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49de0535f7f231ed9b12ba175272cf44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자가 우승하려면,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 한단다.
그래서, 너는 날 찾지 못하는게야.
>1596260011> [해리포터] 동화학원³ - 08. Wanna play? :: 1001
네 정체는?◆Zu8zCKp2XA
2021-07-03 20:34:10 - 2021-07-05 03:22:40
0 네 정체는?◆Zu8zCKp2XA (83zqzJvZTw)
2021-07-03 (파란날) 20:34:10
565 리안주 (wgG1VauBSY)
2021-07-04 (내일 월요일) 18:34:22
>>562 음.... 찔러보나요? 찌르나요?! 찔러버릴까요!?
다른 일상 구하시는 분 없으면 찌르겠습니다!
다른 일상 구하시는 분 없으면 찌르겠습니다!
566 단태(땃쥐)주 (s7mdUMfTn.)
2021-07-04 (내일 월요일) 18:35:13
>>561 이해안되는 게 있으면 꼭 물어봐주기!!!! ((거기서 왜 맛있네 짤이나와))
앗 렝주 아직 자유가 아니구나..다녀와 이따봐!
앗 렝주 아직 자유가 아니구나..다녀와 이따봐!
568 민주 (0zfHxwWpJU)
2021-07-04 (내일 월요일) 18:37:03
>>566 오키오키 근데 답레 좀 걸릴 것 같드아~~~~ 느긋하게기다려주셔 왜 맛있잖아 (ㅈㅅ)
레오주는 이따보자~~ 현생 뿌셔뿌셔~! 하고 오셔 ㅎㅎ ^ㅇ^
레오주는 이따보자~~ 현생 뿌셔뿌셔~! 하고 오셔 ㅎㅎ ^ㅇ^
572 단태(땃쥐)주 (s7mdUMfTn.)
2021-07-04 (내일 월요일) 18:43:44
>>568 답레는 천천히 줘:) 어, 입맛에 맞는 것 같아서 다행인데...((이해못하는 중))
>>569 아니 와사비맛이니까ㅋㅋㅋ와사비맛 과자에게 왜 찡하냐고 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9 아니 와사비맛이니까ㅋㅋㅋ와사비맛 과자에게 왜 찡하냐고 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4 펠리체주 (/yoPJC6voc)
2021-07-04 (내일 월요일) 18:49:54
>>572 그래도 이건 너무 찡한걸! 잔잔~하다가 갑자기 찌이이잉 하고 어? 미간이 아팠어!!!! (분노)
>>573 히이이잉.... (토닥받음)(꼬옥)(캡틴의 시원함을 뺏어감)
>>573 히이이잉.... (토닥받음)(꼬옥)(캡틴의 시원함을 뺏어감)
575 리안주 (TTaCpeFAfQ)
2021-07-04 (내일 월요일) 18:51:01
.jpeg)
>>563 레오릭 폐하 다녀오세요!!(???)
>>571 이럴때는....
다이스 로리DAAAAAA 다이사 각!!!
(사진은 캡에게 다이스를 넘기는 리안주)
>>571 이럴때는....
다이스 로리DAAAAAA 다이사 각!!!
(사진은 캡에게 다이스를 넘기는 리안주)
578 ◆Zu8zCKp2XA (4sVmJzIZcE)
2021-07-04 (내일 월요일) 18:52:20
........... :D 내 이럴 줄 알았지!!!!!!!!!!!!!!!!!!!!(쾅)
리안주 섬의 상점가 돌아다니는 상황으로 써와주세요:3
리안주 섬의 상점가 돌아다니는 상황으로 써와주세요:3
580 리안주 (ROKMebYLpE)
2021-07-04 (내일 월요일) 18:54:32
>>578 괘안아요!! 어차피 떡밥 캘 생각도 없습니다!! 누가 나오던간에 놀다가 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만약 탈이라면 >>5의 패션을 보고 멘탈을 터트릴 준비가 만방입니다!! 그럼 이끼마수!!
그리고 만약 탈이라면 >>5의 패션을 보고 멘탈을 터트릴 준비가 만방입니다!! 그럼 이끼마수!!
581 단태(땃쥐)주 (s7mdUMfTn.)
2021-07-04 (내일 월요일) 18:54:47
오늘도 캡틴의 촉은 열일을 하고 있다..정말 캡틴은 다이스의 신인가......(아무말)(시원함을 뺏긴 캡틴에게 에어컨을 틀어드림)
>>5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구오구 그랬어 그랬어 (뽀담)
>>5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구오구 그랬어 그랬어 (뽀담)
583 리안주 (yTVrUef/l2)
2021-07-04 (내일 월요일) 18:57:27
아 아니다
다이스님 나와주세요
1. 평소대로 가자(회색 슈트 + 와인색 셔츠)
2.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5)
3. 여름철에 맞게 가자!!(회색 조끼 + 와인색 와이셔츠 + 검정색 반바지)
.dice 1 3. = 2
다이스님 나와주세요
1. 평소대로 가자(회색 슈트 + 와인색 셔츠)
2.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5)
3. 여름철에 맞게 가자!!(회색 조끼 + 와인색 와이셔츠 + 검정색 반바지)
.dice 1 3. = 2
584 단태(땃쥐)주 (s7mdUMfTn.)
2021-07-04 (내일 월요일) 18:58:09
(((근데 진짜 >>5 옷을 입냐구)))
오
마이 갓..일단 이건 누가 나오든 애도를 해야할 것 같은데:0
오
마이 갓..일단 이건 누가 나오든 애도를 해야할 것 같은데:0
586 펠리체주 (/yoPJC6voc)
2021-07-04 (내일 월요일) 19:00:14
>>581 응응 그랬어~~ (꼬옥)(시원함을 뺏기 위해 눈치봄)
리안의 패션을 마주할 탈에게 미리 애도를....
리안의 패션을 마주할 탈에게 미리 애도를....
587 단태(땃쥐)주 (s7mdUMfTn.)
2021-07-04 (내일 월요일) 19:03:22
>>586 (에어컨 틀어버림)(시원함을 뺏길 수 없지!)
>>585 캡틴 아마 뒤에 점이 너무 많아......
>>585 캡틴 아마 뒤에 점이 너무 많아......
588 주양주 (uhs9ybN5c6)
2021-07-04 (내일 월요일) 19:08:47
게임 몇판 하고 돌아오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저녁까지 먹고 와버렸다.. 다시 갱신! 맙소사 탈들 중 누군가가 >>5의 패션을 한 랸이를.. 보게 되는거야...? (동공지진)
589 리안 - 혼돈이 재 강림 직전에 루인이 고쳐줬습니다 (pjqpetT0v2)
2021-07-04 (내일 월요일) 19:09:15
"아야야......"
그가 머리에 달걀을 굴리고 있다. 이마빡에 아주 큼지막하고 아름다운 혹이 하나 자리잡고 있는걸로 봐서 그가 아마 나오기 직전에 얻어 맞은게 분명하리라. 그런 그의 입으로부터는 쉴새없이 누군가에 대한 투덜거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루인 나쁜 기집애.... 내 패션에 대해 뭘 안다고....."
.... 너 설마 진짜 소방관 안전모에 그 구멍이 숭숭 뚤린 전신 슈트가 진짜 이쁘다고 생각한건 아니지? 다행히 그의 복장은 아주 평범하게도 회색 조끼에 와인색 셔츠, 검정색 반바지가 이쁘게 어우러진, 보통 여름철 복장에 가까운 행색이었다. 그 공포가 다시 이곳에 재차 강림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우리는 지금 루인에게 감사를 표해야 할 것이리라.
"오, 이거 맛있겠다."
그래도 얘들을 생각하며, 그는 노점상에 놓여져 있는 만쥬 세트를 집어들며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고보니 저번에 그 게딱지 밥비벼묵고 50갈레온인가 받았는데 이정도 사치는 부려도 되려나. 그의 머릿속으로 많은 고민이 스쳐지나간다.
"이거 주세요!!"
생각한지 5초 지났다. 이놈아!
그가 머리에 달걀을 굴리고 있다. 이마빡에 아주 큼지막하고 아름다운 혹이 하나 자리잡고 있는걸로 봐서 그가 아마 나오기 직전에 얻어 맞은게 분명하리라. 그런 그의 입으로부터는 쉴새없이 누군가에 대한 투덜거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루인 나쁜 기집애.... 내 패션에 대해 뭘 안다고....."
.... 너 설마 진짜 소방관 안전모에 그 구멍이 숭숭 뚤린 전신 슈트가 진짜 이쁘다고 생각한건 아니지? 다행히 그의 복장은 아주 평범하게도 회색 조끼에 와인색 셔츠, 검정색 반바지가 이쁘게 어우러진, 보통 여름철 복장에 가까운 행색이었다. 그 공포가 다시 이곳에 재차 강림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우리는 지금 루인에게 감사를 표해야 할 것이리라.
"오, 이거 맛있겠다."
그래도 얘들을 생각하며, 그는 노점상에 놓여져 있는 만쥬 세트를 집어들며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고보니 저번에 그 게딱지 밥비벼묵고 50갈레온인가 받았는데 이정도 사치는 부려도 되려나. 그의 머릿속으로 많은 고민이 스쳐지나간다.
"이거 주세요!!"
생각한지 5초 지났다. 이놈아!
590 리안주 (pjqpetT0v2)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1:06
몰래 다이스를 한번 더 굴린결과 루인이 개입했습니다!!
루인에게 항상 감사하십시오 여러분(?)
루인에게 항상 감사하십시오 여러분(?)
591 발렌타인 - 펠리체 (jHsotHzVAY)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2:56
날이 좋다. 커튼을 여니 햇살이 넘실거리며 쏟아졌다. 그는 머리가 가볍다는 감각이 지금껏 살아오며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다. 그리고 오늘은 어쩐지 '평소보다'는 그나마 가벼운 날이었다. 당장 메스로 표피를 갈라서 속을 박박 긁어내야 개운해질 것 같던 두통이 오늘은 일반적인 편두통 수준이었다. 컨디션이 그의 기준에서 최상이라는 소리다. 덕분에 머리를 깔끔하게 빗어내리고 앞머리를 굵게 몇가닥 남겨둔 상태로 가볍게 쪽지듯 묶을 수 있었다.
여전한 비숍소매의 흰 옷과 검은 바지. 그리고 어깨 위로만 가볍게 걸친 얇은 여름용 망토. 제법 근사한 모습이었고, 물에 들어갈 생각이 단 하나도 없음을 시사하고 있었다. 당연했다. 물에 젖으면 비효율적이고, 감기에 걸리는 건 질색이었으니까.
그에게선 여전히 매운 향이 난다. 오, 그렇다. 나온 김에 한 대 핀 것이 분명했다. 단 한개비의 성냥과 한개비의 궐련으로. 해변을 걷던 도중 본 것은 당신이다. 당신은 어딘가로 가는 길이었고, 그는 공교롭게도 당신을 부를만한 위인은 아니다. 오, 아닌가? 당신이 가는 곳이 타인이 가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었기에 그는 당신을 잠시 불러세우려 했던가. 누군가 사라졌대요, 학생대표들은 사감을 도와 찾아보는 것을 어쩌고저쩌고. 그런 귀찮은 일은 여즉 질색인 것이다.
"어딜 그리 바쁘게 가나?"
// 또 날린 김에...10분 뒤엔 사라진답니다..오늘의 벨이어요.😊
https://i.postimg.cc/y8gdsjCW/image.png
여전한 비숍소매의 흰 옷과 검은 바지. 그리고 어깨 위로만 가볍게 걸친 얇은 여름용 망토. 제법 근사한 모습이었고, 물에 들어갈 생각이 단 하나도 없음을 시사하고 있었다. 당연했다. 물에 젖으면 비효율적이고, 감기에 걸리는 건 질색이었으니까.
그에게선 여전히 매운 향이 난다. 오, 그렇다. 나온 김에 한 대 핀 것이 분명했다. 단 한개비의 성냥과 한개비의 궐련으로. 해변을 걷던 도중 본 것은 당신이다. 당신은 어딘가로 가는 길이었고, 그는 공교롭게도 당신을 부를만한 위인은 아니다. 오, 아닌가? 당신이 가는 곳이 타인이 가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었기에 그는 당신을 잠시 불러세우려 했던가. 누군가 사라졌대요, 학생대표들은 사감을 도와 찾아보는 것을 어쩌고저쩌고. 그런 귀찮은 일은 여즉 질색인 것이다.
"어딜 그리 바쁘게 가나?"
// 또 날린 김에...10분 뒤엔 사라진답니다..오늘의 벨이어요.😊
https://i.postimg.cc/y8gdsjCW/image.png
592 펠리체주 (/yoPJC6voc)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3:02
>>587 히이이이... (에어컨 바람을 쐬러 떨어짐)
쭈주 어솨~~ 저녁까지 먹었다니 이제 씐나게 잡담할 일만 남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기겁한 탈 반응 궁금했는데 좀 아쉽다 ㅋㅋㅋ
쭈주 어솨~~ 저녁까지 먹었다니 이제 씐나게 잡담할 일만 남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기겁한 탈 반응 궁금했는데 좀 아쉽다 ㅋㅋㅋ
593 단태(땃쥐)주 (s7mdUMfTn.)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4:27
쭈주 어서오구 벨주도 어서오고 다녀와~~~
((벨주는 금손이다......)) 벨..멋지다...
((벨주는 금손이다......)) 벨..멋지다...
594 펠리체주 (/yoPJC6voc)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5:29
이제 저 벨을 미역으로 만들어보겠습ㄴ(?)
벨주 고생했어~~ 답레 좀 천천히 들고오께 쉬고 있으라구~~
벨주 고생했어~~ 답레 좀 천천히 들고오께 쉬고 있으라구~~
595 발렌(벨)주 (jHsotHzVAY)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5:59
두 번이나 날릴 줄은 몰랐답니다...🙄
오늘의 벨은 컨디션 나름 좋음! 이라서 저렇게 꾸몄?다고 볼 수 있겠네요.😊 금손이라니 부끄러워요..😳🤯 ((숨어요..!))
오늘의 벨은 컨디션 나름 좋음! 이라서 저렇게 꾸몄?다고 볼 수 있겠네요.😊 금손이라니 부끄러워요..😳🤯 ((숨어요..!))
597 단태(땃쥐)주 (s7mdUMfTn.)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6:35
다이빙의 2차 피해자가....()
((일단 랸의 복장이 정상이여서 루인에게 감사하는 중))
((일단 랸의 복장이 정상이여서 루인에게 감사하는 중))
598 발렌(벨)주 (jHsotHzVAY)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6:54
미역!😳 보글보글 끓여서 국 만들어주시기도 잊지 말기여요. 물에 머리를 꾹 밀어넣으면 자연스럽게 완성된답니다.(??) 천천히 주셔요.😊
599 주양주 (uhs9ybN5c6)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7:35
안녕안녕~~ 응응! 잡담도 하고 일상도 구해볼 생각이야. 다들 저녁 먹으러 가거나 할 시간이라 있을진 모르겠지만 일단 일상 구해볼게~! 손이 이미 다 찼거나 돌리기 애매하다면 스루해줘도 좋아 :D
>>5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인 파파.. 아리가또..! (????)
>>591 헉 오늘도 우리 벨이는 아름답다..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벨주 그림실력 언제 봐도 존경스러워. 대단해! :)
>>5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인 파파.. 아리가또..! (????)
>>591 헉 오늘도 우리 벨이는 아름답다..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벨주 그림실력 언제 봐도 존경스러워. 대단해! :)
601 단태(땃쥐)주 (s7mdUMfTn.)
2021-07-04 (내일 월요일) 19:19:11
>>592 (좋아 이제 첼주를 최적의 시원함에 늘어진 첼주로 만들어보겠다)(시원한 것 바침)
>>595 금손 맞는데!:p 금손님 어디가요 우히히 못가~~~:D (끌어내기)
>>595 금손 맞는데!:p 금손님 어디가요 우히히 못가~~~:D (끌어내기)
602 발렌(벨)주 (jHsotHzVAY)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1:25
>>599 급하게 슥삭슥삭 한건데..반응이 좋으니 부끄러워요..그리고 조금 기쁘네요..쁘띠관종?이 이런때 쓰는 말인 것 같아요..저는 쁘띠관종...👉👈
>>601 🕳🤸♀️ ((끌려나와요..!!))
>>601 🕳🤸♀️ ((끌려나와요..!!))
605 민주 (0zfHxwWpJU)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7:19
"의지할 생각은 없으신거네요, 결국."
민은 방음 마법을 잠시 잊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이런, 민은 다시금 모래성 만들던 그 장소로 되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민은 단태를 똑바로 응시하기만 할뿐 별다른 말은 하지 않고 있었다. 짐승의 것처럼 집요한 시선이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이해자는 없어요. 그래서 친구가 필요한거예요. 모든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외로울테니까."
그런식이면 선배는 평생 혼자일거야. 말하지 않았지만 마치 그렇게 시위하고 있는 것처럼 들렸다. 민은 여전히 웃고 있지 않고 있었다. 웃어보이라면 얼마든지 쉽게 웃을 수 있으나 그러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았다. 힘 없이 팔을 죽 늘어뜨리고 선 모습이 바람 세게 불면 날아갈 듯했다. 민의 시선이 뱀처럼 바닥을 기었다.
"그때 사소한 일이었다고 하는 대신 어른 없는 곳에서 후배를 보호하는 건 선배의 몫이라고 저를 설득하셨어야 했어요. 평생 거짓말할 생각 없으셨으면 거짓을 입에 담지 말으셨어야죠."
단태가 거리를 붙여오자 민이 허리를 뒤로 뺐다. 시선을 맞춰오는 시도를 무산시키듯 고개를 튼다. 얼굴 표정만으로 민의 의중을 살펴보기 힘들었는데, 민이 표정 관리에 능숙했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민 스스로도 헤매고 있었기 때문이 더 컸다. 그러나 어쩔셈이냐는 단태의 말에 민의 눈이 가늘게 접힌다. 눈가에 주름이 패였다.
"당신이야말로 어쩔 셈인데? 당신이 날 내버려두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바뀌는 건 아니야. 이거봐. 지금도 서로한테 독이 되고 있잖아. 떼쓰는 짓은 그만둬."
틀어진 고개가 되돌아온다. 핏발선 눈이 단태를 노려보았다. 쪼그라들었던 폐부가 부풀어 오르고 민이 자세를 바로한다. 호칭이 변했다. 말투도 변했다. 평소의 나긋함은 사라지고 서리같은 냉기가 잔향처럼 피어오르고 있었다.
"노력하겠다고 약속해. 당신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을 친애하는 사람들에게 어렸을적의 순수함으로 대하고."
민이 단태의 셔츠를 끌고 으르렁거리듯이 말했다.
"허상이 아니라 실체로서 사람들을 대하도록 노력해. 남들 사는 것처럼 살아. 그러면 믿음을 주고 믿음을 받으며 살다가 문득 이런 삶도 나쁘지 않겠구나 깨닫는 날이 오겠지. 나도 노력할게. 그게 싫으면?" 민이 툭, 셔츠를 놓아주었다. 인형탈 뒤집어 쓴듯 공허한 미소가 떠올랐다. "뭐, 당신 좋을대로 살아. 난 신경 안쓸테니까. 강요는 안할게."
민은 방음 마법을 잠시 잊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이런, 민은 다시금 모래성 만들던 그 장소로 되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민은 단태를 똑바로 응시하기만 할뿐 별다른 말은 하지 않고 있었다. 짐승의 것처럼 집요한 시선이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이해자는 없어요. 그래서 친구가 필요한거예요. 모든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외로울테니까."
그런식이면 선배는 평생 혼자일거야. 말하지 않았지만 마치 그렇게 시위하고 있는 것처럼 들렸다. 민은 여전히 웃고 있지 않고 있었다. 웃어보이라면 얼마든지 쉽게 웃을 수 있으나 그러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았다. 힘 없이 팔을 죽 늘어뜨리고 선 모습이 바람 세게 불면 날아갈 듯했다. 민의 시선이 뱀처럼 바닥을 기었다.
"그때 사소한 일이었다고 하는 대신 어른 없는 곳에서 후배를 보호하는 건 선배의 몫이라고 저를 설득하셨어야 했어요. 평생 거짓말할 생각 없으셨으면 거짓을 입에 담지 말으셨어야죠."
단태가 거리를 붙여오자 민이 허리를 뒤로 뺐다. 시선을 맞춰오는 시도를 무산시키듯 고개를 튼다. 얼굴 표정만으로 민의 의중을 살펴보기 힘들었는데, 민이 표정 관리에 능숙했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민 스스로도 헤매고 있었기 때문이 더 컸다. 그러나 어쩔셈이냐는 단태의 말에 민의 눈이 가늘게 접힌다. 눈가에 주름이 패였다.
"당신이야말로 어쩔 셈인데? 당신이 날 내버려두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바뀌는 건 아니야. 이거봐. 지금도 서로한테 독이 되고 있잖아. 떼쓰는 짓은 그만둬."
틀어진 고개가 되돌아온다. 핏발선 눈이 단태를 노려보았다. 쪼그라들었던 폐부가 부풀어 오르고 민이 자세를 바로한다. 호칭이 변했다. 말투도 변했다. 평소의 나긋함은 사라지고 서리같은 냉기가 잔향처럼 피어오르고 있었다.
"노력하겠다고 약속해. 당신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을 친애하는 사람들에게 어렸을적의 순수함으로 대하고."
민이 단태의 셔츠를 끌고 으르렁거리듯이 말했다.
"허상이 아니라 실체로서 사람들을 대하도록 노력해. 남들 사는 것처럼 살아. 그러면 믿음을 주고 믿음을 받으며 살다가 문득 이런 삶도 나쁘지 않겠구나 깨닫는 날이 오겠지. 나도 노력할게. 그게 싫으면?" 민이 툭, 셔츠를 놓아주었다. 인형탈 뒤집어 쓴듯 공허한 미소가 떠올랐다. "뭐, 당신 좋을대로 살아. 난 신경 안쓸테니까. 강요는 안할게."
606 주양주 (uhs9ybN5c6)
2021-07-04 (내일 월요일) 19:27:23
>>602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관종이라는 단어는 우리 뽀짝한 벨주랑은 안 맞으니까 쁘띠벨주라고 하자! 아니면 미니벨주! 미니벨 초콜릿! :D (???) 벨주가 열심히 공들여서 그린 그림이니까 기쁜건 당연하다구~? (쓰담쓰담)
609 민주 (0zfHxwWpJU)
2021-07-04 (내일 월요일) 19:37:37
>>608 ..ㅋ....ㅋ...ㅋ...... 갑자기 왜이러는지? 오너도 모르기 때문에....... 나는 그저 미안하구.... ㅋㅋ.... 답레는 천천히 줘
나는 잠시 저녁 먹고 올게~~~~
나는 잠시 저녁 먹고 올게~~~~
610 발렌(벨)주 (jHsotHzVAY)
2021-07-04 (내일 월요일) 19:39:16
>>603 ((뽀다담에 기뻐해요!))((맞뽀다다담이에요!))
>>604 우와.....그..그, 그 모습으로 인터뷰 하러 오지 않기여요...약속...😳
>>606 쁘띠벨주요..?😳 미니벨! 오돌도돌 맛있는 설탕 알갱이가 있던 그 초콜릿 맞죠? 근사한 별명을 얻었어요. 퐁신퐁신과 미니벨...퐁신퐁신 미니벨주여요!😆 ((쓰다듬에 기뻐 뛰어요!!))
밍밍이...서리같은 냉기가 잔향처럼..여기서 심장이 턱 멈췄어요..너무 멋져요!!🥰🥰🥰
>>604 우와.....그..그, 그 모습으로 인터뷰 하러 오지 않기여요...약속...😳
>>606 쁘띠벨주요..?😳 미니벨! 오돌도돌 맛있는 설탕 알갱이가 있던 그 초콜릿 맞죠? 근사한 별명을 얻었어요. 퐁신퐁신과 미니벨...퐁신퐁신 미니벨주여요!😆 ((쓰다듬에 기뻐 뛰어요!!))
밍밍이...서리같은 냉기가 잔향처럼..여기서 심장이 턱 멈췄어요..너무 멋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