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89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67 :: 1001

◆c9lNRrMzaQ

2021-06-30 20:53:19 - 2021-07-01 13:19:35

0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20:53:1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2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58:21

>>1 후려치기!

3 지훈주 (DG.BWfDJfQ)

2021-06-30 (水) 20:58:23

에롱

4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20:58:26

해냈다! 성공했어!

5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58:29

>>3 (쓰담)

6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20:58:40

>>2
겍 (사망)
>>3
지훈주 어서오세요!!

7 하쿠야주 (zWQedLjTiw)

2021-06-30 (水) 20:58:48

저게 우정이라면 나는 친구가 없다......

8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58:56

>>6 해냈다! 1은 나의 것이야! (찬탈!)

9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20:59:17

성현주 빠르셔..

10 신 은후 - 신 정훈 (X7/FkondNc)

2021-06-30 (水) 20:59:40

정훈의 말에 청년은 그게 무슨 말이냐는 듯, 자신의 눈을 두어 번 깜빡여 보였다가, 아-. 하는 탄식을 내뱉었다.

"가디언 넷에 이야기 나오는 `살인 자판기` 이야기군요. 하긴, 루트비어를 무지 싫어하는 제작자가 루트비어 선호파를 괴롭히기 위해 루트비어 자판기를 만들 수도 있는 법이고요."

그건 좀 너무 나간 것 같기도 하지만…? 살인 자판기가 왜 살인 자판기겠는가. 어쨌든 그럼! 은후주 말이 맞음!

"좋아요…."

정훈의 반응이 꽤 즐거운 듯 킥킥거림을 곁들여서, 나긋한 목소리로 그렇게 이야기한 청년은, 곧 캔을 기울였고- 예상한 반응이 돌아오자 속으로 환호성을 질렀다.

"괜찮아요! 민트초코에 유감은 없지만, 루트비어는 음료계의 민트초코라고 불리는걸요?"

팔을 접어 회수한 캔을 자신의 입에 가져다 대며, 아무렇지도 않게 마신다.

"오히려 저한테 욕을 안 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간혹, 그런 사람도 있으니까…. 정훈씨가 좋은 사람이어서 참 다행이네요."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듯, 청년의 시선이 내려갔다. 테이블에 올려둔 나머지 한쪽 손이, 손가락이 분주히 꼼지락거린다.
//12

11 지훈주 (QgLZk4fTw.)

2021-06-30 (水) 21:00:04

>>5 (고로롱)

정하비하모하~

12 다림-하쿠야 (58sQMnLpWQ)

2021-06-30 (水) 21:00:06

"그건 그렇죠. 하지만 저는 미움받을 일이 많았거든요."
그리고 그 미움의 원인을 본인이 명확하게 밝힐 수도 없고, 원리조차 모르는데다가. 본인에게 돌리면 그저 마음이 편해지기에 웬만하면 외면하고 있는 것이었을까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못할 짓을 많이 했죠.."
그런 걸 끊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라고 한숨쉬듯 말하며 물잔을 내려다봅니다. 물에 본인의 모습이 비치나요?

"알고 싶은 것.."
눈이 조금 크게 떠진 것을 바라보는 다림의 눈은 감정을 알기 어렵습니다. 알고 싶은 것을... 그것을 알 수 있을 거...라고 어째서인지 지금은 생각이 들지 않아서 말을 하기 어려웠지만, 그래서 다림은 어렵더라도 알 수 있기를 바라요. 라고 답합니다. 조용히 물을 홀짝이고는

"...."
하쿠야를 바라보면서 그...때에는 감사하고 죄송했어요.. 누군가가 도와주러 올 거라곤 생각을 못했었어요. 라고 다시 말하는데. 이번에는 감사를 전하는 것 같습니다.

//14!

13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1:00:28

아 저거 친구 아냐 저게 친구면 난 친구 없어
하지만 저걸 사랑이나 썸이라기엔 그건 너무 뜨거운걸
미지근해서 딱 좋은 온도 손 잡으면 서로 변하지 않을 온도. 우정. 가까우면서 가깝지 않은. 우정이라고 불러서 더 아름답지만 우정은 아닌 어떤 관계...
아 이걸 뭐라고 하지? 아무튼 제가 이거에 환장해요

14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21:00:28

>>7
아앗.. 그런 뜻은 아니었... (머리박)
>>8
흑흑 >>1을 빼앗겼어.. 얼마만에 먹은 >>1이었는데...

15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21:00:30

다들 어서오세요~

16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1:00:45

어서 사귀어라 (정훈주보고 박수치기)

17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21:00:53

아무튼 모두 좋은 저녁입니다!

18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1:01:22

>>16 바보야 그런 말 하면 부담가잖아
조용히 지켜보고 있으라구

19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1:01:25

(사실 타인의 연애 진도에 간섭이나 강요할 생각은 없어)

(그저 순수히 정훈주를 부끄럽게 만들고 싶을 뿐)

20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1:01:45

모두하이 모두하이!
새로 온 사람들 아니니까 인사는 모하(당신을 죽이겠다)로 대체한다!

21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1:02:34

난 순수한 정훈주가 부끄하는 모습이 좋다 (솔직)

22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1:02:51

>>21 그건 맞지

23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21:02:52

>>19 (22)

24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21:03:36

(귀여워랑 자기야 카피페를 한 게 매우 뿌듯해지는 다림주)

25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1:04:02

아아 정말- 풋풋하고 수줍은 감정은... 정말 최고라구...

26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1:04:29

(비아주를 본다)
그, 그렇네

27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1:04:50

>>24 (다림주 칭찬 쓰담)

28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1:06:57

>>26 ?

나 밥 먹을 준비 좀 해야겠다. 뺘ㅃㅑ이-

29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21:08:44

다녀오세요~

>>27 (쓰담받음)

30 미나즈키 - 기다림 (zWQedLjTiw)

2021-06-30 (水) 21:09:00

미나즈키는 묵묵히 다림의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자신이 아는 기다림은 곤란에 처한 사람을 도와줄 줄 아는 친절한 학생이었지만, 그게 다림의 전부라고 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었다.
본인의 말대로 예전에는 정말로 못할 짓을 많이 했을지도 모르지. 그래서 미움받는 걸지도 모르고.
하지만 미나즈키는, 일단 지금만은 자신이 모르는 일은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건 티아라 사건이 다림의 잘못이 아니었음은 분명했으므로.

"...감사한 만큼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 그러라고 간식까지 사들고 온 거라서."

31 정훈 - 은후 (/sDgw71agU)

2021-06-30 (水) 21:13:26

아무리 그래도 우리 학교 자판기들이 살인까지는... 할 지도..?

정훈은 떠오르는 잡념을 애써 털어내며, 애플망고를 다시 한모금 더 들이킵니다.

그래도 아까의 맛이 쉽게 사라지질 않네요! 혀가 아니라 머리속에 남아버린걸까요?

" 민트초코 그것도 먹어봤었는데, 맛은 상당히 다르지만 어떤 느낌으로 동일시 되는지는 알 것 같네요.. "

음료계의 민트초코라니 상당히 적절한 표현인 듯 하다.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라면 가지나 파프리카 같은 것도 있지만 그런것들은 이런 느낌은 아니니까 말이다.

민트초코를 먹어봤던 기억을 떠올리던 정훈은 상상만으로도 그때의 맛이 떠오르는 듯 살짝 혀를 빼물며 미간을 찌푸리다가 이어지는 은후의 말에 원상태로 돌아와 이해가 안된다는 듯 말합니다.

" 제가 먼저 먹어보겠다고 한 건데.. 아니, 그게 아니더라도 욕이라뇨! 제가 좋은 사람인게 아니라 그런 사람들이 이상한거에요! "

친구 사이에 억지로 먹였다면 가벼운 욕설같은건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성격파탄자가 아닐까?

//13!! (드디어 작성하기 전에 떠올려냄)
상대의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정훈이라 은후의 꼼지락거리는 손가락은 못봤을 것 같네요!

32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1:14:30

0<-<

33 다림-하쿠야 (58sQMnLpWQ)

2021-06-30 (水) 21:15:13

묵묵히 기다리는 하쿠야를 보면서 짤막한 말들 일부를.. 어쩌면 미약한 응어리를 풀어낸 것이었을까요? 쓸데없는 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다림은 말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듣기만 해야 할 텐데. 라고 생각하면서도 어느 정도는 말하고 싶기도 했다는 걸까요?

"..."
본인의 책임은... 다림이 잠깐 제정신일 때 공격하는 것에 반쯤 패닉에 빠졌고, 그걸로 인해 벗어던지지 않고 굴복한 것...정도가 전부지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까지나 남아있지 않을까요? 오래 전의 일도... 그렇게 말이에요.

"간식까지 사들고 와주신 건가요?"
조금 놀란 것처럼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주신다면 카페 직원들이랑 나누어먹을 것 같아요. 1인분이라면.. 그래도 역시 나눠먹어야겠지요. 라고 답하는 다림입니다.

//16

34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1:15:15

situplay>1596259885>513
저 사실...알바가...말이 알바지 이게 주 40시간짜리라서...(흐으으릿)🤦‍♀️

알바를...때려치우든가....해야지.....

35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21:15:21

>>16-25
(못본척)

정훈주도 저녁 먹습니다! 햣하!

36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21:15:27

청 하 ~

37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21:15:55

청천주 어서오세요~

정훈주는 잘 다녀오시고요!

38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1:15:56

아무튼 모하모하입니다....

늦었지만 하루랑 지훈이랑 레벨업 축하드려요!!

그리고 에릭...메리가 다시 등장한 건 반갑지만 묘사를 보니 이번에 새 시선님의 도움으로 붉은 피바다의 여왕의 영향에서 벗어날 기회가 있었는데 에릭이 메리를 원해서 다시 엮이게 되었다고 생각하니 조금 슬퍼요ㅠ... 그, 그래도 이제부턴 새 시선님이 좀 견제해 주시겠죠?!

39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1:16:21

저녁 드시는 분들...맛저하십셔...

40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21:16:49

청천주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쓰담뽀담)

주 40시간이면 하루에 8시간인가요!
근무시간 자체는 많이 일하는 만큼 월급도 많이 받으니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아무래도 시간대가 문제인가보네요...

41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1:18:06

(대충 뭔가 자랑할 게 있었는데 자랑할 기분이 아니게 되어버렸단 애옹....)
(기분 좀 풀리면 그때 자랑해야지....)(파스슥....)

42 성현주 (P.9lhWxpmI)

2021-06-30 (水) 21:18:41

청하

43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1:22:41

>>40 그렇씁니다...(쓰담받음)
급여보다도...중간중간에 손이 비면 공부해도 된대서 하고 있는 건데...

이번에 결과보고 불합격 확정나면...그만두고 내년도 시험을 집에서 그만둘것...스레 때문이 아니어도, (애초에 상판 때문에 관두면 그거 과몰입...) 이런저런 이유들이 쌓여서 슬슬 못해먹겠단 생각이 들고 있어요...

44 미나즈키 - 기다림 (zWQedLjTiw)

2021-06-30 (水) 21:23:05

"...빈 손으로 오긴 좀 그래서."

미나즈키는 그제서야 여태 테이블 밑에 뒀던 커다란 봉지를 들어 보여줬다.
다림의 턱 바로 밑까지 올라오는 높이의 봉지 안에는 이것저것 잡다한 과자가 한가득 채워져 있었다.

"다른 사람들하고 같이 먹어도 괜찮으니까 부담 갖지 말고."

그런 말을 하며 봉지를 다시 바닥에(정확히는 다림의 발 바로 근처에) 내려놓은 미나즈키는 남은 프라푸치노를 쭉 마셔서 잔을 깔끔하게 비워놓았다.
이 정도면 기분이 좀 나아졌을까. 상대의 얼굴만 보고 심정을 파악할 수는 없어서 정확히는 알 수 없었지만 그래도 아까보다 나아 보이기는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45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1:23:42

아아니 내년도 시험은 그냥 집에서 준비할 것...
왜 이런 오타가.(동공지진)

4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1:24:03

청천하-이!

47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1:25:36

모두 반갑습니다. (끄덕

48 하쿠야주 (zWQedLjTiw)

2021-06-30 (水) 21:26:47

모-하!

49 다림-하쿠야 (58sQMnLpWQ)

2021-06-30 (水) 21:28:26

"그래도 일부러 생각해 주신 것이니까요."
감사해요. 라고 말하면서 잡다한 과자를 보면서 일부러 이렇게 사오신 건 대단하다고 생각하나요? 물론 다림은 수제 과자같은 걸 사들고 갈지도 모르지만요.

"평소에 기분을 고정해두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이렇게 해 주셔서 좀 기뻐지네요. 라고 다림은 과자를 보면서 희미하게 미소짓습니다. 카페 직원들이랑 잘 나누어먹을게요.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계속 이렇게 가라앉아 있을 수만은 없으니까요.."
곧 나아질 거에요. 라고 답하는 다림입니다. 다 마신 것을 확인하고는 다림도 틈틈이 홀짝이던 물을 마셔 빈 잔으로 만듭니다. 좀 있으면 브레이크 타임도 끝날 텐데. 한 잔 테이크아웃으로 드려서 마수걸이를 할까요? 라고 나름대로의 농담..을 건네보려 시도할까요?

50 신 은후 - 신 정훈 (X7/FkondNc)

2021-06-30 (水) 21:28:35

"그렇죠? 싸한 박하 맛과 초콜릿. 파스 맛과 바닐라. 맛은 다르지만, 서로 시너지가 안 맞을법한 두 가지 맛이 동시에 난다는 느낌에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상대는 민트초코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분명 청년이 정훈의 표정을 보았다면, 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유쾌하게 웃을 수 있었을 텐데…. 실로 무의미한 가정이다.

청년은 대답 없이 거의 다 비운 캔을 테이블 위로 내려놓고, 꼼지락거리던 손을 자신의 입가로 가져다 댔다. 불안한 듯이 아래를 바라보고 있던 시선이, 문득 다시 정훈을 바라봤고-

"아."

손가락을 오므려 상처투성이인 손끝을 감추었다. 태연한 척 가장하며 웃어 보인다.

"세상에는 별별 사람이 다 있으니까요."

음, 그러니까…. 하고 말을 질질 끌던 청년의 눈썹이 내려갔다. 힘없어 보이는 얼굴로, 목소리로 겨우 덧붙인다.

"그런 사람들이 이상한 것도 맞긴 하지만, 정훈씨가 좋은 사람인 것도 맞는걸요. 대놓고 이런 걸 왜 먹느냐고 말할 수도 있는데, 절 배려해주셨잖아요?"

기본적인 배려를 잊은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고, 저도 모르게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14
그쳐 ㄱ(ㅇㅅㅇㄱ 사실 손톱 물어뜯고 싶은데 음료 마시고 있어서 그랬던 거라…. 별로 중요하진 않슴다

51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21:28:46

청-하

52 청천주 (1vE2o5cbAU)

2021-06-30 (水) 21:29:16

암튼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그런 이유로 평일 낮에는 저한테 암만 텔레파시 쏘셔도 못 올 확률이 아주아주 높은 것입니다...알아두시길 바랍니다...

혹시 진행시간 안 맞는 게 불편하시면 지금이라도 다른 서포터 알아보셔도 저는 괜찮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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