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89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67 :: 1001

◆c9lNRrMzaQ

2021-06-30 20:53:19 - 2021-07-01 13:19:35

0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20:53:1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53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1:30:19

>>50 갸악 은후 손톱 물어뜯지마여ㅠ
이번엔 저지됐으니 다행인가요...!!

54 이름 없음 (X7/FkondNc)

2021-06-30 (水) 21:35:04

>>53 (알바때문에 고생하신 청천주 쓰다담)
손톱 물어뜯는덴 남의 시선과 매니큐어가 직빵이져(아무말

55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21:35:23

오늘 아타시쟝 왜 자꾸 나메 실수를 하는것?????

56 미나즈키 - 기다림 (zWQedLjTiw)

2021-06-30 (水) 21:35:31

"아냐. 바빠질 시간이면 이제 가야지."

유감스럽게도, 미나즈키는 농담을 농담으로 들어주지 않았다. 빈 잔을 카운터에 갖다놓고 돌아온 그는 봉지 말고 다른 짐(이라고 해봐야 얇은 겉옷 하나 뿐이긴 했지만)을 챙겼다.
이제 괜찮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는 일이니 며칠 뒤에 한 번 더 와보는 게 나을까. 미나즈키는 비는 시간이 언제일지 머릿속으로 세어보며 일어났다.

"그... 고민 있으면 편할 때 연락해도 돼. 답장을 자주는 못 하겠지만..."

그래도 친구를 위해서라면 최대한 노력해야지. 그는 그렇게 덧붙였다.

//슬슬.. 끝...?

57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1:36:45

>>54 (쓰담받음...)

헉 은후 매니큐어??? (아무말22
투명매니큐어만 발라도 예쁘겧네요...

58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1:37:14

>>55 (토닥...)

59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21:37:54

>>57 손톱 짧아서 그렇게 이쁘진 않겠지만ㅋㅋㅋㅋㅋ 개인적 취향으로 여름이니(사실 아직 3월이다...) 펄 쫘르륵 있는 하늘색 매니큐어가 어떨까 싶네여

60 다림-하쿠야 (58sQMnLpWQ)

2021-06-30 (水) 21:39:10

유감스럽게도 농담을 농담으로 받지 않았기 때문에 다림은 뭔가 테이크아웃으로 챙겨주기는 애매해졌다! 그것에 대해서 크게 개의치는 않지만... 그러다가 하쿠야가 말하는 연락에 눈을 조금 동그랗게 뜹니다.

"그럼... 가끔 연락해도 될까요...?"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허락한다면 저번의 그 자판기들을 해치울 때 받은 연락처로 가끔 연락을 할 것 같다고 말했을 게 분명합니다.

"조심히 들어가세요."
학원도이니만큼 애매한 인사이기는 했지만, 다림은 진심으로 조심히 들어가기를 바랐을 터입니다. 아마 문 앞까지 배웅했을 거에요.

참고로. 다림은 카페 몽블랑의 직원들에게 과자를 나누어줬을 겁니다.

//막레로 받아도 좋고.. 가볍게 막레를 주셔도 좋습니다!

61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1:39:41

20분만 자고 오겠습니다

62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21:40:05

뺘주 다녀오세여

63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1:40:44

>>59 헉 저도 은후한테 하늘색 잘 어울리겠다 생각했어요 (하이파이브)
여름바다 느낌으로 펄 섞인 베이지-화이트-하늘색 그라데이션이라든가...!!

청천이는 매니큐어에 관심없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분장등으로 필요하다면 순순히 붙잡혀서 발릴지도요...!

64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1:41:10

비아주 쉬고 오십셔!

65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21:42:19

비아주 잘 쉬고 오세요~

먼가 다림이는 분홍색이나 난색 계열 매니큐어가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있네요. 분홍색이나.. 붉은색이나.. 그런 종류?

66 미나즈키 - 기다림 (jVLaXHCwKU)

2021-06-30 (水) 21:43:22

"안 될 게 뭐가 있겠어."

가게 밖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문 앞까지 마중 정도야 괜찮겠지.
미나즈키는 갑자기 다림이 쓰러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믿으며 살짝 웃었다.

"...그리고, 말도 편하게 해도 괜찮아."

다만 그 말에 대한 대답까지 듣기에는 조금 쑥스러웠던지라, 그는 그 말만 남기고는 그대로 도망치듯이 뛰어가서 사라져버렸다.

//수고했어!

67 하쿠야주 (jVLaXHCwKU)

2021-06-30 (水) 21:44:17

비아주 다녀와!
매니큐어 바르는 은후는 좀 보고 싶은데...

68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21:45:21

수고하셨어요 하쿠야주!

17레스 꽉 채워서 50망념이네요~

일상을 또 구하거나.. 잡담 해야지..

69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21:46:00

하쿠야가 뛰어서 사라지면 다림은 못 쫓아감이 팩트다...(고개끄덕)(신속 B)

70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1:46:12

>>65 헉. 로즈골드도 잘 어울리려나요. ㅇ0ㅇ

쑥쓰러워서 도망가는 하쿠야 귀여워...!

71 하쿠야주 (jVLaXHCwKU)

2021-06-30 (水) 21:46:37

>>68 짧게라도 글을 쓰는 게 하도 오래간만이라 텀이 너무 길었던 것 같아서 좀 미안해지는걸...

72 정훈 - 은후 (/sDgw71agU)

2021-06-30 (水) 21:47:25

루트비어와 민트초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시선 밖에서 갑자기 들어오는 은후의 손끝에 정훈은 눈썹을 살짝 꿈틀 움직입니다.

그러니까.. 저런 손이 보이면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다니까요! 은후씨도 고치려고 노력하는 것 같으니 다행이지만요.

" 음.. 남을 배려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긴 해요! 좋은 사람이라고 해주시니 기분은 좋네요! "

하지만 역시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해야하나...

다시 애플망고를 한 모금 마시려던 정훈은 캔에서 음료가 나오지 않자 빈 캔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잠깐 무언가를 생각하다가 꿍꿍이가 있어보이는 웃음을 지으며 말을 이어갑니다.

" 음료수 다 마시고나서 같이 밖에 나가볼래요? 오락실 말고도 재미있는게 많은데요! "

배려.. 배려 좋죠! 대부분의 경우에는요! 하지만 아닌 경우도 있을겁니다.

73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21:48:08

비아주 다녀오세요~

74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21:48:15

비아주 다녀오세요!!

은후 매니큐어 발라요?? (의도적 난독)

75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21:51:46

나쁘지 않은 텀이라고 생각함다~

76 하쿠야주 (jVLaXHCwKU)

2021-06-30 (水) 21:55:34

그렇다면 다행이고!
>>70 나중에 청천이 앞에서도 도망쳐볼까....

77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21:58:20

되게 습하네요..

78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2:00:24

>>76 상황이나 친밀도에 따라 뒤쫓아올 수도 있습니다ㅎㅎ
엇 그러고보니 하쿠야도 카사처럼 신속S+황금비네요! 이건 청천이가 밀리려나...

79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2:00:44

>>77 맞아요...

80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22:02:46

>>70 그러려나요... 의외로 손톱은 난색 계열이 어울릴지도요?

일종의 포인트컬러처럼요.

81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22:03:13

습습하긴 하죠... 비가 온다는 예보가 슬쩍 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요.

82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22:04:18

올거면 차라리 시원하게 쏟아지면 좋을텐데요..ㅜㅜ

83 M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22:05:15

다음주부터 장마래요!!

84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22:06:36

곧 비오는데 갯벌끌려가게 생긴 사람이 있다?

85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2:06:55

어쩐지 요즘 습하고 흐리고 갑자기 비오다 말고 그러더라니 그런 거였습니까.......ㅠㅠㅠㅠ

86 신 은후 - 신 정훈 (X7/FkondNc)

2021-06-30 (水) 22:07:05

정훈이 눈썹을 꿈틀거리자, 찔린 듯이 어깨를 움츠러뜨린 청년은 결국 입가에 가져다 댔던 손을 내리고 말았다. 미안해요. 하고 상대에게 잘 들리지 않을 목소리로 웅얼거린다.

기분은 좋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하다가, 무슨 의미를 내포했는지 눈치채고 은후는 겨우 웃음을 터트렸다. 청년은 그의 그런 점까지 포함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좋지만…. 정훈씨는 괜찮으세요?"

그와는 달리 상대는 게임을 하러 이곳에 온 것 아니었던가.
남은 음료 한 모금을 입안으로 털어 넣고, 테이블 위로 올린다. 테이블과 빈 캔이 맞부딪히는 경쾌한 소리가 잠깐 들렸다.

하지만 저런 웃음을 지으면서 하는 말에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었다. 그것을 무시하지 못한 청년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요. 웃긴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유흥가에는 몇 번 안 와봐서 전 뭐가 재미있는지 잘 모르거든요."

정훈의 빈 캔 또한, 곧 자리에서 일어난 청년에 의해 가지런하게 오락실의 쓰레기통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먼저 제안해주셨으니, 확실히 즐겁게 해주기에요."

쓰레기를 버린다고, 잠시 정훈의 뒤로 돌아보게 된 은후는 그리 말하였다.
//16

87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2:07:22

>>84 세상에...에미리주 어서오시고 힘내세요...!ㅠㅠㅠㅠ

88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22:07:30

다음주부터 장마장마...

어쨌던간에. 일상 하나 더 구할 순 있습니다.. 하고 싶으시면 푹 찌르면 합니다(?)

89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22:07:50

에미리주 어서오시고... 갯벌..(흐릿)(토닥)

90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22:08:04

에미리주 갯벌이라니..

91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22:08:12

ㅇ<-< (일상을 돌리면 잡담에 반응을 못하는 병이 있는 참치가 죽어있는 모습이다)

92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2:09:00

>>88 저는 오늘은 그냥...릴렉스 릴렉스 할래요...(절레절레

93 진짜돌주 (PTEmkoAHI.)

2021-06-30 (水) 22:09:05

이런 시간에 갯벌이라니...

94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2:09:57

>>91 사실 저도 그런 편이에요...(토닥토닥

95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22:10:04

팩트) 시험이 일요일인데 갯벌을 금요일날 간다

96 M정훈주 (ofdtpYZT22)

2021-06-30 (水) 22:10:28

>>84
에미리주 갯벌 또 가세요...? 대체..
고생이 많으셔요.. (토닥토닥)
>>85
진짜 날씨가 왜 이러나 싶더라고요..
오늘 일기예보를 봤더니 다음주가 전부 비내리는 표시로 쫙 덮여있었어요!

97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22:10:30

지금 심정.............jyp

98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2:11:05

>>95 세상에....(대충 아너무무섭사와요 콘)

99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22:11:08

대체..아무튼 다들 힘내셔야 하고..

100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22:11:21

>>94 이번 일상에 기력을 2ㅂㅐ로 빨리고 있어요 사람 살ㄹ

101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22:11:22

.dice -100 100. = -20

어장에 제습기도 하나 들여놔야겠어요..(?)

102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22:11:59

-20이라.. 하쿠야와의 일상에서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군여..(고개끄덕)(-인데 안정이라니 대체)

103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22:12:03

가습기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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