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917> [해리포터] 동화학원³ -10. 옆으로 오렴 :: 1001

내 옆에 있어.◆Zu8zCKp2XA

2021-07-01 13:36:33 - 2021-07-03 21:30:13

0 내 옆에 있어.◆Zu8zCKp2XA (MGN661pyaU)

2021-07-01 (거의 끝나감) 13:36:33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49de0535f7f231ed9b12ba175272cf44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그 옆이 어떠하더라도 곁에 있어.

492 단태(땃쥐)주 (7hRGWvZk..)

2021-07-02 (불탄다..!) 23:36:18

((우리 어장 금손이 많아))((엘롭주 답레를 보며 느낀 점)) 롭주 어서와~

493 펠리체주 (FMWZ0OG.zk)

2021-07-02 (불탄다..!) 23:36:53

엘롶주도 어서오구~~ 자 잠시 기력 착ㅊ 아니 채취 좀 하겠습니다~~ (왕큰 주사기 등장)

494 엘로프주 (v14WdldiM2)

2021-07-02 (불탄다..!) 23:37:26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리안주 4행시 달인이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5 리안주 (mtJxP1.R7M)

2021-07-02 (불탄다..!) 23:37:58

>>490 어지간한 걸로 다 행시 가능합니다!!



리 : 이(리)러면
안 : 안되는데? 근데 어쩌나
주 : 주체할수 없는걸요, 개드립!!

(도주)

496 ????◆Zu8zCKp2XA (cNX6sykYmU)

2021-07-02 (불탄다..!) 23:37:59

쉭쉭 거리며, 뱀이 허리를 꼿꼿이 세웠습니다. 창문틀로 올라온 뱀이로군요. 뱀에게는 아무도 시선을 두지 않겠죠. 얌전히 과자를 먹고 있던 백정을 빼면요. 백정은 창문을 열어서 뱀이 들어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주인님의 것을 선비가 챙겼어. '

백정의 입에서 뱀과 흡사한 쉭쉭 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뱀은 곧 꼬리를 들고 어딘가로 쿡 가리켰습니다. 고개를 빼꼼 내민 백정이 누군가를 발견한 것처럼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뱀에게서 백정에게 전달하려는 것인 양, 쉭쉭대는 소리가 났습니다.

' 주인님을 다치게 하면 나도 혼나. 각시야. 양반이 이매와 싸웠으니까. '

백정의 입에서 나오는 쉭쉭 거림을 들은 뱀은 곧 스르르, 창문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백정은 얌전히, 머글 과자를 우물우물 먹고 있었죠.

' 돌아오면, 사탕 줄까. '

아뇨, 그러지 말아요.

497 리안주 (mtJxP1.R7M)

2021-07-02 (불탄다..!) 23:38:47

>>494 그러니,소재를 줘보십셔!! 여유날때 해보게 으헤헤헤헤헤헤

498 주양주 (jicWxSfHeY)

2021-07-02 (불탄다..!) 23:39:12

엘롶주 안녕~ 엘롶주도 오늘 기력 바닥이구나. 나랑 같이 눕자.. (?)

>>490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쉬워라.. 열이 안 빠지는것 같은 뜨끈뜨끈함만 좀 가시면 오늘도 새벽쟁탈전 할 수 있었는데. 날씨가 잘못했어 진짜..~ (흐물흐물)

499 민주 (4ERTa3WVTg)

2021-07-02 (불탄다..!) 23:39:28

엘롶주도 어서와~~

집 가는 길이라 잡담할 정신이 없네 ㅜ 그래도 일상이랑 템아이 틈틈히 보고 있다~! 여름 바다 분위기 너무 좋은 것 ㅎㅎ

나도... 나도 내일쯤 일상을 구해야... (플래그

500 단태(땃쥐)주 (7hRGWvZk..)

2021-07-02 (불탄다..!) 23:39:28

>>489 왜 자꾸 날 구속하는데에 진심인건가 휴먼!!!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있을거 아냐!

>>490 그렇지 타협하는거지ㅋㅋㅋㅋㅋ아니 누구라도 맨정신에 구조되듯 끌려가면 타협하게 된다구ㅋㅋㅋㅋ?

>>491 좋아좋아 밤을 안샌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좋은거야. 푹 쉬고나서 컨디션이 괜찮아져야 또 신나게 놀때니까.

501 엘로프주 (v14WdldiM2)

2021-07-02 (불탄다..!) 23:39:46

>>493 (왜..............!)(주사 무서워서 기절!)

>>492 이 칭찬, 저쪽의 참치분께 돌려드리겠습니다.(찡긋-)

502 ◆Zu8zCKp2XA (cNX6sykYmU)

2021-07-02 (불탄다..!) 23:39: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랸주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n행시에 터짐))

503 리안주 (mtJxP1.R7M)

2021-07-02 (불탄다..!) 23:40:28

>>500 쓰다듬으려고요(진지)

504 ◆Zu8zCKp2XA (cNX6sykYmU)

2021-07-02 (불탄다..!) 23:40:31

롶주 어서오세요!! 저도 곧 사라진답니다 샤라랑..~

505 엘로프주 (v14WdldiM2)

2021-07-02 (불탄다..!) 23:42:14

우.... 우와.... 백정이 못하는 게 뭐야 강아지 말도 할 수 있어??? 강형욱도 돼?????(????)

>>498 그,,,,그려,,,,,,,(찜질방 바닥 포즈)

>>499 민주도 안녕~~~~ 으악 아직 밖이야??? 얼른 돌아갈 수 있었음 좋겠네!!!!

아 그리고 아니야~~~ 그거 가능 플래그임!!!! 여튼 그럼!!!!!!!!!!

506 단태(땃쥐)주 (7hRGWvZk..)

2021-07-02 (불탄다..!) 23:42:23

캡틴 보고 싶을거야 흑흑....88

>>501 유감이다. 롭주 그것은 부메랑이라 다시 자눼에게 칭찬이 돌아가지!(??)(아무말)

>>503 이 참치 너무 쓰다듬에 진심이잖아. 이러다가 머머리가 되어버려...!

507 엘로프주 (v14WdldiM2)

2021-07-02 (불탄다..!) 23:43:19

>>504 오케이~~~~~ 굿나잇 굿드림 꿀잠되라구~~~~ o.<

508 ◆Zu8zCKp2XA (cNX6sykYmU)

2021-07-02 (불탄다..!) 23:44:14

약기운도 퍼지니... 다들 잘자요...z!!!!!(이불덮)

509 리안주 (9abZKBZgBk)

2021-07-02 (불탄다..!) 23:45:09

>>506 그러니 가는겁니DEATH!!

하나된 손길이 쓰다듬를 자아내고, 소망과 함께 땃쥐에게로 나아간다! 빛이 비추는 쓰다이 되어라! 델타 액셀 쓰다드으으으으음!! 나타나라, 코즈믹 땃쥐쓰다듬 드래곤!!

510 민주 (TYDth03ONE)

2021-07-02 (불탄다..!) 23:45:11

>>504 캡틴 사라지는거야...?? 흑흑 그는... 좋은 캡틴이었습니다...

>>505 집 앞이니까 괜찮다~~~! 땡큐땡큐 >.0 내일.... 가능하려나.... 일상 구하는 타이밍은 항상 애매하단 말이야 그래도 흑흑

뱀... 뱀.... 뱀은 어째 첨보는 것 같군..

511 리안주 (9abZKBZgBk)

2021-07-02 (불탄다..!) 23:45:35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오오오

512 펠리체주 (FMWZ0OG.zk)

2021-07-02 (불탄다..!) 23:45:52

(이무슨 혼파망)(정신이 아찔)

캡틴 잘 자~~ 더위 안 먹게 조심하구~~ 푹 자~~

513 주양주 (jicWxSfHeY)

2021-07-02 (불탄다..!) 23:46:16

오우 떡밥.. :0 윤이 물건은 누가 챙겨갔었지? 좀비랑 붙었던 진행 내일 정주행해봐야겠어.. :)

>>500 역시 그렇지? 응응. 내일은 다시 기력 빵빵하게 채워서 돌아올테니까. 그때 오늘 못 즐긴 잡담도 대화도 다 즐겨버리겠어~ :D

514 엘로프주 (v14WdldiM2)

2021-07-02 (불탄다..!) 23:46:39

>>506 (과도하게 쓰다듬 당해 빛나게 된 땃주의 모습이다)

앗!!!!!! 그렇다면 칭찬 격파!!!!!!!(태권도 킥!)(???)


캡틴 잘자 안녕~~~~~!!! ^~^

515 주양주 (jicWxSfHeY)

2021-07-02 (불탄다..!) 23:46:59

캡틴 푹 자고 내일 봐! 잘자~ :)

516 리안주 (9abZKBZgBk)

2021-07-02 (불탄다..!) 23:47:32

>>514 이거 그거죠!! 지구용사 썬가드!!(아님)

517 ◆Zu8zCKp2XA (cNX6sykYmU)

2021-07-02 (불탄다..!) 23:47:56

앗 진행에서는 안 나와요오!!!(외치기)

그럼 전 정말 자러 갑니다:3 새로운 떡밥이자 이제 자주 보게 될지도 모르는(?) 떡밥입니다!

518 민주 (TYDth03ONE)

2021-07-02 (불탄다..!) 23:48:24

>>473 갸악 놓쳤다 ㅠㅠ 그렇지만... 그ㅎ지만... 일요일날 나가야하는 사람은 그저 웁니다,,, 장마 넘 싫어 ㅜ

캡틴 자러가는거였구나...! 잘자~~~~~~ 낼보자 ^ㅇ^

아무튼 집 도착! 얏호! 다들 다시한번 좋은 밤~~~~~~~~~! 에어컨 있는 집 최고란 말이지

519 엘로프주 (v14WdldiM2)

2021-07-02 (불탄다..!) 23:52:12

리안주는... 항상 땃주를 쓰다듬으며 뭔가 필살기를 쓴다...(메모)

>>510 앗 글쿠나!!!! 그럼 이제 집이겠구나 야호 축하해~~~~ 늦은 시간까지 밖에서 수고 많았어... ;~;
그...래도 아직 며칠 더 시간 있으니까 일상 찾을 수 있겠지!!!! 꼭 그렇게 될 것!!!!!

캡틴 진짜진짜로 잘자~ 민주는 귀가 축하하고!!! :3

520 주양주 (jicWxSfHeY)

2021-07-02 (불탄다..!) 23:52:35

밍주도 다시 안녕~ 집 도착했구나 축하해! :)

521 펠리체 - 단태 (FMWZ0OG.zk)

2021-07-02 (불탄다..!) 23:52:38

그녀는 자신이 말한대로 이 다음에 누구와 이런 걸 하게 되더라도 미리 알려줄 생각이 없었지만, 단태의 말을 듣고 보니 조금 고려해봐야 할 듯 싶었다. 정말로 기절해버리면 이번처럼 무사히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생겨버리니까.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는게 좋다. 그녀와 상대 모두에게.

"다른 사람이 선배보다 담력이 작아보이면, 그 땐 물어볼게요."

그래서 단태의 말을 일부 수용한 대답을 돌려주었다. 조건부지만 이로써 단태 다음 사람은 마음의 준비 정도는 할 시간이 생겼다. 과연 그런 사람이 있을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지만. 어쩌면 그 사람은 물을 필요도 준비할 시간도 필요 없을지 모르지만.

불안불안하게 헤엄치던 단태가 그녀를 발견하고 멈추자 그 옆으로 조금 더 다가간다. 그녀가 잡으라고 했으니 좀더 편히 잡을 수 있게 해주기 위해서다. 그녀라면 비슷한 신장의 사람 한명 쯤은 거뜬히 옮길 수 있었다. 좀 힘들었지만 파이를 옮긴 적도 있긴 하니까. 하지만 단태에게는 썩 내키는 제안이 아니었는지 거절하는 듯한 말을 하길래, 그녀는 짧게 말했다.

"일일히 돌아보는게 더 귀찮고 불편하니까요."

그거면 설명이 되었냐는 듯 어깨를 으쓱이더니 자세를 휙 바꿔 단태에게 손을 뻗는다. 그대로 어깨를 붙잡고 몸을 돌리게 한 다음, 구조할 때와 같은 모습으로 데려가려는 심산이었다. 저항하거나 멈추려 하지 않는다면 꼼짝없이 그렇게 끌ㄹ 아니 데려가질 판이었다. 척척 행동으로 나서는 그녀의 모습은 조금 전 뛰어내리기 전과 비슷했으니, 저항은 빠를수록 좋을 것이다. 그에 대한 대책도 내놓아야겠지만.

//그래서 같이 짧아드렸습니다(?)(찡긋) 길이 부담 너무 갖지 말라구~~

522 발렌타인 - 리안 (FSD/hW5wD2)

2021-07-02 (불탄다..!) 23:53:18

그는 도망쳤다. 정확히는 타니아가 도망쳤다. 타니아의 품에 안긴 가련한 공주가 되었고, 학생들의 시선에 얼굴을 손으로 덮어 가렸다. 벤투스로 달려오는 소리에 그는 귀를 막듯 고개를 숙였다. 그가 만약 감정표현이 풍부한 사람이라면 지금쯤 비명을 지르고도 남았을 것이다! 해변은 푸른빛 바닷물이 넘실거렸고, 그의 얼굴은 그림속에 나오는 해처럼 붉었다. 타니아의 발걸음은 성큼성큼 저택을 향하듯 모래를 박찼다. 그러면서도 여유가 있는 것이 분명했다. 뒤로 고개를 휙 돌리며 당신의 추파에 질색한다.

"그, 그런 말씀 마세요! 저는 이미 미래를 약속한 분이 계셔요!!!"
"만난 지 1년도 안 됐으면서 벌써 그런 사이로 발전했다고?"
"그게요, 그..설명을 드리고 싶은데..꺄악!!"

타니아는 비명을 지른다. 당신이 넘어지는 모습을 뒤로하고, 그는 타니아가 멈추자 본능적으로 그녀의 목을 끌어안았다. 하마터면 굴러떨어질뻔 했다. 그는 혀를 찼다. 포기할 줄도 모르는 그래. 지팡이를 꺼내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없다. 아씨오로 불러오기엔 시간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섹튬셈프라를 쏠 사람은 아니다. 그는 야키소바를 머리에 뒤집어 쓴 당신을 미친 사람 쳐다보듯 보다가, 타니아에게 속삭였다. 착지하기 전에 옆으로 피하라고.

"대화라고 해봤자 일방적인 인터뷰 아니겠나."

그는 질린 표정을 짓는다. 타니아가 흘끔 옆을 보며 그쪽으로 게걸음을 걷듯 옆으로 성큼성큼 걸었다. 여전히 그는 타니아의 품속에 있는 채였다. 일단은, 수락하는 분위기인 것 같기도 했다.

523 리안주 (7g5zkX8eVc)

2021-07-02 (불탄다..!) 23:53:20

>>519 유희왕 몬스터 소환 영창입니다 으헤헤해헤

원래 대사는

하나된 별이 유대를 자아내고, 기도와 함께 미래로 나아간다! 빛이 비추는 길이 되어라! 델타 액셀 싱크로!! 나타나라,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

이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524 단태(땃쥐)주 (7hRGWvZk..)

2021-07-02 (불탄다..!) 23:54:03

캡틴 잘자! 푹자!:D

>>509 ((>>514 머머리가 된 땃쥐의 모습입니다)) 아니 진짜ㅋㅋㅋㅋㅋ랸주 매번 그런 격한 쓰다듬을 해버리는 애정표현은 모 야매로다!!!(?)((칭찬 격파에 휩쓸려서 사망))

>>513 그런거지 뭐. 잡담이나 대화도 좋지만 푹 쉬면서 컨디션 회복이 더 중요하니까:)

>>518 괜찮아 놓칠 수 있는걸!:) 일요일에나가다니 밍주는 인싸였구나(???)

525 펠리체주 (FMWZ0OG.zk)

2021-07-02 (불탄다..!) 23:54:10

>>517 그래서 호크룩스는 몇개인ㅈ(읍읍)

진짜 잘자 캡틴~~ 빨리자 언능자! 자라구!!!

밍주 리하리하 역시 에어컨이 짱이지! 하지만 전기세는 싫어.......

526 펠리체주 (FMWZ0OG.zk)

2021-07-02 (불탄다..!) 23:56:09

이제 휴가 다음 일상에서부터 벨에게 벨의 저 모습을 언급해보고자 하는 용자가 나올것이다....과연 누가 될 것인가!

527 민주 (TYDth03ONE)

2021-07-02 (불탄다..!) 23:56:19

귀가 축하해주는 모두들 너무 상냥하다............... 상냥함에 엉엉 울어버리는 것이야 ㅠㅠㅠ

>>524 인싸라니... 어쩌다보니 옛날 친구들이랑 연락이 닿은 것 뿐..... 흑흑흑 난 내향인이라 집이 좋다구~~~~

>>525 전기세............ 그렇지만 너무너무 더운걸 ㅠ 아직 7월 초인데 이렇게 덥다니,,,,

528 단태(땃쥐)주 (7hRGWvZk..)

2021-07-02 (불탄다..!) 23:59:22

답레 짧게 가져온 첼주 너무 친절해서 눈물이 나버리는 것이야88 흑흑 고마워 첼주!

>>527 귀가 몹시 축하!:p 하지만 일요일 외출을 한다는 건 인싸의 특권인걸((그런거 없다)) 민주는..내향인이다.....하지만 인싸다((날조))

529 펠리체주 (A4Bf5Lb21g)

2021-07-03 (파란날) 00:02:04

이번 휴가는 레전드 일상이 많이 나오는구만~~~ 이래야 휴가지! 이게 휴가지!!! (??)

>>527 얼마전까진 밤이 그나마 시원했는데 이제 밤도 더워... 그게 제일 싫어....

>>528 (샴페인 들고 찡긋) 그대의 노고에 치얼스...★

530 엘로프주 (Re7OWv7Oaw)

2021-07-03 (파란날) 00:03: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벨이랑 리안 기승전결의 원인만 빼고 보면 해변에서 나잡아봐라 하는 3명 친구들이라서 유쾌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3 아 유희왕이었어??? 유희왕을... 마지막으로 본 게...(절레

>>527 앗~~~~ 세상에 저기보세요~~~~ 동화학원 최고 인싸 오너 민주가 저기있다~~~~~ ^~^

531 민주 (F6Nj63x4J2)

2021-07-03 (파란날) 00:05:04

>>528 그거 모순적이지 않아????? (부들부들) 아무튼 아님 아무튼 아님~~~~~~~

>>529 흑흑 맞아맞아.......... 점점 열대로 바뀐다는데 사실인가봐,,,,,,,,, 이제 우리나라에서 열대 과일을 재배할 날이 멀지 않았을지도 ^___T

그전에~~~ 멈춰! 불시에 진단 완료 검문이 있겠습니다~~~

532 엘로프주 (Re7OWv7Oaw)

2021-07-03 (파란날) 00:06:06

>>5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 뭐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관님이 모범을 보여야 하는 거 아닙니까~~~~~ 선생님 구몬 제출하세ㅔ요!!

533 주양주 (lxDX8Jujnk)

2021-07-03 (파란날) 00:07:28

>>524 땃주의 친절함이 너무 따스해.. 오늘도 기분 좋게 푹 잘수 있겠어 :D

오늘은 이만 칼퇴! 다들 너무 늦게 잠들지는 말구. 푹 자고 내일 보자~ :)

534 펠리체주 (A4Bf5Lb21g)

2021-07-03 (파란날) 00:08:56

>>531 그렇게 나는 밤잠을 잃어가고....열대과일이 재배될 때쯤이면 나는 박쥐가 되어있을지도 (더위로 헛소리 중)

쭈주 잘 자~~ 한주간 고생했어 푹 쉬어~~ 꿋나잇!!

535 리안주 (OgF.ZL5uqA)

2021-07-03 (파란날) 00:09:11


리안주가 레스 쓰는 법

1. 노래를 튼다
2. 약을 사용한다(보통 하얀 가루를 입안에 털어넣는다)
3. 노래에 나오는 춤을 한번 따라한다
4. 쪽팔린다.



(답레 쓰러 도주)

536 민주 (F6Nj63x4J2)

2021-07-03 (파란날) 00:09:42

>>530 허위사실을 유포하다니 고소할거야~~~!!! (지니가는 달팽이짤)
>>532 열심히 만들어봤어 ㅎㅎ ^^ 구몬은... 짤 만들면서 하고 있었다! 짜잔

황보 민의 오늘 풀 해시는
위기_상황에서_자캐의_반응은
멘탈 갈갈갈~인데 의외로 잘 버틴다! 쿠크 멘탈인데 어캐어캐 잘 뭉쳐서 음! 극복! 하는 느낌... 대신 정신 피로도가 심하면 급 성의없어지긴 함 (민 : 아 늬에늬에~~ 어쩔, 아니 잘 해보세요)

자캐의_멘탈_회복에_걸리는_시간은
일상 잘 지내면 극복 금방할듯! 하루? 이틀이면 왠만한건 멘탈 회복 한다~!

자캐의_목소리_톤
애가 좀 무기질적인 톤이긴 함... 아주 약간 낮을 것 같기도? 느릿느릿 이야기해서 유독 기계같을수도 ㅋㅋㅋ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37 리안주 (OgF.ZL5uqA)

2021-07-03 (파란날) 00:09:50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주말이니 쉬지 못한거 푹 쉬시고욧!!

538 민주 (F6Nj63x4J2)

2021-07-03 (파란날) 00:10:48

쭈주 잘가~~~~!!! 푹 쉬고 내일 보자 ㅠㅠ
리안주도......... 춤 잘 추러 아니 답레 쓰러 잘 갔다와~!

>>534 아나 헛소리하는 첼주 넘 귀여운 거 아닌가???? 앙 물어버려; (첼주 : 왜...??)

539 펠리체주 (A4Bf5Lb21g)

2021-07-03 (파란날) 00:12:38


((>>535를 보고 난 표정)으로 밍주를 봄) 왜....?

540 단태 - 펠리체 (YE2mB0jtew)

2021-07-03 (파란날) 00:15:15

단태는 돌아오는 대답에서 자신의 의견이 아주 조금 수용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음의 준비를 할 새도 없이 빠져버렸던 단태와 다르게 다음 희생양이 될 사람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최소의 시간이 주어진 셈이었다. 애초에 빠트리지 않으면 되는거 아냐? 하고 물음을 던질 수 있었지만 굳이 묻지는 않았다.

그거야 그건 단태가 아니라 다음 사람이 해야할 질문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굳이 대답을 하지 않고 헤엄쳐서 가던 중이었다. 펠리체를 보고 멈췄는데 이번에는 펠리체쪽에서 다가오자 단태는 한쪽 눈을 슬쩍 치켜떴다.

"그러니까-"

지금 뭐하는거야 라는 말이 입밖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대신 친절하지 못한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뻗어오는 손을 붙잡을 수 있었다. 주단태는 얼결에 붙잡은 거였지만, 붙잡지 않았다면 꼼짝없이 물에 빠져서 정신을 잃은 요구조자처럼 끌려갈 뻔한 걸 멈춘 거나 마찬가지였다. 절벽에서 뛰어내릴 때야 황당함과 당혹스러움 때문에 반응을 재깍하지 못했을 뿐이지, 반응할 시간이 충분한 지금은 저항도 빨랐다.

"자기, 평소에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더 익숙하지? 행동으로 보여지는 박력이 장난이 아닌걸~ 달링."

끌려가기 직전, 아니 데려가지기 직전에 멈추게 하는데 성공했다면 단태는 자신을 붙잡으려던 펠리체의 손을 잡은 채 몇번 조물거려보려했다. 그마저도 오래 지속할 생각이 없었는지 금새 떨어졌지만. 손을 조물조물 했을 때 단태의 체온은 물에 있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지나친 냉기가 감돌아서 차가웠을 것이다. 아마. "업히는 건 못하겠으니 어깨 잡는 걸로 참아줘. 자기야." 단태는 그렇게 말하며 펠리체의 몸을 다시 모래사장이 있는 쪽으로 돌리고 그 어깨에 손을 올려서 짚으려 한다.

541 민주 (F6Nj63x4J2)

2021-07-03 (파란날) 00:16:11

>>539 그러고 싶었기 때문~~~~~~~ 그렇지만 박쥐가 되어버린다는 말이 넘 귀여운걸 어떡해

542 단태(땃쥐)주 (YE2mB0jtew)

2021-07-03 (파란날) 00:17:17

>>529 어맛.. 박력.....((대체다))

쭈주 잘자! 푹 자고 내일 보자!:D
으아악 구몬 단속반이 나왔어!!!!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