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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20:53:19
107 하쿠야주 (jVLaXHCwKU)
2021-06-30 (水) 22:14:04
슬슬 장마철이긴 하지...
>>91 멀티태스킹이 힘들긴 하더라고!
>>78 청천이가 쫓아올 정도로 친밀도를 쌓을 수 있게 노력해야겠는데;
>>91 멀티태스킹이 힘들긴 하더라고!
>>78 청천이가 쫓아올 정도로 친밀도를 쌓을 수 있게 노력해야겠는데;
113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2:19:12
>>107 청천이 친밀도...일상 돌리면서 이야기 잘 들어주고 같이 잘 놀다보면 오를 겁니다!!ㅇ0ㅇ
문제는 제가 요즘 평일엔 기력 없어서 잘 못 돌림(+현재 3개가 킵됨...)이라는 거지만요...ㅠㅠ
문제는 제가 요즘 평일엔 기력 없어서 잘 못 돌림(+현재 3개가 킵됨...)이라는 거지만요...ㅠㅠ
119 정훈 - 은후 (/sDgw71agU)
2021-06-30 (水) 22:23:15
" 어차피 놀러 오는건데 굳이 게임으로 놀 필요는 없죠! "
게임으로 놀아도 좋고 다른걸로 놀아도 좋고! 결국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면 된 것 아니겠는가
물론.. 게임이 아니라 다른걸로 놀려면 친구가 필요해서 지금까진 게임을 즐겼지만...
준명이랑 같이 오면 안되었냐고? 준명이는 게임파였다고 한다._.)
" 저도 오락실 말고 다른곳은 많이 안가봤으니까 피장파장이에요- "
그러니까 안내한다고 해도 너무 기대하시면 곤란하다!
물론 갈 곳이 없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지만..
정훈은 자신의 빈 캔까지 가져가는 은후의 행동에 잠깐 당황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출입구 밖의 한 가게를 바라봅니다.
은후가 읽을 수 없는 정훈의 시선 끝에는 코스프레 대여점이 떡하니 자리해 있습니다.
" 즐겁게라.. 글쎄요? "
정훈이라고 코스프레에 취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점가도 아니고 유흥가니 이 근처에서는 저 가게가 제일 적당할 것 같네요!
게임으로 놀아도 좋고 다른걸로 놀아도 좋고! 결국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면 된 것 아니겠는가
물론.. 게임이 아니라 다른걸로 놀려면 친구가 필요해서 지금까진 게임을 즐겼지만...
준명이랑 같이 오면 안되었냐고? 준명이는 게임파였다고 한다._.)
" 저도 오락실 말고 다른곳은 많이 안가봤으니까 피장파장이에요- "
그러니까 안내한다고 해도 너무 기대하시면 곤란하다!
물론 갈 곳이 없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지만..
정훈은 자신의 빈 캔까지 가져가는 은후의 행동에 잠깐 당황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출입구 밖의 한 가게를 바라봅니다.
은후가 읽을 수 없는 정훈의 시선 끝에는 코스프레 대여점이 떡하니 자리해 있습니다.
" 즐겁게라.. 글쎄요? "
정훈이라고 코스프레에 취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점가도 아니고 유흥가니 이 근처에서는 저 가게가 제일 적당할 것 같네요!
124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22:26:39
>>100
아앗 제가 잇기 힘들게 드리고 있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O<-<
>>112
역시 에미리주야! 어장의 눅눅한 습기를 뽀송뽀송하게 만들어주지!
>>116
(실망)
>>120
어떻게 이렇게 잔인한 일이.. (눈물)
아앗 제가 잇기 힘들게 드리고 있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O<-<
>>112
역시 에미리주야! 어장의 눅눅한 습기를 뽀송뽀송하게 만들어주지!
>>116
(실망)
>>120
어떻게 이렇게 잔인한 일이.. (눈물)
125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22:26:44
크으으읏. 역시 최근이다!!
다림: 그냥 최근에 돌린 분이 많은 것 뿐 아닌가요? 이 일상중독자씨.
다림주:
다림: 그냥 최근에 돌린 분이 많은 것 뿐 아닌가요? 이 일상중독자씨.
다림주:
128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22:28:49
그런... 문제는... 아니고... 진도 빨리 빼고싶어서 두뇌회전을 한다고 2배로 피곤해졌을 뿐임다...
129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2:29:10
아. 다갓님이 아직 올리지 말라고 하셨는데...
올릴까 말~까
올릴까 말~까...
올려야지!!! 희희!!
올릴까 말~까
올릴까 말~까...
올려야지!!! 희희!!
131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22:31:31
>>127
리즈시절 정훈주라면 망설임 없이 멀티를 신청했겠지만.. 흑흑 죄송해요...
>>128
아닠ㅋㅋㅋㅋㅋ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그냥 편안하게 돌려주시면 그게 가장 좋습니다! 🤗
>>129
(착석)(기대)
리즈시절 정훈주라면 망설임 없이 멀티를 신청했겠지만.. 흑흑 죄송해요...
>>128
아닠ㅋㅋㅋㅋㅋ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그냥 편안하게 돌려주시면 그게 가장 좋습니다! 🤗
>>129
(착석)(기대)
139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2:36:32
현-하!!!입니다!!!
그린 사람이 현실 지인인지라 누구인지 발설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려옄ㅋㅋㅋㅋㅋ
그린 사람이 현실 지인인지라 누구인지 발설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려옄ㅋㅋㅋㅋㅋ
142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22:38:32
안녕하세요!
더 누워있으려다가 눈앞을 지나간 모기를 보고 잠이 확 달아난 시현줍니다!
참고로 못잡음 ㅋㅋ
더 누워있으려다가 눈앞을 지나간 모기를 보고 잠이 확 달아난 시현줍니다!
참고로 못잡음 ㅋㅋ
143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2:39:40
그쵸 귀엽죠...ㅎㅎㅎㅎ...
>>142 아ㅠㅠㅠㅠ...요즘 모기 너무 재빨라서 잡기 힘들어요ㅠㅠㅠㅠ
>>142 아ㅠㅠㅠㅠ...요즘 모기 너무 재빨라서 잡기 힘들어요ㅠㅠㅠㅠ
144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22:39:49
친구분이 그림을 굉장히 잘 그리시네요!! dㅇㅅㅇd
덕분에 눈호강했어요! 친구분한테 감사인사..는 좀 그렇죠? ㅎㅎ;;;
덕분에 눈호강했어요! 친구분한테 감사인사..는 좀 그렇죠? ㅎㅎ;;;
145 신 은후 - 신 정훈 (X7/FkondNc)
2021-06-30 (水) 22:40:21
역시, 좋은 사람. 정훈의 말에 그리 생각하며 청년은 자신의 양심이 쿡쿡 찔리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되면, 오락실에서 잘 놀고 있던 사람을 강제로 자신과 놀도록 만든 것이 아닌가.
"피장파장인가요. 그것도 나름 재미있겠지만요."
발길 가는 대로 걷는 것도 나쁜 일은 아니다. 그렇게 걷다가 새로운 만남을 할 수도 있으니까. 꼭 만남이라는 게, 사람과 사람에게 국한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글쎄요라는 말에 의미심장함을 느끼며, 쓰레기통에 빈 캔을 버린 청년은 뒤를 돌아보았다.
도저히 읽을 수 없는 시선의 끝을 찾으려 애쓰다가, 금세 포기하고선 정훈의 손을 가볍게 톡톡 치려 했다.
"자, 그럼 안내 부탁하겠습니다."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면서, 출발. 같은 농을 붙이더란다.
정훈이 자신을 데려가려고 하는 곳이 코스프레 전문점이라는 것을 알면, 처음에는 재미있겠단 반응을 보일 것이다. 그 또한 그런 취미는 없지만.
//18
"피장파장인가요. 그것도 나름 재미있겠지만요."
발길 가는 대로 걷는 것도 나쁜 일은 아니다. 그렇게 걷다가 새로운 만남을 할 수도 있으니까. 꼭 만남이라는 게, 사람과 사람에게 국한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글쎄요라는 말에 의미심장함을 느끼며, 쓰레기통에 빈 캔을 버린 청년은 뒤를 돌아보았다.
도저히 읽을 수 없는 시선의 끝을 찾으려 애쓰다가, 금세 포기하고선 정훈의 손을 가볍게 톡톡 치려 했다.
"자, 그럼 안내 부탁하겠습니다."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면서, 출발. 같은 농을 붙이더란다.
정훈이 자신을 데려가려고 하는 곳이 코스프레 전문점이라는 것을 알면, 처음에는 재미있겠단 반응을 보일 것이다. 그 또한 그런 취미는 없지만.
//18
146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22:45:36
>>143 요즘모기.. 덩치도 큰데 속도는 두배......(눈물
이제 시현주는 초대형 게이트에서 튀어나온 몹인 모-기를 인디고 코스트인 전기파리채를 들고 잡으러 갈겁니다
다들 무운을 빌어주십셔...! (비장
이제 시현주는 초대형 게이트에서 튀어나온 몹인 모-기를 인디고 코스트인 전기파리채를 들고 잡으러 갈겁니다
다들 무운을 빌어주십셔...! (비장
148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2:48:19
>>144 친구....는 아니고 저희집 미대생 작품입니다...ㅎ...
이 이상은 진짜 노코멘트! 희희!
>>146 오늘은 꼭 모기 처리하시고 숙면하시길 바래요!!
이 이상은 진짜 노코멘트! 희희!
>>146 오늘은 꼭 모기 처리하시고 숙면하시길 바래요!!
150 정훈 - 은후 (/sDgw71agU)
2021-06-30 (水) 22:54:30
그렇다. 자신도 처음 가보고, 은후씨도 (아마) 처음 가볼테니 이것이 바로 피장파장!
오늘 호불호 심한 음료라는 루트비어도 처음 먹어봤으니 호불호 심한 가게인 코스프레 전문점을 가는건 상당히 개연성있는 전개가 아닐까?
정훈은 그렇게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다가 은후가 손을 가볍게 톡톡 치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어색한 웃음으로 문을 엽니다.
아무래도.. 막상 가자니 조금 긴장이 되나 보네요. 뒤늦게 든 생각이지만 은후씨가 이상하게 여기면 어쩌죠? 그때가서 이런 취미는 없는데- 라고 얘기해봤자 이상한 변명처럼 들릴 것 같은데요...
" 네, 일단 가보죠! "
하지만 낙장불입! 야심찬 계획을 실행하려면 저 가게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게 열린 출입문을 지난 정훈은 은후를 이끌고 거리 반대편 한쪽에 있는 코스프레 전문점에 도착합니다.
" 도착! 되게 가깝죠? "
바깥에 보이는 고양이 귀나 손이라던가, 메이드복이라던가, 판타지 게임에서나 나올법한 복장들을 보며 왠지 벌써부터 후회되기 시작하지만.. 되돌리기엔 늦었습니다. 목표까지 이대로 강행돌파 하는 수밖에!
" 자, 은후씨부터 마음에 드는 옷으로 골라보세요! "
보통 여기서 옷을 갈아입은 사람들이 옆에 있는 스티커 사진가게에서 사진을 찍는다고 했었지...
오늘 호불호 심한 음료라는 루트비어도 처음 먹어봤으니 호불호 심한 가게인 코스프레 전문점을 가는건 상당히 개연성있는 전개가 아닐까?
정훈은 그렇게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다가 은후가 손을 가볍게 톡톡 치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어색한 웃음으로 문을 엽니다.
아무래도.. 막상 가자니 조금 긴장이 되나 보네요. 뒤늦게 든 생각이지만 은후씨가 이상하게 여기면 어쩌죠? 그때가서 이런 취미는 없는데- 라고 얘기해봤자 이상한 변명처럼 들릴 것 같은데요...
" 네, 일단 가보죠! "
하지만 낙장불입! 야심찬 계획을 실행하려면 저 가게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게 열린 출입문을 지난 정훈은 은후를 이끌고 거리 반대편 한쪽에 있는 코스프레 전문점에 도착합니다.
" 도착! 되게 가깝죠? "
바깥에 보이는 고양이 귀나 손이라던가, 메이드복이라던가, 판타지 게임에서나 나올법한 복장들을 보며 왠지 벌써부터 후회되기 시작하지만.. 되돌리기엔 늦었습니다. 목표까지 이대로 강행돌파 하는 수밖에!
" 자, 은후씨부터 마음에 드는 옷으로 골라보세요! "
보통 여기서 옷을 갈아입은 사람들이 옆에 있는 스티커 사진가게에서 사진을 찍는다고 했었지...
153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22:57:17
무운을 빕니다 시현주!! 저 모기들을 깔끔히 처리하시고 당당히 돌아오시길!
다림주도 다녀오세요!!
>>148
앗 친구는 아니셨군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정체모를 청천주 지인분! 🙇♀️
다림주도 다녀오세요!!
>>148
앗 친구는 아니셨군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정체모를 청천주 지인분! 🙇♀️
154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22:57:48
아무튼 제가 곧 답레를 드릴수도 있고 기절잠자서 내일 드릴수도 있읍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약먹어서 대박 졸린 상태인지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