUwmcA)

2021-07-05 (모두 수고..) 07:16:20

진하진하
에릭주도 안녕
죽은 사람 이름 같은 거 기억할 리 없잖아!

520 비아주 (PdH/nUwmcA)

2021-07-05 (모두 수고..) 07:25:22

청월 검술부장이랑 궁도부장이었네
데헷

521 에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07:51:57

사망 npc는 잊혀지는가...

522 비아주 (VoILiRkwQ2)

2021-07-05 (모두 수고..) 07:53:36

관련없는 NPC까지 기억하기엔 많이 죽었잖아...
난 어제 지연이 이름도 까먹어서 위키 들어가서 찾았어.

523 에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07:54:29

하긴...(납득)

524 에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07:56:50

그리고 월요일 아침! 나가기 전에 할일이 없으니 일상을 구한다!

525 청천 - 카사 (YGaYCo3teA)

2021-07-05 (모두 수고..) 07:58:03

"으으....된 건가?"

주변이 잠잠해지고 망념이 좀 치솟는 듯한 느낌에...청천은 고개를 들어 몸을 일으키다가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와, 세상에! 아까 그 붉은머리 학생이 허공에 약간이지만 떠서 굳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앞은 절벽! 혹시라도 의념의 효과가 사라지면 여학생은 바로 추락!
거기까지 상황을 파악한 청천은 허억, 하고 숨을 들이쉬며 다시 허겁지겁 달려가서는, 카사를 안전한 땅 위로 끌어내립니다.

"저기, 괜찮아요? 일단 정말로 큰 사고가 나기 전에 멈춰서 다행인데..."

이 디버프, 좀 세게 들어갔나 보네요. 자신이 건 디버프가 이렇게 세게 들어간 적이 없어서 직접 풀어본 일도 많지 않아서 청천은 잠시 고민합니다. 이거 어떻게 풀지... 의념의 힘으로 속도를 잃어버리게 만든 디버프. 이걸 해제하려면...

청천은, 아마도 카사를 묶어 속도를 잃어버리게 한 의념의 흐름을 거두려고 시도해봅니다. 그 과정에서 다시 가속도가 붙어버리지 않는지 잘 살펴보면서요...디버프를 잃어버리게 만들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을까요?

"안 되면...보건실에 가서 디스펠도 해주는지 알아봐야겠아요...혹은 마법사를 찾아보거나..."

영 안 되겠다 싶으면 둘둘 말려 있는 카사공을 안고 보건실로 가보겠지요...

//>>504 괜찮습니다!! 현생은 어쩔 수 없는걸요....저도 현생 때문에 지금 올려놓고 가는 것...
구르는 카샄ㅋㅋㅋㅋ...귀엽네요!

526 청천주 (YGaYCo3teA)

2021-07-05 (모두 수고..) 07:58:36

모하모하!

>>524 저는 곧 출근이라 힘들 것 같네요...

527 비아주 (VoILiRkwQ2)

2021-07-05 (모두 수고..) 08:00:02

안면 이상 친구 이하 중에 살아있는 가능성이라도 있는 건 도서관 아가씨 코제트랑 미어캣들밖에 없네. 하아...

지금 일상이라니 누가 해 그걸...!!

청하!

528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8:00:49

(대충 줌수업 시작 전이라 널널한 참치)

529 에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08:01:22

청하!!

그렇다면 에미리! 일상 하겠나!

530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8:02:29

>>528 드디어 Crei씨와 정모하나요???????????

531 에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08:02:49

선레를 가져오마 !!!

532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8:03:23

(대충 신난 크로와상 짤)

533 청천주 (YGaYCo3teA)

2021-07-05 (모두 수고..) 08:04:02

>>527 ㅠㅠㅠㅠ...

그리고 드디어 에릭과 에미리가...ㅇ0ㅇ
저는 또다시 알바 출근하러 가봅니당!

534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08:05:17

다녀오세요~

(춤추는 달팽이)

535 에릭 - 선레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08:06:48

[에미야지?]
[카페 몽블랑으로 와줘.]
[저번의 건으로 할 이야기가 있으니까]

가디언넷을 통해 할 말을 보낸 후, 느긋하게 시간을 보낸다.
메리는 또 어딘가에서 놀고 있을테고, 맥스는 그런 메리를 지켜보고 있을테니.
지금 몽블랑에는 나와 춘덕이..그리고 고로씨 뿐일 것 이다.
한가한 오전, 커피 냄새를 맡으며 적당히 소파에 늘어져있던 나는 문득 에미야가 어떤 사람인지 상상해보았다.

남자애인가? 어쩌면 여자애일지도 모르겠다.
평소 행실을 보면 상당히 시끄러운 사람일지도 모르고.
어쩌면 아프란시아의 성기사 마냥 권역을 두고 다투는 시기에 깡패처럼 활약했을지도 모르겠네.

에미야가 오기까지 시간이 제법 남았으니, 춘덕이에게 적당한 디저트를 준비해주라고 부탁하며
나는 지금 보다 더욱 더 늘어지기로 했다.

536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08:07:46

실물: 크로와상 7

537 에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08:08:25

다녀오세요~~

538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8:09:06

청-바 인 거에요 🥐😎🥐

539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08:09:16

유메.. 죽었어....? (충격)

540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08:09:34

청천주 알바 파이팅이에요!!

541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08:10:14

정훈하이에용 c:

542 에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08:10:55

전훈주 하이~
청월 궁도부는 태양왕 때 전원 혹은 대부분 사망..이었던가

543 전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08:11:49

모하모하~

>>542
그런 상황에서 청월로 오라고 한거냐 키사마!! (멱살짤짤)

544 에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08:13:31

말했잖아 정훈쿤
오면 금방 에이스가 될 수 있다고

다 죽어서 아무도 없으니 에이스네~

545 시현주 (NN3Iqsnvrw)

2021-07-05 (모두 수고..) 08:14:12

졸리다아아

546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08:14:41

>>544
:Q
(일반인과는 사고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짤)

547 하루주 (reG1ljOBek)

2021-07-05 (모두 수고..) 08:17:18

먀아

548 하쿠야주 (ORV9ewdoJY)

2021-07-05 (모두 수고..) 08:17:29

아침부터 꽤 충격적인 발언이 보이는걸..

549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08:18:33

시현주 하루주 쿠야주 다들 어서오세요!!

550 바다주 (24mR4iM1lY)

2021-07-05 (모두 수고..) 08:18:38

그런 사고 방식은 좋지 않아 에릭주 😤

모두 안녕 🤗

551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08:19:43

바다주 안녕!!!!!!

552 하루주 (PcWs0BqFUQ)

2021-07-05 (모두 수고..) 08:19:55

모~~하~~

553 에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08:21:44

하쿠야주 시현주 바다주 모하 모하~~

554 에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08:21:57

하루주도 하이!

555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08:22:04

에릭주도 농담으로 하신거겠죠! :DD

556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08:23:39

시현주 하루주 하쿠야주 바다주 좋은 아침 🤗

557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08:24:18

맞다 보셨겠지만 카사주 오셨어요
좋은 소식을 들고 오신 건 아니었지만...

558 바다주 (24mR4iM1lY)

2021-07-05 (모두 수고..) 08:24:45

다들 안녕 👐

559 에미야 - 에릭 (vaXUdGYk5I)

2021-07-05 (모두 수고..) 08:25:16

[어라ㅎㅎCrei님 이시군요! ]
[카페 몽블랑인가요~? ]
[좋아요ㅎㅎ바로 가겠답니다ㅎㅎ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

짧은 글을 적고 곧바로 출발하긴 했습니다만, 조금 많이 준비를 하고 출발했습니다. 원래 계정인 ES가 아닌 Emiyaguggizzada로써 가는 것이기 때문에, 역시 조금은 변장이 필요하지 않은가 싶어 이것저것 손을 보고 출발했답니다. 평소 하던 크로와상머리가 아니라 양갈래로 머리를 땋았고, 좀 많이 이상한 도트모양 검은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복장이 평소대로 하얀 계통의 원피스와 베레모인데 대체 무슨 변장을 한 건가 싶지만 원래 변장이란 건 얼굴을 가리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실례하여요~🎵 여기가 카페 몽블랑이 맞는지요~? "

경쾌한 목소리로 문을 열고 들어가려 하였답니다. 들어가려 하였는데............
저 분이 혹시 Crei 씨이신지요??????? 저기 저 많이 늘어져 있으신 분이 혹시 그분이 맞나요?????????

560 에미리 - 에릭 (vaXUdGYk5I)

2021-07-05 (모두 수고..) 08:25:35

>>559 닉네임 수정 🤦‍♀️

561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08:25:41

>>558 (쎄쎄쎄🙌)

562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08:26:02

사오토메 가를 모독하는 최강의 서포터 에미야 등장

563 바다주 (24mR4iM1lY)

2021-07-05 (모두 수고..) 08:26:06

>>561 푸른 하늘 은하수

564 하루주 (PcWs0BqFUQ)

2021-07-05 (모두 수고..) 08:27:06

방금 봤어요. 이따가 답레 적어둬야겠네요

565 에미리주 (vaXUdGYk5I)

2021-07-05 (모두 수고..) 08:28:49

바-하 😎🔥🔥🔥🔥

566 하루주 (PcWs0BqFUQ)

2021-07-05 (모두 수고..) 08:29:44

아침 일상이라니 관전각인가~

567 하루주 (PcWs0BqFUQ)

2021-07-05 (모두 수고..) 08:30:25

>>557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568 에릭 - 에미야(ㅎㅎ!)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08:31:25

" ...음? "

에미야가 평소에 쓰는 말투가 생각보다 여린 음성으로 들리자, 나는 슬쩍 고갤 들어 문 쪽을 바라보았다.
...뭐지 저건?
할로윈인가?
양갈래 머리, 합격.
원피스와 베레모, 합격. 카페의 상담사가 되기엔 충분한 포텐이 보인다.
마스크...선글라스...뭐지? 이곳에도 드디어 야로나가 창궐할 것 인가?

" ........ "

당황스럽지만 나는 차분하게 자리를 안내해주었다.

" 맞아, 잘 왔어...그러는 너는 에미야 맞지? 기다렸어. "

곧 이어 작은 너구리가 뾱뾱 하고 걸어와 팬케이크와 커피를 내려두었고.
나는 태연하게 옆에서 잠들고 있는 고로씨를 쓰다듬으며 말을 이어나갔다.

" 너에게 부탁하고 싶은건..몽블랑에서 이벤트를 할건데 연애상...저기. 혹시 우리 어디선가 만난 적 있나? "

569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8:33:47

야로나 무엇(무엇)

570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08:35:26

코로롱~

571 하루주 (PcWs0BqFUQ)

2021-07-05 (모두 수고..) 08:36:39

>>570 코로로롱

572 바다주 (24mR4iM1lY)

2021-07-05 (모두 수고..) 08:39:57

용 되고 싶은 사람?

573 하루주 (PcWs0BqFUQ)

2021-07-05 (모두 수고..) 08:40:53

용..좋지만 어장의 용은 바다의 자리뿐!

574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08:42:02

지훈이의 일회용이라면 될 생각이 있습니다만

575 하루주 (PcWs0BqFUQ)

2021-07-05 (모두 수고..) 08:42:21

대체

576 바다주 (24mR4iM1lY)

2021-07-05 (모두 수고..) 08:42:55

🐉

577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08:43:52

정훈이가 용이 된다면.. 한조 각? (아닙니다)

578 진짜돌주 (MANO2nVKkY)

2021-07-05 (모두 수고..) 08:44:17

(드래곤)

579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08:44:50

진석주 어서오세요!!

580 하루주 (PcWs0BqFUQ)

2021-07-05 (모두 수고..) 08:45:24

석 하~

581 에미야(ㅠㅠ) - 에릭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8:46:10

생각났습니다. 저 분, 저번에 하루 선배님 따라갔을적에 뵌 그 분 아닌지요! 좀 많이 삐뚤어져계신 그 분! 저는 후방 지원을 하는 데 집중하였기에 직접적인 공격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세상에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요. 역시 학원도는 참 좁은 세상이랍니다.

"너무 늦게 온건가 싶어 죄송하여요~ 많이 기다리셨지요~? "

그래도 오늘은 가디언넷 Crei씨로 뵈는 거니 아무렴 좋을까요?
빙그레 웃으며 Crei씨의 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았습니다. 뾱뾱하며 돌아다니는 너구리와 고양이가 있는 카페라니 좀 많이 귀엽군요! 분위기도 적당히 고상하구요! 나쁘지 않은 곳이란 생각이 든답니다! 그런 생각을 하며 Crei씨의 설명을 듣던 도중, 갑작스런 질문을 받게 되어 최대한 능청스레 대답하려 하였답니다.

"으음~? 저희가~🎵 만난 적이 오늘이 처음이지 않은지요~? "

Emiyaguggizzada 로써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니 틀린 말이 아니랍니다! 에미리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사와요!!!

582 진짜돌주 (MANO2nVKkY)

2021-07-05 (모두 수고..) 08:47:33

좋은 아침
일리가 없습니다 월요일 아침이 좋은 아침일리 없잖아 크아악

583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08:48:05

진리하 진리하~

에미야구기짜다 진지하게 영어로 쓰여있는거 볼때마다 웃음벨이에요 신한국 말 따왔다는 진지한 설명도 웃음벨이고 가족들(가족 예정인 사람도)한테 들키면 안되는 것도 웃음벨 그냥 볼때마다 웃김... 전혀 개그캐릭터가 아닌데 온갖 네타를 몰고 다니는 네타의 기사 에미리...

584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08:48:40

그렇다면 듀얼이다.dice 1 100. = 88
진석주! 나를 이기지 못하면 월요일 아침이 좋은 아침이라고 듣게 될 것이다!

585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8:49:04

가족 예정인 사람 무엇(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2 진돌주 어서오세요~~~!!! 😎😎✨

586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8:49:27

.dice 100 100. = 100

587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8:49:58

>>586 성-하 인데 성현주 다이스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588 하루주 (PcWs0BqFUQ)

2021-07-05 (모두 수고..) 08:50:14

비아주 졌어...!


성하!

589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8:50:25

모하

590 하루주 (PcWs0BqFUQ)

2021-07-05 (모두 수고..) 08:50:27

가 아니라 다이슼ㅋㅋㅋㅋ

591 진짜돌주 (MANO2nVKkY)

2021-07-05 (모두 수고..) 08:50:28

.dice 1 100. = 23

오늘은 과연...

592 하루주 (PcWs0BqFUQ)

2021-07-05 (모두 수고..) 08:50:40

.dice 1 100. = 44

593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8:51:29

(대충 >>583 은 캐릭터가 아니라 오너가 개그에 미쳐있어서 이 모양인 것이란 애옹)(당장 지금 일상때 쓰고있는 8bit 선글라스만 봐도 답이 나온단 앩옹)

594 에릭 - 에미야(ㅎㅎ!)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08:51:36

" ..아니 별로 안기다렸어. 그리고..음 그렇지? 초면이지? "

저 말투 어디선가 많이 들은 듯한 느낌이 들어?
언제더라?

지훈이의 일섬에 베인 눈이 욱신거리는 걸 보면 그 때 인가?
..아니 눈이 욱신거린다고 그렇게 단정지어 버리는 건 너무 무당같잖아.

" 아무튼 그래서, 카페 몽블랑의 이벤트 때 연애상담을 부탁하고 싶어. 대략..예약제로 상담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디저트 같은 것도 파는거지, 몇번 이상 카페에 방문해서 어느정도의 금액을 쓰면 무료로 상담을 봐주는 것도 생각 중이고... "

...그런데 진짜 어디서 봤지?
초면이..맞나?

" 그런데 아프란시아 출신 맞지? "

595 에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08:52:05

어서어십셔 성현주

596 ◆c9lNRrMzaQ (XVdCPDZoII)

2021-07-05 (모두 수고..) 08:53:00

생각보다 치료계 기술들이 너무 덜 풀린 느낌이라 이번 기회에 치료계 기술들의 획득 난이도를 낮춰두었다.

597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8:53:38

>>596

598 하루주 (PcWs0BqFUQ)

2021-07-05 (모두 수고..) 08:53:57

와 치료계!!!

안대 내 안의 수집룡.. 날뛰면 안대....!!

캡하!!!

599 ◆c9lNRrMzaQ (XVdCPDZoII)

2021-07-05 (모두 수고..) 08:55:27

아무튼 공통 치료 기술인 회복토템 Bwoong - D를 노리도록 하자..

600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8:57:01

의료왕이 될 남자 붕키 D 해피

601 하루주 (PcWs0BqFUQ)

2021-07-05 (모두 수고..) 08:57:05

Bwoong - D !

602 하루주 (PcWs0BqFUQ)

2021-07-05 (모두 수고..) 08:57:16

진 화~!!!

603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8:57:43

더 자고 싶었지만 아버지와 할머니가 나가시자 울려퍼지는 포효를 시전한 우리집 강아지 때문에 갱신. 모하모하.

604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8:58:44

모하모하

우리모두 >>599를 배웁시다

605 에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08:59:01

진화주 어서오고

심심하구만.

캡틴 이번주 토요일에 약속 있나요?

606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8:59:04

자힐하는 랜스의 탄생이다!

607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08:59:11

붕Dㅐ ㄷㄷ
성현주 진화주 안ㄴ녕ㅇ안녕~~

608 하루주 (PcWs0BqFUQ)

2021-07-05 (모두 수고..) 09:00:05

아무튼 오늘도 모두를 뵙게 되어서 좋은 하루에요~

609 시현주 (379FcmtwZQ)

2021-07-05 (모두 수고..) 09:00:18

자기 딜이 전체2등이라고 자랑하는 뉴비의 귀여움에 죽은 시현주 등장
1등이랑 1.4배 차이난다곤 절대말못해

610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9:02:11

모하 모하~~~

근데 Bwoong Big 획득법 아는 사람?

611 에미야(ㅠㅠ) - 에릭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9:02:24

"그렇사와요~ 저희는 오늘 처음 뵌 거랍니다~ "

가디언넷 Emiyaguggizzada 로써 만난 것이니 아무튼 초면이 맞답니다!!!!!!!!! 그렇다고 칩시다!!!!!!!!!!

"이벤트 인가요~🎵 연애 상담같은 소소한 걸 하기엔 그런 때가 역시 좋겠지요~? 예약제라면 역시 가디언넷을 통해서 이려나요~? 한 다섯번 정도 방문하실 경우에 무료로 상담을 봐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여요~ 아무래도 카페는 학우분들이 자주 오시는 곳이시니까 그 정도면 괜찮을 거 같구요~ "

이미 마스크로 입을 가렸지만 입에 손을 올리고 웃으며 말하다가, 갑작스레 제 출신 학교를 여쭤보시기에 당황스럽지만 아무튼 침착하게 대답해드리려 하였습니다.

"네에~🎵 아프란시아 출신이 맞답니다~ "

교복을 입고오지 않았으니 당연히 성학교이지요!

612 하루주 (PcWs0BqFUQ)

2021-07-05 (모두 수고..) 09:02:33

모르게쒀요....!

613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9:02:38

망념 90사용해서 자기몸에 상처내고 붕대감기

614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9:03:17

자고 일어나니 재밌는 짓을하고 있군.
신호를 주면 머리를 내려치도록 하지.
이번만 협력하는거다 에스케.

615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09:03:24

붕대 사서 망념 때려박고 자기 몸에 붕대 감기 수련?

616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09:03:48

시현하이-

...뭐지? 왜 인사를 두번 한 느낌이...?

617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9:04:10

>>614 뭐지????? 이 짤을 준비하고 있으면 되는 것인가??????????? 🤦‍♀️🤦‍♀️🤦‍♀️🤦‍♀️🤦‍♀️🤦‍♀️🤦‍♀️

618 하루주 (PcWs0BqFUQ)

2021-07-05 (모두 수고..) 09:04:22

결국 기절시키는건가요 ㅋㅋㅋ

619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9:05:01

진화주 시현주 어서오시는 거에요.......😱😱😱

620 ◆c9lNRrMzaQ (XVdCPDZoII)

2021-07-05 (모두 수고..) 09:06:15

토요일에 계획은 없음..

621 에릭 - 에미야(ㅎㅎ!)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09:06:46

" 뭐, 긍정적으로 받아주니 나로써는 기분이 좋네.. 그럼 정식직원인걸로 해두고..잠깐 서류 좀 가지고 올게 "

그렇게 에릭이 일어나자 슬그머니 눈을 뜬 고로씨가 폴짝 하고 테이블 위로 올라왔다.
고로씨는 자신의 젤리를 혀로 핥짝이다가 에미야(?)의 눈치를 보더니..톡..하고 팬케이크를 툭툭 건드리려 했을까.
마치 무언가의 경고와 같은 행동을 하며 울던 고로씨의 뒤로.

에릭이 프룬을 들고오더니..그녀의 앞에 쿵..하고 서류를 내려두었다.
백지였다.

" 여기 서명해줘 "

언제나 말하지만.
에릭의 성향. 중립 악

622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9:07:01

백지잖아요

623 에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09:07:13

>>620 만약 진행 못한다면 심심하니까 가상 의뢰 같은거 해도 괜춘해요?

624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9:07:21

아니ㅋㅋ계약서 어디갔어~~!!!!!!!!!!!!

625 에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09:07:27

>>622 응 백지!
서명해

626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9:07:40

크로와상 이 요망한 모닝빵 녀석. 내 손을 설탕에 물들게 하다니. 이 죄를 지고 언젠간 지옥에 떨어지더라도

지금 이 순간, 널 산산조각 내겠다.
그게...내 영혼의 외침이다...

627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9:08:33

뭘. 에릭식 인재 이용법에 따라 24시간중 28시간을 일할 뿐이다.
너무 그리 걱정하거나 호들갑 떨지마.

628 시현주 (pupXzwV90s)

2021-07-05 (모두 수고..) 09:08:39

코거슨
기분탓이다
비-아주

모하모하

629 하루주 (PcWs0BqFUQ)

2021-07-05 (모두 수고..) 09:08:43

백지계약서 .. ㅋㅋㅋㅋ

630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9:08:46

도와줘요 야마에몽!!!!!!! 여기 부당계약을 하려는 사람과 크로와상을 노리는 사람이!!!!! 😱😱😱😱

631 하루주 (PcWs0BqFUQ)

2021-07-05 (모두 수고..) 09:09:06

하루는 계약서도 안 썻는데 ㅋㅋㅋㅋ

632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9:10:10

(대충 이렇게 진화 등판 각을 잡는 에릭이냔 에옹)(정말 두렵단 앩옹)

633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9:11:41

입구에서 이미 부동일태세 시즈모드 박고 있음.
들어오는건 쉬웠어도 나가는건 아니란다.

634 비아주 (HOoBlvLqMQ)

2021-07-05 (모두 수고..) 09:11:52

으웨이-
아 맞다 제가 짜고 있는 것들은... 만신게이트랑 봄파편 보고 다시 시작함다. '진짜'를 봐야 해...
(그러나 아무도 안 궁금했다고 한다)

635 비아주 (HOoBlvLqMQ)

2021-07-05 (모두 수고..) 09:12:07

(몽블랑 안 가서 다행이다)

636 하루주 (L3sxpNpb3M)

2021-07-05 (모두 수고..) 09:12:37

부동일태세 ㅋㅋㅋㅋㅋㅋㅋㅋ

>>634 궁금!!!

637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9:15:17

정형외과를 가야할지 한의원을 갈지 고민중

638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9:15:40

성현주 어디 아파요?

639 에미야(ㅠㅠ!!!!!) - 에릭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9:16:59

아마도 아버지시라면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았을까요, '계약서는 내용을 반드시 보고 써라' 라고요. 지금 제가 대체 뭘 보는 것인지 정말 당황스럽답니다??????? 학원도에 아르바이트는 보통 이렇게 백지로 된 계약서에 싸인을 하는 건지요???????? 요이치도 제대로 된 근로계약서를 쓰고 일했었는데 이게 대체 무슨 일일까요???????????? 정식 직원(?) 이 된 건 좋습니다??? 좋은데 말이어요???? 이 뭐가 많이 비어있는 건 대체 무엇이냔 거에요?? 설마 이게 신한국의 근로계약서인건지요??????

"어라~🎵 실례지만 말이어요~? 이게 근로계약서가 맞는지요~? "

설마 그림을 그리라고 주신 건 아닐 터이기에 다시 한번 되물으려 하였답니다. 불안함이 저 그림자 뒤에서 슬금슬금 올라오기 시작하는 것 같답니다....!!

640 하루주 (L3sxpNpb3M)

2021-07-05 (모두 수고..) 09:17:56

성현주 아프지마요 ㅠㅠ

641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9:18:12

아냐. 그 그림자 나야.

642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9:18:22

지금 네 뒤에 있어.

643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9:18:25

뒷통수라고 해야하나 양귀 옆쪽이 통증

644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9:18:29

지금 에미리 요약................jyp

645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9:19:02

>>641>>642

646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9:19:03

>>643 정형외과부터 가보심이?

647 비아주 (ukdfMoSTZ2)

2021-07-05 (모두 수고..) 09:19:46

1번 > 잡몹 3번 잡고 보스방에 간다는 던전으론 전형적인 형식이긴 한데 전투가 4번이라 피곤할 거 같아서 가급적 1-3번은 간단하게 넘어가려는 중. 퀴즈를 낸다던가 하는 걸 생각했는데 퀴즈는 못 짜겠다...
2번 >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게이트가 붕괴되면서 클로징 실패, 따라서 붕괴를 피하면서 단서를 찾고 진상을 밝힌다. 라는 게 될 듯. 근데 잘못 짜면 단순히 거치적거리는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648 비아주 (HOoBlvLqMQ)

2021-07-05 (모두 수고..) 09:20:25

그쪽이 왜 아프지...?
이일단 파이팅

649 하루주 (L3sxpNpb3M)

2021-07-05 (모두 수고..) 09:20:33

안녕 나는 진화
난 지금 네 뒤에 있어

성현주 정형외과 먼저 가보죠!

650 에릭 - 에미야(ㅎㅎ!!!!)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09:20:40

" 응, 정식 근로계약서다. 네가 서명을 하면, 내가 그 위에 항목을 다시 쓸거야. "

어떤 내용인지는.뭐 그 때 가서 정하겠지만.
너무 심한건 쓰지 않을게.
걱정마! 아무 문제 없어!

대충 이런식으로 둘러댄다.

" 마음에 들지? 에미야. "

자 그러니까 어서 서명해라...서명..
그 순간 문이 벌컥 열리더니, 드론이 들어와 마비빔을 겨눈다.

" 칫! 맥스 또 방해냐!! "
" 적당히 하시죠, 이러다가 선도부가 와 버립니다. "

651 하루주 (L3sxpNpb3M)

2021-07-05 (모두 수고..) 09:20:57

>>647 얌전히 기대하고 있어야...!!

652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9:21:00

>>643 귀쪽이라면 이비인후과로 가보시는게....😭😭

653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9:21:14

다들 정형외과 추천하니까 한의원 가야지

654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9:22:16

>>653 예?

655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9:22:21

이쪽

656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9:22:21

금발메이드가 아니라 드론이라고? 사기치지마!

>>653 청개구링;

657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9:22:49

좋은 아침이에요 곧 다시 잠들것 같으니 인사는 안 해 주셔도 됨다

658 하루주 (L3sxpNpb3M)

2021-07-05 (모두 수고..) 09:22:59

성현구리..

659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9:23:00

은하

660 하루주 (L3sxpNpb3M)

2021-07-05 (모두 수고..) 09:23:16

은~~~~~하~~~~~~!

661 바다주 (24mR4iM1lY)

2021-07-05 (모두 수고..) 09:24:00

662 ◆c9lNRrMzaQ (XVdCPDZoII)

2021-07-05 (모두 수고..) 09:24:38

이번에는 보상 못준다

663 비아주 (HOoBlvLqMQ)

2021-07-05 (모두 수고..) 09:24:50

은후바이~~

>>653 ??

664 비아주 (HOoBlvLqMQ)

2021-07-05 (모두 수고..) 09:25:05

>>662 넹면

665 하루주 (L3sxpNpb3M)

2021-07-05 (모두 수고..) 09:25:13

>>661 꾭 (꼬옥)

666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9:25:24

꾭?

667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9:25:46

캡틴이 석사라고 할때마다 분명 대단한건데 왜 안대단하다느 느낌인가 싶었는데 이유를 찾음

668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9:26:18

>>661 꼽창? (쓰담쓰담 쓰담담)

669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9:26:24

척척박사는 있지만 척척석사는 없어서요?

670 시현주 (pupXzwV90s)

2021-07-05 (모두 수고..) 09:26:28

매번..보상이 쏟아지면...
고것도 고것대로...차이가 나게 되부리는 거시야....(아무말중)

마스크좀 벗고싶네요
자꾸 눈에 바람 들어가서 주글거같애

671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9:26:49

성현주 머리속의 석사 이미지가 이분임

672 ◆c9lNRrMzaQ (XVdCPDZoII)

2021-07-05 (모두 수고..) 09:27:23

하하도 석사야

673 시현주 (pupXzwV90s)

2021-07-05 (모두 수고..) 09:27:40

석사란 대체..?

674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9:28:15

니노막시묵스카이저 쏘제~

675 하루주 (L3sxpNpb3M)

2021-07-05 (모두 수고..) 09:28:59

하하

676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9:30:01

받아쓰기 20점의 석사.....

근데 받아쓰기는 어려운게 맞다

677 비아주 (HOoBlvLqMQ)

2021-07-05 (모두 수고..) 09:30:07

게이트라서 3명씩밖에 못 가는 건데 보상을 바랄 순 없죠. 레이드야 단체 이벤트였지만...

석사란...
무엇일까...?

678 비아주 (HOoBlvLqMQ)

2021-07-05 (모두 수고..) 09:30:18

바다쓱이

679 에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09:30:29

딱히 보상을 바라고 한 것도 아니니까워!
저번 숙청여제 때도 보상은 없었지만 재미를 위해서 한거구요!

680 에미야(ㅠㅠ) - 에릭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9:30:32

계약서에 이름란도 없고 진짜 말그대로 백지인데 어디다 싸인을 하면 된다는 걸까요???????? 제가 서명을 한 뒤에 계약서를 다시 쓴다는게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걸까요?????? 분명 이 상황을 야마모토씨께서 보신다면 미간을 찌푸리시며 '아가씨 사오토메의 영애답게 행동하십시오' 이러시겠지만 아무튼 그냥 학생간의 일인데 그냥 싸인해버려도 괜찮지 않을까요?????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펜을 잡고 맨 밑에다 Emiyaguggizzada 란 제 닉네임과 함께 제 싸인을 기입하려던 순간, 저 너머에서 위이잉 하고 드론이 날아오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 "

이게.....대체 무슨 일인지요? 계약서 작성하는데 선도부가 오다니요? 저 역시 카페를 제대로 온 게 맞는 걸까요???? 다행스럽게도 아직 이름만 기입했지 싸인을 하진 않았습니다. 상황을 지켜보고 기입을 할 생각입니다.

681 에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09:30:45

은후주하이

682 시현주 (pupXzwV90s)

2021-07-05 (모두 수고..) 09:30:56

>>678그러지마요

683 하루주 (L3sxpNpb3M)

2021-07-05 (모두 수고..) 09:31:03

재미죠 재미!

684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9:31:20

하루주 재미교포였어요?

685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9:31:36

과연 에미리는 무사히 계약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686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9:31:44

나도 널 지켜보고 있어 크로와상
심연을 바라볼 땐 심연도 널 바라본다고.

687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9:31:48

아침부터 혼란하다 혼란해

688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9:31:48

>>684 (대폭소중)

689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9:32:33

(대충 줌수업 끝나고 11시에 뵙겠단 앩옹)(근데 중간에 다시 올 수도 있고 아무튼 to be continue란 앩옹)

690 진짜돌주 (Dn.JEkp16U)

2021-07-05 (모두 수고..) 09:32:38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으니
크로와상을 커피에 찍어먹겠습니다

691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9:32:57

석하 석하~~~

692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9:33:06

글고 언제 기절잠 잘지 몰라도 인사 안 해주셔도 ㄱㅊ다니까요??? 아무튼 모하입니다

693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9:33:17

찐돌하

694 비아주 (HOoBlvLqMQ)

2021-07-05 (모두 수고..) 09:33:33

야마모토에 에미리를 찍어드세요

에바- 에 타라

695 비아주 (HOoBlvLqMQ)

2021-07-05 (모두 수고..) 09:33:52

바다쓱이 바다쓱이 바다쓱이

696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9:33:54

에바

697 하루주 (L3sxpNpb3M)

2021-07-05 (모두 수고..) 09:33:59

하루주는 한쿡 토박이에워

698 하루주 (L3sxpNpb3M)

2021-07-05 (모두 수고..) 09:34:18

에바!

699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9:34:33

에미리주는 수업 화이팅임다

700 바다주 (24mR4iM1lY)

2021-07-05 (모두 수고..) 09:36:38

으쓱으쓱

701 하루주 (L3sxpNpb3M)

2021-07-05 (모두 수고..) 09:36:53

으쓱으씃

702 시현주 (pupXzwV90s)

2021-07-05 (모두 수고..) 09:37:04

>>695 앩!!옹!!!!!!!!

703 시현주 (pupXzwV90s)

2021-07-05 (모두 수고..) 09:37:20

애오오오오!!!!!!!!!

704 하루주 (L3sxpNpb3M)

2021-07-05 (모두 수고..) 09:39:18

오오오오오옹

705 ◆c9lNRrMzaQ (XVdCPDZoII)

2021-07-05 (모두 수고..) 09:39:21

에미리.. 미리 의념 둘러둬라..

706 비아주(바다쓱이)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09:39:30

?

707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9:41:32

머임
동생쉑 줌수업 끄고 튄거 잡으러 가고 있는데 뭔일이일어나려는거임

708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9:42:10

초딩 줌수업 특) 학생들이 이타치다

709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9:42:29

사오토메가 암살 계획 실행한듯ㄷㄷ

710 하루주 (L3sxpNpb3M)

2021-07-05 (모두 수고..) 09:42:46

이타치 조기교육!

711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9:42:50

의외로 당연한거 아닐까여????? 에너지 넘칠 초딩들인걸...

712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9:43:27

남초딩 특) 에너지가 너무 넘쳐서 문제임

713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9:43:35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지???

714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09:43:49

다시.....잡으러 갑니다.....줌수업 무조건 듣게한다....🤦‍♀️

715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9:45:17

초딩이 이타치라면 그 이타치를 잡으려는 에미리주는 사스케다

716 하루주 (L3sxpNpb3M)

2021-07-05 (모두 수고..) 09:46:43

그야말로 에뭇잎마을

717 비아주(바다쓱이)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09:46:50

그 에미리주를 잡는 야마모토를 잡는 캡틴

718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9:50:21

야마모토는 나루토였구나

719 진짜돌주 (Dn.JEkp16U)

2021-07-05 (모두 수고..) 09:53:29

(대충 나루토 질풍전 오프닝)

720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9:55:32

옆비싼 허리까운 싸움은 겟돈싸움 콩팥 찌고 헐 서부 야전삽
옆집 똥바다 씽하썽한 호치테스~ 나~루~토~
탄냄비 천번싸워 냠냠쩝쩝 재미없다~~~

721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09:56:05

그건 강연이잖아요????

722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9:56:36

가사에 나루토가 들어가니 ㄱㅊ

723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09:57:22

성현주....너무 오래된거자나...

724 바다주 (24mR4iM1lY)

2021-07-05 (모두 수고..) 09:57:56

나루토는 커서 나루토가 되었습니다.

725 시현주 (pupXzwV90s)

2021-07-05 (모두 수고..) 09:57:56

나루토 오프닝은 한국어밖에 못들어본애용..

726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9:58:40


호잇

727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09:59:26


이욥

728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0:00:06

역시 혼란하다 혼란해

729 에릭 - 에미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10:00:46

" 또 방해하는거냐 맥스! "
" 이 짓 좀 그만 하시죠 "

두 사람이 그렇게 치열하게 다투는 와중.
에릭은 지장이라도 상관없다는 듯, 인주를 꺼내 책상위에 두었다.

" 내 경영철학에 대해 깡통이 떠들어대긴 "
" 누가 그딴걸 경영철학이라고 하는겁니까. 그건 범죄입니다. "
" 아아, 시끄러워..자 에미야. 마저 서명해라. "

누가 봐도 범죄이지만, 딱히 상관없겠..지?

" 걱정마 4대보험과 정당한 급여와 휴일은 약속해주마. 너는 경력자이니까 특별대우 해주는 거라고? "

730 성현주 (eqAik3O68Y)

2021-07-05 (모두 수고..) 10:01:29

나루토는 커서 독재자가 되었습니다.

731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10:06:02

(대충 졸렬잎 마을 믿고있었다구! 하는 짤)

732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10:08:16

(대충 여기서 계약서 안쓰고 슬금슬금 튀려 하면 진화 등판하는 것인지 궁금하단 애옹)

733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10:08:49

Q 님 열한시에 오신다면서요???????
A 동생쉑 또 줌수업 끄고 튀었어요 🤦‍♀️🤦‍♀️🤦‍♀️

734 비아주(바다쓱이)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0:13:05

진화가 난입해서 3인 일상 ㄷㄷ

735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10:17:52

등판하면 에릭의 머리를 내려찍지 않을까

736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0:19:34

하극상;;

737 시현주 (pupXzwV90s)

2021-07-05 (모두 수고..) 10:20:01

멀찍이서 팝콘씹으면서 구경하는 시현이라거나

738 비아주(바다쓱이)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0:21:41

에릭 근황 보러 찾아왔다가 다시 문닫고 나가는 뺘

739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0:21:47

(이마짚는 하루짤)

740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0:24:01

741 비아주(바다쓱이)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0:26:54

대한민국에서 양을 키우기 힘든 이유
양도 소득세 내야 해서

742 시현주 (pupXzwV90s)

2021-07-05 (모두 수고..) 10:27:52

뺘주가
절 죽였어요

743 에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10:28:25

자기 양털 깎아서 오는 양 커여울 것 같아요

744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0:30:08

하하하하하

745 이름 없음 (SjJyYjZyDc)

2021-07-05 (모두 수고..) 10:32:36

하하하

746 이름 없음 (SjJyYjZyDc)

2021-07-05 (모두 수고..) 10:32:44

하하하.......

747 에미야(ㅠㅠ???) - 에릭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10:32:48

드론과 그 주인(되시는 거)같은 분이 서로 티격태격하는 현장이라니 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된 것일까요?????? 그와중에 싸인이 아니면 도장도 좋다는 것인지 인주까지 가져오신 것에 저는 그만 정신을 잃기 직전이 될 뻔 하였답니다. 애써 웃는 얼굴로 앉아있긴 하였습니다만 솔직히.....저.....진짜 여기에 싸인해도 되는 걸까요? 닉네임이 아니라 제 이름을 적지 않은게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 하는 걸까요?????? 4대보험이고 급여고 휴일이고 당연히 보장되야 하는 것이 아닌지요?????? 특별대우가 아니라 이건 지극히 당연한 것 아닌가 싶답니다?????????

"드론 씨께서 굉장히 귀여우신 것 같답니다......🎵 "

계약서 쓰는 상황에 갑자기 분위기를 깨고 난입하셔서 지금 굉장히 정신이 흐릿하지만 아무튼 애써 좋은 말로 돌려말하고는 다시 펜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싸인을 하려 하였지요. 이번에는 진짜랍니다.

"자아🎵 서명했사와요? 이제 진짜 계약서 내용을 볼 수 있으련지요? "

백지 계약서가 아니라 진짜 계약서 말입니다. 안 보여주시면 도망칠것이와요!!!! 종이는 북북 찢어놓구요!!!!!

748 이름 없음 (SjJyYjZyDc)

2021-07-05 (모두 수고..) 10:32:52

하......

749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10:34:04

동생쉑 또 튀어서 답레만 슝 하고 올리기로햇음 🤦‍♀️

>>745>>748 (이것은 개그를 보고 충격받아 이름이 사라진 레스주의 모습이다)

750 비아주(바다쓱이)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0:36:36

근데 양은 면세 농축산물이라 비과세 대상이래요

751 에릭 - 에미야(ㅎ!)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10:37:13

" 흠 뭐... 아바타만 저렇게 지정해둔거니까. 좋아...그럼 서명했으니 "

서류는 대충 접어서 넣어두고,
나는 한쪽의 커튼을 치워 미리 만들어둔 공간을 보여주었다.

" 너는 여기서 상담을 진행하면 돼. 시간이 날 때 마다 말이야. 카페에 점원 할인 같은건 없지만 의뢰를 가고 싶지만 아는 사람이 적거나 부재중일 때, 나에게 연락하면 워리어,랜스,서포터 어느 쪽이든 지원해줄 수 있어. 그 외에 몽블랑 카페 차원에서 가는 행사 같은 것도 참석할 수 있지. "

해택의 내용을 천천히 읊어주다가 '아, 상담중 음료는 무료 제공이야' 라고 덧붙여주었다.
생각보다 정상이라고? 아니 내가 말했잖아..경력자 우대라고.

" 이건 내 가디언칩 번호고...뭐, 더 궁금한거 있어? "

752 성현주 (vzO.4Ezm1Q)

2021-07-05 (모두 수고..) 10:37:22

모기가 커피우유를 마시면?

753 성현주 (vzO.4Ezm1Q)

2021-07-05 (모두 수고..) 10:37:34

















커우유

754 성현주 (vzO.4Ezm1Q)

2021-07-05 (모두 수고..) 10:37:54

모기는 피만 마시니까

755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10:37:59

모카

756 에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10:38:26

세상에

757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0:38:34

부장님...

758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10:38:37

주여(주여)

759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10:38:43

어느날 아이스크림이 죽었다. 어째서일까?

760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10:38:53

"차가와서"

761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0:39:00

(?)

762 에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10:39:12

몽블랑 직원 해택!
의뢰 가고 싶은데 도움이 필요해요! 워랜폿 지원 가능.

763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0:39:15

정-하

764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10:39:28

이제 진짜 계약서를 보여 주 세 요

765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10:39:46

>>761 길길길(roadroadroad)

766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10:39:52

>>764 잠시 눈 감아볼래?

767 에미리주 (HYBXhp9BL6)

2021-07-05 (모두 수고..) 10:40:25

>>766

768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0:40:50

리하리하!!
이번주 장마인데 아직은 비 안온다고 손님들이 몰려서 무진장 바쁘네요..

769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10:40:52

>>767 그 심연 어딘가에 있어.

770 성현주 (awieBPp9sk)

2021-07-05 (모두 수고..) 10:42:12

인어공주의 성씨가 뭔지 아시나요

771 비아주(바다쓱이)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0:42:19

>>769 이건 그게 네 미래라고 하는 게 국룰인데;;

772 성현주 (vzO.4Ezm1Q)

2021-07-05 (모두 수고..) 10:42:23

도씨입니다.

773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0:42:55

(정신이 혼미해진다...)

774 에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10:43:05

쳇! 말을 돌리는건 실패한건가...!
알겠어 보여주마 계약서

775 성현주 (vzO.4Ezm1Q)

2021-07-05 (모두 수고..) 10:43:16


완도 도씨~

완도 도씨~

776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0:43:57

.

777 진화주 (Zbs2PorwTA)

2021-07-05 (모두 수고..) 10:45:01

아몬드가 생을 마감하면?

다이아몬드

사과를 한입 베어물면?

파인애플

778 비아주(바다쓱이)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0:45:18

779 성현주 (vzO.4Ezm1Q)

2021-07-05 (모두 수고..) 10:45:41

어느 날 성현이가 죽었습니다.

왜죽었을까요?

780 비아주(바다쓱이)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0:46:23

널 너무 사랑한 죄

781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0:46:40

<spo>.<\spo>

782 진짜돌주 (Dn.JEkp16U)

2021-07-05 (모두 수고..) 10:46:51

근손실과 모근손실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해서

783 성현주 (vzO.4Ezm1Q)

2021-07-05 (모두 수고..) 10:46:57

너무 강한 적과 싸우다가 죽었다.

그러니 수련을 게을리 하지 맙시다.

784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0:47:10

(사망)

785 진짜돌주 (Dn.JEkp16U)

2021-07-05 (모두 수고..) 10:49:54

(폭발)

786 에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10:51:27

진돌하이

787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0:51:38

찐돌주 하이에여

788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0:53:25

진석주 어서오세요~

789 성현주 (MysC4ZvO1Q)

2021-07-05 (모두 수고..) 10:53:30

에릭 하르트만의 반댓말은

어른릭 상르트우먼

진석하이

790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0:53:41

모오오오오하아아아아!!!!!!!!!!!!!!!!!!!!!!!!!!!!!!!!!!!!!

791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0:54:07

ㅇ<-< 난 여기서 탈출하겠어

792 성현주 (MysC4ZvO1Q)

2021-07-05 (모두 수고..) 10:55:35

은후 금전
하루 상루
진석 이긴석
정훈 부정훈

793 금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0:57:22

갸아아아아ㅏ아악!!!!

794 성현주 (MysC4ZvO1Q)

2021-07-05 (모두 수고..) 10:58:12

유찬영 무뜨거운올드
서유하 동무상

795 상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0:58:17

크아아아악

796 어른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11:00:00

세상에...

797 성현주 (MysC4ZvO1Q)

2021-07-05 (모두 수고..) 11:00:08

올드옹동와

798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11:00:19

(일찍 자서 늦게 일어난 오늘.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가)

799 상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1:00:28

다 하~!

800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11:01:04

다들 안녕하세요~

비가 와서 그런지 조금 더 잘 수 있었다...

801 성현주 (MysC4ZvO1Q)

2021-07-05 (모두 수고..) 11:01:08

다(all)림 나(I)림

802 어른릭주 (Dv5zSVPHNs)

2021-07-05 (모두 수고..) 11:01:16

다림주 하이!

803 금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01:21

다림주 하이에여

804 성현주 (MysC4ZvO1Q)

2021-07-05 (모두 수고..) 11:01:23

하이!

805 금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01:51

근데 금전주라고 하니까 어마무시한 부자가 된 기분이에요
금전

806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02:16

은후는 부자가 아닌데
인생이란...

807 성현주 (MysC4ZvO1Q)

2021-07-05 (모두 수고..) 11:02:52

부자 맞지 않나요

808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03:22

부자 맞나...?????

809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03:50

문시현이 돈이 많은거지 은후가 돈이 많은게 아니니 아닌걸로

810 상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1:03:52

부자 맞지 않아요.??

811 비아주(바다쓱이)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1:03:52

금전주 나메 바꿨네요?

나림주 하이!

812 성현주 (MysC4ZvO1Q)

2021-07-05 (모두 수고..) 11:04:36

문시현(부)
신은후(자)

813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04:58

제가 성현주한테 졌습니다...

814 성현주 (MysC4ZvO1Q)

2021-07-05 (모두 수고..) 11:05:01

비아 맑음아

815 상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1:05: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6 가뭄아주(바다쓱이)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1:06:15

ㅎㅇ

817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11:06:25

나림이 되어버렸다..?

다림주: 나림이도 나름 예쁜 이름이지 않을까?
다림(나림직전): 대체...

818 상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1:07:14

나림이..쌍둥이 이름 같다

819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08:54

다림 나림

820 가뭄아주(바다쓱이)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1:10:52

가형 나형

821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12:54

웨옹

822 상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1:13:19

옹웨

823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11:13:42

애애오오옭...

824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13:44

웨옹

825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14:09

심심한 저랑 놀아주실분

826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11:14:50

다림이 몽블랑에 출근하면 세상에. 라는 광경이겠군(에미야와 크레이의 불법계약현장)

다림: 사람을 못 알아보지는 않아요.
다림주: ㅎ..네가 사람을 기민히 못 알아보면 그거 큰일나는 거지...

827 시현주 (pupXzwV90s)

2021-07-05 (모두 수고..) 11:15:10

애옹

828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16:07

웨옹

829 시현주 (pupXzwV90s)

2021-07-05 (모두 수고..) 11:16:45

애오오옹?

830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17:01

웨오오옹

831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11:17:46

먀아앍... 앩..애옹..

.dice 1 4. = 3
1. 진단ㄱ
2. 티미ㄱ
3. 지듣노
4. 좀 더 자라그

832 이름 없음 (MysC4ZvO1Q)

2021-07-05 (모두 수고..) 11:19:21

시현
단현

833 시현주 (pupXzwV90s)

2021-07-05 (모두 수고..) 11:19:54

애옹 애오옹
냥 냐냙

834 지훈주 (54jr2hn0i6)

2021-07-05 (모두 수고..) 11:20:40

웨옹

835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11:21:53

https://youtu.be/3m3Xis75R0E

이거랑...

https://youtu.be/zZauSHbbIig

이거군...
대충 그래요. 계속 넘어가요~~~

836 지훈주 (54jr2hn0i6)

2021-07-05 (모두 수고..) 11:23:43

(이따 들어봐야지)

837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1:23:45

>>834 (할작)

838 지훈주 (54jr2hn0i6)

2021-07-05 (모두 수고..) 11:24:04

>>837 (맞핥짝)

839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1:24:04

야옹

840 지훈주 (54jr2hn0i6)

2021-07-05 (모두 수고..) 11:24:16

>>839 에옹

841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1:24:56

>>838 (까실까실함)

842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11:25:02

애옹서가가 되어버렸어...!

(캣닢 팡팡)(츄르츄르)

843 시현주 (pupXzwV90s)

2021-07-05 (모두 수고..) 11:26:20

>>842 (부비쟉)

844 지훈주 (54jr2hn0i6)

2021-07-05 (모두 수고..) 11:26:56

>>841 (부비부비부빗)

>>842 먀아아아- (캣닢에 취해서 뒹굴)

845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27:12

지 - 하

846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11:29:27

다들 어서오세요오~

정신을 차려야 점심을 먹는데...(기대)

847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29:46

다림주 오늘은 치킨먹어여?

848 상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1:30:00

치킨!!!!!

849 지훈주 (54jr2hn0i6)

2021-07-05 (모두 수고..) 11:30:58

은하~~

850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11:31:07

아..아니여.. 그냥 밥 먹으려고요. 먹고싶은 치킨이 매콤한 거라 좀 더 있어야 할 듯..(고개끄덕)

851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31:25

앗 아앗...

852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1:32:14

>>840
(털 핥아주기)

853 상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1:33:36

매콤...치킨..좋죠

854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35:17

점심... 뭐먹지...

855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1:35:35

맛난거!!

856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1:37:37

오늘 점심메뉴는 뭘까..

857 비아주 (Xod85K4cEY)

2021-07-05 (모두 수고..) 11:37:56

학생들에겐 점심메뉴를 선택할 권력이 없습니다
당당하게 점심때 학교를 탈주해 나가서 사먹는 일부 학생들만이 누릴 수 있죠

858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38:35

(문시현 낼룸...)

859 지훈주 (FpqdzRyxAo)

2021-07-05 (모두 수고..) 11:38:49

>>857 탈주하는 친구들에게 돈 쥐여주고 사오라고 시키면 해결!

860 성현주 (MysC4ZvO1Q)

2021-07-05 (모두 수고..) 11:40:27

경비아저씨랑 같이 짜장면 시켜먹고 그랬는데

861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1:41:04

담장 너머로 받다가 걸려서 도망가구

862 비아주 (IHn.SyQWUs)

2021-07-05 (모두 수고..) 11:41:32

여러분은 대체 무슨 삶을 살아오신 겁니까

863 성현주 (MysC4ZvO1Q)

2021-07-05 (모두 수고..) 11:41:48

편의점 갔다온다하고 책방가서 무협지도 빌려오고

864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42:40

전 전자사전에 팬픽 넣어 읽었는데

865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1:43:56

전자사전은 어쩔 수 없지

866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46:20

점심 진짜 뭐 먹지.......

867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1:47:04

음... 어떤쪽으로 드시고 싶어요??

868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48:12

오늘은 채소가 듬뿍 들어간걸 좀 먹고 싶은데 ㅇ<-< 샐러드 말곤 생각이 안 난단 말이져

869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1:49:44

채소가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
진짜 샐러드 말고는 생각이 안나네요..

870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1:49:45

채소....섭웨이?

871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1:50:06

>>870
(하이파이브)

아니면 비빔밥??

872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11:50:27

채소가 듬뿍...

샤브샤브...는 아니지...

873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50:35

샐러드 아님 샌드위치인가 ㅇ<-<
하지만 사람은 채소를 먹어줘야 살아갈 수 있져 좋았어

874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1:50:59

채소랑 육류를 골고루...

875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11:51:19

저는 점심을 준비하러 떠나는 것....(손흔들)

876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51:42

샤브샤브하니 훠거 먹고싶어요
숙주나물이랑 새우...

877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51:59

다림주 다녀오십셔

878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1:52:13

다림주 다녀오세요~

879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1:52:18

오..샤브샤브 좋다... 야채도 있고 고기도 있고..

다바!

880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54:17

학생시절에 자주 가던 1인 샤브샤브집이 있었는데 말이져
지금은 문 닫았나? 안 보이더라고요
나름 사람도 많았는데 단가가 안 맞았나...

881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1:54:44

>>880 요즘 장사가 잘 안되서 없어졌을지도..

882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55:45

>>881 (눈물)

883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1:56:48

사브샤브하면 꽃마름이었나? 거기 몇 번 갔었던 기억이..

884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57:49

하루 머리 땋아주고 싶어여
정순이는 머리삔 꽂아주고 싶음

885 바다주 (24mR4iM1lY)

2021-07-05 (모두 수고..) 11:58:25

빠름빠름빠름

엘티이워프

올레

886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1:58:30

학원섬에서 가장 여장이 잘 어울리는 학생 월드컵 열고 싶다

887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1:59:02

은순이 머리 빗어주고 싶어요

888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1:59:27

>>884 하루도 머리 땋는거 좋아해요! 번거로워서 자주 하진 않지만

889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1:59:31

>>885
쇼 곱하기 쇼는 쇼
>>886
진화 우승!

890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1:59:51

빠름 빠름 빠름
>>886 진화 승

891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2:00:04

>>889 진화 성별은 진화인데 여장을 어떻게 해요

892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2:00:30

>>891
(납득)

893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2:01:03

>>888 호에에
역시 ts 환생을 시킬걸 그랬어 그랬으면 하루의 머리를 일상에서 땋아줄 수 있었을텐데(늦은 후회...)
>>887 마도로 ts당한 은후는 기숙사 방에서 나오질 않아 머리를 빗어줄 수 없습니다

894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2:01:21

그럼 청천이 우승!

895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2:01:40

>>893
찾아가면 되는거죠? (아닙니다)

896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2:02:14

이거 맞다 청천이 우승!

897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2:02:15

>>894 🤔

학원섬에 갑자기 TS빔 쏟아지면 좋겠다
어이 제노시안! 어떻게 좀 해 봐! (폭론)

898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2:02:40

>>895 정훈아 문시현을 조심하렴...

899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12:03:04

머리카락... 빗어주고 땋아주고 싶다... 정작 본인 머리카락은 본인이 신경쓰겠지만(?)

900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2:03:45

>>897
자판기부 : 아 이건 좀;
>>898
ㅎㅎ;; ㅋㅋ;; ㅈㅅ!

901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12:05:48

문시현씨... 아들이 갑자기 딸이 되어오면 충격에 빠질 것 같은 그 기분이...(아무말)

902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2:07:19

아버님도 사실은 은순이를 보고 싶으실 것 (문시현 : ?)

903 성현주 (MysC4ZvO1Q)

2021-07-05 (모두 수고..) 12:08:32

어느날 아버지가 어머니로 변해서 오는거 아닐까요

904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2:09:29

(충격)

905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2:09:31

>>903 어머니가 둘! 온다 유우마!

906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2:10:10

그러고보니 아버님은 문시현씨인데 어머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907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2:16:08

저도 몰?루(정훈주 : ?

908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2:16:47

몰?루

909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2:16:55

어머님도 매우 바쁘셨다는걸 보면 역시 가디언이신가...?

910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2:17:36

아하! 캡틴만 아시는군여!

911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12:18:47

캡틴만 아는 무언가...

912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2:18:48

캡틴도 모를수도 있어요(캡틴 : ?

913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2:19:11

다들 점심 드세요!!

>>893 어떻게든 땋는걸 보여드려야..

914 ◆c9lNRrMzaQ (2G3CO8PCTk)

2021-07-05 (모두 수고..) 12:19:39

은후 어머니 법관이셔

915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2:20:55

경기지방법원의 법관이신건가..!

916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2:21:12

법관!!

917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12:21:53

법관이군..!

918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12:22:03

캡하에요~

919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2:22:29

캡 - 하

920 ◆c9lNRrMzaQ (2G3CO8PCTk)

2021-07-05 (모두 수고..) 12:23:01

아니. 어머니는 부산법관.
그러니까 서로 만나기 힘든 거지.

921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2:23:46

캡~~~~하~~~~~!

오늘 진행 이쓸까요??

922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2:23:54

알?루

923 ◆c9lNRrMzaQ (2G3CO8PCTk)

2021-07-05 (모두 수고..) 12:24:07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음.
아마 한 5시는 되어야 답이 나올 듯

924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2:24:38

앗.. 부산 법관이셨군여...

925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2:25:11

부산... 이요...???????

926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2:25:30

지아랑 친해질 구실을 찾았다(지아주 : ?

927 ◆c9lNRrMzaQ (2G3CO8PCTk)

2021-07-05 (모두 수고..) 12:26:26

같은 구역에 있으면 어떻게든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자진해서 가장 멀고 끈이 먼 곳으로 가신 거지.
그래서 은후 어머님의 경우에는 부산지방법원 소속의 판사셔. 그렇다 보니 어릴적에 은후가 만나기 어려웠던 거기도 하고.

928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2:26:58

물론 캡틴이 쉬시는 쪽이 더 좋긴합니다만!!

부산..

929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2:27:57

혹시) 지아 부모님과 관계가 있을 가능성

930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2:28:24

어머님은 어떤 분일까 (떨림)

931 ◆c9lNRrMzaQ (2G3CO8PCTk)

2021-07-05 (모두 수고..) 12:29:29

없어.
지아 부모님의 소속은 가디언 협회. 반송 쪽에 있는 부산가디언협회본사이고, 은후 어머니의 경우는 연제구에 있는 부산지방법원쪽이거든.

932 ◆c9lNRrMzaQ (2G3CO8PCTk)

2021-07-05 (모두 수고..) 12:29:52

원리원칙주의자?

933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2:31:00

(떨림 200배)

934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12:31:36

크아악.(익숙한 지명들에 스플뎀)

935 ◆c9lNRrMzaQ (2G3CO8PCTk)

2021-07-05 (모두 수고..) 12:32:17

캡틴이 자사고 시절을 부산에서 보내서 익숙할 수밖에 없다..

936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2:32:25

반송이랑 연제구면 아주 먼건 아닌데 거리가 좀 있긴 하져...

937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2:33:00

원리원칙주의자... 꽤나 엄청난 분이실지도

938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2:33:00

정훈이랑 은후의 결혼은 과연 가능할것인가(떨림 300배)

939 시현주 (pupXzwV90s)

2021-07-05 (모두 수고..) 12:34:42




940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2:34:57

시-하

941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2:35:09

시하!

어머님은 결혼반대파일지(떨림)

942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12:35:22

어서와요 시현주~

943 ◆c9lNRrMzaQ (2G3CO8PCTk)

2021-07-05 (모두 수고..) 12:35:25

의념이 발생함에 따라서 법의 제약과 굴레도 강해졌기 때문에, 나이 먹고도 판사 할 정도면 범죄자들 상대로도 주눅 들지 않을 수 있어야 해. 은후 아빠가 팔불출이라면 엄마는 더 자세하고 확실하게 따지려 드는 편이지.
가디언은 아닐 뿐. 일단은 의념각성자기도 하고.

944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2:35:25

비아주는 왜 떨어요

945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2:35:34

시현주 어서오세요~

946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2:36:35

시하 !!

947 시현주 (pupXzwV90s)

2021-07-05 (모두 수고..) 12:36:35

모하모하인애옹~~~~~

948 지훈주 (dbR74d/T0w)

2021-07-05 (모두 수고..) 12:37:11

모하모하~

949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2:37:34

지훈주도 리하이에여

950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2:38:11

지하!

951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2:38:51

모하모리하!

952 시현주 (pupXzwV90s)

2021-07-05 (모두 수고..) 12:39:13

지하지하인애옹~

요리부가서 라면끓인답시고 한강물라면 만들면 너굴이들 반응이 궁금해지는애옹

953 ◆c9lNRrMzaQ (2G3CO8PCTk)

2021-07-05 (모두 수고..) 12:39:36

>>952 (입맛이 특이하네)

954 시현주 (pupXzwV90s)

2021-07-05 (모두 수고..) 12:40:14

생각보다 평범하네 (실망

955 지훈주 (3Ew83Sagvo)

2021-07-05 (모두 수고..) 12:41:40

모하리하~~~~

956 다림주 (OxMk6iseNc)

2021-07-05 (모두 수고..) 12:43:30

다들 리하리하에요~

대단하군...

957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2:48:28

ㅇ)~ㅇ 점심 마이따

958 화현주 (IRKMklsoRE)

2021-07-05 (모두 수고..) 12:51:00

거의 13시간 잤따...

959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2:51:06

>>957 (오른쪽 볼 꾸우욱)

960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2:51:36

충격) 화현주 3557세 곰... 동굴에서 마늘과 쑥 먹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961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2:52:13

다음 스레가 올라왔지만
여전히
>>0이 없어

962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2:52:22

화 - 하
>>959 ㅇ~(ㅇ

963 지훈주 (MtMruNjuZw)

2021-07-05 (모두 수고..) 12:52:48

>>957 >>959 (볼꾸우욱

964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2:53:01

우리는 >>0의 내용이 사라진 시대에 살고 있다

965 정훈주 (I/XhBBbYlg)

2021-07-05 (모두 수고..) 12:55:16

화현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저는 다시 일하러!

966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2:55:30

정-바

967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2:55:43

화 하!

은후주는 뭐 드셨어요~?

정 바!

968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2:56:33

ㅇ~ㅇ 맛있는 생연어초밥을 먹었어요
이 집 샐러드도 준다구

969 화현주 (IRKMklsoRE)

2021-07-05 (모두 수고..) 12:56:39

헬로헬로 에브리바디~

970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2:58:42

화현하이~ 하이하이~ 하이하이 차이나~ 헬로헬로~ (Hell ro 아님)

971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3:04:58

(뻘쭘)

972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3:05:22

(비아주 쓰담)

973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3:05:53

>>968 생연어초밥...! 맛있겠다..츄릅..

화하~화하~ 하이하이 하이하이 차이나 헬로 헬로~

974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3:09:04

>>972 (손등 위에 기어오르는 달팽이)

>>973 배우지 마십시오(진-지)

975 시현주 (pupXzwV90s)

2021-07-05 (모두 수고..) 13:10:45

비아주가 어장에 독을 풀었다!

976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3:11:13

우리 비아주 집 찾았어요?

977 비아주 (0gc73BO9Oc)

2021-07-05 (모두 수고..) 13:12:26

>>976 (콜라캔에서 나오면 민달팽이)
(진화주를 죽이겠다)

978 하루주 (KcPbK.IKJI)

2021-07-05 (모두 수고..) 13:12:47

하루 커미션이 나와씁니다!

979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3:13:28

>>977 oh
>>978 헐 빨리 보여줘요

980 지훈주 (0WUc0NnQ5U)

2021-07-05 (모두 수고..) 13:13:44

모하모바~

>>978 (기대)

981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3:14:35

그그 사이트가 뭐였죠???

982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3:14:58

https://imgbb.com/

983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3:15:48

https://ibb.co/yRrZYpb

얍!!

위키에는 어떻게 넣어야 하지.. (위키 만질줄 모르는 사람)

984 비아주 (kzsIIb/yWQ)

2021-07-05 (모두 수고..) 13:17:02

어디에 넣어 드릴깝쇼?

985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3:17:25

>>984 하루 메인사진으로 넣으려구요!

986 비아주 (kzsIIb/yWQ)

2021-07-05 (모두 수고..) 13:18:02

>>985 픽크루 들어간 자리에 시공해드릴깝쇼?

987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3:18:21

>>986 넵!!!

988 비아주 (kzsIIb/yWQ)

2021-07-05 (모두 수고..) 13:25:16

>>987 원래 있던 픽크루는 기타 문단에 옮겨두었습니다요 나리

989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3:26:26

>>988 아이고 이 위키문맹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요 나으리..

990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3:27:43

하루 머리카락 복실

991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3:29:04

>>990 드라이 할 때 볼륨 좀 줬다고 합니다 헤헤

992 비아주 (kzsIIb/yWQ)

2021-07-05 (모두 수고..) 13:30:18

화현이 이마 반짝 (모함)

993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3:31:29

화현이... 탈모에요...?

994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3:32:29

대체

995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3:32:47

~소문이 만들어지는 과정~

996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3:34:56

은순(?)이가 하루 머리 땋아주는거 보고 싶다

997 은후주 (Y8FrsyiaPQ)

2021-07-05 (모두 수고..) 13:35:44

은순이...

998 진짜돌주 (MANO2nVKkY)

2021-07-05 (모두 수고..) 13:35:56

탈모어...

999 비아주 (kzsIIb/yWQ)

2021-07-05 (모두 수고..) 13:35:59

하돌이 머리 땋아주는 은순이

1000 하루주 (tCWEnWQwzA)

2021-07-05 (모두 수고..) 13:36: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후로도 어떻게 하면 땋아줄 수 있지 않을까요?

1001 비아주 (kzsIIb/yWQ)

2021-07-05 (모두 수고..) 13:36:17

자 이제 슬슬 진석이 가발을 폭발시키자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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